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안고 있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물 맑기로 소문난 고장, 수도권에서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고장 경기도 포천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5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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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2
- 한국 재발견 '강을 품은 생명의 도시 - 경기 포천'
■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있는 경기도 포천. 서울에서 42 km, 한 시간 거리에 불과하지만 우거진 숲과 산, 아름다운 한탄강과 계곡 등 곳곳에 절경을 품고 있어 수도권에서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고장이다. “물을 안고 있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물 맑기로 소문난 고장 포천-. 하지만 우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한데...
지금도 수많은 군부대가 위치해있는 포천은 예로부터 지리적 요충지로 오래 전부터 삼국의 영토 쟁탈이 벌어졌으며 그 흔적인 수많은 산성들과 함께, 38선이 그어졌던 현장으로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이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숲, 그리고 역사와 문화의 흔적과 함께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삶의 터전, 포천으로 떠나본다.
1. 30만 년 전의 기록, 한탄강 139km...
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해 포천시와 철원을 거쳐 임진강으로 흘러들기까지 그 길이가 장장 139km에 이르는 한탄강. 3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강 전체가 뜨거운 용암으로 뒤덮였던 지역으로 지질학의 보물창고라 불린다. 1200도 이상의 현무암질 용암이 차곡차곡 포개어져 만들어낸 베개용암을 비롯해 뜨거운 용암이 물과 만나 굳어버린 이후 오랜 세월의 침식 작용을 거쳐 만들어진 현무암협곡, 에메랄드빛 폭포와 연못이 절경을 이룬 비둘기낭, 사계절 마르지 않는 샘소 등 대자연이 만든 신비의 조각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대를 이어 한탄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부자가 있다. 서른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도와 어부의 길을 걷고 있는 유흥복씨. 한때는 도시로 나가 살고 싶은 마음에 반항도 했지만 아버지의 병고를 겪으며 고향에 정착했다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는 강이 이제는 어디보다 편안하다는 유흥복씨가 길어 올리는 그물엔 오늘도 풍성한 결실이 가득하다.
2. 시간의 숲, 국립수목원
500여년의 시간을 머금은 원시의 숲, 여기에 인간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더해져 만들어진 합작품으로 최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친히 자신의 묘역으로 정한 광릉을 중심으로 조성된 숲으로, 풀 한포기 뽑는 곳조차 금지시켰던 세조의 어명은 500년 넘게 이어져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 등 수많은 역사의 참화 속에서도 온전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지켜왔다. 세계적인 희귀종을 포함한 수많은 식물들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까막딱따구리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한 국립수목원에서 새싹을 틔우기 시작한 봄의 숲을 만끽해본다.
3. 서민의 삶과 함께 해온 이동막걸리
예로부터 물 맑기로 유명한 고장, 포천에는 누구나 다 아는 명물이 있다. 바로 이동막걸리. 그 맛의 비결은 백운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 때문이라고 하는데.... 깨끗한 물은 좋은 술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이동면에는 예로부터 술 빚는 공장들이 번성해왔다. 그중에서도 적은 돈으로도 얼큰하게 취할 수 있고 주린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이동막걸리는 특히, 포천에 밀집해있는 군부대와 군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더욱 유명해졌다는데....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해온 이동막걸리, 그 소박한 맛 뒤에 숨겨진 역사를 더듬어본다.
4. 수몰을 앞둔 마지막 봄, 교동 마을
2015년 완공을 앞둔 한탄강 댐. 그런데 댐이 완공되면 인근의 여러 마을이 수몰될 예정이라 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가운데 한탄강 인근에 위치해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소문났던 교동 마을 사람들은 좀 더 높은 다른 부지로 마을 전체를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 평생을 이 마을에서 살아온 이수하 할아버지는 평생 일군 삶의 터전에서 짓는 마지막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이좋은 부부로 소문난 부부의 사는 이야기와 함께,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는 애틋한 사연을 들어보고, 깊은 물에 수장되기 전 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담는다.
5. 38선과 분단의 현장, 영중리의 기억
깊고 험준한 산 아래 군부대가 몰려있는 포천은 군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군사 요충지였던 포천. 삼국시대부터 각 나라들이 쟁탈전을 벌였던 지역이기도 한데....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해방 이후 미국과 소련의 군사 분계선인 38선이 포천의 한 마을을 관통해 그어지기도 했다. 한 집의 방과 거실이 남과 북으로 갈리기도 했고, 한 마을 사람들 끼리도 서로 왕래 할 수 없어 지척에 있는 친척집에 갈 때도 인근의 야산을 통해 목숨을 걸고 다녀야 했다는 아픈 기억. 그 비극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한 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6. 채석장의 변신, 아트밸리
포천의 깊은 산골짜기,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에메랄드 빛 호수가 빚어 낸 절경이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놀랍게도 이곳은 30여년간 방치됐던 폐채석장을 새롭게 변신시킨 공간이다. 국내 3대 화강석 산지로 수 십 년 간 돌을 캐내는 먼저와 소음이 가득 찼던 이곳, 하지만 산 중턱을 깎아내린 채석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높이 4-50MDML 화강암 절벽과,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천연호수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1급수에만 사는 도롱뇽과 가재 등이 살 정도로 청정 지역이 됐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공명을 이용한 야외공연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재발견 #경기포천 #아트밸리 - บันเทิ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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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외국에 나오기전에 국내 일주를 했답니다. 한국만큼 아름다운 나라가 드뭅니다.
대한민국!!!
너무나도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등산할때 지뢰조심 불조심 불법포획틀 조심 ⚠️
악몽같은 백운계곡 8사 30년전 죽음의 철원 포천 10연대 근데 이리 멋지다니. 30도겨울이 정말추었어여
가보고싶은데 못갔어요한탄강의꼭보고싶은데 못가고있읍니다 추워지기전에가보고싶어요
추워지기전에 못모시면 얼어 죽습니다
아 한탄강! 70년대 매년 12월 후방에서 연천 포격장에 ATT 측정받으러 와서...한탄강에서 식기 딱던곳.... 참 감회가 깊네요., 그립네요.
이런다큐 넘 좋아요.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런 명소가 있군요. 꼭 가보고싶은곳이예요.
6ㄷ
비둘기낭 가본곳이네요 멋지죠
서울 가까이에 있는데도 지나치기 쉬운 곳이네요.자연이 정말 예뻐요..^^
포천이면 서울에서 꽤 멀죠
군생활을 통해서 30개월을 보냈던곳 6군단포병사령부에서
의 추억이 새롭다 그때의 전우들은 지금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아직도살아있을까
벌써 60여년이 지났는데 많이들변했겠지 그때의 추억들이 생각이난다 그립다
변했겠지
제가 살고 있는 포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 시골학교로 입학시키기위해 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아주간단명료하게 알려주시네요 참고하겠읍니다
산정호수 많이 변했네요.
국민학교때 늘 소풍. 갔던곳.
59년전이네요..
😁
넘 깊은곳에 있어서 계단 내려가기 무서웠어요
옥색빛의 폭포는 멋있었죠
너무아름다워요. 이지구를 잘보존하여 그 오염과 또 지구온난화에서 길이 지켜주세요
군생활 하면서 천리 행군 하면서 포천 연천 철원 수도 없이 걸은 지역
사십년 지나서 보니 새롭네요 한탄강 전투 수영 백사장에서 수도 없이 뛰었던곳
같은시기 같은데서 군생활 했는데..
포천은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엄청힘든지역이예요 유명관광지도 버스자주안다니구요 택시비두 전국에서 3손가락안에들어가는지역이라 자차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이게 지금도 이렇게 존재하나?
벌써 10년전인데
지금은 유원지로 화면의 정취는 없습니다.
재인 폭포도 마찮가지고요!
자연을 보존하며 유원지화 해야하는데 너무 사람의 손이 정취를 망사트리더군요!
가 봐야겠네요.
분단의 아픔이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이념 대립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공산주의가 뭔지~~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이념은 폐망하고 공산주의 국가도 문제점을 알고 점점 수정 자본주의로 변천하는데 우리나라만 더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참 큰일입니다.
포천 하면 막걸리가 먼저 떠올랐었는데 이젠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멋진 풍광 몸으로 느껴보고 싶네요~^^
경기도 포천군영북면 운천리, 잠시 살았던곳,
운천? 신철원이 고향임
여기자주가요 애견동반가능해서 좋아요
와 쏘가리 많네요...춘천에서 한마리 매운탕 끓여주는데 15만원 받던데
매운탕 좋아하시면 포천시 관인면 샘물매운탕,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매운탕 추천합니다.
내 보기에 이 젊은이는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도시에서 사는게 좋아보이지만
그 힘들고 고생하며 사는 도시보다 훨씬 행복하다는것 언젠가는 앍게 될것이다------
이때 50만년 전이라 했으니 이제 500010년 전!
도로 막고 장박 하는 자들 철저히 단속 해야 합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도...
포천으로 주말여행 오세요
구리-포천 고속도로 타면 30분 걸립니다.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연경관 멋있는걸 벌써부터 알고 계시죠
내고향 포천...근데 양아치 애들이 넘 많아...
그래요? ㅋㅋ 가까운 친척의 고향이라 어렷을쩍 몇번 갓엇는데.
양아치는 어딜가도 있습니다~ 그래도 포천은 덜 한편입니다! 그거도 외지 사람들이 정착해서 양아치 짖 하는거지
91년도 군 생활한 연천군 한탄강 그립다
제인폭포랑 비슷해요
2012년작이네여. 10년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가보고 싶네요
500년 전에도 저 모습 이었을겁니다
훈련소는 연천이었고 철원에서 복무했고 자대 복귀하면 동서울터미널에서 포천 거쳐서 철원으로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포천 철원 연천 행군이나 훈련가면 한탄강이 진짜 이쁨.
전쟁 지역에는 아무래도 원혼이 많지 않을까 할아버지 또래들이 목숨을 달리했겠지요
포천이 산 좋고 물 좋다는 말은 다 옛날말입니다
포천에서 삼십년째 살고 있지만 지금의 포천은...
쓰레기는 없는가요?
아무리 경관이 아름다워도
쓰레기가 조금만 있었도
아름다운 풍경은 물거품이 됩니다.
경기도 포천
포천 한탄강 임진강 죄다 수질은 별로인데...
한탄강은 예전에 ㄹㅇ그쪽이 공장 축사 천지라 똥물 폐수였음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한문 천부경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문자.
천부란 홍익인간을 만드는 원리죠.
그 천부의 뜻을 가진 한문에서 안을 포
그것은 신의 가슴에 안겨있다 라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포천은 신의 가슴에 안긴 물로 그 물은 곧 천손의 삶을 천신의 사상으로 인도하는 물입니다.
그래서 포천 일동엔 천부경에 있는 사람 인, 큰 대, 클 태, 하늘 천, 그 글자를 모두 가진 산이 있고 그 산 아래에서 흐르는 물은 네 동네를 적시며 흐르면서 그 중심 동네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중앙이라는 오방의 그 뜻을 이름으로 가진 동네도 있습니다.
때가 되면 다 공개합니다.
아 전자책 "한국인 우린 누구인가. 그린북아시아 발행. 전6권" 이책이 그 동네에서 나온 책입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책을 구해 봐야 겠어요
담우님 감사합니다
20~30년전에나 볼만했지 현재는 축산 양계장 생긴이후로 더러워저서 알만한사람들은 똥물이라고들해요 거기다 하천공사까지더해서 겉으로는 좋아보여도 바닥층은 뻘임
이 좋은데다가 화력발전소 짓는다고 한거 같은데
좋으면. 뭐하나. 대중교통. . 영북면.한탄강
포천시청. 나오려면 대중교통.무인데
대중 교통이 없기에 깨끗하게 보존 되고 있는 것입니다 .
쏘카라도 하세요...
좋와 도 갈수없는곳이군요
교통편도쉽지 않으니
뭐 하겟습니까 눈에 좋와도
편히 갈수없는곳 대한민국 에서 도 갈수없네 자랑입니까
6:00 에나오는 화산 이름이 오리산...
아직도 분화 가능성이 있는 활화산...
백두산 분화보다 우리에게 더 위험한 오리산 분화...
한국은 아기자기 예쁘기만 한 나라죠 압도당할정도는 아니죠 이세상엔 압도당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동화속의 나라처럼 외국인들이 보면 현실감이 좀 떨어질 정도로 아기자기 자기아기해서 그저 어머 예뻐~~!!라는 말만 연발하죠
제게무신 폭폽니까~~!! 폭포의 대명사 '나이아가라'를 비롯해서 얼마나 웅장한 폭포가 많은지 그게 폭포지요.
막걸리는 인도음식아닌가
거물로 고기 못잡도록 ᆢ
그물
요즘 애들 올챙도 모르네
재인 이가 태양광 안한게 정말이지 다행입니다
당신 집앞에 원전 세워라.
@@sanity1160 문재인이 한다던 스마트원전이 그것이죠.
격공 합니다 .
자연은 보호 해야 .
태양광이 왜?
어이없네
가만히 있으면 중이라고 간다는 말이 있지요 ...
@@user-hf3ej6iu8f 태양광 문제가 많음.
1. 태양광 깔면 지목 산을 잡종지로 바꿔줬었음. 그래서 국비지원 받으면서 산가진 사람은 태양광 대량으로 깔음.100배 땅값이 올랐으므로 서울집값 오른거 비교가 안됨.
2. 태양광 유통업체를 대부분 민주당 당직자 출신이 만든 회사들이 과점하고 있음.
3. 태양광을 바다나 호수위에도 띄우는데 문제는 해초의 성장을 방해하고 철새가 똥을 대량 투하하는데 그거 치운다고 계면활성제 써서 어류 집단폐사도 일어났음. 문재인 정부 경찰은 수사도 제대로 안함. 덮었음.
신인과 악인 바로 진리가 하나님 본체요 거짓 사단은 바로 주석 신앙 거짓 사단 소속 이기다 저기다 진리는 하나다 아는자 누구냐 찾아라 GJ아는것이 영생이며성경은 일자 오류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