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할때 사실만 가지고 애기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날때가 많음 팩트는 팩트이지만 진실과는 거리가 먼 팩트인경우 이걸 설명하기위해 에너지를 소모해야함 나는 상대방을 납득시키시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면서까지 설명하지만 상대는 그냥 팩트랍시고 냅다던지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오히려 내가 말문이 막힌 경험이 많음 그리고 누가봐도 진실이 보이지만 팩트에만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둘중 하나인거같음 1. 자기도 진실을 알지만 잘못한게 있어서 애써 진실을 외면하기위한 합리화 2. 그냥 자존심때문에 토론에서 이기고싶을때
AI판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 요즘 AI는 엄청 똑똑함 판사가 여려 이해관계가 있어서 AI판사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AI의 본질은 통계를 해석해주는 도구임 근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편향된 통계를 AI에게 주면 AI도 해석을 편향적으로 할수 밖에 없음 그럼 AI에게 기준을 알려줘야 하는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듯이 AI도 만든 제작자가 준 데이터(통계)따라 기준이 다 다름 따라서 판사를 AI로 대체 할려면 무슨 데이터(통계)를 AI에게 줄지 부터 고민해야함
편향적인 생각은 우리가 살면서 어쩔 수 없나 봐요. 옛날 우리 조상들에게 받은 유전이거나 진화의 증거일 수도 있어요. 숲에서 난 소리를 적이나 맹수로 여기고 도망친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후손을 남기고, 도망치지 않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이죠. 처음 본 사람을 최대한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살아남아 왔고요. 살아 남으려고 정보를 선택해서 취하는 전략이 지금까지 먹혀 왔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른 정보도 찾아보며, 혹시나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
잘못된(편향된) 통계의 원인 1. 표본을 분석함에 있어서의 정보의 누락(혹은 부재) ( 예시: '귀환한 비행기'의 총알 자국을 분석함에 있어 단순히 총알 맞은 곳을 보강하느냐 혹은 무사히 '귀환'하였으므로 오히려 총알을 맞지 않는 곳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것이냐 ) 2. 해당 표본이 과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예시가 필요없을 정도) 현실의 사례 - 여론 조사(선거 혹은 지지율) 나름의 분석에 의한 결과라는 연유로 사람들에게 제시되지만, 그 표본이 과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넘어 의도적으로 표본을 취사선택하여 통계를 조작 및 왜곡시키는 시도가 굉장히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사실 이런 여론 조사 업계는 이런 선택 편향이 있기에 존재하는 사업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그런 일이 횡행하다는 뒷말이 존재. - 각종 논문 가령 식품이라든지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성분 연구라든지 등등에 "~를 먹어서 ~가 나아졌다" 등등의 결과값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결과인지 혹은 상업적으로 후원을 받은 스폰사를 위해 의미가 있는 표본만을 집은 것은 아닌지(사례가 존재)
아브라함 왈드의 데이터 분석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장교들은 작전 수행 후 귀환한 비행기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격당한 부위를 보고 장갑판을 보강하여 방어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왈드는 이와는 달리 귀환한 비행기는 엔진이 피격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환이 가능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관점에 따라서 행정조치가 달라진다는게 저의 뇌리를 스치는군요. 군의 수뇌부와 참모진들도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군의 참모진들의 관점이 과학자들의 관점과 비교했을때 모순되는 부분이 있을까를 비교하고 왈드의 분석의 따라 행정조치를 한것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인간은 편향될 수 밖에 없음, 전체 사회의 환경을 분석하고 평균 분포를 찾아내어 편향되었다고 판단 가능한 인간에게 그 사람의 편향성을 지적해보아야 의미가 없다는 것. 왜냐하면 한 인간에게 주어진 환경은 선택 불가능한 것이며, 동시에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는 것도 모든 인간이 가능한 것이 아님. 그러니까 어떤 객체가 관찰 가능한 세상만이 그 객체의 자아 속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건 우리의 시각에서 편향일 수 있고 거짓일 수 있지만, 그 사람에겐 그게 세상의 전부고 진실임. 그러니까 어떤 현상이 옳다, 틀리다 라고 판단하는 것에는 의무감이 생김. 내가 어떤 이의 세상과 전쟁을 벌일 용기나 어떤 이의 세상을 내 세상까지 끌고 올라올 책임이라는 것.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갈등의 근본적인 요소에는 이러한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음. 기본적으로 나는 타인을 이해할 수 없고, 타인의 진실은 나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함. 그리고 이러한 편향관계 속 타인에게 다가가는 과정은 전쟁 혹은 희생을 동반하고 그것은 엄청난 에너지 소모이자 책임감임. 우리나라 정치의 모습에 빠져 있는 것은 이러한 책임감에서 회피하는 태도임.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는 단순한 논리로 이 부분을 무시하고 있으니까 대화를 할 수가 없는 거임..
야~~ 메르스 여론 코로나 여론(신에한수 아니였을까요? 현 여당 잡고있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목사분 개인탓 현재 인플레이션 여론 디플레이션 무슨 여론일까요? 예로 버핏 현금 보유중이죠 조금더 과거 IMF 김대중.노무현 말고 다른 자가 했다면?
진실이 어디에 있다는 것이 편향입니다. '논어'를 읽으면 문장 종결어미에 '다.'가 없습니다. 모두 '까?'입니다. 좋지 아니한가? 한문 해석도 이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제자가 해석한 내용을 보고 스승은 잘못됐다고 하지 않고 이렇게 해석하면 더 낫지 않겠냐고 말하다고 합니다. 선택적 편향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형성된 편향을 절대 바꾸려하지 않는 고집일 것입니다. 일제와 독재에 의해 길들여진 70대 이상의 잘못된 확신과 고집이 현재 내란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user-wuhaha 제대로 막았냐, 제대로 안 막았냐, 제대로 못막았냐 이게 논점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지금? 막으라고 명령하는것부터가 위헌입니다. 위헌.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이게 어려운가요? 조국은 잘못을 했고, 징역 판결 나왔어요. 윤석열은 잘못을 했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죠. 이재명도 대통령이 되서 잘못을 하면,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되는겁니다.
@Clo-g7g 반대로 생각해서 정말로 대통령이 보는 정보와 우리가 보는 정보가 다른경우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반국가적 집단이 정말 실재했던거라면요? 우리눈에 보이지않았다고 그저 보이는게 대통령이 계엄했으니 악인이다. 이렇게 단정짓는건 편파적인 대중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어떻게 나오는지 증거는 또 어떤게 나오는지 계속 바라보고 냉정하게 판단하는게 "편향사고"를 하지 않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 ???:이 세계에는 처음부터 진실이고 거짓이고 없지. 그저 엄연한 사실만이 있을 뿐, 그런데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는 자기 형편에만 좋은 사실만을 진실로 오인하고 살지. 그러는 것 말고는 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의 태반을 살아가는 힘없는 자들에게는 자기 형편을 긍정하기에 불리한 "사실"이야말로 하나하나 진실인 것이야.
지금같이 알고리즘, chatGPT가 확산되는 타의적 초개인화 시대에 유의해야 할 선택편향이네요. 제 주변에 이런 편향을 쉬이 보이는 친구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 친구들이 이런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반추했으면 좋겠어요
반추가 무슨 뜻 인가요?? 반만 추천??
@싸우지마세요 소나 염소가 먹은 음식을 다시 먹는 특징이 있죠? 이 행위를 인간에게 빗대어 생각을 다시 해본다는 뜻으로 쓰는 단어가 반추에요.
@@노빠꾸이승준 '되새김질하다'라는 뜻입니당
'반추'뜻도 모르냐 하면서 MZ 어휘력어쩌고 하면서 열불낼 사람이 나타날 때가 되었는데..
@@rotemchoboman 이 영상을 봤다면 반추를 한 번 검색해보고 아하 이런 뜻이라 이렇게 사용했구나 하면서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편향을 예방하는 유일한 길은 소통 아닐까?
사실 소통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놓치는 지점이 많이 있겠지만 편향을 예방하는 거라면 한 번 생각할 거 두 번 생각하면 되니까요.
크로스체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통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발견하면 이단이라고 단정짓고 죽이려하죠.
소통 그리고 비판적 사고 및 양심
소통 만으론 부족하죠 교차 검증이 필요하겠죠
다른 말로는 "본질" 이라고 합니다.
일생활에서 본질을 놓치기 쉬운데
본질을 보는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상대의 말보다는 그사람의 행동과 상황에
초점을 맞춰 바라보면 본질에 가깝게 다가설 확률이 높아짐.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없을 만큼 높거나 낮은 수준을 매체에서 계속 일반적이다, 평균이다 라고 말하고 그걸 믿는다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거품이 껴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지금 내가 생각하고 옳다고 믿는 것이 언제나 항상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네요. 누군가가보기엔 그릇된 판단으로 보이겠네요. ㅎ
눈에 보이는것도 눈 감고 귀 닫아서 이 모양 이 꼴인데 뭐..가짜뉴스는 혹 하니까 손쉽게 믿어버리고 진실은 눈에 보여도 이해할 생각을 안함. 그냥 우리나라는 우좌로도 갈라져서 사는게 서로 편할 듯
이 문제는 진짜 어려우면서도 쉬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여론 조사관 과연 공정한가? 선거 직전에 나온는 출구 조사는 어째서 틀리는가 등등의 문제가 이 치우친 데이터로 인해서 발생하죠.
논쟁할때 사실만 가지고 애기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날때가 많음
팩트는 팩트이지만 진실과는 거리가 먼 팩트인경우 이걸 설명하기위해 에너지를 소모해야함
나는 상대방을 납득시키시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면서까지 설명하지만 상대는 그냥 팩트랍시고 냅다던지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오히려 내가 말문이 막힌 경험이 많음
그리고 누가봐도 진실이 보이지만 팩트에만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둘중 하나인거같음
1. 자기도 진실을 알지만 잘못한게 있어서 애써 진실을 외면하기위한 합리화
2. 그냥 자존심때문에 토론에서 이기고싶을때
AI판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 요즘 AI는 엄청 똑똑함 판사가 여려 이해관계가 있어서 AI판사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AI의 본질은 통계를 해석해주는 도구임 근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편향된 통계를 AI에게 주면 AI도 해석을 편향적으로 할수 밖에 없음
그럼 AI에게 기준을 알려줘야 하는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듯이 AI도 만든 제작자가 준 데이터(통계)따라 기준이 다 다름 따라서 판사를 AI로 대체 할려면
무슨 데이터(통계)를 AI에게 줄지
부터 고민해야함
"충격적인 사실 : 살면서 컵라면을 한번이라도 먹은 사람은 80년 이내에 죽을 확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밝혀짐"
선택편향을 가장 잘 나타내는건 현재 대한민국인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지 못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위험해질수 있는데 선택편향에 빠져서
국민 스스로 위험에 빠지고 있네요
맞아요. 선택편향 때문에 저런 대통령을 뽑..읍읍
@@MacaronLemMon 반대인데요. 중국의 초한전은 투표조작도 포함입니다
@@콜라젤리 아시다시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
@@MacaronLemMon이걸 이렇게 해석해 버리네 😅😅😅
@@MacaronLemMon 영상에서 말한 선택편향을 하는 사람이 바로 튀어나왔네 ㅎㅎ
Sprouts는 모든 댓글중 50%의 댓글에 좋아요를 해 줍니다.
왜냐면 현재 이 영상에서 제가 보는 순간 그렇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데이터를 받아들일 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맞게 가공한 이미지 형태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편향이 없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든 틀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객관적인 근거 분별 능력과 전향적인 태도를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편향적인 생각은 우리가 살면서 어쩔 수 없나 봐요. 옛날 우리 조상들에게 받은 유전이거나 진화의 증거일 수도 있어요.
숲에서 난 소리를 적이나 맹수로 여기고 도망친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후손을 남기고, 도망치지 않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이죠.
처음 본 사람을 최대한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살아남아 왔고요.
살아 남으려고 정보를 선택해서 취하는 전략이 지금까지 먹혀 왔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른 정보도 찾아보며, 혹시나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
잘못된(편향된) 통계의 원인
1. 표본을 분석함에 있어서의 정보의 누락(혹은 부재)
(
예시: '귀환한 비행기'의 총알 자국을 분석함에 있어 단순히 총알 맞은 곳을 보강하느냐
혹은 무사히 '귀환'하였으므로 오히려 총알을 맞지 않는 곳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것이냐
)
2. 해당 표본이 과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예시가 필요없을 정도)
현실의 사례
- 여론 조사(선거 혹은 지지율)
나름의 분석에 의한 결과라는 연유로 사람들에게 제시되지만,
그 표본이 과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넘어
의도적으로 표본을 취사선택하여 통계를 조작 및 왜곡시키는 시도가 굉장히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사실 이런 여론 조사 업계는 이런 선택 편향이 있기에 존재하는 사업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그런 일이 횡행하다는 뒷말이 존재.
- 각종 논문
가령 식품이라든지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성분 연구라든지 등등에
"~를 먹어서 ~가 나아졌다" 등등의 결과값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결과인지 혹은
상업적으로 후원을 받은 스폰사를 위해 의미가 있는 표본만을 집은 것은 아닌지(사례가 존재)
여기에 듣고싶은 이야기만을 믿는 경향까지 추가되면 소통에 큰 문제가 생기겠군요
낙하산 고장으로 인한 컴플레인이 없는 이유
아브라함 왈드의 데이터 분석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장교들은 작전 수행 후 귀환한 비행기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격당한 부위를 보고 장갑판을 보강하여 방어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왈드는 이와는 달리 귀환한 비행기는 엔진이 피격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환이 가능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관점에 따라서 행정조치가 달라진다는게 저의 뇌리를 스치는군요. 군의 수뇌부와 참모진들도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군의 참모진들의 관점이 과학자들의 관점과 비교했을때 모순되는 부분이 있을까를 비교하고 왈드의 분석의 따라 행정조치를 한것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에 맞게 훌륭한 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하겠습니다.
언제나 유익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여론조사 질문 문구가 선택편향의 좋은 예.
머리 탁 맞은기분이내. 미국 경제를 공부하고있는데 한 유튜버말고 여러유튜버를 두루두루 봐야겠다
짧지만 치명적이다
이야... 계엄 정국이랑 너무 찰떡이네
치우친 언론의 폐악질
근데 인간은 편향될 수 밖에 없음,
전체 사회의 환경을 분석하고 평균 분포를 찾아내어
편향되었다고 판단 가능한 인간에게 그 사람의 편향성을 지적해보아야 의미가 없다는 것.
왜냐하면 한 인간에게 주어진 환경은 선택 불가능한 것이며, 동시에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는 것도 모든 인간이 가능한 것이 아님.
그러니까 어떤 객체가 관찰 가능한 세상만이 그 객체의 자아 속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건 우리의 시각에서 편향일 수 있고 거짓일 수 있지만, 그 사람에겐 그게 세상의 전부고 진실임.
그러니까 어떤 현상이 옳다, 틀리다 라고 판단하는 것에는 의무감이 생김.
내가 어떤 이의 세상과 전쟁을 벌일 용기나
어떤 이의 세상을 내 세상까지 끌고 올라올 책임이라는 것.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갈등의 근본적인 요소에는 이러한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음.
기본적으로 나는 타인을 이해할 수 없고, 타인의 진실은 나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함.
그리고 이러한 편향관계 속 타인에게 다가가는 과정은
전쟁 혹은 희생을 동반하고 그것은 엄청난 에너지 소모이자 책임감임.
우리나라 정치의 모습에 빠져 있는 것은
이러한 책임감에서 회피하는 태도임.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는 단순한 논리로 이 부분을 무시하고 있으니까
대화를 할 수가 없는 거임..
소름!
Excellent 😎👍
매우 좋은 이야기입니다. 편향에 빠지는 것을 줄일 수 있는 생각 체크리스트 같은건 없을까요?
뭐 거창하게 체크리스트같은 것도 필요없습니다
님의 생각을 항상 의심하시면 절대 편향에 빠질 수 없습니다
@@Bedfordfalls-b1d항상 의심하라 이게마따
고의로 누락되거나 은폐된 정보로 사실을 왜곡하는 일이 비일비재함을 아는 것이 사회적 성장의 첫걸음 아닐까요.
대학원생은 고통스럽다하지만 원래 대부분의 일은 허드렛일부터 시작하는것과 배움을 위해 포기하는게 있다 그렇기에 대학원생들은 다른직장인들처럼 괴로운거다
"두 눈이 때로는 이 세상을 속여."
[안나라수마나라(Naver 웹툰원작, Netflix, 2022)' 리을(류민혁)(지창욱 役) 曰]
내 의견도 한번씩 의심해 봐야겠네
이건 딱 일부 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네.
요즘 너도 나도 팩트 타령하면서 기자들이 자기는 팩트만 적는 다는데
기자는 팩트가 아닌 진실을 적어야 한다.
팩트 타령하는 것들은 다 기래기다.
살아 돌아온 전투기에 강화 갑판을 달아놓으면 정비사들은 편하긴 하겠군요. 이렇듯 저능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하 여깁니다.
❤❤❤
와우
에잉 수학 잘하는 뒷편에 공식을 저렇게 적어놓으면 짜쳐요. ㅠ
흠 제가 생각하던 것이예요. 나는 어떤 확정된 전체에 일부라는 것이죠. 일부로서의 나를 한 번 생각해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ㅌㅋㅋㅋㅋㅋ
언론이 확증 편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한 사건을 가지고 각 언론사의 논조가 확연히 다른 경우가 그러하죠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
야~~
메르스 여론
코로나 여론(신에한수 아니였을까요? 현 여당 잡고있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목사분 개인탓
현재
인플레이션 여론
디플레이션 무슨 여론일까요?
예로 버핏 현금 보유중이죠
조금더 과거 IMF 김대중.노무현 말고 다른 자가 했다면?
교통사고 통계를 내봐도 시속 150킬로 이상으로 달리다 죽은 사람보다 150킬로 미만으로 달리다 죽은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과 진실은 어떻게 다른거죠?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본다 .. 자신이 본 그 일부분의 사실을 가지고 모든 전체를 다 본것으로 착각한다 .
사실은→ 내가 보고 아는 일부
진실은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없이 다 포함한 모든 것
사실은 →일부
진실은 →전체
이런내용이 좋긴한데 이런 내용을 잘못된 방향과 신념으로 장착하면 그것만큼 무서운건 없다(feat. 동덕여대)
마침 필오하네
너무 좋은데... 근데 너무 길어요.
그러니 민주당 언론에 선동 당하지말어..
민주당은 선동한 적 없습니다.
모지리들이 민주당이 선동 안해도 간첩질 하는거지 ㅇㅇ
본인이 이미 편향에 가득찬 사람이네요. 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모든 정치인이 선동을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본인이 편향된 정보만을 접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불쌍한 🐶🐷 ㅋㅋ
@@슈가슈가룬-t7u 재매이햠 욕하면 또 🐕라고 욕하겠지? ㅋㅋㅋㅋ
그분은 신이야 😭
굥ㅋㅋ
진실이 어디에 있다는 것이 편향입니다. '논어'를 읽으면 문장 종결어미에 '다.'가 없습니다. 모두 '까?'입니다. 좋지 아니한가? 한문 해석도 이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제자가 해석한 내용을 보고 스승은 잘못됐다고 하지 않고 이렇게 해석하면 더 낫지 않겠냐고 말하다고 합니다. 선택적 편향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형성된 편향을 절대 바꾸려하지 않는 고집일 것입니다. 일제와 독재에 의해 길들여진 70대 이상의 잘못된 확신과 고집이 현재 내란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계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아.그래서 586들이 전체주의자가 됐구나 ㅋㅋ
스스로 다.로 끝내며 증명하네요
@@코모우 명백한 사실까지 "까"를 붙힐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가 한 말을 마지막 문장에서 모순되게 만드는건 무슨 경우인가요ㅋㅋㅋ
아직도 윤석열 지지자가 11%나 있는것을 보고 확증편향이 정말 무섭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나머지 89프로가 확증편향일 가능성이 더 높은게 아닐까요 🤔
다수결의 오류를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user-wuhaha 국회 막은걸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다 봤는데 ai로 만든 영상이라는 말씀이신가요?
@@Clo-g7g 국회를 제대로 막을거면 최루탄을 던지고 총 발포했을텐데 그건 생각 안하셨나요
그저 보이는것으로만 믿고 계신데
그게 이 영상에서 제시하는 확증편향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user-wuhaha 제대로 막았냐, 제대로 안 막았냐, 제대로 못막았냐 이게 논점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지금? 막으라고 명령하는것부터가 위헌입니다. 위헌.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이게 어려운가요? 조국은 잘못을 했고, 징역 판결 나왔어요. 윤석열은 잘못을 했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죠. 이재명도 대통령이 되서 잘못을 하면,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되는겁니다.
@Clo-g7g 반대로 생각해서 정말로 대통령이 보는 정보와 우리가 보는 정보가 다른경우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반국가적 집단이 정말 실재했던거라면요? 우리눈에 보이지않았다고 그저 보이는게 대통령이 계엄했으니 악인이다. 이렇게 단정짓는건 편파적인 대중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어떻게 나오는지 증거는 또 어떤게 나오는지 계속 바라보고 냉정하게 판단하는게 "편향사고"를 하지 않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 ???:이 세계에는 처음부터 진실이고 거짓이고 없지. 그저 엄연한 사실만이 있을 뿐, 그런데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는 자기 형편에만 좋은 사실만을 진실로 오인하고 살지. 그러는 것 말고는 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의 태반을 살아가는 힘없는 자들에게는 자기 형편을 긍정하기에 불리한 "사실"이야말로 하나하나 진실인 것이야.
내주변엔 선택편향 없던데???
차별멈춰!!!!
이거 끝판왕은 부정선거 음모론이지 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이 이긴 보궐선거 대통령선거는 공정한 선거였고 진 총선만 부정선거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정치인 지지율이 대표적이죠. 애초에 전화로 스팸을 뿌리는 지지율조사는 표본도 적고, 원하는 표본 대상으로 지지율조사를 할 수도 있죠.
듣다보니 떠오른 정치인, 이재명, 그가 자주 하는 말, "꼭 그런것만 있느냐?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보다 훨~씬 많은..",,
용산에 서식하는 멧돼지가 이 영상을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