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at_5769 난 여전히 카피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우리나라는 칭찬받기 시작하면 걍 일단 칭찬하고 본다. 카피와 모방 그 차이는 모호하지만 이 차이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재생산되면서 가치없는 산출물들이 쏟아져나오고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혼란에 빠질거임. 그 예가 남침, 학생들이 남침이라고 남한이 침입했다라는 말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는 이런 가치없는 정보가 많이 생산됨에 있음. 즉 해당 정보가 진실과 별개로 많이 쌓인다면 속는다는 거임. + 챗 gpt로 인해 많은 과학자들도 걱정한 부분임 따라서 나는 카피작에 대한 기준 자체를 높여야 한다고 보는 편이고, 실제 삶은 느슨하게 해야한다라고 보는 편임에도 이 책은 내 기준으로 카피로 여겨진다는 거임.
소설 쓰는 걸 좋아하는 고삼인데 짧은 한 문장 문장을 쓰기는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들을 받쳐주는 스토리와 캐릭터 묘사 등이 정말 중요해서 어려운 것 같아요 개연성 있는 스토리 하나를 완성시켰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혼자서 인스타그램으로 홍보를 하고 이런 영상에까지 나오고 진짜 뭘 해도 잘할 것 같아요 힘내요오 기댜할개용
식당을 해도 잘 할 것 같고 거리에서 꽃을 팔아도 잘 팔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진짜 눈물 찔끔 짰다 내가 듣고 싶었던 내용인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말을 해주신 어머니도 너무 멋있고 결국 실행으로 옮겨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 간 학생도 정말 멋있다. 주변에서 이와 같은 환경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소소-m8h 지적혀영심, 사람들이 다독했으면, 책이야기를 했으면 같은 얘기를 하지만 기본적인 통계로 봤을때 청소년들의 독서비율은 꽤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들 문해력을 질타하죠 물론 혹자는 이런 계기를 통해 다독하면 더 좋은것이다라고 말은 하지만, 저는 다른 이견을 제시한겁니다. 무작정 책을 읽는다고 무조건 좋다고도 생각안하고요. 뭐 시비로 들리셨겠지만, 저런 댓글 단겁니다.
한때 문학인이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이에요. 혼자 글도 써보고 읽기도 많이 읽었었는데 저한테는 한 톨의 재능도 없다는 걸 알고부터는 공부 아니면 할 게 없는, 학교 여기저기에 깔린 학생으로 살고 있어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은별 학생은 훌륭한 작가가 되어서 국문학을 밝게 빛낼 수 있길 응원할게요.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한계는 깨라고 있는거예요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매일 그렇다는식으로 꿈을 쫓아 가고 있습니다 실패해도 상관없어요 재능없어도 상관없고 무조건 파보는겁니다 그렇다고 현재에 집중해야하는걸 뒤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걸 무작정 하라는게 아니라 치밀한 계획하에 plan A plan B츨 새워보시고 안정적으로 꿈을 쫓아가십쇼 고등학생인데 아직 접기엔 꽃처럼 환희 필수있는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중학교 때 작가가 꿈이었는데 아직도 마음 한 켠에 그 꿈을 품고 삽니다. 지금은 애 키우느라 집에 박혀 살지만 언젠가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출판하는 게 제 오랜 꿈입니다^_^ 그래서 결혼 전에 일본 유학도 다녀왔어요. 지금은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꿈이지만요. 어린 학생 작가님 덕분에 오랜만에 꿈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어릴때는 글을 나 좋으려고 쓴적이 있는데 이 학생과 같이 어두운 사람들의 면을 보고 썼었지만 머리가 아파진 이후에는 아예 글이라는 건 손을 못대게 되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글이라는 거 자체가 창작과 경험에서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한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얼마나 담겨 있느냐도 중요하기에 의지에 따라서 이런 저런 글들이 나옵니다. 아직 중학생이기에 자신의 꿈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고딩때 글을 썼지만 이 학생은 중학생이기에 더욱더 미래가 창창하네요. 응원합니다. 그럼
정말 어린 나이인데도 자신의 내면에 귀기울이며 그것을 글이라는 형태로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다는 게 너무 대단하네요. 나는 저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던가,,; 저는 이제 곧 고등학교라는 작은 사회를 졸업해서 본격적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직전의 경계에 머물고 있는데요. 항상 어리고 서툴기만 했던 오랜 학교 생활은 끝내게 되었지만 그 시간 동안 그만큼 성숙해진 느낌보다는 연전히 많이 어리숙하고 부족한 것투성이라는 느낌이 여실해 후회 섞인 하루하루를 보내곤 해요. 이런 불투명해 흔들리기만 하는 저에게 글이라는 건 어쩌면 또하나의 목숨같은 것이에요. 나를 키우고, 나를 홀로 설 수 있게 만드는 것들. 그래서 진솔하게 와닿는 글을 쓰는 작가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가 봅니다. 글에 대한 열정과 연약한 것들에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수성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작가를 꿈으로 가지고 글을 조금씩 썼었는데 글을 읽는 것은 즐겁지만 쓰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3년만에 구상한 이야기의 끝을 냈을 때는 정말 뿌듯했었어요. 다른 글을 읽을 때도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게 되고 소재를 찾아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바빠서 소설 자주 못 읽었는데 수능 마치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
내가 작가를 꿈꿨던 시기가 딱 저때였는데... 내가 글쓰겠다고 하니까 엄마왈 : 학생은 공부해야지 대학을 문창과가. 그 말에 따랐습니다. 지금 내 나이 서른. 얼마 전에 왜 문창과 갔냐면서 취직도 안하고 뭐하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글 쓰고 있습니다. 글 쓰고 있는데 너무 늦었단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드네요.
저는 대학 자퇴하고 20대를 방황했어요. 그러다가 뭐라도 하고 싶어서 정확히 서른 한 살의 8월달에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지금은 그냥 입에 풀칠 정도는 하고 사는데 제가 시작한 시기보다 1년이나 빠르시고 문창과도 졸업하셨으니 좋은 작품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지금도 쓰다가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원해서, 뭐라도 하고 싶어서 시작한 글이었기에 묵묵히 쓰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정말 늦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건필하시길 바랄게요!
현재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어 초등학생 시절 때부터 책도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써보고 있는 중2 작가 지망생입니다. 한강 작가님이 문학 노벨상 받았다는 소식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뭉클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랑 한 살 차이 나시는 분이 베스트셀러 책을 내셨다는 것에 놀랐고, 많이 조사하고 책을 쓰신 게 느껴져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은별 작가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책 하나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줄거리는 대강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좀 놀랐어요.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전 1년까지는 아니고 제 스스로를 한 6년짜리 시한부로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주인공과 같은 이유에서요. 6년까지는 죽지 말자라는 일종의 다짐. 제가 끝없이 가라앉을 동안 은별 님은 저보다 어린데도 날개를 펼치셨네요. 저는 책을 읽어보진 않았고 아직까지도 더 살 생각은 없기에 위로를 받았다는 입에 발린 말은 못 합니다. 하지만 줄거리만 대강 아는 저에게서도 공감을 자아낸 것을 보면 언젠가 꼭 훌륭한 작가가 되시겠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제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한번 댓글 남겨봐요. 이제 이제 곧 21살이 되는 대학생이에요. 초6때부터 심한 우울증에 인생을 포기하면서 살다가 중2때 20살이 되면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학교에가서 아무도 간섭하지 못 하는곳에서 삶을 포기하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지금 이 뉴스를 보면서 생각해보니 계획을 세운 후 부터는 꽤 열심히 살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계획대로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학교에 온 뒤에 자취방에서 삶을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실행이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고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결과가 계획대로 안된 후부터는 다시 삶에 의욕도 없어지고 그냥 미래없이 살고 있는 중이었어요. 근데 이 뉴스를 보다가 한번씩 나오는 '시한부'의 글 들이 저에게 엄청나게 다가왔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그 계획이 저에게는 최선의 위로였고 되돌아보니 그 과정들에서 내가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 가치있는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실행하지 못하고 의미없이 시간만 보내며 알 수 없는 기분으로 항상 힘들었는데 백은별님덕분에 조금은 힘차게 살아 갈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책 사러 갑니다ㅎㅎ 정말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 지망생입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가 멋진 작가가 된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금까진 '난 나중에 작가가 될거야'라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습니다.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글쓰기를 소홀히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네요. 저도 가만히 생각만 하지말고 작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백은별 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저와 동갑인 학생이 쓴 책이라고 해서 사서 읽었는데 어른들이 청소년에 관한 책을 쓰면 말투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점도 없고 내용도 현재 학생으로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와 많이 공감이 되었고 내용 속 주인공의 감정과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보면서 많이 울고 위로도 받은 책이었습니다
천재라고 일컫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 나이대에서는 잘하는 것같지만 성인무대에 들어오면 변수들이 많아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는 경우도 많음. 꾸준히 써야하고 고독과 친해져야하고 삶의 통찰력도 갖춰야하고. 노벨상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님. 상주는 곳도 그 사람 작품이나 업적에 대해 수십년을 보면서 평가해서 주는거라. 아직 10대이기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활동해야함.
자신의 삶의 끝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것. 시한부로 살기로 마음 먹고 나서는 남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질거에요. 이전과는 다르게 살겠죠.. 3:38 어린 나이에 베스트셀러 작가라니 글을 쓴다는건 누구나 시도해볼 법 하지만 그것이 책으로 나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부모님도 응원하고 지원해주시겠죠? 학생이 강연도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이 창작의 밑거름으로 이롭게 작용하길 바래요. 자료 조사도 좋지만 어두운 면을 바라보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어요. 더군다나 아직 학생이니 밝은 이야기도 많이 썼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또래 아이들처럼 재밌게 보내고 문학계에 활기가 도는게 아주 즐겁네요. 작품 활동 오래오래 하시고 자주 봐요 백은별 작가님ㅎㅎ
5:32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 날들과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일지도 모른다 5:37 봄에는 분홍 색채로 물든 벚꽃 거리를 걸어보고 여름에는 정자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고 계곡에 띄워 둔 시원한 수박을 먹자. 가을에는 떨어진 은행을 피해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고, 겨울에는 입김을 더한 따듯한 호빵과 붕어빵을 먹으면서 꽃이 지고 다시 피어날 봄날을 기다려보자고..
부의 양극화에 이어서 지능의 양극화가 현대 사회의 특징이 되가는 것 같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뛰어난 지능을 가진 아이들이 생겨나는 반면, 경계성 지능 장애 수준의 아이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어느 때보다도 그 홍수를 필터해주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시대인 것 같은 느낌.
어떻게 이름도 백은별이야 진짜 문학소녀같다
저거 우리 누나 게임 닉넴인데
플래티넘 스타 ㄷㄷ
영어 이름이 White silver star인가봐요
배근별
@@egjd4318 복근별
내가1년짜리 시한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죽음에 절망하며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남은 1년이라도 가치 있게 살아보자고 그1년이 다 가기 전까지는 절대 먼저 죽지 말자고 정한 나만의 위로 방식이었다.
이 말이 제일 감동적이였어요
중학생이 어떻게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재능이 대단합니다
대박이네..
ㅇㅈ
표현이 되게 좋네요..
일본 책중에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책이랑 비슷한 느낌인거같아요
k문학 아니고 국문학 ㅈㅂ...
ㄹㅇㄹㅇ K문학이 뭐냐 K문학이 ㅋㅋㅋ
너무 짜치네...
ㄹㅇ 엄한곳까지 죄다 k붙임ㅋㅋ 걍 차라리 한국어도 곧 k-어 ㅇㅈㄹ하지ㅋㅋㅋㅋㅋ
뭐만하면 다 K붙치고 K 마라탕 이러니까 중국인들이 지들 문화 뺏는다고 착각하지
k문학 X
국문학 X
한국문학 O
대학가야지 무슨 소설?
공부해야지~~~~~~~~~~~~~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꼰대임
훌륭한 작가로 살아가길 바래요 ......^^
한강작가님도 연세대세요... 공부랑 문학이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다 옛날 이야깁니다~ 요즘은 부모님들이 앞장서서 아이들 꿈을 키워주시는 편이쥬~~
@@okgreen22 예전에 그랬죠 ...요즘은 많이 좋아졌구요 ..
저도 딸아이의 꿈을 위해 응원했었습니다 ...^^
이런애들은 나중에 모셔감
한강작가가 고졸이어도 상탔을 인재였을듯
중학생이라니 세상에... 미래가 밝다 정말로
원래 중2병 걸린 애들 트위터 뒤져보면 저런거 수두룩 빽빽임
내 후배인데.. 생각보다 영향력 지린다 선배따라오지 말고 더 잘됐으면 하네
역시 한남은 쨉이 안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
ㅇㅈ
다 좋은데 너무나댐 ㅋㅋ 팬미팅 돈받고 쳐햇다는데 얼탱 ㅌㅌ
글은 안 읽어 봤는데 인터뷰 하는 눈빛이나 화법이 비범해서 책 읽어보고 싶어짐.
K-호들갑이 아니고 진짜로 크게 될 느낌 난다.
정말로요. 인터뷰 보고 책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건 처음이네요
책 정말 좋아요 몰입감이 정말 청나요 물론 내용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지만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인생 2회차라고해도 믿을 정도
어린 거 빼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보고 선생님이라 불러야할 것 같애요
K-호들갑은 또 뭐여?ㅋ
@@박현민-d2b 본래 우리나라 뉴스랑 유튜브에서 호들갑 오지게 떨잖아요. 민족성 자체가 좀 그럼.
"스스로 자신의 죽는 날을 정한 삶도 시한부가 맞을까"
와 진짜 충격받음...
@@catcat_5769 난 여전히 카피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우리나라는 칭찬받기 시작하면 걍 일단 칭찬하고 본다.
카피와 모방 그 차이는 모호하지만 이 차이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재생산되면서 가치없는 산출물들이 쏟아져나오고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혼란에 빠질거임. 그 예가 남침, 학생들이 남침이라고 남한이 침입했다라는 말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는 이런 가치없는 정보가 많이 생산됨에 있음. 즉 해당 정보가 진실과 별개로 많이 쌓인다면 속는다는 거임. + 챗 gpt로 인해 많은 과학자들도 걱정한 부분임
따라서 나는 카피작에 대한 기준 자체를 높여야 한다고 보는 편이고, 실제 삶은 느슨하게 해야한다라고 보는 편임에도 이 책은 내 기준으로 카피로 여겨진다는 거임.
중학생인데 말하는 투도 그렇고 왤케 어른스럽냐 한국 문학계가 진짜 미래가 있긴하구나
화장하는거 보니까 어른스럽긴하다.
@@pechacha8903 맥락맹..?
갑자기 뭔 화장?
@@pechacha8903 어른스럽다고 느꼈다면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요즘 저정도는 뭐.. 기본이에요 이미 화장은 거의 15년 전 애둘부터 하고다녔음
@@pechacha8903어릴때 해봐야 된다고 봄 뭐든 다 대학가서 해라 미루는 것도 안좋음
소설 쓰는 걸 좋아하는 고삼인데
짧은 한 문장 문장을 쓰기는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들을 받쳐주는 스토리와 캐릭터 묘사 등이 정말 중요해서 어려운 것 같아요
개연성 있는 스토리 하나를 완성시켰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혼자서 인스타그램으로 홍보를 하고 이런 영상에까지 나오고 진짜 뭘 해도 잘할 것 같아요
힘내요오 기댜할개용
같은 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어찌보면 질투를 느낄 수도 있는데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게 멋지세요
@@앞으로-y9l ㅠㅠㅠㅠ감삼니다...당신두 다른 사람의 칭찬할 점을 캐치하는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가타요 뿅
우울증 갤러리는 성인들인 기자도 충격적이고 비위가 상해서 취재하기 힘든 곳인데 중학생이 글을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느껴지네요...
디씨 자체가 역겹도라 ㄷㄷ
오바좀..그냥 뻘글밖에 없는데
뭐 가보긴 하고 댓글쓰는거임? 거기 정신아픈 여자 어떻게해보려는 애들밖에없는 물소 소굴이던데
@@user-fo2gy7yj5pㄹㅇ
@@bohwang8513그 점이 비위 상한다고
부모님 마인드가 좋으시네
ㄹㅇ 갓맘
잘되는 사람들은 다 부모 또는 집안 마인드가 좋음 (오타니, 페이커 등등)
@@ParkYichanㄹㅇ 위인은 절대 혼자서 될 수 없음
진짜 사람 잘만난야됨.특히 가족관계를....
식당을 해도 잘 할 것 같고 거리에서 꽃을 팔아도 잘 팔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진짜 눈물 찔끔 짰다
내가 듣고 싶었던 내용인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말을 해주신 어머니도 너무 멋있고
결국 실행으로 옮겨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 간 학생도 정말 멋있다. 주변에서 이와 같은 환경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건강한 감수성을 간직하고있는 학생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청소년이 쓴 청소년 문학만큼 고증이 완벽한게 있을까
노벨문학상 안받아도 되니까 하고싶은 글 쓰면서 좋은 작품 계속 남겨주면 좋겠다
진짜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자체를 좋아해서 글을 씁니다
한강이 나 무조건 노벨상한번 타보겠어 하고서 책쓴게 아니듯이
대단하시다..
별개로 입고 계신 널디 후드 살까말까 엄청 고민한 건데 착용 영상 보고 결정 섰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다
ㅋㅋㅋㅋㅋ귀엽다
구매하셨나요..?
뭐냐고 ㅋㅋㅋ
이 분도 어떤 의미로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귀여워여
아 이대로 다들 지적허영심이 높아져서 책 몇권읽는다고 자랑 하는걸 들었음 좋겠다. 넌 그거밖에 안읽었어? 이것도 안읽어봄? 하며 날 무시하고 업신여기면서 책추천해줬음 좋겠어
저도 언젠가 카페에서 타인과 당연히 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왔으면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고전문학 읽으셈.
@@user-jihan175 님은 문학말고... 약간 문해력 키우기, 대화의 기술, 사회성 기르기 이런 류의 책을 좀 읽어요.
@@한소소-m8h 지적혀영심, 사람들이 다독했으면, 책이야기를 했으면 같은 얘기를 하지만 기본적인 통계로 봤을때 청소년들의 독서비율은 꽤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들 문해력을 질타하죠
물론 혹자는 이런 계기를 통해 다독하면 더 좋은것이다라고 말은 하지만, 저는 다른 이견을 제시한겁니다. 무작정 책을 읽는다고 무조건 좋다고도 생각안하고요. 뭐 시비로 들리셨겠지만, 저런 댓글 단겁니다.
@@한소소-m8h 지적허영심이라도 있어라라고 말하시고 싶으시겠지만, 그 지적허영심이라는건 굉장히 활발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의 일면만 보면 어떤가요?
한때 문학인이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이에요.
혼자 글도 써보고 읽기도 많이 읽었었는데 저한테는 한 톨의 재능도 없다는 걸 알고부터는 공부 아니면 할 게 없는, 학교 여기저기에 깔린 학생으로 살고 있어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은별 학생은 훌륭한 작가가 되어서 국문학을 밝게 빛낼 수 있길 응원할게요.
원래 재능이란 게 공평하지가 않죠. 그래서 세금을 더 내야하는 것이고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한계는 깨라고 있는거예요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매일 그렇다는식으로 꿈을 쫓아 가고 있습니다 실패해도 상관없어요 재능없어도 상관없고 무조건 파보는겁니다 그렇다고 현재에 집중해야하는걸 뒤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걸 무작정 하라는게 아니라 치밀한 계획하에 plan A plan B츨 새워보시고 안정적으로 꿈을 쫓아가십쇼 고등학생인데 아직 접기엔 꽃처럼 환희 필수있는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쉬는계정-o9r 대학생 때 하는겁니다 대학생 때. 애 인생 하나 망칠 일이 있나.
@@초월-n2z 망치지않으려고 플랜 에이 비 다 말했는데 뭘 읽으셨는지 ㅋㅋ
@@초월-n2z 대학 안가면 인생이 망한다는 건 세뇌일 뿐입니다
주입식 교육의 나라에서 이런 인재가 나온다는게 신기하고 대견하네.. 꿈 잃지않고 작가로서 대성하길
그 놈의 주입식 교육 타령은 지긋지긋 하지도 않음?
언제나 인재는 있었습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주입식 교육체제의 한계 및 질타,차별 때문에 천재들은 파묻혔을 뿐입니다
너무 멋있네요! 오래오래 아름다운 글로 세상을 밝혀주길 응원할게요!
어린 나이에 감수성도 그렇고, 성숙한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해 본받을 만한 점이 많아보여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겨 책까지 내는 실행력 또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영상 보고 저한테 많은 영향을 준 듯 해 글 남겨봅니다.
중학교 때 작가가 꿈이었는데 아직도 마음 한 켠에 그 꿈을 품고 삽니다. 지금은 애 키우느라 집에 박혀 살지만 언젠가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출판하는 게 제 오랜 꿈입니다^_^ 그래서 결혼 전에 일본 유학도 다녀왔어요. 지금은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꿈이지만요.
어린 학생 작가님 덕분에 오랜만에 꿈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저 50살에 글 시작했습니다. ㅎㅎ. 꼭 등단이 아니라도, 연습장에라도, 짧은 몇 문장이라도 끄적여보길 추천드립니다. 그걸 모으면 한 권이 될지도? ㅎㅎ
두 분다 정말멋지네요~!^^👏
두 분다 정말멋지네요~!^^👏
와 나이에 맞지 않게 참 차분하고 생각이 깊네.. 응원합니다
예쁘기까지함;
@@nEw_astoNmArtin 외모 칭찬은 왜 하는거임?
@@Chunjang_ 하면 안됨?
@@nEw_astoNmArtin 문학에 집중해라 얼굴에 집중하지말고;
@@Chunjang_ 니가뭔데
학생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나는 15년동안 아무노력도 글도 쓰지 않았는데 진짜 바로 실천하는게 너무 대단하다… 12살 어린 친구가 더 낫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써주세용
앞으론 힘내라는 말보다는 지난날의 노력을 인정받고 싶다.. 작은 글귀지만 울컥하네요
어린나이임에도 정말 속이 깊으신 거 같아요 눈빛에서도 화법에서도 느껴지는 그런 게 있어요 시한부 꼭 읽어봐야겠네요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이 정말 많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난 작품이 부끄럽거나 부족해 보일 수 있겠으나, 오히려 그 시절의 순수함을 되새겨 보고 한걸음 한걸음 다른 감성을 표현하면서 꾸준히 글 쓰고 작품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나도 어릴때는 글을 나 좋으려고 쓴적이 있는데 이 학생과 같이 어두운 사람들의 면을 보고 썼었지만 머리가 아파진 이후에는 아예 글이라는 건 손을 못대게 되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글이라는 거 자체가 창작과 경험에서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한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얼마나 담겨 있느냐도 중요하기에 의지에 따라서 이런 저런 글들이 나옵니다. 아직 중학생이기에 자신의 꿈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고딩때 글을 썼지만 이 학생은 중학생이기에 더욱더 미래가 창창하네요. 응원합니다. 그럼
감수성이 남다르네요 멋진 소설가로 성장하길
대단하다 책쓰는게 진짜 쉽지않은데 와
정말 어린 나이인데도 자신의 내면에 귀기울이며 그것을 글이라는 형태로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다는 게 너무 대단하네요. 나는 저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던가,,; 저는 이제 곧 고등학교라는 작은 사회를 졸업해서 본격적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직전의 경계에 머물고 있는데요. 항상 어리고 서툴기만 했던 오랜 학교 생활은 끝내게 되었지만 그 시간 동안 그만큼 성숙해진 느낌보다는 연전히 많이 어리숙하고 부족한 것투성이라는 느낌이 여실해 후회 섞인 하루하루를 보내곤 해요. 이런 불투명해 흔들리기만 하는 저에게 글이라는 건 어쩌면 또하나의 목숨같은 것이에요. 나를 키우고, 나를 홀로 설 수 있게 만드는 것들. 그래서 진솔하게 와닿는 글을 쓰는 작가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가 봅니다. 글에 대한 열정과 연약한 것들에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수성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응원합니다.
백은별 작가님 너무 멋지다. 미래가 밝구나 자유롭게 앞으로도 멋진 작품 내줬으면!
저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작가를 꿈으로 가지고 글을 조금씩 썼었는데 글을 읽는 것은 즐겁지만 쓰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3년만에 구상한 이야기의 끝을 냈을 때는 정말 뿌듯했었어요. 다른 글을 읽을 때도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게 되고 소재를 찾아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바빠서 소설 자주 못 읽었는데 수능 마치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
와 자세 진짜 바르다….
와 진짜 문학소녀 이네..
4:21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
기대합니다 너무훌룡합니다 미래가밝아요 응원해요 중학생이 놀라워요
얼굴도 이쁘고 ,, ㄹㅇ 책 읽어봤는데 하나하나 다 진중하고 가볍지 않은 소재… 단어선택도 진짜 지식 많은 문학소녀? ㅋㅋㅋㅋㅋㅋ 인게 티남 .. 같은 나이인데 너무 멋있다
어머님 인터뷰 보니 왜 따님이 좋은 작가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네요 ㅎㅎ
내 자식 전적으로 무한지지해 주는 부모 곁에서 자라는 것도 행복입니다
언제나 밝게 빛나기를
내가 작가를 꿈꿨던 시기가 딱 저때였는데... 내가 글쓰겠다고 하니까 엄마왈 : 학생은 공부해야지 대학을 문창과가. 그 말에 따랐습니다. 지금 내 나이 서른. 얼마 전에 왜 문창과 갔냐면서 취직도 안하고 뭐하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글 쓰고 있습니다. 글 쓰고 있는데 너무 늦었단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드네요.
저는 대학 자퇴하고 20대를 방황했어요.
그러다가 뭐라도 하고 싶어서 정확히 서른 한 살의 8월달에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지금은 그냥 입에 풀칠 정도는 하고 사는데 제가 시작한 시기보다 1년이나 빠르시고 문창과도 졸업하셨으니 좋은 작품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지금도 쓰다가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원해서, 뭐라도 하고 싶어서 시작한 글이었기에 묵묵히 쓰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정말 늦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건필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고 박완서님은 마흔살에 처음 글쓰시기 시작하셨어요....
판타지 쓰시는 거 같은데 작품 연재하시면 링크 한 번 올려주십시오 대작가님 되시기 전에 미리 작품 읽어보고 싶습니다
책을 직접 써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막상 시작하기 무섭기도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린 나이에도 끝까지 자기 책을 써낸게 너무 멋있어요… 응원할게요
은별작가 오빠분과 초등학교 동창이었는데 남매가 모두 똑똑하고 비상해서 항상 마음속으로 존경했었어요 !아는 후배가 이렇게 유명하고 훌륭한 작가가 된것이 신기하고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은별작가님 앞으로의 활동도 항상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쩌네,, 글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말하는것도 덤덤하게 막힘이 없어서 집중이 잘 된다 이 영상에 나온 두세 문장의 구절만 봐도 마음을 울려서 너무 우울하지만 않으면 한 번 읽어보고 싶은데 이 책 읽어본 사람들 혹시 어땠나요?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그저그래요 호들갑/바이럴이 너무 심함
선배님 학교에서 자주 보는데 여기서보니까 신기하네요 항상 응원할테니 무사히 졸업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써주세요
우아..사람을 살리는 글과 책이라니 작가님 존경합니다..! 작품도 읽고 싶어졌고 앞으로 쓰실 작품도 기대돼요!
FubaoMom으로써 기대되는거 ㅇㅈ한다 바오게이야 ㅋㅋ
언니 항상 응원해!!
백은별. 처음 들었을 때 이름부터 빛나는데 보다 보니 하는 생각 또한 빛나네요.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하겠습니다❤
현재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어 초등학생 시절 때부터 책도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써보고 있는 중2 작가 지망생입니다. 한강 작가님이 문학 노벨상 받았다는 소식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뭉클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랑 한 살 차이 나시는 분이 베스트셀러 책을 내셨다는 것에 놀랐고, 많이 조사하고 책을 쓰신 게 느껴져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은별 작가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책 하나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줄거리는 대강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좀 놀랐어요.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전 1년까지는 아니고 제 스스로를 한 6년짜리 시한부로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주인공과 같은 이유에서요. 6년까지는 죽지 말자라는 일종의 다짐. 제가 끝없이 가라앉을 동안 은별 님은 저보다 어린데도 날개를 펼치셨네요. 저는 책을 읽어보진 않았고 아직까지도 더 살 생각은 없기에 위로를 받았다는 입에 발린 말은 못 합니다. 하지만 줄거리만 대강 아는 저에게서도 공감을 자아낸 것을 보면 언젠가 꼭 훌륭한 작가가 되시겠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저렇게 글 쓸려먼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으며 생각을 키웠을까?? 앞날에도 스스로 날 수 있는 날개를 가졌구나!
진짜 어머니도 깨어있으신 분이구나 싶음
공부는 국어가 돼야지 성적이 좀 오르잖음... 부모님이 공부 강요 안하시고 원하는거 시켜주시는게 부럽 ㅜㅜ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아름다움
너는 식당을 해도 잘하겠고, 거리에서 꽃을 팔아도 잘팔겠다라니.................
교복 보고 설마했는데 내 모교 맞구나 아직도 근처 살아서 지나갈 때마다 보는데 저런 학생분이 있다니 신기하네 응원합니다 !!
제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한번 댓글 남겨봐요.
이제 이제 곧 21살이 되는 대학생이에요.
초6때부터 심한 우울증에 인생을 포기하면서 살다가 중2때
20살이 되면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학교에가서
아무도 간섭하지 못 하는곳에서 삶을 포기하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지금 이 뉴스를 보면서 생각해보니 계획을 세운 후 부터는 꽤 열심히 살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계획대로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학교에 온 뒤에
자취방에서 삶을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실행이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고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결과가 계획대로 안된 후부터는 다시 삶에 의욕도 없어지고 그냥 미래없이 살고 있는 중이었어요.
근데 이 뉴스를 보다가 한번씩 나오는 '시한부'의 글 들이 저에게 엄청나게 다가왔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그 계획이 저에게는 최선의 위로였고
되돌아보니 그 과정들에서 내가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 가치있는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실행하지 못하고 의미없이 시간만 보내며 알 수 없는 기분으로 항상 힘들었는데
백은별님덕분에 조금은 힘차게 살아 갈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책 사러 갑니다ㅎㅎ 정말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한부라는 책 무거운 책이지만
저도 모르게 책에 빠져버려서 순식간에 200p 넘게 읽으면서도
저녁시간 배고픈지 모르고 읽었네요
부모를 봐라...부모가 정말 진정한 부모다운 부모이다....저런 부모를 만난 것 자체가 행복이다.
ㄹㅇ 똑부러지게 생겼네
우울증 갤러리... 심연을 들여다보셨군요
거기는 좀 위험한데…
@@Pacifier1989 위험하긴 한데 거기만큼 손쉽게 우울증 겪는 사람들 자료를 모을수 있는데가 없긴함
환자들 자료가 넘치노ㅋㅋㅋㅋ
최상급자료가 넘쳐나긴하지
@@KiSoYouYe 이게 빅데이터지
어머니의 말투와 비슷한 차분한 백은별작가님의 인터뷰를 보고 나니 서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감얻고 바로 실행하는 능력 천재같네
#백은별_소설가님 #응원_합니다🌱☘️🍀🌳💚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저는 작가 지망생입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가 멋진 작가가 된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금까진 '난 나중에 작가가 될거야'라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습니다.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글쓰기를 소홀히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네요. 저도 가만히 생각만 하지말고 작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백은별 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화이팅 하십쇼!
와 ㄹㅇ재능이네.. 진짜 대단하다
되게 훌륭한 학생이네요…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꼭 이루길 바랄게요!
목소리랑 눈빛이랑 너무 멋있음.. 책 사서 읽어봐야지
어떤 진로로 가던지 잘됐으면 좋겠다!!!
어머 어린친구가 이미 소설 출판도 했고, 인터뷰에서 말도 또박또박 잘 하는게 너무 장하네요. 책 꼭 읽어볼게요~!!
문창과 프리패스권을 확보하고 계시군요. 학창시절 문창과를 지망하였지만 떨어지고 다른 방향의 삶을 살고 있는 저로서는 과거를 회상하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우와 진짜 어린 나이인데도.
조곤조곤 명확하게 설명도 잘한다. 나중에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어떤 책 내용이길래 죽음으로 가는 길 발걸음을 돌렸는지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다 어떻게 희망으로 갔는지
미래의 노벨상감인가요~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네요^^
우리 미래 새싹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작가가 꿈인데 완결내지 못한 수많은 소설들이 컴퓨터 파일 속에 짱박혀 있네요. 꾸준히 쓰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아파봐야 아픈 사람을 아는데... 이래 저래 대단한 친구네...
필력 진짜 조금만 느시면 베스트셀러 작가 무조건 가능하실거 같아요.. 진짜 주제 자체가 자극적이지만 호기심이 들어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멋진 글 더 써주세요!
앞으로도 뭐라고 하든 본인이 행복할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저와 동갑인 학생이 쓴 책이라고 해서 사서 읽었는데 어른들이 청소년에 관한 책을 쓰면 말투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점도 없고 내용도 현재 학생으로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와 많이 공감이 되었고 내용 속 주인공의 감정과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보면서 많이 울고 위로도 받은 책이었습니다
우연히 릴스에서 봤었는데 릴스에서 비아냥 대는 댓글이랑 여기 댓글이랑 천지차이네요. 누군가는 안될거라 말했지만 결국 해냈네요!! 저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는모습 존경스럽습니다 🎉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어릴때부터 똑부러지게 착했을것 같다.
이름같이 빛나는 별처럼 멋진 소설 많이 내주시길!
우와 너무 멋져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많이 집필하셔서 청소년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작가가 되길 바랍니다.
5:28 키야... 이게 어떻게 여중생의 글씨체냐 개간지네 다르긴하다 진짜
천재라고 일컫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 나이대에서는 잘하는 것같지만 성인무대에 들어오면 변수들이 많아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는 경우도 많음. 꾸준히 써야하고 고독과 친해져야하고 삶의 통찰력도 갖춰야하고. 노벨상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님. 상주는 곳도 그 사람 작품이나 업적에 대해 수십년을 보면서 평가해서 주는거라. 아직 10대이기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활동해야함.
이야 대단하다.. 책한권을 자기의 글로 쓴다는게 매우 어려운 작업인데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참 부러우면서 멋지다고 느낍니다 동시에 울적함도 생겨요 응원합니다
백은별 작가님 화이팅!!! 너무 멋지세요!!!
너무 개성있다 아이가 진짜 반짝반짝 빛나는것같아 😮
진짜멋있다
존경스럽네요
멀지않은 훗날에 작가님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길 기대해봅니다
작가님 책 구매해서 보겠습니다
정말 멋있는 학생이네요.ㅎㅎ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한번 더 생각해보며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자신의 삶의 끝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것. 시한부로 살기로 마음 먹고 나서는 남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질거에요. 이전과는 다르게 살겠죠.. 3:38
어린 나이에 베스트셀러 작가라니 글을 쓴다는건 누구나 시도해볼 법 하지만 그것이 책으로 나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부모님도 응원하고 지원해주시겠죠? 학생이 강연도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이 창작의 밑거름으로 이롭게 작용하길 바래요. 자료 조사도 좋지만 어두운 면을 바라보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어요. 더군다나 아직 학생이니 밝은 이야기도 많이 썼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또래 아이들처럼 재밌게 보내고 문학계에 활기가 도는게 아주 즐겁네요. 작품 활동 오래오래 하시고 자주 봐요 백은별 작가님ㅎㅎ
5:32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 날들과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일지도 모른다
5:37 봄에는 분홍 색채로 물든 벚꽃 거리를 걸어보고 여름에는 정자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고 계곡에 띄워 둔 시원한 수박을 먹자. 가을에는 떨어진 은행을 피해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고, 겨울에는 입김을 더한 따듯한 호빵과 붕어빵을 먹으면서 꽃이 지고 다시 피어날 봄날을 기다려보자고..
끝부분을 보니 어두운 면이 잘 맞는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그래도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 정말로.. 어둠에 집어삼켜지지 않도록 늘 경계하고 조심히 다뤄야해요. 저도 언젠가 책을 내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도입부나 설정부터 너무 신박하고 재밌을 거 같다...
우리 수지중 후배님이시네요! 자신의 꿈을 좇아 멋진 수지인이 되실거에요!
부의 양극화에 이어서 지능의 양극화가 현대 사회의 특징이 되가는 것 같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뛰어난 지능을 가진 아이들이 생겨나는 반면, 경계성 지능 장애 수준의 아이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어느 때보다도 그 홍수를 필터해주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시대인 것 같은 느낌.
읽어볼게요. 마지막 구절이 위로가 되네요.
아구 이뻐라... ❤ 40 넘어서 소설에 관심 생기고 이제야 글을 끄적이는데 스토리를 완성하고 개연성을 만든다는게 힘들다는 걸 느꼈는데 너무 대단한 작가네요!!! 손글씨도 너무 예쁘고!
취미로 가볍게 소설을 끄적이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찰과 수려한 문장을 본받고 싶네요. 앞으로도 멋진 창작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취미로 글을 쓴다는 것도 멋있는걸요? 전 아예 책도 안 읽고 쓰지도 않아서.. 멋있는 소설 잘 쓰시길☺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따스하고 슬픈 이야기들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길 응원합니다, 백은별 작가님! 시한부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