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잘봤습니당~^^ 오랜만이네요ㅋㅋ 중간중간 나디아가 나왔는데 저는 카오루가 초커로 죽게될 때 나디아 마지막 회에서 네오 이콘이 나디아의 세뇌장치를 부순다음 폭발하면서 죽는 모습이 생각 나더라구요. 슬프면서도 여운이 남는😭이번 영상도 역시 완성도가 높고 여러번 봐야겠네요👍시간이 흘러 기억이 가물가물하게된 TV판 다시한번 찾아 봐야겠네요.😊날도 이제 선선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주도 잘 보내세용🥰
오 신곡과 에반게리온... 딱 들어맞네요. 대체 이런 내용은 어디서 찾으시는 거죠? 이걸 찾으시는 Gnom님도 대단하시지만, 안노 히데아키의 교양의 영역도 굉장하네요... 뭐랄까, 마치 에바를 통해 포로로카(?)로 다른 근본적인 내용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절망선생(에바->클래식 이정도로만 적혀 있었지만) 드립이 떠오릅니다. 안노 히데아키가 좋아하는 일본 작품들에 대한 이해 -> 결국 그것들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그 원류는 고대적 서양 작품들 및 서양 철학들로 이어졌다, 뭐 이런 거련지...(에바의 인류보완계획의 원형 -> 모로호시의 생명의 나무->일본의 카쿠레키리시탄 ->가톨릭 및 가톨릭의 (종교적)세계(관)에서 태어난 여러 작품들 (원형) 이런 느낌으로다가)
과학, 수학 같은 것의 근원이 철학이고, 철학과 이성의 관계, 그리고 이성과 반대에 있는 종교는 사실 인간의 정신 활동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포괄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데, 그걸 좀 더 장치로 쓰기 위해서 걸작으로 불리는 것들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건 정리하는 영상이 따로 나갈 거에요^^
16:03 그러고보니 TV판의 각 회차 당 아이캐치를 보면, 1~20화는 EPISODE:(숫자) 식으로 돼있는데 21~24화는 EPISODE:(숫자)' 식으로 어퍼스토피가 붙더군요. 25~26은 어퍼스트로피가 없구요. 근데 EOE의 25화에선 어퍼스트로피가 붙더라구요. 숫자 뒤에 어퍼스트로피를 붙이는 게 특정한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서, 어떠한 기준으로 회차를 구별짓는 용도가 아닐까 추측해봤습니다. 추측1. '가 붙는 회차에선 누군가 죽거나 다친다. 어퍼스트로피가 붙은 회차의 특징을 살펴보니 21 카지 사망 22 아스카 정신적 충격 23 레이 사망 24 카오루 사망 EOE 25 미사토 사망 주요 등장인물이 죽거나 상처를 입는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추측2. 신지가 본인 의지로 AT필드를 해제하거나 형성할 때마다 '가 붙거나 사라진다. 1. 20화에서 초호기에 녹아있던 신지가 셀비지 됨 -> AT필드 형성 -> 21화부터 '붙음 2. 24~25화 사이에 EOE와 유사한 과정으로 인류보완 계획이 실행되었다 가정했을 경우. -> AT필드 해제 -> 25화부터 ' 사라짐. 3. 26화에서 신지가 "나는 여기에 있어도 좋아!"라며 작품 속 세계에서 벗어남 -> (타인이 존재하는 현실을 긍정했으므로)AT필드 형성 -> EOE 25화부터 ' 붙음 두가지 추측 다 어떻게든 끼워맞춰 봤습니다... 정말로 특정한 의미가 있는지 여부도 모르겠지만... 그놈님은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누구의 혼이다 아니다는 본질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아담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사도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인류가 릴리스의 후손으로 나오지만 18사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그것이 인류보완계획과 어떻게 연결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조만간 라이브에서 Q&A 형식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5:35 에서 동성애 의도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벗은몸으로 스킨십과 얼굴을 붉히는 연출은 누가봐도 직관적으로 동성애코드가 맞습니다. 다만 5화 레이의 알몸사건처럼 겉으로 보이는 에로티시즘 이면에 게시자님 말씀대로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뿐이죠. 실제 폐기된 원안에서도 각본가 사츠카와가 이상하리만치 신지와 카오루의 동성애코드에 집착했는데 이는 신지와 카오루의 상징성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시자님은 팬더님처럼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에반게리온을 다루시는분이고 저는 각본가 사츠카와 아키오의 에반게리온을 다루는 사람이니 두사람의 해석이 다른건 어쩔 수없는것같습니다. 언제나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신지와 카오루의 상징성에 대한 정의부터 밝히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동성애여야만 하는 이유도 밝히셔야 합니다. 저는 물질의 근본을 설명하는 자연철학자의 이론 중에 피타고라스의 코스모스 이론을 제시했고, 그것의 원동력은 우정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카오루와 신지가 동성애 코드였다면, 그 이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왜 직관적으로 동성애로 느껴지지 않는지도 설명하셔야 논박이 됩니다.
@@G_Nom 첫번째와 두번째는 사실상 같은 이유고 저도 에바해석이란 컨텐츠를 다루는 사람이라 남의 유튜브채널에서 댓글로 밝히기 어렵단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도 다 감탄이 나오는 좋은 해석입니다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게시자님이 '동성애코드가 아니다' 라고 딱잘라 설명하신부분이 제작진이 동성애처럼 보이게할 의도가 없었는데 '시청자들이 보고서 멋대로 곡해한거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한말씀드린것뿐이지 게시자님의 주장을 반박할 생각은 일절없습니다. 이부분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상업적 목적이 됐건 예술적 목적이 됐건 제작진의 의도가 맞습니다. 흔히 에반게리온의 대표적인 서비스씬이라고 불리는 5화 레이의 집 방문 사건때처럼요. 애초에 폐기된 24화 각본 원안에서는 아예 대놓고 신지가 카오루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고 주변 히로인들이 카오루를 질투하는 시점에서 신지와 카오루의 동성애코드는 제작진의 의도가 맞다고 보는게 합리적일 것입니다. 그 이면에 게시자님이 주장하시는 메세지가 숨어있겠지만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는 동성애 느껴진 거 인정하고, "동성애 코드에만 매몰되지 말자." 가 핵심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완성 되려면 동성애, 즉 "동성 간의 사랑"에서 "동성"이 아닌 "사랑"이 포커스여야 한다는 이 전제가 꼭 필요합니다. 그건 두말없이 해설 영상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에반게리온 TVA 해설] 제25화 | 끝나는 세상](http://i.ytimg.com/vi/sKAdfL2jPDs/mqdefault.jpg)
![[에반게리온 TVA 해설] 제25화 | 끝나는 세상](/img/tr.png)
![[에반게리온] 심화반자료 | 에반게리온의 컬러의 비밀!](http://i.ytimg.com/vi/po46usNJ4kM/mqdefault.jpg)
![[LIVE] 유로 2024 결승전 스페인:잉글랜드 (feat. 피터, 장코치) with 삼성 AI TV](http://i.ytimg.com/vi/P6fRXVxy8Mk/mqdefault.jpg)
![[리뷰/해설] 섬광의 하사웨이 3X3배 즐기기](/img/n.gif)
카오루,그는 너무 미남이다
한 회 출현에 신스틸러죠^^
우리 광고는 스킵없이 끝까지 보는걸루~!
우리는 스킵은 광고할 때까지 하는 걸로!! ^^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와 이번 편은 쉽지 않네요
음악으로 각 영역을 구분짓는 것, 카오루가 코스모스라는 것, 초호기의 손 등.. 여러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뉍~~
드디어 24화가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 수성의 마녀도 정주행하겠습니다~
수마는 찬찬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에바가 역시 잔잔한 인기가 무시 못하네요^^
오랜만에 에반게리온을 찾아보다가 해석이 기억이 안나서 유튜브에서 해석을 찾아보는데 이런 훌륭한 채널을 찾아냈네요! 영상 1화부터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nom님 덕분에 구극 해석 완료!!!
EOE와 신극도 기다릴게요 ❤
특히 신극은 국내에서 해석이 다 제각각이라..
신극 아담이 레이다.
신극은 구극 초호기가 우주를 떠돌다 다시 불시착해서 생긴일이다. 등등
이해하기 어렵고ㅠ혼란 그 자체에요
최대한 논란과 모순이 없는 해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Thanksgiving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보겠습니다~~
채널 수입 많아지면 칠면조 세트라도 사드릴게요^^ (참고로 3~4개월에 100달러....속닥속닥 ㅋ)
정말양질의 영상 항상감사합니다 아직도 오른손에 카오루를 쥐고 오랫동안 고뇌하는 신지가 잊혀지지않네요😂
25화에서도 고뇌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고민 많이 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제가 역으로 감사합니다 ㅠㅜ 비루한 채널인데....ㅠㅜ 응원해주셔서 느므 감사해요~
뭐여?? 어제 새벽같이 일하러 가는 바람에 기절했었는데..영상이 선물처럼 있네요. 덕분에 퇴근길 즐겁게 갑니다~😊
왜 안 오시나 하고 섭섭해 하던 참이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딱 저녁 먹기전에 올라왔네요
아니.... 민족운동 하시기도 바쁜 분이 ㅜㅠ 느므느므 감사합니다~
이번 편도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재밌는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좀 날먹이 될 거 같아요^^
@@G_Nom ㅋㅋㅋㅋ그놈님께는 날먹일 수도 있겠지만 전 언제나 진수성찬이랍니다 늘 고마워요
맛있게 즐겨주십시오^^
오! 잘봤습니당~^^ 오랜만이네요ㅋㅋ 중간중간 나디아가 나왔는데 저는 카오루가 초커로 죽게될 때 나디아 마지막 회에서 네오 이콘이 나디아의 세뇌장치를 부순다음 폭발하면서 죽는 모습이 생각 나더라구요. 슬프면서도 여운이 남는😭이번 영상도 역시 완성도가 높고 여러번 봐야겠네요👍시간이 흘러 기억이 가물가물하게된 TV판 다시한번 찾아 봐야겠네요.😊날도 이제 선선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주도 잘 보내세용🥰
아~ 앙파상이라는 말이 이 뜻이었군요!! 한글 닉네임만 보다가 영문 닉네임에서 프랑스 식 비밀이..오호~ 님도 궁금해졌습니다 +_+
저는 에반게리온 자체가 안노의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신지라는 안노를 대변하는 인물이 겪는 일이라는 점에서 볼때마다 카오루가 의 데미안이나, 의 타일러 더든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데미안은 좀 많이 공감 됩니다^^ (파이트 클럽은 제가 못 봐서^^;,)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해설 영상이 뒤로 갈 수록 길어지는데 그래도 알찬 영상 되도록 하겠습니다~
@@G_Nom 그래서 더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일관되게 만들어오신 많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더 두꺼워지는 느낌이랄까요. 보통 사람이었으면 반대로, 지쳐서 오히려 짧아지고 있었을 겁니다. 부디 시리즈 완성만 해주세요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치지 않겠습니다~
카오루의 정체는 사도에다 제레에 일원이며 타브리스이네요.
사도는 맞구요, 제레 일원인 건 증거가 필요하구요, 타브리스 맞구요.^^ 그런데 왜...
25:28 아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빵 터졌습니다 ㅋㅋ
제가 비염 때문에 협.찬.커.피! 라고 끊어서 읽어서 좀 부자연스러웠는데 걱정과 달리 다행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
예압~~~+_+
와! 영상! 본다!
와! 댓글!! 감사합니다!!!
늘 놀라운 내용으로 많은 감동과 추억의 연장선을 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세요!
ㅋㅋ 이본 영상은 비염+시간부족×수면부족 으로 좀 얼렁뚱땅 만든 기분이라 죄송해요^^;;;
집에가서 찬찬히 봐야징~
감사합니다~~~
유튜브 광고로 내보세요 알고리즘 금방 탈 거에요 (쇼츠로 하면 조회수가 더더욱!!)
손 그림이 발 그림이라^^;;;;;
오 신곡과 에반게리온... 딱 들어맞네요. 대체 이런 내용은 어디서 찾으시는 거죠? 이걸 찾으시는 Gnom님도 대단하시지만, 안노 히데아키의 교양의 영역도 굉장하네요... 뭐랄까, 마치 에바를 통해 포로로카(?)로 다른 근본적인 내용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절망선생(에바->클래식 이정도로만 적혀 있었지만) 드립이 떠오릅니다. 안노 히데아키가 좋아하는 일본 작품들에 대한 이해 -> 결국 그것들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그 원류는 고대적 서양 작품들 및 서양 철학들로 이어졌다, 뭐 이런 거련지...(에바의 인류보완계획의 원형 -> 모로호시의 생명의 나무->일본의 카쿠레키리시탄 ->가톨릭 및 가톨릭의 (종교적)세계(관)에서 태어난 여러 작품들 (원형) 이런 느낌으로다가)
과학, 수학 같은 것의 근원이 철학이고, 철학과 이성의 관계, 그리고 이성과 반대에 있는 종교는 사실 인간의 정신 활동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포괄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데, 그걸 좀 더 장치로 쓰기 위해서 걸작으로 불리는 것들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건 정리하는 영상이 따로 나갈 거에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용!
에반게링온은 루프몰로 봐야하는거죠?
루프물...이라기엔 너무 의미가 협소하지만 아주아주 큰 틀에서 보자면 그럴 수 있죠^^ 진격의 거인처럼 말이죠^^
GNom님 해설영상은 신극장판 서파큐 도돌이표까지 다 하실 건가요????
(TVA랑 신극장판 시리즈는 어떤 관계인가요??? 연관이 있는 건가요?
요즘 GNom님 영상 다시 보면서 다시 정주행 하려고요 ㅎㅎ)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이젠 명확하게 답이 보였다고 쪼~~오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tva와 신극장판은 등장인물은 비슷하지만 시나리오를 변경한 전혀다른이야기라고 생각해요~루프물은 아닌것같습니다..
넵^^
🎉
풍악을 울려라~~요!!!
깨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
끼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카오루가 제레에게 속았다는 게 어떤 걸까요..? 혹시 해설을 하셨었다면 (다 챙겨봤지만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거라면) 어디서 하셨는지 말씀주시면 다시 보겠습니다!
스페셜 땡스투 앞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고마운 채널입니다
인트로때 오랜만에 영상이라 톤이 조금 다른듯했지만
살짝코 맹맹한거 같네요
건강조심하십셔
ps효니 1000피스 도달해감 ㅋㅋ
오~~ 이때 비염 심해서 힘들었는데 목소리만 듣고 뙇!! ㅠㅜ
비극의 빨간 놈은 700만원대가 되었더군요.
혹시 흰 놈 재신청해서 당첨되면 제가 보관해드릴게요ㅋ
@@G_Nom 내 귀가 ai여 ㅋㅋㅋ
@@G_Nom 연방의 하얀 새 악마는 수용 가능해요 ㅋㅋㅋ
중국의 pg 뉴건담 혹시몰라서 박싱상태로 보관중이여라
ㅋㅋ 당첨 되면 케이스 주문해드릴게요^^
@@G_Nom 금요일 오후 세시에 똺 됐다고 연락 할 수 있길.
그놈님 저 흰기둥이 어찌 소금이라고 생각하셧나요? 바다에서의 위로 솟은 흰기둥이니
당연 소금일것이다 이런..추측이신지~~😲
제가 혹시나 해서 다시 봤는데... 소금이란 표현을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제가 그렇게 말한 지점이 있을까요???^^;;
@@G_Nom 어엇..! 다른 영상에서 저 흰기둥을
소금이라고 지칭하신적 없으신가요?
벌써 치매가 왓나봅미댜...😅
그러고보니 아스카가 급 악화된 이유는 주치의가 없어졌기 때문이네요 그러다가 신극에서 새로운 주치의가 생겨서 강힌 정신력을 장착한걸까요 근데 다른 사람인가 ...
캐릭터 마다 모두 다른 캐릭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아스카는 늘...흠...ㅠㅜ
냠냠냠
골고루 드셔야 합니다^^ ㅋ 매번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
10:39 0.3을 내려서 카오루가 danger초과에서 danger미만으로 내려온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럼 수치 조정 전, 기존 카오루의 정신상태가 위험 상태라는 뜻 아닐까요?
그놈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카오루는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영상 대사가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줄이거나 높이는 게 가능할 겁니다^^
넵~~
@@poyhd1773 역시 날카로운 질문은 최상급이십니다^^
@@G_Nom 집중해서 보고 또봐서 그런가봐요 ㅋㅋ
@poyhd1773 좀 타고나신 거 같은 느낌이에요^^
카오루는 심판자이자 구원자인듯....
그럴지도요^^
아니 이시간에 올리면 또 못볼 줄 아시고
ㅋㅋㅋ 실패인가요^^
16:03
그러고보니 TV판의 각 회차 당 아이캐치를 보면,
1~20화는 EPISODE:(숫자) 식으로 돼있는데
21~24화는 EPISODE:(숫자)' 식으로 어퍼스토피가 붙더군요.
25~26은 어퍼스트로피가 없구요.
근데 EOE의 25화에선 어퍼스트로피가 붙더라구요.
숫자 뒤에 어퍼스트로피를 붙이는 게 특정한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서, 어떠한 기준으로 회차를 구별짓는 용도가 아닐까 추측해봤습니다.
추측1. '가 붙는 회차에선 누군가 죽거나 다친다.
어퍼스트로피가 붙은 회차의 특징을 살펴보니
21 카지 사망
22 아스카 정신적 충격
23 레이 사망
24 카오루 사망
EOE 25 미사토 사망
주요 등장인물이 죽거나 상처를 입는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추측2. 신지가 본인 의지로 AT필드를 해제하거나 형성할 때마다 '가 붙거나 사라진다.
1. 20화에서 초호기에 녹아있던 신지가 셀비지 됨 -> AT필드 형성 -> 21화부터 '붙음
2. 24~25화 사이에 EOE와 유사한 과정으로 인류보완 계획이 실행되었다 가정했을 경우. -> AT필드 해제 -> 25화부터 ' 사라짐.
3. 26화에서 신지가 "나는 여기에 있어도 좋아!"라며 작품 속 세계에서 벗어남 -> (타인이 존재하는 현실을 긍정했으므로)AT필드 형성 -> EOE 25화부터 ' 붙음
두가지 추측 다 어떻게든 끼워맞춰 봤습니다...
정말로 특정한 의미가 있는지 여부도 모르겠지만...
그놈님은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결말이 있기 때문에 같은 회차의 다른 이야기가 존재할 수 있고, 한동안 뜨거웠던 양자역학 분야에서도 긍정할 수 있는 부분이니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넵
근데 회차에 대한 내용을 봤는데 어떤 영상이었는지 기억이 안네요 ㅠ
해당 내용 나온 영상 좀 알 수 있을까요??
마침 저녁 먹을 시간이네…
찬이 좀 부실해도 맛있게 드십시오^^;;
@@G_Nom 오늘도 정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 밥상 아무나 못 차리쥬!
장금이 스타일로 가봤습니다^^
저작권 이슈 때문으로 보이는 선화 삽화들은 직접 그리시는 건가요??
네^^;; 지금도 하는 중입니다 ㅋ
@@G_Nom진짜 대단하세요ㅜㅜㅠㅠ 존경합니다 덕분에 너무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 한 숟가락 더 먹고 갑니다^^
카오루가 여러 반복되는 죽음속에서 이번에는 신지의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서 죽엇기에 카오루가 원하는 결말에 도달할것이엇습니다 라고 보신건지요..😮
카오루의정체..는 반복되어살아온
아담의혼 이라고보시는건가오오오
누구의 혼이다 아니다는 본질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아담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사도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인류가 릴리스의 후손으로 나오지만 18사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그것이 인류보완계획과 어떻게 연결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조만간 라이브에서 Q&A 형식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왼손에 죽었냐 오른손에 죽었냐 하는 방향이 논점은 아니고, 신지가 신의 의지를 깨는 시도를 마침내 이루었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드디어 피날레네요
하아... 이제 을마 안남았습니다
15:35 에서 동성애 의도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벗은몸으로 스킨십과 얼굴을 붉히는 연출은 누가봐도 직관적으로 동성애코드가 맞습니다. 다만 5화 레이의 알몸사건처럼 겉으로 보이는 에로티시즘 이면에 게시자님 말씀대로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뿐이죠. 실제 폐기된 원안에서도 각본가 사츠카와가 이상하리만치 신지와 카오루의 동성애코드에 집착했는데 이는 신지와 카오루의 상징성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시자님은 팬더님처럼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에반게리온을 다루시는분이고 저는 각본가 사츠카와 아키오의 에반게리온을 다루는 사람이니 두사람의 해석이 다른건 어쩔 수없는것같습니다.
언제나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신지와 카오루의 상징성에 대한 정의부터 밝히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동성애여야만 하는 이유도 밝히셔야 합니다. 저는 물질의 근본을 설명하는 자연철학자의 이론 중에 피타고라스의 코스모스 이론을 제시했고, 그것의 원동력은 우정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카오루와 신지가 동성애 코드였다면, 그 이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왜 직관적으로 동성애로 느껴지지 않는지도 설명하셔야 논박이 됩니다.
근데 누구세요??? 댓글을 보니 영상 올리시는 분 같은데
@@G_Nom 첫번째와 두번째는 사실상 같은 이유고 저도 에바해석이란 컨텐츠를 다루는 사람이라 남의 유튜브채널에서 댓글로 밝히기 어렵단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도 다 감탄이 나오는 좋은 해석입니다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게시자님이 '동성애코드가 아니다' 라고 딱잘라 설명하신부분이 제작진이 동성애처럼 보이게할 의도가 없었는데 '시청자들이 보고서 멋대로 곡해한거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한말씀드린것뿐이지 게시자님의 주장을 반박할 생각은 일절없습니다.
이부분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상업적 목적이 됐건 예술적 목적이 됐건 제작진의 의도가 맞습니다. 흔히 에반게리온의 대표적인 서비스씬이라고 불리는 5화 레이의 집 방문 사건때처럼요. 애초에 폐기된 24화 각본 원안에서는 아예 대놓고 신지가 카오루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고 주변 히로인들이 카오루를 질투하는 시점에서 신지와 카오루의 동성애코드는 제작진의 의도가 맞다고 보는게 합리적일 것입니다. 그 이면에 게시자님이 주장하시는 메세지가 숨어있겠지만요.
@@G_Nom 그냥 디시에서 무보수로 에바해석글 써재끼는 아마추어 미디어평론가랄까요 그쯤으로 이해하시면될듯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는 동성애 느껴진 거 인정하고, "동성애 코드에만 매몰되지 말자." 가 핵심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완성 되려면 동성애, 즉 "동성 간의 사랑"에서 "동성"이 아닌 "사랑"이 포커스여야 한다는 이 전제가 꼭 필요합니다. 그건 두말없이 해설 영상으로 증명하겠습니다.
나디아에서 저 하얀가루 소금이라고 명확히 대사가 나오는데 왜 하얀가루라고 함?
하얗고 가루니까요... 소금도 하얗고 가루인데 소금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은 이유는 특징보다 명칭을 쓰면 사람들은 명칭에 의미를 두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선리플! ㅋㅋ
공부 못 하는 학생이 출석은 빨리 하던데.....
우등생이라고요ㅋㅋ아ㅋㅋ😂😂
원래 출석률부터 시작입니다!! ㅋ
@@G_Nom 진지하게 스몰 송년회 생각은 없으세요? ㅋㅋ
스몰 송년회....라 하심은?^^;;;;;
@@G_Nom 오프라인 소모임이요! ㅋㅋ 안 되면 일시 정해서 유튜브 라이브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정말정말 오랫동안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맴버쉽 해주신 것도 엇그제 같은데 ㅠㅜ 진짜 끝까지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