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목소리를 잃었다가 유튜브보고 재활한지 3년차에 드디어 95프로 정도 복구한 느낌이예요.. 메디컬보이스 채널, 수많은 보컬트레이너들의 유튜브 덕에 .. 옛날 녹음한 소리 다시 들어보면 똑같이하는것같은데 원하는 진동이 일어나지않아요 ㅠㅠ 지금은 왜 다시 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확실한건 외부근의 개입이 거의 없어진게 사실임..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검진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전에 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요즘 성대가 계속 벌어지는데, (벌어져서 가래가 껴서 갈리는 소리남 + 음정 떨어짐) 노래 시작 처음엔 괜찮다가 안좋은 습관이 무의식중에 발현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이 듭니다..ㅠㅠ 아니라면 성대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많이 목이 상한적이 있어요ㅠ) 지금 근육 잡아주시는건 그 성대 보는 진료랑은 별개 인가요? 제가 알기론 목 안쪽 보는 진료가 있고 발성교정 진료가 있는걸로 알아요
보컬프라이나 글로탈을 하면 성대 접촉시키는 근육이 골고루 다 쓰이는건가요? 요즘 접촉 밸런스 맞추는 연습말고는 안하는데 제가 습관이 잘못잡혀서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요 프라이를 해도 뭔가 성대가 앞쪽이 더 붙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고 다르게 조작을 주면 뒤에가 더 붙는거 같기도 해서 헷갈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성대가 앞쪽만 두껍고 뒤쪽은 얇은거 같은 감각도 느껴지고 또 조절하면 뒤쪽도 두껍게 붙는거 같은 감각이 생기기도 합니다 뭔가 성대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지워진거 마냥 근육을 다 따로 조절 되는거 같은 느낌인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 + 뭐가 조절되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컨트롤 되는 영역이 더 세부적이여지고 컨트롤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j-pop의 유우리 수준의 긁는소리를 주로 써보려고 하는데요. 가끔가다 긁을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됐었는데,(1주일 이내에 완치) 대부분의 곡과 연습에서 유우리 수준의 긁는 소리를 쓰니까 1주일째 맑은 고음이나, 적당하게 긁는 소리를 못쓰게 되더라고요.(지금은 사리는중 입니다. ㅠㅠ) 제 생각에는 유우리가 성대의 손상이 적게 긁는 방법을 터득한 것도 있겠지만, 굳은살처럼 긁는소리에 내성이 남들보다 강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우리가 맑은 소리를 못내는 거 같더라고요. th-cam.com/video/eCNjWETxFKI/w-d-xo.htmlsi=KUAAPq6JupZr9q1h(유우리 스크레치 빼기 챌린지) 가장 원하는건 유우리 수준의 긁는 소리를 많이써도 언제나 맑은소리를 쓸 수 있는 건데..(볼사나 윤하 정도) 아래 창법중에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 평소에 맑은소리에서 살짝만 또는 포인트로 스크레치를 섞는 방식으로 노래하기(손상은 적게) 2. 유우리 처럼(?) 맑은소리가 불가능한 성대가 되기(손상은 적게) 혹시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학창시절 참 좋아했던 민경훈님을 썸네일로 쓰긴 했지만, 영상은 민경훈님을 직접 다룬 영상은 아니고 최근 보컬 분들의 재활을 도우며 느꼈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이 방법이 많은 효과를 보고 있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영상을 올립니다.
근육 문제 뿐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발성 관리를 안해주면 자기도 모르게 좋은 발성의 느낌을 잊고 안좋은 방향 쿠세로 넘어가는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이 쓰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점점 변하는거죠.
완전 공감합니다....
뇌피셜이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노래를 부를 일은 잘 없지만 가끔은 예전처럼 안 불러지는 것에 슬퍼지곤 했는데 다른 분들도 겪는다니 위로도 되네요. 열심히 발성 연습이랑 근육 풀어보겠습니다^^
20년동안 목소리를 잃었다가 유튜브보고 재활한지 3년차에 드디어 95프로 정도 복구한 느낌이예요.. 메디컬보이스 채널, 수많은 보컬트레이너들의 유튜브 덕에 .. 옛날 녹음한 소리 다시 들어보면 똑같이하는것같은데 원하는 진동이 일어나지않아요 ㅠㅠ 지금은 왜 다시 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확실한건 외부근의 개입이 거의 없어진게 사실임..
저도 최근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파바로티는 할아버지 돼서도 삼옥타브를 우렁차게 냈잖아요 ㅎㅎ 우리나라도 이선희 권인하 분들은 지금도 다들 건재하신데 나이때문만은 아니고 의느님 말씀이 맞는듯요
제가 학생들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면서 경험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성과 일맥상통한 내용이라 매우 공감합니다 ㅎㅎ👍🏻👍🏻
툴을 사용하는 것고 좋지만 언급하신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기능이 발달되어 있는 분들은 엄청난 !!!! 효과를 본다는 거 (대표적으로 본인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제발 우리경호형님좀 살려주세요
저 한 10년전에 강남역에 보컬학원 잠깐 다녔는데 거기서 목주변 손으로 눌르거나 흔드는 식으로 레슨했었어여
위대한 의사선생님형님 혹시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Woodz님의 발성 좀 분석가능하신가요? Drowning에서 내지르는 발성이 되게 시원한데 어떻게 소리를 내는건지 궁금합니다
캬
2:27 빵 터지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영상에 성대노화가 나와서 이부분이 궁금한데 2~40대에 큰 영향이 없다면 보통 어느나이부터 성대노화로 보컬기량이 저하되는 걸까요? 관리를 잘하는 가수들은 5~60대에도 잘 부르는 것 같던데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검진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전에 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요즘 성대가 계속 벌어지는데, (벌어져서 가래가 껴서 갈리는 소리남 + 음정 떨어짐) 노래 시작 처음엔 괜찮다가 안좋은 습관이 무의식중에 발현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이 듭니다..ㅠㅠ
아니라면 성대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많이 목이 상한적이 있어요ㅠ) 지금 근육 잡아주시는건 그 성대 보는 진료랑은 별개 인가요? 제가 알기론 목 안쪽 보는 진료가 있고 발성교정 진료가 있는걸로 알아요
온라인으로 음성만 듣고 ... 이런게 의심됩니다... 정도라도 해주시는 진료도 있을까요??
와 정말 제가 지금 느끼는 상황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안그래도 진료를 받으러 가봐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되던게 안되는건 정말 답답해요 ㅠ.ㅠ
채널에서 노래 부르신 거 소리 들어보니 풀어드리면 금방 좋아지실 것 같아요!
@@medicalvoice5010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가면 전문적인 음성검사할 수 있나요? 아님 대학병원을 가야되는건지 히잉..
보컬프라이나 글로탈을 하면 성대 접촉시키는 근육이 골고루 다 쓰이는건가요? 요즘 접촉 밸런스 맞추는 연습말고는 안하는데 제가 습관이
잘못잡혀서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요 프라이를 해도 뭔가 성대가 앞쪽이 더 붙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고 다르게 조작을 주면 뒤에가 더 붙는거 같기도 해서 헷갈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성대가 앞쪽만 두껍고 뒤쪽은 얇은거 같은 감각도 느껴지고 또 조절하면 뒤쪽도 두껍게 붙는거 같은 감각이 생기기도 합니다 뭔가 성대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지워진거 마냥 근육을 다 따로 조절 되는거 같은 느낌인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
+ 뭐가 조절되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컨트롤 되는 영역이 더 세부적이여지고 컨트롤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프라이 같은것도 수기조작 같이 해주면 훨씬 잘 돼요 그냥 프라이만 하면 외부근이 같이 들어와서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도움많이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면 성대 주변 근육도 다른 부위 처럼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걸로 크고 강하게 이전보다 지구력이 좋은 근육으로 만들수 있나요?
근성장보다는 재활운동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조성모 목소리 돌아오면 너무 좋겠다 -
가수 이정 씨는 컨디션 차이가 심한데 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j-pop의 유우리 수준의 긁는소리를 주로 써보려고 하는데요. 가끔가다 긁을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됐었는데,(1주일 이내에 완치)
대부분의 곡과 연습에서 유우리 수준의 긁는 소리를 쓰니까 1주일째 맑은 고음이나, 적당하게 긁는 소리를 못쓰게 되더라고요.(지금은 사리는중 입니다. ㅠㅠ)
제 생각에는 유우리가 성대의 손상이 적게 긁는 방법을 터득한 것도 있겠지만, 굳은살처럼 긁는소리에 내성이 남들보다 강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우리가 맑은 소리를 못내는 거 같더라고요.
th-cam.com/video/eCNjWETxFKI/w-d-xo.htmlsi=KUAAPq6JupZr9q1h(유우리 스크레치 빼기 챌린지)
가장 원하는건 유우리 수준의 긁는 소리를 많이써도 언제나 맑은소리를 쓸 수 있는 건데..(볼사나 윤하 정도)
아래 창법중에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 평소에 맑은소리에서 살짝만 또는 포인트로 스크레치를 섞는 방식으로 노래하기(손상은 적게)
2. 유우리 처럼(?) 맑은소리가 불가능한 성대가 되기(손상은 적게)
혹시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애초에 유우리가 그렇게 거칠게 스크래치 안 쓰지 않나요? 박효신 정도로 쓰던데 그 정도면 피지컬이 받춰주면 호흡 압으로 밀면서 얇은 소리랑 거친 소리 동시에 쓸 수 있던데
@@이름이없으요 제 질문이 성대 내구성 관련 질문이라..
전 요새 마사지로 레슨시작합니다..
일반인 레슨도 하시나요?
근육을 푸는데 파스나 마사지건 등을 이용해도 괜찮을까요?
현재까지의 경험상 노래를 부르며 직접 누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서 안된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