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 코시국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유럽 알프스 투르드몽블랑 등반(방구석 명산시리즈★) |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KBS 151018 방송)

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 (2015년 10월 18일 방송)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 산(4,807m)을 가운데 두고, 몽블랑 산군을 한 바퀴 휘감는 길 ‘ 투르드몽블랑’.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를 아우르며 160km 넘게 이어진 이 길은, 수많은 트레커들의 로망이자 ‘꿈의 길’이기도 하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가 품은 보석 같은 길 투르드몽블랑에서의 여정이 이어진다.
프랑스 샤모니에서 여정을 시작한 일행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세이뉴 고개’를 향해 나아간다. 밤사이 꽁꽁 언 내리막길에서 조심스레 내려서자 빙하가 곳곳에서 장쾌한 물줄기가 되어 흐른다. 순백의 한겨울 풍경이 멀어지고 푸른 초원 위에 소와 양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이 펼쳐진다. 길섶에선 빨갛고 노란 꽃들이 미소를 짓고 있으니, 그야말로 사계절이 한 데 어우러진 풍경.
긴 내리막은 다시 아득한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700미터가량 쉼 없이 고도를 높이니 드디어 ‘세이뉴 고개’. 검문소 하나 거치지 않고 한 발작 사이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오갈 수 있다니, 그 자체가 신기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이제부터는 이탈리아 땅, 이탈리아의 작은 산악마을 ‘꾸르마이유’에 이르니 산악인을 기리는 동상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이 지역에서 산악인을 존중하는 마음과 산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껴진다.
장엄한 설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설산의 발치에서 가을빛 스민 초원과 옛집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주하니 마음에 온기가 감돈다. 하지만 변덕이 심한 산의 날씨는 어느덧 구름을 몰고 와 비를 흩뿌린다. 산자락에서 피어오른 안개와 구름이 몽환적인 느낌을 더하는가 싶더니 짙어진 구름이 그만 웅장한 멋을 뽐내는 이탈리아 산군을 감추어 버리고 만다.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160km 투르드몽블랑 그 끝을 향해 나아가는 일행. 스위스를 거쳐 드디어 스위스와 파랑스의 국경지대인 ‘발므 고개’에 오른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 나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풍경과 이야기에 깃드는 투르드몽블랑. 그 꿈같은 여정의 남은 이야기를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관련 영상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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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몽블랑 #영상앨범산

[@user-lw6fl8pj9y]

2018년 샤모니 갔을때 발므산장쪽 트레킹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산악자전거며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있었어요
코로나 시국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듯 합니다~👍

[@user-fb5eg8qi5m]

몽블랑 트레킹 6월에 다녀왔는데 다시보니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자연이준 선물 아이들
데리고 다시한번 더 가고싶다 샤모니에서
에귀디미디 곤돌라 타고 올라간 정상 그뒤로 펼쳐지는 알프스산맥에 아름다웠던 설경은 너무나 감동이였다는❤

[@user-xi6mk9lo4n]

17년도에 그곳에갔다왔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프랑스에선 몽블랑이라고하고 이탈리아에선 몬테비안코라고 한다지요?4월에 갔는데도 푸르른 초원과 하이얀눈산의 조화로움에 감탄을 금할수없었지요.
덕분에 구경잘했습니다

[@user-fo3xv8ow9p]

또가고 싶내요

[@kyongchoe701]

4년전에 등산했는데 힘들어지만 기억이 새롭네요

[@tmb5664]

와우 젤좋아 하는 프로그램 몽블랑 트래킹 도전해볼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근무중...
즐감하고 갑니다

[@user-fo3xv8ow9p]

얼마든지 가능하세요
너무 좋아요
힐링
또가고싶내요

[@sylee2872]

알프스산을 보면 초딩때 재미나게 읽었던 알프스의 하이디 생각이 나서 가본적 없지만 막 친근하고 그렇다 ㅎ

[@inkoansong5909]

아시아도 저렇게 국경을 편하게 왔다 갔다해야 하는데요, 아직도 이념 속에 갇혀서 왕래가 불가능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terrienstrompes]

통일을 방해하느 ㄴ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를 한국민이 속아서 마치 은혜 받은 나라라고 차ㄱ각하고 살아가서 그런 겁니다. 조선제국을 멸망시키고 조상님을 죽인 나라를 마치 부모님인양 모시는 무식한 한민족들 때문이죠. 조선제국은 서울에서 일본에 멸망하 ㄴ게 아니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유대인에게 멸망 현 땅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minyongkim1355]

와우 추억 돋네요. 길게 휴가를 못내서 2015년 6일 2016년 7일 휴가를 내서 (무려?) 2년에 걸쳐 돌고왔어요. 뭐 각기 느끼는 바가 다 다르겠지만 걸을때 내려놓게 되는 무수한 상념들 그리고 문득 고개를 돌려 마주한 이국적인 환경이 좋은거지 산 자체는 정말 민둥산 그자체에요. 알프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금물... 실제 동행자 중 평가는 극과극입니다. ㅋㅋ 그리고 트루두몽블랑이 아닌 뜨루 드 몽블랑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 띄어쓰기 중요해요 ㅋㅋ

[@user-fh8oh1fz5y]

샤모 니 즘 무당 굿이 연상 되네요 아무쪼록 등산잘 하시고 하 산 바 라바라

[@user-uz3zo4fh6z]

멋집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

[@MKim-dc4qu]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user-hj1xf4in8z]

Thanks

[@user-qh5vk6mb7g]

01:45 말랑 카우

[@myc845]

통역선생님 어디가셨어용ㅜ

[@user-sz1er7eh4p]

ㅇㄷ

[@user-fh8oh1fz5y]

뭔가 1%부족 되면 채워 야 되지

[@user-tr3lu5qn5g]

코시국이 뭔데

[@user-lw6fl8pj9y]

코로나 시국에 ~

[@user-xg4dz2kw9w]

코로나시국을줄임말임

[@rr-mi8to]

먼 개소리 우리동네 뒷산 가을산만도 안될듯
천상의 풍경 개념이 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