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시드팬들을 위한 종합선물! 후반부의 로봇 액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 기동전사 건담 시드 이야기 * 아스란 자라가 말하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 스토리 1편 : th-cam.com/video/kHfd28BAiJM/w-d-xo.html 2편 : th-cam.com/video/_DHRZdo35hI/w-d-xo.html 3편 : th-cam.com/video/UNN81qc5Umo/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란? 1편: 건담 비즈니스의 빛과 어둠!? 《기동전사 건담 시드》의 탄생 배경!? th-cam.com/video/Xi6jocHaQvM/w-d-xo.html 2편: 미소년, 미소녀는 장식에 불과하다. 시드의 결정적 히트 요인? th-cam.com/video/rLr3KjzPE8E/w-d-xo.html 3편: 왜 후쿠다 감독이 시드를 맡게 되었을까? th-cam.com/video/6NTjd41g5Jo/w-d-xo.html 4편: 시드가 건담 역사에서 가진 의의? 그리고 의외의 부작용!? th-cam.com/video/bIMx7EfcLII/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2003) 1편: 신화를 계승한 후속작 시드 데스티니 그런데 뭔가 좀? th-cam.com/video/D28JRsAk8mc/w-d-xo.html 2편: 왜 주인공을 바꿔야 했을까? 만약 주인공이 안 바뀌었다면? th-cam.com/video/CcNNQVX7B3U/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2024) 기동전사 시드 프리덤, 왜 17년만에서야 공개되었을까? th-cam.com/video/j1xdpqR7Ii8/w-d-xo.html ◆ 기체 이야기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 : th-cam.com/video/HcRE17Qg6Gw/w-d-xo.html ZGMF-X10A 프리덤 건담 th-cam.com/video/XEaW13CL0h8/w-d-xo.html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th-cam.com/video/gE67VXbewS8/w-d-xo.html ZGMF-X56S 임펄스 건담 th-cam.com/video/gsCqQO3GfnQ/w-d-xo.html ZGMF-X42S 데스티니 건담 th-cam.com/video/yNAAGeSPz0g/w-d-xo.html GAT-X303 이지스 건담 th-cam.com/video/kHfd28BAiJM/w-d-xo.html ◆ 건담지식공장 th-cam.com/play/PLSk-N2D-ElKxTYXOfvJ1I7zGIyvQC8TMb.html ◆ ◆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게임을 하면서 깨달은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법? [철권과 저출산] th-cam.com/video/lopzyHRBiZg/w-d-xo.html 역대급 명작인데 안 팔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 게임산업의 변화와 마케팅의 문제점? th-cam.com/video/558FCMbzL9c/w-d-xo.html
프리미어 시사회 보고 왔는데 일주일간 여운에 쩔어 삽니다. 저도 막 피식피식 웃으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봤는데, 다 보고나니 제가 좋아했던 그 캐릭터들이 20년 지나 행복해하는 엔딩에 행복해졌습니다. 제 짝 만나 행복해하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랄까. 시드 팬심 없는 사람에게는 괴작인데, 시드 팬한테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쿠다 감독은... "뭐, 어차피 마지막이니 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내질러야겠다!" 란 느낌으로 만든거 아닐까 싶더라고요 ㅋㅋ 그게 먹혔다는게 또 큰웃음을 주고 말이죠 ㅋㅋ
스토리는 시데에서 느꼈던 난해함과 거부감만 없으면 충분하겠다 바라면서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개인적으로 시드 극장판이 이보다 더 재밌게 잘 나왔을 형태가 상상이 안 간다는 점에서 훌륭하게 뽑힌 것 같습니다 ㅎㅎ 철학이니 예술이니 그런거는 복잡하게 안 섞어도 근본 가득한 연출, 순애극만으로도 이렇게 큰 만족감 주는게 참 대단한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후반에 몰아치는 볼거리와 동시에 서로 갈등이 풀리며 작중 커플들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 역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보량과 중반부에 빠른 진행을 위해서 과감하게 넘어가는 듯한 장면들은 처음 4DX 사전 상영 때 보고 이해를 못했다가 개봉일에 2회차로 보고서야 클라이막스로 가기 직전의 중후반부가 어떻게 급박하게 돌아갔으며 이야기가 넘어갔는지 보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중반부에 아주 짧게 신의 회상 장면으로 나왔던 블랙나이트 장면 역시 프리덤 극장판 이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잠깐 비추고 넘어간 장면도 두번째로 보면서 알게 되서 이번 극장판이 흥하면 외전으로라도 영상화가 더 됐으면 좋겠더군요. 국내에 제대로 크게 개봉하는 첫 건담 극장판으로 아는데 국내서도 흥행해서 앞으로 원하는 프라 재고 확보 좀 잘 풀리면 좋겠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으니 프라쪽 생각은 그냥 접게 됩니다. 얼마전 RG 퍼스트 건담 2.0 예약 실패해서 이런 소리 하는 건 절대로 아니고요.
프리미어 시사회 기간동안 예매해서 봤습니다.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내용은 물론.. 헛웃음이 나오는 그런 스토리였지만, 어차피 기대도 하지 않았구요.. ㅎㅎ 그냥 좋아하는 건담의 멋진 전투신, 액션신이 정말 잘 만들어져서 눈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운드. 화려한 전투신에 입혀진 사운드가 울려퍼지는 그 장면은.. 극장에서 보길 역시 잘했어~! 라고 생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좋았습니다. ㅎㅎ
방금 극장에서 보고 나왔습니다. 어떠한 정보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본 저의 감상평은 영상미가 시대가 지난 만큼 많이 발점했고 스토리는... 지식공장장님의 영상의 영향인지몰라도 ”이 장면은 건프라를 팔기 위한 연출인가?“ 라고 생각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스스로에게, 또 묘하게 뜬금없는 작품 흐름에 웃으며 봤습니다.ㅎㅎㅎ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ㅋㅋㅋ P.S 마이티 프리덤 전기공격은... 처음엔 ”오! 이래서 마이티인가!“ 했는데... 액션신이... 흠... 아, 즈고크에서 그것이 나타날 때도, 데스티니가 보여준 분신 공격도 “이게 맞나?” 했네요ㅋㅋㅋ
건담은 우주세기만큼 심오하고 큰 주제가 없어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거 같습니다. 후반에 기존 시드의 주역기들의 전투는 정말 볼거리가 넘쳤거든요. 굳이 주제가 있다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필요하다는 라크스의 대사 정도 일까요? 건담 자체가 필요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만들어졌다는 일종의 마케팅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20년만에 나와서 과연 전작의 이야기가 잘 이어질까 싶었는데 정말 시드랑 데스티니를 잘 계승한 근본이라 느꼈습니다. 무적에 가까워 보이는 삼척동맹이 위기에 빠지긴 했지만 워낙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역전의 용사들이라 헤쳐나가는 걸 보는 맛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의 위엄을 보는 듯한 느낌일까요. 그리고 키라도 시드 초반부는 멘탈이 약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많았지만 후반에 갈수록 너무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보살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질 정도로 탈인간적인 면모가 많았죠. 이번 극장판은 다시 한 번 키라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시드 팬들이라면 정말 누구나 만족할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딱 하나 칭찬할 점 전함 간의 전투가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되고 모빌슈트의 전투씬이 굉장히 좋았다 그외에는 건담시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돈주고 억지로 만든듯한 개연성 말아먹은 스토리 차라리 어코드를 로고스의 배후세력으로 만들어서 스토리를 스타트했으면 훨씬 좋았을거같고 파일럿 슈트랑 라크스 드레스등 디자인한 사람 진짜 한숨이 절로나오더라 시드에서 프리덤 탈취이후 라크스가 입던 초록색 드레스 디자인 정도면 충분한데 많은걸 바라는건가?? 핑크머리 핑크드레스에 트윈테일.... 초등학생 인형 옷입히기도 그거보단 잘할듯... 나중엔 라크스가 쫄쫄이 파일럿 슈트입고 나오는순간부터 미아캠벨같이 비호감으로 바뀌며 갑자기 사랑타령을 하지않나 뜬금포 개나소나 핵분열탑재(유니우스조약 저멀리 사라지고) 적대세력 모빌슈트 설정은 캡틴마블마냥 지맘대로 성능이 오락가락하고 빔병기, 질량병기 다 안통한다면서 갑자기 우루루 사망하고? 많은거 바라는거 아닌데... 그저 강한적이 나와서 다같이 싸워서 이기는 스토리는 불가능했던건가? 우주고래 떡밥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런걸보면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은 진짜 명작이라 할만하다 기존 건담팬들은 워낙 기존에 나온 작품들이 이상하게 나온것들을 많이 보셔서 그런가 그나마 잘만들었다 만족하시는거같은데 그것땜에 버릇이 나빠져서 대충만드는것같이 느낀다 초등학교때부터 봤던 건담시드 시리즈의 마무리가 이렇게되다니 한숨이 절로 나와서 너무 슬픕니다
일본에서2번, 한국에서2번 본 사람으로써 1 번 보면 소스라치고 2번째는 신선하머, 3번째는 뇌절파트는 무신경하게 보다가 4번째는 정줄 놓고 즐겼습니다. 시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 최대한 많은 요소를 때려 넣었나 싶어 전체 작품성은 아쉬울 수도 있지만, 각 파트에 담긴 요소들을 보면 즐길거리가 너무 많습니다ㅋ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키라와 아스란 등은 모두 건담 시드계열 파일럿 수트를 입는데, 라크스만 에반게리온 파일럿 수트급 착장을 보여줘서 세계관에 혼란이 온 것 외엔 좋았습니다😂 4번 봐도 적응이 안되서 한 번 더 봐야겠네요ㅋ
어제 이 영상 보고 오늘 극장 가서 보고 왔는데... 마리덤 등장씬에서 그 노래 나올때 이 영상 제목이 생각났네요 ㅋㅋㅋ 노래 하나로 팬들 뽕차오르게 하는 연출이라니... 건담 중 시드를 가장 좋아하는 입장에선 선물 그 자체였어요 그랑죠, 사이버포뮬러, 크로스 앙쥬, 시드까지... 어쩌면 전 후쿠다 감독이 좋은가 봅니다...ㅋㅋㅋ
아무리 잘만들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차라리 모두를 웃겨버린다는 대 유쾌마운틴은 넘어선 무언가였습니다 진짜로 영화보는 내내 웃음참다가 주변사람들도 웃길래 그냥 웃으면서 즐겁게 봤네요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입술은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어서 놀랐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왔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건 제 기분탓일까요...ㅋㅋㅋ..
시드도 시데도 20번씩은 본거같은데.. 나는 커버렸고.. 정말 20년 지나버렸고.. 그리고 만난게 이정도 수준이라니.. 전투신은 정말 좋았지만.. 우리가 기다린만큼.. 제작자들은 힘을 뺏어야지.. 작정하고 기념하고 싶어 힘이란 힘을 다 주면서 꼭 필요한건 다 잃어버린 느낌.. 라크스 입술은.. 그냥 기본이 안된거.. 각도따라 이전의 라크스였다가 전혀다른 라크스가 되는건.. 입술을 강조하고 성숙함을 강조한것과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시드를 본 사람들이 20년이 지났다면.. 사랑이 메인인 스토리가 된다한들.. 당시처럼 어린이가 볼정도의 수준의 스토리와 대사로 풀어내면 견딜수가 없죠.. 더 성숙하고 깊이 있게 다뤄줬어야지.. 훌륭했던 캐릭터들과 기체들 다시한번 뽑아먹는 정도로 전락해버린 수준.. 좋았어요 다시볼수 있어서 새롭게 보여줘서 좋았지만.. 그걸 뺀 모든게 절망적.. 수준미달..
저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 시드 데스티니 재밌게 본사람으로써 실망이 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드 프리덤 때문에 데스티니는 재평가 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왜 시드나 데스티니때 하지도 않던 사랑 타령이 되야 하며 라크스 진짜 명대사죠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하다......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코디네이터보다 뛰어난 인류 어코드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초능력.....확실히 더 뛰어나긴 하겠군요 전투신은 정말 괜찮더군요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근데 저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왜 라크스에게 하얀 쫄쫄이 슈트를 입혀서 시드에 질을 떨어뜨리는지.....나이먹어서 보수적이됐나 ㄷㄷ;; 오죽하면 데스티니때 라크스가 전투복 입은 모습을 다시 찾아 봤습니다. 라크스 쫄쫄이슈트 입은거보고 생각난건 독수리 오형제가 생각나더군요 ㄷㄷ 쓸데없는 바스트모핑과 엉덩이 클로즈업은....저는 팬서비스가 아니라 시드에 질을 떨어뜨리는거 같아 별로였어요 ㅠㅠ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1회차, 일반 상영관에서 2회차까지 보았습니다. 일단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다들 말하는 "사랑과 전쟁" 입술이고 뭐고 사랑이라는 포인트에 너무 치중한듯한... 그게 스토리에서의 장애물이라고도 느낄 정도지만.. 그 모든걸 덮을 액션 전투신은... 팬으로서 재미있었습니다.
시드 팬들에겐 정말 큰 선물인거 같아요. 특히나 신 아스카와 데스티니 팬들에겐 더더욱이요. 데스티니가 인저, 스리덤이랑 설정은 동급이어도, 은근 아랫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다르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건담디자인은 아직 좀 아쉽긴하네요. 시데가 너무 잘 뽑았어.
프리미엄 기념관 사은품 받아 행복합니다! 라크스와 키라가 이번에 플라토닉러브가 아니라 에로스러브를 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2회차 보러 가는데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모든 극장판 동틀어 2번 이상 모든거 시드 프리덤이 처음이네요! 제발 시드 신 시리즈가 나오거나 극장판이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제가 이 영상을 썸넬보고, 아 극장판을 보고 봐야겠다해서 봤다가 이제야 영상을 시청했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평은 비슷비슷하지 않았나 하는 작품였던거 같습니다. 반가운게 더 많았던건 말씀대로 시드의 후속편인 느낌이 강해서인듯 합니다. 제일 대표적인 예가 시데 주인공 신의 키라와 아스란을 향한 태도가 아닐까 싶구요. 시데 마지막에 자프트 군복을 입은 키라를 뒤에서 따르는걸 보고 상상력을 자극했던 그 니즈를 잘 만족시켜준것 같습니다. 요소요소 따지면 아쉬운게 많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거지인것도 아닌거 같고 또한 극장판이라는 것 특성상 다 담아낼수 없기에 적절히 장단점이 섞인 것 같습니다. 암튼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오늘 보고 왔는데요. 애니메이션계의 탑건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든 건담을 다 본 40대 아저씨로서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탑건이 “왜 극장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줬다면 건시프는 “에니메이션도 극장에서 돈이 될까”라는 의구심에 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이티스리덤을 필두로 반다이의 건프라 사업은 앞으로 10년 이상 아무런 문제없이 건재할 것 같습니다.
저도 시드 시리즈 팬이라 보고 왔는데. 일부러 아무것도 안보고 다녀왔어요. 보면서 스토리 이게 뭐야 왜 이래? 했는데 전작 요소 잘 들어가 있고 캐릭터들도 다 나오고 전투씬이 거의 절반 이상이라 이상하게 재밌고 만족스러웠던…. 아스란 망가진 게 가장 기억에 남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극장에서 두번 볼것 같지 않아요. 빨리 오티티 어딘가에 풀려라!
입술하나로 관능미를 뽐내었다라고 표현하는건 예술과 상품성을 무시한 단순공식일뿐입니다. 마치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 수준인거죠. 예술성이 담보되려면, 그래서 예뻐보이고 캐릭터의 상품성이 높아질려면 잘 해내야 하는겁니다. 적절한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TV판인 시드와 데스티니에서는 소위 나이가 있어 성숙한 여성 캐릭터들은 너나 할거없이 다들 입술색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잘 그려졌기에 논란도 없었고 인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판에 나온 라크스등은 나이가 십대후반에서 20대초반의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엄마화장품 처음 써본 티가 날정도로 수준이 형편없었기에 논란이 발생한거지요. 논란의 핵심은 입술표현의 유무나 정도가 아니라 수준인거지요.
대부분 평이 후하네요. 제 경우에는 영화를 보는 내내 저와 주위 관객들 다수가 이게 뭐냐? 라는 식으로 푸념하고... 좀 더 '건담'스러운 작품을 기대했는데 '로맨스 판타지풍 용자 어린이 만화'를 본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이름은 건담 Seed ~Lovers~ 였어야 했어요...
시드 팬으로써 극장판이나오길 기다려왔는데 잊고 지내다가 20년만에 나오는군요 그것도 국내 개봉할줄이야 그래서 보구왔구요 스토리는 부분에서 좀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한때 좋아했던 캐릭터들의 팬서비스와 액션신덕분에 좋은추억 많이남겼어요 확실히재미있긴했어요 여성캐릭 입술이 도톰한건 신경쓰면서 보긴했지만 공장장님말대로 확실히 시드가 시드하긴했어요
오늘 조조로 봤습니다. 몇 등장인물의 발암과 여우짓이 화나게 했지만, 후반 액션은 정말 통쾌했네요, 건담 오마주, f91 오마주 등 지켜보는 맛이 있었고, 함대 끼리의 전투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티 프리덤은 처음에 보고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반다이 매직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니 여기서 이렇게한다고?? 아니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아니 이걸 이렇게 한다고?? 의 연속이었고 너무 즐거웠는데 무엇보다 신이 너무 멋있고 귀엽게 나와줘서 신이 잘되길 바랬던 사람으로서는 성불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거창한 주제의식과 계몽적인 부분이 없더라도 재미있게만 만들면 장땡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시드 프리덤은 주제의식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관객들에게 전해주어서 또 좋았습니다. 뭔 이해못할 두루뭉술한 소리만하던 라크스가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설득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또 놀랐네요!
방금 보고왔는데 보는 중에는 서사가 이상하고 정신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다보고 나서는 재밌었다는 느낌을 받아 혼란스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보고 얘기하면서 건담으로는 글쎄지만 '시드'로는 만점이네ㅋㅋㅋ 하면서 웃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시드에서 프리덤이 처음 등장할때 깔렸던 Meteor가 브금으로 깔리면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등장하는 장면이 앞의 어지러움을 다 잊을 정도로 뽕이 찼던 것 같습니다
시드팬으로서 정말 선물같은 극장판이였습니다 스토리는 짧은 극장판 타임상 눌러담기 실패한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중후반 넘어가면서 대사 하나하나 연출 하나하나 시드팬들에겐 추억을 상기시키고 아는 만큼 보이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스텔라가 많이 까이지만 2회차때 보니 안탓까운 장면이란걸 이해했고 아스란은 정상적으로 나오는게 이상했는데 역시 아스란은 아스란이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미티어가 나올땐 살짝 눈물 나왔죠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에 상영해줘서 고맙습니다 ㅜㅜ 스토리는 티비판으로 나왔으면 정말 잘 나왔을꺼 같은데 어코드 애들의 서사를 너무 못풀고 바로 최종전가서 아쉬웠습니다 ㅜ
우주세기팬이지만 나름 시드 시데도 재밌게본 1인으로써 이번 극장판은 보고나서 정말 할말이 없었음. 핵미사일, 레퀴엠으로 죄없는 민간인들 수천 수만명이 죽는 세기말 내용으로 전인류가 천인공노하고 인류멸종의 위험성을 느끼는 설정인데 그 뼈대가 되는 스토리는 단순히 등장인물들의 치기어린 치정극과 연애감정들...후반부 키라의 대사는 정말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음 " 나의 무기는 라크스의 사랑이다!!!!" 하 하 하 하아...
한줄평: 시드팬들을 위한 종합선물! 후반부의 로봇 액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 기동전사 건담 시드 이야기
* 아스란 자라가 말하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 스토리
1편 : th-cam.com/video/kHfd28BAiJM/w-d-xo.html
2편 : th-cam.com/video/_DHRZdo35hI/w-d-xo.html
3편 : th-cam.com/video/UNN81qc5Umo/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란?
1편: 건담 비즈니스의 빛과 어둠!? 《기동전사 건담 시드》의 탄생 배경!?
th-cam.com/video/Xi6jocHaQvM/w-d-xo.html
2편: 미소년, 미소녀는 장식에 불과하다. 시드의 결정적 히트 요인?
th-cam.com/video/rLr3KjzPE8E/w-d-xo.html
3편: 왜 후쿠다 감독이 시드를 맡게 되었을까?
th-cam.com/video/6NTjd41g5Jo/w-d-xo.html
4편: 시드가 건담 역사에서 가진 의의? 그리고 의외의 부작용!?
th-cam.com/video/bIMx7EfcLII/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2003)
1편: 신화를 계승한 후속작 시드 데스티니 그런데 뭔가 좀?
th-cam.com/video/D28JRsAk8mc/w-d-xo.html
2편: 왜 주인공을 바꿔야 했을까? 만약 주인공이 안 바뀌었다면?
th-cam.com/video/CcNNQVX7B3U/w-d-xo.html
◆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2024)
기동전사 시드 프리덤, 왜 17년만에서야 공개되었을까?
th-cam.com/video/j1xdpqR7Ii8/w-d-xo.html
◆ 기체 이야기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 : th-cam.com/video/HcRE17Qg6Gw/w-d-xo.html
ZGMF-X10A 프리덤 건담
th-cam.com/video/XEaW13CL0h8/w-d-xo.html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th-cam.com/video/gE67VXbewS8/w-d-xo.html
ZGMF-X56S 임펄스 건담
th-cam.com/video/gsCqQO3GfnQ/w-d-xo.html
ZGMF-X42S 데스티니 건담
th-cam.com/video/yNAAGeSPz0g/w-d-xo.html
GAT-X303 이지스 건담
th-cam.com/video/kHfd28BAiJM/w-d-xo.html
◆ 건담지식공장
th-cam.com/play/PLSk-N2D-ElKxTYXOfvJ1I7zGIyvQC8TMb.html
◆ ◆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게임을 하면서 깨달은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법? [철권과 저출산]
th-cam.com/video/lopzyHRBiZg/w-d-xo.html
역대급 명작인데 안 팔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 게임산업의 변화와 마케팅의 문제점?
th-cam.com/video/558FCMbzL9c/w-d-xo.html
일단 제가 우주세기파라서 그런지 선입견이있어서그런지 전 재미도없고 집중도안되던
입술은 대사 표정이랑 안맞게 그론거같아서 어색했고 스토리는 아침드라마보다도 떨어지는
사실 쿠쿠루스도안섬은 더 못만들었다과생각하긴하지만
이작품다 왜 히트인지 모르겠다는
프리미어 시사회 보고 왔는데 일주일간 여운에 쩔어 삽니다.
저도 막 피식피식 웃으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봤는데, 다 보고나니 제가 좋아했던 그 캐릭터들이 20년 지나 행복해하는 엔딩에 행복해졌습니다. 제 짝 만나 행복해하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랄까.
시드 팬심 없는 사람에게는 괴작인데, 시드 팬한테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쿠다 감독은... "뭐, 어차피 마지막이니 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내질러야겠다!" 란 느낌으로 만든거 아닐까 싶더라고요 ㅋㅋ 그게 먹혔다는게 또 큰웃음을 주고 말이죠 ㅋㅋ
정말 남의 눈치 안 보고 지른 느낌이 팍팍 납니다. ㅎㅎ
스토리는 시데에서 느꼈던 난해함과 거부감만 없으면 충분하겠다 바라면서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개인적으로 시드 극장판이 이보다 더 재밌게 잘 나왔을 형태가 상상이 안 간다는 점에서 훌륭하게 뽑힌 것 같습니다 ㅎㅎ 철학이니 예술이니 그런거는 복잡하게 안 섞어도 근본 가득한 연출, 순애극만으로도 이렇게 큰 만족감 주는게 참 대단한거 같네요
후기 : 영상미 대발전, 중구난방한 작흐름, 구닥다리 기체가지고 생각외로 분전 잘함. 팬들을 위해 그냥 좋아하는거 다 넣어줄게 느낌 ㅋㅋㅋㅋ
그게 시드긴 하죠 일단 다 집어 넣어보고 생각하자!!..
이거 진짜임 팬서비스 만땅 채운 영화. 이번에 가족들 데리고 다시 보러 가는데 전작들을 안 본 가족들의 반응이 기대되네요.
@@ssj1507자더군요..
@@ssj1507 안보고 가면 이상할듯...ㅋㅋ웃긴연출이 많아서
@@Haenyjinny 스텔라ㅋㅋㅋㅋ
어제 아들과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봤고, 같은 추억을 공유했었던 저희 부자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또하나의 추억이 생겼습니다 ㅎㅎ
부자간에 같은 영화를 보고 즐기시다니, 정말 멋지네요^^.
@@지식공장장 좋은 추억이네요.
엄 카가리...
이제 건담시드 부터 다시 보여주면 키라가 사이 약혼녀 ntr를..ㄷ
이 댓글이 친구랑 극장을 가게했고 그리고 속았다
어제 친구랑 보고 왔는데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ㅋ 전쟁드라마를 기대한 저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흥행이 잘되서 스타게이저 ova 후속 에피소드들도 나와준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희안하게 저도 보면서 스토리는 진짜 엉망이여서 뭐지 싶은데 다 보고 나오니 만족을 엄청하고 나오게 되더라고요 잘 봤습니다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후반에 몰아치는 볼거리와 동시에 서로 갈등이 풀리며 작중 커플들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 역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보량과 중반부에 빠른 진행을 위해서 과감하게 넘어가는 듯한 장면들은 처음 4DX 사전 상영 때 보고 이해를 못했다가 개봉일에 2회차로 보고서야 클라이막스로 가기 직전의 중후반부가 어떻게 급박하게 돌아갔으며 이야기가 넘어갔는지 보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중반부에 아주 짧게 신의 회상 장면으로 나왔던 블랙나이트 장면 역시 프리덤 극장판 이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잠깐 비추고 넘어간 장면도 두번째로 보면서 알게 되서 이번 극장판이 흥하면 외전으로라도 영상화가 더 됐으면 좋겠더군요.
국내에 제대로 크게 개봉하는 첫 건담 극장판으로 아는데 국내서도 흥행해서 앞으로 원하는 프라 재고 확보 좀 잘 풀리면 좋겠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으니 프라쪽 생각은 그냥 접게 됩니다.
얼마전 RG 퍼스트 건담 2.0 예약 실패해서 이런 소리 하는 건 절대로 아니고요.
소설판에 그 스쳐간 블랙나이트 장면의 배경이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러닝타임 부족한 티가 팍팍나더군요. 차라리 턴에이처럼 쪼개서 개봉했다면....
저도 2.0 실패했습니다.... 이젠 그냥 웃습니다.
그...막줄이 핵심이신거 같...
@@지식공장장엌
나두 ㅜ
듣기론 30분컷 났다던데 가오가이가에 비하면야 뭐.. 양반이긴 해도 안타깝네요.
저도 아주 긍정적인 평입니다. 전개도 빠릿하고 잘보고왔습니다
오 그정도인가요 vod풀리면 한번봐야겠어요
프리미어 시사회 기간동안 예매해서 봤습니다.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내용은 물론.. 헛웃음이 나오는 그런 스토리였지만, 어차피 기대도 하지 않았구요.. ㅎㅎ 그냥 좋아하는 건담의 멋진 전투신, 액션신이 정말 잘 만들어져서 눈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운드. 화려한 전투신에 입혀진 사운드가 울려퍼지는 그 장면은.. 극장에서 보길 역시 잘했어~! 라고 생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좋았습니다. ㅎㅎ
전 두 번 봤는데 4DX 사운드가 정말 좋아서 두번째가 심심했습니다. 이걸 2일 개봉하고 끝내다니...하는 아쉬움이 강했어요.
@@지식공장장 메가박스에 돌비시네마로 보시면 사운드 더 빠방하게 보실 수 있어요. 돌비는 상영해 주더라구요.
@@지식공장장신 아스카가 데스티니만 있으면 니까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쪼개던 장면 압권 이였습니다😊
@@문재앙-o4m신이 드디어 데스티니의 진면목을 보여줘서 참 고맙던...신 아숙하야...시데에서 왜 그랬니..
어차피 작품성 예술성 이딴걸 기대하고 보는게 아니라 완전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존윅 같은 느낌? 인간군상 묘사 할 시간에 빔 한번 더 쏘겠다! ㅋㅋㅋ
방금 극장에서 보고 나왔습니다. 어떠한 정보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본 저의 감상평은 영상미가 시대가 지난 만큼 많이 발점했고 스토리는... 지식공장장님의 영상의 영향인지몰라도 ”이 장면은 건프라를 팔기 위한 연출인가?“ 라고 생각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스스로에게, 또 묘하게 뜬금없는 작품 흐름에 웃으며 봤습니다.ㅎㅎㅎ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ㅋㅋㅋ
P.S 마이티 프리덤 전기공격은... 처음엔 ”오! 이래서 마이티인가!“ 했는데... 액션신이... 흠... 아, 즈고크에서 그것이 나타날 때도, 데스티니가 보여준 분신 공격도 “이게 맞나?” 했네요ㅋㅋㅋ
저도 내일 보러갑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건담은 우주세기만큼 심오하고 큰 주제가 없어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거 같습니다. 후반에 기존 시드의 주역기들의 전투는 정말 볼거리가 넘쳤거든요. 굳이 주제가 있다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필요하다는 라크스의 대사 정도 일까요? 건담 자체가 필요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만들어졌다는 일종의 마케팅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20년만에 나와서 과연 전작의 이야기가 잘 이어질까 싶었는데 정말 시드랑 데스티니를 잘 계승한 근본이라 느꼈습니다.
무적에 가까워 보이는 삼척동맹이 위기에 빠지긴 했지만 워낙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역전의 용사들이라 헤쳐나가는 걸 보는 맛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의 위엄을 보는 듯한 느낌일까요. 그리고 키라도 시드 초반부는 멘탈이 약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많았지만 후반에 갈수록 너무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보살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질 정도로 탈인간적인 면모가 많았죠. 이번 극장판은 다시 한 번 키라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시드 팬들이라면 정말 누구나 만족할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건담이 아니라 시드를 만들었다고 한게... 반전테마 없이 그냥 멋진 전투신과 캐릭터를 보여줘도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더군요. 후반에는 후쿠다 감독이 직접 설정을 무시했다고 고백한 연출들이 나오는데... 정말 볼거리가 넘쳐서 즐거웠습니다.
@@지식공장장 그 장면은 지금 극장판이 나왔기 때문에 볼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 설정 같은건 나중에 붙이면 돼!!!
@@지식공장장데스티니 분신은 시데때 잔상남는걸로 이야기가 많았는데 극장판에선 그래? 제대로 보여주마 하고 확실히 저질른것 같더라고요 ㅋㅋ
실제로 설정무시하고 팬들 뽕채워주려고 넣었다는 인터뷰만 봐도 ㅋㅋㅋ 하.. 이게 팬서비스인가 싶더라구요
@@balbam_ 네, 그 인터뷰 보고 이번엔 정말 저질렀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csw8398 시드도 그런면이 있었는데 이번엔 일부러 저질렀으니... 참 대단하긴 합니다.
극장판을 보고나니 시드랑 데스티니에서 방황을 하던 아스란이 극장판에서는 완성형의 캐릭터로 나와서 조언을 해주며 활약을 하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즈곡그는 변형기믹이 없어도 프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렇게 방황하고 고민하더니 멋진 어른이 되었더군요. 즈고크는 부품 몇개만 바꾸면 되는데 내주면 좋겠습니다.
딱 하나 칭찬할 점 전함 간의 전투가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되고 모빌슈트의 전투씬이 굉장히 좋았다
그외에는 건담시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돈주고 억지로 만든듯한 개연성 말아먹은 스토리
차라리 어코드를 로고스의 배후세력으로 만들어서 스토리를 스타트했으면 훨씬 좋았을거같고
파일럿 슈트랑 라크스 드레스등 디자인한 사람 진짜 한숨이 절로나오더라 시드에서 프리덤 탈취이후 라크스가 입던 초록색 드레스 디자인 정도면 충분한데 많은걸 바라는건가??
핑크머리 핑크드레스에 트윈테일.... 초등학생 인형 옷입히기도 그거보단 잘할듯... 나중엔 라크스가 쫄쫄이 파일럿 슈트입고 나오는순간부터 미아캠벨같이 비호감으로 바뀌며
갑자기 사랑타령을 하지않나 뜬금포 개나소나 핵분열탑재(유니우스조약 저멀리 사라지고)
적대세력 모빌슈트 설정은 캡틴마블마냥 지맘대로 성능이 오락가락하고 빔병기, 질량병기 다 안통한다면서 갑자기 우루루 사망하고?
많은거 바라는거 아닌데... 그저 강한적이 나와서 다같이 싸워서 이기는 스토리는 불가능했던건가?
우주고래 떡밥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런걸보면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은 진짜 명작이라 할만하다
기존 건담팬들은 워낙 기존에 나온 작품들이 이상하게 나온것들을 많이 보셔서 그런가
그나마 잘만들었다 만족하시는거같은데 그것땜에 버릇이 나빠져서 대충만드는것같이 느낀다
초등학교때부터 봤던 건담시드 시리즈의 마무리가 이렇게되다니 한숨이 절로 나와서 너무 슬픕니다
진짜 키라,신,아스란 각각 무쌍찍는 장면을 보고싶었는데
특히 신의 활약을 기대했음.
그냥 키라는 개연성없이 쳐맞다가 새로운 기체빨, 사랑의힘 이러면서 이김 ㅋㅋ
신은 무슨 분신술 놀이나 해쳐대고
아스란도 전장중에 긴장감 떨어지게 ..
그냥 노답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이미 봤지만...
다른 거 다 시드 프리덤은 이게 시드맛이지..란 느낌이었네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아침드라마란 말도 있지만 진짜 아침 드라마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닌데ㅋ
친구와같이 정말 재밌게보고 보고나와서도 한참 이야기하며 같이 웃었습니다ㅋㅋ
보는 내내 사이버 포뮬러 SAGA가 떠올랐습니다😂 완성된 주인공이 갑자기 흔들리는 모습을 보자니…
개연성 -100 때리고 낭만으로 200점 채운 느낌이였습니다. 기존 팬들은 좋든 나쁘든 빵빵 터질수밖에 없는 포인트들이 참 많았어요
일본에서2번, 한국에서2번 본 사람으로써 1 번 보면 소스라치고 2번째는 신선하머, 3번째는 뇌절파트는 무신경하게 보다가 4번째는 정줄 놓고 즐겼습니다. 시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 최대한 많은 요소를 때려 넣었나 싶어 전체 작품성은 아쉬울 수도 있지만, 각 파트에 담긴 요소들을 보면 즐길거리가 너무 많습니다ㅋ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키라와 아스란 등은 모두 건담 시드계열 파일럿 수트를 입는데, 라크스만 에반게리온 파일럿 수트급 착장을 보여줘서 세계관에 혼란이 온 것 외엔 좋았습니다😂 4번 봐도 적응이 안되서 한 번 더 봐야겠네요ㅋ
하사웨이 2부를 기다려봅니다... 늘 좋은 설명과 편집 감사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전작의 주.조연 캐릭터들의
각각의 팬들이 만족할수 있게
작품에서 활약하는 모습들을
보여준게 좋았다고 생각이 듬
그리고 대량 학살병기에 대해서
잔인한 연출을 넣은건 건담의
근본이 반전이라는 점을 잘 살린듯함
어제 이 영상 보고 오늘 극장 가서 보고 왔는데...
마리덤 등장씬에서 그 노래 나올때 이 영상 제목이 생각났네요 ㅋㅋㅋ
노래 하나로 팬들 뽕차오르게 하는 연출이라니...
건담 중 시드를 가장 좋아하는 입장에선 선물 그 자체였어요
그랑죠, 사이버포뮬러, 크로스 앙쥬, 시드까지... 어쩌면 전 후쿠다 감독이 좋은가 봅니다...ㅋㅋㅋ
아무리 잘만들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차라리 모두를 웃겨버린다는 대 유쾌마운틴은 넘어선 무언가였습니다 진짜로
영화보는 내내 웃음참다가 주변사람들도 웃길래 그냥 웃으면서 즐겁게 봤네요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입술은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어서 놀랐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왔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건 제 기분탓일까요...ㅋㅋㅋ..
어느새 인물들 위치나 직책이 다 높은 자리에 있다 보니 좀 나이 들어 보이는게 오히려 어울려서 위화감이 없어진 것 같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시드나 데스티니 둘다 죄다 학생이거나 졸업 후 갓 임관한 애들이 휘말린 이야기였음..
@@PeneloVa와 저랑 같은생각 하셨네요. 그냥 나이를 조금 먹어서 성인이 된 느낌이였는데
진짜 개웃겼음
시드도 시데도 20번씩은 본거같은데..
나는 커버렸고.. 정말 20년 지나버렸고..
그리고 만난게 이정도 수준이라니..
전투신은 정말 좋았지만..
우리가 기다린만큼.. 제작자들은 힘을 뺏어야지.. 작정하고 기념하고 싶어 힘이란 힘을 다 주면서 꼭 필요한건 다 잃어버린 느낌..
라크스 입술은.. 그냥 기본이 안된거.. 각도따라 이전의 라크스였다가 전혀다른 라크스가 되는건.. 입술을 강조하고 성숙함을 강조한것과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시드를 본 사람들이 20년이 지났다면.. 사랑이 메인인 스토리가 된다한들.. 당시처럼 어린이가 볼정도의 수준의 스토리와 대사로 풀어내면 견딜수가 없죠..
더 성숙하고 깊이 있게 다뤄줬어야지..
훌륭했던 캐릭터들과 기체들 다시한번 뽑아먹는 정도로 전락해버린 수준..
좋았어요 다시볼수 있어서 새롭게 보여줘서 좋았지만.. 그걸 뺀 모든게 절망적.. 수준미달..
이번주 일욜 보고 나서 채널장님의 시드 관련 영상 정주행 달리겠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보고왓는데 2시간전 못참지
저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 시드 데스티니 재밌게 본사람으로써 실망이 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드 프리덤 때문에 데스티니는 재평가 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왜 시드나 데스티니때 하지도 않던 사랑 타령이 되야 하며 라크스 진짜 명대사죠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하다......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코디네이터보다 뛰어난 인류 어코드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초능력.....확실히 더 뛰어나긴 하겠군요
전투신은 정말 괜찮더군요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근데 저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왜 라크스에게 하얀 쫄쫄이 슈트를 입혀서 시드에 질을 떨어뜨리는지.....나이먹어서 보수적이됐나 ㄷㄷ;;
오죽하면 데스티니때 라크스가 전투복 입은 모습을 다시 찾아 봤습니다.
라크스 쫄쫄이슈트 입은거보고 생각난건 독수리 오형제가 생각나더군요 ㄷㄷ
쓸데없는 바스트모핑과 엉덩이 클로즈업은....저는 팬서비스가 아니라 시드에 질을 떨어뜨리는거 같아 별로였어요 ㅠㅠ
오늘 보고왔는데 팬서비스 하나는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많더라구요 ㅎㅎ 버지룰이란 이름이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튀어나와서 놀랐고, 라크스 출격씬에 "조용한 밤에"마저 어레인지 해넣어서 감탄했어요 ㅋㅋ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1회차, 일반 상영관에서 2회차까지 보았습니다. 일단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다들 말하는 "사랑과 전쟁" 입술이고 뭐고 사랑이라는 포인트에 너무 치중한듯한... 그게 스토리에서의 장애물이라고도 느낄 정도지만.. 그 모든걸 덮을 액션 전투신은... 팬으로서 재미있었습니다.
전투신은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시간이 그냥 순식간에 가네요.
개인적으로 라크스가 출격할때 그 웅장한 hz급 흔들림은 참..인상 깊었습니다
건담은 건담시드가 진짜 초보자가 1화만 봐도 스토리 상황 다 이해되고 최고인거 같다
오늘 보고 왔음. 시드 스러운 막장이지만 즐거운 막장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 봤는데 건담시드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헌정영화가 딱이었어요.
사이오닉스톰 쓰는 프리덤ㅎㄷㄷ
신이 드디어 데스티니를 제대로 쓰고 후반액션이 최고!
신이 유일하게 아무도움 없이 혼자만의 어둠으로 우월종들의 정신공격 튕겨내고 역으로 조져버림ㅋㅋ
전작 주인공보정 못 받은거 제대로 받음
시간 잘맞아서 영화관에서 5명만 보았습니다 건담 시리즈 중에서 극장판의 서비스신이 아주 강력했습니다 다음 극장판은 언제쯤 나올찌 기대하고있습니다.
시드를 볼 때 막장 드라마가 건담으로도 나올 수 있구나 했죠. 윙 보다 더 매주 기대하던 작품 ㅎㅎㅎ
기존 건담시드를 좋아했던사람한텐 대만족임 진짜 와
전투씬이 미쳐돌아감 전투씬보면서 와..와.. 소리가 저절로나옴
중간 중간 팬서비스도 미쳐돌아가고 괜히 건담역대최고기록 세우는거아님 진짜
시드 팬들에겐 정말 큰 선물인거 같아요. 특히나 신 아스카와 데스티니 팬들에겐 더더욱이요. 데스티니가 인저, 스리덤이랑 설정은 동급이어도, 은근 아랫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다르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건담디자인은 아직 좀 아쉽긴하네요. 시데가 너무 잘 뽑았어.
이번 작품을 보면 HG 데스티니를 사고 싶어지죠. 설정을 무시해가면서 연출을 넣었다고 합니다.
뱅크씬이랑 작붕없는 시드는 최강이라고 느꼈어요 ㅋㅋ
프리미엄 기념관 사은품 받아 행복합니다!
라크스와 키라가 이번에 플라토닉러브가 아니라 에로스러브를 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2회차 보러 가는데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모든 극장판 동틀어 2번 이상 모든거 시드 프리덤이 처음이네요!
제발 시드 신 시리즈가 나오거나 극장판이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영상보고 바로 극장에서 바로 예매해서 보구 왔습니다...!! 안보신분들 빨리 보세요..! 팬들 원하는거 다 넣어줬네요 진짜 ㅎㅎ
방금 보구왔습니다. 찐저스티스등장에서 개지렸고 근본브금에서 10년전 회상하며 한번 더 지렸습니다. 우리시대 건담을 시드로처음 본 사람들은 좋았다 생각히니요. 물론 스토리는 응?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요
최고의 팬 선물이긴 한데... 스토리는 ? 죠^^.
마지막 전투씬만으로 모든걸 용서하고 재밌게 봄
난 마지막 전투씬 보다가 도저히 못참고 나갈까도 생각했음..유치한 사랑얘기, 너무 조악하고 평면적인 적 세력, 괴악한 패션디자인( 특히 라크스 독수리오형제슈트), 마지막즈음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분신술이랑 스텔라귀신 괴물화 등등;;
개인적으로 라크스가 필요해서 사랑하는게아니라 사랑해서 필요합니다라는 대사가 왜 이번 시드프리덤에 로맨스가있는지 이해가갔어요 진정한 순애물이였고 스토리를떠나서 우린 이런메세지를 전하고싶다라는게 느껴졌습니다. Ott가아닌 극장판에서 충분히 볼가치가있는작품이였습니다
러브 스토리...와 아침드라마 반반 걸친 내용이긴 한데 대사들이 참 좋았죠. 사랑해서 필요하다...
보고 오셨군요
종합선물세트였습니다
20년만에 받은 선물로 감사하네요
그냥 옛추억인 프리덤 볼수있어서 만족했네요ㅎㅎ
올드팬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건담의 주류는 더이상 우주세기가 아닌듯. 또한 주류까지는 아니라도 건담의 대세만큼은 우주세기보다 시드인거 같다. 무엇보다 가장 대중성있음.
굳이 따지자면 유니콘 정도가 비벼볼만 한데 막상 올드팬들은 싫어하는 작품이니….
제가 이 영상을 썸넬보고, 아 극장판을 보고 봐야겠다해서 봤다가 이제야 영상을 시청했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평은 비슷비슷하지 않았나 하는 작품였던거 같습니다.
반가운게 더 많았던건 말씀대로 시드의 후속편인 느낌이 강해서인듯 합니다.
제일 대표적인 예가 시데 주인공 신의 키라와 아스란을 향한 태도가 아닐까 싶구요. 시데 마지막에 자프트 군복을 입은 키라를 뒤에서 따르는걸 보고 상상력을 자극했던 그 니즈를 잘 만족시켜준것 같습니다.
요소요소 따지면 아쉬운게 많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거지인것도 아닌거 같고 또한 극장판이라는 것 특성상 다 담아낼수 없기에 적절히 장단점이 섞인 것 같습니다.
암튼 영상 잘 봤습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는 평이 있던데 정말인가 보네요.^^
역습의 샤아나 리마스터링 해서 극장에 올려주면 고맙겠는데...힘들겠죠?
정말 부부/연인 클리닉입니다.
역습의 샤아 리마스터링...해주면 저는 달려가죠... 아마 4K 블루레이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보고 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토리와 설정은 아쉽지만 시드와 데스티니를 추억하기엔 훌륭한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스란 개그씬에서 극장인거 알고 있었지만 웃음을 참기 힘들었었죠 ㅋㅋㅋㅋ
보는 내내 추억뿜뿜.
개인적으로 팬서비스같은 작품으로 느껴졌습니다.
좋은의미로도 시드가 시드했고 나쁜의미로도 시드가 시드해버린 극장판이였네요😂😂😂😂
어쨋든 프라모델들은 기대가 된다!!! 얼렁 하나하나 hg rg mg pg 팍팍 나와주길!!!(pg는 사실 안나올거 같지만 mg등급은 나오겠죠 언젠가는? ㅠㅠ)
역시 욕해도 흥행하는 시드 시리즈 ㅎ
ㅋㅋㅋ 진짜 당시 브금이랑 초반 캐릭들까지 나오는거 보고 감동했습니다ㅋㅋㅋ ㅠㅠ 영화라 러닝타임 제약 때문에 감정 서사 같은게 어색하긴 했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ㅋㅋㅋㅋ
저는 오늘 보고 왔는데요. 애니메이션계의 탑건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든 건담을 다 본 40대 아저씨로서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탑건이 “왜 극장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줬다면 건시프는 “에니메이션도 극장에서 돈이 될까”라는 의구심에 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이티스리덤을 필두로 반다이의 건프라 사업은 앞으로 10년 이상 아무런 문제없이 건재할 것 같습니다.
아빠한테 프라모델 사달라고 하는 아이를 보니 정말 10년은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극장에 연결된 마트에 시드 프리덤 프라가 전부 매진...이라...
확실히 흥행성공한거같은게 예약할려고보니 죄다 앞자리밖에 안남아있더군요
생각보다 호평이라 더 기대됩니다
리뷰 잘보고갑니다
마지막은 키라의 극한의 피지컬로 다 때려잡는
화려한 전투를 기대했는데 전기 지짐이가 끝이라니..
중반부턴 오히려 아스란이 액션의 주인공 이었던 거 같아요 ㅠ
마무리가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잼있게 보고 왔습니다ㅋㅋ
확실히 아스란이 제일 튀었죠.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완구 완판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프리미엄도 더 높고요.
저도 시드 시리즈 팬이라 보고 왔는데. 일부러 아무것도 안보고 다녀왔어요. 보면서 스토리 이게 뭐야 왜 이래? 했는데 전작 요소 잘 들어가 있고 캐릭터들도 다 나오고 전투씬이 거의 절반 이상이라 이상하게 재밌고 만족스러웠던…. 아스란 망가진 게 가장 기억에 남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극장에서 두번 볼것 같지 않아요. 빨리 오티티 어딘가에 풀려라!
막판에 신이 캐리했죠 저는 일본에서 미리 봤었습니다 ㅎㅎ
건담이 아닌 시드를 만들었다에 매우 동의합니다 😊
팬서비스로 가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n차 관람할꺼 같네요 ㅎㅎ
입술하나로 관능미를 뽐내었다라고 표현하는건 예술과 상품성을 무시한 단순공식일뿐입니다.
마치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 수준인거죠.
예술성이 담보되려면, 그래서 예뻐보이고 캐릭터의 상품성이 높아질려면
잘 해내야 하는겁니다.
적절한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TV판인 시드와 데스티니에서는 소위 나이가 있어 성숙한 여성 캐릭터들은 너나 할거없이
다들 입술색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잘 그려졌기에 논란도 없었고 인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판에 나온 라크스등은 나이가 십대후반에서 20대초반의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엄마화장품 처음 써본 티가 날정도로 수준이 형편없었기에 논란이 발생한거지요.
논란의 핵심은 입술표현의 유무나 정도가 아니라 수준인거지요.
나이에 입술이 안 어울리긴 하죠. ㅎㅎ 분위기에 치중한 듯 합니다.
시드팬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공감합니다.
그래서 서브컬쳐 수준을 못벗어났구나 와 못벗겠구나 느끼게해주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평이 후하네요.
제 경우에는 영화를 보는 내내 저와 주위 관객들 다수가 이게 뭐냐? 라는 식으로 푸념하고...
좀 더 '건담'스러운 작품을 기대했는데 '로맨스 판타지풍 용자 어린이 만화'를 본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이름은 건담 Seed ~Lovers~ 였어야 했어요...
건담스러운 작품은 아니고, 스토리가 건담답지도 않죠.
그래서 시드를 만들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시드 팬서비스 확실하고 액션이 멋있으니...
시드는 본래 님이 본문에서 평하신 그런 성격이 짙은 작품이었어서...ㅎㅎ;;; 다 알고 간 사람들과 그래도 다른 방향을 기대한 사람들과 혹은 몰랐던 사람들의 차이라고 보셔야 할 거 같네요 ㅎㅎ
애초에 후쿠다 감독의 크로스 앙쥬만봐도 스토리랑 작품성은 기대안하는게 최선임 반면에 눈호강은 제대로 해주지만
@@지식공장장 처음으로 4DX 영화라는 것을 경험했는데 그거 하나만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ForDFC6972 시드 만족, 시데 쏘쏘, 극장판 사랑&용자물!?!? 에서 개인적으론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ㅅ;
시드 팬으로써 극장판이나오길 기다려왔는데 잊고 지내다가 20년만에 나오는군요 그것도 국내 개봉할줄이야 그래서 보구왔구요 스토리는 부분에서 좀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한때 좋아했던 캐릭터들의 팬서비스와 액션신덕분에 좋은추억 많이남겼어요 확실히재미있긴했어요 여성캐릭 입술이 도톰한건 신경쓰면서 보긴했지만 공장장님말대로 확실히 시드가 시드하긴했어요
드디어! 감사합니다
기다리셨군요^^.
팬들에게는 최고였음 스토리라인은 너무 아쉬워도 보고싶은 기체본단건만으로도 선물
어 시드 재밌게 봤다고? 자 오래되긴했지만 이거기억나지? 아님 이건기억 날거야 추억팔이 블록버스터의 모범답안같은 느낌 ㅋㅋㅋ
시드나 시데를 좋아하셨던분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작품인거같아요. 저도 재밌게 봤구요.. 스토리는 좀 의아스러운게 있어서 아쉬웠어요
하아…충격과 공포였습니다…정말…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할정도로 어떤의미에선 재미있다고 할순 있긴했네요..아쉬운건 추억이 다날라갔다는거죠..ㅎㅎ
오늘 조조로 봤습니다. 몇 등장인물의 발암과 여우짓이 화나게 했지만, 후반 액션은 정말 통쾌했네요, 건담 오마주, f91 오마주 등 지켜보는 맛이 있었고, 함대 끼리의 전투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티 프리덤은 처음에 보고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반다이 매직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ㅎㅎ
시드의 종합 집합체 였습니다 ㅠ
이대로 떠나보내기 아쉬워요 연재 해줘 시드 ㅠ
결국 시드의 존윅 같은 느낌이군요. 이번 내용 너무나 중실하여 감사드립니다.
건담씨리즈 별로 재밌게 못봤는데
건담 더블오는 진짜 역대급 작품임
지금까지 본 애니중에 손에 꼽을정도에요
적어도 시드 시리즈가 이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확실히 더블오 시리즈는 시드 시리즈에 비해 작품성이 확연하게 보장된 작품이지요.
@@역사애호가 여기서 왜 비교를 하나요? 우주세기 이야기 꺼낼까요?
난 보면서 어이가 없던데... 시드시리즈가 그래도 퍼스트의 오마주인데.. 그래도 시데 까지는 욕해도 그나마 조금의 개연성이 있는데..이번것은 그냥 날림임;;; 악당의 서사도 부족하고 개연성도 밥말아먹고.. 안나오는게 나았을 작품. 더블오가 극장판까지 최고였음.
개인적으로 뇌절같다고 평가되는 장면들도 시드스럽다고 느껴졌고 오마주도 많이 섞여있어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팬들이 좋아하는 옛 기체들을 꺼내려고 신기체들을 그냥 부숴버리는 과감한 판단.. ㅋㅋ
정말 시드답게 만들어졌더군요. 감독도 그래서인지 설정오류인 걸 알면서 그대로 진행한 연출도 있다고 합니다.
@@지식공장장저는 데스티니의 분신장면이 설정도 안만들어놓고 일단 지르고봤다! 라는 인터뷰 보고 너무 웃겼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니 여기서 이렇게한다고?? 아니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아니 이걸 이렇게 한다고?? 의 연속이었고 너무 즐거웠는데 무엇보다 신이 너무 멋있고 귀엽게 나와줘서 신이 잘되길 바랬던 사람으로서는 성불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거창한 주제의식과 계몽적인 부분이 없더라도 재미있게만 만들면 장땡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시드 프리덤은 주제의식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관객들에게 전해주어서 또 좋았습니다. 뭔 이해못할 두루뭉술한 소리만하던 라크스가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설득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또 놀랐네요!
시드팬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이제라도 나와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성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보는 중에는 서사가 이상하고 정신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다보고 나서는 재밌었다는 느낌을 받아 혼란스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보고 얘기하면서 건담으로는 글쎄지만 '시드'로는 만점이네ㅋㅋㅋ 하면서 웃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시드에서 프리덤이 처음 등장할때 깔렸던 Meteor가 브금으로 깔리면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등장하는 장면이 앞의 어지러움을 다 잊을 정도로 뽕이 찼던 것 같습니다
전 스토리가 이상한 작품은 정말 싫어하는데 이 작품은 희한하게도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희한한 경험이죠.
프라모델 발매 기다립니다.
충격 스토리가 너무 오르라 들고 항마력 딸려서 힘들었어요
ㅇㅈ 아이시때루가 메인 스토리였던게 좀 ㅋㅋㅋ
맞음...ㅋㅋㅋㅋㅋㄱ
중간중간 눈을 감고 싶을정도로 항마력이 달렸지만 그래도 액션신이나 기체는 정말 최고였음
ㄹㅇ.... 너무 유치해졋어..
스토리랑 중간중간 작화는 아쉬웠지만 오마주도 많이 보이고, 과거 인물들도 심심찮게 나와줘서 팬들이 만족할만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시드팬으로서 정말 선물같은 극장판이였습니다 스토리는 짧은 극장판 타임상 눌러담기 실패한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중후반 넘어가면서 대사 하나하나 연출 하나하나 시드팬들에겐 추억을 상기시키고 아는 만큼 보이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스텔라가 많이 까이지만 2회차때 보니 안탓까운 장면이란걸 이해했고 아스란은 정상적으로 나오는게 이상했는데 역시 아스란은 아스란이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미티어가 나올땐 살짝 눈물 나왔죠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에 상영해줘서 고맙습니다 ㅜㅜ
스토리는 티비판으로 나왔으면 정말 잘 나왔을꺼 같은데 어코드 애들의 서사를 너무 못풀고 바로 최종전가서 아쉬웠습니다 ㅜ
어코드는 그냥 '이렇게 대단한 애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길까?'를 위해 만들었다고 봅니다.
정말 재밌게 보다가 무기=사랑 여기서 갑자기 흐름이 뚝 끊겨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작화랑 액션 자체는 정말 잘 뽑혀서 스토리 생각안하고 보기에는 정말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고,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웃음이 많이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건담 도 시드도 아니고
그냥 한편의 영화를 기대했는데
그런 면에서는 최악이었네요
너무 많은걸 바랬던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락순이 크다
취향을 타긴 합니다^^
보고 오셨다니 크..
후반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ㄹㅇ
지라이야 선생님의 목소리가 계속 들려서 좋았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시드 다운 시드 극장판
정말 좋은 의미로 시드스러운거로 가득 차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알게모르게 시드에서 오마주하고 결과만 달라지는 장면들도 있고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아니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뇌절이 계속되었다가 썸네일에 라크스 저장면에서 제대로 기겁해버렸네요..
설마 저런 장면은 안 나오겠지... 했는데 그 기대(?)를 싹 배신하더군요.
@@지식공장장그게 시드죠
기대를 하면 그대로 기대에 부응 하는것!!그것이 시드의 전통이죠
ㅋㅋㅋ 확실히 보면서 팬서비스가 너무 좋았다는 점!! 암튼 스토리 보다 그냥 재미있게 작품이네요 후 반부 개그 요소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감을 풀어주면서 신이라는 케릭터가 너무 잘그려졌다라는 느낌이 나네요 아스란도 ㅎㅎㅎㅎ
이녀석 생각이 없는건가가 가장 웃겼는데 ㅋㅋ
시데 마지막에 손으로 잡아서 대파된거 생각없냐고 욕먹은걸 이렇게 승화할줄이야 ㅋㅋㅋㅋ 그대사 이후에 대놓고 팔마 피오키나 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어제 보고 왔지요. 액션신과 연출이 최고였고! 20여년전 추억으로 끝까지 다보았고. 비록 쓸쓸하게 혼자서만 보아왔지만...
Moment 음악?과 데스티니의 활약상을 보고서는!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살아 있기를 잘 했네요! ^^
시드는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ㅋㅋㅋㅋ 섬광의 하사웨이가 2 가 매우 기대 됩니다 ㅋㅋ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중에서 언급된 강탈 사건이랑 발키리 특전 소설 내용이 이어진다던데 OVA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ㅎㅎ
최악의 인생 영화.. 내 추억 돌려주라
건담팬들은 신작만 나오면 무조건 싸워요~ ㅎㅎㅎ 공감되네요 ^^ 재미있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ㅎ
너무 오글 그려서 힘들었어요 😂
사실 그런 면이 좀 있죠^^.
우주세기팬이지만 나름 시드 시데도 재밌게본 1인으로써 이번 극장판은 보고나서 정말 할말이 없었음. 핵미사일, 레퀴엠으로 죄없는 민간인들 수천 수만명이 죽는 세기말 내용으로 전인류가 천인공노하고 인류멸종의 위험성을 느끼는 설정인데 그 뼈대가 되는 스토리는 단순히 등장인물들의 치기어린 치정극과 연애감정들...후반부 키라의 대사는 정말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음 " 나의 무기는 라크스의 사랑이다!!!!"
하 하 하 하아...
기억 삭제 구매 원합니다. 안 본 눈 삽니다. 하 ㅋㅋㅋㅋㅋ 초중반 어느 시점부터 "힝 속았지ㅋㅋ?" 로 씨게 뒤통수 얻어맞은 느낌
아직 안봤는데 평만 봐도 대충 그림이 그려지네요 ㅋㅋ
건담시드의 핵심은 결국 '캐릭터성' 이랑 '기체' 여서 건담의 심오한 스토리성 보다는 딱 그 두개의 집중한 느낌이네요.
건담시드 팬들이면 사실 그 두개가 중요하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