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 마녀로 몰리는 경우는 드물었음. 예나 지금이나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법을 포함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널렸으니까. 마녀 사냥은 현대에도 많이 쓰이는 방식 (모든 것은 흑인/여자/동성애자/이민자/사회주의자/프리메이슨(요즘으로 치면 노조)/유대인 등등 탓이다) 와 같은 맥락. 저항할 수 없는 과부나 독거노인 등을 끔찍하게 처형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공동체의 규율에 대한 권위를 세우는 의식 같은 면과, 예나 지금이나 쓸데없는 소문을 좋아하는 게 인간이어서 무식하고 무지한 백성들이 귀신이나 마녀에 대한 소문을 내면 지배 계급이 그걸 처리해서 자신의 권력을 정당화하는 것(요즘으로 치면 코로나에 대한 음모론 같은 것을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과 비숫한 맥락)
중학생 아들이 즐겨보는 채널인데 어느 날 이후부터 같이 보고 있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좋지만 그 설명이 과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도 닿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니 더욱 쉽게 과거의 오류로부터 벗어낧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마녀재판의 굴레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은 소름돋기도 하고 미처 연결해서 생각하진 못했습니다...
방법만 달라졌다 뿐이지 실제로 마녀사냥이 없어진 것은 아니네요. 인터넷의 익명제로 인해서 가해자의 인권은 보호받으면서도 피해자의 인권은 고스란히 노출되는 현 사회가 안타깝지요. 20여년 전에도 저도 댓글 테러를 당해서 한동안 불안, 우울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 이번 영상은 예사롭게 볼 수 없는 내용이 되었네요.
아니요. 마녀사냥은 그냥 도둑잡듯 하는게 아닙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야 하는게 마녀사냥입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목숨을 걸어야했죠. 가장먼저 마녀의 마법지팡이와 빗자루를 빼앗거나 없애는 것으로 시작됐는데 만약 정보가 누설되서 마녀가 미리 알고 함정을 파놓거나, 지팡이&빗자루 빼앗는걸 실패하면 사냥에 참여한 인간들은 마녀의 마법에의해 몰살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마녀가 마법을 시전하기전에 포획하는게 핵심입니다. 마녀‥‥ 너무 무서워요.
그럴듯한 대의 명분을 세워가며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짓밟고 인간의 존엄성을 더럽혀온 끔찍한 역사의 흔적인 마녀사냥은 전쟁과 더불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될 음해라는 흉악한 범죄입니다. 굉장히 무거운 주제였는데 순한 맛으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주신 교양만두 제작진 여러분께 박수!!!!
그럴듯한 지식 명분을 세워가며 무고한 사람들의 지식을 바꾸고 인간의 자유를 더럽혀온 끔찍한 채널의 흔적인 교양만두는 전쟁과 더불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될 음해라는 흉악한 범죄입니다. 굉장히 가벼운 주제였는데 매운 맛으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주신 교양만두 제작진 여러분께 법규!!!
정말 마녀가 있다고 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당시 힘든 시기에 약자, 주로 여성들을 상대로 안 좋은 모든 일의 원인을 탓하기 위해서 만든거임 그냥 본인들 사는거 힘드니까 누구 한 명 세워서 탓하려고.. 그리고 정치인들, 귀족 등의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마음을 이용한거지
바지는 그냥 하는 말이고 실질적으로는 카톨릭 교리상 성녀가 아니었기 때문임. 카톨릭에선 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건 성직자 뿐이라고 믿기에 성직자에게 추인되지 않고 본인이 성자, 성녀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단임. 그런데 잔다르크는 교리에 무지해서 본인이 직접 천사에게 주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했으니 성직자들 입장에선 아니 쟤는 뭔데 저렇게 당당하게 이단 고백을 하냐고 황당했겠지. 애초에 구교와 신교의 결정적 차이가 이거였어서.. 카톨릭에선 신자가 직접적으로 하나님에게 이어질 수 없고 성직자나 마리아같은 성인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하나님과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개신교에선 성직자고 뭐고 모든 신자는 직접 예배를 드려 하나님에게 이어질 수 있다고 믿었지.
@@강아지고양이-g3o 뭔 소리여? 대체 누가 그런 가짜 지식 알려준 거임? 어떤 목사인지 몰라도 가짜 목사가 확실하네. 몰라도 그 정도로 모른다면. 잔다르크는 마녀로 몰리면서 종교를 버릴 것을 종용받지만 거부함. 가톨릭에서 시성되는 조건 중 하나가 순교임. 기독교와는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도 상식적으로 아는 것 중 하나가 한국의 103위 성인성녀임. 순교자들이기 때문임. 왜 가짜목사라고 했는지 알겠지? 최소한 아무리 개신교 목사고, 천주교의 일이라고 해고 이 정도 되면 기초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건데 몰랐다면 그거야 말로 기초 중의 기초도 모르는 사기꾼이지. 어디서 제대로 된 개신교에서는 취급도 안 하는 이단에서나 주장하는 것들을 들먹이며 아는 척임?
@@강아지고양이-g3o 그럴 리가요.. 걍 적국에서 붙잡혔는데 프랑스가 전쟁 때문에 개털이라 보석금을 지불할 능력이 안 됐을 뿐입니다. 영국에서 잔다르크를 처형하기 위해 갖다 붙인 마녀라는 타이틀을 위해 바지를 입었다고 갖다 붙였던 거고요. 잔다르크가 성녀라고 주장했던 건 오히려 교리에 대해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왕보다 교황이 높은 지위를 가졌던 시기에 평민 소녀가 성녀가 아니면 대체 어떻게 지휘권을 잡았겠어요...? 잔다르크의 재판 기록만 봐도 얘네가 말빨로 못 이기고 죄목도 못 갖다 붙이겠으니 당시 어이없게도 중죄였던 타 성별의 옷을 입었다는 죄를 물고 늘어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당시 성직자들은 잔다르크를 옹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근데 그런 성직자들마저 감옥에 가두거나 살해 협박을 해 가면서 잔다르크를 처형시킨 겁니다.
네번째 방법에서 성경 못 읽은 이유가 성경이 애초에 저때도 라틴어였기 때문인게 아닐까...그때나 지금이나 가톨릭 공식 언어는 라틴어고 저때는 미사때도 라틴어 썼고 성경은 라틴어에 주기도문도 라틴어로 외우던 시절이고 미사때 신자들은 주기도문 맨 마지막 구절만 외우던 시절인데...
@@워니엄 그만큼 시대 자체가 죽음이 만연했단 건데 뭔 맥락 타령 ㅋ 그리고 까놓고 말해 현대사회에 들어서나 좀 덜해진거지 애초에 성인 남자가 많이 죽으면 결국 해당 집단의 생산성이 부족해지기에 결국 집단의 생존을 위해 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질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그 대상이 자기 가문이 되긴 싫으니 혼자 있는 여자가 그 대상이 될 확률이 높았고.
고대의 마녀는 켈트의 드루이드 전승에 기원해서 이와 유사하게 제사장, 점쟁이, 의사 등의 복합적인 지식을 겸비한 전문 지식인층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중세의 마녀 사냥은 이런 민간 지식인을 밀어내려는 기독교 사제 위주의 새로운 지식인 계층의 박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덤으로 마녀사냥으로 가장 억울한 게 고양이였죠. 고양이가 마녀의 패밀리어라고 고양이는 냅따 불길에 화형당하는 마녀재판 재소자랑 같이 아무거나 잡아다가 태워죽였으니까요. 볼테르 역시 마녀사냥으로 무고한 고양이를 불태워죽이는 짓을 비난했을 정도이니... 엽기적인 것은 마녀사냥도 아닌 그저 벨기에 이프르 지역에서는 5월이면 고양이를 높은 성탑에서 내던져 죽이면 악귀가 물러난다고 하여 많은 고양이가 이렇게 끔살당했다는 점. 놀랍게도 이런 고양이 끔살은 1970년!!!!까지 이어졌다가 당시에도 동물학대 및 미신에 미쳤다는 비난 속에 고양이를 던지는 게 금지되고 대신 고양이 인형으로 대신하여 지금은 고양이 인형을 내던지는 풍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거죠...
마녀사냥이 횡행했던 이유에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현실적인 뒷얘기가 있더라고요.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면서 복지단체 역할을 하던 교회 힘이 약해졌대요. 자식도 없고 딱히 기댈 곳이 없어진 홀몸의 노파는 마을 사람들에게 기웃거리기 시작했는데, 호의로 도와주는 것도 몇번이지 계속 기대오니까 힘들어져서 외면받고 떠도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 노파가 자신을 외면한 사람들에게 악담을 퍼붓는 경우가 있었고, 이따금 그 악담이 맞아 떨어지면서 생기는 공포+마을의 골칫덩이를 해치울 목적으로 마녀로 몰리게 됐다고 해요.
저렇게 일방적인 누명씌우기와 폭력을 당하고 억울한 사형을 당했던 무수한 여자들도 누군가에겐 딸이고, 어머니고, 누나고, 여동생이고, 친구고, 사촌이고, 친척이고, 지인이었을 텐데 정말로 저 여자들의 가족들과 친인척들은 저 여자들을 구하려는 시도를 단 한번도 안 했나요? 아니면 시도를 했어도 공범이나 연좌제로 나란히 사형당했나요?
마녀 사냥 하면 흔히 중세라고 하는데 사실 마녀사냥은 중세보단 그 이후인 근세 시대에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시대가 그 시대 같아보여도 엄연히 다른 시대입니다. 우리나라가 고려-조선이 엄연히 다른 시대인것처럼
ㅇㅈㅇㅈ
오 중세도 구분이 있나보네.
@@traveler_to_the_world 중세가 아니라 근세라니까요
@@traveler_to_the_world
중세:
서로마제국멸망(5세기)
부터 15세기 까지
근세: 중세와 근대 사이
@@traveler_to_the_world 중대 안에서 중세와 근세가 나눠지는거에요. 중대(중세+근세)+근대 이렇게 보면됨
마녀를 색출하는게 아니라 돈이나 권력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죽이려 들었기때문에 살아날수가 없음
돈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 마녀로 몰리는 경우는 드물었음. 예나 지금이나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법을 포함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널렸으니까. 마녀 사냥은 현대에도 많이 쓰이는 방식 (모든 것은 흑인/여자/동성애자/이민자/사회주의자/프리메이슨(요즘으로 치면 노조)/유대인 등등 탓이다) 와 같은 맥락. 저항할 수 없는 과부나 독거노인 등을 끔찍하게 처형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공동체의 규율에 대한 권위를 세우는 의식 같은 면과, 예나 지금이나 쓸데없는 소문을 좋아하는 게 인간이어서 무식하고 무지한 백성들이 귀신이나 마녀에 대한 소문을 내면 지배 계급이 그걸 처리해서 자신의 권력을 정당화하는 것(요즘으로 치면 코로나에 대한 음모론 같은 것을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과 비숫한 맥락)
이게 21세기에...ㄷㄷ
ㅇㅇ 사실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거지
중학생 아들이 즐겨보는 채널인데 어느 날 이후부터 같이 보고 있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좋지만 그 설명이 과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도 닿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니 더욱 쉽게 과거의 오류로부터 벗어낧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마녀재판의 굴레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은 소름돋기도 하고 미처 연결해서 생각하진 못했습니다...
아버님들....
존경합니다.........(?)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그럼 당신도 전만이?
전만이 뜻이 뭐였더라?
이런 거짓정보 채널을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속아 보고 있는 중학생 아들이 빨리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맹공-g8s 이거 거짓정보 채널인거 확실해요? 재밌고 유익한 채널같은데
방법만 달라졌다 뿐이지 실제로 마녀사냥이 없어진 것은 아니네요. 인터넷의 익명제로 인해서 가해자의 인권은 보호받으면서도 피해자의 인권은 고스란히 노출되는 현 사회가 안타깝지요. 20여년 전에도 저도 댓글 테러를 당해서 한동안 불안, 우울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 이번 영상은 예사롭게 볼 수 없는 내용이 되었네요.
이래서 법이 중요한거같음... 솔직히 시대가 아무리 발전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도 인간들의 본성은 절대 달라지지 않음.. 자유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통제(질서)가 사회를 구성하는데에 아주 중요하다고 느낌..
네이버 유튜브 댓글 같은건 실명제로 바꿔야합니다.
아이고 힘내세요… 저도 몇년전에 당했는데… 뭉터기로 몰아가며 명단만들어서 괴롭히더라구요..그 명단에 저도 넣겠다고 누가 글 쓴걸 제보받고 제가 해명하면서 빠지긴 했지만요.. ㅠㅠ
아이고.... ㅌㄷㅌㄷ 저도 비슷한일을 겪어본적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진짜 영상마지막말이 와닿았어요
마녀가 정말 마법같은 능력을 보유했으면 사냥을 당했겠냐 ㅋㅋ
오는놈들 족족 다찢어서 욕망의 항아리에 절여다 엑조디아 소환제물로 만들겠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men의 뮤턴트 샤먼 스톰이
중세에 있었다면 자연재해로
쑥대밭.
아니요.
마녀사냥은 그냥 도둑잡듯 하는게 아닙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야 하는게 마녀사냥입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목숨을 걸어야했죠.
가장먼저 마녀의 마법지팡이와 빗자루를
빼앗거나 없애는 것으로 시작됐는데
만약 정보가 누설되서 마녀가 미리 알고
함정을 파놓거나, 지팡이&빗자루 빼앗는걸
실패하면 사냥에 참여한 인간들은 마녀의 마법에의해 몰살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마녀가 마법을 시전하기전에
포획하는게 핵심입니다.
마녀‥‥ 너무 무서워요.
사회의 암묵적인 합의인거죠 진짜로 마녀라고 믿어서 다 죽인게 아니니
오늘날에도 마녀사냥이 있는거 보면 조리돌림은 인류의 본능이네.
ㅇㅈ
조리돌림을 한 다수가 셍존 확률이 높으니까
똑똑한 여자도 마녀로 몰아가는 경우가 흔했데요..
수학을 잘하는 여자도 마녀로 몰렸다네요ㅠ
똑똑한 여자들은 여자들의 권리를 찾자고 선동 할 수 있기때문에..
똑똑하면 여자가 똑똑할리없으니(???) 마녀, 정신지체 장애인이면 마귀쓰인 마녀, 오래살아서 산나물(약)에 대해 잘 알면 오래 묵은 마녀, 예쁘면 겁탈해야하니 마녀, 재산 많으면 돈 뺏아야하니 마녀
억까의 역사..
그럼 똑똑하면 똑똑한 티를 몼넸겠네요
@@mkv1821 아마 그랬겠죠. 그때는 여자는 똑똑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데가 아니라 대
정말 마녀사냥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녀사냥이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마녀만 잡을 수 있다면 찬성입니다.
@@맹공-g8s 마녀는 없습니다...있다해도 절대 안 잡힐듯
현대에도 저때랑 다를게 없는데 뭘 인터넷에 찌라시 하나만 올라와도 팩트체크없이 몰려와서 인민재판하고 마녀사냥 하고 그러다가 자살하면 언재 그랬내는듯이 이중성을 보이는데 마치 설리가 자살했을때 처럼
@@맹공-g8s 종교에 심취해서 없는 마녀를 있다고 하니까 문제
이래서 인간의 본성이 어느정도는 통제된 질서도 중요함... 물론 자유도 중요하지만.. 둘중 어느 한쪽이 극에 달하지 않도록 적절한 양분이 되어야하는데.. 사람은 시대가 변해도 본성은 절대 안변함.. 법만 느슨해지면 얼마든지 부끄러운 과거사들 얼마든지 반복할수 있음..
그럴듯한 대의 명분을 세워가며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짓밟고
인간의 존엄성을 더럽혀온 끔찍한 역사의 흔적인 마녀사냥은
전쟁과 더불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될 음해라는 흉악한 범죄입니다.
굉장히 무거운 주제였는데 순한 맛으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주신 교양만두 제작진 여러분께 박수!!!!
국어책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알아보자! 파트에서 나오는 인터넷 기사 댓글 예시인 줄 알았네
메크로도 아니고 이런 댓글을 다십니까? 더 좋은 곳이 많은데 이러면 안됩니다
@@맹공-g8s 솔직히 이건 너무 무지성이다
@@맹공-g8s 영상에서 나오는 과도한 비난이 여기있네 교양만두팀이세요? 악플도아닌데 달아야하는 댓글이 정해져있나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영상의 취지와 맞지않은 점 지적드리고갑니다
@@백지훈-k5j
왜 죄송함?
죄송할게 아니라 저 놈이 무식한건디
그럴듯한 지식 명분을 세워가며 무고한 사람들의 지식을 바꾸고 인간의 자유를 더럽혀온 끔찍한 채널의 흔적인 교양만두는 전쟁과 더불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될 음해라는 흉악한 범죄입니다. 굉장히 가벼운 주제였는데 매운 맛으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주신 교양만두 제작진 여러분께 법규!!!
마녀는 이세상에 없지만 인류는 마녀를 만들수 있다 누군가의 목숨으로
크킄 네 머리에 뇌가 없지만 상상으로 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교양만두의 거짓말로 크킄
그러니까 세상의 정의를 유지하려면 교양만두를 그만 보는 게 좋을거야...
@@맹공-g8s ㅇㅇ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채널이니 너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고, 채널 주인장도 너 차단했으면 좋겠어.
학교 역사 시간에 중세에서 근대시대 배우고 있는데
교양만두 덕분에 학교 수업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근대시대 입니다
6:11 저 검사를 거부하면 쫄았으니까 마녀, 수락하면 안 죽을 걸 아니까 마녀라는 기적의 논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가톨릭 역사는 수치 그 자체였다.
솔직히 그때 교황이나 성직자들을 제명해야 한다고 본다.
요즘에도 마녀사냥이 있죠.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퍼트려 당사자를 죽음으로 모는 마녀사냥,진짜 중세시대때처럼 마녀사냥하는 나라 등 여러 마녀사냥이 있죠.이런 잔혹한 행위을 그만둬야 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어요 남녀, 지역, 세대 갈등.. 나와 다른 사람이나 세력에 대해 도 넘은 혐오가 판을 치죠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삽화를 보면서 귀엽다고 느끼는데 이번편 특히 그림이나 비유가 너무 찰떡이네요! 적당하게 밈과 섞어서 설명해주시니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가 쉽게 이해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마녀사냥에 대해선 이미 알고있었지만 마녀판별법, 마녀사형법 등은 이 영상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많은 여자들이 죽은게 너무 안타까워요. 항상 좋은 양질의 정보를 재밌는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나
만약에 마녀가 실존한다 가정해보면 저렇게 몰아세우지 말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 죽기전에 길동무 만들겠답시고 메테오같은걸 쏘거나 살벌한 저주를 대규모로 걸어버리면 재판이고 뭐고 다 끝일텐데
그러니까 정말 마녀가 있다 믿어서 그런건지도 의문..
마녀가 있겠냐! 그냥 돈많은 과부들 재산 뺏으려고 저 짓 한거지
마녀의 힘보다 더 강한 게 신의 힘이라고 믿었는데 왜 무서워하겠음? 그리고 마녀사냥을 하는 자들은 세상에 마녀같은 게 없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었음. 그깟 애들 동화에나 나올 마녀 따위보다 이교나 이단을 마녀라는 명목으로 없애는 게 주요 목적이었지.
정말 마녀가 있다고 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당시 힘든 시기에 약자, 주로 여성들을 상대로 안 좋은 모든 일의 원인을 탓하기 위해서 만든거임 그냥 본인들 사는거 힘드니까 누구 한 명 세워서 탓하려고.. 그리고 정치인들, 귀족 등의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마음을 이용한거지
그냥 저 시대때는 돈많은 혼자사는 여자들 죽여서 재산 뺏으려는 목적이였지 진짜 마녀가 무서워서 죽인 게 아님
교양만두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무도의 "내편이 아니면 혹독하게 여론몰이" 이건 과거와 미래 뿐만 아니라 인류와 인류가 사는 사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시대를 초월하는 짤인듯
초딩딸이랑 유일하게 같이 구독중인 교양만두 ..
언제나 흥 하시고 발전하신길..
흥
칫
뿡
뿡
빡
사탄은 손수 마녀들을 위해 수제 베이컨과 양배추로 끓인 수프, 오트밀, 버터바른 빵, 우유와 수제치즈로 사악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하죠... 뭐야 나도 마녀할래
옆집에 예수는 포도주 만든다던데 하나 받아가지고 와야징
@@백지훈-k5j ㅋㅋㅋㅋㅋ연회에 술이 빠지면 안되지ㅋㅋㅋㅋ
@@백지훈-k5j
예수는 건강한 성인 남자의 오줌과 백포도주를 섞어주고
악마는 붉고 한모금만 마셔도 주정뱅이가 된다는 포도주를 준다
쉐프 사탄의 유기농 정찬코스요리 ㄷㄷ
@@백지훈-k5j 빵과 물고기도 무한리필로 주니까 그것도 받아와야함.
한가지 확실한건 저런 때에 태어나지 않았던걸 진짜 감사하게 생각해야해요...
ㄹㅇ 저때는 흑사병도 유행했을텐데 저때 안태어난건 정말 감사한거죠
태어났을수도 있져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돌았넼ㅋㅋㅋㅋ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마녀는 잔다르크죠. 마녀라고 판단된 이유는 바지를 입고 있어서. 결국 화형을 당했고, 나중에서야 마녀가 아니라고 판결나며, 성녀로 시성되었죠.
바지는 그냥 하는 말이고 실질적으로는 카톨릭 교리상 성녀가 아니었기 때문임. 카톨릭에선 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건 성직자 뿐이라고 믿기에 성직자에게 추인되지 않고 본인이 성자, 성녀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단임. 그런데 잔다르크는 교리에 무지해서 본인이 직접 천사에게 주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했으니 성직자들 입장에선 아니 쟤는 뭔데 저렇게 당당하게 이단 고백을 하냐고 황당했겠지.
애초에 구교와 신교의 결정적 차이가 이거였어서.. 카톨릭에선 신자가 직접적으로 하나님에게 이어질 수 없고 성직자나 마리아같은 성인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하나님과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개신교에선 성직자고 뭐고 모든 신자는 직접 예배를 드려 하나님에게 이어질 수 있다고 믿었지.
@@강아지고양이-g3o
뭔 소리여? 대체 누가 그런 가짜 지식 알려준 거임? 어떤 목사인지 몰라도 가짜 목사가 확실하네. 몰라도 그 정도로 모른다면.
잔다르크는 마녀로 몰리면서 종교를 버릴 것을 종용받지만 거부함. 가톨릭에서 시성되는 조건 중 하나가 순교임. 기독교와는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도 상식적으로 아는 것 중 하나가 한국의 103위 성인성녀임. 순교자들이기 때문임.
왜 가짜목사라고 했는지 알겠지? 최소한 아무리 개신교 목사고, 천주교의 일이라고 해고 이 정도 되면 기초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건데 몰랐다면 그거야 말로 기초 중의 기초도 모르는 사기꾼이지.
어디서 제대로 된 개신교에서는 취급도 안 하는 이단에서나 주장하는 것들을 들먹이며 아는 척임?
진짜 여자를 악녀(=마녀)아니면 성녀로 밖에 못보는 이분법이다ㅋㅋㅋ
@@강아지고양이-g3o 그럴 리가요.. 걍 적국에서 붙잡혔는데 프랑스가 전쟁 때문에 개털이라 보석금을 지불할 능력이 안 됐을 뿐입니다. 영국에서 잔다르크를 처형하기 위해 갖다 붙인 마녀라는 타이틀을 위해 바지를 입었다고 갖다 붙였던 거고요. 잔다르크가 성녀라고 주장했던 건 오히려 교리에 대해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왕보다 교황이 높은 지위를 가졌던 시기에 평민 소녀가 성녀가 아니면 대체 어떻게 지휘권을 잡았겠어요...? 잔다르크의 재판 기록만 봐도 얘네가 말빨로 못 이기고 죄목도 못 갖다 붙이겠으니 당시 어이없게도 중죄였던 타 성별의 옷을 입었다는 죄를 물고 늘어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당시 성직자들은 잔다르크를 옹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근데 그런 성직자들마저 감옥에 가두거나 살해 협박을 해 가면서 잔다르크를 처형시킨 겁니다.
@@원-m8f 근데 저 시대엔 남자도 악당 아니면 성자로 보는데
네번째 방법에서 성경 못 읽은 이유가 성경이 애초에 저때도 라틴어였기 때문인게 아닐까...그때나 지금이나 가톨릭 공식 언어는 라틴어고 저때는 미사때도 라틴어 썼고 성경은 라틴어에 주기도문도 라틴어로 외우던 시절이고 미사때 신자들은 주기도문 맨 마지막 구절만 외우던 시절인데...
그리고 저시대에는 성경책 보급이 지금처럼 되어있지 않았고 성직자나 높은 사람들만 가지고 다닐수 있는걸로 알고있음
ㄷㅇㄷ 보니까 이것도 알고리즘 뜸
ㄹㅇ
마녀사냥ㄷㄷㄷㄷ
마녀사냥은 언제 생각해도 끔찍해요ㅠㅠ
종교개혁 이 후 나왔던 마녀사냥 그 당시에도 읽기 어려웠던 라틴어로 된 성경을 그것도 대부분 농노인 여성들에게 읽으라고 함... ㅋ
애초에 진짜 마녀면 그렇게 쉽게 당했겠냐고...
ㅇㅈ ㅋㅋㅋ
.....이정말 슬픈 역사였습니다. 공개 안된 부분까지 보면 약 50만명의 여성이 마녀로 몰라 전재산 털리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죠. 유럽 어떤 갤러리에 최악의 고문 의자가 있는데 ... 남자가 낮는 체형은 아니고 작았어요 ㅠㅠㅠ
마녀사냥이 18세기에도 시행되고 있었다는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었지요. 하지만 교양만두님께서 말씀하셨듯 요즘세상에서도 마녀사냥이 벌어지고있죠. 악플이라는 이름의 마녀사냥이죠.
현재에도 형태는 다르지만 여전히 마녀사냥이 있는거 진짜 좀 고쳐져야한다.. 1차적으로 몸을 죽이는건 적지만 정신을 죽이는 형태가 너무 많음
중세때 억울한 여인들이 마녀사냥으로 몰려 많은 희생을 낳았다는것 정말 끔찍한
방식이네😨😨😨
하이브 ㄷㅇㄷ 보고나서 이게 왜 알고리즘에 뜨는걸까
저두요
ㅇㄱㄹㅇ
ㄹㅇ
저도요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
물에 빠뜨려서 올라오면 마녀고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니라니, 어찌 되었던 죽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거네요. 실제 마법을 사용한 것도 아니었을 텐데 사람을 마녀로 몰아 불태워 죽이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말 그대로 광기네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유럽이 이미지메이킹이 잘되서 그렇지 우리가 상상하는 유럽이랑 실제랑 많이 다른듯
얼마나 인간이 멍청한지를 잘 보여주는 예시. 특히 약한자를 대상으로 저지른 집단 범죄일뿐.
마녀사냥만큼 여성혐오적인 사건은 없는듯
ㄹㅇ대부분 피해자가 여성인데 뭘해도 죽음뿐임
남자는 굳이 사냥을 안해도 많이 죽고 없으니까? 애초에 마냥사냥은 주로 혼자 사는 여자들이 표적이었는데 왜 혼자 사는 여자들이 많았겠음? 남자들이 많이 죽어서 결혼할 남자가 없으니까..
@@강아지고양이-g3o 와 이렇게 맥락에서 빗겨갈 수도 있군요 신기해요.
@@워니엄 그만큼 시대 자체가 죽음이 만연했단 건데 뭔 맥락 타령 ㅋ 그리고 까놓고 말해 현대사회에 들어서나 좀 덜해진거지 애초에 성인 남자가 많이 죽으면 결국 해당 집단의 생산성이 부족해지기에 결국 집단의 생존을 위해 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질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그 대상이 자기 가문이 되긴 싫으니 혼자 있는 여자가 그 대상이 될 확률이 높았고.
남자는 전쟁에 쓸어넣어야 하고, 교황은 자기 지지율 유지해야 하니 독신이였던 여성을 쓴거죠. 여성 혐오라기보단 교황의 개인적 욕심이였던 거죠.
진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마녀사냥은 진짜 광기 그 자체다...
18세기에 가장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는 중세 시기의 끝물 중 끝물이었던 시기, 이성과 논리, 철학과 과학, 수학의 발전, 계몽주의 사상의 등장으로 유럽인들 스스로가 굉장히 높게 평가했던 시절이었다는 것
지금도 무슨일이 생기면, 귀신때문에.. 집터가 안좋아서.. 조상이 죄가 많아서.. 라는 소리가 어디선가 나온다는 것이 더 소름입니다.
몇백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네요,,ㅜㅜ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다들 행복하길 바랍니당..
교양만두 특유의 유머러스함 덕분에 봤지 안그랬음 보지도 못했을듯... 마녀사냥 말만 들어봤지 너무 잔인하네요 진짜... 저 시대에 태어나서 마녀로 지목당하는 상상했더니 눈물만 줄줄남ㅠㅠ
와 마녀사냥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마녀사냥이 옛날이 아니라 현재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말이 와닿네요
1:53 그 이전에도 기독교가 로마 카톨릭과 정교회로 갈라지는 분단이 일어났고 또 그 이전에도 이단으로 인해 로마가 분단 되었던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교양만두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네요 ㅎㅎ
자료화면 중에 나온 bj잼미 사건이 딱 현대판 마녀사냥이네요... 광기에 돌아버린 놈들...
@쎄련 뻑가ㅋㅋ
정말 현대에도 사이버 마녀사냥이 일어나고 있다는게 무섭네요.. 이번영상도 잘 봤습니다!
일명 물타기 때문이죠.그냥 한명이 ㅂㅅㅋㅋ이러면 다른사람들은 ㅈㅂ ㅂㅅ 이러면서 점점강도도 세지고 갯수도 많아지니
정신적으로 피해가 매우 크죠.
마녀사낭 당해보면 진짜 억울한데…
학교에서 배운줄 알았는데 다른 제가 알던 역사보다 더 많은 역사들이 있었네요 !! 교양만두님 항상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와 교양만두 1천명때 부터 봤는데 오랜만에 와봤더니 구독자가 ㄷㄷ 역시 떡상 하실줄 알았어요!
늘 잼나게 보고있어요^^책도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흥미진진한 영상 그러나 한번쯤 심각하게 보게 되는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다음 영상을 기대하며 좋아요 꽉꽉 누르고 갑니다〰️🦱💬
고대의 마녀는 켈트의 드루이드 전승에 기원해서 이와 유사하게 제사장, 점쟁이, 의사 등의 복합적인 지식을 겸비한 전문 지식인층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중세의 마녀 사냥은 이런 민간 지식인을 밀어내려는 기독교 사제 위주의 새로운 지식인 계층의 박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언제 나올때마다 저의 시간을 순삭 시키면 어떻하십니까!!!
아주 잘하셨습니다~!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ㄹㅇ
마녀사냥는 언제나 끔찍혀......
영화 '제인 도'만 보더라도 마녀로 몰려서 죽은 사람들의 원한이 얼마나 클지 느낄 수 있음...
알림뜨기전에 왔어욤☺️☺️
이래서 마법사들이 머글사회하고 거리두고 사는거야 ㅠ.ㅠ
사실 엄청 끔찍한 역사인데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주시니 넘 좋아여👍👍👍👍
언제나 재판관이 문제임.
도무지 공정한 재판이란건 상상을 할 수 없다.
공부 열심히해서 판사됐을텐데, 이해안되는 미친판결이 더 많다.
판결도 AI가 해야됨.
덤으로 마녀사냥으로 가장 억울한 게 고양이였죠. 고양이가 마녀의 패밀리어라고 고양이는 냅따 불길에 화형당하는 마녀재판 재소자랑 같이 아무거나 잡아다가 태워죽였으니까요.
볼테르 역시 마녀사냥으로 무고한 고양이를 불태워죽이는 짓을 비난했을 정도이니...
엽기적인 것은 마녀사냥도 아닌 그저
벨기에 이프르 지역에서는 5월이면 고양이를 높은 성탑에서 내던져 죽이면 악귀가 물러난다고 하여 많은 고양이가 이렇게 끔살당했다는 점. 놀랍게도 이런 고양이 끔살은 1970년!!!!까지 이어졌다가 당시에도 동물학대 및 미신에 미쳤다는 비난 속에 고양이를 던지는 게 금지되고 대신 고양이 인형으로 대신하여 지금은 고양이 인형을 내던지는 풍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거죠...
유해조수인 한국 길고양이는 그렇게 처리해야되는데
@@안녕하세요-y2m5i 고양이는 무슨 죄에요?
사람들이 유기한 고양이가 낳은 새끼고양이가 살아남은게 길고양인데 살아남은게 죄에요??
@@김효선-h1y 천연기념물 다 죽이고 다니는데 죄 있는 말든 처리해야지 ㅋㅋㅋ. 그럼 닭은 죄 있어서 죽임?
@@gkfrpdjqtsmsep 니 엄마를 그렇게 처리해서 너가 세상에 나오면 안됬음
@@안녕하세요-y2m5i
넌 먹이 사슬도 모르는 구나 잼민
하..미니진스 여기까지 왔다
이번 영상은 넘 재밌네요 ㅎㅎ
마녀 빗자루에관한 얘기도있던데 맥각균의 환각작용을 이용하기위해 빗자루에다 묻히고 점막에 문질렀는데 환각작용떄문에 내뱉는소리가 대부분 ㅁㅊ소리라서 마녀로 고발당했다고
그래서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닌는 얘기가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다소 무거운 주제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나래이션을 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지루하지가 않아요~~
같은 편을 많이 만드는 방법은 공공의 적을 "만들면" 된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앞으로 전쟁, 정치 등 모종의 이유로 매우 각박한 세상이 되고 법이 약해지면 결국엔 비슷한 일이 되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결국 거기서 거기라..
0:35 와...마녀배달부 키키 댑악...
7:05 가운데에 댓글이 뭔가 좀 이상한데요
이런영상 좋음
마녀 사냥 예시 중에 잔다르크가 나오는데 잔다르크는 마녀 사냥으로 죽지 않았습니다
마녀 사냥은 1460년 시작되었고 잔은 그 전에 죽었습니다
죄목 중에 마녀가 있긴 했지만 마녀 사냥은 아니었습니다
잔은 종교 재판이라 불린 특별 재판소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죠
교양만두다ㅏㅏㅏㅏㅏㅏㅏ
교양만두님 책 광고 하셧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광고에서 봤을때 너무 반가웠습니당 🤍🤍 항상 사랑하고 잘보고 있습니담ㅁ
혹시 어릴때 한번쯤 갖고 놀아본 팽이에대한 교양만두 해주실수있나여
교양만두님들 예전 영상들에 모자이크 됀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 이유는 뭐죠? 영상시청의 몰입이 떨어지는 감이 조금있네요
저작권때문에 가리신듯해용
교양만두 너무재미씀 짱짱짱
요즘은 노래안듣고 교양만두즁
마녀사냥이 횡행했던 이유에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현실적인 뒷얘기가 있더라고요.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면서 복지단체 역할을 하던 교회 힘이 약해졌대요. 자식도 없고 딱히 기댈 곳이 없어진 홀몸의 노파는 마을 사람들에게 기웃거리기 시작했는데, 호의로 도와주는 것도 몇번이지 계속 기대오니까 힘들어져서 외면받고 떠도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 노파가 자신을 외면한 사람들에게 악담을 퍼붓는 경우가 있었고, 이따금 그 악담이 맞아 떨어지면서 생기는 공포+마을의 골칫덩이를 해치울 목적으로 마녀로 몰리게 됐다고 해요.
3:22 자막에 '빼앗기' 아닌가요?
사고무탁한 과부와 소녀들의 재산을 빼앗고자 그들을 마녀로 몰아간 신고자들이 진정한 마귀새X겠죠...
4:40 이때 노래 제목좀...
마녀는 그냥 답정너네요...ㅠㅠ
마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교도의 경우 이단 심문관이 일정 기간 동안의 자수 시간을 줬고 이때 순순히 나오면 감형으로 용서한다고 함 (마을 털기 전에 시간을 주기도 한다고)
나도 언젠가 마녀로 몰릴수있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을 마녀로 여기는건 못할거같다
무고한 사람들을 악마라 부르며 재판한 자들이야말로 양심과 인간성을 악마에게 판 자들이 아닐까?
중세시대 때 마녀사녕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있지만 교양만두니까 처음 본 거 마냥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저렇게 일방적인 누명씌우기와 폭력을 당하고 억울한 사형을 당했던 무수한 여자들도 누군가에겐 딸이고, 어머니고, 누나고, 여동생이고, 친구고, 사촌이고, 친척이고, 지인이었을 텐데 정말로 저 여자들의 가족들과 친인척들은 저 여자들을 구하려는 시도를 단 한번도 안 했나요? 아니면 시도를 했어도 공범이나 연좌제로 나란히 사형당했나요?
요즘 동영상에 자료로 나오는
드라마 동영상이 왜 모자이크가 됬나요?!
알려 주세요 현기증 난다고용~
저작권 때문일꺼에요.
@@MNMNM1111 앗,,,,,,,
무고죄는 강화되어야합니다ㅜㅜㅜ
드디어 올라왔다@
5:33 이라알고있지만 대부분다시꺼내주었습나다
화형시키려고요
0:02 왼쪽 맨 아래에 있는 건 어둠마녀 쿠키를 연상시키네요.
0:25 여담으로 우리는 대학살하면 나치 독일의 유대인 홀로코스트를 떠올립니다.
1:07 과학보다 미신에 의존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방법만 바뀌었지 여전히 성행하고 있죠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마녀를 있다고 믿나 " 라고 질문을 하는데,
있다 하면 마녀를 믿는 이단이나 마녀라고 하고,
없다하면
교리 상 마녀는 있는데 그 교리를 부정하는거냐며 이단 곧 마녀라고 했대요
사이버 렉카와 그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현재 마녀사냥을 주도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도 딱딱한 빵 먹어보기, 쇳덩이를 손에 잡아보기, 눈물을 흘리기 시험등이 있었데요.
전쟁에서 여자가 살아남았다고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했죠...
KSP 브금이 들리니 새롭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