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재평가가 너무 거슬렸는데 이렇게 팩폭해주시니 속이 뻥 뚫리네요. 그런데 광해군은 참 모를 사람이네요. 임진왜란 때에는 그렇게 용감하고 명석한 세자였는데.... 막상 자기가 왕이 되고 나서 이렇게 타락해 버리다니 말이에요. 세자로서 전장터를 누비면서 백성들의 참상을 보지못한 것도 아니었을 텐데.... 참 안타까워요.
@@Sejoong_1996 양위파동에 광해가 모든 걸 잃을 뻔하기는요 그럴 일은 없죠 사실상 그리고 경쟁자가 있어야죠 나중에야 영창대군이 적자로 태어났다지만 이미 조선이 혈연보다 종법을 우선시하기에 종법상 서열이 높은 광해가 모든 걸 어떻게 잃어요 나이도 몇이나 차이나는데 그냥 선조가 양위할 맘이 없기에 영창대군을 자신의 왕권을 위한 이용가치로 사용한거죠 광해가 왕이 되는 것은 선조도 원했던 겁니다 그저 자신이 살아있을 때 그 꼴을 보지못하겠는 졸열한 맘을 가진거지 광해에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주었을 거에 부정하지 않지만
모두가 선조의 무능 무지때문 자기 이후 조선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고민이 없었거~~~ 오로지 자신의 왕권과 안위가 최우선~~~ 그리고 늦은 나이에 꼭 새마누라를 들여서는 국론이 분열되는 원인제공하고는 임해군 순화군의 그 악행에도 눈감아주는 ㅠㅠ 한마디로 국가를 운영할 재목이 아니었던 거 결국 임진왜란과는 별개로 선조 때부터 조선의 국력은 후퇴하기 시작
좋은 동영상입니다 광해가 성공한 군주라도 보기는 어려워도 반드시 실패한 군주라고 볼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반정 이후 인조의 행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백성들이 더욱 전란으로 살육,고통받은 것은 제쳐놓더라도 이괄의 난으로 국가의 국력을 약화시킨 점등등... 반정이후 오히려 민중의 삶이 휠씬 더 고통스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광해군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역시 실록만 놓고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네요 비선실세 김개시이야기도 참 흥미로운데 가능하다면 인조때 후궁 소용조씨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개시처럼 진짜 인조를 좌지우지 하던 비선실세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염치없이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ㅋ
많은 사람들이(저역시) 사극으로 역사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됐는데 이 사극의 가치가 그런점에서는 참 좋습니다 국사시간에 배웠던 역사는 참 재미 없는 암기과목이라 기억하기도 싫고 티비나 영화에서의 사극은 편하게 몰입된다는 장점이 있는반면 사극과 같은 드라마의 특성상 시청률을 위한 선과악으로 나눠서 재미를 가중시키려는게 많다보니 주인공과 주변인물은 무조건 착한놈 그리고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은 무조건 나쁜놈 이런식의 전개를 실제로 믿어버리는게 문제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식으로 입문해서 특히 광해군에게 참 관심이 많았었는데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내가 그동안 광해군을 역사인물로 평가했던게 아니고 그냥 광해군 자체를 영웅으로 추종했었구나 라고 깨닮았네요
광해군에 대한 다른 시선의 내용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궁금해지는게 광해군이 임진왜란때는 좋은 활약을 했다는 기록들이 있는데 이것들도 어느정도까지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영상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서는 임진왜란때 광해군이 했던 활약들이 믿기지가 않아서요.. 단순히 초심을 잃은건지 세자라서 처신을 가식적으로나마 바르게 했어야 됐기 때문인건지..
그동안 광해군을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가였기 때문에 위협을 느낀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광해군에 대해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해 안타까워했는데 청화수님 영상 덕분에 진짜 광해군을 알게 되니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네요. 무엇보다 백성들의 핏값으료 받은 은 1만냥을 백성들을 위한 복지나 사회 인프라를 발전 시키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겨우 사신들 비위 맞추려고 꽁쳐놓는 정도의 놈이었다는게 정말 괘씸하네요. 청화수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매번 큰 감동과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임진왜란 때 성군으로 인정 받아 태자되었던 광해군이 암군이었다니...😥 이복동생을 죽였다는 이유만으로 인조반정에 휩쓸려서 왕에서 쫓겨난 걸로 알았던 저의 고정관념이 깨지게 되네요 . 백성의 고통을 간과해서 그 대가로 김개시 같은 인물들에게 조롱으로 온 게 아닐까요??광해군의 중립적, 대동법에 대한 것도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광해군에 대해서 더 알고 싶거든요.ㅎㅎ 교훈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 )
@@Craig.H / 이승만이 임시정부 123대 대통령였는데, 그런 이승만이가 ㅄ엿으면,,,, 임정때 부통한 김구는 ㅄ딱까리게요? 그리고 인조가 나쁘나요?,, 강한 적군이 쳐들어와서 항복했고, 그피해를 최소화 시켯는데요? 고려 삼별초처럼 강화도에 수십년간 짱박혀서 세금은 세금대로 뜯어가고,,몽골이 철수하니까 협조햇던 백성들을 학살한 고려왕조가 좋나요? 인조처럼 항복해도 욕해, 선조처럼 도망가도 욕해,,,,,,전쟁하면 백전백승 해야하나? 지금 러시아,중국,일본이 쳐들어온다면,,,,미국 없으면 인조처럼 또 깨갱해야됨,,,,현시점이 과연 인조보다 낫다고 할수 있나?
피보다는 선조가 광해군한테 몹쓸짓을 많이 해서 광해군이 정신병이 생긴거죠. 덕분에 왕자리에 과도히 집착하다 미신을 믿고 그래서 돈이 필요하니 백성들 수탈하고 그러니 관리들도 부패하고 또한 옥사를 계속 잃으켜 많은 사람들 죽이고 비선실세들이 활개치고 선조가 진짜 인성 최악이지만 광해군도 악덕 왕임.
그 강사님 영상 속에서 궁궐 다시 짓는 이유나 변호 하는 부분에서의 논리중 핵심은 전란 후 원래 있던 창덕, 창경궁 사라진 거 복원하는거였고 경희궁만 새로 지으려고 한건데 그것도 경복궁 자체를 복원시키기가 어려우니 대안으로 짓는다로 기억하는데.. 너무 초점을 문화유산쪽으로 남기신 듯 사실 왜란 직후 백성들에게 과한것 아니냐고 말씀 하지만 태평성대에도 축성이나 토목공사는 결국 백성들이 싫어하는거고.. 사실 저도 광해군의 경희궁 건설은 반대하지만 창덕, 창경궁 다시 짓는것까지는 욕을 먹어야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란 이후 황폐화된 국토 회복에 있어서 토지결수 회복하려고 노력 한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전후 복구사업을 충실히 한것도 사실이고.. 대동법을 이룬 건 이원익의 힘이 컸다라고 해도 결국 다른 신하들 반대에 맞서고 양반사대부 반대까지 몸으로 맞은건 결국 최종결정권자인 광해고.. 대동법시행으로도 궁궐 복구로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생각해 볼 부분이라 보입니다
@@범생이한량 그 대동법(정확히는 경기 선혜법이죠) 시행에 미온적이었고 조정과 재야의 요구에도 확대를 반대한게 광해군입니다. 그리고 궁궐 다시 짓는것도 필요하죠 근데 각종 뻘짓으로 염철조도사니 뭐니 전국에 돈 뜯어내는 봉명사신 보내서 국고 탕진한 것고 광해군이고요 명나라 원병 보냈다가 제어도 못해서 수천명 정예군 몰살시켜서 무장해제 시킨것고 광해군입니다.
@@범생이한량 인조와 반정세력이 개판친것과 무관하게 광해군도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개개인에 대한 가치평가가 역사의 본령은 아니지만 굳이 특정 인물을 재평가하는 것의 의미를 찾자면 그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 그를 통해 추구하는 시대상의 인식과 재정의라는 측면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는 광해군 재평가 주장은 고작 인조반정 이후 조선은 망해야 할 나라로 전락했다는 매우 저차원적이고 피상적인 시대인식만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저 자발적 투항이 서인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보죠. 1만8천이 가서 1만이 죽으며 개쳐발린 전투에서 무슨 자발적 투항이에요. ㅋㅋ 그리고 가끔 보면 정변세력과 광해정권이 다를게 없다라는 백성들의 노래(이름이 기억안남)를 광해에 일은 부풀려졌고 인조정권이 진짜 쓰레기였다 하는데 둘 다 거기서 거기고 힘들다는 뜻인데 광해정권과 인조정권에 평가가 왜 다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심지어 그때 이괄의 난 도중이여서 인조정권 내전기=광해정권기랑 비슷하다는 건데... 그리고 인조출신왕들을 반역으로 모는 민간전승 내용이 뭔가요? 그러면 인조이후 모든 왕의 정통성을 건드리는 건데?? 그리고 인조정권은 호란 이후 내정에서 나름 꽃피웠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중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상당기간 동안 광해군의 외교정책이 실리적이고 혁신적 이었다고 거의 세뇌되었습니다. 광해군 몰아내고 병자호란 당하고, 나중에 청나라가 중국을 다 정복하지 않았으냐. 그런 청나라에 실리적으로 대한 것이 참으로 국제정세를 잘 판단하고 실리를 챙기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 봅시다. 그 당시 명나라가 조선에 지원한 것이 6.25때 미국이 남한 지원한 것보다 자기 국가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해를 미화하는 논리면 현재의 미국도 함부러 등질수 있다는 논리가 나올수 있습니다. 전쟁때 지원받고 고작 몇십년만에 등돌린다 이건 아니지요. 저는 이것이 고리타분한 명분론이 아니고 신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 전쟁 지원하는데 자국의 이해타산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구요. 특히나 당시 청나라는 산해관 못 넘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요. 결국 오삼계가 열어줘서 간거고 자신들의 무력으로 넘어간 것도 아니고 명은 이미 내부에서 무너졌던 것이구요. 즉, 궁궐 지을 재정으로 맘 먹고 부국강병하면 고려 현종때 귀주대첩을 승리하고 동북아 강자로 자리 매김한 역사를 다시 이룰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광해를 미화하는 것은 실리적인 실용적인 혁신적인 사고를 가르치는 것이기 보다는 스스로가 독립변수가 되려는 자주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어느 놈이 강자인가 어디에 붙을 것인가 하는 기회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청화수님처럼 사실과 상식에 기반해서 의문을 품고 논리적 사고를 전개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동연-c6d / 전쟁 터진후에 다른나라 전쟁에 참여할수 있엇겠냐?,,,,625끝나자마자 베트남전이 일어낫다면 참전 했을것 같아? 양쪽이 싸울때 내가 피해안보게 눈치보는게 중립외교가 맞지,,,,그러면 그때 너는 누구 편을 들엇어야 한다고 생각해? 청나라편을 들엇어야해?,,,,그러면 청나라가 명나라 먹은뒤에,,,조선 침략안한다고 주가 확정짓어 줫는데?,,,그런것 없잔아 그냥 조선이 약해서 먹힌거야,,어차피 청에게 먹힐때는 광해가 \물러ㅗ낫을때야,,,그러면 광해를 욕하면 안되지,,,광해가 굴복햇나?
김개시란 인물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똑 떨어진게 아닐텐데... 광해군을 좌지우지정도가 아니라 하인부리듯 하는 김개시란 인물에대해 꾸준히 찾아봐도 자세히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김개시란 상궁이 광해군휘하의 신료들도 하인 부리듯 했다는 상황같아요. 신인인지... 악마인지... 사람은 아닌듯합니다. 흠...
@@이동연-c6d 네 그렇다고 하네요. 궁금한것은 김개시의 사건들이 많았을것이고, 구체적으로 자세하고 세세히 역사사료에 등재되었어야 하는데..., 흠.. 조선 태종부터 순종까지 역대 조선왕들이 일개 내시에게 하인 부리듯한 역사적 사건치고는 그다지... 그리고 조선은 양반 관료들과 왕들의 치열한 권력투쟁의 역사인데요.., 앞뒤가 안맞는다는게 아니고, 김개시란 인물이 조선 최고의 걸물중 하나로 보는데요. 이런 비슷한 인물이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대까지 있었나요? 상왕보다 더 높은 권력을 차지한 내시가?. 오랫동안 궁금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역사를 결과와 그 결과에 해당되는 인물이 누구냐에만 관심을 갖기때문에 단면적 판단만 합니다 그게 생각 많이 안해도되고 합리화 시키기 편하겠죠 시대배경 따져보고 각자의 입장을 다 생각해보면 역사란게 다르게 보이는데 그런 생각 하는거 자체를 거부하고 드라마나 영화처럼 착한놈 나쁜놈 구분지어서 스토리를 만들려고해요
청화수는 다른 역사 유튜버와 다르게 각기다른 역사서 민담 등을 두루 섞어 합리적 논리적인 추측이 따르니 의견이 같건 다르건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광해군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들이 무너지면서 역사를 그리는 영화나 드라마가 때로는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다른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나가는 모습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청화수
선조와 광해군은 부자유친이네요
ㅋㅋ 찌질한 아버지와 찌질한 아들
광해군에 대해서 좀 더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광해군 소재의 드라마나 영화 많아서 그런 이미지로 알았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청화수님 덕분에 더 배우고 갑니다
정말로 사이다 처럼 통쾌하면서 시원한 영상 이였습니다!!! XD
광해군 재평가가 너무 거슬렸는데 이렇게 팩폭해주시니 속이 뻥 뚫리네요. 그런데 광해군은 참 모를 사람이네요. 임진왜란 때에는 그렇게 용감하고 명석한 세자였는데.... 막상 자기가 왕이 되고 나서 이렇게 타락해 버리다니 말이에요. 세자로서 전장터를 누비면서 백성들의 참상을 보지못한 것도 아니었을 텐데.... 참 안타까워요.
세자로서 해왔던 고난 중 그 무엇 하나 인정 못받고 그저 한사람(선조)의 마음 흔들림에 모든걸 잃을 뻔한 경험을 했으니 그 트라우마가 사람을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내몬 것이겠지요... 백성의 참상에 대한 고뇌는 뒷전으로 할 정도의 트라우마ㅜ...
@@Sejoong_1996 양위파동에 광해가 모든 걸 잃을 뻔하기는요 그럴 일은 없죠 사실상 그리고 경쟁자가 있어야죠 나중에야 영창대군이 적자로 태어났다지만 이미 조선이 혈연보다 종법을 우선시하기에 종법상 서열이 높은 광해가 모든 걸 어떻게 잃어요 나이도 몇이나 차이나는데 그냥 선조가 양위할 맘이 없기에 영창대군을 자신의 왕권을 위한 이용가치로 사용한거죠 광해가 왕이 되는 것은 선조도 원했던 겁니다 그저 자신이 살아있을 때 그 꼴을 보지못하겠는 졸열한 맘을 가진거지
광해에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주었을 거에 부정하지 않지만
이것을 진실이라 믿는것도 위험 천만하죠. 공과를 따지는건 좋치만 한 단편만을 믿는건 아니라 생각돼어지네요.
글쎄요. 그냥 광해군 까내리기 위한 승자의 역사같음. 들어보면 민중들이 너무너무 똑똑함. 대부분 무지랭이들이었을텐데.
모두가 선조의 무능 무지때문
자기 이후 조선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고민이 없었거~~~
오로지 자신의 왕권과 안위가
최우선~~~
그리고 늦은 나이에 꼭 새마누라를
들여서는 국론이 분열되는 원인제공하고는
임해군 순화군의 그 악행에도
눈감아주는 ㅠㅠ
한마디로 국가를 운영할
재목이 아니었던 거
결국 임진왜란과는 별개로
선조 때부터 조선의 국력은
후퇴하기 시작
사고가 굳어져서 본인이아는지식이 절대진리이고 자기말이 무조건맞다고 강경한어조로 부르짖는 역사유튜버들보면 정말 답답한데 청화수님이야말로 항상 열린 사고로 창의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시니 듣다보면 깨닫는것도 많고 속이뻥뚫리는기분입니다
9ㆍ
96
ㅈ
ㅅㅇ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역사 유투버 청화수님!
임진왜란 때 광해와 완전히 다른 광해..사람이 이렇게 변할수 있을까요?
능력이 있던것은 분명했으나 왕이되고 정적을 숙청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그후로 왕으로써의 기본적인 자세가 틀어진것으로 생각되더군요
위에 자기 상급자가 계속 관리감독하는거랑 모든 관리감독에서 해방된거랑 상당한 차이가있지
선조의 유전자가 워낙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선조의 아들인 임해군 순화군... 모두 지금으로 보면 싸이코패스. 광해는 과연 그들과 많이 달랐을까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청화수님! 늦었지만 10만 축하드려요!!
다음 영상때 광해군의 세자시절 왜란 활약상에 대해 다루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 열일하시네요 청화수님! 잘 듣겠습니다.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처음으로 알게되는 내용이네요 매우 흥미롭습니다
밤에 보려고 아껴뒀었는데 니체 명언 사라졌나용? ㅠㅠ
내 니체 돌려내
음.....어디서 이런 내용을 보면 그저 외면하기 바빳겠지만, 청화수님이 이야기해주면 왠지 몰입이되네요ㅋㅋㅋ
앞으로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이야기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좋은 동영상입니다
광해가 성공한 군주라도 보기는 어려워도
반드시 실패한 군주라고 볼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반정 이후 인조의 행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백성들이 더욱 전란으로 살육,고통받은 것은 제쳐놓더라도
이괄의 난으로 국가의 국력을
약화시킨 점등등...
반정이후 오히려 민중의 삶이 휠씬 더
고통스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청화수님의 방송들을 틈날때 마다 보는데, 그 해박하고 광대한 지식 ,사료, 해석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 오실거죠?? 왜 영상을 안올리시나요? 현기증 납니다
기다리던 영상이 드뎌 올라왔네요 선 댓글 후 감상하겠습니다~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삼국지때문에 들었고 삼국지가 더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다른말씀들이 더 재미있고 기다려지더라구요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른영상 슬슬 까먹을때쯤됐으니까 다시 들어야겠습니다ㅎㅎ
저도 조영민님 처럼 삼국지 때문에
청화수님의 채널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근데 쌍방으로 아우르게 알려주시니 묘하게 몇 번이나 영상이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댓글에 공감이 가서 답글 남겨여~
( ◠‿◠ )
100% 동감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추가.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조선시대 기록이 너무 자세하고 투명해서 신기하네요
광해군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역시 실록만 놓고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네요 비선실세 김개시이야기도 참 흥미로운데 가능하다면 인조때 후궁 소용조씨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개시처럼 진짜 인조를 좌지우지 하던 비선실세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염치없이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ㅋ
선댓 후감상!
많은 사람들이(저역시) 사극으로 역사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됐는데 이 사극의 가치가 그런점에서는 참 좋습니다 국사시간에 배웠던 역사는 참 재미 없는 암기과목이라 기억하기도 싫고 티비나 영화에서의 사극은 편하게 몰입된다는 장점이 있는반면 사극과 같은 드라마의 특성상 시청률을 위한 선과악으로 나눠서 재미를 가중시키려는게 많다보니 주인공과 주변인물은 무조건 착한놈 그리고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은 무조건 나쁜놈 이런식의 전개를 실제로 믿어버리는게 문제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식으로 입문해서 특히 광해군에게 참 관심이 많았었는데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내가 그동안 광해군을 역사인물로 평가했던게 아니고 그냥 광해군 자체를 영웅으로 추종했었구나 라고 깨닮았네요
광해=민자영
1등, 이렇게바로올리시다니, 귀가즐겁군여
매우 균형잡힌 해설입니다.
어제 니체 영상에 신청 댓글 달았었는데.. 영상이 없어졌네요 ㅠㅜ 5호16국 시대나 유목제국사 부탁드립니다. 사정 되시면 좀 다뤄주세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꼭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광해군에 대한 다른 시선의 내용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궁금해지는게 광해군이 임진왜란때는 좋은 활약을 했다는 기록들이 있는데 이것들도 어느정도까지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영상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서는 임진왜란때 광해군이 했던 활약들이 믿기지가 않아서요.. 단순히 초심을 잃은건지 세자라서 처신을 가식적으로나마 바르게 했어야 됐기 때문인건지..
인간은 선악으로 나누어지질 않아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머 이세상에 나뿐넘들 많잖아요
걔들 입장에선 성군은 나뿐시람이죠
시기와 질투심이 강했던 선조에게서 세자자리를 받고 추후 왕이 되고자 했던 절박했던 광해와 이미 왕이 된 이후의 광해는 다를 수밖에 없지 않았을가요
제가 알던 광해가 아니네요 좀 나이먹고 완전 암군이네..ㅈ좋은 정보 감사해요
실상은 대동법 반대하고 궁궐짓다 나라말아먹은 암군임. 중립외교라고 재평가한답시고 영화나 미디어에서 실드쳐서 그렇지.
일반 대중과의 생각과는 달리 대동법은 오히려 신하들이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밀었습니다. 광해군은 이는 옛 일에 없던 일이라며 미적지근하게 반응했고요. 영화 광해 이후로 광해는 명군 신하는 간신 이렇게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크나큰 오류입니다.
@@armudi5947 영화가 문제가 아니에요. 영화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학교에서 광해를 명군으로 가르치는게 원인입니다.
@@모래고래
21세기 들어서 광해 추키기는 심화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쐐기를 박은 것이 영화 광해인 것을 부정치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당장 '영화 광해'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조회수는 수십만에서 백만이 넘어가고 댓글들도 가관입니다.
황현필이 같은 사림들이 문제죠
그동안 광해군을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가였기 때문에 위협을 느낀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광해군에 대해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해 안타까워했는데 청화수님 영상 덕분에 진짜 광해군을 알게 되니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네요.
무엇보다 백성들의 핏값으료 받은 은 1만냥을 백성들을 위한 복지나 사회 인프라를 발전 시키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겨우 사신들 비위 맞추려고 꽁쳐놓는 정도의 놈이었다는게 정말 괘씸하네요.
청화수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매번 큰 감동과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때들어야 개꿀
잘 때 듣지만 늘 끝까지 다 못 듣고 필름 끊긴다는건 함정 ㅋㅋㅋ
@@valentino1916 그래서 다음날 시간날때 한번 더 들어서 이해함 ㅋㅋ
@@valentino1916 공감 x100
인정....목소리도 잠이옴
잘보고 갑니다.
광해에 대해 나쁜시선으로 말하면 영화로 접했던 사람들은 이해을 못합니다.
좋아요 꾹 하고 잡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역시 공부가 되는 청화수 님. 아무리 그래도 조종의 칭호를 받지 못한 군주 이니 분명히 문제가 있는 왕 이었겠죠. 단종 도 폐위 되었지만 시호를 제대로 받았으니까요
청화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광해를 알게되어 습니다
2023년 10월 청화수님의 멘트. 채널 구독하시는 분들 모두 뼈저리게 느끼고들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말 너무나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셔주시기에 제가 이렇게 계속 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청화수님 의자왕이나 동탁 다루시는거 보면서 제일좋아하는 역사 유투버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성군으로 인정 받아 태자되었던 광해군이 암군이었다니...😥 이복동생을 죽였다는 이유만으로 인조반정에 휩쓸려서 왕에서 쫓겨난 걸로 알았던 저의 고정관념이 깨지게 되네요 . 백성의 고통을 간과해서 그 대가로 김개시 같은 인물들에게 조롱으로 온 게 아닐까요??광해군의 중립적, 대동법에 대한 것도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광해군에 대해서 더 알고 싶거든요.ㅎㅎ
교훈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 )
성군이라 세자가 된게 아니라 임진왜란이 일어나니까 선조가 어쩔수 없이 세자로 임명한겁니다 전쟁나면 선조가 붙잡힐수도 있으니까 그때까지 광해군이 보여준게 없어요 그냥 자기형이 개차반이라 두번째 아들인 광해군이 세자 된겁니다 동생들은 너무 어리고
@@푸른산-v3m / 원래 세자가 되어도 별다른 권한이 없기에 보여줄게 없습니다,,,더구나 세자책봉이전엔 그냥 왕자이며,,,,아무권한도 없는데 뭘보여줘요?,,,
니체영상 어디갔어요ㅠㅠ 보다가 갑자기 끊겼어요
그만 실수로 영상이 지워져버렸습니다...ㅜㅜ 송구하오며, 나중에 다시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널리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앗 니체 영상은 무슨 문제가 있던 건가요? 갑자기 내려가서 보다가 끊겨버렸네요...
실수로 영상이 지워졌습니다 대단히 송구하옵고 추후 다시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널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청화수 넵 언제나 영상 감사드립니다!
역시 청화수님! 본인의견은 없다지만, 늘 역사에서 최하층 민중의 입장을 보려하는 숨은 역사관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마치 현재 한국사회 양당 구조가 비춰져서 씁쓸하네요, 청화수님 의견과 무관하게요....늘 좋은 영상 감사요^^
임진왜란 1등공신이 저렇게 변하게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임진왜란 일등공신은 무신
광해가 한게 뭐가 있나요? 이순신 권율 류성룡 이항복 이런사람들이 구한거지요
@@Craig.H / 이승만이 임시정부 123대 대통령였는데, 그런 이승만이가 ㅄ엿으면,,,, 임정때 부통한 김구는 ㅄ딱까리게요?
그리고 인조가 나쁘나요?,, 강한 적군이 쳐들어와서 항복했고, 그피해를 최소화 시켯는데요?
고려 삼별초처럼 강화도에 수십년간 짱박혀서 세금은 세금대로 뜯어가고,,몽골이 철수하니까 협조햇던 백성들을 학살한 고려왕조가 좋나요?
인조처럼 항복해도 욕해, 선조처럼 도망가도 욕해,,,,,,전쟁하면 백전백승 해야하나?
지금 러시아,중국,일본이 쳐들어온다면,,,,미국 없으면 인조처럼 또 깨갱해야됨,,,,현시점이 과연 인조보다 낫다고 할수 있나?
@@푸른산-v3m / 민심 다독거리고, 의병을 모은게 작은 일입니까? ㅋㅋㅋ,,,
이순신 장군님의 나라에 대한 충성이 아쉬움~백성을 위해 조선을 없애고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다 지나고나서 하는 푸념이지만...
충무공께서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유교적 무인이라 임(君)에 대한 충심으로 싸운 것일 뿐 역성혁명을 일으킬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중에 다시 올려주셔요.
예 잘 알겠습니다 실수로 지워졌는데 추후 다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널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시오패스들이 상황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자리보고 다리 뻣는다고,
세자때는 약자이니 좋은사람인척
이후
왕이 되고나서는 제멋대로.
똑같은 정의의 행동이라도
백성을 위해하는지
자기 이익을 위해하는지
그 속마음은 알수없겠지요
청화수님 ㅠ ㅠ
제가 후원자는 못되지만 ㅠ ㅠ
"우리가 손을 잡는다면" 유튜버님의
이순신은 거짓이다 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뭔가 그럴듯해서 ㅠ ㅠ
저는 그런줄 몰랐거든요 ㅠ ㅠ
한번보시고 동영상이나 코멘트 달아주실수 있으세요??
그 양반 영상 봤는데 그 양반 중증 일뽕 환자임.
그게 진짜면 학교에서 역사를 왜 가르킴 ㅅㅂ ㅋㅋㅋㅋ
무야 니체 어디갔어요 퇴근하고 샤워할 때 들으려고 했는데! 물론 이것도 감사하지만..
대단히 송구합니다 실수로 지워졌는데 차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청화수 꼭 부탁드립니다
선조의 피가 어딜가겠습니까. 잘 봤습니다. 영화 광해에서의 애민군주는 역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았군요.
피보다는 선조가 광해군한테 몹쓸짓을 많이 해서 광해군이 정신병이 생긴거죠. 덕분에 왕자리에 과도히 집착하다 미신을 믿고 그래서 돈이 필요하니 백성들 수탈하고 그러니 관리들도 부패하고
또한 옥사를 계속 잃으켜 많은 사람들 죽이고 비선실세들이 활개치고
선조가 진짜 인성 최악이지만 광해군도 악덕 왕임.
왕버들 / 그피를 거슬러 올라가면 세종대왕이요,,,세종대왕의 피를 이어받아 더럽다는 건가? ㅋㅋㅋ
ㅇㅏ까 분명히 니체 영상이 올라와서 퇴근하고 봐야겠다 했는데..??
아. 45분. 좋아요! 보기 전 선댓.
이분은 그냥 이런 기록이 있다는것만 알려주실뿐 생각은 개인의 몫임.
귀신 마귀를 두려워 한다는거 보니...
전쟁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이 온전치 않게
변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궁궐 공사보다 백성들 전후 복구 사업을 지원하고 국방을 튼튼히 할 노력을 했었으면...
비선 실세를 먼저 내쳤어야 했고
연산군 광해..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이 두 왕 이야기 지겹습니다만. 청화수님 방송이니 마지막으로 한반만 더 듣고갑니다
돈애비야 돈애비야 걷어드린 금은.은 어디에두고 그길을 걷는가
잘들었습니다, 만만찮은 쓰레기였군요 광해...
역시 화수형~ 2연타~~
옛나 지금이나 국민들은 보여주는것만 본다
인조는 그런것에 능한자
결국 광해는 지금의 우리들의 현대에서도 보여주는 정치인에 환호하는거나 다름봐없다
개인적으로 광해군에 대한 고평가는 특정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앞 뒤로 있는 양반들이 사고 전문가들이라 포장하기도 좋았구요
최악인줄 알고 치우고보니 더 최악이 있었다는게 슬픈현실
실록 자체를 부정해버리겠다는건 그냥 지들 믿고 싶은거만 믿고 믿지 못하는건 안믿겠다는거잖아 이거....ㅎㅎ
조선왕조 실록은 왕도 못 건드리는거였는데....ㅎㅎ
근데 대동법 실시 및 경기도 확대는 오히려 광해군이 반대하고 양반들이 밀어부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속이 다 시원하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잘못 포장되어 평가를 받는 인물이 광해군임.
선조가 원인이긴 하지만 하여튼 광해군도 최악의 왕중 하나임.
멀리서 보면 괜찬은 왕인가 싶지만 조금만들여다 보면 개생양아치 왕임
광해군의 중립외교 관련해서 듣고 싶습니다 광해 영화 이후로 광해군이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사람이 되어 왜곡된 것 같네요
언제나 너무나 깊은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내용도 추후 잘 준비하여서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황현필 아저씨가
광해군을 차-암 좋아하던데 ㅎ
황현필 뿐만아니라 광해군 좋아하는 한국사 강사들 많음
모 역사강사가 광해군 폭군설을 비난하며 말도 안되는 논리(ex) 궁궐 짓는거 욕하는데, 그때 지어진 궁궐 남아있었으면 문화유산되는거 아니냐?) 펼치는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졌는데 역시 청화수님은 격이 다르시네요 초장부터 사이다~~
ㅎ모 강사분 말씀하시는거죠?
@@모래고래 네~
그 강사님 영상 속에서 궁궐 다시 짓는 이유나 변호 하는 부분에서의 논리중 핵심은 전란 후 원래 있던 창덕, 창경궁 사라진 거 복원하는거였고 경희궁만 새로 지으려고 한건데 그것도 경복궁 자체를 복원시키기가 어려우니 대안으로 짓는다로 기억하는데.. 너무 초점을 문화유산쪽으로 남기신 듯
사실 왜란 직후 백성들에게 과한것 아니냐고 말씀 하지만 태평성대에도 축성이나 토목공사는 결국 백성들이 싫어하는거고..
사실 저도 광해군의 경희궁 건설은 반대하지만 창덕, 창경궁 다시 짓는것까지는 욕을 먹어야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란 이후 황폐화된 국토 회복에 있어서 토지결수 회복하려고 노력 한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전후 복구사업을 충실히 한것도 사실이고.. 대동법을 이룬 건 이원익의 힘이 컸다라고 해도 결국 다른 신하들 반대에 맞서고 양반사대부 반대까지 몸으로 맞은건 결국 최종결정권자인 광해고..
대동법시행으로도 궁궐 복구로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생각해 볼 부분이라 보입니다
@@범생이한량 그 대동법(정확히는 경기 선혜법이죠) 시행에 미온적이었고 조정과 재야의 요구에도 확대를 반대한게 광해군입니다. 그리고 궁궐 다시 짓는것도 필요하죠 근데 각종 뻘짓으로 염철조도사니 뭐니 전국에 돈 뜯어내는 봉명사신 보내서 국고 탕진한 것고 광해군이고요 명나라 원병 보냈다가 제어도 못해서 수천명 정예군 몰살시켜서 무장해제 시킨것고 광해군입니다.
@@범생이한량 인조와 반정세력이 개판친것과 무관하게 광해군도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개개인에 대한 가치평가가 역사의 본령은 아니지만 굳이 특정 인물을 재평가하는 것의 의미를 찾자면 그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 그를 통해 추구하는 시대상의 인식과 재정의라는 측면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는 광해군 재평가 주장은 고작 인조반정 이후 조선은 망해야 할 나라로 전락했다는 매우 저차원적이고 피상적인 시대인식만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먼가 분조나 그럴때 평가랑 갈리는 건 보면 임진왜란과 선조말기의 히스테리를 거치면서 정신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요.. 요괴 이야기를 하거나 집착하는걸 보면...
요괴때문에 궁궐을 옮기고 도사가 득세하는 일이 당시에도 있었군요
한심
민간에서 남긴것도 인조출신왕들이 반역으로 몰지 그래도 다양한의견은 모르기에 인정합니다 하지만 조선실록과 기타 기록물은 승자기록임 선혜청 및 강홍립에게 자발적투항 할장도로의 머리인데 여자랑 밤낮논다 간신재산 이거 다 래퍼토리 같은 스토리
현재 저 자발적 투항이 서인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보죠. 1만8천이 가서 1만이 죽으며 개쳐발린 전투에서 무슨 자발적 투항이에요. ㅋㅋ
그리고 가끔 보면 정변세력과 광해정권이 다를게 없다라는 백성들의 노래(이름이 기억안남)를 광해에 일은 부풀려졌고 인조정권이 진짜 쓰레기였다 하는데 둘 다 거기서 거기고 힘들다는 뜻인데 광해정권과 인조정권에 평가가 왜 다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심지어 그때 이괄의 난 도중이여서 인조정권 내전기=광해정권기랑 비슷하다는 건데...
그리고 인조출신왕들을 반역으로 모는 민간전승 내용이 뭔가요? 그러면 인조이후 모든 왕의 정통성을 건드리는 건데??
그리고 인조정권은 호란 이후 내정에서 나름 꽃피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광해군과 별개로 소인배왕인 선조와 인조는 망조 라는 시호가 적절합니다..
선조는 평시때는 그래도 나름 선군이라 평가받을수 있긴 있어요.
임진왜란 터지긴 전까지는 나름 소소하게 합리적인 판단도 내렸고 임진왜란 중에는 이순신을 말도 안돼는 파격승진 시킨것도 나름 성과죠.
지금으로 봐서도 일개 중대장인 이순신을 다이렉트로 야전 사령관급으로 승진시킨건 결과론적으로 뭐...말도 안됩니다.
이순신을 추천했던 류승룡이나 이항복 조차도 지나치다고 상소까지 올렸으니까요.
지금도 그런식으로 승진 안키거든요.
선조도 대중들이 아는게 임란 앞뒤 10년(제위기간이 약40년인 왕)밖에 모라서 그런데 임란빼면 명군 소리까지 듣는 왕이고
인조도 광해 재조명때문에 서인과 인조를 까면서 만들어진 프레임 때문에 무능한 왕으로 알려진거지 그냥 평타 친왕이었음.
니체의 명언 꼭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신 차릴 시점에 감사합니다
약간 예술가 기질이 있네
개같은 세상.. 피 맺히는 음악..ㅋ
조선 왕들은 아니 지금 대한민국 정치인 포함해서.. 뭔갈 잘못하면 징징거리는게 특기인가보네
어그로 절대아니공ㅛ 규영맟으는데연산군 궁정평가기록영상도 해주세요
청화수님이 말하신것 이외에도 기록이 엄청 많은데 이 모든게 다 승자의 조작이라면 이거대로 전세계에 유래없는 기록일듯;
선조의 아들들은 모두 문제가 있었네요.
엄지척
훌륭하십니다.
중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상당기간 동안
광해군의 외교정책이 실리적이고 혁신적 이었다고 거의 세뇌되었습니다.
광해군 몰아내고 병자호란 당하고,
나중에 청나라가 중국을 다 정복하지 않았으냐.
그런 청나라에 실리적으로 대한 것이
참으로 국제정세를 잘 판단하고 실리를 챙기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 봅시다.
그 당시 명나라가 조선에 지원한 것이
6.25때 미국이 남한 지원한 것보다
자기 국가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해를 미화하는 논리면 현재의 미국도 함부러 등질수 있다는 논리가 나올수 있습니다.
전쟁때 지원받고 고작 몇십년만에 등돌린다 이건 아니지요.
저는 이것이 고리타분한 명분론이 아니고 신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 전쟁 지원하는데 자국의 이해타산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구요.
특히나 당시 청나라는 산해관 못 넘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요.
결국 오삼계가 열어줘서 간거고 자신들의 무력으로 넘어간 것도 아니고 명은 이미 내부에서 무너졌던 것이구요.
즉, 궁궐 지을 재정으로 맘 먹고
부국강병하면 고려 현종때 귀주대첩을 승리하고 동북아 강자로 자리 매김한 역사를 다시 이룰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광해를 미화하는 것은
실리적인 실용적인 혁신적인 사고를 가르치는 것이기 보다는
스스로가 독립변수가 되려는 자주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어느 놈이 강자인가 어디에 붙을 것인가 하는 기회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청화수님처럼 사실과 상식에 기반해서 의문을 품고 논리적 사고를 전개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나중엔 정신착란이 있었던 모양이네
황현필은 왜 이렇게 광해 빠는지 모르겠다..
황현필 같은 좌파들이 광해를 빠는 이유: 광해가 실리외교를 했단 이유로 광해를 자주를 주장한 세력인 반면 반청친명을 외친 인조 및 서인 세력을사대주의자 라고 욕 함으로서 좌익은 자주 세력, 우익은 사대주의자 라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함이죠.
@@이동연-c6d / 전쟁 터진후에 다른나라 전쟁에 참여할수 있엇겠냐?,,,,625끝나자마자 베트남전이 일어낫다면 참전 했을것 같아?
양쪽이 싸울때 내가 피해안보게 눈치보는게 중립외교가 맞지,,,,그러면 그때 너는 누구 편을 들엇어야 한다고 생각해?
청나라편을 들엇어야해?,,,,그러면 청나라가 명나라 먹은뒤에,,,조선 침략안한다고 주가 확정짓어 줫는데?,,,그런것 없잔아
그냥 조선이 약해서 먹힌거야,,어차피 청에게 먹힐때는 광해가 \물러ㅗ낫을때야,,,그러면 광해를 욕하면 안되지,,,광해가 굴복햇나?
황현필씨는 정치적 목적이 있지요. 알면서도 그렇게 강의하는 겁니다.
@@이동연-c6d 광해군은 유서결, 김개시는 김껀희
저런 왕은 축출 당한게 잘된 일이네
광해는 폭군입니다.
폭군 맞죠. 전쟁 끝나자 마자 무모한 궁궐공사에 숙청질을 하니 폭군 맞죠.
사람이 나이들 수록 뇌가 썩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광해나 인조나...
인조가 빙구짓했으니 광해의 어두운 면이 가려지는것...
어느 군주나 명과 암이 있자나요?
이상한 선조, 선조아들들 사이코 임해군,광해군,순화군,정원군,,,,정원군아들 인조..문제혈통,, 광해군이 멀쩡했다면 그것이 신기한일...임진왜란,정묘호란,임진왜란이 42년간에 일어났는데 군대양성은 개뿔..뜯어먹기만 했으니...왕이나 선비(양반)나 에구... 우리도 투표 잘해야해요...
광해 = '넥플릭스 파라다이스의 경찰들' 에 나오는 케빈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사람은 반드시 실폐한다
실패로 바꿔주세요
역사서 안에서부터 팩트폭력이;
광해옹호론자보면 우리나라 대통령님 여적죄 옹호하는 분들하고 비슷한듯 ㅋㅋ
근데 광해 미화를 시작한 세력은 바로 친노좌파 였음. 이유? 북한과 정상회담하고 반미를 외친 노무현의 외교를 자주외교 라고 미화 하려고.
@@이동연-c6d 그렇군요 역시 뿌리가..
황현필이라는 그 냥반도 광해군 오지게 쉴드치더만
광해군까는 댓글 다니 한다는 소리가 역사를 넓게 못보고 시야가 좁아서 그런 소리를 한다 이러더만...
그 양반은 광해에 대해선 실록 자체를 거부 하는 사람이고 정치색도 너무 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그양반 영상은 패스 ㅋ
@@heyday183 글게염! 역사는 중립적 관점에서 봐야하능데
@@reconnaissance12xx 김영준쌤 광해 영상 보시면 정말 실록에 관한 자료만 참고해서 하는데 괜찮습니다. 추천
@@heyday183 역사 덕후인데 영준쌤 당근 알죠알죠 ㅎㅎㅎㅎㅎ
@@heyday183 저도 영준쌤 강의 즐겨봅니다!!
김개시란 인물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똑 떨어진게 아닐텐데... 광해군을 좌지우지정도가 아니라 하인부리듯 하는 김개시란 인물에대해 꾸준히 찾아봐도 자세히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김개시란 상궁이 광해군휘하의 신료들도 하인 부리듯 했다는 상황같아요. 신인인지... 악마인지... 사람은 아닌듯합니다. 흠...
원래 선조를 섬긴 궁녀였음.
@@이동연-c6d 네 그렇다고 하네요. 궁금한것은 김개시의 사건들이 많았을것이고, 구체적으로 자세하고 세세히 역사사료에 등재되었어야 하는데..., 흠.. 조선 태종부터 순종까지 역대 조선왕들이 일개 내시에게 하인 부리듯한 역사적 사건치고는 그다지... 그리고 조선은 양반 관료들과 왕들의 치열한 권력투쟁의 역사인데요.., 앞뒤가 안맞는다는게 아니고, 김개시란 인물이 조선 최고의 걸물중 하나로 보는데요. 이런 비슷한 인물이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대까지 있었나요? 상왕보다 더 높은 권력을 차지한 내시가?. 오랫동안 궁금해 왔습니다.
아무리봐도 선조 갈굼에 정신이 돌았다고밖엔 볼수 없을듯
여담인데 선조는 정말 무능했을까요?
그 당시 그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많았다는 것은 임진왜란만 아니었어도 평타이상은 쳤을 왕이 아니였을지 ...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봄~
사람들이 역사를 결과와 그 결과에 해당되는 인물이 누구냐에만 관심을 갖기때문에 단면적 판단만 합니다 그게 생각 많이 안해도되고 합리화 시키기 편하겠죠 시대배경 따져보고 각자의 입장을 다 생각해보면 역사란게 다르게 보이는데 그런 생각 하는거 자체를 거부하고 드라마나 영화처럼 착한놈 나쁜놈 구분지어서 스토리를 만들려고해요
요즘에 임란 빼면 명군정도 급이라고 보는 경우도 많쵸. 다른건 몰라도 인재풀하난 제대로 만들어져서
정말 불쌍한 조선 민중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