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대백 앞에서" 대구 만남의 장소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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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ต.ค. 2024
  • [대구MBC뉴스]
    지금은 친구를 만날 때 스마트폰으로 약속 시간은 물론 만날 장소까지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전에는 대구백화점이나 한일극장 같은 특정 장소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친구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했습니다. 동성로에는 각종 액세서리나 '길보드 차트'라고 불리던 '복제 카세트테이프'는 물론 콩국이나 어묵처럼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도 즐비했습니다. 1990년대 대구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대구 동성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백투더투데이 #동성로 #대백 #한일극장 #대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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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32

  • @박은미-y4c
    @박은미-y4c ปีที่แล้ว +115

    어느덧 50대중반이된 지금 이영상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20대 잠시 대백에서 근무도 했던지라 그시절 대백거리 너무 그립네요
    다시 돌아갈수 없는 아련한 젊은청춘이 떠올라 더욱더 그립고 반가운 영상이였습니다

    • @bigboyb3961
      @bigboyb396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두환만세외치다 숨어사는 경상디언들 ㅋㅋ

    • @krkrfight
      @krkrfigh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bigboyb3961숨어서 댓글 다는 놈들

    • @앙꼬모찌
      @앙꼬모찌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정문에 사람많아 남문 북문쪽문 pd sky그립네요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bigboyb3961 참 찌질하다 ㅉㅉ

    • @유동-r6e
      @유동-r6e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뺄갱이섹들
      모조리 때려잡아야 돼
      따블백​@@bigboyb3961

  • @윤영란-y3t
    @윤영란-y3t ปีที่แล้ว +62

    그립습니다.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다 보내고…… 고향보다 더 오래 살았던 대구인데… 저 90학번…. 저 사람들 중에 제가 있을지도~ 눈물이 나요… 반백살 훌쩍 넘고 나니…..

    • @simsu158
      @simsu15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금은 대구에서 안 사세요?

    • @색연필-p3o
      @색연필-p3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두 90인데...여기 댓글들 속에 아는 사람도 있겠죠?

  • @gulim623
    @gulim623 ปีที่แล้ว +145

    저때는 대구 시내 연말에 가면 캐롤에 정말 갈맛났는데 그립다 그 시절 대구가

    • @bigboyb3961
      @bigboyb396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베 통구이들의 모습 ㅋㅋ

    • @종군기자-q5u
      @종군기자-q5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bigboyb3961 좌파 횽어들의 덧글 ㅋㅋ

    • @romi4764
      @romi4764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아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한달 전부터 거리에 캐롤이 넘쳤는데..

    • @하동관-j6j
      @하동관-j6j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bigboyb3961 인생 참... 불쌍 합니다. 평생 그렇게 삐뚤어진 생각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쯧쯧

  • @대왕멸치
    @대왕멸치 ปีที่แล้ว +67

    동성로 노점상 ... 항상 최신 음악이 들려오는 카세트노점, 케케한 매연과 시내버스 특유의 역한냄새 그리고 지하상가... 항상 사람이 북적였고 아카데미극장, 만경관, 한일극장 등등... 대백이 없어졌군요 ㅠㅠ 아쉽습니다. 35년전 저기서 산 토끼인형은 제 딸아이가 가지고 있습니다

  • @GOLDMAMA73
    @GOLDMAMA73 ปีที่แล้ว +71

    눈에서 눈물이 그냥 계속 나요, 대백 남문 추억 그리움 ㅠㅠ

    • @이명희-h9g7i
      @이명희-h9g7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공감합니다..

    • @신경희-f1t
      @신경희-f1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백 남문.....그립네요~ 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ปีที่แล้ว +52

    아, 정말 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눈을 못 떼고 봤네요.
    반가움에 눈물이 나네요...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네요.
    정말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댓글 보니 94년... 대학생일 때네...
    대백 정문에서 늘 만나곤 했는데, 대백이 문을 닫은 지도 어언 2년... 참...

    • @유니랑호기호기
      @유니랑호기호기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인구 많은걸 죄악시 하던 시절이쥬 지금 돌아보면 참 어리석었는데 인구많은걸 죄악시하고 애많이 낳으면 안된다라고 하고 서울 경기도 대학으로 가야 출세하고 지방에 남으면 실력이 모자라다 하던 시절임 과거 명문인 경북대를 (지금도 국립대로선 명문이지만) 이지경으로 만든것도 어찌보면 서울로 서울로 보내는게 성공이라고 믿던 그시절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한번더 생각해봤을텐데....

    • @JD-hd1vq
      @JD-hd1v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유니랑호기호기 한치앞도 보지못하는 우리네 행정과 국민성입니다 저는 일본을 좌파처럼 절대악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침략에 시기는 잊지않아야 한다는 정도에 지금에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일본에 국민성과 일본특유에 한두건너 세수를 내다보는 안목은 본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그저 일본을 침략국이다 생각하고 일본을 공부하고 그들에 실패를 팬치마킹 할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가 100%확정적인 중국에 눈을돌려 단순 돈만 쫒는 한국에 현 국민성은 정말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일본은 쇼와시대 이후 버블경제 붕괴와 미국과에 플라자 합의로 잃어버린 20년30년에 일본에서 지금까지에 일본이 건재하며 아직도 세계 경제 대국이며 아시아 원탑인건 1980년대 쇼와시대가 막을 내린후 지금까지에 일본이 얼마나 제3자입장에서는 나라가 붕괴돼어도 무방할정도로 무너졌는지 과연 지난 일본현대사에 만약 한국이였다면 저는 100%한국은 거지나라가 돼었을거라 봅니다 근데도 꿋꿋히 일어섰으며 전세계 경제대국에 위상을 굳건히 지키는 일본! 우리는 미국을 볼필요도 없이 일본을 본받고 벤치 마킹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우리나라는 정말 망할겁니다 진심 솔직히 일본이 하는걸 100%따라만 해도 우리나는 존속할겁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는 건국 100년도 안돼서 망할겁니다

  • @류원호-s5c
    @류원호-s5c ปีที่แล้ว +34

    대백앞 한일극장앞.....내 청춘의 약속장소 이젠 말그대로 다시는 돌아올수도 없는 추억이구나 후....

  • @종군기자-q5u
    @종군기자-q5u ปีที่แล้ว +49

    동성로 대백 맞은편 써지오바렌테 매장, 액티브매장, 잭니클라우스 등등 당시 옷을 좋아했던 내가 생생히 머릿속으로 기억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자니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식구 모두다 건강하고 젊던 그 시절...눈물만 납니다. 청춘이고 뭐고 살아보니 잠깐이네요.

    • @봉봉-j6t
      @봉봉-j6t ปีที่แล้ว +3

      써지오바렌테 그당시 전영록이 모델이엿는데 즐겨입엇지요

    • @coronaaustraliscrux6171
      @coronaaustraliscrux617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대백 옆 골목 명동식당 ㅋㅋ

    • @user-ziyoKL
      @user-ziyoK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잊고있던 잭니클라우스..대백 바로앞에 태산만두 생각나네요. 지금 Zara 자리에 프라이비트였었나 그게 있었는데 말이죠.

  • @김민철-x3i
    @김민철-x3i ปีที่แล้ว +56

    추억돋네. 저때는 사람 넘 많아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지나가다 삼촌 동네분들 학교동창들 정말 많이 마주치고 대백정문에 사람많아서 대백남문이나 시계탑앞에서 많이 기다렸었지 ㅋㅋ

  • @일바보
    @일바보 ปีที่แล้ว +40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엊그제 같은데. 한일극장 철거되기 몇년전의 모습인것 같네요.
    아마 그 즈음에 얼마안지나서 IMF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기위해서 대구를 떠난지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지나온 세월 참 열심히 살았지만 서민의 삶이 참 팍팍 하기만 하네요.
    저 영상속 시절은 청춘이 있었기에 가진것은 없어도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고 행복 했던 순간들이 더 많았었는데 말이지요.
    대구사람들 시내 나간다고 하면 동성로간다는 뜻이라 생각해보면 재미 있기도 하고요
    대백 시계탑. 중파. 대백남문이 만남의 장소.. 세월속으로 사라져만 가네요.
    그시절 대구 사람 모두가 공감하는 아련하고 소중한 기억들..
    20대 그때 그 시절 그립기만 합니다.

  • @하이에나-n3s
    @하이에나-n3s ปีที่แล้ว +49

    웬지모르게 저때가 더 살기좋았던거같다

    • @オーラバトラー-h4p
      @オーラバトラー-h4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실제로도 맞지않나요 체감경기랑 인구수는...😢 지금이 각종 편의 서비스 it기술등은 훨씬앞서지만요

    • @remymarteen562
      @remymarteen56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집값,아파트값은 무지쌋죠~😅

    • @iwillstand4u
      @iwillstand4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힘들고
      미래는 두려운 법이지요.

    • @하얀우유-u5c8y
      @하얀우유-u5c8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iwillstand4u정답

  • @tv-ic8fv
    @tv-ic8fv ปีที่แล้ว +46

    저때는 휴대폰도 없고 시간약속하면 대부분 한일극장 아님 대백남문 그래도 그때가 그립고 그립네요~~~

  • @JustFeelToday
    @JustFeelToday ปีที่แล้ว +78

    저때의 시내는 진짜 복작복작했는데...ㅎㅎ 요즘은 사람이 적진않아도 저런느낌은 거의 안 나는듯 하네요...ㅎㅎ

    • @춘원이광수-y9s
      @춘원이광수-y9s ปีที่แล้ว +2

      그냥 호랑이나 풀어서 잡아먹게 나둬라

    • @바닐-n1q
      @바닐-n1q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춘원이광수-y9s왜그러세요 못되심보

    • @종군기자-q5u
      @종군기자-q5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춘원이광수-y9s 정신병잔가 호랑이가 어딨다고 뜬금포 호랑이 드립이냐

  • @soonl7049
    @soonl7049 ปีที่แล้ว +18

    그시절 그사람들 그 풍경 모든것들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벌써 50대 끄트머리에 서 있네요 제 청춘은 민주화운동으로 보낸 80년대 그 시절부터 대백이 없어진 지금,,, 너무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 @lp21xo6cj9bf1vz
    @lp21xo6cj9bf1vz ปีที่แล้ว +29

    한일극장 도신2 개봉일 검색해보니 94년12월24일이네요. X세대 94학번 95학번세대들 특히 가슴뭉클해지는 영상입니다.

  • @77Daegu-Hong_Uncle
    @77Daegu-Hong_Uncle ปีที่แล้ว +66

    헐...ㅠㅠ 저때의 모습이 이젠 남아 있지 않아서 이젠 저곳을 가보아도 왠지 낯설고 그랬는데... 고맙네요 대구엠비씨...
    한일극장 불나고 많이 바뀌었더랬죠? 저희는 중파 앞이 만남의 장소였답니다~

    • @loveina1120
      @loveina1120 ปีที่แล้ว +4

      그런 중파도 없어졌네요😢

    • @77Daegu-Hong_Uncle
      @77Daegu-Hong_Uncle ปีที่แล้ว +2

      @@loveina1120 네.. 없어졌어요..

    • @moonp3890
      @moonp3890 ปีที่แล้ว +2

      머구는 머든지 통으로 구워버리는구만ㅋㅋ

    • @염선현-c1x
      @염선현-c1x ปีที่แล้ว

      ​@@moonp3890 전라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아라비안로렌스
      @아라비안로렌스 ปีที่แล้ว +1

      중파 밑에 풀하우스가 친구들과의 만남의장소..ㅎㅎ

  • @ji_gyoju16
    @ji_gyoju1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동백,대백,동아쇼핑,한일극장,만경관,대구극장,아카데미극장....그때는 그때가 얼마나 좋은지 몰랐다
    대백 시계탑 에서 누구를 기다릴때 그 설레임.... 핸드폰이 없어 1시간씩 그냥 무대포로 기다리기도

  • @rrntkd4214
    @rrntkd4214 ปีที่แล้ว +100

    연세가 50다되어가시는분들
    이영상보면 마음이 뭉클해질거같네요

    • @김모의영상기록
      @김모의영상기록 ปีที่แล้ว +11

      40대 중반도 알던 시절

    • @주세요-t7k
      @주세요-t7k ปีที่แล้ว +8

      저 44살 친구들이랑 시내가면 항상 만난장소 대백 ㅜㅜ

    • @smlee5132
      @smlee5132 ปีที่แล้ว +13

      네 뭉클하고 아련합니다.., , 경북예고 여학생하고 소개팅하고 만라고 했던..교동 심해 돈까스 먹고 만경관 영화보고 ㅎㅎ

    • @야맹구
      @야맹구 ปีที่แล้ว +8

      30초반도 알아요
      엄마 따라가서 닭꼬치 먹었어요😊

    • @이삼-p1y
      @이삼-p1y ปีที่แล้ว +11

      근데 연세라는말은 70넘은 노인한테 보통하는말아닌가요

  • @켄타우로스-u2h
    @켄타우로스-u2h ปีที่แล้ว +24

    중학교때 인지. .그때부터 시내 지리를 알게되었는데 한일극장 앞에 레코드가게 들이 쭈욱 대백까지 줄지어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살것없고 돈이 별로없어도 시내가면 그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기분이 들었죠.

  • @중생의깨달음
    @중생의깨달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하염없이 계속 눈물만 나네요..저시절 울엄마 손잡고 시내구경도 하고 맛잇는것도 사먹고 했었는데..엄마 보고싶다

  • @반즈중사
    @반즈중사 ปีที่แล้ว +48

    나의 20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90년대 풍경이네요~~~

  • @이제-j6p
    @이제-j6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부산 사람이지만 대구에 친구 만나러 자주 갔죠..삼덕로타리 나 반월당에서 대백앞이나 지하도 근처까지 저래 사람이 바글바글인데 요즘은 내가 사는 울산은 텅 비어 버리니..대백 뒷골목에 닭죽으로 술을 막 부어 들이키던 추억도..요즘은 술도 안마시고..일신학원이나 ECA영어 학원도 반월당 근처..도심의 전나무도 도시를 운치있게 했었는 데..

  • @삐삐-h2w
    @삐삐-h2w ปีที่แล้ว +23

    95학번인데
    캬~~가슴 뭉클하다
    노점상 카세트테이프 그시절1500원했는데
    돌아가고프다

    • @김도원-d4f
      @김도원-d4f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5학번입니다. ㅎ

    • @김화랑-i2l
      @김화랑-i2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X세대

  • @카리스마-n8t
    @카리스마-n8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옛날80~90년대는 외출해 모든 게 활기찼습니다.요즘은 인구도 줄고 집에서 핸펀으로 주문과쇼핑이 가능하고 혼자살며 은둔형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져 너무 안타깝습니다.그리운 옛날이여

  • @조성은-x2i
    @조성은-x2i ปีที่แล้ว +22

    옛날 고1 겨울에 대구학원 단과 들을려고 가다가 동성로 지하상가 계단에서 묻지마 집단 폭행 당하고 끌려 갈뻔했는데 아직까지 멀쩡하게 살아 있는게 감사해요! 대백앞에서 신문배달하다가 하얀 눈밭위에 신문 다 쏟아서 줏고 있는데 어떤분께서 같이 주워 주셨는데 넘 감사했어요^~^ 지금은 딸린 애들이 3명이네요^~^ 그때는 참 가슴아픈 추억이였지만 참 힘들게 살아가던 청춘이었어요

  • @hellcats2012
    @hellcats2012 ปีที่แล้ว +48

    저당시 한일극장에서 대백사이 100여미터 거리는 만남의 성지였죠... 대백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즈음 오른쪽으로 살짝 꺽으면 당시 대구에서 가장큰 2층짜리오락실이 있었드랬습니다...그리고 연말연시때는 사람구경하러 동성로 간다는 말이있을정도였구요.... 화면상보니 크리스마스 무렵으로 보이는데 저거보다 제기억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아쉽게도 지금은 저동네 골목골목에는 빈상가들이 넘쳐나고있습니다.. 격세지감이네요..

    • @성경식-n2d
      @성경식-n2d ปีที่แล้ว +4

      한일 극장하면 새벽에 인력 시장이죠..노가다 하러 새벽에 많이 나갔는데...ㅋㅋ

    • @팡팡팡-o7w
      @팡팡팡-o7w ปีที่แล้ว +11

      오락실 이름 조이월드 ㅋㅋ

    • @봉봉-j6t
      @봉봉-j6t ปีที่แล้ว +7

      요즘 딸아이랑 동성로거리 다닐때마다 나의이십대시절 여긴 이자리고 카미 주구장창 추억 되씹어봅니다

    • @bookmakeryoo3995
      @bookmakeryoo399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음악을 들을 수 있는 CD주크박스
      폴라압둘 스트레이트 업 조이월드의 인기곡

    • @camu9526
      @camu9526 2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조이월드 추억이네요 너무선명합니다 1층에 주크박스 ㅎ 스콜피온 노래도 많이 들었어요
      서울살이 25년된 대구고향 94학번 입니다.
      대한민국 단일 번화가중 동성로가 최고던 시절인데 규모나 수준이나 명동 저리가라던 시절
      그이유는 대구가 분지고 평야고 바둑판.모양의.도시구획으로
      정가운데가 번화가 그리고 도시규모에 비해 번화가가 단한곳 그당시는 동성로가 유일 단일번화가여서
      명동도 도로하나 사이두고 중심가인데 동성로는 4개블럭이 대구역 반월당 사이를 두고 그일대가 전부 번화가 여서 없는게 없는 최고던 시절이었죠

  • @손공수
    @손공수 ปีที่แล้ว +35

    저땐 시내나가면 요즘 인기있는 노래가 먼지 알 정도로 길거리 테잎상들이 무지하게 틀어었는데 ㅋㅋ

  • @julyjune8555
    @julyjune8555 ปีที่แล้ว +12

    한일극장 추억의장소죠 저땐 돈도 없고 너무 소박해서 티한장 사는 것이 대단한 일이었죠 . 지금과 비교하면 지지리도 궁핍했지만 저 당시에는 다들 못살아서 그런느낌이 없었죠 .... 보고싶은 얼굴이 있는데 볼수 없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해~~~

  • @화기만당-b9u
    @화기만당-b9u ปีที่แล้ว +20

    저 당시 저 시계탑 버거킹 지하에 Mr.Big이라는 락카페가 있었죠. 보세골목쪽에 Again이 있었고… CF골목에는 괜찮은 카페와 로바다야끼가 여럿 있었는데, 어느 순간 클럽골목으로 바뀌었고… 대구 떠난 지 어언 20년이 넘었는데, 추억 돋고 그립네요. ㅎㅎ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직상승-z3m
      @수직상승-z3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세븐 락카페 동경로바다야키

    • @younga4206
      @younga420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cf골목에는 집시락 락카페도 잇엇죠ㅎ

    • @화기만당-b9u
      @화기만당-b9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younga4206 네~ 2000년대 들어서 대구 클럽의 조상급인 집시락과 버블이 CF골목에 들어섰지요.ㅎㅎ

  • @브로리-x9f
    @브로리-x9f ปีที่แล้ว +25

    그때는 몰랐지
    세월이 흘러 저 시절이 아련하고 그립고 추억이 될지
    지금 시절도 세월이 흘러 그립겠지
    이제는 점점 동성로가 추억의 장소가 되어가는구나

  • @나는돌부처
    @나는돌부처 ปีที่แล้ว +39

    노점상 그립네.. 목걸이, 카세트 테이프, 먹거리 다양하게 많아서 되게 좋아했는데.. ㅜㅜ 저 추억은 언제쯤 다시 돌아올려나...

    • @블루스맨-s2w
      @블루스맨-s2w ปีที่แล้ว +1

      그저 취미가 일일이 트집잡는게 낙인 불편러들 때메 저런시절 아마 절대 안돌아올 거임 나라 전쟁나서 모든게 다 리셋되기전 까진 쩝 😡😡

  • @00beefsoup84
    @00beefsoup84 ปีที่แล้ว +33

    어렸을적 대백에 가면 모든게 있었지 대백 가지고 있으면 평생 잘먹고 잘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대백이 망하다니 세월은 참 빠른듯

    • @user-berkshirehathaway
      @user-berkshirehathaway ปีที่แล้ว +4

      그냥 장사 안돼서 장사접고 2천억에 건물 내놓은거일뿐인데 ㅋㅋㅋ 대백 회장 손자의 손자까지 일 안하고 먹고 살 정도로 돈 많음 이미 ㅋㅋ 대구경북에 갖고 있는 부동산 가치만 해도 1조 가뿐히 넘음

    • @moonp3890
      @moonp3890 ปีที่แล้ว

      @@user-berkshirehathaway TK화이팅입니다. 100만 유튜버 사기 유정호(대구광역시),정인이 양모 장하영(경북 포항),정인이 양부 안성은(경북 안동),신천지 이만희(경북 청도),빤스목사 전광훈(경북 의성),엄마부대 주옥순(경북 포항),전국구 사기꾼 조희팔(경북 영천), 접대부요구 폭행 박종철(경북 예천),어금니아빠 이영학(경북 영주),국정원 댓글 원세훈(경북 영주),숭례문 방화범 채종기(경북 칠곡), 세월호 선장 이준석(경북 칠곡), 신해철 집도의 강세훈 (대구광역시), 대구 지하철 방화범 김대한(경북 예천),

    • @성경식-n2d
      @성경식-n2d ปีที่แล้ว +5

      3년전인가 연말 망년회 하고 친구 하나랑 동성로 갔었는데 점심 무렵인데도 한산하더라.. 나랑 친구는 타지에 살지만 사람이 없어 놀람..그리고 작년에 대백이 묻았다는 얘기에 씁쓸하더라..그럼 대백프라자만 있는거야?

    • @tomeformee
      @tomeforme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berkshirehathaway1조나 되나요?

  • @블랙소
    @블랙소 ปีที่แล้ว +157

    그시절이 그리워 숨이 턱턱 막힙니다

    • @moonp3890
      @moonp3890 ปีที่แล้ว +2

      아직 뻥튀기와 통구이가 일어나지 않았던 시절...

    • @yhw6331
      @yhw6331 ปีที่แล้ว +15

      말 가려서 해라 천벌 받는다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ปีที่แล้ว +1

      @@moonp3890 천벌받을 인간

    • @Mcgovern27
      @Mcgovern2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oonp3890 ㅉㅉㅉ, 너그 동네에나 가서 놀지.
      그렇게 대구 깎아내리려고 암만 용써봐도 내겐 서울 보다도 더 웅대한 대한민국의 기상과 얼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도시.
      꼬꼬마 적부터 사춘기 시절 추억이 구석구석 젖어 있는 서울보다 더 가서 살고 싶은 곳.

    • @낭만코알라-q8n
      @낭만코알라-q8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 @정훈이-n9d
    @정훈이-n9d ปีที่แล้ว +14

    90년대 대백 신입사원 입사했는데 30년이 지났네요
    미어터지는 손님에 입점한 업체들 돈많이 벌었었죠
    많이 그리운 시절이네요

  • @Flowerboy2
    @Flowerboy2 ปีที่แล้ว +19

    아...눈물나네요. 리어카 에서 테잎 사고 영화 볼려고 극장마다 돌아다니고 너무 춥거나 덥다 싶음 대백안에 잠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시절. 그립네요.
    동아백화점에서 음반 테이프 코너 판매원 아가씨 잘 지내시나요? 거기서 중국영화음악 이야기 참 많이 했는데 추억이지요.

  • @iwooz
    @iwooz ปีที่แล้ว +22

    옛날에 대백 앞에 사람 진짜 많았었는데 ㅋㅋㅋ 밤늦게 지나다닐 때 노점상에서 수금하는 무서운 아저씨들도 봤던 기억 나네요

  • @simsu158
    @simsu15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50대 많은 분들이 이 시절을 떠올리고 눈물이 난다고 하시는 걸 읽으니 대구의 50대 이상이신 분들도 옛날과 지금의 너무나 급변한 현실에 감정이 깊으신거같아요
    저는 아버지가 대구가 고향이지만 서울에만 살다가 8살때 딱한번만 대구에 갔고, 그후 갔던 2006년과 2022년은 너무나 격세지감이었어요. 너무 높은 고층빌딩들이 가득차버린 대구... 1978년엔 대구에서 농촌용 말도 봤는데요, 그래도 현재 그나마 인간미 살아있는 대도시는 대구입니다.또 1950년대 6.25전쟁시 피난시절 향촌동 문인들의 추억담... 향촌동 역사 아시는 분 얘기해주세요❤
    1946년에 지은 경산 압량읍 서원에서 나의 마지막 혼을 불태워야겠네요

  • @로보-i4g
    @로보-i4g ปีที่แล้ว +25

    눈물나게 그립다... 내 평생에 다신 못볼 풍경을 봤네요

  • @llucky9957
    @llucky9957 ปีที่แล้ว +18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더 그립습니다

  • @ytsejjam
    @ytsejjam ปีที่แล้ว +11

    전 저 당시는 아니고 2000년대 초부터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활성화되었는데 요즘은 가면 정말 사람이 적더라고요.
    영상 보기만 해도 오히려 과거가 더 활기차 보이고 사람 냄새 나네요.
    시내에서 쌓은 추억 진짜 많았는데

    • @김콩돌이-g4v
      @김콩돌이-g4v ปีที่แล้ว +4

      저두 10대때인 2002년부터 동성로 자주갔었는데 그땐 엑슨앞에서보자 이게 더 유명했더랬죵 ㅋㅋ

    • @태희-k9h
      @태희-k9h ปีที่แล้ว +1

      하 느므 그리운 그시절!!

    • @オーラバトラー-h4p
      @オーラバトラー-h4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김콩돌이-g4v 와 엑슨ㅋㅋㅋㅋ 이름자체를 머리에서 잊고있다가 댓글보고 기억났어요😂

  • @SeoulerTube
    @SeoulerTube ปีที่แล้ว +17

    대학시절 한일극장,대백앞으로 많이 서성거렸는데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빨리 경기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 @9118Lee
    @9118Lee ปีที่แล้ว +14

    엑티브 매장. 기억이 나네요. 고딩 때 저기서 신발도 사고 한일극장에서 인디아나존스3도 보고 했었는데.. 이젠 아련한 추억입니다.

  • @tomeformee
    @tomeforme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영상이 정확히 몇 년도인진 몰라도 90년 후반에 저도 저렇게 부모님 목마타고 밤까지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요..그때로 다시 갈 수만 있다면

  • @아기발-y4e
    @아기발-y4e ปีที่แล้ว +7

    저당시에 영상 배경음악 꿈에 는 듣지도 않았고 틀지도 않았고 당시 테잎리어카 가판에서는 "비오는날의 수채화" 고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노래를 한참 틀어놨었죠

  • @sergey0061
    @sergey0061 ปีที่แล้ว +26

    저때는 취직도 잘되고 큰돈 쓸일도 없었고 대백 엘리베이터 안내양도 있었는데

  • @김성-g5u8u
    @김성-g5u8u ปีที่แล้ว +7

    저시절은 아니지만 만남의 장소는 중앙로역 지하상가 분수대, 한일극장 앞, 대백 앞 분수대 3개였고
    시간이 흘러 2호선이 나오고 반월당역 몇번출구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중파쪽 출구가 추가된 기억이나네요 ㅎㄷㄷ

  • @별빛나그네-c3u
    @별빛나그네-c3u ปีที่แล้ว +5

    20대 시절 대백가면 날 보면 웃어주던 미인 직원 아가씨 친구 데리고가 어떠냐
    물어보기도 했었지 돌아갈수없는시절 영상보니 그시절 그 미소가 떠오르네

  • @찐아-w4e
    @찐아-w4e ปีที่แล้ว +17

    추억이 있는 대백 약속의 장소 맞아요
    80년대 동성로 거리 그립습니다 한일극장 넘 올만에 봤어요

  • @김대현-g6n
    @김대현-g6n ปีที่แล้ว +8

    70년대 생이고 대구 사람인데
    저 한일극장 정말이지...,

  • @airl1534
    @airl1534 ปีที่แล้ว +23

    넘 추억 돋고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JD-hd1vq
    @JD-hd1v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로데오 옷골목,중파도 약속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했고 시계탑(버거킹앞) 참 너무 추억 돋는다 1997년 크리스마스 이브때 진짜 사람 터져나가서 대백앞부터 술집 난장까지 정말 사람 터져나갔는데 내가 정말 돈이 정말 수십조원 부자라면 내고향 대구 정말 활성화 시키고 싶다 진심 우리대구 너무 자랑스러우면서도 안타까워 ㅠㅠ

  • @joker_1st.
    @joker_1st. ปีที่แล้ว +13

    아련해서 그립고, 그리워서 아련한 그때 그시절 우리들의 젊은 초상화.

  • @pink_panther1
    @pink_panther1 ปีที่แล้ว +10

    대백앞이라매!! 중파앞이라캤대이!! 친구와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seomissparasol
    @seomissparasol ปีที่แล้ว +5

    버거킹 앞에서 중파 앞에서 한일극장 앞에서 대백앞에서 민속주점 골목길에서 늘 나 기다려줘서 고마웠엉. ㅇㅈ아 내 십대 이십대 함께 해줘서 고마웠당 이 영상 보니까 그립네 내 이십대는 다 너였으니 ㅋ 😊 늘 행복하길~

  • @deleem7817
    @deleem7817 ปีที่แล้ว +10

    지금 시대가 편하고 풍요로움을 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 시절엔 소소함에 기쁨을 느낄줄 아는 행복지수는 더 좋았던거 같어~~~

  • @짱아-i7c
    @짱아-i7c ปีที่แล้ว +10

    옛날이 너무 그립네요. 지금보다 그때가 더 좋은듯요.

  • @줌마55
    @줌마5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리운시절 이네요
    당시엔 소중한줄모르고살았는데
    지나고나니 그때가참소중한시간들이었구나
    느껴지네요
    대백앞 만남의장소 이젠 추억속으로ㅡ
    ET커피숖
    대백 주변 음악다방들
    한일극장
    야시골목
    심해돈까스
    다들 그리운이름들이네요
    이제 50후반 아지매가되어버린
    세월의무상함이여 ㅡ
    다시는돌아갈수없는시간들
    어찌보면
    막차탄 386세대들이었던 1960 년대생들이 누리고살았던시절이
    앞뒤청춘들을몽땅통틀어서 가장 엑기스시대를경험하고살았던거같다
    50년이전세대와80년이후세대의중간에 낀세대로태어나
    양쪽의정서를 오롯이 체험하며살았으니~
    어찌보면 복받은세대였을지도ᆢ

  • @정태규-c8i
    @정태규-c8i ปีที่แล้ว +14

    대구백화점 그시절 그립네요

  • @bgs4056
    @bgs4056 ปีที่แล้ว +16

    40대 중반을 넘어가니 저 시절이 참 그립기만 하다

  • @ggggianlove8484
    @ggggianlove8484 ปีที่แล้ว +16

    대백앞이 약속장소였는데 ㅠㅠ
    대백아 잘가~ㅠㅠ
    와~ 티코봤다

  • @재용홍-n6d
    @재용홍-n6d ปีที่แล้ว +20

    ㅠㅠ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옛날 동성로거리 풍경이~

  • @정현손-j7k
    @정현손-j7k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구한일극장과 만경관은 만남의장소이지요 아옛날추억생각난다 다시돌아갈수없을까 덕산나이트. 스카이나이트 미팅의장소 그시절이너무그립다

  • @제갈공명-d1j
    @제갈공명-d1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79학번 서울 모의대졸 피부과 전문의 계성중 1년때 서울로 이사옴 집사람 오리지날 대구사람 사촌동생 친구만남 89-92년 군의관 대구 공군 K2 에서 3년 근무하는동안 주말에 애들데리고 동성로 많이 나갔습니다 데이트 할때는 행복의 섬 음악 감상실에서 주로함 순진한 처자 꼬셔서 결혼함 알고 보니 대구 갑부딸 장모님 저보자마자 1달만에 약혼식 그후 한달만에 전공의시절 서울서 결혼
    이제 다 돌아가셔서 대구갈일이 없네요

  • @와와-b7c
    @와와-b7c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대백남문 약속만으로도 설레였었다
    시간이 진짜 빠르게 가버리네요~
    BGM 처럼 물거품처럼 ㅎㅎ
    88학번인 내가 어느새 오십중반이
    넘어버렸네요~
    다시 못올 청춘이라 더 아련하네요

  • @meat_lover5570
    @meat_lover5570 ปีที่แล้ว +8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 대백시계탑앞,대백정문앞,남문앞,한일극장앞,...
    저 당시 대백시계탑앞 공중전화는 항상 긴줄이 서있었죠

    • @바람의향기-v3g
      @바람의향기-v3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구 동아백화점옆 군인극장도 만남의광장이었죠^^

  • @새벽별-w9h
    @새벽별-w9h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백 맞은편 시계탑도 만남의 장소였죠 버거킹 여전히 있나 모르겠네요 96학번인데 그땐 야시골목도 사람들로 넘쳐났고 빈점포도 드물었던거 같은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 @지니-l9n
    @지니-l9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공주식당서 과일소주 먹던추억
    아직도 있으려나 이젠 길이 기억이 희미해짐

    • @mia9595
      @mia959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머나 우리도 공주식당 자주 갔었어요 쏘텐이라고 보라색 술과 김치찌개 그리워요

  • @KeepThe_Faith
    @KeepThe_Faith ปีที่แล้ว +49

    대구 토박이로서 올해 51살 되는 아재인데..
    보는 내내 찡하네요..
    세월의 흔적을 한편에 영상에 담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듯 합니다..
    그래도 이런 영상이라도 있어서 그 시절을 기억한다는게 작은 위안이 되네요...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꿈에 .. 이 배경음악이 정말 모든걸 표현해 주는듯 합니다..

    • @시간여행자-q7n
      @시간여행자-q7n ปีที่แล้ว +3

      동갑이네요 ㅎㅎ

    • @ghaku-i7i
      @ghaku-i7i ปีที่แล้ว +1

      대구극장 앞에 수정식당(수정해물탕)을 알랑가 모르겠네

    • @moonp3890
      @moonp3890 ปีที่แล้ว

      TK화이팅입니다. 100만 유튜버 사기 유정호(대구광역시),정인이 양모 장하영(경북 포항),정인이 양부 안성은(경북 안동),신천지 이만희(경북 청도),빤스목사 전광훈(경북 의성),엄마부대 주옥순(경북 포항),전국구 사기꾼 조희팔(경북 영천), 접대부요구 폭행 박종철(경북 예천),어금니아빠 이영학(경북 영주),국정원 댓글 원세훈(경북 영주),숭례문 방화범 채종기(경북 칠곡), 세월호 선장 이준석(경북 칠곡), 신해철 집도의 강세훈 (대구광역시), 대구 지하철 방화범 김대한(경북 예천)

    • @깡-n6n
      @깡-n6n ปีที่แล้ว +1

      런던제과.. 이바네 경양식집..

    • @차무식-m3e
      @차무식-m3e ปีที่แล้ว +1

      전원돈까스는 아직 그자리에서 영업중

  • @treefire7676
    @treefire7676 ปีที่แล้ว +12

    저기 어디쯤 친구들이 날 기다리는듯. ..

  • @현민임-z4o
    @현민임-z4o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창 그립내 그시절 대백 야시골목
    친구들과 밤새돌아다녔는데
    가고싶다

  • @サワコ-i8e
    @サワコ-i8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구1호선이 개통하고 중앙로역에 내려 부모님 손을 잡고 시내로 갔다. 바닥은 시멘트나 콘트리트 그 회색에 칼로 잘라놓은 듯한 선 같은것이 막 있었는데 먼가 공사 하고 있는듯 하다 만 듯한 느낌 아무튼 가다 보면 대백이었다. 그 위로 사람들이 가득차서 손을 놓치면 정말 미아가 될것 같았다. 가게 입구에는 tv가 있어서 사람들은 그 앞에 서서 음악 프로를 보곤했었다...나는 부모님이 쇼핑하는게 지겨워서 가게 입구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러고 있으면 밖에서 지나다니던 행인들이 말을 걸고 과가 같은것을 주곤 했다. 대백앞 근처에 3D 게임장 같은게 있었는데 뭔가 거기에 가면 대전 엑스포가 펼쳐지는 듯 했다. 김병지 꽁지머리가 유행했고 미용실에서 이상한 브릿지 염색을 하고 나와서는 동아쇼핑센터로 갔다.

  • @sksinfndkxk7
    @sksinfndkxk7 ปีที่แล้ว +5

    저 시절에도 지금처럼 불공정에 치가 떨리며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많았겠지...?!
    복지나 삶의 수준은 확실히 지금이 더 좋아졌지만
    오히려 경제적 불공정과 상대적 박탈감은 지금이 더 심할 거다...
    2023년을 살아가는 가난한 20대는 정말 피눈물 날 거다....
    모두가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것들을 혼자만 가지지 못하고
    모두가 월 50만원짜리 독서실에서 공부만 할 때 그들은 부모간병하며 알바하며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한을 품으며 공부하겠지...
    아... 부디 성공하라
    반드시 성공해서 이 가난을 너의 대에서 역전하길 바란다

  • @mia9595
    @mia959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90학번인데 그시절 동성로 거리 보니 추억 돋네요 살것도 없으면서 수업 마치고 동성로 거리를 쇼핑하고 다닌 기억이 선하네요~길거리 카세트테잎과 악세사리 노점 왕 쌀떡볶이~다 그리워요❤

  • @JH-le9rr
    @JH-le9rr ปีที่แล้ว +8

    저때의 사람들 표정이 훨씬 밝아요.

  • @버뮤다삼각관계-i3o
    @버뮤다삼각관계-i3o ปีที่แล้ว +12

    한일극장앞 공중전화 앞에서 2시에 보자.. 알았제.. 30년이 훨 넘었네..1990년

    • @987201zz
      @987201zz ปีที่แล้ว

      ㅋ삐삐음성들어야됨

  • @JJJ-ym7vb
    @JJJ-ym7vb ปีที่แล้ว +13

    91년생인데 엄마 손 잡고 한일극장 간 기억 나네요 ㅎㅎ

    • @オーラバトラー-h4p
      @オーラバトラー-h4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동갑 ㅎㅎ 저도요 버터오징어 꼭 먹었어요 어릴때 본 영화중에 제일 인상깊었던게 타이타닉이네요

  • @potatopizza7117
    @potatopizza711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취권2 제 기억 속에 처음으로 아버지랑 같이 극장가서 본 영화인데 너무 어려서 보다가 잠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시절에는 자막이 우측면 세로로 나왔었는데

  • @블루스맨-s2w
    @블루스맨-s2w ปีที่แล้ว +4

    당시 저기 동성로엔 비록 불법노점상들이었지만 시내왔단 느낌드는 길에는 길보드차트가 흐르고 지갑 시계 벨트 선글라스 등 각종 다양한 악세서리 리어카들 덕에 볼거리 구경거리도 쏠쏠 했었는데 참 쯥

  • @민트초코가지버섯무침
    @민트초코가지버섯무침 ปีที่แล้ว +4

    대백앞, 중파앞 거기도 미어터질때는 동아쇼핑앞도 저희는 약속잡고 그랬었는데

  • @明成-h6v
    @明成-h6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79년도 생각 많이 난다 원다방 런던제과옆에 무슨 음악실이지? 기억이 안나네..ㅎㅎ 그리고 해오라기 음악실... 송죽극장 아랜가 막걸리 단지로 내주던 파도클럽,.추억의 동성로 안가본지 몇십년됬네

  • @청하a
    @청하a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 77년생인데 대구백화점에 엄마랑 옷사러 다녔던 생각나네요.
    지하 푸드코트에서 비빔만두 사먹고 ㅎㅎ
    계성 국민학교 다닐때 대구백화점 손자 구×× 이 같은 반이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언제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지? ㅠ

  • @tv-shinjaesik
    @tv-shinjaesik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야~ 시내서 만나자하면 대백앞이나 한일극장 앞이였죠
    다시금 돌아가고픈 아련한 옛추억입니다.

  • @muko21
    @muko21 ปีที่แล้ว +5

    진짜 그립네요😭

  • @나무그늘-e4d
    @나무그늘-e4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옛날에는 저렇게 사람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네요. 그립네요. 그시절...
    동백근처 밀타운,심해식당,마바리 돈까스 대백근처 공주식당도 생각나네요.^^

  • @유여우-z8j
    @유여우-z8j ปีที่แล้ว +9

    90년대 아지트 뭘 그리 매일 동성로 나갔는지 참 기억이 새록새록
    공중전화는 항상 긴 줄
    고개 목빠져라 대백 앞에서 친구 기다리고

  • @빡빡이아재-g1l
    @빡빡이아재-g1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잠시 눈감으면 바로 엊그제같거늘ᆢ대백 시계탑 힌일극장 스카이 포그니 칸 조이월드 공주식당 약속 중파 제일서적ᆢ시계탑앞에 가로세로두께비슷하게생긴 동전구걸하던 띵띵한 아주매ᆢ대백1층화장품코너에서 일하던 나랑 선봤던 줄리아로버츠닮았던 그녀ᆢ다들 지금은 나에게 소중한 기억일뿐ᆢ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ปีที่แล้ว +5

    참 좋네요..보고 싶은 영상!!!!
    고마워요!!!!

  • @abril_vamos
    @abril_vamos ปีที่แล้ว +5

    오늘동성로 사람터지더라구요
    대백은 아직철거전이라
    반가웠네요
    예전 JJ였나
    지금zara
    같은 옷가게도있었지요 ㅎ
    그립네요 그시절 ㅜㅜ

    • @블루스맨-s2w
      @블루스맨-s2w ปีที่แล้ว

      한동안 시내 못갔는데 동성로와 대백 현재 상황전해줘서 고맙습니다 👍

  • @잔다르크-j4f
    @잔다르크-j4f ปีที่แล้ว +5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그립습니다!!!
    대백 ㅡㅡㅡ

  • @P앤-u5m
    @P앤-u5m ปีที่แล้ว +3

    나의 20대가 그리워지는 영상이네요..

  • @샤이닝맨
    @샤이닝맨 ปีที่แล้ว +7

    영상에 내가 나오지는 않나 긴장하면서 봤네 ㅋ

  • @류성호-n9n
    @류성호-n9n ปีที่แล้ว +10

    영화 포스터를 보니 1993년 12월이나 1994년 1월쯤 되겠네요. 당시 중고등학생이라 시내 많이 갔는데, 영상으로 보니 저 당시 동성로에 저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네요 ㅎㅎ

    • @lp21xo6cj9bf1vz
      @lp21xo6cj9bf1vz ปีที่แล้ว +1

      94년 12월24일이니 95 년 모습같네요

  • @해피Eunmi
    @해피Eunmi ปีที่แล้ว +10

    대백뒷골목 학사주점에서 소텐 소콜 막사 마시고 미더덕찜 맛있던 토담 ~~~ 공주식당도 ㅎㅎ

    • @아라비안로렌스
      @아라비안로렌스 ปีที่แล้ว +2

      공주식당 고딩때부타 열씨미 다녔다는...ㅎㅎㅎ

    • @정태준-i1f
      @정태준-i1f ปีที่แล้ว +1

      캬~~추억의공주 식당 막걸리 골목
      기본 안주 엄청 많이 나오죠ㅋ
      정겹운 장소~^^

    • @박경이-d9g
      @박경이-d9g ปีที่แล้ว +1

      와우~~
      공주식당 대백 남문에서 만나 자주가던곳 검고 속이깊은 둥그런 후라이펜에 나오던 찌게에 일잔 고딩때 친구 신태용(전 감독)이랑 마지막으로 갔던때가 생각납니다.

    • @줌마55
      @줌마5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소텐 소콜 참오랜만에들어보네요
      그당시막 유행하던 방갈로 에서
      마시던 소텐 소콜 진짜ㅡ그리운시절

  • @빚지고못산다
    @빚지고못산다 ปีที่แล้ว +17

    모든게 그리운 옛날 모습이다

  • @김성태-q1k
    @김성태-q1k ปีที่แล้ว +3

    제나이 52 영상보니까 엊그제 모습같은데 30년이 지났네요 슬퍼요ㅠㅠ

  • @강이니-q7u
    @강이니-q7u ปีที่แล้ว +5

    대백앞에서 만나 포그니나 아미로가서 음악듣던 시절 그립네요.

  • @melissacho6389
    @melissacho638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민 온지 언 30년 넘은 거의 50살이 다 되어 가네요. 대백 앞에 맛있는 만두 집이 있었는거 같은데 기억이 가뭇가뭇 생각이 나네요.

  • @HAN-B612
    @HAN-B612 ปีที่แล้ว +12

    대백정문, 남문이나 타워레코드에서 자주 만났고 남학생들은 조이월드 오락실에서 자주 만났더랬죠..조이월드 쥬크박스 기억나네요.

    • @조영진-q8o
      @조영진-q8o ปีที่แล้ว

      조이월드생각납니다.

    • @simoncrom
      @simoncrom ปีที่แล้ว

      타워레코드서 음반사고 내려오는 길에 버거킹 앞에서 500원 아줌마 500원만...ㅎㅎ

  • @아르콘-b7q
    @아르콘-b7q ปีที่แล้ว +4

    대백시계탑 또는 남문앞에서 그렇게도 약속이 많던 그시절 그립고 또 그립다

  • @j.4956
    @j.4956 ปีที่แล้ว +6

    대백앞은 사람이 너무 많아 서로 찾기 힘들어서 제 친구들은 중앙파출소 '중파' 앞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그땐 다들 한껏 멋냈었는데 지금보니 참 후지네요. ㅎㅎㅎ
    너무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