제794회 치매이신 친정어머니 모시는 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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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18

  • @bluelake-l4x
    @bluelake-l4x 3 ปีที่แล้ว +73

    9남매임에도 혼자 치매 어머니 모시는 따님, 대단합니다.복 받으실 겁니다.

  • @kby2906
    @kby2906 ปีที่แล้ว +26

    치매라 해도 사람 속 뒤집는 얘기는 참 잘해요.....그런건 까먹지도 않아요.....

    • @chorongeyes
      @chorongeye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죽을때까지 앓는 소리도 엄청 내고 본인만 생각해요 원래 심성 고운 사람들은 치매와도 심성 고우심

    • @chang1642
      @chang164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인정

    • @tudtd7tcun
      @tudtd7tcu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기성격대로 치매도 오더라구요 ㅠㅠ

  • @OK-sn3ig
    @OK-sn3ig 3 ปีที่แล้ว +39

    어머니를 행복하게 한다는 게 야무진 꿈이구나
    어머니를 모시는 내가 행복할 궁리를 해야 하는 거구나

  • @꾹토끼-r1v
    @꾹토끼-r1v 3 ปีที่แล้ว +35

    치매 2등급, 친정어머니 4년째 모시고 있습니다.
    요양원 자체도 심하게 거부하시지만,
    치매 걸리시기 전부터, 혼자 사시기 힘든 상황이 오면~ 제가 보살펴 드리겠다.. 말씀드린것도 있어, 최대한 하는데까지 약속을 지켜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똑같은 질문~ 정말 많이 하십니다.
    몇년간 제가 답변 해드리느라 목이 여러차례 쉬고,
    최근 몇개월간 성대가 돌아오질 않아 애 먹었어요.
    하지만 스님의 유쾌하고 지혜로우신 대처방법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ㅎ, 최대한 간단하게~ㅎㅎ
    스님, 감사합니다 👏👏👏😍

  • @leafy2862
    @leafy2862 ปีที่แล้ว +12

    스님은 어쩜 그런 대답이 이렇게 금방 나오시는지 정말 존경안할수가 없는 분입니다 너무 존경합니다 또 존경합니다

  • @saimmoul
    @saimmoul ปีที่แล้ว +20

    스님, 우문현답이십니다. 저희 엄마도 인지장애상태에서 치매까지 십년 정도 사시다가 재작년 사월 돌아가셨습니다. 치매상태에서도 우리 곁에 계셔주셔서 참 감사했지요. 어머님이 아들이 곁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실 수 있다면 축복입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 서로의 축복이지요. 내 안에 사랑이 피어나기를…

  • @미영정-g9d
    @미영정-g9d 3 ปีที่แล้ว +52

    어머니가 자식들 모두 열달 배아파서 똑 같이 나아서 길렀는데 부모님봉양은 어느 한자식한테 몰아서 하는것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친정부모님 곁에서 30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우다가 10년전부터는 거동도 못하는 아버지 보살피사다가 5년전에 돌아가시고 또 친정어머니 수발로 매일 지쳐갑니다~~ 요양병원에 모시고 싶지만 본인이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고 아직은 마음이 아파 못 보내고 있는데 저도 나이가 60을 바라보고 있고 아픈데도 많은데 언제쯤 저도 부모한테 자유로워질수 있는지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2 ปีที่แล้ว +14

      마음이 아파 못 보내는 본인의 문제 같습니다.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하면 서운하겠지만 그렇습니다.
      연예인 이은하 씨 보니까 모 프로그램에서 아직도 사채업자한테 시달린대서 놀랐죠. 예전 아버지 빚 다 갚은 줄 알았는데. 몸이 그렇게 심하게 아픈데도 아직도 가장 역할 하느라 진 빚 같더군요. 이 정도인데도 못 끊어내는 거 보면 몸의 환자+심각한 정신의 환자란 생각이 듭니다. 부모한테 은혜야 갚을 수도 있지만 사채업자의 쌍욕, 협박에 시달리면서까지 내 몸이 지금 암+쿠싱증후군..등등 종합병원인데도... 이건 부모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 문제. 아닌 말이지만 불쌍하지도 않더군요. 계속 갚아주고 가장역할을 하니까 부모도 살 궁리를 안 하시죠. 제가 지금 거동 못하는 부모를 둔 님한테 하는 얘기 아닙니다. 아무리 몸이 아파도 노인들 연금 받고 뭐하고 대략 자기들 스스로 사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대략 님 같은 사람들...스스로 자초하는 짓이더군요. 자기 문제. 자기만 놓으면 될 일.

    • @ooooo-p1f
      @ooooo-p1f 2 ปีที่แล้ว +16

      아이가 병원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해도 우린 델고 가잖아요. 요양원 모시는게 좋아요. 보호자가 힘들다 싶으면

    • @개똥이-z4o
      @개똥이-z4o 2 ปีที่แล้ว +17

      김영자님 말씀이 맞아요.
      요양원 잘알아보셔서 좋은곳에 보내시고 자주 만나러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요양원 보낸다하여 불효는 절대 아니에요.
      자기 인생도 챙겨서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

    • @DarlingBug
      @DarlingBug ปีที่แล้ว +2

      고생이 고통으로 느껴지는 시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결국엔 나중에라도 반드시 보상을 받게되더라구요.
      부모 봉양 그자체가 엄청난 공덕을 쌓으시는 것이니만큼.
      세상에 본보기도 되구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반드시 행복하시길~~~

  • @그냥산다-p7r
    @그냥산다-p7r 2 ปีที่แล้ว +17

    곧 반복된 질문조차 못 하는 단계가 옵니다. 말을 잃고 생각을 잃고 감각을 잃고..마침내 살아있는 우리의 본능인 씹고 삼키는 법까지 잃어버려요ㅜㅜ
    가정에서 치매돌봄 하시는 분들
    이미 반은 성불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질문자님도 귀찮아서 힘든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하루하루 나빠지는 엄마를 보는 슬픔,절망감에 더 고통스러울 것같아요.
    스님께선 그 마음의 깊이를 아시는 듯 싶네요

    • @힐러-c1y
      @힐러-c1y 2 ปีที่แล้ว +3

      치매도 너무 슬픈병이네요 서서히 죽어가시는걸 볼수밖에 없네요

    • @옥토마토
      @옥토마토 ปีที่แล้ว +1

      눈물이 나네요..

  • @신민경-d9z
    @신민경-d9z 8 ปีที่แล้ว +55

    질문자님 힘드시겠지만 그 상황도 영원하지않답니다...마음후련한날 올것이예요

  • @신상화-z9p
    @신상화-z9p 10 ปีที่แล้ว +64

    스님 말씀만 들어도 마음이 정화되고
    편안해짐니다.
    감사함니다.

  • @화진-e1n
    @화진-e1n ปีที่แล้ว +5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ᆢ염불하듯이 명쾌하십니다

  • @나는나임-s3z
    @나는나임-s3z 2 ปีที่แล้ว +25

    초기엔 묻고 또묻고 이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문제가 커져서 별것도아닌게 되요
    행동으로 변하는모습에 가슴아프고 자식인 내가 무슨죄를 지엇나 생각도 들었어요 ㅠ

  • @yairuma1007
    @yairuma1007 11 ปีที่แล้ว +37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unsukjang7414
    @eunsukjang7414 2 ปีที่แล้ว +25

    이해는 가는데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염불과는 다르죠 ㅠ

  • @RJMAN625
    @RJMAN625 11 ปีที่แล้ว +53

    스님의 현명하신 답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 @콩콩스카이-v5v
    @콩콩스카이-v5v 4 ปีที่แล้ว +43

    그래도 자식은 알아보네요! 제 어머니는 저를 알아볼때도 있지만, 못알아볼때도 많아요!
    질문자께서는 그정도면 행복한겁니다!
    대,소변 목욕 식사 옷입기등 제가 다 따라다녀야되구여, 참고로 전 아들입니다. 그리고 미혼이구요!
    망상이 심하셔서 밤에 잠도잘 못주무실때가 많고 약을 복용해도 소용없습니다. 망상할때 물론 폭력성도 있구요! 한 한달보름정도 요양원에 모셔봤지만 적응안되서 그 후로 2년 정도 현재까지 같이 살고있습니다!
    질문자님 정도면 아주 양호한 상태에요! 잘 모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1

    • @cdcdcd6777
      @cdcdcd6777 4 ปีที่แล้ว +5

      일은 어떻게 하시나요?

    • @작은바램-n3j
      @작은바램-n3j 3 ปีที่แล้ว +9

      콩콩스카이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박선미-y8i
      @박선미-y8i 2 ปีที่แล้ว +7

      저도 어머니가 60세에 조기치매가 오셔서 이제 77되시네요.
      아무리 경험이 쌓여도 맞닥뜨리는 치매상황에 늘 새로이 무력해졌지만, 그래도 계속 같은 말을 물으셨을 때가, 그래도 112에 전화를 해서 어머니를 찾아 헤맬때가 그립네요..
      그냥 내 어머니 사람으로 끝까지 대접받으며 사시도록 하고 싶어 집에서 모시는데.. 모든 댓글의 상황을 공감하고 들어봤지만, 실제 모시는 사람의 심정은 모시는 사람이 더 잘 아는 듯.. 모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항상 웃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dHanulChung1
    @EdHanulChung1 6 ปีที่แล้ว +65

    긍정적으로 대해주라는 말씀. 그래서 내가 편해질수도 있고 상대방도 편해지는 지혜로움. 결국 사랑으로 대하라는 말씀.

  • @웃을일이많은우순일
    @웃을일이많은우순일 11 ปีที่แล้ว +78

    염불 외듯이...깨달음에 감사드립니다.
    질문하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 @박달나무-d2e
    @박달나무-d2e 2 ปีที่แล้ว +9

    진짜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염불하듯이!
    스님 감사합니다

  • @어른들의행복동화
    @어른들의행복동화 4 ปีที่แล้ว +13

    존경하는 스님 오늘도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 @hdssxhjjgjk
    @hdssxhjjgjk 5 ปีที่แล้ว +25

    스님 너무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 @jfirefly8849
    @jfirefly8849 2 ปีที่แล้ว +16

    환자임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물어보면
    감각적으로 지쳐요

  • @채송화-r3c
    @채송화-r3c 5 ปีที่แล้ว +22

    아~!그걸 왜 몰랐을까요ㅠㅠ감동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

  • @능꽃입
    @능꽃입 4 ปีที่แล้ว +25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법률 스님 너무 존경합니다

    •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3 ปีที่แล้ว +4

      법률스님이 아니고 법륜스님입니다ㆍ

  • @해바라기-t6k
    @해바라기-t6k 3 ปีที่แล้ว +7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 @한완숙-w7x
    @한완숙-w7x 5 ปีที่แล้ว +20

    질문자님 넘나 착한따님 이시군요()()()

  • @조윤희-c7n
    @조윤희-c7n 7 ปีที่แล้ว +53

    문제와 답을 제대로아시는
    현자시라고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에게 눈을뜨게
    해주십니다

  • @초록빛-k4c
    @초록빛-k4c 5 ปีที่แล้ว +12

    스님의 지혜로우신 답변 감사합니다

  • @rim2351
    @rim2351 5 ปีที่แล้ว +14

    염불 하듯이 하세요~~~
    진짜 해답이네요

  • @커피믹스-o7g
    @커피믹스-o7g 3 ปีที่แล้ว +5

    염불하듯이^^;
    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11

    감사합니다 살아있네요✌✊✋

  • @july2701
    @july2701 4 ปีที่แล้ว +18

    시설로~ 더 좋은 관리받게해드리세요 부모라고 해서 자식이 괴롭게 살 이유없음

  • @불빛명화
    @불빛명화 ปีที่แล้ว +1

    뭇는 염불 ㅋㅋㅋㅋㅋ명쾌한 법문 감사 합니다😊스님 어디 ㅡ학교 ㅋㅋㅋㅋㅋㅋ

  • @노나윤-h5f
    @노나윤-h5f 4 ปีที่แล้ว +5

    법문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 @gkrgkrgkr123ify
    @gkrgkrgkr123ify 11 ปีที่แล้ว +14

    너무 좋은말씀입니다ㅎ

  • @pkw80
    @pkw80 6 ปีที่แล้ว +67

    기독교신자이지만 목사보다 낫네요...

  • @janebae2985
    @janebae2985 3 ปีที่แล้ว +7

    진짜 스님의 현명하신 명답! 감동입니다 ()()()

  • @seung-woansun1723
    @seung-woansun1723 11 ปีที่แล้ว +12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 @dalhal28
    @dalhal28 11 ปีที่แล้ว +24

    모든게 일체유심조. 맘먹기달렸다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10

    감사합니다 살아있네요

  • @박만순만순
    @박만순만순 4 ปีที่แล้ว +6

    법윤스님.말씀.넘감사합니다

  • @이쁘니-o1v
    @이쁘니-o1v 5 ปีที่แล้ว +6

    참스님 사랑해요

  • @flwnsxo
    @flwnsxo 7 ปีที่แล้ว +24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예로 동생 계속 찾는거에서 뭔가 힘들다고 하는거보면 상담자분이 어릴때 동생이 편애받아서 어머니한테 서운한 그런게 있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mjjk1932
    @mjjk1932 6 ปีที่แล้ว +30

    염불하듯이 ^^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9

    감사합니다

  • @초롱초롱이-v2j
    @초롱초롱이-v2j 3 ปีที่แล้ว +5

    스님 감사합니다 🙇‍♀️🙏

  • @simbada8
    @simbada8 6 ปีที่แล้ว +11

    일체유심조
    고맙습니다
    Is-Be

  • @정윤주-b7w
    @정윤주-b7w 5 ปีที่แล้ว +23

    만약.병이온다면.치매만은.피해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합니다.만약.그럴거면.요양 원에가는것당연 하다라고 생각합니다옆에있는 가족이.넘 힘듦니다.

  • @eyo0103683
    @eyo0103683 3 ปีที่แล้ว +5

    스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동이-r2v
    @동이-r2v 3 ปีที่แล้ว +15

    엄마라고 생각 하면 심들어요
    집에서 봉사 한다고 생각하심 편하게 모실수 있어요

  • @묘팔량
    @묘팔량 ปีที่แล้ว +2

    나무관세음보살~
    염불하듯이....

  • @원마-n4y
    @원마-n4y 4 ปีที่แล้ว +24

    질문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알면서 실천할 수 없는 간병의 어려움 나만은 피하고 싶지만 누군가는 져야하는 짊 ᆢ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ㅠ-ㅠ

  • @love-ed7bz
    @love-ed7bz 5 ปีที่แล้ว +19

    쉬운게 아니에요

  • @젠이젠
    @젠이젠 3 ปีที่แล้ว +21

    긴병에,효자없나봐요 직접경험하니 안되더라구요

  • @김남덕-s7s
    @김남덕-s7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스님은 어떻게
    저런생각이 날까~
    관세음보살만
    천번 만번도하는데
    간단히 말하는것도
    힘이 들었네....
    ㅋ ㅋ울스님 👍 최고!!

  • @꽁지니므
    @꽁지니므 6 ปีที่แล้ว +43

    시설에 왜 안보내시나요
    온 식구가 병듭니다
    치매면 컴퓨터가 고장난 겁니다
    좋은시설 알아보고 자주 방문하시면 됩니다

  • @1000억부자-y5u
    @1000억부자-y5u 4 ปีที่แล้ว +10

    어디 갔니?
    방에요,방에요,방에요,방에요,,,,
    ㅋㅋㅋㅋ
    스님 너무 웃겨요.

  • @빈빈-r5d
    @빈빈-r5d 2 ปีที่แล้ว +9

    저도 치매어머니를 4년반 정도 모셨는데
    단계별로 자꾸 심해지고 나중에는 도저히 집에 있을수 없을 정도로 되시더라구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집에 계실때 좀더 잘해드릴걸 하는 후회가 많이 남아요
    그당시에는 최선을 다했지만 자꾸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해지면서 현실을 바로보지 못하는 마음상태가되고요
    결국 주간보호센터 보내고 내마음을 좀 추스릴수 있었어요 1년정도 다니고
    요양병원에 들어가셨어요 그래도 주간보호센터 다닐때 그나마 두사람 서로가 견디기가 괜찮았어요

    • @rosa-happysilver
      @rosa-happysilver 2 ปีที่แล้ว +2

      저랑 비슷하시네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후회만 남네요

  • @useradmin6412
    @useradmin6412 2 ปีที่แล้ว +5

    스님 말씀에 공감하는데 저도 경험자로서 첨언하자면 답을 할 때는 웬만하면 참말로 해드려야 합니다. 일단 들은 말은 공기중으로 사라지는게 아니라 환자분의 뇌로 들어가 쌓여 있는데 사소한 거짓말이 나중에 크게 고통스러운 피드백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댜니-w2v
    @댜니-w2v 4 ปีที่แล้ว +13

    절대 그럴일있으면 안돼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친정엄마가 늙어서 치매로
    아프면 저와 엄마. 둘다 너무 괴롭고 힘든 긴시간의 싸움이겠지만... 스님 말씀처럼 염불외우듯이
    100번물으시면 100번 대답해드리고 살라구요.
    제 옆에 모시고 마지막 가시기전까지 할수있는만큼 지켜드리고싶어요. 댓글보니 어떤분들은
    치매엄마 요양원 보내시라고 하는데..ㅠㅠ
    요양원 보내드리면 제가 몸,마음 편하겠지만 세상이 흉흉하니 엄마가 학대받으실까 무서워요.
    전 시집갔는데요. 엄마가 지금도 저를 매일 보고싶어하셔요. 우리딸 밥먹었니. 딸보고싶다. 매일카톡하고 전화하셔요.
    그런 엄마를 시설에 어떻게 보내요..
    사람은 세월이흐르면 어쩔수없이 나이먹고 늙겠지만
    생각만해도 가슴아파요 ㅠㅠ...

    • @부동지-z3b
      @부동지-z3b 2 ปีที่แล้ว +6

      저의 어머니도 나이드시고 혼자계시니 요양원가시는걸 두려워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시설이좋고 한들 집보다 편하고 좋겠습니까 동감입니다 막상 닥치지 않으니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힘닿는대로 해볼겁니다

    • @gempagodok
      @gempagodok 2 ปีที่แล้ว +1

      학대받은자식은 부모요양원보내고싶습니다

    • @우똥과효녀채씨
      @우똥과효녀채씨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실제로 해보면 미칩니다... 쉽지가 않아요..

    • @버터쿠키-p2f
      @버터쿠키-p2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신차리세요.
      저는 7년째 간병중인 자식입니다.
      육체와 정신 모두 골병들어서
      조만간에 사람 구실 못하지 싶습니다.
      그나마 나는 자식이 없으니
      내 자식에게 골병든 부모(나자신)
      안맡길수 있어서 다행이죠.
      본인께서 자식이 있으신 분이라면
      진정 생각 잘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의학이 발달되서
      잘모시면 어지간해서는 안돌아가십니다.
      저도 물론 너무 사랑하니까
      직접 모시는 거겠죠?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들이 밀려올 때
      다시 이겨내는 것을 무한히 반복해야 합니다.
      트라우마가 되어 내 모든 것 감싸더라도
      울고 또 울면서 버텨야 합니다.
      대신 저는 제 목숨 이미 버렸습니다.
      제 인생도 다 버렸고요.
      그런 각오로 모셨고 모시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부모에 대한 사랑이 클 수록
      그 고통은 그만큼 더 커집니다.
      아파할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니까요.
      그래서 더 골병이 듭니다.
      결국 내가 부모를 모시다
      골병이 들게 되면...
      내 자식이 나를 본받아...
      또 나를 모시다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으면서 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게 사랑입니까?
      이게 도리입니까?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요?

    • @라벤더-i9b
      @라벤더-i9b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3년 모시다 요양시설 가셨는데
      면회 갈때마다 집에
      가고싶어 하셔요
      저역시 엄마 보내고
      힘듦 보다 마음이 더
      아퍼서 다시 모실까
      생각중인데 다시 잘
      모실수 있을까 겁도
      나긴 합니다
      집에 계실때보다 더
      나빠 지셨더라구요
      어떡해야 될까요

  • @jeanniepark2002
    @jeanniepark2002 5 ปีที่แล้ว +8

    참으로 인자하신 말씀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경원박-w2n
    @경원박-w2n 3 ปีที่แล้ว +3

    삼보에귀의합니다 합장

  • @김건희-y8l
    @김건희-y8l 9 ปีที่แล้ว +12

    너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두 친정아버님이 정신질환으로 엄청 고생한터라 저역시 그럴까봐 공부를 하면서 여기까지 왔답니다. 그래도 우리몸은 영양이 필요한데 특히 치매는 뇌영양의 문제로 온다지요~ 멘탈헬스 정신건강이 너무 중요하지요~ 요즘 뜨고 있는 Q96 가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고 다이제스트 7월호에 나와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번 알아보시와요 저두 먹어보니까 좋은 것 같아서...토니 스테판 박사 이야기 한번 찾아보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 @한국워킹협회
    @한국워킹협회 4 ปีที่แล้ว +6

    치매 위험도.경고.보통.우수에 대한 상태를 걸음형태로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해 주는'기억알리미깔창' 추천합니다.
    치매 잠복기 15년 미리 안다면 예방 가능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nsh4615
    @nsh4615 4 ปีที่แล้ว +4

    저도 고민입니다.ㅜㅜ

  • @suri_vv
    @suri_vv 4 ปีที่แล้ว +4

    염불하듯이...! 길게 설명하지말고^^!!

  • @jo1366
    @jo1366 2 ปีที่แล้ว +3

    이걸 왜 돌아가신후에 봤을까요 ㅠㅜ

  • @이브이-i4f
    @이브이-i4f ปีที่แล้ว

    03:42

  • @뚜거리
    @뚜거리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집안 내력이 분단이라 아버지의 형제도
    20대이후에는 서로 얼굴안보고살더니
    저희 대에도 똑같이 분단인데요! 똑똑하지못해서 그런가요?

  • @hhjswful
    @hhjswful 11 ปีที่แล้ว +10

    mvvm18// 대꾸를 해주는 것이 친정어머니를 모시는 본인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 했지 치매치료를 위한 것이라 했나요? 내용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스님에 대한 반감이 편견이 되어서 거짓부렁이라고 단정해버리니 편협해보이기 이를데 없군요. 만인만상이지만 그 만상을 꿰뚫는 진리도 있기 마련입니다. 님의 말씀은 칼을 찔러 죽이는 것과 총을 쏴 죽이는 건 다른 행동이니 남을 죽이지 말라는 고언이 둘 다에 적용되는 건 잘못됐다는 꼴이군요. 법륜 스님이라고 모든 걸 아시는 건 아니겠지만 저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법륜스님의 말씀이 도움이 되니까 저렇게 와서 듣는 것인데 그것이 아니꼬우시면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법륜스님이 언제 들어달라고 부탁하신 적 있습니까?

  • @chang1642
    @chang164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과연 법륜스님도 치매환자랑 24시간 365일 같이 있으면 ???

  • @지여니-q5f
    @지여니-q5f 6 ปีที่แล้ว +25

    참 스님도 이론밖에 모르면서~
    참~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ChulByungYoo
      @ChulByungYoo 5 ปีที่แล้ว +23

      네...치매환자 대답해주는거...정말 장난아닙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 말도 못합니다.
      겪어본 사람은 온갖 잡 감정들이 단 1분에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nabie981
      @nabie981 4 ปีที่แล้ว +13

      그럼, “내가 니 사정, 어려운 거 다 이해하니 어머니 갖다 버려라” 그렇게 대답하는 게 더 낫나요? 그 생활을 해 봤든 안 해 봤든, 이보다 더 좋은 해결책을 누구라고 내겠습니까?

    • @우똥과효녀채씨
      @우똥과효녀채씨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사람 미칩니다..

    • @버터쿠키-p2f
      @버터쿠키-p2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스님은 안겪어 보셨으니
      사실 저렇게 대답해주는 것이 최선은 맞습니다.
      스님은 스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답변이죠.
      질문자께서도 답변을 듣고 나서도 그냥
      마음이 답답하셨을지도 모르죠.

  • @beethovenl.v6542
    @beethovenl.v6542 5 ปีที่แล้ว +5

    궁금한데 치매인 시엠이랑 왜 같이삼?
    무슨 약점잡힘?

  • @배인권-m2f
    @배인권-m2f 8 ปีที่แล้ว +18

    친정어머니 이니까 치매를 앓고 있어도 모시고 있지. 만약 시어머니가 치매인데 남편이 모시자고 하면 형제가 9남매나 되는데 ,왜 내가 모셔야 하냐고 난리 부르스를 치며 이혼 하자고 생쇼를 할거다. 울나라 여편네들 98프로는 이혼하자고 난리를 핀다.

    • @이구름-z6x
      @이구름-z6x 5 ปีที่แล้ว +20

      그여편네 남편되는사람이 모시면 됩니다

    • @감성그릇유유
      @감성그릇유유 5 ปีที่แล้ว +19

      대리효도를 원하시나..각자 하는거지
      전형적인 아재네..

    • @늘푸른소나무-k7c
      @늘푸른소나무-k7c 5 ปีที่แล้ว +21

      당신엄마는 당신 키운게 아니고 며느리 키웠나?
      당신이 집에서 돌보면 될일을...
      왜 부인한테 떠미나?

    • @ggs669
      @ggs669 5 ปีที่แล้ว +23

      친정엄마는 친딸인 아내가 나서서 똥기저귀 갈며 돌본다니까 남편은 할말없는거고
      시어머니는 친자식인 남편이 똥오줌갈지도 않고 부인보고 하라고 시키니까 문제가 되는거다.
      남편이 똥기저귀갈고 밥떠먹여주면 아내가 이혼히자고 난리치겠냐..

    • @이보경-u4m
      @이보경-u4m 2 ปีที่แล้ว

      여편네....ㅊㅊ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12

    감사합니다 살아있네요✌✊👋

  • @user-nibiru
    @user-nibiru 7 ปีที่แล้ว +14

    감사합니다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11

    감사합니다 살아있네요

  • @풀-l2l
    @풀-l2l 3 ปีที่แล้ว +4

    감사합니다

  • @박효순-q6c
    @박효순-q6c 9 ปีที่แล้ว +12

    감사합니다 살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