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까지 블리자드 노쓰에서부터 디아블로를 개발한 개발자입니다. 디아블로 3의 개발은 이미 노쓰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노쓰의 디아블로 2.5가 MMORPG였다는것은 루머입니다. (보안상 말씀드릴수 없는 다른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노쓰는 2005년 6월 경 폐쇄되었고 저 포험 10명 미만의 개발자들이 본사에 합류했다가 6개월 정도 후부터 다시 디아 3 개발이 본사에서 재개되었습니다. 노쓰 버젼의 디아3는 지금의 디아4와 비슷한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중이었으며 필드 역시 랜덤하게 생성되었었습니다. 디아3의 개발진이 외부에서 영입이 많이 된것도 사실이나 폐쇄 이후 여기저기로 흩어졌던 노쓰 개발진들이 나중에 다시 본사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디아3의 그래픽이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합니다.
50분 영상이 5분으로 느껴졌음... 와 목소리도 너무좋고 내용이 진짜 위에 댓글들처럼 돈주고봐야하는 영상아닐까 싶네요 김실장님 저도 좋아하는데 깜짝출연도 반가웠구 ㅎ 구독받고 갑니다 !! 목소리도 좋고 영상 퀄리티 내용 진짜 최고네요! 디아블로 팬으로써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디아블로2를 즐기는 유져입니다.. 갬을 사랑하는 느낌이 풀~ 풀~ 풍기며.. 정말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몇 번 보고 갑니다.. 영화 못지않게 저장하고 다시 보고 싶으나.. 바람에 스쳐 지난 향기가 늘 그리운 향기로 남기에.. 그냥 흘려 보냅니다.. 인생이고.. 삶이였으며.. 현재인 갬.. 달료~ 99랩을 모든 케릭 만들 때 까지..("최고의 장비는 랩이다" 라는 신념으로..)
모든 시리즈를 구매했는데 1은 당시 백화점에서 6만원대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해놓고서는 한번도 플레이하지 못했음 디아블로 CD의 배속이 16배속인가 하였는데 내컴은 4배속인가였고 인트로에서 까마귀가 시체를 파먹는 장면에서 항상 튕겨버렸음 그땐 PC방도 없었고 학생이어서 피시업그레이드도 잘 몰랐기에 친구들 빌려주다 돌고돌아 잃어버리고 시간이 지나 디아2를 처음하게 되었음 PC방에서 돈주고 로딩화면이나 하염없이 쳐다보는게 화딱지나서 금방 접어버렸지만 일단 플레이하면 얼굴에 홍조를 띨정도로 재미있었음 그후 디아를 잊고지내다 디아3가 공개되며 게임을 넘어서 사회적 화제가 되며 나도 묘한 흥분이 돌았음. 이번에야말로 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았음. 미려한 시네마틱과 풍성한 이야기, 넓은 공간을 시나리오따라 탐험하는게 마음에 들었음 남들이 지적하듯 다소 만화틱하고 알록달록한 아트가 썩 마음에 들진 안았지만 거슬리지도 않았음 허나 게임을 깊게 파는 타입이 아니어서 시나리오정도만 하고 그 뒤로 성장에는 재미를 붙이지 못했음 그러다 이모탈 소식을 듣게 되었고 모바일게임은 가볍게 하는 편이기에 역시 시작해보았음 모바일게임치고 상당한 그래픽에 손맛까지 있어 훌륭한 게임이라 인식했음 허나 단순 숙제를 하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걸 자동이 아닌 일일이 플레이해야했기에 피로도가 극심했음. 모바일은 편해야 하는데...그렇게 지쳐 나가떨어짐 그리고 또 디아4...이쯤되니 이 시리즈는 발매텀이 상당한데도 익숙해져버렸음 여튼 사회인이 된지 오래다보니 여유가 생겨, 디아4발매에 맞춰서 4090을 덜컥 사서는 디아4를 시작했음 헌데 이미 나는 게임을 하기엔 집중력도 체력도 많이 부족한 상태..1년동안 10시간은 했으려나.. 그렇게 지지부진하다 올해 나름의 안식년을 갖게 되면서 최근에 다시 디아4를 시작하였음 엄청 재밋진 않지만 딱히 노잼도 아니고 엄청 복잡해졌지만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공부하자라는 마인드로 근 한달간 시나리오도 다 깨고 만렙이후 뭘 해야하나 공부해야하는데....하다가 디아를 둘러싼 여러 정보와 디아자체의 설정과 이야기가 재미나서 유튜브로 찾아보는중임 ㅋㅋㅋ 결국 게임은 안하고..
맞다 디아블로는 공포감이 들지 않으면 졸린다. 디아블로가 공포의 군주이지 않은가 어둠고 침침하고 불쾌한 던전과 급작스러운 몹의 습격이 없다면 졸린다.~ 블리자드에 원작자들이 남아 있지 않으니 최초 디아블로의 핵심 경쟁력은 사라진지 오래고 과거의 명성을 이용해 돈벌이 하려는 자들만 남아있는데 사실 그들의 생각은 유저들을 실망시키는 방향으로 흘러온것이 안타깝다.
@@chaidle 이사람은 디아영상에 뻘글이나 싸고 채널주인욕만하고 있네ㅋㅋㅋ 외국영상 볘꼈다고 주장할꺼면 영상링크2~3개는 달고 이 영상 베꼈네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런 자료는 꼭 영상 아니더라도 다른자료나 기사들 참고해야 알수있는 내용들인데 당연히 가져온 내용이 있겠지ㅋㅋㅋㅋ조금만 생각해도 아는걸 욕하고 있네;;; 그리고 니말대로 베꼈다고 해도 이렇게 가독성 좋게 한국어로 보기좋게 만드는것도 능력이야ㅋㅋㅋㅋ 여기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남 비방하는것보다 너보다 다른 사람들한테 훨씬더 유익하다는 말이지ㅎㅎ~~니 채널 가서 구독하고 있는거 보니까 틀니딱딱 하고 있을 나이인거 같은데 나이값좀 하면서 살자ㅜㅜ 삶이 힘들어보이는대 힘좀내구ㅎㅎ
잘만든 게임이었던 디아3의 실패는 결국 '현금경매장'을 위해 박살낸 드랍율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결정을 누가 내렸을지야 뭐 안봐도... 현금 경매장 삭제 이후 디3의 행보는 그냥 깔게없는 갓겜의 행보였죠 이미 팔아치운 게임으로 돈이 더 벌릴 일이 없으니 경영자들에겐 눈엣가시였겠지만요
생각보다 디아블로가 본배 있게 제작된 게임이 아니었구만;;;; 게임 제작자들은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서야 스토리 라인을 알 수 있었다니;;;; 애초에 정교한 기획으로 만들어진게 아니었고... 2편 제작자가 대거 퇴사하는 바람에 노하우는 커녕.. 게임 정체성부터 다시 확립 했어야 했다는게;;;;
어릴때 친구집에서 친구형이 디아블로1을 하던 모습을 봤고 그땐 흥미가 없었다 너무 느린 전개라 저게 RPG인지 공포게임인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디아블로2가 나왔을때 이미 머드게임 맞나? 온라인게임에 익숙해지면서 학교안가고 미쳐서 게임했었는데 진짜 ㅋㅋㅋㅋ 디아3 디아4는 안해봤지만 그때 진짜 엄청났지
저는 디아3가 '망했다'라고 직감한 부분이 있는데, 영상에도 잠시 소개되는 디아3의 시연영상 속 보스의 변화였어요. 시연영상 속 보스는 플레이어를 붙잡아 목을 잡아뜯어버리는 즉사기술을 선보입니다. 그야말로 고어 그 자체, 하드코어 그 자체였죠. 이 몬스터는 디아3 액트3의 중간보스로 재출현하는데, 나와서 기껏 한다는 짓이 플레이어를 붙잡아다 입에 침을 튀기고 다시 놓아주는 겁니다. 여기서 저는 "이새끼들 감 다 뒤졌구나. 돈에 미쳤네"란 확신을 얻었어요.
영상 내용이 무척 알차고 재밌습니다.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하나만 적자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라는 타이틀로는 게임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겁니다. 빌로퍼사단이 떠나면서 사실상 디아블로도 끝이 났는데 말이죠. 와우 만들던 사람들이 디아블로를 만드니 지금의 디아3, 4 같은 이런 엉뚱한 게임들이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거지요.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 가만히 보면 패스오브엑자일을 만들고 있는 GGG에게서 은근히 옛날 블리자드노스의 향수가 느껴진다는겁니다. 핵앤슬래시 게임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재사용 대기시간이니 자원생성이니 하는 이런 요소는 일체 배제하고 오직 시원하고 빠른 전투, 그러면서도 위로 올라갈수록 고단위의 치밀함을 요하는 게임성까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아4는 그냥 디아2, 핵슬, 오픈월드 모든걸 떠나서 "재미" 자체가 없었음.. 운영 방향도 거지같았고 게임 초반을 지나서 중반에 들어가면 그저 불쾌하고 짜증나는 기분만 겪었고 13만원 주고 게임을 삿지만 결국 시즌1도 20레벨 찍고 그냥 때려쳤을정도로 불쾌하기만 한 기억을 남긴 게임이였습니다
청춘을 모두 바친 디아블로 시리즈의 광팬으로서 정말 흥미롭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진짜 이번에 디아블로4 및 블리자드에 엄청난 실망을 하면서, 그 위대했던 블리자드가 이제 그저 그런 인디게임 게임사로 전락 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인들의 오만함으로 똘똘뭉친 개똥철학으로 인헤 업계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무능력, 개발진들의 능력부족, 유저 비친화적인 운영.. 정말 끔직할정도로 망가져버린 블리자드더군요.. 디아블로4는 진짜 플레이 하면서 내내 불편했습니다.. 유저들의 플레이타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 억지를 쓰는게 너무 눈에 보이고 알파테스트, 베타테스트, 얼리억세스에서 나왔던 모든 유저들의 피드백을 깡그리 무시하는 자기들만의 개똥철학으로 반복되는 너프패치를 진행했으며, 본인들의 능력부족으로 생긴 버그 및 이상사태 발생에도 이를 무시하는 개막장 운영으로 이미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죠.. 제일 재밌던 기간이 레벨 25, 20까지만 공개했던 베타와 얼리억세스떄였으니 말 다했죠. 프리시즌 기간은 시즌1 을 기대하는 분위기라 사람들이 그래도 참고 넘어갔지만, 시즌 1 공개부터 답이 없더군요.. 시즌1 공개라 전세계 수십만 사람들이 시즌1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데 디아블로 임모탈 새케릭 공개에만 40분 할애하고, 시즌1 공개 하면서는 채팅창은 막아놓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깔깔 대면서 농담따먹기 하면서 공개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유저들이 안그래도 빡쳐있고, 그나마 시즌1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데, 그걸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런식으로 공개하는것도 놀라웠지만, 그간 유저들의 피드백은 깡그리 무시하고 또 자기네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개똥철학으로 도배된 시즌1이었죠.. 계속된 너프패치 및 잠수함 패치에 질린 유저들은 더이상 블리자드와 상종 안하겠다며 엄청난 수가 디아블로4를 떠났죠.. 그랬더니 엄청나게 유저수 빠진게 체감이 되는지 부랴부랴 다시 한번 개발자 소통한답시고 자기네들이 잘못했다며 시즌1 공개할때완 전혀 다르게 초췌한 모습으로 패치내역 및 앞으로 운영방침을 공개해 나갔지만, 한번 깨진 신뢰를 회복하긴 불가능 하죠.. 공개된 내용도 유저들 마음을 돌리기에는 너무도 빈약한 내용 이구요.. 그렇게 개박살나고 했어도 자기들만의 개똥철학 및 개발진들의 능력부족으로 인해 버그 난무, 너프 패치, 유저들을 농락하는 이상한 패치.. 14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샀지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씨와 마찬가지로 이제 두번다시 블리자드 게임은 쳐다도 안볼꺼 같습니다..
사실 디아2는 설정놀음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었죠. 좋은 지적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천사와 악마의 대결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디아블로의 핵심은 공포, 그 공포의 핵심은 미지인데 이딴 허접한 그림으로 천사와 악마의 싸움을 보여주다니.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스스로 목졸라 죽인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여자 아이돌이 술먹고 트름하고 배 벅벅 긁는 장면을 보여준 것과 같았어요. 디아3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고(현재 수많은 팬덤의 지지가 있다는 게 이해가 안갈만큼) 그와 비슷한 시기 출시된 다크소울이 디아블로의 정수를 계승했다는 것도 매우 동의합니다. 최근 국내 게임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다크앤다커"가 바로 디아1의 1인칭화를 시도한 게임인데 그 투박하고 어설픈 게임성으로도 엄청난 유저를 끌어모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블리자드는 정확히 말해 "안망하고 못배기는" 수준이 됐다고 봅니다.
디아3를 가장 장시간했는데. 한 6개월 했나? 불멸왕 벨트 비싼거 줏어 팔고 악사 나탈셋 맞춰줬을 때 너무 기뻤다. 전투가 다이나믹하고 집중을 요해서 꽤 재밌게 했던거같다. 근데 계속 같은거 반복하려니 결국 질렸지. 디아4는 한 보름 재밌게했나? 벌써 손놓고 다시 접할 생각이 안난다. 디아2는 당시에 안하고 디아3 이후에 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2013까지 블리자드 노쓰에서부터 디아블로를 개발한 개발자입니다. 디아블로 3의 개발은 이미 노쓰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노쓰의 디아블로 2.5가 MMORPG였다는것은 루머입니다. (보안상 말씀드릴수 없는 다른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노쓰는 2005년 6월 경 폐쇄되었고 저 포험 10명 미만의 개발자들이 본사에 합류했다가 6개월 정도 후부터 다시 디아 3 개발이 본사에서 재개되었습니다. 노쓰 버젼의 디아3는 지금의 디아4와 비슷한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중이었으며 필드 역시 랜덤하게 생성되었었습니다. 디아3의 개발진이 외부에서 영입이 많이 된것도 사실이나 폐쇄 이후 여기저기로 흩어졌던 노쓰 개발진들이 나중에 다시 본사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디아3의 그래픽이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합니다.
뭔가 슬프네 어릴때 멋있다고 생각했던 삼촌 망한 얘기 듣는 기분
돈을주고 봐야하는 수준의 영상..
잘 만든 다큐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준호슨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디아블로 시리즈를 사랑했던 사람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 했네요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50분 영상이 5분으로 느껴졌음... 와 목소리도 너무좋고 내용이 진짜 위에 댓글들처럼 돈주고봐야하는 영상아닐까 싶네요 김실장님 저도 좋아하는데 깜짝출연도 반가웠구 ㅎ 구독받고 갑니다 !! 목소리도 좋고 영상 퀄리티 내용 진짜 최고네요! 디아블로 팬으로써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배우신분.. 1부터 모든 시리즈를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감사합니다.
또 봐도 재미있네.. 목소리가 너무 편하다 ㅎㅎ
짧은 빌드업 후 “동네 뒷산의 이름은 디아블로 였습니다.” bgm타이밍, 만약 3시간이였어도 볼 수 밖에 없는 인트로 기획력 ㅎㄷㄷ
선추천 후감상
이미 본 영상이겠지만 또 봐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디아블로2를 즐기는 유져입니다..
갬을 사랑하는 느낌이 풀~ 풀~ 풍기며.. 정말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몇 번 보고 갑니다..
영화 못지않게 저장하고 다시 보고 싶으나.. 바람에 스쳐 지난 향기가 늘 그리운 향기로 남기에.. 그냥 흘려 보냅니다..
인생이고.. 삶이였으며.. 현재인 갬..
달료~ 99랩을 모든 케릭 만들 때 까지..("최고의 장비는 랩이다" 라는 신념으로..)
최고로 좋아하는 채널❤
와 몰랐던 내용이 많네요
진짜 흥미진진하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 했습니다 이 내용을 다 조사하시는데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겠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 편집 실력바로 구독 박음 떡상 기원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흥미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미 제 일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유투브에 굴직한 신인 유투버가 또 나오셨군요. 조금씩 놔눠서 올리고 나중에 합치는 방식에 업로드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다 끝나고 시간 보니까 50분이 지나서 깜짝 놀랬네요.
학교다닐때 사회수업도 제대로 들어본적 없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채널
이런 영상을 무료로 본다는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과 나레이션 모두 훌륭합니다.
바로 구독 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
오늘도 들으면서 잠들었습니다
이경혁님과 함께 게임문학으로서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이분이 더 낫지 않나 싶슴닿ㅎ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만, 이경혁 선생님은 너무 존경하는 분이고 개인적으로 폐를 끼친 적도 있어 굳이 비교하는 발언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2:39 모사장님...
이런 고퀄 콘텐츠는 넷플릭스 다큐급. 인데. 이걸 이제 발견했네요.
처음에 Fps 고증에 관한 영상을 접했는데 너무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잘 풀어 설명해 주시는 걸 보고 그 이후 시간을 내서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독과 알림설정도 해놨고요. 양질의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자세하네요
우리는 과거의 유산/추억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적인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과 영원해 보이던 것도 언젠가 그 끝이 있다는 점에서-
디아블로라는 게임에 진심이었던 데이비드 브레딕 그립습니다...
최고의 정리다.
선좋후감
게임보다 더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모든 시리즈를 구매했는데
1은 당시 백화점에서 6만원대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해놓고서는 한번도 플레이하지 못했음
디아블로 CD의 배속이 16배속인가 하였는데 내컴은 4배속인가였고
인트로에서 까마귀가 시체를 파먹는 장면에서 항상 튕겨버렸음
그땐 PC방도 없었고 학생이어서 피시업그레이드도 잘 몰랐기에 친구들 빌려주다 돌고돌아 잃어버리고
시간이 지나 디아2를 처음하게 되었음
PC방에서 돈주고 로딩화면이나 하염없이 쳐다보는게 화딱지나서 금방 접어버렸지만
일단 플레이하면 얼굴에 홍조를 띨정도로 재미있었음
그후 디아를 잊고지내다 디아3가 공개되며 게임을 넘어서 사회적 화제가 되며 나도 묘한 흥분이 돌았음.
이번에야말로 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았음.
미려한 시네마틱과 풍성한 이야기, 넓은 공간을 시나리오따라 탐험하는게 마음에 들었음
남들이 지적하듯 다소 만화틱하고 알록달록한 아트가 썩 마음에 들진 안았지만 거슬리지도 않았음
허나 게임을 깊게 파는 타입이 아니어서 시나리오정도만 하고 그 뒤로 성장에는 재미를 붙이지 못했음
그러다 이모탈 소식을 듣게 되었고 모바일게임은 가볍게 하는 편이기에 역시 시작해보았음
모바일게임치고 상당한 그래픽에 손맛까지 있어 훌륭한 게임이라 인식했음
허나 단순 숙제를 하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걸 자동이 아닌 일일이 플레이해야했기에
피로도가 극심했음. 모바일은 편해야 하는데...그렇게 지쳐 나가떨어짐
그리고 또 디아4...이쯤되니 이 시리즈는 발매텀이 상당한데도 익숙해져버렸음
여튼 사회인이 된지 오래다보니 여유가 생겨, 디아4발매에 맞춰서 4090을 덜컥 사서는 디아4를 시작했음
헌데 이미 나는 게임을 하기엔 집중력도 체력도 많이 부족한 상태..1년동안 10시간은 했으려나..
그렇게 지지부진하다 올해 나름의 안식년을 갖게 되면서 최근에 다시 디아4를 시작하였음
엄청 재밋진 않지만 딱히 노잼도 아니고 엄청 복잡해졌지만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공부하자라는 마인드로
근 한달간 시나리오도 다 깨고 만렙이후 뭘 해야하나 공부해야하는데....하다가 디아를 둘러싼 여러 정보와
디아자체의 설정과 이야기가 재미나서 유튜브로 찾아보는중임 ㅋㅋㅋ 결국 게임은 안하고..
맞다 디아블로는 공포감이 들지 않으면 졸린다. 디아블로가 공포의 군주이지 않은가 어둠고 침침하고 불쾌한 던전과 급작스러운 몹의 습격이 없다면 졸린다.~
블리자드에 원작자들이 남아 있지 않으니 최초 디아블로의 핵심 경쟁력은 사라진지 오래고 과거의 명성을 이용해 돈벌이 하려는 자들만 남아있는데 사실
그들의 생각은 유저들을 실망시키는 방향으로 흘러온것이 안타깝다.
디아3가 올해까지 시즌 이어온거보면 윗선의 흐름이 애매하너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50분짜리인줄도 모르고 다 봐부렀네
디아블로4는 프로젝트 하데스로 나왔으면 호평 받았을거 같았는데 다크소울 스타일의 디아블로라니 다크소울 스타일로 디아블로의 악마들을 때려잡는 로그 라이크 게임이라니 다크소울과 로크라이크 조합 좋았을텐데. 스마트 루트 시스템이 있는 엘든링이라니. 거기다 디아블로1의 공포를 재현 가능했고.
참 좋은 글쓰기. 그나저나 그냥 블리자드는 추억으로 사라진지 오래죠.
디3는 경매장 있을때도 그 나름대로 재밌었고, 없어져도 재밌게 했음..
난 디3 경매장이 디아 흥망에 그렇게 크게 관여했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런데 디아블로 소설은 게임이후에 나온건가요?
디아블로3를 무쌍으로 포커스잡았다는거구나
몇가지 조절하며 바뀌는 결과를 보는 재미를 즐길수있던 게임을
이고깽겜으로 바꿈...
와... 이 채널 주인장 뭐 하시는 분이오?
@@chaidle 이사람은 디아영상에 뻘글이나 싸고 채널주인욕만하고 있네ㅋㅋㅋ 외국영상 볘꼈다고 주장할꺼면 영상링크2~3개는 달고 이 영상 베꼈네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런 자료는 꼭 영상 아니더라도 다른자료나 기사들 참고해야 알수있는 내용들인데 당연히 가져온 내용이 있겠지ㅋㅋㅋㅋ조금만 생각해도 아는걸 욕하고 있네;;; 그리고 니말대로 베꼈다고 해도 이렇게 가독성 좋게 한국어로 보기좋게 만드는것도 능력이야ㅋㅋㅋㅋ 여기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남 비방하는것보다 너보다 다른 사람들한테 훨씬더 유익하다는 말이지ㅎㅎ~~니 채널 가서 구독하고 있는거 보니까 틀니딱딱 하고 있을 나이인거 같은데 나이값좀 하면서 살자ㅜㅜ 삶이 힘들어보이는대 힘좀내구ㅎㅎ
무엇보다 이번년도에 마무리 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디아블로 4의 운영에 있어서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ㅎㅎ 여기서도 뵙네요
플웨즈,엑박까페,그리고 여기까지... ㅎㅎ
@@더블웨하스 누구신가요?
@@BladerSoul9375 그냥 지나가던 회원입니다;
영상보는데 목소리때문인지 피곤함이 없네용
잘만든 게임이었던 디아3의 실패는 결국 '현금경매장'을 위해 박살낸 드랍율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결정을 누가 내렸을지야 뭐 안봐도...
현금 경매장 삭제 이후 디3의 행보는 그냥 깔게없는 갓겜의 행보였죠
이미 팔아치운 게임으로 돈이 더 벌릴 일이 없으니 경영자들에겐 눈엣가시였겠지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장장 50여분동안 열심히 만드셨네요. 칭찬해요. 그걸 끝까지 다 본 저도 칭찬해요.
디아블로1이. 제일 재미있었지...
진짜 디아1은 무서웠음 그때 초딩이라 어리기도 했지만 8층인가 그 밑으로 무서워서 못내려갔음
2가 너무 넘사벽이라 3은 새로운 개발자 입장에선 독이든 성배긴 했네
디아블로3까지만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디아블로4팀의 문제가 상상이 가면서 재밌네요
애초에 개발자들이 지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없었으니 뭐.....
게임보다 이영상이 명작이다
생각보다 디아블로가 본배 있게 제작된 게임이 아니었구만;;;; 게임 제작자들은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서야 스토리 라인을 알 수 있었다니;;;;
애초에 정교한 기획으로 만들어진게 아니었고... 2편 제작자가 대거 퇴사하는 바람에 노하우는 커녕.. 게임 정체성부터 다시 확립 했어야 했다는게;;;;
👍👍👍👍👍👍👍
디아블로의 본질은 노가다와 쌀먹임.. 3초반엔됬지만 후반 업뎃, 4에는 쌀먹이안되니 재미가 음찌요
🫠차분하게 녹아든다
지금플레이해도 밤새는 게임
디아1
하나 확실한건 지금 구조로 블리자드는 안될꺼란거.
어릴때 친구집에서 친구형이 디아블로1을 하던 모습을 봤고 그땐 흥미가 없었다 너무 느린 전개라 저게 RPG인지 공포게임인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디아블로2가 나왔을때 이미 머드게임 맞나? 온라인게임에 익숙해지면서 학교안가고 미쳐서 게임했었는데 진짜 ㅋㅋㅋㅋ
디아3 디아4는 안해봤지만 그때 진짜 엄청났지
아니 산이름이 이렇게 간지나도 되는겁니까??
저는 디아3가 '망했다'라고 직감한 부분이 있는데,
영상에도 잠시 소개되는 디아3의 시연영상 속 보스의 변화였어요.
시연영상 속 보스는 플레이어를 붙잡아 목을 잡아뜯어버리는 즉사기술을 선보입니다.
그야말로 고어 그 자체, 하드코어 그 자체였죠.
이 몬스터는 디아3 액트3의 중간보스로 재출현하는데,
나와서 기껏 한다는 짓이 플레이어를 붙잡아다 입에 침을 튀기고 다시 놓아주는 겁니다.
여기서 저는 "이새끼들 감 다 뒤졌구나. 돈에 미쳤네"란 확신을 얻었어요.
목따는건 심의에 걸렸을듯
@@ProjectMonster-sg3680 온갖 시체들 내장 줄줄이 나오고 하반신 잘려서 팔로 기어다니는 괴물 나오고 여자 시체를 말뚝에 꽂아놓는데 목잘린 게 심의에 걸릴 것 같진 않슴다
도살자첨봣을때의 그 공포는ㄷㄷ..
오히려 디아2 만들 때의 조직 형태가 더 나았다. 블리자드는
현재는 중국 자본 잠식, 관료제화 된 그릇된 의사 결정, 새로운 개발진의 경험+능력 부족,
이것이 만찬이다
영상 내용이 무척 알차고 재밌습니다.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하나만 적자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라는 타이틀로는 게임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겁니다. 빌로퍼사단이 떠나면서 사실상 디아블로도 끝이 났는데 말이죠. 와우 만들던 사람들이 디아블로를 만드니 지금의 디아3, 4 같은 이런 엉뚱한 게임들이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거지요.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 가만히 보면 패스오브엑자일을 만들고 있는 GGG에게서 은근히 옛날 블리자드노스의 향수가 느껴진다는겁니다. 핵앤슬래시 게임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재사용 대기시간이니 자원생성이니 하는 이런 요소는 일체 배제하고 오직 시원하고 빠른 전투, 그러면서도 위로 올라갈수록 고단위의 치밀함을 요하는 게임성까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아4는 그냥 디아2, 핵슬, 오픈월드 모든걸 떠나서 "재미" 자체가 없었음.. 운영 방향도 거지같았고
게임 초반을 지나서 중반에 들어가면 그저 불쾌하고 짜증나는 기분만 겪었고
13만원 주고 게임을 삿지만 결국 시즌1도 20레벨 찍고 그냥 때려쳤을정도로 불쾌하기만 한 기억을 남긴 게임이였습니다
사람들: 디아블로4 사오나요?
블쟈: 디아블로 엠. 이모탈 출시!!
사람들: 모바일 게임 말고요!!
블쟈: 디아4 계획 없는데,
사람들: 우~~~
블쟈: 니들 폰 없어?
그렇게 욕 처묵다가 디아 4 대충 출시 ㅋ
아이온 첨에 접햇을때 희열을 다시 느끼고싶다
액티비전이 블리자드를 타락시켰죠. 타락의 군주 액티비전.
실질적 원인은 바비 코틱 액블 CEO입니다
무너진 블리자드 ㅋㅋㅋ
그러니까 해고된 2명의 리더들을 갈아치우고 지들 편하려고 낸 게임이 역사상최악의 게임이 되었군 ㅋㅋㅋㅋㅋㅋㅋ
🤔🤔🤔🤔
청춘을 모두 바친 디아블로 시리즈의 광팬으로서 정말 흥미롭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진짜 이번에 디아블로4 및 블리자드에 엄청난 실망을 하면서,
그 위대했던 블리자드가 이제 그저 그런 인디게임 게임사로 전락 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인들의 오만함으로 똘똘뭉친 개똥철학으로 인헤 업계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무능력, 개발진들의 능력부족, 유저 비친화적인 운영..
정말 끔직할정도로 망가져버린 블리자드더군요..
디아블로4는 진짜 플레이 하면서 내내 불편했습니다.. 유저들의 플레이타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 억지를 쓰는게 너무 눈에 보이고
알파테스트, 베타테스트, 얼리억세스에서 나왔던 모든 유저들의 피드백을 깡그리 무시하는 자기들만의 개똥철학으로 반복되는 너프패치를 진행했으며,
본인들의 능력부족으로 생긴 버그 및 이상사태 발생에도 이를 무시하는 개막장 운영으로 이미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죠..
제일 재밌던 기간이 레벨 25, 20까지만 공개했던 베타와 얼리억세스떄였으니 말 다했죠.
프리시즌 기간은 시즌1 을 기대하는 분위기라 사람들이 그래도 참고 넘어갔지만, 시즌 1 공개부터 답이 없더군요..
시즌1 공개라 전세계 수십만 사람들이 시즌1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데 디아블로 임모탈 새케릭 공개에만 40분 할애하고,
시즌1 공개 하면서는 채팅창은 막아놓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깔깔 대면서 농담따먹기 하면서 공개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유저들이 안그래도 빡쳐있고, 그나마 시즌1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데, 그걸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런식으로 공개하는것도 놀라웠지만,
그간 유저들의 피드백은 깡그리 무시하고 또 자기네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개똥철학으로 도배된 시즌1이었죠..
계속된 너프패치 및 잠수함 패치에 질린 유저들은 더이상 블리자드와 상종 안하겠다며 엄청난 수가 디아블로4를 떠났죠..
그랬더니 엄청나게 유저수 빠진게 체감이 되는지 부랴부랴 다시 한번 개발자 소통한답시고 자기네들이 잘못했다며 시즌1 공개할때완 전혀 다르게
초췌한 모습으로 패치내역 및 앞으로 운영방침을 공개해 나갔지만, 한번 깨진 신뢰를 회복하긴 불가능 하죠..
공개된 내용도 유저들 마음을 돌리기에는 너무도 빈약한 내용 이구요..
그렇게 개박살나고 했어도 자기들만의 개똥철학 및 개발진들의 능력부족으로 인해 버그 난무, 너프 패치, 유저들을 농락하는 이상한 패치..
14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샀지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씨와 마찬가지로 이제 두번다시 블리자드 게임은 쳐다도 안볼꺼 같습니다..
그냥 다크소울을 디아블로3~4 라고 생각하고 합시다
디아블로>디아블로2>패러다임 변화 다크소울시리즈>엘든링
자신의 이마에 보석을 박은 디아블로1처럼 결국 끝은 파멸로 다가가는
디아블로의 스토리를 따라간 엄청난게임
디아블로, 녹스 참 많이했었는데...
모뎀으로 친구랑 멀티도 참 많이 했었구요.
그 시절 감성이 그립네요.
디234는 그때의 감동이 없네요.
디아3,4 모두 디아2 보다 재미없더라. 디아1은 혁신이였지...
디아4가 이따구로 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군요
이사람 또 디3 모욕하네 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동성애자들이 좋아할만한 외모이긴함. 딱봐도 패미니스트+동성애자라고 이마에 써붙인듯한 외모
블리자드 경영진은 비전이 없고 개발자들은 겜덕도 아닐뿐더러 재능도 없다
개발 비화... 화나네 저게 재밌으면 뭐한데... 뭐시 중헌디.
뭐야 목소리뭐야뭔데 탕후루야
옛날에 함께한 그친구들은 이제...어디에도 없어...
내가 같이 해 친구여~
이긍 디아블로2~3가 훨 낳지 이긍 4는 아니야
디아4 해보니까 디아3 는 진짜 갓겜임
사실 디아2는 설정놀음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었죠. 좋은 지적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천사와 악마의 대결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디아블로의 핵심은 공포, 그 공포의 핵심은 미지인데
이딴 허접한 그림으로 천사와 악마의 싸움을 보여주다니.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스스로 목졸라 죽인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여자 아이돌이 술먹고 트름하고 배 벅벅 긁는 장면을 보여준 것과 같았어요.
디아3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고(현재 수많은 팬덤의 지지가 있다는 게 이해가 안갈만큼)
그와 비슷한 시기 출시된 다크소울이 디아블로의 정수를 계승했다는 것도 매우 동의합니다.
최근 국내 게임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다크앤다커"가 바로 디아1의 1인칭화를 시도한 게임인데
그 투박하고 어설픈 게임성으로도 엄청난 유저를 끌어모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블리자드는 정확히 말해 "안망하고 못배기는" 수준이 됐다고 봅니다.
삼위일체단이 우리나라 더불어 민주당 모티브임.
응 디아4 폭망 ㅋ
블리자드는 죽었다
어디 맛쫌 볼까 햙짝
디아4의 도살자가 디아1의 오마주라니
디아3를 가장 장시간했는데. 한 6개월 했나? 불멸왕 벨트 비싼거 줏어 팔고 악사 나탈셋 맞춰줬을 때 너무 기뻤다. 전투가 다이나믹하고 집중을 요해서 꽤 재밌게 했던거같다. 근데 계속 같은거 반복하려니 결국 질렸지. 디아4는 한 보름 재밌게했나? 벌써 손놓고 다시 접할 생각이 안난다. 디아2는 당시에 안하고 디아3 이후에 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경매장 왜 삭제함…
경매장이 사라지고 떠난유저 많아요 아무리 말해도 쌀먹소리나 듣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