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논개'의 고장, 천 갈래 물길이 시작되는 청정 고장 장수ㅣ한국 재발견 '절개가 흐르는 청정한 땅 - 장수’ (KBS 201201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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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ย. 2022
- 한국 재발견 '절개가 흐르는 청정한 땅 - 장수'
■ 산이 깊어 울고 왔다가 인정에 감동해 울고 간다는 장수.
정말로 장수는 산이 높고 골이 깊다. 해발 1,000m이상 되는 산이 무려 11개, 장수땅의 평균 해발도 430m에 이른다.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외지인들의 접근을 쉬 허락하지 않은 오지마을의 대명사로 불리었지만, 오늘날의 장수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으로 세간엔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주논개로 대표되는 절개의 고장, 수많은 물길을 내보내는 물의 고장, 그리고 자연에 기대어 살아온 순한 이들의 고장... 전라북도 장수의 때 묻지 않은 풍경 속으로 찾아가 본다.
1. 심심산골 무진장
예로부터 무진장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오지마을의 대명사였다. 무주, 진안, 장수의 앞 글자를 따서 무진장이라 불렀으니, 장수는 그 무진장 고을 중 하나다. 사방으로 산에 막혀 접근이 어렵다 보니 오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건 당연한 일. 이제는 교통이 좋아져 오가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장수엔 지금도 손수 나무를 해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기와나 너와를 인 채 산골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다. 대한민국 내륙 깊숙이, 숨겨졌던 장수의 풍경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2. 천 갈래 물길을 내다 - 물의 고장, 장수
길 장에 물 수를 써서 긴 물이란 뜻을 가진 장수. 그 지명처럼 장수땅은 많은 물줄기를 내보낸다. 수분마을 또는 물뿌랭이 마을이라 불리는 마을 뒤편에는 금강의 발원천이라는 뜬봉샘이 있고, 계남, 계북. 장계. 천천 등 장수의 각 행정구역 지명은 물과 관련된 곳이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장수에서 손꼽히는 여러 풍광들도 대부분 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물에 얽힌 장수의 사연들을 들어본다.
3. 장수, 곧은 절개를 품다
흔히 논개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해 전공을 세운 의로운 기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수에서 만난 논개의 본 모습은 몰락한 반가의 자손으로 성은 주씨요, 2차 진주성 싸움에 출전했던 최경회장군의 후실이었다고 한다. 논개의 사당 의암사와 논개가 13살까지 나고 자랐다는 생가마을 주촌마을은 우리가 몰랐던 논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일제로부터 향교를 지킨 향교지기 정경손, 뜻하지 않게 주인을 잃은 후 혈서를 쓰고 연못에 뛰어든 순의리 백씨, 그리고 민족대표 33인이었던 백용성 조사까지 장수엔 유난히 목숨 걸고 절개를 지킨 인물들이 많다.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청정 고원의 선물
해발 400미터이상 고지에 자리잡은 장수는 주변 지역보다 기온이 4-5도 이상 낮아 강원도와 비슷하고, 일교차가 커 과일들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토마토를 비롯해 사과, 오미자 등 장수땅에서 나는 특산물의 품질은 전국에서도 알아준다. 그뿐이랴. 서늘한 고원의 기후는 고랭지 농사뿐만 가축생산에도 적격. 인구 2만 4천에 불과한 장수에는 한우가 2만 8천여 두로 말 그대로 사람보다 소가 많다. 또한 제주에 이어 전국 2번째 규모의 경주마 목장에는 수십억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씨수말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데... 땅을 소중히 여기는 장수 사람들, 그들의 땀으로 커가는 장수의 보물들을 찾아가본다.
5. 삶 속에 녹아있는 선조들의 얼
무릇 전통이란 특별히 잇고자 애쓰지 않아도 후손들의 삶 속에 녹아있어야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 지난 23년간 방학마다 동네 아이들에게 한문과 예절을 가르치는 육영당이 지금도 열리고 있고, 박곡마을 어르신들은 어머니의 그 어머니가 불러왔던 구전가요를 구성지게 부른다. 또 눈 내린 계곡에선 미래의 명창들이 우리의 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장수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훈훈한 사람들의 온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국재발견 #장수 #논개 #금강 #무진장 #뜬봉샘 #한우 #무진장 - บันเทิง
![●7월 18일 목요일 [LIVE] - 뉴스(민동기,최강욱,신인규,김용남),경제(안진걸,이광수),세계사(썬킴)](http://i.ytimg.com/vi/4NRJMhFdY4s/mqdefault.jpg)
내고향 장수
언제나 고향을 떠올리면 울컥케하는 장수!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다닿을 수 있지만 아니계신 부모님과 어릴적 인연들
빈 마음만 가득 채우고 오곤합니다.
꽃잎술 입에물고
바람으로 달려가
작은손 고이접어
기도하며 울었네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선한 아름다움
잊을수가 아 없어라
몸바쳐서 몸바쳐서 떠내려간
그 푸른 물결위에
몸바쳐서 몸바쳐서
이동원가수였나요?
이동기요
자랑스런 그곳이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낳아주시고 한편으론 슬프다 슬픈 땅, 사랑합니다
평화스롭고 강한혈기가 느껴
지는 고향에땅 장수군은 왕조
조선에 수많은 흔적이 서려있는
충절에 땅이라 매우 정이갑니다♥️♥️☯️🔱🔱🔱♥️
마음을 비우고 근심걱정을 가지지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삶은 장수를 누릴수있다! 오래사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프지않고 죽는날까지 사는것이 참된행복이니 물욕을 내려놓아라!
ㅡ966
.6ㄷ
이심전심
씨수마. 서양에서온 경주마가
룡병이 그렇게. 비싼줄 몰랐네요
축구를. 열심히 보고있는데 ㅡ아모레도. 서양선수나 아랍지역 선수들과. 동아시아 선수덜과에. 체격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평균키나 골격이 우리선수
보다 인치 정도가 쿤것을 알수있습니다😁🏆☯️
배경은 겨울인데 넘 따뜻하네요
여기가 겨울철 최저기온이 강원도 못지 않던데요..무진장(무주진안장수) 춥다고 무진장ㅎㅎ 경북의 영양청송봉화와 비슷한 이미지..산좋고 물맑은 주논계 열사님의 고향 주촌마을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험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가야인들이 한때 터전으로 삼았죠 장수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장수 지역 역사가 깊네요~~
준수야 정화야 은하야. 너네 부모님도 나오신다. 모두 다 건강하게 잘 살자.
이런곳도 있었군요 보기에좋네요
유영애 명창 50대로 보이는데 놀랍네요
소리 하시는 분이라 목소리 힘도 넘지고요
고향 산서면
장수 천천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니고 전주로 이사 했습니다.
오, 천천분 이시군요. 저는 장판리 출신인데 희경님은 어디 출신이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월곡국민학교 다녔습니다
장수,장계 최고죠--
바로그분이시네요
나는바보처럼살았꾼요노래가생각나네요
열네살 어린 새색시가 열다섯 긴숙의(권숙의 사투리) 밥을 다푸고 나면 정작 내밥은 남은것이 없었다고 하는말에 가슴이 저린다.
저도 장수 산서 출생입니다.
시원을 말슴해주시는군요
장수는ㆍ사과와논개가태어나신곳이구요ㆍ전라북도는ㆍ공기가좋아요
나의 고향 장수
많은 추억이 스며있는 ...
박곡마을 ㅋ
월곡~~
반갑습니다 저도 장수계남이여라
저는 장판리입니다. 학교는 월곡국민학교 다녔습니다
@@user-dd5wu4ww7j
세상에나~~~
ㅎㅎ
누구세요?
저도 장판리에요
이럴수가~~^^
선배님or 후배님?
여기 신광사라는 절이 아주 멋져요,
와룡리 자연휴향림도 좋지요
국민학교 시절에 봄소풍은 신광사로 자주 갔었습니다
@@user-dd5wu4ww7j 나도 초등시절 와룡리 신광사로 봄소풍 갔어요 혹시 천천분?
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볼 만 함 특히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장안산 같은 경우, 덕산계곡으로 오르지 말고, 지지계곡, 번암면 지지골로 오르면 계곡 정상 무령궁고개까지 지금은 포장이 되어 차로로 쉬이 갈 수 있고, 그곳 좌, 우로 장안산, 영취산이 나뉘고, 좌측으론 장안산이요 우측으론 함양 백운산, 가야산 등등, 무령궁고개서 장안산 정상까진 슬리퍼 신고도 오를 수 있으며,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 장안산 정상에 서면 남덕유산이 바로 눈앞에 잡힐 듯 보이고, 함양 백운산도 아련하며, 멀리 지리산도 웅장하게 보임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도 그곳을 지나치다 신고 있는 신발, 그대로 오를 수 있음
그리운 고향,
지금도 계신가요,
@@user-dt5fd9ji4y 35년 전, 지지골에 땅을 조금 사고,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죠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거의 가질 못합니다 혹시, 지지골이 고향이신가요 저도 언젠가는 가서 살 곳입니다
참 정겹고 경치좋은 곳이네요 송아지값이 싸서 안타깝네요 ㆍ소값이 저래 싼데 소고기값은 너무 비싼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농부님들 건강 하십시요💗
고인이신 아버지 고향 장수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소를 너무 많이키워 소분변으로인한 물의 오염이 너무 심하다
최상류임에도불구하고 물이 흐리고 냄새가 심하다
소들 다 치워야 물의고장 장수가산다
소똥은 퇴비로 잘만 만들면 오염이 심하지 않음.
돼지똥은 물을 이용해서 수세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오염이 심한데
소는 톱밥으로 깔아줘서 퇴비화시키기 때문에 하천 오염이 심하지 않음
@@user-qy1jx8nr4f 그 퇴비를 하도 논밭에 깔아주니 비가오면 그게 다 쓸려 하천으로 들어가서 부영양화가 심해짐
요즘 소는 축사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땅속으로 스며들지 않을텐데요??
@@user-ze2rt5zv1h 그럼 소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퇴비 과용이 문제인거네요!
@@user-qy1jx8nr4f 그 많은 소똥 처리하기위해서 다 논밭에 뿌리니 문제
예전에는
먹고사는게문제죠
내고향장수 얼마나공기좋구요맨산 이둘러싸인내고향장수 지금은장수사과유명하 잖아요
반가워요
장안산 자락 지지계곡! 천국같은 지상낙원 입니다.
내 고향 장수.
논개의 시신을 받으려 하지 않아 고향까지 가지 못했지.
일부 진주 시민들이 뜻을기려 고향까지 시신을 운구했지만서도
조선시대 관점으로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논개님의 묘지는 함양군 서상면에 모셔져있습니다
무진장 많타 라는 말 했었었는데 이제 58 살에야 알았네요~~~ㅎㅎㅎ
팝송 제목좀 아시는분?
시골인심이 옛날하고 많이 다르지.
보기는 좋은데 살기는 힘들어.
너님 인심은 좋음?
계남면 궁양리 나와주세요~
주촌마을 전북 장수군 주촌 마을 논개본가
🎉🎉🎉
장수.진안.무주...놀러가봐야지
장수 산 말고 볼거없음
옛날 조선고을에 정취를 느낄수있는 순창 낙안읍성 에도 가주세요😅
장수가 아름다운 고장이네요
정수사람 아는사람 장수군 천천면 장판리 박 군
그치 형하고 울산에서 전기일 하던 동생 보고싶다
60세가 넘었겠지
장판리 출신입니다
유영해 선생님이 48년생이시면 지금 만나이로 73세시네요. 얼굴은 50대로 보이는데...
판소리 시편제 ㆍ동편제. ㅡㅡ나눈다면 ㅡㅡ섬진강 보성강 금강 상류가 ㅡㅡ 동편제ㅡㅡㅡㅡㅡㅡㅡㅡㅡ서해안 지역 ㅡ김져 정읍. 부안고창 ㅡ장성 광주ㆍ 나주 ㆍ 능주ㆍ영암 해남 진도 ㅡㅡ서편제
무진장 이런뜻이었꾼요
무주진주장수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난더.산골이네
거창 산골짝맞아요
진주가 아니리 진안 무진장은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옛날에 닌자거분 송현숙이
무진장 무지하게 비꼬고
그랬는데 잘 사는지..?
지도 전북 출신이면서
희안하게 우리나라에서 발전이
더딘데가 내륙들이더라구
영남 안동 봉화 청송 영양
전북 무진장,순창,남원,김제
충북 전체
경기 북부 물론 타지보다는 발전이
그나마 되었지만
경기 남부 수원,성남,용인,안산,과천,의왕에
비해 경기 북부가 약하지
삼성이 없어서 그런게벼
파주에 LGD있다지만 삼성에 비빌
대상은 아니지
거기에 비하면 충남 천안,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코닝,정밀소재,온양
삼성반도체,삼성SDI,한솔제지가 있어서
광역시 급이지
무주 진안 장수
어찌 이게 방송을 탔지..
무진장. 이라고 도 함. 무주 진안 장수 라고 해서 앞 글자만 따서 무진장.
여기보단 경북의byc 봉화 영양 청송 이쪽이 훨 오지입니다 봉화군 봉화는 95퍼센트가 산이죠 최고의오지
거기보단 백두산밑에 중강진이 100프로 산지.....
@@boymildcountry3257 ㅋㅋㅋ
요즈음은 솔로젠 농법으로 돈은들어도 냄새가 안난다고합니다
전국에서 100세 노인이 가장 많다는 장수.
✌❤
나의장모님의고향장수을보니반갑네요천당에서잘꼐시지요보고싶습니다장모님
이성계 전설은 여기저기 많네
사과도.맛.있어요
장수에 비행기 소리지
훌륭한 위인? 논개요?
말도 몰아 말 고삐 잡이는 이해 할수ㅜ있는데
축사들의 천국.....장수.
말이 청정인지 그 이미지는 퇴색인
지 오래됐다...너도나도 사과나무를 심어보자~적극적인 정책으로 꿀벌 들의 생존은 힘들어졌다..예전의 천 정지역 만큼은 아니라는것을 인정- 하기 싫어도 인정해야 한다..덕산댐 생기기전에는 1급일수 정도로 깨끗
했어는데 그 이후로는 물이 탁해졌
음을..도시에 있다보면 주논개가 진
주사람이며 기생출신이라는것을 열
에-열은 오해를 하고 있는데 그럴때 마다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수십년
이 흘려것만 아직까지 계몽이 안되
어 있으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계몽
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나오면 오염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소똥천지 내고향장수 가지마세요..온천지에 축사에 냄새에 청정은 옛날이야기입니다
무진장 거시기 허네이이
^^☆☆☆☆☆^^
가축똥냄새 고독성 농약냄새 잘생각해야 된다
청정은 옛이야기지,,
못된 성품이로다!
노비도 성이 있었어 이게 맞지. 그리고 한문도 배웠지. 구한말, 일제강점기때문에 개판이 된거지.
장수막걸리!
번암면에있는 번암막걸리가 유명하지요.
산골지역이라 그런가.. 사투리가 일반 전라도 지역하고는 차이가 있네요
역시 호남의 인심은 세계 최고 ㅡㅡㅡ수탈 억압을 많이 받아 어려움을 몸으로
무진장 보기엔 좋다만 살기엔
아무리 계곡이 좋아도 위쪽에 축사가 있으면 개망한다. 물이 다 썩어있고, 냄새는..휴 더러워 토나온다.
저기도 방송타스니 오염되겟군
쯪쯔즞 츠츠 쯔ㅡ ㅡ ㅡ.
그냥 무진장 xx동
노비가 혈서를 썼다고 그렇구나 유식한 노비였네
늙기전에 호남에 터 잡아라
겁내게 골앗서
행정구역은 전라도 이지만 전라도가 아닌거 같은 지역.
장수진안무주.구례쪽은
말씨도.경상도.말씨
경상도쪽에.가깝다
남도쪽홍어하고는.다른사람들
나도.이쪽친구도있고
사람들.착하다
남을 미워하면 당신 손해지요. 마음의 장애는 그 누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을
전라도는 안 착하다는 말로 들리네요.40년 객지에 살다보니
사람 다 거기서 거기던데요.
무진장 지역이 무슨 경상도 말투와 비슷한가? 뻥은? 무주 무풍지역은 그나마 인정. 소백산맥 1000m 이상 고봉들로 막혀 있어서 왕래가 그다지?
무진장이란 말은 전주서나 그랬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