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아직 스마트폰이 없고 일반폰입니다. 담임선생님이 학교에서 폰게임 할시간을 벌써 두번이나 내어주었습니다. 아이가 반에 본인포함 두명만 스마트폰이 없어서 소외된 느낌이였다고 하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학교에서 이런시간을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학교에 건의하고 싶지만 우리아이가 누구인지 바로알고 피해를 볼까봐 아직 건의도 못했어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ㅜㅜ
작가님 성함이 김평범 이어서 필명쓰셨을거라 생각했었어요. 필명을 쓰신만큼 솔직하게 쓰셨고, 다른 부모님들은 작가님같은 경험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책읽으며 속상했고, 분노하기도했어요. 많은 분들이 책 읽어보시고, 게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시는 시간 되시면 좋겠어요. 요즘 게임에 휘둘리는것처럼 보이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책 읽고 기준을 잡을수있게 되었어요. 작가님 모시기 쉽지 않으셨을것같은데 흔한엄마님 너무 감사해요 ^^
말씀 감사합니다. 작가님에게 또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 아이인만큼 프라이버시에 대한 부분을 지켜드리고 싶어 얼굴노출 못하고 인터뷰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정말 솔직한 내용들이 와 닿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부족했는데 책을 통해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기준을 잡으셨다니..다행이구요. 저 역시 저만의 또 우리아이만의 기준을 정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은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판매 제한하는것 처럼요..아직 성숙하지 못한 애들이다보니 조절 안 되는건 당연하구요,간혹 조절 잘 하는 아이들은 정말 부모님 복 받으신거구요^^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니 애들 사이에서도 골이 생기고 정말 이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아이가 병설유치원 다녀서 아침에 초등학교 등굣길 같이 다니는데.. 아침에 아이들이 교문을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요..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느라…; 아이 등원 시키고 되돌아가는 길에도 여전히 서서 하고 있고 .. 첨엔 놔 뒀는데.. 이젠 스마트폰 가방에 넣고 아줌마 따라와! 하고 교문까지 데리고 가요 .. 한번은.. 상관 말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너 몇반이지? 아줌마 친구가 00초 선생님이야(거짓말😅) 전화한다!! 하고 전화하는 시늉하니 투덜데며 가더라구요;; 심각해요.. 아주 많이 심각해요..
중등부터 반에서 공지가 단체카톡창이라 부모님 폰으로 등록하면 반아이들이 불편하다하고.. 제도적 문제인것 같아요. 결국 버티다 올해 중1 3월에 거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최소의 스마트폰으로 개통.. 문제는 5월부터 슬슬 트러블 발동.. 최근엔 자기주도적 아이가 언제적 아이였는지.. 싶어지니 개통해준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이사와서 초등친구없이 중등 입학.. 코로나 시대에 친구도 사귀기 힘든데.. 이런것으로 이상한 아이 취급 받게 되는게 걱정되어 개통한 휴대폰.. 걸국 화살이 되어 가족이 힘들어지네요. 올려주신 책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딸아이라고 안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게임 참 좋아하는 엄마였기도 하고, 제가 자란 배경엔 늘 게임이 자극처럼 붙었었거든요.. 중독은 정말 순식간에 스며들듯 되는 것을 제가 겪어보기도 하고, 많이 봐와서 더더욱 저의 딸에게는 스마트폰을 못 사주겠더라구요. 재미를 눈앞에 두고 스스로 통제하라는건 어른도 힘들지 않나요? 아직은 제재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학교내 비치된 기기가 아닌 한 수업시간 내 개인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자료나 이미지를 참고하는 학습 등은 진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체 카톡방으로 과제나 알림을 전달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초4 때 공신폰을 사줬는데 고장나 바꾸려니 통신사에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6학년이 된 올초에 스마트폰 사줬어요.. 제가 말렸는데 남편이 ㅡㅡ 그리고 몇달간 지옥을 경험했네요. 진짜 몇달을 울고 불고 뜯어말리고 하아.. 게임 몰래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상한 영상들이며.. 화장실에 들어가서 너무 안 나오길래 건강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는데 화장실에서 몰폰하느라 그런거였어요ㅋ 스마트폰만 일까요. 온라인수업 한다며 죄다 유튜브영상 링크였으니 통제가 안되더라구요ㅠㅠㅠ 스크린타임 해도 아이폰 내 검색창으로 검색이 되더라구요.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 보다 생산하는 쪽이 낫다 싶어 영상 편집도 가르쳐주고 좋은 방향으로 선회해서 이끌어 주려고 하고는 있지만 늘 얼음위를 걷는 기분이에요ㅠ 진짜 스마트폰은 최후의 최후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아이들이 다 하니까 내 아이도 해야할것같다지만 아직 반에 스마트폰 보여주지않는 부모님들이 꽤 계셔서 다행이에요..흔들리지말고 지켜보려구요..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는 중독이 무섭다고 얘기해주고 게임관련 중독영상들도 보여주니 이해해주었습니다..게임 아닌 다른 재미를 찾는것에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우리집 아이만 안 사주기가 너어무 너어무 힘들더군요 제 경우도 초4아들 올 여름 생일선물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손에 쥐어줬습니다 패밀리링크 등등 제약조건 걸었지만 아이는 그간의 목마름과 결핍감만큼이나 빠져들더군요 그나마 아이가 스스로 자제하려는 편이라 주중엔 정말 맛만 보는 수준이고 주말힉습 끝나면 게임 영화 등 너무도 달콤하게 빠져들고 있고 그걸 본인의 주말의 맛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사회와 학교가 공익캠페인처럼 함께 대처해가야합니다 개개인의 가정에 맡겨두기엔 아이와 부모의 갈등만 깊어지고 효과도 없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합니다 어릴때 남들 다 먹는거 못먹으면 어른되서도 식탐이 강하다든지 돈이 없어서 상대적결핍감을 느끼면 돈에 집착한다든지 사람의 심리는 그렇습니다 그럼 게임은 어떨까요? 다른 애들은 다 하는데 나 혼자만 못하는 아이의 그 마음은 헤아려지시나요? 실제로 저는 엄격하게 게임과 유투브를 금지하는 지인의 아들이 몰래 게임을 하는것을 몇번이나 목격했습니다 못하게 한다고 안할까요? 5학년이 되어 스마트폰을 허락했다는 자체부터가 문제가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그때까지 아이의 마음속엔 얼마나 많은 욕구와 게임에 대한 열망이 꿈틀거렸을까요? 저는 아이들 저학년때부터 자연스럽게 게임을 접하게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할 일을 다 끝내고 난 뒤에 가능하다는 것과, 정해진 시간과 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도 자세한 설명으로 계속 일러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아이들도 저도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스스로 아이들은 그 룰안에서 게임에 대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더군요 지금 초중고가 된 아이들은 게임을 몰래 하는일도 게임에 집착하는 일도 없습니다 당연히 할일을 다 끝내고 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하지 않아야 할 때는 스스로 참아냅니다 그런 감정을 길러주는 것이 훗날 아이의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무작정 폰과 유투브와 게임은 나쁜것이다라고 단정짓고 차단을 시키는 것은 더 큰 화를 불러올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도 저와 비슷한 말들을 한다는 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초1 남아 엄마에요 저도 최대한 늦게 사주려고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통제할수 있을 나이에 핸드폰에 익숙하게 하고 사용시간을 제한 두어 결핍없이 (주말게임정도로)사용해 보면 고학년이 되어서 확빠지지 않고 새롭고 신기함이 덜하면 깊게 빠지지 않지 않을까 하는 두가지 생각이 왔다갔다해요ㅠ 정말 아이 마다 다 다르기에 뭐가 답이다는 없는데 쉽지 않네요 ㅠ
초2아직 사주지않았지만..친구들 한테서 노출은되더군요. 고민입니다.솔직고3까지 버틸자신은 없구요.어찌 잘활용할지..하더라도 내가 같이해야 겠다.게임으로대화하고..그런 생각은 듭니다... 어른도스맛폰 없이 못사는데..유투브지금도 보고있잖아요ㅠㅠ 법적으로 금지해얍니다.나라에서..아이들 망칩니다.나라가 망해요 근데 그걸나라에서 안해줌 부모님이 잘 관리해줘야는데, 정말 인내하고 현명히 대처해주기가 얼마나 힘든데요..진짜힘들어요.혼자 막고있는다는게..주변에 다 하는데..너무나 어렵습니다.ㅠ
부모가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더라도 초등학교에 가면 다른 애들이 폰을 하고 있어서 저절로 자녀도 하게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초등학교에서 이러한 나쁜 것을 모두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초등학교에 가기전 자녀를 키울땐 나쁜말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욕이라든지 이런 걸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또래집단에 끼어서 재미있게 놀아야 하니 이런것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혼자서 놀면 재미가 없고 초등학교에서 재미있게 친구들과 놀려면 이런것을 너무나도 잘 할 수 밖에 없지요. 부모가 스마트폰을 안 사준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고등 3,2 를 키우고 초 3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폰에 관해서는 참 할말이 많네요.. ㅋ 결론은 초3 아들은 옆에 핸드폰을 두지도 않네요... 보상으로 게임을 하게 하지 않습니다. 코딩 수업도 받지만 레고로 하고 있고요. 중학교 가면 수업에 스마트폰을 쓰니 흔들리겠지만 한 번 겪어서 중, 고등 절대 안주려고 합니다..
@@김-o9l 그러니까요... 중2 때 선생님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어떠냐고 하실정도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얘기하면 잘 넘어갈 수 있어요... 중에 가면 sns 난리입니다. 욕이 오가고 증거물 남기고 학폭에 넘기고... ㅜㅜ... 저는 필요한 반 톡은 컴이나 톡만 확인할 수 있는 테블릿이나 공기계를 이용했어요.. 솔직히 별로 중요한 톡도 없고요. 학급 공지 사항을 받을 수만 있으면 됩니다. 남자아이들은 친구들이 공기계 막주고 그래요... 그래서 몰래 게임하고... ㅜㅜ 모든것이 쉽지는 않지만 잘 이겨내시길 ... 반대표 일때도 별다르게 톡을 쓸일이 없었는데 ㅜㅜ 에고~~
실리코밸리에서는 12세 미만 자녀에겐 스마트폰을 쥐어주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최첨단 기술의 집단인 그들이 그렇다면 저도 최대한 늦게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아직 초1이라 저항이 없지만 고학년이 되면 저항이 거세질 것 같네요.. 그래도 최대한 버텨봐야지요.. 진솔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지난 14일에 닌텐도는 팔았고, 핸폰은 락 걸어 치웠고, 탭 락 걸어서 공부때만 열어줍니다... 생각보다 잘버티고 있어요. 아이는 초2, 6세 형제인데 보드게임, 종이접기도 하고 티비시청도 하며 지내고있어요. 차츰 독서도 하며 여가를 즐기는 기쁨을 느끼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중독을 치료해주는건 다른 좋은 중독 뿐입니다. 뺏을수 있는건 초등학교때 밖에 없어요. 뺏을수도 있지만 정말 내가 너무 힘들어도 아이가 미칠정도로 재미있게 놀아주면 게임과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현실이 재미가 없으니 게임에 빠지는 거예요. 물론 그게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잘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편하자고 스마트폰을 쥐어준게 아닌지 그래놓고 스스로 통제하길 바란건 아닌지 메타인지로 자신을 먼저 바라봅시다.
저도 게임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인간적으로 30분 너무 짧아요 몰래 숨어서 했던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저같은 경우는 9살 딸아인데 1~2시간 정도의 할공부 끝나면 자기전까지 자유 거든요 서로 싸울일이 없습니다 자유니 폰만 보고있지는 않더군요 도중에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티비를 보기도 하고 슬라임을 만지고 놀고요 부모랑 싸움이 없으니 애가 밝아요 참. 잘때는 아이 폰은 제가 가져옵니다 달라고 하면 순순히 줍니다 충분히 했을테니.. 혹시라도 자는시간에 하면 다음날 학교생활에 지장 있으니까요 힘드신 분들께 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입니다
남자아이 딸아이의 성향은 인터뷰한 분 말처럼 분명 다릅니다 저도 시간 제한해서 하락해 줬고 나이대도 비슷하지만 결과는 서로 달랐습니다 여 아이는 책을 읽던지 자기만의 방법을 찿지만 남자아이는 다릅니다 레벌업이라든지 성취욕이 강하기 때문에 애초에 허락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저희 경우는 아이가 초4년이고 2g폰입니다 일주일에 티비 하루 게임 하루 하락했는데 확연히 게임 한 다음 날에는 감정기복 이라든지 눈에 띄게 달랐어요
@@라일락-d3n맞는 말씀이네요. 중학교때부터 게임해서 지금까지 대학졸업할때까지 게임만 하는 데 이젠 거의 페인이 되었네요. 말로나 힘으로 이기지 못하니 그냥 병원에 입원시켜서 24시간 폰과 떨어져서 책을 한 페이지라도 스스로 찾아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젠 자녀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밤낮으로 게임하니 머리숱도 적어지고 경추나 요추도 안좋고 머리도 이상해지고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면 사람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5~ 10년 더 지나면 게임중독세대가 더 많아질텐데 ~
정말이지 유혹이 많았어요! 초2부터... 선생님 상담때 직접 여쭤봤더니 사주자마자 이불 뒤집어 쓰면서도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늦추라는 말에 결심했고 지금은 폴더폰 사줬어요..근데 매장에서 이건 인터넷 안되요..했지만...구글이 들어가지는 것을 알고 소름끼쳤어요! 현재는 토일 주말에 마인크래프트를 pc화면으로 한시간 하고 있고 코딩으로 자기스스로 게임을 만들어서 하고 있네요
저희 딸 초2인데 집에 전화도 없고 때때로 필요한 순간이 있었고 연락 안되면 걱정되어서 제가 사주었어요 물론 1학년때부터 사달라고 아이는 졸라댔지만 전 고학년때 사줄거라 했었는데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첨에 몇달은 진짜 아이와 자주 다퉜어요 아이는 조금만 더하겠다고 하고 저는 못하게 하고...그러던중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며칠동안 핸드폰 금지 시켰더니 며칠은 사용하게 해달라고 졸라대다가 그 다음부턴 아예 찾지도 않고 할게 없으니 책을 읽더라구요 그렇게 며칠간 핸드폰 사용안하고 난 후 부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아요 주말에는 컴터로 넷플릭스 영화보고 평일에는 거의 핸드폰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차로 어디 이동할때는 차안에서 보는 정도예요. 친구들하고 있을때는 보기는 하지만 젬 어플로 보면 몇분 안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때 핸드폰 습관을 잘 잡아야 할 거 같아요.
초4까지 버티다 주변 엄마들이 아이들끼리 연락안되면 왕따당해요 하는소리에 어쩔수 없이 몇달전 사주었어요 충분히 말을 알아듣는 나이이기에 카톡은 안깔아주고 문자만! 패밀리 링크 깔고 유투브,게임 시간제한 해뒀더니 알아서 잘하네요 제생각은 고학년까지 버티다 서로합의 잘해서 잘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릴수록 스마트폰 때문에 서로 신경전? 벌이고 잔소리하게되고 (아무래도) 관계가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초등 5학년 12살입니다. 함참 호기심이 폭발한 시기에 신문물을 접했는데, 그런반응은 당연해요. 어른들도 조절하기 힘든게 게임이고, 스마트폰인데. 아이를 믿는다면서 끝까지는 믿지 않았네요. 하고싶은거 실컷 해보라고 시간을 주지않아서 더 열망한 결과인것 같은데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이고, 어차피 접할꺼, 시간 제한으로 습관적으로 만드는게 낫겠다 싶어서, 5살 부터 핸폰하기 시작했고 지금 4학년이며, 스스로 시간을 조절 합니다. 뒤늦게 하면 분명 폭발할걸 알았기 때문에, 하루30분씩시작해서 이제는 평일 1시간. 이제는 나이 먹어서 주말에는 2시간. 같이 결정. 딸이 오히려 핸폰을 손에 놓지않지만 조절을 배우고 있는중이라서 괜찮아요. 아들도 그랬기 때문에요. 절제하는 방법도 습득하고,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아들 공부잘하고, 스스로 중학수학 공부합니다. 영어도 꽤 하고요. 공부잘한 보상으로 게임1시간씩 한결과이기도 해요. 내주변에 아들친구들도 조절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오히려 코딩을 알아가지고, 혼자서 코딩도 파이선 시작으로 독학 하고 있어요. 초등1학년 동생에게도 가르쳐주고요. 현재는 아들의 꿈은 프로그램 개발자 랑 화이트해커 입니다. 핸드폰 고3졸업까지 못하게 할자신없으면, 무조건 막는다는게 다가 아니고, 서울대 들어가서 게임에 미쳐서 학교그만둔애들 오히려 많아요.나이먹고 2~3년 게임에 시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컷 하고, 다시 시작. 그럼 그때가서는 뭐라고 하실건가요. 중학교 올라가면 아이들이 계속 초등학생때저럼 네 엄마~ 이럴것 같나요? 주체성이 생기기 시작 하고, 고뇌하는 시간이 왔는데, 못하게 하면 반발심. 주변친구들은 다하고,게임으로 교류하는데, 본인만 몰라서 대화도 못끼어듬. 이런경우가 있었네요. 제주변에.애들끼리 대화하는데, 지인친구아들은 대화에 끼지못해서 그냥쳐다만 보고 있는걸 집접 눈으로 목격. 그뒤로 시간제한으로 게임허락하셨다는. 그분도 게임은 반대, 굳이 할필요 없다 하신분이지만 애들끼리 만나서 대화하는장면 보고 충격받으심. 게임으로 아이들의 입장으로 나름 사회생활입니다. 다막아버리면, 애들이 만나면 무슨대화 할것같나요? 수학이.영어가. 국어가, 이런대화 할것 같나요? 너는 레벨몇이냐? 아이디 뭐니? 방만들어서 같이 할래? 주로 이런대화입니다. 그런친구들이랑 놀지마?일까요? 반대이겠죠. 못노는거죠.
참고로 더 얘기하자면. 저희 신랑도 저와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들게임할때 같이 하기도 하며, 아들친구들이놀때도 방에 초대받아서 놀기도 합니다. 신랑 레벨이 낮아서 아이들이 너무 못한다고 구박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같이 즐겨주는것도 부모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딸이 오히려 본이 신분 학생이라는 책임감 을 더 갖고 생활합니다. 스스로 공부 스케줄도 잘짜고요. 어릴때부터.초등1학년 딸아이도 스스로 잘해요. 나름 공부계획 짜서 저에게 말해주고요. 부모와 함께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조절못해요. 믿지말아요.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거죠. 이왕할꺼 즐겁게 즐기자 입니다. 본인일도 충실히.! 아이들은 부모가 신경쓴만큼 자라는게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아들왈- 아이가 커서 잘사는 방법은, 좋은 부모와 좋은 학교가(선생님) 살아가는데에 크게 차지하는것 같아. 엄마. 아이들과 많은 얘기 나눠보세요.
그래서 부모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면 스맛폰을 왜 사줬는지, 어릴때부터 왜 핸펀 손에 쥐어줬는지 자기변명하기 바쁘죠. 어릴때부터 잘 놀아주고 좋은관계 유지하려고 최선 다하면 스맛폰 문제가 조금은 줄어들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사정이 좀 다른것 같긴한데, 여기 제가 사는 독일의 경우를 보면 일찍부터 스맛폰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대부분 중산층이하에요..그리고 이민자가정의 아이들이거나....
중3 큰아들이 게임 게임 게임.. 탈출구가 보이지 않아 영상 보러 왔습니다. 작은 아들은 엄마가 몸으로 놀아주니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데 형은 왜 게임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같은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찌 이리 다를까요? 저는 게임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랑 같이 접속할 때 빼고는 게임에 미친것 같지도 않구요.. 그런데 게임을 안할때가 문제입니다. 할 일을 안하고 학원 숙제도 안하고 학교 성적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어휘력도 떨어지고 현실에서의 시야도 좁아서 말해주지 않으면 뭘 준비해야 할 지도 잘 몰라요. 중3..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 이제 머리 컸다고 대드는 수준은 아주.. 앞뒤 논리도 없습니다 눈치보는 둘째만 조용히 가서 독서하고 앉아있을뿐.. 정말 속상하고 힘듭니다.. 다 내 잘못인것 같고.. 내가 잘못 키운것같고.. 나 때문인것 같고..
하루에 게임 30분 시킬거면 그냥 시키지 마세요. 게임 중독이라 길래 하루종일 스마트폰 잡고 산것도 아니고 그나마 하고 싶어서 화장실에서 몰래 하고 지금도 게임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데 솔직히 앞 부분은 들을 내용이 하나도 없내요... 그냥 푸념에 화내고 이게 무슨 방송인가요?
초5학년 아직 스마트폰이 없고 일반폰입니다.
담임선생님이 학교에서 폰게임 할시간을 벌써 두번이나 내어주었습니다. 아이가 반에 본인포함 두명만 스마트폰이 없어서 소외된 느낌이였다고 하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학교에서 이런시간을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학교에 건의하고 싶지만 우리아이가 누구인지 바로알고 피해를 볼까봐 아직 건의도 못했어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ㅜㅜ
저희 아이도 학교 수업참여로 초5에 스마트폰 사주게되었고 지금 아주 지옥입니다.
스마트폰… 학교에서는 금지시켜야하는거아닌가요? 스마트폰으로 숙제를 내주지말란말입니다…스마트폰으로 과제하게 만들지말아주새요 제발…
맞춤법이나 배우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중독되면 모든 학생이 다 그런가요?? 댁의 자녀만 중독이고 문제입니다.
작가님 성함이 김평범 이어서 필명쓰셨을거라 생각했었어요.
필명을 쓰신만큼 솔직하게 쓰셨고,
다른 부모님들은 작가님같은 경험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책읽으며 속상했고, 분노하기도했어요.
많은 분들이 책 읽어보시고, 게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시는 시간 되시면 좋겠어요.
요즘 게임에 휘둘리는것처럼 보이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책 읽고 기준을 잡을수있게 되었어요.
작가님 모시기 쉽지 않으셨을것같은데 흔한엄마님 너무 감사해요 ^^
말씀 감사합니다. 작가님에게 또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 아이인만큼 프라이버시에 대한 부분을 지켜드리고 싶어 얼굴노출 못하고 인터뷰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정말 솔직한 내용들이 와 닿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부족했는데 책을 통해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기준을 잡으셨다니..다행이구요. 저 역시 저만의 또 우리아이만의 기준을 정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깜놀
성공담은 둥둥 떠다니는데
실패담은 심해로 가라 앉아 아무도 알수 없는데
이런 시크릿 인터뷰 너무 용기있고
감사하네요
그래서 이런 아프지만 감사한 인터뷰
컨텐츠 넘 부탁드릴께요 홧팅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은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판매 제한하는것 처럼요..아직 성숙하지 못한 애들이다보니 조절 안 되는건 당연하구요,간혹 조절 잘 하는 아이들은 정말 부모님 복 받으신거구요^^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니 애들 사이에서도 골이 생기고
정말 이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말씀참 시원시원하게 하시네요ㅎ
이상적이고 모호한 책임(부모와 아이가 철저하게 하면 할수있다=관리가 안되는건 부모와 아이탓이다)이 아닌 명확한 관점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병설유치원 다녀서 아침에 초등학교 등굣길 같이 다니는데.. 아침에 아이들이 교문을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요..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느라…; 아이 등원 시키고 되돌아가는 길에도 여전히 서서 하고 있고 .. 첨엔 놔 뒀는데.. 이젠 스마트폰 가방에 넣고 아줌마 따라와! 하고 교문까지 데리고 가요 .. 한번은.. 상관 말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너 몇반이지? 아줌마 친구가 00초 선생님이야(거짓말😅) 전화한다!! 하고 전화하는 시늉하니 투덜데며 가더라구요;; 심각해요.. 아주 많이 심각해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네요. 2편 너무 기대됩니다. 바로 책 주문넣었네요.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공감되어요.
포장되지않은 모습으로 인터뷰 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중등부터 반에서 공지가 단체카톡창이라 부모님 폰으로 등록하면 반아이들이 불편하다하고.. 제도적 문제인것 같아요. 결국 버티다 올해 중1 3월에 거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최소의 스마트폰으로 개통.. 문제는 5월부터 슬슬 트러블 발동.. 최근엔 자기주도적 아이가 언제적 아이였는지.. 싶어지니 개통해준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이사와서 초등친구없이 중등 입학..
코로나 시대에 친구도 사귀기 힘든데.. 이런것으로 이상한 아이 취급 받게 되는게 걱정되어 개통한 휴대폰..
걸국 화살이 되어 가족이 힘들어지네요. 올려주신 책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th-cam.com/video/mLHUTfoFLw4/w-d-xo.html
오늘 두번째 영상 올라갔습니다
참고하셔요~~
@@readstudyshare 최근 가장 힘든 일상이었는데.. 극공감이 가네요.
2부도 시청하고 도서 이벤트도 신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게임중독에서 벗나났다니 그래도 대단한거에요 대학까지 가서도 못벗어나는 애들도 있어요 ㅠㅠ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터뷰 너무 잘 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네요
딸아이라고 안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게임 참 좋아하는 엄마였기도 하고, 제가 자란 배경엔 늘 게임이 자극처럼 붙었었거든요.. 중독은 정말 순식간에 스며들듯 되는 것을 제가 겪어보기도 하고, 많이 봐와서 더더욱 저의 딸에게는 스마트폰을 못 사주겠더라구요. 재미를 눈앞에 두고 스스로 통제하라는건 어른도 힘들지 않나요? 아직은 제재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학교내 비치된 기기가 아닌 한 수업시간 내 개인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자료나 이미지를 참고하는 학습 등은 진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체 카톡방으로 과제나 알림을 전달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오늘 인터뷰 정말 좋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막연하기만 했는데,
인터뷰 보고 처음부터 게임하는거 허락해주면 안되겠다는 생각했어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되네요
너무나도 소중한 인터뷰네요. 요즘 아이가 마인크래프트에 빠져서 어째야하나 고민중이라 집중해서 봤습니다. 책도 찾아봐야겠어요.
아....게임....진짜.....답이 없는.....ㅜㅜ
초4 때 공신폰을 사줬는데 고장나 바꾸려니 통신사에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6학년이 된 올초에 스마트폰 사줬어요.. 제가 말렸는데 남편이 ㅡㅡ 그리고 몇달간 지옥을 경험했네요. 진짜 몇달을 울고 불고 뜯어말리고 하아.. 게임 몰래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상한 영상들이며.. 화장실에 들어가서 너무 안 나오길래 건강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는데 화장실에서 몰폰하느라 그런거였어요ㅋ 스마트폰만 일까요. 온라인수업 한다며 죄다 유튜브영상 링크였으니 통제가 안되더라구요ㅠㅠㅠ 스크린타임 해도 아이폰 내 검색창으로 검색이 되더라구요.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 보다 생산하는 쪽이 낫다 싶어 영상 편집도 가르쳐주고 좋은 방향으로 선회해서 이끌어 주려고 하고는 있지만 늘 얼음위를 걷는 기분이에요ㅠ 진짜 스마트폰은 최후의 최후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초5아들 현재 반에서 유일하게 핸드폰이 없네요. 비상연락등 요샌 선생님도 핸드폰 앱으로 하시니 난감하지만 초6졸업때까지 버티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공폰으로 가끔 게임도하고 유트브도 매일 보내요.
다른 아이들이 다 하니까 내 아이도 해야할것같다지만 아직 반에 스마트폰 보여주지않는 부모님들이 꽤 계셔서 다행이에요..흔들리지말고 지켜보려구요..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는 중독이 무섭다고 얘기해주고 게임관련 중독영상들도 보여주니 이해해주었습니다..게임 아닌 다른 재미를 찾는것에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 김평범작가(필명)님과 처음으로 시크릿 인터뷰를 진행하였어요^^
아이의 프라이버시도 있고 해서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내일2편 영상 업로드 이어서 진행됩니다~
아이의 게임,스마트폰 사용 어떤 상태입니까?
너무 공감됩니다. 이제 중딩1 입학하니 담임쌤이 카톡 항상 켜놓으라 했다 당당히 말하더군요 ㅠ 에휴 ㅠ 카톡으로 게임. 동영상 다 볼수있어요. 진짜 조심조심 폰관리하는데 뭡니까 학교에서.. 보통의 아들들은 절제 힘들어요 ㅠ
초등시기 아이들은 절제력이 제로에 가까워요
어른들도 통제하기 힘든 그것을
전두엽 채 여물지도 않은
아이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다니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힘들고 가혹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엔 스마트폰 사주는 건
정말 아닌것같아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ㅜㅜ
현실감 있게 말씀해 주시니 팍팍 와닿네요~
작가님의 하...하고 내쉬는 한숨에서 많은 것들이 느껴져요!
현실적인 조언들도 감사드려요!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더 솔직하고 현실적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을거란 확신이 들어요!
우리집 아이만 안 사주기가 너어무 너어무 힘들더군요 제 경우도 초4아들 올 여름 생일선물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손에 쥐어줬습니다 패밀리링크 등등 제약조건 걸었지만 아이는 그간의 목마름과 결핍감만큼이나 빠져들더군요 그나마 아이가 스스로 자제하려는 편이라 주중엔 정말 맛만 보는 수준이고 주말힉습 끝나면 게임 영화 등 너무도 달콤하게 빠져들고 있고 그걸 본인의 주말의 맛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사회와 학교가 공익캠페인처럼 함께 대처해가야합니다
개개인의 가정에 맡겨두기엔 아이와 부모의 갈등만 깊어지고 효과도 없습니다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사회인 학교 학원 등에서도 스마트폰을 너무 쉽게 용인하고 연락망 알림장 등등도 다 관계됩니다
반 아이들 단체톡 같은 sns에서의 뒷담화 문제도 금방 생깁니다 아 힘들어요
두살 터울 아들들 키우는데... 엄청 도움되는 현실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합니다
어릴때 남들 다 먹는거 못먹으면 어른되서도 식탐이 강하다든지 돈이 없어서 상대적결핍감을 느끼면 돈에 집착한다든지 사람의 심리는 그렇습니다 그럼 게임은 어떨까요? 다른 애들은 다 하는데 나 혼자만 못하는 아이의 그 마음은 헤아려지시나요? 실제로 저는 엄격하게 게임과 유투브를 금지하는 지인의 아들이 몰래 게임을 하는것을 몇번이나 목격했습니다 못하게 한다고 안할까요? 5학년이 되어 스마트폰을 허락했다는 자체부터가 문제가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그때까지 아이의 마음속엔 얼마나 많은 욕구와 게임에 대한 열망이 꿈틀거렸을까요? 저는 아이들 저학년때부터 자연스럽게 게임을 접하게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할 일을 다 끝내고 난 뒤에 가능하다는 것과, 정해진 시간과 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도 자세한 설명으로 계속 일러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아이들도 저도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스스로 아이들은 그 룰안에서 게임에 대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더군요 지금 초중고가 된 아이들은 게임을 몰래 하는일도 게임에 집착하는 일도 없습니다 당연히 할일을 다 끝내고 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하지 않아야 할 때는 스스로 참아냅니다 그런 감정을 길러주는 것이 훗날 아이의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무작정 폰과 유투브와 게임은 나쁜것이다라고 단정짓고 차단을 시키는 것은 더 큰 화를 불러올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도 저와 비슷한 말들을 한다는 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바케죠 단정지으면안되죠
윗분 말씀처럼 케바케 맞아요 이 방법 저 방법 안써본게 어딨겠어요
소중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다른 어떤 전문가들의 말씀보다 완전 공감됩니다
2부 기대할게요
초1 남아 엄마에요
저도 최대한 늦게 사주려고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통제할수 있을 나이에
핸드폰에 익숙하게 하고 사용시간을 제한
두어 결핍없이 (주말게임정도로)사용해 보면 고학년이 되어서 확빠지지 않고 새롭고 신기함이 덜하면 깊게 빠지지 않지 않을까 하는 두가지 생각이 왔다갔다해요ㅠ
정말 아이 마다 다 다르기에 뭐가 답이다는 없는데 쉽지 않네요 ㅠ
진짜 큰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성향이 정말정말 중요함!!!
자극추구형+인내심적은 울집초4아들 : 게임중독으로 가정 파탄내려함
주말에만 3시간하다 부족해해서
한달동안 평일에도 할일다하면 하게해줬지만
끝없이 요구함... 못하는날엔 세상잃은표정..
느긋하고 여성적인 초2딸 : 일주일간 정해준 태블릿사용시간 1시간30분을 다 안씀 어쩌다 퇴근이 늦어 혼자있을때 제가 시켜야 유튜브키즈봄
아이성향 잘 파악하시고 중독에 잘 빠질것같으면 시작도 마셔요 요즘 지옥에서 살아요ㅠㅠ
초2아직 사주지않았지만..친구들 한테서 노출은되더군요. 고민입니다.솔직고3까지 버틸자신은 없구요.어찌 잘활용할지..하더라도 내가 같이해야 겠다.게임으로대화하고..그런 생각은 듭니다... 어른도스맛폰 없이 못사는데..유투브지금도 보고있잖아요ㅠㅠ
법적으로 금지해얍니다.나라에서..아이들 망칩니다.나라가 망해요
근데 그걸나라에서 안해줌 부모님이 잘 관리해줘야는데, 정말 인내하고 현명히 대처해주기가 얼마나 힘든데요..진짜힘들어요.혼자 막고있는다는게..주변에 다 하는데..너무나 어렵습니다.ㅠ
미성년자라고 해서 여가활동을 법적으로 제한할 권리는 없습니다.헌법에 나와있지요
@@리엘-y7u 그정도로 심각하다는거죠.법적제제는 어렵다는거 당 연하죠.관심을 가질만한 사안이긴하죠.프랑스에서는 학교에서 사용금지., 어떥나라는 스마트폰중독시 부모에게벌금 내기도 하구요.관심이 필요한 부분이긴합니다.
초1 아들 핸드폰 아직 없고
제 폰으로도 게임은 한 적 없지만
친구들이 거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보니
언제 사줘야하나 고민됐는데
애들한테는 스마트폰이 게임기라는 말이 참….
참 고민되네요ㅠㅠ
부모가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더라도 초등학교에 가면 다른 애들이 폰을 하고 있어서 저절로 자녀도 하게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초등학교에서 이러한 나쁜 것을 모두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초등학교에 가기전 자녀를 키울땐 나쁜말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욕이라든지 이런 걸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또래집단에 끼어서 재미있게 놀아야 하니 이런것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혼자서 놀면 재미가 없고 초등학교에서 재미있게 친구들과 놀려면 이런것을 너무나도 잘 할 수 밖에 없지요. 부모가 스마트폰을 안 사준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고등 3,2 를 키우고 초 3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폰에 관해서는 참 할말이 많네요.. ㅋ 결론은 초3 아들은 옆에 핸드폰을 두지도 않네요... 보상으로 게임을 하게 하지 않습니다. 코딩 수업도 받지만 레고로 하고 있고요. 중학교 가면 수업에 스마트폰을 쓰니 흔들리겠지만 한 번 겪어서 중, 고등 절대 안주려고 합니다..
초6인데 지금도 전교에서 혼자 없다고 하는데 고등까지 어찌버티나요??선배님 좀 알려주세요. 요즘은 선생님들이 더 문제라고 봐요..스마트폰이 다 있으니 수업시간에 그걸로 하라고 하고...없는애는 소외감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김-o9l 그러니까요... 중2 때 선생님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어떠냐고 하실정도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얘기하면 잘 넘어갈 수 있어요... 중에 가면 sns 난리입니다. 욕이 오가고 증거물 남기고 학폭에 넘기고... ㅜㅜ... 저는 필요한 반 톡은 컴이나 톡만 확인할 수 있는 테블릿이나 공기계를 이용했어요.. 솔직히 별로 중요한 톡도 없고요. 학급 공지 사항을 받을 수만 있으면 됩니다.
남자아이들은 친구들이 공기계 막주고 그래요... 그래서 몰래 게임하고... ㅜㅜ 모든것이 쉽지는 않지만 잘 이겨내시길 ... 반대표 일때도 별다르게 톡을 쓸일이 없었는데 ㅜㅜ 에고~~
@@맥스앤루비감사합니다...주변에 생각을 공유할 엄마들을 찾기힘들어 제가 별난것처럼 생각됐는데 짧게나마 의견을 나눌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김-o9l 저도 감사하네요.. 초 3 아들을 다시 키우는 중이라 매일 공부중입니다. ^^
실리코밸리에서는 12세 미만 자녀에겐 스마트폰을 쥐어주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최첨단 기술의 집단인 그들이 그렇다면 저도 최대한 늦게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아직 초1이라 저항이 없지만 고학년이 되면 저항이 거세질 것 같네요..
그래도 최대한 버텨봐야지요..
진솔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시간조절? 그것도 어린아이가 될거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선진국 대한민국 외치지만 겉핥기처럼 보여주기식이 아닌 곳곳에 수정되어야 하는 교육체제가 뿌리깊게 내려져 있다는 것 또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래청소년들에게 과연 무엇이 중요한지를~~~!!
맞아요 스마트폰.. 저희 애들도 폴더폰인데 밖에서 친구 스마트폰으로 게임 하더라고요.. 너무 제한하면 다른쪽으로 터질까봐 어느선에는 허용해주는데 선댓글 후 영상 봅니다^^
오히려 중2에 빠져나온게 다행일듯요
중2에 시작했다면....
답이 없네요 ㅠㅠ
오늘 영상 도움많이됐어요. 남일같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왕따 당할까봐....스마트폰 사주지 맙시다...
아이의 자율성에 맡기자는 말도 믿지 맙시다....
이상하게도....목소리만 들리는데도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훨씬 집중해서 들었네요. 공감합니다.
다음 영상 기대됩니다
요즘 코로나 온라인 수업 시작부터 기기 많이 접하고 수업내용도 유튜브에서 따다 쓰니 아이들 노출이 많아졌고 쉬워졌어요.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원망스럽네요.
저희집도 지난 14일에 닌텐도는 팔았고, 핸폰은 락 걸어 치웠고, 탭 락 걸어서 공부때만 열어줍니다...
생각보다 잘버티고 있어요. 아이는 초2, 6세 형제인데 보드게임, 종이접기도 하고 티비시청도 하며 지내고있어요. 차츰 독서도 하며 여가를 즐기는 기쁨을 느끼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중독을 치료해주는건 다른 좋은 중독 뿐입니다. 뺏을수 있는건 초등학교때 밖에 없어요. 뺏을수도 있지만 정말 내가 너무 힘들어도 아이가 미칠정도로 재미있게 놀아주면 게임과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현실이 재미가 없으니 게임에 빠지는 거예요. 물론 그게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잘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편하자고 스마트폰을 쥐어준게 아닌지 그래놓고 스스로 통제하길 바란건 아닌지 메타인지로 자신을 먼저 바라봅시다.
2부 기다려집니다.
전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되네요ㅜ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초등4남자아이인데 요즘 게임 중독인것 같아 머리가 아픕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십시요~부탁입니다~^^
교육부서 수학기초능력 기른다고 어플 만들어서 수학 게임하는거..학교에서 해요..패드로.. 어이없었어요. 저학년입니다
이부 기대하겠습니다 여섯 살 아들 일주일에 한번 20분 정도 하는데 그 주말을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게임 게임 게임 게임 정말 제가 스트레스 받을만큼 말하는 거 같아요 저도 절대 굽히지 않고 허락하지 않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벌써 스트레스입니다
여섯살도 게임을 하는군요ㅠ 근데 어떻게 게임을 알고 시작하게 된건가요? 😯
1주일에 20분ㄷㄷ
우리 애들은 6살에 브롤스타즈 했는데ㄷㄷ
진지하게 심각하게 봤습니다. 스마트폰은 정말 사 주면 안되겠네요.
사용시간 정하고 제한하면 괜찮으려나 했는데 아니었네요.
저도 게임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인간적으로 30분 너무 짧아요
몰래 숨어서 했던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저같은 경우는 9살 딸아인데 1~2시간 정도의 할공부 끝나면 자기전까지 자유 거든요
서로 싸울일이 없습니다
자유니 폰만 보고있지는 않더군요
도중에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티비를 보기도 하고 슬라임을 만지고 놀고요
부모랑 싸움이 없으니 애가 밝아요
참. 잘때는 아이 폰은 제가 가져옵니다
달라고 하면 순순히 줍니다 충분히 했을테니..
혹시라도 자는시간에 하면 다음날 학교생활에 지장 있으니까요
힘드신 분들께 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입니다
남자아이 딸아이의 성향은 인터뷰한 분 말처럼 분명 다릅니다 저도 시간 제한해서 하락해 줬고 나이대도 비슷하지만 결과는 서로 달랐습니다 여 아이는 책을 읽던지 자기만의 방법을 찿지만 남자아이는 다릅니다 레벌업이라든지 성취욕이 강하기 때문에 애초에 허락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저희 경우는 아이가 초4년이고 2g폰입니다 일주일에 티비 하루 게임 하루 하락했는데 확연히 게임 한 다음 날에는 감정기복 이라든지 눈에 띄게 달랐어요
시간 제한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자녀분들이 했던 게임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중독은 스스로 조절안되요~
도박 술 담배 중독붙는게 조절됩니까?
바닷물 마시는것과같아요?
게임업체들 게임만드는기전이 어떻게하면 중독시킬까?입니다
노인들도 게임중독걸리는판에 아직전두엽이 자라는 아이들 제대로관리될까요?
@@라일락-d3n맞는 말씀이네요. 중학교때부터 게임해서 지금까지 대학졸업할때까지 게임만 하는 데 이젠 거의 페인이 되었네요. 말로나 힘으로 이기지 못하니 그냥 병원에 입원시켜서 24시간 폰과 떨어져서 책을 한 페이지라도 스스로 찾아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젠 자녀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밤낮으로 게임하니 머리숱도 적어지고 경추나 요추도 안좋고 머리도 이상해지고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면 사람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5~ 10년 더 지나면 게임중독세대가 더 많아질텐데 ~
핸드폰과 게임 모든 부모님의 걱정이네요
약속을 잘지키는편이고 게임하는 시간을 갈수록 줄이고는 있지만 매일 일정한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게 고인이에요
이미 해준 핸드폰을 다시 회수하기도 힘들고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정말이지 유혹이 많았어요! 초2부터...
선생님 상담때 직접 여쭤봤더니 사주자마자 이불 뒤집어 쓰면서도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늦추라는 말에 결심했고 지금은 폴더폰 사줬어요..근데 매장에서 이건 인터넷 안되요..했지만...구글이 들어가지는 것을 알고 소름끼쳤어요!
현재는 토일 주말에 마인크래프트를 pc화면으로 한시간 하고 있고 코딩으로 자기스스로 게임을 만들어서 하고 있네요
너무나공감되었습니다
제주위중등아들들ㅠ
게임이가정파탄범이란말극공감체험중입니다
초등엄마들이여스마트폰사주지마세요
투지폰으로충분합니다
어려서부터스마트폰이라는최상의장난감
의대체재를취미생활로이끌어주어야합니다ㅠㅠ
아이랑 함께 정서적으로 충분한 공감을 맺고 함께 시간을 충분히 보낸다면 중독에 빠지진 않을 것 같아요
얼마전 메타버스관련 영상보며 이해하고 통제하에 허용하는 것으로 아이와 얘기했는데 혼란스럽네요~
해외에 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1년후면 한국에 들어가는데, 폰을 사줄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벌써 걱정이네요.
저희 딸 초2인데 집에 전화도 없고 때때로 필요한 순간이 있었고 연락 안되면 걱정되어서 제가 사주었어요 물론 1학년때부터 사달라고 아이는 졸라댔지만 전 고학년때 사줄거라 했었는데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첨에 몇달은 진짜 아이와 자주 다퉜어요 아이는 조금만 더하겠다고 하고 저는 못하게 하고...그러던중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며칠동안 핸드폰 금지 시켰더니 며칠은 사용하게 해달라고 졸라대다가 그 다음부턴 아예 찾지도 않고 할게 없으니 책을 읽더라구요 그렇게 며칠간 핸드폰 사용안하고 난 후 부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아요 주말에는 컴터로 넷플릭스 영화보고 평일에는 거의 핸드폰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차로 어디 이동할때는 차안에서 보는 정도예요. 친구들하고 있을때는 보기는 하지만 젬 어플로 보면 몇분 안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때 핸드폰 습관을 잘 잡아야 할 거 같아요.
5학년아들 아직 스마트폰 안사주고 있는데 계속 버티고싶어요. 여기는 강남이고 반에서 혼자라네요 ㅠ
저두 6학년인데 6학년 전체에서 아들만 없다고 하네요...하~친구들도 엄마폰은 불편해서 연락못하겠다고...참 벼랑끝에 몰린 기분입니다.반의 반이 최신폰이라고합니다..세상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중학생이 되었겠네요. 중1도 스마트폰 없이 가능한가요?
초5인 아들 반에 딱 2명만 스마트폰이 없는데 , 이 두명만 도서관 다녀요.
친구가 있어서 덜 외롭지만
버티기 쉽지않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발버둥쳐도 소용없는 일인것 같아요.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사용하게 할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게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안되면 취침 시간과 독서시간으로 타협을하고 사줄지 생각중인데...고민이 많네요
초4까지 버티다 주변 엄마들이 아이들끼리 연락안되면 왕따당해요 하는소리에 어쩔수 없이 몇달전 사주었어요
충분히 말을 알아듣는 나이이기에 카톡은 안깔아주고 문자만!
패밀리 링크 깔고 유투브,게임 시간제한 해뒀더니 알아서 잘하네요
제생각은 고학년까지 버티다 서로합의 잘해서 잘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릴수록 스마트폰 때문에 서로 신경전? 벌이고 잔소리하게되고 (아무래도) 관계가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나해요?일주일에.?
전 초2아들맘인데
일주일중 주말 1시간씩 총2시간
시작은 2학년때부터
아빠공기계로시작
앞으로도 안늘려줄생각인데..
저도저책을 지금 일부본 엄마로써
3학년때부턴
더줄여야되나
아님 안보게해야하나고민중.
@@여행자-s7l 네~ 저희 아들도 게임은 주말에만 해요..평일동안 스마폰 시간(유투브 20분ㅡ레고영상) 잘준수하고 할일 다했을시 보상으로 주말에 1시간정도 ~특별한날은 상처럼 30분 더하게 해주면 넘 감사히 여기며 하더라구요..이렇게 중등까지 가볼거예요.중간중간 공부시간 조율하며 해나갈려구요~
고학년 되며 살짝 사춘기가 오고있는데 스마트폰 규칙 철저히 안해놓으면 서로 관계가 안좋아져 돌이킬수 없게 될거 같아요..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아이들 잘 지켜내요✊ 대학은 보내야 하니깐요~^^
갈 수록 심해진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중독이 되거든요 상위1프로 아이도 폰 쥐어주니 무니지는걸 봤습니다 아이가 클수록 말을 더 안듣게 될거고 폰을 할 수록 성격도 난폭해집니다 이점 꼭 아셔야합니다
@@여행자-s7l ㄷ
스맛폰진짜ㅠ. 남자애들은 참. 저희애는 7세인데도 맨날 게임게임해요ㅠ
나도이책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지금 핸드폰없이 3학년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
저는 아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초등 5학년 12살입니다. 함참 호기심이 폭발한 시기에 신문물을 접했는데, 그런반응은 당연해요. 어른들도 조절하기 힘든게 게임이고, 스마트폰인데. 아이를 믿는다면서 끝까지는 믿지 않았네요. 하고싶은거 실컷 해보라고 시간을 주지않아서 더 열망한 결과인것 같은데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이고, 어차피 접할꺼, 시간 제한으로 습관적으로 만드는게 낫겠다 싶어서, 5살 부터 핸폰하기 시작했고 지금 4학년이며, 스스로 시간을 조절 합니다. 뒤늦게 하면 분명 폭발할걸 알았기 때문에, 하루30분씩시작해서 이제는 평일 1시간. 이제는 나이 먹어서 주말에는 2시간. 같이 결정. 딸이 오히려 핸폰을 손에 놓지않지만 조절을 배우고 있는중이라서 괜찮아요. 아들도 그랬기 때문에요.
절제하는 방법도 습득하고,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아들 공부잘하고, 스스로 중학수학 공부합니다. 영어도 꽤 하고요. 공부잘한 보상으로 게임1시간씩 한결과이기도 해요.
내주변에 아들친구들도 조절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오히려 코딩을 알아가지고, 혼자서 코딩도 파이선 시작으로 독학 하고 있어요.
초등1학년 동생에게도 가르쳐주고요. 현재는 아들의 꿈은 프로그램 개발자 랑 화이트해커 입니다. 핸드폰 고3졸업까지 못하게 할자신없으면, 무조건 막는다는게 다가 아니고, 서울대 들어가서 게임에 미쳐서 학교그만둔애들 오히려 많아요.나이먹고 2~3년 게임에 시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컷 하고, 다시 시작.
그럼 그때가서는 뭐라고 하실건가요. 중학교 올라가면 아이들이 계속 초등학생때저럼 네 엄마~ 이럴것 같나요? 주체성이 생기기 시작 하고, 고뇌하는 시간이 왔는데, 못하게 하면 반발심. 주변친구들은 다하고,게임으로 교류하는데, 본인만 몰라서 대화도 못끼어듬.
이런경우가 있었네요. 제주변에.애들끼리 대화하는데, 지인친구아들은 대화에 끼지못해서 그냥쳐다만 보고 있는걸 집접 눈으로 목격. 그뒤로 시간제한으로 게임허락하셨다는. 그분도 게임은 반대, 굳이 할필요 없다 하신분이지만 애들끼리 만나서 대화하는장면 보고 충격받으심. 게임으로 아이들의 입장으로 나름 사회생활입니다. 다막아버리면, 애들이 만나면 무슨대화 할것같나요? 수학이.영어가. 국어가, 이런대화 할것 같나요? 너는 레벨몇이냐? 아이디 뭐니? 방만들어서 같이 할래? 주로 이런대화입니다. 그런친구들이랑 놀지마?일까요? 반대이겠죠. 못노는거죠.
참고로 더 얘기하자면. 저희 신랑도 저와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들게임할때 같이 하기도 하며, 아들친구들이놀때도 방에 초대받아서 놀기도 합니다. 신랑 레벨이 낮아서 아이들이 너무 못한다고 구박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같이 즐겨주는것도 부모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딸이 오히려 본이 신분 학생이라는 책임감 을 더 갖고 생활합니다. 스스로 공부 스케줄도 잘짜고요.
어릴때부터.초등1학년 딸아이도 스스로 잘해요. 나름 공부계획 짜서 저에게 말해주고요. 부모와 함께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조절못해요. 믿지말아요.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거죠. 이왕할꺼 즐겁게 즐기자 입니다. 본인일도 충실히.! 아이들은 부모가 신경쓴만큼 자라는게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아들왈- 아이가 커서 잘사는 방법은, 좋은 부모와 좋은 학교가(선생님) 살아가는데에 크게 차지하는것 같아. 엄마.
아이들과 많은 얘기 나눠보세요.
중2때 담임선생님이 폰이없는 저희아들 스마폰사주고 게임도 좀시켜라하더라구요~
중학교에서 게임대회도 하더라구요
우선공교육부터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대한 시각이 바꿔야된다 봅니다~
빌게이츠,애플 전 대표, 삼성가 등
그부모들이 아이에게 절대 스마트폰을
허락하지않는
이유가뭘까...
고전을 읽히고 신문을읽히고
대화를 나누는이유
그래서 부모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면 스맛폰을 왜 사줬는지, 어릴때부터 왜 핸펀 손에 쥐어줬는지 자기변명하기 바쁘죠. 어릴때부터 잘 놀아주고 좋은관계 유지하려고 최선 다하면 스맛폰 문제가 조금은 줄어들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사정이 좀 다른것 같긴한데, 여기 제가 사는 독일의 경우를 보면 일찍부터 스맛폰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대부분 중산층이하에요..그리고 이민자가정의 아이들이거나....
@@eunkyungpark2552 맞아요
ㅈ
스마트폰 주기 싫은 부모님들 특징이 보이는거 같다 통제나 제한이라는 단어는 꼭 있고 그냥 못하게하면 된다라는 마인드. 게임이든 스마트폰이든 성교육처럼 생각해야한다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다.
어떻게하면 게임중독에서 벗어날수있나요?!!?
우리집이야기네요ㅜㅜ
댓글보니깐 게임은 나쁘다, 게임 때문에 문제가 많다라고 하네.
그럼 게임하면서 성적도 잘 나오고 일상생활 잘하는 애들은 뭐지?
본인 자녀가 그 친구들보다 뭐 딸린다는건가?
뭔가 자녀 스스로의 차이도 있겠지만 부모가 대하는 태도도 다를거 같은데
게임중독이 공부를 망치게 합니다. 안타깝지요. 스스로 그만두게 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그러다보면 학창시절 다 가고 ~
우리아들이 딱 이 경우
초4 아들...시작이 된듯해요 매일매일 약속을 어기고 핸드폰에 빠져가네요 자식이 웬수가 되가요
중3 큰아들이 게임 게임 게임.. 탈출구가 보이지 않아 영상 보러 왔습니다. 작은 아들은 엄마가 몸으로 놀아주니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데 형은 왜 게임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같은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찌 이리 다를까요? 저는 게임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랑 같이 접속할 때 빼고는 게임에 미친것 같지도 않구요.. 그런데 게임을 안할때가 문제입니다. 할 일을 안하고 학원 숙제도 안하고 학교 성적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어휘력도 떨어지고 현실에서의 시야도 좁아서 말해주지 않으면 뭘 준비해야 할 지도 잘 몰라요. 중3..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 이제 머리 컸다고 대드는 수준은 아주.. 앞뒤 논리도 없습니다 눈치보는 둘째만 조용히 가서 독서하고 앉아있을뿐.. 정말 속상하고 힘듭니다.. 다 내 잘못인것 같고.. 내가 잘못 키운것같고.. 나 때문인것 같고..
부모님들도 본인이 가장 좋아면서 인생에 가장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거 하루에 20분 주말 2시간으로 제한하고 생활하세요
어어어ㅡㅡㅡㅡㅡㅡ저희 아이도 인데
하루에 게임 30분 시킬거면 그냥 시키지 마세요. 게임 중독이라 길래 하루종일 스마트폰 잡고 산것도 아니고 그나마 하고 싶어서 화장실에서 몰래 하고
지금도 게임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데 솔직히 앞 부분은 들을 내용이 하나도 없내요... 그냥 푸념에 화내고 이게 무슨 방송인가요?
책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텐데 아무래도 영상에서는 일부만 보여져서 오해가 되실수도 있겠네요.
중독..하루종일 하고 화장실에서까지도 했던거구요. 온전히 그런 상태였던거지요. 내일영상과 함께 책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