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 소장님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횡설수설했는데 매끄럽게 편집해주신 예원, 성하, 정은 연구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게임으로 인한 자녀와의 관계로 고민이 많으신 부모님께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자는 소장님의 덕담처럼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공부 학원 보다 게임이 아이한테 훨 씬 조을 수도 잇다 왜냐 mmorpg게임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체험 그안에서 장사 재화거래 현질은 경제교육 투자교육 및 체험 각종 전략전술 생각 조합 하고 등등 해보는건 머리 지능 써서 지적인 활동 체험 하는거고 등등 이런건 생각 못하고 그저 학원에 좡일 잇게하고 공부만 하게하고 이러는게 좋은 양육이라 믿는 저능하고 사악한 부모들은 죽여야 함
와 진짜 최민준소장님 통찰력…. !!이 내용들은 두분이 지금 얘기하다가 우연히 나온 것들이 아니고 오랜 생각,관찰,고민 ,사유 ,통찰 끝에 나온 것인데요. 저도 깊이 공감하지만 흩어져있는 생각들이었는데 통합적으로 정리됩니다. 거기에 프로게이머이자 부모이시고, 프로게이머외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 조형근님이 함께 하셔서 더욱 견고한 컨텐츠가 되었네요. 최고다,,,,!!!!
부모님들이 게임을 잘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맞는 것 같아요. 게임의 장르 별로 아이들이 스스로 게임하는 시간을 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제한을 모르는 상태로 시간제한을 걸어버리면 아이들은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님도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7살인 아들과 같이 봤어요ㅎㅎ 게임하는 시간보다 게임을 껐을때 오프라인 생활로의 전환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 신선했습니다! (아들이 게임 끝낸 후 게임 얘기 엄청하는데ㅠ) 그리고 아들이 게임중독이 될까봐 지레 겁먹고(아직은 주말에 하루 1~2시간 정도만 합니다만...) 게임 얘기만 하는 아들에게 가볍게 "너 게임 중독된거 아냐?" 라고 장난식으로 아무 생각없이 뱉었던 제 말에 반성하게되네요. 경각심 주려고 중독이란 단어를 썼었어요.. 아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지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정도면 적은편이네요. 만약 하루 3~4시간을 하게되더라도 관리만 잘하면 초등학교~중학교때는 성적 유지가능해요 욕이나 나쁜것만 배우지않게한다면 괜찮을것같습니다 또 게임얘기만 한다면 게임외에 다른 활동을 같이 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아들을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전 게임 어렸을때부터 많이 했고 지금 사업하지만 어릴적 게임속안에서 경쟁해보고 혼자계획하고 이행하고 길드에서 진급하며 길드장도 해보고 ㅎㅎ 철권할때는 겉으로 캐릭터로는 상대의 수준이 보이지 않지만 움직임과 심리를 어떻게 대응하는질 보고 내가 뭘 내밀어야 이길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패턴이구나 난 대회에서 한번 꼬아서 역심리 이용해야지 하면서 세계수준 선수들과 대등한 수준이 되었을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기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무언가 딥하게팔수 있구나, 경쟁 해보니까 대단한 선수들도 할만하더라를 배웠고 그게 사업하는데 마인가 되었네요 ㅎ 전 부모님이 게임 못하게 했으면 경쟁을 즐기진 못했을거 같네요 ㅎㅎ
정말 게임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아들이 노블럭스라는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걸 그냥 안된다고만 했었는데 제가 먼저 한번 해보고 같이 상의해봐야겠네요. 게임을 통해 오히려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분석적인 태도와 몰입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삶의 태도가 정말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쓰신 책도 꼭 읽어볼게요!^^
안녕하세요. 댓글 보는중에 대댓을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달아요 아마도 아드님이 주장한 게임은 로블록스 인것 같은데 이름과 다르게 그 게임은 메타버스처럼 가상현실 속을 돌아다니는 게임입니다. 전략이나 이런 게임은 아니고 메타버스 곳곳에 일반 유저들이 만든 어설픈(?) 소형 게임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가서 참여해보는 맛이 있는 유형의 게임인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접속하는 약속이 있다면 한번쯤 하게 해주시는...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게임에 참여해보는 맛도 있겠지만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형 게임입니다. 단어 그대로 모래상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게임을 말해요. 직접 게임내에서 게임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거기서 수익도 나오다보니..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공간감각이나 기획력을 키우는데에 좋을 것 같아요.
겜맹인 엄마입니다. 두분 작가님 얘기 가슴에 팍 꽂혔습니다. 조만간 게임을 시작할 우리 삼남매를 위해 뭘 준비해야하나~ 막연한 불안감만 갖고있다고 이 영상 보고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게임싫어하고 재미가 없지만 아이를 위해 공부해야겠네요.😂
저는 초1,2 연년생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들인데 저는 주말에 별일 없으면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루 한시간 이렇게 해보니 다른 학업을 성의 없게 하고 게임 시간만을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평일에는 안하고 주말엔 실컷 하게 했더니 서로 만족도가 높네요. 게임세상에서 현실로 돌아오는것도 더 쉬운듯 합니다.
이 분은 도박마약을 하셨어도 끊으셨을 분 같아요 타고난 인성자체가 차분하고 순한기질로 보이세요 게다가 외동 딸을 키우신다니 스마트폰을 끼고 자라는 요즘 세대 남자아이들이 가정에서 어떤 모습일지 모르실 것 같네요 문제성향이 없는 평범한 친구들에게만 적용될만한 내용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게임에 빠질 정도면 솔직히 몰입잘하고 머리 좋은거. 항상 엄마로서 그만두게할때 스트레스받긴하지만 게임으로 오히려 공부시키는데 딜하기도하고 동기부여시키기도 한다. 무언가 하나에 미쳐본 사람은 다른것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겜중독 2명사귀어본 경험으로 아들 게임컨트롤시킴 ㅜㅜ
핵심을 잘 짚었네요 동의하지 않은 규칙을 어겼다고 혼내봐야 스트레스만 받겠죠 최대한 대화로 잘 해결하는게 중요할듯 시간제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게임말고도 재밌고 경험해야할것들이 많고 학생일때는 공부도 중요하기에 시간 너무 많이 뺏기면 안됨 근데 1시간 이내 제한은 겜해본 입장에선 너무 비현실적이고 야박해서 1~2시간 정도로 타협하려고요
10, 7, 5살 삼남매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 30분은..정말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포켓몬고는 잘 모르지만 아무리 단순하고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게임이라도 제대로 뭔가 해볼려면 최소한 한시간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오히려 아이의 게임에 대한 욕구가 다 풀어지지 않아서 게임생각에 더 빠져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 대려다 놓고 30분만에 쇼핑을 끝내라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30분만에 쇼핑 끝낼려면 쇼핑하러 가기 전에 디자인, 색깔, 가격 여러가지를 생각해놓고 사러가면 딱 물건만 가지고 나와야 하지요. 게임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요일 하루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그날은 그냥 게임하는 날이라고 정해두고 밥 혹은 간식먹는 시간 제외하고 시켜주고 있어요. (폰 3개, 패드, 닌텐도 스위치, 플스3, PC 까지 입맛대로 골라가며 합니다.) 게임 시간 이외 일절 게임 얘기, 조르기 없어요. 얘기해도 통할 엄마도 아니지만 일요일에 원껏 할 수 있으니 게임은 그날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다른날은 일절 얘기 꺼내지 않아요. 물론 저처럼 많이 시켜주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자녀분과 적절한 타협안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포켓몬은 저희 애들은 관련 게임은 하지 않지만 캐릭터 이름 줄줄 외고 도감도 사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10살 아이는 안그러는데 오히려 7살 유치원생이 그럽니다.) 워낙에 애니, 빵, 게임 다방면으로 인기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게임 안좋아하는데도 30분은 너무 짧아서 이제좀 시작해볼까 할때 끝내는 기분일듯.. 감질나게 시켜주면 오히려 집착과 욕망, 분노감만 커질듯요 주변에 탄산 절대 못먹게 하고 애들 음료수 먹을때 혼자 생수먹이고 하는 엄마 있었는데 그애가 돈만생기면 엄마몰래 음료수 미친듯이 먹더라구요
집착성향을 가진 아이라 더 시켜주기싫은 아음이 큰가봐요 게임이 아니라 다른 어떤거라도 들어줄때까지 계속 얘기하거든요 안된다는걸 인지할때까지 몆달이 걸리니.. 아이 이모가 옆에서 보고 학을 뗄 정도로요ㅜㅜ 1시간을 본인이 나눠서 하기로 한거예요^^;; 1시간이상을 시켜도 현상은 유지되고^^;; 아직 초저학년이라.. 평일 숙제만 겨우 해가는 처지고 주말엔 외출하지았으면 영화를 2편씩 보고 또 티비도 봐서 게임까지 오래 시키기가..안되네요^^;; 할 걸 다하고 시켜달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잘 안되는 아이라..더 제한하게되나봐요
아마 돈 드는 게임이면 또 안 할거 같아요ㅡ 무료라서 하는 것도 있네요;;; 자기 돈 쓰는거 진짜 싫어해서;;; 마트 포켓몬 게임은 이제 본인 돈으로 하기로 햇거든요.. 저희가 거기에 쓴 돈만 꽤 되서 오락은 니 돈. 카드 따면 그 돈은 주겠다 했더니 요즘..시들하네요^;;;;
금방 포켓몬도감 상하와 포켓몬카드앨범 하나 질렀습니다ㅋㅋㅋ 지르고 딱 이영상 보게 되네요 사실 2주정도 포켓몬고 아이와 함께 겜하면서 너무 재미있어서ㅋ 저도 조절없이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와 대화도 늘고 공감도 되고 좋았으나 저번 주 휴일포함 3일째 되던날 결국 애한테 소리지르고 지워버렸어요ㅠㅇㅠ 사실 애보단 제가 너무 절제가 없어 애한테는 숙제하라고 하면서 저는 겜을 했으니까요 숙제후 게임시간을 충분히 즐겼지만 나머지 쉬는 시간을 다른것으로 소비해야하는데 딱붙어서 제 포켓몬을 구경하고 하루종일 포켓몬 이야기와 짜증 및 조르기를 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버럭 화내고... 겜을 지우고 저또한 아이앞에서는 하지않았어요 하지만 도감 및 앨범을 사는 이유는 다시 제대로 시작할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겜은 고정된시간을 정해 즐기게 해주고 도감은 매일 읽기를 통해 어휘력이나 키워볼까합니다 의외로 한자어 어휘가 많네요 그전엔 보상으로 뽑기를 이것저것 해줬는데 이번엔 포켓몬카드를 적립해줄 예정입니다 아이의 첫게임을 계획적으로 다시 노출해보겠습니당
저는 제가 시간을 조절해주진 않아요 다만 그날의 일과(숙제, 씻기 등)를 다 마친 후부터 취침시간 전까지 할 수 있게 했어요. 그러면 게임을 오래 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할일을 빠르게 합니다. 숙제를 제대로 못하거나 안하거나, 또는 취침시간을 넘겨서 계속 게임을 하면 다음날 하루는 게임 금지를 걸어요. 두번 걸리면 이틀 금지. 어떤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특히 고학년으로 갈 수록 같은 게임을 하며 소통하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프로게이머 욕심은 없는게 아이들이 게임을 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얘기했거든요 '엄마보다 못하면서 그걸로 벌어먹고 살 생각 마라'
프로게이머 하고 싶다는 애들에게 한 3일 동안만 학교 끝나고 밥먹고 컴퓨터 앞에 앉혀서 자기 전까지 게임만 시켜보세요. 00시나 새벽2시쯤까지. 그만하고 싶다고 해도 계속 게임 시작하라고 하세요. 이미 프로생활이 안정되어있고 다른 일을 눈여겨볼 여유나 준비가 되어있다면 병행이 되겠지만, 연습생 시절에 휴식시간은 사치입니다. 적당히 하고도 상위 랭크, 높은 실력 지표를 유지하는 재능이 있다면 프로게이머를 진지하게 고려할 만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재능이 있어도 10시간 15시간 연습은 기본이겠죠.. 아이돌 연습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10시간 넘게 가만히 게임 할 수 있고 묵묵히 승패를 받아들이고 다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면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기 위한 출발선은 밟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 됐어ㅓㅓ 그만할래ㅐㅐ 할 테니 그때 이걸 직업으로 하려면 이런 연습을 수년 동안 해야한다고 강조해보세요.
게임회사 개발자가 사람들이 게임을 오래 해야 회사에 이득이 되니까 중독을 일으키는 사운드와 여러가지 장치?를 해 놓는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부모와의 약속과 아이들의 조절능력만으로 중독을 예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영상을 보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의문이 있네요~~
안 그런데가 어디있을까요... 그냥 우리들 보는 광고도 다 사람을 끌어들이려 여러 장치를 해두고 마트나 백화점에 가도 장치가 있고 그게 다 마케팅이고 상술인 건데요... 게임이라고 그런 것들이랑 다를 거 없습니다... 뭐 마약이라도 들이붓지 않는 이상 아이를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마법의 장치같은 건 없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점점 몰아갈 뿐이죠...
학교공부 학원 보다 게임이 아이한테 훨 씬 조을 수도 잇다 왜냐 mmorpg게임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체험 그안에서 장사 재화거래 현질은 경제교육 투자교육 및 체험 각종 전략전술 생각 조합 하고 등등 해보는건 머리 지능 써서 지적인 활동 체험 하는거고 등등 이런건 생각 못하고 그저 학원에 좡일 잇게하고 공부만 하게하고 이러는게 좋은 양육이라 믿는 저능하고 사악한 부모들은 죽여야 함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미리 공부할겸 들었어요. 나중에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 같이 해봐야겠네요. 오히려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서 같이 즐기며 스스로 통제할수 있게 도와줘야 겠네요. 그런데... 지금도 20분 카봇 보고 영상이 끝난뒤에도 카봇 노래 카봇 놀이에 지점토로 카봇 만들기까지 온종일 카봇 생각을 하고 사는 6살 아들이 과연... 게임이 끝난뒤 다른 생각으로의 전환이 빨리 될것인가가 문제네요.. ㅜㅜ
게임과 연관된 오프라인 활동으로 연계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카봇 애니 보고 만들기 하거나 보드게임등을 이미 하고 있다면,로봇이나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같이 배우면 어떨까요? 그런 거 관심 없다면 기계의 원리로 확장될 수도 있고요. 아이의 최애를 중심으로 연관된 여러 가지로 배우는 것을 확장시키는 방안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어제 건대에서 뵈었습니다. 외모가 BTS급이시더군요. 이번 영상은 어제 무리하셨나 봐요 그래도 외모는 싸라계시네요 ^^ 항상이라고 대답했던 엄마입니다. 아들이 고2인데 친구들이 겜의 신이라고 부른다고 아들친구 엄마가 알려주더라구요 ㅠㅠ 이제는 겜 시간 약속 통달해서 지가 약속하고 지가 깨도 미리 예상하고 아무런 충격도 안 받고 화도 안 납니다 ㅡㅡ 하지만 속은 항상 찜찜합니다. 공부는 전교 1등도 하고 전교등수 한자리로 받고 다니기는 하는데 부모욕심이 끝이 없어 겜 딱 끊고 수능만점 목표로 공부하면 어떨까 하고 살살 애기하고 있는중입니다. 본인도 수능때까지 겜 끊고 공부만 하던가 겜을 확 줄이던가 해야하는걸 알긴 아는데 그게 잘 안 되나 봅니다. 겜 줄이고 싫어하는 하는 과목에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그 시간에 겜을 하니 ... 걍 본인이 느끼고 싫어하는 과목도 할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죠? 어제 민준쌤 직강 들으면서 많은 힐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nick6255 조언 감사합니다.~~ 월욜에 수학시험보면 금 토 일 삼일내내 겜 하고 시험보러 가서 스트레스 안 받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여ㅠㅠ 그러고 수학 100점 받아오니 얄밉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좋아하는 과목은 잘 받아오는데 싫어하는 과목은 더 하면 점수 나오는데 왜 안하나 싶네요 ㅡㅡ 일단 제가 맘을 비우고 기다릴려구요 조언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ahs1732 아이들 중에 저 싫은 것은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싫은 것을 안했을 때 좋아하는 것을 깊이 들어가는 순간 싫어서 안했던 공부가 발목을 잡는 경험을 하면 후회는 하더군요. 어떻게든 싫어하는 과목과 좋아하는 과목의 연관 관계를 찾아 설득해보시면 어떨까요?
@@집사콩이네 애가 완전 이과 성향이예요. 수학 기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좋아하고 지구과학은 아예 이해가 안 간다고 신청 안 해서 안 듣고 국어 영어도 잘 나오고 국사가 문제였고 지금은 일본어가 성향에 안 맞나보더라구요. 화학은 어려워도 재밌다고 시간 들여서 공부해서 점수 나오게 하도라구요. 그 재미가 뭔지 ㅡㅡ 수학은 재밌는데 일본어는 재미없다고 ㅡㅡ 지가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필요성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 줬는데 이제 본인의 선택 기다려야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게임을 잘 모르시고 말하는 게 보이네요 과연 모든 게임이 선혈이 낭자하고 총 쏘고 찌를까요? 아닙니다. 당장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지만 폭력적이지 않은 게임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국산 게임 중 리갈던전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것은 애초에 캐릭터이 등장도 안하고 총도 칼도 그 무엇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수첩처럼 글만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게임을 하는 사람)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치고 어떻게 법이 작동하고 그 법을 어떻게 적용하는 지가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그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거죠. 여기서 흥미로운게 이런 상황에서 주는 범죄 대부분은 장발장 같은 겁니다. 예를 들어 어느 여성분이 절도를 저질렀고 절도품을 봤더니 분유였습니다. 그래서 왜 절도를 했냐 물어보니 아이가 굶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훔쳤다 입니다. 과연 이 여성을 처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훈방조치 하겠습니까? 라고 나옵니다. 제 주변의 부모들은 이 상황 되면 어려워합니다. 아이에게 법을 지켜라고 말할까? 아님 법을 어기라고 말할까? 이런 고민을 끊임 없이 만듭니다. 왜 이런 고민을 부모들이 하냐면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암기교육이 아니라 창의력 위주로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창의력 발달을 목표로 하기 위해선 하나의 주제,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하는 것이고요. 이런 게임들도 많은데 그냥 한 두개의 게임을 보고 총 쏘고 칼로 찌른다고 하시는건 축구를 예로 들자면 지금도 유럽에서는 축구 때문에 싸움도 심하게 나고 불과 몇 십년 전에는 축구 때문에 전쟁도 났는데 (1969년 남미에서 일어난 전쟁) 그것만 보고 축구는 폭력성을 불러일으키는 종목이야!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하면 뇌가 썩는다 정상적인 두뇌가 아니다. 라고 하는 주장은 예전에 일본 닛폰 대학의 대학교수 모리 아키오가 2002년에 저서 《게임뇌의 공포》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정작 이 주장은 일본에서는 망상에 가깝다고 무시 당했고요. 그리고 2003년도에는 불쏘시개 대상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지난해에 발매된 책 중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책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거기서 2등을 차지했죠. 참고로 1등은 모든 동물을 지배하는 것은 이빨이고, 뇌는 그 단말일 뿐이다. 라는 내용의 책이었고, 그 이외에도 아틀란티스 여왕이 지금도 UFO를 사용해서 사탄과 싸우고 있거나, 닌자를 오컬트적으로 분석하거나, 자위대 간부가 일본이 우주전함 건조하면 세계평화를 지킬 수 있다. 라던지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중 2등을 차지할 만큼 말도 안된다는 소리죠. 다만 한국에서 아이 공부 시키려는 극성 엄마에게는 딱 입맛에 맛는 소리라서 받아들인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젠 한국에서도 점점 통하지 않는 소리가 되고 있죠.
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낼 모레 서른인 아들입니다 미혼이고 자녀도없지만 훗날 자녀가 생긴다면 어떻게 교육해야좋을까 가끔 아들tv를 보고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롤이나 기타 게임이 어렸을때 하던 놀이랑 크게 다르지않다고 하셧는데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실제로 게임플레이도 하고있지만 가끔씩 정말 입에 담기도 험한 욕설을 하는 게임내유저들이 종종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내 자녀가 휘말리거나 안좋은말을 배우게될까 걱정인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용연령 제한이 있죠! 롤은 만 12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초딩이 롤을 한다면 부모님 개인정보로 이용한다는거니 부모가 제지해줘야 합니다. 타인의 개인정보에 손대지 않고 자기에게 법적으로도 허용된 게임을 하도록 이끌어줘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하기 원하는 게임에 대한 파악이 중요합니다.
최민준 소장님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횡설수설했는데 매끄럽게 편집해주신 예원, 성하, 정은 연구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게임으로 인한 자녀와의 관계로 고민이 많으신 부모님께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자는 소장님의 덕담처럼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 말씀처럼 마인드 자체가 멋지신 분이네요. 무슨 일을 하셔도 성공하실 분일듯 싶네요 ㅎㅎ 말씀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횡설수설이라뇨~감명받았습니다!
한국 부모들 대부분은 그냥 빨리 죽여야 하는 부류
학교공부 학원 보다 게임이 아이한테 훨 씬 조을 수도 잇다 왜냐 mmorpg게임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체험
그안에서 장사 재화거래 현질은 경제교육 투자교육 및 체험 각종 전략전술 생각 조합 하고 등등 해보는건
머리 지능 써서 지적인 활동 체험 하는거고 등등 이런건 생각 못하고 그저 학원에 좡일 잇게하고 공부만 하게하고
이러는게 좋은 양육이라 믿는 저능하고 사악한 부모들은 죽여야 함
"자기통제력을 배양하는 연습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해진 세상"
아이들이 길러야하는 능력 중에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통제력'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이번 영상도 참 유익했습니다!!!
와 진짜 최민준소장님 통찰력…. !!이 내용들은 두분이 지금 얘기하다가 우연히 나온 것들이 아니고 오랜 생각,관찰,고민 ,사유 ,통찰 끝에 나온 것인데요. 저도 깊이 공감하지만 흩어져있는 생각들이었는데 통합적으로 정리됩니다. 거기에 프로게이머이자 부모이시고, 프로게이머외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 조형근님이 함께 하셔서 더욱 견고한 컨텐츠가 되었네요. 최고다,,,,!!!!
게임하는 아들... 며느리가 토스 받았네요... 우리집에 게임돌이 신랑이네요... 게임시간 정해요.. 애들 잠든시간 9시 이후...
이젠 몸이 늙어 12시엔 잡니다~~
자체가 훌륭하고 똑똑하신분이세요. 게임뿐 아니라 회사일 운동 공부 댄스 언어 등 모든게 해보고 틀린점 생각해서 수정해보고 전략을 짜서 내것으로 만들때까지 해야 전문가가 되는건데 알면서도 참 힘든거 같네요.😮💨
사실 인간관계에서도 돌이켜보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그런 것을 연습하는 것은 중요할 것 같아요
메타인지와 연관이 깊은 것 같네요
부모님들이 게임을 잘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맞는 것 같아요.
게임의 장르 별로 아이들이 스스로 게임하는 시간을 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제한을 모르는 상태로 시간제한을 걸어버리면 아이들은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님도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7살인 아들과 같이 봤어요ㅎㅎ 게임하는 시간보다 게임을 껐을때 오프라인 생활로의 전환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 신선했습니다! (아들이 게임 끝낸 후 게임 얘기 엄청하는데ㅠ)
그리고 아들이 게임중독이 될까봐 지레 겁먹고(아직은 주말에 하루 1~2시간 정도만 합니다만...) 게임 얘기만 하는 아들에게 가볍게 "너 게임 중독된거 아냐?" 라고 장난식으로 아무 생각없이 뱉었던 제 말에 반성하게되네요. 경각심 주려고 중독이란 단어를 썼었어요..
아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지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정도면 적은편이네요.
만약 하루 3~4시간을 하게되더라도 관리만 잘하면 초등학교~중학교때는 성적 유지가능해요
욕이나 나쁜것만 배우지않게한다면 괜찮을것같습니다
또 게임얘기만 한다면 게임외에 다른 활동을 같이 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아들을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nick6255 아직 아이가 어려서 통제가 가능하고 게임 외에 재밌는게 많을때라 그게 가능한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전 게임 어렸을때부터 많이 했고 지금 사업하지만 어릴적 게임속안에서 경쟁해보고 혼자계획하고 이행하고 길드에서 진급하며 길드장도 해보고 ㅎㅎ 철권할때는 겉으로 캐릭터로는 상대의 수준이 보이지 않지만 움직임과 심리를 어떻게 대응하는질 보고 내가 뭘 내밀어야 이길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패턴이구나 난 대회에서 한번 꼬아서 역심리 이용해야지 하면서 세계수준 선수들과 대등한 수준이 되었을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기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무언가 딥하게팔수 있구나, 경쟁 해보니까 대단한 선수들도 할만하더라를 배웠고 그게 사업하는데 마인가 되었네요 ㅎ 전 부모님이 게임 못하게 했으면 경쟁을 즐기진 못했을거 같네요 ㅎㅎ
우아달 출연진에 나오신거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앞으로 더 아들가진 맘들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최민준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1호 아들 게임땜에 넘 걱정을 많이 하며 매일 아들과 전쟁을 치렀어요 다시 아이와 대화를 하고 규칙을 합의하고 관계회복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저도 게임에대해 공부를 하고 같이 해봐야겠네요( 정말 게임 싫어하는데..ㅜㅋ)
와 썸넬보고 한빛에 있던 그 선수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이름이 기억났네요! 디파일러의 아버지 제 학창시절이 떠올랐어요ㅋㅋㅋ 아이들에게 게임 적당히 하라고 매일 말하는 엄마인데.. 저도 어릴때 게임을 참 좋아했었네요😂
ㅋㅋㅋ 어머니 입에서
디파일러의 아버지가 나올줄은..
와..어머님...ㅎㅎㅎㅎ 온겜 엔겜 섭렵하셨을듯 ㅎㅎ. 너무 반갑네요~
정말 좋은이야기들이예요!!!
엄마들은 정말 걱정이 많거든요 걱정을 조금 접어두고 아이와 웃으면서 아이를 이해해주는시간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ㅜㅜㅜ
정말 게임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아들이 노블럭스라는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걸 그냥 안된다고만 했었는데 제가 먼저 한번 해보고 같이 상의해봐야겠네요.
게임을 통해 오히려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분석적인 태도와 몰입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삶의 태도가 정말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쓰신 책도 꼭 읽어볼게요!^^
안녕하세요. 댓글 보는중에 대댓을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달아요
아마도 아드님이 주장한 게임은 로블록스 인것 같은데 이름과 다르게 그 게임은 메타버스처럼 가상현실 속을 돌아다니는 게임입니다. 전략이나 이런 게임은 아니고 메타버스 곳곳에 일반 유저들이 만든 어설픈(?) 소형 게임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가서 참여해보는 맛이 있는 유형의 게임인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접속하는 약속이 있다면 한번쯤 하게 해주시는...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요즘 애들 로블록스를 못하게 하는건 옛날로 치면 놀이터 못가게 하는거랑 비슷해요
친구들이 다 놀이터에서 놀때 혼자 못가는 아픈 경험을 주고싶지 않으시면 로블록스를 못하게 하시는건 재고해보시는게 좋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게임에 참여해보는 맛도 있겠지만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형 게임입니다. 단어 그대로 모래상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게임을 말해요. 직접 게임내에서 게임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거기서 수익도 나오다보니..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공간감각이나 기획력을 키우는데에 좋을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최고십니다 이런프로또부탁드립니다
민준소장님! 왜이리 어려졌나요? 오늘 정말 어려보이네요~🤭
아들셋엄마인데 신세계와도 같은 영상이었어요! 👍 참고많이할게요😊
겜맹인 엄마입니다.
두분 작가님 얘기 가슴에 팍 꽂혔습니다.
조만간 게임을 시작할 우리 삼남매를 위해 뭘 준비해야하나~ 막연한 불안감만 갖고있다고 이 영상 보고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게임싫어하고 재미가 없지만
아이를 위해 공부해야겠네요.😂
조형근 님 정말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초1,2 연년생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들인데
저는 주말에 별일 없으면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루 한시간 이렇게 해보니 다른 학업을 성의 없게 하고 게임 시간만을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평일에는 안하고 주말엔 실컷 하게 했더니 서로 만족도가 높네요.
게임세상에서 현실로 돌아오는것도 더 쉬운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마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할까봐 할일만 다 하면 나머지는 자유시간인데요 ㅡ 거의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ㅡ 살짝 걱정될 때도 있는데^^ 영상 보고 마음 놓습니다^^ 아, 소장님 책도 주문해놨어요~ 기대됩니다~
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조절능력 진짜 중요한데 ~ 좋은 말씀 참 감사합니다 ^^
이 분은 도박마약을 하셨어도 끊으셨을 분 같아요
타고난 인성자체가 차분하고 순한기질로 보이세요
게다가 외동 딸을 키우신다니
스마트폰을 끼고 자라는 요즘 세대 남자아이들이 가정에서 어떤 모습일지 모르실 것 같네요
문제성향이 없는 평범한 친구들에게만 적용될만한 내용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와~~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도 엄청 잘하시네요! 무엇보다 게임빠진 아이들에게 설득력있을거같아요.!!고맙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이런영상을 미리 접하게되서 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아…. 오늘 영상 진짜 유익하네요…. 👍🏻👍🏻👍🏻
어우 너무 궁금해요 아이 재우고 빨리 보고싶어요 선 댓글 후 이따 볼게요~~
감사합니다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아들이 하는 게임부터 해 봐야겠네요
스마트기기좋아하는아이ㅜㅜ 고민걱정불안 컸는데 도움되는 이야기 감사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직은 7세,8세 아이들이고 핸드폰도 없지만 다가올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 공부합니다.^^
부럽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
항상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조형근 선수 오랜만이네요 저도 게임 참 좋아했는데 어느새 게임하는 아들에게 잔소리하는 나이가…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 중독도 중독이지만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건강우려도 큽니다. 손목터널증후근 거북목 등등이요.
게임에 빠질 정도면 솔직히 몰입잘하고 머리 좋은거. 항상 엄마로서 그만두게할때 스트레스받긴하지만 게임으로 오히려 공부시키는데 딜하기도하고 동기부여시키기도 한다. 무언가 하나에 미쳐본 사람은 다른것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겜중독 2명사귀어본 경험으로 아들 게임컨트롤시킴 ㅜㅜ
저도 아이랑 일과표를 짜고 남는시간이 얼마인지 체크하고 평일엔 2시간 주말엔 4시간씩 하기로 정했어요~10,11살 이거든요~근데 약속하고 그다음날 아침부터 하더니 4시간 됐다고 말해주고 아이도 알았다 했는데 자기전에 보니 둘다 4시간씩을 더 했더라구요~아이들이 게임을 안하면 할것도 없고 심심하다는데...이상황에서는 뭘 어찌해야 할까요? 조절능력을 어찌 키워줄수 있는지 너무 답답해요~휴대폰 압수를 해놓은 상태인데~게임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 걱정이 되요~한가지를 진득하게 하는게 아닌 5~6가지를 돌아가며 해요
예비초3 남자아이와 함께 보았습니다^^ 도움되는 유익한내용 너무 감사합니다~이영상보고 아이와 얘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이제 초등들어가고 유투브컨텐츠보고 게임을 하고싶어해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조형근선수도 올만에 보고 많이 배우고갑니다~
이제 막 게임에 입문한 아들이 있는데 미리 공부해보겠습니다 ^^ 저도 공부해서 어떤게임인지 이야기도 통하고 하네요 저는 스타 중독자였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이게임 입문이라 이영상 참고 꼭 하겠습니다 ^^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많이 도움되고 배웁니다.^^
아들, 딸 성별보다는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했습니다 ❤❤
게임이후 쉽게 짜증을 내거나 틱이 심해지거나 동생과 자꾸 싸운다던가 평소와 다른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게임하면 걱정되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죄송한데 틱은 그냥 주위에서 신경을 꺼주시는게 제일좋아요.
자녀분의 의지와 전혀관련이 없어요
언제 심해질지 예측할수도 없고요
사실 영상에 정답이 나와있는데
게임이 아니라 승부상황이라고 바꾸면 똑같죠
와 조형근을 여기서 보다니ㅋㅋㅋ 스타근황에서도 찾기힘들었는데
핵심을 잘 짚었네요 동의하지 않은 규칙을 어겼다고 혼내봐야 스트레스만 받겠죠
최대한 대화로 잘 해결하는게 중요할듯
시간제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게임말고도 재밌고 경험해야할것들이 많고 학생일때는 공부도 중요하기에 시간 너무 많이 뺏기면 안됨
근데 1시간 이내 제한은 겜해본 입장에선 너무 비현실적이고 야박해서 1~2시간 정도로 타협하려고요
그렇게하면 안됨 주말에 그냥 무제한으로풀고 5일동안은 못하게 해야됨 1시간이나 2시간이나 그게그거임 겜을 안해보니까 뭔지를 모르지 ㅉㅉ
@@오토케나 그건 니가 인생갈아서 하루종일 겜만 처하니까 그런소리하는거고
@@데미안-v3k 어디 겜을 애니팡 이런것만해봤나보네 ㅋㅋ 겜해본입장에서 1시간이 야박해서 1~2시간이랜다 ㅋㅋㅋㅋ
그보다 애초에 조선시대일적에 바둑제한은없었는데 왜 현대에 게임을 못하게하냐 아동이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할 자유도 없는 인권유린의 나라 갓조선
@@오토케나 니가 하고싶은걸 다하는게 자유가 아니란다 ㅉㅉ
@@데미안-v3k ㅋㅋ 지는 어른이라고 할수있는 한 지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거면서 애의 시간의자유를 박탈하면서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어른은 성관계자유제한 출산의자유제한을 해야함
우와~~선생님11월에청라오시네요???? 꼭가야지!!!!!!
나, 게이머 될껀데???
저희 아들인줄요;;;;
안경 진짜 잘어울리시네요
"인생은 실전이다"
주말에만 30분씩 시키는데..하.. 주7일 눈떠서 잘 때까지 게임얘기만해요
포켓몬관련인데 종일 그 얘기만 하니까 더 싫어요 ㅡ하겠다고는 안하지만 끊임없이 얘기하니 노이로데 걸릴거같아요
10, 7, 5살 삼남매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 30분은..정말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포켓몬고는 잘 모르지만 아무리 단순하고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게임이라도 제대로 뭔가 해볼려면 최소한 한시간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오히려 아이의 게임에 대한 욕구가 다 풀어지지 않아서 게임생각에 더 빠져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 대려다 놓고 30분만에 쇼핑을 끝내라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30분만에 쇼핑 끝낼려면 쇼핑하러 가기 전에 디자인, 색깔, 가격 여러가지를 생각해놓고 사러가면 딱 물건만 가지고 나와야 하지요. 게임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요일 하루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그날은 그냥 게임하는 날이라고 정해두고 밥 혹은 간식먹는 시간 제외하고 시켜주고 있어요.
(폰 3개, 패드, 닌텐도 스위치, 플스3, PC 까지 입맛대로 골라가며 합니다.)
게임 시간 이외 일절 게임 얘기, 조르기 없어요.
얘기해도 통할 엄마도 아니지만 일요일에 원껏 할 수 있으니 게임은 그날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다른날은 일절 얘기 꺼내지 않아요.
물론 저처럼 많이 시켜주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자녀분과 적절한 타협안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포켓몬은 저희 애들은 관련 게임은 하지 않지만 캐릭터 이름 줄줄 외고 도감도 사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10살 아이는 안그러는데 오히려 7살 유치원생이 그럽니다.)
워낙에 애니, 빵, 게임 다방면으로 인기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게임 안좋아하는데도 30분은 너무 짧아서 이제좀 시작해볼까 할때 끝내는 기분일듯.. 감질나게 시켜주면 오히려 집착과 욕망, 분노감만 커질듯요
주변에 탄산 절대 못먹게 하고 애들 음료수 먹을때 혼자 생수먹이고 하는 엄마 있었는데 그애가 돈만생기면 엄마몰래 음료수 미친듯이 먹더라구요
30분이면 들뜬 기분으로 뷔페가서 신나게 먹고싶은거 이것저것 다 담고 이제 먹어볼까 하고 한입 먹었는데 끝났어 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집착성향을 가진 아이라 더 시켜주기싫은 아음이 큰가봐요 게임이 아니라 다른 어떤거라도 들어줄때까지 계속 얘기하거든요 안된다는걸 인지할때까지 몆달이 걸리니..
아이 이모가 옆에서 보고 학을 뗄 정도로요ㅜㅜ
1시간을 본인이 나눠서 하기로 한거예요^^;; 1시간이상을 시켜도 현상은 유지되고^^;;
아직 초저학년이라.. 평일 숙제만 겨우 해가는 처지고 주말엔 외출하지았으면 영화를 2편씩 보고 또 티비도 봐서 게임까지 오래 시키기가..안되네요^^;;
할 걸 다하고 시켜달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잘 안되는 아이라..더 제한하게되나봐요
아마 돈 드는 게임이면 또 안 할거 같아요ㅡ
무료라서 하는 것도 있네요;;;
자기 돈 쓰는거 진짜 싫어해서;;;
마트 포켓몬 게임은 이제 본인 돈으로 하기로 햇거든요.. 저희가 거기에 쓴 돈만 꽤 되서 오락은 니 돈. 카드 따면 그 돈은 주겠다 했더니 요즘..시들하네요^;;;;
문제는.,통제를 할때..쌍욕을
자녀가 게임시간을 많이 요구한다면 그 절충점은 어딜까요
차라리 그 이상의 시간을 주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한다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억압받기에 더 갈구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자기 할 일을 하면 사실 하루 10시간 해도 문제는 없죠
그 자기가 할 일을 정하는 작업을 하셔야죠
게임을 허락해주긴하는데 끝나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오는게 너무 어려운 아이입니다. 머리속에 게임영상이 둥둥 떠다닌대요 문제집푸는데 시간이 2배이상 걸리고 다틀리고 난리네요ㅜㅜ 게임시간과 패널티를 본인이 정했는데도 이러는경우는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ㅎㅎㅇ말씀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빠도 봐요!!!ㅜㅜ
설문조사 참여하고싶은데 몰랐네요. 중학생은 컴퓨터로 게임을 더 많이해요
한가지 게임에 푹빠진게 아니라 매번 새로운걸 다운받아 이것저것 다 해보는건 어떤걸까요?
우리아이도 이래요ㅠ
22222222 우리아이도 금방 싫증내고 자극받는걸 좋아해서 광고보고 재밌어보이면 새로운 게임 계속 받아요. 5개 이상은 못깔게 해서 조절시키고는 있는데ㅜㅜ쉽지않네요.
금방 포켓몬도감 상하와 포켓몬카드앨범 하나 질렀습니다ㅋㅋㅋ
지르고 딱 이영상 보게 되네요
사실 2주정도 포켓몬고 아이와 함께 겜하면서 너무 재미있어서ㅋ 저도 조절없이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와 대화도 늘고 공감도 되고 좋았으나 저번 주 휴일포함 3일째 되던날 결국 애한테 소리지르고 지워버렸어요ㅠㅇㅠ
사실 애보단 제가 너무 절제가 없어
애한테는 숙제하라고 하면서 저는 겜을 했으니까요
숙제후 게임시간을 충분히 즐겼지만 나머지 쉬는 시간을 다른것으로 소비해야하는데 딱붙어서 제 포켓몬을 구경하고 하루종일 포켓몬 이야기와 짜증 및 조르기를 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버럭 화내고...
겜을 지우고 저또한 아이앞에서는 하지않았어요
하지만 도감 및 앨범을 사는 이유는 다시 제대로 시작할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겜은 고정된시간을 정해 즐기게 해주고 도감은 매일 읽기를 통해 어휘력이나 키워볼까합니다
의외로 한자어 어휘가 많네요
그전엔 보상으로 뽑기를 이것저것 해줬는데 이번엔 포켓몬카드를 적립해줄 예정입니다
아이의 첫게임을 계획적으로 다시 노출해보겠습니당
저는 제가 시간을 조절해주진 않아요
다만 그날의 일과(숙제, 씻기 등)를 다 마친 후부터 취침시간 전까지 할 수 있게 했어요. 그러면 게임을 오래 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할일을 빠르게 합니다. 숙제를 제대로 못하거나 안하거나, 또는 취침시간을 넘겨서 계속 게임을 하면 다음날 하루는 게임 금지를 걸어요. 두번 걸리면 이틀 금지. 어떤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특히 고학년으로 갈 수록 같은 게임을 하며 소통하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프로게이머 욕심은 없는게 아이들이 게임을 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얘기했거든요 '엄마보다 못하면서 그걸로 벌어먹고 살 생각 마라'
소장님 박보검 머리 하셨다 ㅋ
프로게이머 하고 싶다는 애들에게 한 3일 동안만 학교 끝나고 밥먹고 컴퓨터 앞에 앉혀서 자기 전까지 게임만 시켜보세요. 00시나 새벽2시쯤까지. 그만하고 싶다고 해도 계속 게임 시작하라고 하세요.
이미 프로생활이 안정되어있고 다른 일을 눈여겨볼 여유나 준비가 되어있다면 병행이 되겠지만, 연습생 시절에 휴식시간은 사치입니다.
적당히 하고도 상위 랭크, 높은 실력 지표를 유지하는 재능이 있다면 프로게이머를 진지하게 고려할 만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재능이 있어도 10시간 15시간 연습은 기본이겠죠.. 아이돌 연습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10시간 넘게 가만히 게임 할 수 있고 묵묵히 승패를 받아들이고 다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면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기 위한 출발선은 밟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 됐어ㅓㅓ 그만할래ㅐㅐ 할 테니 그때 이걸 직업으로 하려면 이런 연습을 수년 동안 해야한다고 강조해보세요.
게임회사 개발자가 사람들이 게임을 오래 해야 회사에 이득이 되니까 중독을 일으키는 사운드와 여러가지 장치?를 해 놓는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부모와의 약속과 아이들의 조절능력만으로 중독을 예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영상을 보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의문이 있네요~~
게임은 보상의 연속입니다. 도전과 성공의 연속이지요. 현실에서 도전과 들이는 시간, 성과는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도 않고 보답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게임은 무조건 보상을 줍니다.
다른 보상을 어떤 방식으로든 긍정적으로 주셔야 합니다.
안 그런데가 어디있을까요... 그냥 우리들 보는 광고도 다 사람을 끌어들이려 여러 장치를 해두고 마트나 백화점에 가도 장치가 있고 그게 다 마케팅이고 상술인 건데요... 게임이라고 그런 것들이랑 다를 거 없습니다... 뭐 마약이라도 들이붓지 않는 이상 아이를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마법의 장치같은 건 없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점점 몰아갈 뿐이죠...
의문이 있으실 수 있지만 조금 그렇네요. 아이를 학원 보낼 때 좋은 학원 찾을 때는 그렇게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정작 게임은 들은 확실하지 않은 걸 근거로 하시니..
@@두리번-g3o ^^ 게임회사에서 나온 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확실치 않은지 아닌지 오히려 두리번님이 어떻게 알고 말씀하세요?? 아이들은 아직 학원 안보냅니다.
학교공부 학원 보다 게임이 아이한테 훨 씬 조을 수도 잇다 왜냐 mmorpg게임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체험
그안에서 장사 재화거래 현질은 경제교육 투자교육 및 체험 각종 전략전술 생각 조합 하고 등등 해보는건
머리 지능 써서 지적인 활동 체험 하는거고 등등 이런건 생각 못하고 그저 학원에 좡일 잇게하고 공부만 하게하고
이러는게 좋은 양육이라 믿는 저능하고 사악한 부모들은 죽여야 함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게임중독과 게임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미리 공부할겸 들었어요. 나중에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 같이 해봐야겠네요. 오히려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서 같이 즐기며 스스로 통제할수 있게 도와줘야 겠네요. 그런데... 지금도 20분 카봇 보고 영상이 끝난뒤에도 카봇 노래 카봇 놀이에 지점토로 카봇 만들기까지 온종일 카봇 생각을 하고 사는 6살 아들이 과연... 게임이 끝난뒤 다른 생각으로의 전환이 빨리 될것인가가 문제네요.. ㅜㅜ
게임과 연관된 오프라인 활동으로 연계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카봇 애니 보고 만들기 하거나 보드게임등을 이미 하고 있다면,로봇이나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같이 배우면 어떨까요? 그런 거 관심 없다면 기계의 원리로 확장될 수도 있고요. 아이의 최애를 중심으로 연관된 여러 가지로 배우는 것을 확장시키는 방안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집사콩이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그런 관점으로 보니 아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다양하게 확장하고 연계해서 놀고 있었네요..
저도 그랬던 사람으로써 더 재미있는게 생겨야 끝이 납니다..
어제 건대에서 뵈었습니다.
외모가 BTS급이시더군요.
이번 영상은 어제 무리하셨나 봐요 그래도 외모는 싸라계시네요 ^^
항상이라고 대답했던 엄마입니다.
아들이 고2인데
친구들이 겜의 신이라고 부른다고 아들친구 엄마가 알려주더라구요 ㅠㅠ
이제는 겜 시간 약속 통달해서 지가 약속하고 지가 깨도 미리 예상하고 아무런 충격도 안 받고
화도 안 납니다 ㅡㅡ
하지만 속은 항상 찜찜합니다.
공부는 전교 1등도 하고 전교등수 한자리로 받고 다니기는 하는데
부모욕심이 끝이 없어 겜 딱 끊고 수능만점 목표로 공부하면 어떨까 하고 살살 애기하고 있는중입니다.
본인도 수능때까지 겜 끊고
공부만 하던가 겜을 확 줄이던가
해야하는걸 알긴 아는데
그게 잘 안 되나 봅니다.
겜 줄이고 싫어하는 하는 과목에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그 시간에 겜을 하니 ...
걍 본인이 느끼고 싫어하는 과목도
할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죠?
어제 민준쌤 직강 들으면서
많은 힐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는 필요하죠
고2면 스트레스가심할것같습니다
적당히조절하는게 좋은데 점수만잘받는다면 그냥 두시는게 좋을것같아요
@@nick6255 조언 감사합니다.~~ 월욜에 수학시험보면 금 토 일 삼일내내 겜 하고 시험보러 가서 스트레스 안 받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여ㅠㅠ 그러고 수학 100점
받아오니 얄밉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좋아하는 과목은 잘 받아오는데 싫어하는 과목은 더 하면 점수 나오는데 왜 안하나 싶네요 ㅡㅡ
일단 제가 맘을 비우고 기다릴려구요
조언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ahs1732 아이들 중에 저 싫은 것은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싫은 것을 안했을 때 좋아하는 것을 깊이 들어가는 순간 싫어서 안했던 공부가 발목을 잡는 경험을 하면 후회는 하더군요. 어떻게든 싫어하는 과목과 좋아하는 과목의 연관 관계를 찾아 설득해보시면 어떨까요?
@@집사콩이네 애가 완전 이과 성향이예요. 수학 기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좋아하고 지구과학은 아예 이해가 안 간다고 신청 안 해서 안 듣고 국어 영어도 잘 나오고
국사가 문제였고 지금은 일본어가 성향에 안 맞나보더라구요. 화학은 어려워도 재밌다고 시간 들여서 공부해서 점수 나오게 하도라구요.
그 재미가 뭔지 ㅡㅡ
수학은 재밌는데 일본어는 재미없다고 ㅡㅡ
지가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필요성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 줬는데
이제 본인의 선택 기다려야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아들아...
초월이 있는데 자탄한조를 가면 어쩌냐 ㅡㅡ
요즘엔 무슨.게임이 재미있나요?
부산대의 자랑
영탁씨 닮았어요 ㅋ
화장 무엇?
전문가를 모셔놓고 답변을 기다려 주지 않고 진행자가 다 얘기하시는 형국이네요. ㅠㅠ 부모가 듣고싶은 핵심이 빠진 인터뷰..많이 아쉽습니다.
공감해요 전문간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주세요^^
에이... 24:36
축구랑 게임의 폭력성주장은 완전 아니죠.
게임은 막선혈이낭자하게 총쏘고찌르고
상대를죽이는건데...
그런겜많이하고 정상적인두뇌아니라는
기사많이봤는데요 모
게임을 잘 모르시고 말하는 게 보이네요 과연 모든 게임이 선혈이 낭자하고 총 쏘고 찌를까요? 아닙니다. 당장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지만 폭력적이지 않은 게임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국산 게임 중 리갈던전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것은 애초에 캐릭터이 등장도 안하고 총도 칼도 그 무엇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수첩처럼 글만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게임을 하는 사람)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치고 어떻게 법이 작동하고 그 법을 어떻게 적용하는 지가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그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거죠. 여기서 흥미로운게 이런 상황에서 주는 범죄 대부분은 장발장 같은 겁니다.
예를 들어 어느 여성분이 절도를 저질렀고 절도품을 봤더니 분유였습니다. 그래서 왜 절도를 했냐 물어보니 아이가 굶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훔쳤다 입니다.
과연 이 여성을 처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훈방조치 하겠습니까? 라고 나옵니다. 제 주변의 부모들은 이 상황 되면 어려워합니다.
아이에게 법을 지켜라고 말할까? 아님 법을 어기라고 말할까? 이런 고민을 끊임 없이 만듭니다.
왜 이런 고민을 부모들이 하냐면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암기교육이 아니라 창의력 위주로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창의력 발달을 목표로 하기 위해선
하나의 주제,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하는 것이고요.
이런 게임들도 많은데 그냥 한 두개의 게임을 보고 총 쏘고 칼로 찌른다고 하시는건 축구를 예로 들자면 지금도 유럽에서는 축구 때문에 싸움도 심하게 나고 불과 몇 십년 전에는 축구 때문에 전쟁도 났는데 (1969년 남미에서 일어난 전쟁) 그것만 보고 축구는 폭력성을 불러일으키는 종목이야!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하면 뇌가 썩는다 정상적인 두뇌가 아니다. 라고 하는 주장은 예전에 일본 닛폰 대학의 대학교수 모리 아키오가 2002년에 저서 《게임뇌의 공포》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정작 이 주장은 일본에서는 망상에 가깝다고 무시 당했고요. 그리고 2003년도에는 불쏘시개 대상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지난해에 발매된 책 중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책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거기서 2등을 차지했죠.
참고로 1등은 모든 동물을 지배하는 것은 이빨이고, 뇌는 그 단말일 뿐이다. 라는 내용의 책이었고, 그 이외에도 아틀란티스 여왕이 지금도 UFO를 사용해서 사탄과 싸우고 있거나, 닌자를 오컬트적으로 분석하거나, 자위대 간부가 일본이 우주전함 건조하면 세계평화를 지킬 수 있다. 라던지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중 2등을 차지할 만큼 말도 안된다는 소리죠.
다만 한국에서 아이 공부 시키려는 극성 엄마에게는 딱 입맛에 맛는 소리라서 받아들인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젠 한국에서도 점점 통하지 않는 소리가 되고 있죠.
@@두리번-g3o 정체가 무엇인가요? 왜 때문에 이렇게 디테일한 정보들을 기억하여 반박하시는지 신기합니다,,, 주제와 상관없이 경이롭네요 ㅣㅎㄷㄷㄷ;;
@@borabora3829 그냥 이래저래 잡지식이 많습니다. 뭐 사는데 전혀 도움안되는 지식이죠.
군대 제대하고나서도 하루에 밤세도록 하는데 10시간 넘게 하고 하는데 저 인생 그냥 놔두어야 하겧죠
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낼 모레 서른인 아들입니다 미혼이고 자녀도없지만 훗날 자녀가 생긴다면 어떻게 교육해야좋을까 가끔 아들tv를 보고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롤이나 기타 게임이 어렸을때 하던 놀이랑 크게 다르지않다고 하셧는데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실제로 게임플레이도 하고있지만 가끔씩 정말 입에 담기도 험한 욕설을 하는 게임내유저들이 종종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내 자녀가 휘말리거나 안좋은말을 배우게될까 걱정인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롤은 다른게임에비해 좀 안좋은말이 오고가서
하게된다면 같이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저희도 어릴때 욕 배우지 않았던가요… 막으려 한다기보다는 부모가 솔선수범해서 욕하는게 나쁘다는 인식 심어주고 알아서 안하게끔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용연령 제한이 있죠! 롤은 만 12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초딩이 롤을 한다면 부모님 개인정보로 이용한다는거니 부모가 제지해줘야 합니다. 타인의 개인정보에 손대지 않고 자기에게 법적으로도 허용된 게임을 하도록 이끌어줘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하기 원하는 게임에 대한 파악이 중요합니다.
게임 학창시절에 하루 10시간 한적도 있는데 중독안됨... 공부해야할때 다시 게임안하고 공부하더라... . 중요한건 게임도 문화생활 일부라고 생각하면 됨... 축구 농구 공부 독서 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