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3가지 증상(중앙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이청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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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ก.ค. 2022
  • 인생은 무한이 아니라 유한한 삶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엔 이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 임.종, 죽.음이라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고 되게 다양한 과정입니다. 마지막을 앞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할까요?
    의료진의 입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마지막 순간을 판단할까요? 중앙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이청우 과장이 알려드립니다.
    기획/촬영/편집: 최초희 PD
    #임종 #죽음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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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864

  • @hyeongtaekim4323
    @hyeongtaekim4323 ปีที่แล้ว +2039

    아주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병원 한 번 제대로 못 간 엄마가 투병하시던 1959년겨울 날 아침...어린 우리 남매는 본능처럼 무슨 일이 일어 날 것 같은 스산하고 불안한 느낌으로 잠을 깨서 오랜 병고에 시달린 엄마의 여윈 얼굴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늘 맥없이 감겨있던 눈을 크게 뜨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그리고 가느다랗게 방문을 열어달라 하셨고 희경이가 날 데리러 왔어..하셨습니다. 희경이는우리는 모르는 아주옛날 죽은 엄마의 자매입니다. 엄마..부르며 우리 남매는 엄마의 야원 손목을 잡고 있었는데 차츰 서서히맥박이 끊기고 우리엄마는 그렇게 한 많은 생명의 밧줄을 놓아버렸습니다. 찢어지게 정말 지긋지긋하게 가난해서 심한 하혈을 하면서도 미역을 이고 철암장성의 골목길을 누비며 도부장사를 하던 엄마가 눕게되고 인간의 몸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피가 나올 수 있을까싶게 젖은 피 빨래를 남이 안 보는 겨울밤에 죽서루옆 오십천에서 거의 매일 밤 수도없이 빨면서 누나와 저는 울고 또 울었는데 엄마의 주검앞에서 우리는 또 울었습니다. 엄마는 너무 젊은 나이에 우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일찍 죽음을 알아 버렸습니다. 동네분들 도움으로 엄마를 관도 없이 뒷산에 묻고 저는 신문배달 누나는 은행식당 식모 살며 엄마 초하루보름 빠짐없이 젯상올리다 1년후 저는 한많은 고향을 떴습니다. 그러나 오랜세월 타향에 터박고 살면서도 제 마음의 구심점은 항상그곳 우리엄마 무덤이 있는 고향입니다.누나와 엄마 피빨래하던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건짓골 산에 엄마가 계십니다. 엄마...

    • @user-mq3wy2cd2b
      @user-mq3wy2cd2b ปีที่แล้ว +187

      힘내세요 그래도 살다고면 꼭좋은날있을겁니다

    • @user-rc3ku9uc2h
      @user-rc3ku9uc2h ปีที่แล้ว +208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고
      지금까지 열심히 사신것만도
      대단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요

    • @user-dx5uh1ng3d
      @user-dx5uh1ng3d ปีที่แล้ว +265

      지금쯤 연세도 있으실텐데
      참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 @user-th3ly8ob3u
      @user-th3ly8ob3u ปีที่แล้ว +201

      어머니 좋은 곳에 계실겁니다.
      자녀분들도, 좋게 사시리라 믿습니다.

    • @user-uz2oe6nh2w
      @user-uz2oe6nh2w ปีที่แล้ว +128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eh7dt5hv4s
    @user-eh7dt5hv4s ปีที่แล้ว +439

    귀는 들리는 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임종하실 때
    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정신을 놓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 느낌이 완전히 보였습니다.
    "아버지, 우리에게 희생적으로 애쓰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가셔야 하니까 힘들게 애쓰시지 말고 마음 편히 가셔요. 우리는 항상 아버지를 기억하고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바로 편안한 모습으로 임종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런데 당시 엄마가 치매상태였는데...
    임종인지도 모르고 아버지에게 섭섭한 말씀을 막 뱉어냈어요.
    그러자 아버지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막 요동을 쳤어요.
    엄마를 병실밖으로 모시고 나가고 다시 자식들이 따뜻하고 좋은 말씀을 드리니까 다시 고요히 임종을 받아들이셨습니다.
    확실히 귀는 마지막까지 열려있다는 것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 @funct2459
    @funct2459 ปีที่แล้ว +878

    아버지 임종때가 생각나네요. 의식 찾지 못하시고 숨을 거두실때 순식간에 차갑게 굳어가는 모습에 놀랐지만 꼭 안아드리면서 볼에 입맞춰드리면서 가고싶은곳 가셔서 하고싶은거 다 하시라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드렸어요. 그때 아버지 눈끝에 맺혀있던 눈물이 흘러내리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625전쟁때 남쪽으로 피할 곳을 찾으러 내려왔다가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평생 만날 수 없었던 7살 아이였던 아버지. 이제라도 그리워하던 것들을 만나시고 함박 웃으시길 바랄뿐이에요. 만날 수 있고 만져질 때 열심히 표현하고 서로 사랑하길 바래요. 건강히 :)

    • @choidosuk
      @choidosuk ปีที่แล้ว +68

      돌아가시기 전에 찰나지간이지만 잠시 의식을 찾는 경우가 있어요. 회광반조라고 합니다.
      제 부친께서도 임종하시기 전에 의식을 전혀 못 찾으시다가 마지막 임종 순간에 눈꺼풀 움직이고 눈물 한방울 흘리시고 남은 가족들한테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고 가시더군요. 저도 자식된 도리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드린 것이 지금도 감사하네요. 임종 때 감사하다고... 사랑한다는 말 전했어요.

    • @comeinch
      @comeinch ปีที่แล้ว +34

      아버님 임종도 못지켜드린 제가 부끄럽습니다...
      이젠 제게도 멀지만 않은 일이됬네요!
      격동기릉 살아온 세대들..
      떠나가는게 뭐 서럽겠느냐마는....

    • @user-bi4cg4ib3b
      @user-bi4cg4ib3b ปีที่แล้ว +64

      저희 엄마는 눈한번 안떠시고 혼수상태로 계시다 돌아가셨네요 님의 글을읽다가 눈물이 흐르네요 살아계실때 잘한다고 했는데도 돌아가시니 못한것만 생각나고 슬프고 보고싶습니다 코로나라 면회도 안되고 손한번 잡아보지도 못하고 먼발치에서만 얼굴을 바라보며서 나에게 힘없이 손흔들던 모습...슬프네요.

    • @user-gn1ts1sp1n
      @user-gn1ts1sp1n ปีที่แล้ว +18

      헤어질 때 라는걸 직감으로 알겠더라구요
      그저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가시라고만
      말씀드렸네요 ......

    • @user-ut1ix7bx2d
      @user-ut1ix7bx2d ปีที่แล้ว +10

      @@user-bi4cg4ib3b 저도 늘 걱정이네요
      코로나땜에 부모님 임종도 못 지켜드릴까봐.

  • @user-el4on8bl6n
    @user-el4on8bl6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보름전에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애쓰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어머니 잘모시고 동생들 잘 살피겠습니다
    먼훗날 꼭 다시만나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

  • @neoqma3772
    @neoqma3772 ปีที่แล้ว +169

    우리는 안 죽을 사람처럼 살고 있지만 우리도 격을 과정.. 순간,순간 소중하게 살아야 겠음

  • @yeom3503
    @yeom3503 ปีที่แล้ว +331

    우리아버지는어떠셨나..생각해보니 누구나 맞이할죽음이겠지만 참 두려운시간들이겠구나 우리아버지도 그시간들 얼마나두렵고 외로우셨을까하는마음에 숙연해집니다.. 아버지떠나시기몇일전 죽음과사투를벌이고있는중에도 제가 손을잡으면 온힘을다해 꼬옥 잡아주셨던기억이있어요. 그러니 돌아가시기전이라도 꼭 드리고싶은말씀모두 드리세요. 모두 듣고계시고 모두 우리자식들의 잘못이있다면 용서해주실꺼예요.
    너무그립네요 아버지가^^*

    • @cougarzk833
      @cougarzk833 ปีที่แล้ว +15

      동감합니다

    • @user-vl8qf5sw8j
      @user-vl8qf5sw8j ปีที่แล้ว +25

      저도먼저가신
      아빠
      그리고 남동생이 그립습니다
      죽음후의 세상은 평안입니다
      슬플땐 맘껏 슬퍼하시고
      신께 감사하세요
      내마음의 펑안이 옵니다

    • @user-cc1wf4tl1m
      @user-cc1wf4tl1m ปีที่แล้ว +2

      4

    • @user-fp5nj3ig3p
      @user-fp5nj3ig3p ปีที่แล้ว +8

      저도 글쓴님의 글을 읽으면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내 슬픔에만 빠져 있었지
      아버지가 얼마나 두려우셨을지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많이 무서우셨을텐데.....
      그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아버지 보고 싶어요🙆‍♀️

  • @nayanaya
    @nayanaya ปีที่แล้ว +54

    우리 외할머니 다치셔서 말도 못하고 의식불명 상태로 4개월동안 병상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에 엄마랑 외숙모가 왕생극락 하시라고 하니까, 의식 돌아와서 그래~ 이렇게 대답하시고 바로 돌아가심. ㅠㅠ
    그래서 방에 있던 사람들 다 깜짝 놀라셨음. ㅠㅠ

  • @user-qv6df5cw2g
    @user-qv6df5cw2g ปีที่แล้ว +171

    죽을때 고통없이 죽을 수있다면 이젠 어쩌면 가장큰 소망입니다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6

      호흡곤란이 오는데 고통없는죽음은 없어요ㅜㅜ

    • @user-yb8nl6nh2c
      @user-yb8nl6nh2c วันที่ผ่านมา

      안락사가 도입 되어야 합니다 말기 암환자 치매 중환자 고통없이 갈수 있길 원합니다

  • @matea7768
    @matea7768 ปีที่แล้ว +132

    죽음의 순간만이라도 고통없이 갔으면 ...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그러게요ㅠㅠ밀폐된공간에서 연탄가스마시고 자살하는것말고는 편한죽음이 없어요

    • @yeansookkim1468
      @yeansookkim1468 ปีที่แล้ว

      ​@@user-nq3oi9vu1p 고통 없는 자살은 없대요 ~~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1

      @@yeansookkim1468 ㅠㅠ 그래도 연탄가스는 뇌사상태에서 심정지가 돼서 죽는거니까 딴것보단 나을듯

  • @swswdesign
    @swswdesign ปีที่แล้ว +45

    우리 아빠 하늘나라에서도 아프지말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우리걱정하지말고 잘지내. 내가 병 못고쳐준거 미안해. 아빠 사랑해.

  • @user-zv1tx9wd3k
    @user-zv1tx9wd3k ปีที่แล้ว +347

    좋아요 구독 갑자기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잘해드리지 못해서 임종때 아버지얼굴 양손으로 만져본게 다인거같아요 살아계실때 잘 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습니다~아버지 하늘나라에서 편하게지내세요 엄마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제곁에 잘지내고 계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12

      전 잘해드리지도 못했고 깜빡자느라 임종도 못지켜서 괴로워요😭😭😭😭

    • @user-zd1im2mb3p
      @user-zd1im2mb3p ปีที่แล้ว +8

      @@user-nq3oi9vu1p 자책하지 마세요!당신은 최선을 다하셨어요~당신이 열심히 사는길이 아버님께 효도하는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 @user-ds2yf4lz5r
    @user-ds2yf4lz5r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아버님이 임종 직전 입니다. 월요일부터 의사쌤이 오늘 낼 가실것 같다고 하셨는데 거의 일주일째네요. 어제는 산소 포화도가 갑자기 떨어져 새벽에 병원까지 갔었는데 안정이 되었어요. 간병인 이모님 말로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이제 정말 편히 고통없이 가셨으면 좋겠어요....편히....

    • @user-zi4le6tm6s
      @user-zi4le6tm6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희 아버지와 현재 같은 모습이네요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째이고 급성폐렴입니다 식사도 정말 잘하고 매일 운동하셨는데 너무 슬픕니다

  • @hk-ts8pl
    @hk-ts8pl ปีที่แล้ว +167

    최근에 어머니를 호스피스병원에서 보내드렸어요.
    선생님설명해 주시는 증상이 순차적으로 오면서 저희 어머니도 오전에 의식이 있으셔서 저랑 대화도하셨는데 오후에 의식이 없어지고 2일후 다시 못올 먼길을 가셨어요ㅜㅜ
    지금은 엄마 목소리 촉감 모든것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부모님 곁에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 @user-vx2ps3hf9i
    @user-vx2ps3hf9i ปีที่แล้ว +27

    얼마전 돌아가신 엄마생각나네요...뇌출혈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울엄마 병원도착했을때부터 돌아가실때까지 눈도 안뜨시고...목소리한번 들어보고싶었지만..듣지도못한...근데 정말 신기한건 엄마도알았는지 3남매가 모여서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할때 눈물이 맺혀있던모습이 기억나네요...엄마 너무보고싶다 ...생각만해도 울컥..오늘밤 꿈에서는 볼수있겠지...

  • @user-ps3vb3vx4n
    @user-ps3vb3vx4n ปีที่แล้ว +61

    삼일만 누웠다가 일생을 돌아보고
    죄는 회개하고 자식들 한테도 사랑을 표현하고 모든것을 마무리 하고 감사하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인생이겠는가?
    나의 기도 제목이다.

  • @user-si8ox3bo5j
    @user-si8ox3bo5j ปีที่แล้ว +27

    친정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모습 의사 선생님이 오실분 다 오라했는데 마지막 엄마가 기도를 하며 잘가리 하실때 의식이 없는 아버지 눈가에서 눈물이 흐르셨어요 그러고 숨을 거두셨답니다

  • @SHLee-qv5no
    @SHLee-qv5no ปีที่แล้ว +346

    그걸 지켜보는 의료진들도
    수고 많이 하시네요.

  • @inhwa_readingbook
    @inhwa_readingbook ปีที่แล้ว +60

    누구나 격게 될 죽음이지만
    죽음보다 그 죽음이 ...어떻게 올지에대한
    두려움이 큰거같아요
    삶과 죽음은 공존한다는 말을
    이젠 이해할 나이가 됐네요
    영상감사합니다 ~🙏

  • @Luna-yh2rl
    @Luna-yh2rl ปีที่แล้ว +45

    아버지가 폐암말기입니다
    어제돌아가실뻔했지만
    호전되어서 최소 한달두달이상 사실거라믿었어요
    그런데오늘
    호스피스병원에서
    며칠도안남은거라고
    이미 암말기환자의
    임종증세가 다 나왔다고
    곁에서 지켜드리라네요
    믿을수가없어요..
    ㅠㅠ
    눈물이 마르지않네요
    아빠
    정말미안해...
    사랑해..
    부디 더이상아파하지말고
    무서워하지마...두려워하징사
    나중에..우리모두..다..따라갈거야
    그때우리는
    행복하게살자

  • @user-fg6ej4xk7k
    @user-fg6ej4xk7k ปีที่แล้ว +42

    남의 일처럼 여겨오던
    죽음이 내게도 가까이
    다가 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우리 모두 가야할 길
    이지요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OK-rn5qf
    @OK-rn5qf ปีที่แล้ว +374

    다시한번 삶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교수님

  • @user-tk4cc8dd4j
    @user-tk4cc8dd4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통없는곳에서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세요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 @bin38onlyone
    @bin38onlyone ปีที่แล้ว +172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늘 붙어있구~끼구 살아야 함을!!!
    교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
    인연되신 모든분들 늘 평안하시길!!!🙏

  • @user-lx3pm1mr8p
    @user-lx3pm1mr8p ปีที่แล้ว +29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입니다

  • @user-hh7rm5vg5d
    @user-hh7rm5vg5d ปีที่แล้ว +49

    소름돋아
    아주 잘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네요

  • @velociraptor7871
    @velociraptor7871 ปีที่แล้ว +16

    고3때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벌써 반백년, 5달 부족한 48년이 지났습니다.
    편찮아 서울 병원 가셨다가 형집에서 쓰러져 돌아가셨지요.
    한가지 원통한 것은 나는 어리고 아버지가 너무 어렵기만해서, 남자 대 남자로 대화 한번 해보지 못한 것입니다.
    국민학교 파하고 친구들과 집에 오다가 길에서 마주쳐도 인사만 받으시고 한마디도 안 하시고 지나쳐 가셨지요.
    무심한 양반.
    이제 모습도 가물 가물한데, 당신 막내 아들은 지금까지 아버지보다 11살이나 더 살았습니다.
    Wish you rest in peace, 아버지.

    • @user-es7xc8is2q
      @user-es7xc8is2q 22 วันที่ผ่านมา

      너무 무심하신 아버지 엿네요.

  • @zhaoyunzulong
    @zhaoyunzulong ปีที่แล้ว +32

    혈압 불규칙, 거친 숨 (체인 스토크스 호흡), 침을 못 삼켜서 가래 끓는 소리, 피부 말단의 청색증, 입을 잘 못 닫거나, 정신 착란, 청각 가능...... 좋은 세미나 감사드립니다.

  • @TV-qp6fe
    @TV-qp6fe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진작 이 영상을 봤더라면 …. 아버지 쓰러지신채 발견하여 119신고 후 아빠 증상이 거친 호흡과 그렁그렁한 가래소리 마지막엔 눈도 뜨셔서 저는 살겠구나 정신놓지마세요 했는데 119온 후 맥박이 멈추었습니다.. 그게 임종증상인 줄 알았다면 기다리는동안 손잡아드리며 사랑한다고 마지막 가시는길 편히가시게 말해드렸을텐데.. 아쉬움이남습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아빠..

  • @user-dr9ge8tr5n
    @user-dr9ge8tr5n ปีที่แล้ว +90

    아버지하고 얼마전에 다퉜고 차가운 분위기였는데 이 영상과 댓글들보고 눈물을 왈칵 쏟았네요.. 지금 주무시고 계신데 내일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고 해야 겠습니다

    • @user-fk2sm7qs3i
      @user-fk2sm7qs3i ปีที่แล้ว +20

      훌륭한 아들이십니다^^

    • @user-rv4em1vz7j
      @user-rv4em1vz7j ปีที่แล้ว +9

      무조건 의 마음이 더 위험할수도.

    • @user-hd7yp6kh3j
      @user-hd7yp6kh3j ปีที่แล้ว +7

      부모님이 계실때 몰랏습니다.
      5년전 아부지 떠나보내구 2주전 엄마까지 떠나셧습니다.
      어떤 모습이라도 옆에 계실땐 든든햇는대 이제 두분다 돌아가시고나니 뭐라 표현 할수 없음만큼 맘이 아리네요~

  • @user-sw8cd4df1k
    @user-sw8cd4df1k ปีที่แล้ว +73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지만 병원생활 하시면서 많이 약해진 아빠를 볼때마다 항상 마지막을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마음이 먹먹해요 제 건강과 젊음을 더 드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user-kj6ef3vy3e
      @user-kj6ef3vy3e ปีที่แล้ว +7

      마음은 알겠지만 젊음을 주시면 안돼요. 자식은 자신의 삶을 잘 사는게 부모님 위하는 길이랍니다 아버지와 관계가 좋았던 분 같으네요. 그 마음은 예쁩니다. 생존해 계시면 얘기 많이 나누세요 떠나신 후에 단절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지니까...

    • @user-sw8cd4df1k
      @user-sw8cd4df1k ปีที่แล้ว +7

      @@user-kj6ef3vy3e 감사합니다,, 사춘기 시절에 아빠를 너무 많이 힘들게했어요,, 아빠의 병이 저로 인해 생긴것 같은 죄책감과 외롭게 살아온 아빠의 생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adira8835
    @adira8835 ปีที่แล้ว +15

    지금 힘들게 지내시는 어머님께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선생님 따뜻한 가족처럼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lo8yy2il6q
    @user-lo8yy2il6q ปีที่แล้ว +146

    영상의 상황들을 겪어본 저로서는 선생님이 한없이 존경 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 @user-nt7zn7cm2c
      @user-nt7zn7cm2c ปีที่แล้ว +8

      오늘엄마임종면회다녀왔읍니다 요양병원원장닝등ㆍ의료진들이계셨기에 2년을버티신것같아요
      그동안 너무고생하셨고 이제는다잊고편히 가시라고 하늘나라에 먼저가계시다 나중다시만나게요 하니
      엄마가눈물을흘리시는것보고 집에서기다리던중 이영상봅니다 여러가지도움말씀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lp8mk3vz5x
      @user-lp8mk3vz5x ปีที่แล้ว

      ​@@user-nt7zn7cm2c ㅣ

  • @user-wy2se4ru3p
    @user-wy2se4ru3p ปีที่แล้ว +107

    아름답고 조용하게 그리고 통증없이 임종을 맞이할수 있도록 환자스스로
    임종을 결정할수 있는 법이 빨리 생겼으면 합니다

    • @user-ud9vt2rp4x
      @user-ud9vt2rp4x ปีที่แล้ว +14

      이하동문입니다

    • @user-qx9mu2qj2k
      @user-qx9mu2qj2k ปีที่แล้ว +3

      그러게요 ㅠ

    •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ปีที่แล้ว +3

      아픈엄마 언젠가는 가실거라고 생각하고 맬 병원 입 퇴원 반복했었는대 막상 돌아가시는 거랑
      은 틀리더군요 얼마나 슬펐는지 지금도 엄마전번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 @user-np4ry8ng9q
    @user-np4ry8ng9q ปีที่แล้ว +30

    나는 어떤모습으로 죽을까ᆢ바라건데 사랑하는 사람들안에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었으면 좋겠다ᆢ

  • @jbinworldTV
    @jbinworldTV ปีที่แล้ว +7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 @genie6462
    @genie6462 ปีที่แล้ว +51

    몇년전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아무렇지 않으시다가
    당일날 기상하시고 잠시후 앉은채 영원히 잠드셨다고 합니다 모시고 사시는 며느리분께서 저희부모님과 가까운 사이라 부고가 저희집에 젤먼저 전해져서 알앗어요 이렇게 편안한 임종을 맞으셧다니 부럽긴한데 꽤 드물다고 하네요

    • @user-rf5sz7ti7u
      @user-rf5sz7ti7u 9 วันที่ผ่านมา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신 분들이 편하게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 @user-qq9yu7ul7i
    @user-qq9yu7ul7i ปีที่แล้ว +205

    중환자실 간호사로 13년을 살아왔는데, 임종앞둔 사람의 증상이라길래 들어와봤습니다. 객관적인것은 뭐 누구나 다들 알수있는것이고(혈압같은것), 제가 중환자실에서 정말 놀랐던것은.. 환자가 사망하기 일보직전인데 사망을 안합니다. 누가봐도 곧 사망인데 계속 시간이 끌어지는와중에, 보호자가 뒤늦게 도착하여 면회를 시켜주면, 조금뒤 사망하시더군요. 이런일이 매일 일어나는건 아니었지만, 이런일이 나타날때마다 저는 놀라워했습니다. 이것뿐만아니라, 의식은 없지만 혈압맥박 다 괜찮으셨던분이 면회시간되어 보호자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맥박0이되어 사망하시는분도 기억나고요. 자식이 해외에있어 병원까지 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자식올때까지 의식없이 기다리시다가자식오고 얼마안되서 숨지는경우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영상과는 다른 내용인데 , 돌아가신 환자분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봤네요. 드라마에서처럼 유언하고 죽는분들은 본적이 없네요.

    • @aftertherainkr
      @aftertherainkr  ปีที่แล้ว +24

      안녕하세요. 비온뒤의 김용태 PD입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l5gq4sh7u
      @user-zl5gq4sh7u ปีที่แล้ว +12

      님 말씀이 맞아요 ... 9년전 할아버지 임종 직전에 제 친동생이 급하게 병원 도착후
      병동 엘리베이터 타고 내린 직후에 바로 돌아가신거 보면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눈을 감는거 같아요 ㅠㅠㅠ 이걸 쓰는 지금도 그때 생각나서 눈물 나네요

    • @IovePangsomuch
      @IovePangsomuch ปีที่แล้ว +9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어요, 할머니 보고싶네요..

    • @ehgg7896
      @ehgg7896 ปีที่แล้ว +5

      저희 할아버지도 자식들 다 문병 온 후 돌아가심. 기독교인. 제가 마지막 예배 드림.

    • @english0579
      @english0579 ปีที่แล้ว +16

      저의 아버지도 해외에서 온 저를 기다리셨어요. 의식은 안아픈사람같았어요.
      간호하던 제 어머님이 제가 왔다고하니,
      기운이 하나도 없어 천장만 바라보는 아버지의 양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그날 아버지는 영영 떠나셨지요.
      나이먹을수록 아버지가 그립네요 ㅜㅜ.
      아버지 진심으로 고맙고,사랑합니다

  • @user-lm5xe4vf3s
    @user-lm5xe4vf3s ปีที่แล้ว +215

    삶과 죽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귀중한 영상입니다.

  • @user-eo5xf1vc8g
    @user-eo5xf1vc8g ปีที่แล้ว +81

    살아계실때부모님께 효도를다합시다

  • @user-dh5jk8pq9e
    @user-dh5jk8pq9e ปีที่แล้ว +25

    잘들었습니다 공감되는부분이 많네요...

  • @user-ht5qn5uz5p
    @user-ht5qn5uz5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맙습니다 복많이받으세요 건강을허락하소서 편안한밤되세요 편안한밤되세요 고맙습니다

  • @user-bm8pv5wg7s
    @user-bm8pv5wg7s ปีที่แล้ว +38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통없는곳에서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너무 보고싶어요

  • @myungokkorner907
    @myungokkorner907 ปีที่แล้ว +114

    말씀 잘 들어습니다. 저도 5년간 불치병 남편을 집에서 간병,(간호사와 함께), 간호사님이 오늘 못 넘길거라고 ... 10시간 그의 곁에서 지키면서( 혼자서요) 밤 10시40분경 임종을 지커습니다. 약 6시간 식음땀을 많이 흘려고, 저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많이 했지요. 가는사람 손잡고 있는데, 놓치면서 편히 고개를 왼쪽으로 꺽으면서 기시드라고요. 제가 더 당황하여 울어지만, 곧 의사가 오셔서 명이 다 했다고... 9년이 지난 아직도 그 모습이 눈앞에... 사랑하는 남편 보내는것 보는것도 큰 고통 이라고... 남편의 소망되로 끝까지 집에서 간병했기에, 조금은 저 자신이 대견? 그분의 소망 이루워 주었답니다. 모두 아프지말고,고통없이 떠나셔면 하네요...

    • @user-xw3wg6cd3o
      @user-xw3wg6cd3o ปีที่แล้ว +4

      힘내세요

    • @myungokkorner907
      @myungokkorner907 ปีที่แล้ว +10

      @@user-xw3wg6cd3o 감사합니다. 저도 육십후반이라, 곧 남편곁에 갈거라고... 타국에서, 남편없이 ,자식없이, 친인척 없이 외로히 혼자삶도 이제 지쳐습니다.정리 중 이지요. 남께서는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즐거운 나날들 보내시길 빕니다.

    • @user-cw6bw5zz7p
      @user-cw6bw5zz7p ปีที่แล้ว +4

      그 후로 가치관의 변화가 많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글 읽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 @user-xw3wg6cd3o
      @user-xw3wg6cd3o ปีที่แล้ว +3

      저도 군대에서 쓰러져서 2년동안 투약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겨 감사하게 현재 열심히살고 있습니다.

    • @myungokkorner907
      @myungokkorner907 ปีที่แล้ว +5

      @@user-cw6bw5zz7p 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말씀에 저도 눈물이... 힘껏, 노력해서 좀 살아 볼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

  • @ys-ho6bq
    @ys-ho6bq ปีที่แล้ว +69

    선생님 말씀들으니
    눈물이납니다
    우리 인간들이 한번은 겪고
    가는 길목인데
    좀더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crom9325
    @crom9325 ปีที่แล้ว +43

    누구나 겪어야하는 일이므로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네요

  • @user-ib3py1ks3o
    @user-ib3py1ks3o ปีที่แล้ว +19

    사람은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니
    평소에 깊은 대화 나눔이
    중요합니다

  • @fineapple0517
    @fineapple0517 ปีที่แล้ว +16

    사랑하는 울 엄마 엄마 얼굴도 모르고 계모살이 구박받고 결혼해서도 온갖 고생만 했는데 이제 하나님께로 갈 준비를 하시는것 같아요 누구나 한번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만큼 큰 고통이 있을까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말 한번 제대로 못하고 못난딸 못살아서 맘고생 시켜드려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어려운 살림에 자식들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온갖 힘쓰는일 한다고 고생많으셨어요 모레 병원에서 꼭 면회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user-yr1ii7de7h
    @user-yr1ii7de7h ปีที่แล้ว +12

    영상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2달전에 지병이있으신아버지가 코로나로 갑자기 한달만에 돌아가셨는데 영상보니 다맞는거같네요 마지막 요양병원면회에 눈물이 보이실때 이제정말 얼마안남았구나했나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돌아가시기전 한달 정말 제인생에 가장힘든 순간이였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 @user-us7kl8eb5y
    @user-us7kl8eb5y ปีที่แล้ว +171

    드라마와 영화의 임종 장면이 현실과 맞지 않아 죽음에 대비하려면 평소 건강 할 때 유언이 될만한 말들을 미리 얘기해주고 여행도 건강 할 때 자주 가고 그런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user-oy3mu5qj4v
      @user-oy3mu5qj4v ปีที่แล้ว +2

      체인스톡호흡ᆢ생각나네요ㆍ데스네틀ㆍ사전천명?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14

      막상 임종이 임박하면 의식이없으셔서 유언은 평상시 건강하실때 해놓는게 좋을듯 합니다ㅠㅠ

  • @user-po3mm7uw2t
    @user-po3mm7uw2t ปีที่แล้ว +41

    일년반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슬프기도하고 그리움에 눈물흘리고 있었네요. 이 무슨 우연의 알고리즘인지...ㅠ.ㅠ
    돌아가시기전 교수님이 말씀하신 증상을
    거의 다 보이셨는데
    돌아가신날 아침 미음 2~3번 받아드시고 그만먹겠다는 의사표시도 하셨기에
    혹시나 하면서도 임종전 증상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코를 골면서도 주무시기도 했고
    한 이틀 가래가 끓어서 힘들어 하시는거 같았는데.
    그 가래를 못빼드렸다는게 내내 맘에 걸리고
    좀 더 편안하게 해드리지 못했다는 생각. .
    그리고 돌아가시기전 한 두시간전에 힘없는 표정으로 저를 빤히 보시며 눈물을 주륵 흘리시길래. 눈물을 닦아드렸었어요.
    그후 계속 주무시듯이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임종에 대해 인터넷을 그리 검색하고도
    바보같이 왜 임종전 증상을 몰랐는지 계속 자책하곤 했었어요.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가래 빼드리는게 더 고통을 드리는거라고 말씀을 하셔서
    제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막내딸 이제 마음 편안해지라고 이 영상을 보게 하셨나 봅니다..ㅠ.ㅠ

  • @user-hf9fw4qr7s
    @user-hf9fw4qr7s ปีที่แล้ว +8

    👍유익한말씀 매우감사 하겠습니다 ❣💟

  • @user-yq3nw8lf5b
    @user-yq3nw8lf5b ปีที่แล้ว +105

    저는 지난달에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렸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증상들을 다 눈으로 봤던터라 설명 들으면서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많이 났네요.
    엄마가 가신 그곳에선 부디 아프지 말고
    걱정도 없이 편안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user-uf7iq9ym4s
    @user-uf7iq9ym4s ปีที่แล้ว +17

    중요한 정보네요.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작년 봄에 천국가신
    엄마 임종을 지켜 드리지 못해 눈물이 펑펑납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혼자 얼마나 외롭고.두렵고.살 맞대고 젖먹여 키운 자녀들이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으셨을까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세 편히 쉬시기를 ㅡ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 @user-rb4wq4wf1k
    @user-rb4wq4wf1k ปีที่แล้ว +3

    선생님 인상이 정말 좋으십니다ㅠㅠ
    조상님과의 이별은 평생 남네요

  • @user-zq7qc1nz4z
    @user-zq7qc1nz4z ปีที่แล้ว +93

    삶과 생을 다시금 인식하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aftertherainkr
      @aftertherainkr  ปีที่แล้ว +1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z4gh7rb9r
    @user-mz4gh7rb9r ปีที่แล้ว +25

    과장님 애써 차분하게 설명하려 하시면서도 중간중간 감정이 북받쳐서 울컥하는거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나네요..ㅠ

  • @user-gw9yy6pf6c
    @user-gw9yy6pf6c ปีที่แล้ว +7

    저도 어렸을때 가난하게 살았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살려고 고생만 했더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힘내시고 건강하길 빕니다

  • @user-ph9nl2bu2e
    @user-ph9nl2bu2e ปีที่แล้ว +16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임종을 지켜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호흡이 거칠어 지는 경우를 봤어요

  • @user-wq4pr1mz4z
    @user-wq4pr1mz4z ปีที่แล้ว +12

    감사합니다
    먼저 보내드린 가족분들을 격겨본 바 증상들이 많이 겹치네요 가족분들 입장에서 많이 힘든시간 이지만 환자나 보호자 모두 슬기롭게 잘 보내드릴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음 하네요
    소중한 설명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fu7ye4kf1w
    @user-fu7ye4kf1w ปีที่แล้ว +74

    할아버지 임종때가 기억나네요...
    80이 넘으신 할아버지께서 임종 직전
    엄 마..엄 마...하면서 마지막 먼길떠나셨습니다..
    가족들은 증조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데리러오셨다고 생각했어요...
    할아버지 그곳에선 할머니와 편히 쉬세요..사랑합니다...

  • @user-eq4ko6lz6j
    @user-eq4ko6lz6j ปีที่แล้ว +14

    몰랐던 의학정보를
    알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담고 있있을께유.

    • @user-eq4ko6lz6j
      @user-eq4ko6lz6j ปีที่แล้ว +2

      작년에 죽은자의 집청소 를 읽은후 처음엔 무서웠지만 나중엔
      하루하루를 소중하구
      귀한 삶 을 살아야 겠다는 가치관이 형성
      되더군유.
      쌤 의 영상보구서
      마음이 숙연해지구 그래
      죽는날꺼정 소중하구 귀하게 살아가자 고 다짐했습니다.

  • @tommy.chang.8047
    @tommy.chang.8047 ปีที่แล้ว +8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 @jhj2098
    @jhj2098 ปีที่แล้ว +6

    두달전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며 한없이 절망하고 괴로워했던 시간이 떠올라 한참을 소리내어 울었네요.
    처음으로 아버지께 미안하고 사랑한다는말을 되뇌이며 떠나보내야했던 그 시간이 두렵고 안타까웠던 ᆢ
    돌이켜보면 귀하지않은 순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 @user-wo3xo3bg9v
    @user-wo3xo3bg9v ปีที่แล้ว +26

    엄마ᆢ
    제발 고통없이 편하게 가시길
    간절히 빕니다
    최고의 엄마셨고
    최고의 딸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ᆢ

  • @user-ze6pu8sz9t
    @user-ze6pu8sz9t ปีที่แล้ว +171

    선생님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수도없이 죽음의 문턱으로 들어가는 분들을 접하시면서 삶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실거고 그 과정중 때로는 선생님도 두렵고 힘들 때가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태어난 순간의 고통이 기억에 남아있지 않듯이 죽음의 순간도 지켜보는 세상의 사람들과 달리 통증만 아니라면 어쩌면 탄생의 순간과 맞물려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할머니의 임종과
    친정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며 과연 어느 과정까지 인지의 범위일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참고로
    의식이 있을 때
    감사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고생많으셨다는 말
    편안히 가시라는 말.
    무엇이든 내 맘에 우러나는 진심을 꼭 전해주세요.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 @SC-uo6cu
    @SC-uo6cu ปีที่แล้ว +46

    저는.선생님말씀이.따뜻하게.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사실.내일이.제딸이.별이된지.일년되는날입니다.제눈에는.눈물이그치지.않습니다.지금이순간에도.오늘.저혼자.용기내서.마트에.갔어요.내일.납골당에.갖고갈.술.코너에.갔는데.옆에.아주머니가.쳐다볼정도로.그냥.흐느끼고.말았어요.전.어떻게.살아갈수있을까요.너무슬퍼서.어떻게요.늘.갈때마다.마른안개꽂을갖고가는데.오늘은.연보라색으로.골랐죠.꽃이.왜그렇게.슬퍼보여요.예쁘기도하고.마치.내딸을보는것같아요.엄청예쁘거든요.자연미인인데.내아가.내새끼.보고싶다.

    • @user-mf3fy1he3o
      @user-mf3fy1he3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나가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따뜻하게 안아 주신거에요 하나니께서는 우리 마음까지 도 알고 꼭 껴안아 주십니다

    • @user-ns4yq3pu5n
      @user-ns4yq3pu5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식 잃은 부모마음을 이세상 그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ᆢ참 슬프네요 ᆢ제남편도 생명이 다해가고있네요 곁에서 간호하는 저는 해줄게 없어 미안하고 한없이 슬프기만합니다

    • @user-lh1ol2bx2z
      @user-lh1ol2bx2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희남편도 요양원에 계시는데 몆일간격으로 상태가 안좋아져 가시는데 과일 식사는 더 맛있게 드시는데 병마로 넘 고생하시니까 편안 천국으로 빨리 가셨으면 할때도 있고 아파도 살아계시니까 힘이 될때도 있습니다

  • @user-pj1gy4uv1t
    @user-pj1gy4uv1t ปีที่แล้ว +4

    좋은 정보 용기내서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 @user-lj4pg4jd8s
    @user-lj4pg4jd8s ปีที่แล้ว +78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gamsaengyi
    @gamsaengyi ปีที่แล้ว +66

    얼마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세상 허망함을 지울수 없습니다~ㅠㅠ

    • @user-gm3fk2ph6q
      @user-gm3fk2ph6q ปีที่แล้ว +11

      ㅠ ㅠ 기운 내세요 ᆢ 저도아버지 3년 지났는데 넘 힘들지만 ㅠ 그마음 정말 이해가갑니다 ᆢ 기운내시고 건강하세요 ᆢ ㅠ

    • @user-nq3oi9vu1p
      @user-nq3oi9vu1p ปีที่แล้ว +18

      허망한정도가 아니라 그냥 여행가신것같고 계속 실감이 안나요ㅠㅠ꿈인지 생시인지ㅠㅠ

  • @user-sq3jt8qx4u
    @user-sq3jt8qx4u ปีที่แล้ว +10

    평생 곁에계실것만 같던 저의 아버님 임종은 응급실 의사분의 마지막 심폐소생술을 지켜볼수밖에 없는 자식이라는 아들이라는 그냥 초라한 저의모습 뿐이었습니다
    더이상의 무의미한 심폐소생술을 ,그만하세요, 라는 말한마디가 지금까지 제가했던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한마디였습니다
    임종후에도 저와 형제들은 다른곳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가지만 아버님의 배는 따뜻한 온기가 계속 남아있었던게 생생하네요 그렇게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넘어가네요
    처음 몇개월은 무덤덤했던 시간들이 해가 지날수록 그리움이 더해지더군요..임종하시기 며칠전 마지막통화에서 저에게 ,잘살어, 그한말씀만 하시고는 그렇게 가셨습니다
    다른거 다필요없더군요 살아계실때 뭐 하나라도 해드리고 목소리라도 더 들려드리는게 자식된 도리라는것을 아주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 @user-ew7zf2zc7x
    @user-ew7zf2zc7x ปีที่แล้ว +8

    너무너무 도움이 되서 참고함니다 감사합니다

  • @EskEscSwc3570
    @EskEscSwc3570 ปีที่แล้ว +15

    작년에 고인이 되신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납니다. 돌아가시는 전날 뵌 게 마지막이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왜 그러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Min-yc9wr
    @Min-yc9wr ปีที่แล้ว +16

    의사선생님들.간호사님들 존경스럽습니다.

  • @user-bk2lk9rz5z
    @user-bk2lk9rz5z ปีที่แล้ว +81

    대한민국 ~ 유튜브 로 온갓 정보를 다 듣고 보고 너무나 감사 합니다.
    의사 샘 여러분 특히 현장에서 임종 을 지켜보셔야 되는 의사료진 여러분 수고 하십니다. 감사 합니다.

  • @user-bo9bo8dw3k
    @user-bo9bo8dw3k ปีที่แล้ว +31

    죽음이란 아무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와 같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두려움
    과 공포가 있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예외없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위안이
    되겠죠 ~ 평소 죽음에 대한 의미를 곰곰히 되새겨 보는것도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없에는데 단련이 되겠죠~~

  • @ohhappy_01
    @ohhappy_01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작년 가을에 폐암 말기 진단 받고 항암치료 후 뇌까지 전이돼 더이상 연명 치료는 포기하고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친정 엄마입니다. 앞으로 얼마 남았을지는 모르지만 길어야 몇 달일거예요. 요즘만큼 엄마한테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한적은 없을거예요.
    엄마가 갓난 아기 때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엄마는 우리에게 언제든 찾아갈 친정을 만들어 주기 위해 평생 아프면서도 친정집을 지켜 주셨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도 돌아가시면 우린 찾아갈 친정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평생 너무 많이 아팠던 울엄마가 이제 그만 아팠음 좋겠어요. 신이 어떻게 한 사람에게 그런 큰 고통을 줄 수 있을까싶을 만큼 엄마는 평생동안 몇 번의 큰 사고와 두 번의 암투병까지 겪어야만 했어요. 엄마 만나러 자주 가려고 하지만 언제 전화가 걸려올지 몰라 늘 긴장 속에 있어요. 그냥 요즘은 이런 영상들을 자꾸 보게 되네요.

  • @user-dn6hv7rt6r
    @user-dn6hv7rt6r ปีที่แล้ว +14

    갑자기 떠서 봤는데
    의사슨상님 말씀하시는 음색에서 천사의 느낌이 들어옵니다.ㅎㅎ

  • @user-jl7ig6lx5r
    @user-jl7ig6lx5r ปีที่แล้ว +5

    사망판정내리시는분 대단해요
    시체보는게 일인데

  • @ryanchangkorea
    @ryanchangkorea ปีที่แล้ว +4

    .... 고생 많으셨어요. 잘 가요. 편히 쉬시고, 머지않아 다시 뵈요. 사랑해요..

  • @user-ur9tm6dv5d
    @user-ur9tm6dv5d ปีที่แล้ว +223

    댓글읽으면서 엄청 울었네요.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사람들, 부모님께 더 잘 표현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늘 궁금했으나 알 수 없을거라 생각한 부분을 이리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ib1os5sz9o
      @user-ib1os5sz9o ปีที่แล้ว +5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음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는 어릴적부터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종교이것저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불교교리를 믿고 환생을 믿게되었습니다. 우울증에 걸렸던 저는 참선(명상)을 하면 나아지더라하는 말에 매일 3,4년을 참선하고 선업을 쌓고자 노력했지요. 하지만 기도응답도 단한번도 없었고 우울증도 전혀 나아지지않고 더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거의 무교로 지내던 어느날 엄마에 끌려 교회에 억지로 가게되었습니다. 첨엔 짜증도 났고 억지로 끌고가니 서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가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이세상이 참 악한데 선한 존재는 누굴까? 음, 하나님이네.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나갔습니다. 선한존재의 편에 서면 좀 세상이 좋아질까해서요. 그러다 혼자 집에서 기도를 하는데 이젠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한거니 불교믿은거에대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아주짧은 기도였습니다. 그때 너무 분명히 괜찮다 하는 음성과 따뜻한 바람이 가슴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뭐지..?라는 생각과함께 조금씩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침에 성경통독을 하라 라는 남자목소리와 성경읽지말라고 말하는 마귀음성 등을 들으며 하나님이 정말 있구나 하며 매일 기도하고 기도응답을 들으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알게된것은 죽음이후에 천국지옥이 있으며 사람은 원래 죄로인해 심판을 받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는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문박고 대신 조롱받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기만하면 죄사함을 받는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때입니다. 저는 매일 휴거와 전쟁 대환란 비젼등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북한 무인기가 서울까지 들어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올해 여름에 일어나는데 올해 내가 전쟁을 낸다 하는 남성을 목소리를 들었고 중국전쟁이후 바로 한국전쟁이 나는 꿈도 꾸었던것이 기억납니다. 정말 정말 임박한듯보입니다. 이 마지막때에 구원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 @user-zq7bu9ep1s
      @user-zq7bu9ep1s ปีที่แล้ว

      @@user-ib1os5sz9o 정신차려

  • @user-fx2vj6vd4e
    @user-fx2vj6vd4e ปีที่แล้ว +32

    이글 쓰면서 울컥울컥 하네요..
    우리 어머니 증상하고 거의 같네요.. 눈 계속 감고 있으셨고, 말씀은 못하셨지만
    못오신 삼촌 전화통화로 목소리 들려드리니 통화 끝날때까지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시던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 엄마 두분 다 너무 보고싶어요

  • @user-fy4cp2ms8k
    @user-fy4cp2ms8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선생님은 정말 좋은신분이네요.우리남동생 암 당담교수는 말도못하고 의식도일주일째 없는환자를 숨만겨우 붙은동생을 저녁에서야 오늘밤을 못넘기겠어요하는데 기가차서 양산부산대학병원 암교수들은 정말 악질.악던에돈에 눈멀어서 젊고젊은 우리남동생을 40일을 물한모금 못먹넘기게하고 결국 고통스럽게 눈감게만들고 절되 가망없는 환자한테 제발쫌쫌쫌쫌 암교수들아 너거들은 알잖아 이미 희망없는걸 끝까지 온몸에 구멍을다내고 온갖시술에 수술권유에 결국뭔데 죽음. 돈을 몇천만원씩 뽑아야지 너거 직책의무로써 뿌듯한거가. 우리남동생은 그렇게살고 싶어서 걸어서 들어갈때는 꼭살겠다고 억울해서 못죽겠다고 왜하필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왜하필 지가 암에ㅠㅠ 눈물을 몰래 보였다.그런 환자한테 물한모금 못넘기도록 항암을 꼭 그렇게 권유를 바로시행 했어야만했나 선택권이라도 줬더라면 몇일이라도 생각하고 밥한끼라도 먹고 가족사진한장이라도 손한번이라도 잡았을거아니가 그렇게 갑자기 죽을거라곤.. 항암하면 세포들이 죽을거란 기대감에 믿고믿고 하지만 온몸에 전이가 급속도로 퍼진다는걸...너거들은 알면서 천벌받을꺼다.아무리 의사가 감정소비하면 일못한다하지만 그말은 합리화한 핑계변명 밖에 보호자한테는 안들린다.선택할수있는 기회라도 줘야지 아무준비도 못한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당사자가족들한테는 두고두고 한맺힌다.장가도 내년에가기로 약속되있고.집도다사놓고 가게도 대출내서 다알아보고 직원옷도 주문하고 주방에쓸 칼들도 직접주문한거 집에 택배로받았을땐 억장이 진짜.. 모든게 새집에 새가구에 목표들을 눈앞에 다이뤄놓고 40일만에 쓰나미처럼 휴..젊은암환자한테 위암에 대장암에 전이다됬을때는 교수가 항암하자고 권유하거나 하자고할때는 절되하면 안됨.두고두고 명심해야함 기적이란없음

  • @user-gh3wk6lx1p
    @user-gh3wk6lx1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희 할머니는 94살 나이에 저희 누나가 할머니 몸이 불편하시니 샤워해드리고 이불덮어드리고 주무세요 할머니 하시고 딱 3시간뒤에 일어나지 안더레요 .. 편히 돌아가셧어요 .. 참 신기한일이 많지요..

  • @Sparkle_in_ca
    @Sparkle_in_ca ปีที่แล้ว +34

    사전천명..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가래끓는소리로 가족들이 넘 맘졸였는데 환자 당신에겐 그리 힘든 증상은 아니였군요... 간호사분들이 거의 2~3시간마다 오셔서 가래 석션 했는데 그때마다 정말 임종이 다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간호사만 보면 벌벌 떠시던.. 넘 힘들어하시던 무서워 하시던 석션.. 그때 할아버지가 제 손을 진짜 아플정도로 꼭잡으셨는데.. 아직도 생각해보면 석션때문에 더 빨리. 더 힘들게 돌아가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넘 맘이 아파요...

    • @elegang18
      @elegang18 3 วันที่ผ่านมา

      석션 증말 너무 아픕니다.
      온몸의 장기가 뽑혀 나가는 느낌 듭니다.
      그런 아픔은 이 세상에 없지 싶습니다.

  • @afffcfssx
    @afffcfssx ปีที่แล้ว +38

    말씀을 참 차분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aftertherainkr
      @aftertherainkr  ปีที่แล้ว +5

      안녕하세요. 비온뒤 이정호PD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alae6024
    @dalae6024 ปีที่แล้ว +7

    그 누구보다도 내가 언젠가 겪을 일이라는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시간이 이리도 빠른걸보니 금방 올것 같기도 해요
    미리 생각하며 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늘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보려합니다

  • @user-mu5in3pc7j
    @user-mu5in3pc7j ปีที่แล้ว +4

    살면서 항상 죽음을 줍비하면서 살아가야 겠네요....^^
    짧은인생 잘 허무합니다...
    오늘 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 @kentvturbo7091
    @kentvturbo7091 ปีที่แล้ว +29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 입니다

  • @luck1471
    @luck1471 ปีที่แล้ว +29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rogers6719
    @rogers6719 ปีที่แล้ว +47

    유익한 방송내용 입니다

  • @user-hs5lq8vx3d
    @user-hs5lq8vx3d ปีที่แล้ว +3

    선생님 아버지의
    마지막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 @user-me2ev6zv2l
    @user-me2ev6zv2l ปีที่แล้ว +3

    차분한 설명 감사합니다!

  • @user-js8kp4ob6k
    @user-js8kp4ob6k ปีที่แล้ว +45

    선생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내일을 아니 지금 이시간을 소중하게 느껴지내요 살아가는 동안에 가족에게 살아있어 행복합니다

  • @jaebongim2199
    @jaebongim2199 ปีที่แล้ว +10

    존경합니다.님같은 분이 진정한 의사이십니다.정말 공감합니다.

    • @user-jq1os5fk2u
      @user-jq1os5fk2u ปีที่แล้ว +2

      1년전 남편을 급성 간암 말기로 보내는과정에서 내가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것이 안타깝고 제자신이 한없이 나약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빨리 갈 줄 알았으면 좀더 잘 해줄걸 남아있는사람은 못해준거에 죄책감만 드네요 ..

  • @user-rd9qp2uw6e
    @user-rd9qp2uw6e ปีที่แล้ว +26

    아무것도 모르고 이런 의사선생님 말씀을 충분히 이해했으면 좋은 말씀을 많이 하드려야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두고두고 후회가 되어 눈물을 많이 흘리고 후회합니다
    이러한 횐경에 처한 분들은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을려면 좋은 말씀을 부모님귀에 대고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같이 계셔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웠다고요!!!!!!❤

  • @user-gf8bd8wy8y
    @user-gf8bd8wy8y ปีที่แล้ว +19

    교회 오래 다니면 돌아가시는걸 여러 번 보는데 얼굴이 아기처럼 변하더라고요 그러고는 며칠 있으면 돌아가셨다는 소식

  • @user-kv1jh5em1i
    @user-kv1jh5em1i ปีที่แล้ว +2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옵소서 ㅇ

  • @user-gm8xi2wb1p
    @user-gm8xi2wb1p ปีที่แล้ว +9

    좋은 말씀 많이감사합니다

  • @kk-tl3im
    @kk-tl3im ปีที่แล้ว +9

    어머니를 떠나보낸지 이제 두달 다되갑니다 코로나로 임종도 제대로 지켜보지 못하고 누나만 어머니 임종전 곁을 지겼네요...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천국에서는 아프지마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 @syh111
    @syh111 ปีที่แล้ว +7

    선생님 목소리랑 말씀 너무 귀에 쏙쏙 박혀요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