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초등학교를 일제강점기에 다녔다. 당시 학교에서는 카드를 몇장씩 나눠주었는데 친구가 '조선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한 장씩 뺏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를 해서 카드가 많은 학생은 상을 주고 그 반대이면 벌을 줬다고 한다. 친구들끼리 서로 감시하는 제도였다. 그런데 가증스럽게도 내가 일본어 공부를 위한 교재로 사용했던 일본 교과서에는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다. 이 책으로 공부했던 많은 일본인들은 프랑스어를 쓰지 못하게 했던 독일인들이 잔인하다고 비난했을 것이다. 한편, 어머니가 살고 계셨던 곳은 경남의 작은 마을인 '남창'이었다. 작은 마을이기에 누구 집에 과년한 딸이 있는지 모두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17살이었던 이모님은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부산으로 몸을 피하셨다고 한다. 사실이 이런데도 일본 정부나 이영훈, 주옥순과 같은 버러지들은 '일본군 성노예'가 자발적이었다고 더러운 혀를 놀리고 있다.
제가 약 16년정도 일본에서 살다 2006년에 한국에 돌아왔어요. 지금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혐한 스피치 데모에 관해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관동대지진때에도 억지루머를 만들어 수많은 조선인을 학살했던 사실이 있읍니다. 그렇듯 일본인들이 경제가 어렵거나 정치적 고립상황에 처해지면 혐한사상이 더 심해집니다.제가 일본에 살때보다 지금은 더 심해졌어요. 세계적으로 한류 영향으로 친한국으로 가는것에 시기 질투해서 혐한국으로 방향을 튼것 같아요. 중국이 한국 고유의것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심리 입니다. 도쿄 신주쿠에는 일년내내 일본우익들의 혐한 스피치데모를 하고 있읍니다. 독일은 전범국가로서의 사과를 틈만나면 하고있지만, 일본은 전쟁에 패배한것을 부끄러워하며 그것을 감추려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일본역사 교육 교과서에는 2차대전 일으킨 진실된 이유와 한국 식민지 시절의 잔인한 범법행위와 위안부 문제를 기술하고 있지 않읍니다.
19:05 해방이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일제강점기에 존재했던 한일간 채권,채무를 모두 청산하기로 하고, 일본에서 금전적 '보상'을 하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받아야만 했던 당연한 '보상(compensation)'이었지, '배상(indemnification)'이 아니였던 거죠. 한국 대법원에서 강제징용공에 대해 일본 전범기업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한 건, 일제강점기 당시에 행해졌던 불법적 행위(인권침해, 가혹행위등)에 대한 '배상'이고, 아무리 한입청구권 협정으로 나라와 나라간의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청구권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본이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는, 한일합병을 비롯한 자신들의 모든 행위(강제징용공, 위안부 문제 등)가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것이 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이렇게 영상을 보고 따뜻하게 대화 나눌수 있단게 너무 부럽네요 각자의 생각을 서로 말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려고 하는게 이전영상부터 참 인상깊었었거든요 배려와존중이 바탕이 되어있어 보여서 파친코 리뷰 만큼이나 참 멋지다고 느껴졌네요 이번 영상도 잼있게 잘봤습니다
파친코의 원 소설작가분께서는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러분을 한국인으로 만드는것이라고 하셨죠 ㅎㅎㅎㅎ 한국인의 입장이 되어보게 하는것......... 그래서 소설같기보다는 실화같은거 같아요 수많은 재일교포들을 만나며 인터뷰하셨고 그걸 이 인물들에게 입힌거죠 파친코로 일본 굴지의 재벌이 되신분도 계시죠 ㅎ 그게 저 파친코가게 주인인것같네요
우영우부터 거꾸로 보는중인데, 아, 남편분 생각하는 부분이 진짜 너무 좋아요. 좋은분이랑 결혼하셨네요. 같이 대화하고 아 너무보기 좋아요. 제가 꿈꾸는 결혼 생활이 저런부분은 꼭있음 하는데..글서 아직 솔로지만ㅋㅋ 하여튼, 👍 두분 너무 보기 좋으시고 , 일단 남편분은 깊이가 참 있으시네요. 너무 멋있음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이라면 미스터션샤인이 빠질 수 없죠! 강력추천합니다:) 단순 로맨스물로만 즐겨도 재밌구요. 주인공의 국적을 나라간의 대립으로 보아도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감상도, 좋아하는 인물도 제각각일 수 밖에 없는 너무 애정하는 작품이에요! 남편분 입장의 논리적이고 여러상황을 분석해내시는 식견와 아내분 입장의 사려깊고 주인공마다의 감정선을 공감하시는 이해심이 만나면 어떤 리액션과 이야깃거리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팩트 체크 1. 한일 청구권으로 일본은 당시 조선에 투자한 자본과 일본인의 개별 재산 모두를 포기하고, 3억 달러의 무상 자금과 2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고, 한국은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2. 2007년 일본 최고재판소 판례에 의해 개인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으므로 일본의 니시마쓰 건설이 중국 징용공에게 사죄하고 배상한 적이 있음을 알려줌. (중국에 대해서는 비슷한 건에 대해 배상금 지불) 3. 1965년에 체결된 한일 청구권으로 배상문제가 완전히 끝났다 라는게 일본의 입장이며, 중국과 달리 한국의 징용공에게는 어떠한 사죄도, 배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4. 대한민국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의 위자료 청구권 행사를 인정하여 2018년 10월 30일 강제징용 피해자인 원고에게 피고 신일철주금이 각각 1억원씩을 배상하도록 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확정하였고, 2019년 1월 9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신일철주금의 대한민국 내 자산을 압류하였다. 5.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서 2019년 7월 1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의 대한민국 수출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한다는 조치를 발표하였으며, 7월 4일 예고한 대로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하였다. 같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간단히 정리해서 올립니다.
팩트체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제가 사실은 이 영상 만들면서 이런 내용을 첨부하고 싶었는데 저한테는 말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어서 정리가 안되서 그냥 넘어가서 아쉬웠거든요. 독일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가 식민지 삼은 나라들에 보상해준 가격 조사하고 비교해봤는데 진짜 그냥 말이 안되는 보상이었더라구요. 계속 조사하고 보다 보니 끝이 안나서 그냥 포기 하고 올렸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우 생각보다 일찍 올라왔네요...이렇게 보니, 다음편 추천에 '미스터 션샤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1900년대 초 일제 강점기 이야기입니다. 파친코는 찾아보니 1940년대쯤 이라고 나오네요. 드라마 인기와 다르게 댓글 리뷰는 많아도 영상 리뷰는 보이지 않더군요. 추천합니다.
추천 작품 감사드립니다. 미스터 선샤인도 많이 들어 본 드라마라 궁금하네요. 6,7,8 부를 한번에 편집해서 올리려 했는데 감동한 만큼 할 말이 많아서 편집이 너무 어려워져서…한달이나 헤매이다 결국 나누어 올려서 이미 다 거의 만들어 나서 비교적 업로드가 빨랐어요. ㅎㅎ
남편분 이야기가 미국인들의 관점에서 이해돼요 한국인이 봐도 시점은 왔다갔다하지 스토리에 도파민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개고생 스토리만ㅋㅋㅋ 반면 일반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공감가는스토리죠 아내분만 봐도 계속 가족들을 떠올리고 대입하잖아요. 대단히 성공한 주인공을 세웠으면 그안에 잡초처럼 살아 남은 재일한국인들의 삶을 대표할수는 없었을거에요. 파친코는 하나의 문학작품이고 그시대를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어야만 흥미로운 작품인거 같아요
간만에 놀러왔네요ㅎ 제가 100번째 좋아요 꾸욱ㅎㅎ 윈윈팸님 아이 둘 어느정도 크니 이렇게 여유롭게 부부가 함께 드라마 보시고 보기좋고 부럽네요ㅎㅎ 저는 언제쯤ㅋㅋ 아직 1편 보기도 힘들어요ㅠ 암튼 파친코 드라마 보진 못했지만..영상보니 정말 보고 싶네요! 남편분은 한국의 슬픈 역사를 제대로 느끼신거 같네요~!
철피디님 너무 감사드려요. 어느 정도 크는 과정 속에서 인생의 쓴맛과 피맛 본 것 같아요 ㅋㅋ 정말 그때가 극한 직업이었던것 같아요. 그 시간 보내시면서 이렇게 영상 작업하시는 모습에 극존경합니다!!!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 좋아할까 미심적었는데 너무 몰두해서 놀랐었어요 ㅎㅎ
헉 빨리 올라와서 놀랬어요 ☺️❤️ 드라마는 여러 감독들이 나눠서 연출하고 시점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소설과 다른 점이 있다보니 모르고 보면 좀 끊기는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드라마는 이삭 비중이 좀 적었네요. 전 무교임에도 이삭 캐릭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드라마와 소설과는 같은듯 많이 달라요 이삭이 그저 사회주의자로 나온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원작의 이삭은 목사로서의 신앙심과 한국인으로서의 민족정체성을 합쳐 담은 캐릭터입니다. 신사참배 거부 운동에 대해 인용하자면 소설에서 이삭의 한인교회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신사참배가 수용된 상태였습니다. 이삭도 먹고 살기 위해 그리고 가족 선자 아들들을 지키기 위해 타협했지만 결국 천황폐하만세가 아닌 주기도문을 외우는 신도를 존경하며 제지하지 않고 묵인해줍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큰 형을 동경했으니까요. 그리고 발각되어 잡혀가는데, 감옥에서 일제에 굴복한다는 한마디면 풀어날 것을 2년간 지독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신념을 지키고 죽기 직전에 풀려나요. 신앙심과 조선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 모두 보여줍니다. 평양출신 이삭은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목사입니다. 실제로 가장 적극적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저항했던 교단이라고 해요. 캐릭터의 서사에 이유가 있죠. 작가가 소설을 쓰면서 엄청나게 조사를 했다고 하니. 그런데 갑자기 사회주의자라니… 물론 그 시절엔 사회주의가 독립운동가들 뿐만아니라 사회 문화 예술 전반적으로 퍼져있었고 소설에 보면 고한수의 부하도 북한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아무튼 전혀 언질도 없이 갑자기 사회주의자 몽상가가 되어 가족들은 뒷전으로 이상만 좇다가 잡혀가는 걸로 각색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소설에서 선자는 이삭의 선택을 원망하지 않고 존경합니다. 드라마에서 할머니가 된 선자가 젊은 목사의 말에 귀 기울이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죠. 이삭의 죽음은 계속 살아가는 고한수와 대비됩니다. 그들의 신념 또한 다르고요. 이는 노아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기도….소설에서 고한수는 선자와의 사랑과 별개로 그저 기회주의자 친일부역자일 뿐입니다. 살기위해 선택했다고 하지만.. 이삭과 반대로 고한수는 드라마에서는 오리지널 서사가 부여되며 시대의 희생자로 표현되는게 웃겼습니다. 선자는 자기 힘으로 떳떳하게 살아갑니다. 김치를 팔아가며.. 아! 김치 팔때 곁을 내어주던 일본인은 부라쿠민으로 일본인들이 불가촉천민 취급하던 사람입니다. 차별받는 마음을 아는거죠… 아 그리고 실화소재의 영상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어떤 사건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들도 일어나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 뭐 보편적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 사실 이 드라마가 아니였다면 남편분도 이렇게까지는 몰랐을테니까요~~ 그리고 고한수같은 열일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그 사람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하셨는데 , 일제강점기 당시 선자아부지나 선자,한수 세대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친일부역자입니다. 아마 99퍼? 선자 아들 세대쯤엔 자수성가 한 사람들 많아요. 솔로몬이 그렇습니다. (-> 모자수로 수정합니다 ㅠㅠ 실수!)
자세한 배경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흥미 진진하게 반짝거리며 읽었어요 ^^ 그런 사정들이 있었군요. 솔로몬이 할머니 때문에 다 망했어 라고 했을때 부자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던 대사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요즘은 다행히 시대가 결과보다 과정에 좀 더 기울이려고 노력하는 면도 생겨서 다행인 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이 더 확실한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할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서 그런 가봐요. 전 좀 더 현실적인 캐릭터인 솔로몬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고한수처럼 성공 하고 싶은 욕구 + 선자에게 교육 받아 착한 양심이 살아서 뭔가 그 속에서 갈등하는…그 모습이 더 우리네들 모습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영상 만들 맛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잘못 본줄 알았잖아요 ㅠ.ㅠ 자고 일어났는데 당연히 본건지 알고 자연스럽게 넘겼다가 놀래서 시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저 입장에서는 누가 몰래 놓고간 선물 같은 느낌이에요 ♥ 중간중간 남편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역사를 모르고 보는 입장에서 남편분에 저런말은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서운해하지 마세요 하지만 저는 남편분에 얘기가 오히려 좋았어요 더 알려지길 바라는 한국인인들과 무거운 주제를 3자 입장에서 무겁게만 다루다 보니 자칫 지루할수 있다는 남편분 말씀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남편분 말씀 들으며 저도 모르게 3자입장은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봤어요 너무 재밌게 몰입하며 봤습니다 그리고 좀 쉬세요 저는 좋지만 많은 영상 올리셔서 힘드시는건 싫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알았죠?😚😚😚 두분 다 사랑해요 ♥♥♥♥♥♥♥♥♥
😭😭😭 어쩜…!!! 감사합니다!! 6,7,8 하나로 묶어서 편집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줄여도 40분 안으로 만들수가 없어서 결국 2개로 나누었어요. 그래서 이미 거의 다 완성 되어있어서 이번에는 비교적 빨리 올리게 되었어요. 이렇게 영상 기다려 주시고 제 건강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juni1119 님도 순조롭고 평온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응원에 힘입어 또 열심히 영상 만들어서 올께요. 정말 감사해요!!! 🥰
나중엔 일본인 스파이로는 한계가 있어서 더 교묘하게 한국인 밀정을 심어서 독립군들을 밀고하거나 교란 시켜서 누구보다 부유하게 살던 한국인 밀정들도 있었죠 파친코로 부의 축으로 성공한 사람중엔 손정의가 있어요 집안에 파친코로 돈을 많이벌어서 손정의를 미국 유학시킨후 일본에서 사업을 했거든요
저 소파에서 많이 싸웠었어요. 아이들 양육 방식의 문제로 ㅎㅎ 서로 말 안 통한다고 ㅎㅎ 남들이랑은 다 통하는데 ㅎㅎ 그런데 같이 드라마를 리뷰하면서 대화 많이 하고 공통점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희 많이 싸워요. 화면에 안 담아서 그렇지 ㅎㅎ 부부생활 화이팅! ㅋㅋ)
제가 여지껏 파친코 리뷰를 참으로 많이 보았지만(수많은 , 유명한, 능수능란하게 화려한 언변을 늘어놓는...평론가들 등등) 남편분처럼 날카롭고 풍부한 감상평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인인 아내분보다 더 한국인의 심정을 헤아리는 것을 보며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전문비평가를 하셔도 기존 이들보다 더 나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쉽게 빠질 수 있는 편견이 없고 당사자의 시각을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수용하는 능력이랄까 .... 암튼 결혼 잘 하셨네요. 부부가 저런 인문학적인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파친코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하시죠...^^? 그래서 시즌2,3까지 제작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애피소드마다 감독이 달랐습니다. (아마 남편분이 그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친코에서 그린 일제 강점기는 순한 맛에 불과하죠. 나중에 다시 한국에 방문하신다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윈윈팸 가족의 행복과 평화가 함께하시길~ ^^
Dundi 님 댓글 덕에 전편 썸네일 잘 만들어 써서 감사해요! 🙌👍😍 1-5부가 소름 끼치게 좋아서 후반부에 기대가 너무 커져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이 한국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Dundi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선자가 김치파는 씬에서 저도 정말 많이 울었는데 남편분과 보는 관점이 완전 다른건 우리는 한국 사람이고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고 또 여성이기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멋진 씬이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그거보다는 더 깊은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죠.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한국인을 사람취급도 하지않는 일본에서 한국인의 필수음식/소울푸드인 김치를 판다는게 너무 슬프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선자모습에 보던걸 정지하고 한동안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영우 때문에 알게된 채널인데 파친코에 대한 리뷰 영상 역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 이 작품의 원작 소설을 먼저 보고 드라마를 나중에 봤는데...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그 번외 이야기들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바로 선자가 시집가던 날 어머니가 해주신 흰쌀밥과 선자가 김치를 파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장치와 상징을 극명하게 잘 드러낸 연출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원작 소설 속에서 가장 사랑했던 인물인 노아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들려고 지금 시즌2가 제작중이 아닐까 (즐거운) 추측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원작을 읽으면서 노아의 죽음에 정말 충격을 받았거든요...(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서 숨이 턱 막히기는 처음이었어요...)
한국에 대한 일본의 현재까지의 배상 문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께요. 이 글 보시면 한일 문제에 관심 또는 알려 주고 싶은 가족분 또는 현지인 들에게 과감없이 설득력 있게 설명 가능 하실 것 입니다. 한일 문제에 대해 여러 역사 학자들 법조계 인사들의 글을 토대로 작성 합니다. 박정희 시대 박정희와 일본이 맺은 한일 협정을 근거로 일본은 배상이 끝났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에게 총 8억 달러지만 빌려 줄테니 값으라는 5억 달러 였고 나머지 3억 달러를 무상이라며 지불하였는데 알고보면 무상도 아니였고 전쟁 범죄 피해자들의 배상도 아니였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배상의 명목이 아니라 독립을 축하한다 라는 의미로 지불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일본은 자신들은 전쟁 범죄를 벌인 적이 없고 한국에 대한 식민지는 합법적이라는 의미를 내포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침략을 불법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아닌 전쟁 범죄의 정당성을 만들려는 꼼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3억 달러 목적 조차, 일본으로 부터 독립한 한국이 다시 경제적 종속관계가 되어 경제 식민지 상태가 되도록 만들기 위한 금액이였습니다. 당연히 그 금액은 전쟁 범죄 피해자들에게 쓰이지 않았구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3억 달러는 한국을 제2의 경제적 식민지를 만들기 위한 금액으로 쓰인 것이였죠. 한일 협정을 계기로 한국의 기업들이 아무리 수많은 아이디어로 기업을 세우고 발전 시켜서 많은 돈을 벌어도 그 금액 상당수가 한일 협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서 일본으로 고스란히 들어가도록 되었습니다. 덕분에 일본이 전 세계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에서 가장 많은 흑자를 보는 나라가 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일본은 부동산 버블로 촉발된 경제적 암흑기에 빠지더니 잃어 버린 30년이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로 수십년간 경제적으로 침체기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종속 상태였던 한국이 근래에 들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을 앞서 나가자 일본은 식민지 따위로 여기던 한국이 자신들 보다 잘 나간다는 불안감에 한국 경제를 발목 잡기 위한 목적으로 한일 협정때 만들어 놓은 시스템 중 일부 시장 품목에 대해 한국에 제재를 가하며 한국에게 경제전쟁을 선포하고 돌입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박정희 시대에서 이루어진 한일 협정의 가장 중요한 맹점은 전쟁 범죄에 대한 국제적 통용에서도 어긋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전범국가에 대한 배상 문제는 국가대 국가의 배상과 개인이나 기업의 배상으로 구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그들 전범국이라는 오명을 역사를 왜곡하면서 감추려고 벌였던 한일 협정은 한국과 일본의 배상 즉, 일본이라는 전범국가와 그 피해국 한국이라는 국가간의 배상 문제였습니다. 지난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한국에 대해 씼을 수 없는 범죄를 벌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일본의 미쓰시비 같은 기업들이 한국 사람을 강제 동원 하거나 납치 하여 폭력을 벌이고 죽이기도 하면서 강제 노동을 시키는 범죄를 벌였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일본 국가와 기업들이 공통으로 벌인 전쟁 범죄 였구요.) 한일 협정이 일본의 전쟁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그 금액 조차 한국의 일본에 대한 경제적 종속 관계를 만들기 위한 금액이였지만 그것이 국가대 국가의 협정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기에 이를 국가의 협정으로 인정한다 쳐주더라도(위에서 언급했지만 한일 협정은 피해자 중심의 배상이 아닌 일본의 역사 왜곡과 한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 목적이였습니다.) 국제 법상 통용되는 개인 또는 기업이 벌인 전쟁 범죄에 대한 배상 문제 즉,일본 기업들이 한국 국민들에게 벌인 범죄에 대한 배상 문제는 여전히 답보 상태 입니다. 강제 노동 당하며 한평생을 맞아가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셨던 우리 피해자들과 그 어린 나이에 몸과 영혼을 잃고 살아오신 위안부 할머니 분들은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와 기업들의 사과 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정당화 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의 법정에서 강제 노동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 결과는 일본 기업이 강제 노동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 기업은 재판 결과에도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을 하지 않았으며 일본 정부 조차 이를 두둔하고 그들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몇 일전 그 일본 기업은 그들 범죄를 인정하지 않은채 마치 지난날 한일 협정에서 일본이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배상이 아닌 자신들의 범죄를 정당화 시키려는 목적의 독립 축하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건네듯 위로금이라는 이름으로 강제 노동 피해자들에게 돈을 보냈는데 더욱 분노를 일으키는 사실은 그 금액이 수십년전의 화폐 기준을 현재 화폐 가치로 동일시하며 99엔 현재 한국돈 1000원, 다시 말해 미국 달러 1달러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은채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과와 배상 문제를 떠나 자신들이 벌인 범죄 행위에 대해 인정도 하지 않은 문제에서 더 나아가 피해자들을 다시 멸시하고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파친코 마지막 실제 인물들 인터뷰 보면서 예전에 kbs 다큐 '조선남자와 결혼한 일본인처' 영상이 생각나더군요.. 파친코보고 생각나서 최근 다시 유튜브로 보았는데.. 그영상을 보면서 복잡한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을 싫어하지만 사람이 싫은게 아닌지라 국가적으로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봅니다
그 영상을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싸잡아서 욕하고 미워하는 것은 불공평해요. 개인적으로 제가 겪은 일본 친구들 정말 다 좋은 추억 밖에 없어서…그리고 한일 커플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저도 흑인에 관한 그런 갈등 부추기는 사건 생기면 너무 불편하고 조심스럽고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일제 시기에성공한 사람은 일본에 충성한 우리 할아버지같은사람들의 얘기가 됩니다. 뭐 그분의 성공이 지금의 나에게 남긴 물질적인건 없어요 아버지께서 다 드시고 가셔서 고맙고요. 전 40대 후반의 한국인이고 한국인은 그런 쓰래기같은 역사를 기억하고 살아야합니다. 그러지않으면 섬나라 사람들과 다를게 없답니다. 제할아버지는 일제 부역자였습니다.
선자는 한국인의 모습이죠. 미국 살면서 보니까 약한 모습으로 강하게 사는게 한국인 입디다. 저는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의 금전적인 보상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처는 돈으로 환산되면 안되죠. 단 전범인 일본왕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은 현재의 일본 젊은이들 입니다. 그들은 죄가 없죠. 역사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받지못했고요, 한국에 마켙도 많이 오고 한류도 좋아하고 또 일본 스타들도 친한파도 많고 젊은이들은 더이상 미워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일왕의 진심어린 사과는 원합니다.
많은 영상들을 보다 보니까 아내 분이 착하시긴 한데... 눈치는 되게 없으시면서 전형적인 여성 분들이 하는 말들을 많이 하시네요. 생각보다 잘 참고 대화를 해주시는 남편 분이 중심을 잡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배려를 원하는 순간부터 불화는 생깁니다. 상대방이 배려를 해줄 때는 고마워하시고 배려나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분을 만난다면 그냥 그런 사람인가? 하셔야 하는데... 너무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아내 분께서 생각하시는 당연한 배려와 행동들을 대다수의 사람이 하고 있지도 않고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세상이 아직도 이 모양이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구요. 아내 분이 남편 분한테 왜 남편은? 남자들은? 하면서 어이없어 하시는 것들... 모든 남자나 여자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했다면 이런 역사도 세상도 있지 않았겠죠. 전쟁도... 살인도... 범죄도... 지금 아내 분의 아들이 조금 다른 상상력을 가진 아이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그런 친구들을 가진 분들이나 그런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금이랑은 다르실 거에요.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얻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남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따지는 것 보다는...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남편 분의 정상적인 대처와 생각들이 잘 대처하고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남편 분에게 자꾸 많은 걸 바라고 힘들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 부탁 드린다고 하고 싶은데... 안 싸우실 자신 있으시죠? ㅋㅋㅋ
@@user-co1ki6sz8o 그렇게 말하는 이론이라면 너도 그냥 넘어가야 맞지?ㅋㅋ 보면 본인도 지키지 못하면서 다른 누군가한텐 잘도 지적질이네ㅋㅋ 좋게 보이는 부부라 좋은 사이로 계속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급해 본 것이고, 본인들이 와닿지 않으면 무시하면 되는 거니까 지나치지 않았던 건데... 당사자도 아니고 엄한 인간이 시비야ㅋㅋㅋ
어머니는 초등학교를 일제강점기에 다녔다.
당시 학교에서는 카드를 몇장씩 나눠주었는데 친구가 '조선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한 장씩 뺏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를 해서 카드가 많은 학생은 상을 주고 그 반대이면 벌을 줬다고 한다.
친구들끼리 서로 감시하는 제도였다.
그런데 가증스럽게도 내가 일본어 공부를 위한 교재로 사용했던 일본 교과서에는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다.
이 책으로 공부했던 많은 일본인들은 프랑스어를 쓰지 못하게 했던 독일인들이 잔인하다고 비난했을 것이다.
한편, 어머니가 살고 계셨던 곳은 경남의 작은 마을인 '남창'이었다.
작은 마을이기에 누구 집에 과년한 딸이 있는지 모두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17살이었던 이모님은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부산으로 몸을 피하셨다고 한다.
사실이 이런데도 일본 정부나 이영훈, 주옥순과 같은 버러지들은 '일본군 성노예'가 자발적이었다고 더러운 혀를 놀리고 있다.
제가 약 16년정도 일본에서 살다 2006년에 한국에 돌아왔어요.
지금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혐한 스피치 데모에 관해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관동대지진때에도 억지루머를 만들어 수많은 조선인을 학살했던 사실이 있읍니다.
그렇듯 일본인들이 경제가 어렵거나 정치적 고립상황에 처해지면 혐한사상이 더 심해집니다.제가 일본에 살때보다 지금은 더 심해졌어요.
세계적으로 한류 영향으로 친한국으로 가는것에 시기 질투해서 혐한국으로 방향을 튼것 같아요.
중국이 한국 고유의것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심리 입니다.
도쿄 신주쿠에는 일년내내 일본우익들의 혐한 스피치데모를 하고 있읍니다.
독일은 전범국가로서의 사과를 틈만나면 하고있지만,
일본은 전쟁에 패배한것을 부끄러워하며 그것을 감추려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일본역사 교육 교과서에는 2차대전 일으킨 진실된 이유와 한국 식민지 시절의 잔인한 범법행위와 위안부 문제를 기술하고 있지 않읍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개개인의 외교관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반대도 그럼. 한국도 안좋아지면 일본..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양비론충 또 나왔네ㅋㅋ우리나라가 일본싫어하는거랑 혐한은 결이다름..한국은 어느커뮤를가도 님처럼 쉴더들이 반이상이되는데다가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타국에대한 혐오를 주입하지않아요ㅋㅋ반대로 일본은 자정작용이 안되는편임. 아직까지 교포들이 연예계에 한국핏줄인거 숨기고 나와야 하는 나란데 뭘 더 설명하겠음 그정도로 한국 혐오와 견제가 심함. 티비만 틀어봐도 둘중 어느쪽이 혐오가 훨씬 심한지 알텐데ㅋㅋ일본에 몇년은 살아보고 말하세요
맞습니다 일본은 혐한의나라입니다.절대로 일본은 영원히 좋아할수 없는 나라입니다.
19:05 해방이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일제강점기에 존재했던 한일간 채권,채무를 모두 청산하기로 하고, 일본에서 금전적 '보상'을 하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받아야만 했던 당연한 '보상(compensation)'이었지, '배상(indemnification)'이 아니였던 거죠. 한국 대법원에서 강제징용공에 대해 일본 전범기업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한 건, 일제강점기 당시에 행해졌던 불법적 행위(인권침해, 가혹행위등)에 대한 '배상'이고, 아무리 한입청구권 협정으로 나라와 나라간의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청구권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본이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는, 한일합병을 비롯한 자신들의 모든 행위(강제징용공, 위안부 문제 등)가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것이 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만들면서 설명을 달고 싶었는데 내용들이 방대하고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이해가 힘들었는데 정리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부부가 이렇게 영상을 보고 따뜻하게 대화 나눌수 있단게 너무 부럽네요
각자의 생각을 서로 말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려고 하는게
이전영상부터 참 인상깊었었거든요 배려와존중이 바탕이 되어있어 보여서
파친코 리뷰 만큼이나 참 멋지다고 느껴졌네요
이번 영상도 잼있게 잘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실속에서 사소한 걸로 으르렁 거리기도 서로 잘하는데 이렇게 칭찬으로 응원해주셔서 따뜻하게 대화 놔누는 시간이 더 많아 지고 았어요 ㅎㅎ ☺️ 감사합니다 ☺️
저도 선자가 김치 파는 모습을 보고 울었는데 남편분께서는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라는 생각에 좋은 의미로 충격이였어요! 누군가의 리뷰가 이렇게 많은 생각을 느끼게하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슬펐읍니다 정서라고 해야하나 한이라는 걸 이해못한거 같아요
파친코의 원 소설작가분께서는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러분을 한국인으로 만드는것이라고 하셨죠 ㅎㅎㅎㅎ
한국인의 입장이 되어보게 하는것......... 그래서 소설같기보다는 실화같은거 같아요
수많은 재일교포들을 만나며 인터뷰하셨고 그걸 이 인물들에게 입힌거죠
파친코로 일본 굴지의 재벌이 되신분도 계시죠 ㅎ 그게 저 파친코가게 주인인것같네요
와우~남편분 진짜 대단하신거 같네요.
생각의 깊이도 있고.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자가 김치 파는 장면을 봤을때 남편분은 정말 현실적이고 이성인적인 반면 아내분은 한국인이 일본에서 김치를 파는 모습의 한을 느끼신것 같아요 정말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한 두분이 한장명으로 보고 아르게 해석하는게 재미있네요
남편분 진짜 머리가 좋고 배우신 분 같아요. 극에 대한 이해도가 진짜 남다르십니다.
우영우부터 거꾸로 보는중인데,
아, 남편분 생각하는 부분이 진짜 너무 좋아요. 좋은분이랑 결혼하셨네요. 같이 대화하고 아 너무보기 좋아요.
제가 꿈꾸는 결혼 생활이 저런부분은 꼭있음 하는데..글서 아직 솔로지만ㅋㅋ
하여튼, 👍 두분 너무 보기 좋으시고 , 일단 남편분은 깊이가 참 있으시네요. 너무 멋있음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이라면 미스터션샤인이 빠질 수 없죠! 강력추천합니다:)
단순 로맨스물로만 즐겨도 재밌구요. 주인공의 국적을 나라간의 대립으로 보아도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감상도, 좋아하는 인물도 제각각일 수 밖에 없는 너무 애정하는 작품이에요! 남편분 입장의 논리적이고 여러상황을 분석해내시는 식견와 아내분 입장의 사려깊고 주인공마다의 감정선을 공감하시는 이해심이 만나면 어떤 리액션과 이야깃거리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터 선샤인도 많이 들어 본 드라마라 궁금하네요.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
파친코 2 나왔는데 리뷰 기다립니다
팩트 체크
1. 한일 청구권으로 일본은 당시 조선에 투자한 자본과 일본인의 개별 재산 모두를 포기하고, 3억 달러의 무상 자금과 2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고, 한국은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2. 2007년 일본 최고재판소 판례에 의해 개인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으므로 일본의 니시마쓰 건설이 중국 징용공에게 사죄하고 배상한 적이 있음을 알려줌. (중국에 대해서는 비슷한 건에 대해 배상금 지불)
3. 1965년에 체결된 한일 청구권으로 배상문제가 완전히 끝났다 라는게 일본의 입장이며,
중국과 달리 한국의 징용공에게는 어떠한 사죄도, 배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4. 대한민국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의 위자료 청구권 행사를 인정하여 2018년 10월 30일 강제징용 피해자인 원고에게 피고 신일철주금이 각각 1억원씩을 배상하도록 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확정하였고, 2019년 1월 9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신일철주금의 대한민국 내 자산을 압류하였다.
5.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서 2019년 7월 1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의 대한민국 수출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한다는 조치를 발표하였으며, 7월 4일 예고한 대로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하였다.
같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간단히 정리해서 올립니다.
팩트체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제가 사실은 이 영상 만들면서 이런 내용을 첨부하고 싶었는데 저한테는 말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어서 정리가 안되서 그냥 넘어가서 아쉬웠거든요.
독일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가 식민지 삼은 나라들에 보상해준 가격 조사하고 비교해봤는데 진짜 그냥 말이 안되는 보상이었더라구요. 계속 조사하고 보다 보니 끝이 안나서 그냥 포기 하고 올렸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편분이 아내분 꼭 안고 시청 하시는게 너무 스윗하시고 말씀 하실때 보면 식견이 뛰어나시고 통찰력 있으시고 멋지십니다.
드디어 파친코 시즌2가 나왔네요~ 기다리고있겠습니다 ㅎㅎ
와우 생각보다 일찍 올라왔네요...이렇게 보니, 다음편 추천에 '미스터 션샤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1900년대 초 일제 강점기 이야기입니다. 파친코는 찾아보니 1940년대쯤 이라고 나오네요. 드라마 인기와 다르게 댓글 리뷰는 많아도 영상 리뷰는 보이지 않더군요. 추천합니다.
추천 작품 감사드립니다. 미스터 선샤인도 많이 들어 본 드라마라 궁금하네요. 6,7,8 부를 한번에 편집해서 올리려 했는데 감동한 만큼 할 말이 많아서 편집이 너무 어려워져서…한달이나 헤매이다 결국 나누어 올려서 이미 다 거의 만들어 나서 비교적 업로드가 빨랐어요. ㅎㅎ
미스터 션샤인 하고 나의 아저씨 강추해요. 제 인생 드라마에요
비슷한 이야기 또보면 피로감이 높을듯...
진짜 잘 추천하셨네요ㅠㅠㅠㅠ 꼭 미스터션샤인도 봐보셨으면 좋겠네요
미스터선샤인 인생 드라마 리스트에 있어요.
볼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요.
파친코의 시즌1까지 방영됐으니까, 시즌2 제작해서 방송한다고 들었어요. 책내용의 초반부만 방송된거예요. 책의 내용과는 다른부분이 많아요.
남편분 이야기가 미국인들의 관점에서 이해돼요 한국인이 봐도 시점은 왔다갔다하지 스토리에 도파민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개고생 스토리만ㅋㅋㅋ 반면 일반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공감가는스토리죠 아내분만 봐도 계속 가족들을 떠올리고 대입하잖아요. 대단히 성공한 주인공을 세웠으면 그안에 잡초처럼 살아 남은 재일한국인들의 삶을 대표할수는 없었을거에요. 파친코는 하나의 문학작품이고 그시대를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어야만 흥미로운 작품인거 같아요
파친코 리뷰에 할머니 이야기까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쿠…감사합니다 ㅎㅎ 할머니 언급해 주셔서 저희 할머니가 뿌듯해 하실것 같아요 ㅎㅎ 🥰
남편분이 자기 감정을 남자나 남편 입장에서도 잘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다.. 내가 아는 남자들은 그게 많이 부족했고 그래서 이해를 하는것도 감정을 나누는것도 힘들어해서.. ㅠㅠ감정을 잘 나눌수 있게 문화가 바뀌면 좋겠다..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남편분이 wise하시네요
파친고 리뷰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당:)
남편분말씀에 공감하는게 저도 중간에 조금은 루즈한 감이 있었어요~ 책은 그렇지 않았는데 영상으로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ㅠ 그점이 저도 아쉬웠어요ㅎㅎ
파친코 원작 소설을 구해서 읽어 봐야겠어요. 다들 소설책이 더 낫다고 하시니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봐 죽였다니 정말 보람 되고 감사합니다 😊
@@winwinfam 소설강추합니다. 특히 노아.... 부분은...정말...
13:38 선좌아아? 👀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물리치료까지 완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2도 기다릴게요~
저는 나의 해방일지 두분 평 보고 싶어요!!
뻔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나 남편분이 말씀 하시는거 들으면서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작품 추천까지…감사드립니다. 🥰🙌👍
어쩜 남편분의 영화를 보는 해석이 너무 좋으네요
제가 생각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남편분의 설명을 듣고 완전 이해가 되었어요^^
와 나도 저런남편이 되어야지란 생각이 드네요 멋지고 깊은 생각이 느껴지네요
바로올라오다니... 영광입니다~
남편분이 보는 관점이나 생각이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늘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제가 더 영광이에요 ^^
리액션 보고 힐링하고 깨닳음을 얻는건 처음이에요. 남편분 생각이 엄청 깊으신듯..
파친코는 전 아직도 안봣지만
'항거' 유관순 열사에 관한 영화도 추천 드려요
다른모양의 강인한 한국여성을 담고 있어 아주 감명깊게 봤어여!증말 강추 드려요
그리고 우영우 리뷰부터 봣지만 다른영상을 보면서 두분의 케미나 의견들이 증말 재밋게봤고 구독햇으요♡
7:50 김치 있으면 고기도 더 들어가지 아제 장사 잘하시네
파칭코 시즌제 입니다~~!! :) 다음 시즌들도 나오면 리뷰 기대할게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나약한 마음과는 반대로
혼자 자립해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는마음 그것을 넘어서서 내몸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까지 책임질수 있는 마음 이것이 가장이지요 남편분은 현실적이신분이라 믿음과 신뢰가 가네요
INTJ이신듯
예전 드라마. 각시탈 도 추천~^^
시즌2.시즌3까지 모두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미가 좋으시네욬ㅋ 샤넬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카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놀러왔네요ㅎ 제가 100번째 좋아요 꾸욱ㅎㅎ 윈윈팸님 아이 둘 어느정도 크니 이렇게 여유롭게 부부가 함께 드라마 보시고 보기좋고 부럽네요ㅎㅎ 저는 언제쯤ㅋㅋ 아직 1편 보기도 힘들어요ㅠ
암튼 파친코 드라마 보진 못했지만..영상보니 정말 보고 싶네요! 남편분은 한국의 슬픈 역사를 제대로 느끼신거 같네요~!
철피디님 너무 감사드려요. 어느 정도 크는 과정 속에서 인생의 쓴맛과 피맛 본 것 같아요 ㅋㅋ 정말 그때가 극한 직업이었던것 같아요. 그 시간 보내시면서 이렇게 영상 작업하시는 모습에 극존경합니다!!!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 좋아할까 미심적었는데 너무 몰두해서 놀랐었어요 ㅎㅎ
헉 빨리 올라와서 놀랬어요 ☺️❤️
드라마는 여러 감독들이 나눠서 연출하고 시점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소설과 다른 점이 있다보니 모르고 보면 좀 끊기는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드라마는 이삭 비중이 좀 적었네요. 전 무교임에도 이삭 캐릭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드라마와 소설과는 같은듯 많이 달라요
이삭이 그저 사회주의자로 나온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원작의 이삭은 목사로서의 신앙심과 한국인으로서의 민족정체성을 합쳐 담은 캐릭터입니다.
신사참배 거부 운동에 대해 인용하자면
소설에서 이삭의 한인교회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신사참배가 수용된 상태였습니다. 이삭도 먹고 살기 위해 그리고 가족 선자 아들들을 지키기 위해 타협했지만 결국 천황폐하만세가 아닌 주기도문을 외우는 신도를 존경하며 제지하지 않고 묵인해줍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큰 형을 동경했으니까요. 그리고 발각되어 잡혀가는데, 감옥에서 일제에 굴복한다는 한마디면 풀어날 것을 2년간 지독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신념을 지키고 죽기 직전에 풀려나요. 신앙심과 조선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 모두 보여줍니다.
평양출신 이삭은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목사입니다. 실제로 가장 적극적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저항했던 교단이라고 해요. 캐릭터의 서사에 이유가 있죠. 작가가 소설을 쓰면서 엄청나게 조사를 했다고 하니. 그런데 갑자기 사회주의자라니… 물론 그 시절엔 사회주의가 독립운동가들 뿐만아니라 사회 문화 예술 전반적으로 퍼져있었고 소설에 보면 고한수의 부하도 북한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아무튼 전혀 언질도 없이 갑자기 사회주의자 몽상가가 되어 가족들은 뒷전으로 이상만 좇다가 잡혀가는 걸로 각색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소설에서 선자는 이삭의 선택을 원망하지 않고 존경합니다. 드라마에서 할머니가 된 선자가 젊은 목사의 말에 귀 기울이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죠.
이삭의 죽음은 계속 살아가는 고한수와 대비됩니다. 그들의 신념 또한 다르고요. 이는 노아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기도….소설에서 고한수는 선자와의 사랑과 별개로 그저 기회주의자 친일부역자일 뿐입니다. 살기위해 선택했다고 하지만.. 이삭과 반대로 고한수는 드라마에서는 오리지널 서사가 부여되며 시대의 희생자로 표현되는게 웃겼습니다. 선자는 자기 힘으로 떳떳하게 살아갑니다. 김치를 팔아가며.. 아! 김치 팔때 곁을 내어주던 일본인은 부라쿠민으로 일본인들이 불가촉천민 취급하던 사람입니다. 차별받는 마음을 아는거죠…
아 그리고 실화소재의 영상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어떤 사건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들도 일어나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 뭐 보편적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 사실 이 드라마가 아니였다면 남편분도 이렇게까지는 몰랐을테니까요~~
그리고 고한수같은 열일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그 사람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하셨는데 , 일제강점기 당시 선자아부지나 선자,한수 세대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친일부역자입니다. 아마 99퍼? 선자 아들 세대쯤엔 자수성가 한 사람들 많아요. 솔로몬이 그렇습니다. (-> 모자수로 수정합니다 ㅠㅠ 실수!)
자세한 배경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흥미 진진하게 반짝거리며 읽었어요 ^^ 그런 사정들이 있었군요. 솔로몬이 할머니 때문에 다 망했어 라고 했을때 부자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던 대사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요즘은 다행히 시대가 결과보다 과정에 좀 더 기울이려고 노력하는 면도 생겨서 다행인 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이 더 확실한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할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서 그런 가봐요.
전 좀 더 현실적인 캐릭터인 솔로몬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고한수처럼 성공 하고 싶은 욕구 + 선자에게 교육 받아 착한 양심이 살아서 뭔가 그 속에서 갈등하는…그 모습이 더 우리네들 모습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영상 만들 맛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상세히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못 본줄 알았잖아요 ㅠ.ㅠ 자고 일어났는데 당연히 본건지 알고 자연스럽게 넘겼다가 놀래서 시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저 입장에서는 누가 몰래 놓고간 선물 같은 느낌이에요 ♥ 중간중간 남편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역사를 모르고 보는 입장에서 남편분에 저런말은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서운해하지 마세요 하지만 저는 남편분에 얘기가 오히려 좋았어요 더 알려지길 바라는 한국인인들과 무거운 주제를 3자 입장에서 무겁게만 다루다 보니 자칫 지루할수 있다는 남편분 말씀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남편분 말씀 들으며 저도 모르게 3자입장은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봤어요 너무 재밌게 몰입하며 봤습니다 그리고 좀 쉬세요 저는 좋지만 많은 영상 올리셔서 힘드시는건 싫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알았죠?😚😚😚
두분 다 사랑해요 ♥♥♥♥♥♥♥♥♥
😭😭😭 어쩜…!!!
감사합니다!! 6,7,8 하나로 묶어서 편집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줄여도 40분 안으로 만들수가 없어서 결국 2개로 나누었어요. 그래서 이미 거의 다 완성 되어있어서 이번에는 비교적 빨리 올리게 되었어요. 이렇게 영상 기다려 주시고 제 건강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juni1119 님도 순조롭고 평온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응원에 힘입어 또 열심히 영상 만들어서 올께요. 정말 감사해요!!! 🥰
저도 후반부 몇편은 졸려서 참으며 봤네요ㅎㅎ 남편분이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리뷰를 보며 감탄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더욱 반갑네요 ㅎㅎ
나중엔 일본인 스파이로는 한계가 있어서 더 교묘하게 한국인 밀정을 심어서 독립군들을 밀고하거나 교란 시켜서 누구보다 부유하게 살던 한국인 밀정들도 있었죠
파친코로 부의 축으로 성공한 사람중엔 손정의가 있어요 집안에 파친코로 돈을 많이벌어서 손정의를 미국 유학시킨후 일본에서 사업을 했거든요
일찍 눈을 떠서 아침을 지금 먹어요ㅋ
먹으면서 보니까 꿀잼~
히히 저는 늦은 저녁 먹으면서 댓글 구경중이에여 ㅋ
꿀잼이라고 극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
파친코 2 나왔어요 ㅎ
나이37살에 감사함을 되돌아볼수있는 체널 감사합니다
역주행 중인데 남편분 말씀이 참 많이 와닿네요
그치만 너무 현실적이라 싫은면도있고..^^;
인격적으로 많이 성숙하신분 같습니다
파친코는 다음 시즌이 또 나옵니다~
일제강점기에 대해 부부가 저음으로 도란도란 말씀하시는 모습이 참 듣기 좋습니다~ 어느 나라든 어느 인종이든 힘들었던 역사가 다들 있겠죠~ 이런 힘든 사항을 극복한 윗세대분들에 존경을 표합니다.
시즌2도 봐주세요
남편이 너무 착하네 ㅋㅋㅋㅋㅋ
파친코 시즌 2도 리뷰해주세요 ❤️
파친코 2 이어서 리뷰해주세요^^
파친코 소설도 추천합니다~
파친코2부도 부탁드려요
부부끼리 대화가 되는게 부럽네요. 우린 그런 대화는 안하는데... 남들이랑 해요.
저 소파에서 많이 싸웠었어요. 아이들 양육 방식의 문제로 ㅎㅎ 서로 말 안 통한다고 ㅎㅎ 남들이랑은 다 통하는데 ㅎㅎ 그런데 같이 드라마를 리뷰하면서 대화 많이 하고 공통점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희 많이 싸워요. 화면에 안 담아서 그렇지 ㅎㅎ 부부생활 화이팅! ㅋㅋ)
제가 여지껏 파친코 리뷰를 참으로 많이 보았지만(수많은 , 유명한, 능수능란하게 화려한 언변을 늘어놓는...평론가들 등등)
남편분처럼 날카롭고 풍부한 감상평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인인 아내분보다 더 한국인의 심정을 헤아리는 것을 보며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전문비평가를 하셔도 기존 이들보다 더 나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쉽게 빠질 수 있는 편견이 없고 당사자의 시각을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수용하는 능력이랄까 ....
암튼
결혼 잘 하셨네요.
부부가 저런 인문학적인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이렇게 극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전해주니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더라고요. ㅎㅎ극찬에 힘입어서 다음 영상도 열심히 만들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분이 더 잘 이해하시는듯 ㅋㅋ 가족이 무언가 알면 무심결에 말이 나올수도 있어서 말을 않하거겠죠^^ 아는게 없으면 물어봐도 대답할 말이 없을테니까요^^
저도 미스터 선샤인 추천합니다
일제강점기의 한국인들의 모습을 타이타닉처럼 강렬한 러브스토리와 영상미, 재미를 모두 잡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추천드려요!
아직 드라마가 끝난 게 아닙니다. 시즌2가 나옵니다. 혹시 소설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이야기의 절반도 안 나왔습니다. 아마도 시즌2를 보시면 좀 더 나은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액션, 잘 봤습니다!
파친코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하시죠...^^?
그래서 시즌2,3까지 제작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애피소드마다 감독이 달랐습니다.
(아마 남편분이 그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친코에서 그린 일제 강점기는 순한 맛에 불과하죠.
나중에 다시 한국에 방문하신다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윈윈팸 가족의 행복과 평화가 함께하시길~ ^^
Dundi 님 댓글 덕에 전편 썸네일 잘 만들어 써서 감사해요! 🙌👍😍
1-5부가 소름 끼치게 좋아서 후반부에 기대가 너무 커져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이 한국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Dundi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winwinfam 썸네일은 제가 영광입니다...^^~!
일본이 강대국이어서 많은 돈을 들여 한국의 문화를 자국의 문화처럼 알리거나 한국 문화를 깎아내리는 시도를 많이해 외국에서는 잘알려지지 않았었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관심과 홍보가 중요합니다.
남편분의 선조들도 차별과 만행은 우리 못지 않게 당했는데요 뭘
지금 같은 나라에서 섞여 사는 것만으로도 우리보다 리스펙 받아야 함
선자가 김치파는 씬에서 저도 정말 많이 울었는데 남편분과 보는 관점이 완전 다른건 우리는 한국 사람이고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고 또 여성이기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멋진 씬이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그거보다는 더 깊은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죠.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한국인을 사람취급도 하지않는 일본에서 한국인의 필수음식/소울푸드인 김치를 판다는게 너무 슬프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선자모습에 보던걸 정지하고 한동안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She endured ❤
They endured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되게 재밌어요 추천해드립니당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감사드립니다! 지금 편집하고 있어요 ^^ 🙌🥰
1,2,3,7화가 코코나다가, 4,5,6,8화는 저스틴 전이 연출했는데 차이가 좀 있죠.
물리치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애정어린 부부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미스터 션샤인도 봐주셨으면 좋겠당..
우영우 때문에 알게된 채널인데 파친코에 대한 리뷰 영상 역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 이 작품의 원작 소설을 먼저 보고 드라마를 나중에 봤는데...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그 번외 이야기들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바로 선자가 시집가던 날 어머니가 해주신 흰쌀밥과 선자가 김치를 파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장치와 상징을 극명하게 잘 드러낸 연출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원작 소설 속에서 가장 사랑했던 인물인 노아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들려고 지금 시즌2가 제작중이 아닐까 (즐거운) 추측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원작을 읽으면서 노아의 죽음에 정말 충격을 받았거든요...(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서 숨이 턱 막히기는 처음이었어요...)
한국에 대한 일본의 현재까지의 배상 문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께요.
이 글 보시면 한일 문제에 관심 또는 알려 주고 싶은 가족분 또는 현지인 들에게 과감없이 설득력 있게 설명 가능 하실 것 입니다.
한일 문제에 대해 여러 역사 학자들 법조계 인사들의 글을 토대로 작성 합니다.
박정희 시대 박정희와 일본이 맺은 한일 협정을 근거로 일본은 배상이 끝났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에게 총 8억 달러지만 빌려 줄테니 값으라는 5억 달러 였고 나머지 3억 달러를 무상이라며 지불하였는데
알고보면 무상도 아니였고 전쟁 범죄 피해자들의 배상도 아니였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배상의 명목이 아니라 독립을 축하한다 라는 의미로 지불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일본은 자신들은 전쟁 범죄를 벌인 적이 없고 한국에 대한 식민지는 합법적이라는 의미를 내포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침략을 불법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아닌 전쟁 범죄의 정당성을 만들려는 꼼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3억 달러 목적 조차, 일본으로 부터 독립한 한국이 다시 경제적 종속관계가 되어 경제 식민지 상태가 되도록 만들기 위한 금액이였습니다.
당연히 그 금액은 전쟁 범죄 피해자들에게 쓰이지 않았구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3억 달러는 한국을 제2의 경제적 식민지를 만들기 위한 금액으로 쓰인 것이였죠.
한일 협정을 계기로 한국의 기업들이 아무리 수많은 아이디어로 기업을 세우고 발전 시켜서 많은 돈을 벌어도 그 금액 상당수가 한일 협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서 일본으로 고스란히 들어가도록 되었습니다. 덕분에 일본이 전 세계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에서 가장 많은 흑자를 보는 나라가 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일본은 부동산 버블로 촉발된 경제적 암흑기에 빠지더니 잃어 버린 30년이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로 수십년간 경제적으로 침체기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종속 상태였던 한국이 근래에 들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을 앞서 나가자 일본은 식민지 따위로 여기던 한국이 자신들 보다 잘 나간다는 불안감에
한국 경제를 발목 잡기 위한 목적으로 한일 협정때 만들어 놓은 시스템 중 일부 시장 품목에 대해 한국에 제재를 가하며 한국에게 경제전쟁을 선포하고 돌입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박정희 시대에서 이루어진 한일 협정의 가장 중요한 맹점은 전쟁 범죄에 대한 국제적 통용에서도 어긋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전범국가에 대한 배상 문제는 국가대 국가의 배상과 개인이나 기업의 배상으로 구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그들 전범국이라는 오명을 역사를 왜곡하면서 감추려고 벌였던 한일 협정은 한국과 일본의 배상 즉, 일본이라는 전범국가와 그 피해국 한국이라는 국가간의 배상 문제였습니다.
지난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한국에 대해 씼을 수 없는 범죄를 벌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일본의 미쓰시비 같은 기업들이 한국 사람을 강제 동원 하거나 납치 하여 폭력을 벌이고 죽이기도 하면서 강제 노동을 시키는 범죄를 벌였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일본 국가와 기업들이 공통으로 벌인 전쟁 범죄 였구요.)
한일 협정이 일본의 전쟁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그 금액 조차 한국의 일본에 대한 경제적 종속 관계를 만들기 위한 금액이였지만 그것이 국가대 국가의 협정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기에 이를 국가의 협정으로 인정한다 쳐주더라도(위에서 언급했지만 한일 협정은 피해자 중심의 배상이 아닌 일본의 역사 왜곡과 한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 목적이였습니다.)
국제 법상 통용되는 개인 또는 기업이 벌인 전쟁 범죄에 대한 배상 문제
즉,일본 기업들이 한국 국민들에게 벌인 범죄에 대한 배상 문제는 여전히 답보 상태 입니다.
강제 노동 당하며 한평생을 맞아가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셨던 우리 피해자들과 그 어린 나이에 몸과 영혼을 잃고 살아오신 위안부 할머니 분들은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와 기업들의 사과 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정당화 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의 법정에서 강제 노동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 결과는 일본 기업이 강제 노동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 기업은 재판 결과에도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을 하지 않았으며 일본 정부 조차 이를 두둔하고 그들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몇 일전 그 일본 기업은 그들 범죄를 인정하지 않은채 마치 지난날 한일 협정에서 일본이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배상이 아닌
자신들의 범죄를 정당화 시키려는 목적의 독립 축하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건네듯
위로금이라는 이름으로 강제 노동 피해자들에게 돈을 보냈는데
더욱 분노를 일으키는 사실은 그 금액이 수십년전의 화폐 기준을 현재 화폐 가치로 동일시하며 99엔 현재 한국돈 1000원, 다시 말해 미국 달러 1달러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은채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과와 배상 문제를 떠나 자신들이 벌인 범죄 행위에 대해 인정도 하지 않은 문제에서 더 나아가 피해자들을 다시 멸시하고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저의 인생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추천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명작이예요. 보기 정말 잘했다 여기실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4년에 시즌2 나온다고 합니다 그때도 해주세요
파친코 마지막 실제 인물들 인터뷰 보면서
예전에 kbs 다큐 '조선남자와 결혼한 일본인처'
영상이 생각나더군요.. 파친코보고 생각나서
최근 다시 유튜브로 보았는데..
그영상을 보면서 복잡한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을 싫어하지만 사람이 싫은게 아닌지라
국가적으로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봅니다
그 영상을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싸잡아서 욕하고 미워하는 것은 불공평해요. 개인적으로 제가 겪은 일본 친구들 정말 다 좋은 추억 밖에 없어서…그리고 한일 커플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저도 흑인에 관한 그런 갈등 부추기는 사건 생기면 너무 불편하고 조심스럽고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영어로 된 파친코라는 책이 있어요 미국에서 밀리언셀러가 되어서 한국에도 알려졌고 결국 애플에서 이야기를 사서 드라마화 된거죠 한번 서점애 가서 사보세요
엊그저께 도서관에서 빌려놨어요. 일단 영상 만들고 다시 봐야겠어요^^
선자가 이겨내야하는 상황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한다라는 남편분의 말씀 꼭 기억할께요!
제 고민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어요🥲
남편분이랑 영어자막으로 함께 보시는 거세요? 중간중간 티비 화면엔 자막이 안보여서요!
영어 자막으로 함께보고 나중에 다시 시청자분들이 보시는 영상을 촬영을 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이래서 항상 작업기간이 늘어나서 영상이 늦어진다는…ㅎㅎ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끔찍한 731부대에 관한 영화도 한번 리뷰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 만행을 미국은 전후 거래를 통해 전범으로 처벌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숨겨주고 있지요.
소설만 보고 아직 드라마는 안 봤습니다. 두 분 영상 사이사이 나오는 장면 보면서 소설 속의 내용과 대입하면서 쫓아가는데 조금 각색은 된 것 같네요.
오히려 소설을 보시면 궁금하셨던 노아의 죽음이나 기타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아시게 될 거에요.
일제 시기에성공한 사람은 일본에 충성한 우리 할아버지같은사람들의 얘기가 됩니다. 뭐 그분의 성공이 지금의 나에게 남긴 물질적인건 없어요 아버지께서 다 드시고 가셔서 고맙고요. 전 40대 후반의 한국인이고 한국인은 그런 쓰래기같은 역사를 기억하고 살아야합니다. 그러지않으면 섬나라 사람들과 다를게 없답니다. 제할아버지는 일제 부역자였습니다.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의 스토리가 있으실 것 같아요. 헛된 시간은 없잖아요. 그 모든 아픔과 한이 예술혼으로 또는 민족의 응집력으로 표출돼서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로 바뀌었잖아요. 신종현님도 40대 후반부터 꽃길 예약🥰🙌
사정은 누구에게나 있죠. 그길이 바른가 바르지 않은가는 본인의 몫이고요. 제 조상은 바르지 않았습니다. 늘 죄지은 기분으로 살고 그게 맞아요. 내 조상이 다른 많은 이에게 피해를 주고 본인의 의지를 가진거면 난 그 죄를 받아들여야합니다.
선자는 한국인의 모습이죠.
미국 살면서 보니까 약한 모습으로 강하게 사는게 한국인 입디다. 저는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의 금전적인 보상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처는 돈으로 환산되면 안되죠. 단
전범인 일본왕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은 현재의
일본 젊은이들 입니다. 그들은 죄가 없죠.
역사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받지못했고요,
한국에 마켙도 많이 오고 한류도 좋아하고
또 일본 스타들도 친한파도 많고
젊은이들은 더이상 미워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일왕의
진심어린 사과는 원합니다.
한수와 선자의 아이 노아는 한수를 둘을 닮아있지만 이삭의 아이로 자라서 이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아이라서...선자와 이삭의 아이네
얼마전에도 일본에서 재일교포들 사는 마을에 일본인이 불을 질렀죠..범인이 인터뷰도 그렇게 했고요 일본에선는 이런일이 365일 일어납니다 심지어 전세계 어느나라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보다 심각하고 자주 일어납니다
내국인,내지인이란 말은 일본에서만 쓴다더라. 내선일체처럼, 내/외국인이란 말은 한중은 안쓰고 일본인들만 쓰는 말 또는 일본인을 따라 쓰는 말임. 한국인 한인으로 충분하다.
지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인 마트나 영사관 가면 재외국민, 내국인 같은 단어들이 서류나 공고에 많이 보여서 그냥 익숙해 졌거든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단어가 달라서 그렇지 국내/외 사람을 구별하는 용어는 다른 나라에도 있습니다. Domestic citizens/foreigners mother country/colony처럼요;; 일본만이 유일한 제국주의 국가였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일본 사람들은 아직도 이 드라마가 거짓말이라고 하죠 ㅋㅋㅋㅋㅋ 그런 반응만 봐도 현재 일본이 어떤 입장인지 알 수 있어요
일본공산당은 결국 천황제에 궤멸되지만 그래도 조선을 돕던 마지막 세력 중 하나였죠
역쉬~ 남성는 이성적이고~ 여성은 감성적이네요~ 그렇게 어울어진 커플의 리뷰가 감동적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은 영상들을 보다 보니까 아내 분이 착하시긴 한데...
눈치는 되게 없으시면서 전형적인 여성 분들이 하는 말들을 많이 하시네요.
생각보다 잘 참고 대화를 해주시는 남편 분이 중심을 잡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배려를 원하는 순간부터 불화는 생깁니다.
상대방이 배려를 해줄 때는 고마워하시고
배려나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분을 만난다면 그냥 그런 사람인가? 하셔야 하는데...
너무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아내 분께서 생각하시는 당연한 배려와 행동들을 대다수의 사람이 하고 있지도 않고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세상이 아직도 이 모양이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구요.
아내 분이 남편 분한테 왜 남편은? 남자들은? 하면서 어이없어 하시는 것들...
모든 남자나 여자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했다면 이런 역사도 세상도 있지 않았겠죠.
전쟁도... 살인도... 범죄도...
지금 아내 분의 아들이 조금 다른 상상력을 가진 아이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그런 친구들을 가진 분들이나 그런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금이랑은 다르실 거에요.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얻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남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따지는 것 보다는...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남편 분의 정상적인 대처와 생각들이 잘 대처하고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남편 분에게 자꾸 많은 걸 바라고 힘들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 부탁 드린다고 하고 싶은데... 안 싸우실 자신 있으시죠? ㅋㅋㅋ
눈치는 님이 없는거 같아요. 말투만 부드럽지 굉장히 무례하게 말씀하는 경향이 있으세요. 가르치려 드시는게 전형적인 남성 분들이 하는 말을 많이 하시고요.
ㅋㅋㅋㅋㅋ 님이나 잘하세요 뭘 이래라저래라;; 님이 더 눈치없어요ㅡㅡ 두분 잘만 대화나누시고 보기좋은디 어이없네요ㅋㅋㅋㅋ
@@user-co1ki6sz8o 그렇게 말하는 이론이라면 너도 그냥 넘어가야 맞지?ㅋㅋ
보면 본인도 지키지 못하면서 다른 누군가한텐 잘도 지적질이네ㅋㅋ
좋게 보이는 부부라 좋은 사이로 계속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급해 본 것이고, 본인들이 와닿지 않으면 무시하면 되는 거니까 지나치지 않았던 건데... 당사자도 아니고 엄한 인간이 시비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