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했습니다 입문 하고 여러번 시도와 실패를 하면서 생긴 의문을 이렇게 깔끔하고 명료하게 자료제시와 정보정리를 통해 깨우치게 되어 감사를 표합니다 실패와 경험으로 느끼게 된거중 입도에 대한 맹신 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패턴을 통해 루틴을 만들어 연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산이 분명 퀄리티의 일관성이 크게 떨어지긴 하지만, 초벌 연삭과정으로는 쓸만한거 같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좋은 영상 또 부탁드랴요
역시 믿고 보게되는 내용 + 개념을 잡을 수 있게 하는 내용에 감사를.. 숫돌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sand paper도..저렇겠구나 싶네요. 처음엔 Diablo..이후 Dura gold 구입해서 아무 생각없이 grit 숫자에 맞추어 작업했는데 거칠기 정도가 아주 낮은 80,100 에서는 섞어서 사용해도 못느꼈지만, 번호가 높아지는데도 제품 섞어서 사용하면 더 거칠어진다는 기분을 가진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설명해주신 내용이랑 맞는듯합니다. 지금은 한 제품..3M xtract 만으로 작업하면서 그런 기분은 안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 하나 : 3M Hookkit clean sanding abrasive가 xtract 이전? 이후? 제품인가요?
혹시 www.3m.com/3M/en_US/p/d/b40071644/ 이 제품 말씀하시는 거라면 xtract와 같은 cubitron II라는 연마재를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xtract가 더 나중에 나왔을거에요. 같은 연마재인데 xtract는 구멍을 더 많이 파서 쿨링과 집진을 더 향상시킨거라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포 관련 팁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 팁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 건, 날 연마는 마무리로 몇 방이 적절할까 입니다. 사포질은 320 방 위로는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서 너무 좋았는데요. 날 연마도 효율성을 위해 적정 방수가 있다고 생각돼서요. 물론 방수가 높을 수록 좋겠지만 효율성이 있을테니까요.
저도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공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 주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Pau Sellers같은 분들은 250번에서 멈춰도 충분하다는 입장이고, 제 연마방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Rob Cosman의 경우 16000번까지 하는게 좋다는 주의입니다. 또한 5000번 이상부턴 절삭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th-cam.com/video/wJsPOKxxCR0/w-d-xo.html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1000번 이상 숫돌에서 연마를 깔끔하게 하였고, 연마하고 난 뒤 생기는 잔여물인 burr를 제거하는 작업 (디버링)까지 잘 되었다면 그 이상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버링 과정이 고운 숫돌에서 더 잘 된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때문에 저는 보통 400->1000->(각을 5도 정도 높여서)8000 -> 스트로핑 순서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스트로핑 역시 높은 입도의 숫돌 못지않게 디버링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흑막숫돌 1000번에 연마하고 스트로핑으로 디버링만 깔끔하게 한다면 머리카락을 쪼갤정도로 날카롭게 연마가 가능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더 하자면 아무리 높은 번호수의 숫돌로 연마하더라도 낮은 번호수를 대충했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400번, 1000번 단계를 대충했다면 30000번으로 몇시간씩 연마해봤자 거친 표면을 지워낼 수 없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다이아몬드 스톤의 break-in을 입자 탈락으로 보긴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입자가 탈락되는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그건 매우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다이아몬드라는 연마재의 비정상적으로 날카로운 모서리가 떨어져나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break-in 후 스톤 표면을 확대해보면 대부분의 입자는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고수님 등장!!! 브레이크인 과정에 관해서 제가 생각해 보지 못한 관점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분명히 강하지만 너무튀어나오면 끝이 부러지기도 하겠죠. 영상에 포함한 전자현미경 사진을 보았을때 입자 탈락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만, 입자탈락을 시키는것에 추가로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입자를 마모시키거나 부러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걍 쿠팡에서 5000방 추정; 오일스톤 숫돌 사서 싸구려 주방칼부터 제 이름석자 새겨놓은 고급 커스텀 칼들 다 갈아쓰는데 만족합니다 칼날이라는게 가정용이나 주방용은 잘 갈려야 하는게 특징이자 장점이고 거기에 걸맞는 적당히 조금씩 갈아주는 숫돌이면 뭐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한국서도 7000원이면 싸죠 실제로 전혀 문제 없고요 보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유명셰프님들 유럽에서 한식당하는 분 보면 비싼숫돌 비싼식도 이런거에 전~혀 집착 안하십니다 이게 모순이 있는게 손으로 갈아서 정성들여 날카롭게 갈릴정도면 그만큼 물러지기도 쉽다는 겁니다 그럼 거기에 집착하면 또갈아야 되고 끝이 없어요 물론 즙질 그 자체가 취미라서 집착하는건 자유겠지만 가격-효용-용도 삼위일체가 잘 어우러진 중국산 제품들은 또 자기 몫이 있는거죠
중국산으로도 만족스럽다면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의 댓글에도 몇몇 사례가 있지만 중국산 숫돌을 써보고 불만족이셨던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싸구려 숫돌과 제대로된 브랜드의 숫돌의 성능은 그 가격차이보다 크다고 반단됩니다. 그리고 이 채널은 목공 채널입니다. 음식물 재료를 써는것과 목재를 썰 때 필요한 필요한 절삭력의 기준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mokumoku_ 그건 가격차이가 있으니까요 성능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야 합니다 이게 또 감성의 영역이다 보니 중국산 프리미어 20.000원짜리 쓰느니 일본산 100.000원 짜리 쓰는 선택을 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영상에서 언급한 대로 같은 회사여도 같은 방 수에 미세한 편차가 존재한다거나, 경험적인 증언만 따져도 샤프톤유리숫돌로 갈 때도 높은방수가 낮은방수보다 더 미려하게 갈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는 저도 봤습니다 요지는, 날을 가는 행위에서 숫돌이 역시 가장 큰 역할을 하지만 강재와의 궁합이나 가는사람의 기술 역시 즁요하다는 좀 뻔하지만 그런 소리네요. 아 물론 영상에 나오는 저 양면 공장제 싸구려 숫돌에 데이신 거라면 그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구할 수 있는 쓰레기 제품은 분명 열에 아홉은 중국산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중국산이 쓰레기는 아닐뿐더러 가성비 측면에서도 그렇고, 직접써본 중국산 오일스톤이 나쁘지는 않더라 비교가 잔인하지 않겠냐 이런 내용입니다 이건 님이나 누구한테 중국산 써라 어디꺼 써라 하는 내용은 당연히 아니구요 다만 어떤 주장이나 명제나 어쨌든 출판물을 만들어서 누군가가 공개를 했는데 그걸 클릭해서 보면서 논의를 죽 따라와본 결과 그렇게 합리적인 논증을 거친 결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반례차 남겨봤습니다. 돌이 자연에서 형성되는건 중국 일본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물론 지금 하는 이야기는 공장제 세라믹 숫돌 등의 사례인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숫돌시장의 그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방 수의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는 그 자연숫돌들 써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런건 가격도 안비싸더라구요 네네 모쿠모쿠목공 화이팅입니다
안그래도 이것에 관해 카페에 문의도 해봤는데 시원한 답이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궁금했던 것이 많이 해소가 되네요. 저는 지금 샤프톤 유리숫돌 4000 번으로 하다가 마무리를 킹 물숫돌 6000번으로 마무리 하는 데 느낌상인지 유리숫돌 4000번이 더 부드러운거 같아서요. 혹 킹 숫돌 6000번이 유리숫돌 4000번 보다 결과물이 곱게 되지 않나요? 4000번으로 고생해서 곱게 갈아놓고 혹 더 거친 결과물이 나오는 6000번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제가 킹 숫돌을 안써봐서 정확한 비교가 불가합니다. 샤프톤 유리숫돌은 1000, 8000 이렇게 두개를 써봤는데,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샤프톤 흑막 숫돌보다는 좀 더 입자가 곱지 않나 추측이 됩니다. 결과물을 보면 샤프톤 유리숫돌 1000과 샤프톤 흑막 2000이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샤프톤 4000에서 갈은 다음에 킹 6000으로 마무리 하려할때 더 탁해진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킹 6000이 더 거친 입자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팩트만 이야기 하자면 - 샤프톤의 경우 라인업이 킹보다 훨씬 세밀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샤프톤 글라스스톤의 경우만해도 120, 220, 320, 500, 1000, 2000, 3000, 4000, 6000, 8000, 10000, 16000, 30000 이렇게 13개 그릿사이즈로 나눠졍있죠. 지금부터는 뇌피셜이지만, 샤프톤의 라인업이 세밀하게 나눠져있기 때문에 더 세밀하게 입도 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뇌피셜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쿠모쿠님의 사포와 대패 영상으로 사포질을 배웠고, 집에 대패는 없어 끌을 길아보니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정도는 되었는데요. 혹시 끌도 대패와 같은 방식(특히 앞 뒷면 각도) 으로 갈아야 할까요? 막상 생각해보면 두 도구의 쓰임이 다르긴 한데 영상 보고 참을 수 없어 갈아버리긴 했습니다.
끌 뒷면의 경우는 제가 몇년전 올린 대패날 가는법 영상처럼 뒷면의 끝부분만 가는것에 대한 논쟁이 좀 있는듯 합니다. 해외 목공 커뮤니티에서도 끌 뒷면을 룰러트릭을 이용해서 가는건 금기시 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이유는 끌 뒷면의 평이 무너지고 정확한 직선의 기준으로 쓸수 없어진다는 이론적 이유입니다. 물론 소수파이긴 하지만 실제론 사용에 지장이 줄정도로, 혹은 체감될정도로의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가진 대부분의 끌을 뒷면 전체를 고르게 갈아내는 편이지만 몇몇개는 그냥 룰러트릭을 사용해서 끝면만 갈아낸 경우도 있습니다. 두가지 연마방식을 몇년간 병행해서 써본 경험으로는 솔직히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mokumoku_ 그렇읍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보쉬 나 메타보도 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더군요... 뭐 회사의 감수를 받으니 괜찬다고 생각하기로 했읍니다... 그런대 요즘 나오는 센드페이퍼중 싼것은 대부분 중국것이더군요... 가격은..... 보지안고 있읍니다 - - ...
@@아침햇살-n7k 저는 일본에서 살아본적이 없기때문에 일본에서의 나니와의 인지도를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평가할수 없겠지만 나니와는 세계최대규모의 숫돌업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에서 나니와만큼 가장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춘 숫돌업체는 없습니다. 저도 나니와 숫돌 3가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니와의 초세라 혹은 고우켄 아라타 제품을 추천합니다.
@@아침햇살-n7k 네 초세라, 프로페셔널, 고우켄 아라타 세 제품모두 같은 숫돌로 알고있습니다. 초세라의 경우 숫돌과 받침대가 붙어있고 , 프로페셔널은 그냥 숫돌만 있고, 고우켄 아라타의 경우는 케이스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숫돌의 성분과 제작방식은 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초세라의 경우 다른 두 제품보다 좀 더 두껍게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제가 영상 만들면서 썼던 대본의 초안에는 P자가 앞에 들어간걸로 fepa-p라는걸 구별할수 있다 란 내용을 넣으려 하긴 했는데, 생략 되어버렸네요. 문제가 듣보잡 중국산 사포 브랜드도 자기네 사포 넘버링에 P가 들어가긴 하는데, 계들꺼가 정확하게 fepa-p의 스펙에 맞춰서 만들었다른 확신이 안듭니다. 그릿 사이즈의 ISO는 제가 영상만들면서 찾아본 바로는 따로 ISO가 존재는 하는데 우리가 쓰는 100, 200 이런 숫자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크으 취미로 하는 것을 넘어서 어쩜 이렇게 깊이 있게 파고 들어 공부하고, 실험해보고, 통찰까지 해가면서 또 이런 디테일하고 정성어린 영상까지 만드는 건지 ㅋㅋㅋㅋㅋ
성격이 뭘 하든 간에 엄청 공을 들여서 하시는 스타일이신듯
정말 잘 만든 영상입니다.
양상 제작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에야 궁금증이 해소 되었어요. 심층적이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교과서 같은 날카로운 정리!
대한민국 최초로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또보고 아껴보고 있습니다(서양대패편)
*올려주신다던 니닐슨, 베리타스, 루반의 사용 차이점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 루반 대패 팔기전에는 만들어야 하는데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감탄했습니다
입문 하고 여러번 시도와 실패를 하면서 생긴 의문을
이렇게 깔끔하고 명료하게 자료제시와 정보정리를 통해 깨우치게 되어 감사를 표합니다
실패와 경험으로 느끼게 된거중
입도에 대한 맹신 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패턴을 통해 루틴을 만들어 연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산이 분명 퀄리티의 일관성이 크게 떨어지긴 하지만, 초벌 연삭과정으로는 쓸만한거 같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좋은 영상 또 부탁드랴요
스스로의 경험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남들의 이야기가 일리가 있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결과를 낼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저같은 유튜버의 말은 참고만하고 직접 부딛혀보는게 최고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나니와 초세라 1000번만 있으면 된다라는 말이 있는 거군요. 저도 영상에 등장한 중국산 양면 숫돌을 쓰고 있었습니다.
저두 칼연마 가 취미여서 나니와 샤퓨톤 락스타 천연석 소결식 전착식 다이아숫돌등 보통사람보다는 많이 사용해 보고 경험 했는데 그나마 일본 숫돌이 나름 좋은듯합니다
진짜 좋은 숫돌은 천연석이지만은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손꾸락 조심하셔요
역시 믿고 보게되는 내용 + 개념을 잡을 수 있게 하는 내용에 감사를..
숫돌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sand paper도..저렇겠구나 싶네요.
처음엔 Diablo..이후 Dura gold 구입해서 아무 생각없이 grit 숫자에 맞추어 작업했는데
거칠기 정도가 아주 낮은 80,100 에서는 섞어서 사용해도 못느꼈지만,
번호가 높아지는데도 제품 섞어서 사용하면 더 거칠어진다는 기분을 가진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설명해주신 내용이랑 맞는듯합니다.
지금은 한 제품..3M xtract 만으로 작업하면서 그런 기분은 안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 하나 : 3M Hookkit clean sanding abrasive가 xtract 이전? 이후? 제품인가요?
혹시 www.3m.com/3M/en_US/p/d/b40071644/
이 제품 말씀하시는 거라면 xtract와 같은 cubitron II라는 연마재를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xtract가 더 나중에 나왔을거에요. 같은 연마재인데 xtract는 구멍을 더 많이 파서 쿨링과 집진을 더 향상시킨거라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훌륭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설명을 잘 하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설명을 잘 하진 못하는데, 열심히 하려고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크기에 입자를 가진 숫돌도 집착력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요 저도 나사 만드는 다이스를 연마하면서 결과물에 놀랐습니다 입자가 큰데 작업이 끝나면 제 얼굴이 보여서 신기하게 봤어요 입자에 맞는 속도와 힘의 의해서 겨울처럼 되고 않되고 합니다
사포 관련 팁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 팁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 건, 날 연마는 마무리로 몇 방이 적절할까 입니다. 사포질은 320 방 위로는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서 너무 좋았는데요. 날 연마도 효율성을 위해 적정 방수가 있다고 생각돼서요. 물론 방수가 높을 수록 좋겠지만 효율성이 있을테니까요.
저도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공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 주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Pau Sellers같은 분들은 250번에서 멈춰도 충분하다는 입장이고, 제 연마방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Rob Cosman의 경우 16000번까지 하는게 좋다는 주의입니다.
또한 5000번 이상부턴 절삭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th-cam.com/video/wJsPOKxxCR0/w-d-xo.html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1000번 이상 숫돌에서 연마를 깔끔하게 하였고, 연마하고 난 뒤 생기는 잔여물인 burr를 제거하는 작업 (디버링)까지 잘 되었다면 그 이상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버링 과정이 고운 숫돌에서 더 잘 된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때문에 저는 보통 400->1000->(각을 5도 정도 높여서)8000 -> 스트로핑 순서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스트로핑 역시 높은 입도의 숫돌 못지않게 디버링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흑막숫돌 1000번에 연마하고 스트로핑으로 디버링만 깔끔하게 한다면 머리카락을 쪼갤정도로 날카롭게 연마가 가능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더 하자면 아무리 높은 번호수의 숫돌로 연마하더라도 낮은 번호수를 대충했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400번, 1000번 단계를 대충했다면 30000번으로 몇시간씩 연마해봤자 거친 표면을 지워낼 수 없습니다.
저도 모델작업을 하면서 연마 작업을 할때가 많은데 3m 사포가 항상 더 곱게 갈리던 이유가 있었군요...다른 분야에서 배워갑니당...
잘봤습니다. 저도 집에서 알리 숫돌로 칼을 갈아보았는데 번수가 올라가도 결과물이 오히려 나빠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반대로 번수 낮은 제품으로 마무리를 해야 그나마 칼을 쓸수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제가 칼을 잘못 갈았나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잘 배웠습니다.
여기도 피해자가 계셨군요 ㅠㅠ
좋은 지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 짧은 지식에 숫돌 연마입자에 관해서도 다루시면 더 도움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령 실리콘 카바이드로는 연마가 안되는 금속재질이 있는걸로 압니다.
막연하게 생각만 해왔던 부분인데... 정확히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다양한 브랜드 (뮬~ 소결~ 전착식 다이아 ~ 천연석 ) 써봣지만 잘만든 브랜드의 세라믹이나 다이아를 능가하긴 어렵더라고여
영상을 보면서 단면적당 입자 수를 나타내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단순 한 생각을 했는데 최대입자의 불연속성에 대한 의견을 보고 머리를 망치로 맞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포쓸때 왜 메이커마다 번수의 느낌이 다르지 했는데, 덕분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다이아몬드 스톤의 break-in을 입자 탈락으로 보긴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입자가 탈락되는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그건 매우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다이아몬드라는 연마재의 비정상적으로 날카로운 모서리가 떨어져나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break-in 후 스톤 표면을 확대해보면 대부분의 입자는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고수님 등장!!!
브레이크인 과정에 관해서 제가 생각해 보지 못한 관점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분명히 강하지만 너무튀어나오면 끝이 부러지기도 하겠죠. 영상에 포함한 전자현미경 사진을 보았을때 입자 탈락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만, 입자탈락을 시키는것에 추가로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입자를 마모시키거나 부러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mokumoku_ 👍
엄청노력 하신것같은데 듣고 있으니 뇌에서 스트레스를 받네요 듣기가 힘드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ㅎ 싼숫돌을 정말 여러가지 사봤습니다만 한 하나의 제품도 연마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얻어걸리는것 조차 없어서.. 숫돌은 결국 다써보고 구매 결정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근데 그런곳이 없어서..ㅠ
헉 여기도 피해자가 계셨군요 ㅠㅠ
연마해야하는 물건에 입자 크기보다 입자 경도 중요합니다 입자에 경도가 약하면 80방에 겨울이 납니다 입자에 경도가 크고 접착제 강하면 겨울이 생기지 않아요 숫돌에 특성에 따라서 연마 결과가 달라 집니다
걍 쿠팡에서 5000방 추정; 오일스톤 숫돌 사서 싸구려 주방칼부터 제 이름석자 새겨놓은 고급 커스텀 칼들 다 갈아쓰는데 만족합니다 칼날이라는게 가정용이나 주방용은 잘 갈려야 하는게 특징이자 장점이고 거기에 걸맞는 적당히 조금씩 갈아주는 숫돌이면 뭐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한국서도 7000원이면 싸죠 실제로 전혀 문제 없고요 보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유명셰프님들 유럽에서 한식당하는 분 보면 비싼숫돌 비싼식도 이런거에 전~혀 집착 안하십니다 이게 모순이 있는게 손으로 갈아서 정성들여 날카롭게 갈릴정도면 그만큼 물러지기도 쉽다는 겁니다 그럼 거기에 집착하면 또갈아야 되고 끝이 없어요 물론 즙질 그 자체가 취미라서 집착하는건 자유겠지만 가격-효용-용도 삼위일체가 잘 어우러진 중국산 제품들은 또 자기 몫이 있는거죠
중국산으로도 만족스럽다면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의 댓글에도 몇몇 사례가 있지만 중국산 숫돌을 써보고 불만족이셨던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싸구려 숫돌과 제대로된 브랜드의 숫돌의 성능은 그 가격차이보다 크다고 반단됩니다.
그리고 이 채널은 목공 채널입니다. 음식물 재료를 써는것과 목재를 썰 때 필요한 필요한 절삭력의 기준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mokumoku_ 그건 가격차이가 있으니까요 성능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야 합니다 이게 또 감성의 영역이다 보니 중국산 프리미어 20.000원짜리 쓰느니 일본산 100.000원 짜리 쓰는 선택을 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영상에서 언급한 대로 같은 회사여도 같은 방 수에 미세한 편차가 존재한다거나, 경험적인 증언만 따져도 샤프톤유리숫돌로 갈 때도 높은방수가 낮은방수보다 더 미려하게 갈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는 저도 봤습니다 요지는, 날을 가는 행위에서 숫돌이 역시 가장 큰 역할을 하지만 강재와의 궁합이나 가는사람의 기술 역시 즁요하다는 좀 뻔하지만 그런 소리네요. 아 물론 영상에 나오는 저 양면 공장제 싸구려 숫돌에 데이신 거라면 그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구할 수 있는 쓰레기 제품은 분명 열에 아홉은 중국산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중국산이 쓰레기는 아닐뿐더러 가성비 측면에서도 그렇고, 직접써본 중국산 오일스톤이 나쁘지는 않더라 비교가 잔인하지 않겠냐 이런 내용입니다 이건 님이나 누구한테 중국산 써라 어디꺼 써라 하는 내용은 당연히 아니구요 다만 어떤 주장이나 명제나 어쨌든 출판물을 만들어서 누군가가 공개를 했는데 그걸 클릭해서 보면서 논의를 죽 따라와본 결과 그렇게 합리적인 논증을 거친 결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반례차 남겨봤습니다. 돌이 자연에서 형성되는건 중국 일본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물론 지금 하는 이야기는 공장제 세라믹 숫돌 등의 사례인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숫돌시장의 그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방 수의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는 그 자연숫돌들 써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런건 가격도 안비싸더라구요 네네 모쿠모쿠목공 화이팅입니다
집요함에 박수를.!!
아 이래서 듣보숫돌 1천방 3천방 차이가 없던거군요.....
숫돌말고 종이사포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될까요?
어떤 회사껄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안그래도 이것에 관해 카페에 문의도 해봤는데 시원한 답이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궁금했던 것이 많이 해소가 되네요.
저는 지금 샤프톤 유리숫돌 4000 번으로 하다가 마무리를 킹 물숫돌 6000번으로 마무리 하는 데 느낌상인지 유리숫돌 4000번이 더 부드러운거 같아서요. 혹 킹 숫돌 6000번이 유리숫돌 4000번 보다 결과물이 곱게 되지 않나요? 4000번으로 고생해서 곱게 갈아놓고 혹 더 거친 결과물이 나오는 6000번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제가 킹 숫돌을 안써봐서 정확한 비교가 불가합니다. 샤프톤 유리숫돌은 1000, 8000 이렇게 두개를 써봤는데,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샤프톤 흑막 숫돌보다는 좀 더 입자가 곱지 않나 추측이 됩니다. 결과물을 보면 샤프톤 유리숫돌 1000과 샤프톤 흑막 2000이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샤프톤 4000에서 갈은 다음에 킹 6000으로 마무리 하려할때 더 탁해진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킹 6000이 더 거친 입자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팩트만 이야기 하자면 - 샤프톤의 경우 라인업이 킹보다 훨씬 세밀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샤프톤 글라스스톤의 경우만해도 120, 220, 320, 500, 1000, 2000, 3000, 4000, 6000, 8000, 10000, 16000, 30000 이렇게 13개 그릿사이즈로 나눠졍있죠. 지금부터는 뇌피셜이지만, 샤프톤의 라인업이 세밀하게 나눠져있기 때문에 더 세밀하게 입도 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뇌피셜입니다.
영상보고 아마존에서 사서 쓰던 돌 방금 쓰레기통에 버렷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조만간 부숴버릴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쿠모쿠님의 사포와 대패 영상으로 사포질을 배웠고, 집에 대패는 없어 끌을 길아보니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정도는 되었는데요. 혹시 끌도 대패와 같은 방식(특히 앞 뒷면 각도) 으로 갈아야 할까요? 막상 생각해보면 두 도구의 쓰임이 다르긴 한데 영상 보고 참을 수 없어 갈아버리긴 했습니다.
끌 뒷면의 경우는 제가 몇년전 올린 대패날 가는법 영상처럼 뒷면의 끝부분만 가는것에 대한 논쟁이 좀 있는듯 합니다. 해외 목공 커뮤니티에서도 끌 뒷면을 룰러트릭을 이용해서 가는건 금기시 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이유는 끌 뒷면의 평이 무너지고 정확한 직선의 기준으로 쓸수 없어진다는 이론적 이유입니다. 물론 소수파이긴 하지만 실제론 사용에 지장이 줄정도로, 혹은 체감될정도로의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가진 대부분의 끌을 뒷면 전체를 고르게 갈아내는 편이지만 몇몇개는 그냥 룰러트릭을 사용해서 끝면만 갈아낸 경우도 있습니다. 두가지 연마방식을 몇년간 병행해서 써본 경험으로는 솔직히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목공작업시 숯돌 사포뿐아니라 그나라에서 나오는 기타 모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안가지는게 좋죠 간혹 정상적인 제품이 섞여 있긴하나 로또같은 행운이라 제품 품질에 영향을 주지않는 단계선에서 가성비로만 사용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아예 안쓰는게
문제는 대부분의 공구가 저너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브랜드 제품도...
세상에서 제일 비싼공구는 싸구려 공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이중소비를 해야하니깐요
@@mokumoku_ 그렇죠.... 다만 사포도 숫돌도 소모품이니 적당한것을 골라 쓰는것이 적당하다랄까.... 결국 어떻게 자신과 타협을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생활의 지혜에 맡겨 봅니다 ... 나쁜것은 거르고 좋은것은 쓰고...
혹시 샤프톤과 나니와 브랜드 하나만 추천 하신다면 어느 브랜드가 좋을가요?
좀 어렵네요. 둘다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혹시 영어가 어렵지 않으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th-cam.com/video/5gyCfvKM4G0/w-d-xo.html
햐 디테일 너무 좋아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아몬드 숫돌의 경우 드레싱 트루잉 등등 방법이 있긴합니다.
감사합니다
싼게 비지떡 ..... 라고들 합니다 ... 저쪽의 물건은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싸고 좋은 물건을 찾는 이유는 아마도 싸고 좋은 물건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내가 납득할수 있는 품질과 적당한 가격이 있을뿐....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좀 많이 당했는지 저쪽 물건 혐오증이 생긴듯 합니다.
@@mokumoku_ 저도 Dewalt table saw를 샀는데 maid in China 라고 써 있더군요... 뭐 어쩌겠읍니까 .....
디월트는 그래도 미국 브랜드라서 좀 더 품질 관리가 되지만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거나 브랜드가 아예 없는 경우는 정말 믿기 힘들죠
@@mokumoku_ 그렇읍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보쉬 나 메타보도 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더군요... 뭐 회사의 감수를 받으니 괜찬다고 생각하기로 했읍니다... 그런대 요즘 나오는 센드페이퍼중 싼것은 대부분 중국것이더군요... 가격은..... 보지안고 있읍니다 - - ...
국산 천연석 숫돌을 팝니다
정말 단단해서 연마를 해도 숫돌물이 잘 나오지 않고 평을 자주 잡아줄필요도 없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어떻게 평가하실지 궁금합니다
아.... 그 나라가 어딘지 진짜 중금하네요.....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내용이네요 ㄷㄷ
사실 저도 한 1년 전까진 저 번호가 일관성 있을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었는데, 뭔가 생각했던거랑 결과물이 다른걸 경험할때 조금씩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크... 역시 👍
숫돌 입문자인데 나니와 제품도 괜찮나요?
일본에서 인지도가 어떤지요?
@@아침햇살-n7k 저는 일본에서 살아본적이 없기때문에 일본에서의 나니와의 인지도를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평가할수 없겠지만 나니와는 세계최대규모의 숫돌업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에서 나니와만큼 가장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춘 숫돌업체는 없습니다. 저도 나니와 숫돌 3가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니와의 초세라 혹은 고우켄 아라타 제품을 추천합니다.
@@mokumoku_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초세라 제품이 '프로페셔널 스톤' 시리즈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침햇살-n7k 네 초세라, 프로페셔널, 고우켄 아라타 세 제품모두 같은 숫돌로 알고있습니다.
초세라의 경우 숫돌과 받침대가 붙어있고 , 프로페셔널은 그냥 숫돌만 있고, 고우켄 아라타의 경우는 케이스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숫돌의 성분과 제작방식은 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초세라의 경우 다른 두 제품보다 좀 더 두껍게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mokumoku_ 혹시 전문가용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가정에서 스텐칼 기준으로 '미디움 스톤'과 '피니싱 스톤' 정도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가요?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추천 해주신 제품들은 성능면에서 우수하겠지만 역시나 가격부담이 만만찮네요.
@@아침햇살-n7k 그 제품들은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최고다...사랑해요 모쿠모쿠
유부남 입니다
멋지네요~^-^//////
저 중국산 양면숫돌 여러개 사봤는데 표기랑 달랐고 높은게 2000방정도 보통 800방정도였음 ㅋㅋ
지나가던 일반인 기준에서는 이정도는 잡다한지식으로 여겨야 하는게...
그나라의 400/1000 양면 숫돌로도 부엌칼정도 날세우는데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칼을 다루는 기술도 부족한데 너무 날카롭게 날만 세우면 죄없는 손가락이나 썰게 됩니다
가던길 지나가시면 될거 같네요
아.......숫돌꼴랑. 3개쓰고있는초보.덕분에.큰 깨우침...얻고감다..돈굳었..
싸구려 다이아몬드 1000번에 연마한거랑, 인의흑막 1000번에 연마한 결과물이 달랐던 이유가 있군요
th-cam.com/video/06OW8ahqZDg/w-d-xo.htmlsi=XM2bsF_dVx5LCrSh&t=139
이 영상보시면 정확히 그 사례가 나옵니다
그라인더 벨트에 돌리면..
중국의 목공기술은 상당한 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왜 중국의 공구들은 기능을 못하는지 의문입니다..
0 하나씩 빼면 만족합니다.
가격도 0을 하나 빼줬으면 납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숫돌도 가챠라니~~
FEPA가 ISO 표준이고, P400처럼 앞에 P가 붙어서 구분이 가능하지 않던가요?
사실 제가 영상 만들면서 썼던 대본의 초안에는 P자가 앞에 들어간걸로 fepa-p라는걸 구별할수 있다 란 내용을 넣으려 하긴 했는데, 생략 되어버렸네요. 문제가 듣보잡 중국산 사포 브랜드도 자기네 사포 넘버링에 P가 들어가긴 하는데, 계들꺼가 정확하게 fepa-p의 스펙에 맞춰서 만들었다른 확신이 안듭니다. 그릿 사이즈의 ISO는 제가 영상만들면서 찾아본 바로는 따로 ISO가 존재는 하는데 우리가 쓰는 100, 200 이런 숫자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쩐지 듣보숫돌로 칼 갈았는데 날이 자꾸 죽더라니...ㅎㅎ
日本產 제품을 사자.
중국이라 말하면 안되나요? 중국을 좋아하진 않지만 푸우 사진 넣고 왜 조롱하는건지..
불편하신가요?
시진핑씨만 조롱으로 느껴서 그렇지 누구도 조롱이 아닌 유머로 느낍니다. 오바도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