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선생님의 무대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몇 번 함께했었는데...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나 매우매우매우 훌륭하십니다. 실력 뿐 아니라 자기관리+오케스트라와의 완벽 호흡 등등...(많은 성악가분들이 호흡싸인을 연습 및 리허설에서 했던거처럼 안지키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
조수미님의 연주중 메아리 표현부분이 정말 소름~ 처음엔 진짜 메아리인 줄. 볼륨을 조절하고 시간차를 두어 똑같은 음과 느낌을 반복해서 부름과 동시에 귀에 손을 갖다대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정면에 보여주지 않으니 누가 들어도 메아리(에코)인줄 착각하겠네요. 그냥 노래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센스와 유머도 완벽 장착하신 듯.
@philo It is crescendo. Meza de voice is the singing of a gradual crescendo and decrescendo on a long sustained tone -used of a vocal technique originating in 18th century bel canto.
콜로라투라로서 전성기는 40대보단 조금 이르다고 보죠 ㅠ 하지만 조수미님은 50대까지 크게 줄지않는 기교를 유지하신점이 너무나 대단합니다! 콜로라투라로서 전성기인 30대때 조수미님 영상 한번 보셔요. 나이들어서 저음부도 더 풍부해지고 다르게 멋져지신 조수미님과 또 다른 정말로 날아다니는 조수미님을 볼수있답니다~
조수미님은 여유와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직접 호흡을 맞추는 것에 착안해서 익살스러움을 살린 귀여운 인형을 연기하셨고 캐서린 킴님은 상대 배역도 있고 오페라 상황으로 정말 무생물 기계 장치 인형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위트를 연기하신 것 같네요ㅋㅋ 해외 여러 소프라노의 인형의 노래 아리아 영상을 다 보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인형을 해석하고 소화해내셨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두 거장 분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고 멋진 노래로 느껴지네요ㅋㅋ
여러분 조수미님은 1986년 데뷔 2012년 무대시 이미 전성기 훌쩍 넘긴 시점이고 캐슬린킴님은 2007년 데뷔니 무대시점 모르겠지만 훨씬 전성기에 가까울 때인데 당연히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렵져 물론 캐슬린킴님도 완벽하지만 조수미님 전성기를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저실력은 진짜 대박인듯..
조수미님...대박이다 성량이 진짜 대박이다...무엇보다 진짜 인형이라 생각들 만큼 표현이 대박인거같아요.. 몸짓이며 중간중간에 인형같은 발성에..태엽이 다 되었을때 목소리며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메아리 같은 목소리도..캐서린님도 진짜 좋네요 캐서린님도 진짜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어떨지 궁금한 성악가네요 캐서린님도 듣기 너무 편하고 좋아요 진짜!
두분 모두 콜로라투라 성대를 갖고계시지만 조수미선생님이 좀더 풍성하고 리릭한 성향(실제로도 리릭 콜로라투라로 분류된다고 들었어요)의 성대를 갖고 계셔서인지 좀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인간적인 느낌이 드는게 차이점 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영혼이 빙의된 봉제인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에 반해 캐슬린김선생님은 정통적인 '콜로라투라'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기계 태엽인형이 부르는 것 같은, 마치 몸속에 기계장치가 달린 듯한 치밀하고 정교한 느낌이 더 드는거같아요. 물론 두분다 최정상급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이시라는건 두말없는 사실이죠:)
@@selene36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여성 소프라노에서 가장 화려하고 난이도 높은 고음, 가창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것'을 의미한대요. * 초월적인 기교와 빠른 메시지를 과시하는 아주 화려한 소프라노의 한 분야로 경쾌한 움직임과 음색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특히 최고음역이 정확해야 한다.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을 처음게시할 때 올린 글 처럼 누가 더 잘하나 못하나의 비교가 아니라 카덴짜의 다양성과 콜로라투라를 대표하는 성악가임을 보여주는 대조 되는 영상입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정상을 찍으신 두 선생님 이십니다^_^ 그러니 이 영상의 비교는 실력의 비교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뉴욕 메트로 폴리탄 극장에는 정말 세계적인 성악가들만 설 수 있는 무대인데, 동양인이 주연으로 설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완전 쇼킹한 일인데, 그걸 해내신 두 분들입니다👍🏻🥰해피뉴이어🙇🏻♀️
조수미님 영상은 오페라를 모르는 사람도 즐길수 있을만큼 재밌는 무대인듯해요 저희 남편도 보통 성악가분들 공연을 들으면 잠이 잘온다는 평을 했는데 같이 영상 보더니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 가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몇번을 다시보더라구요 엄청난 스킬과 아름다운 목소리 연륜이 느껴지는 개그감각까지 ㅎㅎ
캐슬린 킴이라는 분 처음 보는데 어마어마하시네요. 여태 인형의 노래 다양한 버젼을 들었지만 조수미님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캐슬린 님은 또 다른 최고네요. 너무 클린해서 등에서 소름이 막.. 이 영상은 비교해서 누구의 우위를 가리자는 영상은 아닌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네~ 조수미 선생님이 하신건 콘서트형식이고, 캐슬린킴 선생님이 하신건 오페라공연에서 하신겁니다! 그래서 오페라 정석은 캐슬린킴샘처럼 역할에 빠져서 하는게 맞구요! 콘서트 형식은 말씀하신대로 조수미선생님처럼 오페라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성악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저 분 노래 몇번 유툽에서 봤는데 캐슬린 킴이라는 한국 분이셨다니..저런 기악적인 곡들을 목소리로 내는 건 놀랍습니다 서로 다른 인형 연기가 참 재밌습니다~^^ 캐슬린 님의 목소리가 참 청아합니다^^ 조수미쌤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다른 외국 성악가 공연도 보았는데 이 곡은 정말 재밌습니다^^
둘다 너무 좋네요 캐슬린킴분 귀여워요 진짜 인형같아요. 조수미 선생님은 정말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혹시 성악의 신이 있다면 선생님모습을 하고 있을듯... 성량조절 성량 미세컨트롤 하... 이게 말이 안됨진짜 내가 뭘들은지도 모르겠음 익살맞고 개그틱한공연인데 너무좋아서 눈물이남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조수미 정도의 사람은 없다. 독보적인 클라쓰 Sumi Jo~!!!! 정말 정말 대단한 성악가인데 우리나라사람들은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아쉽. 세계적으로 최고 우수한 성악가를 우리는 또 볼 수 있을런지. 조수미음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성악, 클래식 하나도 모르는 저한테 갑자기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멈출 수 없습니다...앞에 노래의 줄거리까지 말씀해주시니 너무너무 재밌어요! 조수미님은 '네가 내 태엽을 돌려서 내 노랠 듣는 순간 나한테 빠질 수 밖에 없어' 발칙하면서 인형한테 사람이 좌지우지당하는 느낌이고, 캐슬린킴님은 '제 노래를 들어보세요!' 이런 느낌으로 귀여운 매력에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악가분들의 연기와 연출에 따라서도 이렇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것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오페라는 연출에 따라 같은 극이라도 느낌이 달라지는데, 이 소녀스런 핑크 의상은 저 당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프로덕션에 따른 거라 다른 소프라노도 같은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오페라 세트와 의상 만드는 데 한 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니, 같은 프로덕션으로 투어를 돌기도 하고 다음 시즌에 수리해서 또 올리고 그럽니다. Doll song 으로 유튜브에서 찾으면 다른 의상과 세트에 올려진 여러 버젼의 아리아들이 나옵니다. 클래식한 버젼들은 긴 드레스를 입은 전형적인 귀부인, 숙녀 모습입니다. 기계사가 자기 딸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딱 그런 모습을 하고 있어요.
너무나 뛰어난 두 분의 아름다운 음색에 깊은 감동을 느꼈네요.두 분 스타일이 달라서 누가 더 좋다하는건 취향의 영역이겠지요.^^ 아름답고 영롱하고 절제미 넘치는 캐슬린킴님. 과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영광의 소프라노다우시네요. 캐슬린킴님의 목소리는 뭐랄까.마음이 정화되는 순수한 소녀같은 음색이랄까요...조용히 마음을 요동치게하는 힘이 있으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캐슬린킴님 무대는 '와, 엄청나..대박.....천재다..' 이런 느낌이고, 조수미님 무대는 '언니, 사랑해요! 날 가져요!! 어어어엉ㄹ어눟어어어어엉~~ㅠㅠ'이러면서 나오는 굿즈랑 앨범 싹 다 쟁일 각... 이미 넘사인 두 분을 두고 누가 더 잘한다-이런게 의미가 없는건 다 모두가 다 아는거잖아요, 흐.... 다만, 평생 한가지 콜로라투라 영상만 봐야한다면 조수미님 걸 선택할거같아요. 수미언니, 사랑해...💗
조수미님의 편안한 Eb6! 긴 음가를 저렇게 편안하게 하는거도 넘사벽... 그리고 Eb6를 넘어서 Ab6나 심지어 B6로 끝내시는 소프라노들도 계심, 영상보면 진짜 돌고래인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도 사람이 낼 수 없는 소리에 관객들이 다 놀라서 오우! 이러는 소리가 다들릴정도...
아주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ㅎ
우악!! 선생님ㅠㅠ감사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내주신 목소리에 감동과 많은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 무려 본인 등판이라니 대박!ㅎㅎ 보석같은 조수미 님 오래오래 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주세요~
우왓 본인께서! 오셨다니!! 존재 자체가 한국의 보물이신 조수미님 ㅜ ㅜ 건강하세요!!! 욕심쟁이인 팬이라 더 오래 오래 노래 하시는거 듣고 싶어요 ㅜ!!
그리고 영상 감사합니다 주인장님!!
ㅇ0ㅇ ?!?!?!?
와 5일전.. 비록 유툽영상이지만 잘 듣고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조수미님 노랫소리가 듣고싶네요❤
조수미선생님의 무대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몇 번 함께했었는데...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나 매우매우매우 훌륭하십니다.
실력 뿐 아니라 자기관리+오케스트라와의 완벽 호흡 등등...(많은 성악가분들이 호흡싸인을 연습 및 리허설에서 했던거처럼 안지키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
ㅇㅈ
조수미 선생님은 연습도 진짜 열심히하시고 겸손하시져 그래서 존경합니다
그런 오케스트라 단원이었었던 님도 대단하심ㄷㄷ
부러워요... 조수미님 실제 영접...
역시 조수미❤️👍😧
딴건 다 접어두고
조수미 처럼 클래식 공연장을 대중음악 공연장처럼 불지르고 나가는 사람을 본적이 없음.
충격이었다.
방화범 클라스 ㄷㄷ
진정한 프리마돈나. 내츄럴본 슈퍼스타죠 ㅋㅋㅋㅋㅋ
맞아요. 대박이죠
조수미님의 연주중 메아리 표현부분이 정말 소름~ 처음엔 진짜 메아리인 줄. 볼륨을 조절하고 시간차를 두어 똑같은 음과 느낌을 반복해서 부름과 동시에 귀에 손을 갖다대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정면에 보여주지 않으니 누가 들어도 메아리(에코)인줄 착각하겠네요. 그냥 노래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센스와 유머도 완벽 장착하신 듯.
@Ghost N 2:48
아! 에코가 아니었다구요? 역시!!
어째 에코가 너무 완벽하다 했어요. ㅎㅎ 대단하신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대단)하시네요 ㅎㅎㅎㅎㅎ
헐. 전 진짜 녹음튼줄 알았어요 소오름….
그 에코부분 표현이 캐슬린킴과 완전히 다르네요
Eb을 13초를 내면서 소리크기까지 조절하는게 인간이 가능한건지 처음 알고 갑니다
후덜덜하네요
Meza de voce
들어도 들어도 소오름이에요 ㄷㄷ
Eb가 피아노로 어디 위치인가요???
소리를 마셨다 내뱉다를 마음껏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유일하신 분.ㅎ
@philo It is crescendo. Meza de voice is the singing of a gradual crescendo and decrescendo on a long sustained tone -used of a vocal technique originating in 18th century bel canto.
ㅋㅋㅋㅋ태엽 다 돌아가서 고장나면서 엑 거리시는거 겁나 귀엽ㅋㅋㅋㅋ
ㅇㅈㅇㅈ
@@pluto3775 ⁹9
05:50
ㅋㅋㅋㅋㅋ 에~에엑...
여러분 아셔야할게 조수미님은 저때 전성기가 아니었습니다 .. 마흔넘으셨을때에요..
52..... 이였대요 ㅠ
오히려 40대면 성악가로써는 전성기에요 물론 윗분말씀대로 저때는 50대..
목의 건강을 누구보다 까다롭게지키시는 분이시라서 전성기 신경안쓰시고 돌아가시기전까지는 노래부르실듯...
성악은 전성기가 40대예요~~~
콜로라투라로서 전성기는 40대보단 조금 이르다고 보죠 ㅠ 하지만 조수미님은 50대까지 크게 줄지않는 기교를 유지하신점이 너무나 대단합니다! 콜로라투라로서 전성기인 30대때 조수미님 영상 한번 보셔요. 나이들어서 저음부도 더 풍부해지고 다르게 멋져지신 조수미님과 또 다른 정말로 날아다니는 조수미님을 볼수있답니다~
5:00 지휘자 얼굴에 부채질 하는거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보는데 맨날 터짐
정말 대단하네요 조수미씨는 장난끼까지 장착된듯... 한시대를 대표하는 콜로라투라가 연륜이 쌓이고 쌓여 여유있고 재미있게 곡을 표현하면서 청중과 어우러지네요...평생들어본 최고의 doll's song!!!! 호강했네요...감사^^
광희언니는 무슨 전공이에영??
고등학교 선배인데 과는 달라도 늘 명랑한 언니였어요 늘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요즘말로 인싸
저때 수미조님 나이가 52이었음. 2012년
61살 ㅋㅋㅋ
와우
진짜...와...🙏🏻🙏🏻🙏🏻🤘🏻🤘🏻😂😂👏🏻👏🏻👏🏻👏🏻👍🏻👍🏻👍🏻
관리까지 ㄷㄷㄷ 헐... 관리 안되서 짧게 관두는 소프라노도 많음...
세상에... 나는 절반 나이도 안됐는데도 숨 저렇게 못쉬는데ㅜㅜ 조수미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조수미님은 여유와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직접 호흡을 맞추는 것에 착안해서 익살스러움을 살린 귀여운 인형을 연기하셨고 캐서린 킴님은 상대 배역도 있고 오페라 상황으로 정말 무생물 기계 장치 인형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위트를 연기하신 것 같네요ㅋㅋ 해외 여러 소프라노의 인형의 노래 아리아 영상을 다 보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인형을 해석하고 소화해내셨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두 거장 분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고 멋진 노래로 느껴지네요ㅋㅋ
두분다 우리나라사람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방구석에서 이런 고ㅡ오ㅡ급진 영상을 보고 있는게 행복하네요 코로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ㅜㅜ 흑흑
지금 딱 제가 하고있는 생각이에요^^
여러분 조수미님은 1986년 데뷔 2012년 무대시 이미 전성기 훌쩍 넘긴 시점이고 캐슬린킴님은 2007년 데뷔니 무대시점 모르겠지만 훨씬 전성기에 가까울 때인데 당연히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렵져
물론 캐슬린킴님도 완벽하지만
조수미님 전성기를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저실력은 진짜 대박인듯..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성기를 훌쩍 지난 다음인데도 저 음들이 나오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조수미선생님이
... 그냥 압살했다고 생각합니다...
뭘 그리 비교를 하고 그러니....
무대가 다른거 같음
캐슬린킴성악가는 오페라 공연을 기획해서 하신것 같고
조수미성악가는 관현악공연+조수미성악
이럴게 공연한것 같고
조수미 선생님 : 농익음
캐슬린킴 선생님 : 깔끔
진짜 이거지 싶다 ㅋㅋㅋㅋㅋ
깔끔정리👍👍👍
조수미선생님 사랑스러움
캐슬린킴 선생님 귀여움 ㅋ
농익었데ㅋㅋㅋㅋ 조수미쌤은 진짜 유쾌하고 재미짐 지휘자님도 즐기시는거같고 여유가 넘침ㅋㅋㅋ 캐슬킴님은 진짜 인형같으심 아담해서 이 노래 부르려고 태어나신거같음
두분다 타고나셨죠😄
7:30 한쪽눈 깜빡이는 디테일 보소
조수미님은 도자기로 고급스럽게 만든 인형 느낌이고 캐슬린킴 님은 좀더 귀여운 봉제인형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도 그렇지만 뭔가 목소리도 조수미님은 한껏 교양있다 웃긴다면 래슬린킴님은 좀더 통통 튀는 느낌이신듯ㅋㅋㅋㅋ
두분 다 정말 멋지시네요 ;_;
캐슬린킴씨는 본 오페라 공연이라서 인형 옷을 입으신듯해요 ㅎㅎ
와...완전 적절한표현같아요.. 잘만들어 매끈한 도자기인형과 솜이빠방한 보들보들한 봉제인형!!
성악은 솔직히 흥미 없었는데.... 조수미씨 노래를 들으면 빠져듭니다...
탑클라스는 정말 다르다싶어요...
내 귀엔 캐슬린님이 인간으로서 천재적으로 잘하신다면 조수미님은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으신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저런 소리와 표현력과 유머와 매너를 갖출수 있으신지...알면 알수록 감탄하게 되는 수미선생님 이십니다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이미 인간계를 넘어섰습니다
캐슬린킴 선생님은 뭔가 올림피아 교과서 같은 느낌이세요. 또박또박 정확하고 정말 수많은 연습으로 완성된 한치의 오차도 없는 딱딱 드러맞는 연기와 노래.너무 자랑스러운 메트로폴리탄 성악가십니다.
조수미님...대박이다 성량이 진짜 대박이다...무엇보다 진짜 인형이라 생각들 만큼 표현이 대박인거같아요.. 몸짓이며 중간중간에 인형같은 발성에..태엽이 다 되었을때 목소리며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메아리 같은 목소리도..캐서린님도 진짜 좋네요 캐서린님도 진짜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어떨지 궁금한 성악가네요 캐서린님도 듣기 너무 편하고 좋아요 진짜!
사람들이 왜 조수미 조수미~ 하면서 열광하는지 알게함. 사람들 들었다놨다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진정한 예술인이네요.
두분 모두 콜로라투라 성대를 갖고계시지만 조수미선생님이 좀더 풍성하고 리릭한 성향(실제로도 리릭 콜로라투라로 분류된다고 들었어요)의 성대를 갖고 계셔서인지 좀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인간적인 느낌이 드는게 차이점 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영혼이 빙의된 봉제인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에 반해 캐슬린김선생님은 정통적인 '콜로라투라'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기계 태엽인형이 부르는 것 같은, 마치 몸속에 기계장치가 달린 듯한 치밀하고 정교한 느낌이 더 드는거같아요. 물론 두분다 최정상급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이시라는건 두말없는 사실이죠:)
히히 맞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소리의 두께가 무거워지기에 조수미 선생님이 리릭콜로처럼 들리시는거에요!! 그리고 콘서트 공연이랑 오페라 공연은 워낙 다르기에 차이점도 크게 느끼실거구요!!!!
너무 좋은 설명이네요 :)
콜로라투라 성대는 뭘까요?
@@selene36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여성 소프라노에서 가장 화려하고 난이도 높은 고음, 가창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것'을 의미한대요.
* 초월적인 기교와 빠른 메시지를 과시하는 아주 화려한 소프라노의 한 분야로 경쾌한 움직임과 음색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특히 최고음역이 정확해야 한다.
성악이 지루한 줄만 알았는데ㅋㅋㅋㅋ 이렇게 재미난 무대도 있군요! 게다가 이렇게 기교가 엄청난 노래를 하면서도 연기까지 한다니!
ㅋㅋㅋㅋㅋㅋ 아니 클래식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것에 일단 작곡자님과 불러주신 성악가님들 그리고 소개해주신 유튜버님께 감사를 드립니당
감사합니다ㅠㅠ클래식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을 처음게시할 때 올린 글 처럼 누가 더 잘하나 못하나의 비교가 아니라 카덴짜의 다양성과 콜로라투라를 대표하는 성악가임을 보여주는 대조 되는 영상입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정상을 찍으신 두 선생님 이십니다^_^ 그러니 이 영상의 비교는 실력의 비교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뉴욕 메트로 폴리탄 극장에는 정말 세계적인 성악가들만 설 수 있는 무대인데, 동양인이 주연으로 설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완전 쇼킹한 일인데, 그걸 해내신 두 분들입니다👍🏻🥰해피뉴이어🙇🏻♀️
이댓글 상단에 고정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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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인건 알지만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실력자가 무대의 주연으로 서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righthyunho 당연한 일인데 당연한걸 안했었으니 이러는거지 눈치가없나ㅋㅋ
@@psycho2093 당연한 일인데 우리 스스로 당연하게 여겨야지요ㅡㅡ 칭찬이랍시고 동양인으로서 … 했다 굳이 이렇게 말해야 하나요
알고리즘 이런걸 추천해주고... 잘했어..고맙다..
헐... 그냥 같은 같은 하이 e마이너를 내는게 아니라 작게 시작해서 저정도로 소리를 조절할수 있다는게 ㅜㅜ 진짜 넘사벽!!
5:23 이부분 부터 조수미님 끝날때까지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 이영상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어 ㅋ 인간계에 유머를 선사하는 신계 소프라노
와 .. 노래 자체 난이도가 괴랄하네요 ;;; ㄷㄷ
괴랄 우찌이런표현을 🤣🤣한글은 정말 신기함을 또한번 느낌요 ^^
@@hyeonsuklee5399 한글이 아니라 한국어요;;;
캐슬린킴 : 진짜 잘한다.... 조수미 : 와 이건 진짜 미쳤다
조수미님 뒤에 플룻 부시는 남자분...
걍 관객인듯~~직관으로 즐기고 계시넹~~ㅎㅎㅎ
그니까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고 계시는게ㅎㅎ
근데 플룻을 부는 분이라 더 신기해하면서 보고 들었을 것 같아요. 자기 악기에서 나는 소리가 사람 몸에서 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시강임 ㅋㅋㅋㅋ
웃다말고 악기 입에 물어요 ㅎㅎ
조수미님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들은 후에 기대 안하고 캐슬린김님 노래 들었는데 이 분도 엄청나시네요.... 와우 대단하십니다 두 분 다..
캐슬린킴님도 한국이셨다니...... 와우
현재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후학양성중이십니다^_^
@@Seong_ppa 벌써 은퇴하셨나요 영상은 나이어려보이는데
@@윙카롱앨런 지금도 연주활동 당연히 하시죠
저두 깜짝 놀라고 또 다른 한국인이었다는 점에 두번째 놀랐어요. 캐슬린 김 님 무대도 너무 멋져요. 진짜 자그마한 예쁜 인형을 잘 표현하셔서 이선 또 이거대로 맛이 있네요. 두 멋진 무대를 이렇게 편히 공짜로 들을 수 있다니!!!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두 분 모두, 아마추어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없는 천상계 레벨이라 비교는 불가하고, 두 분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는 인형의 노래를 즐겁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수미님 영상은 오페라를 모르는 사람도 즐길수 있을만큼 재밌는 무대인듯해요
저희 남편도 보통 성악가분들 공연을 들으면 잠이 잘온다는 평을 했는데 같이 영상 보더니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
가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몇번을 다시보더라구요
엄청난 스킬과 아름다운 목소리 연륜이 느껴지는 개그감각까지 ㅎㅎ
조수미씨와 캐슬린 킴 두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브라바~~~!!!
무엇보다 6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치의 오차없이 저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유지한다는게 진짜 놀랍다 ㅎㄷㄷ
6:40 대사 뜻을 모르고 듣다보니 사람들이 웃길래 또 태엽 감는 타이밍인가했는데 태엽 만바퀴를 감아도 감당못할 소리를 냅다 들려주시네...
미친척하고 산 좋은 이어폰 3년만에 그 가치가 느껴집니다.....
수미님 마지막 고음 내지를 때 지휘자가 계속 연주 타이밍 기다리다가 입꼬리 들어올리며 함박 웃음 짓는게 너무 인상적이네요. 진짜 제가 저 노래를 바로 옆에서 들으면 본업도 잊고 걍 감상할 듯 ㅋㅋㅋ
연주자 분들도 다같이 조수미님 보면서 미소짖고 있네요 모두가 다같이 즐긴 공연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조수미님과 지휘자 분의 연출이 참 재밌어요 음악의 완성도와 동작의 유머러스함이 갭을 만들어 완성도가 더 높은 거 같아요
성악하는거 볼때마다 신기한건 마이크가 없다는거... 사람의 영역이 아닌거 같다
헐..진짜네
발 쪽에 마이크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대단하신 건 맞는 듯..ㄷㄷ..
@@tmfrl9493 녹음용입니다
수음용 마이크가 따로 있기는 합니당
저 무대 공간 자체가 마이크 역할을 해주기도 함
조수미님 마이크 넘기는거 존웃 ㅋㅋ 두분다 실력이 어마무시 하시네요! 잘듣고 갑니다. ㅎㅎ
저도 보다가 빵터짐ㅋㅋㅋ 마이크는 넘겼지만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ㅋㅋㅋㅋ
국내 무대에서는 때창의 민족답게 받아서 괴성지르더라구요ㅋ
한번쯤 생각날때 보세요
@@서울의달-n4u 그 무대화면도 보고싶네요.. 캬~~~
아니미쳤다 이게 사람이부를노래냐진짜 누가작곡한거야 미춘놈인가봐
???: 누군가 한명쯤은 불러주겠지...
ㅋㅋㅋㅋㅋㅋ
@@leonagoyo3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정확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안 부르니까~"
10:47 12:40 캐슬린 선생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ㅠㅠ목소리도 옥구슬 같이 맑으시지만 윙크하시는 거랑 도도도 뛰어가시는 거 너무 사랑스러워요ㅠ❤
캐슬린 킴이라는 분 처음 보는데 어마어마하시네요. 여태 인형의 노래 다양한 버젼을 들었지만 조수미님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캐슬린 님은 또 다른 최고네요. 너무 클린해서 등에서 소름이 막.. 이 영상은 비교해서 누구의 우위를 가리자는 영상은 아닌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네!감사합니다! 제가 설명에 썼다시피 카덴짜의 다양성과 대한민국 대표 콜로라투라를 보여주는 영상이지 누가 더 잘하나 못하나의 영상은 아닙니다😇
클래식 공연에서 이런 오락적인 요소가 있는지 몰랐어요. 두 공연모두 같은 주제지만 연출이 각자 다르네요. 연출이 자유스럽고 청중과 교감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놀랍네요 아는 만큼 볼수있다고 했는데 이거 보고 시야가 넓어진 기분이 듭니다
네~ 조수미 선생님이 하신건 콘서트형식이고, 캐슬린킴 선생님이 하신건 오페라공연에서 하신겁니다! 그래서 오페라 정석은 캐슬린킴샘처럼 역할에 빠져서 하는게 맞구요! 콘서트 형식은 말씀하신대로 조수미선생님처럼 오페라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성악 많이 사랑해주세요☺️
조수미님 마지막 고음 내실때 진짜 숨이 멎는줄 알았음 ㄷㄷㄷㄷㄷ
악단의 몇몇 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부분꺼지 모두 사랑스러운 무대인거 같네요:)
두분다 일단 인간계는 벗어나신건 확실히 알겠네요ㅋㅋㅋㅋㅋ
히히 그쵸!! 오늘 새로운 영상 업로드 되었어요*_^ 한번 재밌게 봐주세요>
저런 살인적인 곡을 저리도 여유롭고 자유자제로 표현할수있다니......이상하게도 그녀에 무대를 보고 들어보면 언어는 몰라도 그 노래가 어떤 내용인지 어느정도 연상이 된다는게 신기합니다.
어쩌면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저렇게 유머를 할수 있는건 이미 실력은 말할 필요없이 관객과 완벽하게 소통되고 있단 뜻이겠지.. 품위 넘치지만 여유스럽기까지.. 갓벽..
조수미님 고음도 송곳으로 찌르듯이 정확하게 음정을 잡아주시는게 너무 깔끔하고 듣기 좋네요 하.......
조수미 선생님 레벨이 다르시네요.. 강약조절이 프로의 가장중요한 기량인데 너무 완벽함
5:36 얘들아 이거 한국에서 공연했을 때 저 부분에서 다들 떼창했대
도랐냐
아 진짜 너무 웃었네...
@@jiwon9608 칭구야 진짠데 안 믿는 것 같아서 내가 링크 가져올게 좀만 기다려줘.......
@@jiwon9608 칭구야 내가 찾아와숴!!! 2분 4초부터 보면 돼! th-cam.com/video/-v8oHikKRoY/w-d-xo.html
ㅋㅋㅋㅋ진짜인것도개웃겨 ㅋㅋㅋ
아..저 분 노래 몇번 유툽에서 봤는데 캐슬린 킴이라는 한국 분이셨다니..저런 기악적인 곡들을 목소리로 내는 건 놀랍습니다
서로 다른 인형 연기가 참 재밌습니다~^^
캐슬린 님의 목소리가 참 청아합니다^^
조수미쌤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다른 외국 성악가 공연도 보았는데 이 곡은 정말 재밌습니다^^
두 분의 개성이나 곡해석 차이도 있겠지만 콘서트와 오페라공연의 차이가 가장 재밌게 다가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용!!
와... 캐슬린킴은 진짜로... 뭔가 기계 인형이 부르는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중요한 건...두분다 한국인이네요. 자랑스럽습니다.
@@looks_prettier_on_PC 이름이 중요한가요..ㅎㅎ??
따뜻한 음색의 소프라노시네ㅜㅠㅜ케서린킴슨생님 너무내취향목소리다ㅠㅜ
오래전 조수미님 공연 앞자리에서 들었는데 무대 컨디션이 그 실력을 다 담지 못했죠.
무협소설 표현 하면 초절정 고수 이십니다.
감히 넘 볼수없는 실력 이죠. 대한민국의 자랑
입니다
조수미의 표현력 발성 최고다. 벨칸토의 고장에서 인정받은 자랑스런 그녀.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더니 그 말이 맞았구나
둘다 너무 좋네요 캐슬린킴분 귀여워요
진짜 인형같아요.
조수미 선생님은 정말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혹시 성악의 신이 있다면 선생님모습을 하고 있을듯... 성량조절 성량 미세컨트롤 하...
이게 말이 안됨진짜 내가 뭘들은지도 모르겠음
익살맞고 개그틱한공연인데 너무좋아서 눈물이남
두분 노래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ㅋㅋㅋ 눈을 뗄수가 없이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뭔가 오페라 직접가서 보고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캐서린킴님은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런 소리가...너무 부럽다하면서 잠시나마 내가 캐서린님이 된 것 같은 상상을 해봤어요~조수미님은...상상조차 불가.....두분 다 정말 최고예요~방구석에서 이런 공연을 공짜로 즐겨도 되나 싶을 정도예요
시대가 좋아서 이런영상을 감상하게된걸 정말 감사히 여깁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페라 나 클래식을 볼줄 모르는 문외한인데도 공연이 얼마나 멋진지 알수있었습니다.
로마 여행갔다가 오페라하우스 공연본적 있는데 캐서린킴이 나오셨었어요. 그땐 누군지 모르고 들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나중에 포스터 다시보고 한국계라 인상깊었었는데 여기에서 다시 보내요
님이랑 저랑 프사가 비슷하네요 ㅎ
노래도 부르랴 인형연기도 하랴 바쁘다ㅋㅋㅋㅋㅋ
이 영상 가끔 보러 오는데 캐슬린킴 교수님 인형의 노래를 위해 성악하신건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사랑스럽고 잘어울리심 ㅠㅠ
두 분 다 너무너무 훌륭하시지만 조수미분 공연은 넘 귀엽고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태엽풀릴 때 에아앙,,,,,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슬린킴 어쩜 그렇게 클린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있는거요
개인적으로 태엽풀리는 장면은 조쌤쪽이 더 재밌고 웃겼습니다. 두 분 다 탈인간의 목소리인건 알겠지만 취향이 그렇게 갈리네요. 뻔히 노래를 다 알고 있을 관객들이 새삼 웃음터지는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ㅎㅎ
6:47 사람의 영역이 아닌데요....ㅠ
조수미님 진짜 음악을 자유자재로 갖고 노신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야생마를 자유자재로 여유롭게 몰고다니는 느낌...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조수미 정도의 사람은 없다. 독보적인 클라쓰 Sumi Jo~!!!! 정말 정말 대단한 성악가인데 우리나라사람들은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아쉽. 세계적으로 최고 우수한 성악가를 우리는 또 볼 수 있을런지. 조수미음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ㅇㅈ 앞으로 더 나오기 힘듦
조수미님 공연을 크리스마스이브때 들은 적이 있는데, 소름끼치고 유쾌한 공연이었지요. 지휘자 석에 올라가서 지휘봉으로 등도 긁으시고...
조수미는 여유롭네.. 대단
이렇게 사람목소리가 아름다울수있군요....
조수미님 카덴자에서 숲속에서 노래부르고 그 메아리를 듣는 연기하실때 볼륨 조절을 어떻게 저렇게 잘하실까 진짜 대단하다
마지막에 볼륨컨트롤 사람아니네 피아니시모에서 단계단계 세지는거 가능한건가 저게
객관적으로
성량이나 저 음악을 표현하는 표현력
강약중강약 등
나이관계없이 최고입니다
조수미님은 고음이 진짜 악기소리같아
조수미님은...노래평은 절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남다른신 듯. 유머러스한 연기에서 대담함이 느껴진다.
와...태어나서 첨듣는데 뭐그냥 지렸다... 깜놀했습니다. 두분 차이를 떠나서 그냥 뭔지 모르게 확실이 다르네요
조수미 선생님도 대단하시지만, 캐슬린킴 선생님도 너무 대단하시죠! 뉴욕 메트로 폴리탄 극장에는 정말 세계적인 성악가들만 설 수 있는 무대인데, 동양인이 주연으로 설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완전 브라바 입니다👍🏻
@@Seong_ppa ㄹㄹㄹㅅㅅㅅㅅㅈ
조수미님의 연기력도 좋네요. 저런 복잡한 노래를 부르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연기력이라니 칭찬해!
캐슬린킴 선생님 목소리가 진짜 깔끔하고 좋네요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유튜브에서 처음 캐슬린킴 선생님 공연영상 듣고 놀래서 찾아봤었는데
저런 노래를 부르면서도 동작 표정 음정이 저리 모두 자연스럽다니...
신이 마음먹고 만들어도 어렵지 않을까?
캐슬린킴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 한국분이신가봐요?
정말 멋지네요!!!
제목이 잘못된듯 굳이 대결식으로 할 필요 있나요 두분다 너무 잘하시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조수미님은 진짜 아 마지막에 고음 계속 지르시는데 최고
꾀꼬리같은 목소린 자칫 힘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조수미는 진짜...주변의 빛나는 존재들에 그림자를 만들어내네...담라우 박소영버젼의 밤의 여왕도 좋지만 조수미는 특별하네...여기 인형의 노래 하신분도 잘하시는데...
성악, 클래식 하나도 모르는 저한테 갑자기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멈출 수 없습니다...앞에 노래의 줄거리까지 말씀해주시니 너무너무 재밌어요!
조수미님은 '네가 내 태엽을 돌려서 내 노랠 듣는 순간 나한테 빠질 수 밖에 없어' 발칙하면서 인형한테 사람이 좌지우지당하는 느낌이고,
캐슬린킴님은 '제 노래를 들어보세요!' 이런 느낌으로 귀여운 매력에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악가분들의 연기와 연출에 따라서도 이렇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것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둘다 너무 좋다. 근데 캐서린 킴 복장이;;; 원작때문인거 같지만 양치기 소녀 복장이 더 잘 어울릴꺼 같은데... 모자도 치마도 레이스 빵빵하게 하면 진짜귀여울꺼 같아.
저기 주변사람들도 이미 분장되있어서 인형인 티를 내려면 저렇게라도 과도하게 했어야한듯ㅜㅜ
코르셋씌우지마세요;
@@윤정미-v7y 별게 다 불편하시네요.;
@@윤정미-v7y 다른 사람한테 강요좀 하지마셈ㅋㅋ
오페라는 연출에 따라 같은 극이라도 느낌이 달라지는데, 이 소녀스런 핑크 의상은 저 당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프로덕션에 따른 거라 다른 소프라노도 같은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오페라 세트와 의상 만드는 데 한 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니, 같은 프로덕션으로 투어를 돌기도 하고 다음 시즌에 수리해서 또 올리고 그럽니다. Doll song 으로 유튜브에서 찾으면 다른 의상과 세트에 올려진 여러 버젼의 아리아들이 나옵니다. 클래식한 버젼들은 긴 드레스를 입은 전형적인 귀부인, 숙녀 모습입니다. 기계사가 자기 딸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딱 그런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들을 땐 두분 다 잘하시지만
조수미님에겐 몬가 빠져들게 하는 흡입력이 있으신거 같아요
정말 넋을 놓고 봤습니다.
댓글들 보니 전성기가 좀 지나신 뒤 공연 같은데
정말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두 분의 아름다운 음색에 깊은 감동을 느꼈네요.두 분 스타일이 달라서 누가 더 좋다하는건 취향의 영역이겠지요.^^ 아름답고 영롱하고 절제미 넘치는 캐슬린킴님.
과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영광의 소프라노다우시네요. 캐슬린킴님의 목소리는 뭐랄까.마음이 정화되는 순수한 소녀같은 음색이랄까요...조용히 마음을 요동치게하는 힘이 있으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조수미님 공연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와 연거푸 몇 번을 보고 듣게되네요
세계의 보물입니다... ㅠㅠ
두분다 대단~~
연륜의 느긋함인지~ 자연스러움은 조수미님께 한표~~
두분다 너무 훌륭합니다. 젊은분 캐슬린 킴 첨 보는데 너무 귀엽네요. 기회가 되어 뉴욕에서 공연 다시 시작하면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캐슬린킴님 무대는 '와, 엄청나..대박.....천재다..' 이런 느낌이고,
조수미님 무대는 '언니, 사랑해요! 날 가져요!! 어어어엉ㄹ어눟어어어어엉~~ㅠㅠ'이러면서 나오는 굿즈랑 앨범 싹 다 쟁일 각...
이미 넘사인 두 분을 두고 누가 더 잘한다-이런게 의미가 없는건 다 모두가 다 아는거잖아요, 흐....
다만, 평생 한가지 콜로라투라 영상만 봐야한다면 조수미님 걸 선택할거같아요.
수미언니, 사랑해...💗
두 분 다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네요
아름다운 두분 멋지세요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늘 강건ㆍ건강하세요
후아 진짜 두 분 다 소름 끼치게 잘 부르신다 인간을 초월하신 듯 므네모시네의 따님들이 내려오신 듯..
뭘 모셔요?? 므네모시네가 뭐에요??
@@유노저요 그리스신화의 기억의 여신인데 딸이 9명 있죠. 그들을 뮤즈라고 부르는데 바로 음악과 예술의 여신들임. 우리가 흔히 노래 잘하는 사람, 혹은 예술적 영감을 주는 존재를 뮤즈라고 부르는데 그게 바로 여기서 나온 말임
@@kalry77 아 thank you..!
정점 고음에서 점점 힘이빠져야 정상아닌가요? 점점 커지는게 가능한건가? 조수미는 인간이아닌듯
보통의 생각과는 다르게 고음을 크게 지르는거보다 음을 유지하며 작게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기술이 진짜 힘든거에요 조수미씨의 트레이드마크라눈ㅡㅡㅋ
테크닉...
@@이후-f5x 당연히 테크닉이죠. 근데 그걸 아무나 못하니까 대단하다는 거고.
조수미님의 편안한 Eb6! 긴 음가를 저렇게 편안하게 하는거도 넘사벽...
그리고 Eb6를 넘어서 Ab6나 심지어 B6로 끝내시는 소프라노들도 계심, 영상보면 진짜 돌고래인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도 사람이 낼 수 없는 소리에 관객들이 다 놀라서 오우! 이러는 소리가 다들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