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슈만..천재 피아니스트였고 빼어난 미모로 인해 소녀시절 인기도 대단했고 8남매를 홀로 키웠던 능력녀인데다가 어린나이에 남편을 만난 이후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14살 연하인 브람스가 자신을 연모했어도 끝까지 선을 그었던 여자..) 이런 여자를 헌신짝 취급했던 슈만의 인성이란..
로베르트 슈만은 가족중에도 자살한 사람이 있고, 본인 역시 우울증(또는 조울증)이었다고 하죠. 가족력을 보면 유전적 이유로 보입니다. 보통 관점으로 이해 안가는 행동들은 아마 우울증으로 인한 히스테리였겠죠. 그런 사람하고 같이 산 클라라 슈만은 거의 성모 수준입니다...
클라라는 진짜 유명하죠 리스트보다 먼저 그당시 악보를 통째로 외워 칠 능력도 있을 정도인데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심지어 슈만은 법학과 준비하다 피아노 배우고 싶어서 관둔 후 클라라 아버지께 피아노 혹독하게 기초 배우다가 손가락을 다쳐 피아노 못치게 되어 작곡으로 넘어가게 된거죠. 그동안 피아노 배우면서 그녀의 딸 클라라 반해 결혼하고 싶다하니 손가락 다치고 밥 벌이 제대로 못할텐데(내가 어떻게 키운 최고의 피아니스트 딸을) 허락 안하니까 법정 싸움 까지 가서 기여코 이겨서 결혼까지 했으면서 .. 저 영상 설명대로 아내의 재능을 뿜지 못하게 막을뿐더러ㅜㅜ저렇게까지 .. 죽기전엔 정신 이상으로 입원하게되었고요. 그리고 클라라는 브람스와 슈만이 구애한 유명한 피아니스트주인공이죠.
반고흐 영혼의 편지에서 느낀건..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를 존중했다면.. 정신병으로 인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고갱도 고흐에게 반했지만 오히려 떠날정도로 집착과 의존이 심한 사람이었다는데 그럴정도였다면 분명 원인은 주변의 주민들에게 있거든요.. 결국 후세에서 위인보단 재평가 받는 인물로 이해받고, 닥터후에서도 다뤄졌겠지만.. 정말 안타까워요..
고흐 이야기는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고 공감도 잘안가네요.. 그림은 고흐가 정신병원이 억지로 입원한것처럼 하셨는데 고흐가 자진해서 들어간거에요. 고흐 자신도 누구보다도 자신의 병을 고치고 싶어한사람이에요. 물론 주변사람들은 무서웠겠지만 고흐는 사람 자체가 그렇다기보단 정신병이 있었던거고요 한마디로 아픈거죠. 그리고 실제로 이웃들한테 해를 끼친적은 없어요. 고흐가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조언를 구했던 사람이 고흐는 자기가 한번도 이웃들을 해한적이 없는데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기록이 남아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고흐가 미친 마니악으로 기억하는데 자기 동생 테오와 주고받던 편지를 보면 정말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했던걸 볼수있어요.
위인전 속 인물들이 미화된 이유중 하나는 위인전' 그 자체'인 것 같기도해요. 위인을 찬양하기 위해서 위인전 작가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날조시키고는 했다고 하니까요. 사실 위인도 결국 한낱 인간들이었을텐데 말이죠..(여기 나온 인물들은 유독 더 심하긴 하지만!)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슈만은 법대를 다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 다시 음대를 갔는데 이 때 익힌 법률지식을 아내 클라라를 사이에 둔 장인과의 소송때 아주 잘 써먹죠. 그리고 슈만이 피아노 연습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손을 다쳐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 실은 방탕한 사생활을 하다가 걸린 매독의 치료를 위해 쓴 수은에 중독되어 뼈가 약해진 때문이라는 설이 있음. 말년에 정신병 증상도 매독 후유증일 가능성이 크고 여튼 슈만은 자신 포함 주변사람들 까지 불행에 빠뜨린 ㅆ놈이죠
에디슨 역시 위대한 발명가라는 타이틀과는 별개로 인성 면에서는 정말 재앙 수준이였죠. 대표적인 예가 니콜라 테슬라가 교류전기를 발명하고 나서, 자기의 사업이 위험해 질 거 같아서 테슬라의 교류전기를 이용해 사형용 전기의자를 만드는가 하면, 집안에서는 자기 아내 장례식도 안 갈 정도로 일에만 빠져 살고, 아들들하고도 사이가 무지 나빴다고 하죠.
영상에 못담은 TMI: 고흐는 지역사회에선 큰 문제였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어딘가 미쳐있는 고흐의 심리 상태가 여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업계에선 괴팍하지만 천재성을 가졌거나, 전위예술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보고 고흐 같다는 칭찬반, 욕설반의 표현이 있습니다. 고흐가 자주 마셨던 압생트는 환각 성분의 마약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는 희석 과정에서 마약성분을 극소량으로 낮춰서 팝니다. 물론 대만이나 독일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수백병을 마셔야 마약 효과가 나는 이 극소량도 문제가 되서 판매금지입니다. 칸트는 엄격한 철학적 주장과는 별개로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하며 남에게만 엄격한 철학자로 유명합니다. 윤리와 사상에서도 온갖 골치아픈 사상을 주장해서 이걸 공부하는 문과생들도 칸트를 욕할때가 있습니다. 윤리과목에서 가르치는 칸트의 이론들은 휼륭하지만, 이런은 이론일 뿐이고 누구보다 자신의 이론과 상충하는 삶은 산게 아이러니인 인물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 말기에 당선되었는데, 당선 확정 후 당선인 신분일때 대공황 극복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던 전임자인 하버트 후버의 도움을 묵살했습니다. 이미 레임덕으로 정치력을 상실한 후버와의 협력이 정치적으로 오히려 손해라는 개산 때문으로, 전임자의 실패를 강하게 부각시키면서 뉴딜 정책의 당위성을 설파하기 위해 사실상 권력 공백 상태나 다름없던 허버트 후버를 정치적으로 확인 사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4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미 의회에서 루즈벨트 사망 이후 대통령의 최대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jho5522 아 제가 헷갈렸네요 저는 투존을 말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황사증이라는 말에 투존이랑 테르핀을 헷갈렸거든요 저는 1970년에 투존이 환각 물질이 아니며 압생트에 투여된 투존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게 밝혀지면서 압생트가 다시 판매 되기 시작했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데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려 주 실 수 있으실까요?
@@mmik1691 흙수저로 고생해야 진짜 예술이라는건 일부 사례의 경우고 대개는 돈이 빵빵해야 발전함 서구유럽 르네상스도 상업이 발달하면서 부를 축적한 신흥상공업자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시작하면서 등따숩고 배부르게 되니 예술, 과학이 발달한거고.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의 화가로 유명한 요하네스 페르메르 역시 지금도 개비싼 물감안료인 울트라마린을 즐겨썼는데 돈없는 그지새끼였으면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란 작품은 나오지도 못했음
저때 고흐가 마신 압생트는 초록요정이라고도 불리우는 초록빛의 술이랍니다. 가격이 다른술에 비해 싸며 술자체가 도수가 높아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수준이랍니다. 그리고 저 술의 또다른 이름은 녹색의 악마. 예술가나 음악가들이 많이 마시고 중독이 되거나 저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눈의 신경중 하나가 조져지게되어 노란색이나 노란빛을 좀더 찾고 볼려고 하는 한마디로 뭐든 적당히 쳐마시도록하자 라는 예를 잘보여주는 술입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더운 지방에 살면서 우산 하나도 안펴놓고 땡볕 아래에서 그 태양열을 온몸으로 받았으니 요즘같음 열사병 찾아오기 딱 쉬운 환경이었죠 그래서 고흐의 그시절 그림들을 살펴보면 거의 제정신이 아니고 완전히 그냥 정신착란 상태에서 그린 작품들이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림의 구도나 표현 및 제목들을 봤을 때요.
베토벤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자의식이 정말 하늘까지 닿을 사람입니다. 베토벤은 존경하면서 팬이였던 독일의 대문호인 괴체와 많은 일화들이 있었는데, 자기 자신이 더 유명한 사람이라 고 20살이나 많은 괴체한테도 농담으로 꼽을주기도한 일화도 있고 어느날 귀부인들이 괴체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와중에 괴체는 신사적으로 인사를 하였으나 베토벤은 못마땅하게 나중에 따지면서 괴체에게 -저들은 한세대만 가도 잊혀질 자들입니다. 그런데 선생과 나는 영원히 회자될 사람들인데 어째서 저자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한단 말입니까! 라고 한걸 보아 어지간히 자기애와 천재성이 극에달한 인성질의 천재였던건 맞는거 같네요...
@@berryberryhappi 우리나라에 있는 해외 위인전 같은거 보면 미화되고 왜곡된거 겁나 많아요. ㅋㅋㅋ 실제로 명예 백인들인 일본의 소설 섞인 위인전이 우리나라에 그냥 번역만 되서 넘어온 것도 많았음 간디나 마더 테레사 같은 경우가 가장 미화된 인간 말종들임 ㅋㅋㅋ
@@gaon1405 엥 그래서 고흐이야기도 미화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가요ㅋㅋㅋㅋ 미국 유학생이라 제가 기억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흐 이야기는 다 영어 원서로 읽고 반고흐 뮤지엄에 있는 고흐의 일생에 대한 글이나 고흐가 테오한테 썼던 편지만 봐도 미화된게 아니라 사실이라는거 알수있는데;
그나마 마광수를 보면 문학가+꼰대 하면 생각나는 대표주자인 교수+야설작가라는 인식과 달리 정말 매너가 좋았는지라 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좋았었죠. 특히 성적인 표현을 여학생들이 듣기 거북하지 않게끔 설명할려고 노력을 했고, 교수들에게 평소에 학생들은 여러분들 아랫사람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했었죠.
아내 밀레바 마리치는 취리하 공과대학의 첫 여학생이었으며 아인슈타인과 동급생이었죠 유일한 여학생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뛰어난 학생이었을지 예상됩니다. 수학과 물리에 천재적인 학생이었다고 하네요. 아이슈타인은 처음엔 그녀를 동등한 학문적 동지로 인정했지만 최소한 밀레나와 공저할 것으로 추정되는 논문엔 아이슈타인 이름만 적혀있었다고 하고..... 나중엔 바람을 피우고 다니고 혼자 두 아들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밀레바에게 노예계약서를 내밀며 이혼당하기 싫으면 지키라고 했다고....
베토벤은 단순히 성격이 괴팍한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으로 하면 슈퍼갑질의 대명사였고(게다가 이분은 왕족이 자신을 비켜 가게 하는 패기마저 있었음. 그나마 강약약강인 비겁한 사람은 아니었음) 고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주폭이었네. 어릴 적에 봤던 위인전은 그들을 얼마나 미화시켰는지. 그리고 클라라가 슈만과 결혼하려고 할 때 클라라의 아버지가 왜 그렇게 소송까지 걸어가며 미친듯이 반대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
예 위인 중이 성인군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순신 -> 완전 병가·법가 쪽이라서 밑에 있던 사람은 다 죽어났을 겁니다.(뭐만 하면 목을 치라고 하니..) 김구 -> 젊었을 땐 식당에서 자기보다 밥을 먼저 받았다는 이유로 사람을 쫒아가서 죽이던 사람입니다. 테레사 수녀 -> 쓰잘데기 없이 옛날 방식 고집하다 사람 여럿 죽였습니다.(은근 꼰대에요..) 소크라테스 -> 허구한날 술집으로 끌고가서 잡아놓고 밤새 떠들어댑니다. 아마 보통 사람이 소크라테스랑 1시간만 얘기해도 질려서 다시는 상종도 안할거예요.. 정조 -> 골초에 꼰대기가 심합니다 실록을 보면..욕도 잘하고 인성도.. 세종 -> 인성이 안좋았다 합니다..욕도 잘했던걸로..(애초에 아버지한테 성격은 제대로 물려받은 사람이라..) 한나아렌트(대충 나치 까는걸로 유명했던 사람) -> 자기 스승의 내연녀였습니다.. 루터 -> 대표적인 반유대주의자라서 히틀러도 루터파는 어느정도 수용해줄 정도였습니다. 마틴루터킹 -> 옛날에 어떤 사설에서 친구가 여성을 성폭행하는걸 옆에서 지켜보고 되게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적 있습니다. 이밖에도 역사적인 인물들을 보다보면 미친놈들 많아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되어야 역사적으로 한 획을 그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마 우리같이 유약한 심장을 가진 일반인들은 평생 그런사람들 같은 평판과 업적은 꿈도못꿀겁니다.) 그래서 인물의 인성가지고 인물을 판단하는걸 전 질색합니다. 그건 감성의 영역이지 이성이 아니에요..사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가 진평세가였나에 나오는데 왕에게 진평을 추천한 신하가 "나는 지금 능력을 보아 지금에 가장 필요한 인재를 추천한건데 왜 너는 그 능력의 적합성은 안보고 왜 걔가 뇌물을 받고 형수와 사통한 것 따위에나 집중하냐"라고 일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한국이 역사적으로 봐도 유럽 등등에 비해 갈수록 뒤쳐지는 국가가 되는 이유 중 하나 역시 사람을 볼 때 유럽은 저 구절과 비슷한 관점으로 인물을 보는 반면 한국은 인물의 인성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에요..그러한 성인군자를 기대하고 바라는 모습이 전 너무 싫습니다.
엥??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진주만에선 오류와 의문점들이 다수 있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1. 6:00 진주만 당시 태평양 함대의 사령간 로버트 시어볼드 - 태평양 함대는 1941년 2월에 새로 창설된 부대로 샌디에이고에서 하와이로 전진 배치된 부대입니다. 진주만 공습 당시 사령관은 초대 사령관인 허즈밴드 킴멜입니다. 킴멜 이후의 후임들에서도(니미츠가 오기 전에 홀시가 임시 수행) 해당 인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혹시나 싶어 당시 부사령관 이름도 확인해 봤는데 아니더군요. 더욱이 킴멜은 이후 진주만 음모론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2. 실제로 공습 직전에 일본의 선전포고문이 일본 대사관보다 먼저 해독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해당 내용 자체가 선전포고문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라 혹시 모르니 경계를 강화라는 정도였을 뿐입니다. 그나마도 거리로나 미국의 레인보우 플랜에서 대일전을 염두해 둔 오렌지에서 중요한 필리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실제로도 현지 기상 악화로 지연되었던 거지 일본 측에선 남방작전의 걸림돌인 필리핀의 미 극동항공대와 현지 육군, 아시아함대, 레이더 기지의 격멸 역시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3. 일본의 공격으로 처칠에게 이젠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말했다는데.... 사실 처칠이 환호하긴 했었습니다만. 문제는 일본의 공격으로 대일선전포고가 유효해 진 거지 유럽 전선은 무관했습니다. 실제로도 처칠은 어떻게든 진주만을 빌미로 미국을 유럽전선에 끌어들이고 싶었습니다만, 미국 여론은 일본에게 눈깔이 돌아간 상태였고 미국의 대일전이 간절했던 중국 국민정부의 로비도 유효했었던 상황에 루즈벨트는 난색을 표했었습니다.((당장 공화당 중심의 고립론자들 조차 뚜껑 열렸다한들 유럽이 무슨 상관? 이란 태도) 뭐, 나흘 뒤 미국의 유럽 전선 개입에 대해 발을 둥둥 굴리던 처칠의 고민을 아이러니컬하게도 측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전쟁해군은 제외) 강행한 히틀러의 선전포고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머저리 두체의 뻘짓이 있는 후에야 참전할 수 있었던 거죠. 4. 영상에선 국방부라고 되어 있는데, 참고하신 자료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미국에 국방부란 정부 부처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해군부하고 전쟁부(육군)로 이원화되어 있었습니다. 교양만두님께서 암호의 해석이라든가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을 참고하셨는지 혹은 전혀 다른 자료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서적들의 경우 비판의 여지가 있다 못해 까이는 책인데(심지어 이종학 서라벌군사연구소장 조차도 일본에서의 포럼에서 해당 이야기 꺼냈다가 일본 측 학자들에게 "헐, 님 그런 헛소리 믿으심?" 이라는 반응으로 곤혹을 치뤘을 정도 ), 구독 중인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워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도 좋은 영상으로 만나길 빌겠습니다. P.s 참고하신 자료라든가 관련이나 입장 표명에대해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추가로 의견을 달자면 아무리 명분이 필요했다 한들 당시 진주만에 주둔 중이던 태평양 함대의 전력은 전함 8척 순양함 6척에 구축함 29척으로 일본 해군과 비등했고 전투기도 400여대 그리고 지상방공포대의 지원까지 생각한다면 진짜 명분이 필요해서 묵과했다면 그냥 적당히 당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을 태평양 함대를 괴멸 직전까지 몰고 간 것이 맞는 행위일까요? 그리고 일부 음모론자들이 중요 전력인 항모를 미리 빼두었다고도 하는데 이미 공습 하루 전날 들어왔어야 할 항모가 폭풍우를 만나 돌아오느라 하루 늦게 들어온 것이고, 전함이 다 망가져서 출전이 안되는 상황에 항모를 끌어다 쓴게 우연찮게도 뛰어난 전력이 되었던 것이죠. 아무튼 저도 교양만두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조금 실망스러운 것 같습니다...ㅠㅠ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jh8533 열강들의 경고를 쌩까고 중국에서 날뛰는 일본을 압박하기 위해 태평양 함대를 전진배치시킨거죠. 현대에도 상대국 압박을 의해 훈련을 가장해서 상대국에게 압박을 가하는 경우도 많으니 당시 태평양함대를 전진배치한거를 미국이 음모를 꾸민거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죠. 물론 일본이 진짜 미쳐서 미국을 공격하겠어? 라는 당시 열강의 아시아국가들을 향한 편견덕분에 미국은 진주만 당해버렸죠.
마음 편한 상태서 진정 쓰고 싶을 때 써야 걸작 나올 거 같죠? 아닙니다...극단적으로 압박받으며 억지로 쥐어짜내서라도 반드시 써야 할 상황에서도 걸작이 나옴...출판사들이 통조림(작가 가둬놓고 억지로 쓰게 하는 것) 괜히 하는게 아님. 미저리 소설 속에도 감금당하고 협박당하며 쓴게 인생최대 걸작이 됐는데 실제 있을 수 있는 일임. ※물론 원래 그정도 쓸 수 있는 능력 가진 사람 한정입니다. 걸레짝 쓰던 사람에게 가둬놓고 협박한다고 걸작 나오지 않음.
"독립운동가라고 인품이 훌륭한것도 아니고 친일파라고 인품이 나쁜사람이 있던거만 아니다. 결국은 선택의 문제였다. 독립운동가들이 흠없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그런일이 있을 때 누가 나서겠냐 아무리 인격이 훌륭해도 잘못된 선택으로 친일파가 되는거지 독립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것." -독립운동가 이규창 선생-
진짜 고흐는 실물화 인기시대라서 고흐의 추상파 재능이 인정조차도 받지 못해서, 정신이 충분히 이상해질만해요. 그래서 무조건 변호는 아니지만 진짜 안쓰러운 사람이지요. 자기가 죽고나서야 자기 그림들이 진가를 발휘해서 정신나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닥터 후에서 여담으로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동화 뫄뫄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를 어릴 때부터 겁나 좋아했는데 이 시리즈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소아성애자 논란이 있어서...🙃 이런 류의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지식인의 두 얼굴'이란 책을 추천합니다ㅎ 영상에 나온 이야기들도 있는데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재밌어요!😆
위인들이 한 일들은 모두 위대한 것이 맞지만 인성이나 사생활 면에서는 본받을 면이 전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죠. 위인전에서 너무 미화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몰랐던 위인들의 뒷이야기를 알아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댓글로만구독자-1명모 도쿄대공습이랑 진주만공습이 같은줄 앎? 도쿄대공습 시점에서 이미 연합군은 사이판전투로 일본 본토 공습이 가능한 제공권 확보에 성공했음. 커티스르메이가 목조건물들 잘 타오르게 소이탄 같은거 꽉꽉 눌러담아서 폭격하기 전에도 이미 본토공습은 일상적일 수준으로 일본군은 제공권을 상실한지 오래였음. 반면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당했을 때, 당시 하와이는 완전한 미국의 영역이었고 최초의 기습이었는데 이걸 똑같이 평가하네ㅋㅋㅋ 미국이 일본의 공세를 막아내고 제해권 틀어쥐기 시작한게 반년후인 미드웨이 해전부터인데
바그너는 그 뿐이 아니라도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그가 유태인 혐호를 했던건 유명한 얘기고, 그 때문에 죽은 후에도 히틀러가 바그너를 엄청 좋아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세살 차이 친구인 리스트의 딸이랑 바람이 나기도 하죠. 와이프가 포기하고 이혼 해줄때까지 바그너는 동거녀와 애들을 셋이나 낳습니다...
![PASULOL รามเกียรติ์ ตอนที่ 4 นนทกพบรัก [Ramakien Ep.4: Nonthok in love]](http://i.ytimg.com/vi/tMUQgmZzf_A/mqdefault.jpg)
클라라 슈만..천재 피아니스트였고 빼어난 미모로 인해 소녀시절 인기도 대단했고 8남매를 홀로 키웠던 능력녀인데다가 어린나이에 남편을 만난 이후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14살 연하인 브람스가 자신을 연모했어도 끝까지 선을 그었던 여자..) 이런 여자를 헌신짝 취급했던 슈만의 인성이란..
@윤혜림 질린다 진짜
로베르트 슈만은 가족중에도 자살한 사람이 있고, 본인 역시 우울증(또는 조울증)이었다고 하죠. 가족력을 보면 유전적 이유로 보입니다. 보통 관점으로 이해 안가는 행동들은 아마 우울증으로 인한 히스테리였겠죠. 그런 사람하고 같이 산 클라라 슈만은 거의 성모 수준입니다...
와.. 정말.. 존경스럽네요.. 세상에..
@@고영희-k7b 이런댓글은 무시하는게 답임
참한여자네
스티브잡스는 여자친구가 임신했는데도 지우라고하고 애플에서 신입사원이 엘리베이터에 같이타면 질문을 하는데 답을하지못하면 해고시켰다고......
공대생들이 좋아하는 인물중에 하나인데 이젠 아닙니다
스티브잡놈 그새끼야말로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인 인간 말종이죠
그거보단 애플자체를 도둑질한게 더 크죠
엘레베이터에서 질문 그거는 딱 한번있었던일인데
회사에서 무슨일하는지 물어봤는데 직원이 끝내 대답을 못했다네요
@@삼중수소-y4o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업자인 워즈니악 통수친거도 포함 해줘요.
@@삼중수소-y4o 해고할만했네 ㅋㅋㅋㅋ 지가하는 일을 지가 몰라
칸트 존나 예민했다고함 어느정도냐면 칸트네 하인들유니폼이 있었는데 어느날 하인이 다른옷을 입고와서 충격먹어서 기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 미쳤나봐ㄱ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
진짜 미친사람이였군여;;
어머
기절ㅋㅋㅋ
근데 고갱은 고흐 인성 얘기할 사람이 아닌데... 고흐는 인성문제 보다는 정신병이 있었던거고 고갱이야말로 진짜 그냥 쓰레기...
ㅁㅈ 고갱 인성도.... 좀...
@@수진-j8e 그리고 그 귀를 술집 여자한테 줌
@@수진-j8e 그렇다고 하기엔 평생에 고흐가 사랑한 여인은 사촌동생인가? 암튼 가족 중에 한명인걸로 알고있어서.. 뭐 그거에 대해선 여러 가설이 많으니깐요..
ㅇㄱㄹㅇ... 고갱 진짜쓰레기
맞아여 고흐는 인성이 빻았다기보단 그냥 아픈 사람......
나는 간디의 인종차별이 제일 충격이였고 소아성애자였기도 했답니다....
그때는 그게 관행이었는데요..
@@user-vr6mh1zf2z 소아성애는 문화가 아님.
당시에 그렇게 차이가 나면 결혼하고 나이 찰때까지 ㅅㅅ는 안함. 그걸 소아성애로 몰아가는 의도가 더 악질이네.
@@ThePoemath 근데 이슬람쪽은 무함마드가 9살 애랑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진짜 한다고 하네요;;;
@@ThePoemath ㅅㅅ해야만 소아성애냐
클라라는 진짜 유명하죠 리스트보다 먼저 그당시 악보를 통째로 외워 칠 능력도 있을 정도인데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심지어 슈만은 법학과 준비하다 피아노 배우고 싶어서 관둔 후 클라라 아버지께 피아노 혹독하게 기초 배우다가 손가락을 다쳐 피아노 못치게 되어 작곡으로 넘어가게 된거죠. 그동안 피아노 배우면서 그녀의 딸 클라라 반해 결혼하고 싶다하니 손가락 다치고 밥 벌이 제대로 못할텐데(내가 어떻게 키운 최고의 피아니스트 딸을) 허락 안하니까 법정 싸움 까지 가서 기여코 이겨서 결혼까지 했으면서 .. 저 영상 설명대로 아내의 재능을 뿜지 못하게 막을뿐더러ㅜㅜ저렇게까지 .. 죽기전엔 정신 이상으로 입원하게되었고요. 그리고 클라라는 브람스와 슈만이 구애한 유명한 피아니스트주인공이죠.
법정 싸움까지해서 결혼함. 클라라한테 헌정이라는 곡 작곡해서 사랑꾼인줄 알았네 ㅋ ㄹㅇ 이중인격 지대로임
클라라 어머니가 아니라 클라라 아버지한테 배운겁니다. 클라라는 어머니 없이 자랐습니다
@@김철우-r7s3n 제가ㅠㅠ 잘못 적었네요 맞네요! 수정했습니다!
반 고흐는 정신병이 있었어도 자신을 믿고 죽을때까지 지원해주었던 테오라는 동생을 사랑한 형이기도 합니다. 그가 테오에게 보내준 편지를 보면, 농부들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에서 느낀건..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를 존중했다면.. 정신병으로 인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고갱도 고흐에게 반했지만 오히려 떠날정도로 집착과 의존이 심한 사람이었다는데 그럴정도였다면 분명 원인은 주변의 주민들에게 있거든요.. 결국 후세에서 위인보단 재평가 받는 인물로 이해받고, 닥터후에서도 다뤄졌겠지만.. 정말 안타까워요..
레드피그 아카데미 임용한 박사님 고흐 강의 들어보면.. ㅋㅋㅋ
고흐는 같이 나오는 위인들에 비하면 양반인 듯..
돈을 주니까 잘해주지 동생이 돈을 안주면 자기가 굶어 죽는데
@@방주승 고흐가 죽고 동생인 테오도 정신병 생겨서 곧바로 앓아 죽엇음 이 둘은 어떻게 이러지 싶은 역사의 형제애임
ㅋㅋㅋㅋㅋㅋ재해석 되는 영상… 위인의 깨는 인성 영상인데 시작이 유희열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개그로 시작한 요소였을텐데 이제는 주제에 너무나 잘 들어맞는 인물이 되어버렸네
오프닝이 유희열이기에 비로소 완성되는 영상…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간디는 왜 안 들어갔을까 위인 중에서 제일 유명한 분인데... 그래도 다 아니까 안 넣으신 건가? 그렇다면 역시 만듀...
간디... 말하기가 좀.... 넘 쓰레기라서....
@@user-in4hl2xx9f 나는 모르는디
간디는 넘 많아요 유튭이고 어디고 쓰레기고 유명한거 인종차별 변태 등등등 근데 진짜 몰랐던거만 이케 올리시니 오늘 저녁은 만두닷😁
간디는 중국인 차별한걸로아는뎈ㅋㅋ
인도인이 아리아계임ㅋㅋ
히틀리가 칭송한그 아리앜ㅋㅋ
예술가랑 별로 인성 안좋기로 안유명한 분들? 위주로 넣으신듯.
"위인이니 영웅이니 하는 자들의 전기를 아이들에게 읽히다니, 그런 어리석고 천박한 짓이 어디 있어? 선량한 사람에게 정신이상자를 본받으라는 것과 똑같잖아." - 양웬리, 은하영웅전설
@@Yakumoran8822 인생명작...(참고로 저는 라인하르트빠...)
그게뭐더라
@@Yakumoran8822 그게 뭔가요?
@@송호영-h8f 라인하르트는 오베르슈타인한테 너무 물들어버려서 ㅋㅋ
@@hohenzollern1158 그래도 배배꼬인슈타인만큼은 아니었죠...
고흐 이야기는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고 공감도 잘안가네요.. 그림은 고흐가 정신병원이 억지로 입원한것처럼 하셨는데 고흐가 자진해서 들어간거에요. 고흐 자신도 누구보다도 자신의 병을 고치고 싶어한사람이에요. 물론 주변사람들은 무서웠겠지만 고흐는 사람 자체가 그렇다기보단 정신병이 있었던거고요 한마디로 아픈거죠. 그리고 실제로 이웃들한테 해를 끼친적은 없어요. 고흐가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조언를 구했던 사람이 고흐는 자기가 한번도 이웃들을 해한적이 없는데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기록이 남아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고흐가 미친 마니악으로 기억하는데 자기 동생 테오와 주고받던 편지를 보면 정말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했던걸 볼수있어요.
칸트놈은 예나 지금이나 악랄한 놈이군요. 저 자식은 지금도 수많은 학생들의 시험지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윤리 과목의 어느 곳이나 등장하는 갓트 당신은...
죽어서도 욕먹는 사람...
칸트… 당신은 윤리책
@부업리뷰TV_알찬 부업 정보 ㅗ
국어 단골진상 칸트,,
덤으로 베토벤의 초상화가 화나있는 이유는 하인이 준 밥이 맛없어서 빡친거라 함
아 그건 킹정이지;;
감히 밥이 맛없다고?
@@NEWfiowo9291 밥이 맛있으면 개도 안건든다;;
밥이 맛없으면 바닥에 기어가는 개미만 봐도 화가 난다
ㅇㅈ
그건 킹정이지 밥이 맛 없다니;;
위인전 속 인물들이 미화된 이유중 하나는 위인전' 그 자체'인 것 같기도해요. 위인을 찬양하기 위해서 위인전 작가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날조시키고는 했다고 하니까요.
사실 위인도 결국 한낱 인간들이었을텐데 말이죠..(여기 나온 인물들은 유독 더 심하긴 하지만!)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게 위인전의 목적 자체가 선도와 교육이다보니 미화가 없으면 안됩니다. 삼국지와 삼국지연의가 다른 것처럼 평전과 위인전은 다른법입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봐온 가장 충격적인 위인전은 예수 위인전이었음. 성경 내용 여과없이 적어놨더라.(**놈들.)
특히 who책 미화가 겁나 심각함 이쯤되면 스탈린이랑 히틀러도 미화해서 위인이라고 내는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스탈린은 자신의 반대세력을 엄청난 카리스마로 몰아냈다
히틀러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시 위해 유대인들을 배척했다
이딴식으로
@@user-hc9hn6yp7n who 책 시리즈 중에는 마오쩌둥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who 마오쩌둥 편이 있는걸 보고 그 당시에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한게 기억나네요
@@송-e2r 저랑 똑같은 시리즈 보셨군요😂ㅋㅋㅋㅋ
@@송-e2r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경내용을 고대로 적어놨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유희열이라니....미래를 보셨네
위대한 인물의 빻은 인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유희열 덕분에 이영상은 더 완벽해짐ㅋㅋ
에디슨이 없는게 아쉽네요
음악과 예술을 좋아한다고 성격이 좋은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대표적인 예 : 히틀러
심지어 동물도 좋아함 ㅋㅋ
ㄹㅇㅋㅋ
맞아요ㅋㅋ
동물보호법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나치시절 독일이라 하죠
@oᄋ 청력 잃기전에도 저랬다고 했으니
태생인듯
히틀러는 담배도 싫어했음
이제 위인들 소개할땐 좋은 것만 알려주는게 아닌 안좋은 부분들도 포함해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함. 너무 좋은 부분만 알려주다보니 안좋은 부분 알았을 떄 받는 충격이 더 큼
@조동준 ? 전혀
@@Yakumoran8822 나이를 많이 잘못 드셨는데,,?
모두가 쓰래긴걸 알지만 인정할수밖에 없을정도니 위인전에 올라간거임
@@Yakumoran8822 술쳐먹고 주변인들 두들겨패거나 남의 등골빼먹는게 평균일수도 있군요. 아 진짜 평균이긴 하네요 생각해보니
ㅠㅜ 진짜요.... 충격이 크네요..히유
슈만은 법대를 다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 다시 음대를 갔는데 이 때 익힌 법률지식을 아내 클라라를 사이에 둔 장인과의 소송때 아주 잘 써먹죠. 그리고 슈만이 피아노 연습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손을 다쳐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 실은 방탕한 사생활을 하다가 걸린 매독의 치료를 위해 쓴 수은에 중독되어 뼈가 약해진 때문이라는 설이 있음. 말년에 정신병 증상도 매독 후유증일 가능성이 크고 여튼 슈만은 자신 포함 주변사람들 까지 불행에 빠뜨린 ㅆ놈이죠
위인전으로 이미지 세탁한 위인들중 레전드는 에디슨임,
위인전만 보고 발명가 에디슨 VS 찌질이 테슬라의 구도로 착각했지만,
실제론 언플러 에디슨 VS 천재 테슬라 였다는건 안비밀...
맞아요 에디슨은 아내를 그토록 사랑했다는 애처가라면서 그 사이에 낳은 자식들은 일에 방해가 된다고 고아원으로 내치고 테슬라를 시기질투했다죠...
영화중에 커런트 워 [Current War]를 보고 진짠가싶어서 찾아보니 에디슨 좀 많이 쓰레기더라구요. 심지어 영화가 약간에 미화까지해줌ㅋㅋ,,,
특허 먼저 낼려고 깡패 고용 했다는데;;;
도둑가 에디슨이었죠 ㅋㅋㅋ
근데 현실은 먼저 특허등록한 에디슨이 위인으로 여겨짐............
결론: 후세에 기억되는게 위인이다......
그렇지. 진짜 위인들은 업적땜에 칭송받기만하지 인성이나 행동들보면.... 중국이 숭배하가시피하는 마오쩌둥도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은 개더러운 변태인데 ㅋㅋ
ㄹㅇㅋㅋ
근데 마오쩌둥은 업적이 중국 건국한거 말고 또 있나?
@@MP-cw8dm 업적이 아니라 실수아님?
영상에 나온 양반들은 업적이 대단하기라도 하지
마오쩌둥은 그냥 모지리 븅신임 ㅋㅋ 걔 때문에 중국이 조져졌는데 ㅋㅋㅋ
@@정재현-l2n ㅇㅈ ㅋㅋ
0:50
???:귀가 안들리시나요?
베토벤:네
??
고흐는 양극성장애가 있었다고 하죠 지금처럼 약이 잘 되어있었다면 저정도로 막장짓은 안했을 것 같네여 정신적 장애가 예술을 만드는 토대가 될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양날의 검인듯함
맞아요. 음악가 중 베토벤과 슈만도 지금 같은 치료를 받았더라면 저런 극단적인 행동은 안했겠지요. 말씀하신대로 고통을 극복한 걸작이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포케글리쳐 Poke Glitcher 이거 그냥 광고용 계정이거나 해킹되서 악용하는 계정일거에요
@포케글리쳐 Poke Glitcher 그냥 무시하는게 자신에게 이로워요
해외에서는 예술하는사람들이 영감을 얻기위해 약을하는경우가 있다던데.. 참... 정신적인게 큰 역할 하는듯
고갱도 양극성장애 환자라는게 중론입니다 둘다 병빨받은 사이코지만 인성은 고갱이 더 안좋았던듯도
슈만 저거 진짜 인간 말종이네 어떻게 피아니스트 손가락을 ....
지 제자였고, 나이차도 많았고 하니 대하는 자세부터가 글러먹.
말로 표현하니까 덮개를 내린다고 하지 실제로는 아예 내려치는 수준이었지 않았을까 으
슈만 그래서 4번째 손가락이 다쳤구나
@@trbhwasun 와 연하만나면서 그지랄을
떨었던거임?
피아니스트 손가락을 피아노 덮개로 내리친다는 건 달리기 선수 다리를 뽑아버린다는 것과 거의 같은 맥락인데…? 열등감 덩어리네 이런 슈만! 차라리 클라라도 슈만 뒤통수 치고 브람스한테 가지…
형 유희열 끝났어요 영상 다시 편집해주세요
ㅋㅋㅋ
2년전꺼
왜 유씨을 밀지 하다가 다시보니 2년전 ㅋㅋㅋ
? 와 지금보니 2년전ㅋㅋㅋ
진짜 좋아했는데 참...
그러게 왜 그런 짓을 한 거요... ㅜㅜ
에디슨 역시 위대한 발명가라는 타이틀과는 별개로 인성 면에서는 정말 재앙 수준이였죠. 대표적인 예가 니콜라 테슬라가 교류전기를 발명하고 나서, 자기의 사업이 위험해 질 거 같아서 테슬라의 교류전기를 이용해 사형용 전기의자를 만드는가 하면, 집안에서는 자기 아내 장례식도 안 갈 정도로 일에만 빠져 살고, 아들들하고도 사이가 무지 나빴다고 하죠.
에디슨은 발명가라고도 부르기 민망한수준의 특허 빨리내기 선수 아님?
심지어 젊을때는 철도회사에서 일했는데 기차 직원칸에서 공공연히 발명을 위한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화재를 내서 객차하나를 통째로 태워먹고도 처벌을 받지 않을려고 고향으로 튄적도 있슴.
완전 개 쓰레기.
테슬라의 교류 전기보다 자신의 직류 전기가 위험한데, 테슬라를 모함하려 코끼리에게 청산가리를 먼저 먹인 뒤 커끼리가 죽은 이유가 교류전기에 감전 돼서라고 쇼를하는 미친놈이죠
백열전구도 원래 발명가 따로 있었는데 지가 먼저 특허신청내서 사업시작함.
@@awertrer3228 ㅇㅈ 백열전구도 발명품 아님.
반대로 헬렌켈러처럼 정치, 사회적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했지만 위인전에서 무시당하고 어린시절 장애극복만 다루는 케이스도 있죠. 그것도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여성 운동에 앞장섰고 1909년,미국 사회당에 입당
1차 세계대전때는 반전(反戦)운동을 벌인 인물이기도 하죠
1929년,국립맹인도서관을 세우기도 했고요
여성참정권을 비롯한 여성운동, 사형 폐지, 인종차별 반대, 아동노동 반대에 앞장섰으며 당시 대통령이었던 월슨을 신랄하게 비판할 정도로 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고발하던 골수 사회주의자였다고 하네요.
헬렌켈러가 반공주의자인데 그 당시 군부 독재 사람들이 좋아 할 수가 없죠. 덕분에 성인 때는 올편집 당했죠.
@@kurizzang07 사회주의자랑 반공주의자 바꿔서 쓰신 것 같아요!
@@허선재-t3f 아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ㅋㅋ
고흐 혈관에 피 대신 흘렀을것같은 압생트는 진짜 말도 안되게 독하고 부작용도 심했는데 그중 하나가 황색증이었습니다. 아마 고흐의 눈에는 온세상이 노랗게 보여서 그림에도 유독 노란색이 많은게아닐까요.
피카소의 여성편력도 어마어마 했죠...친자소송이 무더기...
지금 말로 하면 권력형 성추행이나 먹버 같은 걸 한 쓰레기죠
@@mikamiria6538 근데 여성들이 울면서 다시 사겨달라고 했다함
참 신기하지 대놓고 쓰레기인데 거기에 매달릴만큼 매력이 존재한다는게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문재인 나팔수에 미투당했겠네요.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 좌파들이 그렇듯이.
여성들 몇명 자살도 하고
정치충 거지같네
위인들이 요즘시대에 태어나서 인스타나 sns을 했다면 인성이 입체적으로 드러났을듯
전자인성발굴장치 SNS
유튜브 했으면 까만 화면 띄우고
죄송합니다 ㅇㅈㄹ 했음 ㅋㅋㅋ
반대로하면 구린 인성 때문에 요즘 천재가 안 나오는 게 아닐까요... 허허
@@동양무술충 천재가 안나온다기보다 더 소수가 되었다는게 맞는 표현인듯..... 예를 들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0.01%라 치면 그 중 인성까지 좋은 비율은 더 소수겠지
@@hel814 뭐랄까요, 과거는 업적만을 추구했으나 현대는 윤리의 발전으로 인성도 같이 보는 사람이 늘어나서...
영상에 못담은 TMI:
고흐는 지역사회에선 큰 문제였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어딘가 미쳐있는 고흐의 심리 상태가 여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업계에선 괴팍하지만 천재성을 가졌거나, 전위예술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보고 고흐 같다는 칭찬반, 욕설반의 표현이 있습니다.
고흐가 자주 마셨던 압생트는 환각 성분의 마약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는 희석 과정에서 마약성분을 극소량으로 낮춰서 팝니다. 물론 대만이나 독일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수백병을 마셔야 마약 효과가 나는 이 극소량도 문제가 되서 판매금지입니다.
칸트는 엄격한 철학적 주장과는 별개로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하며 남에게만 엄격한 철학자로 유명합니다. 윤리와 사상에서도 온갖 골치아픈 사상을 주장해서 이걸 공부하는 문과생들도 칸트를 욕할때가 있습니다. 윤리과목에서 가르치는 칸트의 이론들은 휼륭하지만, 이런은 이론일 뿐이고 누구보다 자신의 이론과 상충하는 삶은 산게 아이러니인 인물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 말기에 당선되었는데, 당선 확정 후 당선인 신분일때 대공황 극복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던 전임자인 하버트 후버의 도움을 묵살했습니다. 이미 레임덕으로 정치력을 상실한 후버와의 협력이 정치적으로 오히려 손해라는 개산 때문으로, 전임자의 실패를 강하게 부각시키면서 뉴딜 정책의 당위성을 설파하기 위해 사실상 권력 공백 상태나 다름없던 허버트 후버를 정치적으로 확인 사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4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미 의회에서 루즈벨트 사망 이후 대통령의 최대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성추
엔케팔린이구만
😅😅😅
0ㅡ😊
Tmi: 고흐는 압생트라는 술 때문에 고흐의 그림에서 금색과 노랑색을 많이 볼 수 있다.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황색을 강조되어 보이게 하는 황시증을 유발하기 때문
어쩐지...
근데 테르핀이라는게 색맹 현상을 일으킬 만큼 강하지는 않은데? 당시에는 그 것 때문에 압센트가 금지 되었다 압센트가 현대에 다시 판매 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고
@@장준희-h3j 옛날에는 황시증을 유발하지만 눈이 멀지 않을만큼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대에는 그 당시에 있었던 테르핀의 농도와는 다르게 판매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ho5522 아 제가 헷갈렸네요 저는 투존을 말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황사증이라는 말에 투존이랑 테르핀을 헷갈렸거든요 저는 1970년에 투존이 환각 물질이 아니며 압생트에 투여된 투존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게 밝혀지면서 압생트가 다시 판매 되기 시작했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데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려 주 실 수 있으실까요?
@@장준희-h3j 튜존이 테르핀 성분의 물질이라네요. 튜존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신경과민 현상을 일으킨다는데 황시증은 색맹이랑 비슷하지만 다른거 같아요. 아직 배우는중이라 잘 모르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뜬금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바그너가 한 말 '위대한 예술이란 난방이 되지 않는 다락방에서는 불가능하다' 이거 솔직히 맞는 것 같음 진짜 추우면 손 굳어서 진짜 그삐뚤빼뚤해져ㅠㅠ
이 시리즈로 2탄도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손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때문에 꽁꽁꽁
우리나라에서만 가난=예술인가요? 예술은 돈있어야가능한데 어디서 나온말인지..
@@medme8071 손이 꽁꽁꽁~ 꽁!
@@mmik1691 흙수저로 고생해야 진짜 예술이라는건 일부 사례의 경우고 대개는 돈이 빵빵해야 발전함 서구유럽 르네상스도 상업이 발달하면서 부를 축적한 신흥상공업자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시작하면서 등따숩고 배부르게 되니 예술, 과학이 발달한거고.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의 화가로 유명한 요하네스 페르메르 역시 지금도 개비싼 물감안료인 울트라마린을 즐겨썼는데 돈없는 그지새끼였으면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란 작품은 나오지도 못했음
업적만 가지고 위인이라고 가르키니까 사회가 이모양이 되었나도 싶네요 잘봤습니다
위인전에 인격도 사실대로 기록해줘야 합니가
판단은 구독자가 하고요
애초에 위인전이라는 네이밍부터 문제 같아요 '위인' 말고 '역사 인물' 정도로 칭해야 하는데
저때 고흐가 마신 압생트는 초록요정이라고도 불리우는 초록빛의 술이랍니다. 가격이 다른술에 비해 싸며 술자체가 도수가 높아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수준이랍니다. 그리고 저 술의 또다른 이름은 녹색의 악마. 예술가나 음악가들이 많이 마시고 중독이 되거나 저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눈의 신경중 하나가 조져지게되어 노란색이나 노란빛을 좀더 찾고 볼려고 하는 한마디로 뭐든 적당히 쳐마시도록하자 라는 예를 잘보여주는 술입니다.
저당시 압생트는 독극물이 들어있어서 먹으면 정신착란 오고 많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더운 지방에 살면서 우산 하나도 안펴놓고 땡볕 아래에서 그 태양열을 온몸으로 받았으니 요즘같음 열사병 찾아오기 딱 쉬운 환경이었죠
그래서 고흐의 그시절 그림들을 살펴보면 거의 제정신이 아니고 완전히 그냥 정신착란 상태에서 그린 작품들이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림의 구도나
표현 및 제목들을 봤을 때요.
녹색의 시간 기억나네요 예전에 어느 시간때에 사람들아 압생트만 주구장창 처먹었다는 그시간
지인이 압생트를 고흐의 귀라고 부르던데 고흐랑 압생트는 밀접한 연관이 있나봐요
저번에 국밥편 보고 국밥 먹으러 갔는데 제 친구도 와 있길래 혹시 교양만두 보고 왔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데욬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대박이네요 ㅋㅋ 이런 우연이 ㅋㅋ
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가 유희열…완벽했던 영상이었네;;
어렸을땐 콜롬버스가 용기있는 모험가인줄만 알았지ㅋㅋㅋㅋㅋㅋ
루소 교육자라면서 자기 애는 고아원에 맡겨놓은 것도 쇼킹했음. 윤리 쌤이 이 얘기 하면서 골때린다고 말한 거 생각나네 ㅋㅋ
베토벤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자의식이 정말 하늘까지 닿을 사람입니다.
베토벤은 존경하면서 팬이였던 독일의 대문호인 괴체와 많은 일화들이 있었는데, 자기 자신이 더 유명한 사람이라 고 20살이나 많은 괴체한테도 농담으로 꼽을주기도한 일화도 있고 어느날 귀부인들이 괴체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와중에 괴체는 신사적으로 인사를 하였으나 베토벤은 못마땅하게 나중에 따지면서 괴체에게
-저들은 한세대만 가도 잊혀질 자들입니다. 그런데 선생과 나는 영원히 회자될 사람들인데 어째서 저자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한단 말입니까!
라고 한걸 보아 어지간히 자기애와 천재성이 극에달한 인성질의 천재였던건 맞는거 같네요...
대문호는 괴테고 괴체는 축구선수입니다.
유명해지려면 저정도 인성질을 부리고도 태연자약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걸 애들한테까지 가르치면... 애들부터 인성ㅈ망이 될 것.ㅠㅠ
저 유명한것들 죄다 사이코패스들이네
그들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주위사람들은 이렇게 후대까지 위인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빡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은 불공평하다 할듯...
훠훠 전 브로콜리 입니되 절 만나신분들은 늘 행운만 가득하실 겁네다 늘 행복하세요 ♡
@@구독안하면프사미래대 프사 ㅈ같네
뒤늦게라도 이런 영상들로 알려져서 다행이에요ㅠㅠ
정반대임. 에초에 저런 인성이여도 인정할수밖에 없는 능력이니 위인전에 올라간거임. 아니 위인전에 올라간사람중에 착한사람을 찾는게 더 힘듭니다.
@부업리뷰TV_알찬 부업 정보 궁금한데 이런거 쓰면 얼마나 챙겨줌?
1. 베토벤 0:50
2. 바그너 1:41
3. 고흐 2:27
4. 제임스 조이스 소설가 3:28
5. 슈만, 클라라 4:12
6. 칸트 4:52
7. 괴테 5:05
8. 프랭클린 루즈벨트 5:30
9. 허먼 맬빌 소설가 6:50
10. 마르크스 6:57
끝
감사
고흐가 귀를 자르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 설이 많은데 ㅠㅠ
이런식으로 나오니 좀 슬프네요;-;
맞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고흐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안타까운데
@@berryberryhappi 우리나라에 있는 해외 위인전 같은거 보면 미화되고 왜곡된거 겁나 많아요. ㅋㅋㅋ
실제로 명예 백인들인 일본의 소설 섞인 위인전이 우리나라에 그냥 번역만 되서
넘어온 것도 많았음
간디나 마더 테레사 같은 경우가 가장 미화된 인간 말종들임 ㅋㅋㅋ
@@gaon1405 엥 .. 간디는 아는데 마더 테레사는 왜요?
@@gaon1405 미화의 최대 말종은 개구리중사케로로아님??
@@gaon1405 엥 그래서 고흐이야기도 미화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가요ㅋㅋㅋㅋ 미국 유학생이라 제가 기억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흐 이야기는 다 영어 원서로 읽고 반고흐 뮤지엄에 있는 고흐의 일생에 대한 글이나 고흐가 테오한테 썼던 편지만 봐도 미화된게 아니라 사실이라는거 알수있는데;
간디가 생각보다 ㄹㅈㄷ였음 폭력을 쓰지말라는 얘기는 지가맞기 싫어서 그런거임
ㅋㅋㅋㅋ
0:01 우리 아버지
아 ㅋㅋ 인정
어머니
사실 베댓 수정하는 놈들 이해안감 ㄹㅇ 그래서 나도 한번 해봄
인정
이 댓글 왜캐 웃기지 ㅆㅂㅋㄹㅋㄹㅋㄹㅋㄹㅋ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ㅌㄹㄹㄹㅋ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ㅋㄹㄹㅋㄹㅋㅋㄹㅋㄹㅋㅋㅋㅋㅋ
킹정
ㅇㅈ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외도를 해야 새로운 이론이 나오는 슈뢰딩거...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욕박아 버리는 아인슈타인...
아무리 사고실험이라지만 냥이를 청산가리와 핵물질에 노출시킨 슈뢰딩거의 인성…
@@user_IVVVI 이건 못참지
와 유희열도 이영상에 나올사람인대 ㅋㅋㅋㅋ 통찰력지리누
베토벤, 바그너, 고흐 인성 터진건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율리시스 작가양반은 몰랐네요. 오늘도 좋은 지식 하나 배워갑니다.
Sidron_01, 베토벤이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에는 상당히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은 사실이나
그의 내면의 인간성은 고매 했다고 전하기도 함. 일반사람들은 위인들에 대해서 함부로 또는
단편적으로 평가 된 썰을 쉽게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요즘엔 '위인전'을 만들지않고 인물 열전 같은 느낌으로 만든다고 하죠
전기문
0:35 아니 아기 요요 너무 귀엽잖아요♡♡♡
💕역시 저에겐 이 채널 최애캐네요💞
개인적으로 에디슨은 인성파탄자에 진짜 자기가 만든건 거의 없고 전구를 포함해서 거의 다 남이 만든거 배껴서 자기가 먼저 공개했다는게 젤 충격이었음.....
그래놓고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만들어진다 ㅇㅈㄹ
ㄹㅇ루 남이 만든거 빨리 찾아서 선점하는건 노력임 ㅋㅋ
99%가 자기 노력이라곤 안 했다 ㅋㅋㅋㅋ.
사실 그 명언이 잘못 보도된거래요. 원래 1%의 영감 없이는 99%나 되는 엄청난 노력을 해봐야 성공할 수 없다.인데 잘못 알려진 거죠. 결국 그 1%도 딴 사람꺼라는거...
에디슨은 전화기 특허도 야비하게
새치기함.
헐 그럼 에디슨은 사람이라기보다 그냥 하나의 발명품 데이터베이스 같은거네요...!
베토벤은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죠... 아버지는 베토벤의 재능을 알아보고 새벽 일찍 피아노연습을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피아노만 치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또 엄했던 탓에 베토벤의 성정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영향이 큰것같네요ㅠ
그리고 그 아이는 나중에 커서 제자들을 가르칠때도 자신의 아버지같이 가르쳤다고 하죠
베토벤 어렸을 때 아빠한테 늘 맞으면서 피아노 배웠다던데 그것 때문에 정신은 온전한 채로 살았나 했더니 역시 성격 파탄자로 살았네요ㄷㄷㄷ 요즘은 이 경우에 다 베토벤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그 시대는 워낙 심란했으니 베토벤 정신이 온전할 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폭력이 대물림 된 사례
스티브 잡스도 인성 파탄자로 유명한 인물이죠
자신의 실수로 태어난 딸에게 진짜 어이가 터질 행동을 한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일단 아버지라 인정안하고
돈도 안줌.
디테일하게 찾아보면 ㄹㅇ 어이터짐
스티브잡스, 마크 주커버그, 일론 머스크 등등 세상에 큰 영향을 준 현대 천재들 중 인격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괴짜같은 성향을 보임.. ( 특히 이과쪽 사람이라면 더더욱..
@@Hiirooshii 역시... 그들도 완벽한 부처에 가까운 존재는 아니였구나... 다들 성격에 이상한 괴짜같은 하자를 한개씩은 가지고 시는거같음
@@Hiirooshii 일론머스크는 씹덕인걸로도 유명함
@@직박구리-p3g 카케쿠루이 팬임
원래 위인들은 업적으로만 봐야... 역대 위인들 중에 정말 사람으로서 위대했던 이들은 많지 않음.
업적이란것도 뻥튀기하죠
제 정신인 예술가, 문학가등이 없다는 게 정설임....
그나마 마광수를 보면 문학가+꼰대 하면 생각나는 대표주자인 교수+야설작가라는 인식과 달리 정말 매너가 좋았는지라 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좋았었죠. 특히 성적인 표현을 여학생들이 듣기 거북하지 않게끔 설명할려고 노력을 했고, 교수들에게 평소에 학생들은 여러분들 아랫사람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했었죠.
에디슨도 성격 개쓰레기임. 남의 아이디어 훔쳐서 발명함
위인도 아님 사기꾼임
2000년 이전에는 한국에 전혀 안 알려진 사실임
인터넷 시대에 외국인들 링크를 통해 알려짐
테슬라와의 관계도 인터넷 통해 알았어요
에디슨의 특허중에는 배낀거랑,회사사람 아이디어까지 배낌
거기에 라이벌인 테슬라의 교류전기를 견제할려고 로비를 엄청 했고, 전기의자라는 악마의 발명품을 만들었죠. 거기에 집안은 콩가루 그 자체 (첫 아내가 죽었을 때 장례식에 안나타났을 정도로 가정에 소훌하다 못해 아들 상대로 소송 걸었죠.)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나온당
아인슈타인도 아내에게는 지 말에 순종하고 바람 피우지 말라고 했으면서 지는 아주 당당하게 바람 피고 다녔답니다...으휴.
아내 밀레바 마리치는 취리하 공과대학의 첫 여학생이었으며 아인슈타인과 동급생이었죠 유일한 여학생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뛰어난 학생이었을지 예상됩니다.
수학과 물리에 천재적인 학생이었다고 하네요. 아이슈타인은 처음엔 그녀를 동등한 학문적 동지로 인정했지만 최소한 밀레나와 공저할 것으로 추정되는 논문엔 아이슈타인 이름만 적혀있었다고 하고..... 나중엔 바람을 피우고 다니고 혼자 두 아들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밀레바에게 노예계약서를 내밀며 이혼당하기 싫으면 지키라고 했다고....
아이슈타인은 둘째 아들이 정신분열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있을 때 한번도 아들을 보러가지 않고 아들의 정신병을 아내 탓을 하며 둘째 아들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합니다.....
@@user-o3u3o 이렇게 보니 더 가관이네요...
상대성이론도 아인슈타인 아내가 어느정도 한거 아님? 아인슈타인이 생각해낸 걸로 알려져 있던데
@@장혁민-u3b 졸업시험에서 2번 떨어지던 와중 그 시대에선 용납되지 않던 예기치 않은 혼전임신과 남자쪽 집안의 결혼반대 등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다고 하네요.
이런 영상 좋음.가끔 인생 살다보면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서 초심 잃고 모든지 쉽게 보고 막 대할 때가 있는데
이런 위인들을 보면 사람이 우열감을 갖는 게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알게 됨
저는 윌리스 캐리어형님이 좋습니다.....에어컨을 발명해주신 감사하신분....그랜절 한번 받으십시오
베토벤은 단순히 성격이 괴팍한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으로 하면 슈퍼갑질의 대명사였고(게다가 이분은 왕족이 자신을 비켜 가게 하는 패기마저 있었음. 그나마 강약약강인 비겁한 사람은 아니었음) 고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주폭이었네. 어릴 적에 봤던 위인전은 그들을 얼마나 미화시켰는지. 그리고 클라라가 슈만과 결혼하려고 할 때 클라라의 아버지가 왜 그렇게 소송까지 걸어가며 미친듯이 반대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
이거와 반대로 진짜 성인군자 였던 위인들도 다뤄보면 어떨까요
장기려 박사
유일한 박사
사냥꾼 위인도 사람입니다
예 위인 중이 성인군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순신 -> 완전 병가·법가 쪽이라서 밑에 있던 사람은 다 죽어났을 겁니다.(뭐만 하면 목을 치라고 하니..)
김구 -> 젊었을 땐 식당에서 자기보다 밥을 먼저 받았다는 이유로 사람을 쫒아가서 죽이던 사람입니다.
테레사 수녀 -> 쓰잘데기 없이 옛날 방식 고집하다 사람 여럿 죽였습니다.(은근 꼰대에요..)
소크라테스 -> 허구한날 술집으로 끌고가서 잡아놓고 밤새 떠들어댑니다. 아마 보통 사람이 소크라테스랑 1시간만 얘기해도 질려서 다시는 상종도 안할거예요..
정조 -> 골초에 꼰대기가 심합니다 실록을 보면..욕도 잘하고 인성도..
세종 -> 인성이 안좋았다 합니다..욕도 잘했던걸로..(애초에 아버지한테 성격은 제대로 물려받은 사람이라..)
한나아렌트(대충 나치 까는걸로 유명했던 사람) -> 자기 스승의 내연녀였습니다..
루터 -> 대표적인 반유대주의자라서 히틀러도 루터파는 어느정도 수용해줄 정도였습니다.
마틴루터킹 -> 옛날에 어떤 사설에서 친구가 여성을 성폭행하는걸 옆에서 지켜보고 되게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적 있습니다.
이밖에도 역사적인 인물들을 보다보면 미친놈들 많아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되어야 역사적으로 한 획을 그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마 우리같이 유약한 심장을 가진 일반인들은 평생 그런사람들 같은 평판과 업적은 꿈도못꿀겁니다.)
그래서 인물의 인성가지고 인물을 판단하는걸 전 질색합니다. 그건 감성의 영역이지 이성이 아니에요..사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가 진평세가였나에 나오는데 왕에게 진평을 추천한 신하가 "나는 지금 능력을 보아 지금에 가장 필요한 인재를 추천한건데 왜 너는 그 능력의 적합성은 안보고 왜 걔가 뇌물을 받고 형수와 사통한 것 따위에나 집중하냐"라고 일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한국이 역사적으로 봐도 유럽 등등에 비해 갈수록 뒤쳐지는 국가가 되는 이유 중 하나 역시 사람을 볼 때 유럽은 저 구절과 비슷한 관점으로 인물을 보는 반면 한국은 인물의 인성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에요..그러한 성인군자를 기대하고 바라는 모습이 전 너무 싫습니다.
@@tagtraume8873 일단 전쟁사에 대해 아신다면 이순신이 얼마나 좋은 장군이였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부하들을 엄격히 관리하지 않던 장군이나, 부하들에게만 엄격한 졸장, 능력은 없는데 열정만 많은 장군 등 형편없는 장군들이 많았다고 하죠.
이 중에서 바그너가 가장 악랄한 이유 : 바그너의 독일제일주의 철학덕에 탄생한 것이 나치즘... 히틀러 및 나치 핵심인물들이 바그너 덕후들
음악만 좋았다. 박씨가문의 수치 박은허 선생
@@박사-o9g 박씨가문의 스피드 웨건 박..사...
@@박사-o9g 바그너→박은허ㅋㅋ
@@박사-o9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멘델스존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병신 취급한 악랄한 작자인데 ㅋㅋ
뭐든 그 개인의 노력만으로 위인이 태어나지 않는다는것을 더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영상인듯 싶습니다
물론 이분야는 소아성애자 간디가 레전드죠
허어ㅋㅋ
?????????
그리고 자기 혈육이랑 같이잠...
간디 왜 안나오나 했음 역시
진짜 충격
슈만 클라라랑 결혼하겠다고 그 난리부르스를 떨어놓을 때는 언제고 (절레)
절레절레
초반의 예시 ㅋㅋㅋ참 잘 잡으셨네요
엥??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진주만에선 오류와 의문점들이 다수 있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1. 6:00 진주만 당시 태평양 함대의 사령간 로버트 시어볼드 - 태평양 함대는 1941년 2월에 새로 창설된 부대로 샌디에이고에서 하와이로 전진 배치된 부대입니다. 진주만 공습 당시 사령관은 초대 사령관인 허즈밴드 킴멜입니다. 킴멜 이후의 후임들에서도(니미츠가 오기 전에 홀시가 임시 수행) 해당 인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혹시나 싶어 당시 부사령관 이름도 확인해 봤는데 아니더군요. 더욱이 킴멜은 이후 진주만 음모론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2. 실제로 공습 직전에 일본의 선전포고문이 일본 대사관보다 먼저 해독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해당 내용 자체가 선전포고문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라 혹시 모르니 경계를 강화라는 정도였을 뿐입니다. 그나마도 거리로나 미국의 레인보우 플랜에서 대일전을 염두해 둔 오렌지에서 중요한 필리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실제로도 현지 기상 악화로 지연되었던 거지 일본 측에선 남방작전의 걸림돌인 필리핀의 미 극동항공대와 현지 육군, 아시아함대, 레이더 기지의 격멸 역시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3. 일본의 공격으로 처칠에게 이젠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말했다는데.... 사실 처칠이 환호하긴 했었습니다만. 문제는 일본의 공격으로 대일선전포고가 유효해 진 거지 유럽 전선은 무관했습니다. 실제로도 처칠은 어떻게든 진주만을 빌미로 미국을 유럽전선에 끌어들이고 싶었습니다만, 미국 여론은 일본에게 눈깔이 돌아간 상태였고 미국의 대일전이 간절했던 중국 국민정부의 로비도 유효했었던 상황에 루즈벨트는 난색을 표했었습니다.((당장 공화당 중심의 고립론자들 조차 뚜껑 열렸다한들 유럽이 무슨 상관? 이란 태도)
뭐, 나흘 뒤 미국의 유럽 전선 개입에 대해 발을 둥둥 굴리던 처칠의 고민을 아이러니컬하게도 측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전쟁해군은 제외) 강행한 히틀러의 선전포고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머저리 두체의 뻘짓이 있는 후에야 참전할 수 있었던 거죠.
4. 영상에선 국방부라고 되어 있는데, 참고하신 자료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미국에 국방부란 정부 부처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해군부하고 전쟁부(육군)로 이원화되어 있었습니다.
교양만두님께서 암호의 해석이라든가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을 참고하셨는지 혹은 전혀 다른 자료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서적들의 경우 비판의 여지가 있다 못해 까이는 책인데(심지어 이종학 서라벌군사연구소장 조차도 일본에서의 포럼에서 해당 이야기 꺼냈다가 일본 측 학자들에게 "헐, 님 그런 헛소리 믿으심?" 이라는 반응으로 곤혹을 치뤘을 정도 ), 구독 중인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워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도 좋은 영상으로 만나길 빌겠습니다.
P.s 참고하신 자료라든가 관련이나 입장 표명에대해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추가로 의견을 달자면 아무리 명분이 필요했다 한들 당시 진주만에 주둔 중이던 태평양 함대의 전력은 전함 8척 순양함 6척에 구축함 29척으로 일본 해군과 비등했고 전투기도 400여대 그리고 지상방공포대의 지원까지 생각한다면 진짜 명분이 필요해서 묵과했다면 그냥 적당히 당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을 태평양 함대를 괴멸 직전까지 몰고 간 것이 맞는 행위일까요? 그리고 일부 음모론자들이 중요 전력인 항모를 미리 빼두었다고도 하는데 이미 공습 하루 전날 들어왔어야 할 항모가 폭풍우를 만나 돌아오느라 하루 늦게 들어온 것이고, 전함이 다 망가져서 출전이 안되는 상황에 항모를 끌어다 쓴게 우연찮게도 뛰어난 전력이 되었던 것이죠. 아무튼 저도 교양만두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조금 실망스러운 것 같습니다...ㅠㅠ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jh8533 열강들의 경고를 쌩까고 중국에서 날뛰는 일본을 압박하기 위해 태평양 함대를 전진배치시킨거죠. 현대에도 상대국 압박을 의해 훈련을 가장해서 상대국에게 압박을 가하는 경우도 많으니 당시 태평양함대를 전진배치한거를 미국이 음모를 꾸민거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죠. 물론 일본이 진짜 미쳐서 미국을 공격하겠어? 라는 당시 열강의 아시아국가들을 향한 편견덕분에 미국은 진주만 당해버렸죠.
@@jacobji753 , 근데 일본이 자충수인지 알면서도 동남아등 태평양 전체로 확전을 한게 미국의 석유 금수조치가 주된 이유였죠.
@@cjh8533 헌데 토전사에서 이세환 기자님하고 임 교수님이 아무리 설명해 줘도 댓글창에서 에베벡거리며 음모론 들먹이는 걸 보면.... 걍 그쪽에 꽂혀서 맹신하는 게 있기는 있나 봅니다. 하기사 지구가 평평하다는 양반들도 적지 않게 있는 마당이니...
뭐야 여기...문과 천지야..
그냥 이렇게 위대한 사람들도 결국은 인간이더라 하는수준의 결점만 가지고 있는줄 알았는데그냥 인간조무사수준의 쓰래기 들이었네 와
나만큼 좋은 놈도 없지
@@허세로구독자1000명달 ㄹㅇㅋㅋ
@@허세로구독자1000명달 닉값
@@허세로구독자1000명달 ㄹㅇㅋㅋ
@김무하 간호조무사 - 간호사가 아닌데 간호사인 척
인간조무사- 인간 아닌데 인간인 척
1:22 1:28 ㅋㅋㅋㅋㅋ 갑자기 블랙핑크... 사랑ㅎㅂ니다 콜럼버스랑 간디 있을줄 알았는데 비교적 덜알려진 것들을 소개하셧나보군요!!흥미로움
예전부터 위인분들에 대한 훌륭하셨던점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대해 모순을 느낀적이 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까 신기하네요
사람 찬양하는거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받고 싶은 사람의 마인드나 성공요인을 자기에 맞게 적용 하는것이 중요한거지, 성공서사에 끼워맞춘 자기pr적인 스토리텔링, 위인전 서사 곧이곧대로 믿는건 한마디로 속는거죠.
그러게요 사람은 완벽할수는 없으니깐요
사람은 다 저마다의 단점과 장점이 있죠. 위인들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너무 위인들을 우러러보지 않게 되는 이런 영상과 같은 맥락의 교육이 조금 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빈센트의 그림이 유독 누리끼리한것은, 압센트라는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알콜 중독으로 온 세상이 누렇게 보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간에 문제 생겨서 그런거 같고 압센트 자체가 제조하기 쉽워서 가짜술이랑 섞여 팔았다고 함
죄와 벌로 유명한 도스토옙스키도 심각한 도박중독, 특히 롤렛에 환장한 사람이었다죠. 사실 죄와 벌도 빛을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완성시킨 결과물입니다ㅋㅋ
칩스토예프스키
마음 편한 상태서 진정 쓰고 싶을 때 써야 걸작 나올 거 같죠? 아닙니다...극단적으로 압박받으며 억지로 쥐어짜내서라도 반드시 써야 할 상황에서도 걸작이 나옴...출판사들이 통조림(작가 가둬놓고 억지로 쓰게 하는 것) 괜히 하는게 아님. 미저리 소설 속에도 감금당하고 협박당하며 쓴게 인생최대 걸작이 됐는데 실제 있을 수 있는 일임. ※물론 원래 그정도 쓸 수 있는 능력 가진 사람 한정입니다. 걸레짝 쓰던 사람에게 가둬놓고 협박한다고 걸작 나오지 않음.
이렇게 만화로 보니 너무 재밌는데 실제로 함께살았던 가족들이나 지인들은 무지 고생했을것 같네요. ㅠ 능력과 인성은 비례하지않죠.
"독립운동가라고 인품이 훌륭한것도 아니고 친일파라고 인품이 나쁜사람이 있던거만 아니다. 결국은 선택의 문제였다. 독립운동가들이 흠없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그런일이 있을 때 누가 나서겠냐 아무리 인격이 훌륭해도 잘못된 선택으로 친일파가 되는거지 독립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것."
-독립운동가 이규창 선생-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광복을 안했다면 오히려 지금 친일파들이 위인전에 실려있었겠네
@@茂森ゆな-k1x 난독임? 일본한테 광복 못하고 일제 밑에 있는걸 전제로 두고 하는 말인데 글 읽을줄 모름?
@@김수한무-m2e 걍 글못읽는거니까 님이이해하고 무시하셈(?)
@@茂森ゆな-k1x 여기서 박근혜가 왜 나오냐 정치병 걸린 자식아
@@茂森ゆな-k1x 너같은거덕에 좃밥으로 볼듯ㅋ
의외로 에디슨이 없네요 ㅋㅋㅋ
그리고 위인이라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예술가네요
그 외에도
처칠은 인종차별주의자고
간디나 링컨도 만만치 않습니다
@@재역 또한 처칠은 술과 담배를 자주 즐겼습니다 (그러나 80세로 장수함)
@@lionthegreat7018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그사람의 사람 됨이가 중요한거지
@@lionthegreat7018 술담배하는건 인성이랑 상관없는것같음
@@재역 헐.. 링컨이 뭔일이 있었죠??
영상미가 너무 좋내요ㅎㅎ 애니메이션도 제치있고 너무 재미있내요! 덕분에 구독 박고갑니다!
간디 테레사 피카소 등등 전부 인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었죠. 한 인간을 신격화하고 우상화한다는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네요 ㅎㅎ
간디와 피카소는 알겠는데 테레사는 왜?
@@jayou1508 인신매매했다는것 같은데요?
인신매매보다 인종차별이 이루어지는 것에 무지했고 무지한 탓에 독재자를 옹호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인신매매는 하지 않았어요
지금 시대의 기준으로 도덕성을 평가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야 ㅋㅋ 육식동물한테 현대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는거랑 뭐가 다른거냐
아니 아내한테 열등감을 느끼면 더 열심히 해서 뛰어넘을 생각을 해야지 왜 남의 손을 건드리냐... 피아노치는 사람한테 손은 생명인데
교양만두100만가즈아~~~~~~~
진짜 고흐는 실물화 인기시대라서 고흐의 추상파 재능이 인정조차도 받지 못해서,
정신이 충분히 이상해질만해요.
그래서 무조건 변호는 아니지만 진짜 안쓰러운 사람이지요.
자기가 죽고나서야 자기 그림들이 진가를 발휘해서 정신나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닥터 후에서 여담으로 보여주더라구요...
고흐 알고보면 진짜 착한사람.... 호구 같을 정도로.... 학교 미술시간에 고흐와 고갱에 관해 썰을 많이 들었는데 고갱이 진짜 나쁜사람...이라고 느껴요 전...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는거기에 제가 들은 내용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고흐가 넘 불쌍할 뿐...
왜 고흐가 착한 사람이고 고갱이 나쁜사람인가요?
@@참치김밥-k4h 고갱은 딴나라에 갔을때 미성년자를 강간했는데 아기를 낳자 아기가지고 죽임
@@00-17 으메나
이런 정보는 어디서 알게되신건가요
@@참치김밥-k4h 직접 인터넷이랑 찾아보면 나오는데여
@@00-17 아 넹. 전 그냥 님이 어디서 배웠거나 책같은거에서 본건줄 알고 물어본거에여ㅎ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영상 재미있게 자알 보고 좋아요 꾸욱 눌렀씀다➿🥴💬
저는 동화 뫄뫄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를 어릴 때부터 겁나 좋아했는데 이 시리즈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소아성애자 논란이 있어서...🙃 이런 류의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지식인의 두 얼굴'이란 책을 추천합니다ㅎ 영상에 나온 이야기들도 있는데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재밌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자신의 친구의 어린 딸을 좋아했는데, 그
딸을 투영해서 만든 캐릭터가 앨리스 입니다...
소아성애자라는거 루머에요..
???:음악하는 사람의 단점이 노래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음악하는 삶이 아니고 사람
@@빙봉빙봉 둘다 문장 자연스러운데 굳이?
단점이라고 안했어요...단지 참을 수 없을 뿐...
위인들이 한 일들은 모두 위대한 것이 맞지만 인성이나 사생활 면에서는 본받을 면이 전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죠. 위인전에서 너무 미화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몰랐던 위인들의 뒷이야기를 알아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진주만 루머는 아직도 떠다니네ㅋㅋ 루즈벨트가 하와이에서 안뺀건 그당시 일본이 그 많은 거리를 기습으로 칠거란걸 몰랐단게 정설임. 그때만해도 5천킬로를 그런식으로 공습하는게 불가능했음
안쉬고 5천킬로미터를 달려와서 폭격넣는데 암만 미국이라도 예측을하겠음?
실제로 진주만에 일본전투기가 출현하자
미군 비행기라며 착각했다고함
뭐어떰 미국걔네들도 일본 까지가서 도쿄 불바다만들고 핵또떨궜는데
@@댓글로만구독자-1명모 3000명이 죽었는데 무슨 "뭐 어떰?"임?
@@이계정버림 일본은 수만명이 죽었는데 처음은 아몰랑했음
@@댓글로만구독자-1명모 도쿄대공습이랑 진주만공습이 같은줄 앎? 도쿄대공습 시점에서 이미 연합군은 사이판전투로 일본 본토 공습이 가능한 제공권 확보에 성공했음. 커티스르메이가 목조건물들 잘 타오르게 소이탄 같은거 꽉꽉 눌러담아서 폭격하기 전에도 이미 본토공습은 일상적일 수준으로 일본군은 제공권을 상실한지 오래였음.
반면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당했을 때, 당시 하와이는 완전한 미국의 영역이었고 최초의 기습이었는데 이걸 똑같이 평가하네ㅋㅋㅋ 미국이 일본의 공세를 막아내고 제해권 틀어쥐기 시작한게 반년후인 미드웨이 해전부터인데
역시 책표지만 보고는 내용을 알수 없듯
사람도 명성이나 외모만 보고 판단할수는 없구나..
"아이린"
@@이금순-j9h ㅋㅋ
전 교양만두 멤버들....ㅎㅎ
이거 할아버지 계정
사랑합니당^^
구독했어용
그러고보니 좋은 징조들이라는 소설속에 어느 악마가 지옥에 음악가들이 다 있는데 너는 천국의 노래만 들어서 불쌍하다 라고 하는 장면의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미국에서는 변호사들이 지옥행 확정 포지션이더군요
6:56 이건 제일 압권이다.
2:59..그림에 귀잘려있는데 우리반담임쌤한테 왜 귀안그렸어요?하고물어봤더니 쌤이 그건 너가나중에 찾아봐했는데 그이유를 알것같아..내롤모델이고흐인데 쌤이 내동심을 파괴하면 안되니까아..ㅠ
2:56 아니 고갱이랑 싸우고 세상의 소리 듣기 싫어서 짜른 거 아니었어?ㅋㅋㅋㅋㅋ
저는 고흐의 자화상의 귀가 이상하게
그렸다는 말을듯고 자기 귀를 잘라 보여준걸로 알고있었습니다
@@홍가현-j4q 뭐가 됬든 개 도라이잖아ㄲㅋㅋㅋㅋㅋㅋㅋ
@@전동재-g2s 됐이긴 한데 그냥 맞는 말만 하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서적으로 불안증세와 압생트가 고질적인ㅁ문제여서 개도라이가 된거죠.
@@모험가-u2w 그리고 그런 고흐의 성격이 그의 그림에 반영되어 있다는 거...
훌륭한 능력은 없지만 훌륭한 인성은 가지자...일단 롤한판만 하고
위인전도 위인전이라 하지 말고 그냥 역사책으로 부르는게 날 듯...
이런점들은 유의점으로 알아두고
배울점은 배우면 진정한 승자
바그너는 그 뿐이 아니라도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그가 유태인 혐호를 했던건 유명한 얘기고, 그 때문에 죽은 후에도 히틀러가 바그너를 엄청 좋아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세살 차이 친구인 리스트의 딸이랑 바람이 나기도 하죠. 와이프가 포기하고 이혼 해줄때까지 바그너는 동거녀와 애들을 셋이나 낳습니다...
괜히 니체가 손절했을까 ㅋㅋㅋㅋㅋㅋ
바그너와 그의 예술 없이는 지금의 독일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히틀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