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히 담은 밤 - 테너 구태환 (이재윤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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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

  • @kudolfo8307
    @kudolfo830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포근히 담은 밤
    8월 여름 바람 발틈 사이로 허물며 오고
    나무 그늘 땀방울이 만들어지네
    땅거미 소리에 가로등 빛에 발을 옮기고
    아침은 속인채 별바람 불어오네
    새벽이 찾아와 하늘의 낯빛도 파랗게
    방울방울도 차가워지면 길었던 그리움 따라
    숨결 가득 들어오는 바람
    가득 드리우는 마음 속 가둔
    너와 함께 걷는 밤
    먼 하늘 가리던 잡을 구름 한 점 없이 서글픈
    오른팔 기댄 너가 차오르는 밤
    발 끝에 드리운 그림자 빛도 바래고
    스르륵 스며드는 길었던 여름을 따라
    마음 가득 들어오는 바람
    감은 눈에 드리우는 잠결에
    너와 함께 눕는 밤
    먼 하늘 가리던 잡을 구름 한 점 없이
    그리 채워보는 널 품에 포근히 담는 그 밤
    널 품에 포근히 담는 그 밤

  • @KJtigers
    @KJtiger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구테너님 목소리도 음악도 가사도 너무 좋네여 자주 올려주세요🙏🏻👍

    • @kudolfo8307
      @kudolfo830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 @채춘례-s9u
    @채춘례-s9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널 포근히 담는 그밤~ 표현을 아주 잘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 @kudolfo8307
      @kudolfo830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