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면 정말 치료가 될까? / 고통을 공감하는 방법 / 미술작가 작업실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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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Painting Artist, 현대미술작가, 화가
    김쎌 작가 홈페이지: www.cellormoon...
    인스타: / cellormoon
    네이버 아트스토어: smartstore.nav...
    작품 렌탈: www.opengaller...
    문의: cellormoon@naver.com
    '김쎌'은 키치적이고 소녀적인 감성과 반복적인 작업형식을 세일러문과 세포(cell)로 비유해서 자아세계에 반영한 작가명 이에요.
    2004~20011년 소녀적, 키치적, 반복적인 성향을 세일러문에 대입하기 시작했고 이후 반복적인 성향이 지속 되면서 2012년부터 세포(cell)와 세일러문의 합성어인 '쎌러문(Cellormoon)'을 작업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설정된 다중자아'
    저는 2012년, 쎌러문(CELLORMOON) 플랫폼 회사 창립기념전을 시작으로 쎌 시리즈를 통해 회화 데이터를 축적 시키며 쎌러문 세계관을 다지고 있어요.
    현재 쎌 시리즈는 C.cell, K.cell, F.cell, B.cell, E.cell, J.cell, L.cell 등이 있어요.
    시리즈마다 다양한 소재, 표현방식으로 쎌러문의 자아를 연구 중이에요.
    태어나서 자연스레 생기는 자아와 설정된 자아는 표면적으로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아요.
    '진실되고 고유한 자아는 정말 존재할까?'
    저는 다중적인 자아정체성을 대변하는 '쎌 시리즈'를 통해 여러사람이 그린듯한 다양한 스타일의 작업을 연구하며 세포가 증식하듯 끝없이 자아를 확장 시키고자 해요.
    -쎌 시리즈
    C.cell: Clay (2018~)
    F.cell: flower (2017~)
    J.cell: Joy (2021~)
    K.cell: Kim (2004~)
    E.cell: Eye (2012~)
    B.cell: Break Time (2020~)
    C.cell(씨쎌): Clay.cell (2018~)
    클레이는 자아 혹은 미(美)세포를 의미해요.
    태초에 인간이 흙으로 빚어진 것 처럼 나를 대변하는 창조물을 흙(Clay)으로 직접 만들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사체를 만들고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어요.
    또한 클레이의 추상적인 성질을 활용해서 경계가 모호한 추상화 같은 구상화를 그리고 싶었어요.
    F.cell(에프쎌): flower.cell (2017~)
    꽃의 추상성을 살려서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부여한 피사체를 만들었어요.
    꽃의 형상을 동그랗게 모은 그림의 경우 하나의 자아가 똘똘 뭉친 세포, 혹은 하나의 행성을 연상시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세포로 형성된 몸 속의 붉은 내장을 분홍색으로 미화 시켰어요.
    마치 붉은 심장이 아닌 분홍심장을 가진 소녀처럼 세상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싶은 마음을 작업에 녹여냈어요.
    J.cell(제이쎌): Joy.cell (2021~)
    아프기 시작하면서 전시활동을 하거나 작업실에 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못되었고 그 상황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다 자연스레 생긴 시리즈에요.
    원래 전 오로지 유화물감으로만 작업을 해왔었지만 아무래도 몸이 좋지 않아서 좀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한 오일파스텔을 제이쎌 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입했어요.
    그 결과 유화물감으로 그린 그림보다 좀 더 즐겁고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그림이 나오게 되었어요.
    특히 제이쎌은 작업을 하는동안 온전히 100% 즐거운 마음으로 그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행복, 즐거움이라는걸 많이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시간도 "100% 온전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K.cell(케이쎌): Kim.cell (2004~) 자화상, 김쎌의 손사진
    E.cell(이쎌): Eye.cell (2012~) 순정만화의 눈을 전면회화로 all over painting
    B.cell(비쎌): Break Time.cell (2020~) 작업 중 휴식시간에 쉬는 기분으로 그린 그림
    #펜타닐 #미술작가 #작업실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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