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이라는 개념은 작품 외적으로 이해를 해야됌 일단 토미노 감독은 41년생으로 2차대전 한창이던 시절에 태어났고 유소년 청소년기를 전쟁과 전후시대를 살게되어 반전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한창 청년기에는 일본내에서 소위 전공투라 불리는 학생운동이 한창 일어나던 시기라 사회적으로 일본 과거사에 대해 상당히 비판인 시기였음 작품내에서 뉴 타입이라는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살육보다 더 무서운것은 소통의 부재가 일어나는 것이고 이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이 바로 미노프스키 입자임 뉴타입은 미노프스키 입자와 전쟁이라는 상황에서도 적이지만 직관적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소통할수 있고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감수성을 가진 새로운 존재로 연출을 시도함 그리고 뉴 타입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2차대전 당시 전쟁을 일으킨 어른들(올드타입)과 달리 전후 새롭게 태어난 전후세대(뉴타입)들은 과거의 과오를 답습하지 말고 타인과 진정으로 소통할 새로운 세대로 자라나길 바라는 염원으로 뉴 타입이라고 명명한것 기동전사 건담 자체가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우화이고 이 작품에서 뉴타입들은 공통적으로 미성년자인 이유도 대개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함 ㅋㅋㅋ이런 의도로 뉴타입이란 설정을 넣었는데 귀신이랑 대화하고 보이는 족족 사람죽이고 다니니깐 연출 미스가 나서 감독 스스로도 실패했다고 하는거지
뉴타입 이라는 능력 자체에 어떠한 의도의 방향성이라는건 있지 않습니다. 팝티머스 시로코가 목성에서 뉴타입 능력을 "홀로" 개화하여 죽는 그 순간까지 타인과의 어떠한 상호작용 없이 무한의 자기애로 끝나버린 것처럼, 그 능력을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려 했던 뉴타입들이 오히려 훨씬 적습니다. 아무로조차도 그러한 방향성을 라라아로 부터 배우고 매번 그렇게 써야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뉴타입 능력을 샤아를 이해하려는데 쓰지 않았을 정도니까요. 한창 자라야할 소년이 상황에 휘둘려 지쳐 스러져가거나(카미유), 주변 상황이 그 감수성을 허락하지 않았거나(쥬도,하만), 애초에 뉴타입이란 개념자체가 전설이 되어버린 시대가 되어버리거나,(F91 이후) 그 능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이끌어가려던 사람은 있었지만, 중요한건 결국엔 지속된 전쟁이 그 가능성마저도 묻어버리고 변질시켰다는겁니다. V건담은 망작이라구요? 저 관점에서 볼때는 V건담은 우주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가진 상당한 명작입니다. 철저하게 잔인하게 등장인물을 마구 죽여가면서, 전쟁을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뉴타입은 전쟁을 통해서만 개화되는 능력이 아닐뿐더러, 전쟁은 오히려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기만 하는 최악의 재해라는걸 가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꺼라위키만 보고 최악의 망작이니 뭐니.. 좀 그런소리는 좀 하지 말았으면...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단다. 그렇게 되기전에 어서 MS에서 내리거라!"
제가 알기론 더블오 전에는 뉴타입은 단순 전쟁 병기로 소모되고 잊혀져간 초능력자일 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존재란 개념은 더블오 이전엔 못봤던 설정인 걸로 기억합니다. 더블오에선 극장판에서 이노베이터가 상당수 늘고 인간 외의 존재와도 화합되는 걸로 완결이 되었는데 그 외 작품에선 극소수만의 성공에 그쳤고 우주세기에선 잊혀져가는 개념이 되었죠.
감독 입장에선 실패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표현하고자 했던 방향과 달리 대중은 다르게 받아들였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또한 대중들이 다르게 인식함을 결과로 인기가 많아지고 팬이 많아졌으며 관심이 많아졌고 좀더 많은 분석들과 의견들이 오가면서 충돌이 일어났지만 작품을 해석하는 등의 얘기들이 오가면서 소통의 장의 역활을 했기 때문에 어쩌면 인간과 인간을 소통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 장소를 마련해준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정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뉴타입..새로운타입..새로운인류.. 아무로레이..라라아슨 만이...진정한 뉴타입이었지요 건담극장판 역습에 샤아 에서 모든 건담시리즈 봐왔지만 카타르시스 개쩌는 능력을 보여준 아무로 레이!! 카미유보다는 아무로 레이가 진정한 뉴타입이라 생각해요.. 지온군과 지구연방군 을 싱크로하며 지구를 지킨다는 마음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든이를 순간 뉴타입으로 끌어올리며 그 바램들에 힘으로 소행성 엑시즈를 밀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에 자리 박차고 일어나 우와 하고 고함지른기억이 있지요 ㅎㅎ 그래서 그후 진정한 뉴타입은 아무로 레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토시오감독은 자신이 카미유가 진정한 뉴타입이라 말하겠지만..개인기량으로써 뉴타입이지.. 작중에. "인류는 고향인 지구를 성역화 하여 지구를 비운 후,그에 따라 스페이스 콜로니 국가들을 세운다. 그러면 인류는 우주 환경에 적응한 뉴타입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분쟁을 멈출 수 있다." 에 뉴타입론에 가장 가까운건 아무로 레이였던거 같아요..엑시즈를 밀어내며 사이코 웨이브를 전 군인들에게 링크함은 "서로 이해하고 분쟁을 멈춘다" 뉴타입론에 해당하며 지온군도 떨어지는 엑시즈를 보며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감응했고요 다이쿤에 "지구 성역화"가 지온에 사상이니까요..역습에 샤아그 마지막씬은 전율 그자체였지요..지금까지 나온..건담.. 어떤 뉴타입도 그런...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네요..진정한 뉴타입은 아무로 레이라고 생각해요..성장과정은 졸렬한 모지리였지만..ㅎㅎㅎ
z건담 37화 마지막 장면에서 카미유비단이 뉴타입의 진정한 정의를 말합니다. "사람이라는 건 절대로 교감할 수 있다고...하지만 거기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한 두사람이 상대가 아니니깐..하지만 모든사람과 교감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면 죽은 사람과도 어딘가에서 만날수 있다는....그런생각이 듭니다." 이건 모든 뉴타입을 관통하는 메세지임..뉴타입이 단순히 전투의 도구가 아니라,,아군,적 또는 죽은자와 교감을 통한 새로운시대를 말하는것임..뉴타입은 그징검다리이고...
무비팬더님 에반게리온 분석 동영상을 보면 토미노가 하나만 뽑는다면 최고 명작은 스페이스 오디세이 라고 했다네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타차일드, 토미노의 거신 이데온에 나오는 마지막 아기, 건담의 뉴타입 , 에반게리온 AT 필드가 해제된 LCL, 유년기의 끝에 나오는 오버로드,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오버로드 등 모두 사상이 연관돼 있다고 하네요. "모든 사람이 서로 오해없이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은 참 멎진 개념인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일은 서로 마음 안 다치고 내가 의도하는 바를 잘 전달하고 나를 이해 받는 과정 처럼 보이거든요. 특히 회사일 하면서 이런 거 많이 느낍니다. 똑같은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액션 아이템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걸 다시 서로 이해시키기 위해서 또 다른 회의가 필요할 때도 있고. 심지어 모국어가 다른 경우도 더 그렇죠
뉴타입에서 중요한게 "지구의 중력"이라고 생각해요. 지구를 벗어나 우주(무중력)로 나간 인류에게 생긴 가능성이 뉴타입인데, 그 본질과 다르게 인간병기화 되어간것은 결국 중력 / 기존 인류의 악한 본성에 거스르지 못한 것을 표현한것이라고 보니 재밌더라구요. 더 우주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지만 결국 지구로 향하는 탐욕/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인류 ㅠ 원심력과 중력의 중심에 섰던 콜로니들은 지구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지구의 중력에 종속되죠. (심지어는 물리적으로도)
우주라는 환경 자체가 인간이 살아갈만한 환경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극악한(불가능한?) 환경인 관계로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생존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한 진화를 이룰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한 진화를 이룬 존재가 뉴타입이라는 존재였다는 것 같네요.. 능력으로는 마치 초능력으로 밖에 볼 수 없어 보이는 주변 정보 파악 및 인지능력(뉴타입간의 감응은 그 확장 능력), 그렇게 파악한 압도적인 정보량을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병렬사고(작 중에서는 비트, 핀 패널등의 원격조정 병기에 의한 올레인지 공격), 그렇게 분석한 정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속도 등, 애니 내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에너지화 시켜 실제 초능력 처럼 사용되어 버리는 일부 장면 덕에 많이 황당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애초에 지온 즘 다이쿤이 주장한 바 대로 우주로 진출한 인류의 진화의 지향점화 되어 있던 부분이라 퍼스트 건담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화이트베이스의 식객(?)인 가츠, 레츠, 키리카(이 이름 맞던가...?)가 뉴타입으로서의 편린을 보이면서 끝을 맺었었죠... 그런데 문제가 건담씨리즈의 또 다른 주요 테마인 '반전'-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의 덕에 씨리즈 전체에 나오는 뉴타입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거의 비극으로 끝을 맺는다는 것... 거기에 더하여 각 씨리즈의 마지막 부분은 뉴타입 간의 전투가 되는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는 하지만 서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뉴타입론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은 마무리가 되버립니다. 여담으로 턴에이 건담의 흑역사 기록 상영을 통하여 비우주세기 건담 애니들도 건담 씨리즈로서 받아들여지는 설이 있습니다만(아마도 애니화 된 건담 씨리즈 자체가 적어서 영상 활용하느라 그런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것을 정설로 놓고 생각해 본다면 건담X의 마지막에서 뉴타입이라는 존재가 완전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된 이후의 시대에 건담 윙의 시대(뉴타입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안나옴)가 왔다고 생각됩니다만 특정 능력의 부류를 굳이 뉴타입으로 구분짓지 않을 뿐 그러한 능력을 가진 인류가 같이 공존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뉴타입이란 결국 단지 정보처리능력이 극단적으로 발달한 평범한 인간일 뿐이니까요.
불행을 알고 고통을 이해해야만이 남을 이해할수있게되고 한계에 도달해 흥분이나 빡친생태에 들어가는것으로 뉴뉴타입 뉴타입상태를 지속시키는 에이스 뉴타입 완전몰입 존에 들어간상태를 마스터 뉴타입 구별가능 그리고 돌연변이종 생각을 하는것이 아닌 외부적요소들로 인한 약이거나 강제각성이거나 유전조작의실패거나 그런경우 초능력계열섞이고 한쪽방면이 강화됨 불행하지 않는데 남을 다 이해할수가 없고 왜 이해못하냐 싸운경험 없으면 더욱더 이해를 할수가없는게 사람 그러니 뉴타입은 불행으로 시작한다.불행하지 않더라도 잘낫지만 착하면 결국 수많은 다툼에 휩싸이고 ,행복하게 자랏지만 너무따분해 사악하게 자라 뉴타입되는것은 행복하게 자라고 좋은쪽취미를 가지지못한 불행 오직 패배만이 남을 이해할수있는 포인트 결론 결국 누구나 사실 뉴타입이다. 그러니 몇몇만 뉴타입 시키는것은 앞뒤가 안맞아 결국 능력면이 눈에 띄고 전투능력과 판단능력쪽을 더 보게된다.
빨리 다음 뉴타입영상 만들어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진담이구요. (진지, 엄격) ㅋㅋㅋ 흠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우주세기 뉴타입의 공통점으로 언급하셨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애정결핍을 유발하고 그 애정을 채우려 다른데다가 정신력을 집중하여 쏟게 되면서 뉴타입이 발현되는 강한 트리거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로 애니에서의 주인공들의 뉴타입 각성을 보면 처음부터 되는경우는 거의 없고 애정결핍을 다른거로 채우려는 욕망이 충만한 상태에서 강한자극을 주는 환경(전투, 살인)을 받게 되어 그쪽으로 발달할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저들이 전장으로 내몰리지 않고 다른 강한자극 (아름다운 음악, 뛰어난 예술, 정신적 멘토 등등) 이였다면 그쪽으로 뉴타입의 기능이 발현되어 뛰어난 위인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퀘스도 정신적멘토를 찾아해맸지만 만난건 망할로리콘.....흠흠
건담은 기본적으로 전쟁영화이다. 따라서, 전쟁을 배경으로 삼는 다른 작품들처럼 여러진영이 첨단무기를 만들어 격돌하는 것이 줄거리의 기본바탕이며, 당연히 첨단무기의 성능을 100%이상 완벽하게 활용할줄 아는 파일럿의 확보도 중요한 한 축이 된다. 그러나, 뉴타입은 유전되지 않는 능력이었고, 불특정 소수만이 뉴타입으로 출생, 각성되었기에 강화인간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모두 모빌슈트의 파일럿이 되었던 것이다. 뉴타입은 실패한게 아니라, 그 존재자체가 신인류로 받아들이기에는 그 수가 부족했을 뿐이다.
뉴타입의 실패맞지. 하룻밤은 커녕 1시간 얘기한것도 아닌 상대한테 사랑에 빠진다고? 라라아랑 아무로는 제대로 만난적도 없는데... 그런데 갑자기 라라아를 전부터 아는거처럼.. 거기에 가장 큰 문제는 뉴타입들 모두 감정폭이 너무 커. 일반인들에 비해서 괜히 뉴타입들이 액시즈를 떨굴수있는 깡이 생기는게 아님. 감이 좋다는 다른말로 표현하면 엄청 예민하다는뜻임. 일반사람들중에서도 예민한 사람을 만나면 피곤한대 얘네들은 더 함. 그런애들을 데리고 모빌슈츠 조종 잘하니까 병사로써 써먹으니 될턱이 없지. 안그래도 슈퍼다혈질인 애들인데 이용할대로 이용해먹으니 운좋게 승진하면 히틀러급 독재짓하거나 착한애들은 정신병생겨서 집에서 카미유처럼 식물인간이 되기도하고..
강화인간에 대한 묘사가 재미있는게, 최근에 와서 제대로 알려진 자폐증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겁니다. 뉴타입의 시술 자체가 강제적인 신경의 확장, 그로인해 지나치게 예민해진 감각을 갖게되어 자폐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거라면 좀 소름 돋는게, 최근에서야 자폐증상의 원인이 지나치게 발단한 감각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 사실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거 같다는 겁니다. 의학도 공부했던 것일까요...
건담자체가 토미노 입장에선 실패 입니다. 원래 토미노는 건담을 어른들의 이야기, 리얼로봇물로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극을 좋아했던 토미노가, 전쟁상황에 내몰린 소년의 처절한 생존기로 기획 했던게 퍼스트건담 이었고, 뉴타입은 그당시 유토리 세대에게 정신좀 차리라는 토미노의 나름 메세지 였지만, 건담 오덕들은 뉴타입의 전투능력에만 관심 있었고, 오덕들은 설정놀이로 건담을 리얼로봇물을 넘어서 밀리터리물로 만들고 있었죠. 샤아와 아무로에 대한 살인시도를 퍼스트에서 한번, 제타에서 한번... 두번을 실패한 끝에, 겨우 역습의 샤아에서 성공하여, 원래 건담은 샤아와 아무로의 스토리 라는 구도에서 벗어나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샤아와 아무로를 결국 죽이고... F91로 새로시작 하려 하지만, F91이 개 망하게 되고, 지금까지... 역습의 샤아 이후... 토미노가 직접손댄 건담 작품은 어김없이 죄다 망하게 됩니다. 팬들은 리얼로봇 밀리터리물 우주세기 건담을 보고 싶은데, 토미노가 그리고 싶었던 건담은 SF 인간군상 소년주인공물을 계속 만드니... 팬들과, 토미노의 괴리가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이가 든 토미노가 여러번 말하죠... 뉴타입은 실패했다. 건담 그거 별거 아냐 돈만 주면 뭐든지 만들어 드립니다. 우주세기 건담에 집착하는 팬들이 싫은 토미노 이지만, 토미노 평생 최고의 성공작이 건담이고,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샤아와 아무로를 죽여버렸어도,,, 여전하 팬들은 우주세기 건담을 제일 좋아하죠. 제타건담 극장판 뉴트랜지션 결말 싫어하는 건담팬 많습니다. 그래서 제타 극장판에서, 뉴타입을 희망적으로 바꾸려고 시도 했지만, 이것도 실패하여, 뉴타입은 여전히 비극적인 건담의 상징이고... 이게 이젠 토미노 혼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고착화 되어, 후쿠이의 유니콘 건담에선 뉴타입은 만능의 에스퍼가 되어버리고, 유니콘 건담은 정말 오랜만에 흥행 성공하죠. 건담은 이제 토마노의 손을 떠나 저절로 제갈길 가는 컨텐츠라서, 토미노도 최근들어 자신의 방향으로 바로잡기를 더이상 안하게 되고 내버려두게 됩니다. 결론을 말하면... 토미노 요시유키 의도대로 된게 별로 없는게 건담이고, 토미노의 의도대로 된 작품은... 제타, 역습의 샤아를 제외하곤 죄다 망했다는 거고... 건담이 성공한 이유는... 여러가지 우연이 겹쳐 감독의 의도를 벗어났기 때문에... 건담이 성공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것
Nt때 아쉽고 약간 개인적인 떡밥으로 생각나는게 페넥스ㅡ리타를 생각하면 사이코 프레임안에 리타의 자아가 공존하고 있엇다는 것이 uc마지막에 풀 프론탈의 마지막에 라라이와 샤아 아무로의 의지가 같이 올라가는걸 볼 수 있어서 그 이전까진 사이코뮤 형식의 의식이 남아있었다가 성불? 햇다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쉬운게 nt의 페넥스ㅡ리타의 경우를 들으면 뉴건담의 사이코 프레임속에 남아있는 아무로와 샤아의 의식이 무인기 뉴건담이라던지 같은걸루 나올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뉴타입의 패착은 무엇인가? 오해없이 서로의 악의를 인지하게 된 순간........ "오해"가 없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거든? 일본의 망할 망자 망가에서는 오해라는 소재를 너무도 흔한 클리셰로 써먹기 때문에 거꾸러 그 오해를 해소하려는 여러장치들까지도 클리셰화 된다. 뉴타임은 그것들의 대표지. 진정한 다으쿤의 뉴타입이 되려면 오해없이 이해 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서로의 악의를 줄일 수 잇는 존재 즉, 호해자의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리지날 건답에서는 오직 라라만이 그 역할을 했다. 나머지 뉴타입들은 서로 '오해없이 악의를 가지고' 총질과 사시미질을 해댄 것이지. "고레에와 고카이다!"가 없다고 갈등이 가실줄 알았다니, 지온이나 토미노옹이나 그때는 너무 어렸어..............
1979년의 '건담'과 초기작들은 뉴타입이라는 신인류의 설정과 전쟁에 대한 비판의 내용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작품. 그러나 그 이후 뉴타입같은 작품의 주제들이 애매해진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다만 후속 작품들의 상업적인 이유가 너무 강해진것도 한 몫했다고 봄. 마치 작 중의 뉴타입이 전쟁병기로 전락한 것처럼, 건담이 건프라 팔기같은 상업작으로 전락한 것처럼(토미노 옹의 진정한 의도였나?!) 너무 주제의식에 빠진 재미없는 작품도 문제지만 반대로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된 작품은 더욱 안타까움ㅠ 아마도 이제는 건담 작품에서는 예전의 그 건담만의 재미를 찾는 작품이 나올 수는 없다고 봄.
퍼스트건담에서는 뉴타입에 대한 개념을 미노프스키 입자와 관련해서 많이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우주세기가 진행되면서 뉴타입에 대한 설정이 증폭되면서 흐지부지하게 되었죠. 아마 에바가 방영되던 90년대 중반정도 만큼이라도 bbs가 정착이 되었다면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었겠지만 당시에는 몇몇의 공식 도감을 제외하면 도시전설이 새로운 도시전설을 만들던 시절이라...
진화론적으로 인간의 진화 조건이 첫번째가 지역적 고립(스페이드 거주자)이고, 두 번째가 자연적 선택(우주라는 무대로 생활권이 변경)이라는데.. 그런 측면에서 지구 출신이든 우주도시 출신이든 다 가능하다는 뜻이겠지요. 전자는 급격한 유전적 변이(우연)로 인한 진화가 활발해지는 유형이고, 후자는 환경적응 개체만 계속 유전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한 점진적인 진화겠지요! 두 가지를 다 만족하는 것이 우주라는 혹독한 환경(자연적 선택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체제(전쟁속이라는 고립 조건)에 노출된 인류..이므로~ 애니상에 전투하는 주인공들이나 그 주변 군인들이 최적의 조건인 셈이죠! 물론 아차하면 도태(즉 사망)이겠지만.. 이겨내면 계속 진화하거나 순간적으로 개변하는 것이 뉴타입으로 묘사된 듯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도 하지요. 😊
건담은 그 시대적 배경과 리얼한 메카닉 설정 그리고 뉴타입이라는 설정이 특징으로 참 좋았는데 이게 비우주세기로 가서는 많이 희석이되고 오히려 슈퍼로봇물에 가까웠지. 그나마 우주세기가 원래의 설정을 간직해서 리얼함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유니콘 건담이... 다 말아먹었어... 역습의 샤아에서의 샤아의 이미지와 존재를 유니콘에서 클론같은 놈과 메카가 나와서 말아먹고 역시 역습의 샤아에서 엑시즈를 밀어내서라도 지구와 수많은 생명을 구하려는 아무로와 더 이상 적과 아군의 개념이 사라진 지구연방과 네오지온군의 간절함을... 유니콘에서는 그런 힘을 우리가 마음대로 컨트롤해볼까? 하는 말도 안되는 발상으로 무기화 시켜서 탄생한게 유니콘건담이고. 그래서 이 유니콘 건담이 핵무기와 동급의 전략적무기로 간주되어 봉인된다는 설정.... 이후에 등장하는 건담들은 이 유니콘건담의 능력에 못미치게 된다는 설정의 성립. 거기에 뉴타입을 잡는 EXAM시스템의 기술등. 이런것들이 그동안 유지되어온 우주세기 건담들의 특징을 희석시키고 그냥 초인이 조종하는 초슈퍼로봇물로 바꿔버린것 같아 씁쓸하다.
뉴타입이 실패한 이유? 결과적으로는 뉴타입 끼리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싸우고 있음
왜건담이 인기많은지 알겠네요 뉴타입이라는 세계관이 건담디자인만큼이나 매력적이네요
토미노 감독의 뉴타입의 주제 의식과 그 상반된 결과의 표현이 현실에 그대로 반영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애니는 실패했지만 인간의 본질을 관통하는 참 신기한 주제가 되었죠.
뉴타입의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이 인류의 화합이 아닌 전쟁에 이용당함 = 토미노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주제의식은 온데간데 없고 조잡한 초능력 배틀물이 되어버림.
"어려운 가정 환경, 전쟁속 모빌슈트 파일럿" 즉, 생존을 위해 끊임 없이 주변 상대들의 속내를 이해해야만 하는 환경이라는 공통점에서, 결국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야 말로 뉴타입 각성의 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오오오오오오력합시다.
토미노 감독이였나?
고민과 생각없이 돈만 쫒는다고
요즘 애니는 철학이 없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었죠
그러니 뉴타입의 본적인 내용은 가려지고 보여지는 초능력을 가진 병기 모습만 보여지는거 같네요
대박! 앞으로의 콘텐츠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분은 진짜 정리하나는 잘해줘서 참 좋음
뉴타입 서로 말안해도 통해서 결국 서로다른 생각이 통함 결국 말로 싸우든 생각으로 싸우든 결국 서로의견은 달라서 뉴타입으로 통해도 거기서거기다
싸울사람은 싸우게되고
서로통하면 장땡인 능력
자녀를 뉴타입으로 키우는법
1. 우주로 간다
2. 빨리죽거나 불륜을 저지른다
3. 자녀에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방치한다
holy moly robocar poly
@@레드위키-g9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녀에게 죽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여야한다
1. 아무로 레이
2. 카미유 비단
3. 쥬도 아시타
뉴타입은 앞을 헤아려 모든일을 좀더 나은곳으로 이끄는것입니다
뉴타입이 전투와 메카닉의 끝판왕이 아니라
앞을 내다보기에 강할뿐이고
누구보다 타인의 감정을 강하게 느끼기에
누구보다 강한것입니다
이야기가 우주처럼 깊고 넓군요
건담 좋아 했는데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서 좋네요 ㅎㅎ
어렵고 애매한 뉴타입!!
실패했다는건 사실 토미노옹이 스스로가 뉴타입 묘사를 개똥같이 했다는 말이지 뉴타입 자체를 포기한건 아닌느낌.
그런것도 있겠지만, 스폰서에 휘말렸다는 이야기를 하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토미노는 스폰서 덕을 많이 본 케이스입니다.
@@ds2bnp 썬라이즈까지는 그랬던듯 한데 반다이로 넘어가며서는 그냥 분노의 화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그 결과가 V건담)
@@javaxerjack ? 반다이와 선라이즈는 별개입니다;
V건담은 그냥 건담에 지쳐서 스스로 개판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 했었죠.
@@ds2bnp 반다이 입김 좆되는데
뉴타입의 사상을 실천한건 뉴타입이 아니라 건담 더블오의 이노베이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비우주세기라 우주빠는 ㅇㅈ않함ㅋ
전혀아님
약간 아쿠에리온+건담느낌났지만 더블오는 명작이였다
@@징징아재 비우주세기빠인건 인정하겠는데 ㅋㅋ
뉴타입 = 코디네이터 = 이노베이터
강화인간 = 익스텐디드 = 클론
비우주세기가 재밌긴해도 우주세기에서 벗어나지못하는건 인정해야함
뭘 감독의도대로면 더블오가 가장 접근 하기 했지 더블오 결말도 서로 이해하자 였으니 굳 이 비우주세기라고 배척할필욘없음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NT에서는 뉴타입이 무슨 죽은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다고 해서 경악했지만... 뭐 이게 진정한 뉴타입인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더블오의 이노베이터가 뉴타입을 정말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공감가네요. 저도 상호간 이해라는 개념에서는 더블오가 이상을 이뤄서 좋았었습니다. 뉴타입인 아무로와 샤아도 최후까지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걸 생각하면...
ㅇㅈ함. 더블오에서는 뉴타입의 궁극적인 목표가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이해'라는 점에서 더블오에서는 GN입자와 이노베이터만의 초월적 소통을 통해서 개인과 개인, 인류의 분쟁, 그리고 지구 외 존재와 소통과 이해로 오해를 푼다는 점에서 정말 잘살린것같네요.
네 공감해요. 정신뿐만 아니라 질병 또한 치료되었지요. 즉 정신적 소통을 통한 평화와 신체적 치유까지 동시에 보여줬으니까요.
더블오 극장판에서 늙은 공주님과 메탈세츠나가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 있었어 라는 대사가 정말 좋았음.
유니콘오면서 도저히 이걸 뭐라해야하나싶은게 너무 많았네요... 희망의 메세지는 힘의 도구로 전개...
선민주의의 위험을 표현한 크로스본이 훨씬 좋았음
뉴타입이라는 개념은 작품 외적으로 이해를 해야됌 일단 토미노 감독은 41년생으로 2차대전 한창이던 시절에 태어났고 유소년 청소년기를 전쟁과 전후시대를 살게되어 반전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한창 청년기에는 일본내에서 소위 전공투라 불리는 학생운동이 한창 일어나던 시기라 사회적으로 일본 과거사에 대해 상당히 비판인 시기였음 작품내에서 뉴 타입이라는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살육보다 더 무서운것은 소통의 부재가 일어나는 것이고 이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이 바로 미노프스키 입자임 뉴타입은 미노프스키 입자와 전쟁이라는 상황에서도 적이지만 직관적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소통할수 있고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감수성을 가진 새로운 존재로 연출을 시도함 그리고 뉴 타입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2차대전 당시 전쟁을 일으킨 어른들(올드타입)과 달리 전후 새롭게 태어난 전후세대(뉴타입)들은 과거의 과오를 답습하지 말고 타인과 진정으로 소통할 새로운 세대로 자라나길 바라는 염원으로 뉴 타입이라고 명명한것 기동전사 건담 자체가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우화이고 이 작품에서 뉴타입들은 공통적으로 미성년자인 이유도 대개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함
ㅋㅋㅋ이런 의도로 뉴타입이란 설정을 넣었는데 귀신이랑 대화하고 보이는 족족 사람죽이고 다니니깐 연출 미스가 나서 감독 스스로도 실패했다고 하는거지
역시 뉴타입은 완벽하게 정의하긴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정리가 잘된 영상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편집 너무 깔끔해요 ㄷㄷ
건담X 재밌습니다.
마지막에 뉴타입에 대해 일침하는 장면은 명장연임
3:30 원래는 이건데 지금은 뉴타입->폭주 or 각성->킹왕짱 졸라쏌 테크트리를 타서
배틀만화의 클리셰가 되어버렸음....
.........이거 완전 제다이 아니냐?
포스가 함께...와장창
건담자체가 스타워즈에서 영감얻는거니까 연관있을걸요?
우주에서 살면서 뇌에 자극을 받음과 동시에 정신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숙하는 어린시절에 상당한 아픔을 겪음으로써 이를 극복하고 남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게 되면서 뉴타입 양상이 발현되는거 아닐까 함 예상해봅니다.
원래 뉴타입: 타인의 마음 읽기가능 이걸로 모두가 뉴타입이된다면 서로 훼이크쓰거나 뒷통수치고 속이고 ㅇㅈㄹ하는게 미리 방지되니 그나마 전쟁 덜하고 평화롭게 사는거 가능. 할듯?
현재까지의 뉴타입: 상대가 어디쏠지 미리 읽어서 탄환피하기, 공간지각능력으로 판넬사용가능, 귀신이랑 대화 쌉가능, 각성하면 귀신의 사후세계 방문가능, 각성하면 물리법칙 무시가능(운석혼자서밀기, 물리적피해면역 무적화, 에너지파 쏴서 상대기체 부품만 분해시키기, 핵폭발에너지 무효화)
이런 컨텐츠 만드는 분을 널리 알려야하는데 ^^ 잘 보고 갑니다
NT에선 뉴타입=신
개 병ㅡㅡㅡㅡㅡ신같은영화
뉴타입이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안하련다
나는 내 길 가련다 이런 느낌이라서요....
뉴타입 이라는 능력 자체에 어떠한 의도의 방향성이라는건 있지 않습니다.
팝티머스 시로코가 목성에서 뉴타입 능력을 "홀로" 개화하여 죽는 그 순간까지 타인과의 어떠한 상호작용 없이 무한의 자기애로 끝나버린 것처럼, 그 능력을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려 했던 뉴타입들이 오히려 훨씬 적습니다. 아무로조차도 그러한 방향성을 라라아로 부터 배우고 매번 그렇게 써야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뉴타입 능력을 샤아를 이해하려는데 쓰지 않았을 정도니까요. 한창 자라야할 소년이 상황에 휘둘려 지쳐 스러져가거나(카미유), 주변 상황이 그 감수성을 허락하지 않았거나(쥬도,하만), 애초에 뉴타입이란 개념자체가 전설이 되어버린 시대가 되어버리거나,(F91 이후) 그 능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이끌어가려던 사람은 있었지만, 중요한건 결국엔 지속된 전쟁이 그 가능성마저도 묻어버리고 변질시켰다는겁니다.
V건담은 망작이라구요? 저 관점에서 볼때는 V건담은 우주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가진 상당한 명작입니다. 철저하게 잔인하게 등장인물을 마구 죽여가면서, 전쟁을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뉴타입은 전쟁을 통해서만 개화되는 능력이 아닐뿐더러, 전쟁은 오히려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기만 하는 최악의 재해라는걸 가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꺼라위키만 보고 최악의 망작이니 뭐니.. 좀 그런소리는 좀 하지 말았으면...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단다. 그렇게 되기전에 어서 MS에서 내리거라!"
어릴때 잡지엔가 뉴타입인지 알아보는 법 있어서 친구랑 해봤던 기억이... ㅋㅋㅋ
제가 알기론 더블오 전에는 뉴타입은 단순 전쟁 병기로 소모되고 잊혀져간 초능력자일 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존재란 개념은 더블오 이전엔 못봤던 설정인 걸로 기억합니다. 더블오에선 극장판에서 이노베이터가 상당수 늘고 인간 외의 존재와도 화합되는 걸로 완결이 되었는데 그 외 작품에선 극소수만의 성공에 그쳤고 우주세기에선 잊혀져가는 개념이 되었죠.
뉴타입들이 어린시절 불우 했으니 새로이 생긴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며 지키고자하는 염원이 뉴타입으로의 각성의 방아쇠가 아닌가 함 토미유 작가도 새로 정리한 뉴타입의 개념에 소중한 사람들을 능히 지킬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으니 상당히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f91을 안좋아하는 이유가 저 뉴타입론 때문. 역습의 샤아에서 뉴타입은 실패했고, 인류의 희망은 다른 형태로 있다는 걸 액시즈 밀기로 이야기했지만, f91에서 그걸 다시 엎어버렸음.
감독 입장에선 실패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표현하고자 했던 방향과 달리 대중은 다르게 받아들였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또한 대중들이 다르게 인식함을 결과로 인기가 많아지고 팬이 많아졌으며 관심이 많아졌고 좀더 많은 분석들과 의견들이 오가면서 충돌이 일어났지만 작품을 해석하는 등의 얘기들이 오가면서 소통의 장의 역활을 했기 때문에 어쩌면 인간과 인간을 소통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 장소를 마련해준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정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레벨의 뉴타입은 카뮤, 완성형 쥬도, 전투기계 아무로...유니콘은 실패했다
뉴타입의 첫 단추가 잘못 달렸는데 결과가 좋을것이라 생각하면 잘못이지요
마음이 오해 없이 통한다고 하니까 생각나는 대사
oo법이란 나의 마음으로 그대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야.
뉴타입은 전부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 단절, 소통 단절의 공통점이 있으며 그로 인해 어릴떄부터 타인과의 소통을 원하게 되면서 그런 능력이 발현됬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능력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이용할수 있게 된것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어요. ^^
누건담 기체 만큼은 정말 세기의 디자인
제타건담 포함
제트건담이 세기의 디자인임
갠적으로 0083 짐 커스텀이랑 08ms 육전형 건담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ㅎ
T.Y yoon 전 제타건담이랑 f91, 뉴건담이 제일 좋더군요
프리덤...저스티스....
프로토스도 실패했지..
@화가괴물 혼종..
뉴타입..새로운타입..새로운인류..
아무로레이..라라아슨 만이...진정한
뉴타입이었지요 건담극장판 역습에 샤아 에서
모든 건담시리즈 봐왔지만 카타르시스 개쩌는 능력을 보여준 아무로 레이!!
카미유보다는 아무로 레이가 진정한 뉴타입이라 생각해요..
지온군과 지구연방군
을 싱크로하며 지구를 지킨다는 마음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든이를 순간 뉴타입으로 끌어올리며 그 바램들에 힘으로 소행성 엑시즈를
밀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에 자리 박차고 일어나 우와 하고 고함지른기억이 있지요 ㅎㅎ
그래서 그후 진정한
뉴타입은 아무로 레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토시오감독은
자신이 카미유가 진정한 뉴타입이라 말하겠지만..개인기량으로써 뉴타입이지.. 작중에.
"인류는 고향인 지구를 성역화 하여 지구를 비운 후,그에 따라 스페이스 콜로니 국가들을 세운다. 그러면 인류는 우주 환경에 적응한 뉴타입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분쟁을 멈출 수 있다."
에 뉴타입론에 가장 가까운건 아무로
레이였던거 같아요..엑시즈를 밀어내며
사이코 웨이브를 전 군인들에게 링크함은 "서로 이해하고 분쟁을 멈춘다" 뉴타입론에 해당하며
지온군도 떨어지는 엑시즈를 보며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감응했고요 다이쿤에 "지구 성역화"가
지온에 사상이니까요..역습에 샤아그
마지막씬은 전율 그자체였지요..지금까지 나온..건담..
어떤 뉴타입도 그런...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네요..진정한 뉴타입은
아무로 레이라고 생각해요..성장과정은 졸렬한 모지리였지만..ㅎㅎㅎ
더블오의 이노베이터와 더블오 라이저가 지온이 추구하는 뉴타입의 목표죠
뉴타입이라고 해도 무슨 오라를 발산하거나 초능력을 막 쓸수있는건 아닙니다.
그것은 모두 바이오 센서나 사이코 프레임같은 장비를 통해서 실체화된것이지 그런 보조장비가 없는 일반 MS에 탄다면
뉴타입은 그저 감이 더 좋은 파일럿 일 뿐이죠.
퍼스트 건담 끝에쯤에 프라우보우가 사람들이랑 탈출 할 때 아무로가 텔레파시같은거 쓰지 않던가요?
@@kss1311 퍼스트건담은 아직 수퍼로봇 리얼로봇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던 시점이라 모르겠군요.
진짜 최애 유튜버 👍
뉴타입이 지온쪽으로부터 나온 유래 등.. 흥미로운 내용이였어요.
머.. 어튼 상업적인 미디어인 만큼 외부적으론 환타지가미는 필수였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타입은 실패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샤아의 사상이 너무 진하게 녹아들어가 개념자체가 멜랑꼴리해졌을 뿐.... 아무로는 뉴타입의 능력을 잘?사용 했다라고 생각한다.
마치 세츠나 F 세이에이의 이노베이터 능력 같군 더블오라이저의 능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
유니콘에서도 자아비판 중이죠.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수 있는 신 인류이여야 하는데 그냥 우수한 파일럿의 호칭이 되었다며.
근데 그 유니콘에서 뉴타입의 인식을 더더욱 그걸로 만들지 않았음?
@@user-shab02 아예, 우주 저편으로 가버렸죠.
z건담 37화 마지막 장면에서 카미유비단이 뉴타입의 진정한 정의를 말합니다.
"사람이라는 건 절대로 교감할 수 있다고...하지만 거기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한 두사람이 상대가 아니니깐..하지만 모든사람과 교감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면 죽은 사람과도 어딘가에서 만날수 있다는....그런생각이 듭니다." 이건 모든 뉴타입을 관통하는 메세지임..뉴타입이 단순히 전투의 도구가 아니라,,아군,적 또는 죽은자와 교감을 통한 새로운시대를 말하는것임..뉴타입은 그징검다리이고...
" '구독자'의 기본자세 '좋아요' 클릭하고 갑니다 ㅎ ^^ "
무비팬더님 에반게리온 분석 동영상을 보면 토미노가 하나만 뽑는다면 최고 명작은 스페이스 오디세이 라고 했다네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타차일드, 토미노의 거신 이데온에 나오는 마지막 아기, 건담의 뉴타입 , 에반게리온 AT 필드가 해제된 LCL, 유년기의 끝에 나오는 오버로드,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오버로드 등 모두 사상이 연관돼 있다고 하네요. "모든 사람이 서로 오해없이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은 참 멎진 개념인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일은 서로 마음 안 다치고 내가 의도하는 바를 잘 전달하고 나를 이해 받는 과정 처럼 보이거든요. 특히 회사일 하면서 이런 거 많이 느낍니다. 똑같은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액션 아이템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걸 다시 서로 이해시키기 위해서 또 다른 회의가 필요할 때도 있고. 심지어 모국어가 다른 경우도 더 그렇죠
아니 구독을 해도 다음편 보기가 힘드네 이래서 계소 보겠음????
퍼스트 마지막편에서 화이트베이스 승조원들을 아무로가 구하고 화이트베이스의 어린이들이 아무로의 길안내를 해주는 장면으로 토미노옹은 당시에 완결하긴 했죠
어른들의 사정으로 후속작이 나왔을 뿐...;;;
토미노 감독이 원했던 뉴타입의 결말에 가장근접하는데 더블오 결말이겠네요
뉴타입에서 중요한게 "지구의 중력"이라고 생각해요. 지구를 벗어나 우주(무중력)로 나간 인류에게 생긴 가능성이 뉴타입인데, 그 본질과 다르게 인간병기화 되어간것은 결국 중력 / 기존 인류의 악한 본성에 거스르지 못한 것을 표현한것이라고 보니 재밌더라구요. 더 우주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지만 결국 지구로 향하는 탐욕/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인류 ㅠ 원심력과 중력의 중심에 섰던 콜로니들은 지구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지구의 중력에 종속되죠. (심지어는 물리적으로도)
뉴타입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졌죠. 아무로나 버나지를 보면 이미 아무로는 신의 세계로 가버렸고 버나지는 인간을 초월할 뻔 했다가 리디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 도와주죠. 턴에이도 뉴타입 전용기가 뉴타입 파일럿 영향으로 신격화된 모빌슈츠고.
간단하게 말하면 '환경결정론'이죠.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쌍둥이 우주비행사등의 연구를 보면.. 실제로 지구밖으로 나간 인간은 초능력을 얻기는 커녕..뼈,장기,피부등 육체의 온 부분이 다 노화되는게 의학적 팩트라고 하니.. ㅋ
중력이 없으니 ㅋㅋ
사실 지구강하해서 바로 움직이는게 비과학적이죠
우주세기 뉴타입, 시드 코디네이터와 더블오 이노베이터는 단어선정부터 상상할 수 있게 유전자변형세포와 줄기세포의 같거나 진보된 연구 그 차이만큼 평가가 차이날 수 밖에 없다고 봄
메인카메라가 없어도 싸울수있는 아무로센세 당신은 대체....
우주라는 환경 자체가 인간이 살아갈만한 환경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극악한(불가능한?) 환경인 관계로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생존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한 진화를 이룰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한 진화를 이룬 존재가 뉴타입이라는 존재였다는 것 같네요.. 능력으로는 마치 초능력으로 밖에 볼 수 없어 보이는 주변 정보 파악 및 인지능력(뉴타입간의 감응은 그 확장 능력), 그렇게 파악한 압도적인 정보량을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병렬사고(작 중에서는 비트, 핀 패널등의 원격조정 병기에 의한 올레인지 공격), 그렇게 분석한 정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속도 등, 애니 내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에너지화 시켜 실제 초능력 처럼 사용되어 버리는 일부 장면 덕에 많이 황당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애초에 지온 즘 다이쿤이 주장한 바 대로 우주로 진출한 인류의 진화의 지향점화 되어 있던 부분이라 퍼스트 건담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화이트베이스의 식객(?)인 가츠, 레츠, 키리카(이 이름 맞던가...?)가 뉴타입으로서의 편린을 보이면서 끝을 맺었었죠... 그런데 문제가 건담씨리즈의 또 다른 주요 테마인 '반전'-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의 덕에 씨리즈 전체에 나오는 뉴타입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거의 비극으로 끝을 맺는다는 것... 거기에 더하여 각 씨리즈의 마지막 부분은 뉴타입 간의 전투가 되는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는 하지만 서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뉴타입론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은 마무리가 되버립니다.
여담으로 턴에이 건담의 흑역사 기록 상영을 통하여 비우주세기 건담 애니들도 건담 씨리즈로서 받아들여지는 설이 있습니다만(아마도 애니화 된 건담 씨리즈 자체가 적어서 영상 활용하느라 그런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것을 정설로 놓고 생각해 본다면 건담X의 마지막에서 뉴타입이라는 존재가 완전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된 이후의 시대에 건담 윙의 시대(뉴타입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안나옴)가 왔다고 생각됩니다만 특정 능력의 부류를 굳이 뉴타입으로 구분짓지 않을 뿐 그러한 능력을 가진 인류가 같이 공존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뉴타입이란 결국 단지 정보처리능력이 극단적으로 발달한 평범한 인간일 뿐이니까요.
츄츄미!
불행을 알고 고통을 이해해야만이 남을 이해할수있게되고
한계에 도달해 흥분이나 빡친생태에 들어가는것으로 뉴뉴타입 뉴타입상태를 지속시키는 에이스 뉴타입 완전몰입 존에 들어간상태를 마스터 뉴타입 구별가능
그리고 돌연변이종 생각을 하는것이 아닌 외부적요소들로 인한 약이거나 강제각성이거나 유전조작의실패거나 그런경우 초능력계열섞이고 한쪽방면이 강화됨
불행하지 않는데 남을 다 이해할수가 없고 왜 이해못하냐 싸운경험 없으면 더욱더 이해를 할수가없는게 사람
그러니 뉴타입은 불행으로 시작한다.불행하지 않더라도 잘낫지만 착하면 결국 수많은 다툼에 휩싸이고 ,행복하게 자랏지만 너무따분해 사악하게 자라 뉴타입되는것은 행복하게 자라고 좋은쪽취미를 가지지못한 불행 오직 패배만이 남을 이해할수있는 포인트
결론 결국 누구나 사실 뉴타입이다.
그러니 몇몇만 뉴타입 시키는것은 앞뒤가 안맞아 결국 능력면이 눈에 띄고 전투능력과 판단능력쪽을 더 보게된다.
더블오에서 강화인간은 이노베이드쪽이 비슷한거같네요
강화한 인간을 만든거라면 초인병이 맞지만
건담쪽 리뷰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뉴타입의 발현조건 이상을 향한 상향심과 갈망이 우주환경에서 발현하는 뇌의 특정영역의 활성화.
'가이아 기어' 라는 작품에서
우주세기 203년에는 샤아의 메모리클론
아프란시 샤아 라는 존재가 등장해
뉴타입으로 활약을 합니다.
건담 더블오 부탁드려요
13:27 에나오는 유니콘 건담같은 검은 기체 이름이 몬가요??
검은색 밴시
황금색 페넥스(기동전사 건담 NT 에 나와요)
@@otterviva4456 디스트로이어모드 색이다른데요 저건 빨간색..
파란색은 페넥스
노란색은 밴시인데..
@@BlackStar-it9kc NT-D 즉 뉴타입 디스트로이드 모드 색상은 항상 고정된건 아니에요. 유니콘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밴시 황금색, 초록색, 페넥스 파란색, 초록색 있어요.
되려 저건 밴시 노른 쪽 같아보이네요 아님 페넥스라던가.
뿔이랑 뒤에 장비보면 페넥스 같은데 페넥스와 색이다르네요 아마 게임에 나올것같네요
빨리 다음 뉴타입영상 만들어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진담이구요. (진지, 엄격) ㅋㅋㅋ
흠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우주세기 뉴타입의 공통점으로 언급하셨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애정결핍을 유발하고 그 애정을 채우려 다른데다가 정신력을 집중하여 쏟게 되면서
뉴타입이 발현되는 강한 트리거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로 애니에서의 주인공들의 뉴타입 각성을 보면 처음부터 되는경우는 거의 없고
애정결핍을 다른거로 채우려는 욕망이 충만한 상태에서
강한자극을 주는 환경(전투, 살인)을 받게 되어 그쪽으로 발달할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저들이 전장으로 내몰리지 않고
다른 강한자극 (아름다운 음악, 뛰어난 예술, 정신적 멘토 등등)
이였다면 그쪽으로 뉴타입의 기능이 발현되어 뛰어난 위인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퀘스도 정신적멘토를 찾아해맸지만 만난건 망할로리콘.....흠흠
상대를 이해한다고 했지 자신도 공동의 의식에 참여와 양보를 하겠다고 한적은 없음. 즉, 상대를 이해해 파악이 끝났으니 내 이익에 부합되게 구워먹어버리겠다 가 결국 이 작품에서의 뉴타입의 모습임과 동시에 그런 능력이 인간에게 주어지면 벌어질 일의 결말이라 생각함
그런의미에서 되려 감독이 기존의 뉴타입은 실패이고 카미유가 성공이라고 우긴다면 스스로의 표현력 한계와 능력과 성품의 다름을 보지 못하고 능력자는 성품도 좋다는 지오니즘 스러운 사상가 라고 하는거 밖에 안됨.
뜨르르르른!!!ㅡ긴장해라 조졋다!!
영상 잘봤습니다. 토미노 감독이 고심끝에 내놓은게 제타건담 극장판 3부작이었군요.. 갠적으로 TV판 제타건담 리뉴얼 버전으로 나왔음 좋았겠는데 ㅎ 그나저나 하만 칸 같은 분 실제로는 안계시겠죠?? 어릴적 더블제타 보고 엄청 울었던 ㅠㅠ
건담은 기본적으로 전쟁영화이다. 따라서, 전쟁을 배경으로 삼는 다른 작품들처럼 여러진영이 첨단무기를 만들어 격돌하는 것이 줄거리의 기본바탕이며, 당연히 첨단무기의 성능을 100%이상 완벽하게 활용할줄 아는 파일럿의 확보도 중요한 한 축이 된다. 그러나, 뉴타입은 유전되지 않는 능력이었고, 불특정 소수만이 뉴타입으로 출생, 각성되었기에 강화인간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모두 모빌슈트의 파일럿이 되었던 것이다. 뉴타입은 실패한게 아니라, 그 존재자체가 신인류로 받아들이기에는 그 수가 부족했을 뿐이다.
뇌 과학 입장에서 보면 강화 인간과 뉴타입의 능력이 비슷한거에 대한게 말이 되고 뇌의 특정 영역을 활성화 시키면 초인적인 능력이 발현된다는거 보면. 진화한 신 인류라고 보는게 여러 애니들을 포함한 생각이죠. 부르는 말만 다를 뿐이지.
뉴타입..은 뭔가.. 정이 필요해서 각성 한거아닐까.. 그걸. 악용해서 전쟁병기로 슬픈각성같아보입니다.
뉴타입의 실패맞지. 하룻밤은
커녕 1시간 얘기한것도 아닌 상대한테
사랑에 빠진다고? 라라아랑
아무로는 제대로 만난적도 없는데... 그런데 갑자기 라라아를 전부터
아는거처럼.. 거기에 가장
큰 문제는 뉴타입들 모두 감정폭이
너무 커. 일반인들에 비해서 괜히 뉴타입들이 액시즈를 떨굴수있는 깡이 생기는게 아님. 감이 좋다는 다른말로
표현하면 엄청 예민하다는뜻임. 일반사람들중에서도 예민한 사람을
만나면 피곤한대 얘네들은 더 함.
그런애들을 데리고 모빌슈츠 조종
잘하니까 병사로써 써먹으니 될턱이
없지. 안그래도 슈퍼다혈질인 애들인데
이용할대로 이용해먹으니 운좋게 승진하면 히틀러급 독재짓하거나
착한애들은 정신병생겨서 집에서
카미유처럼 식물인간이 되기도하고..
강화인간에 대한 묘사가 재미있는게, 최근에 와서 제대로 알려진 자폐증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겁니다.
뉴타입의 시술 자체가 강제적인 신경의 확장, 그로인해 지나치게 예민해진 감각을 갖게되어 자폐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거라면 좀 소름 돋는게,
최근에서야 자폐증상의 원인이 지나치게 발단한 감각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 사실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거 같다는 겁니다.
의학도 공부했던 것일까요...
건담 시리즈 세계관은 정말 환상적이다! 마치 지구문명의 미래가 아닐지?
만화적으로 보면 뉴타입은 고등학생 대학생 정도 밖에 안 되는 주인공이 모빌슈츠 훈련을 받은 군인을 상대로 이겨야 하니까 들어간 설정이라, 우주세기 건담에서 뉴타입은 설정 붕괴라 볼 수있죠.
건담자체가 토미노 입장에선 실패 입니다.
원래 토미노는 건담을 어른들의 이야기, 리얼로봇물로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극을 좋아했던 토미노가, 전쟁상황에 내몰린 소년의 처절한 생존기로 기획 했던게 퍼스트건담 이었고,
뉴타입은 그당시 유토리 세대에게 정신좀 차리라는 토미노의 나름 메세지 였지만,
건담 오덕들은 뉴타입의 전투능력에만 관심 있었고,
오덕들은 설정놀이로 건담을 리얼로봇물을 넘어서 밀리터리물로 만들고 있었죠.
샤아와 아무로에 대한 살인시도를 퍼스트에서 한번, 제타에서 한번... 두번을 실패한 끝에, 겨우 역습의 샤아에서 성공하여,
원래 건담은 샤아와 아무로의 스토리 라는 구도에서 벗어나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샤아와 아무로를 결국 죽이고...
F91로 새로시작 하려 하지만, F91이 개 망하게 되고,
지금까지... 역습의 샤아 이후... 토미노가 직접손댄 건담 작품은 어김없이 죄다 망하게 됩니다.
팬들은 리얼로봇 밀리터리물 우주세기 건담을 보고 싶은데,
토미노가 그리고 싶었던 건담은 SF 인간군상 소년주인공물을 계속 만드니...
팬들과, 토미노의 괴리가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이가 든 토미노가 여러번 말하죠...
뉴타입은 실패했다.
건담 그거 별거 아냐
돈만 주면 뭐든지 만들어 드립니다.
우주세기 건담에 집착하는 팬들이 싫은 토미노 이지만, 토미노 평생 최고의 성공작이 건담이고,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샤아와 아무로를 죽여버렸어도,,, 여전하 팬들은 우주세기 건담을 제일 좋아하죠.
제타건담 극장판 뉴트랜지션 결말 싫어하는 건담팬 많습니다.
그래서 제타 극장판에서, 뉴타입을 희망적으로 바꾸려고 시도 했지만,
이것도 실패하여, 뉴타입은 여전히 비극적인 건담의 상징이고...
이게 이젠 토미노 혼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고착화 되어,
후쿠이의 유니콘 건담에선 뉴타입은 만능의 에스퍼가 되어버리고,
유니콘 건담은 정말 오랜만에 흥행 성공하죠.
건담은 이제 토마노의 손을 떠나 저절로 제갈길 가는 컨텐츠라서,
토미노도 최근들어 자신의 방향으로 바로잡기를 더이상 안하게 되고 내버려두게 됩니다.
결론을 말하면...
토미노 요시유키 의도대로 된게 별로 없는게 건담이고,
토미노의 의도대로 된 작품은... 제타, 역습의 샤아를 제외하곤 죄다 망했다는 거고...
건담이 성공한 이유는... 여러가지 우연이 겹쳐 감독의 의도를 벗어났기 때문에...
건담이 성공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것
성전사 단바인같은걸 만들었으면 합니다
뉴타입 = 격추왕
Nt때 아쉽고 약간 개인적인 떡밥으로 생각나는게 페넥스ㅡ리타를 생각하면 사이코 프레임안에 리타의 자아가 공존하고 있엇다는 것이 uc마지막에 풀 프론탈의 마지막에 라라이와 샤아 아무로의 의지가 같이 올라가는걸 볼 수 있어서 그 이전까진 사이코뮤 형식의 의식이 남아있었다가 성불? 햇다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쉬운게 nt의 페넥스ㅡ리타의 경우를 들으면 뉴건담의 사이코 프레임속에 남아있는 아무로와 샤아의 의식이 무인기 뉴건담이라던지 같은걸루 나올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뉴타입 사상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지나치게 이상적인 이론인 것 같아요. 소득하위층의 실상을 모르던 부르주아 출신 마르크스가 만든 자본론과 비슷한 태생적 한계가 존재함
뉴타입의 패착은 무엇인가?
오해없이 서로의 악의를 인지하게 된 순간........
"오해"가 없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거든? 일본의 망할 망자 망가에서는 오해라는 소재를 너무도 흔한 클리셰로 써먹기 때문에
거꾸러 그 오해를 해소하려는 여러장치들까지도 클리셰화 된다. 뉴타임은 그것들의 대표지.
진정한 다으쿤의 뉴타입이 되려면 오해없이 이해 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서로의 악의를 줄일 수 잇는 존재
즉, 호해자의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리지날 건답에서는 오직 라라만이 그 역할을 했다.
나머지 뉴타입들은 서로 '오해없이 악의를 가지고' 총질과 사시미질을 해댄 것이지.
"고레에와 고카이다!"가 없다고 갈등이 가실줄 알았다니, 지온이나 토미노옹이나 그때는 너무 어렸어..............
1979년의 '건담'과 초기작들은 뉴타입이라는 신인류의 설정과 전쟁에 대한 비판의 내용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작품.
그러나 그 이후 뉴타입같은 작품의 주제들이 애매해진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다만 후속 작품들의 상업적인 이유가 너무 강해진것도 한 몫했다고 봄.
마치 작 중의 뉴타입이 전쟁병기로 전락한 것처럼, 건담이 건프라 팔기같은 상업작으로 전락한 것처럼(토미노 옹의 진정한 의도였나?!)
너무 주제의식에 빠진 재미없는 작품도 문제지만 반대로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된 작품은 더욱 안타까움ㅠ
아마도 이제는 건담 작품에서는 예전의 그 건담만의 재미를 찾는 작품이 나올 수는 없다고 봄.
어떤 이유때문에 뉴타입으로 각성했다고 보기보다는 뉴타입들을 모아보니 이런 환경이더라가 적당한듯하네요. 아무래도 작품을 위해서 뉴타입들을 작가들이 괴롭힌건...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타입은 토미노가 제시한 인류의 미래 발전 방향성이었는데
결국 엑스맨 뮤턴트같은 존재가 됨
다 아는 얘기구먼!
카미유를 진정한 뉴타입으로 만든 장본인 제리드 당신은 대체...
최재성 엘리트 출세 길이었던 인생이 지나가던 사춘기소년땜에... 서로 소중한 사람들 경쟁하듯이 죽여가던게 참.
ㅋㅋㅋㅋ 제리드 진짜 ㅋㅋㅋㅋ
뉴타입=먼치킨... 스토리 풀어내기가 쉽기 때문에 뉴타입 개념을 쉽게 버리진 못할듯..뉴타입을 버리려면 건담이 은영전 스타일로 가야됨..
원래 우주세기는 그런 맛이었음. 근데 유니콘부터는 좀..ㅋㅋㅋㅋㅋ
뉴타입은 결국 에바의 인류보완계획과도 같은 것이지.....서로의 속마음을 아는
어릴때 건담에 빠져있을때 우주에서 태어나거나 우주에서 오래 생활하면 저런 텔레파시같은 능력이 생기는건가 싶었음
퍼스트건담에서는 뉴타입에 대한 개념을 미노프스키 입자와 관련해서 많이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우주세기가 진행되면서 뉴타입에 대한 설정이 증폭되면서 흐지부지하게 되었죠. 아마 에바가 방영되던 90년대 중반정도 만큼이라도 bbs가 정착이 되었다면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었겠지만 당시에는 몇몇의 공식 도감을 제외하면 도시전설이 새로운 도시전설을 만들던 시절이라...
어... V건담이 F91보다 뒤의 이야기구나. 시간때가 이렇게 되는거였군.
뉴타입의 존재가 영원하다면 유니콘 3호기 페넥스(리타)는 영원히 살아갈수 있지않을까요?
그건 병신같은영화라 무시하세요 uc도잊으세요
소코가!!
사실 유니콘은 정당한 우주세기의 후속작으로써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유니콘은 우주세기 작품의 마지막이었어야 한다.
그리고 건담 시리즈에 마지막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거고. 반다이가 마지막 작품을 내줄꺼 같냐?
퍼스트건담애니보고 HGUC등급 퍼스트건담,자쿠2 LED작업 했습니다.
나중에 MG와PG에 추가 LED작업 예정입니다. ^^
진화론적으로 인간의 진화 조건이 첫번째가 지역적 고립(스페이드 거주자)이고, 두 번째가 자연적 선택(우주라는 무대로 생활권이 변경)이라는데.. 그런 측면에서 지구 출신이든 우주도시 출신이든 다 가능하다는 뜻이겠지요. 전자는 급격한 유전적 변이(우연)로 인한 진화가 활발해지는 유형이고, 후자는 환경적응 개체만 계속 유전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한 점진적인 진화겠지요! 두 가지를 다 만족하는 것이 우주라는 혹독한 환경(자연적 선택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체제(전쟁속이라는 고립 조건)에 노출된 인류..이므로~ 애니상에 전투하는 주인공들이나 그 주변 군인들이 최적의 조건인 셈이죠! 물론 아차하면 도태(즉 사망)이겠지만.. 이겨내면 계속 진화하거나 순간적으로 개변하는 것이 뉴타입으로 묘사된 듯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도 하지요. 😊
건담은 그 시대적 배경과 리얼한 메카닉 설정 그리고 뉴타입이라는 설정이 특징으로 참 좋았는데 이게 비우주세기로 가서는 많이 희석이되고 오히려 슈퍼로봇물에 가까웠지. 그나마 우주세기가 원래의 설정을 간직해서 리얼함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유니콘 건담이... 다 말아먹었어... 역습의 샤아에서의 샤아의 이미지와 존재를 유니콘에서 클론같은 놈과 메카가 나와서 말아먹고 역시 역습의 샤아에서 엑시즈를 밀어내서라도 지구와 수많은 생명을 구하려는 아무로와 더 이상 적과 아군의 개념이 사라진 지구연방과 네오지온군의 간절함을... 유니콘에서는 그런 힘을 우리가 마음대로 컨트롤해볼까? 하는 말도 안되는 발상으로 무기화 시켜서 탄생한게 유니콘건담이고. 그래서 이 유니콘 건담이 핵무기와 동급의 전략적무기로 간주되어 봉인된다는 설정.... 이후에 등장하는 건담들은 이 유니콘건담의 능력에 못미치게 된다는 설정의 성립. 거기에 뉴타입을 잡는 EXAM시스템의 기술등. 이런것들이 그동안 유지되어온 우주세기 건담들의 특징을 희석시키고 그냥 초인이 조종하는 초슈퍼로봇물로 바꿔버린것 같아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