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동화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제목은 이구요, 전국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렸지만, 음악이 있는 댄스영화가 어떻게 동화책이 될지 주니어김영사에서 제안이 왔을 때 많이 의아했어요. 너무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아 함께했습니다. 영화와 비교하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알라딘 : aladin.kr/p/IPfu3 교보 : kyobo.link/PXYo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02350144 인터파크 : 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351593427 영풍문고 : www.ypbooks.co.kr/m_detail_view.yp?code=101109323
진짜 너무 대단하다 유월이 역할한 남자애 연기 너무 잘하는거예 놀랐는데 춤추는거에 더 놀랐다 저 애뿐아니라 다른 애들도 너무 태단하다 특히 다들 교실에서 나와서 티랑 바지 잎고 춤출 때 입이 안닫혔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 미래가 많은 것 같다 이런 영화 찍으신 분들도 너무 대단하다
영화를 보면서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틈만나면 책상을 뒤로 밀고 다같이 춤추고 팀버튼영화를 매일같이 보고 방과후에는 예술의전당에 가서 공연보고 방학에는 국악원으로 수업들으러다니고... 그렇게 열심히 우리의 무엇인가를 터트리고 싶으셨을텐데 결국 회사원이 되었네요...ㅎㅎ 보고싶습니다..정말 감사했습니다.
전염병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사람들의 움직임은 기괴해보이지만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달을 수록 점차 자연스러워지고 멋있는 춤의 형태가 되는것이 인상깊네요 처음 내보인 열정은 서툴기만 하고 조금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자신이 원하는것을 알게되며 자유로워진 사람들 같아서
가사도 없는 영화 보고 이렇게 울어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연기하는 남자아이 얼굴에서 제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 ..어렸을 때 창문봤다고 32명 앞에서 담임선생님께 뺨맞았던 제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요.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이 영화 마지막 댄스 장면처럼 자유롭게 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어른들도 아이가 지나가니 춤을 추는게..자신의 끼를 알고 본능을 억제하지 않았다면.. 다 억누르고 살았다는거 아님 전염병이 아니라 억누르고 산 거고,뒤 쫓아오는 쌤들은 예체능쪽으로 빠질려는 아이를 막고.. 현실이다 쌤이 발레를 했던것도..그 힘듦을 알아서 교칙으로 막으려,말리는것도 공부도 그렇고 예체능도 둘 다 힘들어요. 하지만 저런 본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억누르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 똑같은 삶이 아닌 본능대로 하고싶은대로 남 눈치 보지 않고 살아가는세상이였으면 너무 현실이여서 소름돋고 .. 진짜 잘 만드셨음 ㅠㅠ 다 똑같은 교복에서 벗었을 때 다 다른 옷...미쳤음 진짜 다 다르고 원하는것도 다르다는것.
주제를 떠나 이렇게 표현하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같아요... 시선 속에서 억압받는 본능, 그리고 그것을 표출하면 마치 병자 취급하는 우리 사회. 하지만 본능은 마치 하품처럼 자연스레 흘러나오기 마련이죠. 그때 본능을 억압하는 현실과 이성, 나의 신분과 그동안 교육받아왔던 신념들. 이러한 본능과 이성이 충돌하면 마치 렉에 걸린듯한 기괴한 몸동작을 하게 되는 것같아요. 처음부터 자기 의지대로 춤을 출 수 있는건 유월이 밖에 없는데 이는 유월이가 이어폰을 착용함으로써 이성과 주변의 개입을 배재시켰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유월이로부터 시작된 본능의 표출은 마치 전염병처럼 퍼져나가요. 그리고 마침내 본능의 상징인 유월이와 이성의 상징인 선생님이 맞닥뜨리게 되죠. 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이기에 터져나오는 본능에 대한 갈망을, 그 열망을 모두 억압할 수는 없었어요. 맨 처음에 교실에서 토슈즈를 버리지 않고 서랍 안에 간직해 둔다는 게 본능의 존재를 뜻하고, 교무실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장면이 완벽하지 않은 억압을 뜻해요. 선생님은 유월이와 함께하며 이성과 본능의 갈등을 겪어요. 그리고 유월이의 설득이 아닌 위로는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마침내 이성을 떨쳐내서 자신의 본능을 표출하여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게 됩니다. 유월이는 선생님과 함께 교실로 향하고 교실문을 열었을때 춤을추던 아이들이 선생님이란 이성의 상징을 보고 또 다시 렉에 걸린듯한 동작을 하게되죠. 하지만 선생님이 아이의 머리에 손을 올리는 행위, 즉 억제하는 이성을 풀어주고 아이들은 신나게 춤을춥니다. 그리고 똑같은 신념, 자신들의 색갈을 억압하던 교복을 벗어던지고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를 외치며 각각 자신이 가진 본능과 본성을 맘껏 뽐내죠. 한창 춤을 즐기다 유월이가 잠에서 깨는데, 이때 모든건 꿈이였다는걸 깨닫고 유월이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돼요. 하지만 흐트러진 종이들, 방금 잠에서 깬 유월이, 그리고 유월이의 웃음. 선생님은 그것을 보고도 꾸짓거나 질책하지 않고 함께 웃어줍니다. 또 유월이가 흩날린 종이를 밟고 넘어지는 완벽하지 않은 선생님. 이 모든 것은 유월이의 꿈이 그저 허망한 이상의 세계가 아니고 앞으로 펼쳐질 수 있는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같네요.. 정말 잘 봤어요! 그리고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명 받아서 몇자 끄적인다는게 이렇게까지 길어져버렸네요,,ㅠㅠ 그만큼 담고있는 의미들이 많았고 표현법이 훌륭하다는 말이에요,, 뭔가 엄청 독특하진 않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쉽고 멋지게 전달하는 법을 마스터한 분같달까..?! 아 또 말이 길어졌네요 ㅋㅊㅋㅋㅊ 최고였어요! 한예종 언니오빠들 사랑합니다 알라븅🥰😘
선생님(권위적 억압적 존재)가 아이들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아이들의 동작은 마치 간질병 환자처럼 고통받는 모습이었는데 선생님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인 이후.... 아이들과의 교감이 가능해지면서 아이들의 동작은 병적 뒤틀림이 아닌 영혼의 약동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춤이 될 수 있었다..... 좋네 이런거.... 졸업작품이 아니면 이런 참신한 시도를 하기 어렵잖아. 멋진 시도라고 생각하며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훌륭한 영상이다,
아이들이 교복을 입지 않고 춤추는 모습에서 목이 아플정도로 울컥했습니다 긴장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렇게 예쁘게 웃는 모습에서 왜 그렇게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지 ...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표정을 짓게 만드는 사람이였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샘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지금 아이들이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우리 강아지들 못본지 너무 오래되서 너무 우울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이 영상에서 다시 힘얻어 아이들 만나는 날까지 더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다는 맘이 번뜩 났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본 것이 너무 행운이예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퀄리티 장난아니다..소재자체가 신선한데 몰입도도 장난아니고 되게 독특한데 뭔가 보면서 편안해지고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되는 실험적인 영화인듯..영화 속에 대사는 1분남짓이지만 춤이 모든 대사를 커버치고있고 이런 신선한작품 진짜 오랜만ㅠㅠ아이들이 칠판에서 그림그릴때 가장 틀에 박혀있는 곳에서 자신이 향하는 방향대로 마음껏 그림그리는거 진짜 제일멋있음ㅠㅠ영화 잘봤습니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배우님 작가님 감독님 모두들❤❤❤
이 영상을 클릭하기 전에는 그냥 반 학생들이 졸업 기념하면서 찍은 UCC 같은 거구나 했는데.. 처음 그 눈동자 돌림을 보고 깨달았다. 보통 영화가 아니구나.. 다들 춤이며 연기며.. 진짜 요 근래 봤던 영화중에 대사에 집중하지 않고 가장 마음을 울린 작품같다. 노래가 대부분이지만, 그 속에 많은 의미를 담은 영화.. 진짜 너무 멋있는 영화다
고3이고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꾹꾹 참고 참아서 일단 인문계니까. 일단 고3이니까 하고 생각하며 공부하는데 공부도 잘 안 되고 회의감만 들었거든요. 성적은 맘처럼 나오질 않아주고 하고 싶은 맘도 전혀 안 들어요. 전에 봤을 땐 이러지 않았는데 교복 벗고 각자의 색이 나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요… 우리 다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다 다른데 생활기록부 진로 칸에 내가 원하는게 아닌 난 인문계 이과고 동아리를 뭘로 했으니 이게 맞네… 문제 풀듯 그 칸을 채워야하는 현실이 너무 눈물나요. 메이크업이나 미술쪽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고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데 꿈에 제약회사원, 연구원을 쓰는 제가 너무 미워요. 취미로 하기엔 저것들을 너무 사랑해요. 부모님의 반대로 모든 걸 포기해버린 제가 미워요. 인문계 고등학교, 고3 입시라는 틀에 가두기엔 전 아직도 초등학생때처럼 큰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있는 걸요. 우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 아뇨ㅎㅎ 여기에 울고불고 미워하는 댓글은 썼지만 실제로 추진할 용기는 전혀 없었어서 원하지 않던 과에 입학하고 2학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울지 않아요! 꼭 진로로 직업으로 잡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더라고요. 그리고 대학을 오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언젠가는 꼭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어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ㅜㅜ 이렇게 많은 좋아요가 달린 줄 몰랐네요ㅎㅎ!
@@바보다-f7h 즐거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좋은 동기들 만나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물론 과제 많고 시험 기간일 땐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는데ㅎㅎ 나름대로 고등학생 때보단 더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났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결과가 어떻든 일단 즐기세요!!ㅎㅎ 알바도 하고 면허도 따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도 있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지금은 그렇게 즐겨도 되니까 신나게 놀고 다시 열심히 할 일 하자구요~ 넘 수고하셨어요!
연영과를 나왔고 단편도 많이 찍었고, 나름 평생을 영화 및 영상일을 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에서 이러한 작품이 나왔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연출, 연기, 촬영, 편집 , 안무가들 모든 기술 스탭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정말 이런 마스터피스를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이 학생다워야 한다는 억압, 선생이 선생다워야 한다는 억압, 유월이는 그런 억압에서 벗어나 그저 자유롭고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한 몸짓을 하는 것만 같아요. 자유를 향한 하나의 몸짓은 전염병처럼 퍼져나가 모두를 본분으로부터 해방시켰구요. 작품 속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월이를 막으려했던 선생님 조차 마음을 억누르며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던 어른에 불과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제 감상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훌륭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근 1년 중에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영화 장편 본거 같아요. 아역분, 선생님 분들, 일용직 분들... 넷플릭스 11부작을 단 25분만에 쏟아내셨네요. 망상을 막던 어른이 잊었던 망상을 하고, 그 망상이 모두를 즐겁게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제 편린이 고쳐진 느낌이에요.
유월이 쫓기면서도 춤을 추는 장면에서부터 뭔가 계속 슬퍼져서 내가 이상한거겠지 하고 계속 봤는데 선생님과 유월이 춤추기 시작했을 땐 울었습니다. 그저 말없이 춤을 추고있는데 그게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끝날때까지 쉬지않고 울었어요. 정말 극찬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스물 일곱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정말 돈주고 봐야할 정도의 영상이라고 느끼면서. 이 영상이 요즘 제가 잊고 살던 열정이라는 감정과 저도 모르게 열정을 주저하고 망설이고 놓치고 살던 그 열정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정말 뭉클하면서 뜨거워지는 기분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현 고3이고 춤을 추려던 꿈이 부모님에 의해 좌절된 사람이라 그런지 밝은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중반쯤부터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왜 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지 못 했나 너무 한스럽고 슬프네요. 하지만 혜림 선생님처럼 이대로 끝은 아닐 테니까요. 정말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원하지 않은 진로에 들어선 친구들에게도 그 꿈을 놓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그 기회가 다시 찾아오더라고요 좌절됐다고 마음아프게 잊고 살기보다 기회가 올 조그만 한 틈이라도 꼭 남겨 놓고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 춤 학원을 가는 것이라도요. 화이팅💪🏻!
짐짜 냉정하게 내용파악하면서 보고있었는데 17:26 여기부터 왠지 겁나 울컥해서 엄청 울었으...아이들이 겁나 티없이 웃는 모습으로 대열 딱딱 맞추면서 춤추고 그 사이사이에 아이들의 재능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웃음을 보자마자 눈물의진짜 ㅠㅠ...그리고 이렇게 영상을 찍는게 신나보여서 내가 못해본거 이 아이들이 해줘서 다행..이게 부모의 마음인가ㅠㅠ 그런거 같음 진짜 성인되기 전에 부모의 마음을 느낄줄은... 진짜 내가 영상보고 울컥해서 울어본적도 처음이고 진짜 감수성이 없는 사랍도 감동받아 울수있는 영상이에요... 아니 ㄹㅇ로 이게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영상,영화중에 가장 최고의 영상ㅠㅠ왠만한 영화보다 이게 알짜배기고 더 좋아ㅠㅠㅠ 그리고 주제도 너무 잘 정한 주제지만 못 만들면 너무 뻔해질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재밋게 연출하니까ㅠㅠ 이렇게 감동받아 울만큼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짧은 시간에 경제 성장을 이뤄야 했던 나라였기에 눈 앞에 성과가 보이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부와 대학을 중요시 하게 된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대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 모두 다른것처럼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하는 일들이 어쩌면 더 크게 빛날 수 있는데 개인이 생각하는 중요도가 모두 같지 않다는 걸 인정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유투브 알고리즘이 인도했지만 처음 시작을 보자마자 영화의 유쾌함에 빠져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음악과 영상과 안무의 삼박자가 이렇게 잘 어우러질 수 있나요... 한국에 이런영화가 나올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감독님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왜 영화시작 15분까지 계속 눈물이 쏟아지고 감정이 격해지는지 여전히 알수 없지만 결국 풀타임을 다보고서도 눈물때문에 댓글을 남기네요 왜 운건지 ...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정말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장면이 아름답고 놓치지 힘든 장면이였네요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와... 평소 욕망을 분출시켜주는 영화같아요 누구나 한번쯤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춤추고 싶고, 달리면서 덤블링 해보고 싶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잖아요 그런 상상만해왔던 것들을 밖으로 꺼내서 구체화한거같아요 보면서 꿈을 꾸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정말 좋아요 프로팀 같음! 요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서 일기도 못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일기장을 꺼내서 일기를 쓰고싶어지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유월이 동화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제목은 이구요,
전국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렸지만,
음악이 있는 댄스영화가 어떻게 동화책이 될지
주니어김영사에서 제안이 왔을 때 많이 의아했어요.
너무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아 함께했습니다.
영화와 비교하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알라딘 : aladin.kr/p/IPfu3
교보 : kyobo.link/PXYo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02350144
인터파크 : 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351593427
영풍문고 : www.ypbooks.co.kr/m_detail_view.yp?code=101109323
오
오
와 대박 사야지
3시간전이라니
그래서 알고리즘이 날이끌었나
유월 역의 심현서 배우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한국 재연에서 빌리 역을 맡기도 했었어요! 역시 현서 너무 잘하네요 :)
헉 보면서 유월이 얘는 진짜 빌리역으로 딱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에서 본것같았는데 맞네요
@@정신들체리세요-n1l 현선배우 어머니 인스타그램 뭔지 알수있을까요ㅜㅜㅜㅜㅜ
혹시나 했는데 진짜였네요!
누구지?하면서 봤는데 영재발굴단에 나왔던게 딱 생각나서 이 친구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음👍🏻👍🏻
보통 애들이 하는 연기는 뭔가 어색함과 오글거림이 같이 맴돌기 마련인데 애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요 ㅠㅠ 한편의 단편 영화 같아요 ㅠㅠㅠㅠ
뿌링클먹고시퐁 한편의 단편영화 아닌가요?
@@로컬남편LocalHusband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욬ㅋ
혹시 찬미랑 로운 야하고싶어 영상에 카메라 열심히 찾아서 표정짓기바쁘다고 댓글다신 분인가요..?
헐 미친 저에용!!!!!!
보통 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아동 혐오
우리나라에 이렇게 재능이 넘치는 아이들이 많다니
우리나라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ㅇㅈ
서희 승리처럼 되지 않기를
걍 평범한앤데
898이라 다른분을 위해 899로 바꿔드림... -☆
창의력 넘치던 애들은 개성을 죽이는 단체생활을 거치고 나이를 먹으면서 개성없는 회사원이 됩니다
저 아역분은 심현서 배우에요! 예전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에서 빌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요!
유월이의 춤이 모두를 전염시키기 그 전에 이미 선생은 유월이의 하품에 제일 먼저 전염됨. 사실은 숨기고 있던 열망이 가장 컸던 인물이었던게 아닐까
교사라는 직책때문에 어쩔수없이...
맞아요 서랍에 발레슈즈 있는 걸로 봐서...
이댓글보고 유월이랑 선생님 댄스추는거보고 눈물남 ㅠㅠㅠ씨앙 ㅜㅜㅜㅜ 해석 너무좋아염
아...세상엔 어쩜 이렇게 창의적 사고를 하는 이들이 많은지...👍😍
Diana Ross (여기 삽입된)
노래에 맞춰 잠시
저 바이러스에 감염 되고픈
새벽 일쎄~💖
@@june-ew8qr 저도 똑같은 생각했는뎈ㅋㅋ
유월이라는 이름이 “You were”이랑 발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은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 라는 의미에서 억압된 사회 속 자신을 잃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라고 원래의 자신을 찾아가라고 말해주는 영화가 아닐까
과몰입 ㄴ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dd5883 아무데나 과몰입 이러니까 사람들이 작품에 몰입을 못하고 감수성이 떨어지지
과몰입 ㄴ
@@rdd5883 넌 이제 빠르게 댓삭하는게 답인데 ㅎ 어떻게할거냐?
와 이런 표현력과 기획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영화를 찍고 작가가 되는 구나... 이제 겨우 스물 중반쯤일텐데 너무 멋있다
진짜 너무 멋있어요. 와. 저랑 한동갑이실텐데..이분들은.. 진짜 너무멋있으시다.
슬픈 장면이 없는데도… 대사나 특별히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가 없는데도 춤 하나만으로 이렇게 슬프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 대단하다 유월이 역할한 남자애 연기 너무 잘하는거예 놀랐는데 춤추는거에 더 놀랐다 저 애뿐아니라 다른 애들도 너무 태단하다 특히 다들 교실에서 나와서 티랑 바지 잎고 춤출 때 입이 안닫혔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 미래가 많은 것 같다 이런 영화 찍으신 분들도 너무 대단하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재능이 넘치는 아이들이 많다니... 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러워요
@한진욱 아니 어떤 나라가 세계급도 아니고 일개 배우 혹은 지망생 한테 관심을 가집니까 뭐 미국은 연기 좀 잘하는 애 있으면 나라에서 밀어줍니까?
학교-학원-학원-집 테크트리타면 있던 재능도 사라짐 ㅋㅋ
자신의 재능이 뭔지도 모르고 공부만 하고 썩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중에 자신의 재능을 알고 조금만 드러내도 이아이는 천재야 하면서 티비에 나오는데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됐을까 ...
@한진욱 ?
@@주태용-b5g 너무 슬프네유
영화를 보면서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틈만나면 책상을 뒤로 밀고 다같이 춤추고 팀버튼영화를 매일같이 보고 방과후에는 예술의전당에 가서 공연보고 방학에는 국악원으로 수업들으러다니고... 그렇게 열심히 우리의 무엇인가를 터트리고 싶으셨을텐데 결국 회사원이 되었네요...ㅎㅎ 보고싶습니다..정말 감사했습니다.
참선생을 만나셨네요 그런 선생님이 있어서 감사할수있는 사람으로 크신걸거에요
회사원이 어때서요!! 터트리는 회사원 좋잖아요!!
@@jpark6220 와이프 닉네임이랑 똑같아서 알람에 놀랐네요...ㅎㅎㅎㅎㅎ서른이 넘어가닌깐 터트리는것보다 몬가 지키려는게 많아지네요...ㅋㅋㅋㅋ
디디잼-ddjam 저도 서른엔 그랬는데요. 마흔 훌쩍 넘으니 다시 터뜨리고 싶더라고요. 힘!!!
@@jpark6220 힘내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
전염병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사람들의 움직임은 기괴해보이지만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달을 수록 점차 자연스러워지고 멋있는 춤의 형태가 되는것이 인상깊네요 처음 내보인 열정은 서툴기만 하고 조금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자신이 원하는것을 알게되며 자유로워진 사람들 같아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가 이 영화를 클릭할 때까지 계속 추천하고 있었다...
저두요 ㅋ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ㅋ 뭔데 자꾸 뜨지 하고 봤는데 멋진 작품이네여
신기한 건 한 번 클릭해서 봐버리고 나니까 다시는 추천영상에 안 뜸...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난다ㅋㅋㅋㅋㅋ알고리즘
이거 돈주고 봐야할것같은데;; 진짜로 단편영화로 영화관에서 봐도 훌륭할듯 이 졸작 만든분 크게 되실듯
돈 내고 봐야할걸 공짜로 본 느낌이라 아주 땡잡은 거 같네요 ㅎㅎ 처음엔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무섭고...그런데 보다보니 더 소름돋고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영화들보다 퀄리티 높다고 생각한다.. 많은 대사도 없이 사람 이목을 끄는 작품이 진짜… 대단함. 이런 영화를 상영관에서 본다면 뿌듯할듯
이 영화를 유월에 만난 것도 운명인가... 여기 이렇게 머물러 있을 영화가 아니다... 코로나 시대에 세계인이 봐야할 단편영화...
양리 저도 ,,
저두요ㅠㅠ
유월이란 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육월이겠지요.
@@케이50셋 존재하는데요? 유월이 표준어에요 ㅋㅋ
1.
noun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여섯째 달. ⇒규범 표기는 ‘유월’이다
^__^
연기하신 분들 섭외하기 많이 힘드셨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춤들을 정말 잘 추시네요.. 그걸 연출하시는 감독님도 대단하시고...
계속 끈질기게 피드에 떠서 게속 모른척하다가 드디어 봄..
저두요...ㅋㅋㅋㅋㅋㅋㅋㅌ
222
냐두여ㅋㅋㅋ
무야 나랑똑같넹
나도 너무 길다싶어서 모른척모른척 미루다 봤는데 정주행 재주행 몇번을 하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아 벌써 반이나봤네
아 벌써 거의 끝나가네...
어 다봤네? 다음에 다시봄
다시 봐도 좋은... ^^
와
진짜 좋은 영화
시선님 관점으로 해석해서 리뷰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
난 지금 2024에 보고있쨔냐~~
근데 진짜 좋네요
한국형 뮤지컬 영화를 간절히 응원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 속 아이들이 그저 흰색과 검은색인 교복에서 각자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 댄스와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의 영화들도 너무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삼거리극장 이라고 예전에 개봉한 영화있어요!!! 다만 흥행성적이... ㅎㅎ 그리고 스윙키즈도 있긴한데 그건 뮤지컬 로기수 가 더 잼있어요~~~
선생님도 흰색 검은색 ㅜ
이거 버즈 광고해도 되겠다 ㄷㄷ
sjdi ghrtl ㅇㅈㅇㅈ!!!!
버즈 광고주님 여기에요 여기
유튜브떠도 스킵안하고 볼수있음 ㄹㅇ...
드립 그런가?나 이 버즈광고 보고 충격받아서 버즈광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닿라고 생각해서 댓씀ㅋㅋㅋㅋㅋㅋ
th-cam.com/video/N3sbPg2LXak/w-d-xo.html
여기 덕양중 덕은초 핑찍어요
넷플릭스와 단편 계약을 해보시는 게 어떨지,, 한국식 발리우드 톤이라 언어 장벽도 뛰어 넘을 듯하네요!! 유월을 로!!!!!
정말 넷플릭스에서 판권 사갑시다ㅠ 작품성 너무 좋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과 안무를 종합적으로 보여준 연기는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해요!!
가사도 없는 영화 보고 이렇게 울어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연기하는 남자아이 얼굴에서 제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 ..어렸을 때 창문봤다고 32명 앞에서 담임선생님께 뺨맞았던 제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요.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이 영화 마지막 댄스 장면처럼 자유롭게 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어른들도 아이가 지나가니 춤을 추는게..자신의 끼를 알고 본능을 억제하지 않았다면.. 다 억누르고 살았다는거 아님 전염병이 아니라 억누르고 산 거고,뒤 쫓아오는 쌤들은 예체능쪽으로 빠질려는 아이를 막고.. 현실이다 쌤이 발레를 했던것도..그 힘듦을 알아서 교칙으로 막으려,말리는것도 공부도 그렇고 예체능도 둘 다 힘들어요. 하지만 저런 본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억누르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 똑같은 삶이 아닌 본능대로 하고싶은대로 남 눈치 보지 않고 살아가는세상이였으면 너무 현실이여서 소름돋고 .. 진짜 잘 만드셨음 ㅠㅠ 다 똑같은 교복에서 벗었을 때 다 다른 옷...미쳤음 진짜 다 다르고 원하는것도 다르다는것.
강압을 만나면 억압을 얻고
이해를 만나면 자기자신을 얻는다.
이 영화를보고 느낀점 ㅠㅠㅠ
너무좋아요 유튜브가 저를 여기로 왜끌고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 일잘한다..
멋지네요
우와 정리 정말 잘하시네요.
표현 미쳤다 저 요즘 실감해요 이해를 만나면 자기자신을 얻는다는 말...
처음에는 웃으면서 봤지만, 유월이가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음악이 흘러나올 때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습니다. 살다 보니 때론 잊고 싶지 않지만, 잊어버리곤 하는 것들이, 문뜩 생각났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신기하게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분명 장면은 신나는 상황인데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와 나만 운게 아니구나
와 저도요...
나만 뭔가 슬픈게아니였구나
맞아요.
그걸 "감동" 이라고 하죠
감동에 벅찬 눈물.
춤 뿐만이 아니라 영상속 화면이 넘어 가는것, 연출, 각도, 초점 등등이 모두 멋진 작품인것같아서 계속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자유'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 표현해 내는 능력과 섬세함이 좋아요. 잘봤습니다
그리고 아이댄스와 손가락은 억압받던 초반의 분위기에서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자유에 대한 갈망을 움직일 수 있는 제일 작은 부위로나마 표현한걸까요?! 다시보니 약간 그렇게 느껴지는것도 같아요!!
@Lo Kevin 그 규율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학교가 가진 '시스템'을 '감염'이라는 리듬으로 무너뜨린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황현준 발레슈즈 아닌가요...?
@@sidkddl1067 그렇군요
김시선님께서 감독님과 협의하셔서 이런 좋은 영화를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리뷰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김시선 형이 왜 여깄어..?
진짜가 나타났다...
주제를 떠나 이렇게 표현하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같아요... 시선 속에서 억압받는 본능, 그리고 그것을 표출하면 마치 병자 취급하는 우리 사회.
하지만 본능은 마치 하품처럼 자연스레 흘러나오기 마련이죠.
그때 본능을 억압하는 현실과 이성, 나의 신분과 그동안 교육받아왔던 신념들.
이러한 본능과 이성이 충돌하면 마치 렉에 걸린듯한 기괴한 몸동작을 하게 되는 것같아요.
처음부터 자기 의지대로 춤을 출 수 있는건 유월이 밖에 없는데 이는 유월이가 이어폰을 착용함으로써 이성과 주변의 개입을 배재시켰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유월이로부터 시작된 본능의 표출은 마치 전염병처럼 퍼져나가요.
그리고 마침내 본능의 상징인 유월이와 이성의 상징인 선생님이 맞닥뜨리게 되죠.
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이기에 터져나오는 본능에 대한 갈망을, 그 열망을 모두 억압할 수는 없었어요.
맨 처음에 교실에서 토슈즈를 버리지 않고 서랍 안에 간직해 둔다는 게 본능의 존재를 뜻하고, 교무실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장면이 완벽하지 않은 억압을 뜻해요.
선생님은 유월이와 함께하며 이성과 본능의 갈등을 겪어요.
그리고 유월이의 설득이 아닌 위로는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마침내 이성을 떨쳐내서 자신의 본능을 표출하여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게 됩니다.
유월이는 선생님과 함께 교실로 향하고 교실문을 열었을때 춤을추던 아이들이 선생님이란 이성의 상징을 보고 또 다시 렉에 걸린듯한 동작을 하게되죠.
하지만 선생님이 아이의 머리에 손을 올리는 행위, 즉 억제하는 이성을 풀어주고 아이들은 신나게 춤을춥니다.
그리고 똑같은 신념, 자신들의 색갈을 억압하던 교복을 벗어던지고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를 외치며 각각 자신이 가진 본능과 본성을 맘껏 뽐내죠.
한창 춤을 즐기다 유월이가 잠에서 깨는데, 이때 모든건 꿈이였다는걸 깨닫고 유월이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돼요.
하지만 흐트러진 종이들, 방금 잠에서 깬 유월이, 그리고 유월이의 웃음.
선생님은 그것을 보고도 꾸짓거나 질책하지 않고 함께 웃어줍니다.
또 유월이가 흩날린 종이를 밟고 넘어지는 완벽하지 않은 선생님.
이 모든 것은 유월이의 꿈이 그저 허망한 이상의 세계가 아니고 앞으로 펼쳐질 수 있는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같네요..
정말 잘 봤어요! 그리고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명 받아서 몇자 끄적인다는게 이렇게까지 길어져버렸네요,,ㅠㅠ 그만큼 담고있는 의미들이 많았고 표현법이 훌륭하다는 말이에요,, 뭔가 엄청 독특하진 않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쉽고 멋지게 전달하는 법을 마스터한 분같달까..?! 아 또 말이 길어졌네요 ㅋㅊㅋㅋㅊ 최고였어요! 한예종 언니오빠들 사랑합니다 알라븅🥰😘
이분머지 ㄷㄷ..
와 제작자 본인이 해석한 것 처럼 정말 계속 생각하게되네요
감상에 도움되는 멋진 해석이네요
뱅 뱅 대박,, 이걸 읽고 영화를 보니 더 와닿네요,, 감사해요
이 분 독서감상문 좀 써본 듯
가수 이승윤씨가 이영화가 자기 인생 영화라고 펑펑 울면서 봤다고 추천해줘서 봤는데 저도 제 인생 영화가 됐습니다 아주 훌륭한 작품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계속 추천영상이 뜨길래 뭐지 하면서 지나쳤는데........와 진짜 여기 출현하신 분들 존경스럽네요ㅋㅋㅋㅋㅋ초등학생인데 재능이........👏👏
출연..출현은 좀비출현 이럴때나 쓰는거에요
출연
출연과 출현은 다른데
@@영-o5s 생각없이 댓글 내리다 순간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또 중국영화 리뷰는하는건 줄 알았어요😅
선생님(권위적 억압적 존재)가 아이들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아이들의 동작은 마치 간질병 환자처럼 고통받는 모습이었는데
선생님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인 이후.... 아이들과의 교감이 가능해지면서
아이들의 동작은 병적 뒤틀림이 아닌 영혼의 약동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춤이 될 수 있었다.....
좋네 이런거.... 졸업작품이 아니면 이런 참신한 시도를 하기 어렵잖아.
멋진 시도라고 생각하며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훌륭한 영상이다,
선생님 탁자에 숨기는(?)것 뭐예요?
@@oosgnoes 13:38에서요
발레슈즈 같아요
아이들이 교복을 입지 않고 춤추는 모습에서 목이 아플정도로 울컥했습니다
긴장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렇게 예쁘게 웃는 모습에서 왜 그렇게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지 ...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표정을 짓게 만드는 사람이였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샘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지금 아이들이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우리 강아지들 못본지 너무 오래되서
너무 우울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이 영상에서 다시 힘얻어
아이들 만나는 날까지 더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다는 맘이 번뜩 났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본 것이 너무 행운이예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lucky C 멋있습니다아ㅎㅎ
그러지말고 타이타닉이나 한번봐보세요 이런게에 울컥하지않습니다...보는내내 어색한연기와 조잡한 카메라웍 근거없는 컬러보정 뭐하나 뛰어난게없습니다 ..
@@jjsgametube7113 타이타닉같은 엄청난 명작이랑 대학교에서 연습용으로 만든거랑 비교하면 당연히 타이타닉이 훨씬 잘만글어졌죠
김JJ 타이타닉이 명작으로 불리는건 다른 영화들보다 훨씬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력 때문이겠죠? 그런 명작이랑 이걸 비교하면 어떡해요ㅋㅋ
@@jjsgametube7113 비교대상이 타이타닉이라니
이만한 극찬이 없네요ㅋㅋㅋㅋㅋ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는 마음대로 몸을 가누고 자유롭게 움직이는게 어렵고 미숙한 모습이 현대사회에 갇혀사는 사람들의 형상같았는데, 나중에는 각자가 움직이는 방법을 깨닫고 원하는대로 자신을 뽐내며 작은 틀에서 벗어난것같아서 뭔가 좀 뭉클함
유투브의 알고리즘이 나를 이상한 핑구 하바나로 끌고 갈땐 알고리즘이 미쳤나 했더니... 이런 엄청난 작품에 데려다 주기도 하는구나
핑구 하바낰ㅋㅋㅋ 저도 방금 전에 그거 봤는뎈ㅋㅋㅋ
@@침침한망개떡-e6x 그분 이마트도 리메이크 하시더라구요... 결국 구독 눌러버렸어요...
그분 sake L 12제자중 한분이십니다 12명 다 모이면 Sake L 부활한다네요
핑구 하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빵터졌ㅋㄹㅋㄹㅎㅋ
@@poco3535 아니ㅋㅋㅋㅋ
진짜 퀄리티 장난아니다..소재자체가 신선한데 몰입도도 장난아니고 되게 독특한데 뭔가 보면서 편안해지고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되는 실험적인 영화인듯..영화 속에 대사는 1분남짓이지만 춤이 모든 대사를 커버치고있고 이런 신선한작품 진짜 오랜만ㅠㅠ아이들이 칠판에서 그림그릴때 가장 틀에 박혀있는 곳에서 자신이 향하는 방향대로 마음껏 그림그리는거 진짜 제일멋있음ㅠㅠ영화 잘봤습니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배우님 작가님 감독님 모두들❤❤❤
이 영상을 클릭하기 전에는 그냥 반 학생들이 졸업 기념하면서 찍은 UCC 같은 거구나 했는데.. 처음 그 눈동자 돌림을 보고 깨달았다. 보통 영화가 아니구나.. 다들 춤이며 연기며.. 진짜 요 근래 봤던 영화중에 대사에 집중하지 않고 가장 마음을 울린 작품같다. 노래가 대부분이지만, 그 속에 많은 의미를 담은 영화.. 진짜 너무 멋있는 영화다
ㅋㅋㅋㅋㅋㅋ 대학생 졸업작품인데 웬만한 졸업작품들은 다 공들여 만들기 때문에 보통 입이 떡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정말 멋있네요
How i wish i could read this
고3이고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꾹꾹 참고 참아서 일단 인문계니까. 일단 고3이니까 하고 생각하며 공부하는데 공부도 잘 안 되고 회의감만 들었거든요. 성적은 맘처럼 나오질 않아주고 하고 싶은 맘도 전혀 안 들어요. 전에 봤을 땐 이러지 않았는데 교복 벗고 각자의 색이 나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요… 우리 다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다 다른데 생활기록부 진로 칸에 내가 원하는게 아닌 난 인문계 이과고 동아리를 뭘로 했으니 이게 맞네… 문제 풀듯 그 칸을 채워야하는 현실이 너무 눈물나요. 메이크업이나 미술쪽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고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데 꿈에 제약회사원, 연구원을 쓰는 제가 너무 미워요. 취미로 하기엔 저것들을 너무 사랑해요. 부모님의 반대로 모든 걸 포기해버린 제가 미워요. 인문계 고등학교, 고3 입시라는 틀에 가두기엔 전 아직도 초등학생때처럼 큰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있는 걸요. 우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지금은 원하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 아뇨ㅎㅎ
여기에 울고불고 미워하는 댓글은 썼지만 실제로 추진할 용기는 전혀 없었어서 원하지 않던 과에 입학하고 2학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울지 않아요! 꼭 진로로 직업으로 잡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더라고요. 그리고 대학을 오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언젠가는 꼭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어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ㅜㅜ 이렇게 많은 좋아요가 달린 줄 몰랐네요ㅎㅎ!
@@Ralra_ 혹시 실례지만 대학생활 즐거우신가요..? 내일 수능인 고3인데 진짜 착잡하네요.
@@바보다-f7h 즐거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좋은 동기들 만나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물론 과제 많고 시험 기간일 땐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는데ㅎㅎ 나름대로 고등학생 때보단 더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났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결과가 어떻든 일단 즐기세요!!ㅎㅎ 알바도 하고 면허도 따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도 있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지금은 그렇게 즐겨도 되니까 신나게 놀고 다시 열심히 할 일 하자구요~ 넘 수고하셨어요!
@@Ralra_ ㅠㅠ감사합니다..
연영과를 나왔고 단편도 많이 찍었고, 나름 평생을 영화 및 영상일을 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에서 이러한 작품이 나왔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연출, 연기, 촬영, 편집 , 안무가들 모든 기술 스탭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정말 이런 마스터피스를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본이 좋다기보단 배우들 연기가 진짜 최고... 아역배우들이 어찌 저리 연기하지 대단함 진심
이런 단편 영화 중에서도 댄스 영화라는 건 처음 보게 되었는데 진짜 음악과 춤과 아이들 모든 것으로 많은 것을 표현해낸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너무 너무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너무 신선하고 세상에 세상에 말로 표현할수없을 정도로 천재적이고 독창적입니다..세상에 이 배우분들은 또 어떻게 캐스팅 하셨나요 정말 기적이네요 마법이네요 이 영화 !!!
우와... 신발에 채소들이 붙었는데 바닥에 닿을때 챱챱 소리나는걸로 탭댄스를 생각해냄....
부러진 막대 사탕들 아닌가요? 신발 주변에 사탕들이 떨어져있어서요!
@@AK-rn2hz 사탕맞아여
신발에 붙은 빨간거 토마토 아인교?
둘다 붙어 있는 것 같네요 오른발엔 사탕, 왼발엔 채소
@@DBA_090말씀들어보니 서로 다른것들이 조화를이룬다는뜻같아요
와... 지금까지 춤을 약간 되게 꼬인 시선으로 뭐 춤으로 소통을 하고 감동을 느낀다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이 영상을 보면서 몇번을 감동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울컥했어요 슬펐고.. 너무 너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신재윤 이렇게 우리는 통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보다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듯해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네요 이걸 제작한 학생과 작은 배우들 응원할게요
서로 각자의 마음 속에 꿈이 있는 걸 춤으로 표현한건가...선생님들이 제각기 다른 춤에 감염되고, 발레슈즈보니까...그렇게 느껴졌네요
저 꼬마애가 포크레인 위에서 해맑게웃는데 왜 눈물이 나지ㅠㅠ 백만불짜리미소다 진짜
학생이 학생다워야 한다는 억압, 선생이 선생다워야 한다는 억압, 유월이는 그런 억압에서 벗어나 그저 자유롭고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한 몸짓을 하는 것만 같아요. 자유를 향한 하나의 몸짓은 전염병처럼 퍼져나가 모두를 본분으로부터 해방시켰구요. 작품 속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월이를 막으려했던 선생님 조차 마음을 억누르며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던 어른에 불과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제 감상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훌륭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송윤재-z1k 학생다운게 뭐죠???
@@송윤재-z1k 풉
@@송윤재-z1k Wis
@@송윤재-z1k 니나 실컷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석에선 나도 문화평론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유월이랑 혜림쌤이랑 같이 춤 출 때부터 뭐야 계속 연발함 진짜 뭐야 대박... 와 저걸 원테이크로 찍은것도 진짜 짱이다 와 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영상미랑 스토리 진짜 짱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진짜...
헐 저는 영상이나 춤을 잘 몰라서 그런지 그 부분만 좀 오글거리고 지루해서 스킵하게 되던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원테이크는 생각도 못했네요다른 부분은 다 너무 재밌고 인상깊게 봤어요
영화라는 매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왜 우는지도 모르면서 눈물 흘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안겨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 연기력이 와우;; 요즘 애들은 못하는게 없네.. 다들 미쳣다진짜 이거 졸업작품으로만 끝나기엔 퀄리티가 말도안됨 스토리가 너무 신선하잖아!!!!! 이 작품이 유툽에만 있기는 너무 말이 안돼요 넷플이든 뭐든 더 큰 공간으로 가서 더 인정받았음 좋겠어요!!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천재들만 모아놓은거야....주인공은 진짜 말이 필요없고 반애들도 다 대박임...개인적으로 공위에서 춤추는거 너무 신기했음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드디어 킹국띵작으로 안내했다..
그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이번에 제가 일 좀 했습니다..
@@TEZE_COz 밤에 자려는데 야식영상이나 공포영화 썸넬 띄우지마라 제발
저두 안보려다가 한 1주일? 내내 떠서 보게됫어요ㅋㅋㅋ 생각보다 좋이서 놀랏
@@TEZE_COz 저번때 나한테 99년대 가요노래 보내더니 오늘 드디어 좀 정상적인거 보냈네
그리고 영화속 춤추는 아이가 선생님을 위로하며
함께 춤추며 만나는 장면에 전율이 흐르고 눈물의 감동을
받았어요.감사해요. 유쾌하고 감동있고. 학교에 있는분들에게 많은 힐링이 될것 같아요♡
이 아이의 재능과 이 팀의 표현력에 소름이 돋는다. 지나가다가 흘러들어왔는데 정말 잘 보고 가요.
이런 거 보면 작품성도 진짜 좋은데 졸작이라니까 이거 제작비 장난 아니었겠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하...
영화인데 이걸로 제작비감탄하는수준 다른영화 제작비보면 쓰러지시겠네 ㅋ
@@qhwl_Wlw 졸작 보통 순수 학생 개인돈으로 부담하는경우가 많음요ㅋㅋㅋ 그래서 걱정하는거고
남자애 연기존나잘하네 ㅁㅊ 춤도개오진다 진짜이런애는 어디서 섭외하는거냐
ㄹㅇ 뭐하는앤지 모르겟네
빌리 엘리엇에도 출연한 칭구입니다 !!
빌리 엘리엇은 쟤가 3살 때쯤 나왔을 거 같은데요 ? 태어나기도 전이던가
강현우 심현서라고 네이버에 쳐보시면 바로 나와요
아 심현서였구나
근 1년 중에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영화 장편 본거 같아요. 아역분, 선생님 분들, 일용직 분들...
넷플릭스 11부작을 단 25분만에 쏟아내셨네요.
망상을 막던 어른이 잊었던 망상을 하고, 그 망상이 모두를 즐겁게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제 편린이 고쳐진 느낌이에요.
한국의 정서를 아주 잘 표현한것같아요
공부라는틀 학교라는틀 등에 항상 억압되어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춤이라는걸 통해 자유를 표현한것같아서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와 근데 애기들 춤 너무 잘 춘다...무용, 팝핀, 락킹, 비보잉 등 저 어린 나이에 모든 장르를 소화해내는 게 너무 소름 돋고 우리나라 예술계의 미래가 참 밝다는 게 느껴진다
저 남자 주인공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재발굴단 빌리로 나온 것 같아요
유월이 쫓기면서도 춤을 추는 장면에서부터 뭔가 계속 슬퍼져서 내가 이상한거겠지 하고 계속 봤는데
선생님과 유월이 춤추기 시작했을 땐 울었습니다. 그저 말없이 춤을 추고있는데 그게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끝날때까지 쉬지않고 울었어요.
정말 극찬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언제 봐도 도입부가 진짜..눈동자 굴리는 장면만으로 몰입력이 확 올라가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처음 봤을 때 이 장면까지만 봐야지 이 장면까지만 봐야지 하다가 결국 끝까지 다 봤던 기억
하고자하는말이 영화에 매우 잘 담긴것같다. 이런생각을 어떻게 했지. 정말 감동적이다. 카메라도 좋고 스토리도좋고 연기도좋고 다좋네요
주인공 맡은 아이 어린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뛰어난 연기와 춤실력을 갖춘거지..
빌리 역 소화했던 애라고 합니다
현서빌리 최고에여 진짜🥺🥺🥺
영재 발굴단 나왔던앤데
hey niños que tienen una agilidad pra actuar
👏👏😀😀
이런 좋은 작품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봐도되는건지...다 보고난 후 기분이너무 좋습니다.
아니 이 영상 옛날에 알고리즘에 떠서 봤을 때 주연 아역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방금 돼지의 왕 정주행하고 아역 연기력에 놀라서 프로필 필모 링크 타고 들어오니까 그때 그 친구였네ㅋㅋㅋㅋㅋ 좋은 연기자가 되었구나
저는 스물 일곱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정말 돈주고 봐야할 정도의 영상이라고 느끼면서. 이 영상이 요즘 제가 잊고 살던 열정이라는 감정과 저도 모르게 열정을 주저하고 망설이고 놓치고 살던 그 열정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정말 뭉클하면서 뜨거워지는 기분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현 고3이고 춤을 추려던 꿈이 부모님에 의해 좌절된 사람이라 그런지 밝은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중반쯤부터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왜 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지 못 했나 너무 한스럽고 슬프네요. 하지만 혜림 선생님처럼 이대로 끝은 아닐 테니까요. 정말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원하지 않은 진로에 들어선 친구들에게도 그 꿈을 놓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그 기회가 다시 찾아오더라고요 좌절됐다고 마음아프게 잊고 살기보다 기회가 올 조그만 한 틈이라도 꼭 남겨 놓고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 춤 학원을 가는 것이라도요. 화이팅💪🏻!
하고싶은건 하세요. 인생 한번뿐인데, 굶어죽어도 하고싶은거 하고 죽어야 후회가 없죠.
어라 학생 영화라 생각했는데 포크레인까지 등장한거보고 제작비가 상상이 안가기 시작했다
ㅇㅈ근데 포크레인 연출 넘 좋았음 나도 한번 앉아보고 싶었는데 대리만족 굳ㅋ
눈물난다 아름다운 작품이 주는 울림이란… 잘봤어요
압구정에 있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친구가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에게 틱장애가 온다고 말했다. 가녀린 관절을 퉁겨가며 아이들이 삼킨 말은 무엇이었을까.
@성이름 노잼
진. 분위기 깨는 니가 더 노잼 ㅋㅋ
@@지현-k3c 갑분싸 장인
help me!
이게답
도망치는 장면부터 다같이 춤 추는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왜인지 모르겠는 눈물이지만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눈물이 나면서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일이 많으셨나봐요. 영상을 보고 위로받는 감정이 생기셨나봐요. 고생했어요
요실금이시네요 비뇨기과 가세요
@@rdd5883 ㅋㅋㅋㅋㅋㅋ
숙련된 무용가들의 춤보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춤이 마음을 더 이끄는거 같아요 아이들의 희망차고 행복한 춤을 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왜인지 모르게 영화가 끝을 향할 때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사회는 개인이 갖고있는 순수한 색들을 계속해서 억누르고 하나의 기준을 만들어 그것에 갇히게 만들죠.. 영화속에서 나오는 아이들이 마치 저 인것 같아 울컥했나봅니다. 잘 봤습니다 멋진 영화이네요.
카메라 움직임이 그냥 미쳤다.. 태권도장 짐볼 부분에서 입 벌리고 감탄
저는 카메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태권도장 짐볼부분이 왜요?
사장모래 유월이가 짐볼 위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에 따라 카메라도 부드럽게 움직이는것이 뭔가 카타르시스 느껴졌던 것 같아요 ㅎㅎ 역광+클로즈업으로 몰입감도 업된것 같아요
@@이여름-z9o 와우! 그런사실이,
이 댓글 보고 카메라감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금 서울예대 방영과 합격했어요! 오늘 수시결과 나온기념 찾아왔어용ㅇㅎㅎ…감사합니다!!
@@쁘르륵늦었지만 너무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해요!!
진짜 잘만들었다.... 연기자분들 춤은 말할것도 없고 연기도 대박이고 음악 선택이랑 맞춰 연출도
15:29 유월이가 발레슈즈 선생님께 전해주는 부분 카메라워킹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 갬동
와 비명 들리고 나서부터 소름 쫙.. + 보는 내내 뭔가.. 행복하다 해야하나 해방감이라던지.. 잔뜩 느껴진다 유월이란 아이의 몸짓도 너무 멋있다 어린 거 치고 라는 말 보단 그냥 프로페셔널 하다 라는 말이 저 사람에겐 어울린다
魂が震えました!言葉はなくとも心の叫びをこれほどまでに表現できるなんて!溢れる涙と感動でダンスを見たのは初めてです。心が洗われました。
未来は美しく明るい!そんな希望を与える芸術作品でした。
짐짜 냉정하게 내용파악하면서 보고있었는데 17:26 여기부터 왠지 겁나 울컥해서 엄청 울었으...아이들이 겁나 티없이 웃는 모습으로 대열 딱딱 맞추면서 춤추고 그 사이사이에 아이들의 재능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웃음을 보자마자 눈물의진짜 ㅠㅠ...그리고 이렇게 영상을 찍는게 신나보여서 내가 못해본거 이 아이들이 해줘서 다행..이게 부모의 마음인가ㅠㅠ 그런거 같음 진짜 성인되기 전에 부모의 마음을 느낄줄은... 진짜 내가 영상보고 울컥해서 울어본적도 처음이고 진짜 감수성이 없는 사랍도 감동받아 울수있는 영상이에요... 아니 ㄹㅇ로 이게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영상,영화중에 가장 최고의 영상ㅠㅠ왠만한 영화보다 이게 알짜배기고 더 좋아ㅠㅠㅠ 그리고 주제도 너무 잘 정한 주제지만 못 만들면 너무 뻔해질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재밋게 연출하니까ㅠㅠ 이렇게 감동받아 울만큼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괜히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춤추는 장면에서, 뒷배경 초록게시판에 적힌 '꿈을 키워요' 라는 보편적이고 많이들 쓰는 게시판 제목이 더 의미가 깊어보이네요. 사실 학교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어야 하는게 맞는데 말이에요.
짧은 시간에 경제 성장을 이뤄야 했던 나라였기에 눈 앞에 성과가 보이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부와 대학을 중요시 하게 된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대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 모두 다른것처럼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하는 일들이 어쩌면 더 크게 빛날 수 있는데
개인이 생각하는 중요도가 모두 같지 않다는 걸 인정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もっと早くこの動画に出会いたかった。
めちゃくちゃ感動した、、、、
どのジャンルでも踊れるユウォルくん凄すぎる、、
유투브 알고리즘이 인도했지만 처음 시작을 보자마자 영화의 유쾌함에 빠져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음악과 영상과 안무의 삼박자가 이렇게 잘 어우러질 수 있나요... 한국에 이런영화가 나올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감독님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한예종 진짜 미친 천재들만 다니는곳이네
개인적으로 천재들이 노력해서들어가는곳...
@@정회창-f9x 그정도임?
조지 살짝 서울대 같은 느낌임 경쟁률이 보통 몇 천:1임
@@asdfghjkl2809 ㄷㄷ
@@오잉-m4q ㅋ
와..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못해 눈이 부시네여
무언가를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세상이 좋아진 덕분에 누군가의 열정과 노력을 이렇게도 쉽게 엿볼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정말 멋있어요
교실 가운데서 따로 관리 받던 아이인 유월이가 춤 출 때 21:30 제일 가운데서 환호 받게 되었다는 게 너무 좋아요
15:01에서 아이가 책상에서 헛딧일뻔 하니깐 선생님이 깜짝 놀라 달려와주시네요. 선생님도 그동안 혼내신게 아이가 미워서는 아니겠죠.. 몇 초 안되는 장면이지만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네요
와이건못봤는데 이댓글보니까 알게되네 ㄷㄷ 지려따
사실 음악이 없으면 조금은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 춤사위인데
음악 덕에 자유롭고 신나게 느껴지는 듯
딴데서 처음 봤는데 교실바닥에 쓰러진 애가 처음 장면이거나 사건의 시작인 줄 알았음 첨엔 바이러스나 좀비물인줄
왜 영화시작 15분까지 계속 눈물이 쏟아지고 감정이 격해지는지 여전히 알수 없지만 결국 풀타임을 다보고서도 눈물때문에 댓글을 남기네요 왜 운건지 ...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정말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장면이 아름답고 놓치지 힘든 장면이였네요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4년 전 부터 알고리즘이 내가 이 영상을 볼 때까지 끈질기게 띄워줘서 이제야 봤습니다.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게 너무도 기쁘고 지하철로 이동하는 삭막한 시간 속에서 홀로 어디 좋은 휴양지라도 다녀온 느낌입니다. 선물같은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뭐지?
표현의자유
애들이 각자 개성이 담긴 화려한 색감들의 옷들을 입고 춤추는데, 이렇게 밝고 행복해보이는 장면에서 왜케 눈물이 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작품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눈물이 나는 이유는 저 아이들이 몇년만 있으면 한손에 정석 한손에 수특 들고 다니면서 대학 입시 할 애들이기 때문일듯
@@익명-u8z 아...ㅠ
와... 평소 욕망을 분출시켜주는 영화같아요 누구나 한번쯤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춤추고 싶고, 달리면서 덤블링 해보고 싶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잖아요 그런 상상만해왔던 것들을 밖으로 꺼내서 구체화한거같아요 보면서 꿈을 꾸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정말 좋아요 프로팀 같음! 요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서 일기도 못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일기장을 꺼내서 일기를 쓰고싶어지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와 이렇게 신나는 노래에 춤이 나오는 영상에
눈물콧물 쏟다니....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와닿는 것, 이것이 바로 영화의 힘이겠죠.. 운동장에서 색색의 옷을 입고 춤추는 아이들 모습 보고 눈물 흘렸네요..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어요ㅜㅜ
저도그랬어요 ㅠㅠ
교복 안은 모두 다른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이름 유월도 너도 그랬었다는 의미 같아서 또 와닿고 .. 눈물 줄줄
와....진짜 you were 이네요 대박👍
춤이 이렇게나 감동적인 분야일 줄 몰랐어요 .. 춤으로도 감정을 노래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