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학적이고 해부학적으로 보컬을 배워보고 알아보고 성대에 대한 시청각자료를 기반한 교육자료가 필요했는데 선생님 유튜브를 찾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그동안 다른 보컬트레이너들의 추상적으로 연습하는 방법들을 봤을 때도 도움이 됐지만 이렇게도 보니까 육식 채식 골고루 하듯이 영양 있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실력이 쭉쭉 느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결국 singing power ratio 같은 개념도 auditory roughness 때문에 formant가 2k-4k에서 높게 형성되어야 하는 점을 말하는 거겠네요 singing power ratio나 singer's formant보면 왜 2k-4k가 중요한지 이유를 같이 설명하는 경우가 잘 없었는데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노래잘하고싶으면 구독! 2옥레 목잡이에서 다양한 노래 부르게된데는 선생님 유투브 영향이 큽니다 ㅎㅎ 요즘은 성대를 아예 발성성대로 만들고자? 닫은 상태에서 소리내는게 아니라 가성길정도 열린 상태에서 앞을 보컬프라이 느낌으로 닫으면서 발성하고있어요. 연습을 집중해서 하다보니 말할때도 위가 닫힌 두꺼운 육성으로만 말했었는데 이제는 음조절시 두성섞인? 톤으로 연결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저음고음연결시 자연스러운 성대접촉과 포인트 잡고 보다 단단한 소리 내는 연습을 하려고합니다. 다양한 정보 많이 올려주세욯ㅎ
제 롤모델 가수가 일본밴드 히게단 보컬 인데요... 고음의 질감이 너무 달라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수님과 비슷하게 진성으로 고음까지 파워풀 하게 가는 느낌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히게단은 이게 더 극단적 이지 않나.... th-cam.com/video/a0JenA-cNiw/w-d-xo.html 2:43 "우" 를 의식하고 부르는 것 만으로 조금 살짝 힌트를 얻은 느낌을 받긴 했지만... 부족하네요. 이번에 내한공연 오기도 하고.... 보컬분석 같은걸 해주실순 없겠죠? (｡ﾉω＼｡)
선생님 진짜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포먼트 튜닝 강의에서는 음정이 올라갈수록 배음간의 간격이 넓어진다고 알려주셨는데 오늘은 음정이 올라갈수록 배음간의 간격이 좁아진다고 하셔서 이 부분은 흉성으로 소리를 계속 끌어올릴 경우의 이야기인지 여쭤봅니다!ㅎㅎ
예를 들어 250Hz로 소리를 내면 배음간의 간격은 250Hz입니다. 500Hz로 소리를 내면 500Hz가 되겠죠. 즉 높은 음으로 소리를 내면 배음간의 간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똑같이 500Hz로 낸다고 했을때 배음 사이의 주파수 간격은 동일하지만 음 간격은 음이 올라갈수록 줄어듭니다. 즉 같은 500Hz차이라도 저음에서는 도~솔 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고음에서는 도~도샵 만큼의 차이도 나지 않을 수 있는거죠!
선생님 제가 요즘에 제 발성 점검차 스펙토그램으로 소리를 보곤 하는데요.. b4 정도의 음을 ‘ㅏ’ 발음으로 낼때 제가 지금까지 고음을 강하게 내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방법으로 목에 힘을 줬더니 기본진동수의 두배 부분 주파수가 강하게 증폭되더라고요.. 약 1000~ hz 대요. 제가 목을 조으는 방식으로 고음을 강하게 내고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h3 부분 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걸까요?
@@medicalvoice5010 별개로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음향학적으로 진성과 가성의 구분이 고주파 배음 유무라는 것이 신기한데요, 소위 ‘링’ 사운드 라는 것이 들어간 소리가 마치 비브라토처럼 떨림? 이나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고주파 배음의 지직거림 때문이라고 봐도 될까요?
@@medicalvoice5010 또 그러면 m1과 m2 시의 성대의 ‘감각’ 이라는 것은.. 어떻게 설명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우리가 소리를 낼때 모드1 상태일때와 모드2 상태라는게 분명히 구분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소리의 차이라기 보다는 ct머슬이 ta 머슬보다 더 활성화 되는것을 느끼는 것인가요?
믹스 작업(녹음 후 전자 파일을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편집하는 작업) 중 EQ 등으로 주파수별 소리를 증폭하거나 감쇄하는 등 작업을 일상적으로 언제나 하고 있는데요, EQ로 고주파 주역대 소리를 증폭시켜도 가성이 진성처럼 들리지는 않는데 혹시 이건 왜 그럴까요? 혹시 올릴 때 타겟 주파수나 올리는 방법에 뭔가 요령이 필요할까요?(3천~4천헤르츠대를 올려야 하는지 7~8천헤르츠를 올려야하는지...)
사실 이건 하나의 요소일 뿐이고 다른 것들도 작용을 하는데요, 스펙트럼 기울기(spectral slope)라고 해서 올라갈 때 에너지가 감쇠되는 정도가 적을 수록 더 진성으로 들리고, 첫번 째 배음의 에너지가 너무 강하면 가성에 가깝게 들리고 반면에 두 번째나 세 번째 배음이 더 에너지가 강하면 진성에 가깝게 들립니다! 그래서 애초에 처음 소리가 너무 진성에서 멀면 고주파를 올리는 것 만으로 진성처럼 들리진 않는 것 같아요.
슬슬 어쩌고저쩌고 송입니다 그리우면 개추
이런.. 다시 하겠습니다
@@medicalvoice5010 아이디어가 없어서 안하시던게 아니었다?! ㄴㅇㄱ
@user-sk3nx5lm4s 중동과 아프리카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은근슬쩍 빠진... ㅋㅋㅋㅋㅋ
초심이 사라진거군요 ㅋㅋㅋ
진짜 의학적이고 해부학적으로 보컬을 배워보고 알아보고 성대에 대한 시청각자료를 기반한 교육자료가 필요했는데
선생님 유튜브를 찾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그동안 다른 보컬트레이너들의 추상적으로 연습하는 방법들을 봤을 때도 도움이 됐지만
이렇게도 보니까
육식 채식 골고루 하듯이
영양 있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실력이 쭉쭉 느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 더 잘생겨지신듯
티 나나요? 제가 사실 다이어트를 좀 했습니다
결국 singing power ratio 같은 개념도 auditory roughness 때문에 formant가 2k-4k에서 높게 형성되어야 하는 점을 말하는 거겠네요
singing power ratio나 singer's formant보면 왜 2k-4k가 중요한지 이유를 같이 설명하는 경우가 잘 없었는데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와 진짜 유익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노래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두성이니 믹스니 감이 안 왔거든요
오히려 혼자 그냥 부르다보면 공명이라 해야하나 입안에서 소리가 이쁘게 울려 나옴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그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들은 거 같아 흥미롭네요
최고십니다 큰 깨달음을이렇게 쉽게 배워도 되는지.. ㅠㅠ
이 분이 알려주는 배음이 발성뿐만이 아니라 믹싱에서 이큐잉을 할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여기만큼 학문 넓히기에 좋은 채널도 없을듯
오...저에게 어쿠스틱적으로 새로운 지식이군요 감사합니다 !!!
과학적으로 접근할수록 뭔가 신기해서 입 벌리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스펀지 볼 때 이런 느낌이였는데 ㅋㅋ
와우~!!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튜브에 널린 듣보잡 트레이너 채널들보다 몇백배는 더 유용한 채널이군요.
왜 D5 후로는 예쁜 소리로 안 들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과학적인 사실이 있었군요.
진짜 얼굴이 더 작아지신거 같은데 !??! ㅎ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 ^^
선생님 노래하능사람입니다 노래를
완곡못하고 고음이
갈수록 성대가
점점 조여지면서 소리가 뒤집어지는데 치료를 받을수잇는 영역일까요
노래잘하고싶으면 구독!
2옥레 목잡이에서 다양한 노래 부르게된데는 선생님 유투브 영향이 큽니다 ㅎㅎ
요즘은 성대를 아예 발성성대로 만들고자? 닫은 상태에서 소리내는게 아니라
가성길정도 열린 상태에서 앞을 보컬프라이 느낌으로 닫으면서 발성하고있어요.
연습을 집중해서 하다보니
말할때도 위가 닫힌 두꺼운 육성으로만 말했었는데
이제는 음조절시 두성섞인? 톤으로 연결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저음고음연결시 자연스러운 성대접촉과
포인트 잡고 보다 단단한 소리 내는 연습을 하려고합니다.
다양한 정보 많이 올려주세욯ㅎ
❤❤❤❤❤❤❤❤❤❤❤❤❤❤❤❤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트왱이나 링 같은 테크닉도 결국 고주파수의 배음을 강화해서
소리가 더 강하게 들리게 만들어주는 테크닉인거죠?
그리고 이적이나 윤도현처럼 특히 목소리가 진한 가수들의 음색은 가성대를 많이 써서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트왱이나 링이 고주파를 증폭해서 진성 느낌을 강화해주는거고
벨터들은 무조건 가성대 개입이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제 롤모델 가수가 일본밴드 히게단 보컬 인데요... 고음의 질감이 너무 달라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수님과 비슷하게 진성으로 고음까지 파워풀 하게 가는 느낌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히게단은 이게 더 극단적 이지 않나....
th-cam.com/video/a0JenA-cNiw/w-d-xo.html 2:43
"우" 를 의식하고 부르는 것 만으로 조금 살짝 힌트를 얻은 느낌을 받긴 했지만... 부족하네요.
이번에 내한공연 오기도 하고.... 보컬분석 같은걸 해주실순 없겠죠? (｡ﾉω＼｡)
해부학적인 차이도 궁금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수고하셨구요
음정관한 영상도 대단히 흥미있는 영상일것같아요
고음 성분만 모은 건 확성기 느낌이 나고, 저음 성분만 모은건 닌자 느낌이 나네요 🥷
송쌤이 먹여주는 펭귄밀크가 젤 영양가있고 부드러워요
선생님 최고입니다
엄청나게 좋은 내용이네요
덕분에 삶의 해상도가 높아졌습니다
되게 유익하다
영상 다 보면 저도 쥐룰라처럼 될 수 있을까요?😢
얼른 호를 붙여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지렸다 진짜 이번영상
고음으로 갈때 어느 음을 기준으로 급격히 어두워지거나 먹먹하게 먹는다고 느껴지면 여러가지 이유로인해 고주파 증폭이 안되는 상황일수도 있는건가요??
선생님 진짜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포먼트 튜닝 강의에서는 음정이 올라갈수록 배음간의 간격이 넓어진다고 알려주셨는데 오늘은 음정이 올라갈수록 배음간의 간격이 좁아진다고 하셔서 이 부분은 흉성으로 소리를 계속 끌어올릴 경우의 이야기인지 여쭤봅니다!ㅎㅎ
예를 들어 250Hz로 소리를 내면 배음간의 간격은 250Hz입니다. 500Hz로 소리를 내면 500Hz가 되겠죠. 즉 높은 음으로 소리를 내면 배음간의 간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똑같이 500Hz로 낸다고 했을때 배음 사이의 주파수 간격은 동일하지만 음 간격은 음이 올라갈수록 줄어듭니다. 즉 같은 500Hz차이라도 저음에서는 도~솔 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고음에서는 도~도샵 만큼의 차이도 나지 않을 수 있는거죠!
@@medicalvoice5010 아! 저음과 고음의 음정 간격이군요!!! 디테일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미성 또는 상남자 목소리라고 느끼는 것도 기준이 있을까요? 또 남자의 미성과 완전히 여자 목소리인것의 경계도 궁금합니다
목소리 톤은 유전의 영향이 있나요?
진성은 이진성
샘 유튜브 왜케잘해요?
@@medicalvoice5010 과찬이십니다 😎
가온다 기준으로 보면 D5는 2옥타브 아닌가요?
남자의 성부인 C3를 기준으로 본다면 D5가 3옥타브가 되겠지만 여자 기준(C4)로 보면 D5는 2옥타브가 맞지 않나요?
헷갈리네요..
잘 모르겠지만 관례적으로 C3를 1옥타브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하앍... 재밌어라 😊
영상보다보면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너무 딮한 부분까지 다루는 것이 루즈해지는 듯.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제 채널은 이런게 조회수가 훨씬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소리는 어떻게 내나요 이수같은 소리요...
감기걸렸을때 목에 어던변화가있어서 노래가 안불러질까오..
염증때문에 성대가 무슨무슨 공식에 의해 성대 진동이 유지되기 힘든 상태로 바뀌워요!
쿨타임 돌았구만
선생님 제가 요즘에 제 발성 점검차 스펙토그램으로 소리를 보곤 하는데요.. b4 정도의 음을 ‘ㅏ’ 발음으로 낼때 제가 지금까지 고음을 강하게 내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방법으로 목에 힘을 줬더니 기본진동수의 두배 부분 주파수가 강하게 증폭되더라고요.. 약 1000~ hz 대요. 제가 목을 조으는 방식으로 고음을 강하게 내고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h3 부분 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걸까요?
한번 ‘야’로 해보세요
@@medicalvoice5010 별개로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음향학적으로 진성과 가성의 구분이 고주파 배음 유무라는 것이 신기한데요, 소위 ‘링’ 사운드 라는 것이 들어간 소리가 마치 비브라토처럼 떨림? 이나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고주파 배음의 지직거림 때문이라고 봐도 될까요?
@@medicalvoice5010 또 그러면 m1과 m2 시의 성대의 ‘감각’ 이라는 것은.. 어떻게 설명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우리가 소리를 낼때 모드1 상태일때와 모드2 상태라는게 분명히 구분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소리의 차이라기 보다는 ct머슬이 ta 머슬보다 더 활성화 되는것을 느끼는 것인가요?
링이 딱 그 지직거리는 부분을 증폭시키는 테크닉입니다!
그걸 laryngeal register (후두 성구) 라고 부르는데 그냥 다른 진동 패턴이라 다르게 느낀다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머리스타일을 바꾸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몸도 조금 더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성적 매력 같은 거 얘기하는게 아니고 그 편이 좀 더 무게감있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좀 가벼워보여요
th-cam.com/users/shorts7qvuxdgIvOw?si=zNObWf6VxgjYPXkv 이러는 사람이 머리스타일 조금 바꾼다고 무게감이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난 좋음
믹스 작업(녹음 후 전자 파일을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편집하는 작업) 중 EQ 등으로 주파수별 소리를 증폭하거나 감쇄하는 등 작업을 일상적으로 언제나 하고 있는데요, EQ로 고주파 주역대 소리를 증폭시켜도 가성이 진성처럼 들리지는 않는데 혹시 이건 왜 그럴까요? 혹시 올릴 때 타겟 주파수나 올리는 방법에 뭔가 요령이 필요할까요?(3천~4천헤르츠대를 올려야 하는지 7~8천헤르츠를 올려야하는지...)
사실 이건 하나의 요소일 뿐이고 다른 것들도 작용을 하는데요, 스펙트럼 기울기(spectral slope)라고 해서 올라갈 때 에너지가 감쇠되는 정도가 적을 수록 더 진성으로 들리고, 첫번 째 배음의 에너지가 너무 강하면 가성에 가깝게 들리고 반면에 두 번째나 세 번째 배음이 더 에너지가 강하면 진성에 가깝게 들립니다! 그래서 애초에 처음 소리가 너무 진성에서 멀면 고주파를 올리는 것 만으로 진성처럼 들리진 않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