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감사합니다. 스님. 캐나다에서 일한지 십년 넘어가네요. 언어가 떨어지기때문에 열심히 일했더니 번아웃 왔습니다. 일 잘한다는 소린 들었지만 이제는 다 내려놓는 중입니다. 너무 열심히 했더니 계속 일을 많이 주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오래버팁니다. 질문자님도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 버티세요.
저는 원래 적당히 일했는데 캐나다에서 같이 일 한 한국인 친구가 충성을 다하다 싶이 일해서 저도 어쩔수 없이 따라한 케이스에요 ㅎㅎ 덕분에 한국인 일 잘 한다는 말 들었지만 항상 예스 라고 대답하게 되서 가끔은 욱 했는데 결국 제가 인정 받고 싶어서 그랬네요 ㅎㅎ 이민도 안되고 한국에 와서 슬펐는데 이것도 제 선택이니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귀한말씀 이 아침 또 깨우칩니다 외국에서 차별은 정말 당연하죠 저는 20년 가까이 외국 생활중이지만 저도 같이 차별합니다😊웃으면서😊 언어의 문제도 댁의 나라말은 내가 좀 떨어져도 나는 짧지만 3개국어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웃으며 대응해요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저도 미국에서 박사 유학 중인데 스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자존감의 하락 -> 일종의 체념 -> 작은 성취 -> 자존감 회복 -> 적응”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타지에 나와 이러한 경험을 해본다는 것도 소중한 기회이자 마음수행을 위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내면을 잘 성찰하고 작은 성취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얼른 공부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 사회와 이웃에 공헌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오늘도 법문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저희 아들도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군대 갈려고 얼마전 들어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캐나다에서 생존만 생각하고 생활했다는 아들이 많이 달라졌구 성숙해져서 빠릿빠릿하고 가치관도 올바로 서서 기특합니다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분명 고생하시는 그이상에 얻으시고 달라지시는것들이 많을겁니다 인생을 위해서 도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외국으로 유학와서 공부를 마치고도 이곳에 30년을 더 살게 된 사람입니다. 한국을 떠날 때, 나를 모르는 곳에 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나 습관도 그대로 같이 왔더라고요. 주변의 반응이나 다른이들의 행동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건 욕심에서 나오거든요.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길 왔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질문하시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함께 갈 동반자는 결국 나자신이니까요.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당장 자존감도 떨어지고 열등감도 느끼고 적응도 되지 않아, 바로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려 했었는데 학교 내에 한 심리상담소가 있긴 하더군요. 거기서 한번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싶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어찌되었든 들었던 대답은, '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 라는 대답이었네요. 질문자님과 스님의 법문말씀 듣고 든 생각은,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그 학위 받으려고 드는 시간이나 돈 가지고 보람찬 생활을 해보시라는 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곳에서 생활하시면서 그곳에서 벌어질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시라는 거요, 이미 예정된 모든 것들이었으니까. 작은 말씀을 하나 드린다면, '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 보시라는 것. 열등감은 내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것인데, 나는 다만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면서요. 그래도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미국이라는 땅 밟은것만으로도 어디였겠습니까. 어느정도 본인께서 가지고 있는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스님 말씀이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 하나만 더 드린다면, 질문자님께서 처음에 말씀해 주셨었던대로 기준은 내 자신에게 있긴 합니다. 내 자신의 기준에서 다시 열등감을 느낀다면, 그땐 이제 결단을 바로 내리셔야 될 지도 모릅니다.
미국에서 사는 사람으로 스님 말씀이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스님 말씀 듣고 있으면, 내가 가방끈 길고 성공했다 생각했을 때, 내 생각보다도 훨씬 어린아이 수준에 너무너무 어리석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허황된 생각이나 쓸데없는 욕심 일어나면 알아차리고, 다람쥐처럼 손과 발을 바쁘게 하루하루 행동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독일 9년차 유학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저는 경쟁자가 많이 없는. 독일내에서 200명도 채 되지 않는 직업을 배워서, 졸업후 취직하여 영주권도 받아 살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인정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되도록 남들이 많이 안하는걸 하면 그곳에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모든 유학생분들 혹은 유학 준비생분들 힘내시고 타향에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유학생활 2개월째인데 이 영상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언어도 안되고, 관련 경험도 부족해서 여러모로 꼴등 언저리(?)에 있는 수준인데 ㅋㅋ 처음 한달은 명상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토해내는데 집중했더니 친구들도 점점 사귀게 되고 학교생활도 편안해지고 제 생활도 자리가 잡혀가고 있네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할 수 있는만큼, 주어지는대로 천천히 해보려구요. 질문자님의 너무나 도움 되는 질문 그리고 언제나 법륜스님의 훌륭하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이 외국에서 30년동안 살고있는 해입니다.일본에서 7년 영국에서 17년 프랑스에서 6년은퇴에서 여행을 즐기며 살고있는 올해 60세가 된사람입니다.30년 동안 별의별 경험을 했어도 무례하고 어리석은 사람에게 순식간 당하면 아직도 웃음으로 넘기지못하고 있습니다.그런사람의 불친절은 대화를 논리적으로 해도 계속되지요. 직장안에서는 이지매의 형태로 길거리에선 순식간에 친구사이엔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발견되지요.지금은 그런사람에게 윗사람이 있다면 나의 감정을 드러내지않고 메일로 사실적인 데이터를 놓고 비지니스 하듯이 설명하지요.예기치 못한 상황이면 "무례하군요" 큰소리로 정중하게 또박또박 말해줍니다.친구에게서 발견되면 거리를 두지요.외로우면 "나" 라는 친구와 대화하죠.나만큼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진실한 친구는 없어요.그리고 나와 오랜시간과 공간을 함께한 남편에게서 인간의 공감을 쌓을려고 투자중입니다.모든사람은 부딪치면서 배우며 깨닫지요.다른점이 있다면 각자 그 깨달음을 관계안에서 좋은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죽을때 까지 돌아보아야 할것입니다.
촛불은 수억 수천만 불씨를 나누어 주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침... 큰 깨달음입니다. 언제까지 이 어리석음이 계속될지 모르겠으나 깨달음은 함께하니 이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자기애는 매우 중요하나 작거나 넘침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같은 심안에 어지럽기만 합니다.
해외에서 살면서 모든것을 한번에 잘할수는 없지요. 처음엔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선 남보다 잘했으니 여기서도 그까짓것쯤이야' 하며 덤볐다면 한번의 실패로 좌절합니다. 순간 겁도나고 쳐지는것 같지만 이것 또한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문화, 언어, 인종이 다르니 좌절감은 쉽게 오지요. 섞이기도 힘들고요. 목표가 확실하고 신념이 있다면 아무리 높아도 넘어설수 있읍니다. 서두르지 말고 실패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는 누구라도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선 실패했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없는데 본인 스스로 느끼는 두려움이 커서 일겁니다.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나를 포함해 전부 겪는 일종의 culture shock 일겁니다. 이겨내면 나중에 '내가 왜 겁을 먹었을까' 할겁니다.
저는 유럽 대도시에서 지낸지 3개월차인데 언어는 정말 적당히 할 줄 알아요 ㅠㅠ 하지만 현지인들 대할 때는 내가 너희 나라 언어를 할 줄 아니까 너희가 내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애써요 ㅠㅠ 애초에 외국인이니까 완벽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였음에도 매일매일이 좌충우돌하는 유학+자취 생활이에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ㅠㅠ!!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올려 봅니다. 외국에 나와 살면서 유창한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열등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모국어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 들어 배우다 보니 더욱 더 내것으로 만들기가 힘드네요! ㅠ.ㅠ 하지만 노력 부족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의 자녀들은 어릴때 캐나다로 와서 자라서 언어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저는 다르지요.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더욱 더 느끼게 되네요. 사십중반이 넘어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다녔던 학교야 길어야 3년이고 그 다음은 이 캐나다 사회에서 소통을 하며 실력을 늘여가야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친구들도 모두 한국인들이고, 영어를 쓰는 것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일을 할때 말을 할 필요 없이 컴퓨터로 일을 하니 대화가 필요 없으니 더욱 그러하더라고요.
젊은이들은 뭘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두뇌 회전력도 훨씬 더 좋기에 빨리 습득할 수 있지요. 그리고 젊은이들에게는 친구를 사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말만 하는 친구 말고 영어로만 소통해야하는 그런 친구들 말입니다. 젊은이들이여 용기를 내십시요.
요즘에 돈만 있으면 유학을 많이 가는 시대라 한국에서 명문대에 입학 못했거나 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석•박사 과정을 외국에서 학벌세척을 하려는 학생들도 꽤 많이 늘었다. 힘들어도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이겨내길. 2류로 외국회사 다다보면 승진기회에서 내가 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질문: 뉴욕에서 인턴쉽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외국인이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근본적이고 두드러지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내려놓으려는 마음도 가져봤지만 이곳에서 살아남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저의 객관적인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찍질 하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이끌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심신이 많이 지치고 자신감도 많이 없습니다. 제가 비교하는 대상의 기준이 많이 높을수 있지만 저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이기때문에 이기준이 곧 저의 기준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제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어떻게 컨트롤 할수 있을까요? 법륜: 소도시에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대도시에 전학을 시켜서 지원을 하면 자신감을 갖게 될까요? 성적이 떨어지고 열등의식이 더 생길것이다. 소도시에서 1등하는 학생일지라도 대도시에 오면 1등하지 못하고 5등 10등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열등의식도 느끼기 쉬울 것이다. 그런데 그 학생이 5등 10등하는게 공부를 안해서 그런게 아니다. 그사이에 실력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또한 소도시에서 그보다 훨씬 더 작은규모의 도시에 가면 성적이 오를 확률이 많고 그로인해 자신감도 상승할 확률이 높을것이다. 학생도 뉴욕말고 베트남이나 방콕이나 그보다 못한곳에 갔으면 오히려 우월감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세계최고도시 뉴욕에 가면 자기보다 똑똑하고 말도잘하고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것이고 열등의식이 생길것이다. 근데 그건 성적이 갑자기 나빠져서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것이다. 그러니 한국에 들어오던지 그옆에 멕시코나 과테말라로 가면 금방 해소될 문제인것이다. 파나마에 가면 영어 잘하는 축에 들어갈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하고 한국에서 나고 자란사람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미국아이들보다 영어를 잘할수가 있나? 그런데 그 사람들하고 경쟁하겠다고...못하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하는데까지 하는것하고 그것조차 경쟁으로 받아들이고 열등의식을 갖는것은 그건 어리석에서 그런 것예요. 좋게말하면 열등의식이고 나쁘게 말하면 과대망상증이다. 자기가 굉장한 인간인줄 착각하고 설치는 거에요. 거기는 코가크고 자기하고 다르게 생긴사람들이 주류사회인데 자기가 생긴거를 봐서나 피부빛깔로 봐서도 주류사회로부터 약간이라도 차별을 받을까? 받들어질까? 그런데 그거는 그사람들이 나빠서 그럴까? 그곳에 갈때 이미 예상이 되있는일이여? 근데 그걸가지고 문제삼는다는거는 설악산에 가면서 산이 왜 높노? 히말라야 등반하면서 날씨가 왜 이리 춥노? 하는거는 바보아녀? 그럼 가질 말아야지. 말이 부족한거는 당연한거다. 내가 노력한다하더라도 외국인의 억양이 나타나는것은 어쩔수 없는일이다. 미국에서 죽을때까지 살아도 바뀌는게 아니야. 조금 나아질 뿐이지. 한국에 아무리 오래살아도 외국인이라는 거 딱 알수 있어요 없어요? 거기가서 살려면 이런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말이 서툰 대신에 더 친절하던지. 기술이 더 뛰어나던지. 더 노력하고 성실하던지. 그래야 같은 취급이라도 받을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말이부족하다. 차별을 받는다...그러니까 어리석다. 나쁜게 아니라...고런 생각들 가지고 살려면 한국들어오는게 낫고, 그럼에도 불리한여건에도 한번해볼려면 그외것에 더 노력을 하면 되겠지. 뭔가 있어야 그걸 뛰어넘지. 다 어리석은 욕심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대망상이던지. 뉴욕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데니까 한국에서 1등하다가도 등수가 쳐질수밖에, 다 자라서 갔으니까 언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거고. 인종차별도 어느정도는 있는거고...이런것이 다 출발할때 예정이 되 있는거에요. 할만큼 연구하고 오면되지 괜히 열등의식 가지고 위축되어 산다면 안가느니 보다 못하다. 막연하게 가면 몸고생하고 마음고생하고 나중에 상처입게 될 확률이 더 높다. 하는데까지 도전을 해보는거지, 차별하면 좀 웃으면돼, '그래 뭐, 여기가 주류사회니까' 법적으로 까지 차별하면 고소해야되고, 관습적으로 차별하는 정도는 내가 너보다 말을 못하지만 기술은 너 보다 뛰어나다. 그사람의 언어와 경쟁하려면 어떻해.
오늘도 관습적 차별대우로 열받아 메니저에게 이야기를 해서 시정토록 하면 그들도 놀랍니다. 그들에게는 일어나지 않거든요. 특히 좀더 낮은 수준일때 더욱더 차별적 대우가 노골적이거나 늘 얼굴에 불만족으로 화를 품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늘 마음에 각오를 하니 이젠 놀라지도 않네요.. 그래도 인사 메니저에게 토로해서 속병은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나같으면 부모한테 대들고 싸웠음 중간만가면됐지 이정도면 됐지 뭘더하냐면서 부모의 바램은 바램일뿐 그럼 부모너님이 하시던지요 왜 눈을높이두고 자식을 괴롭혀서 자존감 상처를 줘? 본인 자식 자신감떨어뜨리면 부모스스로 부모본인 얼굴에 침뱉는일이지 어디든 적응하려면 고비가 있다는 말씀 부모의 잘못된 오구오구우물한개구리 연약한 온실화초로 크다가 밖에세상물정 보니까 그게 아닌거면 여기서 어떻게든 외롭고 힘들고 비참해도 개고생해서라도 버텨내서 살아남아야겠다 노력을해야죠 마음,생각을 고쳐먹고 그들한테 인정을 받아야죠 코리안 진짜 강하고멋있네 이런소리들어야죠 그런데 또 부모가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마음이나 생각이 약해지기 마련 더군다나 유학은 워킹하고달라서 여기서 이런대접받아가면서 유학해야되나 그런생각들지 한국가서 뭐 이런대접받겠어? 또 부모님이 유학보낼정도면 집이넉넉한거고 선택과책임은 항상 본인몫 뭐든 돈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죠 그게세상 그런데 자신스스로한테 내가 온갖 고생비위맞추고 건강잃고,정신,마음이 힘들고 정말 더는못하겠다 할만큼 실력을 갖추려고 노력했는지 한번 되물어보세요 다른사람들과 비교의식은 그럴때 필요한거예요
저도 40넘어서 미국에 와서 지금 59세인데 아파트 리싱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척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 전화 받을때, 가끔 어느 나라에서 왔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참 부담스럽습니다. 4년 정도 근무해야 보통 부메니저가 되는데, 근무한지 5달만에 리저널 메니저께서 부메니저를 해 보라고 했어요. 고민하다가 해 보겠다고 했는데, 매일 메일 보고 일일이 답하는 것도 어렵고, 아무래도 네이티브만큼 표현을 할 수가 없었고, 여러가지로 너무 부담되어서, 원래 리싱 컨설턴터로 돌아왔어요.질문자의 질문이 저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발음 잘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분명히 한계가 있겠지요?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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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로의 텐텐배거] 美 '금리인하' 기정 사실화…제약·바이오株 이제 기회 왔나? ㅣK-스탁 라이브ㅣ한국경제TV](/img/tr.png)
법문감사합니다. 스님. 캐나다에서 일한지 십년 넘어가네요. 언어가 떨어지기때문에 열심히 일했더니 번아웃 왔습니다. 일 잘한다는 소린 들었지만 이제는 다 내려놓는 중입니다. 너무 열심히 했더니 계속 일을 많이 주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오래버팁니다. 질문자님도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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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캐나다 와서 3년 열심히 살고 번아웃에 좀 내려놓고 있습니다... 청량심님 행복하시길 빌어요
저는 원래 적당히 일했는데 캐나다에서 같이 일 한 한국인 친구가 충성을 다하다 싶이 일해서 저도 어쩔수 없이 따라한 케이스에요 ㅎㅎ 덕분에 한국인 일 잘 한다는 말 들었지만 항상 예스 라고 대답하게 되서 가끔은 욱 했는데 결국 제가 인정 받고 싶어서 그랬네요 ㅎㅎ 이민도 안되고 한국에 와서 슬펐는데 이것도 제 선택이니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잘 들어보시면 스님이 직접적으로, 그냥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다라고 하시네요
귀한말씀 이 아침 또 깨우칩니다
외국에서 차별은 정말 당연하죠
저는 20년 가까이 외국 생활중이지만
저도 같이 차별합니다😊웃으면서😊
언어의 문제도 댁의 나라말은 내가 좀 떨어져도 나는 짧지만 3개국어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웃으며 대응해요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멋진 마음가짐이네요~♡
저도 미국에서 박사 유학 중인데 스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자존감의 하락 -> 일종의 체념 -> 작은 성취 -> 자존감 회복 -> 적응”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타지에 나와 이러한 경험을 해본다는 것도 소중한 기회이자 마음수행을 위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내면을 잘 성찰하고 작은 성취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얼른 공부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 사회와 이웃에 공헌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오늘도 법문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행복하세요^^
여기 북미는 커뮤니티 칼리쥐 졸업하고 PMP딴 20대 30대 백인여자가 석박사따고온 늙은 40대 50대 S/W엔지니어들을 다스리지. 캐나다 미국에서 석박사는 걍 쓰레기
힘내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저희 아들도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군대 갈려고 얼마전 들어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캐나다에서 생존만 생각하고 생활했다는 아들이 많이 달라졌구 성숙해져서 빠릿빠릿하고 가치관도 올바로 서서 기특합니다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분명 고생하시는 그이상에 얻으시고 달라지시는것들이 많을겁니다 인생을 위해서 도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ㅕ
외국으로 유학와서 공부를 마치고도 이곳에 30년을 더 살게 된 사람입니다.
한국을 떠날 때, 나를 모르는 곳에 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나 습관도 그대로 같이 왔더라고요.
주변의 반응이나 다른이들의 행동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건
욕심에서 나오거든요.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길 왔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질문하시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함께 갈 동반자는 결국 나자신이니까요.
스님의 논리정연하시고 지혜로우신 일침덕분에 어리석음에서 또 깨어나는 아침입니다😄😍 이미출발때부터 당연한 일이었던것을~~질문자가
설마 숙지못했을리는 없었겠고~스님께 걍 어리광 부리는듯합니다 이왕가신거 힘내시길바라구 응원합니다
내면에 가진게 많은 부자는, 외부의 사소한 시비에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요.
누가 뭐라든 가볍게 흘리면서, 내가 할일을 즐겁게 해 나간다면
원하시던 좋은 결과도 자연스레 따라올꺼라 믿습니다 ㅎ
좋은말이네요 힘이돼요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당장 자존감도 떨어지고 열등감도 느끼고 적응도 되지 않아, 바로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려 했었는데 학교 내에 한 심리상담소가 있긴 하더군요. 거기서 한번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싶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어찌되었든 들었던 대답은, '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 라는 대답이었네요. 질문자님과 스님의 법문말씀 듣고 든 생각은,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그 학위 받으려고 드는 시간이나 돈 가지고 보람찬 생활을 해보시라는 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곳에서 생활하시면서 그곳에서 벌어질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시라는 거요, 이미 예정된 모든 것들이었으니까.
작은 말씀을 하나 드린다면, '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 보시라는 것. 열등감은 내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것인데, 나는 다만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면서요. 그래도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미국이라는 땅 밟은것만으로도 어디였겠습니까.
어느정도 본인께서 가지고 있는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스님 말씀이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 하나만 더 드린다면, 질문자님께서 처음에 말씀해 주셨었던대로 기준은 내 자신에게 있긴 합니다. 내 자신의 기준에서 다시 열등감을 느낀다면, 그땐 이제 결단을 바로 내리셔야 될 지도 모릅니다.
듣는내내
소름...
진짜 스님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스님의 가르침은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ㅇ
스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냥 인정하고 내 페이스대로 가거나 더 열심히 하는게 맞겠네요.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다음 단계에 가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허튼 생각 안하고 주어진 것들에만 집중하며 잘 해내겠습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유의하십시요 추워지는날씨 건강유의하십시요 좋은말씀언제나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 실무자님 ~회원님 모두모두 늘 감사히생각합니다 제개인적으로 일일이 인사말씀은 모드렸지만 항시 정토회 회원님께 감사와 ~고마운마음갖고살아갑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 사회생활에서 느낄 수 있을 만한 질문이네요. 질문자, 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사는 사람으로 스님 말씀이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스님 말씀 듣고 있으면, 내가 가방끈 길고 성공했다 생각했을 때, 내 생각보다도 훨씬 어린아이 수준에 너무너무 어리석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허황된 생각이나 쓸데없는 욕심 일어나면 알아차리고, 다람쥐처럼 손과 발을 바쁘게 하루하루 행동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독일 9년차 유학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저는 경쟁자가 많이 없는. 독일내에서 200명도 채 되지 않는 직업을 배워서, 졸업후 취직하여 영주권도 받아 살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인정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되도록 남들이 많이 안하는걸 하면 그곳에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모든 유학생분들 혹은 유학 준비생분들 힘내시고 타향에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훌륭하세요^^독일에서 행복하세요👍
@@user-mo8tb6hy9g 감사합니다 ☺️
@@bandonion 님 감사해요💒
혹시 어떤 직업인지 여쭤봐도될까요?
@@god_yummy 악기 제작가 입니다 (반도네온)
진짜 놀랍다
얼마나 통찰력이 뛰어나면 저렇게 어린애도 알아듣게 쉽게 이야기를 해줄까
마지막말까지도
방금 알았다고 해놓고 또 금방 잊고서. 놓지를 못하고 생각. 생각 또 생각 놓기 싫어서 계속 생각만 하다가 가는 어리석은 중생들이란 뼈 때리는 말까지도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질문하시는 용기가 멋있어요 👍
유학생활 2개월째인데 이 영상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언어도 안되고, 관련 경험도 부족해서 여러모로 꼴등 언저리(?)에 있는 수준인데 ㅋㅋ 처음 한달은 명상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토해내는데 집중했더니 친구들도 점점 사귀게 되고 학교생활도 편안해지고 제 생활도 자리가 잡혀가고 있네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할 수 있는만큼, 주어지는대로 천천히 해보려구요. 질문자님의 너무나 도움 되는 질문 그리고 언제나 법륜스님의 훌륭하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스님의 세심하신말씀 인생살이살아가는데있어서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스님의은혜 감사감사드립니다
와... 스님 감사합니다 ㅠㅠ 혜안과 통찰,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법륜스님은 언제나 명쾌한 답을 주시네요..ㅎㅎ
스님 감사합니다. 자신에 대해 잘 알면 고통을 덜 수 있을 텐데. 오늘도 깊이 배우고 갑니다.
질문은 솔직하게 해야 하는데, 자신의 무지함을 감추려고 현란한 단어로 혼란스럽게 질문해도 스님은 딱 알아차리시네요. 질문자 수준에 맞춰서 쉽게 설명해주는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2021년이 외국에서 30년동안 살고있는 해입니다.일본에서 7년 영국에서 17년 프랑스에서 6년은퇴에서 여행을 즐기며
살고있는 올해 60세가 된사람입니다.30년 동안 별의별 경험을 했어도 무례하고 어리석은 사람에게 순식간 당하면 아직도 웃음으로 넘기지못하고 있습니다.그런사람의 불친절은 대화를 논리적으로 해도 계속되지요. 직장안에서는 이지매의 형태로 길거리에선 순식간에 친구사이엔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발견되지요.지금은 그런사람에게 윗사람이 있다면 나의 감정을 드러내지않고 메일로 사실적인 데이터를 놓고 비지니스 하듯이 설명하지요.예기치 못한 상황이면 "무례하군요" 큰소리로 정중하게 또박또박 말해줍니다.친구에게서 발견되면 거리를 두지요.외로우면 "나" 라는 친구와 대화하죠.나만큼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진실한 친구는 없어요.그리고 나와 오랜시간과 공간을 함께한 남편에게서 인간의 공감을 쌓을려고 투자중입니다.모든사람은 부딪치면서 배우며 깨닫지요.다른점이 있다면 각자 그 깨달음을 관계안에서 좋은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죽을때 까지 돌아보아야 할것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유학생활 하세요^^감사합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 일상생활 언제나 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이치상황따라 원리와핵심 정확히짚어주셨어 살아가는데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면 부족한것을 채울려는 행동을 해야지 신세한탄한다고 채워지지 않는다
반복속에 나의 부족함이 채워지지 않고
괴롭다면 내려놓으면 됀다
해외에 나와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소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해외 사는데 진짜 공감하고 가요 ㅠㅠ 한국이 최고예요 ㅠㅠ
힘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잘 견뎌내시고 성공하시고 한국위해 기상 세워주시길~ 화이띵~ 입니돠으~
스님의 말씀 너무나 맞아요!!!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힘내세요. 질문자분 타향에서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_()_.
참으로 현답 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촛불은 수억 수천만 불씨를 나누어 주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침... 큰 깨달음입니다.
언제까지 이 어리석음이 계속될지 모르겠으나 깨달음은 함께하니 이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자기애는 매우 중요하나 작거나 넘침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같은 심안에 어지럽기만 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스님 말씀으로 많이 깨닫습니다 한국에서 살지만 제가 속한 사회에서도 저 관점을 잘 적용하면서 살겠습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추운날씨 건강유의하십시요 언제나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신분 감사합니다..힘내세요..!!
해외에서 살면서 모든것을 한번에 잘할수는 없지요. 처음엔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선 남보다 잘했으니 여기서도 그까짓것쯤이야' 하며 덤볐다면 한번의 실패로 좌절합니다. 순간 겁도나고 쳐지는것 같지만 이것 또한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문화, 언어, 인종이 다르니 좌절감은 쉽게 오지요. 섞이기도 힘들고요. 목표가 확실하고 신념이 있다면 아무리 높아도 넘어설수 있읍니다. 서두르지 말고 실패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는 누구라도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선 실패했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없는데 본인 스스로 느끼는 두려움이 커서 일겁니다.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나를 포함해 전부 겪는 일종의 culture shock 일겁니다. 이겨내면 나중에 '내가 왜 겁을 먹었을까' 할겁니다.
고마운 마음입니다
저는 유럽 대도시에서 지낸지 3개월차인데
언어는 정말 적당히 할 줄 알아요 ㅠㅠ
하지만 현지인들 대할 때는 내가 너희 나라 언어를 할 줄 아니까
너희가 내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애써요 ㅠㅠ
애초에 외국인이니까 완벽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였음에도
매일매일이 좌충우돌하는 유학+자취 생활이에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ㅠㅠ!!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올려 봅니다. 외국에 나와 살면서 유창한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열등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모국어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 들어 배우다 보니 더욱 더 내것으로 만들기가 힘드네요! ㅠ.ㅠ 하지만 노력 부족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의 자녀들은 어릴때 캐나다로 와서 자라서 언어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저는 다르지요.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더욱 더 느끼게 되네요.
사십중반이 넘어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다녔던 학교야 길어야 3년이고 그 다음은 이 캐나다 사회에서 소통을 하며 실력을 늘여가야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친구들도 모두 한국인들이고, 영어를 쓰는 것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일을 할때 말을 할 필요 없이 컴퓨터로 일을 하니 대화가 필요 없으니 더욱 그러하더라고요.
젊은이들은 뭘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두뇌 회전력도 훨씬 더 좋기에 빨리 습득할 수 있지요.
그리고 젊은이들에게는 친구를 사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말만 하는 친구 말고 영어로만 소통해야하는 그런 친구들 말입니다.
젊은이들이여 용기를 내십시요.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최공!! 🥰🥰🥰🥰
내꿈속의 얘기다. 스님의 일침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살아있는 부처님 ~
@@user-gm9ed5zb1v 🐕
역시 법륜스님이 짱이셔
스님..감사합니다. 🙏🏻
하하.. 미국서 박사과정중인 학생입니다.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질문 드리고 싶네요 :)
박사학위 취득^^행복하세요💑
@@user-mo8tb6hy9g 😍
@@min1048 님 감사해요😘
어딜가든 자기의 실력 위치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성적이 오르거나 떨어지지만 시간 지나면 점점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라구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사람들은 정말 듣고 싶은거만 들으려 하는거 같아요 저부터도 그러니까 말이에요
이게 범부 중생의 삶이죠 ㅠ ㅠ
스님최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힘들고 어렵다 느껴질때
저는 백일출가를 했어요
백일 출가 하는 동안 나 자신과 내 현실을 잘 살펴보니
이대로 진짜 괜찮구나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스님은 정말 은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사랑합니다 ~~~^^
너무 당연한 말인데 왜 아무도 저렇게 말해주지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에 돈만 있으면 유학을 많이 가는 시대라 한국에서 명문대에 입학 못했거나 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석•박사 과정을 외국에서 학벌세척을 하려는 학생들도 꽤 많이 늘었다. 힘들어도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이겨내길. 2류로 외국회사 다다보면 승진기회에서 내가 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쉽게 풀어 질문자들 때리시는 타골장인
하는데 까지 하지요.
기술 함양👍👍
유학생활즐겁고재미
있게하세요.
네^^어디에서 살든 행복하게 풍요롭게 다 잘 살아요💑행복해요💒
질문: 뉴욕에서 인턴쉽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외국인이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근본적이고 두드러지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내려놓으려는 마음도 가져봤지만 이곳에서 살아남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저의 객관적인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찍질 하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이끌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심신이 많이 지치고 자신감도 많이 없습니다. 제가 비교하는 대상의 기준이 많이 높을수 있지만 저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이기때문에 이기준이 곧 저의 기준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제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어떻게 컨트롤 할수 있을까요?
법륜: 소도시에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대도시에 전학을 시켜서 지원을 하면 자신감을 갖게 될까요? 성적이 떨어지고 열등의식이 더 생길것이다.
소도시에서 1등하는 학생일지라도 대도시에 오면 1등하지 못하고 5등 10등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열등의식도 느끼기 쉬울 것이다. 그런데 그 학생이 5등 10등하는게 공부를 안해서 그런게 아니다. 그사이에 실력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또한 소도시에서 그보다 훨씬 더 작은규모의 도시에 가면 성적이 오를 확률이 많고 그로인해 자신감도 상승할 확률이 높을것이다. 학생도 뉴욕말고 베트남이나 방콕이나 그보다 못한곳에 갔으면 오히려 우월감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세계최고도시 뉴욕에 가면 자기보다 똑똑하고 말도잘하고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것이고 열등의식이 생길것이다. 근데 그건 성적이 갑자기 나빠져서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것이다. 그러니 한국에 들어오던지 그옆에 멕시코나 과테말라로 가면 금방 해소될 문제인것이다. 파나마에 가면 영어 잘하는 축에 들어갈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하고 한국에서 나고 자란사람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미국아이들보다 영어를 잘할수가 있나? 그런데 그 사람들하고 경쟁하겠다고...못하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하는데까지 하는것하고 그것조차 경쟁으로 받아들이고 열등의식을 갖는것은 그건 어리석에서 그런 것예요. 좋게말하면 열등의식이고 나쁘게 말하면 과대망상증이다. 자기가 굉장한 인간인줄 착각하고 설치는 거에요. 거기는 코가크고 자기하고 다르게 생긴사람들이 주류사회인데 자기가 생긴거를 봐서나 피부빛깔로 봐서도 주류사회로부터 약간이라도 차별을 받을까? 받들어질까? 그런데 그거는 그사람들이 나빠서 그럴까? 그곳에 갈때 이미 예상이 되있는일이여? 근데 그걸가지고 문제삼는다는거는 설악산에 가면서 산이 왜 높노? 히말라야 등반하면서 날씨가 왜 이리 춥노? 하는거는 바보아녀? 그럼 가질 말아야지. 말이 부족한거는 당연한거다. 내가 노력한다하더라도 외국인의 억양이 나타나는것은 어쩔수 없는일이다. 미국에서 죽을때까지 살아도 바뀌는게 아니야. 조금 나아질 뿐이지. 한국에 아무리 오래살아도 외국인이라는 거 딱 알수 있어요 없어요? 거기가서 살려면 이런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말이 서툰 대신에 더 친절하던지. 기술이 더 뛰어나던지. 더 노력하고 성실하던지. 그래야 같은 취급이라도 받을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말이부족하다. 차별을 받는다...그러니까 어리석다. 나쁜게 아니라...고런 생각들 가지고 살려면 한국들어오는게 낫고, 그럼에도 불리한여건에도 한번해볼려면 그외것에 더 노력을 하면 되겠지. 뭔가 있어야 그걸 뛰어넘지. 다 어리석은 욕심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대망상이던지. 뉴욕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데니까 한국에서 1등하다가도 등수가 쳐질수밖에, 다 자라서 갔으니까 언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거고. 인종차별도 어느정도는 있는거고...이런것이 다 출발할때 예정이 되 있는거에요. 할만큼 연구하고 오면되지 괜히 열등의식 가지고 위축되어 산다면 안가느니 보다 못하다. 막연하게 가면 몸고생하고 마음고생하고 나중에 상처입게 될 확률이 더 높다. 하는데까지 도전을 해보는거지, 차별하면 좀 웃으면돼, '그래 뭐, 여기가 주류사회니까' 법적으로 까지 차별하면 고소해야되고, 관습적으로 차별하는 정도는 내가 너보다 말을 못하지만 기술은 너 보다 뛰어나다. 그사람의 언어와 경쟁하려면 어떻해.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감사 드립니다. 내 인생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힘이 들더라도.
배우러 간거 아닌가요?
다 배우고 실력을 증명하러 간 마인드네요
그렇군요
@@user-xh8pt8hd9n 배울 학
무릎이 탁!
다 지 그릇만큼 살고 고통 속에 사는 것이다. 자기 객관화가 안된 어리석은 모든 것들은 지옥 속에 살리다.
오늘도 관습적 차별대우로 열받아 메니저에게 이야기를 해서 시정토록 하면 그들도 놀랍니다. 그들에게는 일어나지 않거든요. 특히 좀더 낮은 수준일때 더욱더 차별적 대우가 노골적이거나 늘 얼굴에 불만족으로 화를 품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늘 마음에 각오를 하니 이젠 놀라지도 않네요.. 그래도 인사 메니저에게 토로해서 속병은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용의 머리가 되느니 뱀의 꼬리기 되라
어디든 난다긴다는 있다
🙏🙏🙏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우리 유학생은 아무리 날고기어도 유색인종이다!
백인주도의 사회에 유색인종은 열등의식을 기저에 깔고있는게 정상이다!
스님은 천재이십니다!
나같으면 부모한테 대들고 싸웠음
중간만가면됐지 이정도면 됐지 뭘더하냐면서
부모의 바램은 바램일뿐
그럼 부모너님이 하시던지요
왜 눈을높이두고 자식을 괴롭혀서 자존감 상처를 줘?
본인 자식 자신감떨어뜨리면
부모스스로 부모본인 얼굴에 침뱉는일이지
어디든 적응하려면 고비가 있다는 말씀
부모의 잘못된 오구오구우물한개구리
연약한 온실화초로 크다가
밖에세상물정 보니까 그게 아닌거면 여기서 어떻게든
외롭고 힘들고 비참해도
개고생해서라도 버텨내서 살아남아야겠다 노력을해야죠
마음,생각을 고쳐먹고 그들한테 인정을 받아야죠
코리안 진짜 강하고멋있네 이런소리들어야죠
그런데 또 부모가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마음이나 생각이
약해지기 마련 더군다나 유학은 워킹하고달라서
여기서 이런대접받아가면서 유학해야되나 그런생각들지
한국가서 뭐 이런대접받겠어? 또 부모님이 유학보낼정도면 집이넉넉한거고 선택과책임은 항상 본인몫
뭐든 돈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죠 그게세상
그런데 자신스스로한테 내가 온갖 고생비위맞추고
건강잃고,정신,마음이 힘들고 정말 더는못하겠다 할만큼
실력을 갖추려고 노력했는지 한번 되물어보세요
다른사람들과 비교의식은 그럴때 필요한거예요
@@user-gm9ed5zb1v 무슨남탓 너 어디모지라니?
왠 밑도끝도없는 남탓?정신나갔니?
한국에 유학오는 개도국이나 후진국 사람들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죠.
동남아인이라고 아프리카인이라고 맘속으로 멸시하죠?
님의 열등감은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평등하게 여길 수 있을 때 없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스님께 동정을 바라다니...그것도 무려 법륜인데..
즉문독설입니다
답답한질문을 소중한시간에 하고계시네요..저도 덕분에 질문하고싶은 생각이듭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내 꿈속의 얘기다.ㅎㅎㅎ
❤🍀🙏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말띠 개띠들은 열등감을 많이 느낍니다.🙏
‘어리석음’
그렇구나. 나는 어리석었다 ! 너무나 너무나 당연하다 듣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저도 40넘어서 미국에 와서 지금 59세인데 아파트 리싱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척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 전화 받을때, 가끔 어느 나라에서 왔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참 부담스럽습니다. 4년 정도 근무해야 보통 부메니저가 되는데, 근무한지 5달만에 리저널 메니저께서 부메니저를 해 보라고 했어요. 고민하다가 해 보겠다고 했는데, 매일 메일 보고 일일이 답하는 것도 어렵고, 아무래도 네이티브만큼 표현을 할 수가 없었고, 여러가지로 너무 부담되어서, 원래 리싱 컨설턴터로 돌아왔어요.질문자의 질문이 저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발음 잘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분명히 한계가 있겠지요?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네요.
돌아와도 문제라고생각드네요
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들어와서 으시댈수도...
Wise man....
내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보면, 그들이 차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들이 더 뛰어난 것에는 내가 부적할 수밖에 없다.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
용꼬리 아니면 닭 대가리 하시겠습니까? 법이 오셔셔 내안에 드어오셔야만 깨닫음이..
👍👍👍👍👍👍👍👍👍👍
유학을 갔다는 것만으로도 호강에 겨운거다 진짜 똑똑해도 못가는 얘들 얼마나 많은데
진짜 똑똑하고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뿐. 한국에서 일하며 돈 모아서 가도 됩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고. 전 그렇게 똑똑하진 않았습니다.
진짜 똑똑하면 장학금 받아 갑니다.
미국은 장학금이 많아서 진짜 잘사는 집 말고는 다 장학금 받아서 감
현지에서 유학생활은 정신적으로나 생활적으 고생하는 일들이 많아서
제3자가 생각하는 호강하고는 거리가 먼듯해요....
그럼
이연지
ㅠ
많이 부족하면 더 노력하면되지 말많네
냐량 이쑤면 니냬가 열듕감뉴낄꼴??😊😊😊
2021🍨11🍰17
굿.🐢🐲🌍🌎🌏.
제도권 서열에 집착하지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심이....
즐기는자가 승자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