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었습니다 누구나 높은분하고 술을 먹어도 소주한잔이 목이 맥힙니다 모든것은 마음이 편해야 술도 잘넘어 가는 것을요 옛날 안동서 근무할때 소장님이 술 주법을 잘못 했다고 야단 맞고 나서 다시는 높은 분들하고 댈수 있으면 술을 안 먹을려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장군님 말씀 항상 공감합니다
미국 서 잘 보고 잇씀니다 12사, 75-77 년 까지 근무 햇구여, 연대 S-3 에서 근무 햇지여, 늘 밤 새고, 새벽 이면 고참 에게 구타 당하고, 한번은 어찌나 S-2 챠드사 고참 에게 맟앗는지, 참다 못한 당시 S-3 작전 장교- 3사 2기, 월남 참전- 대위 가 그 고참을, 본부 중대 3사 1기 선배 중대장에게 양해를 구 한 후 넙치가 되도록 빳따 를 치며, 내가 월남 에서도 너 같이 쫄병 구타 하는걸 못 받다 하더군여- 당시 S-3 주임은 이재관, 육사 21기 셧는데, 김영삼 정부 때 참모차장 하셧지여- RCT 때 라면 끓여 들인거 맛잇게 드셧던 기억 남니다 당시엔 챠드사 끝발이(?) 쎄 서- 지휘관 들이 지휘 보고 때 챠트 작성에 신경을 만이 써서- 그래서 극장 간판 그리다 온 애 들이 인기 엿져- ㅎㅎ- 그 고참은 부연대장 한테 고자질 하고- 작전 보좌관 이 자길 더 못 타치 하도록- 그리고 또 우릴 갈궛져- 제대 할 때 까지- 50 년 다 되 가는 스토리 인데, 지금 와 생각 하니 그런 고통을 이겨낸 인내가 이민 생활 을이겨낸 원동력 같이 느껴져, 그 대구 에서 극장 간판 그리다 왓던 그 고참 분 이 보고 싶네요!! 당백! ( 당시 일 당 백 을 무찌 른다는 3군단 구호!), 장군님! 감사 함니다 미국 죠지아 주 아틀란타 에서 David Lee 드림
저도 학군 장교로 전속부관을 경험하였으며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인사드리고 뵙고 있습니다. 그 때의 군 경험이 내 인생에서 자긍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어 지금도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고장군님 그 시절을 회상하도록 하는 시의 적절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길.
한기호장군님이 전방 중대장보직후 박세직사단장님 부관으로 명받았는데. 아니 대위인 내가 왜 초급중위들이 하는 부관을 하나 싫다고 했더니 인사참모님이 발로 정강이를 차며 강제로 시켜서 했는데 열받아 샤단장님 관사 고급 양주를 훔처먹고 혼나다. 나중에 사단장님 조카딸이랑 결혼을 하게 됐다고.ㆍㆍㆍ 인생사 새옹지마라 하이던데요! ㅎㅎ
일단 이번 회차의 '하고싶은 말 보단 듣고싶어하는 말'이란 장군에의 멍군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입니다. 제 생각엔 거절 당한 그 분이 오히려 다행이셨을 듯 합니다. ㅋ 장군님의 성정은 불의, 불공정 등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분이신 것 같던데 직을 수행하셨다면 분명 공적 업무라 하여도 생각이 다른 일도 많아 한마디씩 뱉으셨을 듯 합니다. 아마 당시 제안하신 장군님의 말씀에 모두 듣기 원하는 대답만 하시진 않으셨을 듯 합니다. ㅋ 결국 거절한 분, 거절당한 분 두 분 다 윈윈이지 싶네요 ㅎㅎ 하여, 멍군을 저리 하였습니다.
"행복" 장군님 유투브 운영하시는 모습 보면 고중위때도 말씀 잘 하셨을 듯 합니다. 전속부관은 윗사람과 코드가 잘 맞아야 되는 부분이죠. 장군님은 누구와도 잘 맞춰주실 수 있는 분이기도 했을듯 한데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더 잘하는 일을 정확하게 알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멋있는 분이세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충성!! 장군님 저는 15년차 예비역 장교입니다. 매 회 장군님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값진 말씀을 들으며, 저도 짧았던 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군 생활을 제 나름으로 성실하게 복무했다고 자부했지만, 장군님 말씀 속에서 이제와 돌이켜보니 여러모로 미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마치 제 직속상관셨던 것만 같이, 현재의 제 위치에 있어서 가야 할 지침이 되어주시는 것만 같아서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장군님 존경합니다~!! 행복!!!
군생활을 gop에서 했는데 초병 전반야 근무 끝나고 잠깐 차량통제 땜빵 들어갔는데 주둔지-보급로간 철문을 늦게 열었다고 난리난리 치던 전속부관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사단장님은 인자하게 웃으시더만 본인이 더 흥분해서 너네하고 너희 소초장 관등성명 대라고 쌩난리를 다 치던데 선상에서 실탄 받고 목숨걸고 근무 끝낸 병사들한테 그깟 철문 하나 몇 초 늦게 열었다고ㅋㅋㅋㅋ
오ㅎㅎ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하고 싶은 일도 안 된다고 할까요? 저도 과일 야채가게 사장이 마음에 들어서 저를 데리고와서 일 했는데 좋은 자리였는데도 불구하고 하기 싫어서 결국에는 그만두었습니다. 억지로 하면 짜증만 나고 스트레스만 싸이고 즐겁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장군에서 하신 말씀은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것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사단장께서 뒷자석에 앉으실 것 같았는데 반대였네요. 저도 위병소 근무 때 연대장님이나 사단장님이 차량으로 방문하시면 운전병 옆에 계신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속 부관이 뒷자석에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직업 군인이라면 더욱 그러셨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 처럼 사무실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것 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야전에 있는 것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 있는 동안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소초에 있는 동안 취사병이 다쳐서 국군수도병원에 반년간 입실하는 바람에 그 일을 대신하게 되었는데 주특기 교육도 받지 않은 저에게는 50인분의 식사를 근무 투입 철수 기상 시간에 맞춰서 준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중대장님 지시 때문이었는데 이유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 전속부관을 하라는 이유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취사장에 방치되어 있던 요리책과 부식이 보급될 때 나오는 식단 매뉴얼을 읽으면서 때로는 행보관님께 물어가면서 터득해야 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몸이 조금 힘들어도 해안 초소에서 찬바람 맞고 모기에게 물리면서 철책을 돌고 초소에서 전방 주시 하고 있을 때가 마음 편하고 좀 더 행복했었습니다. 물론 취사병으로 반 년 일한 덕분에 제대 후에는 혼자서 식사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하게 되었지만요. 퇴근 후 장군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의 20대 시절도 많이 돌아보고 있고 직장 생활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참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급 지휘관이 되면 차가 승용차 1대, 지프차 1대 총 2대가 나옵니다. 승용차의 경우 평시 업무용으로 부관이 조수석에, 지휘관이 그 뒷좌석에 탑승하고 지프차는 전투 지휘차라고 해서 지휘관이 조수석에, 부관과 편제에 따라선 무선부사관까지 뒷좌석에 탑승합니다. 조수석에 탑승해 작전을 지휘하라는 뜻도 있겠지만 k-131(레토나)와 k-111(레토나 이전)은 뒷좌석을 트렁크로 타고 내리고 정방향이 아닌 마주보고 앉는 방식이기에 조수석이 가장 상석이기도 합니다.
적성도 어느 정도는 중요할듯합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면 적응도 잘되죠! 전 어릴적 꿈이 군인이였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군인이 되지 못하고 의대에 진학후 군의관으로 11년간 군 복무했는데, 처음 임관때에는 느끼지못했지만 나름 영관장교가 되고 짬밥이 찰 무렵에는 초급장교들의 복장이 좀 불량하면 자꾸그것이 눈에들어오고 지적하게 되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보병장교라고 놀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역한지 20년이 되어가는데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시절이 인생의 황금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좋은방송감사드립니다!
아 저는 의무병으로 군생활 했는데 군의관 중에도 이런 분이 계시네요. 제가 모신 군의관님은 하루 종일 무료하게 낮잠자고 술마시고 아침에 출근하면 제가 라면 끓여드리고 한 기억밖에 없네요. 군의관으로 11년. 장기로 복무하셨네요. 저는 전국의 군의관은 반은 민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그런 분도 계시는 군요. 제가 모신 군의관님은 영 군대체질은 전혀 아니었죠.
대부분 상관의 명령에 상명하복 으로 절대적으로 복종 해야 하는 수직구조 다 보니 불가피 하게 거절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것이 군 이 되었둔 사회의 구성원 이던... 만드시 그자리에 적임자는 다 따로 있는것임에도 그걸 볼수있는 경험의 눈이 없다면 그사람 또한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지 않을까 라는 짧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전속부관 생활은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책이지요.그러나 배우는 게 참 많습니다.장군 전속부관은 군 지휘체계를 파악할 수 있고 참모들의 활동과 업무내용도 잘 알수 있지요.중위계급으로는 최고의 직책입니다.또한 눈치 빠르지 않으면 그 자리에 있지도 못합니다.외출,외박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소대장님께서. 사령관님 부관으로 가시고 새로운 소대장님이 오셨죠 병사들에겐 또다시 새로운 소대장님과의 생활이 힘들죠 한번오시면 기간을 채우는 소대장님 좋죠 추후 소대장님 만나 물어보니 사령관님 부관이 아니라 참모장님 부관 하셨다 하드라구요 30개월 군생활 3명믜 소대장님과 함께 했네요 3사17,육사 38,39기
대한민국 군대 똑같은 질문 여러차례 했는데 답변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쫄병 제대 할때 누구는 상등병 누구는 병장 왜 그렇게 차별을하나여? 상등병 은 죄를 지어서 진급누락인가여? 병장 은 무슨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서? 왜왜왜 왜왜왜 차별을하나여? 그렇다면 깔끔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대한민국 군대 승리입니까?
제가 어딘가에 답글을 썼는데... 과거 병장 공석이 있어야 진급시키는 제도여서 71만여 명이 상병으로 전역을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 상병 전역자 병장 특별 진급법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기사 참고하세요. m.news.nate.com/view/20211014n15187?hc=884696&mal=01
행복! 제가 모셨던 43기 장군께서도 울진 후포에서 근무하셨었는데(1차 중대장) 장군님께서도 위관 시절에 울진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으신가 봅니다. 😄 제가 복무한 학교부대는 부사관(상, 원사)이 전속부관 보직을 수행하였는데 내부적으로는 전속부관이 아닌 행정실장으로 호칭 및 예우하였습니다. :) 가끔씩 부관 없이 장군님과 단둘이서 뜀걸음(시간에 산책 😄)을 하고는 하였는데 장군께서 꽃과 나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셨기에 영내 식물들을 명칭이나 특성 등을 미리 숙지하여 장군님의 돌발 질문에 즉각 답변을 드리면 장군께서 참 해맑게 웃어 주시고는 하셨습니다. 장군께서 기뻐하시면 저 역시도 기뻤기에 주말을 이용해 부대 곳곳에 자생하고 있던 인동초를 비롯한 여러 야생화들을 채취하여 한 곳에 이식해 꽃밭을 만들어 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군께서는 내년 봄이면 피어오를 꽃밭의 꽃들을 보지 못하시고 추운 겨울에 인사사 소속 연구관으로 보직을 옮기셔야만 했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그때를 회상하면 아직까지 마음이 참 먹먹합니다. 😭 행복!
인사참모로 가니 기존하고 있던 부관이 성에 차지 않는다고 사단장님이 바꾸려고 하셔서 사단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으니 그대로 놔두자고 건의했었습니다. 다음 사단장 부관은 지침을 사전에 듣고 미리 준비를 해서 다행히 고 중위 같은 '건방진' 중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말씀 위트있고 재미지시네요 장군님 짱짱맨~^
대단히 고맙습니다~~~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
항상 기다리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속부관하면...전인범 중위?? 겠지요....ㅎ
큰일을 했죠.
예전에 영상은 봤었는데 댓글은 이제야 다네요 오버하지 않고 잘 해보겠습니다 ㅎㅎ
복습을... ㅎ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대위 2~3년까지는 부관하면 안됩니다. 비사 출신 장교가 해야됩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지휘관의 선택이라...
한때는 부사관으로 한 경우도 있었는데 다시 장교로...^^
ㅎㅎㅎ 윗 사람이 무심코 하는 말을 주변 사람들은 심각히 받아 들이고 분주해지죠. ^^ 건강.
맞습니다. 마음대로 해석해서...^^
행복 ~~오늘도 사연 즐거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군생활 할때는 부관을 부사관(중사급) 면접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한때 그랬었지요. ㅎ
"행복"
본방사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많이춥습니다
행복 군단장님 건강챙기세요
감사합니다 🙏
옙! 고맙습니다.^^
장군님 저서에 쓰신 내용이었군요^^일반 직장에서도 이와같은 경우가 참 많습니다. 상사께 용기가 없어서 말을 못하는 경우가 더러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지만 이제는 용기내어 지혜롭게 제 의사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건전한 조직이 되려면...^^
까라면 까는 군대시절이 생각 납니다
행복 ! 장군님
덕분에 즐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쇼
행복 !
계속 응원 하겠습니다
'SSKK; 시키면 시키는대로 까라면 까라는대로' 아득한 이야기입니다.ㅋ
전투화 광내고 다니면 깨고 다니셨던 사단장님 생각나네요 야전 군인 참 군화는 어떤 군화인지 묻던
바른 생각을 하신 사단장님이었습니다.^^
체질이 아닙니다.ㅋㅋㅋㅋ
잘됐냐? ^^
아닙니다.ㅠㅠ
따라와 이런 삐~~~~~~~~
ㅋ 다행히 그런 일은... ㅎㅎ
사단장님 깡이 좋으십니다 말을 요리저리
잘해서 제가 배울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도 감사히
잘시청 하였고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항상 고마워.^^
장군님두 젊은시절은 날씬 하셨어요 사진보니까요 세월이 많이 간거예요 ㆍㆍ건행 ㅡ엘리사벳
ㅋ그런가요. 고맙습니다.^^
동영상 자주 시청합니다. 인자하신 인품 멋있어 보입니다. 인자하신 인생의 흔적이 얼굴에서 보이십니다. 군 생활 하실때 병사들 많이 아껴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대단히 고맙습니다. ^^
잘들었습니다 누구나 높은분하고 술을 먹어도 소주한잔이 목이 맥힙니다
모든것은 마음이 편해야 술도 잘넘어 가는 것을요
옛날 안동서 근무할때 소장님이 술 주법을 잘못 했다고 야단 맞고 나서 다시는 높은 분들하고 댈수 있으면 술을 안 먹을려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장군님 말씀 항상 공감합니다
제가 안동에 근무할 때 안동교도소 점검하러 가끔 갔었습니다.ㅎㅎ
한참아래인 중위신분에 사단장님께 솔직히 의견말씀드리는것도 놀랍고
또 그 의견을 흔쾌히 받아주신 사단장님도 그릇이 대단하십니다
역시 ,, 고중위님 배포가 보통이 아니셨네요~~
ㅎ 뭐 운이 좋았다고...^^
02:47 군대는 각이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
ㅎㅎㅎ 각!!!^^
고 중위의 배포와 사단장님의 아량, 두 분 모두 보통이 아니시네요! 행복!!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통 회장님들 수행비서는 고생은 해도 권력자 지근거리에서 보고 듣는 게 있고 고생 몇 년하면 좋은 곳으로 보내주는 지라 탐내는 자리인데 ㅋㅋㅋ 특이하시긴 합니다.
사실 배울 것이 많은 자리죠.^^
고성균사단장님
저는 육군만기전역한지 37년째입니다
고장균님은 참군인이셨던것 같습니다
국방장관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공감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이 좋습니다.^^
캬 띵언입니다 충성!
고맙습니다.^^
와우 울진에도 계셧군요 저도 울진연대에서 군생활했었거든요 매우 반갑습니다.
와우!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네 고맙습니다.^^
고장군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니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그 당시의 사단장님도 훌륭하시고 소신있게 대답하신 고장군님도 훌륭하십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학군 17기로 이제는 노년으로 접어들었지만 전방에서 오래전 근무했던 추억을 되살아 나게 하시네요.
선배님 고맙습니다. 행복!!!^^
미국 서 잘 보고 잇씀니다
12사, 75-77 년 까지 근무 햇구여,
연대 S-3 에서 근무 햇지여, 늘 밤 새고, 새벽 이면 고참 에게 구타 당하고, 한번은 어찌나 S-2 챠드사 고참 에게 맟앗는지, 참다 못한 당시 S-3 작전 장교- 3사 2기, 월남 참전- 대위 가 그 고참을, 본부 중대 3사 1기 선배 중대장에게 양해를 구 한 후 넙치가 되도록 빳따 를 치며, 내가 월남 에서도 너 같이 쫄병 구타 하는걸 못 받다 하더군여- 당시 S-3 주임은 이재관, 육사 21기 셧는데, 김영삼 정부 때 참모차장 하셧지여- RCT 때 라면 끓여 들인거 맛잇게 드셧던 기억 남니다
당시엔 챠드사 끝발이(?) 쎄 서- 지휘관 들이 지휘 보고 때 챠트 작성에 신경을 만이 써서- 그래서 극장 간판 그리다 온 애 들이 인기 엿져- ㅎㅎ- 그 고참은 부연대장 한테 고자질 하고- 작전 보좌관 이 자길 더 못 타치 하도록- 그리고 또 우릴 갈궛져- 제대 할 때 까지-
50 년 다 되 가는 스토리 인데, 지금 와 생각 하니 그런 고통을 이겨낸 인내가 이민 생활 을이겨낸 원동력 같이 느껴져, 그 대구 에서 극장 간판 그리다 왓던 그 고참 분 이 보고 싶네요!! 당백! ( 당시 일 당 백 을 무찌 른다는 3군단 구호!), 장군님! 감사 함니다
미국 죠지아 주 아틀란타 에서
David Lee 드림
음 ~ 장군님 장군님의 전속 부관은 어떤 부관이 였나요?^^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훌륭한 장교들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재밌게 보고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군님!
덕분에 오늘도 행!~~ 복!~~
고맙습니다. 영차! 일어납시다.^^
저도 학군 장교로 전속부관을 경험하였으며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인사드리고 뵙고 있습니다.
그 때의 군 경험이 내 인생에서 자긍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어 지금도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고장군님
그 시절을 회상하도록 하는 시의 적절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길.
공감 고맙습니다.^^
학군14기 입니다.
우리 때는 사단장 전속부관은 학군 출신들이 많이 했는데 우리 동기도 전속부관이었는데 군대 말년에 참 고생이 많다고 하며 나중에 사회에서 회사생활 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더군요.
장기 근무자는 보직관리 할때 전속부관 경력이 도움되지 않나요?
국회는 의원의 자격을 심사하며, 의원을 징계할 수 있다. 누구든지 체포 또는 구속을 당한 때에는 즉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다만, 형사피고인이 스스로 변호인을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가 변호인을 붙인다.
장군들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 방해하니까 싫은거지 ㅎ
ㅋ 그럴 수도 있군요. ㅎㅎ
찐구독자입니다
처음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82 년도 임관한 학군장교
출신 입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
내용에 나오는 참모장님 진모 대령님
제 후보생때 학군단 단장님 진ㅇ구대령님 인것같아서요 제기억에 육사18기쯤
되시는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아무튼 승승장구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입니다
임관 동기 반가워요. ㅎㅎ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갑종...^^
@@장군멍군 저도 반갑습니다 빠른답글 감사드립니다 그시절 생각사면서 열시미 구독하겠습니다
전역하시고...
예전에 장군분들은 전역하시면 지하철 버스도 혼자 못타신다는 이야기 많았었는데...
유튜버로 다시 다시는 모습...
장군님 멋지십니다.
공감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반대로 장군님께서 사단장을 하실 때 전속부관과의 이야기는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ㅎㅎ
모두 현직에 있어서요... ㅎㅎ
기회가 되면... ^^
너무 푸근해 고성균아조시...
ㅎ 고맙습니다.^^
한기호장군님이 전방 중대장보직후 박세직사단장님 부관으로 명받았는데. 아니 대위인 내가 왜 초급중위들이 하는 부관을 하나 싫다고 했더니 인사참모님이 발로 정강이를 차며 강제로 시켜서 했는데
열받아 샤단장님 관사 고급 양주를 훔처먹고 혼나다. 나중에 사단장님 조카딸이랑 결혼을 하게 됐다고.ㆍㆍㆍ
인생사 새옹지마라 하이던데요! ㅎㅎ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ㅎㅎ
준장이나 대령인 여단장급은 전속부관이없나요?
준장은 있습니다.^^
나중에 뵐일 있었으면 사단장님이 반가워 하셨을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뒤에도 몇 차례 뵈었습니다. 격려금도 받고...ㅎㅎㅎ
1985년도? 울진대대장 민경@중령 재직시에 두번 방문 햤습니다.55 에서 저의 소대장님 ㅋ아마 고장군님과 같이 근무했을듯 합니다.고생좀 하셨을듯 ㅋ그래도 情은 많은 분입니다. 차가지고 가면 휴발유 가득 ㅋ
그분은 인접 대대장이었던 것으로...
저는 그 전에 빠져나왔습니다.
역시 고중위님 대단해요! 해병대하사관 출신입니다, 저하고 성향이 비슷해서 정말 좋아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병들은 대대장실 근무하는 병사를 '중대장 딱깔이'라고 부르는데
사단장 보필하는 부관도 장교들끼리는 '사단장 딱깔이'라고 부르나요?
장교들은 그렇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옛날이야기 같은 톤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자막도 핑크색 바탕에 잘 어울리네요. 컨텐츠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늘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은 옆집 아저씨 할아버지와 같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장군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가능하면 아저씨로...ㅎㅎㅎ 고맙습니다.^^
나도 절대 못합니다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남을 챙기는 체질이 아니라 못 하는겁니다
그런 세세한 부분을
잘 챙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렇지요.ㅎㅎㅎ
제가 군생활 1973. 년도에 문서 연락병할때 지나가던 🌟 🌟 🌟 세계 유병헌 장군이 지나가시다 타라 하시어 탓는데 어찌나 떨리는지 여단까지 가는데 다리가 떨리는데 지구가 반대로 돌아가는줄 알앗습니다 !
ㅋㅋㅋ 지구가 반대로, 아주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대선배님이시군요. 충성!
저도 비슷한 경험을 몇차례 했습니다. 훌륭한 인품을 지닌 분들을 만나 힘든시절의 추억이 잊혀지지않습니다. 용문산전투의 영웅이신 전재현장군께서 옛부하들을 공관으로 초청 인솔해 공관에 올라갔는데 차문을 열자마자 고생했다며 악수를 청하시어 얼떨결에 악수 후 인사를 올렸었고, 전장군 전역식때 사열대 초병근무를 섰었는데 정말 추운날이었습니다. 달랑 전투복한장입고... 수십명의 장군들이 개처다보듯 본채도 않는데 이기백장군께서 고생많다고 격려를 해 주시며 악수를 청하시더군요. 그해 가을에 아웅산폭파사건이 일어났는데 홀로 생존하셨었지요.
그게 가장 큰게 군대에 문제였지요! 다시 군대 가라고 하면 진심 다시 가고 싶습니다^^ 육본이지만요 ㅠㅠ
못 가실 것 알고 그러시는 것 아닙니꽈? ^^
@@장군멍군 장군님 win^^
@@khy-ps2kl ㅋㅋㅋ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큰 덩치로 앞자리에서 졸고 있었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부관 체질이 아니었던 것으로...😁😁
ㅎㅎㅎ 괜찮아! 그 얘기 포함하여 전속부관 영상 다음에 다시 또...^^
이룰성 ==이뤄내오셧지만
쉬웟던건 없으셧겟어요
쉬웟던게없으셧네요
((똥고집에. 너털웃음. 빵!!~~ㅋㅎㅎ))
ㅋ 그렇습니다.
@@장군멍군
멋잇고 존경스러우세요
뒤듯게 고장군님((오케스트라
지휘자님))이란. 저의 느낌
인정 호칭!!~~~~~
깨어잇으심이. 남다르심
목소리에. 중독성으로~~
TV~유튜브는
EBS다큐프로만. 관심을
갖고 잇던. 찰라
YOU====옆집아저씨. 큰바위얼굴의. 깨어잇으신
ㅡㅡ인문학적. 투스타님의
영상을. 경험 !!~~~어메이징!!
((충격!!~~놀랏습니다요))
유튜버. 영상 경청((일자체로. 시청은 짤막짤막 ~~경청으로
가능한. 직업이예요==감지요청ㆍ바램이구요♡♡))
그런데 요약본심===
욕먹구ㆍ시기질투ㆍ이간질ㆍ무리수ㆍ스펙라인인맥ㆍ바른말ㆍ바른원칙ㆍ옳곧음ㆍ루틴
속에서도. ~~~
지금까지. 지금의. 위치. 지키실때는
ㅡㅡ한마디로. 말해서
==위대한. 독립운동. 이셧으리라
느껴져요
==여상속에선 띠안나게. 멋지게
보여주셔야하겟지만
뒤난날 돌이켜보면
억울하실사연
억울하셧을때가. 많으셧으리라
짐작ㆍ감지!!
이상하게요
댓글도. 인기펜으로써
댓글을. 열심히. 남겻는데
속이. 상한나머지((동변상련!!??..))
ㅡㅡ독립운동~~
그만하시고
인기많은신. 멘토로의. 출발응원
메세지가 ((마음취지ㆍ마음이가))
댓글올리고. 아차!!~~잘못햇나!!
아~~흐. 혼자서. 반성하고
있던찰라에
여기서. 독립운동이라함은==
큰바위얼굴 깨어잇는 선지자!!
((응원합니다요
건행 ==이젠 민간인 엽집. 아저씨
투스타장군님으로. 인기ㆍ사랑
한아름 안아주세요))==제. 개인적인. 댓글의. 부연설명
ㅡㅡ박군과의. 지난날
콜라보. 영상보니깐
장군님 조회수 기본 100만뷰. 능가
[[EX==코리아세진님 겁나. 똑똑해
아는게. 너무. 많아. 좋치만
부담스럽지만ㆍ매력적==멋잇고
때 안묻어보이시는
진짜ㆍ진짜. 놀라자빠질. 실력에
부담스러움 존재ㅡㅡ화이팅
ㅡㅡ감사하게. 영상. 잘보고잇음에
감사드려요 ((우리. 함께. 건행ㆍ행복))
@@장군멍군
고생많게. 깨어잇는
시스템. ((인문학. 지휘자))
으로 진급하시건
ㅡㅡ대단한. 천재지변((기적))
ㅡ한마디로. 말해뭐해
==국방부의. 깨어잇는. 독립운동이라. 인정한다는
말조차도 숙연해지지만
그래도. 젊은. 청춘들은
목소리. 높여
ㅡㅡ지휘관님을 인정해야만
하고. ~~더. 높게 ((아름답게~~~
ㅎㅎㅎ((이후의 부연설명 이쁘게
생략==우리모두.함께 애쓰며
화이팅!
그렇습니다. 공감 되는 말씀이시네요..
인간 관계는 항상 어려운것 같아요..
특히 상하 상황일때는 더 그런것 같고요.
"요즘 사람들은 말이야 " , " 우리 때는 말이야 " 하면서
지나온 걸음을 되 돌아 봅니다.
함께헤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장군님 집안에 군인 빽이쎈가 봅니다
군 생활 해본사람 치고 일개 중위가 참모장 사단장님 말을 거역 할수있을까요?상상 불가네요~인사 참모 한테도 엄청 벌벌 떠는데요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인 것을 제외하면 빽이 없습니다.^^
한참 아래인 중위의 의견을 받아주신 사단장님의 아량에서 참 어른으로써 모습이 느껴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 전속부관 자리가 진급에 도움이 많이 되는 알보직으로 알고 있는데 그 걸 거절하셨다는 건 빽써서 진급할 생각이 없으셨다는거군요.역시 멋진 장군님이십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라면 어떡했을까?
벌벌 떨어서 아무말 못하고 했을듯
역시 될성 싶은 🌳 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할말을 하는 장군님이 진정 승자입니다
이크. 겁이 없던 중위였지요.^^
울진 해안부대 알고있어요...평해에 몇번 가봤어요...
아! 거기도 가보셨군요.ㅎㅎㅎ
@@장군멍군 해동교회라고 작은형님이 계셨었어요.영덕서 울진 넘어오는 길에서 교통사고로 저희 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ㅠ.ㅠ...
@@kwangcheolkang207 그런 일이 있었군요.ㅠㅠ
화랑^^ 대대장님시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은거로 압니다만~~ 보안사항아니면 담에 들려주세요~~
뭐지? 힌트 조금만...ㅎ
장군님 썰 푸시는거 듣는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이쿠!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장군님을 혼내신 사단장님두 후회는 하셨을거예요 ㆍ모범생을 야단치셨으니 속상하셨겠죠 ㅡ감기약 먹어도졸려요 ㅡㅋㅋ 졸면 안되쥬 ㅡ엘리사벳 ㅡ건행
ㅋ 그런가요. 행복!^^
제가요 감기약 먹구 운전 하다앞차 살짝 들이받았는데 내차 넘버만 살짝 구부러 진적 있어요 ㅋㅋ 운전경력40년에 처음 남의차 받아봤어요 ㅋㅋ 조심 조심 감기약도 조심 ㅡ행복 ㅡ엘리사벳
제가 90년 사병 출신으로 부관으로 계신분들 엄청 고생하는 것 봤습니다. 아직도 그분들 얼굴이 생각나네요. 사령관 부관(육사), 부사령관 부관(학군), 두분 만나시면 개인 생활이 어렵가는 단점이 가장 큰 피해...
희생이 크죠.^^
사단장님 / 전속부관 같이 졸면, 제일 힘든 사람은 ㅋㅋㅋ 운전병
ㅎㅎ 맞아요.^^
일단 이번 회차의 '하고싶은 말 보단 듣고싶어하는 말'이란 장군에의 멍군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입니다.
제 생각엔 거절 당한 그 분이 오히려 다행이셨을 듯 합니다. ㅋ
장군님의 성정은 불의, 불공정 등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분이신 것 같던데
직을 수행하셨다면 분명 공적 업무라 하여도 생각이 다른 일도 많아 한마디씩 뱉으셨을 듯 합니다.
아마 당시 제안하신 장군님의 말씀에 모두 듣기 원하는 대답만 하시진 않으셨을 듯 합니다. ㅋ
결국 거절한 분, 거절당한 분 두 분 다 윈윈이지 싶네요 ㅎㅎ
하여, 멍군을 저리 하였습니다.
ㅋ 아주 좋은 해석입니다. ^^
@@장군멍군 이리 동감해주시니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행복"
장군님 유투브 운영하시는 모습
보면 고중위때도 말씀 잘 하셨을 듯 합니다.
전속부관은 윗사람과 코드가 잘 맞아야 되는 부분이죠.
장군님은 누구와도 잘 맞춰주실 수 있는 분이기도 했을듯 한데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더 잘하는 일을
정확하게 알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멋있는 분이세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영덕 파이팅입니다.^^
그렇게 전속 부관을 거절했던 중위님은 나중에 사단장이 되셧다한다
이크! 고맙습니다.^^
부관병으로 생활했는데 몸은 힘들지만 훌륭하신분 밑에서 삶에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나름 좋은 기회였던 기억이 있네요
와우! 훌륭한 분과 함께하셨군요. 응원하겠습니다!
보병 사단장 전속부관이 쉬운것 같지는 않은듯 합니다.
사단장과 사이클이 맞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요. ^^
단결 하면된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장군님 패기가 대단하셨네요. ㅋ ㅋ. 제가 사단 사령부에 있을 때 전속부관을 보니 언행이 부드러우면서도 후배들에게는 카리스마가 있으시길래 기억에 남았는데 그분이 고장군님 후배로 육사교장하신 정진경 대위셨습니다. 고장군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오우! 정진경 대위... 반갑습니다.^^
전속부관이라는 보직이 모시는 장군의 성향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자리 아닐까요? 똑같은 업무를 해도 어떤 장군은 잘했다고 만족 하시지만 사인, 코사인이 맞지않는 장군은 칭찬은 커녕 쓸데없는 일 했다고 하겠지요. 엄청난 스트레스 받을것 같네요.
맞아요. 군이나 사회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충성!! 장군님 저는 15년차 예비역 장교입니다. 매 회 장군님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값진 말씀을 들으며, 저도 짧았던 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군 생활을 제 나름으로 성실하게 복무했다고 자부했지만, 장군님 말씀 속에서 이제와 돌이켜보니 여러모로 미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마치 제 직속상관셨던 것만 같이, 현재의 제 위치에 있어서 가야 할 지침이 되어주시는 것만 같아서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장군님 존경합니다~!! 행복!!!
공감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가 이 채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행!복! ^^
제가 장군님 입장이었으면 하기 싫어도 상관의 제안을 거부했다는게 혹시 앞으로의 군생활과 근무평정,진급심사 등에 영향을 미치지않을까 걱정도 되어 수용할수 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정말 주관과 소신이 대단하십니다!
뭐 저도 사단장님 명령으로 하라고 했으면 당연히 부관을 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사단장님이 제 의견을 들어 주셔서...^^
저는 육군대학 교수부장하셨던 장군님 운전병 출신인데 너무 잘해주셨고 부관님이 오히려 좀 약간 어리버리..하셔서 제가 부관님한테 이것저것 해드려야한다고 많이 도와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자운대 나오셨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
"고"~집!! 행뽁~~..
ㅋㅋㅋ 고집!!! 고맙습니다.^^
진짜 힘든 결정이셨겠지만 같은 한국군으로써 아량을 배푸신 사단장님의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군생활을 gop에서 했는데 초병 전반야 근무 끝나고 잠깐 차량통제 땜빵 들어갔는데 주둔지-보급로간 철문을 늦게 열었다고 난리난리 치던 전속부관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사단장님은 인자하게 웃으시더만 본인이 더 흥분해서 너네하고 너희 소초장 관등성명 대라고 쌩난리를 다 치던데 선상에서 실탄 받고 목숨걸고 근무 끝낸 병사들한테 그깟 철문 하나 몇 초 늦게 열었다고ㅋㅋㅋㅋ
전속부관의 젊은 혈기에 오버가 심했네요. ^^
@@장군멍군 장군님 영상보니 그 사람도 스트레스가 많았을 듯 합니다 군이라는 곳이 스트레스가 순환하는 유기조직 같습니다 ㅋㅋ
@@김상연-z8c ㅎㅎㅎ
장군님썰이 제일 재밌어요!!!
이크!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의 장군말씀은 장군님이 직접겪어서 느낀 말이아닌게 조금 아쉽네요
아! 그렇군요. 조언 고맙습니다.
직접적으로 사람 모시는 게 젤 힘들거 같습니다 비위 맞춰줘야해서...?ㅎㅎ 그리 나쁜분은 아니셨을 것 같은데 표현이 문제였나봅니다...!ㅠㅠ 장군님은 잘 거절하셔서 다행이네요 ㅎㅎ
ㅎㅎㅎ 표현도 그렇고 부관들도 너무 긴장했던 것 같아요,^^
전속부관 중위 42기 ㅡㅡㅡ44기 까지 생활 하엿 습니다 ㅡ44기 부관님은 지금도 연락 합니다 ㅡ
오호! 사단 비서실에 근무하셨군요.^^
이야 공관생활하면서
사단장 졸래 빡쳐서 전속부관 공관운전병
공관조리병 셋이 공관정문앞
무릎끊고 손들었던기억이
우리사병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사병하고 같이 손들고 있었던 전속부관 맘은 엄청 아팠얼듯
김경훈 중위님 노여움 푸세요
지금은
육군학사관서 대령으로 있다더만
꼭 장군 진급하세요 ㅋㅋ
아! 거참 사단장 거시기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장군멍군 그래도
제가 생각할땐
최고 장군님이라 생각합니다
박청욱장군님
군장비에 광이라니 야간 전투에 일찍 총맞을일.....요즘은 전투화 광내지 않겠지요?
요즘 전투화 재질은 과거와 달라 광을 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편은 장군님께서 사단장 하셧을때나 육사교장 하실때 전속 부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겟습니다 전속부관 2편 으로 부탁드립니다 ~~
옙! 얼마 뒤에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혹시나... 저번에 당번병 하셧던분 나오셧건거 처럼... 혹시나 전속 부관님이 전역하신 분이라면 게스트 출연도 재미있을거같아요 카메라앞에서 그동안 장군님한테 못한이야기 하는시간~~
@@daniel-rok 연결만 되면 아주 재밌는 좋은 그림이 나올것같습니다
@@daniel-rok 모두 현역 소령들입니다.ㅎㅎㅎ
사단장 & 전속부관 사이에 뭔가 '케미' 가 안 맞았나 봅니다.... ㅠㅠ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이거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고장군님이 중위시절에 50사단(강철부대) 예하 연대에서 근무하셨군요. 이순진 대장이 1991년 50사단 사령부 정보참모( 중령)로 근무하셨죠...
맞습니다.^^
오ㅎㅎ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하고 싶은 일도 안 된다고 할까요? 저도 과일 야채가게 사장이 마음에 들어서 저를 데리고와서 일 했는데 좋은 자리였는데도 불구하고 하기 싫어서 결국에는 그만두었습니다. 억지로 하면 짜증만 나고 스트레스만 싸이고 즐겁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장군에서 하신 말씀은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것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
맞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사단장께서 뒷자석에 앉으실 것 같았는데 반대였네요.
저도 위병소 근무 때 연대장님이나 사단장님이 차량으로 방문하시면 운전병 옆에 계신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속 부관이 뒷자석에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직업 군인이라면 더욱 그러셨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 처럼 사무실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것 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야전에 있는 것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 있는 동안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소초에 있는 동안 취사병이 다쳐서 국군수도병원에 반년간 입실하는 바람에 그 일을 대신하게 되었는데 주특기 교육도 받지 않은 저에게는 50인분의 식사를 근무 투입 철수 기상 시간에 맞춰서 준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중대장님 지시 때문이었는데 이유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 전속부관을 하라는 이유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취사장에 방치되어 있던 요리책과 부식이 보급될 때 나오는 식단 매뉴얼을 읽으면서 때로는 행보관님께 물어가면서 터득해야 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몸이 조금 힘들어도 해안 초소에서 찬바람 맞고 모기에게 물리면서 철책을 돌고 초소에서 전방 주시 하고 있을 때가 마음 편하고 좀 더 행복했었습니다.
물론 취사병으로 반 년 일한 덕분에 제대 후에는 혼자서 식사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하게 되었지만요.
퇴근 후 장군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의 20대 시절도 많이 돌아보고 있고 직장 생활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참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급 지휘관이 되면 차가 승용차 1대, 지프차 1대 총 2대가 나옵니다. 승용차의 경우 평시 업무용으로 부관이 조수석에, 지휘관이 그 뒷좌석에 탑승하고 지프차는 전투 지휘차라고 해서 지휘관이 조수석에, 부관과 편제에 따라선 무선부사관까지 뒷좌석에 탑승합니다.
조수석에 탑승해 작전을 지휘하라는 뜻도 있겠지만 k-131(레토나)와 k-111(레토나 이전)은 뒷좌석을 트렁크로 타고 내리고 정방향이 아닌 마주보고 앉는 방식이기에 조수석이 가장 상석이기도 합니다.
와우!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행!복! ^^
사단장께서 뒷자석에 앉으실 것 같았는데 반대였네요.--> 아래 오바로크님 글 참고해 주세요.^^
무작정 취사병! 엄청 고생하셨네요. ^^
제가볼땐 그장군님은 당사자앞에서 티를 안냈을뿐, 고중위를 기억하고 있었던것같습니다.그렇지않고서야 사령부에서 멀리떨어진 고중위님을 부르고 따로면담하고 몇번이나 회유하신걸보면 맞는거 같습니다.무엇보다 사단장 부관을뽑는데 인적사항,출신지확인도 했을테고 생도ㅡ중위 기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을뿐더러 명절날 친구분댁에 가서 세배할정도면 친구분댁에서도 고장군님이 육사생도다 이런 얘기안나올수가 없습니다.분명 그당시 장군님이 분명기억하고 있다가 나름 동향이고 연도있으니 부름하신게 맞다고 봅니다.
부관을 희망한 동기생들이 다 떨어져서 희망하지 않았던 제가 불려갔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전혀 모르셨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요...ㅎㅎㅎ
OAC교육까지 1년 연기했다니ㅡㅡ;;
할 인원이 없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적성도 어느 정도는 중요할듯합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면 적응도 잘되죠! 전 어릴적 꿈이 군인이였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군인이 되지 못하고 의대에 진학후 군의관으로 11년간 군 복무했는데, 처음 임관때에는 느끼지못했지만 나름 영관장교가 되고 짬밥이 찰 무렵에는 초급장교들의 복장이 좀 불량하면 자꾸그것이 눈에들어오고 지적하게 되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보병장교라고 놀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역한지 20년이 되어가는데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시절이 인생의 황금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좋은방송감사드립니다!
20년 전 군의관이셨으면 어쩌면 우리가 오다가다 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보병 같은 군의관 꽤 여러분 계셨어요.^^
아 저는 의무병으로 군생활 했는데 군의관 중에도 이런 분이 계시네요. 제가 모신 군의관님은 하루 종일 무료하게 낮잠자고 술마시고 아침에 출근하면 제가 라면 끓여드리고 한 기억밖에 없네요. 군의관으로 11년. 장기로 복무하셨네요. 저는 전국의 군의관은 반은 민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그런 분도 계시는 군요. 제가 모신 군의관님은 영 군대체질은 전혀 아니었죠.
대부분 상관의 명령에 상명하복 으로 절대적으로 복종 해야 하는 수직구조 다 보니 불가피 하게 거절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것이 군 이 되었둔 사회의 구성원 이던...
만드시 그자리에 적임자는 다 따로 있는것임에도 그걸 볼수있는 경험의 눈이 없다면 그사람 또한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지 않을까 라는 짧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전속부관 생활은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책이지요.그러나 배우는 게 참 많습니다.장군 전속부관은 군 지휘체계를 파악할 수 있고 참모들의 활동과 업무내용도 잘 알수 있지요.중위계급으로는 최고의 직책입니다.또한 눈치 빠르지 않으면 그 자리에 있지도 못합니다.외출,외박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저는 송승석 장군(육사 32기)께서 76 사단장 하실 때 전속부관 모집 응했다가 떨어졌습니다^^; 저 때에는 사단장께서 직접 면접 보지는 않으셨고, 참모장 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떨어졌던 것이 다행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니 다행입니다.^^
소대장님께서. 사령관님 부관으로 가시고 새로운 소대장님이 오셨죠 병사들에겐 또다시 새로운 소대장님과의 생활이 힘들죠 한번오시면 기간을 채우는 소대장님 좋죠 추후 소대장님 만나 물어보니 사령관님 부관이 아니라 참모장님 부관 하셨다 하드라구요 30개월 군생활 3명믜 소대장님과 함께 했네요 3사17,육사 38,39기
자주 바뀌면 혼란스럽지요. 그런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니...^^
대한민국 군대 똑같은 질문 여러차례 했는데 답변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쫄병 제대 할때 누구는 상등병 누구는 병장 왜 그렇게 차별을하나여? 상등병 은 죄를 지어서 진급누락인가여? 병장 은 무슨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서? 왜왜왜 왜왜왜 차별을하나여? 그렇다면 깔끔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대한민국 군대 승리입니까?
제가 어딘가에 답글을 썼는데...
과거 병장 공석이 있어야 진급시키는 제도여서 71만여 명이 상병으로 전역을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 상병 전역자 병장 특별 진급법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기사 참고하세요.
m.news.nate.com/view/20211014n15187?hc=884696&mal=01
장군님! 저의 아들이 육군훈련소에 수송주특기로 갔는데 군대생활 잘할수있게 응원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 추운데 고생이 많겠어요. 훈련 잘 받고 멎진 군인이 되고, 전역 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훌륭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군생활 간 다치지 않고 건강한 것이 부모님께 대한 가장 큰 효도임도 명심하고 항상 안전제일, 방어운전을... ^^
사단장 앞에서도 거절이 가능하다는게 새삼 신기 합니다 사실 일반 병도 고참이 되면 전령이 한명 붙어 빨래랑 속옷관물 총기신발 밥 다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맞아요, 과거에 그런 것들이 있었지요.^^
저는 장교를 못가서 할수도 없었겠지만 할수있었다면 전속부관 체질일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뭐든지 잘 하실 수 있습니다.^^
군생활 할때 장성이라고는 훈련병때 사단장님 한번 본게 다인데 이젠 침대에 누워서 소장 출신 장군님 썰을 듣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유튜브의 순기능인듯
반갑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ㅎㅎㅎ
그때 당시에는 50사가 지금의 칠곡이 아닌 성서에 있지 않았나요?
맞습니다. 성서 와룡산 밑에 있었습니다.^^
행복!
제가 모셨던 43기 장군께서도 울진 후포에서 근무하셨었는데(1차 중대장) 장군님께서도 위관 시절에 울진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으신가 봅니다. 😄
제가 복무한 학교부대는 부사관(상, 원사)이 전속부관 보직을 수행하였는데 내부적으로는 전속부관이 아닌 행정실장으로 호칭 및 예우하였습니다. :)
가끔씩 부관 없이 장군님과 단둘이서 뜀걸음(시간에 산책 😄)을 하고는 하였는데 장군께서 꽃과 나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셨기에 영내 식물들을 명칭이나 특성 등을 미리 숙지하여 장군님의 돌발 질문에 즉각 답변을 드리면 장군께서 참 해맑게 웃어 주시고는 하셨습니다.
장군께서 기뻐하시면 저 역시도 기뻤기에 주말을 이용해 부대 곳곳에 자생하고 있던 인동초를 비롯한 여러 야생화들을 채취하여 한 곳에 이식해 꽃밭을 만들어 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군께서는 내년 봄이면 피어오를 꽃밭의 꽃들을 보지 못하시고 추운 겨울에 인사사 소속 연구관으로 보직을 옮기셔야만 했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그때를 회상하면 아직까지 마음이 참 먹먹합니다. 😭
행복!
저는 영덕 병곡, 울진 수산리, 후포, 월송정 등지에서 근무를...ㅎ
좋은 지휘관을 모시고 근무하셨군요.^^
사단 인사참모 하실때
부관 싫.다.꼬.. 체질 아.니.라.꼬..
한사코 거부하는 건방진 중위^^를
만나 보신적은 없으셨는지요 ? 😀
인사참모로 가니 기존하고 있던 부관이 성에 차지 않는다고 사단장님이 바꾸려고 하셔서 사단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으니 그대로 놔두자고 건의했었습니다.
다음 사단장 부관은 지침을 사전에 듣고 미리 준비를 해서 다행히 고 중위 같은 '건방진' 중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