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해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는 05년도 4월달에 입대하여 07년도에 병장만기전역한 병사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학교폭력을 당했고 군대에서 강압적이고 거친문화가 그 당시기억이 떠올라 적응을 못해서 힘들게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보직은 연대 참모부 정보병이였습니다. 다행히 중대장님과, 정보처 장교,과장님께서도 잘 이해를 해주셨고 소대에서도 많은 이해를 해줬지만. 적응은 힘들기만했고.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연대장님께서 직접 보고싶다고 연락이왔습니다(일개 병사에게 연대장님이 직접 부르는건 정말 놀라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벌벌떨면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여러가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고,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법한 개인적인 일까지 말씀해주시면서 도와주셨습니다. 그 이후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고 소대에서는 더 열심히 군복무하여 무사히 병장만기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 연대장님이 고성균장군님이셨는지는 그당시 너무 혼란했고 힘들었던 시기라 잘 기억은 나지않습니다. 그때 직속상관(연대장이신지, 사단장이셨는지)에 계셨다는것만 기억이 날뿐입니다 언젠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다른곳으로 가시게 되었고 새로운 연대장님이 부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조금더 일찍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껄.. 물론 제가 기억을 못해서 다른분일수도있지만 제기억에는 높은확률로 장군님이셨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맞다면..늦었지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만기전역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장군님 감사합니다
충성! 업무중에 유튜브보다가 얼굴과 이름이 익숙하여 보니 연대장님이셨네요. 저는 연대장님 취임하시기전부터 공항동에서 근무했던 1대대 부소대장으로 있었던 초급간부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보면서 당시에 부대에 암구호를 강조하셨던 지시사항이 얼핏 기억이 나는듯합니다. 연대장님 취임하시고 그 당시 다소 삭막했던 부대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따뜻했던 느낌을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제대할 때 연대장님 방에서 전역신고하고 사회나가서 잘되길 말씀해주셨던 인자하신 성품이 그대로이십니다. 지금은 의도치않게 부대근처 광활히 논만 있던 마곡/발산역 상업지구에 자리잡고 영상관련 사업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군생활 약 6년정도 군복무하며 부하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지휘관중에 양충O 1대대장님과 고성균연대장님에게 가장 많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훌륭한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군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상관이셨네요. 앞으로 구독자 팍팍늘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업로드해주시고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충성!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왕은 어떻게 백만 페르시아 군에 300명으로 맞설수 있었을까요? 황산벌 전투의 소년 화랑 관창은 어떻게 단기 필마로 계백에게 맞선것일까요? 개화기의 사무라이들은 난사하는 기관총에 어떻게 두려움없이 돌격할수 있었을까요? 청산리에서 대한독립군은 어떻게 몇배나 되는 일본군에 두려움 없이 맞설수 있었을까요? 6.25 총한번 잡아본적없었던 772명의 학도병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어떻게 용맹하게 북한군에 맞설수 있었던 것일까요? 이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이들또한 죽음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더 두려운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인으로서 명예를 잃는것.. 그 고귀한 명예를 잃는 것이 너무나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거죠..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대통령.. 6.25가 전쟁범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국방부 장관... 국정원은 박지원 같은 사람 잡으라도 만든기관 아닌가요? 현 국정원장이 누굽니까? 현정권때 민방위 훈련갔다가 전직 사단장이 교육하는 것보고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그분은 군인이 아니라 용병이었던것 같더라구요.. 저같으면 치욕스런 그딴 교육은 못할것 같았습니다. 지금 나라돌아가는 꼴이 재미있는 군대이야기나 할때는 아닌것 같은데.. 사단장님은 '군인' 이셨습니까?
고소위가 중대에서 운도 따랐고 아마 경험만 더 쌓였으면 1등 했을듯 한데ㅎㅎ 믿고 맡기면 기분 좋지요 아랫사람은 더 잘하고 싶고 수동적 일처리에서 자아주도적 일처리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왜냐 내가 계획하고 연습하고 다했으니 당연히 더 잘하고싶지요 믿어주시는 상관위해서도 더 보답하고 싶구요 저도 그런 상관과 경험있었는데 정말 기분좋았어요 ㅎㅎ 일하면서도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니 스릴도 있고 기대감에 행복했었습니다. 저의 상관분은 퇴임하셨는데 저는 아직도 안부전화드리고 있어요 ㅎㅎ
ㅎㅎㅎ음어로 허위보고 시행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셨습니다~^^ 저도 부지불식간에 허위보고 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보고 후 그것이 맞음을 증명하기 위해 책임감있게 행동했던 기억은 생생합니다. 그래서 연대 포술경연대회 2년 연속 1등을 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보병 전투지원중대 MG50 파견교관 일도 했습니다. 당시 정보참모님이셨다는 박영하 장군님. 저 임관할 때 교육사령관으로 주관하셨고, 얼마 안 있다가 4성 장군 되셨다는 소식 접했습니다.^^
@@장군멍군 필승 ! 장군님께서 친히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15사단에서 근무했던 98군번입니다. 이홍기 대장님께서 저 근무하실 때 참모장이셨습니다. 군대에서의 고생과 교훈이 훗날 미국에서 박사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지금 한국와서 성공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을 일궈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만 괜찮으시다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회사에 초대드리고 장군님의 인생 내공과 지혜를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필! 승! 감사합니다.
저는 통신병이라 음어는 기본적으로 훈련및교육을받고 하고 합니다. 시간단축 2분이면 정말 잘하는 거죠.저는 105연대 있었는데 그때예하해안중대에서 통신병일병이 괴롭힌다고하여 이등병이 음어를 태운사건이 있엇습니다.그뒷일은 정말 군단전체 음어를 바꾸었다고할정도 였습니다.지금도 가끔 그때생각이 납니다. 화장실에다 다태워 버렸다고 하여 화장실 다퍼다가 남은 손이뜨거워 버린 조각 찿느라고 바가지에 한나씩 전중대원이 헤집어서 찿았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지요. 장군님 유튜브 보다가 보면 정말 저도 군생활30개월 했는데도 사건이 그리 많은지 생각이 납니다.그리고 우리부대 음어는 저의 2개월선임인 조규산병장이 정말 잘했는데 말입니다. 연락이라도 됐으면 합니다....
저는 사단 정보처 보안장교로 근무를 했는데ᆢ 음어 암호 경연대회 할때 국방일보를 가지고 문제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ᆢ (일부러 오탈자도 포함했던 기억이ᆢ) 올려주신 몇편의 동영상들을 봤는데ᆢ 짪은 시간에도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사례를 통해 간략하고도 집중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참 좋습니다ᆢ 덕분에 예전 기억에 앨범을 뒤적였습니다ᆢ감사합니다ᆢ
09년에 전역한 예비역 중사입니다! 제가 군생활 할 당시 05년도에 교육사령관이셨던 박영하 장군님의 소식을 여기서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그 후론 군사령관까지 가셨다는 이야기는 전해들었는데요~ 우연히 러셀님 채널에서 고장군님채널까지 이렇게 오다가 옛 상급자의 소식을 전해 들으니 뭔가 재미있네요!! 제가 군생활할 시절 이런 상급자를 모시고 했었다면 저 역시 지금까지 군인이란 직업을 놓지 않았을 것 같다는 추억에 잠겨봅니다~ㅎㅎ 나중엔 박영하 장군님을 패널로 모시고 함께 컨텐츠 만드셔도 볼만한 것 같습니다. 고장군님 덕분에 오랜만에 군생활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저도 (1982년경) 보안사령부 주최 전군 음어경연대회 군단대표(장교)로 나갔다가 보안사령관 상(3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경연대회 때는 완전 새로운 음어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가가 관건이었죠. 그래서 연습할 때는 매일 각자가 임시 음어판을 만들어서 조립하고 해역했지요. 한번 하고 옆으로 돌리고. 하여간 두어달 합숙을 하고, 시합을 나갔습니다. 그때 얘기로는 1, 2, 3등은 특전사, 수방사가 도맡아서 하고, 3등을 누가 하느냐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3등(음어, 장교)하고 사단장께서 상장을 전수하는데 계급장을 철제를 달고 갔다가 사장장님께 지적 당해서 ... 중위가 ... 저는 ROTC 출신입니다.
중위때 사단에서 당직부관 서던 시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하부대를 갈구면서 그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는 나쁜 생각을 하고, 당직사령님 허락을 받고 음어조립해역을 시켜버렸죠ㅋㅋ 그런 말도 안되는게 가능했던 이유는, 소위때 이미 음어경연대회에서 사단2등(저희때는 4자리수, 100어수 정확도 98프로 6분 중반, 1등은 하필 사단암호관)까지 했던거라서, 당직사령님이 허락해준것 같았습니다ㅎㅎ. 매번 당직을 서면 상황조치 훈련이나 부대점검결과가 다음날 상황회의에 뜨기 때문에 예하부대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미션이었겠죠ㅋㅋ 그래서 예하 9개 대대, 13개 직할대대전부 음어 테스트를 시켜버렸더니 대부분 수준이하의 결과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대 당직병들이 음어조립해역을 하는거였고, 평소에 저런걸 해본 적이 없는 병사들이었기에 예상대로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당직사령(하필 작전보좌관)님이 기가 차서..3명의 연대작전장교(소령)를 전화로 갈구고 나서 저 테스트결과는 상황보고에서 제외해버려서 넘어간 일이 있었죠ㅋㅋ 사단장님도 하필 작전직능이신분이라서, 한바탕 뒤집어질 수 있는 참극을 미연에 막으신거죠ㅋㅋ 물론 연대 작전과 이하 예하부대 간부들은 줄줄이 내리갈굼을 먹고 한동안은 음어연습을 했다고(하는 척이겠지만)들었습니다. 여튼 쥐꼬리만한 권력아닌 권력으로 호가호위를 부리던 젊은 날의 제 모습이 생각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ㅎㅎ
진짜 출신 불문하고 잘 될사람들은 싹이 달랐지 나도 현역당시에 군번이 엄청꼬여 상병이 넘도록 막내생활을 했는데 당시 중대장님이 문을 벅차고 들어와서는 막둥이 ! 군생활 할만하냐 ? 후임병이 안들어와서 군기는 바짝 들어있구만 상병이나되서 너 집에나 갔다와라 하고 포상휴가 휘릭 주시고 가셨는데 그 중대장님이 주신 그 한번에 포상으로 군생활 끝까지 관심병사들 다 생활관으로 데려와서 끝까지 군생활 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었지 누군가 내가 하고있는것을 알아준다는게 정말 엄청난 삶의 원동력이 된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단하나의 포상이 전역까지 포상 10개가 넘는 모범병사가 될 수 있었던 부대 최고의 포상휴가 수상자를 만들어주고 그 관심병사들이 괴롭힘 , 질타 , 구타 등으로 상처를 받고 넘어 온 병사들에게 전역날 눈물까지 흘리게 했던 존중받는 고참을 만들어 주셨다는거 아시나요 김영일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장군님..오늘 어쩌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휴일을 꼬박 장군멍군에 바쳤습니다. 전 큰아들 3월에 전역, 작은아들 6월 입대, 자식이 입대하면 부모도 같이 군생활 한다죠? 부모가 즐겁고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 복무장병 모두) 이 행복하겠죠.. 그래서 우리 아들들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만 우리 장병 부모들은 행복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답니다. 끝에 인사말에 "행복"구호가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대한민국 군대에 아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꼭 넣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장군멍군 화이팅..
20사단 01년도 제가 분대장이었던 시절. 포병여단 주특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전 유선병이었습니다. 분대원들과 같이 대회에 나갔었고. 대회내용은 수기,가설,그리고 고장난 유선장비 고치기 이렇게 였는데 운좋게 우리가 일등을 했습니다. 여단장 포상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대대장은 그럴분이 아니셨고. 포대장이 그 포상을 말도 안해주고 짤랐습니다. 포병의 중요한 포반과 FDC성적은 하위권이었으니.. 성질나서 짜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단 일등했다는 자부심에 그런대로 참을수 있었는데... 한번은 포대 자체적으로 축구대회를 했는데 포대장이 일등한팀한테 포상휴가 한장 준다고 했습니다. 다시 분대원들 다독여 우리 통신분대가 일등을 했습니다. 또 포대장이 포상휴가 준다는거 약속 안지키더라고요. 참.. 군인같지도 않은.. 상관 같지도 않은.. 포대장. 장군님같은 진짜 지휘관을 진짜 상관을 만나보지 못하고 전역해서 아쉽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사관생도 윤리에 거짓말 하지 말라고 나와있던데 장군님께서는 스스로 정직하려고 노력하셔서 훈육관, 생도대장, 육사 교장까지 하실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신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위보고를 막으려고 공부하셔서 군사령부 경연대회도 나가셔서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를보고있으니 예전에 군생활할때 1군지사부대에서 자체적으로 했었던 "대적관 골든벨"이 생각납니다.. 1군지사 59탄약(제가있었던 부대입니다)에서는 제가 대표로뽑혔고 그렇게 대적관퀴즈대회장에 가게되었습니다....결과는 조금 일찍떨어졌습니다..아마 한자문제였던거같은데...한자를 공부를하긴했으나 어렵더군요..나중에 보니 "대적관골든벨"관련된 책자가 있더군요...그책만 있었어도 어떻게 해볼수있었을텐데요... 하지만 거기서 선전한덕으로 나중에 휴가를20일인가 나갔는데 그때 보탬이 됐었으니 아쉬움이 조금은 덜해지긴하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했다면 "우리부대의 명예를 높일수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너무 멋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느끼는게 참군인 면모를 보이시고 부하,장병들 위하는 마음도 엄청나시고 능력도 너무나도 출중하신데 (소장까지 1차로 진급하셨다고 하니...) 어째서 4성장군이 안되셨을까요... 제가 군생활할때 엘리트 소리 듣던 모 장군님도 일련의 사건터지면서 그대로 진급안되시고 전역하셨는데....(그 사건도 자의가 아닌 타의) 역시 군대는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가야 진급이 가능한걸까요... 뭔가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훌륭한분이 더 높은곳에서 지휘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사단장님의 예전 군 복무 경험담을 들으니 배울점도 많고 놀랍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수도 더욱 늘면 좋겠습니다! * 31사단에 계실 때 저는 가장 말단 장교였지만 몇몇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11년도에 ufg 훈련 사후강평이 광주광역시청 지하 벙커에서 ㅈㄴ행되었는데 제가 운좋게 대대에서 추천받아 사단장님과 시장님 등등 계신곳에서 사단장님께 표창을 친수받고 군 복무기간동안 그 가죽시계만 차고 다녔습니다. 군 생활 동안 아주 좋은 기억중 하나라 생각납니다!
긴가민가해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는 05년도 4월달에 입대하여 07년도에 병장만기전역한 병사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학교폭력을 당했고 군대에서 강압적이고 거친문화가 그 당시기억이 떠올라 적응을 못해서 힘들게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보직은 연대 참모부 정보병이였습니다. 다행히 중대장님과, 정보처 장교,과장님께서도 잘 이해를 해주셨고 소대에서도 많은 이해를 해줬지만. 적응은 힘들기만했고.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연대장님께서 직접 보고싶다고 연락이왔습니다(일개 병사에게 연대장님이 직접 부르는건 정말 놀라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벌벌떨면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여러가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고,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법한 개인적인 일까지 말씀해주시면서 도와주셨습니다.
그 이후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고 소대에서는 더 열심히 군복무하여 무사히 병장만기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 연대장님이 고성균장군님이셨는지는 그당시 너무 혼란했고 힘들었던 시기라 잘 기억은 나지않습니다. 그때 직속상관(연대장이신지, 사단장이셨는지)에 계셨다는것만 기억이 날뿐입니다
언젠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다른곳으로 가시게 되었고 새로운 연대장님이 부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조금더 일찍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껄..
물론 제가 기억을 못해서 다른분일수도있지만 제기억에는 높은확률로 장군님이셨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맞다면..늦었지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만기전역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장군님 감사합니다
오! 나의 승리부대 전우! 큰 키?
그 연대장이 내가 맞구만. 잘 살고있다니 무엇보다 반갑네
koskn@naver.com 내 메일. 연락주게.🤩
와..정말 장군님께서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영상마다 이런인연들이 덧글다는것을 보면 감동스럽다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네요...제가 언젠가 내가어떻게살아왔는지 한번 돌아볼때가 되었을때의 롤모델같은분이십니다..존경스럽습니다 오래오래 활동하시고 건강하세요 장군님
@@돌이지-v4z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름-d9j 제가 인복, 부하복이 많아요.
고맙습니다.^^
@강해달 과찬이시만 고맙습니다.^^
말의 힘이시네요. 말로 선포하면 그대로 된다고 책임감이 몸에 베어있는 듯
진정한 자유는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요즘시대에 불필요한 말만 앞세우지 말고 행동하는~~
인간시대 장총찬 영화로도 나왔어요 진유영이라는 제가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밀리언셀러, 전설의 인간시대입니다.ㅎㅎ
충성! 업무중에 유튜브보다가 얼굴과 이름이 익숙하여 보니 연대장님이셨네요.
저는 연대장님 취임하시기전부터 공항동에서 근무했던 1대대 부소대장으로 있었던 초급간부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보면서 당시에 부대에 암구호를 강조하셨던 지시사항이 얼핏 기억이 나는듯합니다.
연대장님 취임하시고 그 당시 다소 삭막했던 부대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따뜻했던 느낌을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제대할 때 연대장님 방에서 전역신고하고 사회나가서 잘되길 말씀해주셨던 인자하신 성품이 그대로이십니다.
지금은 의도치않게 부대근처 광활히 논만 있던 마곡/발산역 상업지구에 자리잡고 영상관련 사업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군생활 약 6년정도 군복무하며 부하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지휘관중에 양충O 1대대장님과 고성균연대장님에게 가장 많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훌륭한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군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상관이셨네요. 앞으로 구독자 팍팍늘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업로드해주시고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충성!
오! 승리부대 전우! 반갑구만.
덕분에 오랜만에 양충0 대대장 기억을 하네!
허허벌판 마곡이 그리 변할 줄 상상도 못했지. 좋은 곳에 있구만.^^
koskn@naver.com 내 메일로 연락주면 좋겠네.^^
장군님 이번영상을 보면서 제가 복무했던 87년도 군단음어대회가 생각났읍니다
저는 포병 155mm 사격지휘병으로 병장만기제대했는데 그당시 음어담당병이라 오랜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저는 3분이내로 들어온적이 없어서 장군님이 대단하시네요
지금은 아들녀석이 장교로 군복무하고있는데 다 자란녀석에게 보안교육이 중요하다고 수시로 조언해주고있읍니다 쓸데없는 참견이겠지요 오지랍넓게..
장군님 건강하시고 계속 열렬히 애청과 시청하겠습니다
장교: 보안, 돈 + 삼근 조심!!!
고맙습니다.^^
장군님은 역시 훌륭하십니다
좋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고
애초의 허위 보고에 촛점을 맞추며
차후 신조로 삼으셨으니까요
응원 고맙습니다.^^
전 89년도 해군출신입니다.
당신이야 말로 명장이십니다.
지금같은 어려운 현시대에 장군님처럼 바른소리 하시는 분이 그립습니다.
다들 정치인, 대통령 눈치 보느냐 바른소리 못하고..
역시 장군 출신 장교는 소위때부터 다르네요
저도 9년 군생활 하면서
수많은 소위를 봐왔는데
1년 남짓한 소위 시절에
사단대표로 뽑히고
군사령부 대회까지 나가다니 ㄷㄷㄷ
자대 배치 6개월에...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솔직히 당시 육군사관학교 입결이 (거기에 자체 본고사까지) 서울대 연세대 시절인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건 아니라고 봅니다.
@@neuschwan10 고맙습니다.😂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왕은 어떻게 백만 페르시아 군에 300명으로 맞설수 있었을까요?
황산벌 전투의 소년 화랑 관창은 어떻게 단기 필마로 계백에게 맞선것일까요?
개화기의 사무라이들은 난사하는 기관총에 어떻게 두려움없이 돌격할수 있었을까요?
청산리에서 대한독립군은 어떻게 몇배나 되는 일본군에 두려움 없이 맞설수 있었을까요?
6.25 총한번 잡아본적없었던 772명의 학도병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어떻게 용맹하게 북한군에 맞설수 있었던 것일까요?
이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이들또한 죽음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더 두려운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인으로서 명예를 잃는것..
그 고귀한 명예를 잃는 것이 너무나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거죠..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대통령.. 6.25가 전쟁범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국방부 장관... 국정원은 박지원 같은 사람 잡으라도 만든기관 아닌가요? 현 국정원장이 누굽니까?
현정권때 민방위 훈련갔다가 전직 사단장이 교육하는 것보고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그분은 군인이 아니라 용병이었던것 같더라구요.. 저같으면 치욕스런 그딴 교육은 못할것 같았습니다.
지금 나라돌아가는 꼴이 재미있는 군대이야기나 할때는 아닌것 같은데..
사단장님은 '군인' 이셨습니까?
@@bhc7771 사람이 참 시간과 장소에 부적절한 언행을 하시네요. 그런걸 전문용어로 꼴통이라고 합니다.
장군님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저도 12사단 지오피에서 소대장을 1992년도에 했었는데 그때는 사단장님이 가끔 전방소초에 오시면 하늘처럼 보였는데 이리 재미있게 군생활 말씀해 주시니 옛날 생각 나네요
이게 군대에서 말하는
완벽한 가라는 가라가 아니다 라는걸 증명하는 영상이네요.
허위보고로 시작했지만 군사령부 대회까지 나가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이쿠! 이쁘게 봐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음어 재능이 상당하셨네요
허위 보고했다가 본의 아니게...
고맙습니다. ^^
고소위가 중대에서 운도 따랐고 아마 경험만 더 쌓였으면 1등 했을듯 한데ㅎㅎ
믿고 맡기면 기분 좋지요 아랫사람은 더 잘하고 싶고 수동적 일처리에서 자아주도적 일처리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왜냐 내가 계획하고 연습하고 다했으니 당연히 더 잘하고싶지요 믿어주시는 상관위해서도 더 보답하고 싶구요
저도 그런 상관과 경험있었는데 정말 기분좋았어요 ㅎㅎ 일하면서도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니 스릴도 있고 기대감에 행복했었습니다. 저의 상관분은 퇴임하셨는데 저는 아직도 안부전화드리고 있어요 ㅎㅎ
좋은 상관과 근무하셨군요. ^^
저도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장군님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참된 어른이 살아오시면서 겪은 재미난 에피소드 얘기해주시면서 삶의 가르침도 함께 주시는것 같아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행복!!!
지금 육군 중위로 복무 중입니다
장군님 말씀 잘 새겨듣고 남은 1년정도의 군생활 수하에 있는 용사분들과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겠습니다
그래요. 부하들과 동고동락, 사회생활 예행연습입니다.
건강하게!
행!복!🤩🤩🤩
🐎 뚝 박으세요. 나오면 경기가 안 좋아서 취업도 힘들어요
@@금산독수리 개인적으로 지금의 육군 부조리는 용사들보다 간부가 더 심합니다..
저와 잘 안 맞고 스트레스가 많아 사회로 나가려 합니다 ^^
지금쯤 전역하셨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 나가셔서 하고싶었던것들 많이 하고 사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짝짝짝
보내주시는 메세지 너무나 공감 합니다.
특히 이 영상을 여의도에 보내서 필독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더 큰 매체에서 울러 퍼저 나가길 ....
대단히 고맙습니다.🥰
충성! 저는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교는 수도승같은 삶을 살아야만 해서 힘든데, 지난 날을 보람 있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신 장군님 일화를 들으니 더 열심히 보람차게 복무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현역이네요. 요즘 덥고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아요?
힘들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음어로 허위보고 시행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셨습니다~^^ 저도 부지불식간에 허위보고 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보고 후 그것이 맞음을 증명하기 위해 책임감있게 행동했던 기억은 생생합니다. 그래서 연대 포술경연대회 2년 연속 1등을 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보병 전투지원중대 MG50 파견교관 일도 했습니다.
당시 정보참모님이셨다는 박영하 장군님. 저 임관할 때 교육사령관으로 주관하셨고, 얼마 안 있다가 4성 장군 되셨다는 소식 접했습니다.^^
아, 책임감! 훌륭한 군 생활을 하셨군요.^^
우리나라엔 멋있는 어르신들도 정말 많으시다ㅋㅋㅋㅋㅋ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과찬이지만 대단히 고맙습니다.^^
육사 엘리트는 두뇌와 실력으로 거짓말도 진실로 바꿔버리는구나 ㅎㄷㄷ 장군님 멋지십니다 !
푸하하하! 이렇게 멋진 표현, 진짜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필승 ! 장군님께서 친히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15사단에서 근무했던 98군번입니다. 이홍기 대장님께서 저 근무하실 때 참모장이셨습니다. 군대에서의 고생과 교훈이 훗날 미국에서 박사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지금 한국와서 성공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을 일궈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만 괜찮으시다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회사에 초대드리고 장군님의 인생 내공과 지혜를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필! 승! 감사합니다.
@@neuschwan10 어이쿠! 말씀만 들어도 영광입니다. 보잘 것 없는 예비역의 넋두리를...😂
koskn@naver.com 제 메일입니다.
행!복!🤩🤩🤩
@@장군멍군 장군님 곧 메일 드리겠습니다. 요즘 회사가 사무실 이전으로 공사 중이라 현장 정리가 끝나는 몇달 후에 꼭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필! 승!
@@neuschwan10 고맙습니다.🥰
저는 통신병이라 음어는 기본적으로 훈련및교육을받고 하고 합니다. 시간단축 2분이면 정말 잘하는 거죠.저는 105연대 있었는데 그때예하해안중대에서 통신병일병이 괴롭힌다고하여 이등병이 음어를 태운사건이 있엇습니다.그뒷일은 정말 군단전체 음어를 바꾸었다고할정도 였습니다.지금도 가끔 그때생각이 납니다. 화장실에다 다태워 버렸다고 하여 화장실 다퍼다가 남은 손이뜨거워 버린 조각 찿느라고 바가지에 한나씩 전중대원이 헤집어서 찿았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지요. 장군님 유튜브 보다가 보면 정말 저도 군생활30개월 했는데도 사건이 그리 많은지 생각이 납니다.그리고 우리부대 음어는 저의 2개월선임인 조규산병장이 정말 잘했는데 말입니다. 연락이라도 됐으면 합니다....
음어를 태워...어이쿠!^^
01:12 와 장군님 소대장 시절 사진 보니까, 무섭습니다; 인상이 타고난 무장(武將) 이십니다. 🇰🇷
무섭습니꽈? 실제는 아닌데...😅
고맙습니다.
잘못을 교훈삼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좋습니다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질려는 마음이 성과를 이루네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좋아요 구독 꾹욱
방문과 함께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 ^^
항상 멋지십니다~
군인은 보고로 시작해서 보고로 끝난다고 군시절 배웠는데 허위보고는 당장의 위기는 벗어날수 있을지언정 군인이 버릇이 들면 자기 무덤 파기인거죠...
아무튼 옛날 생각 많이 나서 공감 100프로 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충성!
올바른 세상을 위하여!
행! 복!
저는 사단 정보처 보안장교로 근무를 했는데ᆢ 음어 암호 경연대회 할때 국방일보를 가지고 문제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ᆢ
(일부러 오탈자도 포함했던 기억이ᆢ)
올려주신 몇편의 동영상들을 봤는데ᆢ
짪은 시간에도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사례를 통해 간략하고도 집중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참 좋습니다ᆢ
덕분에 예전 기억에 앨범을 뒤적였습니다ᆢ감사합니다ᆢ
공감 고맙습니다.^^
캬...투스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재밌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있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댓글을 보니 장군님을 기억하는 병사들이 많고~ 댓글들을 읽다보니 훈훈하고 감동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겸손함과 끊임없는 노력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09년에 전역한 예비역 중사입니다!
제가 군생활 할 당시 05년도에 교육사령관이셨던 박영하 장군님의 소식을 여기서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그 후론 군사령관까지 가셨다는 이야기는 전해들었는데요~ 우연히 러셀님 채널에서 고장군님채널까지 이렇게 오다가 옛 상급자의 소식을 전해 들으니 뭔가 재미있네요!! 제가 군생활할 시절 이런 상급자를 모시고 했었다면 저 역시 지금까지 군인이란 직업을 놓지 않았을 것 같다는 추억에 잠겨봅니다~ㅎㅎ 나중엔 박영하 장군님을 패널로 모시고 함께 컨텐츠 만드셔도 볼만한 것 같습니다. 고장군님 덕분에 오랜만에 군생활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
얼마전에 구독하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장군님의 좋은 말씀을 볼 수 있다는것에 세상 많이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나올거라고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행!복!
대단히 고맙습니다.^^
기.승.전.결 에 교훈까지 !!!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가 군생활.. 음어관한 에피소드가 있어 유튜브에.. "음어"라는 단어를 검색하니.. 우리 장군님의 음어이야기가 있군요..제가 포병 제대했는데.. 제가 군대생활때 음어를 분실하여.. 포대가 발칵 뒤집졌던일이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하여튼..
마무리가 잘 되었길 바랍니다. ㅎ
고맙습니다. ^^
@@장군멍군 아 결론을 안 썼습니다.. 찾았습니다.. 아주 옛날.. 89년도 10월쯤 이야기입니다..
@@나그네-v1y 댜행이었네요. ^^
늦었지만,
저도 (1982년경) 보안사령부 주최 전군 음어경연대회 군단대표(장교)로 나갔다가 보안사령관 상(3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경연대회 때는 완전 새로운 음어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가가 관건이었죠. 그래서 연습할 때는 매일 각자가 임시 음어판을 만들어서 조립하고 해역했지요. 한번 하고 옆으로 돌리고.
하여간 두어달 합숙을 하고, 시합을 나갔습니다. 그때 얘기로는 1, 2, 3등은 특전사, 수방사가 도맡아서 하고, 3등을 누가 하느냐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3등(음어, 장교)하고 사단장께서 상장을 전수하는데 계급장을 철제를 달고 갔다가 사장장님께 지적 당해서 ... 중위가 ...
저는 ROTC 출신입니다.
특전사 1등은 국룰이었습니다.ㅎㅎ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훈훈한 인상..
모든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 보기만하다가 이건아니다 싶어
구독 앤좋아요 갑니다
장군님!
다른영상도 기대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냥 정말 머리가 좋으신 분인거 같으십니다...최고!
ㅎㅎㅎ고맙습니다.^^
중위때 사단에서 당직부관 서던 시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하부대를 갈구면서 그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는 나쁜 생각을 하고, 당직사령님 허락을 받고 음어조립해역을 시켜버렸죠ㅋㅋ
그런 말도 안되는게 가능했던 이유는, 소위때 이미 음어경연대회에서 사단2등(저희때는 4자리수, 100어수 정확도 98프로 6분 중반, 1등은 하필 사단암호관)까지 했던거라서, 당직사령님이 허락해준것 같았습니다ㅎㅎ.
매번 당직을 서면 상황조치 훈련이나 부대점검결과가 다음날 상황회의에 뜨기 때문에 예하부대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미션이었겠죠ㅋㅋ
그래서 예하 9개 대대, 13개 직할대대전부 음어 테스트를 시켜버렸더니 대부분 수준이하의 결과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대 당직병들이 음어조립해역을 하는거였고, 평소에 저런걸 해본 적이 없는 병사들이었기에 예상대로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당직사령(하필 작전보좌관)님이 기가 차서..3명의 연대작전장교(소령)를 전화로 갈구고 나서 저 테스트결과는 상황보고에서 제외해버려서 넘어간 일이 있었죠ㅋㅋ
사단장님도 하필 작전직능이신분이라서, 한바탕 뒤집어질 수 있는 참극을 미연에 막으신거죠ㅋㅋ 물론 연대 작전과 이하 예하부대 간부들은 줄줄이 내리갈굼을 먹고 한동안은 음어연습을 했다고(하는 척이겠지만)들었습니다.
여튼 쥐꼬리만한 권력아닌 권력으로 호가호위를 부리던 젊은 날의 제 모습이 생각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ㅎㅎ
진짜 출신 불문하고 잘 될사람들은 싹이 달랐지 나도 현역당시에 군번이 엄청꼬여 상병이 넘도록 막내생활을 했는데 당시 중대장님이 문을 벅차고 들어와서는
막둥이 ! 군생활 할만하냐 ? 후임병이 안들어와서 군기는 바짝 들어있구만 상병이나되서 너 집에나 갔다와라 하고 포상휴가 휘릭 주시고 가셨는데
그 중대장님이 주신 그 한번에 포상으로 군생활 끝까지 관심병사들 다 생활관으로 데려와서 끝까지 군생활 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었지 누군가 내가 하고있는것을 알아준다는게
정말 엄청난 삶의 원동력이 된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단하나의 포상이 전역까지 포상 10개가 넘는 모범병사가 될 수 있었던 부대 최고의 포상휴가 수상자를 만들어주고
그 관심병사들이 괴롭힘 , 질타 , 구타 등으로 상처를 받고 넘어 온 병사들에게 전역날 눈물까지 흘리게 했던 존중받는 고참을 만들어 주셨다는거 아시나요 김영일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김영일 중대장이 제 부하 전우였던 그 김영일 대위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장군님 러셀채널에서 뵈었었는데 채널 개설하셨군요ㅎㅎㅎ 바로구독박았습니다.
날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찍어주시길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 복!
허위보고를 시작으로
엄청난 성과를 내셨네요 ㅎㅎㅎ
보고 내용을 끝까지 지키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진짜 음어가 뭔지도 모르는데 내용이 너무 재밌다
음어가 뭔지도 모르는데 재밌으면 일단 제 얘기는 성공인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진짜 안다는데 재밌는 썰과 교훈까지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모신적은 없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
대단히 고맙습니다.^^
말씀을 참맛갈나게 하십니다요^^
건강하세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
장군님..오늘 어쩌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휴일을 꼬박 장군멍군에 바쳤습니다. 전 큰아들 3월에 전역, 작은아들 6월 입대, 자식이 입대하면 부모도 같이 군생활 한다죠? 부모가 즐겁고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 복무장병 모두) 이 행복하겠죠.. 그래서 우리 아들들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만 우리 장병 부모들은 행복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답니다. 끝에 인사말에 "행복"구호가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대한민국 군대에 아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꼭 넣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장군멍군 화이팅..
고맙습니다.🤩
행! 복! 재미난 에피소드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점심은 짜장면 먹어야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장군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이번편 대박이예요 ㅎㅎ
대단히 고맙습니다.^^
요 며칠새 장군님 영상을 다 보고있습니다.
영상도 보고 댓글도 읽어보고있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모든것들이 멋지십니다 .
고맙습니다. 어쩐지 조회 수가 올라간다 했는데 님 덕분이네요.^^
고장군님 너무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행복~
고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장군님 긴 군생활동안의 에피소드 넘 기대됩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군님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ㅎㅎ 제가 JSA근무당시 저희 부중대장님 아버님이신거로 알고있는데 부중대장님이 장군님을 닮아서 정말 인간적이신거같습니다ㅎㅎ 저희부대 장교님들중에 가장 인간적이고 좋은분이였다고
모두가 생각하고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 복!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ㅋㅋㅋ. 경험의 교훈도 듣고 저도 경연대회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늘같은 영상은 사진자료나 영상도 있으면 더 재밌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ㅠㅠ 다음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요
그리고 장교의 러브스토리가 듣고싶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아! ㅎㅎㅎ
여기 이 이소위도 음어장교였는데, 당시는 음어판이 머릿속에 다 있었으니 필기속도가 결과를 죄우했지요. ㅎㅎ.
앗! 군단장님!
충성!
생도 때, 초군반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음어 때문에 조마조마 했습니다. 덕분에 중대장 할 때도 중대장이 대표였습니다.ㅎ
올해도 설악의 대풍을 기원합니다.
행!복!🥰
@@장군멍군 ㄷㄷ 별이 몇개야..
별이~ 빛나는~ 밤에~~~
@@장군멍군 ㄷㄷ 투스타의 군단장..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하면 된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82년도 강원도 양구 2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저희 중대장님이
조영천대위
였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열정적이시고
노력하신 분입니다
혹시 저희 중대장닝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가
보고싶어 글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저도 뵌지가 오래라 잘 모르겠네요...ㅜ
20사단 01년도 제가 분대장이었던 시절. 포병여단 주특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전 유선병이었습니다. 분대원들과 같이 대회에 나갔었고. 대회내용은 수기,가설,그리고 고장난 유선장비 고치기 이렇게 였는데 운좋게 우리가 일등을 했습니다. 여단장 포상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대대장은 그럴분이 아니셨고. 포대장이 그 포상을 말도 안해주고 짤랐습니다. 포병의 중요한 포반과 FDC성적은 하위권이었으니.. 성질나서 짜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단 일등했다는 자부심에 그런대로 참을수 있었는데... 한번은 포대 자체적으로 축구대회를 했는데 포대장이 일등한팀한테 포상휴가 한장 준다고 했습니다. 다시 분대원들 다독여 우리 통신분대가 일등을 했습니다. 또 포대장이 포상휴가 준다는거 약속 안지키더라고요. 참.. 군인같지도 않은.. 상관 같지도 않은.. 포대장. 장군님같은 진짜 지휘관을 진짜 상관을 만나보지 못하고 전역해서 아쉽습니다.
아픈 추억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지요.ㅎ
파이팅!
행!복!
재밌네요 장군님 앞으로도 더 흥미나는 주제로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행! 복!
장군님 컨텐츠 중에 다른 장군님들이나 같이 군생활했던 분들 찾아서 합동방송 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아니면 푸른거탑 리뷰 라던가요 ㅋㅌ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사관생도 윤리에 거짓말 하지 말라고 나와있던데 장군님께서는 스스로 정직하려고 노력하셔서 훈육관, 생도대장, 육사 교장까지 하실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신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위보고를 막으려고 공부하셔서 군사령부 경연대회도 나가셔서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위기를 기회로! 그 생각은 못했는데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인생의 큰 가르침을 배우고 갑니다
13:11 오늘의 장군 : 허위 자체를 진실로 만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97군번 자대배치 받고 어리버리 이등병시절 5분대기조 인수인계 하면서 음어분실 !!
이등병때라 음어가 뭔지도 몰랐고 대대는 발칵 뒤집혔고 찾다찾다 못찾고 연대에 보고 하기 직전 쓰레기 소각장뒤지다 발견!
이등병이라 음어가 중요한건지 몰랐을시절 음어얘기 나오기 옛생각이 납니다.
어이쿠! 큰일 날뻔하셨습니다. ^^
I concur with your theme statements! keep on good works!
Thank you for your encouragement.
장군님 반갑습니다. 유튜브 통해서 장군님 인터뷰하시는 모습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기대되고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채널.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교훈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편까지 또 어떻게 기다립니까 ㅠㅜ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 복!
장군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음어 오래간만에 듣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사회생활에 모든 부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조언인것같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군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대대에 있는것같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어이쿠! 제가 재입대시킨 겁니까?ㅎ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장군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마음으로 군생활 할수 있었습니다
장군님같은 분들께서 힘써주셨기에 저같은 사람도 군대에서 존경받으며 행복히 지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래에 간부님들께도 감사하며 건강하십시요 !!
이 이야기를보고있으니 예전에 군생활할때 1군지사부대에서 자체적으로 했었던 "대적관 골든벨"이 생각납니다.. 1군지사 59탄약(제가있었던 부대입니다)에서는 제가 대표로뽑혔고 그렇게 대적관퀴즈대회장에 가게되었습니다....결과는 조금 일찍떨어졌습니다..아마 한자문제였던거같은데...한자를 공부를하긴했으나 어렵더군요..나중에 보니 "대적관골든벨"관련된 책자가 있더군요...그책만 있었어도 어떻게 해볼수있었을텐데요... 하지만 거기서 선전한덕으로 나중에 휴가를20일인가 나갔는데 그때 보탬이 됐었으니 아쉬움이 조금은 덜해지긴하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했다면 "우리부대의 명예를 높일수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와우! 20일이나...
통신병으로복무하고 제대한지10년도 더지났지만 통신음어 아직도기억남 ㅠㅠ 어휴 이등병때 너무시달려서그런가
사용과 관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요. 음어... 고생하셨어요.
@@장군멍군
위병조장 1년넘게해서 심지어 직업병처럼 차만보면 전역하고 한동안 번호판먼저보고 기억하는 습관....ㅠㅠ
85군번 통신선임하사관으로 음어경연대회 주기적집체교육도 많았죠 ~~
음어 달달외우고 1분안에 풀어본적도있구 통신병 정보병과 병사들은 포상휴가 전문이었죠~~
포상휴가 전문가 ㅎㅎㅎ
허위보고! ㅋ ㅎ
커다란 파도를 부르는 말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것중 하나인것 같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님 국가대표 될뻔한썰 푼다~~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 음어에 그래도 소질도 꽤 있으셨는듯
예, 소질이 조금... ^^
내가 뱉은 말에 책임을 져라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장군님!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첫 영상 시청했습니다.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 음어가 왠지 외국어와 원리가 비슷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앞으로 꾸준히 영상 시청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옙! 멀리까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무슨 말씀을요. ^^; 제가 영광입니다! ^^
장군님의 좋은 말씀 새겨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ㅎ
행!복!
건!강!
고장군님 봬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행! 복!
군시절땐 상상도못할 장군님 얘기ㅋㅋㅋ 감사합니다
음어 실력이 엄청나십니다. 저도 집체교육할 대 음어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 안 갈 때 음어연습을 하면 시간이 잘 가더군요.
음어 자판을 다 외우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근데 음어는 정기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외우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시합, 경쟁에서 이기려다 보니 암기를...^^
말은 쉽게하시지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행 복
고맙습니다.^^
음어를.아련한기억들 당시증태장 미스타 진 항상 여유롭게 웃지요
중대장 진ㅁㅇ
진ㅅㄱ
이제는 고인이 되셨어요.ㅠㅠ
인상에서 부터 훌륭한 멘탈이 느껴지십니다 뭔가 큰사고가 터졌을때 일반적인 과거군대의 지휘관이라면 쪼인트 부터 까겠지만 장군님은 침착하게 유혈사태없이 해결하셨을 명장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행!복!
유튜버 효자손님 통해서 알게되어 구독까지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행복!^^
좋아요. 구독.
장군님.알게되어기쁨니다.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
저는 포병본부포대에서 무전차 운전병을 했는데
통신병들 음어 연습하는거 많이 보았습니다
1984년도에 양호( 058 ) 로 기억합니다
11년군번으로 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님께서 9사단장이셨을때부터 음어경연대회 1분컷해서 4년 연속 1등했습니다 참고로 군단장님 상장도 받았지요 ㅎㅎ 지금은 전역했지만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대단하셨요.^^
너무 멋있고 재밌으셔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님 천재!! 👍👍👍
ㅎㅎㅎ 고맙습니다.^^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듣는 듯한 느낌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다음 영상보러 또 올게요🙂
고맙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장군님. 잘보고있어요. 넘 재밌습니당. 업로드좀 자주자주 해주세요!
1주일 1편이라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느끼는게 참군인 면모를 보이시고 부하,장병들 위하는 마음도 엄청나시고
능력도 너무나도 출중하신데 (소장까지 1차로 진급하셨다고 하니...)
어째서 4성장군이 안되셨을까요...
제가 군생활할때 엘리트 소리 듣던 모 장군님도 일련의 사건터지면서
그대로 진급안되시고 전역하셨는데....(그 사건도 자의가 아닌 타의)
역시 군대는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가야 진급이 가능한걸까요...
뭔가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훌륭한분이 더 높은곳에서 지휘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군인이 꿈이엿습니다...해군 군함의 기관장..전공이 엔지니어엿구요...그런데 심장혈관이 기형이라 수술 받고 죽을때까지 약을먹어야되는 처지가 됫습니다...군대는..강제면제....
몇번 진정서를 넣어 봣지만 약먹는다는 이유도 암됨 ㅋㅋㅋㅋ
군함타는게 꿈....ㅎㅎㅎㅎ
장군님도 각 군별로 장비를 보수하거나
정비를 하는 병사나 간부?를.보시면 격려부탁 드립니다 전역하셧지만요...ㅎㅎㅎ
저희 조부께서 백두산함을 타셧습니다
당시 손재주가잇으시다거 기관부에 계셧다거....아버님께서도 군함을 타셧구요 늘하시는 말씀이 군함이나 탱크 장빈 기관부가중요하다고 하셧음니다
아무리큼 군함도 기관부가 멈춰버리면 덩치큰 쇠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런데 정비부서쪽이 타부서에비해 무시받거나 대우가 않좋은가여?
저ㅔ 아바지께서 기관부로 가는거 반대하셧거든요 환경도 열악하고 욕도 제일만이받고 퇴근시간도 불규칙하다고...
사회쪽도 그렇거든요..일명 기름쟁이라고
지저분하고 위험하다고
훌륭한 어른들이시네요. 기관부가 고생이 많을 것 같아요.^^
파이팅!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장군의 군대이야기 돌려보고 있습니다. 이 사연은 고소위님이 잡머..... 그래도 위기를 통해 변화가 왔네요
이크! 돌려보기..,
고맙습니다~~~
괜히 육사 장교가 아니시네요 ㅎㅎ
음어라니...... 정작과에서 근무하다보니.... 주기적으로 음어연습 및 시험을 봤었는데..... 눈도 느리고 손도 느리고... 음어연습하는걸 정말 싫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 너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사단장님의 예전 군 복무 경험담을 들으니 배울점도 많고 놀랍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수도 더욱 늘면 좋겠습니다!
* 31사단에 계실 때 저는 가장 말단 장교였지만 몇몇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11년도에 ufg 훈련 사후강평이 광주광역시청 지하 벙커에서 ㅈㄴ행되었는데 제가 운좋게 대대에서 추천받아 사단장님과 시장님 등등 계신곳에서 사단장님께 표창을 친수받고 군 복무기간동안 그 가죽시계만 차고 다녔습니다. 군 생활 동안 아주 좋은 기억중 하나라 생각납니다!
오호! 나의 충장부대 전우! 파이팅!🥰🤩
너무너무 재미있는썰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작전 사령부 근무중인 병사인데 많이 도움 받고있습니다
내가 2013.4까지 참모장을 했는데..
건강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군 생활이 되길 바래요.🤩
할아버지! 영상 재밌어요♡♡
아저씨로 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