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이-y2o 저기요 제가 말싸움하자고 저렇게 단건아닌데 공격적이시네요 ㅋ 제가 말한 핀트가 거짓말은 그냥 가족이니까 항상 정당하다는 얘기인가요? 그건 그쪽이 일차원적인 생각이고 착각을 제대로 하신거에요. 김달님말처럼 이미 그 상황은 일어난거고 그 거짓말을 왜했냐고 화만 내면 뭐가 해결이되나요? 맨날 일어나는 일도아니고 가끔 그런 상황이 생겼을때 화먼져 내는게 아니고, 왜 그렇게 반응하신걸까 거짓말을 할수밖에없던 이유가 있진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대화도 해보고 화를 내던지 말던지 하자는겁니다. 또 공격적으로 다실거 같긴한데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 제 의견입니다.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왜 그랬냐, 그러지 말았어야지.”라고 계속 다그치기만 할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 받아들이고 앞으론 그러지 말자. 노력하는 쪽으로 일어날 기회를 줘야지 했던 말 반복하며 상대방 피만 말리고 화풀이하는 대화는 서로간의 관계를 갉아먹는 길로 가는 거, 딱 그정도 밖에 안 된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또 얘기하고 또 따지고 그러다보면 감정소모만 더해지고 내 화에 못이겨 조절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거짓말을 한것으로 하물며 사람과 사람, 가족간에 신뢰와 믿음도 깨지는 법인데 연인사이에는 오죽할까 싶네요. 한번이 두번이 되고, 점점 부푸는법... 달님,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는 가을이에요^^ 한낮에는 뜨거운 가을볕이 실감나요. 와이프분은 태교 잘 하고 계시겠네요. 달님께서도 잘 해주실거라서 두분이 행복한 기다림과 기대감,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쪼록 예비 부모로써 두분 다 더욱 건강 챙기시고 행복 넘치시길 바래요🙏 좋은밤, 평온한 밤 되세요🌜
4:17 내얘기다 왜 나는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 잘못을하고 나는 왜 맨날 화내게되는 쪽에 서는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사람인가 화를 참아 넘겨야하는건데 내가 너무 얘를 몰아세우나 근데 나는 잘못같은거 진작 안하고 알아서 잘하고있는데 왜 맨날 상대만 나에게 잘못을 하고 화내게 만드는걸까... 이런 생각하고 살았고 얼마전 연애도 결국 이런식으로 문제가 곪아서 헤어지며 끝내게 됐는데.. 상대의 잘못에 대처하는 내 방식이 문제였구나 싶다
맞아요. 남자친구가 거짓말은 아니지만 뭔가 자꾸 말을 하지 않고 지인들과 만나길래 혹시 나한테 말을 하는게 귀찮은 거냐 아니면 내가 화낼 거 같아서나 싫어할만한 약속이었냐 하니까 후자였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은게 아니라면 얘기해달라 최대한 나도 너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노력해보겠다. 라고 한 뒤부터는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잘 얘기하고 지인들하고 만나더라구요😁
여성분이 대인배라면 또는 다음에 남자가 거짓말해도 작은것정도는 눈감아줄수 있다 정도로 여성분이 놓칠수없는 남성분의 장점이 있다면 계속 만나도됨 (여러모로 따졌을때 이만한 애 없다 뭐 내 성질받아줄 애는 얘밖에 없다 등)근데 그게 아니라면 점점 여자분이 괴롭게 될거예요..의심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의심하게되고 또 남자분은 또 자기 입장이있으니 뭐 한번그런것가지고 의심하냐..이러면서 파국으로 흘러갈수 있음..
공감요. 사실은 왜 거짓말을 했냐 를 파고드는게 아니라, 이제 이 남자가 거짓말을 계속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열려버린거라고 생각이 드는거죠. 그래서 한번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여자는 전전긍긍하게 되는거고..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는 존재라는걸...꼭 염두에 둬야 하는것 같아요. 근데 모텔이라는 장소가 말하기에 의심받을수 있는 장소라는 의식이 있었다면 숨길게 아니라 오히려 솔직하게 더 설명하고 여친의 양해를 구했어야 나은 선택이었을텐데...어차피 바람이란 필놈필 안필놈안필 이라
@@환타맛오렌지-v2o물론 당당하게 코시국이라 피시방은 못가고 모텔에서 친구랑 게임하려고 한다 말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긴 한데... 이건 평소 남자한테 보여준 여친의 성격도 고려를 해야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는거라서... 남자가 지레짐작으로 여친이 자길 이해 못할거라 생각했거나 실제로 평소 여친이 남자를 잘 안 믿거나... 어쨌든 자세한건 둘 사이만 아는 내용이라는 점... 여자분이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고 친구랑 모텔에서 게임을 한 사실 자체만으로는 아무 문제없고 오해살까봐 거짓말한것만이 문제고 이번이 처음이라서 헤어지기 싫다면 대화를 잘 풀어가야겠죠
애초에 거짓말을 안하면 되는거 같은데.. 남친이 거짓말한 이유는 캥기는게 있거나, 여친이 이해못할게 당연한데 그럼에도 놀고 싶어서 그랬거나 둘중 하나고. 근데 밝혀진 바로는 후자니까 솔직히 거짓말을 해야했던 남친도, 모텔 cctv확인하러 갔던 여친도 서로에게 믿음이 없어보임. 그냥 좋아하는 마음으로 붙들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이 아니어도 같은 문제로 또 싸울듯..
와 진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다 원래도 이런마인드를 갖고있기는 했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줘서 깔끔하네 연애 뿐만아니라 친구관계나 대인 관계에서 전부 필요하다고 생각함 상대방과 다신 보지 않을거면 잘잘못 따지고 드는게 맞지만 상대방과 잘 지내보려는거면 잘잘못보단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하는지가 중요한듯
동성친구랑 모텔가서 논걸 왜 거짓말을 쳤는지 궁금한건 애인입장에서 당연한거 아닌가,,? 앞으로 더 단단해지려면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고 안그러도록 노력해야지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되는데 어떻게 그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걸렸을때 솔직하게 말했어야했는데 모텔 결제내역까지 본 상황이면 나라도 눈깔 뒤집혀서 cctv확인해야 직성 풀릴것같은데 얼굴색하나 안변하고 친구커플 음식시켜준거라고 거짓말치는데 그게 더 소름이지 않나 신뢰는 남자친구가 먼저 깨놓고 cctv봤다고 관계에 금이갔다는 건 좀 말이 안되는듯 여자랑갔으면 걍 깔끔하게 헤어지는거고 동성이랑갔으면 헤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남자가 거짓말한게 잘못인거고... 이해와 노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가려는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음
바람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남자한테 포커스가 가는게 맞음 하지만 사연에서는 동성친구와 간게 맞다는걸 확인한 상태 그러므로 바람이 아니라는게 확정난 상황 그럼 여기서 서로 대화해야 하는부분은 왜 거짓말을 했냐가 아니라 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냐 로 가야함 포커스가 남자에서 여자로 바뀜 김달님이 말하는 고수와 하수에 차이는 하수는 계속 왜 거짓말했냐 (이미 일어난 과거)에 집중한다는거 남자가 어떤말을해도 여자는 감정이 앞서기에 계속 도돌이표 반복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음 고수는 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나를 집중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계 개선을 하여 서로의 미래 방향성을 잡는데 집중 상대방에 잘못만 생각하는게 아닌 상대방에 행동이 나로인해서 나올수도 있다는걸 상기하며 대화로 맞춰가는 단계를 거침 이 차이임 cctv를 본부분에서 금이 갔다는건 결국 남자에 말을 믿지 못했다는거니 신뢰가 깨진거라고 말하는거 같음 근데 저건 사람마다 느껴지는게 달라서 딱 뭐다 라고 말하기 힘든부분이라고 생각함
부모님이 자식한테 계속 게임하지 말라고 하고 게임하고 오면 쥐 잡듯이 혼내면 안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든 거짓말만 늘고 몰래 하잖아요. 부모자식 관계 뿐만 아니라 연애도 똑같은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독립적인 존재로써 서로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내 애인을 내 맘대로 컨트롤 할순 없어요. 예의도 아니고.. 거짓말을 왜 한 건지는 본인에게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모텔에 동성이랑 갔다고 보통은 생각 못하죠 김달님은 사연자를 탓하시는데 씨씨티비 확인은 의심이 드는 상황에서 그 의심을 풀기 위한 수단인건데 말로만 듣고 실제로 안보러간다? 그 의심이 풀릴까요. 바람 핀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남자도 이 여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면 확실하게 보여주고 해명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남일이니까 쉽죠 관계에 금이간게 여자탓이라고 하셨는데.. 여자가 씨씨티비 확인한 순간에 금이간게 아니라 남자가 모텔간거 숨기고 그 이후로도 거짓말까지 한걸 안 순간부터예요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맞다하는거에 안주하지 말고 한 번쯤은 이게 맞는지 돌아보세요
@@강은영-j7h 맞아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어느정도 배려하느냐에 따라 참 변수가 많죠... 자존심도 부리고, 가치관도 다르고, 대화가 참 쉽지가 않죠.. 그래서 연애가 어렵다고들 하나 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헤어지기 전에 달님 영상 떴었는데 그때부터 봤어야 했는데..ㅋㅋ 그땐 눈에 안들어오더니 헤어지고 폭풍 정주행중이네요ㅠㅠ 열심히 영상 보고 배우고 고쳐서 좋은 사람 놓치지 말아야 겠어요😭 평소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연인간의 신뢰라는게 단순히 거짓말 안하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문제가 생기든 안생기든 신뢰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되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됐어요 정말종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따져봐야 소용없는걸 계속 생각하는게 주변사람도 지치는걸 본인이 알아야합니다. 사람마다 발작버튼이 하나씩 있다지만 화가나야하는건 사실상 김달님이 말한 바람필 상황이었지 친구랑 놀러간건 서운은 했어도 그정도까지 추궁이 필요한 거였나 싶습니다. 말을 순화해서 돌려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 바람피워서 추궁하고 계속 따지는 모습이지 친구랑 노는걸 말 안했고 거짓말했다고 따지는 모습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이상한데 꽂힌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제 상식으론 굳이? 겜하려고 모텔잡는다고? 생각하지만 여자들끼리 방잡고 노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해보면 시대착오적 생각이란 생각도 듭니다만 사연녀도 분명 똑같이 생각할걸 어느정도 염두해두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엄마 몰래 피씨방가는 애들같아서 귀엽게 볼 수도 있을거같은데 과하게 포인트가 어긋나보이는건 그냥 화가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닌거 같아도 풀긴 풀어야겠다 생각하며 끝나지 않는 화풀이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ㅠ
왜 거짓말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까진 할 수 있죠. 그걸 듣고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마법의 한 문장만 말한 뒤에 거짓말로 인해 현재 우리 감정이 어떤지, 앞으로 거짓말이 또 있으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짚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건지를 논의하고 대화 중에 감정적으로 언행이 조금 과했던 부분은 서로 사과하고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
저 상황이 감정적인 사람 특징임 그 순간의 감정만 중요시함. 원래는 남친한테 본인이 거짓말한게 화났다는 의도가 게임한걸 거짓말 했다가 아니였을거임. 여자랑 모텔간거 아니냐 이걸로 의심해서 시작됐을텐데 그래서 남자는 다 보여줬음. Cctv까지 보여줬을 때 그럼 보고나서 여자쪽에서 오해한거구나 이걸 받아드리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 순간 또 감정이 터지는거임. 진짜 이남자 말이 맞았는데 내가 했던 행동들이 생각 나면서 지기 싫은 감정, 오해했다고 인정하기 싫은 감정. 그래서 안지기 위해 남친이 한 거짓말로 물고 늘어지기 시작. . . 그래서 이성적인 사람이 전 더 낫다고 생각함 남자든 여자든 감정적인 사람들 특징이 인정을 안함. 특히나 여자분들 중에 화났을 때 바로 뭐 때문에 화났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그걸 모르냐 반문 하지만 사실 본인도 모름. 감정에 취하면 왜 그런지 모르는게 맞는데 그래서 해결책을 남자들이 제시해줘도 싫다하고 혹은 말해주면 그 때 와서야 알고 있었던 척. 그냥 지기 싫다는 그 순간의 감정인걸 인정하면 편한데 그것도 안하고. . . 대부분 지기싫은 감정의 근원은 열등감에서 시작하는건데 이걸 또 이해는 안하더라구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라 김달님 사람 상대해봤다는 말에서 약간 느낌도 오네요. 감정적인 분들 진짜 상대하기 힘들다는거. . . 사연자 마지막까지 김달님한테도 지기 싫고 인정안하려는게 느껴짐. . . 감정노동자로서 김달님 응대하는 법 진짜 존경합니다. 전 저정도면 솔직히 놓거나 짜증을 내는데 크. . . 그냥 사연자쪽 입장은 공감해달라가 답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크 맞는말 대잔치.. 거짓말 하는게 싫은거면 상대가 거짓말 했을때 왜 거짓말을 했는지 얘기를 다 듣고 감정 가라앉힌 다음에 결론을 내리면 되는일임 근데 그게 아니라 끝까지 계속 파고들고 어쨌든 거짓말 했다며 또 파고파고듦. 남자의 거짓말이 잘못된건 맞지만 해명하고 거기서 부정적인 의도가 없고 바람핀게 아니라는게 확인이 되면 걍 여자가 판단하면 됨. 남자가 미안하다 앞으로 거짓말 안하겠다 했을때 여자도 그걸 받아들이면 걍 끝나는 일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가 뭐가 됐든 왜 거짓말 했냐 거짓말 싫다 거짓말은 절대 용서 못한다 그러면 걍 헤어지면 됨 거짓말은 싫어서 해명 듣고도 걍 헤어지든가 아니면 용서하고 깔끔하게 끝내고 더이상 파고들지 말든가 둘중에 하나만 해야함.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두마리 다 놓침. 그리고 진짜 감정적인 사람들은 상대가 이유나 해명을 얘기해도 그걸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그게 문제임 상대가 해명해도 본인이 짜증나니까 걍 떼쓰고 그럼 상대는 처음에야 받아주지 나중에는 지침 그러면 또 뭐 니가 잘못했니 맘이 식었니 어쩌니... 똑같은 챗바퀴 도는일
@@whychangenicknamerule 남일이니까 제가 이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거겠지만 다 해명하고 보여줬는데도 안믿을거면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 순간만 꾹 참고 걍 헤어지지 왜 질질 끌고 의심하면서까지 사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ㅋㅋㅋㅋ 단순히 상대가 바람 폈는데도 사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렇게 끝도 없이 파고들고 의심하며 사귀는것 또한 지팔지꼰이죠 헤어지면 이별의 아픔만 감당하면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미련하게 질질 끌면 헤어지기까지 계속 힘든건데.. 그놈의 감정 감성 ㅋㅋㅋㅋㅋ 그 감정때문에 나 자신한테 더 나은 선택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거같아요
적어도 사연자 남자친구분은 사고친거 수습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거 같은데 그럴 때는 더이상 파고들어선 안되는 것 같아요 너무 화가나면 차라리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해야겠죠 근데 님 말처럼 수습조차 못하는 남자는…답이 없네요 그런 남자 만나봤는데 걍 홧병나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저 상황에 답이 있긴한가요 김달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앞뒤전후사정 알기전엔 판단을 내릴수가 없는겁니다 거짓말이 문제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언하건데 이 문제에서 저 거짓말은 지분이 10%도 안됩니다 애초에 저정도로 의심받는 사람에겐 감정이 없어서 무시해도 좋은 그런건가요? 취미를 강요받는 관계가 정상인가요?
결국 인간관계는 상대방을 이해할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돼요. 연인관계뿐 아니라 사회생활, 친구, 가족, 모든 관계가 이를 밑받침으로 해야 합니다. 내가 상대를 고칠 수도 없고요, 가족도 이해를 못할때가 많은데 생판 남을 이해한다? 말이 안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관계에 있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노력하지 마세요. 내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억지로 척하려 들면 제풀에 지쳐서 쓰러집니다.
20대 뭘몰라서 받아주기만했고 그래서 뒷통수맞았었지 20대후반때부터 30대초반대 에는 김달님 영상처럼 상대가 거짓말을했거나 내가 도저히 이해가안된다싶을땐 헤어졌음 사람본성은 못고친다 라는걸 느껴서..상대가 그렇게 평생살아온 인생을 내가 고작 몇년만나면서 어케바꾸나~~느끼게됐었던듯.. 인간고쳐쓰는거 아니니깐 고쳐진 인간을 만나자 생각했음 30대 중반때에는 상대가 실수해도 걍모른척 넘어가주고 이해해주고 단 충고는했던듯 이런실수가 반복되지않았음좋겠다고 내가 참을인 딱3번만 새길께~그이후엔 내이해심은 없을거라고~ 근데 3번을 바람을 피우더라구요... 한때 연애때는 왜그랬냐고 거짓말한걸 파고드뉘~상대는 스트레스라고 골이깊어지다 헤어짐(전 파고들때 그뿐~상대가 피하든 변명을했든 상황종료되고 관계유지됐운때는 그뒤론 얘기꺼내지않는 스타일임) 그이후의 연애때에는 싸워서뭐하나~~지금이사람과 헤어졌을때가 힘들까..지금 이싸움이일어난 내감정이힘들까..생각도해보고.. 내가안따지고들고 왜 그런선택을하고 그런거짓말을 했는진모르겠지만.. 이사람이 내잔소리 들어봐야뭐하겠나..싶어 오히려 술깨는약사서 일할때는 흐트러진모습 보이지말아야지..라고하면서 약만주고 저는집으로 온적도많음~스스로 미안함이라도 가지라고..언젠간 깨닫겠지 싶어서 오히려 더 잘해줬던거같아여... 그런데 참아주고 이해하뉘 더 미친듯 날뛰고~ 미안하다던 사람이 한두달을 못넘기네..아놔~~ 사람고쳐쓰는거아니고 깨달을때까지 기다리다 내가 부처 되겠음~ 사람이 처음만날때 서로좋은모습만 보여주기위해 본성을 숨긴다고한다..그런데 3개월못넘긴다 딱3개월뒤면 그사람의본성이 서서히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읽은적이 있음~ 그래서 나는 처음 3개월잘할땐 그냥 추억으로새기고 본성이드러났을때 내가 지금의 이사람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했던거같다.. 1년을 만나고도 이젠 내가 이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기엔.. 내자존감도 바닥인거같고 내정신이 온전치 못할것같아서 내 한계가 여기까지인거같다고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고 하고 헤어짐 지금은 30대후반... 사람 알려고하면 더어려운게 사람관계인듯 싸울때 서로막말하는거방지를 위해 연하를만나든 연상을만나든 서로 존칭을 썼었을때도있음 진짜 싸울때 막말은 안하게됨 대신 서로 말수가 줄어듬🤣 막말은못하겠고~기분은 서로언잖은데 거기다 서로 존중하며 존칭쓰면서 싸움 의 대화를 어어가자니.. 상대가 피해버리거나. 그냥 덮고 서로대화없이 시간지나 아무렇지않게 지내길바라는듯 함을 느꼈음 그렇다보니 자연적으로 싸우면 서로생각의 시간들을가지고 본의아니게 대화가없어...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깐 서로 골이 깊어지더라는... 그래서 대화의 중요성도 깨닫게됨 (그런데 의아한건 여지껏 만나고 헤어졌던 모든 남자친구들 시간이지나서 다연락이 왔었어요 저랑헤어지고 그다음 만난사람과 결혼한 사람도있구 결혼해놓고 나 좋은남자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소개팅받으라고 연락오는 전남친도있었고... 왜나랑 헤어지고나면 여자한테 헌신적으로 잘하는건지 다결혼하거나 ~~그르냐 나는 헌신하다 헌신짝됐는데 ..나랑사귈때좀 그렇게하지..) 30대후반인 지금은 연애는 어떴냐구요? 아직도 여전히 배우고 깨달아가는 과정임 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2년이 다되도록 만나면서 크게 싸운적은 없는거같아요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하되 서로 선을 넘는 행동들은 하지않는것 초반에 서로 좋은 감정일때 많은 대화를 한게 좋았던거같아요 싫은거 좋은거 얘기하고 싸울일이있을땐~좀많이부딪히는게 저는감성적 상대는 이성적인사람 (이사람은감정이란게 없는사람인가?라고 느낄정도인데 본인도 그런생각한적있다함) 서운했을땐 나 이래이래해서 서운했다 상대는 그게왜서운한점이될수있는거지? 되물음ㅎㅎ 그때 서로 🔥 불튀기게 대화로 싸우고 뭐 한2~3시간? 길에야 하루를 넘기지 않는선에서 누구든 먼저 대화를꺼냈을때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친구처럼 대화했던거같아요~ 서로 화가 가라앉고 대화를 누가먼저꺼냈든 화해의 의미로 받아들였음 그때 골이깊어지진않게 싸울때마다 대화가서로 없어지진않게 아까 그건아니였어~나는 이러이런한 맘과 의도로 얘기한거였어 하면 상대도 얘기를 하더라구요~~ 내가잘못했을땐 아까 화내서 미안하다 등등 저도 사과를해야할땐 하고~~소심하지만ㅎㅎ나도 사과를 받고싶을때 웃으면서 장난반치듯이 너두 사과해~~ 했던듯 ㅎ 글케상대도 사과하면 안아주거나 무언갈 같이 먹든 했던거같음 거짓말하다 들켰을땐 내가젤싫어하는게 거짓말인데 왜했냐고 따질땐 따져요 (이젠참지는않음) 단 얘길들어보고 이해할수있는거면 담엔그러지말아줬음 좋겠어 라고하고 넘기고 밥이나먹자~~라고 하고 말아요 그게 핑계든 해명도거짓이든 뭐든 판단을 제가해요 넘어갈땐 걍넘어가주고 이건아니다싶을땐 화내고 단 뒤끝없게 행동하고 말했던거 같아요 아직도 저는많이부족하고 너무헌신하다 뒷통수맞고 그상처가 깊어 혼자힘들어하고..그상처의깊이 또한 내가만들어 낸거더라구요 헌신은 내가 내자식낳으면 자식한테 헌신하기로하고~~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이되는 내자신을 만들지말자예요 결혼에 골인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김달님 영상보면서 요즘도 많이깨닫고 배우고 갑니당ㅎ
나는 어떻게든 거짓말을 왜 했는지 대체 어째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끝내 들어야지 속이 풀리지만 그럼에도 헤어질 자신은 나지 않는 분들 헤어질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냉정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이 사람과 헤어져도 정말 상관 없을까?' 웬만하면 자신 없을 겁니다 정말 헤어질 순간이 된다면 자신이 지쳐 내려놓게 되어있지 상대방에게 화가 나고 억울하고 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그럼 여기서 해야 하는건 어디에 먼저 중점을 두느냐는 겁니다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내 미래에 중점을 둘 것인가' 아니면 '헤어지더라도 미친듯이 파헤쳐서 상대방이 왜 그랬는지 알아야겠는 내 직성에 중점을 둘 것인가' 고민해보세요 조금이라도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자신의 미래가 보인다면 절대로 거기서 헤어지게 되는 집념 또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헤어질 때 중요한건 '만나고 있는 사람과 헤어져서 후회하는 내 자신의 미래' 보다는 '만나고 있는 사람과 헤어지지 않으려 했던 과거의 내 자신이 후회될 때' 헤어짐은 그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계속 거짓말안치고 바로 cctv보러가자고 했으면 그렇게까지 의심이 안갔을텐데...여자입장에선 한번도 거짓말을 안한 남자가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는데 그걸 끝까지 거짓말 치니 이건 뭔가 있다 싶어서 의심이 더 커진거죠...원인들어보고 나중에 또 그러면 안돼!!하고 용서하고 나중에도 계속 그러면 헤어지는게 맞지않나요? 이게 남자가 여자 위로할때 ㄹㅇ 공감은 뒷전이고 이것저것 따지면서 해결책만 찾으려고 하는거랑 비슷한건가.....
cctv를 보러가자고 했을 때 멈췄어야했다, 신뢰가 무너졌다 라는 포인트 엄청 와닿기는 했으나.. 개인적으로 성격이 원인을 파고드는 편이고, 왜 그랬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정확히 풀려야하고, 거기에 플러스! 잘못했다고 확실히 인정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며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만 마음이 풀리는 성향이라 솔직히 마지막에 사연자 분 남친이 계속 찾아오고 잘 풀으려고 하는 노력을 비췄다는 말을 나오기 직전까지 나는 고구마 백만개 먹은 답답한 심정이었음..🥲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입니다ㅠ
맞아요.. 뭐 몇년 오래 살진 않았고 연애를 여러번 해본것도 아니지만 매번 연애를 하면서 그 상대방이 잘못한 것에 대해 제가 납득이 될때까지 따지고 파고 들더라구요. 설명을 들어도 혼자 이해 안되니까 성질 내고 그러다가 또 싸우고.. 반복반복 되면서 결국엔 헤어지더라구요
댓글잘안쓰는데 ,와..정말 남녀만 바뀌었지 얼마전에 헤어진 남친이랑 비슷하네요 아무리 몇번을 설명하고 사과하고 대책 실컷 세우고도 또 지나간 잘못,서운했던거 또 얘기하고 '얘가 아직 감정이 안풀렸나보다'다시 또 사과하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책도 얘기다시하고 믿고 서로 노력하자 해놓고 담날되면 또 같은얘기 몇일뒤에 또 반복..;;심지어 대책세운거 해보지도 않고 ,계속 도돌이표라 ,,그렇게 계속 같은걸로 싸우고 심지어 전 거짓말안했는데 그친구는 뭐가 그리 불안한지 정말 말도안되는걸로 의심하고 오해하고 근데 또 본인이 반대가 되면 못참아요 ㅎ 싸우는게 싫다면서 자꾸 싸움을 만드는것같고 ..그러곤 본인이 되려 힘들어하고 심지어 울어버림;;그러곤 연애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얼마못가 후회하고 ..이거 반복하다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얼마전에 완전 헤어졌어요 ㅜ 헤어지길 잘했다는생각도 들면서도 마음은 아프네요 ㅜ 그래서 자꾸 이런영상보게되요
김달님 내용에 200% 공감하는 패턴이지만 한가지 더 핵심 포인트가 여자가 남자로 크게 별 일도 아닌걸로 하여금 거짓말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게 한다는 걸 자신이 인지 하질 못한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는 사랑으로 하는거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신뢰라는 바탕도 깔려있다고 보는데 그 신뢰를 스스로 깨버리는 순간 상대방은 이상하고도 묘한 기류를 감지하면서 서서히 지쳐가면서 좋지 않은 기억으로 점차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가며 헤어질 준비를 한다는걸 왜 헤어지고 찔찔짜면서 느끼는 패턴인지 신기하군요. 여자는 자신이 언제든지 남자를 차버릴 위치에 있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남자가 한번 결심하고 끝을 내면 정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차갑게 식은 마음이 되버린 이성이 감성을 압도적으로 지배해버린 상황이라는걸 항상 엎질러진 물이 되서야 상황 파악이 되는 패턴이 답답 할 따름입니다. 외국은 연애 패턴을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한국의 보통의 연애 패턴은 여자는 무슨 남자의 어머니나 딸이 된거 마냥 남자를 대하고, 남자는 마치 여자의 아버지나 아들이 된거 마냥 서로 집착하고 구속하는게 연애라고 착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는 구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배우고 존중해주는 평행구조라는 마인드를 가질 수는 없는건가 싶군요.
김달님 내용에 저도 똑같이 공감하는 바 인데요, 원인과 결과를 따지지 않는다 해도 신뢰는 원인과 결과에서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원인과 결과를 놓고 계속 싸울거냐 아니면 관계를 위해 내가 놓친 신뢰를 의심을 중지하고 관계를 바로 잡을 거냐가 중요 포인트 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이 스스로 신뢰를 깼지만 그 이전에 남자분도 스스로 신뢰를 깼기 때문이죠. 신뢰는 서로 지키고 유지 해야지 한쪽만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여자도 싸늘하게 식을까 걱정되어 상담한게 아닐까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의심이나 잔소리도 좀 줄여야겠다고 반성하는 걸 보면요. 남여가 바뀌어도 똑같은 상황일 것 같습니다. 여자가 친구랑 모텔간다고 하는 상황요… 둘다 아직 미숙한(김달님이 말한 것 처럼 20대의 연애)를 계속 할것이냐 관계를 위해 내 욕구가 있지만 중지 할것 인가가 관건인데 중지 하는게 좀 더 성숙한 연애로 가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제 생각엔 여자분은 의심을 줄이고 남자분은 어리숙한 행동을 줄여야 두분은 관계가 유지 될것 같고 아마 그게 고쳐지지 않는다면 당장은 좋아도 장기로 봤을 때 헤어지게 되겠죠. 많은 연인들 처럼요.
내 기준에선 게임하러 모텔가는거 이해 안되고 게임하러 모텔가는것이 누군가의 의심받을만한 일이라면 애초에 가지 않았어야 했다. 그냥 PC방을 갔었어야지! 아니면 가기 전에 게임하러 모텔 가도 되냐고 물어보던가. 근데 그건 자신 없었겠지. 의심받을만한 행동이니까! 남자는 의심도 받기 싫고 모텔가서 게임도 하고 싶고... 너무 욕심쟁이였다. 지금 당장은 원인결과를 따지는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상황이라고 느껴 용서하고 다시 연애하더라도 본질적으론 그사람이랑 가치관이 안맞는듯 싶다... 아니 누가 봐도 의심할만할 행동을 하고 거짓말치고 넘어가는거 너무 소름이지 않나?
여자분이 걱정하는 것과 불안한 마음을 공감 받고 싶은건데 인과로 들어가면 길을 잘못든거지 인과가 다 밝혀져도 왜그랬어 란 질문이 계속 이어지는건 인과를 알고 싶은게 아니고 불안감이 해결이 안되고 공감이 충족이 안되서인데, 지나고 보니까 알겠더라 내가 설명하고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도 틀렸고, 인과 관계 명확하게 정리해도 상대방이 울고 있고 다 미안하다고 해도 그래서 뭐가 미안한데 이런 상황이고 그낭 공감과 불안감을 이해 ‘받는’걸 원하는건데 이해 시킬려고 하고 여자는 이해 하려고 하니까 이상적인 연애관계 말고 현실 연애관점에서 지금까지 봤던 영상중에 가장 머리에 큰 충격을 주는 영상이네요
글쎄요. 저는 잘못은 무조건 남자분에게 있다고 생각되고 .. 제 남자친구(현)도 거짓말 여러번 반복했었는데 지금은 웬만하면 의심부터 하고 봐요. 본인 가족들 관련 해서도 거짓말 했었고 내가 바보된 느낌 받은 적도 많습니다. 처음엔 대인배처럼 넘겼지요. 그런 사람 아닐 거야 하면서. 근데 그거 그냥 제가 그렇게 믿고 싶은 거더라구요. 제 남친 지금도 못 믿을 부분 많지만 그냥 성격 중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만납니다. 나머지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 사귄 정 등을 생각하면서요. 제가 이 남자의 다른 부분들을 포기를 못하니까 그냥 그 부분을 포기하고 만나는 거지요. 근데 그나마 이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건 남자친구가 본인 스스로의 그런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서로 힘들게 되는 방향도 있겠지만 어쨌든 좋은 방향이 되길 바라며 만날 뿐입니다. 결국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완전히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못 만날 사람이다 생각하고 바로 정리하던지 그래도 만날 거라 선택하고 단점인 부분을 눈감고 좋아하는 부분을 보고 잘 지내볼지.. 저는 아직은 뒷 선택을 하고 있지만, 결혼 부분에선 또 크게 힘이 들어 하지 않게 될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하며 만나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서요.
일단 cctv 확인해서 거짓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중요한거죠 저거 확인하더라도 둘사이에 금이가는게 아니라, 신뢰가 쌓인다 생각합니다. 저거 확인했는데 여자쪽에서 화이트거짓말에 불만인 상태인건 차후에 생긴 문제죠. 저 문제 해결은 여자쪽 다시 결정할 문제니. Cctv확인은 잘한겁니다
저 이때 실시간 보고 있었는데 그때는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론 받아들여지지 않았었어요. 근데 다시 보니까 완벽하게 이해가 되네요.. 역시 내 연애가 되면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게 연애인가봐요. 남 사연이라고 생각하니 김달님 말처럼 해야지~ 이러고 있다가 막상 제가 저런 상황에 놓이면 잘 안 될듯 ㅜㅜ 나이와 경험이 중요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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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4
원인과 결과(너 때문에 내가 화가 났다)에 집착하지 않기
일어난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계속해서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그 상황을 이성적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포커스를 두기
동의 합니다
Move on….
그냥 저런일이 있다면 원인과결과를 따지기보단 그냥 용서할것인가 말것인가를 생각하는게 깔끔...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없다..
@@orio527 영상 제대로 안 보신 것 같은데…
@@orio527 그러니까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자기 성격대로 나가면 안되고 그 상황을 파헤치면 끝도 없으니까 우선 그 일을 그냥 해결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말하는게 이 영상임. 영상좀 제대로 보고 와주세여ㅎㅎ
우린 싸울때마다
나는 마음이 아팠는데 너는 머리가아팠데
그게 뭘 의미하냐면
너는 나에게 상처였고
나는 너에게 스트레스였다는거야
우리가 그렇게 달랐어
- 어느 글귀-
다른글귀도 보고싶네요..굿
와 공감..
나는 마음이 아픈데
넌 스트레스여서
파국으로 가는거
아 공감간다ㅋ큐ㅠㅠ...
와,,, 이글 보자마자 전남친이 스치네요 꼭 봤으면 좋겠지만 안보겠지...
아팠대..대..
오 이거 진짜 뼈에 새겨야겠다... 이미 일어나서 무를 수 없는 상황에 원인과 결과 따지지 않기... 해결하는 것에 중점 두기....
3:53 여기서부터 보시면 됩니다
네 삼촌
처음부터 다 볼거에요!~!
다 봤어요 :)
하지만 빅뱅 거짓말은 못 참지
감사합니다^^
이건 연애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조언인거같다 싸울때 원인과 결과 따지는거 내가 맨날 하는건데 영상보고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게되었음..
@@현주이-y2o 저도 현주님이랑 똑같은 성격인데요. 요즘 이런 영상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보니,, 어머니가 현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일거예요. 항상 잘 보이고만 싶으니까 그런걸거예요. 마음은 서로를 향해있으니, 더이상 서로 상처주지말고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길 기도할게요.
@@jmpower 답글 감사합니다
@@현주이-y2o 나는 별일도 아닌걸로 왜 거짓말하냐라고 화내기전에 한번만 더 거짓말하는 어머니는 왜 그랬을까 어떤맘이였길래 그랬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바래요 많이 사랑하고 아끼니까 그렇게하지않았을까합니다
@@현주이-y2o 저기요 제가 말싸움하자고 저렇게 단건아닌데 공격적이시네요 ㅋ 제가 말한 핀트가 거짓말은 그냥 가족이니까 항상 정당하다는 얘기인가요? 그건 그쪽이 일차원적인 생각이고 착각을 제대로 하신거에요. 김달님말처럼 이미 그 상황은 일어난거고 그 거짓말을 왜했냐고 화만 내면 뭐가 해결이되나요? 맨날 일어나는 일도아니고 가끔 그런 상황이 생겼을때 화먼져 내는게 아니고, 왜 그렇게 반응하신걸까 거짓말을 할수밖에없던 이유가 있진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대화도 해보고 화를 내던지 말던지 하자는겁니다. 또 공격적으로 다실거 같긴한데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 제 의견입니다.
@@룡잔 ㅎㅎ 네 알겠습니다
저희엄마랑 똑 같아서요 그래서 화가났어요
제가 쓴글은 삭제했습니다
익명서 없이 읽혀지고 생각해지는 공간에 글을 쓴 제 잘못인거 같아요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왜 그랬냐, 그러지 말았어야지.”라고 계속 다그치기만 할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 받아들이고 앞으론 그러지 말자. 노력하는 쪽으로 일어날 기회를 줘야지
했던 말 반복하며 상대방 피만 말리고 화풀이하는 대화는 서로간의 관계를 갉아먹는 길로 가는 거, 딱 그정도 밖에 안 된다.
맞는 말이에요
따지면 결국 서로 상처받는거 같아요.
감당이되면 사귀는거고 되지 않으면 헤어지는거고 …
그사람이 좋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자세 .. 진짜 공감가네요
맞아요 결국엔 서로 감당이 되고, 욕구가 맞으면 사귀는거죠, 헤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도 없고, 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현재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
여기에는 누가 맞고 틀리고도 없고,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도 없는.... 그런 마음인거 같아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또 얘기하고 또 따지고 그러다보면 감정소모만 더해지고 내 화에 못이겨 조절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거짓말을 한것으로 하물며 사람과 사람, 가족간에 신뢰와 믿음도 깨지는 법인데 연인사이에는 오죽할까 싶네요.
한번이 두번이 되고, 점점 부푸는법...
달님,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는 가을이에요^^
한낮에는 뜨거운 가을볕이 실감나요.
와이프분은 태교 잘 하고 계시겠네요.
달님께서도 잘 해주실거라서 두분이 행복한 기다림과 기대감,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쪼록 예비 부모로써 두분 다 더욱 건강 챙기시고 행복 넘치시길 바래요🙏
좋은밤, 평온한 밤 되세요🌜
4:17 내얘기다 왜 나는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 잘못을하고 나는 왜 맨날 화내게되는 쪽에 서는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사람인가 화를 참아 넘겨야하는건데 내가 너무 얘를 몰아세우나 근데 나는 잘못같은거 진작 안하고 알아서 잘하고있는데 왜 맨날 상대만 나에게 잘못을 하고 화내게 만드는걸까... 이런 생각하고 살았고 얼마전 연애도 결국 이런식으로 문제가 곪아서 헤어지며 끝내게 됐는데.. 상대의 잘못에 대처하는 내 방식이 문제였구나 싶다
맞아요. 남자친구가 거짓말은 아니지만 뭔가 자꾸 말을 하지 않고 지인들과 만나길래 혹시 나한테 말을 하는게 귀찮은 거냐 아니면 내가 화낼 거 같아서나 싫어할만한 약속이었냐 하니까 후자였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은게 아니라면 얘기해달라 최대한 나도 너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노력해보겠다. 라고 한 뒤부터는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잘 얘기하고 지인들하고 만나더라구요😁
그 작은것도 거짓말하는데
나중에 큰일은 얼마나 치밀하게 거짓말을 할까...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연인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서로 얘기해보고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이랑 같아서 놀랐네요.. 실수는 실수 그 자체에 의미가 없고, 그 실수에 대해서 밝히는 대처를 통해서 비로소 실수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대처를 안하면 고의라고 생각하면 되는거구요..
그실수가 반복되면 고의
@@na08171 대처를 제대로 안하니 실수가 반복되는거죠.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건 그 실수를 고칠 맘이 충분히 있는게 아니라는거고, 이는 곧 관계유지에 대한 의지부족을 의미하죠.
그럼 실수가반복되면 헤어지는게맞을까요?
김달 상담 중 역대급인거 같다 이번 건
여성분이 대인배라면 또는 다음에 남자가 거짓말해도 작은것정도는 눈감아줄수 있다 정도로 여성분이 놓칠수없는 남성분의 장점이 있다면 계속 만나도됨 (여러모로 따졌을때 이만한 애 없다 뭐 내 성질받아줄 애는 얘밖에 없다 등)근데 그게 아니라면 점점 여자분이 괴롭게 될거예요..의심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의심하게되고 또 남자분은 또 자기 입장이있으니 뭐 한번그런것가지고 의심하냐..이러면서 파국으로 흘러갈수 있음..
아니 왜 막 사는 사람만나서 인내하고 용서하고 살아요?
애초에 가치관 맞고 실수 많이 안 할 사람 만나요.
모두가 영상 속 가치관 대로 살진 않잖아요.
나는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살거고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혼자 살다가 갈겁더.
실례시만 MBTI유형이 어떻게 되세용?
진짜 중요한 이야기ㅜㅜ 이건 모든 관계의 문제 해결에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잘잘못 따지면 승자와 패자 만드는건데 그건 아니잖아요
나 진짜 맨날 이것때문에 싸우고 헤어졌는데...ㅠㅠ 사람을 늘 끝까지 몰아서.. 나중엔 상대가 오히려 잘못한거 미안해 하지도 않고 내가 더 나쁜 사람되서 미안하다 하고 있더라구요...진짜 짜증남 ㅠㅠ 휴....넘어가기...
진짜 마지막엔 항상 제가 나쁜사람, 잘못한 사람 마냥 되어있는게 너무 왕짜증나요!!!
근데 제 성격이 원인과 이유를 다 파헤쳐야 이해가되는 피곤한 성격이라 ㅠㅠ
저도 이랬음 ㅠㅠ 제가잘못했고 여친이 그일 생각날때마다 왜그랬는지 물어서 계속 트러블났어요 반성하고 잘하려고 하는데 이유를 계속 물으니 미치겠더라고요
거짓말하는순간 그관계 오래못감..
머리아픈 포인트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이게 정답. 거짓말하는 순간 이미 그 관계는 그냥 호흡기에 의존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
거짓말 하면 이미 신뢰가 끝난거임 ;; 이미 거짓말 했다는게 그 사람을 못 믿는거임 ,, 정말 믿고 신뢰 했으면 솔직하게 말 했겠지
공감요. 사실은 왜 거짓말을 했냐 를 파고드는게 아니라, 이제 이 남자가 거짓말을 계속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열려버린거라고 생각이 드는거죠. 그래서 한번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여자는 전전긍긍하게 되는거고..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는 존재라는걸...꼭 염두에 둬야 하는것 같아요. 근데 모텔이라는 장소가 말하기에 의심받을수 있는 장소라는 의식이 있었다면 숨길게 아니라 오히려 솔직하게 더 설명하고 여친의 양해를 구했어야 나은 선택이었을텐데...어차피 바람이란 필놈필 안필놈안필 이라
@@환타맛오렌지-v2o물론 당당하게 코시국이라 피시방은 못가고 모텔에서 친구랑 게임하려고 한다 말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긴 한데...
이건 평소 남자한테 보여준 여친의 성격도 고려를 해야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는거라서...
남자가 지레짐작으로 여친이 자길 이해 못할거라 생각했거나
실제로 평소 여친이 남자를 잘 안 믿거나...
어쨌든 자세한건 둘 사이만 아는 내용이라는 점...
여자분이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고
친구랑 모텔에서 게임을 한 사실 자체만으로는 아무 문제없고 오해살까봐 거짓말한것만이 문제고 이번이 처음이라서 헤어지기 싫다면
대화를 잘 풀어가야겠죠
@@파편-j2p 매우 공감합니다
.
어떻게 매번 실시간 상담받아서 생각고민하는 시간도 없이 바로 술술 개띵언으로 내 뚝배기를 깨시지...
애초에 거짓말을 안하면 되는거 같은데.. 남친이 거짓말한 이유는 캥기는게 있거나, 여친이 이해못할게 당연한데 그럼에도 놀고 싶어서 그랬거나 둘중 하나고. 근데 밝혀진 바로는 후자니까 솔직히 거짓말을 해야했던 남친도, 모텔 cctv확인하러 갔던 여친도 서로에게 믿음이 없어보임. 그냥 좋아하는 마음으로 붙들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이 아니어도 같은 문제로 또 싸울듯..
사연자분이 답정너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아무쪼록 대화로 잘 풀었다면 이번일을 통해 둘의 관계도 깊어지고 개인적으로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듯! 좋은 사랑하세여
근데... 저런거짓말 한번한 사람은 저런 짜잘한 거짓말 계속할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는게 함정...;;;;
와 진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다
원래도 이런마인드를 갖고있기는 했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줘서 깔끔하네
연애 뿐만아니라 친구관계나 대인 관계에서 전부 필요하다고 생각함
상대방과 다신 보지 않을거면 잘잘못 따지고 드는게 맞지만
상대방과 잘 지내보려는거면 잘잘못보단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하는지가 중요한듯
연애하는데 상대방이 죽어라 안바뀐다면 본인도 죽어라 안바꾸고 매번 똑같이 대처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부터 접근방식을 바꿔서 대처해보고 안바뀐다면 끊어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남바꾸는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마음이 편하니까요
음.. 매 영상을 챙겨보다보니.. 결론은 맺고끊는게 쉬워질때까지 연애하세요.. 헤어지세요.. 인기영상 내용이 모든 연애영상의 시작이자 핵심 같음
이거는 남자던 여자던 잘 지켜줘야하는 부분이 분명하네요. 탐정수사하듯 상대를 의심하면 상대가 지치거나 진짜 잘못이 밝혀져서 내가 그토록 이어가고 싶었던 연애가 끝나죠
하.. 제 얘기여도 헤어지느냐 마냐인데
기회를 1번 더 준다 or 헤어진다인데
한번 들켜서 상처가 되었다면
그 상처는 아물지 않을듯요.
의심은 의심을 낳게될듯..
헤어짐이 답일듯
사실 막상 저런 상황이 되면 유튜버님 처럼 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여성분처럼 대부분이 따지고 싸우죠. 사람은 이성보단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근데 이후에 감정을 내려 놓고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할 지 고민한다면 해결을 할 수 있다고 봐요.
6:18 와..너무 소름 돋아요. 저도 헤어지고 싶지 않을때는 상대가 문제를 일으켜도 조용히 넘어가는 편이었는데 그게 쌓이다보니 이젠 더이상 안되겠어서 헤어질 각오로 파헤쳤거든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ㅋㅋㅋㅋ
으아.... 이거 너무 공감되는 영상!!!!! 헤어질생각,손절할생각 아니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 말고 걍 어느 정도 참고 모르는척 넘어가는 부분도 있어야댐
왜 거짓말했는지 이해하려면 끝까지 파헤쳐봐야되는거아닌가요? 그렇지않고서야 그냥 말로만 넘어가는거고 계속 마음에 남을거같은데 그리고 딱히 여자가 평소에 뭐 한게 없어도 거짓말할 사람은 하게되어있어요 제남친은 사귄지 극초반 어색어색할 시절에도 거짓말친 걸요ㅋㅋ
동성친구랑 모텔가서 논걸 왜 거짓말을 쳤는지 궁금한건 애인입장에서 당연한거 아닌가,,? 앞으로 더 단단해지려면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고 안그러도록 노력해야지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되는데 어떻게 그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걸렸을때 솔직하게 말했어야했는데 모텔 결제내역까지 본 상황이면 나라도 눈깔 뒤집혀서 cctv확인해야 직성 풀릴것같은데
얼굴색하나 안변하고 친구커플 음식시켜준거라고 거짓말치는데 그게 더 소름이지 않나 신뢰는 남자친구가 먼저 깨놓고 cctv봤다고 관계에 금이갔다는 건 좀 말이 안되는듯
여자랑갔으면 걍 깔끔하게 헤어지는거고 동성이랑갔으면 헤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남자가 거짓말한게 잘못인거고...
이해와 노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가려는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음
바람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남자한테 포커스가 가는게 맞음
하지만 사연에서는 동성친구와 간게 맞다는걸 확인한 상태
그러므로 바람이 아니라는게 확정난 상황
그럼 여기서 서로 대화해야 하는부분은
왜 거짓말을 했냐가 아니라 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냐 로 가야함
포커스가 남자에서 여자로 바뀜
김달님이 말하는 고수와 하수에 차이는
하수는 계속 왜 거짓말했냐 (이미 일어난 과거)에 집중한다는거
남자가 어떤말을해도 여자는 감정이 앞서기에 계속 도돌이표 반복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음
고수는 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나를 집중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계 개선을 하여 서로의 미래 방향성을 잡는데 집중
상대방에 잘못만 생각하는게 아닌 상대방에 행동이 나로인해서 나올수도 있다는걸 상기하며 대화로 맞춰가는 단계를 거침
이 차이임
cctv를 본부분에서 금이 갔다는건
결국 남자에 말을 믿지 못했다는거니 신뢰가 깨진거라고 말하는거 같음
근데 저건 사람마다 느껴지는게 달라서
딱 뭐다 라고 말하기 힘든부분이라고 생각함
@@6_a.m 근데 남자분들같으면 여친이 친구랑 쉬러 모텔갔다고 하면 의심안해요?
@@qaawi5362
이건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여서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저라면 영상통화하고 이상없으면 더이상에 의심은 안할거 같네요
이부분은 개인의 자존감과 서로간에 신뢰에 따라 달라지겠죠
@@6_a.m 되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네요 이해가 잘돼요 !!
@@6_a.m 맞는 말입니다
애초에 거짓말을 안하면 최고구요
부모님이 자식한테 계속 게임하지 말라고 하고 게임하고 오면 쥐 잡듯이 혼내면 안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든 거짓말만 늘고 몰래 하잖아요.
부모자식 관계 뿐만 아니라 연애도 똑같은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독립적인 존재로써 서로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내 애인을 내 맘대로 컨트롤 할순 없어요. 예의도 아니고..
거짓말을 왜 한 건지는 본인에게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맞는 말이죠
원인과 결과 .. 상대 얘기를 다 들어봤을 때 이해되면 넘어가는 거구요 이해 못하면 헤어지는 거지 똑같은 말 반복해서 뭔 수가 나오나요
답도 없는 행동입니다
ㅋㅋㅋㅋ진짜 달님 말하는게 너무웃김 ㅋㅋㅋㅋㅋ 사연자 심란한데 불붙이는 말 ㅋㅋㅋㅋ 왕게임ㅋㅋㅋ쿠ㅠㅠㅠ😭
모텔에 동성이랑 갔다고 보통은 생각 못하죠 김달님은 사연자를 탓하시는데 씨씨티비 확인은 의심이 드는 상황에서 그 의심을 풀기 위한 수단인건데 말로만 듣고 실제로 안보러간다? 그 의심이 풀릴까요. 바람 핀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남자도 이 여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면 확실하게 보여주고 해명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남일이니까 쉽죠
관계에 금이간게 여자탓이라고 하셨는데.. 여자가 씨씨티비 확인한 순간에 금이간게 아니라 남자가 모텔간거 숨기고 그 이후로도 거짓말까지 한걸 안 순간부터예요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맞다하는거에 안주하지 말고 한 번쯤은 이게 맞는지 돌아보세요
여사친 많은 남자 절대 만나지 마세요. 이해해주다가 2년을 끌고 왔다가 헤어졌습니다. 저만 빈털털이 됐죠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연애할거면....
연애관계가 아니라 합리론을 추구하는 관계인거지
오죽 답답했으면 사연을 남겼겠냐만은...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친구와 대화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죠
답은 그 누구도 모르고, 오로지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아는 법이니까요
대화가 안되면 연애 오래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대화가 풀리는 사람도 있는데 더 꼬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ᆢ문제는 꼬이는데도 안 헤어짐 ᆢ또 문제는 풀렸는데도 결국 헤어짐 ᆢ헐 ~~~
@@강은영-j7h 맞아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어느정도 배려하느냐에 따라 참 변수가 많죠... 자존심도 부리고, 가치관도 다르고, 대화가 참 쉽지가 않죠.. 그래서 연애가 어렵다고들 하나 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헤어지기 전에 달님 영상 떴었는데 그때부터 봤어야 했는데..ㅋㅋ 그땐 눈에 안들어오더니 헤어지고 폭풍 정주행중이네요ㅠㅠ 열심히 영상 보고 배우고 고쳐서 좋은 사람 놓치지 말아야 겠어요😭 평소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연인간의 신뢰라는게 단순히 거짓말 안하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문제가 생기든 안생기든 신뢰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되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됐어요 정말종말 감사합니다
와우~~
이번 상담 역대급이란 생각!!
저도 흑백을 분명히 가려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
맞아요 역대급이라 저도생각
솔직히 따져봐야 소용없는걸 계속 생각하는게 주변사람도 지치는걸 본인이 알아야합니다.
사람마다 발작버튼이 하나씩 있다지만 화가나야하는건 사실상 김달님이 말한 바람필 상황이었지 친구랑 놀러간건 서운은 했어도 그정도까지 추궁이 필요한 거였나 싶습니다.
말을 순화해서 돌려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 바람피워서 추궁하고 계속 따지는 모습이지 친구랑 노는걸 말 안했고 거짓말했다고 따지는 모습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이상한데 꽂힌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제 상식으론 굳이? 겜하려고 모텔잡는다고? 생각하지만 여자들끼리 방잡고 노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해보면 시대착오적 생각이란 생각도 듭니다만 사연녀도 분명 똑같이 생각할걸 어느정도 염두해두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엄마 몰래 피씨방가는 애들같아서 귀엽게 볼 수도 있을거같은데 과하게 포인트가 어긋나보이는건 그냥 화가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닌거 같아도 풀긴 풀어야겠다 생각하며 끝나지 않는 화풀이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ㅠ
왜 거짓말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까진 할 수 있죠. 그걸 듣고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마법의 한 문장만 말한 뒤에 거짓말로 인해 현재 우리 감정이 어떤지, 앞으로 거짓말이 또 있으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짚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건지를 논의하고 대화 중에 감정적으로 언행이 조금 과했던 부분은 서로 사과하고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
바라는 게 있으면, 바라는 것을 이야기해야합니다... 거짓말하는 게 싫으면, 거짓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보편적으로 이성보단 감정, 해결보단 공감을 바라는 여자 입장에서 저걸 깨닫고 실천하기란 엄청 어려운 일일듯
맞아요...ㅠㅠ이성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거 다 알고있는데 뭔가 서운한 일이 생기면 왜이리 마음이 앞서는지..🥲
진짜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싫다ㅠ
저두여잔데 감정적인여자 존나싫어해요
이성적이여야할 상황에 이성적이고 감정이여야할상황에 감정이여야하는데 이성적이여야할 상황에 감정이앞서는걸 자신이 컨트롤해야해요 장단점이 다있음 감정적인거랑 감성적인거랑 한끗차이니까요 ㅇㅇ
@Park Jaewoo 태어날때부터 사고와 성향 차이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여자 중에서 이성적인 사람이 있어도 남자들 중에서 유독 더 이성적인 사람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요
@Park Jaewoo 그냥 보편적인 여성들이 그렇다는 거에요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본인의 논리적인 면모를 자랑하고 싶으세요?
사회생활에서 배운건데 연애도 비슷하네요 ㄷㄷ
잘잘못 따지는 것 보다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걸요 어떤 의미로 말씀 하시는지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 상황이 감정적인 사람 특징임 그 순간의 감정만 중요시함. 원래는 남친한테 본인이 거짓말한게 화났다는 의도가 게임한걸 거짓말 했다가 아니였을거임. 여자랑 모텔간거 아니냐 이걸로 의심해서 시작됐을텐데 그래서 남자는 다 보여줬음. Cctv까지 보여줬을 때 그럼 보고나서 여자쪽에서 오해한거구나 이걸 받아드리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 순간 또 감정이 터지는거임. 진짜 이남자 말이 맞았는데 내가 했던 행동들이 생각 나면서 지기 싫은 감정, 오해했다고 인정하기 싫은 감정. 그래서 안지기 위해 남친이 한 거짓말로 물고 늘어지기 시작. . . 그래서 이성적인 사람이 전 더 낫다고 생각함 남자든 여자든 감정적인 사람들 특징이 인정을 안함. 특히나 여자분들 중에 화났을 때 바로 뭐 때문에 화났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그걸 모르냐 반문 하지만 사실 본인도 모름. 감정에 취하면 왜 그런지 모르는게 맞는데 그래서 해결책을 남자들이 제시해줘도 싫다하고 혹은 말해주면 그 때 와서야 알고 있었던 척. 그냥 지기 싫다는 그 순간의 감정인걸 인정하면 편한데 그것도 안하고. . . 대부분 지기싫은 감정의 근원은 열등감에서 시작하는건데 이걸 또 이해는 안하더라구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라 김달님 사람 상대해봤다는 말에서 약간 느낌도 오네요. 감정적인 분들 진짜 상대하기 힘들다는거. . . 사연자 마지막까지 김달님한테도 지기 싫고 인정안하려는게 느껴짐. . . 감정노동자로서 김달님 응대하는 법 진짜 존경합니다. 전 저정도면 솔직히 놓거나 짜증을 내는데 크. . . 그냥 사연자쪽 입장은 공감해달라가 답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님 글에 공감합니다 남녀 상관없이 저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크 맞는말 대잔치.. 거짓말 하는게 싫은거면 상대가 거짓말 했을때 왜 거짓말을 했는지 얘기를 다 듣고 감정 가라앉힌 다음에 결론을 내리면 되는일임 근데 그게 아니라 끝까지 계속 파고들고 어쨌든 거짓말 했다며 또 파고파고듦. 남자의 거짓말이 잘못된건 맞지만 해명하고 거기서 부정적인 의도가 없고 바람핀게 아니라는게 확인이 되면 걍 여자가 판단하면 됨. 남자가 미안하다 앞으로 거짓말 안하겠다 했을때 여자도 그걸 받아들이면 걍 끝나는 일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가 뭐가 됐든 왜 거짓말 했냐 거짓말 싫다 거짓말은 절대 용서 못한다 그러면 걍 헤어지면 됨 거짓말은 싫어서 해명 듣고도 걍 헤어지든가 아니면 용서하고 깔끔하게 끝내고 더이상 파고들지 말든가 둘중에 하나만 해야함.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두마리 다 놓침. 그리고 진짜 감정적인 사람들은 상대가 이유나 해명을 얘기해도 그걸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그게 문제임 상대가 해명해도 본인이 짜증나니까 걍 떼쓰고 그럼 상대는 처음에야 받아주지 나중에는 지침 그러면 또 뭐 니가 잘못했니 맘이 식었니 어쩌니... 똑같은 챗바퀴 도는일
@@user-pl2rc9tj3g 와 제 생각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시고 이해하셨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ㅋㅋ 진짜 설명다하고 증거까지 보여줬는데도 인정 안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
@@whychangenicknamerule 남일이니까 제가 이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거겠지만 다 해명하고 보여줬는데도 안믿을거면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 순간만 꾹 참고 걍 헤어지지 왜 질질 끌고 의심하면서까지 사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ㅋㅋㅋㅋ 단순히 상대가 바람 폈는데도 사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렇게 끝도 없이 파고들고 의심하며 사귀는것 또한 지팔지꼰이죠 헤어지면 이별의 아픔만 감당하면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미련하게 질질 끌면 헤어지기까지 계속 힘든건데.. 그놈의 감정 감성 ㅋㅋㅋㅋㅋ 그 감정때문에 나 자신한테 더 나은 선택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거같아요
댓글 쎄하네.. 소시오패스 성향 다분
6:08-6:25 이성적인 랲...아 달님영상 눈팅만 하다가 댓글 처음다는데 뼈를 뚜드려맞았네요ㅋㅋㅋㅋ원인과결과...왜 사귀었냐까지 가버리는 하ㅌㅋㅋㅌㅌ제가 그랬어요 거짓말을 왜했는지에 대해 화가나서 계속 파헤침 헤어질생각은 없었으나 아주 하수같이 행동했엇내요..심리학하세요??오늘말씀 찢었네요..감사합니다쿨럭..
ㅋㅋㅋㅋ자아성찰 찢었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식조차못하는 것임. 이 영상대로 연애하는 사람들은 정말 성숙한 사람들임. 나또한 그러지 못해서 헤어졌고 ..
가짓말할 필요가 없는거도 거짓말하는거보면 더 필요한 거짓말은 쉽게 할 사람이다.
달님 와이프분 임신하셨는데 ~ 태교 잘해주시고 쉬세요 ~ 영상 열일해주시고 감사하네요. 축하드려요 그리구 영상편집 바뀐것같아요 ~ 늘 감사합니다.
맞아요... 연애하면서 자잘못만 계속 따지고 전전긍긍하는 것만큼 연애를 좀먹는 건 없됴. 이겨먹어야한다는 조급함이 만드는 문제들인데 ㅠㅠ 그렇게 연애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길
역시 시원시원한 돌직구 화법!
이시대의 많은 답답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기분입니다
와.. 진짜 대박이다..
이게 김달이지..
부부인데요.. 거짓말은 안하는 사이지만 내가 너때매 화가났다-왜 말을 그렇게 하냐 상처받고-지금 내가 너때매 화난게 중요한거다. 너는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라. 싸울줄 모르는거같다. 라고 자주싸우는 1인입니다. 이번영상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니 애초에 왜 거짓말을 해;; 못믿을 짓을 말면 되지 아 개빡쳐 감정이입되네
예..... 근데 빡치는데 어떡해요 ㅠㅠ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생각 못하는 남자는요? 맨날 내가 답을 혼자 내려주기도 답답하고
적어도 사연자 남자친구분은 사고친거 수습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거 같은데 그럴 때는 더이상 파고들어선 안되는 것 같아요 너무 화가나면 차라리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해야겠죠 근데 님 말처럼 수습조차 못하는 남자는…답이 없네요 그런 남자 만나봤는데 걍 홧병나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저 상황에 답이 있긴한가요 김달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앞뒤전후사정 알기전엔 판단을 내릴수가 없는겁니다 거짓말이 문제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언하건데 이 문제에서 저 거짓말은 지분이 10%도 안됩니다 애초에 저정도로 의심받는 사람에겐 감정이 없어서 무시해도 좋은 그런건가요? 취미를 강요받는 관계가 정상인가요?
결국 인간관계는 상대방을 이해할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돼요. 연인관계뿐 아니라 사회생활, 친구, 가족, 모든 관계가 이를 밑받침으로 해야 합니다. 내가 상대를 고칠 수도 없고요, 가족도 이해를 못할때가 많은데 생판 남을 이해한다? 말이 안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관계에 있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노력하지 마세요. 내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억지로 척하려 들면 제풀에 지쳐서 쓰러집니다.
정말 항상 내가 아는 말들을 말해주니까 다시 리플레이 해서 머릿속에 다시 집어넣게되고 다시 학습 하게 되고 좋은거같아요
씨씨티비를 안봤으면 바람을 피웠을지 안 피웠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흐린눈하고 만났든 오해하고 헤어졌든 둘중 하나겠지
20대 뭘몰라서 받아주기만했고 그래서 뒷통수맞았었지
20대후반때부터 30대초반대 에는 김달님 영상처럼 상대가 거짓말을했거나 내가 도저히 이해가안된다싶을땐 헤어졌음
사람본성은 못고친다 라는걸 느껴서..상대가 그렇게 평생살아온 인생을 내가 고작 몇년만나면서 어케바꾸나~~느끼게됐었던듯..
인간고쳐쓰는거 아니니깐 고쳐진 인간을 만나자 생각했음
30대 중반때에는 상대가 실수해도 걍모른척 넘어가주고
이해해주고 단 충고는했던듯 이런실수가 반복되지않았음좋겠다고
내가 참을인 딱3번만 새길께~그이후엔 내이해심은 없을거라고~
근데 3번을 바람을 피우더라구요...
한때 연애때는 왜그랬냐고 거짓말한걸 파고드뉘~상대는 스트레스라고 골이깊어지다 헤어짐(전 파고들때 그뿐~상대가 피하든 변명을했든 상황종료되고 관계유지됐운때는 그뒤론 얘기꺼내지않는 스타일임)
그이후의 연애때에는 싸워서뭐하나~~지금이사람과 헤어졌을때가 힘들까..지금 이싸움이일어난 내감정이힘들까..생각도해보고..
내가안따지고들고 왜 그런선택을하고 그런거짓말을 했는진모르겠지만.. 이사람이 내잔소리 들어봐야뭐하겠나..싶어 오히려 술깨는약사서 일할때는 흐트러진모습 보이지말아야지..라고하면서 약만주고 저는집으로 온적도많음~스스로 미안함이라도 가지라고..언젠간 깨닫겠지
싶어서 오히려 더 잘해줬던거같아여...
그런데 참아주고 이해하뉘 더 미친듯 날뛰고~ 미안하다던 사람이
한두달을 못넘기네..아놔~~
사람고쳐쓰는거아니고 깨달을때까지 기다리다 내가 부처 되겠음~
사람이 처음만날때 서로좋은모습만 보여주기위해 본성을 숨긴다고한다..그런데 3개월못넘긴다 딱3개월뒤면 그사람의본성이 서서히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읽은적이 있음~
그래서 나는 처음 3개월잘할땐 그냥 추억으로새기고 본성이드러났을때 내가 지금의 이사람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했던거같다..
1년을 만나고도 이젠 내가 이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기엔..
내자존감도 바닥인거같고 내정신이 온전치 못할것같아서
내 한계가 여기까지인거같다고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고 하고 헤어짐
지금은 30대후반... 사람 알려고하면 더어려운게 사람관계인듯
싸울때 서로막말하는거방지를 위해 연하를만나든 연상을만나든
서로 존칭을 썼었을때도있음 진짜 싸울때 막말은 안하게됨
대신 서로 말수가 줄어듬🤣 막말은못하겠고~기분은 서로언잖은데
거기다 서로 존중하며 존칭쓰면서 싸움 의 대화를 어어가자니..
상대가 피해버리거나. 그냥 덮고 서로대화없이 시간지나 아무렇지않게 지내길바라는듯 함을 느꼈음
그렇다보니 자연적으로 싸우면 서로생각의 시간들을가지고 본의아니게 대화가없어...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깐
서로 골이 깊어지더라는...
그래서 대화의 중요성도 깨닫게됨
(그런데 의아한건 여지껏 만나고 헤어졌던 모든 남자친구들
시간이지나서 다연락이 왔었어요 저랑헤어지고 그다음 만난사람과
결혼한 사람도있구 결혼해놓고 나 좋은남자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소개팅받으라고 연락오는 전남친도있었고...
왜나랑 헤어지고나면 여자한테 헌신적으로 잘하는건지
다결혼하거나 ~~그르냐
나는 헌신하다 헌신짝됐는데 ..나랑사귈때좀 그렇게하지..)
30대후반인 지금은 연애는 어떴냐구요?
아직도 여전히 배우고 깨달아가는 과정임 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2년이 다되도록 만나면서 크게 싸운적은 없는거같아요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하되 서로 선을 넘는 행동들은 하지않는것
초반에 서로 좋은 감정일때 많은 대화를 한게 좋았던거같아요
싫은거 좋은거 얘기하고 싸울일이있을땐~좀많이부딪히는게 저는감성적 상대는 이성적인사람 (이사람은감정이란게 없는사람인가?라고 느낄정도인데 본인도 그런생각한적있다함)
서운했을땐 나 이래이래해서 서운했다 상대는 그게왜서운한점이될수있는거지? 되물음ㅎㅎ
그때 서로 🔥 불튀기게 대화로 싸우고 뭐 한2~3시간?
길에야 하루를 넘기지 않는선에서 누구든 먼저 대화를꺼냈을때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친구처럼 대화했던거같아요~
서로 화가 가라앉고 대화를 누가먼저꺼냈든 화해의 의미로 받아들였음 그때 골이깊어지진않게 싸울때마다 대화가서로 없어지진않게 아까 그건아니였어~나는 이러이런한 맘과 의도로 얘기한거였어 하면 상대도 얘기를 하더라구요~~
내가잘못했을땐 아까 화내서 미안하다 등등 저도 사과를해야할땐
하고~~소심하지만ㅎㅎ나도 사과를 받고싶을때 웃으면서 장난반치듯이 너두 사과해~~ 했던듯 ㅎ 글케상대도 사과하면
안아주거나 무언갈 같이 먹든 했던거같음
거짓말하다 들켰을땐 내가젤싫어하는게 거짓말인데 왜했냐고 따질땐 따져요 (이젠참지는않음)
단 얘길들어보고 이해할수있는거면 담엔그러지말아줬음 좋겠어
라고하고 넘기고 밥이나먹자~~라고 하고 말아요
그게 핑계든 해명도거짓이든 뭐든 판단을 제가해요
넘어갈땐 걍넘어가주고 이건아니다싶을땐 화내고
단 뒤끝없게 행동하고 말했던거 같아요
아직도 저는많이부족하고 너무헌신하다 뒷통수맞고 그상처가 깊어 혼자힘들어하고..그상처의깊이 또한 내가만들어 낸거더라구요
헌신은 내가 내자식낳으면 자식한테 헌신하기로하고~~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이되는 내자신을 만들지말자예요
결혼에 골인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김달님 영상보면서 요즘도 많이깨닫고 배우고 갑니당ㅎ
댓글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선배님 감사해요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가요 ~
나는 어떻게든 거짓말을 왜 했는지 대체 어째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끝내 들어야지 속이 풀리지만 그럼에도 헤어질 자신은 나지 않는 분들
헤어질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냉정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이 사람과 헤어져도 정말 상관 없을까?' 웬만하면 자신 없을 겁니다 정말 헤어질 순간이 된다면 자신이 지쳐 내려놓게 되어있지 상대방에게 화가 나고 억울하고 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그럼 여기서 해야 하는건 어디에 먼저 중점을 두느냐는 겁니다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내 미래에 중점을 둘 것인가' 아니면 '헤어지더라도 미친듯이 파헤쳐서 상대방이 왜 그랬는지 알아야겠는 내 직성에 중점을 둘 것인가' 고민해보세요 조금이라도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자신의 미래가 보인다면 절대로 거기서 헤어지게 되는 집념 또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헤어질 때 중요한건 '만나고 있는 사람과 헤어져서 후회하는 내 자신의 미래' 보다는 '만나고 있는 사람과 헤어지지 않으려 했던 과거의 내 자신이 후회될 때' 헤어짐은 그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이거 정말 저에게 필요한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말싸움해서 이기고 승리자가 되어봤자 나에게 남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말싸움에서 진 패배자인 상황
요새는 김달패션지적전문가 그분이 안보이시네요
헤어지고 이걸보네...
난 그냥 당시의 상황과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만 설명해주면 납득가서 금방풀리는데 남친 성향이 말을 빙빙 둘러서 말하고 뭐든 애매하게 답변을 하니 두번세번 계속 물어보다보면 어느순간 게이지 차있는 내모습을 발견…
남자가 계속 거짓말안치고 바로 cctv보러가자고 했으면 그렇게까지 의심이 안갔을텐데...여자입장에선 한번도 거짓말을 안한 남자가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는데 그걸 끝까지 거짓말 치니 이건 뭔가 있다 싶어서 의심이 더 커진거죠...원인들어보고 나중에 또 그러면 안돼!!하고 용서하고 나중에도 계속 그러면 헤어지는게 맞지않나요?
이게 남자가 여자 위로할때 ㄹㅇ 공감은 뒷전이고 이것저것 따지면서 해결책만 찾으려고 하는거랑 비슷한건가.....
cctv를 보러가자고 했을 때 멈췄어야했다, 신뢰가 무너졌다 라는 포인트 엄청 와닿기는 했으나..
개인적으로 성격이 원인을 파고드는 편이고, 왜 그랬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정확히 풀려야하고, 거기에 플러스! 잘못했다고 확실히 인정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며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만 마음이 풀리는 성향이라 솔직히 마지막에 사연자 분 남친이 계속 찾아오고 잘 풀으려고 하는 노력을 비췄다는 말을 나오기 직전까지 나는 고구마 백만개 먹은 답답한 심정이었음..🥲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입니다ㅠ
오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다!
근데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려면 원인을 잘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떤 의미에서 파헤치는 게 안좋다고 말씀하신지는 알겠지만요 ㅎㅋㅋ
여기선 원인도 다 알고 있는데도 못 정하고 계셔서 그런 것 같아요 원인도 다 들었는데도 못믿어서?
파헤쳐봤자 궁지에 몰려서 진짜 사실을 말 안할 수 있고...서로 상처만 남아서 그럴 것 같아요.
와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이번 영상 진짜 느끼는 거 많아요,,, 제 생각이 편협했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ㅠ ㅠ 감사해요!
맞아요.. 뭐 몇년 오래 살진 않았고 연애를 여러번 해본것도 아니지만 매번 연애를 하면서 그 상대방이 잘못한 것에 대해 제가 납득이 될때까지 따지고 파고 들더라구요. 설명을 들어도 혼자 이해 안되니까 성질 내고 그러다가 또 싸우고.. 반복반복 되면서 결국엔 헤어지더라구요
댓글잘안쓰는데 ,와..정말 남녀만 바뀌었지 얼마전에 헤어진 남친이랑 비슷하네요 아무리 몇번을 설명하고 사과하고 대책 실컷 세우고도 또 지나간 잘못,서운했던거 또 얘기하고 '얘가 아직 감정이 안풀렸나보다'다시 또 사과하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책도 얘기다시하고 믿고 서로 노력하자 해놓고 담날되면 또 같은얘기 몇일뒤에 또 반복..;;심지어 대책세운거 해보지도 않고 ,계속 도돌이표라 ,,그렇게 계속 같은걸로 싸우고 심지어 전 거짓말안했는데 그친구는 뭐가 그리 불안한지 정말 말도안되는걸로 의심하고 오해하고 근데 또 본인이 반대가 되면 못참아요 ㅎ
싸우는게 싫다면서 자꾸 싸움을 만드는것같고 ..그러곤 본인이 되려 힘들어하고 심지어 울어버림;;그러곤 연애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얼마못가 후회하고 ..이거 반복하다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얼마전에 완전 헤어졌어요 ㅜ 헤어지길 잘했다는생각도 들면서도 마음은 아프네요 ㅜ 그래서 자꾸 이런영상보게되요
정확한 팩트네요 제일 중요한건 무너진 모래성을 어떻게 다시 쌓을것이냐라는 생각을 먼저 하라는것. 쌓지 못할 관계라면 놓는게 맞고 하지만 다시 쌓아올릴 의지가 있다면 서로 노력해야 하는부분이다 한쪽만 노력을 할꺼면 만날 이유가 없다
배달 문자 물어봤을 때라도 이실직고 해야지 두 번이나 자꾸 숨기려고 그랬으니 의심할 수밖에..근데 처음이면 용서하고 믿어보세요 뭔가 사정이 있을수도.. 모텔에서 게임하는 본인 모습이 너무 쪽팔린다거나..? 흠 모르겠다나도…
근데...순전히 상대방 잘못 때문에 싸우는 상황이면 이렇게 하는게 너무 힘듬.......ㅜ
진짜다 진짜다… 달님이 해주시는 저말들 완전 공감됩니다
결국 저는 내려놓았었지만.
영상전체적으로 하나하나 말들이 너무맘에와닿네요 지난날을 위로받는느낌입니다
여태 봤던 김달 영상중에 가장 시원하고 명확한 영상 이었다.
김달님 내용에 200% 공감하는 패턴이지만
한가지 더 핵심 포인트가 여자가 남자로 크게 별 일도 아닌걸로 하여금 거짓말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게 한다는 걸 자신이 인지 하질 못한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는 사랑으로 하는거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신뢰라는 바탕도 깔려있다고 보는데 그 신뢰를 스스로 깨버리는 순간 상대방은 이상하고도 묘한 기류를 감지하면서 서서히 지쳐가면서 좋지 않은 기억으로 점차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가며 헤어질 준비를 한다는걸 왜 헤어지고 찔찔짜면서 느끼는 패턴인지 신기하군요.
여자는 자신이 언제든지 남자를 차버릴 위치에 있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남자가 한번 결심하고 끝을 내면 정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차갑게 식은 마음이 되버린 이성이 감성을 압도적으로 지배해버린 상황이라는걸 항상 엎질러진 물이 되서야 상황 파악이 되는 패턴이 답답 할 따름입니다.
외국은 연애 패턴을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한국의 보통의 연애 패턴은 여자는 무슨 남자의 어머니나 딸이 된거 마냥 남자를 대하고, 남자는 마치 여자의 아버지나 아들이 된거 마냥 서로 집착하고 구속하는게 연애라고 착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는 구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배우고 존중해주는 평행구조라는 마인드를 가질 수는 없는건가 싶군요.
김달님 내용에 저도 똑같이 공감하는 바 인데요,
원인과 결과를 따지지 않는다 해도 신뢰는 원인과 결과에서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원인과 결과를 놓고 계속 싸울거냐 아니면 관계를 위해 내가 놓친 신뢰를 의심을 중지하고 관계를 바로 잡을 거냐가 중요 포인트 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이 스스로 신뢰를 깼지만 그 이전에 남자분도 스스로 신뢰를 깼기 때문이죠. 신뢰는 서로 지키고 유지 해야지 한쪽만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여자도 싸늘하게 식을까 걱정되어 상담한게 아닐까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의심이나 잔소리도 좀 줄여야겠다고 반성하는 걸 보면요.
남여가 바뀌어도 똑같은 상황일 것 같습니다.
여자가 친구랑 모텔간다고 하는 상황요…
둘다 아직 미숙한(김달님이 말한 것 처럼 20대의 연애)를 계속 할것이냐 관계를 위해 내 욕구가 있지만 중지 할것 인가가 관건인데 중지 하는게 좀 더 성숙한 연애로 가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제 생각엔 여자분은 의심을 줄이고 남자분은 어리숙한 행동을 줄여야 두분은 관계가 유지 될것 같고 아마 그게 고쳐지지 않는다면 당장은 좋아도 장기로 봤을 때 헤어지게 되겠죠. 많은 연인들 처럼요.
오 맞아요 파헤쳤을 때는 이미 난 헤어져야겠다할 때 했었음....뭔가 깔끔하게 미련버리고 끝내려고
근데 아무리 저렇게 조언 듣고 바꾸겠다고 해봤자 본인은 안고침 ㅋㅋ 머리로는 이해해줘야지 하면서도 행동과 마음은 또 다시 파헤치고 의심하고를 반복하거든. 그냥 헤어지기 전까지 못깨달을거야 아마. 내가 그랬었거든
5:29 맞아 내가 저랬네 반성하게되네 ㅋㅋㅋㅋㅋㅋ
내 기준에선 게임하러 모텔가는거 이해 안되고 게임하러 모텔가는것이 누군가의 의심받을만한 일이라면 애초에 가지 않았어야 했다. 그냥 PC방을 갔었어야지! 아니면 가기 전에 게임하러 모텔 가도 되냐고 물어보던가. 근데 그건 자신 없었겠지. 의심받을만한 행동이니까! 남자는 의심도 받기 싫고 모텔가서 게임도 하고 싶고... 너무 욕심쟁이였다.
지금 당장은 원인결과를 따지는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상황이라고 느껴 용서하고 다시 연애하더라도 본질적으론 그사람이랑 가치관이 안맞는듯 싶다...
아니 누가 봐도 의심할만할 행동을 하고 거짓말치고 넘어가는거 너무 소름이지 않나?
"미안할 짓을 그러면 왜 하는데?" 난 이 말이 세상 제일 어이없고 가치 없는 말 같음.
무조건 니가 비굴한 모습 보일때까지 그냥 난 너한테 어떻게 해서든 힐난하고 싶다는 말밖에 안들림
여자분이 걱정하는 것과 불안한 마음을 공감 받고 싶은건데 인과로 들어가면 길을 잘못든거지 인과가 다 밝혀져도 왜그랬어 란 질문이 계속 이어지는건 인과를 알고 싶은게 아니고 불안감이 해결이 안되고 공감이 충족이 안되서인데,
지나고 보니까 알겠더라 내가 설명하고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도 틀렸고, 인과 관계 명확하게 정리해도 상대방이 울고 있고 다 미안하다고 해도 그래서 뭐가 미안한데 이런 상황이고
그낭 공감과 불안감을 이해 ‘받는’걸 원하는건데 이해 시킬려고 하고 여자는 이해 하려고 하니까
이상적인 연애관계 말고 현실 연애관점에서 지금까지 봤던 영상중에 가장 머리에 큰 충격을 주는 영상이네요
이래서 이성적인 사람 ,, 죠타☺️ㅋㅋㅋㅋㅋㅋㅋ
연애유튜버 중에 단연컨대 달님 최고쓰 👍❤️
사내커플이엿던 신랑과저.. 신랑이 다른여직원이랑 모텔을갓다 그걸본 사람이잇다라는 얘기를들은적이잇어요.. 물론 바로들은것도 아니고 그이야긴 2년이상 지나고 들은거고...전이미 육아때문에 퇴사하고난뒤엿고.. 그언니랑 통화끝나고 앞뒤안재고 너그년이랑 잣냐?햇더니.. 누가그러데?하곤 그거 자기시러햇던 그시끼(직장남자후배)가 헛소문낸거라고(그때사이안좋앗던거 저도기억해요) 사실도아닌일에 너 신경쓰는거싫어서 다들 이야기하지말라고햇다고...자기믿으라고 절대그런일없엇다고.. 몇년이나지난일에 증거?도없을거고 사내커플에 다들나를 바보등신으로 봣을그생각에 너무화나고 ..신랑더불어 주변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이 컷어요...
몇일 말도없이..생각이란걸 하다 멍하게잇다를 반복하다.. 결국 헤어지진않을거라... 내감정만 이러햇다 속상하다.. 믿어달라..미안하다 듣고 살고잇긴하지만... 참 그 이성적이라는게 슬픈거같아요ㅠ 감정적? 끝을봣더라도.. 시원하진않앗겟죠?! ... ㅠ 애휴..그누구에게도 털어놓지못한걸 이리..끄적이고잇네요 ㅜㅜㅜ..
여자친구는 없지만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서 들어왔습니다
저도 예습하러 들어왔습니다.
멋지십니다
예습러들 멋져ㅋㅋㅋㅋ
글쎄요. 저는 잘못은 무조건 남자분에게 있다고 생각되고 .. 제 남자친구(현)도 거짓말 여러번 반복했었는데 지금은 웬만하면 의심부터 하고 봐요. 본인 가족들 관련 해서도 거짓말 했었고 내가 바보된 느낌 받은 적도 많습니다. 처음엔 대인배처럼 넘겼지요. 그런 사람 아닐 거야 하면서. 근데 그거 그냥 제가 그렇게 믿고 싶은 거더라구요. 제 남친 지금도 못 믿을 부분 많지만 그냥 성격 중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만납니다. 나머지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 사귄 정 등을 생각하면서요. 제가 이 남자의 다른 부분들을 포기를 못하니까 그냥 그 부분을 포기하고 만나는 거지요. 근데 그나마 이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건 남자친구가 본인 스스로의 그런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서로 힘들게 되는 방향도 있겠지만 어쨌든 좋은 방향이 되길 바라며 만날 뿐입니다. 결국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완전히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못 만날 사람이다 생각하고 바로 정리하던지 그래도 만날 거라 선택하고 단점인 부분을 눈감고 좋아하는 부분을 보고 잘 지내볼지.. 저는 아직은 뒷 선택을 하고 있지만, 결혼 부분에선 또 크게 힘이 들어 하지 않게 될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하며 만나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서요.
맞아요 저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싫어요 ㅠㅠ 저도 사연자분 남친 쪽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일단 cctv 확인해서 거짓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중요한거죠 저거 확인하더라도 둘사이에 금이가는게 아니라, 신뢰가 쌓인다 생각합니다. 저거 확인했는데 여자쪽에서 화이트거짓말에 불만인 상태인건 차후에 생긴 문제죠. 저 문제 해결은 여자쪽 다시 결정할 문제니. Cctv확인은 잘한겁니다
헤어지기 전에 제가 이영상을 봤다면 저희가 좀 달라졌을까 싶네요ㅎ 사랑은 타이밍인거죠ㅎㅎ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와..최근에 이것때문에 크게 싸웠는데, 분명 원인은 남친이였지만, 결국 제 문제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 듣지못하는 조언 감사합니다. 뼈저리게 느낍니다. 영상 감사해요.
하 이걸 두 달 전에 봤더라면….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맞는 말이네요 ㅠㅠ 앞으로는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달님🥲
성숙하고 행복한 사랑해요^^
감정적으로 서로의 잘잘못을 파고드는 순간부터 삐딱선 타는거 같음
남자분 헤어지세요.. 어짜피 솔직히 말해봤자 혼자만의 시간을 배려받지못할걸 아니까 거짓말한거 압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ㅋㅋ 조금더 연애 지속하잖아요? 상대가 목을 조르지않아도 항상 숨이 막히는 연애 할겁니다.
와 진짜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저도 진짜 어쩌라고 그래서 어쩔 건데 소리 나오게 하는 영양가 없는 화법 싫어하는데 그걸 딱 짚어주시네요...
거짓말하는 연인은 만나지 마세요 제발.
거짓말도 습관입니다.
저 이때 실시간 보고 있었는데 그때는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론 받아들여지지 않았었어요. 근데 다시 보니까 완벽하게 이해가 되네요.. 역시 내 연애가 되면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게 연애인가봐요. 남 사연이라고 생각하니 김달님 말처럼 해야지~ 이러고 있다가 막상 제가 저런 상황에 놓이면 잘 안 될듯 ㅜㅜ 나이와 경험이 중요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