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최정균 전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 "GTX, 도시철도 개념 바꾸게 될 것...'솔직히' 아쉬운 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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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เม.ย. 2024
  • 오늘 정말 꼼꼼하게 시설 봐주시고 이런 또 쓴소리 해주시려고 최정균 사장님께서 나와주셨습니다.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을 역임했고,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ㆍ안전본부장직을 맡았던 최정균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또 역하고 시설하고 차량하고 또 깊게 둘러 보셨잖아요. 좀 둘러보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감회가 새롭고, 그 다음에 나라가 이렇게 교통 분야가 발전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 뿌듯합니다.
    시설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시설이나 뭐 이렇게 좀 개통 준비 면에서는.
    서울 지하철 2기 5ㆍ6ㆍ7ㆍ8호선에서부터 건설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토목 기술ㆍ건설 이런 것에 이어서 국가철도공단이 발족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철도 분야에 발전이 있었거든요.
    특히, 토목분야 그 다음에 건축분야 그래서 이렇게 사용하는 자재를 보더라도 아주 100년 대계를 보고 이 재료들을 전부 사용을 했다는 것, 그리고 참 기술이 대단히 진보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좀 사실 아쉬운 점도 많이 보셨던 것 같아요. 몇 가지 좀 짚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으실지.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건축 재료나 이런 기술에서 토목분야에서 큰 발전은 이루어졌거든요. 그런데 역사 이런 것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아트워크', 소위 설계나 디자인에 좀 더 고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사업이 진행됐으면 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하철 역사 디자인이라는 것은 국가 경쟁력이기도 하고, 철도 분야 얼굴이기도 하고 지역 발전에 아주 거점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여러가지 설비는 잘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축 디자인 이런 것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는 이런 난간대를 하나를 놓고 보더라도, 프랑스 같은 디자인을 보면 아직까지도 저희들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분야인데, (우리는) 전부 직선배치에요.
    우리나라도 이런 것을 가급적인 거는 좀 원활한 곡면으로 부드럽게, 좀 아트워크적인 개념부터 도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을 제가 솔직하게 감출 수 없습니다.
    차량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차량 면에서 좀 뭐 설비라던가 시설이라던가.
    지금 우리나라 도시철도가 평균 속도가, 표정 속도라고 합니다만 34km/h를 넘지 못했어요.
    근데 일본이 1994년도 이후에 도시철도의 표정 속도를, 그러니까 동경 시내입니다만 40km/h로 늘리자 그렇게 했었거든요.
    근데 뒤로 우리나라 수도권에서 제일 먼저 신분당선에서 굉장히 표정 속도로 올려 가지고, 서울 중심인 강남에 들어오는 것을 무려 20~30분대까지 대폭 낮췄어요. 그것이 우리나라의 속도 경쟁이 있어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근데 뒤로 지금 우리가 GTX를 하면서 굉장히 속도가 향상됐는데, 이제 180km/h까지 이렇게 열차를 몰고 있는데, 이것이 국가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게 세계 경쟁력이고요. 그런 점에서 아주 잘 되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 차량이 조금 이 모터 속도라든가, 이런 것에 대단히 중요한 기술을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좀 더 국산 기술이 돼 가지고 안정화 단계가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교통이 시급하긴 하지만 개통해야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 끌수는 없기 때문에.
    이 안정화 기술하고 저희들이 좀 소음 문제 이런 문제라든가, 선로와 균형 문제라든가 이것은 앞으로도 이 차량 기술자들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다는 것을 지금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끝으로 이제 어쨌든 좀 처음 보는 형태의 열차잖아요. 좀 현직에 계셨던 분으로서 기대감 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그러니까 세계적으로 속도 무한 경쟁을 하고 있고, 도시철도에서 앞으로 수도권이 대폭 바뀔 것입니다. 그리고 주거환경 개념 이런 것들이 바뀐 것에서, 첫 시금석이 GTX-A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이제 신분당선이 먼저 했겠지만, 그래서 앞으로 거는 기대가 대단히 큽니다. 운영 못지않게 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운영을 서울교통공사가 맡아서 하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또 긍지심도 느끼고, 이 일을 할 때 몸을 담았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교통공사도 잘 해낼 것으로 믿고 또 기대가 큽니다.
    그런 면에서 GTX-A를 운영하고, 이용하는 분들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저는 여기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제 연신내역이 빨리 개통이 돼야지 수혜를 늘릴 수가 있는데, 좀 늦춰져가지고, 지금.
    GTX가 개통이 되면 국가가 아주 대혁신이 일어날 것입니다. 특히 수도권이 그래요.
    좀 이런 말은 있어요. 서울교통공사에 1호선부터 8호선까지가 GTX 개통을 하게 되면, 특히 3호선 같은 경우는 고객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하고는 있어요.
    왜 그러냐면 앞으로는 스피드 시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울역 진출, 그 다음에 강남 진출ㆍ진입이 빨라야 되거든요.
    하지만 수혜를 입는 외곽 지역들, 이런 분들은 아마 GTX-A 덕분에 대단한 호기를 누리게 되지 않겠나.
    또 산업이나 사업이나 뭐 이렇게 일상 소규모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그 다음에 아파트 가격 평등화도 이뤄질 걸로 생각해서, 아마 대단히 행복하지 않을까요? GTX 개통이 여러분들에게.
    아울러 GTX-B, C, D의 개통을 기다리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정균 사장님이셨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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