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말씀 하셨던 한강 작가님 소년이 온다에서 나왔던 문장 정말 너무 가슴을 울렸습니다...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enhye9759l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 기준은 뭐가 되야할까요 .. 개념 입니다 . “ 마음이 모질지 못해 명품을 거절 못했다 ” 라니 공무원들은 마음을 모질게 가져야하고 위에서는 거절안하고 다 받습니까 ??? 손바닥에 부적이나 쓰고 나와 자신이 한 말을 초 단위로 뒤집는 대통령이전에 “ 개념” 이 없는 사람들의 무리들 … 개념이 없으니 그저 “ 카더라 ..” 라는 떠도는 말로 생사람 잡는 무리들 ….. 하지만 개념 이전에 우선되어지는 “ 팔이 안으로 굽는 ” 무리들 …. 이죠 .
여기에 에세이를 쓸 수는 없으니 간단하게 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강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저도 원댓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리더를 뽑아도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 같아요. 보유세 적게 내려고 윤 뽑은 사람을 제 주변에 심심치 않아요. 다들 그 세금 낼 수 있을만큼 좋은 집에 살고 능력이 있는데도 금전적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나가야할 미래에 위기를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sonyakim5133부도덕한 리더인지는 그 당시에 어떻게 아나요? 설마 그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걸 알고 계셨나요? 두번째 득표한 후보가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 후보는 도덕적이었나요 그 당시에? 본인의 선택이 양심에 따른거고, 다른 사람의 선택은 양심에 따르지 않은거란 오만한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양심은 마일리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최대한 청렴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유지하면서 본인 인생동안 쓸 수 있는 양심도 본인이 조금씩 길러내야합니다. 그래야 힘든 시기와 부정을 마주할 때 양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거짓말부터 불법이 아닌 부정, 이를 넘어서는 불법까지 인생을 지나가면서 수많은 난관을 마주할 때마다 그 난관을 이겨내야지만 길러지는 것이 양심입니다. 작은 것부터 지켜낼 수 있는 힘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양심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릴때 아버님이 저를 많이 때리셨습니다. 다짐했었죠 나는 나중에 절대로 자식을 패지 않겠다. 현재 제자식들 20대후반.아직 제 양심 과 약속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87세로 힘 다 빠지셔서 저희들 오기만 기다리십니다. 최교수님 강연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존경합니다
와,,,, 지식의 깊이와 사회적 지위, 지혜,나이,살아온 환경 등등 모든 면에서 선생님과 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말씀을 들으면서는 마치 저 자신의 속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보다 훨씬 대단하시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신분이심에도 양심에 발목이 잡히시는 것을보니 인간이 멀리가봤자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선생님도 나와다르지않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둘이 아니라 하나구나,,싶은 너와 나의 불가분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연말연시에 아주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2002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이요라는 광고가 나올 쯤 부터 돈이 모든 목표이자 과정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 들을 버리면서 까지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윤리나 도덕을 주기적으로 교육했으면 합니다. 우리 한족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옳은 일을 해 나아가는 민족이기에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주말에 교보에서 교수님 봽고 사진 요청했는데 잘 받아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양심이란 말이 자주 떠오르는 게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사회에 양심 있는 사람이 많으면 또는 양심을 시험할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양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지 않을까 싶구요...
양심이 작동할때 저는 가슴이 간질간질합니다. 양심때문에 갈등을 할 때도 간질간질하고 양심때문에 옳은 일이다 판단하고 결정했을때도 간질간질합니다. 그런데 양심이란녀석은 혼자서 작동하지 않더라구요. 고녀석도 친구가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를때, 어른이 되기전에 해봐야하는 '실수'가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실수하면서 배운 경우라...그리 생각하나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사회 곳곳마다 양심이 작동되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리 믿습니다. 세상을 좀더 나은곳이라 생각하게하는 메시지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번째 촛불은 노무현대통령이었습니다. 돌아가시고서야 자서전을 읽고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짐했습니다.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민이 되겠다. 내 스스로 오롯하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피며 살아가겠다. 수없게 다짐했습니다. 그가 주머니 속에 넣어준 주춧돌을 한 번씩 잊지 않고 쓰다듬어야지. 최교수님이 있어 너무나 따뜻합니다. 영웅이 필요없는 대동세상을 그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그런줄알고 속고, 그러함을 믿곤하겠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숨기고 속일 수 있으나 비겁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은 알기에 본인은 얼마나 불편하고,고통스러울까요. 떳떳하지 못하고, 승질만 부리는 인성이 못된 인간이지요. 교수님의 귀한 msg 잘 듣고 부족하나마 글 올리고 갑니다. 교수님~ 주위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X-Mas와 ,년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성공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해진 우리사회에서 선생님의 말씀은 수천년간 변하지 않고 간직해온, 인간이 잃어버려선 안되는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양심이 인간을 존재하게 만들고, 문명을 존속하게 해주는 근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양심은 자유의 권리지만 집단과 개인의 관계에서 그것은 도구에 불과하다 생각함 도구가 어떻게 이용될지는 자유에 한계에 불과 진정한 선은 지식이며 끝없이 의심하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수있음 서로의 혼돈과 마찰 속에서 우린 아마 진화 하고있음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는걸 의미하진않겠지만 분명한건 이 세상을 지옥이라 여긴다면 그 지옥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라는 사실 밖에 남지않음 인간은 끝없이 이 세상에 대해 배우고 이해와 비판적태도를 동시에 가져야 할거임 그점에서 진정 지식인이라면 한가지 관점만을 취할수없음 좀더 다양한 관점과 넓은 배경지식이 있어야지 마땅함
★양심! ~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그 하늘이라는 존재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모든이들의 마음속에는 순수 그 자체인 하늘의 마음이 존재를 하는 것이랍니다. 단지 지금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가?를 살펴 본다면~오로지 자신들의 욕심에 사로 잡혀서 양심을 잊어 버린체 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릴 때, 불편하지 않나? 궁금했어요. 의식하는 아이들은 적어도 알고 있는 아이들이고 스스로 버리고도 다시 줍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정말 거리낌 없이 버리더라고요. 모두 같은 교육을 받는 같은 사회의 구성원인데 왜 다른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배운 것 가지고는 양심을 형성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최소한 간접경험이라도 많이 누적되어서 느끼는 바가 있어야만 양심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양심에 반하는 것 같은 상황에 불편함을 못느끼는 사람은 그런 경험을 못한 거지요. 그래서 좀 너무 나가게 되는데 가만히 앉아서 배우기만 하는 교육보다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많이 겪으며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리가 12월 초일부터 겪어온 불면의 밤에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날들에 응답받지 못하는 시간을 계속 감내하더라도 그 누군가 어디쯤에 간직하고 있을 '양심'을 믿으며 이 춥고 긴 어스름을 견뎌보겠습니다. 항상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무명의 시민으로 살아가면서도 양심 없는 사람들 드물지 않게 봅니다. 한국의 역사적 불완결성이 하나의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일제시대에는 양심없이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여 친일매국한 자들이 부를 축적하고 대대손손 호위호식하는데, 이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들의 후손들은 너무도 어렵게 사는 것들을 보아왔죠. 군부독재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법과 윤리를 무시하고 부당히 권력을 차지한 군부독재자와 그 부역자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았고, 그 후손들은 적산으로 호위호식하며 권력잡고 사는걸 온 국민이 최근까지 40-50년을 보아왔습니다. 자...이러한 잘못된 마무리가 과연 사람들 마음속에 의식,무의식적으로 어떤 생각을 품게했을까요? 아무런 영향이 없었을까요?!! "양심따위 개나줘버리고 나와 가족만 대대로 잘먹고 잘사는게 영리한거지, 목숨바쳐 양심과 대의를 지켜봐야 대대손손 쪽박차는데 그런 멍청한 짓을 왜 해!! " 명백한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고 그 악이 싹을 틔우고 자라게 한 건.. 그 악의 씨앗을 태워버리는 용기가 없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탐욕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 마냥 사는 사회가 어둠이 짙은 사회를 만든 것 아닌가 싶어서 참 마음이 서글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들의 양심을 지키며 서로를 돌보는 사회, 그것이 우리를 밝히는 빛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최재천 선생님...여전히 문학소년급으로 순수하십니다...^^ 그래서 존경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문제는 공부하지 않은 죄라기 보다는 욕심을 잉태하고 있는 죄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을 잉태하는 순간부터 열씨미 공부해서 법꾸라지 되고 세금도둑놈 되는 조국, 재명 같은 잡범들 설치는 세상이지요...오히려 그렇다고해서 투박하게 행동하는 석열이가 불쌍할 뿐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겉만보지 말고 근본을 들여다보고 원인부터 제거하는 것이 옳은 양심발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얻은 이익의 양이 클수록, 횟수가 많을수록 양심이 없어집니다. 법률 체계의 인센티브 구조가 그 경향을 바꿉니다. 즉, 양심이 없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그 이전 수십년에 걸쳐 강화된 법률 시스템이 개인의 행태를 그쪽으로 자극해 왔다 보시면 됩니다. 담론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법률 구조의 진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적기임을 시사하는 현상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양심을 믿는다는 게 좀 어리석은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악덕한 정치인들, 권력자들이 양심을 ‘저버리고’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본인은 양심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같거든요. 일례로 이번 대통령을 보면 진짜로 자기가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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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인간성"이란 사상적인 종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못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얼마나 착한지 모르고, 착한 사람은 못된 사람이 얼마나 못될 수 있는지 모른다"
아~~~
이거 진짜 궁금했음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아 그래요 맞슴 그렇더라구요 끝간데 없더라구요. 콩나물은 콩나물이지 파인애플이 되지않는 그런이치.그런 그런 패턴이 있더이다.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법은 인간의 마지막 최하위 질서다.
말씀 하셨던 한강 작가님 소년이 온다에서 나왔던 문장 정말 너무 가슴을 울렸습니다...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법은 상식, 양심, 염치 같은 것으로 해결 안되는 일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법에만 저촉되지 않으면 뭔 짓을 해도 된다는 무서운 마음이 자리 잡았다.
ㅠㅡㅠ 양심. 양심이 아직... 힘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세상에 많은 것을 관찰하다 보면
양심의 촛불이 꺼질 리가 없다"
마음이 뭉클하고 숙연해 집니다.
교수님 말씀에 제 안의 촛불도 꺼지지 않을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하느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 이토록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 싶습니다”
한강 집필시 참고한 야학교사 일기
민주당대표와 의원들은 아주 양심가들이지요? 국힘당은 부도덕하기만하고 !!?
@@enhye9759l 최소한 민주당은 당원들 뜻을 무시하지않음 맘에안들면 선거로 물갈이하니까 근데 국힘은?? 거기에 민주주의가있나 북한중국 욕하면서 본인들이 제일 독재를 찬양함
@enhye9759l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 기준은 뭐가 되야할까요 .. 개념 입니다 . “ 마음이 모질지 못해 명품을 거절 못했다 ” 라니 공무원들은 마음을 모질게 가져야하고 위에서는 거절안하고 다 받습니까 ???
손바닥에 부적이나 쓰고 나와 자신이 한 말을 초 단위로 뒤집는 대통령이전에 “ 개념” 이 없는 사람들의 무리들 …
개념이 없으니 그저 “ 카더라 ..” 라는 떠도는 말로 생사람 잡는 무리들 …..
하지만 개념 이전에 우선되어지는 “ 팔이 안으로 굽는 ” 무리들 …. 이죠 .
@@enhye9759l무슨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소리입니까
민주화운동이랍시고 폭력행위 먼저 일삼고.. 민주화운동 끝났으면 끝난 거지 보상 및 유공자 대우 많이 해달라하고, 심지어 참여 안 한 사람들까지 유공자로 지정되어서 세금 유출까지 한 그들의 양심은 대체..(현재까지도 민주화운동유공자 명단은 전체비공개)
너무 혼란스러운 세상이에요..최재천, 김주환 교수님들 강의가 요즘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지식인이란 시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앞서서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는 욕하겠죠 하지만 이성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응원하고 지지할겁니다. 선생님의 양심과 용기에 마음 깊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양심이 중요했던 사회였는데 어느새 부자되세요 돈 재산 아파트 부동산이 주된 이야기가 된 사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제 다시 성숙된 사회로 나갈 때 인 것 같습니다
돈 재산 아파트 부동산과 양심이 서로 대치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양심에 따라 일해도 그것들 충분히 다 같이 할 수 있어요.
글 쓴 본인분이 그런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투영된 글이네요.
여기에 에세이를 쓸 수는 없으니 간단하게 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강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저도 원댓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리더를 뽑아도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 같아요. 보유세 적게 내려고 윤 뽑은 사람을 제 주변에 심심치 않아요. 다들 그 세금 낼 수 있을만큼 좋은 집에 살고 능력이 있는데도 금전적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나가야할 미래에 위기를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sonyakim5133부도덕한 리더인지는 그 당시에 어떻게 아나요? 설마 그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걸 알고 계셨나요?
두번째 득표한 후보가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 후보는 도덕적이었나요 그 당시에?
본인의 선택이 양심에 따른거고, 다른 사람의 선택은 양심에 따르지 않은거란 오만한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얼마전에 목동역에서 최재천 교수님 지나가시는 거 보고 정말 인사드리고 싶었어요ㅎㅎㅎㅎ
늘 응원합니다😊
헉 ! 지나가시는 걸 보셨다는데도 부럽습니다!!
양심 이 맨 위이고 아래에 상식 이 있 고 그밑이 법 이다.
어려운 시국에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양심은 마일리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최대한 청렴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유지하면서 본인 인생동안 쓸 수 있는 양심도 본인이 조금씩 길러내야합니다. 그래야 힘든 시기와 부정을 마주할 때 양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거짓말부터 불법이 아닌 부정, 이를 넘어서는 불법까지 인생을 지나가면서 수많은 난관을 마주할 때마다 그 난관을 이겨내야지만 길러지는 것이 양심입니다. 작은 것부터 지켜낼 수 있는 힘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양심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늘 양심의 촛불을 꺼트리지 않게 스스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교수님 꿈이.많으셔서 젊은 소년같으세요~ 부럽습니다
어릴때 아버님이 저를 많이 때리셨습니다. 다짐했었죠 나는 나중에 절대로 자식을 패지 않겠다. 현재 제자식들 20대후반.아직 제 양심 과 약속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87세로 힘 다 빠지셔서 저희들 오기만 기다리십니다. 최교수님 강연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존경합니다
양심과 지혜
정말 인간이라면 꼭 추구해야 할 가치인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오늘 영상듣다가 눈물이 울컥했네요.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양심이 개인적으로도 뒤돌아보고있었던차라 더 울림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잘못 훈련된 혹은 학습된 양심은 자신도 속일수 있습니다. 그런 양심은 더 이상 자신에게 경고를 발하지 않습니다.
이 시국에 정말 와 닿는 말씀입니다. 교수님의 학문과 지성, 지혜와 성찰과정에서 힘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양심있는 학자로 성장하신 것 같아요. 모두에 힘이 되고 양심을 돌보게 하는 귀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양심을 지키고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합니다.
학자들의 양심은 큰 힘이 됩니다. 물론 저 같은 일반인들의 양심도 모이면 큰 힘이지만
깨우친 자들의 양심이 항상 좋은 사회를 열어가는 초석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너무 앞만보고 달렸나봅니다
양심있는 삶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심은 스스로 지키고 키우는 것이다. 생각이 고이면 양심도 녹슨다. 끝없이 사색하고 소통하고 배워서 앞선 세대, 다음 세대와 어우러져야 한다. 교수님의 강의와 책을 듣고 읽으며 어리석어지지 않도록 경계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신춘문예 등단을 응원합니다!!!
케비넷 만드는사람
보관하는 사람 모두 처벌해야 한다
특히 사정기관에 있는 사람들의 케비넷...게슈타포나 KGB 이북 보위부와 똑같다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 건강하세요~
교수님의 양심에 대한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감동적이고 질리지 않습니다. 인류가 퇴보하는거 같지만 발전할수 있는것도 양심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정말 너무 옳으신 말씀.. 이번에 양심이라는 단어들이 많이 뜨길래 와 최재천 교수님 어떻게 맞추셨을까 했어요 늘 존경합니다
양심은 지능의 영역이라는 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은 양심을 지켜 낼수 없는 티끌(먼지)입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아~ 귀하디 귀하다❤
메리 크리스마스
와,,,, 지식의 깊이와 사회적 지위, 지혜,나이,살아온 환경 등등 모든 면에서 선생님과 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말씀을 들으면서는 마치 저 자신의 속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보다 훨씬 대단하시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신분이심에도 양심에 발목이 잡히시는 것을보니
인간이 멀리가봤자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선생님도 나와다르지않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둘이 아니라 하나구나,,싶은 너와 나의 불가분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연말연시에 아주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지성과 혜안을 겸비한 이 시대의 진짜 어른이신 교수님의 이런 명강의를 공짜로 볼수 있어서 감사하고, 위로 받고 , 행복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스스로의 양심에 부끄러움없는 삶을 살겠습니다 😊
법은 엄격해야 하지만 ,상식 위를 지키는 것이 어른의 삶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2002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이요라는 광고가 나올 쯤 부터 돈이 모든 목표이자 과정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 들을 버리면서 까지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윤리나 도덕을 주기적으로 교육했으면 합니다. 우리 한족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옳은 일을 해 나아가는 민족이기에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주말에 교보에서 교수님 봽고 사진 요청했는데 잘 받아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양심이란 말이 자주 떠오르는 게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사회에 양심 있는 사람이 많으면 또는 양심을 시험할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양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지 않을까 싶구요...
응원합니다.!!!
시인 최재천♡♡♡
양심이 작동할때 저는 가슴이 간질간질합니다.
양심때문에 갈등을 할 때도 간질간질하고
양심때문에 옳은 일이다 판단하고 결정했을때도 간질간질합니다.
그런데 양심이란녀석은 혼자서 작동하지 않더라구요.
고녀석도 친구가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를때, 어른이 되기전에 해봐야하는 '실수'가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실수하면서 배운 경우라...그리 생각하나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사회 곳곳마다 양심이 작동되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리 믿습니다.
세상을 좀더 나은곳이라 생각하게하는 메시지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번째 촛불은 노무현대통령이었습니다. 돌아가시고서야 자서전을 읽고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짐했습니다.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민이 되겠다. 내 스스로 오롯하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피며 살아가겠다. 수없게 다짐했습니다. 그가 주머니 속에 넣어준 주춧돌을 한 번씩 잊지 않고 쓰다듬어야지. 최교수님이 있어 너무나 따뜻합니다. 영웅이 필요없는 대동세상을 그립니다.
무소유, 희생, 봉사, 나 내편을 버리는것이 양심 이 다
근데 그걸 온전히 행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만 양심적이어도 충분합니다.
@붸재현 이렇게 생각 하는 분들 이 많지 않아 서 걱정이지요 ,실천 은 그다음 이지요.
교수님 진짜어른의 모델이 아닌가싶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양심을 피하는 인간들은 자기합리화를 시전하죠. 합리성이 무너지면 양심의 무거움에 무릎 꿇게 되므로 끝까지 자기 합리화로 저항할겁니다.
지금 현 사태의 싸움은 그 합리화를 깨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이 삶! 아는 것과 사는 것의 일치, 양심의 촛불, 공부하지 않은 죄
지금 꼭 필요한 화두 입니다 계엄에 연루된 사람들 제발 양심을 들여다봤으면... 존경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그런줄알고 속고,
그러함을 믿곤하겠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숨기고 속일 수 있으나
비겁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은 알기에 본인은
얼마나 불편하고,고통스러울까요.
떳떳하지 못하고, 승질만 부리는
인성이 못된 인간이지요.
교수님의 귀한 msg 잘 듣고
부족하나마 글 올리고 갑니다.
교수님~
주위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X-Mas와 ,년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한국판이네요! 양심이란 무엇인가
역대급 흉흉한 크리스마스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메타인지 능력 혹은 자기성찰의 고민... 등등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이란 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양심"은 그냥 남들이 양심 없다고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단어일 뿐이에요. 자기 자신이 양심을 지키며 사는지 반성하는 목적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얼른 읽고 싶네요 👍🏻
모든 사람이 양심 과 상식 으로 살아간다면 지상낙원 일텐데.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성공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해진 우리사회에서
선생님의 말씀은 수천년간 변하지 않고 간직해온, 인간이 잃어버려선 안되는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양심이 인간을 존재하게 만들고, 문명을 존속하게 해주는 근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법대로만 하자는게 얼마나 천박한 말인지 알아야할텐데
양심, 남을위하는 일 모두를 위하는것 만 양심 이 다 우리를 위하는것 도 나를 빼면 양심 일수도.
양심= 신심
이익을 먼저 생각 하는 자들은 양심 은 기억도없고 상식 을 지킬 여유도 없 어 지고 법 마저 버리는 짐승으로 가게된다.
예전.....TV에서 한 '양심냉장고' 가 어느정도 시민들 마음에 각인된 것도 있는것 같아요 ///
선천적으로 선한 민족성과 합쳐서 ...
좋은 말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심이야 말로 비자연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금수와 구별되는 거 아닐까요
최재천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 시국에 교수님 목소리 엄청 간절했는데 감사합니다.
유투브체널(홍익학당)에서는 양심 매우많이 강조합니다
양심의 기준은 각자가 다르다
그리고 지금은 그 편차가 매우 심한듯하다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심해지는 걸까하는 생각도 든다
양심에 따른 이라는 말이 너무 무책임적으로 느껴지는 시대다
상식, 최소한 내몫 의 이익을 갖는것 남보다 더 갖지 않는 것 ,자제와 절제 시범 모범적 인 삶.
그 차마 어쩌지 못하는 작은 양심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요즘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도올선생님의 삼프로 강의에서 본 ‘인‘의 대한 대목이 생각납니다.
법 조차 안 지키는 인간들은 인간 세상에 남아있으면 안된다..
이익을 먼저 생각 하는 것은 지식이고 ,질서 를 먼저 생각 하는 것이 지혜 이다.
무뎌지면 양심도 기능을 못한다.. 난 계속 지키고싶은데
지금은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세상
양심은 자유의 권리지만 집단과 개인의 관계에서 그것은 도구에 불과하다 생각함 도구가 어떻게 이용될지는 자유에 한계에 불과 진정한 선은 지식이며 끝없이 의심하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수있음 서로의 혼돈과 마찰 속에서 우린 아마 진화 하고있음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는걸 의미하진않겠지만 분명한건 이 세상을 지옥이라 여긴다면 그 지옥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라는 사실 밖에 남지않음 인간은 끝없이 이 세상에 대해 배우고 이해와 비판적태도를 동시에 가져야 할거임 그점에서 진정 지식인이라면 한가지 관점만을 취할수없음 좀더 다양한 관점과 넓은 배경지식이 있어야지 마땅함
★양심! ~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그 하늘이라는 존재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모든이들의 마음속에는 순수 그 자체인 하늘의 마음이 존재를 하는 것이랍니다. 단지 지금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가?를 살펴 본다면~오로지 자신들의 욕심에 사로 잡혀서 양심을 잊어 버린체 살기 때문입니다.
그 양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견제할 방법이 없네요
2등 귀하다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릴 때, 불편하지 않나? 궁금했어요.
의식하는 아이들은 적어도 알고 있는 아이들이고 스스로 버리고도 다시 줍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정말 거리낌 없이 버리더라고요. 모두 같은 교육을 받는 같은 사회의 구성원인데 왜 다른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배운 것 가지고는 양심을 형성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최소한 간접경험이라도 많이 누적되어서 느끼는 바가 있어야만 양심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양심에 반하는 것 같은 상황에 불편함을 못느끼는 사람은 그런 경험을 못한 거지요.
그래서 좀 너무 나가게 되는데 가만히 앉아서 배우기만 하는 교육보다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많이 겪으며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보다 자랑 이 더 많은 상처를 줄수도 있다.
그런데 꼭 이런 영상은 양심있는 사람만, 그 양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만 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리가 12월 초일부터 겪어온 불면의 밤에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날들에 응답받지 못하는 시간을 계속 감내하더라도 그 누군가 어디쯤에 간직하고 있을 '양심'을 믿으며 이 춥고 긴 어스름을 견뎌보겠습니다.
항상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무명의 시민으로 살아가면서도 양심 없는 사람들 드물지 않게 봅니다.
한국의 역사적 불완결성이 하나의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일제시대에는 양심없이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여 친일매국한 자들이 부를 축적하고 대대손손 호위호식하는데, 이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들의 후손들은 너무도 어렵게 사는 것들을 보아왔죠. 군부독재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법과 윤리를 무시하고 부당히 권력을 차지한 군부독재자와 그 부역자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았고, 그 후손들은 적산으로 호위호식하며 권력잡고 사는걸 온 국민이 최근까지 40-50년을 보아왔습니다.
자...이러한 잘못된 마무리가 과연 사람들 마음속에 의식,무의식적으로 어떤 생각을 품게했을까요? 아무런 영향이 없었을까요?!!
"양심따위 개나줘버리고 나와 가족만 대대로 잘먹고 잘사는게 영리한거지, 목숨바쳐 양심과 대의를 지켜봐야 대대손손 쪽박차는데 그런 멍청한 짓을 왜 해!! " 명백한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고 그 악이 싹을 틔우고 자라게 한 건.. 그 악의 씨앗을 태워버리는 용기가 없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도를 넘은 이야기 같습니다. 문명의 흥망성쇠와 개개인의 행동을 어떻게 나란히 놓습니까? 공직자란 것들은 나라의 일꾼인데, 주인이 일꾼을 닮는게 말이 됩니까? 하물며 이 나라의 역사라고는 오로지 정치, 정치, 정치사밖에 없습니까?
역사공부 제대로하세요 경술국치는 고종과 민비 왕실의 부패와 비열함때문입니다 하루하루 목숨연명해야할 자식여럿거느란 불쌍한 백성들이 어떻게든 자식배부르게 하고싶었던 민초들은 친일을 선택할수밖에 없었건 비참함을 이해해야합니다 고종과왕실은 그와중에도 호위호식했습니다 힘없는 백성이 더힘없는백성을 비난하고 찍어내는행동 개돼지 되는겁니다
그런데 정치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오락가락 하니까 중요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긍정의 발언보다는 부정의발언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을 산책할때도 계도표지판이 그런것 같습니다.
교수님 이번 말씀도 감동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혼란 속에 교수님의 지혜가 큰 지침이 됩니다
인간의 탐욕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 마냥 사는 사회가 어둠이 짙은 사회를 만든 것 아닌가 싶어서 참 마음이 서글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들의 양심을 지키며 서로를 돌보는 사회,
그것이 우리를 밝히는 빛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양심을 잴 수 있는 척도도 없고, 양심을 들여다 볼 수 없다. 그러나, 명확한 사실은 300명의 자리에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꽉 차 있다. 양심이 있다면 어느 한 사람도 그 자리에 앉을 수 없다.
존경하는 최재천 선생님...여전히 문학소년급으로 순수하십니다...^^ 그래서 존경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문제는 공부하지 않은 죄라기 보다는 욕심을 잉태하고 있는 죄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을 잉태하는 순간부터 열씨미 공부해서 법꾸라지 되고 세금도둑놈 되는 조국, 재명 같은 잡범들 설치는 세상이지요...오히려 그렇다고해서 투박하게 행동하는 석열이가 불쌍할 뿐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겉만보지 말고 근본을 들여다보고 원인부터 제거하는 것이 옳은 양심발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하 잡법이 설친다고 총들고 내란을 일으키면 내란한 놈이 불쌍한 사람이구나!
거짓말을 하고 얻은 이익의 양이 클수록, 횟수가 많을수록 양심이 없어집니다. 법률 체계의 인센티브 구조가 그 경향을 바꿉니다. 즉, 양심이 없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그 이전 수십년에 걸쳐 강화된 법률 시스템이 개인의 행태를 그쪽으로 자극해 왔다 보시면 됩니다.
담론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법률 구조의 진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적기임을 시사하는 현상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양심을 믿는다는 게 좀 어리석은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악덕한 정치인들, 권력자들이 양심을 ‘저버리고’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본인은 양심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같거든요. 일례로 이번 대통령을 보면 진짜로 자기가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싶더라구요…
최재천 김정운 김누리 교수
지성인. 입니다
악마의 장난감이 양심죽이기😮 무서운 게임입니다.
양심과 더불어 염치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해주시면 어떨까요? 요즘 내란사태와 축구협회 등 세태를 보면서 참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 존경합니다 교수님
진정한 이시대 양심이십니다 ..
양심은 언감생심, 상식이라도 지켜지는 사회면 좋겠습니다. 법조차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한 사회라니...
양심의 빈자리를 "이기심"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