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는 수능…전문가가 직접 풀어보니 [창+] / KBS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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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1K

  • @kaluayoon
    @kaluayoon ปีที่แล้ว +1357

    20년전 모 과고 시험을 응시했을 때 문제 5개, 시간은 4시간을 줬던게 기억납니다. 충분히 사고 해보고 그 답을 내놓으라는 거죠. 작금의 수능은 너무 타임어택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사고력을 기르는게 아니라 빠르게 답 찾는 요령을 배우고 있어요.

    • @ker8263
      @ker8263 ปีที่แล้ว +96

      수능 철저히 사고력시험입니다 정확히는 논리성시험이죠

    • @유하람-y4u
      @유하람-y4u ปีที่แล้ว +23

      와 낭만 있네요

    • @nayoi278
      @nayoi278 ปีที่แล้ว +533

      @@ker8263 풀어보고 말하세요 출제의도는 사고력 상승이 맞다쳐도 응시자들은 타임어택이 맞습니다

    • @nach6635
      @nach6635 ปีที่แล้ว +37

      수능은 걍 iq테스트+교과시험 합쳐놓은 형태임

    • @김영민-g3i
      @김영민-g3i ปีที่แล้ว +153

      @@ker8263 논리적 사고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1분 30초 동안 어떤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수능에 숙달된 강사, 전문가, 학생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모든 이들이 현 수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무작정 수능을 지지하는게 옳은가 싶네요.

  • @구루루-d5s
    @구루루-d5s ปีที่แล้ว +187

    내가 달달 외운 지식을 종이에 적는 그런 시험이 아니라....제한된 시간에 낯선 정보를 빠르게 처리,이해해서 논리적으로 연산,추론한다 이게 수능의 본질인데(여기서 덕지덕지 암기과목 몇개 붙긴함) 어느 정도는 타고난다고 봄...

    • @누런딱지
      @누런딱지 ปีที่แล้ว +68

      근데 수능은 나름 본질대로 시행되고있음. 평가원에서 매번 새로운 문제 내려고 머리 싸매는데... 근데 그마저도 싹다 외워가는 고3 n수생이 괴랄한거임.

    • @strokefrost7516
      @strokefrost7516 ปีที่แล้ว +2

      @@누런딱지 그런듯.

    • @nayoi278
      @nayoi278 ปีที่แล้ว +1

      @@누런딱지 타임어택이 문제지 출제는 평가원 따라갈 문제가 없긴함

    • @뚜뚜루빠빠-i4h
      @뚜뚜루빠빠-i4h ปีที่แล้ว +8

      ​@@누런딱지 그 괴랄한 애들도 떨어뜨리려고 더 괴랄한 문제를 내고, 더 괴랄해진 문제를 정복하려 하는 미친 광기의 악순환..ㅋㅋㅋ

    • @김성현-s9m
      @김성현-s9m ปีที่แล้ว +2

      ㄹㅇ 아무리 새로운 문제들 내도 다들 걍 나올만한 전범위를 준비해서 가니까 더 어렵게내고 반복임 여전히 사고력 같은거 좋은 재능충들은 공부적게하고도 1등급 나오긴하고

  • @김동현-n9c1w
    @김동현-n9c1w ปีที่แล้ว +1163

    사탐보다 과탐이, 과탐 중에서도 화학과 생명이 타임어택의 끝판왕입니다. 특히 화학은 1 2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니 시험장 안에서의 어떠한 차별적 조건 없이 행해져야 합니다. 수험생 화이팅.

    • @장민준-r4b
      @장민준-r4b ปีที่แล้ว

      화학낸새끼는진짜 ㅋㅋㅋ

    • @정일웅-g5e
      @정일웅-g5e ปีที่แล้ว +164

      일단 중화반응.금속의 반응성.양적관계등
      이 킬러3개 or 탄화수소 연소등를 풀기위해 나머지 16.17문제를 최소 15분내에 풀어야함
      문제는 이 비킬러도 오비탈수 전자수 공유전자쌍수 조건표를 분모분자 이짓거리로 꼼수두는게 화학을 하는건지 의구심이 들었음

    • @뮁뮁-r7f
      @뮁뮁-r7f ปีที่แล้ว +30

      생명은 진짜 개짜증남ㅋㅋㅋㅋ

    • @ddalgiYT
      @ddalgiYT ปีที่แล้ว +21

      @@정일웅-g5e 저도 고 3 때 비공유/공유 분자마다 다 외웠던 기억이 있네요..안하면 시간 안에 못 풀어서

    • @gekisho6805
      @gekisho6805 ปีที่แล้ว +52

      물리해 그럼 물리는 10번부터 준킬러야

  • @김영진-u5r4p
    @김영진-u5r4p ปีที่แล้ว +157

    공부 범위 많아진다고 계속 좁혀놓으니.. 개별 영역 난이도는 올라갈수밖에 없고, 문제내는 사람은 대부분 나온문제들이니 꼬다가 문제가 생기는거고...
    근데 대학들은 다 좋은대 가고 싶고, 뭐 이런문제 아니겠습니까.. 왜 고등학생때 특정 영역을 지엽적으로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학부생들도 해당 전공에 대해서 브로드하게 공부하는데 말이에요

    •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ปีที่แล้ว

      왜.이걸.. 교육부는 아직도. 모르는걸까요모른척하는걸까요

    • @woouxe
      @woouxe ปีที่แล้ว +1

      80~90년대처럼 양치기로 공부하는 시대는 갔어요.. 범위를 늘리면 난이도가 떨어지고 사고력을 덜 요구하니까요. 지금 수능체제는 열심히 공부한 사람보다는 머리좋고 계산 빠른 사람을 좋은 대학 보내도록 설계되어 있는겁니다

    • @user-sy9my2jp7l
      @user-sy9my2jp7l ปีที่แล้ว +21

      @@woouxe 저기에서도 나오듯이 문제에 대하여 '훈련된'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풀 수가 없습니다. 즉, 고등사고력하고는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이 이 영상의 요지입니다. 실제로도 전문가 분도 훈련이 안 되어있으니 손을 놨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저 전문가분이 머리가 느리고 아둔한 분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바보-s7o
      @바보-s7o ปีที่แล้ว

      @@user-sy9my2jp7l ㄹㅇ 맞아요 솔직히 수능 5번 같은 탐구 문제는 걍 연습 많이해서 풀고 빨리 넘김

    • @jun1854
      @jun1854 ปีที่แล้ว

      @@user-sy9my2jp7l 훈련도 안하고 전국50만명이 치는 시험을 잘보겠다고요? 그런 시험이 존재합니다까? 님은 실무를 훈련안하고 이론만 봐서 엑셀파일 만드시나보네요?

  • @Always-gx1ru
    @Always-gx1ru ปีที่แล้ว +271

    문제는 그만큼 학생 수준이 높아 저렇게 어렵고 시간 부족하게 내야 겨우 변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쉽게 내면 한 문제 실수하면 대학 레벨 3~4개가 달라질 수 있음

    • @s9ww937
      @s9ww937 ปีที่แล้ว +76

      물보단 불이 낫긴함

    • @1107-u4x
      @1107-u4x ปีที่แล้ว +3

      @@s9ww937 ㄹㅇ

    • @김철수-q8t
      @김철수-q8t ปีที่แล้ว +6

      @@s9ww937이번국어ㄹㅇㅅㅂ

    • @ls-qq4iv
      @ls-qq4iv ปีที่แล้ว +3

      금데 또 너무 어려우면 찍맞 애들이 개꿀이라 ㅋㅋ

    • @user-mc9dv1en5q
      @user-mc9dv1en5q ปีที่แล้ว +1

      ​@@s9ww937 적당히 1컷 80점대 중반이 딱 좋다

  • @GJH.
    @GJH. ปีที่แล้ว +108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
    우리나라는 대학을 통해 더 심화된 전공 지식을 학습/연구하고 미래를 그린다기보다
    그저 아이들 학력 순서대로 줄세워서 라벨링하려는 의도가 더 커보임.
    진짜하고 싶은걸 배워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환경이 오면 참 좋을텐데..

    • @baguette96
      @baguette96 ปีที่แล้ว +1

      @@chanye_west 어후 ㅅ1ㅂ 속이 시원하네 ㅋ 수능점수가 뭔 인간가치의 척도마냥 짖어대는 놈들 보면 ㅈㄴ한심함 ㄹㅇ

    • @구경계정-f2o
      @구경계정-f2o ปีที่แล้ว

      교육제도 자체가 기득권들이 유지할려고 만들어놓은거라 싹 고쳐야되는데 586이 바꿔주겟냐 ㅋㅋ

    • @정이지-r8e
      @정이지-r8e ปีที่แล้ว +5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도 성적이 발목을 잡는게 현실

    • @san-bs7ur
      @san-bs7ur ปีที่แล้ว

      하고 싶은 걸 배워도? 지금 수능 현상이 의학 배우고 싶고 의학 배워서 먹고 살려고 저리 됐는데 애꿎은 의사 수익 줄이거나 의사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될 수 있게 조치하라는 거임?

    • @GJH.
      @GJH. ปีที่แล้ว

      @@san-bs7ur ?? 왜 의대만 들어가면 먹고살수있고 미래가 보장되야만하고 의사수익은 줄이거나 정원이 변경되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언급을 한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제가 의대를 노리고 얘기한 것처럼 얘기하시지? 확증편향이 심하시네 ㅋㅋㅋ

  • @겨류라리
    @겨류라리 ปีที่แล้ว +418

    2년 전에 수능을 본 학생으로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교육을 망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음.
    학습 부담 경감이랍시고 교육과정 축소시켜 문제 출제할 껀덕지가 줄어드니까 지엽적으로 가고 타임어택으로 감.
    그렇다고 학습 부담 경감이 좋다고 하냐면 어차피 대학와서 할 건데 안해놓고 오니까 더 힘듦.
    사걱세는 그냥 우민화시키고 교권 강화시키고 싶은 이익 집단임.

    •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ปีที่แล้ว +17

      공감.. 대공감

    • @json6573
      @json6573 ปีที่แล้ว +12

      이게 진짜 맞는말

    • @1107-u4x
      @1107-u4x ปีที่แล้ว +52

      킬러 금지 법안은 걍 떼법

    • @yeongseokkim2193
      @yeongseokkim2193 ปีที่แล้ว +57

      이게 맞음 공부 못하는사람이 훈수두니까 엉망됨 민주주의로 할게있고 안할게 있지 교육에 대해 뭘안다고 비전문가 말을 들어

    • @밍쨩-r1m
      @밍쨩-r1m ปีที่แล้ว +18

      사걱세 같은 인간들이 지금 이런 난이도를 만든 주범임

  • @허땅-e2y
    @허땅-e2y ปีที่แล้ว +1

    7:40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
    내가 다니던 물리교육과에서 열통계역학 4문제를 3시간 30분동안 풀던 기억이 나네
    1분~ 4분 사이에 뭔 수학능력을 테스트하는 걸까?
    빨리 푸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풀고자 하는 의지, 모든 것을 검토해보겠다는 노력, 그리고 그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지적능력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odduki
    @odduki ปีที่แล้ว +44

    도대체 시험에서까지 빨리빨리를 왜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심사숙고라는 말은 학생들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가요. 시간은 여유있게 주고 변별력있는 문제를 내놓는 것이 핵심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사실 수능보는 그 하루를 위해 학창생활이 소비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교육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문제를 내놓나요.

    • @Gold-jy5xd
      @Gold-jy5xd ปีที่แล้ว +3

      그렇게하면 요즘 사교육 꼬라지보면 만점 수두룩하게 나올겁니다

    • @눈누난나-j2t
      @눈누난나-j2t ปีที่แล้ว

      공정성을 추구하니 변별력을 줄 수 밖에 없어요... 그 점은 감안해야함

    • @protect_pangil
      @protect_pangil ปีที่แล้ว +3

      니가 말하는게 본고사 논술인데 이게 더 사교육 조장한다고 명목상 폐지된지가 40년임

    • @PETBOY
      @PETBOY ปีที่แล้ว

      솎아내야하니깐 그런거 ㅋㅋㅋ

  • @yejun9339
    @yejun9339 ปีที่แล้ว +15

    수학은 킬러 대신 준킬러 수를 늘리는 추세라 괜찮아지고 있지만 과탐은 진짜 수험생들 상향평준화되서 킬러 문제가 고일대로 고여서 괴랄해지고 있다. 특히 투과목 과탐 킬러문제들 보면 진짜 한시간 줘도 못풀 문제들을 단 5분만에 풀라는게 참.. 정석적인 풀이로 풀 때 EBS에서 해설 내놨는데 그날 바로 안나오고 며칠 뒤에 나온데다, 그 풀이도 A4 반페이진가 한페이지 된다고 들었음
    과학 킬러 문제 몇문제 차이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면 모를까 이걸로 의대 가냐 못가냐가 결정되니 극최상위권들한테는 수능은 실력 싸움이 아니라 그날 컨디션 싸움과 얼마나 잘 찍냐 싸움이라는 생각이 듬. (물론 IQ 한 150 되는 얘들은 쉽게 풀 것 같긴 함)

  • @닭돼지-u6t
    @닭돼지-u6t ปีที่แล้ว +155

    우리나라의 교육제도가 바뀔려면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게 변화가 되야함
    지금 공대보다도 의대가 더 빡센 이유는 의사만 되면 돈이 잘벌리기 때문이고 반대로 말하면 의대를 가는게 아니라면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거임
    그리고 대기업 경쟁률 빡세서 들어가기도 힘든데 대기업 들간다고 다 잘사는것도 아니고 또 대기업 들어가려면 공대를 들어가야되니까 결국 어쩔수 없이 이 암기식 시험에 올인할 수 밖에 없고 대기업 입장에서도 성실하고 똑똑한 얘들 뽑을라면 대학만한게 없지
    대학을 가지 않아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사회와 프로그래밍이나 기술 등 다른 분야쪽으로 재능있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새로운 시설들도 필요한거 같음

    • @qidjdn
      @qidjdn ปีที่แล้ว +8

      국평오라는 말이 있듯이
      그나마 애들 모아놓고 강제로 공부시키는 곳에서도 평균이 5등급인 애들 수준임.
      이걸 보면 알겠지만 국민 대다수는 지능, 재능이 높지 않아.
      프로그래밍, 예체능, 수학, 자연과학 등등 많은 분야에서 자기가 재능있고 뛰어나면 성적이 안 좋아도 여러 전형으로 대학을 가고, 대학을 안 가도 취직함. 근데 그런 경우가 잘 없는건 진짜 대다수의 사람들이 별로 가치가 없어...

    • @qidjdn
      @qidjdn ปีที่แล้ว +1

      어차피 재능없고 무능한 사람들이면 최소한 주입식 공부라도 시켜서 암기력, 응용력 하다못해 인내심, 고집이라도 보는거지

    • @qidjdn
      @qidjdn ปีที่แล้ว +1

      생각을 해봐. 대학 졸업장 말고 "신입"이 기업에서 탐낼만한 재능, 스펙, 업적을 뽐낼 수 있을만한 인재가 얼마나 있을까?
      그 정도면 고등학생 때도 스카웃 당하는 애들도 있어..
      (IT계열 대기업에서 수도권의 ㄱㄱ대학교 합격생 대학 가기전에 스카웃해서 그 학생은 대학 가지도 않고 취업하더라)

    • @김지원-v3t6i
      @김지원-v3t6i ปีที่แล้ว +35

      걍 과학, 공학관련 전문직 일 하는 사람들한테 좋은 대우를 해주면 사람들이 굳이 힘든 의사의 길로 가려고 안하는데 기업이랑 나라가 이쪽 분야 사람들을 소모품으로만 알고 싸게 부려먹으려니 이꼴 난거지
      우리나라는 보면 ㅈㄴ 웃긴 나라임ㅋㅋㅋㅋ
      휴전중인 국가이면서 나라지키는 군인들을 감히 대놓고 하대하고 양보를 강요하면서 선진국 타이틀 달아놓고 지들이 세금 도둑질 하는거 줄일 생각은 안하고 나라에 돈이 없다는 ㅈ논리 펼치면서 군인 월급 최저시급도 안줌ㅋㅋㅋㅋ
      그리고 땅에 묻힌 자원도 거의 없는 나라라 생존할 길이라곤 기술을 이용한 수출뿐인데도 정작 기술들을 만드는 전문직들을 소모품 취급하면서 막 대함
      본인들 나라에서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막대해서 애국심 탈탈 털어놓곤 나중에 큰 문제 오면 어쩌자는건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 @SeongHoChoi-rq5ye
      @SeongHoChoi-rq5ye ปีที่แล้ว +2

      @@김지원-v3t6i 생각만 하면 속터집니다 진짜

  • @wisdom1819
    @wisdom1819 ปีที่แล้ว +45

    수능으로 최대한 변별력을 가리려다 보니 문제는 점점 난해 해지고 푸는 시간을 늘려준 것도 아니니까. 정말 저정도 해서 모두 메디컬을 목표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하는 것도 굉장한 국가 에너지 낭비인듯 한데, 그렇다고 막상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 진로 정하고 밀어줄 입장도 못되기는 하죠.

    • @6CUR6SED6
      @6CUR6SED6 ปีที่แล้ว +1

      여러 선택지 중에 그나마 가장 괜찮은게 메디컬밖에 없는게 참…
      미래에 유망한 선택지들의 기반을 국가에서 다져줘야됨 (like 중국)

    • @user-ep8wf2go9t
      @user-ep8wf2go9t ปีที่แล้ว

      난이도가 올란간 만큼 범위도 줄였습니다

    • @이정민-h1n7q
      @이정민-h1n7q ปีที่แล้ว

      @@user-ep8wf2go9t 범위가 줄어서 난이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

    • @PETBOY
      @PETBOY ปีที่แล้ว +1

      아쉽지만 한국은 절때 안바뀜 학생들도 수능 옹호하고 있으니. 독일은 시험 문제를 잘푸는게 초점이 아니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가르치는데 한국은 언제까지 줄세우기

  • @굴트리
    @굴트리 ปีที่แล้ว +305

    개혁이 필요하다, 단, 분명 엄청난 반발이 있을테니 모두가 만족할만한 적절한 방안을 교육부가 찾아야 할것…그게 교육기관으로서의 일이다

    • @프랄린앤크림
      @프랄린앤크림 ปีที่แล้ว +48

      모두가 만족할만한 방안은 없음 그래서 사람들의 큰 반발에도 누군가는 개혁을 하고 안정시켜야 되는데 그 개혁을 추진할만한 사람이 교육부에 없는 게 문제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13

      그렇다고 수능없애고 대학 졸업을 어렵게 하면 조선인 종특상 그냥 고등학교 양아치들 확장버전이고 괜히 그런애들이랑 인재들이랑 섞여서 질나빠짐
      부모들이 학군학군 하는게 생기부도있지만 면학분위기도 봄
      그렇다고 수능쉽게내면 1등급 어디감?
      수요와 공급이랑 비슷한건데 대학을 가고싶어하는애들이 많고 그 애들이 인해서 생긴일을 교육부 욕할문젠 아닌듯
      자본주의 시대상에 가장 적합한 실력주의 줄세우기이니
      그렇다고 수시비율을 늘리면 지방소멸은 가속화될것이고 입결 좋은 학교에 학생들 몰리는 일이 생김
      대책없이 유토피아적인 사상에 찌들어서 무작정 해달라하는게 참 ㅋㅋ
      그게 교육부가 할일이다? 웃기고있네요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5

      @@김우철-y6s 양치기로 변별력 세울려하면 애들이 실무적이지않고 창의적이지 않고 응용력이 떨어지니 학습이 느리니 뭐니
      주입식 시험은 학생의 대학 수학 능력을 평가 못한다느니 뭐니
      그래서 응용력 만땅으로 채워서 문제만들었더니 딱 4%맞아 떨어지는데도
      둔재들이 지네는 못푸니까 시기심에 이건 옮지못한 평가방식이니 뭐니
      뭐라 하든간데 언제나 불만은 나오기 마련임 시대를 잘못타고난 비운의 천재도 있겠다마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온결과가 지금 수능 아닌가?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런 시험에서 모두가 어려우면 모두가 시험못보는거임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하지만 저 4%가리기 킬러문제가 제역할을 하고있는건 팩트자늠?
      뉴스에서 1분 30초안에 풀어보라는 문제는 그냥 기본문젠데 님들이 저거 그냥 겅부한지 오래되서 모르는거임
      진짜 학자 5명 나오고 의견 다 파악하라 하면 그게 국어에 독서지 뭐임?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김우철-y6s 길ㄹ어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너가 서율대에 mit박사 따고나온 천재면 내 인정한다마는
      저걸 풀어내는 어떠한 뛰어난 사람을 가리기 위한 시험이고 그 시험을 통과하는사람이 존재한다는것은 이 시험이 난이도 측면에서 틀렸다고 할만한건 아니라는거임
      "너의 기준에서 어렵고 쉽고를 판단하지마
      저건 상위 4퍼를 위한 문제이니 대다수가 어렵다고 느끼는건 사실이잖아?"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김우철-y6s 난 님이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수능은 대학에서 수학할수있냐 즉 니가 새로운 정보를 보고 받아들일수있냐 그 역량 자체를 평가하는 시험인데
      해당 정보를 미리 알고 들어가라? 좀 이상한 말인데? 수능 안봐보셨을까요?
      유형자체를 외우는것들은 절대 3위로 못감 개념자체를 외우고 그걸 활용해야지
      절대적으로 활용하는 실력을 기르면 될일임
      무작정 몇천 몇만문제 풀었다고 실력오르는게 아니라

  • @hehehe6168
    @hehehe6168 ปีที่แล้ว +15

    생화했었던 사람인데 1,2등급 외에는 문제 끝까지 다풀기 어렵다고 봄. 아는것도 아는거지만 진짜 기계처럼 익숙해져있지않으면 당일 시험장에서 시간부족한 경우가 대다수지

  • @oncemidzynswer
    @oncemidzynswer ปีที่แล้ว +1

    7:39 22수능 생2 20번은 문제를 너무 많이 꼬아서 문제가 된 게 아니라 문제 자체가 오류여서 정답 결정이 취소된 것입니다.

  • @rainyivy
    @rainyivy ปีที่แล้ว +164

    과탐은 진짜 현행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범위를 늘리는게 더 나음 지금은 범위가 너무좁아서 문제가 너무어려워졌어..

    • @sunshin93
      @sunshin93 ปีที่แล้ว +5

      요즘 4개로 가는 추세에요 과탐.. 이과애들 죽어나려고함

    • @_ds3038
      @_ds3038 ปีที่แล้ว +76

      @@sunshin93 그건 수시고 ..

    • @sunshin93
      @sunshin93 ปีที่แล้ว +4

      @@_ds3038 애초에 수시라고 해도 4개는 개오바 아닌가요?ㄷㄷ

    • @YoutubeBot-b3t
      @YoutubeBot-b3t ปีที่แล้ว +4

      ​@@sunshin93 4개 보는 학교 은근 많음

    • @user-vp5sd7sq2d
      @user-vp5sd7sq2d ปีที่แล้ว +22

      @@sunshin93 전 8개공부했어요 ㅋㅋ일반곤데 사립 과학중점학교라 ㅋㅋ 물화생지 1 2 다함ㅋㅋ

  • @꿈꾸지말자
    @꿈꾸지말자 ปีที่แล้ว +17

    2018년도 수능 봤을 때, 아이고 나죽네 이랬었는데 요즘 문제 심심해서 보니깐 와... 문제가 하나같이 기이의 영역이라
    손도 못대겠더라고 ㅎㅎ;; 요즘 애들 진짜 대단해 저런 문제를 어떻게 빨리풀까

  • @NationalGeographicChannels
    @NationalGeographicChannels ปีที่แล้ว +7

    1. 공정성을 추구하다보니 시험자체가 판별용으로 꼬아낼 수 밖에 없네요.. 2. 대학 선진국처럼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렵게 하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중간에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시간을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장수생 또는 졸업 이후에 진로를 바꾸는 친구들을 봤을때 전자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세이프유-z3u
    @세이프유-z3u ปีที่แล้ว

    4:39초에 학생 인터뷰에 공부잘하는애보다 EBS 외운애가 시험을 잘봤다…? 공부잘하는 기준이 모지?
    한국 교육시스템에서 공부잘하는건 외국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데 결국 저학생이 공부잘한다는 애 기준이 입시학원 or 과외등의 사교육을 통해 평소 점수와 등수가 높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EBS 교재로 공부해서 점수 잘받는거랑 머가 다른거지?? 이상한 핑계대고있네…단지 선택과 집중에 따른 결과다

  • @고독한지식인-l9n
    @고독한지식인-l9n ปีที่แล้ว +30

    수능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적응하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수험생 입장에서 분이 터지겠지만 할 수 있는 건 시험이 요구하는 것에 적응하는 것뿐...

    • @pm6505
      @pm6505 ปีที่แล้ว +1

      할 수 있는게 왜 적응하는것 밖에 없나요? 실험실 쥐도 아닌데
      실제로 시험을 보는건 출제자가 아니라 학생들이고 학생들과 부모들이 목소리를 내면 됩니다.
      산으로 가는것이 옳바른 방향이 아님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이를 방치하면 부작용만 심해질 뿐입니다.
      거기에 적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 방향이 옳다는 근거로 사용되지는 못합니다.
      출제자들도 사람이고 정책 결정자도 사람이에요 서로 대화해서 못하는건 없습니다.
      앞으로 옳은 방향으로 바꿔나가야 합니다.

    • @bluelei565
      @bluelei565 ปีที่แล้ว

      ​@@pm6505안바뀜ㅋ 옛날에는 왜 안 바꿈?

  • @syk6867
    @syk6867 ปีที่แล้ว +49

    내가 수능보던 14,15년도에도 수능이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본 시험의 취지를 많이 잃었다 이런 말 되게 많이 나왔는데
    아직도 이 시험이 ... ㅋㅋㅋㅋㅋ
    당시 막 10년치 기출 달달 풀고 분석(?)했던 기억 나네
    근데 기출이 자그마치 30년치나 쌓였는데 새롭게 낼게 더 있어??

    • @user-vp5sd7sq2d
      @user-vp5sd7sq2d ปีที่แล้ว +4

      님이 이과시라면 생명1이나 화학1 풀어보십쇼..작년이랑 재작년..

    • @user-vp5sd7sq2d
      @user-vp5sd7sq2d ปีที่แล้ว +39

      님때 오답률1위 킬러난도의 두배난도 킬러가 7문제나와요 ㅋㅋ

    • @장보성-w6g
      @장보성-w6g ปีที่แล้ว +2

      18년도 수능 봤고 과외 보는 지금도 풀지만 매년 문제가 새로워져요 ㅋㅋㅋ

    • @도현수-n8n
      @도현수-n8n ปีที่แล้ว

      ​​@@장보성-w6g 새롭단게 신유형인게 아니라 기존 유형들 마구섞어 비꼰 방식으로 새롭다 하니까 문제

    • @임프레션-t9r
      @임프레션-t9r ปีที่แล้ว +1

      내용은 이미 다 냈으니 복잡도를 늘리는중이죠

  • @백대식-f9p
    @백대식-f9p ปีที่แล้ว +29

    이 채널 왜 자꾸 수능 까냐ㅋㅋㅋ 수능폐지 여론 조성하라고 사주받음? 학종이나 파봐라 문제점이 몇십배는 더 많을거다;;

  • @별달m00n
    @별달m00n ปีที่แล้ว +13

    수능을 유지시킬거라면 과탐은 2과목 내용을 좀 뺀 뒤 1, 2를 통합시켜야한다. 그게 안되면 예전처럼 4과목 응시 하던지.

  • @rockphoenix9700
    @rockphoenix9700 ปีที่แล้ว +343

    수십년전에 수능 공부법이, 반복적으로 유형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했음

    • @Jayjun_en
      @Jayjun_en ปีที่แล้ว +13

      생명과학1 과목 강의 교재가 1000페이지 가까이 되는 것도 봄 ㅋㅋㅋㅋ 고시공부 하는줄ㅋㅋㅋㅋㅋ 이거 잘한다고 개천에서 용나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

    • @user-g4eb0gzi1m
      @user-g4eb0gzi1m ปีที่แล้ว

      @@Jayjun_en all about

    • @fulllllname
      @fulllllname ปีที่แล้ว +74

      @@Jayjun_en 메디컬 가면 용 나는데요

    • @세상이말세
      @세상이말세 ปีที่แล้ว

      @@Jayjun_en ㅂㅅ임? 느그 고시보다 수능이 100배 좋고 생명과학이 1천페이지 넘는 강의가 어딧음?

    • @gilbertjeong5599
      @gilbertjeong5599 ปีที่แล้ว

      @@Jayjun_en 의대는 서민기준 용나는거 맞음 반박시 의사월급모르는거

  • @danbylinus7273
    @danbylinus7273 ปีที่แล้ว +237

    변별력이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시간은 적게 주고 지문은 엄청 길고 우리나라 시험 문제는 정말 문제가 많다.

    • @a021005ify
      @a021005ify ปีที่แล้ว +23

      최근 몇년간 지문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어르신

    • @용가리s
      @용가리s ปีที่แล้ว +34

      ​@@a021005ify 지문길이가 짧은대신 한문장씩 눌러 읽지 않으면 못풀게 만드는데?

    • @a021005ify
      @a021005ify ปีที่แล้ว

      @@용가리s 대충 읽으면 못푸는건 지문이 길 때도 똑같았습니다 눌러 읽는건 항상 해야되는 거죠

    • @a021005ify
      @a021005ify ปีที่แล้ว +14

      @@용가리s2010년대 초반 대중적 철학이 유행을 타면서 지문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했고, 14수능부터 19수능까진 의미 없이 길기만 한, 무의미한 시험지였습니다. 이후 한번 몰매를 맞고 필요한 줄기들만 압축적으로 남김으로써 지문이 짧아지며 문제의 수준이 한층 성장하였습니다. 짧아진건 어떻게 봐도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 @용가리s
      @용가리s ปีที่แล้ว +2

      @@a021005ify 예전 지문보면 안눌러읽어도 다 풀립니다~

  • @strokefrost7516
    @strokefrost7516 ปีที่แล้ว +16

    고난이도가 아니라 말장난식으로 문제를 내니, 그게 잘 될리가 만무하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제일 쓸모없는 거라는 걸 깨닫고 간다.

  • @김상민-j9m3d
    @김상민-j9m3d ปีที่แล้ว +16

    범위 늘리면 되요. 2022 교육과정 때 범위 또 줄이던데 제발 다 숙청하고 새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 @AmadeusOEPark
    @AmadeusOEPark ปีที่แล้ว +113

    에휴
    ~~~ 다들 진짜 원인을 모르네~
    사걱세가 애들 부담 줄여준다고 수업범위를 전부 난도질해놓는 바람에 킬러문제가 등장했고 수능이 점점 괴랄해진거임요~
    진짜 어이없는 것은 사걱세 지들 자녀는 외고,과고를 보냈으며 외고,과고 없애자고 이 xx들을 하심~
    제발 애들을 생각하면 이러지 말자~~ 쫌~

    • @김철수-q8t
      @김철수-q8t ปีที่แล้ว +2

      이게 ㄹㅇ

    • @user-hd0602
      @user-hd0602 ปีที่แล้ว +12

      ㄹㅇ..특히 수학은 시험범위 개 난도질돼서;; 애들이 대학가서 수업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임..

    • @AmadeusOEPark
      @AmadeusOEPark ปีที่แล้ว +7

      @@user-hd0602 이미 대학교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학력고사 시절의 문이과생들이 지금 문이과통합보다 더 문이과통합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상위권아이들조차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위치를 모를 정도로 기초상식도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학력고사나 처음 수능세대들이 더 상식이 많고 오히려 더 많고 창의적인 지식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진짜 애들을 위한게 뭔지도 모르고 교육과정을 전부 난도질 해놓았으니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하위권은 중하위권대로 전부 엉망이 되어가고 있어요 ㅠ

    • @jun1854
      @jun1854 ปีที่แล้ว

      @@AmadeusOEPark 뭔 경상도와 전라도를 애들이 몰라요 ㅋㅋㅋㅋㅋ

    • @gekisho6805
      @gekisho6805 ปีที่แล้ว

      ​@@user-hd0602 응 많아도 최상위권 줄세우기때매 양만 더 는거야 ㅋ

  • @허수-e3m
    @허수-e3m ปีที่แล้ว +4

    과탐쪽 생명이 ㄹㅇ 진짜 고인것같은데
    20문제중 14문제 비유전 6문제 유전
    비유전은 일반문제가 12 킬러가 2
    유전은 일반문제가 1 킬러가 5
    인걸로 아는데
    비유전+유전 1문제를 15분컷 내고 남은 15분동안 유전에서 머리를 싸매야되니깐 n수생들이 기출치기로 눈으로도 보고 킬러 해석 해버리고 하니깐 밸런스는 맞추려고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현역생들은 그난이도에 적응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점수 못받고 재수해버리고 계속반복
    생명뿐만아니라 다른 과탐분야도 똑같은것같기도하고

  • @나모나모
    @나모나모 ปีที่แล้ว +15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곧 이 상황도 깨질겁니다😅
    사교육의 벽은 곧 한계.. 너무나 높지만 곧 부서질듯한 벽.. 그리고 배울 이들이 줄어드는 현실까지..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 @lunxiha205
    @lunxiha205 ปีที่แล้ว +9

    본질이 방송이나 언론에서 자꾸 빠집니다. 본질은 수능 범위 축소입니다. 수학이 5차 개정 기준 반도 배우지 않고, 모든 학생이 사과탐을 동시에 다 쳐야했던 시대는 솔직히 학원을 왔다갔다 할 시간도 나지 않았습니다. 범위가 팍 줄었는데 변별력이 필요하면 이렇게 됩니다. 모든 영역을 다 치르게 하면, 모든 문제의 난이도는 정상화됩니다. 사교육이 범람하던 말던 그냥 공부량이 많은 학생이 유리해지고, 요즘 융합형 인재라는 말들이 많은데, 융합할 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변명을 해드릴 순 었지요. 재학생들은 최대한 수시로 가라는 거고, 수시최저는 꼭 100점 맞으란 말은 아니니, 재학생이 (재수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남겨놓은) 수능을 붙잡고 아웅다웅하지 말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시비율이 다시 일정비율 감소로 회귀해버린 지금, 평가원이 학생수 감소라는 천운?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 건은 대폭발했을 일입니다...

  • @ever-bluesky2488
    @ever-bluesky2488 ปีที่แล้ว +3

    수능 물론 오래 전이지만 변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름 점수 최상위권이었고 수시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제발 이 타임 어택같은 시험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타임 어택이 가능하다는 말은 그냥 생각없이 반복만 죽어라 하면 가능한 문제라는 말임. 본인 역시 고득점의 비결이 기계같은 지긋지긋한 무한 반복이었음. 근데 이런 시험은 대학 학사를 넘어 석사 박사로 갈 때 진짜 너무 쓸모가 없음. 창의성은 개나 줘버린 시험제도라 한국교육의 고질병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음. 그냥 문제 수를 과감하게 줄이고 차라리 충분한 사고와 창의력을 쓰는 시험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수능점수 하나로 학교를 정하고 거기에 인생이 크게 한 번 결정이 되니까 너무 낭비가 심함. 한국의 대학 수준이 오르고 연구 수준이 오르려면 지금의 수능은 무조건 변화가 필요함. 수능 문제당 풀이 시간이 긴 문제로 바꾸고 차라리 문제 수를 과감히 줄였으면 좋겠음. 그리고 수능은 기본적인 자격 정도로만 그 지위를 갖고 나머지 입학 시험은 자기가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쳐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함. 물론 이렇게 바뀌려면 시간과 비용이 꽤 발생하겠지만 대한민국의 고등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꼭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 @user-ep8wf2go9t
      @user-ep8wf2go9t ปีที่แล้ว

      딴 댓에서 누구는 그게 더 사교육을 강화한다고 명목상 폐지된게 40년이라는데 누구말이 맞는거지

  • @jabroni_9
    @jabroni_9 ปีที่แล้ว +47

    국어가 정말로 어렵더라구요 예전엔 쉬운 지문도 넣어줬는데 이제는 정보량도 너무 많구요

    • @김김-o6x
      @김김-o6x ปีที่แล้ว

      국어 고전문학은 암기과목..

    • @시바견-i2c
      @시바견-i2c ปีที่แล้ว +4

      @@김김-o6x 비문학이 ㅈㄴ 어려워짐…

    • @귤-m2z
      @귤-m2z ปีที่แล้ว

      ​@@시바견-i2cㄹㅇ요새 공시도 비문학 중에 추론이 많이 나오는데 난도가 너무 높음

    • @se0n0907
      @se0n0907 ปีที่แล้ว

      85년 학고 국어 1개 틀림...그런데 수학은 절반만...수포자라...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ปีที่แล้ว

      @@귤-m2z ㅋㅋㅋㅋㅋㅋ 공시문제 보고왔는데 추론은 개씹 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나오더만?
      뇌에 주름이없나

  • @user-vsdf82fd9s
    @user-vsdf82fd9s ปีที่แล้ว +2

    근데 문제는 수능 말고 그럼 뭘로 평가할 건데? 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 예상으로 수능을 대신할 수능만큼 공정한 평가방식은 없습니다.
    뭐 사고력을 측정해야 되니까 외국처럼 논술식으로 대체? 제가 장담컨대 그렇게 되면 사교육 열풍 지금보다 10배는 더 심해집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같이 일단 대학은 '무조건' 졸업해야 되는 사회에서 (대학 안 가고 다른 일 하시는 분들 당연히 있는 건 압니다. 다른 나라랑 비교했을 때 이야기에요)
    모두가 '거의 똑같은' 공부를 통해서 '똑같은' 척도로 평가를 받아 대학에 갈 수 있는 수단은 수능이 유일무이해요.
    저만 해도 고3 때 인강만 듣고 공부해서 정시로 H대 전자공학 입학했어요. (물론 당연히 SKY 이런 대학들보다는 떨어지는 거 압니다. 그래도 제가 한 노력 대비 인강만으로도 이정도 결과를 취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에요.)
    인강 패스랑 교재비 다 합쳐서 대충 1년동안 200만원 안 되게 밖에 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강 패스가 40만원인가? 했었는데 환급받음 그럼 한 150만원 쓴 셈)
    근데 만약 제가 수시로 대학을 준비했다? 절대로 이 정도 금액으로 입시 준비 못했을 거에요.
    그리고 수시와 관련된 온갖 비리가 즐비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엔, 효율이나 공정을 떠나서, 수능이란 게 애초에 제대로 인재를 판별해낼 수 있는 방식인가? 라고 물으실 수 있겠죠.
    저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모든 게 완벽한 평가 방식은 애초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만약 태아 때 유전자 검사를 해서 아기의 지능을 측정한 다음 태어나는 순간에 입학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결정해버리면
    본인의 지능에 맞는 교육을 받고 지능에 맞는 서열의 대학에 가도록 할 수 있겠죠. 소위 지능에 따른 줄세우기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지능에 맞는 대학에 보낸다는 관점에서는 이보다 더 정확한 방법은 없겠지만, 이게 과연 '공정한' 방법일까요? 그 사람이 태어나서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하고 또한 어떤 '운'이 따를지 모르는데 말이죠.
    즉, 어찌 보면 오히려 더욱 엄격하고 정확한 척도로 개개인을 평가한다는 게, 반대로 더욱 불공정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의 수능은, '열심히 그렇지만 과하진 않게' 노력하면 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나름 공정한 평가 수단이라는 거죠.
    영상에선 어떤 분께서 '나도 시간 내에 풀지 못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고3이 열심히 연습해서 시간내에 풀 수 있도록 하면 될 일일 뿐인 거지, 개념이나 풀이 방법을 알려주시는 선생님께서 시간 내로 문제를 풀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학생 또한 그걸 기대하지 않을 거고요.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고 그걸 충실히 해내면 그만인 겁니다.
    말이 좀 돌아갔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차피 어떠한 기준의 잣대를 들이미냐에 따라서, 어떤 방식이든 결점이든, 불만이든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수능은 나름 합리적인 이뤄지고 있고,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대체할 부작용 없는 평가 방식은 없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가난한 학생이 미국의 명문대에 가는 게 쉬울까요,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가난한 학생이 인강을 들으며 공부햐여 수능을 본 뒤 한국의 명문대에 가는 게 쉬울까요?
    아무리 미국에 있는 명문대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내는 세계적인 일류 대학일지라도, 누구나 후자가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얘기의 끝이고요. 뭔가 두서없이 적은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제 생각을 대충 적어본 것이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수능은 문제 푸는 기계를 만들 뿐이다' 라고들 하시는데, 적어도 '돈과 권력으로 자신의 스펙을 거짓 포장하는 기계를 만들 뿐인'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askmath9331
      @askmath9331 ปีที่แล้ว

      수능이라고 다 같은 수능이 아닙니다. 30년전 수능, 20년전 수능, 10년전 수능, 최근 수능이 다 다릅니다. 문제는 최근 수능에서 벌어진 타임어택에 대한 것입니다. 수능을 일반화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님이 말씀하신 수능의 장점을 공감합니다.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수능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신사임니당-w2y
    @신사임니당-w2y ปีที่แล้ว +12

    수능 문제 시간제한 없이 플면 킬러 문제 제외하고 다 맞을 정도로 풀수 있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고작 3개월 만에 달성했죠.
    하지만 수능은 안다고 맞추는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푸는 기계가 되었나의 시험이었습니다.
    3개월가지고는 도저히 문제 푸는 기계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컨디션 난조까지 겹처 죄다4등급을 맞았습니다..쉬운 한국사만 1등급 받고..
    공부 안해본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몰라서 틀렸다고.
    아뇨. 다 알아요. 수능은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문제푸는 기계가 되지 못해서 틀리는 겁니다.....

    • @user-ep8wf2go9t
      @user-ep8wf2go9t ปีที่แล้ว +1

      킬러를 빼놓고 수능을 논하는건 의미가 없는데요 고작 3개월로 평가하는건 주제가 넘은게 아닌가 합니다

    • @신사임니당-w2y
      @신사임니당-w2y ปีที่แล้ว

      @@user-ep8wf2go9t 킬러 빼놓고? 킬러 정답률 20프로 이하 천지인데, 그럼 수험생 대부분은 의미 없는거임?
      하루 10시간 잡고 3개월이면 대충 1000시간은 공부 했는데 충분히 느낄만큼 느꼈는데, 뭐가 주제 넘음 ㅋㅋㅋㅋ
      그리고 주제 넘으면 또 어때. 어차피 유튜브 댓글인데. 유튜브 댓글에수 주제 넘네 이 ㅈ,ㄹ ㅋㅋㅋㅋ

    • @user-ep8wf2go9t
      @user-ep8wf2go9t ปีที่แล้ว

      @@신사임니당-w2y 첫문장은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1000시간은 4등급도 하는겁니다
      애초에 수능 텀이 1년인데 3개월하고 결과를 바라는건 너무 양심없는게 아닐까요 공부 첨한거 같은데 그 정도론 어림도 없습니다ㅋㅋ 그거 해봤자 겨우 개념만 뗄뿐입니다 노베이스라면 그거 마저 완벽히 익힐 시간도 안되고요

    • @신사임니당-w2y
      @신사임니당-w2y ปีที่แล้ว

      @@user-ep8wf2go9t 맞음 3개월은 들쑥 날쑥임.
      모의고사 치면 4등급 나올때도 있고 2등급 나올때도 있고 편차가 컸음.
      근데 내가 하는 말을 이해 못했나 본데.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아는걸 ㅈ.ㄴ 빨리 푸는 기계가 못돼서 틀린다는 거임.

  • @머니바게트
    @머니바게트 ปีที่แล้ว

    수능은 기세야 앞으로 치고 나가는 거야 그 흐름을 놓치면 완전 꽝이야 시험시간 난 관심없어 오직 이 시험 전체를 어떻게 치고 나가는가 장악하는가 거기만 관심있다

  • @dfdfdf9989
    @dfdfdf9989 ปีที่แล้ว +8

    그냥 의치한약수 즉 메디컬을 대입말고 편입으로 뺀다고해도 애들 공대졸업안하고 그거 몇년씩 붙들고있어서 별차이없을듯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ปีที่แล้ว +2

    수능 창시자 ' 내가 만든 수능은 이런게 아니다 '
    수능은 분명 사라져야 맞다. 지금 수능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딱 이거다. ' 골대찍고 선착순 '
    선착순으로 들어온 사람들 중 급을 나눠 좋은 직업을 배분하는게 말이 되나 싶다.
    세상에 직업은 널리고 널렸다. 각 직업에 관심과 애착,노력 대비로 직업을 나누는게 맞는거지 직업까지 성적순인건 정말 말이 안된다.
    12년동안 수능보고 달려왔다가 정작 실무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애들을 또 다시 가르치고
    마음에 안들어 이직하면 거기서 또 새로 가르치게 되니 자꾸 티슈인턴이 생기는거고 이직도 잦아지며 결국 경제력 약화로까지 이어지게 되는거다.
    게다가 수능본 애들이 2~3년만 지나서 다시 수능치게 해보면 본인이 수능생일때의 점수에 턱도 못미치는 애들이 태반.
    한마디로 12년을 헛짓거리로 날렸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헛똑똑이를 배출하게 되는거다.
    교육제도를 바꿔야 한다. 교육제도가 계속 이런식이면 불평등과 불합리는 계속될것이고 사회초년생들도 계속 떠돌게 될것이다.
    기초교육은 공교육 교사에게, 직업교육은 초빙한 전문강사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노동법도 따로 과목으로 신설하고 직업적 경험을 쌓게 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사회에 나와 본인이 선택한 각 직업의 분야로 흩어져 학교에서 배운 자신의 기술로 먹고 사는 길을 열어주는게 훨씬 나은 방안이다.

  • @EJ_Lee_02
    @EJ_Lee_02 ปีที่แล้ว +4

    올해 수능 보는 고3 동생들아! 너희가 어떤 길을 걸어가도 언니가, 누나가 항상 응원할게 너네가 원하는 걸 하렴!

  • @subwayyoung
    @subwayyoung ปีที่แล้ว +5

    여기서 문제로 제기된 사회문화 문제는 솔직히 정답률도 그렇지만 사탐에 나오지 않을 법한 그런 문제들을 막 냈다는 점임. 사탐 문제임에도 국어나 과탐 킬러 같은 문제들.

    • @Sriracha924
      @Sriracha924 ปีที่แล้ว +1

      충분히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 집단이 무엇인지 아는지 물어보는게 중요한데 일부러 시간 많이 뺏기 위해서 집단을 여러개나 낸게 괘씸했음

  • @Eastar0807
    @Eastar0807 ปีที่แล้ว +174

    생명과학은 1등급 따긴 좋지만, 만점맞기는 진짜 모든영역 중 제일 어려움.

    • @user568dtuhveplcs
      @user568dtuhveplcs ปีที่แล้ว +51

      평균은 낮은데 고점이 높죠 과탐중 제일 어렵다는 악명이 유전파트 하나때문이니

    • @마매3단
      @마매3단 ปีที่แล้ว +74

      생명만점은 사실 거의 운의 영역 아닌가 싶음ㅋㅋㅋㅋ

    • @임프레션-t9r
      @임프레션-t9r ปีที่แล้ว +45

      @@user568dtuhveplcs유전파트 하나뿐이라기엔 유전 내용이 방대합니다 저는 화학도 하는데 화학의 킬러 양적관계 중화반응 합쳐도 유전양을 못이겨요

    • @바라하-m5d
      @바라하-m5d ปีที่แล้ว +2

      ​@@임프레션-t9r 애초에 화학은 양이랄 게 별로 어신디

    • @임프레션-t9r
      @임프레션-t9r ปีที่แล้ว +3

      @@바라하-m5d 근데 방대한 유전 보고 유전 하나뿐이라고 표현하면서 폄하하는게 웃겨서요

  • @니다벨리르
    @니다벨리르 ปีที่แล้ว +17

    2:02 작수 국어 연계ㄷㄷ

  • @mrrobot3950
    @mrrobot3950 ปีที่แล้ว +3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은 마치 블록의 시작 부분을 잘못 쌓아서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자란거 같다 다시 쌓기 위해선 거의 시작으로 돌아가야한다.. 그게 불가능해보이기에 미래는 더욱 암울해지다가 결국엔 망할거라 본다

  • @Dikan-47
    @Dikan-47 ปีที่แล้ว +2

    수능은 언제부터 그냥 배배꼬기만 하고 공부 ㅈㄴ했는데 천재적은 재능까지 있어야 다 풀 수 있는 문제가 점점 늘고 있음 고등학생에게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을 바라는지 모르것음 서울권 대학 가려면 앵간한 대학생들보다 깊이있게 문제를 단시간 안에 이해해야 함

  • @네가하는말일단개소리
    @네가하는말일단개소리 ปีที่แล้ว +17

    사탐보다 과탐이 더 심각함 물리 다 맞을려면 역학문제까지 30분컷내야되서

  • @MrLeedongwon
    @MrLeedongwon ปีที่แล้ว

    8:36 괴랄한 문제네 ㅋㅋ 틀리라고 내는문제. 저런 문제 공부하면 무슨 능력이 습득되는걸까.

  • @이소무
    @이소무 ปีที่แล้ว +5

    2011 ebs 연계 70% 첫 해라지만, 공부를 잘하는 애보다 ebs를 더 많이 외운 애들이 잘본다는, 단순 암기식이라는건 아니지... 2011 개쓉불수능뒤통수를 안쳐맞아봤으니 정말 ㅅㅂ

  • @tuzexus2863
    @tuzexus2863 ปีที่แล้ว

    1:25 아직도 1번이 답인이유가 "가장 적은"것이라고해서 참 정답이 없는 문제인데 무슨 개소리를 문제로 내놨나 싶네 ㅋㅋ ㄹㅇ

  • @WhiteCastle-g6s
    @WhiteCastle-g6s ปีที่แล้ว +9

    지금 수능 문제는 너무 괴랄함. 솔직히 혼자서 독학해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너무 많다. 특히 과탐은 시대인재나 강대에서 훈현받은 애들을 못따라감. 문제 범위가 워낙 좁다보니, 학생의 노력의 범주를 뛰어넘어버리고 사교육이 갈수록 성행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임. 지금이라도 과목 수를 최소 7과목으로 늘려야됨

    • @i_am_gualnol
      @i_am_gualnol ปีที่แล้ว

      동의합니다. 독학이랍시고 EBS만 풀어도 불가능한 것 같아요. 물리1에서는 역학문제와 전기력은 모두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서 작용하는 모든 힘들을 찾아 계산하여 수학을 풀어야하고,
      화학 1에서는 분자들 사이의 관계와 분자들의 오비탈, 쌍극자 모멘트 등 여러 이론들을 암기하고 문제에 적용하여 수학계산을 통해 결과값을 도출하여 비율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값을 찾아야합니다.
      생명1은 암기과목이나 유전파트에서 족보를 외우고 확률을 계산하여 확률값을 도출해야 합니다.
      그나마 쉬운 과목인 지구과학1은 암기가 대부분이며 주어진 그래프를 보고 상황을 파악하여 그로 인한 추론이 대부분입니다.
      수학은 독학이 정말 말도 안되는것이 EBS 교재에서는 공식들을 주어주지만 빠르게 답에 다가가는 방식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를 꼼꼼히 풀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적고 Ebs교재에 나와있는대로 따라가기엔 너무 오래걸립니다. 현재 수능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arnold7249
    @arnold7249 ปีที่แล้ว +1

    내신 잘하는 사람, 수능 잘하는 사람 나뉘는것부터가 문제 있다고 느낌
    즉, 그 문제 방식에 특화되어있는 사람을 탄다는 것임
    절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대변할 수 없는 시험임

  • @user-nj6py3yl6h
    @user-nj6py3yl6h ปีที่แล้ว +92

    전문가가 직접 푼다길래 어떤 전문가인가 했더니 업계 끝판왕을 대려오셨네;;

    • @알리오올리오-c9h
      @알리오올리오-c9h ปีที่แล้ว +4

      메가스터디 사장 하느라 이제는 최전선은 아니지 않음?

    • @각하-k8w
      @각하-k8w ปีที่แล้ว +3

      ​@@알리오올리오-c9h 회장입니다 허허

  • @길수-o3h
    @길수-o3h ปีที่แล้ว +1

    사고력을 평가한다지만 사고력은 뒷전이고 기계식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유형들로 구성된지라;; 특히 탐구문제들 보면 사고과정은 생략되고 타임어택 시험이란걸 알 수 있음.. 학교 내신따려면 단순 암기에 익숙해져야하고, 수능은 기계적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 하므로 내신과 수능이 더해지면 고차사고력 향상 같은건 애초에 기대할 수도 없는 부분임ㅋㅋㅋ 지금 학교 현장 보면 쉴새없는 수행평가 시험 치르고 바로 중간, 기말고사 치르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대손손 교육제도 떄문에 고통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듯ㅠ 게다가 정치인들도 교육개혁에 큰 관심도 없고 국민들도 문제를 알지만 가스라이팅 당한지라 고등학생이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것으로 생각해서 딱히 국민적 여론이 모이지도 않음.

  • @ubermensch652
    @ubermensch652 ปีที่แล้ว +3

    학교 내신시험을 쓰레기라고 욕하는 이유는 문제 퀄리티도 쓰레기지만 타임어택으로 학생의 실력을 변별하려는 점이 가장 크다. 수능 조차도 타임어택으로 변별하하는 쪽으로 간다면 수능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한다. 정말 좋은 시험은 빨리 푸는걸 측정하는게 아니라 실력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푸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어려운 문제라도 차근차근 해결하는게 훨씬 중요하다.

  • @park-garen
    @park-garen ปีที่แล้ว +1

    처음에는 적당한 난이도에 킬러 몇개만 섞으면 이상적인 시험이 되지 근데 그 기출을 기반으로 공부한 사람은 그 지식을 몰라도 일단 기출로 단련은 되어있으니 다음 시험은 약간 올려야 변별력이 생기고 그다음시험도 그 다음시험도.. 그러다보면 출체자들도 기출에 잠식되는거임.. 지식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문제를위한 문제를 출제...

  • @Gloria_Aria
    @Gloria_Aria ปีที่แล้ว +19

    애들아 수능 다 의미없다. 의대 갈거 아니면….요즘은 해외 대학가야해… 대기업 입사하고 싶니? 대기업에 대부분 사람들 해외대학 출신이다. 상사가 대부분 외국인이야. 영어로 회의한다.돈 있으면 gre봐서 해외대학, 대학원가라.
    집에 돈없고 공부 잘 못하면, 쓸데없는 수능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다른 걸 해라. 기술같은 거 빨리 배워라. 그래서 빨리 돈 벌어라. 그게 쓸데없는 공부만 하는 것보다 훨~씬 났다.
    수능은 대한민국 사람들 줄세우는 ㅈ도 의미 없는 시험임.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거지. 대한민국 출산율 0.7로 만든 ㅈ시험임.
    4050대 부모들은 공부공부 그러는데, 그때는 수능으로 인생역전하는 게 가능했다. 근데 지금은 전혀 아니다.
    그런 부모말 믿지 말아라. 학원 선생 말도 믿지말아라. 학원 선생은 너희들이 돈벌이 수단이야.
    애들이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

    • @NASA미항공우주국
      @NASA미항공우주국 ปีที่แล้ว

      수능으로 해외대학 갈수잇음? 일본대하구좋은가요?

    • @주원-y2j
      @주원-y2j ปีที่แล้ว

      인생을 깨달은것처럼 씨부리지만 그냥 개소리네

    • @앤토-m8u
      @앤토-m8u ปีที่แล้ว

      유학 가는 애들 대부분은 돈만 있고 공부 ㅈ도 안 하는 애들이 가는 거지 외국 명문대 못 갈 거 같으면 한국에서 대학 나오는 게 더 나음

    • @user-jv7vl9le8e
      @user-jv7vl9le8e ปีที่แล้ว

      @@NASA미항공우주국ju랑 토플 해야되요 일본유학은

  • @HHH-wb7zp
    @HHH-wb7zp ปีที่แล้ว +2

    솔직히 타임어택적인 측면에서 요즘 수능이 개오바라는거 인정. 근데 왜 이럴수밖에 없는지를 생각해야됨. 원인은 간단함. 학습 범위가 과거에 비해서 확 줄었거든. 20년전 4개씩 선택할때는 말할것도 없고 12년 수능만 해도 과탐 3개 선택이었는데 두개 선택으로 바뀐지 벌써 10년임. 범위가 줄으니 낼 문제가 없고 거지같이 꼬아내지 않으면 변별이 안되는 상황이 온거. 사걱세 같은데서 학생들 학습 부담 줄이겠다고 까불던게 오히려 사교육 없이는 커버하지 못할만한 상황을 만들어버림. 차라리 학습 범위를 늘리고 문제 자체를 지식만 잘 알고 있으면 해결할수 있을 정도로 평이하게 내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봄.

  • @랭킹티비
    @랭킹티비 ปีที่แล้ว +11

    아무리 좋은 제도를 들여와도.. 운영하는 사람이 모자라면 아무 소용없음 ..

  • @최영석-v9i
    @최영석-v9i ปีที่แล้ว +4

    사탐은 모르겠고 과탐은 뜯어고쳐야함. 제일 기형적이고 교육 빈부격차가 가장 큼. 국어 수학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 @Idiopathic_Scar
    @Idiopathic_Scar ปีที่แล้ว +1

    학생 부담을 덜고 사고력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SAT처럼 많은 응시기회는 아니더라도
    어차피 수능선발에 국가에서 투자를 해준다면
    1. 1년에 이틀 2번은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평균이 아닌 좋은 성적으로 전형을 합니다.
    자율적으로 한번만 쳐도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부담은 엄청 줄 것입니다.
    2. 변별력 문제는 내되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왜 사고보다 순발력이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3. 절대평가는 없애야 합니다. 어차피 경쟁으로 대학 가는겁니다.
    4. 문이과는 여전히 구분하여야 합니다. 통합이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선택도 많아져 불공정 논란도 오히려 더 키웠습니다.
    통합되어 오히려 필요한걸 안하고 쓸데없는 공부하는 체감입니다.
    -걍 개인 의견임.

  • @theeternallife558
    @theeternallife558 ปีที่แล้ว +8

    시스템 개선해야한다는 건 공감. 근데 학생들 입장에선 적어도 지금은 메디컬을 위해 목숨 걸 수 밖에 없음 최소 몇년은 이런 기조 유지될 거라고 본다.

  • @mother-is-pink
    @mother-is-pink ปีที่แล้ว

    8:23 배점없는문제면 2점짜리네... 2점짜리라도 예외따위는 없다.

  • @jmtt124
    @jmtt124 ปีที่แล้ว +3

    수학은 문이과 통합되면서 쉬워져 최상위권 변별력을 잃었고
    영어는 절대평가라 평가 가치를 잃었어서
    변별력을 둘 과목이 국어 탐구뿐이라 국어탐구가 어려워졌나보다.

    • @joshuakim2675
      @joshuakim2675 ปีที่แล้ว

      ​​​@@user-tt6cg7jm5d만점자 수가 900명대가 나오는게 좀 문제입니다. 의대에 지원하는 사람들끼리는 수학으로 변별이 잘 안돼요.

    • @gee571h
      @gee571h ปีที่แล้ว

      수학은 22 30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어려워진 케이스입니다

  • @오주형-l9v
    @오주형-l9v ปีที่แล้ว +1

    대학교 가는 시험은 한과목당 5문제 주고 12시간씩 준다음 서술형으로 풀어서 내는 방식으로 바꿔야함 아님 면접을 보든지 이 문제는 각 대학교에서 교수들이 직접 문제를 내는 걸로 하고
    학교 수업수는 4분에 1로 줄임. 또 역사교과서 빼고 교과서를 정식으로 사용하는 걸 폐지시켜서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학교 선생들은 해당과목에서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게 토론을 하고 소통을 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도는 학교에서 필요하다 싶은걸 교사한테 알려주는 걸로하고 또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 도덕, 역사 이런 과목에 큰 의미를 두어야함
    취업은 대학교가 책임해주는 것을 금지시키고 취업은 취업전문학교로 고등부터 5년동안 공부시키는 것에서 담당하는 걸로 하고 진짜 공부로 가고 싶은 사람은 인문계 3년 이렇게 만들고
    대학교는 그 학문을 진짜로 하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사람만 뽑음. 대학은 6년으로 4년은 기초과목하는 곳으로 하고 2년은 석사학위로 들어감 졸업하면 석사로 시작하게 함 박사학위는 이전에 있던대로 유지 시킴
    이렇게 분업화를 해야 됨 지금처럼 중구난방식으로 연구하라고 만든 대학에서 취업이나 하라고 하고 이게 대체 뭐냐? 대학이 대학같지도 않고 고등학교가 고등학교같지도 않고

  • @eeffco3075
    @eeffco3075 ปีที่แล้ว +6

    지금 이미 중딩 혹은 더 어릴 때부터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 바꾼다고? 어른들의 사정 같은 건 모르겠고 애들은 그냥 ㅈ같을 듯

  • @meloosovd
    @meloosovd ปีที่แล้ว +1

    2:46 답 2번같은데 체크 왜 5번에 되어잇음? 이과 출신이라 잘 모름..

  • @pteee8742
    @pteee8742 ปีที่แล้ว +7

    내신이 더 문제인건 아냐??

  • @영양사-y1e
    @영양사-y1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생명과학이 젤 기이한듯. 범위 생1+생2+식생분진+인체생리학까지 다시 넣어서 피트처럼 봐야된다고 생각

  • @가재가집에가재
    @가재가집에가재 ปีที่แล้ว +3

    솔직히 수학이나 영어는 그 어느학과든
    필요하다보는데 국어나 탐구부분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국어의 속독이 대체 대학공부에 왜 필요한것이며 탐구도 이상하게 꼬아서 퍼즐식으로 맞추는 문제는 쓸데없다

    • @life_record_
      @life_record_ ปีที่แล้ว +1

      탐구는 원래 수능에 없었는데, 현직교사들이 수능에 탐구가 안나오면 학교에서 학생들이 탐구공부 등한시 한다고 뭐라고 해서 억지로 집어넣은거임.
      원래 수능은 사고력 측정한다고 해서 언어랑 수리만 있었는데.
      학교선생들 부터 시작해서, 대학교수, 사교육까지 엄청 넓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서 단순 교육적 목적으로만 운영되질 않음.

    • @유불고기
      @유불고기 ปีที่แล้ว +20

      국어야말로 제일 필요한과목인데? 대학가서 전공 논문을 읽을 수 있냐는 테스트임

    • @makepoemwell
      @makepoemwell ปีที่แล้ว +2

      솔직히 어지간한 학과 가서 공부해보면 지금 무시하는 절대평가 영어가 그냥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됨. 영어능력 뛰어난 애랑 아닌 애는 대학 졸업때까지 차이가 남

    • @gekisho6805
      @gekisho6805 ปีที่แล้ว +4

      탐구가 필요없다네 ㅋㅋㅋㅋㅋㅋㅋ 물리하지말고 물리학과가자 ㅋㅋㅋ계산량도 가장적은데

    • @asdzedm1234
      @asdzedm1234 ปีที่แล้ว +1

      국어가 속독 ? ㅋㅋㅋㅋ 에휴

  • @user-zh4ye5wc7n
    @user-zh4ye5wc7n ปีที่แล้ว +1

    다들 사고력없이 기계처럼 푸는 걸로 수능이 변했다하는데 수능보기전에 공부할 때 얼마나 깊고 폭넓은 사고를 했느냐에 따라 시간이 단축되는거임… 결국 사고력이 수능을 결정하는거라는 말

  • @aquinas851
    @aquinas851 ปีที่แล้ว +64

    수능 초창기 경험자로서 당시에 암기력이 아닌 사고력을 묻는 정말 획기적인 시험이었는데 이게 또 이래 변질되었구나. 참. 한심하다

    •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ปีที่แล้ว +9

      같은 생각입니다..
      공부줄인답시고 선택과목을 만든순간부터 잘못된거같아요..

    • @asdfasdfsdfdsg2006
      @asdfasdfsdfdsg2006 ปีที่แล้ว +8

      @@user-jason111 다 맞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마킹 5분은...ㅎㅎ
      빨리 하면 1분 반에도 가능한디요..

    • @TaeHyeongG
      @TaeHyeongG ปีที่แล้ว +17

      @@user-jason111 마킹 5분이면 문제 있는거 아냐?

    • @ag5890aa
      @ag5890aa ปีที่แล้ว +12

      @@user-jason111 뭐 오리모양으로 마킹함?

    • @cxyxjxgx2614
      @cxyxjxgx2614 ปีที่แล้ว +16

      @@TaeHyeongG 마킹이 5분 걸린다는게 아니거 최소함 5분 전에는 마킹을 시작해야 정확히 마킹을 하죠 ㅋㅋㅋ

  • @Chris-xg2mo
    @Chris-xg2mo ปีที่แล้ว +1

    결국은 공부할 과목이, 범위가 너무 줄어들어서 이딴 사태가 일어난겁니다. 과목, 범위가 넓으면 공부할게 많다보니 디립다 스킬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생명과학 유전파트는 진짜 나이들어서 보니까 머하는건지, 수능취지가 전혀 아닌 방향으로 흘러갔더라구요.

  • @mnbv7365
    @mnbv7365 ปีที่แล้ว +9

    이런 얘기 처음도 아니고 이미 수십년동안 심심하면 나오는 이슈인데 이제는 이런거 보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느낌만 들어. 어차피 안바뀔거고 어떻게 바꿔야할지 알기는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걸 바꿀 의지나 있는지 궁금한데.

    • @단오-t2k
      @단오-t2k ปีที่แล้ว +1

      아예 안나오는 것보다는 낫지 뭐..

    •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ปีที่แล้ว +1

      모든 세대가 10대일 때 한번씩은 본 뉴스거리..

  • @음잘알-h1r
    @음잘알-h1r ปีที่แล้ว +1

    현 탐구과목의 문제가 과목 수가 너무 적은데 범위는 그대로라 문제 난이도가 너무 빨리 오름
    과탐 1,2 통일하든지 공통 필수과목을 만들어서 4과목 체제로 가든지 해야할텐데
    일단 물리는 문이과 공통으로 해야 맞을텐데
    철학도 공통으로 하면 좋겠지만 객관식으로 철학 문제 내는 게 의미있을까 싶고
    수능이 지금 그리 효용있는 제도인가도 싶고

  • @hwangseonjae7043
    @hwangseonjae7043 ปีที่แล้ว +5

    의대 들어가기도 가서도 공부하기 어려우니까 이해는 가는데, 모두가 의대가려고 하는건 잘못된것 같다.

  • @세이프유-z3u
    @세이프유-z3u ปีที่แล้ว

    변별력을 위해 제한된 필요하긴한데 손사탐님 말씀대로 이건 사고력을 테스트하기위함이 아니라…문제유형에 적응이 되있는지를 보는거 같다…그러니 문제만 푸는 연습이 무슨 공부인가…차라리 학력고사 시절 시험이 낫다

  • @마샤딕
    @마샤딕 ปีที่แล้ว +19

    여기서 개혁하자는 입에 발린 소리만 하는 사람들 특: 입시에 대해 1도 모르는 분들

    • @이-s1z
      @이-s1z ปีที่แล้ว

      인죵

    • @user-alwkdjchxkksms
      @user-alwkdjchxkksms ปีที่แล้ว +6

      ㄹㅇ.... 그냥 입알못인데 아는척 뒤지게 하긴함... 수학은 문이과통합되서 가형보다 난이도 확 내려왔는데 국어랑 과탐이 개지랄나는건 정시 최상위권(메디컬) 변별해야해서 어쩔 수가 없음. 점점 더 어려워질거

    • @NASA미항공우주국
      @NASA미항공우주국 ปีที่แล้ว

      @@user-alwkdjchxkksms 가형은 그나마 기출공부하면 나옴 요즘은 그냥 n제 수능이라 공부량은 더많아짐

    • @user-alwkdjchxkksms
      @user-alwkdjchxkksms ปีที่แล้ว

      @@NASA미항공우주국 킬러기준으로 얘기하는거임
      킬러난이도는 지금이랑 가형이랑 비교가안됌

    • @NASA미항공우주국
      @NASA미항공우주국 ปีที่แล้ว

      @@user-alwkdjchxkksms ㅇㅈ함

  • @geographpilgrims3195
    @geographpilgrims3195 ปีที่แล้ว

    지금의 입시가 더 공평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질질끌려다니게 하지말고, 차라리 학부모들이 생업에 전념할수 있는 수능을 먼저 부활하자. 그보다 더 공평하고 나은 입시안이 시뮬레이션 통해 검증될 때까지... 과거 수능세대가 이 나라를 더 잘 먹여살렸다. 인공지능과 앱이 발달해서 생활 영어같은거 대학가서 배워도 안늦어..그래도 영어로 강의 들을 수 있어

  • @ztm21
    @ztm21 ปีที่แล้ว +99

    대학졸업을 어렵게 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하는데 그래야 경쟁력이 생기는데...

    • @taeyoenh2911
      @taeyoenh2911 ปีที่แล้ว +27

      교육하는 기관이 어느 순간부터 취업의 수단이 되어버린...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35

      그러면 양아치들 썪이자늠 ㅋ질떨어지게 천박한것들이랑 같이 있으면 물들임 안됨
      사실상 양아치 고등학교 확장판 아니냐 ㅋㅋㅋ
      학폭 없는 학교는 대학잘보내고 학폭있는 똥통 학교는 잘못보내는게 팩트고 사실이긴하자늠?

    • @choiyeji0526
      @choiyeji0526 ปีที่แล้ว

      @@김재현-m7r7u ㅋㅋㅋ양아치들은 썩 꺼져야지^^

    • @박지성-p8o
      @박지성-p8o ปีที่แล้ว +6

      ​@@용재한-m1u 사회나가서 진상 안만나는 직업없음 그 진상 대학에서좀 안만나면 어때

    • @김재현-m7r7u
      @김재현-m7r7u ปีที่แล้ว

      @@용재한-m1u 보고 사는거지 그들이랑 같이 생활하냐?ㅋㅋㅋ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이미 결과는 고등학교에서 보여주자늠?
      양아치들 1 2 학년때까지 방해 겁나하다가 80%는 위탁으로 빠지거나 자퇴하는게 현실임
      고등학교때도 애들 잡아다가 패는놈들이 양아친데 대학가서 술먹고 난동피우면 ㅋㅋㅋ진짜 무슨 중학교 연장선이냐고

  • @Cui-d1u
    @Cui-d1u ปีที่แล้ว +2

    이게 문제에요. 학생들 부담 줄인다고 교육과정 줄이고 있는데 이거 ㅈ도 의미 없다는걸 모르나봐요. 차라리 일본처럼 교육과정을 많게 해서 암기위주의 공부를 하는게 더 좋울것 같네요. 그리고 선행은 일찍하는 애들은 고등 선행을 초등 고학년 부터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올라와서 뭔가 교육과정이 많이 빠져있어서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목을 1,2같은 걸로 나누지 않고 그 안에서도 분야별로 나눠줬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화학은 일반화학, 무기화학, 유기화학 같이요. 그리고 수준을 나눠야 돠겠는건 알겠는데 과탐 문제들이(생명, 화학) 무슨 명탐정 코난도 아니고 추리문제로 내는게 굉장히 ㅈ같습니다. 추리문제를 줄이는 방법은 교육과정을 늘리면 됩니다. 이상 한국에서 유학중인 고교생의 발언이었습니다.(맞춤법 틀릴수 있어요.)

  • @류지영-y3j
    @류지영-y3j ปีที่แล้ว +34

    아직도 매년 수능문제 심심풀이삼아 풀어보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솔직히 이과 수학은 통합 전이 더 나았다고 느꼈었음. 29번 까지는 문제풀이 능력만 있으면 풀 수 있고 30번은 진또배기들만 풀 수 있는거라 사실상 29번까지 만점을 받는게 목표인게 좋았음.
    그냥 고정된 유형 안의 문제풀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할텐데 그건 수학 못하는 사람들이나 그리하는거고 수학머리 있는사람들은 처음보는 유형이든 아니든 솔직히 그다지 시간 차이 많이 안남. 풀이속도가 격이 다르든 푸는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든 결국 29까지는 달달 외우고 오는 애들이나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이나 비슷비슷했음.
    수학머리가 안좋은 애들도 노력하면 머리좋은 애들이랑 같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고 생각함. 손에 꼽을정도로 문제해결능력이나 사고능력이 좋으면 30번에서 걸러지니 마지노선도 있는 셈이고

    • @user-vp5sd7sq2d
      @user-vp5sd7sq2d ปีที่แล้ว

      화생이 ㄹㅈㄷ인데

    • @장보성-w6g
      @장보성-w6g ปีที่แล้ว +60

      수학은 예전 수능이 더 별로였는데,,,, 27문제 쉽게 내서 50분동안 풀고 나머지 3문제 이악물고 푸는 이상한 난이도 설정임. 지금 난이도 배치가 더 낫다고 봄

    • @gg-_-8617
      @gg-_-8617 ปีที่แล้ว +19

      27문제 맞추고 젤 만만한 29건드리고 맞추면 1등급 29 못 맞추고 21 무지성 5번으로 찍어서 1등급 이딴게 좋았었다구요?

    • @김태우-m6h
      @김태우-m6h ปีที่แล้ว +6

      통합전이 낫긴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o2qg8zq9d
      @user-vo2qg8zq9d ปีที่แล้ว +22

      통합전이 낫다- 나형으로 대학 개꿀만 문과 ㅋㅋㅋㅋ 가4=나1이 공정할까?ㅋㅋㅋ

  • @cmcf6367
    @cmcf6367 ปีที่แล้ว

    사고력 측정과 줄 세우기란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려다 갈팡질팡하는 교육부. ‘수학능력’의 본질이 사고력 측정에 가깝다면 초창기 수능처럼 그 성격에 맞게 수능 난이도는 그대로 두고
    줄 세우기를 할거면 수능 외에 다른 분야에서 추가 포인트를 얻게하든가 하면 될거아냐. (해당학과 관련 자격증 시험을 따로 치르든가 해서)

  • @danchan8317
    @danchan8317 ปีที่แล้ว +3

    이말 진짜 와닿는다. 천하의 손사탐이 15번을 못갔다고...

  • @sjeff6567
    @sjeff6567 ปีที่แล้ว

    생각을 해보시길. 손사탐이 날리던 시절에는 수학은 10가나도 포함되어 있고 지금처럼 수학2에는 미적분, 공간도형벡터 등등 어려워하는 단원들이 선택과목이 아니고 다 포함되어 있었음. 거기에 문이과 공통으로 공통사회, 공통과학으로 다 공부했었고 선택과목에 따라서 문이과가 나뉘었음. 7차 때 10가나 제외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학은 어려운 단원 포함이었고 선택과목도 4과목 선택했었음. 그런데 지금은 어려운 단원은 선택과목으로 빼버리고 영어 절대평가, 탐구과목 2개만 선택. 범위는 점점 줄고 과목도 줄이고. 그럼 변별력을 위해서 어렵게 낼 수 밖에 없죠. 어떤 바보가 교육정책을 이렇게 짰는지 모르겠지만 범위가 줄면 그만큼 어려워지는게 당연한 것 아님??

  • @센타우르스
    @센타우르스 ปีที่แล้ว +9

    문제는 어려워졌지만 대학가기는 쉬워졌지요.20년전에 수능봤는데 그때는 시골산속 오지에있는 지방대도 경쟁률 5대1 6대1 이렇게 나와서 적어도 지금처럼 미달을 걱정하진 않았었죠

    • @terxxs2675
      @terxxs2675 ปีที่แล้ว +16

      수능 응시인원을 보세요.... 당연히 인구수가 많았던 시절엔 경쟁률이 세죠

    • @B_siri
      @B_siri ปีที่แล้ว +5

      옛날엔 그런 대학만 가도 남들과 비교해도 안뒤지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 @Sriracha924
      @Sriracha924 ปีที่แล้ว +4

      대학가기 쉬워진건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시골 산속 오지에 있는 지방대는 커녕 부산이나 경기도권 대학들도
      부실하거나 갈 수준이 못 될 정도입니다 교대,국립,인서울급 아니면 사람 취급도 못받습니다 공부 안하고 놀았네 이 소리 듣죠

    • @눈누난나-j2t
      @눈누난나-j2t ปีที่แล้ว +4

      애들이 희망하는 대학은 그다지 경쟁률 차이가 없음

    • @도현수-n8n
      @도현수-n8n ปีที่แล้ว

      ​@@눈누난나-j2t 차이 많은디? 설컴전 자연대가 이전에 상위1퍼가 갔다면 지금은 3,4퍼가 감

  • @qazw12ful
    @qazw12ful ปีที่แล้ว

    못믿으셔도 상관 없는데 06학번 이과 수석이였는데, 수능은 사고력이라기 보단 얼마나 많은 유형을 겪어봤냐, 실수를 얼마나 줄이냐에서 갈리는것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강조하는 이유가 이거죠.)아무리 꼬아서 내봐야 낼수 있는 유형의 가짓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당

  • @인간-g6q
    @인간-g6q ปีที่แล้ว +2

    근데 한국 망해가는데 왜 그렇게 전문직, 인서울 원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고3애들이 자라서 전문직 되거나 잘되어도 세금60% 떼이는건 기정사실인데ㅋㅋㅋ 번아웃 쎄게 올듯? 게다가 전문직 업무가 땡보인거 같은데 전혀아니다 ㅈㄴ 어렵다 괴롭고 드라마아니야

  • @모도리-x2j
    @모도리-x2j ปีที่แล้ว

    점점 어려워지는건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농사만으로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편하게 고액 연봉 받고 싶은건 누구나 같은 생각인데 자리는 한정돼 있고 경쟁자는 많고 그러니 누가 더 개념+문제풀이 훈련을 했는가? 를 따져야죠 공무원 시험도 마찮가지입니다 과거 고시는 객관식이었는데 현재는 주관식이고 7 9급 행정법도 과거 고시 수준입니다 과거 9급은 고등학교만 무사히 마치면 합격하는 시험인데 전국에 대졸은 기본이고 몇년동안 학원 다녀야 합격합니다 다음 다음 세대들은 더 힘들어지겠죠

  • @김선호-s7e
    @김선호-s7e ปีที่แล้ว +19

    공부량을 줄이는게 오히려 독이 된거 같음

    • @user-pu8zs3fo1n
      @user-pu8zs3fo1n ปีที่แล้ว +40

      공부량은 오히려 늘음 킬러 푸는데 시간 오래걸려서 내용이 줄어든거지

    • @김철수-q8t
      @김철수-q8t ปีที่แล้ว +10

      @@user-pu8zs3fo1n공부량이 아니라 출제범위 말하시는 듯?

    • @김철수-q8t
      @김철수-q8t ปีที่แล้ว +2

      @@김예은-x5s4m 근데 결국 고등학교 교육은 얇고 넓게 배우는 게 맞다고 생각함. 이과면 대학들어와서 어차피 기하배우고 미적배워야하는데 지금같은 선택과목 체제로 가면 메적 안 배우고 기하 안 배운 학생들에 고생함

  • @makepoemwell
    @makepoemwell ปีที่แล้ว +1

    작년수능은 사탐이고 과탐이고 정말 너무했지 ㅋㅋ 세상에 난 객관식뿐인 탐구에서 정답률 1-3프로짜리 문제가 나올줄을 상상도 못함. 1컷은 사탐이고 과탐이고 42-43ㅋㅋㅋㅋ 3개틀려도 1등급을 받는 아이러니란 시험

  • @사랑-h2l
    @사랑-h2l ปีที่แล้ว +6

    수능은 많이 풀어본 사람이 이긴다는 결론이네요

  • @a02dccpd52
    @a02dccpd52 ปีที่แล้ว

    그냥 인간은 거름망 써서 걸러낼 방법이 수능밖엔 현실적으로 없는거임.. 워낙 불확실한 시대니까 근데 서른 넘어서 수능 준비하는것도 대단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대부분은 일하면서 준비하는거아니야..

  • @Tlqkf-j2p
    @Tlqkf-j2p ปีที่แล้ว +3

    이런 뉴스를 맨날 내면 뭐함 바뀌질 않는데 솔직히 이런다고 바뀔 것 같진 않음 몇년째 이러고있는데

  • @qq6763
    @qq6763 ปีที่แล้ว

    근데 이건 약간 느낌이 다른게 이건 미식가들 데리고 음식 빨리먹기 대회한느낌이라... 물론 문제가 괴랄한것도 맞지만 공부하는 방식도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기출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기때문에 괜찮다고생각함 인생 1번있는 시험인데 오히려 변별력이 없다면 그게 더 문제

  • @CosmosAlpha
    @CosmosAlpha ปีที่แล้ว +6

    그렇다고 수시 비중 확대하기엔 수시 문제도 심각합니다.

  • @유기구라못
    @유기구라못 ปีที่แล้ว +1

    화학 진짜 노답… 문제를 위한 문제. 화학지식은 개미 눈물만큼 요구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태산만큼 요구하는 문제 투성이.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들을 출제하는 교사, 교수들이 "나 이정도로 어려운 문제 낼 줄 아는 사람이야." 하며 스스로를 뿌듯해 한다는 점…

  • @마음이꺾여도밀고가
    @마음이꺾여도밀고가 ปีที่แล้ว +3

    나도 고등 영어 강사였지만 문제보묜 진짜 욕나온 적 많았다😢😢😢😢

  • @rangerous123
    @rangerous123 ปีที่แล้ว +1

    나도 솔직히 수능 못봤는데.. 1등급이 하나도 없었음.
    근데 지방국립대 4년제 나와서 공기업 다니고있고
    부모덕 아예 안본 건 아니지만 웬만한 의대출신보다는 돈많다는건 확실함 ㅋㅋ
    청담동 자가 1채, 벤츠 e300, 해외주식 50만달러 보유

  • @도자기꾼-i6o
    @도자기꾼-i6o ปีที่แล้ว +5

    ebs연계교재 도대체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함. 인강 퀄리티도 좋고 비싸지도 않은데;;

  • @메가랜턴
    @메가랜턴 ปีที่แล้ว +1

    국영수는 그렇다 치고 사탐 과탐 진짜 심하다 생각함… 근데 이렇게 나와도 푸는 학생이 많고 등급이 나오니… 뭐가 해답일지 너무 어렵다

  • @user-tl1tj4qe8t
    @user-tl1tj4qe8t ปีที่แล้ว +9

    탐구가 진짜 시간 미친듯이 쫓기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