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네요… 하루종일 많이 하는 생각이 난 왜이렇게 말이 없을까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할까 이럴때능 어떤 대답 해야하지? 역시 난 말주변이 없어 내 성격은 왜이럴까.. 이러다 보니 남들과 함께 있는 시간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고 더 수그러드는 것 같아요…. ㅠㅠ예전엔 이정도로 자신감이 없진 않았는데.. 학습된 무력함 같아요.. 이젠 포기해야하나봐요
완전 어릴 때부터 제 성격이네요.. 남 의식하는게 너무 심해서 그나마 가족이 제일 편하고 친구포함 아무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적으로 낯선 사람을 대하는건 편한데 아는 사람을 대하거나 사적인 대화를 할 때 너무 불편하고 대화를 많이 이어나가지 못하네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괴롭고 외롭게 느껴지네요 ㅠ
제 성격이네요,,, 저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알아차리는 거였던 것 같아요. 내가 이러고 있구나 하는걸요. 저는 이게 회피성 성격이구나 이렇게 알게 된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내가 나만의 생각의 감옥을 만들고 거기에 나를 가두고 있었구나. 다른 사람들이 다 이렇진 않구나를 알게됐고, ‘누가 ~하면 나를 무시한거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니 전에는 나를 향한 나쁜 행동이라 인식되던 것들에 대한 민감도가 현저히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들과 대화가 편해지고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싶은 말을 원할 때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ㅠㅠ 부끄러워하고 뚝딱이는 느낌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사라졌어요 ㅠㅠ
7:06 와.. 갑자기 덩그러니 놓인느낌 ㅋㅋㅋㅋㅋ 어 순식간에 거절같이 느껴져서 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간다 = 내가 피하는 방법 = 저 저사람 나 불편해서 피하나..? 하 인지오류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 '이래 이래 해서 나만 싫어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거의 항상 하고 있는듯....
영상에 나오는 거 정말 다 맞고 저도 제 성격을 알아요 그래서 회피성 성격 고치려고 서비스직에서 알바를 하는 중인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별거 아닌 질문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을 받으면 부자연스러운 리액션이나 행동, 딱딱한 표정이 나가고 그냥 얼렁뚱땅 대답해버리고 말아요 고장난 로봇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표정연습을 많이 해도 갑자기 일어나는 당황스러운 상황엔,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안 나와요 전 제 스스로가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운 사람한텐 정말 재밌고 괜찮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낯선 사람한테는 제가 예의없고(차갑고), 말없고, 굉장히 소심해서 쑥맥같은?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아요 그렇게 보여지는게 너무 싫어요 낯선 사람과 가까운 사람한테 보여지는 모습이 정말 너무 달라서 이젠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인지도 헷갈려요
저도 댓글들 처럼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계속 그래서 이제는 포기했는데 언제한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왜 이렇게 나는 생각할까 하니깐 역시 나를 바라보는 내 모습을 무시당하는존재, 거절 받는존재로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즉 자존감은 굉장히 낮아있어요.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나에대해 긍정적으로 칭찬을 해주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사실 그사람이 나를 무시할거다, 거절할거다 라고 내가 미리 생각을 해버리는거니깐 그건 내가 만들어낸 가짜 생각이야 사실 남은 그렇게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내가 먼저 남이 그렇겠다고 생각을 하는거지.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게 저는 굉장히 도움이됬습니다 갈수록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고요!! 읏따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딱 저렇습니다 친하고 편한사람들이랑 있으면 아주 편하면서 mc처럼 엄청 활발한성격인대 직장에서 저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형들이랑 있으면 뭔가 내의견을 펼칠때도 어차피 선배들은 다아는데 얘기하면 재수없어보이려나?아니면 다아는데 수긍해주는건가? 이러고 무슨얘길 걸어도 항상 정직하게만 대답하게되고 장난도 못 치고 절대 그러고싶지는 않은데ㅠㅠㅠㅜ 하고나면 후회하고 이게 약간 동기라던지 편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과 대화랑 처음에 제가 생각했을때 어렵다거나 무섭다는느낌이 드는사람한테는 어렵게 대해지고 그럴수록 그런 감정이 더 심해집니다ㅠㅠ 그러다보니 긴장도되고 또 자책감만 들고 원래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편한사람이 너 오늘 못 생겼다 이러면 니가 더 못 생겼어 거울이나봐 ㅋㅋㅋㅋ이런식으로 아무렇지도 않고 재밌게 받아치는데 어려운 사람이 그러면 그냥 약간 억지로 에이 아니에여 요즘 피곤하가봐요 이런느낌으로 대화 단절느낌에 말 건 사람도 무안해지게하고 그리고나서 또 자책하고ㅠㅠㅠ고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많은 점들이 제 얘기였는데 나이들면서 나아진다는 점에는 많이 동의해요. 근데 문제라고 느껴지는 점은 어릴 때 형성되어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인간 관계들 중에 제가 부정적인 점을 고쳤다 하더라도 그 점을 인에 박힌 인상으로 아직 가지고 있어 새롭게 좋은 마음으로 지내기 힘들고 여전히 과거의 안 좋은 모습대로 발끈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나 지나가는 인간관계였다면 모를텐데 그 중에 가족도 있어 너무 힘드네요. 안 보길 선택할 수 있다면 모를텐데 스스로 나아지길 바라면서도 문득 제자리가 되는 경험이라 허무하기도 해요.
벌써 회사다닌지 2년 됐는데 아직도 동료들이 어색하고 동료들이 저를 어색해해서 살짝 저를 피하고있는것같아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어떤 공간에 제가 있음 들어오려다 말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근데 사람 많으면 또 대화를 잘 하는데 둘이 남게되면 엄청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ㅠㅠ 한명이 그러면 저분이 날 싫어하나? 그생각들텐데 대부분 그러니 저에게 너무 큰 문제가 있는것같아요ㅠㅠ 뭔가 벌레가 된 기분이라 요즘은 일도 때려치고 싶네요ㅠㅠ
안녕하세요 회피성 성격을 가진 여성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회피성 성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고 안심이 됩니다 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어려워서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힘들어 해요 그렇지만 상담심리사님의 말씀대로 제 감정을 입 밖에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하려고 해요 이런 성격이 예전부터 있어와서 그 때도 비슷한 이유로 영상에서 조언을 얻곤 했는데 이제는 정말 바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나 나네... 자존감도 이 문제에 포함이 되는걸까 고민도 해보고 해결 방법대로도 살아봤었지만 1년 반짝 힘냈다가 에너지가 소진되면 다시 돌아오고 또 1년 반짝 힘냈다가 돌아오고 반복하다가 소진된 에너지가 채워지는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리면서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이에 따라 우울증 증상도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
와.. 선생님… 2분정도 봤는데 나는 사람을 잘보거든? 내가 보기엔.. 이 말 나오자마다 너무 놀라서 댓글써요.. 너무 저같아서요… 마주칠까봐 긴장되고 아는척?하는게 힘들어요 ㅇ저랑 안맞는 것 같기도해서 최근엔 거리두자고 일방적으로 장문의 카톡까지 보냈어요.. 극단을 달리네요 정말 ㅠ 막상 얘기할땐 활발하거 밝은데 밖에서 마주치거나 그럴때 긴장이 높아지고 힘들어서 저도 상대방도 의아하네요ㅠ 일단 영상 끝까지 보고 올게요ㅠ! . 보고왔어요!ㅜㅜ 선생님.. 해결책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흑.. 이리저리 영상 찾아보면서 수집하는 나를 분석하는 스타일인데 가장 중요한건 “직면”하는 것이었네요! 안그래도 20대가 되면서 자의식이 과다한다는게 느껴져서(길을 걸어가는데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등) 고치고 싶었는데, 회피형의 특징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너무 신기해요 약간 오버해서 제 인생영상이에요.. 너무너무 궁금하고 답답했던 제 모습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해결해준 영상이라서요!! 알려주신대로, 지금 자의식이 지나쳐서 확대해석하고있다->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남들한테도 다 그런다(나 때문이 아니다) 과정으로 오래오래 꾸준히 훈련할게요! 특히나 가장어려운.. 눈마주치며 인사하기도…! 머지않아 도전.. 해볼게요! 극복하고 싶거든요 ㅎㅎ 마음편한게 최고니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웃따님의 영상을 보다보면 회피형 성격은 자의식 과잉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회피형... 요즘 sns 인스타에 게시물 올리는 것도 결국 내가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나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러면 좋아보이겠지? 부러워하겠지?
딱 나네 ㅠㅠ 계속 이런식으로 살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구 관계 상처를 많이 받았고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과 예민하고 소심한기질 때문에 엄청 힘들었고 공항장애 까지 왔던거 같아요 결혼하고 신랑이 내성격 고치ㅏ고 조언 많이 해주고 애기 키우다보니 애기도 나 때문에 소심하고 겁이 많고 친구 관계도 힘든거 같아서 관련 영상도 많이 보고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더니 조금씩 좋아졌는데 새로운 환경에서는 또 긴장 엄청하고 몸도 흥분상태임 ㅠㅠ 고치고 싶지만 어렵네요 내 마음이 완벽주의자라 더 그럴지도 ㅠㅠ 힘내보자 마음 속으로 외치며 부딪히는중이네요 잘할수 있겠죠 ㅠㅠ
시작부터 너무 저네요.. 얼마전에 저만 보면 평가하던 앞집 아줌마가 너무 마주치기 싫었는데,, 저번에 식당 딱 들어갈랬는데 딱보여서 그대로 뒤돌아서 다른곳 갔어요 ㅎ,,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같은.. 그리고 애매하게 아는 주민이랑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너무 피하고 싶어요.. 좀 더 직면해야 하나봐요.. 저도 이런걸 알도 몇번 어울려보려고 했는데 결국 엄청나게 지치기만하고 스스로 멀어지고 그랬네요.. 자존감도 엄청 낮은 것 같구요.. ㅎ
영상 잘 봤는데요, 상담사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근본적 치료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회피형 인간의 특성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사랑에 대한 구걸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랑을 구걸한다는 것이죠 사랑을 구걸하게된 가장 주요한 원인은 지속적이고도 때론 자신도 의식하지 못 하거나 또는 억지로 넘겨버려 온 크고 작은 상처들로 인해, 자신이 아닌 이상적인 또 다른 자아를 역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 내고, 그걸 자신에게 덧 씌우면서 무의식중에 만들어진 자아와 실제 자신과의 괴리감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하기 때문일 겁니다 결국은 스스로 만들어낸 그 우상을 파괴하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일테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해결책이 어려운 만큼 해결방법 또한 어려울 텐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이란 대단한 지식이나, 메시지를 담은 책이 아니라 여러 삶의 모습들을 깊이 있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 걸 읽는 동안 그동안 살아 왔던 자신의 삶이 자연스럽게 정제되어 떠오르게 해 주는 책들이라 생각합니다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좋은 문학작품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런 분들에겐 피상적인 원인과 결과와의 인과관계만을 파고드는 심리학( 전 거의 모든 심리학은 큰 범주에서 굉장히 피상적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에 기반한 치료? 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생방으로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조조클럽 방송의 편집본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시청 감사해요. 굿밤~♡
웃따님도 좋은밤되세요~
읏따님이 예전보다 많이 건강해보이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
와! 오늘 알게되었어요 ㅜ 감사합니다!! 8시에 회사이긴 한데 ㅎㅎ 혹시 몇시간짜리 방송인가여!?!?
회피성 성격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ㅜ
진짜 마음은 안그런데 자꾸 인사하는것을 피하게 되네요..
웃따님 너무 표현을 잘 해주셔서 누가 알아준듯이 마음이 편해지네요~
상담심리웃따 좋은사람 손
가불기네...
@@djdu4496 가불기가 먼가요??
💕 해요 선생님
저요~~~🤚🤚🤚
@낭낭 👍👍
미친...조금 친한 사람들 인사 안하려 도망가는거 나잖아ㅜㅜㅜㅜㅜ
저네요… 하루종일 많이 하는 생각이 난 왜이렇게 말이 없을까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할까 이럴때능 어떤 대답 해야하지? 역시 난 말주변이 없어 내 성격은 왜이럴까.. 이러다 보니 남들과 함께 있는 시간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고 더 수그러드는 것 같아요…. ㅠㅠ예전엔 이정도로 자신감이 없진 않았는데.. 학습된 무력함 같아요.. 이젠 포기해야하나봐요
저랑똑같네요 ㅠㅠ 사회생할이 너무 힘듭니다
저랑 비슷한분들이 꽤 계시네요 ㅠ 극복하고 싶네요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 ㅠㅠㅠ 어떡해야 하죠 정말..
저도요..
애매한 사이에 인사하기 불편해서 못 본 척 하거나 피해버리기 ㅋㅋㅋ 처음부터 팩폭당해써여
자의식이 엄청나게 비대하다
그래서
거절 비난 무시등 상대방의 나에 대한 태도, 반응에 굉장히 민감
왜? 무의식적인 자기비난적 사고 때문
. . 대인관계가 피곤하고 어려움.
회피가 아닌 직면.
자기비난적 사고의 오류를 인식. 하는것이 해결책 중 하나
와 ㄱㅅ
완전 어릴 때부터 제 성격이네요..
남 의식하는게 너무 심해서 그나마 가족이 제일 편하고 친구포함 아무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적으로 낯선 사람을 대하는건 편한데 아는 사람을 대하거나 사적인 대화를 할 때 너무 불편하고 대화를 많이 이어나가지 못하네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괴롭고 외롭게 느껴지네요 ㅠ
공감되네요! 저도 그나마 가족이 제일 편하고, 동성조차 만나다보면 “날 지겨워하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피하게 되네요. 나이도 많은데 너무 힘들어요..
와 저도 그래요 ㅠㅜㅜㅜㅜ 어느정도 몇년 알고지낸 그룹이라면 그걸 나오고싶어해요.. 나이들었는데 비슷해여 힝 ㅡㅡ
요즘들어 저도 진짜 심해졌다고 느껴져서 갑갑하네요
어떨때는 저자신도 저를 불편하게 여겨서 하루종일 잠만 잘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자기수옹적인 측면에서는 나아진것 같긴 하지만요 ㅠ
딱 저에요..
이렇게 넷상에서는 반갑고 편한데, 왜.. 대면하고 대화하고 같이 부대끼는 상황이면 정말 어색할까요
제 성격이네요,,, 저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알아차리는 거였던 것 같아요. 내가 이러고 있구나 하는걸요. 저는 이게 회피성 성격이구나 이렇게 알게 된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내가 나만의 생각의 감옥을 만들고 거기에 나를 가두고 있었구나. 다른 사람들이 다 이렇진 않구나를 알게됐고, ‘누가 ~하면 나를 무시한거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니 전에는 나를 향한 나쁜 행동이라 인식되던 것들에 대한 민감도가 현저히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들과 대화가 편해지고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싶은 말을 원할 때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ㅠㅠ 부끄러워하고 뚝딱이는 느낌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사라졌어요 ㅠㅠ
제 얘기네요. 밝아보이는데 철벽 스타일 ㅠㅠ 제 속 얘기를 못하겠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거부를 많이 당해서...
힘네세요
저 같은경우는 다른사람들 나한테 큰 관심없다 라는 생각을 주입 하다보니 많이 좋아집디다 사실 나도 다른사람들에게 관심 없는 것 처럼요
저도 같은 방법으로 좋아졌는데!
그러면서 제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무관심 했는지도 깨닫고 충격 받았어요ㅠ 나름 관심 있다 생각했었는데
7:06 와.. 갑자기 덩그러니 놓인느낌 ㅋㅋㅋㅋㅋ 어 순식간에 거절같이 느껴져서 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간다 = 내가 피하는 방법 = 저 저사람 나 불편해서 피하나..?
하 인지오류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 '이래 이래 해서 나만 싫어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거의 항상 하고 있는듯....
영상에 나오는 거 정말 다 맞고 저도 제 성격을 알아요 그래서 회피성 성격 고치려고 서비스직에서 알바를 하는 중인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별거 아닌 질문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을 받으면 부자연스러운 리액션이나 행동, 딱딱한 표정이 나가고 그냥 얼렁뚱땅 대답해버리고 말아요 고장난 로봇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표정연습을 많이 해도 갑자기 일어나는 당황스러운 상황엔,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안 나와요 전 제 스스로가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운 사람한텐 정말 재밌고 괜찮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낯선 사람한테는 제가 예의없고(차갑고), 말없고, 굉장히 소심해서 쑥맥같은?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아요 그렇게 보여지는게 너무 싫어요 낯선 사람과 가까운 사람한테 보여지는 모습이 정말 너무 달라서 이젠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인지도 헷갈려요
저와 비슷하시네요ㅠ 그래도 계속 부딪히려는 의지로 발전하려는 모습이 멋지세요! 힘내세요!
공감😢
내가 이래서 다른사람눈엔 찐따같겠지..? ㅠㅠ 싶고 창피해서 오히려 숨고싶어요 말을 잘 못할때마다.. 같이다닌 친구랑도 멀어져서 혼자다니는데 또 왜 멀어진이유도 확실하게 물어본것도 아니라서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이지더라구요
이거 완전 나다.. 중딩때 왕따당한 이후로 이렇게 됨ㅠㅠ
저도 댓글들 처럼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계속 그래서 이제는 포기했는데 언제한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왜 이렇게 나는 생각할까 하니깐 역시 나를 바라보는 내 모습을 무시당하는존재, 거절 받는존재로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즉 자존감은 굉장히 낮아있어요.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나에대해 긍정적으로 칭찬을 해주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사실 그사람이 나를 무시할거다, 거절할거다 라고 내가 미리 생각을 해버리는거니깐 그건 내가 만들어낸 가짜 생각이야 사실 남은 그렇게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내가 먼저 남이 그렇겠다고 생각을 하는거지.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게 저는 굉장히 도움이됬습니다 갈수록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고요!! 읏따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와 진짜 딱 나다
다른사람들이랑 다 잘지내고싶은데 모르는사람 만나면 굳어져 버리고 무뚝뚝하게 차갑게 대하고
에휴 힘들다
진짜 완전 맞아요.. 그러고 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혼자 착각하고 굳어져 있고 상대방은 또 굳어 있는 나를 보면서 어디 안 좋냐고 물어보고.. 이런 거 그만 하고 싶다 진짜
여기 댓글보니 저만 이런 문제를 가진게 아니구나 싶어서 약간 위로가 되네요 ㅠㅠㅠㅠㅠ 선생님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항상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거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제가 딱 저렇습니다 친하고 편한사람들이랑 있으면 아주 편하면서 mc처럼 엄청 활발한성격인대 직장에서 저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형들이랑 있으면 뭔가 내의견을 펼칠때도 어차피 선배들은 다아는데 얘기하면 재수없어보이려나?아니면 다아는데 수긍해주는건가? 이러고 무슨얘길 걸어도 항상 정직하게만 대답하게되고 장난도 못 치고 절대 그러고싶지는 않은데ㅠㅠㅠㅜ 하고나면 후회하고 이게 약간 동기라던지 편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과 대화랑 처음에 제가 생각했을때 어렵다거나 무섭다는느낌이 드는사람한테는 어렵게 대해지고 그럴수록 그런 감정이 더 심해집니다ㅠㅠ 그러다보니 긴장도되고 또 자책감만 들고 원래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편한사람이 너 오늘 못 생겼다 이러면 니가 더 못 생겼어 거울이나봐 ㅋㅋㅋㅋ이런식으로 아무렇지도 않고 재밌게 받아치는데 어려운 사람이 그러면 그냥 약간 억지로 에이 아니에여 요즘 피곤하가봐요 이런느낌으로 대화 단절느낌에 말 건 사람도 무안해지게하고 그리고나서 또 자책하고ㅠㅠㅠ고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저에대해 객관적으로 보기위해 시청하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와....... 소.....름....... 이렇게 신도가 되는 건가요???? 정말 정확하시네요
많은 점들이 제 얘기였는데 나이들면서 나아진다는 점에는 많이 동의해요. 근데 문제라고 느껴지는 점은 어릴 때 형성되어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인간 관계들 중에 제가 부정적인 점을 고쳤다 하더라도 그 점을 인에 박힌 인상으로 아직 가지고 있어 새롭게 좋은 마음으로 지내기 힘들고 여전히 과거의 안 좋은 모습대로 발끈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나 지나가는 인간관계였다면 모를텐데 그 중에 가족도 있어 너무 힘드네요. 안 보길 선택할 수 있다면 모를텐데 스스로 나아지길 바라면서도 문득 제자리가 되는 경험이라 허무하기도 해요.
초반내용 듣고 너무 저랑 똑같아서 다듣고 소름돋았어요 개선할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한테 정말 필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회피성 성격 때문에 제 성격이 이런거란걸 알고 갑니다 웃따님 감사해요ㅠㅠㅠㅠ 극복하는 방법이나 그런것들도 더 많이 알려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회피하지않고 직면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뼈… 뼈가 아파요 선생님….
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완전 제 성격이었다가
어느새 스스로 깨달았더니 편해졌어요 ㅎㅎ
상황 직면하기 - 눈 맞추고 인상풀기
인지오류 캐치하기 - 계속 생각을 바꿔주기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기 - 자신의 인지오류생각을 물어보기,
다른사람한테도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기
저거 근데 진짜 안되던데.. 타고난 기질은 바꾸기 힘들다라고요.. 대학교때 일부로 동아리 많이 들어가고 친구 많이 만나고 그랬는데 결국 지쳐서..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던데 흠
제 얘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회피성 주제 많이 다뤄주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나에 대한 시선 말고 타인에게 몰입하기
자기비난적 인지오류에 속지말자
벌써 회사다닌지 2년 됐는데 아직도 동료들이 어색하고 동료들이 저를 어색해해서 살짝 저를 피하고있는것같아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어떤 공간에 제가 있음 들어오려다 말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근데 사람 많으면 또 대화를 잘 하는데 둘이 남게되면 엄청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ㅠㅠ 한명이 그러면 저분이 날 싫어하나? 그생각들텐데 대부분 그러니 저에게 너무 큰 문제가 있는것같아요ㅠㅠ 뭔가 벌레가 된 기분이라 요즘은 일도 때려치고 싶네요ㅠㅠ
이거 고쳐보려고 많이 했는데 솔직히 못고침 그냥 나이드니까 저런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더라..
너무 제 얘기 같아요.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게 어렵고 항상 긴장된 상태. 나에게 집중된 상태..자의식 과잉의 상태인거죠?
저예요...저예요...진짜 나도 내 진짜 모습을 몰랐는데 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진짜 웃따님한테 상담받고싶어요ㅠㅠ
친구들에게도 그래요 자격지심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항상 내가 더 친구들을 챙기는거같고 내가 더 생각을 많이하는것같은 아쉬운 생각이 자주 들어요
회피성 성격을 가진 사회 초년생인데 정말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와.. 소름..이네요 구독 좋아요 하겟습니다~
또보고 또볼게요!!!
안녕하세요 회피성 성격을 가진 여성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회피성 성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고 안심이 됩니다 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어려워서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힘들어 해요 그렇지만 상담심리사님의 말씀대로 제 감정을 입 밖에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하려고 해요 이런 성격이 예전부터 있어와서 그 때도 비슷한 이유로 영상에서 조언을 얻곤 했는데 이제는 정말 바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전 제 얘긴데 ㅠㅠ 감사합니다
너무나 나네... 자존감도 이 문제에 포함이 되는걸까 고민도 해보고 해결 방법대로도 살아봤었지만 1년 반짝 힘냈다가 에너지가 소진되면 다시 돌아오고 또 1년 반짝 힘냈다가 돌아오고 반복하다가 소진된 에너지가 채워지는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리면서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이에 따라 우울증 증상도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
단발 자르시니까 이쁘시네용!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전부터 영상 잘 봤었습니다.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특정 행동방식에 대해 그 원인과 진실을 마주한 것 같아서 많이 위로가 됐고, 앞으로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사웃따님을 보면 너무 저 같아서 신기해요..모든 행동 생각 하나하나가 저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특히 인지오류 부분이요 사웃따님이 알려주신 해결방법 노력해볼게요!
웃따 선생님 이렇게 인생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내용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거 배울려면 돈 내고 선생님 찾아가서 배워야했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핸드폰으로 접할 수 있네요
와.. 선생님… 2분정도 봤는데 나는 사람을 잘보거든? 내가 보기엔.. 이 말 나오자마다 너무 놀라서 댓글써요.. 너무 저같아서요… 마주칠까봐 긴장되고 아는척?하는게 힘들어요 ㅇ저랑 안맞는 것 같기도해서 최근엔 거리두자고 일방적으로 장문의 카톡까지 보냈어요.. 극단을 달리네요 정말 ㅠ 막상 얘기할땐 활발하거 밝은데 밖에서 마주치거나 그럴때 긴장이 높아지고 힘들어서 저도 상대방도 의아하네요ㅠ 일단 영상 끝까지 보고 올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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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어요!ㅜㅜ
선생님.. 해결책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흑.. 이리저리 영상 찾아보면서 수집하는 나를 분석하는 스타일인데 가장 중요한건 “직면”하는 것이었네요! 안그래도 20대가 되면서 자의식이 과다한다는게 느껴져서(길을 걸어가는데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등) 고치고 싶었는데, 회피형의 특징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너무 신기해요
약간 오버해서 제 인생영상이에요..
너무너무 궁금하고 답답했던 제 모습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해결해준 영상이라서요!!
알려주신대로, 지금 자의식이 지나쳐서 확대해석하고있다->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남들한테도 다 그런다(나 때문이 아니다) 과정으로 오래오래 꾸준히 훈련할게요! 특히나 가장어려운.. 눈마주치며 인사하기도…! 머지않아 도전.. 해볼게요! 극복하고 싶거든요 ㅎㅎ 마음편한게 최고니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 완전 제 성격 빼다박아서 몇 번 소름돋았네요... 부끄러움도 많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 사람 눈 쳐다보기를 제일 먼저 연습해봐야겠어요!
점점더 아름다워지시네요^^
스스로가 회피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반성합니다. 게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너무너무 놀랐어요 ㅎㅎㅎㅎㅎ 여기 회피형김해나 또 있어요 🙋♀️ㅋㅋㅋㅋ
ㅠㅠㅠ 완전 저에요.... 근데.... ㅠ 극복하는 과정도 너무 두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선생님..보고시퍼요 영상올려줘요♡^♡ 많이이뻐지셨네요
생각지 못한것들도 다 회피성이였네요....ㅠㅠ
너무 제 얘기.........연습 열심히 해야겠어요!!
웃따님의 영상을 보다보면 회피형 성격은 자의식 과잉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회피형... 요즘 sns 인스타에 게시물 올리는 것도 결국 내가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나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러면 좋아보이겠지? 부러워하겠지?
제목 보고 바로 들어왔어요..다 저예요 ㅠㅠ
공감되네요...
딱 나네 ㅠㅠ 계속 이런식으로 살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구 관계 상처를 많이 받았고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과 예민하고 소심한기질 때문에 엄청 힘들었고 공항장애 까지 왔던거 같아요 결혼하고 신랑이 내성격 고치ㅏ고 조언 많이 해주고 애기 키우다보니 애기도 나 때문에 소심하고 겁이 많고 친구 관계도 힘든거 같아서
관련 영상도 많이 보고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더니 조금씩 좋아졌는데 새로운 환경에서는 또 긴장 엄청하고 몸도 흥분상태임 ㅠㅠ 고치고 싶지만 어렵네요 내 마음이 완벽주의자라 더 그럴지도 ㅠㅠ 힘내보자 마음 속으로 외치며 부딪히는중이네요 잘할수 있겠죠 ㅠㅠ
요새는 서로 말거는 것도싫어해요
엮이기 싫어해서그런듯
딱 저네요
헉 제 얘기네요 완전,,
나인데 ㅠㅠㅠㅠ 내 자신에 대해 처음 정리되네요
다만 공격적 성향보다는 부끄럼이 많아서... 상대방 눈 마주치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ㅠ
다른사람이 나에대한행동이 순전히 나만의 망상이아닌 진짜로 나를그렇게보고 상처를받으면 그건어떤가요?
와…. 맞아요….
완전 저에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헐. 저 감찰당한거 같아요
상담사님 외모가 참 매력적이세요.
당차보이고 시원시원해보이는 매력이 있으세요. 목소리도 분명하시고 또 그안에 부드러움이 있으세요.
단발로 하시니 더 전문가같아 보이시네요. ^^
시작부터 너무 저네요..
얼마전에 저만 보면 평가하던 앞집 아줌마가 너무 마주치기 싫었는데,,
저번에 식당 딱 들어갈랬는데 딱보여서 그대로 뒤돌아서 다른곳 갔어요 ㅎ,,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같은.. 그리고 애매하게 아는 주민이랑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너무 피하고 싶어요..
좀 더 직면해야 하나봐요..
저도 이런걸 알도 몇번 어울려보려고 했는데 결국 엄청나게 지치기만하고 스스로 멀어지고 그랬네요.. 자존감도 엄청 낮은 것 같구요.. ㅎ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댓글보니 나 같은 분들 많으시네... 😮
쌤 저..회피성성격이였나봐여ㅜㅜㅜㅜ흑흑
읏따님한테 상담받고싶어요 정말로
전 그냥 내성적인게 아니라 회피형이었네요. 이거 때문에 연애도 결혼도 포기했어요...
길에서 이웃을 만나도 인사하기 불편해서 빨리걸어가요.모임도 나가고 저도 직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처음은 친한척이 되는데 여러번 만나도 관계 진전이 안되네요.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헉저도 관계진전이 제일어려워요..
TCI 검사에서 L-H-L 회피성이 높은 기질인데... 회피성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데는 한계점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회피성 성격을 인정하고 인지하고 사는 게 더 낳을까요?
아무리 바꿀려해도 안되더라고요 ㅎ
부딫히다보면 언젠가 고쳐지긴할까요..?ㅠㅠ
그건 나야 나 나야 나😉
웃따님 상담을 받고싶은데 예악을 잡거나 연락을 드리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어머어머 내이야기 ㅋㅋ 어설프게 어는 사람 보이면 화장실 들어가요 인사하기 어색해서 ㅋㅋ
영상 잘 봤는데요, 상담사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근본적 치료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회피형 인간의 특성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사랑에 대한 구걸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랑을 구걸한다는 것이죠
사랑을 구걸하게된 가장 주요한 원인은
지속적이고도 때론 자신도 의식하지 못 하거나 또는 억지로 넘겨버려 온 크고 작은 상처들로 인해, 자신이 아닌 이상적인 또 다른 자아를 역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 내고, 그걸 자신에게 덧 씌우면서 무의식중에 만들어진 자아와 실제 자신과의 괴리감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하기 때문일 겁니다
결국은 스스로 만들어낸 그 우상을 파괴하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일테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해결책이 어려운 만큼 해결방법 또한 어려울 텐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이란 대단한 지식이나, 메시지를 담은 책이 아니라
여러 삶의 모습들을 깊이 있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 걸 읽는 동안 그동안 살아 왔던 자신의 삶이 자연스럽게 정제되어 떠오르게 해 주는 책들이라 생각합니다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좋은 문학작품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런 분들에겐 피상적인 원인과 결과와의 인과관계만을 파고드는 심리학( 전 거의 모든 심리학은 큰 범주에서 굉장히 피상적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에 기반한 치료? 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냥 해결책은 병원가서 병원치료도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듬
인지오류 알아차리기!! 명심하고 노력해볼게요..ㅠㅜㅠ
눈물난다
저네요 ㅠ
지나가다보니 제얘기하고계서서 왓습니다
전 제친구가 저보고 표정이나 말투 이런걸로 하도 바꾸라고 공격적으로 말하길래(얘만) 제가 진짜 문제인지 알았어요… 얘앞에서는 무표정도 지으면 안될거 같은. 얘도 제가 하는 말을 너무 … 깊게 생각해서(너 이거 이래서 그런가 아니야? 이런뜻으로 한거 맞지? 아니라고 말해도 안믿더라구요)스트레스 받았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어요
땜빵!!! 중요⭐️⭐️⭐️⭐️
인지적오류 ..였군요
그오류를 고치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진짜 싫어하는거면 어떡하죠? .. 진짜 죽고싶을꺼 같아요
너무 제 얘기 같아요 근데 고치는 과정이 제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방법을 예전에 시도하고 노력 해본적 있는데 결국 제자리더라구요 저는 잘 안되네요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저도 항상 제자리.. 상태 좋을때 조금 좋아졌나? 싶은데 결국 제자리 ㅎㅎ
@@saptap387맞아요.. 진짜 그게 미치겠다는 점이죠
안녕ㅋㅋㅋㅋ
와 내 얘기잖아...
선생님
제가 진짜 99명에게 회피형이 아닌데
유일하게 남편한테만 회피형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피형태도에 에너지를 너무많이 쓰고 삽니다.
이건 왜그런걸까요? 특정 인물에게 보이는 행동도 회피형이라고 볼 수있는지요?
완벽주의자도 의외로 낯가림이 많다는거죠 ㅎ
딱 저예요 너무 괴로워요
ㅇㅇ저예요ㅠ;;
정신과의사샘인가요? 제가다니는 샘도 이런공부를 할까요
샘 저는 조현병인데 그때쯤 음성증상이있어서 10년째 먹고있거든요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못바꾸는게
남이 한숨을 깊게쉬면 내가 답답해서 그런가하고 실제로 그로인해 두통이와서타이레놀을 일주일에 세네번은 먹습니다
단순히 생각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저랑 비슷한게 많은대 주변에선 넌생각이너무많아 이런소리를 많이들어요..그리고 공격적이지도 않고요...저도 회피가 맞나요?
첨부터 끝까지 내얘기자나
누가 나 시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