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 닿아 일본에서 취직 후 4년째 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독과 싸우며 지내는 나날이나 이 영상을 보고 말씀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현지에 있는 저 조차 깨닫지 못한 단어 '위축'. 이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이라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현지인보다 쉬운 업무를 맡지 않게끔 2배 3배 노력하였습니다. 현지인보다 더 뛰어나고자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목표했던 결과는 이루었지만 항상 괴로웠고 그 원인은 알게모르게 느끼고 있었던 위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지금 현재에서 깨어나 직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보겠습니다.
한국말 엄청 잘하시네.. 외국인이 타국의 언어를 저 정도로 구사한다는 건.. 엄청 똑똑하다는 뜻...본인이 번민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의 일이나 대우가.. 좋지 않았겠죠 실제로는 저렇게 잘나신? 분인데.. 그리고 스님 너무 섬세하게 저 마음을 너무 잘 아시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용기도 주시네요..ㅠㅠ 저분은 스님이 저렇게 말해줘서 여태 한국에서 받은 설움 다 풀렸을듯.. 저도 외노자로 살아봐서 저 마음 어떤지 알아요 항상 위축되어 있죠..특히 언어를 저렇게 잘하는데도 위축되는데 저는 언어도 안 되어서 더 힘들었던 기억.. 질문자분 행복하게 사세요~~~
미국에 6년째 살고있습니다 스님말씀은 저의 인생도 행복하게 바꾸어 놓으셨고 결혼초기에 불행하다고 느꼈던 결혼생활도 지금은 너무 감사한 행복한 생활로 남편도 사랑스러운 남편으로 바뀌게 되었고 아이들이 공부를 못해도 그 자체로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보이게 가르쳐주셨고 미국이민생활도 당당하게 감사하게 살도록 가르쳐주셨어요 말을 더듬더듬해도 벙어리보다낫다(벙어리 비하 아닙니다) 그래서 전 영어를 더듬더듬 말하지만 혼자서 웬만한건 다 해결하고다닙니다 그리고 마냥 한국을 그리워하기보단 여기의 좋은점을 만끽합니다 아름다운자연경관 맑은공기 등등 만끽하라는것도 스님이 가르쳐주신것이죠 스님은 정말 여러사람 살리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에서 먼길오셔서 고생많으십니다 단어구사가 보통 내공이 아닌것을봐서는 많이 노력하시고 열심히 사시는분같아요 자국에서도 똑똑히 자기몫을 잘 할 분이고 한국에서도 잘 사실분 같습니다 부디 아기를 갖고나서 어디에서 사시던 자리잡고 뿌리박고 괴리없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잘 살아보겠다고 고민하시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나태하고 태만한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얘기 공감합니다. 12년 남짓 캐나다에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몇년 전 스님 토론토에 오셨을때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악물고 공부하고 악착같이 일해서 캐나다인들과 비슷한 레벨로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 지내는 편이지만 마음은 늘 위축되어 있습니다. 해외 생활에는 늘 디폴트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 같아요.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공공연한 차별은 적지만, 아주 작은 일에도 '저것들이 내가 동양인이라고 영어 발음이 조금 다르다고 차별하나?' 하는 마음이 종종 올라와요. 저 자신이 그만큼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곳 한인성당에서 많은 분들 뵈었지만 한국교민분들 정말 열심히 사십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언어 장벽과 문화장벽에 대부분 힘들어하시더군요. 이민생활은 누구에게든 어디에서든 쉽지 않지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당당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은 어디서 살던지 열심히 사는 편이라서 당당하게 살 수 있지요.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캐나다 입장에서는 내가 여기 와서 살아 준게 이득이겠다는... 고학력에 부지런한 가족이 와서 일하고 세금 내고 있으니까요. ㅎㅎ
미국 영국 캐나다 사람들 데리고 매주 회의 하는데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힘들다고 했더니 제 상사가 저한테 엄청나게 뭐라고 하시더이다. "너가 상사인데 쟤네들이 니 영어 못 알아 먹음 쟤네들 손해지 니가 무슨 걱정이야??" 실제로 직원들이 제 상사의 콩굴리쉬를 열심히 익히고 저에게 무슨 뜻인지 묻는걸 보면서 아... 당당한 것이 가장 중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예의 없는 애들한테는 말해라. 내가 너희를 위해서 영어로 말하는데 돈을 주는 회사는 한국 회사인데 니네들 편의를 위해 나는 영어로 말하는 거다. 니네들도 한국말 공부해라! 같이 공부해서 발전하자" 그러면 쟤네들 공부하면서 외국어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고 네가 영어로 말해 주는 걸 고마워 하고 너를 다시 보게 될거다.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물론 저는 동남아 분들에게도 겁먹습니다 ㅜㅜ
천주교 신자입니다 법륜스님께 공부를 1년 정도 하면서 하느님에 대한 공부가 더 잘~~알 와 닿아서 스님께 감사해서 지금도 이렇게 자주 보면서 생활에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어린 베트남의 여인의 마음의 고뇌에 공감하니까 가슴이 아러옵니다 힘내세요 저의 직장에도 베트남 여인이 여덞명이 있는데요 참으로 열심히 사는구나 했는데 다른 마음도 보태야겠어요 스님 늘 희망을 주시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정토회에서 처음 만났던 내 인생에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다시 새겨보는 아침입니다
그래도 여기서 월급이 많지요 그러나 저분은 결혼이민 오신분 같아요 베트남 가서 한국회사 들어가면 5배번다는 베트남사람 자신감은 어마어마 해요ㅎㅎ 실천 안합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살다온 사람입니다... 막상 가보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어 잘하게 된건 남편 덕분입니다...
애들 1~2년은 참 힘들어 하지만 3년만 되면 마음을 정확히 잡아요. 미국이 아직도 애들한테 최고의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근처에 커뮤니티 칼러지 학생들 평균 연령이 24세예요. 74%가 일하면서 팟타임 공부하며 학업을 마쳐요. 그리고 26%가 플타임 학생입니다.
동의합니다... 대부분 저학력에 가난하고 또는 범죄경력까지 있는 파란눈을 가진 백인들을 한국에서는 너무 열광합니다... 한국에서 살다 놀러온 교포들에게도 무례하게 하면서도 왜 그리 백인애들한테는 굽신거리는지... 스님 말씀처럼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은 오히려 더 고학력에 좋은집안출신이 많습니다... 한국이 다른 나라를 대하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다른 나라 문화를 많이 이해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양에 살고 있는데 서양사람에게 지나치게 공손하고 뭔가 위축감을 느낀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요즈음은 나아졌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에 다녀왔다는 사람 만나면 좀 기피 했었습니다. 왜? 한국에서 지나치게 대접 받고와서, 어깨에 잔뜩 힘들어가 있고, 한국인들을 은근히 깔보는 태도를 배워 온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얼마나 이 사람들에게 굽신 굽신 했길래... 친절한건 좋은데 왜 그 정도까지. 그래서 그들에게, 네가 뭐 특별나서 라기보다는 우리 문화는 원래 손님에게 친절하다 라고 설명하기도 하지요.
타지에서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그 은근한 우월의식이나 은근한 차별같은걸 경험해 봤습니다.. 그결과 한국에서 외국인이 말걸면 일단 한국어로 대답하다 정 못알아듣고 어려우면 제가 영어를 써주는데요ㅋㅋ. 결국은 한국의 힘이 세지고 잘살고 영향력이 커질수록 외국인의 인식도 달라지니까 한국에서 제할일 잘 해서 우리나라가 더 부강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 새댁. 참 머리 좋고 성품이 온화한 분 같습니다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전 한국에서만 50년을 산 한국인으로 나라에 대한 선택의 여지도 없고 선택할 수 있다해도 능력이 없어 타국에서의 언어도 새댁처럼 고급은 커녕 의사소통도 못할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돈많이 버시고 남편분과 함께 의논해서 천천히 인생을 설계하길 바랍니다 젊음은 짧지만 인생길어요
스님의 풍부하고 지혜로운 말씀에 다른 세계를 접하는 듯 새로운 마음이 듭니다 한 명의 질문자 고민을 큰 틀에서 하나 하나 풀어 내시고 수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거나 느끼지 못했던 부족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네요 제 자신도 몰랐던 이중성을 반성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네팔 아라푸르나 트레킹 갔을때, 3~5층 숙박업소 부부 분들이 한국에 와서 7년쯤 벌어와서 건물을 지었다고 자랑도 하고, 한국이 고맙다는 말을 할때 자부심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동남아 인들에게 체불임금등 불평등한 처사도 많이 해서 미안한 느낌도 많았습니다. 정말 스님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습니다. 외국인들, 특히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에서 온 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줍시다.
호주에서 4년 넘게 생활중인데 긴장과 위축이란 말이 너무 와 닿으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나라 내 말 쓰는 곳이 맘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을 구하지 못해 내가 작아졌을 때도 위축되었고 운 좋게 이 곳에서 너무 좋은 곳에 취직했는데 역시나 내 밑천이 드러날까봐 또 위축되네요. 나이가 들수록 맘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으로 가면 위축이 되고 자칫 멸시를 당하고 , 동남아로 가면 당당해지고 대접도 받고 , 자국에 살아도 빈부, 학벌 차로 행,불행 느끼고,,어디에 살던 인권이 먼저 여야하는데 그렇게 안되는 게 또 인간 심리인거 같습니다. 스님의 폭 넓은 예시와 조언, 많이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존경합니다. 저렇게 친절히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다니. 외국인에 대해서 차별이 심하죠. 서양인과동양인에 대해서.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뽑을때 한국말못해도 영어만 하면 뽑아줌.언어를 가르치는 그나라의 말도 모르는 사람을 뽑대니. 자기나라에서 실직상태이다가 한국에 오면 월급, 월세. 왕복항공비, 다른 업무는 안하고 오로지 수업만. 그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래도 되는 호구같은 한국상황때문에 한극말배울 필요성을 못느낌.
프랑스에 삽니다.한국사람들 되게 무례한 경우가 많아요.아님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를 업신여기고.. 인내성이 점점 부족하기도 하고요. 실제 한국사회에서도차도 진짜 친구를 만나기 어려운 하는 분들도 많고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고생하기도 하고..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건 다반사고 ... 부모들의 교육방식도 바뀌어야해요. 사회의 고위계층관련의 직업만을 위해 강요할게 아니라 다양성있는 교육을 선택할수 있는 교육을 갖길바래요. 자식을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
@@김금옥-y5g 베트남에서 학력으로 인정받는것보다 한국에서 받는 급여가 좋다고 판단했기에 온것이고 아프리카 외노자가 학력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단 외국에서 일하고 산다는것 자체가 자기삶에 더욱 능동적인 사람이죠 단편적인 판단은 힘들듯 베트남 간다고 맘은 편해도 도심이나 1군에 집사는것은 어차피 불가능 우리보다 빈부격차 임금격차가 심합니다 한국일본은 세계에서도 빈부격차가 매우 작은 나라입니다
고민자님 한국와서 언어도 훌륭하게 구사하시고 대단히 멋지신거 같아요;)전 한국사람이지만 호주에서 살고잇습니다 저도 그러한 생각을 6년넘게 햇지요;)내가 왜 이런일을 하고잇나 왜 외롭게 지내나하고요..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정착하니 여기도 거기도 다 같은 세상이더라고요..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셧길 빌어요
필리핀 교민입니다. 북유럽에서 유학했었고요. 스님 말씀 백번 맞습니다. 저희집도 2층집 꽤 좋은 집이고 멋들어진 수영장도 있고 가정부도 쓰고, 경비들도 많아 안전한곳이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전부 sir(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존경받는 기분이듭니다. 북유럽에서 살때 받았던 차별의 기분은 커녕 특혜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년 즈음에 미국으로 이주를 할 계획인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곳에서 살때의 특권을 버려야 하거든요. ㅎㅎ 젊을 때 잘사는 나라에서 바짝 벌어서 가난한 나라에서 사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베트남 질문자여성분~~~!!! 베트남어로 법륜스님 강의 영상번역도 좋은일 일것 같구요.. 다른자격증공부도 틈틈히 해서 단기로 베트남에 3개월씩 가서 교육강사나 한국어 강사일도 좋을것 같네요.. 유투버도 해보세요~~한국문화생활이나 여러가지 베트남이 발전하는데 도움이될만한 것들을 함께공유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얼마전 베트남 여자분이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옷도 판매하시던데.. 엄청 돈 많이 버는듯했어요.. 계정만들어서 시간정해서 옷 소개하고 바로 구매예약하는사람에게 보낸다고 들었어요.. 루트는 제가 알고 있으니 혹 답글보시면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지금 베트남 여성분 얼굴은 뵐 수 없었으나 참으로 교양이 크신 분같습니다. 양가댁 규수의 품위가 느껴집니다. 나는 왜 저런 분하고 못 살았나싶어 한숨이 나왔습니다. 캠핑을 혼자 나와 책 읽다 이 방송을 책 덮고 끝까지 들었습니다. 해외 나와도 저분만치만 합시다. ---일리노이 어느 산속에서
해외생활 해본 사람으로서 일반적으로 느낀 건 해외에서 받는 대우는 모국의 국력에 의해 결정되는 건 세계공통적 현상인 것 같아요. 질문자분은 계획을 세워서 한국에서 1년이든 3년이든 힘들지만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여 급속 성장하는 모국(베트남)으로 돌아가서 자리잡고 나라성장과 더불어 자신도 성장하시면 한국에 남아있는 것보다 휠씬 크게 될 겁니다.
연이 닿아 일본에서 취직 후 4년째 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독과 싸우며 지내는 나날이나 이 영상을 보고 말씀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현지에 있는 저 조차 깨닫지 못한 단어 '위축'.
이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이라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현지인보다 쉬운 업무를 맡지 않게끔 2배 3배 노력하였습니다. 현지인보다 더 뛰어나고자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목표했던 결과는 이루었지만 항상 괴로웠고 그 원인은 알게모르게 느끼고 있었던 위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지금 현재에서 깨어나 직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보겠습니다.
타지에서 외롭고 힘든 하루 살아내주신
당신은 멋있고 자랑스러운 한국인 입니다.
항상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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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두 올해 딱 4년차로 일본에서 살고있는데 반가워요! 홧팅하세요
저도 외국에 살아요. 응원합니다!!! :)
좋은말씀 세심히 귀에쏙쏙 쉽게쉽게 이해할수있고 일상속 유익합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베트남 분인데 한국말을 잘 배우셨네요,
노력 많이 하셨나 봅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한국말 엄청 잘하시네.. 외국인이 타국의 언어를 저 정도로 구사한다는 건.. 엄청 똑똑하다는 뜻...본인이 번민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의 일이나 대우가.. 좋지 않았겠죠 실제로는 저렇게 잘나신? 분인데.. 그리고 스님 너무 섬세하게 저 마음을 너무 잘 아시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용기도 주시네요..ㅠㅠ 저분은 스님이 저렇게 말해줘서 여태 한국에서 받은 설움 다 풀렸을듯.. 저도 외노자로 살아봐서 저 마음 어떤지 알아요 항상 위축되어 있죠..특히 언어를 저렇게 잘하는데도 위축되는데 저는 언어도 안 되어서 더 힘들었던 기억..
질문자분 행복하게 사세요~~~
맞아요. 저정도 노력이면 어딜 가든 잘 되실 분이실텐데 해외에서 사는것이 참 외롭고 힘든 여정입니다.
미국에 6년째 살고있습니다 스님말씀은 저의 인생도 행복하게 바꾸어 놓으셨고 결혼초기에 불행하다고 느꼈던 결혼생활도 지금은 너무 감사한 행복한 생활로 남편도 사랑스러운 남편으로 바뀌게 되었고 아이들이 공부를 못해도 그 자체로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보이게 가르쳐주셨고 미국이민생활도 당당하게 감사하게 살도록 가르쳐주셨어요 말을 더듬더듬해도 벙어리보다낫다(벙어리 비하 아닙니다) 그래서 전 영어를 더듬더듬 말하지만 혼자서 웬만한건 다 해결하고다닙니다 그리고 마냥 한국을 그리워하기보단 여기의 좋은점을 만끽합니다 아름다운자연경관 맑은공기 등등 만끽하라는것도 스님이 가르쳐주신것이죠
스님은 정말 여러사람 살리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읽게 된글에~저도 님에게 감사합니다^^이런 좋은 바이러스는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스님의 말씀도 감사하지만 오선영님의 댓글도 울림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행복하세요
오선영님의 생각도 법륜스님 말씀만큼 휼륭하십니다 행복하세요
수행의 3대 원칙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
"저기 이야기가 아닌 여기 이야기"
"미래에 대한 이야기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
그래서
"지금, 여기, 내가 깨어있기"
저런 어휘력을 구사하는 노력이라면
우리나라 보물이시네요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데
인품도 좋으시고 이런 분이 우리나라에
많이 와주심 좋겠네요
사려깊은 보물입니다
베트남에서 엘리트 출신 일듯.
무역 일하면 잘할듯.
이정도 언어 구사 능력이면 공부 잘 했을듯.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미국 온지 7년차입니다. '나만 이리 힘든게 아니고 이민이 원래 힘든거구나, 다른 사람들도 겪고 있는거구나' 하고 생각하니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wj2791 ㅂ7
한국인 남편.....만나셨으면 더 힘들 지도 모를 일입니다. 요즘 이혼율...
중국에서 열쌀짜리 아들대리고 한국 온지 석달쯤 됬습니다~어떻게 제마음을 그렇게 잘아실까요?스님 말씀한신것과 같이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주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한국 생활 잘 적응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시겠네요.
힘내시고
한국 사회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사시고 한국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 베트남 언니분 정말 한국어 구사 실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 관세음보살
베트남에서 먼길오셔서 고생많으십니다
단어구사가 보통 내공이 아닌것을봐서는
많이 노력하시고 열심히 사시는분같아요
자국에서도 똑똑히 자기몫을 잘 할 분이고 한국에서도 잘 사실분 같습니다
부디 아기를 갖고나서 어디에서 사시던
자리잡고 뿌리박고 괴리없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잘 살아보겠다고
고민하시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나태하고 태만한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뇌가 있냐 없냐?
최근 우한 폐렴으로 인해서 벳남에서 한국인 입국자를 어떻게 대우했어?
그것도 모르고 뭔 착한척 연기를 하냐?
벳남 여자가 왜 한국에 산다는 거냐? 얼른 돌려보내야지 .
@@chonulgwiin5051 기계가 돌아가는 벌레지 ?
@@chonulgwiin5051 황교안인가...
@@chonulgwiin5051 당신이참불쌍합니다
ㅡ
외국인이 타국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고 있는데 스님의 말씀듣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답게 대해줘야 될것같아요.스님은 전세계에 꼭 필요한 존귀하신분이십니다.고맙습니다.건강하십시오.
질문자님 얘기 공감합니다. 12년 남짓 캐나다에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몇년 전 스님 토론토에 오셨을때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악물고 공부하고 악착같이 일해서 캐나다인들과 비슷한 레벨로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 지내는 편이지만 마음은 늘 위축되어 있습니다. 해외 생활에는 늘 디폴트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 같아요.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공공연한 차별은 적지만, 아주 작은 일에도 '저것들이 내가 동양인이라고 영어 발음이 조금 다르다고 차별하나?' 하는 마음이 종종 올라와요. 저 자신이 그만큼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곳 한인성당에서 많은 분들 뵈었지만 한국교민분들 정말 열심히 사십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언어 장벽과 문화장벽에 대부분 힘들어하시더군요. 이민생활은 누구에게든 어디에서든 쉽지 않지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디폴트 긴장과 스트레스... 저도 잊고 있었는데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ㅠㅠ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당당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은 어디서 살던지 열심히 사는 편이라서 당당하게 살 수 있지요.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캐나다 입장에서는 내가 여기 와서 살아 준게 이득이겠다는... 고학력에 부지런한 가족이 와서 일하고 세금 내고 있으니까요. ㅎㅎ
외국에서의 삶, 위축, 긴장, 불안, 스트레스! 그런건가보네요. 공감합니다!
저희남편 한국에서 외국인
한국인보다 더큰소리치고 할말다하고
제가 컴다운 시켜도 안되서 힘들어요
그래도
씩씩하면 기회는 많은거같아요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세요
교민 여러분 ~~ 힘내세요!
내가 파이팅 넘치면 됩니다. 대신 영어 잘하면 꼼짝 못하니~
힘드시더라도 열공 하세요!
발음 은 원어민이 아닌데 어찌 같겠습니까? 거꾸로 당신은 한국어 하냐고 물어 보세요~~
현재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스님 말씀에 공감해요.위축...흑흑...추석이 얼마 안 남았네요.타지에 사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요🙏
힘내세요~~🤗
@@산이-j9i ㅃㅂㅃㅃㅃ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ㅃ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ㅃ111ㅂ1111ㅃ1111111111111111ㅂ1ㅂ1ㅃㅃㅃ1ㅃㅃ1ㅂㅃㅃ111ㅂ111ㅂ11111ㅃㅂㅃㅃ111111ㅂ11111ㅃㅃㅂㅃㅃㅂㅃㅂ1ㅃ1111111ㅃㅂ1ㅂ1ㅂ1ㅂ1ㅃㅃㅃ11ㅂ111111ㅂ11ㅃㅂㅂㅂㅂ1ㅃㅂ11ㅂ1ㅃ11ㅂ11ㅃㅃㅃㅃㅂ1ㅂ111ㅂ11ㅂ11ㅂ11ㅃ11ㅃㅃ1ㅂ1ㅂ1ㅃㅂ1111
풍요로운 나날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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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베트남에서 일하는데 추석을 지나 구정도 해외에서 가족도 못보고 맞이 해야하네요ㅜㅜ 언제 코로나 이거 끝날려나요. 모두들 고생 많습니다. 파이팅!
미국 영국 캐나다 사람들 데리고 매주 회의 하는데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힘들다고 했더니 제 상사가 저한테 엄청나게 뭐라고 하시더이다.
"너가 상사인데 쟤네들이 니 영어 못 알아 먹음 쟤네들 손해지 니가 무슨 걱정이야??"
실제로 직원들이 제 상사의 콩굴리쉬를 열심히 익히고 저에게 무슨 뜻인지 묻는걸 보면서 아... 당당한 것이 가장 중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예의 없는 애들한테는 말해라. 내가 너희를 위해서 영어로 말하는데 돈을 주는 회사는 한국 회사인데 니네들 편의를 위해 나는 영어로 말하는 거다. 니네들도 한국말 공부해라! 같이 공부해서 발전하자" 그러면 쟤네들 공부하면서 외국어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고 네가 영어로 말해 주는 걸 고마워 하고 너를 다시 보게 될거다.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물론 저는 동남아 분들에게도 겁먹습니다 ㅜㅜ
천주교 신자입니다
법륜스님께 공부를 1년 정도 하면서 하느님에 대한 공부가 더 잘~~알 와 닿아서 스님께 감사해서 지금도 이렇게 자주 보면서 생활에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어린 베트남의 여인의 마음의 고뇌에 공감하니까 가슴이 아러옵니다
힘내세요
저의 직장에도 베트남 여인이 여덞명이 있는데요 참으로 열심히 사는구나 했는데 다른 마음도 보태야겠어요
스님 늘 희망을 주시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정토회에서 처음 만났던 내 인생에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다시 새겨보는 아침입니다
저는 어렸을떄 기독교 그니까 그냥 교회다니다가 안다니다가 성당 다니려 했는데 불교사상과 법륜스님을 알게되어 지금도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세분께 기도함 ㅋㅋㅋ 종교는 답이 없음
저는 법륜스님이 돌아가시면 저분이 신부처라고 봅니다.
나보다 더 한국말을 잘하시네.
생각을 표현하는수준을 보니 남편분 복 받으셨네.
단어 구사가 아주 적절히
말씀도 잘하고 노력도 많이하시고
생각도 깊은분이시군요.
어디서든 성공하시겠어요.
맞는 말씀이지만, 똑똑과 현명함은 다르죠. 현세에 살고 있는 중생이라는 점을 자각했으면서도 저리 욕심내고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멀리 미국에서 보고 있네요...
34년 을 여기서 사는 사람으로서 공감 합니다.... 똑똑 하신분 갔읍니다. 부디 마음에 평안 얻으시고 행복 하세요.
ㅇ
.
ㄷㅈㅁㅂㅁ
건강하소서~🌹
법륜스님 지식의 깊이와 지혜에 감탄하고 갑니다....
와우~똑똑하신 분이네요
뭐든 잘해낼 것 같습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존경하는 스님!
보석같은 소중한 지혜로,
국민들 정신적 치료 해주시고
넓으시고, 깊은,
굉장한!
통찰력으로, 이끌어 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국어를 저 정도로 하시는거 아주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여기서 일하기 힘들겁니다
그래도 여기서 월급이 많지요
그러나 저분은 결혼이민 오신분 같아요
베트남 가서 한국회사 들어가면 5배번다는
베트남사람 자신감은 어마어마 해요ㅎㅎ
실천 안합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살다온 사람입니다...
막상 가보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어 잘하게 된건 남편 덕분입니다...
한국말 잘하신다
얘기도 딱 부러지게 잘하시고
이해력도 빠르시고 대단하신분이시네요
타향살이 힘들시겠지만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
베트남에서 10년째살고 있는 41세 남자입니다. 이제 한국에 간다면 막노동을 해야하고 접시를 닦아야합니다. 베트남에선 떵떵거리고 사는데 말이죠. 한국에 돌아가지 못 하는 핑계로 스님의 말씀 ' 위축'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투자 이민을 하신 모양입니다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좋은 분으로 느껴지네요. 남편분이 복받으셨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기본 머리가 있어야 개선이 됩니다요 .기본 양심도 중요합니다 .
@@민주화-e5u 4
@@민주화-e5u 1
민주화 ㅋ
미국에서 18년 살고 있는데요. 때로는 느끼는 마음의 고민을 스님께서 정리하여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가신분인가요?
저도애들공부한다고 ㅡ18년전집사람미국보내고지금까지혼자입니다가서보면불쌍할정도 ㅡ여기서는사모님소리거기서는식당그릇이나 ㅡ참한국여자들바람만잔뜩들어 ㅡ천하게살아도거기가좋다고불쌍하고 ㅡ측은해요 ㅡ내가가서보니한국이제일좋아요
애들 1~2년은 참 힘들어 하지만 3년만 되면 마음을 정확히 잡아요. 미국이 아직도 애들한테 최고의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근처에 커뮤니티 칼러지 학생들 평균 연령이 24세예요. 74%가 일하면서 팟타임 공부하며 학업을 마쳐요. 그리고 26%가 플타임 학생입니다.
오늘도 스님 좋은말씀 듣고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날 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00ㅣ00000ㅐㅣ000ㅣ0
동의합니다... 대부분 저학력에 가난하고 또는 범죄경력까지 있는 파란눈을 가진 백인들을 한국에서는 너무 열광합니다... 한국에서 살다 놀러온 교포들에게도 무례하게 하면서도 왜 그리 백인애들한테는 굽신거리는지... 스님 말씀처럼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은 오히려 더 고학력에 좋은집안출신이 많습니다... 한국이 다른 나라를 대하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다른 나라 문화를 많이 이해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
동등하게 바라보고 차별없이 바라보는게 중요하겠네요.
동의합니다 한국에파견된미군들도 저학력자들이대부분이 입니다
깜빵 갈래 주한미군 갈래? 해서 오는 미국인들 많음
@@탁실장-y1z ㅋㅋ
요즘 평택에 미군들은
필리핀베트남여성과
마니 지낸다드라구요.
평소에도 편견을 갖지 않고 이주민 분들을 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지만, 이 강연을 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외국까지 나와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한층 더 존경어린 마음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분 정말 대단한분 입니다
보통분이 아닌듯 응원 합니다 🙏🏻
서양에 살고 있는데 서양사람에게 지나치게 공손하고 뭔가 위축감을 느낀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요즈음은 나아졌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에 다녀왔다는 사람 만나면 좀 기피 했었습니다. 왜? 한국에서 지나치게 대접 받고와서, 어깨에 잔뜩 힘들어가 있고, 한국인들을 은근히 깔보는 태도를 배워 온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얼마나 이 사람들에게 굽신 굽신 했길래... 친절한건 좋은데 왜 그 정도까지. 그래서 그들에게, 네가 뭐 특별나서 라기보다는 우리 문화는 원래 손님에게 친절하다 라고 설명하기도 하지요.
타지에서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그 은근한 우월의식이나 은근한 차별같은걸 경험해 봤습니다.. 그결과 한국에서 외국인이 말걸면 일단 한국어로 대답하다 정 못알아듣고 어려우면 제가 영어를 써주는데요ㅋㅋ.
결국은 한국의 힘이 세지고 잘살고 영향력이 커질수록 외국인의 인식도 달라지니까 한국에서 제할일 잘 해서 우리나라가 더 부강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 새댁. 참 머리 좋고 성품이 온화한 분 같습니다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전 한국에서만 50년을 산 한국인으로 나라에 대한 선택의 여지도 없고 선택할 수 있다해도 능력이 없어 타국에서의 언어도 새댁처럼 고급은 커녕 의사소통도 못할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돈많이 버시고 남편분과 함께 의논해서 천천히 인생을 설계하길 바랍니다 젊음은 짧지만 인생길어요
미국 멕시코 단체 여행간적 있는데 미국에선 조심하고 기죽어있던 사람들이 멕시코 국경 넘어가니까 갑자기 긴장 풀리면서 목소리 커지고 종업원한테도 당당해지고..스님말씀 듣다보니 생각나네요.사람 참 간사해
사람이 간사한게 아니라 동아시아 사람들이 무례하고 수직적이고 권위주의적인겁니다. 무슨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런거마냥 착각하시네..
@@holabird6529 세상 사람들 다 똑같아요. 무슨 특정 인종만 그러시는줄 아시네 ㅎ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스님은 국보급
참 훌륭하고 훌륭하신 법륜스님
건강하십시요()
한국말 잘 하시네요. 저도 미국에 사는데 이 정도 한국말 구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어 구사 능력이 대단 하시네요.
베트남 여자분 말씀하시는거 저보다 잘하시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스님으로부터 정말 좋은 교육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했스면 좋겠습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요.
스님, 감사 또 감사
스님을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순을 넘긴 나이임에도
눈물이 나고 또 납니다.
좋은 스승이고 어른이십니다.
베트남 와이프와 결혼하고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잘 지내도록하겠습니다
.........
@@이상민-i2n6t 이런곳에서 까지 꼭 이런 댓글 남기셔야 겠나요 ?
한베다문화 쓰레기들!
베트남인들 너무 시끄러움 그 특유의 엥엥거리는 언어도 싫고 매너좀 지키면서 다녔으면
스님의 풍부하고 지혜로운 말씀에 다른 세계를 접하는 듯 새로운 마음이 듭니다
한 명의 질문자 고민을 큰 틀에서 하나 하나 풀어 내시고 수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거나 느끼지 못했던
부족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네요 제 자신도 몰랐던 이중성을 반성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네팔 아라푸르나 트레킹 갔을때,
3~5층 숙박업소 부부 분들이 한국에 와서 7년쯤 벌어와서 건물을 지었다고 자랑도 하고, 한국이 고맙다는 말을 할때 자부심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동남아 인들에게 체불임금등 불평등한 처사도 많이 해서
미안한 느낌도 많았습니다.
정말 스님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습니다.
외국인들, 특히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에서 온 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줍시다.
요샌 임금체불 없어여~ 한국노동 환경 나쁘지 않아요 4대보험에 숙식제공에 ~
한국에 온다는거 자체가 롯토에 해당 함
내국인 외국인 임금 똑같이 받습니다 님이 얘기하는것은 30년전 말이네요 일본은 아직도 일본인 외국인 임금 차별이 있다고 알고있어요
호주에서 4년 넘게 생활중인데 긴장과 위축이란 말이 너무 와 닿으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나라 내 말 쓰는 곳이 맘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을 구하지 못해 내가 작아졌을 때도 위축되었고 운 좋게 이 곳에서 너무 좋은 곳에 취직했는데 역시나 내 밑천이 드러날까봐 또 위축되네요. 나이가 들수록 맘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으로 가면 위축이 되고 자칫 멸시를 당하고 , 동남아로 가면 당당해지고 대접도 받고 ,
자국에 살아도 빈부, 학벌 차로 행,불행 느끼고,,어디에 살던 인권이 먼저 여야하는데 그렇게 안되는 게 또 인간 심리인거 같습니다. 스님의 폭 넓은 예시와 조언, 많이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분수준급 입니다 한국에서조금만 노력하면 고급 인력이 분명하내요
스님 말씀지당하십니다스님 말씀들으십쇼
유럽가면 멸시당하고 동남아가면 멸시하죠. 그게 인간입니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댓글 최고 순수하고 최고수준 입니다.
오늘도 스님 말씀 최고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말씀에 빌어 지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하는 마음 내어보겠습니다
스님의 어드바이스는 최상급 입니
다.
똑똑하고 차분한 분 같습니다
어휘도 풍부하고 고급인력이라 베트남이 그립겠지만 있는 자리가 꽃길입니다
Treat others as you want to be treated. 😊 감사 합니다 스님.
진짜 똘똘한 분이 한국에 시집오셨네
남편분은 잘 모르지만 베트남가서 말배워 살면 아내덕 많이 볼거 같은데
@@user-xg2eg9uz8j 이건 또 무슨 말이신지
제발 혼자만의 착각으로 남을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나참 똘똘하다를 이런식으로 표현하는사람은 첨보네요
간단하게,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똘똘하다를 검색해 보고, 예문을 한번 읽어보시죠
예문 4개가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고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참 똘똘하세요라고 얘기했다간 불호령이 떨어질겁니다
예문 )
올해 우리 집 병아리는 유난히 똘똘하다. → 똘똘하다
표준국어대사전
그 녀석 참 똘똘하게 생겼구나. → 똘똘하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지영이는 다섯 살에 《천자문》을 떼어 동네 사람들로부터 똘똘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 똘똘하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똘똘한 아이. → 똘똘하다
베트남 여성분 취업 잘 되기를 바랍니다
복 받으실 길 바랍니다
스님 명쾌한 답변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특히 이번 즉문즉설에 공감을 많이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질문한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말을 조리 있게 하시네요
참~~결정하기 어렵네요ㅠㅠ~~
맘 편희 살수있도록 응원 합니다♥
스님존경합니다. 저렇게 친절히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다니. 외국인에 대해서 차별이 심하죠. 서양인과동양인에 대해서.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뽑을때 한국말못해도 영어만 하면 뽑아줌.언어를 가르치는 그나라의 말도 모르는 사람을 뽑대니. 자기나라에서 실직상태이다가 한국에 오면 월급, 월세.
왕복항공비, 다른 업무는 안하고 오로지 수업만. 그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래도 되는 호구같은 한국상황때문에 한극말배울 필요성을 못느낌.
질문자님 힘내세요. 똑똑하신데 공부 더 많이 하셔서 꼭 하고 싶은 일 하세요. 응원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질문자님 스님 감사합니다
어려울때 스님강의듣고
정신적으로 안정을찾습니다 ,
남의집 귀한딸, 여기서 고생이시네.
위축되지 마시고 엄한 갑질하는 한국인들 있으면 당당히 따지고 고소하고 . 무시 당하고 살지 마시라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종교인들이 편협한데, 스님의 말씀은 항상 합리적이고 명쾌하십니다./
들으면서 많이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현명하세요. 일본 사는데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마치 제얘기같네요.
나도 일본에서 살고싶다ㅜㅜ
첨에 한국와서 전철에서 전화가 올때 조바심이 생겻던 기억이 나네요. 얘기를 안할땐 외국인인줄 모르는데 전화를 통화하면 티가 나니 전화받는것이 망설이게 되엇어요. 지금은 그런망설임이 없어졌어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좋은분들 많이 만나서인지 주변에서 한국인이 안좋다는 얘기를하면 싫어져요. 어느국가든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을텐데 부분적안좋은사람때문에 한국이란 나라를 부정하는건 틀린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인인거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ㅠ ㅠ 편하게 통화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라고 멋지다고 생각할거에요 ^^
좋은분들 많이 만나서 다행이에요. ..지역 사투리만 달라도 서로에게 이질감을 느끼는 게 세상이죠.
감사합니다~좋은사람이더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ㅡ3느느ㅡ느ㅡㅡ느ㅡ느느ㅡ느ㅡ느느ㅡ느느느ㅡ느ㅡ느ㅡ느ㅡ느ㅡ느ㅡ느ㅡㅡ느ㅡ느느르느느느ㅡ느ㅡ느ㅡ느ㅡㅡ느느ㅡ느ㅡㄴ느느느ㅡㅡㅡ느느ㅡ느ㅡ느르3느ㅡ느ㅡㅡ느느느는3느르3
다현아할마니한다ㅣ전화좀하ㅣ지봐할말리어살날잇ㅅ어0
법륜스님법문은 국경을 추월합니다 어느나라든 가셔서 좋은법문으로 추앙받으시는 법륜스님 늘 좋은법문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최고^^
프랑스에 삽니다.한국사람들 되게 무례한 경우가 많아요.아님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를 업신여기고..
인내성이 점점 부족하기도 하고요.
실제 한국사회에서도차도 진짜 친구를 만나기 어려운 하는 분들도 많고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고생하기도 하고..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건 다반사고 ...
부모들의 교육방식도 바뀌어야해요.
사회의 고위계층관련의 직업만을 위해 강요할게 아니라 다양성있는 교육을 선택할수 있는 교육을 갖길바래요.
자식을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
저 덴마크에 산지 10년 넘었어요~
스님말씀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좀 아닌부분도 약간 있지만
위축된다는 말이 뭔지 알것 같아요.
해외사시는 모든 분들. 다들 힘내세요😊
저는 미국인데 지영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시죠!
스님의 통찰력에 소름이 돋네요.. 존경합니다!
지금 여기 내가 깨어있기!
오늘도 새기며 깨어있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질문자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지금 여기깨어있기 책으로 읽었는데 다시 또 읽어보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해외에 사시는 모든 한국분들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여기 지금
남의이야기 아니고 내가
깨어있기. 지금 이순간 저는 만족합니다.
지금 이순간 저는 행복합니다
지금 저는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오셔서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강연까지 찾아오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 여자분, 베트남 고학력자인듯...
볘트낭에서 한국어 전공하신분 ~
남편한사람때문에
여기서 사는건
어리석음 같다
살고보니
@@김금옥-y5g 베트남에서 학력으로 인정받는것보다 한국에서 받는 급여가 좋다고 판단했기에 온것이고 아프리카 외노자가 학력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단 외국에서 일하고 산다는것 자체가 자기삶에 더욱 능동적인 사람이죠 단편적인 판단은 힘들듯 베트남 간다고 맘은 편해도 도심이나 1군에 집사는것은 어차피 불가능 우리보다 빈부격차 임금격차가 심합니다 한국일본은 세계에서도 빈부격차가 매우 작은 나라입니다
법륜스님 최고입니다.베트남여자분 대단합니다.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어디에서 사시든 행복하게 사세요
맞아요 어디서든 행복하게 사시길
고민자님 한국와서 언어도 훌륭하게 구사하시고 대단히 멋지신거 같아요;)전 한국사람이지만 호주에서 살고잇습니다 저도 그러한 생각을 6년넘게 햇지요;)내가 왜 이런일을 하고잇나 왜 외롭게 지내나하고요..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정착하니 여기도 거기도 다 같은 세상이더라고요..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셧길 빌어요
스님 스님 고마우신스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보내셔요 사랑합니다
스님 덕분에 오늘도 배웁니다♡♡♡
너무 감사합니당ㅠㅠ
귀한 강의 잘듣고갑니다 법륜스님 항상건강하셔서 앞으로도 많은 깨우침주세요 ~^^~
스님 인품과 통찰력과 식견, 설득력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인보다 어휘수준이 오히려 고급실력이고 뛰어나신거 같아요....!^^
필리핀 교민입니다. 북유럽에서 유학했었고요. 스님 말씀 백번 맞습니다. 저희집도 2층집 꽤 좋은 집이고 멋들어진 수영장도 있고 가정부도 쓰고, 경비들도 많아 안전한곳이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전부 sir(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존경받는 기분이듭니다. 북유럽에서 살때 받았던 차별의 기분은 커녕 특혜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년 즈음에 미국으로 이주를 할 계획인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곳에서 살때의 특권을 버려야 하거든요. ㅎㅎ
젊을 때 잘사는 나라에서 바짝 벌어서 가난한 나라에서 사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정답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와우 제가 지금까지 본 영상 질문자 분 중 가장 말씀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스님 말씀 많이 들으시고 책 많이 읽으신 것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배웁니다.
베트남 가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유럽에서 산지 30년이 넘었지만, 정서가 달라서 이해하기 어려운점들이 아직까지 있고, 동양인에 대한 호기심도 있기는 하지만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있어서 종종 차별대우를 받습니다.
그런 점이 매력이라서 살수도있는건데 너무 부정적으로 볼일만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저도 유럽살고있습니다
정말 다방면에 깊은 통찰력으로 이끌어주시는 스님법문에 머리숙여 존경합니다
스님은
세계일주 하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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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스님
저도 젊은시절 부터 외국에서 35년간 살면서 이제 고국으로 돌아와서 정착하고 살고있는데 스님의 말씀에 100% 동의하며 외국으로 이민을 생각하시는분들은 꼭참고 하셔야 할것입니다
나만 아픈거같에도 이렇게 찿아보면 아픈사람 많네요
치유를 받는건지는몰라도
위로는 받고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세요
어디서 이렇게 좋은 말씀을 들을수 있을까요.
스님 감사합니다.
베트남 질문자여성분~~~!!!
베트남어로 법륜스님 강의 영상번역도 좋은일 일것 같구요..
다른자격증공부도 틈틈히 해서 단기로 베트남에 3개월씩 가서 교육강사나 한국어 강사일도 좋을것 같네요..
유투버도 해보세요~~한국문화생활이나 여러가지 베트남이 발전하는데 도움이될만한 것들을 함께공유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얼마전 베트남 여자분이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옷도 판매하시던데..
엄청 돈 많이 버는듯했어요..
계정만들어서 시간정해서 옷 소개하고 바로 구매예약하는사람에게 보낸다고 들었어요..
루트는 제가 알고 있으니 혹 답글보시면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지금 베트남 여성분 얼굴은 뵐 수 없었으나 참으로 교양이 크신 분같습니다. 양가댁 규수의 품위가 느껴집니다. 나는 왜 저런 분하고 못 살았나싶어 한숨이 나왔습니다. 캠핑을 혼자 나와 책 읽다 이 방송을 책 덮고 끝까지 들었습니다. 해외 나와도 저분만치만 합시다.
---일리노이 어느 산속에서
언어구사 수준급입니다,
한국인 못지않게 말씀 잘하시네요,🙂
사촌 누나가 베트남에서 돌아가셨죠. 한국이면 살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의료 환경이 열악하니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죠.
스님 말씀이 천만번 지당하십니다...
미국에서 대학나와 미국 살고있어 무슨말인지 100%이해가 되는데. 살고 싶은데서 살면 됩니다. 욕심을 내지 않으면 한국 살아도 행복할수 있읍니다. 욕심이 괴로움을 근본이 됩니다.
스님의 혜안에 깊이 감동하고 위로받는 강연이네요. 행복합니다.
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한국인들의 동남아에서 온 분들이나 아프리카에서 온 노동 자들에 대한 차별 이나 인종차별 엄청 심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스님의 깨우치심 감사합니다.
해외생활 해본 사람으로서 일반적으로 느낀 건 해외에서 받는 대우는 모국의 국력에 의해 결정되는 건 세계공통적 현상인 것 같아요. 질문자분은 계획을 세워서 한국에서 1년이든 3년이든 힘들지만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여 급속 성장하는 모국(베트남)으로 돌아가서 자리잡고 나라성장과 더불어 자신도 성장하시면 한국에 남아있는 것보다 휠씬 크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