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이 아니라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힘빼고 천천히 발은 한번이나 두번정도, 팔은 뛸때의 다리 보폭이나 힘이 아닌 걸을때 다리 보폭이나 힘을 준다는 생각으로, 호흡도 뛸때 호흡이 아닌 천천히 걸을 때 호흡으로. 팔은 다운 캐치 조금만 등등 걷고 뛸 때 생각으로 하니 숨이 안차요 ㅎ. 처음 500미터 수영한 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얼마안됐는데 수영이 다시 재밌어지네요.
호흡이 터져야 합니다. 개똥폼이어도 호흡만터지면 하루종일 떠다닙니다. 호흡이 터진다는 것은 물에 몸을 자연스럽게 띄울줄 안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물에 대한 두려음이 완전히 없어지는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영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ㅎㅎ 수영은 마일리지입니다. 잘하기는 어려운 운동이지만 욕심만 버리고 나에 맞는 강도로 꾸준히 하면 정말 몸에 좋은 운동입니다.
허접한 중수 입장에서 써보자면 발을 적게, 약하게 차는 것도 중요합니다. 6비트 킥을 하되, 하체를 띄워서 저항을 줄일수 있는 정도의 세기로만 차면 됩니다. 2비트가 더 좋지만, 초보라 2비트가 전 더 힘들어서...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추진력은 대부분이 팔에서 나옵니다. 발차기에서도 추진력은 나오지만, 체력을 배로 소모해 버립니다. 강습가면 발차기 1~2바퀴에 바로 헥헥거리게 되는게 그 예인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느릿느릿 최대 한시간 반정도까지 수영해봤습니다. 보통은 40분 정도 하면 지겨워서 멈추곤 하는데, 천천히 시작해서 러너스하이 직전을 넘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천천히 시작하더라도 한 10~20분 사이에 좀 피곤해지는데, 천천히 뺑뺑이를 돌기 시작했으면 그나마 덜 힘들어서 포기안하고 계속 돌 확률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렇게 러너스하이가 오면 그때부터는 계속 돌아집니다. 위처럼 적으면 수영을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말 허접하고 근력도 진짜 아주머니들보다 떨어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한시간 이상 수영할수 있다고 말하면, 저보고 수영 엄청 잘한다고 하는데, 정말 아니거든요. 느리게 한다, 자유형만 오래 할수있다등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어줘요. 1시간 수영할 수 있다는게 해본적 없는 입장에선 크게 느껴지나 봐요. 결론은 중수입장에선 발차기 약하게 하는거(안하는게 아니라 발이 스트림라인에 있어서 추가적인 저항을 안 만드는 정도의 세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영이론을 말이나 글로 전달하는게 아주 어려운데 잘 정리된 자료 잘 감상했습니다. 초보자들이 자유형을 오래하지 못하는 이유는 힘을 많이 쓰기 때문이죠. 근력이 좋은 사람도 힘을 많이 쓰다보면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지쳐버립니다. 짧은 식견으로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근력을 강화하고 많이 쓰는것보다 첫번째로 강조하신 좋은 자세로 저항을 줄이는 것이 열배 더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물을 캐치하고 뒤로 밀어내려는 마음보다 그 물을 짚고 고정한채 내 몸이 그 포인트를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수영을 하면 힘을 덜 들이고 미끄러지듯 나아갈 수 있다는거에요. 힘을 덜 쓰셔야 오래 할수 있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줄 알아야 적은 힘으로도 어느정도 속도를 내실 수 있습니다.
코어 . 체력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호흡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옆 할머니들 진짜 하루종일 하셔도 할수있을것 갔던데. 할머니들이 체력이 얼마나 있겠어요 가만히 지켜보면 스피드는 거의 제로여도 뺑뺑이는 잘도시는것 봐서 제일 중요한 호흡이 되야지 백날 접영,배영. 해봤자 먼저 호흡이 편하게 되는것이 가장중료합니가
호흡보다 스트림 라인 (저항을 덜받는 자세) 이 더 중요합니다.. 숨이 점점 차는 이유는 스트림 라인을 유지 못해 속도가 덜 나고 덜나다 보니 다리는 가라않기 때문에 팔돌릴때 힘이 더 듭니다 그렇게 되면 호흡이 가빠지죠 아마추어 뺑뺑이 많이 도는 사람도 발차기로만 2~3바퀴 해도 숨차서 오래 수영못합니다 스트림라인이 먼저 유지되게 수영하신다면 적은힘으로 더 많이 갈수 있으며 그만큼 호흡할때 유리합니다.
쉬지않고 오래하려면 위 방법과 더불어 숨을 잘 쉬어야 하는것인데 몸을 90로 세우면 고개는 자동으로 편하게 숨 쉴 수 있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오래하려면 당연히 천천히 힘을 적게 소모시키면서 숨을 최대한 편안하게 쉬는것. 생존수영에서 해군은 수영가르칠때 몸을 90도로 세우라고 하는거지요.
저는 몸전체 힘을 쫙 빼려고 노력하는거랑 편안한 호흡. 2가지가 장거리 수영할때 젤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헬스를 오래 꾸준히 해와서인지 스트림라인, 코어, 대흉근, 광배, 삼두는 다 좋은 것 같기에 다른 건 다 잘되는 편인것 같에요 ㅎ 그래서인지 다른것보다 힘빼는거랑 호흡에 더 집중. 강습때 10~20바퀴 정도 돌리면 스스로 모드 전환함. 온 몸에 힘빼고, 글라이딩은 손이 자연스럽게 가라앉도록 하고, 리커버리는 팔꿈치 각을 좀 더 수면에 가깝게 낮게 펴주고, 호흡은 무슨 방식같은거 연연하지 않고 가장 편안하게 쉴수 있게.. Ps. 근데 저는 강습때는 20바퀴까지 안 쉬고 돌아봤는데 지유수영할때는 왜 조금만 돌면 금방 힘들다고 느끼고 쉬게 되는지..ㅠ 자유 때는 1바퀴는커녕 반바퀴만 가고 쉬고, 반바퀴 가고 쉬고를 반복할때도 허다함.. 걍 신체 긴장 모드가 완전 바뀌어서 그런가봐요..
장거리는 저항.근력.호흡 마지막으로 쓸데없는 발차기를 없애는것이 관건. 물 팡팡 튀면서 거북이수영은 의미 없습니다. 어느정도 수영하시는분은 마스터즈반 오리발 수영시 오리발없이 따라가는 훈련해보시면 속도.페이스 조절하는 타이밍을 어느 순간 잡게됩니다. 수영 진짜 매력있는 운동입니다.
배영만 할줄 아는 수알못 인간인데…하늘보고는 부력을 이용해 큰 움직임없이도 엄청 잘뜨고 잘 가는데, 개헤엄도 못치고, 자유형은 팔다리 우당탕탕 휘졋고 난리쳐서 최대 10미터 갑니다 ㅋㅋㅋㅋㅋ 앞면을 물에 박고 편안히 뜰 정도로 부력 연습을 왜 생각 못했을까요?!? ㅋㅋㅋㅋ 그담에 호흡위해 팔에 기대 고개돌리기연습 하면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영상과 수많은 댓긋보고 나니.. 이번 여름휴가때 리조트 수영장 가서 느린 자유형으로 물에 떠 있기는 마스터 할수 있을 같은 느낌 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저는 한바퀴 도는게 너무 힘듭니다.. 반바퀴쯤 돌고나면 온몸에 힘이 빠져서 돌아오다가 코며 귀며 물을 너무 많이 먹고 그러다 멈추고.. 일단 포커스 코마개 사용하고 더이상 물이 코로 들어오지 않아서 굉장히 좋은데 오래 연습해야 귀마개 코마개 없이도 물 안먹고 장거리 잘 할 수 있는거겠죠ㅠ..
수영 6개월차, 자유형,배영, 평영 어우러서 25번 도는데, 50m 에서 반드시 쉬어야 해요. 호흡도 잘되는거 같은데, 가장 궁금한건, 물속에서는 참고있다가, 호흡하기 직전 뱉고, 입으로 들어마시는데, 다들 이렇게 하시는지요? 선수들 보면,물속에서 계속 코로 뱉어내던데, 그래야 하는지... 쉬지않고 계속 도는 사람들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동네 수영장 가보면 50미터를 무슨 3~5분에 걸쳐서 가는 느림보 거북이만도 못한 밸런스도 근력도 피니쉬도 그 어느 하나 갖춘게 없이 오로지 허우적대는 몸놀림으로 지그재그로 무한 장거리 헤엄만 치는 어르신들 볼 수 있죠 결국 중요한건 자유형을 안힘들게 쉬지 않고 오래 하는 것 만큼이나 그걸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가 가장 핵심 포인트이고 중요한거죠 최소한 1분 안에는 50미터 힘 안들이고 들어오는 페이스가 필요 400M를 쉬지 않고 한 뒤에도 호흡이 안정되면 장거리 된 것 대부분이 200M정도까지는 호흡이 거의 안되도 힘과 지구력으로 어거지로 할 수 있어서 ㅋㅋ
@@khms321 그게 아니니까 하는 얘기죠 본인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몸이 불편해서 정말 건강관리차원에서 오시는분들은 헤엄도 안칩니다 제자리에서 뜀뛰기하고 있죠 1시간내내~ 혹은 수중걷기를 하던가요 실제 수영을 하는 분들중에 그냥 자기멋대로 하는게 습관이 되서 자세도 엉망 스피드도 엉망 말그대로 막하는 분들중에 어르신들이 대부분 이니까요~ 그러다 그런분들 어쩌다 자세 좋고 빠르게 수영하는 분들 만나면 그제서야 본인들도 자극받아서 갑자기 열심히 하려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아.. 초보자들이 자유형을 못하는 이유는 전혀 다른건데.. 팔이 안올라갑니다. 등 강직때문에. 아마 일반인 50%는 완전히 안올라갈껄요. 올라간다고 착각하지만, 벗고 거울로 옆 보면서 보면, 160도부터는 허리가 뒤로 꺽이면서 팔을 들기때문에 자신이 팔을 하늘로 들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팔을 위로 완전히 들수 없는데 자유형 슬라이드 동작이 될리가 없죠.. ㅠ 거기서 부터 에러입니다. 이 팔을 들기위해 수십년 노력해도 안됐죠.. 30대에 국가대표 팀닥터분에게 물어봤더니, 20대부터 안된사람은 그거 뭘 해도 그 등 유연성회복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못박아 말씀하셔서..
일단 힘빼시고 발차기 적게하면 그나마.. 저도 똑같은데 수영장만 가면 몸따로 맘 따로 ㅠ 주위에 봐도 일단 수영 오래해야합니다 대충 해서는 ..넘 조급하게 하시지 마세요 전2년차 아직도 25m4바퀴 돌면 숨막혀서 중간에 일어나버리는데 거기를 넘어가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할수있다네요 넘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화칭
@@details-of-swimming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복식호흡을 좀 더하면 나은것 같긴한데. 여전히 15바퀴는 못넘기네요. 날숨일때 음 소리 내는편인데 그게 문제인것 같진 않지만 좀 영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여튼, 아직 성과는 없지만 노력 중입니다.
자유형으로 50m 라인 한 시간동안 돌아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겨드랑이가 아파서 더 못 합니다!! 호흡, 체력 이런 거 그냥 됩니다. 익숙해지는 거죠. 장거리 달리기 하시는 분은 알 겁니다. 계속 달리다 보면 오히려 편안해지듯이. 팔을 계속 젓다보니 겨드랑이가 계속 마찰이 되어서.. 아픕디다ㅠ 더는 못 하겠습디다.ㅠ
저보다 훨씬 잘하실거 같긴한데, 그래도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스트로크 자세 문제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오래 수영하면 겨드랑이 쓸려서 아팠습니다. 그래서 겨드랑이 아래쪽이 색이 약간 바래있어요. 그런데 스트로크를 바꾸면 겨드랑이가 쓸리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선수들이나 고수들 슬로우모션 수영영상을 보면, 가장 깊은 물을 잡으려고 물속에서 반원을 그리듯이 스트로크를 하지 않죠. 캐치해서 팔꿈치에서 손바닥까지 진행방향에 90도 맞추고, 그 뒤에 상박이 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당기는게 아니고 45도 정도 옆으로 갑니다. 이렇게 스트로크를 하면 겨드랑이를 쓸어내리는 느낌이 아니라, 겨드랑이를 닫는 방향이 되서 쓸리지 않더라구요. 말로 적으니 어렵네요.
자유형 안힘들게 쉬지 않고 오래하는 방법은? 호흡이다. 호흡은 어떤이는 일주일에 깨치기두 하고 어떤이는 한달이 되어서 깨치기두 하고 어떤이는 몇년을 해두 깨치치지 못하는 이가 있다. 첨에 25m를 쉬지 않고 해보라. 첨에는 죽을것같을꺼다. 왜냐하면 호흡이 안되기에. 달성되면 50m를 하고 그게 달성되면 100m를 쉬지 않고 해라. 100m가 달성하면 200m를 해라. 200m가 되면 400m를 하라. 근데 400m는 달성되지 못한다. 온몸에 힘을빼고 몸을 쭉 늘어뜨리고 물위에 띄우라. 그리고 저어라. 호흡하라. 이게 되면 400m가 아니고 곧바로 1km를 하게 된다. 그담부터는 바다에서 하라. 파도와 출렁이 있기에 모든 힘을 빼고 몸을 물에 달라붙여라. 파도의출렁임에 몸을 맡기고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천천히 몸을 젖어라.
근데 3km 5km씩 가면 뭐하누 정작 속도가 느려서 그정도 수력이면 기본으로 들고 있어야 될 남들 다 따는 자격증 하나를 못땀ㅋㅋ 교육이 바뀌어야 됨 최소한 자격증은 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길러주고 장거리던 뭐던...장거리는 되는데 자격증은 못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음?
난 천천히 수영하면 50분 내내 쉬지않고 자유형으로 수영할 수 있고(바다 수영할 때 3Km 까지 함), 가끔 50m, 100m 전력수영할 때는 심장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심박수 올라감. 800m 수영은 가장 좋아하는 거리. 적당히 숨이 차고 유산소 체력을 기르는데 좋음. 땅에서도 마찬가지, 걷기는 숨차지 않고 달리기는 숨이 차고, 전력질주는 심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수영장에서 노인분들 수영은 공원에서 천천히 산책하는 속도. 이 속도에서는 수린이들 몇개월이면 호흡에 적용하기 때문에 숨차지 않음.
팔돌리기 훈련 밴드 : bit.ly/swimblue_swimming_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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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51 첫번째 방법
02:16 두번째 방법
04:02 세번째 방법
송윤호!“
분홍색 비키니 수영복
@@이윤-p3h
수력은 아직 3년차지만 한때 미쳐서.. 어깨 염증 생기고 어깨 엄청 아파서 몇 달을 고생했습니다. 다들 꼭 관리잘하세요.. 염증관리 해야해요 에어펌프찜질팩 같은걸로 무조건 아이싱해줘야해요 그래야 오래 수영해요 다들 오래 수영합시다요!
어깨 통증은 질못된 드릴 때문입니다. 자유영 물을 잡고 당길때 팔굼치가 밑으로(일정높이 미밑 ) 4:00 여기에 정상영상이 나오네요....어깨 통증이 생깁니다.교정은 이미 하셨겠죠.. ㅎㅎ
조깅이 아니라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힘빼고 천천히 발은 한번이나 두번정도, 팔은 뛸때의 다리 보폭이나 힘이 아닌 걸을때 다리 보폭이나 힘을 준다는 생각으로, 호흡도 뛸때 호흡이 아닌 천천히 걸을 때 호흡으로. 팔은 다운 캐치 조금만 등등 걷고 뛸 때 생각으로 하니 숨이 안차요 ㅎ. 처음 500미터 수영한 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얼마안됐는데 수영이 다시 재밌어지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호흡이 터져야 합니다. 개똥폼이어도 호흡만터지면 하루종일 떠다닙니다. 호흡이 터진다는 것은 물에 몸을 자연스럽게 띄울줄 안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물에 대한 두려음이 완전히 없어지는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영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ㅎㅎ 수영은 마일리지입니다. 잘하기는 어려운 운동이지만 욕심만 버리고 나에 맞는 강도로 꾸준히 하면 정말 몸에 좋은 운동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백날 접영 ,배영 해봤자 그자리 일단 호흡이 터짐이후 .. 요게 젊다고 .시간간다고 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일단 수영을 꾸준히 하는것이 정답. 할머니들 보세요 부럽네요 힘빼고 천천히 하루종일 합니다 전 25m 4바퀴돌면 하늘이 노란 ㅠ
맞아요 꾸준히 하다보니 조금씩 호흡도 편해지고 물에 띄울 줄 알아가는거 같아요
여쮜볼게 있는데요 전 자유형 호흡이 터져서 거짓말 보태서 1시간 해도 숨이 안차는데 이거 운동 안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거칠게 호흡되는게 운동 되는것 같아서요 한쪽팔이 아파서 빨리는 못하그ㅡ 천천히 하는데 진짜 발차기 보다 못해서요 아무도 안가르쳐 주네요
호흡이 안되서 유튜브 보고 있는데 하라는대로 해도 호흡은 여전히 안되요.ㅜㅜ 언제쯤 호흡이 터질까요..
@@ssanji22 저는.수영 짬이 10년넘는데...
여전히.1바퀴도 힘들고...
2바퀴 돌면 저승문 보이네요
허접한 중수 입장에서 써보자면 발을 적게, 약하게 차는 것도 중요합니다. 6비트 킥을 하되, 하체를 띄워서 저항을 줄일수 있는 정도의 세기로만 차면 됩니다. 2비트가 더 좋지만, 초보라 2비트가 전 더 힘들어서...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추진력은 대부분이 팔에서 나옵니다. 발차기에서도 추진력은 나오지만, 체력을 배로 소모해 버립니다. 강습가면 발차기 1~2바퀴에 바로 헥헥거리게 되는게 그 예인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느릿느릿 최대 한시간 반정도까지 수영해봤습니다. 보통은 40분 정도 하면 지겨워서 멈추곤 하는데, 천천히 시작해서 러너스하이 직전을 넘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천천히 시작하더라도 한 10~20분 사이에 좀 피곤해지는데, 천천히 뺑뺑이를 돌기 시작했으면 그나마 덜 힘들어서 포기안하고 계속 돌 확률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렇게 러너스하이가 오면 그때부터는 계속 돌아집니다.
위처럼 적으면 수영을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말 허접하고 근력도 진짜 아주머니들보다 떨어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한시간 이상 수영할수 있다고 말하면, 저보고 수영 엄청 잘한다고 하는데, 정말 아니거든요. 느리게 한다, 자유형만 오래 할수있다등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어줘요. 1시간 수영할 수 있다는게 해본적 없는 입장에선 크게 느껴지나 봐요.
결론은 중수입장에선 발차기 약하게 하는거(안하는게 아니라 발이 스트림라인에 있어서 추가적인 저항을 안 만드는 정도의 세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는 50m 갔다 오면 쉬어야 합니다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설명하신 스킬 모두 잘 합니다 그래도 10바퀴는 못 돌아요
수영이론을 말이나 글로 전달하는게 아주 어려운데 잘 정리된 자료 잘 감상했습니다.
초보자들이 자유형을 오래하지 못하는 이유는 힘을 많이 쓰기 때문이죠. 근력이 좋은 사람도 힘을 많이 쓰다보면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지쳐버립니다. 짧은 식견으로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근력을 강화하고 많이 쓰는것보다 첫번째로 강조하신 좋은 자세로 저항을 줄이는 것이 열배 더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물을 캐치하고 뒤로 밀어내려는 마음보다 그 물을 짚고 고정한채 내 몸이 그 포인트를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수영을 하면 힘을 덜 들이고 미끄러지듯 나아갈 수 있다는거에요.
힘을 덜 쓰셔야 오래 할수 있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줄 알아야 적은 힘으로도 어느정도 속도를 내실 수 있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물을 잡은채 그 포인트를 지나간다! 딱입니다! 물감을 잘 느껴야 알수있어요
@@namooenorae 말씀 감사합니다~^^
물잡는데만 신경쓰느라 어깨라 아파지고 그러다보면 중간에 힘이 확 풀려버리더라구요ㅠㅠ 해주신 말씀처럼 포인트를 지나간다는 느낌을 잘 생각하고 다시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수린이가 이마탁 치고 갑니다😂
네 수영할때 고개를 30-45도 들으라고애기하는데 물로들어가면 앞발끝을 고개를 숙여보았다가 다시 고개를들고 호흡하고 다시 고개를 담글때 또 눈을 발앞끝을 보는것을 반복해보세요 호흡과 글라이딩이 훨씬편해져요즉 고개를 약간숙이는것이지요
신기하네요. 수영하면서 앞발끝을 보려면 깊이 숙여야 한다는거 맞죠??
내 나이 38살 철인3종 목표로 수영독학으로한지 이제10년 넘었는데 매번할때마다 매력있는 운동임 영상보니깐 자유수영하러가야겠으요ㅋㅋ
저는 자유형 편하게 오래하는 개념을 '자유형 하면서도 물속에서 쉬는 타임을 잡자!!'로 했더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영 오래하는 방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호흡' 입니다. 멈추지 않고 수영을 지속 하면서, 공기를 흡입할때와 뱉을때, 호흡의 양을 바꿔가면서, 스스로 호흡 방법을 찾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호흡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코어 . 체력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호흡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옆 할머니들 진짜 하루종일 하셔도 할수있을것 갔던데. 할머니들이 체력이 얼마나 있겠어요 가만히 지켜보면 스피드는 거의 제로여도 뺑뺑이는 잘도시는것 봐서 제일 중요한 호흡이 되야지 백날 접영,배영. 해봤자 먼저 호흡이 편하게 되는것이 가장중료합니가
호흡보다 스트림 라인 (저항을 덜받는 자세) 이 더 중요합니다.. 숨이 점점 차는 이유는 스트림 라인을 유지 못해 속도가 덜 나고 덜나다 보니 다리는 가라않기 때문에 팔돌릴때 힘이 더 듭니다 그렇게 되면 호흡이 가빠지죠 아마추어 뺑뺑이 많이 도는 사람도 발차기로만 2~3바퀴 해도 숨차서 오래 수영못합니다 스트림라인이 먼저 유지되게 수영하신다면 적은힘으로 더 많이 갈수 있으며 그만큼 호흡할때 유리합니다.
참고로 저에게 적당한 속도 100미터 기준 1분 45초~2분 사이 가는게 지금 속도인데 앞에 가로 막혀 천천히 가면 저도 힘들게 갑니다.. 참고로 50분 2800m 10분쉬고 50분 2650미터 돕니다
호흡이 가장 중요하지않을까요 호흡에
대한 얘기가 없네용 결국 숨이차서 못하겠더라구요. 물잡기하면 초보들은 대부분 힘들어서 오래 못합니다 ㅎ 팔이 힘들거든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쉬지않고 오래하려면 위 방법과 더불어 숨을 잘 쉬어야 하는것인데 몸을 90로 세우면 고개는 자동으로 편하게 숨 쉴 수 있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오래하려면 당연히 천천히 힘을 적게 소모시키면서 숨을 최대한 편안하게 쉬는것. 생존수영에서 해군은 수영가르칠때 몸을 90도로 세우라고 하는거지요.
저는 몸전체 힘을 쫙 빼려고 노력하는거랑 편안한 호흡. 2가지가 장거리 수영할때 젤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헬스를 오래 꾸준히 해와서인지 스트림라인, 코어, 대흉근, 광배, 삼두는 다 좋은 것 같기에 다른 건 다 잘되는 편인것 같에요 ㅎ 그래서인지 다른것보다 힘빼는거랑 호흡에 더 집중. 강습때 10~20바퀴 정도 돌리면 스스로 모드 전환함. 온 몸에 힘빼고, 글라이딩은 손이 자연스럽게 가라앉도록 하고, 리커버리는 팔꿈치 각을 좀 더 수면에 가깝게 낮게 펴주고, 호흡은 무슨 방식같은거 연연하지 않고 가장 편안하게 쉴수 있게..
Ps. 근데 저는 강습때는 20바퀴까지 안 쉬고 돌아봤는데 지유수영할때는 왜 조금만 돌면 금방 힘들다고 느끼고 쉬게 되는지..ㅠ 자유 때는 1바퀴는커녕 반바퀴만 가고 쉬고, 반바퀴 가고 쉬고를 반복할때도 허다함.. 걍 신체 긴장 모드가 완전 바뀌어서 그런가봐요..
물과 싸우는 허우적수영을 벗어나니 힘빼고 연속으로 하는 진짜 자유수영이 가능해졋습니다
안힘들게 쉬지 않고 오래하는법은 사실 설렁 설렁 하는거고, 말씀하신 포인트들은 장거리 수영을 좀 더 빠르게 하는 법 같아요.
오래가려면 진행하면서 몸을 띄우는 원리를 터득하면 호흡에 부담이 안되서 오래갈수 있음
장거리는 저항.근력.호흡 마지막으로 쓸데없는 발차기를 없애는것이 관건. 물 팡팡 튀면서 거북이수영은 의미 없습니다. 어느정도 수영하시는분은 마스터즈반 오리발 수영시 오리발없이 따라가는 훈련해보시면 속도.페이스 조절하는 타이밍을 어느 순간 잡게됩니다. 수영 진짜 매력있는 운동입니다.
이론적으로 좋은 티칭이네요~~!!★★
배영만 할줄 아는 수알못 인간인데…하늘보고는 부력을 이용해 큰 움직임없이도 엄청 잘뜨고 잘 가는데, 개헤엄도 못치고, 자유형은 팔다리 우당탕탕 휘졋고 난리쳐서 최대 10미터 갑니다 ㅋㅋㅋㅋㅋ 앞면을 물에 박고 편안히 뜰 정도로 부력 연습을 왜 생각 못했을까요?!? ㅋㅋㅋㅋ 그담에 호흡위해 팔에 기대 고개돌리기연습 하면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영상과 수많은 댓긋보고 나니.. 이번 여름휴가때 리조트 수영장 가서 느린 자유형으로 물에 떠 있기는 마스터 할수 있을 같은 느낌 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플립턴할 때 어떻게 해야 빨리 턴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이가 머리를 덜 숙여선지 돌때 다리가 뜨는 게 보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니 벽차기후에 아주 느린 속도로 글라이딩이 됩니다. 알려주세요.
드디어 어느날 호흡이 터진것같아요😅😅?? 삼십분은 떠다닐수 있어요 ㅎㅎ
진짜 저는 한바퀴 도는게 너무 힘듭니다.. 반바퀴쯤 돌고나면 온몸에 힘이 빠져서 돌아오다가 코며 귀며 물을 너무 많이 먹고 그러다 멈추고.. 일단 포커스 코마개 사용하고 더이상 물이 코로 들어오지 않아서 굉장히 좋은데
오래 연습해야 귀마개 코마개 없이도 물 안먹고 장거리 잘 할 수 있는거겠죠ㅠ..
네 확실히 장거리를 하러면 폐활량도 중요하지만 근력도 상당부분 중요함
자유형 장거리 하려면 힘 빼고 세월아네월아 하면 되던데..속도 내면서 가려면 팔에 힘이 들어가고 그럼 무산소운동도 되기 시작하면서 호흡이 차기 시작하더라구요..완전 힘 뺴고 유산소로 걷듯이 편안하게 하면 오래 쌉가능
너무 세월아 네월아 하면 교통체증 일으킵니다
49살에 수영 시작해 지금 만 3년이 안 됐네요 근데 수영 쉬지 않고 20바퀴는 기본으로 돕니다 컨디션 좋을때는 30바퀴도 가능하구요 . 이렇게 되기까지 많이 노력도 했네요. 이제 수중이어폰 끼고 조용히 음악들으면서 수영하는게 젤 큰 즐거움입니다
너무 멋진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수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 🦭
와~~멋지네요. 수중 이어폰 끼고 음악 듣는 수영이라니..저는 이제 막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저도 3년 후에 님처럼 음악 들으면서 수영을 즐기날을 기대해봅니다.
49살에 배워서? 오.. 다른 운동도 많이 했을듯..
와~ 교과서네요!!
깔끔하고 꼭 필요한 주옥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유형을 한시간 정도 하면 겨드랑이가 마찰에 의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데 괜찮은건가요?
수영 6개월차, 자유형,배영, 평영 어우러서 25번 도는데, 50m 에서 반드시 쉬어야 해요. 호흡도 잘되는거 같은데, 가장 궁금한건, 물속에서는 참고있다가, 호흡하기 직전 뱉고, 입으로 들어마시는데,
다들 이렇게 하시는지요? 선수들 보면,물속에서 계속 코로 뱉어내던데, 그래야 하는지... 쉬지않고 계속 도는 사람들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호흡보다 팔이 너무 지쳐서 그만하게 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7년째 수영하는데 이제 실력이 줄어들어가요...
저항,추진력,근력운동 3가지 포인트, 잘 봤습니다.
저두 극공감합니당. 신기해요 정말 어르신들.
처음 몇달동안 소원근이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몇달간 소원근에 파스 붙이고 생활 했네요.
뱃살이 백두산만한 사람은 코어가 너무 큰데 ㅜ ㅜ 어떻게 코어를 찾아야 할까요 전 175에 110키로 입니다
튜빙밴드 운동법
5:34 5:56
자유형 2km 50분 하면 장거리 하는거죠?.
오늘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열심히 적용해볼게요 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좋네요! 행복한 수영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자유수영장갔는데 말라깽이 할머니 슬랜더시던데 엄청 쉬지않고 왔다갔다 자유영하시더라고요 헬스운동보다 어떤게중요한걸까요? 호흡은편하게쉰다해도 몸이 가라안는 느낌이고 50미터지나면 몸이 무거워지면서 호흡이 차더라고요 ㅜ
0:01 1:20 2:17 2:55 3:07 3:28 4:12
수린인데요 젊고 근력많아도 수영 7~8년한 50,60대분들 못따라가요
ㅎㅎ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거에여..ㅎ
수영은 스킬의 집약체인데..
그반대로 어린이들이 신체 능력이 어른보다 떨어지는데도 수영을 잘하는 이유는 기술을 잘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만 잡으면 젊음 앞엔 당할자 없어요.
뭘 못따라가요? 20~30대면 딱 한달만 배워도 자유수영할 때 수력 10년 노인분들이 엄청난 장애물이 됨.
@@rlaaudtjq 그건 진짜 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수영1달차가 어떻게 스킬을 마스터한 노인분들을 장거리 이길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rlaaudtjq 나 시니어인데 마스터반 리더입니다.
동네 수영장 가보면 50미터를 무슨 3~5분에 걸쳐서 가는 느림보 거북이만도 못한 밸런스도 근력도 피니쉬도 그 어느 하나 갖춘게 없이
오로지 허우적대는 몸놀림으로 지그재그로 무한 장거리 헤엄만 치는 어르신들 볼 수 있죠
결국 중요한건 자유형을 안힘들게 쉬지 않고 오래 하는 것 만큼이나 그걸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가 가장 핵심 포인트이고 중요한거죠
최소한 1분 안에는 50미터 힘 안들이고 들어오는 페이스가 필요 400M를 쉬지 않고 한 뒤에도 호흡이 안정되면 장거리 된 것
대부분이 200M정도까지는 호흡이 거의 안되도 힘과 지구력으로 어거지로 할 수 있어서 ㅋㅋ
@@khms321 그게 아니니까 하는 얘기죠 본인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몸이 불편해서 정말 건강관리차원에서 오시는분들은 헤엄도 안칩니다 제자리에서 뜀뛰기하고 있죠 1시간내내~ 혹은 수중걷기를 하던가요 실제 수영을 하는 분들중에 그냥 자기멋대로 하는게 습관이 되서 자세도 엉망 스피드도 엉망 말그대로 막하는 분들중에 어르신들이 대부분 이니까요~ 그러다 그런분들 어쩌다 자세 좋고 빠르게 수영하는 분들 만나면 그제서야 본인들도 자극받아서 갑자기 열심히 하려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자유형에서 뻗은 손가락을
약간 앞쪽으로 오무린다는 내용, 팔꿈치 세우고, 허벅지 까지 당긴다~ 외우자!
고맙습니다,
초보 때부터 삽십분동안 안쉬고 했는데... 힘 빼고 물안튀기니까 되던데...
자유형 안 쉬고 700미터정도 합니다. 아마추어 분들도 2키로씩 그냥 타시는분 많던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 그정도로 탈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합니다.
별방법이 있다기 보다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지구력이 생겨 쉬지 않고 돌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이론은 맨날 보지만 막상 팔움직이기 시작하면 제자리 ㅋㅋ수영 2주차...원래이게맞나....아직킥판들고 끝까지.가지도못함..숨쉴려고 고개들면 속도가죽어버리고 가라앉아버리는...제가 배움이 느린거겠죠??보통 한달강습하면 자유형은 한다는데 지금까지봐서는 전혀 못할거같은데...
전 25m가는데 6개월 걸렸어요… 어찌 자유형은 습득하셨나요?
@@ellakang7543 지금은 접영발차기배우고있습니다 이댓글도 이젠추억..
ㅎㅅㅎ
평형은 못 해도
자유형은 50분 동안 쉬지 읺고돌수 있어요
비결이 머예요 플이즈~~
저는 자유형은 25미터밖에믓가지만
평영은 쉬지않고하루종일
할수있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아.. 초보자들이 자유형을 못하는 이유는 전혀 다른건데..
팔이 안올라갑니다.
등 강직때문에.
아마 일반인 50%는 완전히 안올라갈껄요.
올라간다고 착각하지만, 벗고 거울로 옆 보면서 보면,
160도부터는 허리가 뒤로 꺽이면서 팔을 들기때문에
자신이 팔을 하늘로 들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팔을 위로 완전히 들수 없는데 자유형 슬라이드 동작이 될리가 없죠.. ㅠ 거기서 부터 에러입니다.
이 팔을 들기위해 수십년 노력해도 안됐죠..
30대에 국가대표 팀닥터분에게 물어봤더니, 20대부터 안된사람은 그거 뭘 해도 그 등 유연성회복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못박아 말씀하셔서..
정말 디테일하군요
도움 많이돼요
오래뵈요^^
끝까지 물을 밀어내는것이 중요하군요
잘봤어요 많이배우네요~~
Good 😎👍
빨리안가도되니까 숨만안차면 좋겟습니다.
발차기를 안 하던지 한두번 정도로 되도록 적게 차야 힘이 덜 들어서 숨이 덜 차는것 같음
일단 힘빼시고 발차기 적게하면 그나마.. 저도 똑같은데 수영장만 가면 몸따로 맘 따로 ㅠ 주위에 봐도 일단 수영 오래해야합니다 대충 해서는 ..넘 조급하게 하시지 마세요 전2년차 아직도 25m4바퀴 돌면 숨막혀서 중간에 일어나버리는데 거기를 넘어가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할수있다네요 넘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화칭
그냥 무조건 오래 할려면 호흡이 잘되야함
푸쉬업도 도움이 될까요?? 😮
푸쉬업도 삼두에 자극을 주니 수영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오 어떤 근육 훈련해야하는 지 궁금했는데 감사요!
저는 수영하면 목(기도)가 말라서 따갑습니다. 10바퀴 정도부터 그러다가 13되면 입이 바짝말라요. 물병을 가져다 놓고 마셔도 봤는데 기도가 말라서 도움이 많이는 안되더라고요.
지치진 않는데 목때문에 10바퀴씩 끊어서 합니다. 뭣이 잘못 되었을까요?
타고나게 민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분 섭취 충분히 하세요.
너무 힘드시다면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를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details-of-swimming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복식호흡을 좀 더하면 나은것 같긴한데. 여전히 15바퀴는 못넘기네요. 날숨일때 음 소리 내는편인데 그게 문제인것 같진 않지만 좀 영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여튼, 아직 성과는 없지만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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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으로 50m 라인 한 시간동안 돌아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겨드랑이가 아파서 더 못 합니다!!
호흡, 체력 이런 거 그냥 됩니다. 익숙해지는 거죠. 장거리 달리기 하시는 분은 알 겁니다. 계속 달리다 보면 오히려 편안해지듯이.
팔을 계속 젓다보니 겨드랑이가 계속 마찰이 되어서.. 아픕디다ㅠ 더는 못 하겠습디다.ㅠ
글쎄요 겨드랑이가 왜 쓸리죠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살이 좀 있으신가?
@@하얀곰S2 다른 분 댓글 중에도 겨드랑이 아프다는 분 있어용.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흥어-d3r 그렇군요 저도 매일.1시간씩 뺑뺑이 돌아요 ㅎㅎ 그래서 얘기한거에용 저는 공감이안되서요 😭
저보다 훨씬 잘하실거 같긴한데, 그래도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스트로크 자세 문제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오래 수영하면 겨드랑이 쓸려서 아팠습니다. 그래서 겨드랑이 아래쪽이 색이 약간 바래있어요.
그런데 스트로크를 바꾸면 겨드랑이가 쓸리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선수들이나 고수들 슬로우모션 수영영상을 보면, 가장 깊은 물을 잡으려고 물속에서 반원을 그리듯이 스트로크를 하지 않죠.
캐치해서 팔꿈치에서 손바닥까지 진행방향에 90도 맞추고, 그 뒤에 상박이 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당기는게 아니고 45도 정도 옆으로 갑니다.
이렇게 스트로크를 하면 겨드랑이를 쓸어내리는 느낌이 아니라, 겨드랑이를 닫는 방향이 되서 쓸리지 않더라구요.
말로 적으니 어렵네요.
겨드랑이에 바세린을 바르고 수영하면 아프지 않게됩니다^^
자유형 오래하는 비밀은 킥에있지
2비트 쭈욱쭈욱 글라이딩이 오래 뺑뺑이 돌수 있음
자유형 안힘들게 쉬지 않고 오래하는 방법은? 호흡이다. 호흡은 어떤이는 일주일에 깨치기두 하고 어떤이는 한달이 되어서 깨치기두 하고 어떤이는 몇년을 해두 깨치치지 못하는 이가 있다. 첨에 25m를 쉬지 않고 해보라. 첨에는 죽을것같을꺼다. 왜냐하면 호흡이 안되기에. 달성되면 50m를 하고 그게 달성되면 100m를 쉬지 않고 해라. 100m가 달성하면 200m를 해라. 200m가 되면 400m를 하라. 근데 400m는 달성되지 못한다. 온몸에 힘을빼고 몸을 쭉 늘어뜨리고 물위에 띄우라. 그리고 저어라. 호흡하라. 이게 되면 400m가 아니고 곧바로 1km를 하게 된다. 그담부터는 바다에서 하라. 파도와 출렁이 있기에 모든 힘을 빼고 몸을 물에 달라붙여라. 파도의출렁임에 몸을 맡기고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천천히 몸을 젖어라.
맥주병으로 시작해 강습 받으며 3주차 수린이 입니다. 현재 25m까진 정말 죽을듯 논스톱으로 갈수있습니다(50m레인) 50 100 200 400까지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피부로 와닿는 조언 참고하여 물속에서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쏙쏙 이해가 잘 되는데 내 몸은 전혀 이해를 못 하고 있는 현실…
저는자유형 할때왼쪽 팔이 가라앉아요
코어에 힘주고 균형잡는 걸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
근데 3km 5km씩 가면 뭐하누 정작 속도가 느려서 그정도 수력이면 기본으로 들고 있어야 될 남들 다 따는 자격증 하나를 못땀ㅋㅋ
교육이 바뀌어야 됨 최소한 자격증은 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길러주고 장거리던 뭐던...장거리는 되는데 자격증은 못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음?
생업이 따로 있고 운동으로 하는 분들이 자격증까지 엄두에 두고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부상위험없는 정도의 실력이면 되고 즐겁고 알차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흡이 빠졌네유
호흡법이 아닐까요? 호흡법 해주시길!!!
good
힘들어야 운동한 맛이나고 칼로리 소모한것같고 그렇던뎅
1개월 킥 연습하고 물에 뜨기 시작하면서 팔 뻗기 하고 하다가 3개월 만에 자유형 습득 했어요. 비싼 수강비용 필요 없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
구우우웃 좋아ㅛㅇ
난 천천히 수영하면 50분 내내 쉬지않고 자유형으로 수영할 수 있고(바다 수영할 때 3Km 까지 함), 가끔 50m, 100m 전력수영할 때는 심장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심박수 올라감. 800m 수영은 가장 좋아하는 거리. 적당히 숨이 차고 유산소 체력을 기르는데 좋음.
땅에서도 마찬가지, 걷기는 숨차지 않고 달리기는 숨이 차고, 전력질주는 심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수영장에서 노인분들 수영은 공원에서 천천히 산책하는 속도. 이 속도에서는 수린이들 몇개월이면 호흡에 적용하기 때문에 숨차지 않음.
뒷사람 신경안쓰고 개 민폐부리면 초보자도 장거리 가능은 하겠지
저는 50분 내내 쉬지않고 할수 있어요.
물에 뜨지않은
나로선 먼나라 이야기네
맥주병도 배우면 할 수 있어요!
자유형 내페이스대로 음악들으면서 안쉬고 돌고 재봤더니 1300m 나옴
오우
갠적으로 자유형보다 개수영이 짱임
자유형이 평영보다 편하진 않잖아요
전 숨이 차서ㆍ 산소부족 얼굴 홍당무색으로 변함
다봤는데 감이 안온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