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 씬에서 유카와교수가 공원을 둘러보며 자료를 찾아보잖아요. 그러면서 우츠미형사에게 알아봐줬으면 하는게 있다는 대사가 나오고요. 영화에도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아마 공원에 혈흔이 있었는지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공원에서는 사오리의 혈흔이 나오지 않았으니 하스누마의 옷에서 나온 혈흔은 옮기는 과정에서 사오리의 저항으로 결정적인 살해가 이루어졌으리라 추론했겠죠. 그렇다면 니이쿠라가 왜 그런 거짓 증언을 했을까 생각해본다면 부인을 지키기 위한 위증이었을 것이라는 추론으로 저 대사가 나왔으리라 봅니다. ^^ 의문이 해소되었을까요?
이 영화도 결국 경찰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이고, 그것은 또한 사적 복수의 정당성에 대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적 복수를 제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적인 인간들의 판단일 뿐 법도 검경의 판단도 그 무능함에 의핸 더 이상 사적 복수를 막을 수 없어야 한다. 경찰은 수사를 하여 범인을 지정해 주고 검찰과 변호사는 사적 복수에 유용한 기한과 상해 정도를재판소에 제시하며 판사는 그것을 결정하면 된다. 복수는 피해자 가족과 친구, 친지들이 직접 혹은 그들이 고용한 대리인에 의해 판사가 정한 기간 내에 적절한 상해 정도에 맞춰 복수가 진행되면 된다. 악인에게 이용당하는공적 복수는 필요없다. 그러므로 사적 복수만이 가장 타당할 뿐이다.
와 영화선정도 좋고 목소리도 너무 편안하네요
이런 좋은 채널을 지금 알게 되다니 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영화 많아 올려주세요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lo-fi_midnight_express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진짜 날씨가 꽤 쌀쌀해졌네요. 일교차가 크니 외투도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음색과 딕션이 편안하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갈릴레오" 참 오랫만이네요
오랜만에 봐도 볼때마다 반가운 마샤의 ‘갈릴레오’ 인 것 같아요!!😊
한 여름의 방정식 너무 재미 있었는데 .. 그분이 여기 나와서 반가왔었네요..
영화판 갈릴레오 시리즈입니다. ^^
굉장히 느낌좋은 목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기분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추리극이 메인이라고 봐야겠지만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마음이 아파요
살해된 피해자 주변 사람들의 감정 연기와 심리묘사때문에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Clock_the_brokeN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유의하세요
😊
매번 죄송하리만큼 오랜만에 올리는데 언제나 번개처럼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너무너무 덥네요. ㅜㅜ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
요새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리뷰 하셔요❤
건강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
면역력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가끔 삐그덕 거리긴 하네요~ㅎㅎ
염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무기력해지는 습도 높은 무더위네요. ㅜㅜ
항상 우산 잘 챙기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
결국 하스누마가 살인범이 맞는건데, 정작 살인범은 제대로 수사못해놓고, 살인범 사적 제재한 사람들은 수사를 잘만 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참 답답한데 그것이 또 현실과 그리 다르지 않아 씁쓸하죠.. ^^;;
꽤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영화 리뷰도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가시노게이고 시리즈 너무 좋네요
@@인생개썅마웨이내갈길 감사합니다!! 😊
오~ 잼나요~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만에 영상을 올리셧내요^^
매번 너무 오랜만이라 늘 송구스럽습니다!! ㅎㅎㅎ🤣
아 갈릴레오 드라마옛날에 잼있게봤는데 봐야겠네요
드라마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추억과 애틋함을 안겨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항상 영상 말미 해설에 감탄하고 갑니다😊
힘이 되는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후쿠야마 마사하루 저 양반은 늙지도 않네..
히가시노는 '용의자 X의 새신' 이 최고 절정이었다
@@hoyoungseo3983 헌신보다는 새신이죠.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
자막은 어디서 구했나요..?
예전에는 구글 검색으로 자막이 있었는데 현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
17:04 여기서 루미씨가 범인인걸 어떻게 안거죠?
바로 앞 씬에서 유카와교수가 공원을 둘러보며 자료를 찾아보잖아요. 그러면서 우츠미형사에게 알아봐줬으면 하는게 있다는 대사가 나오고요. 영화에도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아마 공원에 혈흔이 있었는지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공원에서는 사오리의 혈흔이 나오지 않았으니 하스누마의 옷에서 나온 혈흔은 옮기는 과정에서 사오리의 저항으로 결정적인 살해가 이루어졌으리라 추론했겠죠. 그렇다면 니이쿠라가 왜 그런 거짓 증언을 했을까 생각해본다면 부인을 지키기 위한 위증이었을 것이라는 추론으로 저 대사가 나왔으리라 봅니다. ^^
의문이 해소되었을까요?
이 영화도 결국 경찰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이고, 그것은 또한 사적 복수의 정당성에 대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적 복수를 제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적인 인간들의 판단일 뿐 법도 검경의 판단도 그 무능함에 의핸 더 이상 사적 복수를 막을 수 없어야 한다. 경찰은 수사를 하여 범인을 지정해 주고 검찰과 변호사는 사적 복수에 유용한 기한과 상해 정도를재판소에 제시하며 판사는 그것을 결정하면 된다. 복수는 피해자 가족과 친구, 친지들이 직접 혹은 그들이 고용한 대리인에 의해 판사가 정한 기간 내에 적절한 상해 정도에 맞춰 복수가 진행되면 된다. 악인에게 이용당하는공적 복수는 필요없다. 그러므로 사적 복수만이 가장 타당할 뿐이다.
갈릴레오는 드라마시리즈는 약간 가벼운 분위기도 있는데 극장판은 1-2-3으로 갈수록 점점 무겁고 루즈해지네 드라마랑 용의자의 헌신 진짜 재밌게 봤는데
3편이 잇엇구나 .. 근데 진짜 가장 약하네 머 어쩔수 없지 천재도 다잘할순 없지
@@김경환-q1y 그럼에도 정든 배우들 보는 맛은 분명히 있습니다~^^
@@kkyung_CineLafe 그건 ㅇㅈ입니다 보자마자 반가웟어요 ㅋㅋ
히가시노와 미유키는 너무 부자연스러워...마츠모토 세이쵸가 👍
쿠사나기 같은 경찰이 한국에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있어요
살인자를 살인하는건 죄일까?
죄겠지?
죄는 죄죠... ㅜㅜ
하지만 이런 사적제재가 필요 없을 만큼 정당하고 강력한 법적결과가 나오는 세상이길 바랄 뿐입니다. ^^
갈릴레오 답네요...딱 그 정도...
역시 우츠미는 코우 언니가 해야지❤
😉👍🏻
그냥 연화에 대함 평가는 시청자가 하게 냅두면좋을듯..평가 판단다 내리간략한 유트브 영화짤을 보고싶은사람이...
@@BSjung1 😂😅
시바사키 코우 얼굴이 조금 변한것 같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hoon72928 저도 메종 드 히미코에서 봤던 코우의 얼굴이 너무 강렬해서 사실 지금도 그 얼굴이 떠오르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렀죠~^^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9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52헤르츠 고래들"" 부탁 드립니다.
폭 넓은 감성으로 풀어내시는 분석과 편한 목소리로 보고, 듣고 싶네요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요청해주신 영화도 개인적으로 꼭 보고 싶은 영화인데 안타깝게도 신작은 리뷰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서 바로 진행은 어려울 것 같아요. 😂 리스트에 넣어놓고 후에 기회가 된다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kkyung_CineLafe
수고 해주세요 ^^
그냥 컷 컷컷 하면 되는데 질질 끌어서 재미없었음.
불에 타 죽는 것이 무슨 돌려가면 골고루 익히기도 아니고 바베큐도 아니고 뭐가 저리 뼈만 하얗고 이쁘게 남지;;;;;
@@객석-n8d 🤣😂
죽은지 3년이 넘은 시체이니 이미 백골화가 다 진행된 시체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