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이 영화를 보고 리뷰 해석들 찾아보고 있는데요. 드라이브 마이카 때도 그랬지만 이 감독님은 정말 각본도 그렇고 영화라는 영상 매체를 정말 잘 다루신다고 느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사무실에서의 대화는 밥먹느라 띄엄띄엄 봐서 몰랐는데 메이코가 이성 사이에서 가학성이 있다는 내용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정말 좋아하긴 했는데 그에게 상처주는 게 싫어서 떠난 거란 건지. ㅎㅎ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메이코가 마지막에 둘 사이를 훼방놓지 않은 것이 단지 남자가 자기를 따라오지 않아서 생긴 불안감이 만들어낸 상상 시뮬레이션의 결과 때문일까요, 아니면 동료와의 우정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을까요? 세 편 모두 우연이란 요소로 이야기의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끝까지 어떤 변주를 줄까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깊이있는 리뷰 감사하고 완전 동의하면서 봤습니다. ❤
영화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리뷰를 하시는 영화 리뷰어 들이 많진 않아서 새롭고도 묘묘한 시간 이었어요.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몇몇 분들의 힘이 나는 댓글로 버텨봅니다~😂
짧지만 묘묘한 시간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ㅎㅎㅎ 항상 오픈런 해주셔서 저도 무한감사 드려요!!! 😊
감사히 보겠습니다.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영화도 해석도 재밌네요
@@Sophie-rb1lv 감사합니다!! 😊
이 영화 차안에서 얘기하는 대사, 전 애인 찾아가서 같이하는 대사
진짜 너무 좋음
공감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막 이 영화를 보고 리뷰 해석들 찾아보고 있는데요. 드라이브 마이카 때도 그랬지만 이 감독님은 정말 각본도 그렇고 영화라는 영상 매체를 정말 잘 다루신다고 느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사무실에서의 대화는 밥먹느라 띄엄띄엄 봐서 몰랐는데 메이코가 이성 사이에서 가학성이 있다는 내용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정말 좋아하긴 했는데 그에게 상처주는 게 싫어서 떠난 거란 건지. ㅎㅎ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메이코가 마지막에 둘 사이를 훼방놓지 않은 것이 단지 남자가 자기를 따라오지 않아서 생긴 불안감이 만들어낸 상상 시뮬레이션의 결과 때문일까요, 아니면 동료와의 우정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을까요?
세 편 모두 우연이란 요소로 이야기의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끝까지 어떤 변주를 줄까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깊이있는 리뷰 감사하고 완전 동의하면서 봤습니다. ❤
회피형과 불안형이 혼재된 인간의 연애를 바라보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발현될 수 있는 인간의 한 부분이기에 공감하기도, 안타깝기도, 애써 외면하고 싶은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
정성스러운 댓글과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