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제때= 감정이 식어서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때 근데 보통 남자는 사소한 일이면 이 시기가 되면 기억도 잘안나서 그냥 넘어감 근데 여자는 어찌그리 잘 기억하는지 한번 싸움나면 지난일까지 다 가져오는데 남자가 빡치는건 왜 싸움을 더 크게만들지? 이거랑 잘 기억도 안나는데 별걸 다 맘에 담아둔다는 생각이 같이듬 여자들이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건 남자가 서운한게 있으면 얘기하라고 한게 다음날 혹은 그날 밤에 얘기를 하라는거지 거기다가 추가로 이미 했던 얘기를다시 하라는게 아님 남자도 남자대로 지켜야할 선이 있겠지만 남자가 여자랑 싸울때 가장빡치는게 이런부분임
1. 남자친구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내가) 옆에서 내조를 잘하고 싶어도 (내가) 내조가 적성에 맞지 않는 이상, 내조가 적성에 맞는 사람만큼 내조를 하지 못한다 (외조도 마찬가지) 2. 남자는 지나간 일 (과거의 일)을 다시 여자에게 상기시키지 않는다 (과거의 일을 다시 꺼내면 상대는 항상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책감을 심어주는 꼴( 만약에 남자가 그랬다면, 여자가 이미 과거의 일을 끄집어낸 경험이 높은 확률로 있음. (따라서 서운한 감정은 어느 시기가 지나면 서로를 위해서 꺼내지 말거나 서운한 일이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멀지않은 미래에 풀어야 함) 만약, 남자가 과거의 일을 먼저 꺼낸다면 남자가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거나 (20대 초중반인 경우), 여자에게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을 확률이 농후함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시 꺼내서 얘기하는 건 당시에 상대방과 대화는 했지만 제대로 마음을 풀지 못한 채로 넘어갔거나 지금 일어난 일이 예전에 상황과 비슷하고 분명 전에 그러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반복되었기 때문에? 말을 다시 하는 것 같아요 정답은 아니지만 제 과거 경험으로는 그랬네요..
정말 과거이야기는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특히 전연애 관련.. 제가 지금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남친이 첫연애를 너무 오래해서 전 애인 관련된 이야기, 상처가 계속 나오네요. 듣고 싶지 않다고 해서 고치긴했는데 남이 준 상처를 제가 조심해야하고 혹시라도 비슷한 주제 나오면 상처준 사람이 저인것 마냥 사과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대화하면서 서로 조심하고는 있는데 잊을만하면, 괜찮아질만 하면 나오는 전여친 흔적때문에 제가 고통의 늪에 빠졌습니다.. 제발 새로운 연애할거면 전연애는 언급도 하지말고 흔적이 있더라도 들키지마세요.. 죽을맛입니다..ㅠㅠ
그래서 저도 다음 사랑할 사람을 위해 헤어지고 나서 홀로서기중입니다 이제 헤어진지 7개월 됬는데 다음 연인을 위해 전여친에 대한 미련과 감정을 정리 많이 했네요 헤어지고 나서 슬픔에서 분노 그리고 인정의 단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이제는 놓아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내년에는 연애 다시 시작해보려구요ㅎㅎ 물론 건강한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준비해야겠죠? 다음연인에겐 전여친 과거를 물어보더라도 말하지 않아야 겠네요
6년넘게 만나고있는데 처음엔 안되는데 나중엔 되더라구요, 말이쉽지 사실 쉽진 않습니다 ㅎㅎ 자신도 상대도 노력해야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전조증상없이 밥먹다가 갑자기 밥상엎듯 말하는거..그게 뭔지 잘 알고있습니다. 저희 역시 초반에 계속적으로 반복했던건데 저도 상대도 노력하고 서로 존중해주자 하다보니 차차 상대가 자기 감정을 말해주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바로바로는 감정이 격해져서 못하죠. 조금지나서 이성을 차렸을때 나는 이렇게 느껴서 이랬었어 그래서 서운했다 말해주고, 서로를 오해하고 넘어가버려서 앙금이 쌓일수 있었던 부분들을 듣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는 생각이 다르니까요. 난 이렇게 생각한걸 상대는 저렇게 생각했었는데 이런부분에서 마찰이 생겼다면 그 오해를 풀지않고 가버려서 끝내 분명 터지곤 했었죠. 물론 여기까지의 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깊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남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여자에 비해 떨어져서 그런거임. 대화로 풀 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음. 그냥 넘어가세요~ 응어리 남아봤자 본인만 짜증나지 ㅋㅋ 남자들은 뭐 대단한 일이라고 응어리까지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지향적이고 태생적 낮은 자존감을 가진 대다수 여자들의 입장에서 하늘이무너지는 일인데 말이죠 ㅋㅋ 역지사지를 하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남자에게 여자를 이해하고 세심히 관찰해서 보듬어달라고만 요구하지 마시고 여자들도 남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게 맞습니다. ㅋㅋ 여자들이 매번 주장하는 그 공감능력? 그건 같은 성별에서나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지 이성끼리는 노력해야죠~ 여자는 공감잘한다? 일방적으로 남친한테 공감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같은 공간에 있어도 뇌구조가 다른 남녀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는 이유로 자꾸 뭔가를 요구하고 안되면 꿍하게 있고 니가 먼저그랬잖아 맨트 시전하고 남자는 원죄마냥 쏘리쏘리 외치고 ㅋㅋ 남친은 순식간에 개새끼 되버리고 ㅋㅋ 안그래요? ㅋㅋ 남자는 지구를 지배하지만 여잔 남자를 지배한다 라는 말 몰라요? 남성의 특성에 대해서도 열린맘으로 공부하세욧 ㅋ
@@호소-c6w 공감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응 하는 방법을 연습할거고, 상대방에 어떻게 해야 진심이 전해지는지를 잘 알겠죠. 반대로 Go 님 말에 따라 남자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 (여자에 비해 선천적으로 공감대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딸려서 그렇다 라는 것)도 이해해요. 그래서 또 연애를 잘 하고싶은 남자들은, 스스로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다는 걸 인지하고 조금 더 섬세해지는 방법을 터득해나가겠죠. 여자는 감정에 지배 되지 않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경지가 되었을 때, 그리고 남자는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공감 능력을 극복하고 상대방에 감정을 조금 더 헤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훌륭하다고 되는건 아니죠.
이거는 남녀를 떠나서 인간관계 자체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짜 상처받으면 거기서 이야기하고 풀어야 나중가서 마음고생 안하는 것 같습니다. 화나면 화내세요. 저도 크게 상처 받은 적 있을 때마다 쿨한척 담담한척 넘어가니까 나중되어서도 생각나고 혼자 화나고 그러더라구요 .. 그러다보면 저절로 상대방에게 못되게 굴고 결국 상대방도 고생 나도 고생 ㅜㅡㅜ 지금도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그때 그때 잘 말하려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어렵네요
자신이 쌓여있었던 부분에대해 얘기할수있는 분위기가 나오면 전상황까지 몰아서 얘기하는거같아요. 그런 분위기는 평소 대화와 다른 분위기라 상대방도 차분하게 들어주고 고쳐보겠다고 맞춰가는 분위기거든요 얘기 안하면 그 부분이 서운하게 했었다는걸 남자는 평생 모르겠죠..제 여자친구도 고쳐달라기보다는 속이 조금이라도 풀어지니까 풀어놓는거같아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여자친구에게 자주 먼저 나한테 속상했던일 없냐 물어보는데 항상 없다고 하면서 꼭 싸우게 되는일이 생기면 그사람은 과거에 있었던 일까지 끄집어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그럼 제 입장에서는 그때는 속상한거 없다고 얘기했으면서 왜 지금와서 얘기하냐라는 식으로 더 싸우게 되는거같아요.. 화해하려고 대화를 시도해도 지금 싸우게 된 상황으로 인한 대화가 아닌 과거의 대화로 더 싸우게 되는거같아 지치기도합니다.
저는 갑자기 잘 지내다가 속상한 일 없냐고 물어보면 너무 갑작스러워서 떠오르지가 않더라고요 다시 그 상황이 닥쳐야 떠오르곤 해요 그래서 그때 그때 바로 말하는 방법으로 바꿨어요! 속상한 일이 있으면 바로 얘기하니까 오히려 분위기도 유하게 넘어가서 좋더라고요 유하게 넘어간다고 해도 서로 사과는 꼭 진심으로 해줘요 기분이 다 풀릴정도로 나중에 말다툼이 시작된 상태에 꺼내서 얘기할때는 이미 감정이 올라온 상태라 과거의 일을 꺼내는 거라 상황이 더 악화되는것 같아요
과거에 분명 잘 해결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고 반복되면 그때에 우리가 나눴던 대화와 감정소모들은 다 헛짓거리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허탈함이 남죠. 연인이 나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잘못을 반복해도 별 신경 안쓰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고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면 하는 마음이죠. 결과적으로 내가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보다 확실하게 표현하고싶고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과거를 끄집어내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자쪽은 왜 과거에 이미 지나간 일을 다시 끄집어내는거지? 하는 마음이고 여자쪽은 분명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는거지? 하고요. 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말하는 과정에 불필요한 부정적인 감정이 섞여들어 서로에게 불쾌감만 주고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양쪽 모두가 서로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얘기할 타이밍을 놓쳤다면 저도 그냥 잊어버려요. 그 생각을 계속 갖고 있으면 나만 손해더라구요. 상대방이 날 정말 사랑한다면 행동이든 말이든 간에 나에게 상처주려고 하는 행동이나 말은 아니더라구요. 어쩌면 그걸 상처로 생각하는 건 내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 후로 부터는 웬만한 일은 넘기고, 정말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을 때는 바로 이야기해서 알려줘요. 남자친구도 충분히 인지 했다 싶으면 저도 더 이상 같은 얘기 안 하려고 해요. 그게 제 정신건강에 가장 좋은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의 모든이라.. 이런 일반화는 좋지 않아요 물론 썸네일이 자극적일 필요는 있지만 남자 여자의 문제라기 보다는 성향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 너가 나빠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기성찰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감정과 이성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단편적인 예로 제 남자친구가 싸우면 과거의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감정의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이는 성향이기 때문에 그렇고 저는 이성적인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건과 이유에 더 집중을 합니다. 각자의 성향을 알고 상대의 성향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알고리즘으로 오게 되었지만 이런 일반화의 오류에 너무 딱 답을 내려 여자는 이래 남자는 이래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남자친구랑 5년 만났는데, 저는 연애 초반 때 "난 과거 잘못한 일은 담아두지 않고 화 낼 거 다 내서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전에 했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전에 실수했던 일까지도 생각난다. "라고 이야기를 미리 했었어요. 미리 말을 하니까 남자친구도 같은 실수 안하게 조심하더라고요. 연애 초반 때는 서로 너무 달라서 정말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진짜 거의 안싸웁니다. 남자친구가 저보고 항상 뒤끝없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싸우고, 화해하고, 화해 했으니깐 더 잘해주려고 더 노력 해도 그 사람은 그런 일은 없었다는듯이 옛날 일을 다시 꺼내서 항상 저를 자책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미친듯이 깍아냈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저는 상대방 잘못을 다 이해하고 담아두지 않는 편이였는데 상대가 계속 담아두고 시간이 지난 뒤에 말해서 항상 저만 죄인으로 만드려는 상황이 너무 많아져서 저도 "나도 이렇게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저도 옛날 일을 꺼내고 그러면 싸우게 되고..진짜 끝없는 악순환....그때 당시 너무 힘들어서 혼자 일기를 썼는걸 얼마전에 봤는데 정신에도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는 걸 알겠고 너무 힘들다고 적어놨더라구요 하..ㅠ
이 말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연애하면 안됨. 상대 힘들거 알면서도 사귀면 그냥 이기적인거다.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는 척이라도 해서 절대 사귀지 말고 본인 스스로 자존감 올리고 사겨야함. 상대가 너무 힘들더라.. 경험담 우울은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배가 될뿐임
과거일이 현재에도 또 반복될때 이야기하는거예요. 과거를 말하는 입장은 과거의 일들이 현재도 반복되니 괴롭다는 뜻이죠 충분히 상대방쪽에서 인지하고, 고치면 얘기 안나옵니다. 비싼밥먹고 귀한 시간에 옛날 안좋은 얘기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결국 달님도 남자라는 입장의한계가 있네요.
사람마다 다르죠. 연애상대에 따라 다르구요. 그게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 문제없이 해결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향이 다르다고 봐야죠. 둘이 안맞는다고봐야죠. 문제로 힘든 상황이라면요. 남자는 원래 문제해결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알고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고 좋아하는 퍼센트에 따라 행동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님 영상보고 느낀건데 꼭 여자남자 연애가 아니더라도, 부모자식 관계에 대입해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아들과 대화할때 “너 예전에도 그랬던적 있어서 엄마가 걱정하는거야~”라는 말을 했는데 아들이 마음의 문을 닫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 영상 보면서 아차! 싶었어요~ 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상처받고 힘들고 서운했던 점 있으면 제대로 말도 못하고 혼자 삭히면서 혼자 고통 속에 살았는데 만약에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몰아서 분출할 거 같네요…그 서운함들을 제대로 안풀어서 점점 쌓여가서 그런것도 있고. 너무 과거의 상처들에 집중해 있으면서 제 자신을 깎아먹고 있었던 거 같아요. 자기학대죠. 지나간 얘기는 꺼내지 말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달님 말씀을 들어보니 다 맞는 말이네요. 전 아직 배울게 한참이나 많네요. 그리고 정말 섬세함의 정도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최고인거 같아요. 전 굉장히 섬세하고 여린 편이어서 이런게 맞지 않는 사람과 연애하면 제가 서운한게 넘 많고 힘드네요
저도 과거의 일을 꺼내는것이 싫어서 남자친구와 처음 사귈 때 서운한 일이 있으면 제때제때 말하고 풀자! 하면서 사겼는데, 사귀는 중간중간 서운한 일이 생겨서 이러이러한 부분 서운하다고 얘기하면 자기 입장에서는 서운할 부분이 아니다, 왜 서운해하냐 등등의 말을 해서 이제 얘기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그냥 참고 얘기 안하면 안싸우니까… 근데 이러다가 갑자기 확 터져버릴까봐 제가 무섭네요 ㅠㅠ 서운했냐, 서운함을 느꼈다면 미안하다라는 말 한번 듣기가 어려워서 자꾸 하나씩 포기하게되네요..
여자는 힘든것 바로바로 말하고, 남자는 그것이 자신의 문제였으면 수용하고 서운하지않을만큼 충분히 풀어서 다시 꺼낼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보통 제 경험상 다시얘길 꺼내는건, 단순히 관심받으려고는 아니고 그때 남자의 대답이 충분치 못하고 넘어가서 응어리가 진것임ㅋㅋ(물론 나도 충분히 다 따지지 못한게 잘못)
지나간 일을 들먹이는경우는 상대방과의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심리에서 일부분 기인하는것 같습니다. 받아주는것도 어느정도일텐데, 받아주면 받아줄수록 그게 당연한것마냥 더 짜증을 내더라구요. 연애를하면서 과거에 서운했던 모든걸 들춰내며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듣다보니, "나도 서운한거 있지만 단지 이사람이 좋으니까... 소소한건 대부분 넘어가는데" 나 자신이 더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그만 관계를 끝낸경우도 더러있습니다. 참 공감되는 얘기네요. 차라리 술 한잔하면서 진지하게 서로 터놓고 그 자리를 끝으로 풀어버릴수있는 상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인것 같네요.
지나간 힘들었던 시간을 일부러 다시 꺼내어 그 아픔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그 지나간 일이 서로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한사람에겐 자신의 잘못을 그냥 그대로 묻고싶은 지나간 과거이고 잊고 싶은 일이 만약 계속 반복되어 상대방을 괴롭게 한다면 상대방에겐 영원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나 아물지 않는 상처 같은 단순한 과거가 아닌 고문같은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성에게 지난얘기를 꺼낸다는건 이전에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의 문제가 다시 반복됐기 때문 일거에요. 그리고 보통 지난번처럼 구구절절 내가 화난 이유를 말하기도 입아프고.. 그 때와 같은 불쾌한 상황이란 걸 얼른 이해시키고 싶어서 끌어오는 예시문일 때도, 괴롭다는 호소일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진지하게 부탁하거나, 예민하게 언급하거나 힘들다고 했던 그 주제나 상황, 그 해결방식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지난 얘기를 꺼낼일이 없어요. 고로 관계에서 같은실수를 경계하는 (또는 그 실수까지 시원하게 넘어갈 수 있는) 똘똘한 이성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를 떠나서요~
저는 반대로 전남친이 이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 저는 연애경험이 많은 여자이고 남자는 연애경험이 많이 없는 쪽. 항상 싸우다보면 지난 이야기를 해서 지나간 건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는데도 나중에는 "또 지나간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그러지만.."이라고 덧붙여서 지나간 이야기를 또 하더라고요 매번 제가 서운한 게 생겨서 얘기하면 상황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예전에 나때문에 힘들었던 걸 그제야 얘기해서 끝에는 제가 사과하고 있더라고요.. 여행 가서 웨이팅 하는 걸 힘들어한다는 말을 1년 반개월을 만나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그제서야 말하더군요 일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여행들이 다 의미없어졌어요 괴로웠습니다ㅜㅜ
맛집이며, 인스타카페에 얼마나 줄을 세웠을지 안 봐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남자탓만 하지 마시고 자신도 돌아보세요. 저도 여행 가서 웨이팅 하는 거 친구라서 참고 좋은 낯으로 함께 해줬더니 진짜 제가 좋아한 줄 알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던데, 착각입니다. 매번 저랑 어디 가려고 하고 그개 다 저런 빈번한 시간죽이기라, 절연했습니다. 그런 상황들에 시간 소진하는 거 못 견뎌하는 건 연애경험과 하등 상관없는 사람기질입니다. 저희 가족들 모두 줄서서 30분, 한시간 기다렸다 밥 먹는 사람들 이해 못해요.
@@월월-c8v 원글 쓰신 분이 전남친이 웨이팅 기다리는거 힘들었다 이거 하나 얘기한게 힘들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니겠지만 저거 하나 본인이 그 오랜 시간동안 배려할 생각이 안들었다 혹은 배려받는지 몰랐다면 다른 행동들도 상대방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없었을까요? 1,2년 넘어가는 연애에서도 한쪽이 계속 힘에 부치는 행동을 하면 언젠가 꺾여나갑니다.
헤어지자고 할 까봐 그 당시에는 괜찮다 나만 참으면 되겠지 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하나하나 그 것이 쌓여서 저는 서운함이 늘어가고 상대방은 기억도 못하고.. 서로간의 진지한 대화는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번느끼는 것이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똑같아서 같이 사랑하고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왜 이렇게 힘드니?~~~~~ ㅠㅠ
남자의 기를 살리는 건 중요한 부분임. 무조건 칭찬해주면서 기를 살려주라기 보다는 남자가 죄책감 들게끔 오버해서 만들지 말라는 뜻임. 죄책감이 들면 들수록 2가지의 경우가 생김. '내가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는데?' 혹은 '미안해 난 너한테 부족한 사람인가봐'해서 헤어질 각 잡게 됨. 약간의 너그러움이나 마음 넓은 모습 보이면 진짜 이 사람이랑 만큼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을 듯.
@@Alphakwe 뭔가 제 댓글에 오해를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이건 미성숙의 문제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 미성숙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사람은 원래 불완전이고 누구든 뭔가에 괜히 서운해하는 부분이 있어요. 지나치게 이상한게 아닌이상 그걸 받아들이자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저는 어린애 다루듯 우쭈쭈하며 기를 펴주라는 말도 아닙니다. 성인은 성인대로 대하는 방식과 차원이 조금 달라요. 그리고 저는 남자한테만 해줘야한다? 저는 그런 말 한적 없고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극단적으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다 기를 펴 주는것에 기뻐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는 잘해주지 못했다는 부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거기다가 그걸 죄책감이 들게끔 하는게 남자한테는 그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걸 김달님은 기를 펴줘야 한다는 말로 표현한 것 같구요.
이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모든 일이 그 때그때 매듭지어진 다음 넘어가야 한다는 것과 지금 이야기가 꺼내온 이야기와 연관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아요. 보통은 지금 이 일이 예전일과 연관되어 있을 때, 혹은 그 이전의 일이 제대로 매듭지어지지 않았거나 혹은 매듭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재발했기 때문에 또 이야기하게 되지 않을까요? 매듭이 이미 다 지어진 상태의 얘기를, 현재의 일이 과거의 일의 연장선상에 있지도 않은데 꺼내오는 것은 당연히 이야기를 생산적으로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달님 말씀하신 상황은 남자쪽에서는 이미 충분히 이야기해서 이미 매듭지었다고 생각한 일인데 여자쪽은 여전히 마음에 무언가 남아있을 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간극의 이유는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하게 있을 수 있겠지요.. 자칫 오늘 영상이 '무조건 지나간 일은 절대 다시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이해하면 좀 갸웃하게 되지만 "발생하는 갈등들은 다음에 또 언급되지 않게 그때그때 꼭 잘 풀고 넘어가야 한다.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상대방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 문제를 다음에 또 들고오면 서로 감정적으로 소모되기만 한다."로 오늘 영상을 이해하면 조금더 매끄럽게 이해가 되네요.
저희 커플은 술을 둘 다 좋아해서 ㅎㅎ 술 먹을 때마다 속 얘기가 나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무리 과거라도 2주?? 를 넘기지 못하더라구요 전 무조건 그때그때 말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그렇기까진 못 하는 걸 알아서, 제가 물어보는 타입이에요 서운하거나 속상했던 적 있냐고. 그러면 고맙게도 남자친구는 솔직하게 말해주더라구요
그 과거가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풀어졌다면 얘기를 안했겠죠 왜냐면 상대방이 자기말만해서 기분풀고 끝나고 끝맺음도 알았어 하면서 다른말로 돌리면 그게 상대에겐 웅얼이가 생긴 최초의 이유도 있겠죠 반대로 잘풀어주고 정말 서로가 이야기가 예의지키며 끝났는데도 여자가 얘기를 꺼넨다는건 여자문제죠 이부분은 잘생각 하셔야 해요 싸우고나서 풀때 잘 풀었는지를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내 가치관하고 안맞아서 그 순간은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나랑 똑같을수는 없지.. 하고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고 내 자신을 타일러서 넘어가다가, 나중에 비슷한 걸로 상처받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날 사랑하는게 맞긴 한건가? 날 얼마나 가볍게 보길래 그런 행동을 하는거야? 지난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사실 이게 그 사람의 진심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과거를 들추어내는거 같아요. 내가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한게 맞는지,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맞는지 판단하는거죠. 사귀기 전까지는 별도 따다줄거 같이, 전 재산 아니 목숨같이 바칠것같이 굴다가 드디어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본모습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았으니깐요. 이 사람도 본모습을 숨기고 가면을 쓰는건가 싶어서 자꾸 과거를 들추어서 어떤 면이 그 사람의 진심인건지 확인하게되네요
그리고 단순한 정도와 복잡한 정도가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별 생각 안하고 훌훌 넘어가지만, 어떤 사람은 깊게 생각하고 통찰하는 습관을 가졌어요. 둘 다 장점이랑 단점이 있지만, 복잡한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으로서 낙관적이고 단순한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제가 피곤해지더라구요. 역시 연애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랑 하는게 평화로워요.
전여자친구랑 3년동거하며 정말 자주싸웠던게 우린싸워도 항상 그날밤이 넘어가기전에 풀고 자자 라고약속을 했었고 저는 그자리에서 서운한점을 다 토로하는 스타일이고 전 여자친구는 등을돌리거나 그다음날 아침까지 말을 안하더라구요 결국 다음에 다툼이 생기면 그때 서운한게 터져나오고 그러다보면 또 본질과는 다르게 “그 얘기가 왜나와?”로 더 크게 싸우기 일쑤였죠 과거얘기를 들추고 비난하는 그녀를보며 마음이 어느정도 선에서 멈춰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회피형인 분들도있고 저처럼 당일이 지나기전에 풀어야되는 스타일도 있겠지만 이 부분이 안맞으면 정말 시간지나면서 차곡차곡 쌓입니다 다 풀린 문제인줄 알았지만 그러지 않더라구요 티를 안냈을뿐이지 결과는 파국입니다 항상 갈구하고 더 갈구하고 그분 자존감 채워주려다가 그분의 요구 다 맞춰주려다가 저스스로 돌보는법조차 잊어버렸던 그연애가 끝이났습니다 이성적으로 대화를 걸어도 한쪽이 감정적으로 나와버리고 귀를닫아버리면 풀수가없더라구요 그 다음날 본인 감정이 어느정도 사그라들었을때서야 달콤한말로 다시 관계를 이어가던 그분의 모습이 떠올라 이미 끝난 연애지만 내로남불,낮은자존감,맹목적비난,애정결핍 사람미쳐요 관계가 끝나고 글로적다보니 알겠네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전 연애에서 상처가 크고 오래 사귀어서 내 과거가 이랬다 는 걸 다 알려주고 얘기했는데 싸울 때나 헤어질 위기가 오면 꼭 남자쪽에서 전 연애도 이랬냐 저랬냐 하면서 현재 연애를 비교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다시 연애 하면 다시는 쓸데없는 얘기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ㅡ
사실 연애를 잘하고 못하는 것의 키 포인트는 관계에 어떠한 마찰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서 갈리는 것 같아요. 선천적인 요소로만 따졌을 때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남자는 여자보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죠. 그래서 싸움 혹은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에, 여자들은 감정에 실려 대화를 하게 되어 그 진심이 남자에게 전달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남자는 대충 듣고 대충 사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 한 쪽만 극복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양쪽 모두 노력을 해야해요. 여자는 감정에 지배 되지 않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경지가 되었을 때, 그리고 남자는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공감 능력을 극복하고 상대방에 감정을 조금 더 헤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에서 여자는 감정에 분노하여 화내는 것보다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해야할거고, 남자는 그런 회피하고싶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회피하고 무마시키려는 것보다 상대방에 진심과 마음을 헤아리려는 연습을 해야할 것입니다. 누구 하나가 참는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이 영상은 정말 공감이 안가요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내서 긁어부스럼을 만들다는게 아니라 마음에 상처가 남아있으니 그게 떠오를 수 밖에 없고, 그치만 그사람과는 계속 함께하고 싶으니 이 상처를 회복시켜주면 좋겠고, 아픈 마음에 공감해달라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건데 상대 남자는 그냥 덮어두려고만 하더라구요 상처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잊혀지는 건가요? 저는 풀 수 있으면 풀어야 더 끈끈한 관계로 이거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영상 내용은 공감이 안가네요 오히려 무조건 안좋았던 과거는 덮어두자. 하는게 더 어리숙해보여요. 늘 좋은 얘기만 듣고 싶어하고 인정만 쫓았던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빡치네
본인 마음의 상처가 남아있으니 그렇게 떠오르는건 당연하다는 전제를 하시는거부터 개선하셔야할듯. 이전에 이야기를 해서 풀고 넘어갔다면 그건 분명 일방향으로 잘못한게 아닙니다. 그 말은 풀고 넘어간 이상 상대도 섭섭하게 안하는 노력을해야함과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불필요한 섭섭함, 상처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셔야겠죠. 많은 여자분들이 본인 감정 상한거에만 압도되어서 이게 잘안되긴하더군요.
우와 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커뮤니티 봤는데 장염이랑 두통은 좀 괜찮으신가요? 이번 영상 보고는 완전 뼈 맞았는데... 저도 지난 일을 다시 꺼낸 적이 종종 있는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걸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간 건 그냥 지나간대로 냅두는 게 저한테도 상대한테도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많이 느꼈어요.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신간 생일선물로 받아서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읽고 또 읽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걸 왜 지나간대로 두는지 모르겠음.. 그걸 여자쪽에서 이해해달라하면 속 썩어가는 거 아님.. 그 지난 얘길 꺼낸 이유는 분명히 있을거고 그걸 제대로 집고 넘어가지 않았으니까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하니 그러는거 아님? 속썩어가면서 ‘얜 다른여자들과 다르다’ 들을빠엔 헤어지고 편하게 살겠다 ㅋㅋㅋ 자기 속 썩어가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음.. 여기서 바꿔 말하면 여자가 지난 얘기 꺼내서 말했는데 남자가 저렇게 반응하지않고 그 상황을 공감해준다면 여자는 바로 풀림 그리고 ‘다른남자와 다르다’ 라고 생각할거임
전남친이랑 사귈때는 나도모르게 과거일 가져와서 그땐왜그랬냐는 식으로 긁곤했는데 지금남친이랑은 지나간 일 가지고 왈가왈부한 적이 없네용. 애초에 서운할일 잘안만들고 그런일 생겨도 말하면 바로 달려와서 풀어주고 그러니 감정이 쌓이질 않더라고요. 내가 성장한걸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이랑 감정적인 섬세도가 비슷하고 잘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전남친때를 생각해보면, 여자가 했던얘기 과거얘기 하고 또하는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한 번 발생한 문제를 대충 덮고 좋게좋게 끝내다보면 겉으론 좋게 끝난 줄 알았던 일이 속으로는 쌓이는거 같아요. 조금만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게 트리거가 돼서 묻어둿던 감정들이 좀비처럼 살아나는 느낌. 문제가 발생했을때 상대방 쪽에서(상대로 인해 발생한 문제면 나보단 상대의 의지가 중요)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풀어주지 않으면, 여자를 과거일 못잊는 미저리로 진화시킨다고 봅니다ㅎㅎ.. 연애때 고민상담하면 다들 중립기어박고 너도 잘못있어~ 이런식으로 얘기하지만 명명백백히 최초원인제공자는 존재합니다. 과거일로 긁어부스럼 만들어 싸우는게 싸이클로 반복되면 나중엔 결국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분간이 안 선 상태로 서로가 서로에게 잘못하고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거기까지 가면 그땐 엉킨 타래를 풀기가 진짜 힘들지 않나 싶어요. 전 전남친때 내가 미저리고, 예민하고, 애정결핍이 있어서 자꾸 이러는구나, 내가 주책이다, 이러니 걔가 피곤했겠구나 하고 자책했었는데, 다른사람 만나보니 알겠어요. 날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걸. 이게근데 누구 하나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하고 있는 애정요구도(?) 라던지, 서운함의 역치라던지, 감정의 강도 등이 다르면 자연스레 낙차가 발생하는 문제 같아요. 그게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전 여자니까 여자입장이긴 하지만, 남녀바꿔도 결국 같을듯.)
맞아요.. 과거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금 싸우는 이유와 사건이 비슷하니까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우니까 그때 이야기를 꺼내서 약간 뒷받침 하는 용도로 하는건데 남자는 왜 또 과거 얘기 꺼내냐는 식으로 짜증부터 내요. 자존심 강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사과까지 받고싶은게 아니니까 잘못한거 상대한테 미안하고 기분상하게 한거 인정이라도 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왜 화나고 기분 나빴는지 입장바꿔만 생각해보면 알 수도 있을텐데 본인 짜증나는거만 생각하니까 싸움이 끝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인정만 했더라면 얘기가 길어지진 않을텐데.
저는 좀 다른 의견인데요, 너무 불합리하고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이해가 가지 않는 갈등상황이었다면, 그리고 그 감정에대해 얘기를 하고 싶다면 정말 웃으면서 부드럽게 "그땐 내가 그런 감정들을 느꼈는데, 지금은 괜찮아."정도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해도 남자분들은 기분이 나쁠수 있지만, 서로 어느정도 나이가 30대를 넘었다면, 서로 이해하며 대화는 해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라고 감정이 없는게 아니거든 근데 그걸 꺼내는 순간 어떤일 벌어질지 '알기' 때문에 그 감정에 불을 붙이지 않는거임 의견차이 있는데 안 서운한 사람 어딨겠음 그냥 참을만 하고 타협할만 하니까 넘어가는 거지 그런데 그 사소함과 미묘함에 대해 잘 '모르고' 자기 서운한 것만 꺼내면서 싸움을 건다? 솔직히 걍 받아들이고 넘어갈 자신은 없음 '아 얘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애네?' 결국 이런 생각이 박히게 되고 마음 정리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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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을 끄집어낸다는건,
싸웠던 당시에 응어리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기 때문도 있다고 본다. 대충 무마되어진 상처는 다시 벌어지기 마련.
ㅇㅈ 그래서 싸우더라도 잘해결하고 마음이 받아들인다면 자연히 잊혀질수있는듯
한쪽이 참아야한다는게 함정..
편도체 수박
@놀래미 ㅇㅈ ㅋㅋㅋ
이게 맞는게 상대방이 지난일 꺼낸다고 화내는 상황이면 풀리고 있던것도 다시 쌓이기마련임
용서받지못할 행동을 했다면 헤어지던가 상대방 응어리가 풀릴때까지는 노력해야함
진정으로 용서받는것도 하는것도 진짜 어려운거같음
용서는 다시 그걸로 걸고 넘어지지
않을 자신 있을 때 하는거
명언이다 ..
와 한 수 배우고 가겠습니다..
와..이거다
그런 것 같네요….
명언...
근데 확실한건 남자든 여자든 감정은 제때제때 얘기하는게 좋은듯
본인도 뒤늦게 감정을 깨닫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렇거든요
유년기부터 방어기제로 감정을 억압하면서 살아오면 나중에는 저절로 억압이 돼서 폭발전까지 자기 자신도 몰라요
고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lento0014 매일 일기를 써야합니다. 그날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오늘 어디에서 어떨때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머릿속에서 꺼집어 내야해요. 그래야 나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그제서야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게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으악새 ㄹㅇ 화날때말하라 해서 말하면 싸움나더라 결국엔 한쪽이 참아야됌
@@lento0014 그분노를 표출하는게 가까운 사람한테 표출한거면 그냥 편안하다 생각하는 사람한테 분풀이 하는거임
제때 제때= 감정이 식어서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때
근데 보통 남자는 사소한 일이면 이 시기가 되면 기억도 잘안나서 그냥 넘어감
근데 여자는 어찌그리 잘 기억하는지 한번 싸움나면 지난일까지 다 가져오는데 남자가 빡치는건 왜 싸움을 더 크게만들지? 이거랑 잘 기억도 안나는데 별걸 다 맘에 담아둔다는 생각이 같이듬
여자들이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건 남자가 서운한게 있으면 얘기하라고 한게 다음날 혹은 그날 밤에 얘기를 하라는거지 거기다가 추가로 이미 했던 얘기를다시 하라는게 아님
남자도 남자대로 지켜야할 선이 있겠지만 남자가 여자랑 싸울때 가장빡치는게 이런부분임
1. 남자친구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내가) 옆에서 내조를 잘하고 싶어도 (내가) 내조가 적성에 맞지 않는 이상, 내조가 적성에 맞는 사람만큼 내조를 하지 못한다 (외조도 마찬가지)
2. 남자는 지나간 일 (과거의 일)을 다시 여자에게 상기시키지 않는다 (과거의 일을 다시 꺼내면 상대는 항상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책감을 심어주는 꼴( 만약에 남자가 그랬다면, 여자가 이미 과거의 일을 끄집어낸 경험이 높은 확률로 있음. (따라서 서운한 감정은 어느 시기가 지나면 서로를 위해서 꺼내지 말거나 서운한 일이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멀지않은 미래에 풀어야 함)
만약, 남자가 과거의 일을 먼저 꺼낸다면 남자가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거나 (20대 초중반인 경우), 여자에게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을 확률이 농후함
30대 초반인데 몇달전 과거얘기 꺼내는건 머임..? 연애경험은 적진않던데 기간이 다 짧앗음
섬세함이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되는듯해요
그게 연락이건 선물이건 감동이건 서운함이건^^;
선물하니까,,, 갖고싶어하던 선물이랑 주문제작케이크 준비하고 갔더니 이거밖에 없냐고 너무 허전하지않냐고,,,, 전 그때 취준생이라 알바중이였고 그 선물도 40만원대였는데 그 이후로 선물 주기가 싫더라구요 반응이 그런데 참..
@@팔레트-f9n 컥 저는 진짜 감동받았을듯ㄷㄷㄷ 주문케익 그자체로
@@HotPlace 꽃이나 디퓨저같이 방에 놓고 항상 떠올릴수 있는 선물 참 좋은거같아오 ㅎ
@@끼부리는토끼-j7u 저두요 ㅜㅜ
공감 대공감ㅜㅎ
모든사람한테 진정한 자기 속내는
아얘 안하는게 좋음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누굴 믿고 의지하는게 바보임
늘 마음한구석은 경계하고
정신차려야지
올인햇다가 뒷통수맞고
폐인되서 인생 망한다
폐인될뻔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담임
슬프지만 맞는말인듯
불교에서는 나 자신말고는 가족도 부처도 믿지 마라고 하죠 맞는것 같아요..
맞아요 공감가네요 ㅠ
그렇다고 회피형 마냥 대화를 안하고 시도도안해보고 포기하라는건아님
되려 한두번은 시도해봐야 미련도없고
상대를 경계하라는게 의심하라는게아니라
여유있고 편하게 마음을 비우란거임
진짜 연애만큼 자기객관화잘되는게 없음
슬프지만 맞는 말 특히 여친,남친이 공무원,박사,사짜 직업 준비한다고 하면
자기 스펙도 올려나야함 그래도 뒷통수 맞아도
자존감 세우고 버틸 수 있음 저는 스펙보단 연봉기준 5천이상 추가로 높아짐
가까운 시일내에 바로 풀어야하는데 회피 성향을 가지고 있고 대화를 피하는 유형의 경우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잠수타다가 아무렇지 않은척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는 늘 응어리진 마음이 있어서 과거 얘기가 나올수 있다고 봐요 그냥 상대적인거같음.
죽을때까지 그럴듯
먼일있어? 유체이탈화법
ㅋㅋㅋㅋ진심 아는데 모르는척 넘어가기
2222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시 꺼내서 얘기하는 건 당시에 상대방과 대화는 했지만 제대로 마음을 풀지 못한 채로 넘어갔거나 지금 일어난 일이 예전에 상황과 비슷하고 분명 전에 그러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반복되었기 때문에? 말을 다시 하는 것 같아요 정답은 아니지만 제 과거 경험으로는 그랬네요..
이게 맞네요
네 그랬어요ㅋㅋㅋ 저는 항상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 기분나쁘다 말했고, 대충 어찌저찌 그 날 넘기긴 했는데 저는 화 하나도 안풀렸고 남자친구도 나를 이해 못한 채로 마침 어제 얘기 나와서 같이 이것저것 와다다다 말하다가 헤어졌네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될까 생각해봤을 때 대부분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문제해결”을 통한 관계 개선이 아니라 대부분 상대방을 서운하게 한 쪽에서 상황을 빨리 모면하고 다시 좋았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대화를 해서 이런 행동이 반복되는거 아닐까 합니댜,,
네 서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x 그러다보니 뭐 마음에만 서운함 가득 쌓이고 헤어졌죠
@@Ayoung9.9 더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으실거에요! 힘!👊🏻
혹시 나일까봐 들어온 사람 ?
이거 진짜 명언..
지나간일은 지나가는데로 잊고 새로운사람을 만날때 과거 안말해야되는데 상처 잘받은 사람은 과거사귀었던 사람와 현재 사귀는사람을 비교.. 소극적인데다가.. ㅜㅜ
비교자체가 최악이네요 각자의 매력과 특징이 있는데 저울 재듯이 나의 마음을 계산하는 거잖아요 사랑이 아닌 계산이 되는 순간..
거래같은 관계가 되겠네요ㅜㅜ
ㅗㅠㅚ
ㅕ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정말 과거이야기는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특히 전연애 관련.. 제가 지금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남친이 첫연애를 너무 오래해서 전 애인 관련된 이야기, 상처가 계속 나오네요. 듣고 싶지 않다고 해서 고치긴했는데 남이 준 상처를 제가 조심해야하고 혹시라도 비슷한 주제 나오면 상처준 사람이 저인것 마냥 사과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대화하면서 서로 조심하고는 있는데 잊을만하면, 괜찮아질만 하면 나오는 전여친 흔적때문에 제가 고통의 늪에 빠졌습니다.. 제발 새로운 연애할거면 전연애는 언급도 하지말고 흔적이 있더라도 들키지마세요.. 죽을맛입니다..ㅠㅠ
그래서 저도 다음 사랑할 사람을 위해 헤어지고 나서 홀로서기중입니다 이제 헤어진지 7개월 됬는데 다음 연인을 위해 전여친에 대한 미련과 감정을 정리 많이 했네요 헤어지고 나서 슬픔에서 분노 그리고 인정의 단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이제는 놓아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내년에는 연애 다시 시작해보려구요ㅎㅎ 물론 건강한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준비해야겠죠? 다음연인에겐 전여친 과거를 물어보더라도 말하지 않아야 겠네요
@@byoel 와.. 너무 멋지세요! 다음에 여친되실분은 행복한 분이네요ㅎㅎ
제가 전남친이 저랑 만나기 전에 전 여친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나 상세하게 얘기하던지..듣다가 전 여친을 못잊어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 여친한테 미련있으면 가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니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헤어져라
죽을맛이라고 하는데 애인이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 전여친얘기는 입 좀 꽉 닫고 살아라 제발!!
제생각엔 평소 서로 감정에 대해 자주물어봐주는게 좋은듯 그리고 서로 감정적인부분에 대해 많이 얘기할수록 좋은거 같음 그러면 과거에 대해 얘기할 일도 안생김
그러게요. 참 공감 가네요. 몇번이나 혼자 마음을 위로 하는지.. 한번은 대체 왜 물어보지 않으냐며 화를 낸 적도 있었어요. 왜 물어보지 않는 걸까여 ㅋㅋ 짜증나네요 매번 저만 어쩌구 저쩌구 토로하게 되고 .. 후우~
@@jhmi2067 나한테 뭔가 서운한게 있어보이네? > 먼저 말 꺼내기 힘들테니까 내가 먼저 물어봐서 편하게 말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순서로 머리가 돌아갈 정도의 눈치면 애초에 서운한 일을 안 만들었을텐데 ㅠ
평소에 서운한일이 생기면 마음에 담아두다 시간이 흘러서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반성하게되네요..
뒷끝있는거 정말 힘들어요.. 왜 바로바로 그날 얘기를 못하는걸까요?
그런걸 바로바로 말해서 날 질려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반성하게 된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킹멋지세요!! 점점더 덜 그러실꺼라 생각하구 응원합니다!!
자존감의 영향도 있다구 생각해요. 이사람이 선을 넘으면 난 언제든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밉보이지 않기 위해서 참고 넘어가는 것은 나와 상대에게 모두 극약이죠.. 상대방을 사랑할수록 더더욱요.
이게 존나 빡침 남자입장에서는
바로 말하고 나중에 얘기하지 않는 거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서운했던거 바로 얘기하는 편인데 제대로 해결못하고 넘어가면 계속 쌓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과거 이야기 꺼내서 기분 상할바엔 차라리 과거가 되기 전에 최대한 감정을 풀어서 서운한 감정들 풀고 현재를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처음 댓글 남겨요, 김달님. 항상 좋은 말이 담긴 영상을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게쉽냐고...
이걸 격어보신 분과 안격어 보신 분의 차이네요
10년을 만나도 저런상황은 옵니다 저런 상황의 전조증상이
없다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오는데 예를들어 그냥 밥 서로맛있게 잘먹다
밥상 갑자기 걷어 차버리는데 그걸 무슨수로 알가 싶을겁니다
6년넘게 만나고있는데 처음엔 안되는데 나중엔 되더라구요, 말이쉽지 사실 쉽진 않습니다 ㅎㅎ 자신도 상대도 노력해야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전조증상없이 밥먹다가 갑자기 밥상엎듯 말하는거..그게 뭔지 잘 알고있습니다. 저희 역시 초반에 계속적으로 반복했던건데 저도 상대도 노력하고 서로 존중해주자 하다보니 차차 상대가 자기 감정을 말해주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바로바로는 감정이 격해져서 못하죠. 조금지나서 이성을 차렸을때 나는 이렇게 느껴서 이랬었어 그래서 서운했다 말해주고, 서로를 오해하고 넘어가버려서 앙금이 쌓일수 있었던 부분들을 듣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는 생각이 다르니까요. 난 이렇게 생각한걸 상대는 저렇게 생각했었는데 이런부분에서 마찰이 생겼다면 그 오해를 풀지않고 가버려서 끝내 분명 터지곤 했었죠. 물론 여기까지의 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깊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여자자체가 과거에 매달리는 집착적인 성향처럼 얘기하시는데.. 여자도 여자친구하고는 옛날일 끄집어내는일 적은거같아요 여자들끼리는 무슨일이 생겼을때 그당시에 엄청 자세히 한시간두시간 울며불며 다 얘기하고 짚고넘어가고 하기때문에 응어리남는게 적은데 남자들은 싸우면 이상한방식으로 대처해요 자세히 짚고넘어가는게 아니고 피곤해하고, 대화자체를 회피하고, 잘못도 모르면서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아~알았어 미안해미안해 식) 괜히 스킨쉽하면서 얼렁뚱땅 사랑해 다신안그럴께~하고. 그러니까 응어리가 남고 뭔가 말끔히 싸움의 원인이나 해결책에 대해 정리한게 아니기에(혹은 진심의 사과를 받은게 아니기에) 그게 깨끗이 마무리될때까지 계~속 들먹이고 또 꺼내고 하는거죠
이건 그냥 남녀가 아니라 여러분이 만난 분들에 대한 이야기인듯..
이건 그쪽이 지금껏 만나왔던 남자들이 그런 거지 남자들이라고 단정 짓지 마시길
요즘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많음 당신이 만나왔던 사람들이 그런 겁니다
일반적인 남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여자에 비해 떨어져서 그런거임. 대화로 풀 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음. 그냥 넘어가세요~ 응어리 남아봤자 본인만 짜증나지 ㅋㅋ 남자들은 뭐 대단한 일이라고 응어리까지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지향적이고 태생적 낮은 자존감을 가진 대다수 여자들의 입장에서 하늘이무너지는 일인데 말이죠 ㅋㅋ 역지사지를 하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남자에게 여자를 이해하고 세심히 관찰해서 보듬어달라고만 요구하지 마시고 여자들도 남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게 맞습니다. ㅋㅋ 여자들이 매번 주장하는 그 공감능력? 그건 같은 성별에서나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지 이성끼리는 노력해야죠~ 여자는 공감잘한다? 일방적으로 남친한테 공감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같은 공간에 있어도 뇌구조가 다른 남녀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는 이유로 자꾸 뭔가를 요구하고 안되면 꿍하게 있고 니가 먼저그랬잖아 맨트 시전하고 남자는 원죄마냥 쏘리쏘리 외치고 ㅋㅋ 남친은 순식간에 개새끼 되버리고 ㅋㅋ 안그래요? ㅋㅋ 남자는 지구를 지배하지만 여잔 남자를 지배한다 라는 말 몰라요? 남성의 특성에 대해서도 열린맘으로 공부하세욧 ㅋ
@@호소-c6w 맞는 얘기네요 특성이 다르긴 함
@@호소-c6w 공감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응 하는 방법을 연습할거고,
상대방에 어떻게 해야 진심이 전해지는지를 잘 알겠죠.
반대로 Go 님 말에 따라 남자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 (여자에 비해 선천적으로 공감대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딸려서 그렇다 라는 것)도 이해해요.
그래서 또 연애를 잘 하고싶은 남자들은, 스스로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다는 걸 인지하고
조금 더 섬세해지는 방법을 터득해나가겠죠.
여자는 감정에 지배 되지 않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경지가 되었을 때,
그리고 남자는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공감 능력을 극복하고 상대방에 감정을 조금 더 헤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훌륭하다고 되는건 아니죠.
과거일 자꾸 꺼내는거 진짜 불행해지는 길중하나임 쿨하게 잊고 미래지향적인 남녀가 진짜 매력있음
이거는 남녀를 떠나서 인간관계 자체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짜 상처받으면 거기서 이야기하고 풀어야 나중가서 마음고생 안하는 것 같습니다. 화나면 화내세요. 저도 크게 상처 받은 적 있을 때마다 쿨한척 담담한척 넘어가니까 나중되어서도 생각나고 혼자 화나고 그러더라구요 .. 그러다보면 저절로 상대방에게 못되게 굴고 결국 상대방도 고생 나도 고생 ㅜㅡㅜ 지금도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그때 그때 잘 말하려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어렵네요
여잔데 남녀 양쪽 입장 이해감. 되도록이면 지난 얘기 안꺼내려함 그 이유는 제 개인적 입장에선 상대가 지난 일 꺼내면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 싶은 생각이 제일 우선 들더라구요
지나간 과오를 굳이 들추는 건
컴플렉스를 긁어서라도 너의 사과를 받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자신이 쌓여있었던 부분에대해 얘기할수있는 분위기가 나오면 전상황까지 몰아서 얘기하는거같아요. 그런 분위기는 평소 대화와 다른 분위기라 상대방도 차분하게 들어주고 고쳐보겠다고 맞춰가는 분위기거든요 얘기 안하면 그 부분이 서운하게 했었다는걸 남자는 평생 모르겠죠..제 여자친구도 고쳐달라기보다는 속이 조금이라도 풀어지니까 풀어놓는거같아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이거 완전 맞아요..ㅠ
우와,,,이런 남자 만나야지...
ㅠㅠ바르다..
너무 공감되네요
전 남녀 반대 케이스네요. 싸우고 지쳐서 영상보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그냥 이제 말도 하기 싫어요. 무슨 말만 하면 말 꼬투리잡고 과거얘기꺼내서 끝까지 이겨먹으려고 하고.. 제가 하는 말은 듣지도 않네요. 끝내고 싶어요...
헐 제 얘기…
저도요 제가 잘못을 반복했음 이해할 수 있겠는데 연애초반에 거절한거나 그때 실수한걸 지금도 꺼내면 정말 난감해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여자친구에게 자주 먼저 나한테 속상했던일 없냐 물어보는데 항상 없다고 하면서 꼭 싸우게 되는일이 생기면 그사람은 과거에 있었던 일까지 끄집어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그럼 제 입장에서는 그때는 속상한거 없다고 얘기했으면서 왜 지금와서 얘기하냐라는 식으로 더 싸우게 되는거같아요.. 화해하려고 대화를 시도해도 지금 싸우게 된 상황으로 인한 대화가 아닌 과거의 대화로 더 싸우게 되는거같아 지치기도합니다.
ㅋㅋㄹㅇ 여자들이럴때마다 답답해죽음 존나 감정적임 여자들
저는 갑자기 잘 지내다가 속상한 일 없냐고 물어보면 너무 갑작스러워서 떠오르지가 않더라고요 다시 그 상황이 닥쳐야 떠오르곤 해요 그래서 그때 그때 바로 말하는 방법으로 바꿨어요! 속상한 일이 있으면 바로 얘기하니까 오히려 분위기도 유하게 넘어가서 좋더라고요 유하게 넘어간다고 해도 서로 사과는 꼭 진심으로 해줘요 기분이 다 풀릴정도로 나중에 말다툼이 시작된 상태에 꺼내서 얘기할때는 이미 감정이 올라온 상태라 과거의 일을 꺼내는 거라 상황이 더 악화되는것 같아요
과거 얘기 꺼내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서운한게 있을 땐 무엇이 어떻게 서운했고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해서 고쳐라고 방향성 제시하는 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방향성 제시까지 제발 해줬으면…. 제가 다 질문해야지 말하는 놈… 쉽지 않네여
과거에 분명 잘 해결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고 반복되면 그때에 우리가 나눴던 대화와 감정소모들은 다 헛짓거리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허탈함이 남죠. 연인이 나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잘못을 반복해도 별 신경 안쓰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고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면 하는 마음이죠. 결과적으로 내가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보다 확실하게 표현하고싶고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과거를 끄집어내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자쪽은 왜 과거에 이미 지나간 일을 다시 끄집어내는거지? 하는 마음이고 여자쪽은 분명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는거지? 하고요. 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말하는 과정에 불필요한 부정적인 감정이 섞여들어 서로에게 불쾌감만 주고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양쪽 모두가 서로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 정말 공감되는 글이에요.같은문제로 계속 싸우면 지쳐요. 싸우다싸우다 지치면 아예 입을 닫게 되더라고요..
우리커플이 사이가좋은이유:
마음에 나쁜게 쌓이는거, 안좋은감정 등등 바로바로말하고풀음ㅋㅋㅋ
진짜별거아닌것도 그자리에서 말하고푸니까 오해가안쌓이고 다음에 비슷한문제생겨도 아 저번에그랬는데 이래저래잘풀렸으니 이번에도겠군 ..좋게지나가야지 하게됨ㅋ
남자쪽이 잘 참고 받아주나보네
@@조선칼잡이-c1y 진짜 글을 못 읽나..??
@@intp6359 남자 쪽에서 쿨한 성격이거나 잘 참는거임...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얘기할 타이밍을 놓쳤다면 저도 그냥 잊어버려요. 그 생각을 계속 갖고 있으면 나만 손해더라구요. 상대방이 날 정말 사랑한다면 행동이든 말이든 간에 나에게 상처주려고 하는 행동이나 말은 아니더라구요. 어쩌면 그걸 상처로 생각하는 건 내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 후로 부터는 웬만한 일은 넘기고, 정말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을 때는 바로 이야기해서 알려줘요. 남자친구도 충분히 인지 했다 싶으면 저도 더 이상 같은 얘기 안 하려고 해요. 그게 제 정신건강에 가장 좋은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것 같아요 지나간 일 계속 붙들게 되더라구요,, 이미 지나갔으면 속 시원히 놓아버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이라.. 이런 일반화는 좋지 않아요
물론 썸네일이 자극적일 필요는 있지만 남자 여자의 문제라기 보다는 성향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 너가 나빠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기성찰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감정과 이성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단편적인 예로 제 남자친구가 싸우면 과거의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감정의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이는 성향이기 때문에 그렇고 저는 이성적인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건과 이유에 더 집중을 합니다.
각자의 성향을 알고 상대의 성향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알고리즘으로 오게 되었지만 이런 일반화의 오류에 너무 딱 답을 내려 여자는 이래 남자는 이래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남친이 감정적이고 과거 얘기 다시 많이 꺼내고 본인 서운할때마다 헤어지자고 잘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 영상에 남친대입하면서 봤네요ㅎ 걍 전부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이고 제목보다는 내용이 중요한거니까 적당히 적용하면서 봄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쌉인정. 보통 이야기할때 과거 얘기 꺼내면 상황만 더욱 악화되는거같음
김달은 참 멋진사람
저는 패션지적 보러오는데ㅠㅠ
지적해주세용
오늘은 넘 무난해서 그냥 다른 얘기 하ㅛㅣㄴ드ㅛ?...
멀쩡한 댓글 다셔도 웃긴건 왜 일까ㅋㅋㅋ
닉값좀 ㅜ
제발 닉값 좀 해주세요ㅠㅠ
남자친구랑 5년 만났는데, 저는 연애 초반 때 "난 과거 잘못한 일은 담아두지 않고 화 낼 거 다 내서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전에 했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전에 실수했던 일까지도 생각난다. "라고 이야기를 미리 했었어요. 미리 말을 하니까 남자친구도 같은 실수 안하게 조심하더라고요. 연애 초반 때는 서로 너무 달라서 정말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진짜 거의 안싸웁니다. 남자친구가 저보고 항상 뒤끝없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와.. 배우고 가요!!!
뒤끝 개쩌네 진짜
@@오나희-b2v ?
@@오나희-b2v같은실수를 반복하는 멍청이는 연애하지말자
진짜 사람은 상대적인거같아요 나도지나간서운한일들이야기한적있었지만 항상과거이야기하면 끝이안좋더라구요 상대쪽에서도 반격아닌반격을할수있기때문에 물론몇번은 사과할수있지만ㅋㅋ 근데 전남친중에 먼저 지나간일서운한거말하는 남자만났었는데 내가정말부족한사람인가하고 자책하게됬었음 진짜스트레스,... ㅠ 그때그때풀고 너무지나간일은 이야기안하는게좋을거같아요
싸우고, 화해하고, 화해 했으니깐 더 잘해주려고 더 노력 해도 그 사람은 그런 일은 없었다는듯이 옛날 일을 다시 꺼내서 항상 저를 자책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미친듯이 깍아냈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저는 상대방 잘못을 다 이해하고 담아두지 않는 편이였는데 상대가 계속 담아두고 시간이 지난 뒤에 말해서 항상 저만 죄인으로 만드려는 상황이 너무 많아져서 저도 "나도 이렇게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저도 옛날 일을 꺼내고 그러면 싸우게 되고..진짜 끝없는 악순환....그때 당시 너무 힘들어서 혼자 일기를 썼는걸 얼마전에 봤는데 정신에도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는 걸 알겠고 너무 힘들다고 적어놨더라구요 하..ㅠ
다투다가 이번일과 전혀 상관없는 과거의 일을 또 꺼내면서 울면 정말 할 얘기가 없어요. 결국 또 사과... 그걸 받아주고 받아주면 지쳐요..
진심으로 남자든 여자든 자존감낮은사람이랑만나면 너무힘들더라… 난정말 자존감낮은사람이랑은못만나겠더라
너무 공감합니다.
낮고 싶어서 낮은거 아니에유ㅠㅠ 정작본인도 너무ㄷ힘들고 폐끼치는거도 알구용.....ㅜㅜ
이 말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연애하면 안됨. 상대 힘들거 알면서도 사귀면 그냥 이기적인거다.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는 척이라도 해서 절대 사귀지 말고 본인 스스로 자존감 올리고 사겨야함. 상대가 너무 힘들더라.. 경험담
우울은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배가 될뿐임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피해인거 알아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헤어지자는 말도 못해요
과거일이 현재에도 또 반복될때 이야기하는거예요.
과거를 말하는 입장은 과거의 일들이 현재도 반복되니 괴롭다는 뜻이죠
충분히 상대방쪽에서 인지하고, 고치면 얘기 안나옵니다. 비싼밥먹고 귀한 시간에 옛날 안좋은 얘기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결국 달님도 남자라는 입장의한계가 있네요.
ㅇㄱㄹㅇ
홍홍님 말이 옳고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지만
달님이 말한 주요내용은
과거일이 현재에도 반복될 때
과거애기 안하고 현재일로만
해결하는 여자에게
남자가 특별한 매력과 확신을 가진다
라는 내용아닌가요?
사람마다 다르죠. 연애상대에 따라 다르구요.
그게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 문제없이 해결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향이 다르다고 봐야죠. 둘이 안맞는다고봐야죠.
문제로 힘든 상황이라면요. 남자는 원래 문제해결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알고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고 좋아하는 퍼센트에 따라 행동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ㄱㄹㅇ
그렇다면 계속 반복하시면 됩니다, 과거 이야기로 님에게 노력하는 남자 들쑤시면서.
달님 영상보고 느낀건데 꼭 여자남자 연애가 아니더라도, 부모자식 관계에 대입해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아들과 대화할때 “너 예전에도 그랬던적 있어서 엄마가 걱정하는거야~”라는 말을 했는데 아들이 마음의 문을 닫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 영상 보면서 아차! 싶었어요~ 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상처받고 힘들고 서운했던 점 있으면 제대로 말도 못하고 혼자 삭히면서 혼자 고통 속에 살았는데 만약에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몰아서 분출할 거 같네요…그 서운함들을 제대로 안풀어서 점점 쌓여가서 그런것도 있고. 너무 과거의 상처들에 집중해 있으면서 제 자신을 깎아먹고 있었던 거 같아요. 자기학대죠. 지나간 얘기는 꺼내지 말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달님 말씀을 들어보니 다 맞는 말이네요. 전 아직 배울게 한참이나 많네요. 그리고 정말 섬세함의 정도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최고인거 같아요. 전 굉장히 섬세하고 여린 편이어서 이런게 맞지 않는 사람과 연애하면 제가 서운한게 넘 많고 힘드네요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자기의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하는게 좋은듯
서로 오해가 없게 ...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문화 때문에 부딪치기 싫어서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그래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ㅡ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방법ㅡ
중에서.
김달님 썸프로 패널로 나가시면 진짜 말 잘하실 것 같아요
진짜 예전 얘기 계속 다시 꺼내는거 최악이라고 생각하는게 만약 결혼해서 산다고 치면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계속 꺼내서 계속 얘기할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 보기도 했구요.
과거의일이제대로풀리지않고 남자쪽에서은근슬쩍넘어갔기때문에 여자쪽에서는 회가남아있는거죠 남자는 그걸 모른척하고싶은거구요..그게아닌거면 또얘기꺼내는건 저도아닌것같아요
맞는 말이에요. 니 태도에 대해서 정 떨어지게 하고선 화가 남은건데 왜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는 얘기 나오니까 헤어지게 만드냐
정말 화나는 유형이에요ㅋㅋㅋ차라리 지도 맘에 안드는거 있음 말을 바로 하든가 눈치만 보다 어휴
남자가 은근슬쩍 넘어갔는지, 여자가 쓸데없는거까지 집착하고 사람 피말리는 성격이어서 스스로 화가 안풀릴 성격인건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죠~
그럼 그때당시에 은글슬쩍 넘어가지말라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옛날 일 못 잊겠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다
지친다 연애..
저도 과거의 일을 꺼내는것이 싫어서 남자친구와 처음 사귈 때 서운한 일이 있으면 제때제때 말하고 풀자! 하면서 사겼는데,
사귀는 중간중간 서운한 일이 생겨서 이러이러한 부분 서운하다고 얘기하면 자기 입장에서는 서운할 부분이 아니다, 왜 서운해하냐 등등의 말을 해서 이제 얘기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그냥 참고 얘기 안하면 안싸우니까… 근데 이러다가 갑자기 확 터져버릴까봐 제가 무섭네요 ㅠㅠ
서운했냐, 서운함을 느꼈다면 미안하다라는 말 한번 듣기가 어려워서 자꾸 하나씩 포기하게되네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ㅋㅋ ㅠㅠ
영상과는 별개로, 형님 덕분에 최근 겪은 이별의 아픔이 어느정도는 덜 해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형 영상만 쭉 돌려 보다보니 멘탈이 확실히 잡히네요 진짜 그저 빛 같은 존재입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진짜 치유효과 크~ 저도 반이 줄었어요
영상제목들 추천좀요
저도 그랬어요 너무 감사..
여자는 힘든것 바로바로 말하고, 남자는 그것이 자신의 문제였으면 수용하고 서운하지않을만큼 충분히 풀어서 다시 꺼낼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보통 제 경험상 다시얘길 꺼내는건, 단순히 관심받으려고는 아니고 그때 남자의 대답이 충분치 못하고 넘어가서 응어리가 진것임ㅋㅋ(물론 나도 충분히 다 따지지 못한게 잘못)
이 채널을 한달만 빨리 알았어도 연인과의 이별은 없었을텐데 라고 생각할정도로 심리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늦게 알아서 너무 아쉬울 뿐이네요 ㅎㅎ
잘 배워서 다음 연애는 꼭 잘 되길...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보면 그냥 없다고 하세요 아니면 진짜 사소한거 말하던가.. 괜히 내가 진짜로 마음에 담아둔거 말하면, 말해봤자 좋을게 전혀 없음
친구사이에서도 이런상황보려고 꺼낸이야기가아닌게많은듯
서로 잘대화해서 푸는게 중요함..
없다고 혼자 속으로 담고 있는것도 별로임
상대도 다 눈치채요. 뭔가 담아두고 있다는거
글쎄요 저는 맘에 담아두면 친밀감도 떨어지고 거리감 생겨서요. 차라리 말을 하되 감정적으로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좀 건조하게 말하면 더 잘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고요
건조하게말하는게 되게좋은거같네요 감정적인거보다 표면적인표현으로
전에 서운한거 말하라고해서 없다고 했는데 반복 해서 서운 한거 말하라고 종용하길래 데이트비용 좀 내지 그랬냐고 했다가 여자애가 엄청 화내고 헤어짐
제 전남친이 딱 그랬어요 매번 다툴때마다 전얘기 꺼내면서 너도 당해봐라 이런식으로 말하던 사람이였는데.. 정말 서운한게 있다면 그자리에서 침착하게 풀고 나중에 얘기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정말 대화에 있어서
*"하지만, 그렇지만"* 단어는
정말 묘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
기분과 맥락이 전혀 달라지니까요
우와 글씨크기 다르게 어떻게 하셨어요???
@@silviari5455 그 단어 양 옆에 별을(= * ) 넣으면 되용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_안녕하세요_ 안녕하세요
히히*
*히히*
지나간 일을 들먹이는경우는 상대방과의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심리에서 일부분 기인하는것 같습니다. 받아주는것도 어느정도일텐데, 받아주면 받아줄수록 그게 당연한것마냥 더 짜증을 내더라구요.
연애를하면서 과거에 서운했던 모든걸 들춰내며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듣다보니, "나도 서운한거 있지만 단지 이사람이 좋으니까... 소소한건 대부분 넘어가는데" 나 자신이 더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그만 관계를 끝낸경우도 더러있습니다. 참 공감되는 얘기네요.
차라리 술 한잔하면서 진지하게 서로 터놓고 그 자리를 끝으로 풀어버릴수있는 상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인것 같네요.
지나간 힘들었던 시간을 일부러 다시 꺼내어 그 아픔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그 지나간 일이 서로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한사람에겐 자신의 잘못을 그냥 그대로 묻고싶은 지나간 과거이고 잊고 싶은 일이 만약 계속 반복되어 상대방을 괴롭게 한다면 상대방에겐 영원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나 아물지 않는 상처 같은 단순한 과거가 아닌 고문같은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으니까요
ㅇㅈ 예전에 말했는데 고쳐지지 않은...
이성에게 지난얘기를 꺼낸다는건 이전에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의 문제가 다시 반복됐기 때문 일거에요. 그리고 보통 지난번처럼 구구절절 내가 화난 이유를 말하기도 입아프고.. 그 때와 같은 불쾌한 상황이란 걸 얼른 이해시키고 싶어서 끌어오는 예시문일 때도, 괴롭다는 호소일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진지하게 부탁하거나, 예민하게 언급하거나 힘들다고 했던 그 주제나 상황, 그 해결방식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지난 얘기를 꺼낼일이 없어요. 고로 관계에서 같은실수를 경계하는 (또는 그 실수까지 시원하게 넘어갈 수 있는) 똘똘한 이성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를 떠나서요~
여태 지나갔던 전애인들에게 제가 말했던걸 되짚어보면 진짜 전 수도없이 지나간걸 같이 언급하고 그랬는데 영상을 보다가 다시 중요한 부분을 돌려봤어요 ㅠ 엄청 많이 공감하고 잘 깨달았어요~!!
저는 반대로 전남친이 이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
저는 연애경험이 많은 여자이고 남자는 연애경험이 많이 없는 쪽.
항상 싸우다보면 지난 이야기를 해서 지나간 건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는데도 나중에는 "또 지나간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그러지만.."이라고 덧붙여서 지나간 이야기를 또 하더라고요
매번 제가 서운한 게 생겨서 얘기하면 상황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예전에 나때문에 힘들었던 걸 그제야 얘기해서 끝에는 제가 사과하고 있더라고요..
여행 가서 웨이팅 하는 걸 힘들어한다는 말을 1년 반개월을 만나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그제서야 말하더군요
일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여행들이 다 의미없어졌어요
괴로웠습니다ㅜㅜ
너무 공감가여 ㅠㅠㅠㅠ 님마음 제마음...
맛집이며, 인스타카페에 얼마나 줄을 세웠을지 안 봐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남자탓만 하지 마시고 자신도 돌아보세요. 저도 여행 가서 웨이팅 하는 거 친구라서 참고 좋은 낯으로 함께 해줬더니 진짜 제가 좋아한 줄 알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던데, 착각입니다. 매번 저랑 어디 가려고 하고 그개 다 저런 빈번한 시간죽이기라, 절연했습니다. 그런 상황들에 시간 소진하는 거 못 견뎌하는 건 연애경험과 하등 상관없는 사람기질입니다. 저희 가족들 모두 줄서서 30분, 한시간 기다렸다 밥 먹는 사람들 이해 못해요.
@@iuu8910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면 되지않나요? 1년반 동안 얘기 안 한 건 좀 심한거 같은데.. 말 안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오히려 그런건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iuu8910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면 되지 꽁해있다가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라느니 하는게 더 음침한디...
@@월월-c8v 원글 쓰신 분이 전남친이 웨이팅 기다리는거 힘들었다 이거 하나 얘기한게 힘들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니겠지만 저거 하나 본인이 그 오랜 시간동안 배려할 생각이 안들었다 혹은 배려받는지 몰랐다면 다른 행동들도 상대방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없었을까요? 1,2년 넘어가는 연애에서도 한쪽이 계속 힘에 부치는 행동을 하면 언젠가 꺾여나갑니다.
감정표현은 그때 그때 합시다 그게 서로에게 좋은 방향인 것 같아요
연애 1~2년차에 겪었던 일이네요
과거의 이야기를 말하면 더 잘 공감해줄 알았는데 오히려 김달님이 말한것처럼 생각하더라구요,, 3년차 접어 들면서 오빠가 이해 할 수 있게 최대한 설명 해주려고 노력하니깐 그런 싸움은 이제 안생기더라구요~
전남친이 항상 뭐때문에 다투게 되면
자기가 사과해야하는 타이밍이나 전에얘기까지끄집어내서 싸움이 커졋었는데
애정결핍..맞았던거 같네요
정말 공감됩니다.
서로 아끼는 사이일수록 솔직한 것이
더욱 오래오래 믿을 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난 남잔데 저런 스타일... 문제는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데 괜히 나 혼자 서운한감정들고 그럼.. 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스스로도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최대한 그런감정을 안느끼고 가볍게 넘기려고 5년째 노력중입니다...
헤어지자고 할 까봐 그 당시에는 괜찮다 나만 참으면 되겠지 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하나하나 그 것이 쌓여서 저는 서운함이 늘어가고 상대방은 기억도 못하고..
서로간의 진지한 대화는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번느끼는 것이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똑같아서 같이 사랑하고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왜 이렇게 힘드니?~~~~~ ㅠㅠ
방금 싸우고와서 지금 보는데 와 소름돋아요,,
남자의 기를 살리는 건 중요한 부분임. 무조건 칭찬해주면서 기를 살려주라기 보다는
남자가 죄책감 들게끔 오버해서 만들지 말라는 뜻임.
죄책감이 들면 들수록 2가지의 경우가 생김.
'내가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는데?' 혹은 '미안해 난 너한테 부족한 사람인가봐'해서 헤어질 각 잡게 됨.
약간의 너그러움이나 마음 넓은 모습 보이면 진짜 이 사람이랑 만큼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을 듯.
다 큰 성인 기를 왜 연인이 살려주는지..그리고 그 기는 왜 아이들 아니면 성인남자한테만 세워주는건지..서로 격려하고 복돋아주는거랑 기를 세워주어야하는건 다름. 미성숙함
@@Alphakwe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해당되는 얘기겠죠 그냥 일종의 남자 다루는 방법의 의미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여자들도 공감해주고 들어주기 원하는 유형의 사람이 있는것 처럼
@@Alphakwe ㄹㅇ제가 하고싶던말 써주셨네요
@@Alphakwe 뭔가 제 댓글에 오해를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이건 미성숙의 문제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 미성숙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사람은 원래 불완전이고 누구든 뭔가에 괜히 서운해하는 부분이 있어요. 지나치게 이상한게 아닌이상 그걸 받아들이자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저는 어린애 다루듯 우쭈쭈하며 기를 펴주라는 말도 아닙니다. 성인은 성인대로 대하는 방식과 차원이 조금 달라요.
그리고 저는 남자한테만 해줘야한다? 저는 그런 말 한적 없고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극단적으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다 기를 펴 주는것에 기뻐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는 잘해주지 못했다는 부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거기다가 그걸 죄책감이 들게끔 하는게 남자한테는 그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걸 김달님은 기를 펴줘야 한다는 말로 표현한 것 같구요.
@@Alphakwe 좋게 말해서 기살려주기지 그냥 적당히 하라는거임
여자들이 화낼때 뇌절까지 치면 남자들이 저런생각 드니까 화낼것만 딱 내라고
이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모든 일이 그 때그때 매듭지어진 다음 넘어가야 한다는 것과 지금 이야기가 꺼내온 이야기와 연관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아요.
보통은 지금 이 일이 예전일과 연관되어 있을 때, 혹은 그 이전의 일이 제대로 매듭지어지지 않았거나 혹은 매듭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재발했기 때문에 또 이야기하게 되지 않을까요?
매듭이 이미 다 지어진 상태의 얘기를, 현재의 일이 과거의 일의 연장선상에 있지도 않은데 꺼내오는 것은 당연히 이야기를 생산적으로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달님 말씀하신 상황은 남자쪽에서는 이미 충분히 이야기해서 이미 매듭지었다고 생각한 일인데 여자쪽은 여전히 마음에 무언가 남아있을 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간극의 이유는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하게 있을 수 있겠지요.. 자칫 오늘 영상이 '무조건 지나간 일은 절대 다시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이해하면 좀 갸웃하게 되지만
"발생하는 갈등들은 다음에 또 언급되지 않게 그때그때 꼭 잘 풀고 넘어가야 한다.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상대방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 문제를 다음에 또 들고오면 서로 감정적으로 소모되기만 한다."로 오늘 영상을 이해하면 조금더 매끄럽게 이해가 되네요.
크 맞아요 이게 팩트네요
항상 뭔가 공감가는 말을 해주셔서 위로 받고 갑니다. ㅠㅠ
매우 공감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분을 만나면 부정적인 미래가 그려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 오래 못 가겠구나 싶고. 반복되면 내가 빨리 끊어내야겠다 싶고.
저희 커플은 술을 둘 다 좋아해서 ㅎㅎ 술 먹을 때마다 속 얘기가 나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무리 과거라도 2주?? 를 넘기지 못하더라구요 전 무조건 그때그때 말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그렇기까진 못 하는 걸 알아서, 제가 물어보는 타입이에요 서운하거나 속상했던 적 있냐고. 그러면 고맙게도 남자친구는 솔직하게 말해주더라구요
과거얘기 계속 꺼내면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영상내용 좋네요
그 과거가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풀어졌다면 얘기를 안했겠죠 왜냐면 상대방이 자기말만해서 기분풀고 끝나고 끝맺음도 알았어 하면서 다른말로 돌리면 그게 상대에겐 웅얼이가 생긴 최초의 이유도 있겠죠 반대로 잘풀어주고 정말 서로가 이야기가 예의지키며 끝났는데도 여자가 얘기를 꺼넨다는건 여자문제죠 이부분은 잘생각 하셔야 해요 싸우고나서 풀때 잘 풀었는지를
전남자친구가 매번 과거얘기했었는데
과거일 얘기하는거 진짜 짜증나여 ㅠㅡㅠ
여자나 남자나 지나간 얘기 안했음 좋겠어요
아..더반가운거같은 우리우리 달님🌙
주말잘보내셨겠죠?^^
외조,내조도 ..진짜 성향이 잘맞아야하는것같아요!
저희신랑이 가장좋은점은 한번 얘기하면 다시는안한다는 장점..
근데 전 한번씩 얘기하는것같다는..^^;
다시한번...그러지말아야지..생각해봅니다..^^
(근데영상속 우리달님 목이 왜 빨갛게되있을까요ㅠ)
달님,오늘은 진짜 가을같은날씨였어요!
맘이 많이 힘드셨을 지난주,잘 보내시느라고생하셨어요♡
오늘밤도 푹쉬시구~예쁘게 주말시간 마무리지으시고!내일 예쁜월요일 시작하시길바래요..
우리달님🌙달(굿)나잇💗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내 가치관하고 안맞아서 그 순간은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나랑 똑같을수는 없지.. 하고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고 내 자신을 타일러서 넘어가다가, 나중에 비슷한 걸로 상처받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날 사랑하는게 맞긴 한건가? 날 얼마나 가볍게 보길래 그런 행동을 하는거야? 지난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사실 이게 그 사람의 진심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과거를 들추어내는거 같아요. 내가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한게 맞는지,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맞는지 판단하는거죠. 사귀기 전까지는 별도 따다줄거 같이, 전 재산 아니 목숨같이 바칠것같이 굴다가 드디어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본모습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았으니깐요. 이 사람도 본모습을 숨기고 가면을 쓰는건가 싶어서 자꾸 과거를 들추어서 어떤 면이 그 사람의 진심인건지 확인하게되네요
그리고 단순한 정도와 복잡한 정도가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별 생각 안하고 훌훌 넘어가지만, 어떤 사람은 깊게 생각하고 통찰하는 습관을 가졌어요. 둘 다 장점이랑 단점이 있지만, 복잡한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으로서 낙관적이고 단순한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제가 피곤해지더라구요. 역시 연애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랑 하는게 평화로워요.
전여자친구랑 3년동거하며 정말 자주싸웠던게
우린싸워도 항상 그날밤이 넘어가기전에 풀고 자자 라고약속을 했었고 저는 그자리에서 서운한점을 다 토로하는 스타일이고 전 여자친구는 등을돌리거나 그다음날 아침까지 말을 안하더라구요 결국 다음에 다툼이 생기면 그때 서운한게 터져나오고 그러다보면 또 본질과는 다르게 “그 얘기가 왜나와?”로 더 크게 싸우기 일쑤였죠
과거얘기를 들추고 비난하는 그녀를보며 마음이 어느정도 선에서 멈춰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회피형인 분들도있고 저처럼 당일이 지나기전에 풀어야되는 스타일도 있겠지만 이 부분이 안맞으면
정말 시간지나면서 차곡차곡 쌓입니다 다 풀린 문제인줄 알았지만 그러지 않더라구요 티를 안냈을뿐이지
결과는 파국입니다 항상 갈구하고 더 갈구하고 그분
자존감 채워주려다가 그분의 요구 다 맞춰주려다가 저스스로 돌보는법조차 잊어버렸던 그연애가 끝이났습니다 이성적으로 대화를 걸어도 한쪽이 감정적으로 나와버리고 귀를닫아버리면 풀수가없더라구요 그 다음날 본인 감정이 어느정도 사그라들었을때서야 달콤한말로 다시 관계를 이어가던 그분의 모습이 떠올라 이미 끝난 연애지만 내로남불,낮은자존감,맹목적비난,애정결핍 사람미쳐요 관계가 끝나고 글로적다보니 알겠네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전 연애에서 상처가 크고 오래 사귀어서 내 과거가 이랬다 는 걸 다 알려주고 얘기했는데 싸울 때나 헤어질 위기가 오면 꼭 남자쪽에서 전 연애도 이랬냐 저랬냐 하면서 현재 연애를 비교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다시 연애 하면 다시는 쓸데없는 얘기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ㅡ
남자 입장에서는 오래사귀었다는 것부터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생각이 상기되면서 내 여자라는 생각을 하는거에 방해받을수 있어서 기분이 안좋은데, 그 남자와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얘기하면 자꾸 생각이 나죠... 세상에 상대방밖에 없다는 식으로 대해주세요
전연애에 대해서 굳이 상세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아 부분 부분만 이야기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남자쪽에서 전연애도 이랬냐 저랬냐 하는건 상당히 잘못된듯 ..이때다 싶어서 약점 잡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이건 님 잘못이 아닌거 같아요
상처역이용하는것 야비하네요
저도 과거이야기는 절떼안해야겠다고 생각들더군요
뒤끝이 긴 사람
과거의 일을 꽁하니 마음에 담아 놓고 풀지 않는 사람은
성별을 떠나 정리하시면 됩니다
공감되네요 불만있으면 그때 털어놓아야되는데
틈날때마때얘기꺼내는
제주위분생각나네요😂
@@zzanga1128 그때
그당시 불만이 제대로 마무리되지않았거나
그일로 이미 선입견이생겼거나
결국엔 오래갈순없는인연이죠
사실 연애를 잘하고 못하는 것의 키 포인트는
관계에 어떠한 마찰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서 갈리는 것 같아요.
선천적인 요소로만 따졌을 때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남자는 여자보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죠.
그래서 싸움 혹은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에,
여자들은 감정에 실려 대화를 하게 되어 그 진심이 남자에게 전달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남자는 대충 듣고 대충 사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
한 쪽만 극복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양쪽 모두 노력을 해야해요.
여자는 감정에 지배 되지 않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경지가 되었을 때,
그리고 남자는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공감 능력을 극복하고 상대방에 감정을 조금 더 헤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에서 여자는 감정에 분노하여 화내는 것보다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해야할거고,
남자는 그런 회피하고싶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회피하고 무마시키려는 것보다
상대방에 진심과 마음을 헤아리려는 연습을 해야할 것입니다.
누구 하나가 참는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옳은 말씀…😭😭
공감하고 가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
이 영상은 정말 공감이 안가요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내서 긁어부스럼을 만들다는게 아니라
마음에 상처가 남아있으니 그게 떠오를 수 밖에 없고, 그치만 그사람과는 계속 함께하고 싶으니
이 상처를 회복시켜주면 좋겠고, 아픈 마음에 공감해달라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건데
상대 남자는 그냥 덮어두려고만 하더라구요
상처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잊혀지는 건가요?
저는 풀 수 있으면 풀어야 더 끈끈한 관계로 이거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영상 내용은 공감이 안가네요
오히려 무조건 안좋았던 과거는 덮어두자. 하는게 더 어리숙해보여요. 늘 좋은 얘기만 듣고 싶어하고 인정만 쫓았던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빡치네
상처는 바로바로 얘기하고 서로 치유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상처가 그때그때 치유되지 않으니 계속 갈등이 생기는거겠죠ㅠ
상대가 내 만족감에 들지 않게 대화를 가져가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마음의 상처를 그때그때 풀었어야지 왜 자꾸 지나간 얘기를 무기처럼 꺼내씀ㅋㅋ
@@user-yo2cd4th9x 그때 풀렸으면 상처로 남아있겠냐
본인 마음의 상처가 남아있으니 그렇게 떠오르는건 당연하다는 전제를 하시는거부터 개선하셔야할듯. 이전에 이야기를 해서 풀고 넘어갔다면 그건 분명 일방향으로 잘못한게 아닙니다.
그 말은 풀고 넘어간 이상 상대도 섭섭하게 안하는 노력을해야함과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불필요한 섭섭함, 상처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셔야겠죠.
많은 여자분들이 본인 감정 상한거에만 압도되어서 이게 잘안되긴하더군요.
댓글들만 봐도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알 수 있음. 자기가 듣고싶은 말이 아니면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반박하고 자기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포장함.
우와 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커뮤니티 봤는데 장염이랑 두통은 좀 괜찮으신가요? 이번 영상 보고는 완전 뼈 맞았는데... 저도 지난 일을 다시 꺼낸 적이 종종 있는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걸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간 건 그냥 지나간대로 냅두는 게 저한테도 상대한테도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많이 느꼈어요.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신간 생일선물로 받아서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읽고 또 읽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하.. 제 남친도 싸울 때마다 예전 얘기하고.. 싸우고 있는 주제랑 다른 포인트로 예전에 화났던 일 얘기하고.. 정작 주제는 산으로 가고 싸움은 더 커지고.. 정말 힘드네요ㅠㅠ
저 어제 그렇게 싸우고 이틀동안 연락안하고있어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이렇게되면 전 서운한일이 생겨도 결국 남친의 서운함을 들어주고있더라고요 …
그거 가스라이팅,, 논점 흐리기
그래서 전남친하고 헤어짐... 애정을 아무리 퍼줘도 한번 서운하면 예전일까지 파내고파내서 상처주니까 너무 힘들고 아파서 더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그걸 왜 지나간대로 두는지 모르겠음.. 그걸 여자쪽에서 이해해달라하면 속 썩어가는 거 아님.. 그 지난 얘길 꺼낸 이유는 분명히 있을거고 그걸 제대로 집고 넘어가지 않았으니까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하니 그러는거 아님?
속썩어가면서 ‘얜 다른여자들과 다르다’ 들을빠엔 헤어지고 편하게 살겠다 ㅋㅋㅋ 자기 속 썩어가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음..
여기서 바꿔 말하면 여자가 지난 얘기 꺼내서 말했는데 남자가 저렇게 반응하지않고 그 상황을 공감해준다면 여자는 바로 풀림 그리고 ‘다른남자와 다르다’ 라고 생각할거임
전남친이랑 사귈때는 나도모르게 과거일 가져와서 그땐왜그랬냐는 식으로 긁곤했는데 지금남친이랑은 지나간 일 가지고 왈가왈부한 적이 없네용. 애초에 서운할일 잘안만들고 그런일 생겨도 말하면 바로 달려와서 풀어주고 그러니 감정이 쌓이질 않더라고요. 내가 성장한걸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이랑 감정적인 섬세도가 비슷하고 잘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전남친때를 생각해보면, 여자가 했던얘기 과거얘기 하고 또하는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한 번 발생한 문제를 대충 덮고 좋게좋게 끝내다보면 겉으론 좋게 끝난 줄 알았던 일이 속으로는 쌓이는거 같아요. 조금만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게 트리거가 돼서 묻어둿던 감정들이 좀비처럼 살아나는 느낌. 문제가 발생했을때 상대방 쪽에서(상대로 인해 발생한 문제면 나보단 상대의 의지가 중요)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풀어주지 않으면, 여자를 과거일 못잊는 미저리로 진화시킨다고 봅니다ㅎㅎ.. 연애때 고민상담하면 다들 중립기어박고 너도 잘못있어~ 이런식으로 얘기하지만 명명백백히 최초원인제공자는 존재합니다. 과거일로 긁어부스럼 만들어 싸우는게 싸이클로 반복되면 나중엔 결국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분간이 안 선 상태로 서로가 서로에게 잘못하고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거기까지 가면 그땐 엉킨 타래를 풀기가 진짜 힘들지 않나 싶어요.
전 전남친때 내가 미저리고, 예민하고, 애정결핍이 있어서 자꾸 이러는구나, 내가 주책이다, 이러니 걔가 피곤했겠구나 하고 자책했었는데, 다른사람 만나보니 알겠어요. 날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걸.
이게근데 누구 하나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하고 있는 애정요구도(?) 라던지, 서운함의 역치라던지, 감정의 강도 등이 다르면 자연스레 낙차가 발생하는 문제 같아요. 그게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전 여자니까 여자입장이긴 하지만, 남녀바꿔도 결국 같을듯.)
저랑 너무똑같아서 신기해요..
완전공감 그대~로 똑같아요 ㅋㅋ 전남친하고는 싸울일도 지금남친이랑은 싸울거리도 없고,아니고 신기해요
맞아요.. 과거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금 싸우는 이유와 사건이 비슷하니까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우니까 그때 이야기를 꺼내서 약간 뒷받침 하는 용도로 하는건데 남자는 왜 또 과거 얘기 꺼내냐는 식으로 짜증부터 내요. 자존심 강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사과까지 받고싶은게 아니니까 잘못한거 상대한테 미안하고 기분상하게 한거 인정이라도 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왜 화나고 기분 나빴는지 입장바꿔만 생각해보면 알 수도 있을텐데 본인 짜증나는거만 생각하니까 싸움이 끝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인정만 했더라면 얘기가 길어지진 않을텐데.
남자 그만 괴롭히고 좀 놓아주세요..
뒷받침이 아니라 그냥 남친을 본인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면서 기분 풀려고 하는거잖아요 ㅎㅎ
이 댓글 내 마음...ㅠㅠ
저는 좀 다른 의견인데요, 너무 불합리하고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이해가 가지 않는 갈등상황이었다면, 그리고 그 감정에대해 얘기를 하고 싶다면 정말 웃으면서 부드럽게 "그땐 내가 그런 감정들을 느꼈는데, 지금은 괜찮아."정도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해도 남자분들은 기분이 나쁠수 있지만, 서로 어느정도 나이가 30대를 넘었다면, 서로 이해하며 대화는 해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고 저에겐 그런 존재에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남자든 여자든 과거이야기 다시꺼내는게 습관인 사람은 만나면안됩니다
근데 옛날일 꺼내서 얘기하고 서운한거 다시 말하는 짓은 연인사이 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에서 지양함이 좋음.... 제일 친한 친구랑도 이걸로 싸우고 어색해짐....
형도 심적으로 지금 힘들탠데.
이런 좋은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달형 :)
라이브는 전 보다 자주 못 가지만 영상은
항상 보고 있다구 !
왜 힘드세요,,?
매번 보지만 항상 명언이 나오는것같다… 항상 좋은 말씀 잘 듣고갑니다~
남자라고 감정이 없는게 아니거든 근데 그걸 꺼내는 순간 어떤일 벌어질지 '알기' 때문에 그 감정에 불을 붙이지 않는거임 의견차이 있는데 안 서운한 사람 어딨겠음 그냥 참을만 하고 타협할만 하니까 넘어가는 거지 그런데 그 사소함과 미묘함에 대해 잘 '모르고' 자기 서운한 것만 꺼내면서 싸움을 건다? 솔직히 걍 받아들이고 넘어갈 자신은 없음 '아 얘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애네?' 결국 이런 생각이 박히게 되고 마음 정리도 하는거
왠만하면 그 때 그 때 풀자 안그러면 맨날 싸우고 과거에 집착하고 그럼 그러니까 최소한 그 때 풀자 좋은 정신건강 위해서
멋있는남자 극복하는 모습이 👍
문제가 생겼을 때 과거의 이야기를 가져오는 것 보다 다른 문제가 해결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말로 서운했던 점을 위로받고 싶다면요
이건좀 일반화.... 남자도 과거일 오지게 잘끄집어냄 여자도 사람이기때문에 당연히 '평소에도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왔다고...?' 하고 상처받음 .그래서 그걸 아는 여자는 과거일까지 안 끄집어낼거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걸로 그만 이야기하고싶다..
남친도 없는데 왜 난 이 영상을 보고 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기려고 옛날 이야기를 꺼내오는듯 함
지금 화난게 사실 따져보면 별 일이 아님 또는 투닥거리는 와중에 자신의 잘못이 있음을 인지하는 순간 과거 이야기를 다 소환해서 이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가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