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위의 내용에서는 웨슬리의 선행은총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은 참 빛이시기에 그 빛이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져서 복음에 대하여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모든 인간이 가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사역과는 무관하게, 예수님이 빛이시기에 그 빛만으로도 복음에 대해 전적무능상태에서 복음에 대하여 반응할 수 있는 상태로 모든 인간은 회복되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웨슬리의 선행은총을 바라보는 시각이 몇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오신 참 빛, 세상을 빛으로 밝히신 분...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그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선행은총을 웨슬리 처럼 이해한다면, 그 선행은총에 대해.. 지금 보다 훨씬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선행은총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할 근거자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웨슬리 신학에서 선행은총은, 자신들이 미리 내려놓은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후차적으로, 전제하게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피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참 빛이고, 온 세상을 참 빛으로 비춰주셨다는 것을 구원론 차원에서, 웨슬리처럼 설명하고자 한다면, 요한복음 1장 4절과 5절, 특히 5절의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라는 말씀을 깊이 고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5절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다시, '9절~11절'을 참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복음서 전체를 놓고보면, 세상은 '빛'을 사모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며, 결국 '죽임'이라는 결말에 도달합니다. 선행은총 역시 '구원'을 (약간은) 설명할 수는 있어도, '멸망된(될) 자"들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유의지를 주신 목적이 선과 악을 선택하라고 주셨다구요.? 모든것에 전능하시고 완전무결하신 하나님을 피조물이 판단해서 선택한다구요.참 한심한소리네요. 그러면 하나님 위에 있는거 네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면 하나님과 논쟁하지 말고 믿으세요.창조자께서 자유의지대로 귀한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드실 자유 권한이 없을까요? 인간이 하나님앞에 티끌같은존재인 것을 잊지말고 하나님의 예정을 논하지 말라!
평신도로서 이해하기가 힘들어도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도 후원계좌로 후원에 동참하겠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면,
질문하시면 최선을 다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공개적인 질문이 어려우시면
메일을 통해 질문하셔도 됩니다. ^^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더러운 누룩으로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따라가는지
모르는 자들의 소란스러움에 마음 뺏기지 않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위의 내용에서는 웨슬리의 선행은총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은 참 빛이시기에 그 빛이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져서 복음에 대하여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모든 인간이 가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사역과는 무관하게, 예수님이 빛이시기에 그 빛만으로도 복음에 대해 전적무능상태에서 복음에 대하여 반응할 수 있는 상태로 모든 인간은 회복되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웨슬리의 선행은총을 바라보는 시각이 몇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오신 참 빛,
세상을 빛으로 밝히신 분...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그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선행은총을 웨슬리 처럼 이해한다면,
그 선행은총에 대해.. 지금 보다 훨씬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선행은총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할 근거자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웨슬리 신학에서 선행은총은, 자신들이 미리 내려놓은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후차적으로, 전제하게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피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참 빛이고, 온 세상을 참 빛으로 비춰주셨다는 것을 구원론 차원에서, 웨슬리처럼 설명하고자 한다면,
요한복음 1장 4절과 5절, 특히 5절의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라는 말씀을 깊이 고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5절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다시, '9절~11절'을 참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복음서 전체를 놓고보면, 세상은 '빛'을 사모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며, 결국 '죽임'이라는 결말에 도달합니다.
선행은총 역시 '구원'을 (약간은) 설명할 수는 있어도, '멸망된(될) 자"들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limwonju 네 알겠습니다.
자유의지를 주신 목적이 선과 악을 선택하라고 주셨다구요.? 모든것에 전능하시고 완전무결하신 하나님을 피조물이 판단해서 선택한다구요.참 한심한소리네요. 그러면 하나님 위에 있는거 네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면 하나님과 논쟁하지 말고 믿으세요.창조자께서 자유의지대로 귀한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드실 자유 권한이 없을까요? 인간이 하나님앞에 티끌같은존재인 것을 잊지말고 하나님의 예정을 논하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