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아버지처럼 살기 싫어 섬을 떠났던 아들.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며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한다..ㅣKBS 2017.05.06

- 묘도의 다랑이 논
고양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섬 ‘묘도’. 이곳에는 하늘의 풍경을 거울처럼 비춰내 사진작가들의 성지라 불리는 다랑이논이 있다. 팔십 평생 다랑이 논을 손으로 직접 일구며 농사를 지어온 고지식한 아버지.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또 한 사람. 아버지처럼 살기 싫어 섬을 떠났던 아들은 오십이 넘어서야 아버지가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을 함께 걷겠다고 나섰다. 시간 날 때마다 섬을 들락거리며 초보 농사꾼이 되길 자처하는데... 아들 마음 몰라주고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아버지의 잔소리만큼이나 순탄하지만은 않은 농사일. 두 사람은 별 탈 없이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잠깐도 아들한테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현장감독 아버지는 농사를 짓겠다는 아들을 보면서 마음이 복잡하다
3년 전 이미 한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던 아버지. “그 몸으로 절대 농사지으면 안 됩니다” 의사의 경고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아버지는 결국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야 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랑이 논을 덮친 태풍. 올해 농사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병원에 계신 아버지 대신 결국 혼자서 추수를 하게 된 아들은 포대 가득 담긴 나락을 보며 아버지가 입에 달고 살던 말이 떠오른다. 쌀을 구하지 못하던 시절부터 아버지가 몸으로 깨우친 말.
[다큐공감] 아버지처럼 살기 싫어 섬을 떠났던 아들.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며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한다..ㅣ아버지 다랑이 논ㅣKBS 2017.05.06
#다큐공감#아버지#논
KOREAN LIFE

[@jjlee5319]

훌륭하신 아버지 자신의 삶도 성공했고 자식도 잘 가르치셨네 진실하고 성실한 부모가 본보기가 된것이겠죠 아주 훌륭한 가정입니다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ᆢ아주 보기좋았어요😊

[@user-hk2ve1of8l]

아버지의위대한삶!!존경합니다!!그위대한삶은 우리민초의뿌리입니다 다랑이논 그땅은 살어가는식량을주었읍니다 그식량은 세상에황금보다소중한 보물이었읍니다

[@user-mt5om7ge8t]

아드님!
참 선하시고 좋으시네요.
욱직하고 무뚝뚝하신 아버님!
할머니 산소에 가셔
사탕하나 정하나
두고 오시는모습
깊은사랑이 느껴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ps3bo8rm7p]

재욱직무뚝신참사람들마스크큰일만큼그만큼삼겹살집참치논집맛없재

[@user-gu2fr7jq4o]

아드님 참 인상 좋으세요 성품이 얼굴에 묻어나요~~^^

[@paahran1207]

참 아부지들은 다 똑같으실까?.. 저게 아부지에 마음인데 에휴~~ 그걸 알땐 옆에 안계시니
부럽습니다

[@user-rn3vs4ic1u]

아들이 훈훈하고 넉넉해보여 보여 보기 좋습니다

[@user-gj4ps5ll2d]

일평생을 다랭이 논에서 살아오신 아버님 위대하시고 장하십니다
뒤를 이어가려는 아드님도 고맙구요
칠공주들 넘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온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bg7jq5ve7k]

사람이 늙으면 아프고 아프다 죽는것이 인생 이겠거니 하고 사는데
고생스런 삶의 현장을 보면서 아프고 노쇠한 노인들을 보면 왜 눈물이 일케 나고 가슴이 아픈지 ㅠㅠ
생로 병사가 자연의 섬리인데 ,,
어르신 좀덜아프고 사는동안
건강하시길요 잘생긴 효자 아들이 있어
그나마 행복이십니다 ♡♡

[@user-kr2dz8jh6y]

ㄱㄱㄱ

[@user-ly4ft4cv4y]

완전 붕어빵이네!!!아드님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시길!!

[@user-kf2bq6ww6o]

방송으로 봤던 것인데 또 보니까 먹먹해 지네요 우리네 시골 풍경인데
달라진건 우리 부모님은 다돌아가시고 안계 시네요 가끔 생각해보면 눈물이 납니다

[@TheChootot]

아드님이 찐 효자십니다

[@user-rd2xu7sg6d]

참 저도 고구마 농사마 소시적에 헸지만 어머님께 심장만 여기 이아들 참 대견해요 아버지랑 사이가 좋야 할텐데 성공기원 할비 어저씨 더건강요

[@user-eg4fn8hd8y]

강신일 배우님 담담한 목소리 너무 듣기 편하네요😊

[@user-dt2fx6os8e]

현대에 7명의 자제를 낳고 키우는것은 국가유공자라고 생각이 드는데 국가와지자체는 생계지원이 없는가 봅니다. 알바'시간만이라도 자녀와 함께 시간을 했으면 해서 말입니다. 본인도 건강해야 7명의 자식을 건강하게 키울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부(지자체 포함)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user-le9vm5cf8d]

맞습ㄷ

[@user-ck2kt1ml8k]

농사지어서 빛만남는다~
차라리 도시에서 배달하는것이. 훨씬 많이 번다~

[@user-ne8kh7oc8k]

아버지.애 많이 쓰셨어요

[@user-zw3si7nf6m]

6년이 더 된 날의 이야기군요, 지금도정정하실려는지, 어르신 수고 많으십니다, 강건하셔서 일 더 하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user-rz7rp3bt8b]

농기계 안해줄려고 하고 비싸게 달라하고,,,저도 물려받을 다랑 논 5섯 마지기 있네요...

[@user-zj5mb8ni3l]

우리부모님이 생각이나네요~ 지금은 내가 하지만요

[@user-ks2ji5bs9e]

아직도.아버님은.살아계시는지요.

[@sangheunlee5832]

여수 안가요 에서 터졋습니다ㅋㅋㅋㅋㅋ

[@sunkillhong6223]

아들이 가발만 쓰면 30대네😊

[@user-le9vm5cf8d]

오토바이 조심히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