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해외 반응]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는 몰라도 사생팬 된 외국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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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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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이번에 가져온 K-드라마 리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써...과몰입을 해버렸습니다...!!!
영상을 찍을 당시에는 우리 아이가 아스퍼거 증후군( 지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곤 하는 자폐 스펙트럼에 일종입니다.) 이 있다는 정보를 공유 할지 안 할지 남편과 결정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나중에 상의를 하고 많은 기도와 고민끝에 결정하고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자폐스펙트럼을 계속 배우고 있는 과정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의 작은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위로 혹은 공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살아 갈 앞으로의 세상이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상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출구없는 우영우 앓이 심하게 하는 외국인 남편 (스포주의)](http://i.ytimg.com/vi/6-HPkb7uE-A/mqdefault.jp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출구없는 우영우 앓이 심하게 하는 외국인 남편 (스포주의)](/img/tr.pn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3화는 정말 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봐 버렸네요...극대노한 외국인 남편 (스포주의)](http://i.ytimg.com/vi/EHHnPR3BGUc/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예상치도 못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댓글 행진에 행복해하며 2부 리액션 영상을 편집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들 재우고 새벽에 편집을 하느라 업로드가 빠르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중에 굿 닥터에 관한 글이 많은데, 제가 자막 처리를 잘 못해서 혼란을 빚은 것 같네요. 한국 드라마로 미국에서 리메이크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아주 큰 자랑으로 삼고 있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고 있으며 감사함에 모든 댓글에 답변하고 싶지만 빠른 업로드가 더 보답하는 길 같아서 편집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몇 번을 다시 내릴까 고민하며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과 큰 힘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폐성장애에 대해서 제자신이 편견을가지고있는줄몰랐는데 편견을가지고있었네요 정말 다시생각하면서 드라마보고있어요 !!!
천천히 영상 올려주세요 ㅎㅎ 우영우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인해 2차 힐링이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 용기 내어주셔서 감사해요. 잘 볼께요. 시간 날때 천천히 하세요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잠자는 시간에 고요함이 중요하죠😭그런데도 이렇게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십년만에 큰비 아닙니다 지금 윤석열을 감싸려고 언론놈들 장난 입니다..
이정도의ㅜ비가 10년동안에 몇번 있었어요..
피해가 커진것은 수해방지 900억을 줄여 하수구 관리나 치수 관리를 전혀 안했기에 피해가 커진 겁니다 한마디로 윤정부나 서울시의 실책을 언론놈들이 감싸주는 겁니다
한국언론은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한국언론 신뢰도는 전세계 꼴찌에요.. 그만 거짓뉴스가 난발한다는 겁니다.. 한국은 거짓뉴스를 해도 법적으로ㅗ 제재를 안받아요 무슨말인지 아시게5져??
국민의 힘은 부자감세하거나 늘 재벌들이나 부자들에게 유리한 법을 만드는 정치단체이며. 한국언론 대다수가 부자나 재벌들에게 지원금을 받거나 운영합니다
그래서 국민의 힘에게 유리한 언론플레이 합니다.. 그리고 부자나 재벌들에게 최대의 적은 지금 이재명입니다
한국언론이 이재명 죽이기에 필사적이에요..
보수언론들인 조중동(조중동 케이블 방송등등).sbs 등등 김대중대통령.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죽이려고 필사적이었듯이 이젠 이재명죽이기기에 필사적입니다
참고하세요
남편분의 마인드에 엄청난 감동을 받고 갑니다. 이런 가족들에게서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두분의 가정에 언제나 평온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드라마 이상으로 두 내외분의 리액션도 무척 마음에 와 닿아요. 두분의 깊은 공감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네요. 배려와 깊은 생활의 통찰력을 가지신듯.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계속 올려 주시길 희망해도 될까요?
가정에 자녀분과 함께 평안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저두요~ 남편분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감동이네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
가장 와닿았어요. 너무 따뜻하네요.
남편분 진짜 멋있으신 분이네요 !
남편분이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세요. 저는 같이 대화하다보면 아차!하는 순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부족한 엄마라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우아
울 딸이 70만 축하한다.
케시 사위가 조분조분 말을
잘하는구나.
시온이 가온이 보고싶당
😄
아빠아아아아아아아아~~~~~~~
어이쿠 어르신 따님이랑 사위분 응원오셨군요 ㅎㅎ
@@user-st5xd2er6z
고맙습니다. ㅎ
훌륭한 사위분과 온화한 따님을 두신듯 합니다^^
사위님과 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걸 깨닫고 느끼고 있습니다~두분의 가정이 참 복된거 같아요~♡
"뇌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때문에 그 사람이 평생 고통받으며 살다 갔다" 와... 치매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이네요. 그 사람 자체의 존엄과 뇌의 기능을 분리해서 바라본다는 것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인상 깊습니다. 감동이네요.
저도 이 부분에서 남편분이 대단하다고 느낌
저도요!!
저도요.^^
정말,,!! 한국에서는 생각치 못한 시선으로 저도 넘 감동 받아서 몇번을 돌려보고 캡쳐했는지 몰라요 🥲
마음이 깊은 분 같네요
남편분의 섬세한 감성과 타인에 대한 태도에 감탄했습니다. 그런 남편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아내분의 태도를 보면서 성숙한부부의 대화가 반가웠구요. 저도 속단하지않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겠네요.
동감합니다^^
저두요
정말 멋진분이세요
남편분이 무슨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사고의 폭이 굉장히 넓으시네요...
대단합니다.
코멘트를 듣는것이 힐링이 됩니다...ㅎㅎ
미국에서는 자폐를 이상하다고 표현하는게 모욕이라는 말에 공감이 됐어요
한국은 장애인 보호 한다 보호 한다 말만 하죠,, 국회에서 장애인이 일반인피해주는 시위 한다고 뭐라 하는데,, 왜 하는 줄 국회가 들어줄 생각도 안하고,,,
저도 이 부분에서.. 깨닫고 갑니다.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문제 같아요. 이런면에서는 엄청난 선진국..
자폐에 이상하다고 하는건 우리나라에서도 모욕으로 받아들여져요..
다만, 드라마 제목의 '이상한'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오마주처럼 의도한거라 생각합니다.
신비한,놀라운,본적없는 그런 뉘앙스의 관용적표현이죠.
사전적 의미로 weird와 이상한을 매치하면서 생긴 오해이지..
제목이 저렇게 생성된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것이죠..
우영우만큼 두분께 감동 받고 배우고 갑니다. 더 배우러 종종 와야겠어요. 행복하세요~
현직 정신과 진료의 입니다.
남편분 말에 제가 뉘우치게 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와, 미국에서는 이상하다는 표현의 대상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에게 엄청난 실례가 되는 말이군요.
'비범한'으로 바뀐 것도 멋있네요 ㅎㅎ 배워갑니다..
말씀에 토다는 것처럼 보일까 죄송합니다만, 공식적으로, 장애인들은 '장애우'라는 단어를 불편해하고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주기를 원합니다.
@@Pneo01 헉 그런가요..? 전 장애인을 더 불편해하는 줄 알았어요..
고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터넷에 검색만 잠깐 해도 나오네요...ㅜㅜ 중립적 표현이라고..
창피하네요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단어의실제뜻보다 의미로통용되어지는경우가 왕왕 있는거같아요. 딱딱한거같지만 의미전달에있어서는 단어뜻의 의미를 제대로해석해서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릴필요가 있습니다.
기생충 번역가분이 참여했을까요? 비범한... ㅎㅎ
장애인이란 표현도 문제 될 게 없는데 장애우라고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시선을 신경쓰며 조심스레 표현하는 것 자체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벽을 쌓고 다르게 보는 관점에서 오는 것이라며 장애우라는 표현을 장애인단체에서 거부 성명을 한바 있습니다
@@m2dusa 예전에 장애학교에서 근무했었는데, 장애 당사자에게서 장애우라는 말에 대해서 "내가 왜 네 친구냐"라는 감상평을 들은 적 있었어요. 아 물론 제가 장애우라는 말을 써서 그랬던건 아니고, 장애우라는 표현이 혼동되던 시절 어떤게 맞느냐에 대해서 말하다가 나온 표현입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감적정, 시간적 교류를 쌓지 않은 타인이 아무것도 없이 '우'라는 말을 붙이는게 불쾌했다고 하네요.
남편분 생각도 마음도 깊으신 거 같아요. 1회 에피에서 전 그냥 짜증나는 할아버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캐릭터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피시네요. 두분과 자녀 모두 행복하시고 영상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말씀하시는곳곳에 인품이 느껴지는 분이신거같아요. 우영우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다행이라 하시는.두분 보시면서 마음 한곳이 아파오네요..
정말요.. 의처증, 치매를 의도섞이지 않은 오로지 정신적 어려움으로 이해하시는 것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ㄹㅇ 할아버지 입장 대변하는 리액터는 첨 봅니다. 배워갑니다
@@misterwoo840 맞아요~굉장히 이해력과 시야가 넓으세요 게다가 따듯한 감성을 가지셨네요~
자폐가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가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사람들에 대해 불평할 때 자폐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한다는 말씀... 너무 인상적이네요. 정말 사려 깊으시네요.
남편분의 해석이 넘 좋아서 일부러 찾아 봤어요. 옆에 남편분같은 멘토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대단한 감성과 성품을 갖춘 분 같습니다.
완전 공감이요!!
아스퍼거 증후증 가진 엄마 입니다. 우리 애도 어렸을때 자폐 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이제 23살이 우리 애는 아스퍼거증후증으로 진단이 변경됬어요. 두분의 대화 100% 공감이 가네요. 특히 남편이보는 자폐 애들의 다른 세상.. 부모 만포기하지 않는 다면 우리애들은 변할 수있고 더 좋은 점을 찾아 줄수 있어요. 두분 화이팅 입니다
남편분이 치매 할아버지 까지 걱정하는걸 보며 우리와는 그릇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대인배 형님 저의 인사 받으십시오! 꾸벅!
저도 이부분에 놀랍고 깨달은바도 많은거 같아요!
제가 본 우영우리뷰 중 최고였어요
신랑분이 말하신 굿닥터도 한국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ㅋ
맞아요. 굿닥터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었어요 ㅎ
@@tolerance1 열등한 조선
이미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즌4까지 방영 됨.
훌륭한 리액션 비디오 감사합니다
우영우의 직장 상사가 평범한 변호사 라는 말을 사과하는 장면에서
남편분의 말씀을 듣고 좀 놀랐습니다
'저는 평범한 변호사가 아니니까요'
이장면을 저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남편분은 우영우 본인이 스스로를 뛰어난 변호사로 생각한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뒷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았습니다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요. 새로운 깨달음 정말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입장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슬프네요. 병으로 인해 내 아내가 자꾸 딴남자랑 바람피워대고 그것도 모자라 날 공격했다고만 오해하다가 생을 마감하게 된 할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치매수발과 모욕으로 평생을 고생한 할머니의 입장만을 생각했었어요. 치매의 완치가 하루빨리 가능하게 된다면 좋겠네요. 가족 모두가 너나할것 없이 슬퍼지니...
이부부 참 보기 좋네요. 언성도 높이고 않고 서로의 의견을 내고 감동을 받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라고 제목을 정한건 보통이아닌 정말 특별하고 뛰어난변호사 라는 의미를 담은거라 생각해요 자폐스펙트럼도 보통을 넘어선 어떤면에서 특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존재니까요 그리고 두분이 대화하실때 너무 평온해보여서 참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중에게는 우영우가 대단하고 특별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상한"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한단어로 설명이 되지않는 부정적이면서도 긍적적인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고 봅니다.
남편분이 참 이해력이 높고
사건을 연결하는 순발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강박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남편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치매를 앓던 할아버지가 고통스러웠을 거라고 하신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정신질환은 뇌가 잘못된 정보를 수용해서 그걸 겪는 사람은 상당히 괴롭다는것을 저도 강박증을 겪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부모님도 우영우 드라마를 보면서 매주 위안받고 용기도 얻고 있습니다.
강박증상을 겪은지 4년이 되어가면서 때로는 지치고 너무 힘들때도 있지만, 1년전보다 조금 더 나아지는 저를 발견하면서 스스로 힘을 내려고 합니다.
우영우 변호사가 회사생활을 하는 것을 보며 2년전에 3개월간 인턴경험을 하게 해준 회사 생각이 나서 그때가 많이 그립기도 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천천히 영상 올려주시면 가끔씩 보고 가겠습니다.
선생님! 노력하고 계신듯 하니 곧 좋아지실 꺼여요.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빨리 완쾌 하셔서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극복 방법을 조언해 주실 수 있는 상황이 되시기를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조금씩 나아지신다는 글만 보고도 넘 기쁘네요ㅎ
저의 넋두리 비슷한 댓글에 응원의 말씀 적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조금씩 나아진다는 마음으로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감상하시는 모든분들의 하루가 행복하고 알찬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성적이고 배려있으며 본질을 이해하려는 남편분의 인간적인 리액션 너무 줗습니다
두분...행복하시길. 그리고 3화보시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으시길...
우영우 해외반응을 찾아보는 사람입니다
정말 두 분이 리액션하는 것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두 분이 리액션한 것이 영화의 한 장면같이 감동적이에요
마치 우영우를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듯 한 것과 처음에 이 드라마 혼자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한 것과 사람들이 자신의 반응을 보는 것이 싫다는 것이 너무나도 진실되고 가슴 아프게 들렸습니다.
아버지로서 혹시 미디어에서 잘못된 선입견이 생길까봐 걱정스러워하면서 보는 것이 느껴지고
간단하게 넘어가는 장면도 우습게 보이지 않게끔 세세히 보시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드라마 배우인 박은빈님도 이 역할을 처음에 자신이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작진은 이 역할에는 이 배우만큼 잘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1년을 기다렸다고 해요
그만큼 고심하고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상한이라는 표현과 비범한으로 번역한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을 때 이해가 정말 잘 갔어요
그리고 어려운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리액션 반응 기대하겠습니다.
남편분 정말 생각이 깊으신거같아요 착한남편 ^^
저는 자폐에 대해 정말 몰랐는데요 이 드라마를 보고서야 왜 스펙트럼이 붙는지도 알았고 행동도 조금 배우게 됐답니다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어쩌면 현실의 더 깊은 고민은 담지 못할수도 있지만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요...
위안이 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볼때는 두분은 정말 좋은분 같아요.♡
품격이 보이는 부부 같습니다...
남편분의 반응과 생각에 많이 공감이 되고
감동적입니다. 정말 멋진 어른같아요!!!
남편분 말씀이 품위가 있고 식견이 높은 분으로 보이네요. 다른 드라마보다 더 몰입하는 게 느껴져서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할아버지 입장에서의 남편분의 리액션은 정말 감동입니다.
할아버지 입장에선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였네요.
리액션 영상 감사합니다.
자폐스팩트럼을 가진 아이를 보육한 적 있는 교사입니다. 너무 많이 울었어요. 손잡는걸 싫어하는건데 산책할 때 놓칠까 꽉 잡았던것도 너무 미안해서 엉엉 울었어요. 고래도 좋아하던 아이라 더더욱이요. 아직 학부모님이랑 연락하고지내는데 우영우만 보면 그아이생각에 눈물납니다.
할아버지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는 부분은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평소에 그저 치매걸리신 분들에 대해 막연한 안타까움을 갖긴 했었는데, 이젠 막연한 안타까움이 아니라 남편분께서 말씀해주셨던 이유도 생각하며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세상에 알리는 용기를 내주시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리마로 인해 너무 많았던 제 편견도 녹았습니다.
남편분이 리액션 보이는거 조심스러워 하신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경솔한 공감과 위로의 말 대신 이것만 약속드릴께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고 모두 같이 살아갈수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우영우 외국리액션중에 가장 좋아요 2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ㅠㅠ
원제인 “이상한” 역시 무례한 단어가 아닌 남들과는 다른으로 해석할수 있는 단어입니다. 극중에 영우가 전 보통변호사는 아니니깐요 라는 부분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평범하지 않아서 흥미로운 친구에게 다정하게 '이상한 녀석이야~'라고 할 때 그 이상한...을...영어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ㅎㅎㅎ 저도 '이상한'에 무례함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데
맞아요 different라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면밀히 따지면 무례하지 않을 수 있지만 통용되는 '이상한' 이란 뜻은 사실 무례할 수 있죠. Extraordinary 보다는 weid 또는 strange로 받아들이는게 보통이죠
한국에서는 이상하다는 말이 여러 의미로 해석되는데 영어에서는 단어마다 뉘앙스가 달라서 벌어진 오해인 것 같아요 이상하다는 말을 weird로 치환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들긴 하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extraordinary라는 영어제목은 훌륭한 번역이었던 것 같아요
와...진짜 남편분 생각과 사상이 어나더레벨입니다 정말 존경스러울정도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공감능력이 정말 섬세하다못해 정말많이 배우고갑니다~!!!
남편분 감성이 보통 사람보다 섬세하네요.
부인이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시는 것으로 보아
두분 합이 잘 맞아 보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할아버지 입장에서도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이건 훨씬더 입체적으로 드라마를 바라보게 해주네요~
이때 놀람. 사실 치매는 강한 정신병이니 고통 받고 살고 같다는 것은 평상시에도 인지하고 살았지만 치매 이전의 의처증은 성격 탓, 나쁜 생각 정도로만 생각 했는데.. (물론, 저 사람은 의처증을 알고 얘기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 의처증 마저 정신병이고 고통 받는 것일 수도 있겠다라는 관점은 생각해 본 적이 없음. 의심하기 싫은데 자꾸 의심이 가는 것도 고통이겠구나 싶음.
치매할아버지에 대해 극혐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가 얼마나 고통받았을까 생각해보라는 말이 감동이네요
남편분 굉장히 멋진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방향이 존경스럽네요.
남편분 리액션에 같이 울고 웃었어요! 전편 다 리액션영상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이 남편의 리액션은 잔잔한 태풍의 눈이다.
저렇게 공감하기까지 많은 일들을 겪었으리라 생각하니 존경스럽기까지하네.
굿 닥터도 한국 드라마인데 미국에서 프로그램을 사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미국판을 봤는데 너무 좋았고 우영우도 너무 잘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 남편분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으신 분이시네요. 덕분에 다른 사람을 보고 이해하려는 더 넓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도 같은 댓글 쓰려고 했는데 이미 적으셨네요 ㅎ ㅎ
미국판도 너무 잘 만들었더라구요
한국 드라마를 미국식으로 만든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었는데 첫화에서 울어버림
남편분도 감동적으로 보아서 우영우에 더 감정이입이 잘 되었나보더라구요
와우...남편분은 착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힘들고 인간에 대한 긍휼함을 기본적으로 본능에 깔고 계시네요...
치매 할아버지에 대한 말을 하실때 정말 감동적 이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를 나쁘다고 만 생각했는데...남편분의 말을 들으니 정말 그렇겠네요...그 할아버지도 정말 삶이 쉽지 않았겠다는 걸 ...
많은 분들의 드라마 리액션을 봤지만 진심이 느껴지고 현실감이 느껴지는 남편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중간에 본인의 모습을 보이는게 싫다는 말이 계속 생각납니다
와...이 채널 처음 보는데....남편분 공감 능력이 정말 뛰어나시네요.
저런 시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가니정말 대단합니다.
리액션 영상 잘봤습니다~~
드라마 내용도 넘 좋지만 남편분의 말씀과 리액션 참 좋네요
남편분도 다른 사람이 잘 보지 못하는 다른 부분을 섬세하게 잘 캐치하고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와우 진짜 이해도가 엄청난 남편분이신듯 말할때마다 느껴짐
할아버지가 평생 고통받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할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저는 전혀 그런생각을 못했는데.. 남편분이 정말 공감능력이 뛰어나십니다~
"아름다운 면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해. 자세히 보면 누구나 다 아름다워."
조용조용한 목소리에서 벌써 인품이 느껴졌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 듣고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온 가족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남편분이 생각이 무척 고급지다고 느꼈어요.
우영우 드라마 매회 나오는 스토리는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뤄진거라고 하더라구요ㆍ
초반에 개인적인 감상을 공유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사적인 지점이 보편적인 지점으로 연결될 때 우리가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꼭 계속 리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드라마가 10회를 막 지났고, 전개될수록 개개인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일에 굉장히 몰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들을 더 민감하게 읽어주실 것 같기도 해서 기대도 되고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남편분이 얘기하는거
이 드라마를 보는 리액션을 남들이 보는게 싫어 라고 하는말
공감합니다...
남자들의 동굴입니다.
뭔가 가슴에 메인게 많으신가 봅니다.
너무 인상적이게 봤어요 ! 너무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신 거 같아서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 했어요ㅠㅠ 우영우 후기 시리즈 만들어주세요 😊
이 드라마로인해 저도 정말많이 배우고 이해하게 됐어요. 얼마전 지하철에서 자폐스펙트럼을가진 친구가 이상한소리를 내며 주위에 있었는데 예전같으면 조금 무섭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피했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덤덤히 이해하려고 애쓰게 되더라구요. 영우는 귀마개를 썼던데 이 친구가 귀마개가 없는걸보니 소리가 예민해서 불편하고 불안해서 소리내나보다..하구요..
네! 맞아요. 그렇다고 저도 배웠어요. 그렇게 반복적인 동작과 소리로 안정감을 찾고 있는 거라고.
이렇게 댓글로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단 남편분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아이가 자폐인데 감각통합에도 문제가 많아서 많이 힘드네요 제 소원은 딱 하루만 저 아이로 살아보는거에요 어떻게 세상을 느끼고 내몸을 느끼는지 알면 더 잘 도와줄 수 있을꺼같은데 말이죠... 우영우는 저한테는 판타지에요.. 템플그랜딘이라는 살아있는 판타지도 있고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 힘냅시다
너무 멋지세요. 제가 자폐가 있는 성인이 된 미국 교사의 세미나에 간 적이 있어요. 무엇이 집중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했던것 같아요? 라고 물어봤더니 세월이요. 라고 해서 모두가 벙지며 감동했었어요. 어쩌면 우리에게도 편견과 우리 만의 잣대로 기다려 주지 않고 너무 보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은 댓글에 큰 힘 얻어 갑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남편분 리액션이 너무 좋고 또 우리가 생각지 못한것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13:10 남편분 진짜 사람이 진국이네요 .. 완전 멋진 사람!!
늘 눈을 반짝이며 남편말에 진심으로 집중해서 들어주는 아내분👍👍👍
남편분의 반응이 저 역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해주시고
말하는 남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경청해주시는 아내분의 듣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아보이네요
남편분이 굉장히 생각이 깊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시네요. 그리고 말도 정확한 단어를 찾아서 정확하게 표현하시는것이 굉장히 똑똑하신분같습니다.
요즘 우영우에 심하게 치여 덕질하는데, 제가 본 리뷰 중 최고입니다. 매화마다 리뷰 기대하고 가다리겠습니다. 감동적이고 이 작품과 주인공 영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분이 생각이 정말 멋지신 분인것 같네요~. 영우도 응원하고 두분도 응원합니다. 두 분의 아이는 멋진 부모님이 계셔서 분명 행복할 것 입니다.
윈윈팸 부부의 리액션 대화도 우영우 못지않게 아름다워요~
남편분의 분석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영우 3화에서도 언급되는 내용이 있거든요 순서는 반대지만 자폐인들이 거짓말에 잘 속는 이유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자폐인들이 순수해서 잘 속냐는 질문에 온 정신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쓰고 타인에 대해 별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잘 속는거라고 답하거든요
와...진짜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그의 마음에 공감을하고 안타까워하는 소감은 처음 들어요 ㅠㅠ 정말 따뜻하신분.
다음화도 얼른 리뷰 해주세요~~
공감되는 상황이 있다고하니
다른 리뷰랑은 차이점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차이점이란 말이 무례하게 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드라마 우영우... 얼른 2화도 리액션 해주세요...^^
영주님 자녀중에 자폐증을 가진 자녀가 있는지 전혀 몰랐네요....
헤헷 반가워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자폐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것인데, 마음이 너무 예쁘고 착한아인데 잘 모르시는 사람이 보면 부잡하고 까분다 정도의 느낌이에요. 아직은 나이가 어리니까 최선을 다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봐야죠 ㅎㅎ
남편분의 생각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사자성어의 역지사지(易地思之)가 맞지는 않겠지만...
정신질환(치매)을 앓고있는 당사자 입장에서... 잘못된 뇌의 정보전달에 고통받는(이것도 환자 본인은 인지할수없지만...) 그상황을 이해하려는 접근이 필요할것 같아요...
저도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아이의 가족이라 이 드라마를 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모욕당하는 느낌을 받고 상처받게 될까봐요. 하지만 두 분 영상을 보고 나니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두 분 채널에 처음 방문했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시고 터놓고 대화하시는게 너무 감동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그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인 저의 마음도 어쩔땐 편견으로 바라보고 있을때가 있더라구요. 우영우를 보면서 자폐를 장애가 아닌 특기로 키워보려 마음 먹게 되었어요. 우린빛나라는 아이디가 너무 아름답네요^^ 나누어 주신 그 마음이 너무 공감이 가요. 굳은 결심으로 씩씩하게 잘 가다 익숙해 지지 않은 차가운 시선에 무너지기도 하는게 우리의 숙명인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선한 사람이 더 많은데 가끔 겪는 슬픔은 이렇게 수다로 함께 날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외국과 용어의 쓰임이 다른가보네요. 우리나라에서 쓰는 이상한이라는 단어에는 긍정, 부정적인 측면 모두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남들과는 다른 또는 창의적인 의미로 이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됩니다. 작가님 인터뷰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목을 지은 이유에 대해서도 비슷한 식으로 설명하셨구요. 흔히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중에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니까요. 우영우는 참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억지에요 이상한에 긍정적 어감은 없어요
@@user-ho1nh1uq2w 동의해요. 저도 이상한에 긍정적인 어감은 제가 아는 바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상해 라는 말에 오히려 좋아하는 유별난 사람은 있지만요. 그 중에 하나가 저구요
@UCakILvJ9LxQEvPDKdxmrVYA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Strange의 어감이 있네요
중의적 의미는 있죠 "유니크하다" 의 슬랭으로 사용 되기도 하니까요
@@tolerance1 그건 억지에요. 월요일에 회사가서 동료 옷 보고 ‘너 옷 참 이상하다‘하면 ’유니크하다’로 받아들이진 않을것 같네요;;
자막까지 친절하게 다 써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남편분이 자폐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처음엔 약간 경계하는 듯 보였는데 보면서 마음이 사르르 녹고 완전히 빠져든게 보여서 보기 좋았어요 남편분 세심한 것들을 잘 캐치하시네요 남다른 관점 너무 좋아요
드라마 리액션에서 감동을 느끼기는 처음이네요. 단순히 자폐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의 입장을 떠나 많은걸 배우고 생각하게 해주시는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특히 영문번역 제목이 왜 wierd가 아닌지 정확히 알려주신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자폐에대한 고정관념을 깨는것을 넘어 장애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바로잡는 좋은 드라마인것같아요~~
두분의 담담하고 솔직한 리액션도 드라마만큼 가슴에 와닿네요. 늘 행복하시길^^
두 분의 리액션이 본 중 가장 좋아요 ㅜㅜ
남편 분의 시선이 따듯하고 세심하셔서요
사실적인 리액션 영상이네요
가정의 평화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wow...리액션 영상은 정말 많이 봐왔지만 두 분의 대화에 집중하게 되는 리액션 영상은 처음인 거 같아요 ㅠㅠ . 과한 오버액션 감탄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감동을 주는 대화였습니다. 다음 리액션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드라마 제목의 ‘이상한’은 weird를 뜻하는 이상한과 ‘상상 그 이상’ 할 때 ‘이상’, ‘이상적인 사회’ 할 때 ‘이상’ 모두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남편분께 설명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러게요. "이상異常한"이라는 말은 일반적이지 않다, 평범하지 않다라는 건데 좋은 뜻으로도 나쁜 뜻으로도 다 쓸 수 있는 말이지요.
보통은 약간의 부정적인 뉘앙스로 많이 쓰기는 하지만, 쓰는 문맥에 따라 달라 비범非凡하다(뛰어나다, 군계일학이다)라는 뜻으로 쓸 수 있으니까요.
작가가 그래서 이런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를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weird, extraordinary 둘 다 해석되는 단어를 활용해서, 초기 편견부터 수용과 인정까지 시청자가 폭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설계한 네이밍 같습니다.
와~~드디어 요즘 정말 많이 보는 드라마 보는군요.
참고로 미국의 굿닥터도 한국의 굿닥터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우영우도 리메이크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ㅎ
남편분의 깊은 속 마음은 언제나 저의 뇌를 찰싹 때리는군요 ㅎㅎ
그리고 와이프분의 편집실력은 진짜 최고입니다. 재밌게 편집 잘 하시는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이 드라마를 리액션 하시다니 최고입니다.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보통 사람은 할아버지 괴팍한 치매노인으로 생각하지 그런 그의 삶은 어땠을까 생각해보진 않죠
정말 좋으신분이시네요
남편분의 코멘트에 정말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이 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리뷰 보러왔다가 강의를 듣고 가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의 너무 좋은 영향이죠 자폐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하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으니 두분의 진지한 리뷰 너무 좋아요 !!!
저는 다음 리액션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두 분이 작품을 보며 나누는 생각들이 너무 좋아요. 공감되는 것들도 많고 캐치하지 못한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도 좋구요. 😊
우영우리뷰땜에 보게 됐는데
남편분 다정한 멘트라고 해야되나요~
구독하고 정주행하려 갑니다:)
서로눈빛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는게 서로사랑하는 부부로 보여서 좋고 남자분이 자상하면서 진지한게 진짜좋내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게 아닌, 서로 배워가야 함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두분의 용기있는 reaction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찬찬히 선입견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말들에 설득되고 있어서...드라마도 좋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이런 분들이 있어서 더 좋은듯.
남편분 말씀을 차분히 잘하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남편분의 말씀 너무 잘 듣고 갑니다. 계속 리액션 영상 올려주세요. 자폐 스펙트럼의 부모님 입장에서 본 여러가지를 알게되어서 참 좋네요. 정말 이 드라마 너무 좋은 드라마같아요.
남편분 생각하시는거 보면 깜짝놀랄때가 많고 공감도 많이 됩니다~
생각지도 않은 영상에서 무한한 감동을 받았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두 분의 대화였어요. 남편분의 마인드, 말씀하시는 방법...상대를 항상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분들이라는 생각에 많은 배움을 받았어요. 이런 감동은 같이 공유하고 배워야죠. 제 주변인들에게 공유해요~~
할아버지가 짊어진 고통을 생각해봐
할아버지의 뇌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서 그걸 감수해야 하잖아
정신병은 큰 질병이야
정말 힘든 일이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해주는 말씀이십니다
남편분 엄청 섬세하게 말씀하시고 멋지세요 보는 내내 미소가 나오네요 그리고 미국드라마 굿닥터는 한국드라마 굿닥터 리메이크작 입니다. 우영우드라마가 굿닥터를 따라한게 아니구요
우영우를 보고 뜨끔했던 한 사람 입니다.
두 분, 드라마가 기대만큼 마냥 판타지만 보여주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처럼 알려고도 않던 무지한 사람들이 자폐스펙트럼과 장애인에 대한 정보와 현실을 하나씩이라도 습득하거나 고민하기라도 한다면 그들에 대한 이해는 더 쌓일 테니까요.
^^ 배우고 절 되돌아 보기도 하고 반성도 하는 중입니다.
10년전에 자폐를 가진 친구하고 일했었는데 도면을 한번 보면 다 기억하더라구요 그때는 이해를 못해 잘못한게 많았다는걸 지금 드라마를 보며 반성합니다. .
"Learn how to see the beauty" 와우.....
와우.. 와우. 와우....
맞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것이며,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이 바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일겁니다.
잊고 있었네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있는 모습을 보면 나의 부족함을 깨닫는다는 말씀이 너무 좋네요. 이렇게나 따듯한 드라마가 큰 인기라는 사실이 매우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