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들으면서 같이 일했던 왕고참 스텝이 생각나네요. 뚱뚱한 것도 아닌데 혼자 덥다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에어컨을 빵빵 틀어놔서 다른 스텝들은 잠바입고 덜덜 떨면서 살았는데, 알고보니 암4기였음. 암진단 받기 전부터 가슴쪽이 곯아 썩어들어가서 다들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호랑이 가루! 마이신연고 바르며 몇년을 버티더니 결국 뼈까지 전이되서 시한부 인생됨. 몸에 염증으로 인해 혼자 열불났던거 이 이야기 들으면서 이해가 감.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성계가 용상에 앉으면 신하들이 다 적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정조는 정말 자신 이외에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었던 듯 하네요.. 그것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당시 의과학 수준으로 본인 이전의 가까운 과거에 죽어갔던 왕과 왕족들의 사인을 명확히 밝힐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사람들을 의심하게 될 것이고 결국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 사람들에 의해서, 라고 섣불리 내려버린 결론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고 씁니다. 정조가 성덕임을 잃고 수빈 박씨를 후사를 뮈해 후궁으로 삼으나 큰 정을 주진 못했고 따라서 수빈이 낳은 왕자도 세자 책봉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사망 8개월전 정조의 상태가 좋지 못하자 정조도 더 이상의 다른 선택은 없다고 판단 그 왕자를 세자로 삼지요(후일에 순조) 그것만 봐도 독살설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수 있죠
일부 역사학도들은 역사를 배우려는게 아니라 영웅을 찾는거 같아요 주로 이용되는게 조선시대 홀로 기득권 세력과 맞서 싸우다가 억울하게 쓰러진 비운의 왕이라는 구도죠 정조는 그 틀에 마침 딱 들어맞는 캐릭터고요 하지만 진실은 바로 그 왕이야말로 기득권의 중심에 있었던 존재라는 거죠 그들이 말하는 외척이니 척신이니 하는 존재들도 결국엔 왕이 존재를 용인했거나 왕에게 편리한 점이 있어서 계속 부활하는건데 정조는 살아생전 노론을 배척한 적이 없어요 정조에게 노론은 언제나 함께 국정을 운영해나갈 파트너였고 자꾸 소론의 씨를 말리려드는것이 골치아팠을뿐 계속 끌어안고 가야할 세력이었죠 원래 사업파트너와는 삐걱대는 일도 있는 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해산하고 청산하는건 아니잖아요? 심환지와의 어찰첩이 발견되었고 다 해석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환상을 놓기가 힘든가봐요 정조가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최후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환상이요 정작 어린 아들의 미래가 걱정되자 정조가 한일은 안동김씨 며느리를 들여서 강력한 외척세력을 구축해준건데 왜 자꾸 외척과 왕이 서로 사이가 나쁠거라는 선입견을 갖는걸까요 그사람들을 중용해서 자기 친위세력을 구축하려는 욕망이 젤 큰 사람이 바로 왕인데
정조가 의학에 해박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궁중에서 당시 최고의 지성들과의 사이에서 자연이라는 몸이 가지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을 다소 간과하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조와 어의들과의 기탄없는 대화가 놀랍기도 하고 각자의 주리에서 근접할려는 논리도 당대의 시대상에서 성군과 성의들의 의학적인 지식에도 배우는 점이 많았습니다 자신만큼 당신을 아는 것은 없다고도 하지만 병에 대한 정조의 자신감이 초기증세를 장기간 방치한 감도 있었을 것이고 신하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왕권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정조사망 열흘쯤 되면은 그 당시의 의학적인 지식으로는 편작이 왕림했어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신체의 여기저기서 종기가 일어나고 어른주먹보다도 더 큰 혹이 생겼다는 것은 지금의 의학으로도 사실 힘들 것입니다 견딜 수 없는 신열을 내리기 위해 차가운 얼음과 마음을 화를 다스리기 위해 화기의 대명사인 담배를 평생 애용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않을 뿐더러 궁중의 어의들이 일찌감치 알았더라면 정조의 고집이 고래힘줄 같았더라도 자연과 몸을 일치로 균형감을 금과옥조의 의학으로 여겼던 시대상이 허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조의 극단적 자가처방 극냉과 극열이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고가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늘 올리시는 영상 흥미롭게 보고 있지만 댓글은 처음 써 봅니다. 오늘 주제는 시대적으로 제게는 무겁게만 들리네요. 퍼뜩 최근의 어떤 사건을 빗대어 주제를 정하셨다고 짐작이 됩니다만.... 전 4년 전 우리 나라의 국운을 가른 사건을 생각 하게 됩니다. 동영상들을 통해 비추어지는 사고관이 저와 같은 방향이라 생각 하지 않지만 오늘과 같은 고찰로 사년 전 그 때에 했던 집단적 사고의 오류와 헌재의 재판과정, 증거와 판단들을 한번쯤은 냉정하게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아시는 분이라 안타까와 주제 넘게 권하여 봅니다.
@@wariojoel2273 ㅎㅎ 현실은 역사가 아닌가요? 과거에 살고 있으렴 역사는 알아 뭐합니까? 하루하루 현실을 판단할 시야를 갖기 위해 역사를 보는거죠. 지금이 세계사에서 르네상스 와 종교혁명 이후 500년 만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건 아시나요? 현실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역사란걸 인식 하셨음 합니다.
근데 옛 왕들은 왜 종기가 나서 많이 죽었을까. 나도 어려서 종기가 자주 생겼지만 그게 죽을 병인가? 밀가루 반죽 붙이면 고름이 나오고 낫던데. 어떤 약을 써도 약에 독을 타면 죽일 수 있는데 치료방법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나? 정조 사후로 나라가 급격히 망국을 행해 달리고 있었다. 이는 아마도 배후에 주변 강대국의 조종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본인의 경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현대는 약국만 가도 간단한 항생제를 처방 받을수 있지만 조선시대는 없으니 약만 있으면 간단히 치료되는 질병도 매우 위험했던 겁니다. 당장 아프리카에서도 그 흔한 항생제가 없고 깨끗한 주사기가 없어서 감염되어 죽어가는게 현실입니다.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6 (2/4)](http://i.ytimg.com/vi/GgeGQOP10RQ/mqdefault.jpg)
면역력 저하로 인해 종기가 생겼고, 그게 악화되어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설거지 다 죽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말씀은 최근 화제인 그 사건이 생각나게 하네요.
암...패혈증이였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우산국영상이 없어졌어요ㅜㅜㅜㅜ 퇴근하기전에 보려고 아껴뒀는데ㅜㅜㅜ 제발ㅜㅜ 풀어주세요ㅜㅜ
페니실린 요즘 같으면 항생제 몇 알로 깨끗이 나았을텐데..쩝
아까 올라온 우산국 영상 왜 삭제됐나요??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려갔네요
1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네요 마지막에 결론이 아주 의미심장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나처럼 설거지할때마다 청화수님 영상보는분이 또 있네ㅋ
저도 설거지하면서 주방창틀에 올리고 봅니다.ㅋ
누구 저요 ㅋㅋ
와 다들 반갑네요ㅎㅎ
저만그런게 아니군요
주방에서 설거지 알바라도 하시나요 이 긴 영상을 어찌 보나여?
심환지가 정조의 정적이라는 생각 자체가 틀린거임.
막후에서 친밀한 어투로 서신을 주고받은게 얼마인데.
이야기 들으면서 같이 일했던 왕고참 스텝이 생각나네요.
뚱뚱한 것도 아닌데 혼자 덥다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에어컨을 빵빵 틀어놔서 다른 스텝들은 잠바입고 덜덜 떨면서 살았는데, 알고보니 암4기였음. 암진단 받기 전부터 가슴쪽이 곯아 썩어들어가서 다들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호랑이 가루! 마이신연고 바르며 몇년을 버티더니 결국 뼈까지 전이되서 시한부 인생됨.
몸에 염증으로 인해 혼자 열불났던거 이 이야기 들으면서 이해가 감.
호랑이연고 그거그냥 허브 그런건디 타이거밤 ㅠㅠ
술담배 다하는 일중독자가 천수를 누리길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게다가 불면증에다가 아버지의 죽음에 트라우마를 가진 채로 늘 정치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걸 술담배로 풀면서 마음을 놓고 이야기할만한 인간 없고.... 정조의 인생은 정말이지... 안타깝네요.
@@user-tx4ov2qp7t 그나마 홍국영이 메이트 역할을 해줄 수 있었는데 눈치없게 나대는 바람에...
정말 잘 들었습니다. 혹시 정조의 업적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지요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성계가 용상에 앉으면 신하들이 다 적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정조는 정말 자신 이외에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었던 듯 하네요..
그것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당시 의과학 수준으로 본인 이전의 가까운 과거에 죽어갔던 왕과 왕족들의 사인을 명확히 밝힐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사람들을 의심하게 될 것이고 결국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 사람들에 의해서, 라고 섣불리 내려버린 결론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정조 독살설이 헛소리라는 말은 들었는데 왜 그런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깔끔하게 정리되고 좋네요!!
하루에 영상 두개면... 정신 못차립니닼ㅋㅋ
정조 독살설을 믿지않지만, 07년인가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 KBS "한성별곡 정" 보고 너무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동시간 타 방송사 커피프린스에 밀렸지만ㅠㅠ)
OST 기가막혔죠
저도 참 좋아했습니다ㅎㅎ
명작이였죠
??? 우산국 영상 보다가 갑자기 끊어졌어요 ㅋㅋㅋ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고 씁니다. 정조가 성덕임을 잃고 수빈 박씨를 후사를 뮈해 후궁으로 삼으나 큰 정을 주진 못했고 따라서 수빈이 낳은 왕자도 세자 책봉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사망 8개월전 정조의 상태가 좋지 못하자 정조도 더 이상의 다른 선택은 없다고 판단 그 왕자를 세자로 삼지요(후일에 순조) 그것만 봐도 독살설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수 있죠
오...영상 계속올라와서 좋습니다ㅋㅋ 감사합나다!!
영상 막바지의 일반론이 의미심장하네요 현 세태 특히 특정 사건에 대한 의견을 이런 한시간짜리 정조라는 주제로 암시하시는듯 합니다
역사적 지식과 현 세태에 대한 통찰 다 배워갑니다
정말 탄복이 나오는 명해설
몇날 몇일을 고열로 시달리셨으니 어마어마한 고통이었겠네요ㅠ
그리고 마지막 말씀은 정말 제대로 된,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하나하나 찾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담배는 5살부터 피울정도로 좋은 약초라는 잘못된 편견이 있었습니다. 정조도 엄청난 애연가 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사망은 예견된 걸수도...
헉
엇 정조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우산국,독도 영상이..ㅠㅠ
심환지 본인도 정조가 굳이 없애라던 편지를 다 남겨둔거 보면 나중에 뭔가 왕에게 적대하는 세력의 수장으로 보여질것 같아 걱정한거 아닐까 싶네요 ㅋ
하루에 두편씩이나~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마지막 말씀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10명의 범인을 잡는 것 보다 1명의 억울한 사람을 안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1명의 억울한 사람이 안나오게 하기 위해 10명의 범인을 놓친다면 더 큰 불행이죠 ㅋ
10명의 범인도 잡아야하고 1명의 억울한 사람도 안나오게 해야죠 ㅋㅋ
그때 필터도 없던 담배에, 과로에, 뭐 정조가 했던, 도제조나 어의가 했던, 한방치료법에 별상관 없이 결과는 비슷했을 듯. 폐병이 이미 깊어 열이 끓다가 감염되어 합병증으로 ..
정조의 상태가 단순히 금속같은 침으로 치료를 못해서 죽은건 아니었군요..
우산국 ㅠㅠ
일부 역사학도들은 역사를 배우려는게 아니라 영웅을 찾는거 같아요 주로 이용되는게 조선시대 홀로 기득권 세력과 맞서 싸우다가 억울하게 쓰러진 비운의 왕이라는 구도죠 정조는 그 틀에 마침 딱 들어맞는 캐릭터고요 하지만 진실은 바로 그 왕이야말로 기득권의 중심에 있었던 존재라는 거죠 그들이 말하는 외척이니 척신이니 하는 존재들도 결국엔 왕이 존재를 용인했거나 왕에게 편리한 점이 있어서 계속 부활하는건데 정조는 살아생전 노론을 배척한 적이 없어요 정조에게 노론은 언제나 함께 국정을 운영해나갈 파트너였고 자꾸 소론의 씨를 말리려드는것이 골치아팠을뿐 계속 끌어안고 가야할 세력이었죠 원래 사업파트너와는 삐걱대는 일도 있는 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해산하고 청산하는건 아니잖아요? 심환지와의 어찰첩이 발견되었고 다 해석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환상을 놓기가 힘든가봐요 정조가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최후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환상이요 정작 어린 아들의 미래가 걱정되자 정조가 한일은 안동김씨 며느리를 들여서 강력한 외척세력을 구축해준건데 왜 자꾸 외척과 왕이 서로 사이가 나쁠거라는 선입견을 갖는걸까요 그사람들을 중용해서 자기 친위세력을 구축하려는 욕망이 젤 큰 사람이 바로 왕인데
정조독살설은 정조 사후 세도정치와 조선의 몰락 그리고 국권침탈을 어쩌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희망과 안타까움이 반영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조가 오래 살았다고 해도 그걸 막을 수 있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오 옛날꺼만 봣는데 계속 업로드 하시는구나
영상 감사합니다
와우 오늘은 영상이 두개나!! ㅠㅠ
저 경옥고 잘만드는데 생각난김에 경옥고나 만들어봐야겠네요..
정조가 의학에 해박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궁중에서 당시 최고의 지성들과의 사이에서 자연이라는 몸이 가지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을 다소 간과하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조와 어의들과의 기탄없는 대화가 놀랍기도 하고 각자의 주리에서 근접할려는 논리도 당대의 시대상에서 성군과 성의들의 의학적인 지식에도 배우는 점이 많았습니다
자신만큼 당신을 아는 것은 없다고도 하지만 병에 대한 정조의 자신감이 초기증세를 장기간 방치한 감도 있었을 것이고 신하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왕권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정조사망 열흘쯤 되면은 그 당시의 의학적인 지식으로는 편작이 왕림했어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신체의 여기저기서 종기가 일어나고 어른주먹보다도 더 큰 혹이 생겼다는 것은 지금의 의학으로도 사실 힘들 것입니다
견딜 수 없는 신열을 내리기 위해 차가운 얼음과 마음을 화를 다스리기 위해 화기의 대명사인 담배를 평생 애용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않을 뿐더러 궁중의 어의들이 일찌감치 알았더라면 정조의 고집이 고래힘줄 같았더라도 자연과 몸을 일치로 균형감을 금과옥조의 의학으로 여겼던 시대상이 허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조의 극단적 자가처방 극냉과 극열이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고가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오!!!잘보겠습니다!!!
글로만 봐도 고집 되게쎄네 정조
정조의 암살시도는 몇번씩 있어왔다고 알고잇습니다
사도세자가 당했던 것과 비슷하게
일거수 일투족 감시당했고
주변에 밀정이 곳곳에 박혀서
사도세자는 그들을 죽여서 살인자로 둔갑
사도세자는 정신병으로 사람을 죽였죠. 자기 애를 낳은 여자까지 직접 때려서 죽였는데 그것도 억울하게 살인한건가요.
@@user-xw7cp7os8n 억울하게 살인했다고 한적이 없음 .. 일부 무지한자들이 단순 살인자로 인식하기에 말한것뿐
많은 사람을 죽인것은 분명하고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었음
@@huntersis1655 밀정이 곳곳에 박혀서 그들을 죽여서 살인자로 ""둔갑". 이 뉘앙스는 사도세자가 억울하게 정치적으로 희생되었다는거 아닌가요?
@@user-xw7cp7os8n 단순살인자 단순정신병자가 아닌것을 말하는것
@@huntersis1655 그분 단순정신병자 맞음요..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우는 대한민국은 실페 할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을 일본으로 바꾸면 딱 맞군요
ㅇ. 일본은 망가로 배우더라
이번 기회에 논란의 한중록과 사도세자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합니다.
독도 어디갔어요 ㅠㅠ 중간까지만 봤단말이에요....
역사 소설가 이덕일과 정조 관련 드라마가 독살설에 일조했지요.
요새도 벌어지고 있는일들 전문가 말은 안믿고 듣고 싶은것들만 듣죠
역시 화수형!
잉? 우산국 어디갔나유 ㅠ
어쨋거나 저쨋거나 너무 일찍 돌아가신 것같아요
한약이 중금속 범벅임 간이 남아나나
천벌
우산국영상 나만 잘못본게 아니네요
보다가 잠깐 쉬고 있는데 사라져서 내가 잘못봤나했는데...
매화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은 가끔 올리네요. 감사~~~!!!
1일 2영상이라니 와우
이덕일씨는 까무러치겠지만 정조의 정치스타일은 완전 마키아밸리 스타일이었던거 같아요. 결국 그가 노렸던건 왕권강화라 생각합니다.
형 한편 없어졌어
늘 올리시는 영상 흥미롭게 보고 있지만 댓글은 처음 써 봅니다. 오늘 주제는 시대적으로 제게는 무겁게만 들리네요. 퍼뜩 최근의 어떤 사건을 빗대어 주제를 정하셨다고 짐작이 됩니다만.... 전 4년 전 우리 나라의 국운을 가른 사건을 생각 하게 됩니다. 동영상들을 통해 비추어지는 사고관이 저와 같은 방향이라 생각 하지 않지만 오늘과 같은 고찰로 사년 전 그 때에 했던 집단적 사고의 오류와 헌재의 재판과정, 증거와 판단들을 한번쯤은 냉정하게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아시는 분이라 안타까와 주제 넘게 권하여 봅니다.
잘못짚으신듯요;
@@wariojoel2273 무었을 잘못 짚었다는 건지요?
@@panaryu 컨텐츠를 그냥 그자체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굳이 현실정치와 연관을 짓는것 자체가 조금은 억지럽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wariojoel2273 ㅎㅎ 현실은 역사가 아닌가요? 과거에 살고 있으렴 역사는 알아 뭐합니까? 하루하루 현실을 판단할 시야를 갖기 위해 역사를 보는거죠. 지금이 세계사에서 르네상스 와 종교혁명 이후 500년 만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건 아시나요? 현실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역사란걸 인식 하셨음 합니다.
@@panaryu 아예 화이팅 하세요
정조가 암군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궁금합니다
세도정치도 정조 때문에 시작됐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청화수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정조사후 정순왕후부터 인걸로 아는데..
종기
와 내일 일할때 개꿀이겠다
손정민 사망사건에 참조할 일입니다.
근데 옛 왕들은 왜 종기가 나서 많이 죽었을까.
나도 어려서 종기가 자주 생겼지만
그게 죽을 병인가?
밀가루 반죽 붙이면 고름이 나오고 낫던데.
어떤 약을 써도 약에 독을 타면 죽일 수 있는데
치료방법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나?
정조 사후로 나라가 급격히 망국을 행해 달리고
있었다. 이는 아마도 배후에 주변 강대국의
조종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본인의 경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현대는 약국만 가도 간단한 항생제를 처방 받을수 있지만 조선시대는 없으니 약만 있으면 간단히 치료되는 질병도 매우 위험했던 겁니다. 당장 아프리카에서도 그 흔한 항생제가 없고 깨끗한 주사기가 없어서 감염되어 죽어가는게 현실입니다.
이덕일 의문의 1패하는 영상 ㅋㅋ
근데 아무리 사학자들이 뚜드려패도 그놈의 강단사학 드립때문에 귓구멍을 그냥 막음 재야사학은 그냥 노답
@@drm818 논리적으로 100자 200자를 적어줘봐야 돌아오는 답변은 "너 식민사학 추종자지" "네놈 국적 중국인이지" 이런거니 참...
기승전노론
@쟁이그림 zzzzzz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임금인데 병이 더 독한 악성으로 변화하는군요..........세상에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