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라의 멍청함에 대한 법칙은 친구들을 웃기려고 편지에 썼던 농담이었는데, 그 속에 담긴 통찰, 풍자 등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나치의 광풍에 휩쓸린 독일을 성찰한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도 보시고 비교해보세요 😊 ( th-cam.com/video/Wacv5vOxVo0/w-d-xo.html ) * 극단적인 내용(특정 집단을 학살하라), 욕설, 특정인을 비하하는 명칭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사실중 하나인듯. 영악한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티가 나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찾으려 혈안이 되어 있지만 멍청한 사람은 선과악이라는 고전적 가치판단의 비호속에서 비판받지 않거나, 은폐된다. 결국 가장 악한건 누군가의 사악함이 아니라 비합리성과 무지다.
@@본명-n9u 우린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죠. 모든 국민. 쉽게 말해 모든 사람은 같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상대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을 보며 “저런 어리석은 친구와 나(저 친구보단 현명한)와 같은 영향력을 펼친다고???!!!!”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나오는 말이 바로 “저와 나의 표가 같은 한 표인거지...?” 입니다
겸손한지 교만한지는 어리석음과 별 관계없는듯. 겸손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말에 "그런가보다"하고 무비판적으로 따라가고, 오만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깜. 문제는 비판적 사고이고 상대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고 맞으면 겸손하게 수용하고, 문제가 있으면 소심하게 숨기지말고 자신있게 비판하는게 인격자임.
1. 주변에 항상 멍청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리면서 정확히 어떤 사람이 멍청한 사람인지 알려주지 않음 자기자신과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게 멍청한 사람이라는건 정의이고 우리가 그 사람이 멍청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근거나 예시를 알려주지 않음 2.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해결방법은 알려주지 않음 멍청하다는 이유로 격리를 시키라는건지 멍청한 사람을 교육시켜야한다는건지 방향성이 없음 3. 1,2번의 내용없이 그냥 멍청한 사람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거라면 그걸 모르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일텐데 그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가 멍청한 사람이란걸 깨닫겠냐는 의문이 든다
현명한 사람도 때론 멍청한 행위를 하고, 멍청함도 상대적이다. 무엇보다, 실용성만을 생각하는 종류의 사고는, 특정 목적에 유용한 순 있어도 개개인의 삶에는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언제나 저 모든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단지 빈도가 다를 뿐.
환경에 따라 인간이 입체적으로 보일순있다 하지만 타고난 본질은 영상처럼 정해져있다 생각한다 영악한사람이 전략적착함을 연기할수도 있고 멍청한 놈도 고장난 시계처럼 하루 두번은 맞을수도있다 멍청한놈의 예측불가한 행동은 그놈한테도 이득이 되지않기때문에 예상밖이며 그래서 큰피해가 발행한다 폭력과 강제성외에 대응방법이 생각나지않는 내멍청함이 한탄스럽다
현명한 사람도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한다. 그러나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알아가며 다음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노력하며 나은 사람이 된다. 멍청한 사람은 잘못이 무엇인지 조차 자각하지 못한다. 자신의 멍청함이 무슨 문제를 일으켰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나 멍청하고 똑똑해 질 수 있다는건 행동의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이다. 현명한 사람은 실수를 통해서도 발전하고, 멍청한 사람은 얻어걸린 성공을 통해서 더 모자라진다. 직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멍청하지만 멍청함이 허용되는 수준의 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그 직종에서도 본인 수준 이상의 지능이 필요한 일은 하지 못한다는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망치질은 기깔나게 잘 해도, 서랍장의 설계는 하지 못하는것이다. 멍청한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이 망치질을 못하는걸 보고 헛똑똑이라고 한다. 본질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고. 말그대로 멍청한 생각이다. 실용적으로만 따지는 사고는 개개인의 삶에 무의미하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 영상의 내용은 실용적인 사고가 아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고 느낀 개인의 고찰을 얘기한 영상이고, 유의미한 해결책은 내지도 못했다. 사회라는 거대한 틀 안에 항상 존재했던 유형들이고, 이런 유형들을 인지한다고 해서 사실 바뀔게 없다. 그런데 이게 실용적인 사고인가? 댓글을 쓴 사람과 공감한 사람들의 유형이 영상에서 말하는 유형중 어떤 유형인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이 댓글이 멍청한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 나오듯 멍청함 = 못배웠다는 뜻이 아님을 기억해야한다. 현명한 사람이 멍청한 행동을 할 순 있지만 현명한 사람은 그 멍청함을 영원히 갖고 살지 않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 또한 멍청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예시로 들면서 멍청함을 합리화 하는 것은 본인이 얼마나 멍청한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멍청함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우린 멍청함을 경계해야하며 현명함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이지 현명한 사람 또한 멍청할 수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거나 안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친구였던 애 떠오른다...순간 순간 감정적으로 대응해서(심지어 무조건 꼬아서 생각함.) 주변에 쓸데 없이 나쁜 상황들을 만들고 거기에 지가 또 데이고 나중엔 나한테 하소연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부질 없는 짓들을 했는지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듯이 다 말했었음...진짜 만날 때마다 멘붕 터졌음. 연락 끊은 것에 대해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했더라면 나 또한 지금 인생이 나락이었을듯.
사람은 다 멍청한 면이 있고, 그게 적고 많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멍청한면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검토하면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줄어들지만, 스스로 과신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잘못된 결정을 내릴것 같네요. 그리고 누구가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는건 스스로 멍청하다고 입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오만한거에요
결국 자신과 타인에 대한 win-lose 개념에서 사람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눴기 때문에 멍청한 사람이 가장 나쁘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할 것은, 이 win-lose의 반복성과 그 양이다. 보통 멍청한 사람은 lose-lose를 만들기 때문에, 별로 발전할 수 없고 권력도 가지기 어렵다. 하지만 영악한 사람은 win-lose를 반복하면서 돈/권력을 가진다. 문제는 이 영악한 사람이 권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win-lose를 한다는 데에 있다. 결국 장기적이고 다양한 인간관계로 사회적 이득의 sum을 봤을 때 오히려 영악한 사람이 더 큰 사회적 lose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 이 측면에서는 멍청한 사람은 오히려 도태되고 권력이 적어서, 전체적인 사회적 이득의 sum으로 봤을 때 영악한 사람에 비하면 큰 손실을 가져오지 않는다(멍청한 사람이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확률은 0에 가깝다.).
이 유형들에 대해서는 사실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은 도움이 되면서 손해를 안 입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손해를 입는 순진한 사람일 수 있고 본인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입히는 멍청한 사람일 수 있기 때문임. 저 유형에서 스스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영악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이 또한 애매한게 본인은 손해를 안 본다고 생각하지만 같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
멍청한 사람이 제일 위험한 것 맞죠. 멍청한 짓을 저질러서 이익을 얻으면 모르겠는데 아무런 이익도 얻지 못하면서 일을 그르치면 굉장히 어이가 없기도 하고요. 멍청한 사람보다 영악한 사람이 더 낫다는 것도 맞는 말 입니다. 일을 그르친 댓가로 자신이 얻는 것이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항상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한 줄 압니다. 현명한 사람보다 똑똑한 줄 알아서 사고를 치죠. 이런 사람들에 아무리 사고치지말라 요청해도 말귀를 귓등으로 듣고 또 사고치죠. 잘되면 자기 덕, 안되면 남탓하는 부류라서. 답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멍청한 짓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교화도 불가능합니다.
현명한 사람:책을 깊게 사고하며 읽거나 깊게 생각하며 남에 대한 이타적 생각이 있음. 순진한 사람: 이타적이지만 어리숙한 모습을 보임, 하지만 배울 자세가 있기에 현명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음. 영악한 사람:깊게 생각하지만 현명한 사람과는 다르게 목적이 좋지않음. 멍청한 사람: 생각이 없음.
개인적으로도 참고할 것이 많은 내용이네요. 선천적이라는 의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라도 고쳐지기 어렵다는 의미같습니다. 일처리 방식에서 감정이나 기분을 중시하고 객관적 손익은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순진한,현명한 사람이 말려야된다고 하지만 안말려지죠. 그리고 단순화 시킨 내용이긴 한데. 사람마다 4가지 성향은 조금씩이든 다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게 발전만 할 것 같은 사회가 그렇지 못하고 이상한 결정을 해버리는 이유겠죠.
이 내용의 치명적인 약점은 정작 이런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놓음으로써 가장 이득이 될 사람이 '악마적으로 영악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영악한 자들은 별로 멍청하지 않는 자들도 자신의 이익에 반하게 된다면 멍청하다고 매도하고 사람의 비난의 화살은 멍청한 자에게 향하며, 악마적으로 영악한 자들은 그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며 자신의 영악하게 나쁜 짓을 감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악한자보다 멍청한자가 더 위함하다는 인식을 하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자칫하면 누구라도 어느 쪽에 서있게 될지 장담하기 어려워 보임. 되도록 빨리 깨닫고 오류가 있다면 개선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바라보는 관점과 범위, 평가 시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고요. 아무튼 좋은 주제 영상으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단편적이고 의미없는 분류법이라고 보네요. 최소한 저는 자신이 손해보면서 타인의 이득을 만드는 사람이 현명한 이에게 뒤지지 않거나 더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도 그렇구요. 세상은 훨씬 복잡하고 현명한 척 하다가 얼마든지 영악해질 수 있고 과학이네 경험이네 하며 세상 다 안다고 오만하게 굴다 멍청하게 손해만 끼치는 경우도 있죠. 만약 저 위처럼 영악한 놈에게 이용당하는 나이브한 사람이 있으면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 영악한 이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순진한 이만 가능하죠. 지금 이 사회는 개나소나 자신이 현명하다고 착각하거나 그렇게 되려고 해서 벌어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순진한 사람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건 후대의 평가지 당시 시점에는 굉장히 의미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넘기고 자식까지 고아원에 맡기고 독립운동에 기여한다. 이건 굉장히 후대에 좋은 일을 한 것이고 추후 고아원에 있던 자식들에게도 좋은 일이 될 수 있지만 그건 한국이 독립에 성공했을 때 얘기할 수 있는 의미없는 결과론적 얘기이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해가 되면서 남에게 득이 되는 일이 고평가 되어선 안 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넘쳐나면 멍청하고 영악한 사람들이 살기 쉬운 세상이 될 테니까요. 순진한 사람은 현명해져서 자신에게 득이 되도록 해야하고 자신과 같은 현명해지려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현명한 사람이 영악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영악한 사람이 현명해지는 경우도 존재하고 아는 척하고 현명한 척 구는 건 현명한 게 아니라 애초에 멍청한 사람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영악한 사람을 고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반은 맞습니다만 상황이 되면 훨씬 지혜로운 방법으로 영악한 사람을 사회에서 내쫒는 사람이 현명하다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님의 글에선 현명한 사람이 어떤 현명함을 가졌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자신이 손해보면서 타인의 이득을 만드는 사람이 어째서 더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결과적으로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마지막 문구에 적어주신 '현명하다고 착각하는 것'과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 두 가지 전제는 전혀 다른 명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단순히 멍청한것이 사고력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멍청한것을 사고력 혹은 지능의 수준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멍청하다는 단어의 사용에서 나오는 오류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멍청함은 지적능력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통찰력을 동반한 사고력 혹은 철학적 윤리적 사유 능력을 말합니다. 즉..아무리 머리가 좋고 많이 배우고 지위가 있는 사람도 자신이 한 일을 돌아 보지 않거나 깊게 사유하지 않으면 어리석게 되는것이죠. 저는 그런 면에서 멍청한것(저는 이말보다 어리석다 라는 말이 이 편에 더 잘 맞다고 생각해요)혹은 어리석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악한사람은 의도했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인지 알아요 그래서 죄책감 내지는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것들은 덧붙여 행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악이 탄로나죠 적어도 사회적으로 벌하거나 지탄할 기회 혹은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멍청한자들 혹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 지 못해요. 알려도 하지 않죠. 그리고 알려줘도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멍청하다는 거에요. 그렇기에 절대 고쳐질 수 없고 영악한사람들에 가려지거나 악의가 없는거 때문에 사람들 눈에 안띄죠. 그래서 제일 위험한 거에요.
@@jie3334 도파민, 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오죠. 멍청한 행동에도 도파민과 전기신호는 따라와요. 왜 큰 소리를 낼까요? 그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혼자 오토바이를 몰아도 똑같이 큰 소리를 내려고 할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왜? 신경써서 큰 소리를 낼까요? 그렇다면 어떤 관심을 원했던 걸까요? 그럼 그 관심을 얻었을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은 물론 있겠죠. 그건 모든 '행동'에 아주 적게라도 붙어있는거니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이 물론 이득일 수도 있지만, 지금 유튜브 동영상에서 나온 4가지의 분류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그런 '느낌'은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예를 들어서 기분좋음을 마약으로 바꿔 생각해본다면, 마약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는 멍청하거나 순진한 행동이겠죠. 남을 해치고 본인이 이득을 얻는 영악함은 마약상이나 그런 행위가 들어갈거고요. 단순히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을 왜 기분좋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기분 좋다는 느낌이 왜/어느정도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연관지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내 발가락을 망치로 찍는데 도파민이 나온다면 나는 도파민이 나오니까 이득도 보고 손해도 본 걸까요? 아니면 그냥 멍청하고 열등한 본능을 가진걸까요?
도파민, 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오죠. 멍청한 행동에도 도파민과 전기신호는 따라와요. 왜 큰 소리를 낼까요? 그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혼자 오토바이를 몰아도 똑같이 큰 소리를 내려고 할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왜? 신경써서 큰 소리를 낼까요? 그렇다면 어떤 관심을 원했던 걸까요? 그럼 그 관심을 얻었을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은 물론 있겠죠. 그건 모든 '행동'에 아주 적게라도 붙어있는거니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이 물론 이득일 수도 있지만, 지금 유튜브 동영상에서 나온 4가지의 분류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그런 '느낌'은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예를 들어서 기분좋음을 마약으로 바꿔 생각해본다면, 마약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는 멍청하거나 순진한 행동이겠죠. 남을 해치고 본인이 이득을 얻는 영악함은 마약상이나 그런 행위가 들어갈거고요. 단순히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을 왜 기분좋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기분 좋다는 느낌이 왜/어느정도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연관지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내 발가락을 망치로 찍는데 도파민이 나온다면 나는 도파민이 나오니까 이득도 보고 손해도 본 걸까요?
@@pcyche141 댓글 필터링이 좀 민감해서 다른 댓글이 안 보일수도 있는데, 도파민,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 오죠. 그리고 모든 행동은 본질적으로 다 자기 나름의 가치관으로는 자기 기분 좋으려고, 자기 이득 보려고 하는 행동이죠. 그러나 그게 왜곡되고 망가진 가치관이 아닌지, 자기 나름의 가치관에 따라서도 진짜로 이득인지가 중요하죠. 예를들어 오토바이 폭음개조를 한 사람에게, 당신은 플레이리스트에 최대음량으로 배기음을 듣습니까? 당신은 길 가다 소리 지르는걸 즐깁니까? 당신은 잠을 자고 있을때 누군가 큰 오토바이 소리로 자기를 깨우면 그 상대가 멋있어 보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실제로 폭음 개조를 한 사람도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겠죠 ㅋㅋㅋ 만약 당신의 친구나 가족이 우울증에 걸려서 자해로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멘헤라가 멋있어 보인다고 손목에 흉터를 늘리면 멋있어보이니까 니 나름은 이득이구나, 스트레스가 풀리니까 니 나름은 이득이구나 라고 생각 안 하고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우리 같이 병원 가자고 하겠죠? 그런 의미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폭음 개조가 이득이라고 착각하는건 알아요. 그러니까 했겠죠ㅋ 그러나 위에 예시를 든 질문들 처럼 본질적으로는 그들 스스로도 그게 이득이라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못 합니다. 그게 이득이라고 '착각' 하는거죠
이득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영악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으로 나뉨. 현명한 사람은 공동체주의적으로, 이득을 주는 것이 ‘나’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지만, 영악한 사람은 그 반대로 이득을 주는 것이 ‘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다만, 생각할 여지는 신뢰라는 항목이 빠져있음. 영악함과 현명함은 가치판단적인 요소이므로 사람이 신뢰를 하지만 신뢰를 받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은폐된 해악을 끼칠 가능성을 생각해보야만 함. 예를 들어, 신뢰받은 권력자가 우민화정책을 통해 민중을 우민화시켰다면 그것은 사회적 효율성을 낮추는 해악을 저질렀으므로 비판받아야만함.
멍청한 사람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신이 멍청함을 모르는 것이다. 본인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며,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다. 헌데 멍청한 이들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자신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며 자기 자신을 '영악한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영악한 사람도 사회에 언제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에 부합한다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허나 멍청한 사람은 그럴 방법을 모른다. 혹은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일단 하고 싶으니까 그런다. 이는 특히 온라인에서 더욱 자주 보인다. 아무 이유 없이 욕설을 하거나, 딴지를 걸거나, 시비를 걸거나, 분란을 조장하는 등. 맨 마지막 유형이 가장 큰 문제다. 댓글을 달아서 투기장을 열어놓고, 나는 나에게 대꾸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며 본인이 영악한 것마냥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은 멍청한 것 뿐이다...
선천적인 영향보단 후천적인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멍청한 부모한테 물려받아서 멍청한 게 아닌, 그런 부모에게 교육 받으면 누구라도 멍청해질 수 밖에요. 그리고 멍청한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멍청한 걸 인정안하기 때문에 엄연히 따지면 영악한 인간에 속해요. 멍청하고 영악한 인간인거죠. 그리고 현명한 사람에 대해 하나 더 보태서 말하면 사회적으로 좋은 사람이어도 그건 같은 직장 동료로써 좋은 거지 평생 함께 갈 친구인지는 여부는 별개에요. 그래도 영악한 인간보단 낫겠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100% 단정하고 보면 안 되는 거에요. 현명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악한 인간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자신과 사회에 이익/손해를 끼침에 따라 순진한 사람, 현명한 사람, 영악한 사람, 멍청한 사람으로 나뉜다는데 동의를 하면서도 이익/손해를 끼치는 기준에 통상적인 합의점이 먼저 정리가 되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합의는 각자 주관에 달려있을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영상을 보며 저도 제 삶의 기준에서 누가 회사(사회)에서 이익/손해를 주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멍청한 사람이나 영약한 사람에게 권력이나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집단의 깨어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권력 시스템은 영약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현실이지만요.
당신이 말한 멍청함의 정의를 정확하게 동의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정의는 '좌파'에 대한 것이고, 이것은 당신이 말하는 반대측 대표와 그리고 당신에게도 해당합니다. 왜냐? 당신이 정치의 기본만이라도 파악하고 이미 전 정권에서 적나라하게 일어났던 수많은 정책과 법치파괴등에 대해서 바라볼 수만 있었어도 이런 발언을 하지않았을테니까. 멍청함은 체질이고 자신이 답을 정합니다. 저는 이 부류를 답정너/광신도라고 흔히 표현합니다. 현명까지는 갈 것도 없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경험과 지식으로 '답'을 추론해냅니다. 그리고 학자들, 지식인들은 객관성과 분별력에 훨씬 날카롭습니다. 그들 중에 과연 당신이 말하는 걸 동의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있다고 할 겁니다. 근데, 그들이 과연 학자이고 지식인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지식인이라고 말하는 또 다른 '멍청이'일까요? 그 멍청이는 일관성이 없고 항상 감성을 주장했을 겁니다. 자신이 정치의 기본이라도 알고 '비극'(이건 정치의 바닥도 모르는 이들이 말할 크기가 아님)을 언급했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좌파들은 그들이 허구헌날 외치는 민주주의가 뭔지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단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말 다한거죠. 나아가서 인류역사가 이미 쌓아온 무수한 경제적 방향, 법적 성과등 언급할 수도 없죠.
이게 찐임... 솔직히.. 멍청할 수 있다고 봄 과거에 나를 보면 미숙했던 때가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의도없이 피해를 준 적도 있음 물론 나도 피해본적도 있고 그래서 수차례 반성하고 다시 생각하면서 과거의 내가 모자람이 있음을 인지하면서 성장함 그래서 나는 실수하는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까지 보진 않음.. 단.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도덕적관념이나 했던 실수를 3번 이상 반복함으로써 피해를 주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함 고집은 있을 수 있음 단, 그 고집에 스스로 책임을 지지않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 영악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여기서 고집에 대한 책임은 사과일 수 있고 배상일 수 있음 보통 고집쎈애들 내로남불로 한번 알려주면 사과한는게 정상인데 안하면 영악한놈임...
하 진짜 팀플 할 때 빡치는게, 내가 팀을 위해 공헌하도 좋은 결과를 불러와도, 멍청한 사람을 여자들이 지지해주고 정치질해서, 팀 다 같이 결과가 안좋아지고 관계 파탄난단거지.. ㅠㅠ 멍청한 사람 없고 순진한 사람들이 나만 지지해주고 현명한 사람만 내게 조언 내지는 비판을 해주는 곳에서 살고 싶다.
치폴라가 간과한 게 있다면, 사회에서 모든 행동은 다른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사회의 원동력은 어떤 행동에서 발생하는 손익이 아니라, 그 행동의 동기가 다른 행동에 미치는 도덕적 영향력이죠. 따라서 멍청한 행동은 당장의 피해는 끼칠지언정 사회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건 순진한 사람들의 주체적인 판단이에요. 이 영상을 보고서, 우리 주변의 문제들을 옆자리 멍청이들의 탓으로 돌리며 그저 현명한 사람들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멍청함이란 것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두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른 영상인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을 기준으로 보면 여기 나오는 순진한 사람들도 영악한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되겠네요. 카를로 치폴라의 멍청함에 대한 5가지 법칙은 그야말로 선천적인 멍청함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 같고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의 경우 선천적인 멍청함에 더해 사회적인 멍청함을 포함하는 느낌이라고 생각되네요.
@@jasonpark5247 국회의원들은 영악한 자들입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나라와 기업을 외국에 팔아넘기고 커미션챙기고, 미래세대 먹거리를 마구 소진해 자기 표장사나 하는 놈들입니다. 여기서 좌우불문 그들의 포퓰리즘정책에 환호하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국면이라고 정부 욕할 자격도 없고, 오는 세금이 나때문이구나 깨달아야하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줄 알아야합니다
만약 특정한 어떤 사람을 멍청하다 확신하는데.. 그사람은 나보다 훨씬 더 높은곳에 있고 돈도 훨씬 많이 벌고, 갖고 있다면.. 과연 나는 그사람보다 똑똑하다 말할수 있을까요?? 그런데 왜 나는 그사람보다 성공하지 못했지?? 흙수저라서? 빽이없어서? 게을러서인가? 너무 정의로워서??
나는 과연 그사람을 평가할수 있을정도로 그사람보다 똑똑한 걸까요?? 여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답을 내릴 수있다면.. 그래도 아주 멍청하진 않다고 봅니다.. 인간 대다수는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음...ㅎㅎㅎ
저는 그래도 이런 인문학적인 채널이 주는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 재밌게 보는 편이에요 뭐 그래서 결론이 뭔데 딱딱 뭔갈 내오라고 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 그렇구나 하고 잠깐 생각할 시간을 준거만으로도 좋은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문자용 같은 느낌이라 더 좋기도 하네요 전 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SproutsKorea 인문학 특성이기도 한거같아요 철학이라던가 그런게 어떤 지금 당장의 결과를 내오는 수학도 아니고 말이에요 ㅋㅋ 그만큼 사람들이 팍팍해졋다는 의미고 그만큼 다들 힘든 시기에 살고있다는 의미도 되니 안타깝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고 계시긴 하죠 그러면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너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의 원인을 멍청함으로 단일 요인화(즉 일반화)시켜서 말한 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저는 굳이 저 분류에 넣자면 순진한 사람인데, 현명한 사람 밑에서 일하고 멍청한 사람을 견제해야한다는 제 롤(?)은 알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제가 누군가를 견제하려고 할때, 단순히 멍청함만을 견제하는 방식으로는 쉽지 않았어요. 당장 그들이 권력을 가지면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들이 멍청하면서 권력을 얻으려면 부모덕이나 다른 재능으로(당장 멍청함은 일반적 개념으로 분류되는 걸로는 안잡힐 수 있다고 전제했으니) 올라왔다는건데 그러면 도대체 멍청하다는 게 뭔지 애매해지기도 하고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다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고요 ㅎㅎ 사회의 악이나 개인의 악은 좀 더 구체적으로 나뉠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전략도 다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멍청한 사람에 대한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양상에 있어서 부류를 크게 5가지 집단으로 나누었다는게 중요함. 영원히 멍청한 집단도, 영악한 집단도 없다. 개개인 사람 말고 집단으로 이해하는게 좋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의사파업과 관련한 의협은 영악한사람이다.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집단이기주의를 보여주고 있음. 현재의 정부는 현명하다기 보단 순진한 사람에 가까움. 결과적으로 의사증원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데 해결을 제대로 못하고 온갖 비난을 다 쳐받고있음. 대다수의 국민은 무능한사람에 속하고 있고... 여기 위에 나오는 분류가 어떤 한 집단이 항상 멍청하거나 순진하거나 한게 아님. 각 이슈나 화두에 따라서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어떤 집단은 순진한사람, 현명한사람, 영악한사람, 멍청한사람 이렇게 분류될 수 있는거지. 화석연료 관련 문제로 생각해 볼 때 순진한 건 신재생 옹호나 환경보호론자이고 현명한 사람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거고 대부분은 무능한 인간들이고 영악한 사람은 화석연료를 가지고 사업하는 사업가(기업)이고 멍청한 사람은 화석연료에 찬반 여부를 떠나서 사고를 일으키거나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임. 의외로 파악하기 어려운게 멍청한 집단인데 모든 상황에 정확한 객관적 시각에서 사회및자기효용을 둘 다 순손실로 가져오는 집단을 찾는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 모두가 위장하고 있기 때문이고 정보가 오픈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인 판단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5개 매트릭스로 좌표평면 상에서 나타내려는 시도는 매우 좋은 시도이고 앞으로도 잘 사용해볼 수 있는 척도이자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멍청함의 특징에 대하여 서술한 부분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은 많으나 멍청함이 선천적인 부분이라고 말하는 점은 선민 사상 같아 엄청 위험해 보임. 다른 사람의 멍청함에 대한 사람의 좌절감을 이용해서 선민사상을 부추기는 선동에 가까운 사상처럼 보임... 농담으로 시작했더라도 작가 본인의 근본적인 생각이 좀 들어나는 부분....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멍청함이다. 조금 순화해서 無智하디고도 한다. 가장 무서운 이유는 본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모든이들을 불행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멍청함(무지)는 모든 악의 뿌리이자 줄기이다. 세상에는 멍청한 자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런 인간들과 관계를 맺지않고 살아가는것이 좋다.
멍청한 사람들이 멍청한 이유는 그가 그의 사회적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짜 자기는 아무 이득도 없는데 피해를 끼치는 이유는 그가 일이 그렇게 진행되리라고 예상을 못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우리사회가 영상에 나온 멍청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영상을 정확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회사나 학교에서 지 이득보는 것도 아닌데 남한테 피해만 끼치는 시X놈들을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회사면 어디 (그의 능력에 맞는) 한직에 앉히거나 만약 경력이 좀 덜 됐다면 사수를 붙여서 교육을 시키거나 그것도 안되면 (그의 능력에 맞는 다른 일을 찾도록) 짤라버립니다. 우리 사회는 이처럼 멍청한 사람을 아예 배제시켜 버리지 않고 그가 멍청한 그 나름의 자리를 찾도록 합니다. 설령 배척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도 사회적으로는 그런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멍청한 사람들도 자기 능력에 맞는 조직에 속하게 되면 사회적 능력을 비교적 정상으로 발휘할 수 있고 세상에 자기 후손을 남기는 거죠. 반면에 높은 사람들 중에도 멍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도 높은자리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괜찮았을 겁니다. 하지만 복잡한 조직을 다루기에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고 피해만 끼치는 거죠. 이 사람들도 자기능력에 맞는 자리에 있었을 때라면 절대 그런짓을 안했을 겁니다. 결론 :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있지 않아서 그렇다
![“얼마나 멍청하면(?) 사람들마다 ”멍청하다“ 하는지... 제가 그 정도인가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226화]](http://i.ytimg.com/vi/CZ0obba5nJs/mqdefault.jpg)
![[LIVE] : ONE ลุมพินี 80 | คู่เอก "รักษ์ vs ยอดนำชัย"](http://i.ytimg.com/vi/ckLMRorsMeY/mqdefault.jpg)
치폴라의 멍청함에 대한 법칙은 친구들을 웃기려고 편지에 썼던 농담이었는데, 그 속에 담긴 통찰, 풍자 등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나치의 광풍에 휩쓸린 독일을 성찰한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도 보시고 비교해보세요 😊 ( th-cam.com/video/Wacv5vOxVo0/w-d-xo.html )
* 극단적인 내용(특정 집단을 학살하라), 욕설, 특정인을 비하하는 명칭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탐욕이나 공포에 휩싸이면 대다수가 멍청해지기 때문에 멍청한 사람이라고 구분짓는게 의미가있나싶다
삶에는 탐욕이나 공포에 휩쓸리지 않을 때도 존재하고 탐욕이나 공포가 없을 때에도 멍청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의미가 없진 않는 것 같네요
요즘 세상에 딱 맞는 영상 잘봤습니다. 특히나 약자코스프레하면 아무리 멍청한 정책도 통과되고 나쁜짓도 용서받는 한심한 세태를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누구 이재명?
@@재영윤-w5m No!!! 바로 너!
멍청한 사람의 가장 위험한 점은
사회의 대중이 영악한 사람들을 가장 증오하는 나머지 멍청한 사람들을 방치하거나 용인한다는 점이다.
@@jie3334 문제가 하나 더 있었네요 그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는 착각을 많이들 한다는점
@@jie3334 멍청한 애 나왔네 하
@@jie3334 좀 멋있네
@@jie3334현명한 청년.
멍청이들은 영악한 사람을 증오할때도 멍청하게 증오함ㅋㅋㅋㅋㅋ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사실중 하나인듯. 영악한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티가 나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찾으려 혈안이 되어 있지만 멍청한 사람은 선과악이라는 고전적 가치판단의 비호속에서 비판받지 않거나, 은폐된다. 결국 가장 악한건 누군가의 사악함이 아니라 비합리성과 무지다.
ㄷ ㄷ ㄷ
선과 악
성실의 미덕이 커져야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멍청한 사람들의 꽤나 주된 특징이 사고의 경직성, 고민을 귀찮아하는 게으름이니.. 아마 이것도 운동 부족에서 기인할지도요.
멍청한 사람은 찾아내기도 힘들고 집단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이끌기도 힘들죠.
멍청한 사람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되면 그게.. 더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좌파
@@먀못 응 민주주의 뭔지 설명해봐라 좌파야~ 정치 바닥부터 가보자~ 어딜 개소리 씨부리니~
위에 두 명
@@담비64u067mE 너희 모두
@@담비64u067mE 너 포함 저 좌파랑. 너같은 애들도 한표 나도 한표 참....
까를로 치폴라도 치를 떨면서 법칙을 발견 했을 것이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를로 치떨려
이거다
치떨림이 느껴지네요.
악한 자보다 멍청한 자가 더 위험한게 세상이다
지금의 어지러운 세상은 악한 자를 판단하지 못하는 멍청한 자들의 멍청한 선택으로 인한 악한 자들이 권세를 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물이니...
맞죠
정확한 지적입니다.
훠훠훠
@@user-kw8rw3pj2w아 ㅈㄴ 웃기네 본인연금 연3억 셀프 실화냐
중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쟤도 나와 똑같은 한표야?'
이거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소린지물어봐도되나요…
@@본명-n9u 우린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죠. 모든 국민. 쉽게 말해 모든 사람은 같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상대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을 보며 “저런 어리석은 친구와 나(저 친구보단 현명한)와 같은 영향력을 펼친다고???!!!!”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나오는 말이 바로 “저와 나의 표가 같은 한 표인거지...?” 입니다
멍청하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기적인 성향까지 가지고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주어진 환경도 가혹한 환경이라면 그에 대한 상황은 더욱 최악으로 발전을 하지요.
ㄹㅇㅋㅋㅋㅋ
배려도 지능이라고 하잖아용. ㅎㅎ
그런 사람이 어딨음~ 라도할뻔
멍청함이 지능을 의미하면 선천적인게 맞고
멍청함이 어리석음이면 후천적이라고 생각함
페미는 개인적으로 멍청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건 후천적이라고 봐야겠군요
이 영상은 어리석음을 의미하는 듯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히고 자신도 아무 이득을 얻지 못하는 거면 어리석음에 더 가까운 개념임 근데 그게 후천적이라는 말은 아님.
유전이 아니라 환경입니다. 멍청함을 세뇌 당하죠
겸손한 사람이 현명해지기 쉽고
교만한 사람이 어리석어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뭘 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알게된 만큼 아직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겸손한지 교만한지는 어리석음과 별 관계없는듯.
겸손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말에 "그런가보다"하고 무비판적으로 따라가고, 오만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깜.
문제는 비판적 사고이고 상대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고 맞으면 겸손하게 수용하고, 문제가 있으면 소심하게 숨기지말고 자신있게 비판하는게 인격자임.
@@spinoffnote 비판적인 사고라는 표현을 합리적인 사고라고 바꾸어도 맞겠지요?
@@작은별-u1o 네 맞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비판적 태도와 합리적 사고로 나누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둘을 두루 갖추는 것이 어리석음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기에 겸손한 것이고 어리석기에 교만한 것
Sprouts 채널도 한국 채널이 생기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요즘 해외 채널들 번역되어 들어오는데 너무 좋다 ㅎㅎㅎㅎ 앞으로 잘 볼게여 ㅎㅎㅎ
유익해보이는 공허한 내용이네
ㅇㄱㄹㅇ
와 ㄹㅇ
인간 관계의 어떤 구조를 논리적으로 잘 정리했을 뿐 결론이 없어서 아니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내용
1. 주변에 항상 멍청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리면서 정확히 어떤 사람이 멍청한 사람인지 알려주지 않음 자기자신과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게 멍청한 사람이라는건 정의이고 우리가 그 사람이 멍청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근거나 예시를 알려주지 않음
2.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해결방법은 알려주지 않음 멍청하다는 이유로 격리를 시키라는건지 멍청한 사람을 교육시켜야한다는건지 방향성이 없음
3. 1,2번의 내용없이 그냥 멍청한 사람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거라면 그걸 모르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일텐데 그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가 멍청한 사람이란걸 깨닫겠냐는 의문이 든다
따봉 누른사람들 mbti s 일 확률 매우높음
여러분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보시죠?
문재인?
@@쪽제V 순진한가?
난 나를 생각했는데
와 나도 그 얘기하려고 했는데
윤읍읍
순진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배울 만하네요
현명한 사람도 때론 멍청한 행위를 하고, 멍청함도 상대적이다.
무엇보다, 실용성만을 생각하는 종류의 사고는,
특정 목적에 유용한 순 있어도 개개인의 삶에는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언제나 저 모든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단지 빈도가 다를 뿐.
좋은 댓글이궁요
환경에 따라 인간이 입체적으로 보일순있다
하지만 타고난 본질은 영상처럼 정해져있다 생각한다
영악한사람이 전략적착함을 연기할수도 있고 멍청한 놈도 고장난 시계처럼 하루 두번은 맞을수도있다
멍청한놈의 예측불가한 행동은 그놈한테도 이득이 되지않기때문에 예상밖이며 그래서 큰피해가 발행한다 폭력과 강제성외에 대응방법이 생각나지않는 내멍청함이 한탄스럽다
현명한 사람도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한다. 그러나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알아가며 다음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노력하며 나은 사람이 된다. 멍청한 사람은 잘못이 무엇인지 조차 자각하지 못한다. 자신의 멍청함이 무슨 문제를 일으켰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나 멍청하고 똑똑해 질 수 있다는건 행동의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이다. 현명한 사람은 실수를 통해서도 발전하고, 멍청한 사람은 얻어걸린 성공을 통해서 더 모자라진다. 직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멍청하지만 멍청함이 허용되는 수준의 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그 직종에서도 본인 수준 이상의 지능이 필요한 일은 하지 못한다는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망치질은 기깔나게 잘 해도, 서랍장의 설계는 하지 못하는것이다. 멍청한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이 망치질을 못하는걸 보고 헛똑똑이라고 한다. 본질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고. 말그대로 멍청한 생각이다. 실용적으로만 따지는 사고는 개개인의 삶에 무의미하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 영상의 내용은 실용적인 사고가 아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고 느낀 개인의 고찰을 얘기한 영상이고, 유의미한 해결책은 내지도 못했다. 사회라는 거대한 틀 안에 항상 존재했던 유형들이고, 이런 유형들을 인지한다고 해서 사실 바뀔게 없다. 그런데 이게 실용적인 사고인가? 댓글을 쓴 사람과 공감한 사람들의 유형이 영상에서 말하는 유형중 어떤 유형인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공감@@kolok8989
이 댓글이 멍청한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 나오듯 멍청함 = 못배웠다는 뜻이 아님을 기억해야한다.
현명한 사람이 멍청한 행동을 할 순 있지만 현명한 사람은 그 멍청함을 영원히 갖고 살지 않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 또한 멍청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예시로 들면서 멍청함을 합리화 하는 것은 본인이 얼마나 멍청한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멍청함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우린 멍청함을 경계해야하며 현명함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이지 현명한 사람 또한 멍청할 수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거나 안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멍청하다는건 너무 상대적인거 같아요. 저도 가끔은 제가 멍청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건 실수라고 합니다.
멍청한 사람은, 자기 본인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요.
그래서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고, 계속 같은 멍청한 짓을 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누적시킵니다.
인간은 저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상대적일 거에요 모든게
다만 실수에서 뭔가를 배우는가, 혹은 스스로 잘못을 인지하고 있는가 아닌가의 차이는 굉장히 크죠
오히려 현명한 겁니다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안다는 건
님 스스로가 멍청하다고 인지하는 순간 멍청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 해보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들은 본인이 어리석다고 절대로 모르더라구요
물론 항상 멍청한 사람도 있지만 똑똑한 사람도 군대가면 바보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것처럼 처해진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ㄹㅇㅋㅋ
사회 윤리와 관련된 말씀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무급으로 추가노역을 할 수는 없으니 군대가서 바보되는게 현명한 걸 수도 ㅋㅋ
군대를 갔다고 바보가 되는건 애초에 똑똑한게 아니죠
여기서 말하는건 경험을 배제하고
선천적 아둔함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단어 선택이 잘못되어 있어 보입니다
이 채널 배경의 그림이 이해를 너무 잘 도와줌 복잡한 이론도 한눈에 보이니 재밌어진다
감사합니다!!!
친구였던 애 떠오른다...순간 순간 감정적으로 대응해서(심지어 무조건 꼬아서 생각함.) 주변에 쓸데 없이 나쁜 상황들을 만들고 거기에 지가 또 데이고 나중엔 나한테 하소연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부질 없는 짓들을 했는지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듯이 다 말했었음...진짜 만날 때마다 멘붕 터졌음. 연락 끊은 것에 대해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했더라면 나 또한 지금 인생이 나락이었을듯.
사람은 다 멍청한 면이 있고, 그게 적고 많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멍청한면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검토하면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줄어들지만, 스스로 과신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잘못된 결정을 내릴것 같네요.
그리고 누구가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는건 스스로 멍청하다고 입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오만한거에요
멍청한사람들도 보다보니 성격 착한 멍청함
성격 나쁜 멍청함도 있는거 같아요.둘다 피해만 끼치지만, 성격 착한 멍청한사람이 사람 더 미치게 했던것 같네요.😅
더 세분화하시니까 더 재밌네요 ㅎㅎ
멍청한 사람은 좋든 나쁘든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에 분류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또 자기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더더욱 속이 터지니..ㅋ
@@sw8331 결과는 같지만 좀더 상황상 더 열받더라고요..
그건 착한거 아니예요. 그냥 학습해서 멍청한 자신을 포장하고 동정심 얻어서 사랑받으려고 착한척 하는거예요. 멍청한데 착할수 없어요. 착하다는 기능은 굉장히 복합적지능을 필요로해요..
@@yhw1536 아니요.
다른 사람에게 이 행동이 이로울지 아닐지 판단을 못하는거지. 꼭 그렇게 단정짓는건 좀...
지능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이성적인 판단이 매우 낮더라도 공감능력이나 사회성이 뛰어난 경우도 많아요. 혹시 엘저넌에게 꽃을이라는 소설을 아시나요?
누군가에겐 나도 멍청할수있다 겸손하게살자
이게 멍청한 사람들의 위험도가 낮게 평가되는 이유인듯, 상대적으로 똑똑하서 성과를 내고 있다면 본인 스스로 뿌듯해하고 어필할 필요가 있음
ㅇㅈ
결국 자신과 타인에 대한 win-lose 개념에서 사람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눴기 때문에 멍청한 사람이 가장 나쁘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할 것은, 이 win-lose의 반복성과 그 양이다. 보통 멍청한 사람은 lose-lose를 만들기 때문에, 별로 발전할 수 없고 권력도 가지기 어렵다. 하지만 영악한 사람은 win-lose를 반복하면서 돈/권력을 가진다. 문제는 이 영악한 사람이 권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win-lose를 한다는 데에 있다. 결국 장기적이고 다양한 인간관계로 사회적 이득의 sum을 봤을 때 오히려 영악한 사람이 더 큰 사회적 lose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 이 측면에서는 멍청한 사람은 오히려 도태되고 권력이 적어서, 전체적인 사회적 이득의 sum으로 봤을 때 영악한 사람에 비하면 큰 손실을 가져오지 않는다(멍청한 사람이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확률은 0에 가깝다.).
영악한 이들이 멍청한 사람을 방패막이 세워서 권위에 올려쥬는 경우 생각하면 최악의 조합일거 같아요
내가 항상 생각했던건데 역시 이미 깨우친 사람이 있었네 안도감이 든다. 여기 댓글들만 봐도 논점파악 못하고 헛소리하는 멍청이들 진짜 많음
비판적 사고력이 전혀 없는데, 그저 자기 욕구와 욕망으로 위로 올라간 인간들이 진짜 멍청하게 남들에게 피해준다능.
그거 완전 윤석열ㄷㄷ
ㅁㅈㅇ
이 유형들에 대해서는 사실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은 도움이 되면서 손해를 안 입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손해를 입는 순진한 사람일 수 있고 본인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입히는 멍청한 사람일 수 있기 때문임. 저 유형에서 스스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영악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이 또한 애매한게 본인은 손해를 안 본다고 생각하지만 같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
멍청한 사람이 제일 위험한 것 맞죠. 멍청한 짓을 저질러서 이익을 얻으면 모르겠는데 아무런 이익도 얻지 못하면서 일을 그르치면 굉장히 어이가 없기도 하고요. 멍청한 사람보다 영악한 사람이 더 낫다는 것도 맞는 말 입니다. 일을 그르친 댓가로 자신이 얻는 것이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항상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한 줄 압니다. 현명한 사람보다 똑똑한 줄 알아서 사고를 치죠. 이런 사람들에 아무리 사고치지말라 요청해도 말귀를 귓등으로 듣고 또 사고치죠. 잘되면 자기 덕, 안되면 남탓하는 부류라서. 답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멍청한 짓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교화도 불가능합니다.
제말이요~~
현명한 사람:책을 깊게 사고하며 읽거나 깊게 생각하며 남에 대한 이타적 생각이 있음.
순진한 사람: 이타적이지만 어리숙한 모습을 보임, 하지만 배울 자세가 있기에 현명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음.
영악한 사람:깊게 생각하지만 현명한 사람과는 다르게 목적이 좋지않음.
멍청한 사람: 생각이 없음.
책을 많이 읽는다고 멍청하지 않은게 아니라고, 멍청할 확율은 그사람의 다른 특징들 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영상에서 얘기했잔아 지식 재산. 교육수준 신분등 아무 관련이 없다고 영상에서 나오잔아😅
@@user-sm2jl2kt6e 물론 영상에서는 그렇게 서술했지만 학벌,신분과 달리 책을 많이 읽는 다라는건 생각이 깊다라는 징조와 무시하지 못할만큼 연관이 깊다라고 생각해 특징에 추가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현명한 사람이라니... ㅋㅋㅋㅋㅋ 아직 경험이 별로 없으신듯 책도 제대로된 책을 읽어야지. 책 읽으면 무조건 좋다라고 세뇌하던건 2000년대 까지임
@@toto__1926 하.... 특징 중에 하나라고요..
그리고 그럼 제대로 된 책을 말하는 거지
제가 언제 '책 읽으면 무조건 좋다'라고 했나요?
@@toto__1926 그리고 대체로 위인들이나 지혜로웠던 사람들이 강조하던게 책 읽긴데. 뭔... 그럼 깊게 책을 읽거나로 바꿈 ㅅㄱ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 맞습니다. 그 사람.
우와~ 영악한 놈! 찢
개인적으로도 참고할 것이 많은 내용이네요. 선천적이라는 의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라도 고쳐지기 어렵다는 의미같습니다. 일처리 방식에서 감정이나 기분을 중시하고 객관적 손익은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순진한,현명한 사람이 말려야된다고 하지만 안말려지죠.
그리고 단순화 시킨 내용이긴 한데. 사람마다 4가지 성향은 조금씩이든 다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게 발전만 할 것 같은 사회가 그렇지 못하고 이상한 결정을 해버리는 이유겠죠.
이 내용의 치명적인 약점은 정작 이런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놓음으로써 가장 이득이 될 사람이 '악마적으로 영악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영악한 자들은 별로 멍청하지 않는 자들도 자신의 이익에 반하게 된다면 멍청하다고 매도하고 사람의 비난의 화살은 멍청한 자에게 향하며, 악마적으로 영악한 자들은 그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며 자신의 영악하게 나쁜 짓을 감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악한자보다 멍청한자가 더 위함하다는 인식을 하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동의합니다.
오래전 자그마한 인터넷 논쟁이 있었습니다. 가난이 무섭냐 ? 전쟁이 무섭냐?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댓글 달리는게 용호상박이었죠. 그러다 종지부를 찍은 댓글 “무식이 제일 무섭습니다” . 논쟁 끝.
주어진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자칫하면 누구라도 어느 쪽에 서있게 될지 장담하기 어려워 보임.
되도록 빨리 깨닫고 오류가 있다면 개선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바라보는 관점과 범위, 평가 시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고요.
아무튼 좋은 주제 영상으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부하고 멍청하면 악에 쉽게 물든다 멍청한 사람은 정말 학력,재력 이런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네요
굉장히 단편적이고 의미없는 분류법이라고 보네요. 최소한 저는 자신이 손해보면서 타인의 이득을 만드는 사람이 현명한 이에게 뒤지지 않거나 더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도 그렇구요. 세상은 훨씬 복잡하고 현명한 척 하다가 얼마든지 영악해질 수 있고 과학이네 경험이네 하며 세상 다 안다고 오만하게 굴다 멍청하게 손해만 끼치는 경우도 있죠. 만약 저 위처럼 영악한 놈에게 이용당하는 나이브한 사람이 있으면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 영악한 이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순진한 이만 가능하죠. 지금 이 사회는 개나소나 자신이 현명하다고 착각하거나 그렇게 되려고 해서 벌어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개나 소나 자신이 현명하다 착각하는이유는 오만함 때문이라 생각도 드네요
오만한 자들이 할 법한 농담이라 봅니다
순진한 사람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건 후대의 평가지 당시 시점에는 굉장히 의미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넘기고 자식까지 고아원에 맡기고 독립운동에 기여한다. 이건 굉장히 후대에 좋은 일을 한 것이고 추후 고아원에 있던 자식들에게도 좋은 일이 될 수 있지만 그건 한국이 독립에 성공했을 때 얘기할 수 있는 의미없는 결과론적 얘기이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해가 되면서 남에게 득이 되는 일이 고평가 되어선 안 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넘쳐나면 멍청하고 영악한 사람들이 살기 쉬운 세상이 될 테니까요. 순진한 사람은 현명해져서 자신에게 득이 되도록 해야하고 자신과 같은 현명해지려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현명한 사람이 영악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영악한 사람이 현명해지는 경우도 존재하고 아는 척하고 현명한 척 구는 건 현명한 게 아니라 애초에 멍청한 사람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영악한 사람을 고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반은 맞습니다만 상황이 되면 훨씬 지혜로운 방법으로 영악한 사람을 사회에서 내쫒는 사람이 현명하다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님의 글에선 현명한 사람이 어떤 현명함을 가졌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자신이 손해보면서 타인의 이득을 만드는 사람이 어째서 더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결과적으로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마지막 문구에 적어주신 '현명하다고 착각하는 것'과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 두 가지 전제는 전혀 다른 명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단순히 멍청한것이 사고력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멍청한것을 사고력 혹은 지능의 수준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멍청하다는 단어의 사용에서 나오는 오류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멍청함은 지적능력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통찰력을 동반한 사고력 혹은 철학적 윤리적 사유 능력을 말합니다.
즉..아무리 머리가 좋고 많이 배우고 지위가 있는
사람도 자신이 한 일을 돌아 보지 않거나 깊게 사유하지 않으면 어리석게 되는것이죠. 저는 그런 면에서 멍청한것(저는 이말보다 어리석다 라는 말이 이 편에 더 잘 맞다고 생각해요)혹은 어리석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곳에 있냐에 따라 멍청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음
본인이 멍청한 사람인지 뜨끔해 하면서 이 클립을 보셨다면 당신은 멍청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한국을 보면 그 멍청함을 알 수 있죠.
원문에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영악하다'라는 표현보다 '교활하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 합니다.
요즘 우리가 겪고 있는 고난과 고통이 바로 순수한 멍청이들과 교활한 멍청이들의 만행 탓이죠.
그리고 일부 방관자들도 큰 몫을 했습니다.
멍청함은 선천적인거임. 후천적으로 똑똑해진다는건 어디까지나 교육을 그만큼 주입했기 때문임.
지능수준은 그 사람이 새로운걸 터득할때 드러나게 되어있음.
10번 배워야 익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5번만 해도 익히는 사람이 있듯이 지능도 다 재능이고 타고나는거임.
잘 모르는 것은 약자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에게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긴 해요. 하지만 악한 사람은 처음부터 의도가 그러하기 때문에 반성이 없지만 멍청한 사람은 악의가 없기 때문에 반성이 있잖아요. 그걸 똑같이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악한사람은 의도했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인지 알아요 그래서 죄책감 내지는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것들은 덧붙여 행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악이 탄로나죠 적어도 사회적으로 벌하거나 지탄할 기회 혹은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멍청한자들 혹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 지 못해요. 알려도 하지 않죠. 그리고 알려줘도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멍청하다는 거에요. 그렇기에 절대 고쳐질 수 없고 영악한사람들에 가려지거나 악의가 없는거 때문에 사람들 눈에 안띄죠. 그래서 제일 위험한 거에요.
정말 소름끼친다. 주변에 있는 누구 얘기를 그대로 박아 놓은 것 같네... 와...
요새 본인이 다른 사람에 비해 깨어있거나 착한 사람이라는 망상병에 걸린 사람들이 제일 문제임 굉장히 많음
옛날에 비해 늘어났다는게 아니라 요즘 세상이 너무 평화로워서 온갖 분야에 진출함
이런 좋은 채널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계획살인보다 오토바이 불법 폭음 개조가 더 거대하진 않아도 더 순수한 악이라는 제 생각과 통하는게 있네요.
저는 자기가 이득을 보지 않으면서 남한테 손해를 끼치는게 그렇게 혐오스럽더라고요
> 오토바이 불법 폭음 개조
본인이 이득을 보지 않나요?
본인의 순수 도파민을 위해서,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이니. 멍청함과는 또 별개로 봐야할것 같아요.
@@jie3334 도파민, 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오죠. 멍청한 행동에도 도파민과 전기신호는 따라와요.
왜 큰 소리를 낼까요? 그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혼자 오토바이를 몰아도 똑같이 큰 소리를 내려고 할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왜? 신경써서 큰 소리를 낼까요?
그렇다면 어떤 관심을 원했던 걸까요? 그럼 그 관심을 얻었을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은 물론 있겠죠. 그건 모든 '행동'에 아주 적게라도 붙어있는거니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이 물론 이득일 수도 있지만, 지금 유튜브 동영상에서 나온 4가지의 분류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그런 '느낌'은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예를 들어서 기분좋음을 마약으로 바꿔 생각해본다면, 마약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는 멍청하거나 순진한 행동이겠죠.
남을 해치고 본인이 이득을 얻는 영악함은 마약상이나 그런 행위가 들어갈거고요.
단순히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을 왜 기분좋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기분 좋다는 느낌이 왜/어느정도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연관지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내 발가락을 망치로 찍는데 도파민이 나온다면 나는 도파민이 나오니까 이득도 보고 손해도 본 걸까요? 아니면 그냥 멍청하고 열등한 본능을 가진걸까요?
이득의 기준이 다릅니다.. 그들은 폭음개조로 자기가 가오가 살고 멋있어 보이는줄 알기에 이득으로 생각한다는 점이 무서운겁니다..
도파민, 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오죠. 멍청한 행동에도 도파민과 전기신호는 따라와요.
왜 큰 소리를 낼까요? 그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혼자 오토바이를 몰아도 똑같이 큰 소리를 내려고 할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왜? 신경써서 큰 소리를 낼까요?
그렇다면 어떤 관심을 원했던 걸까요? 그럼 그 관심을 얻었을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은 물론 있겠죠. 그건 모든 '행동'에 아주 적게라도 붙어있는거니까요.
기분이 좋다라는 느낌이 물론 이득일 수도 있지만, 지금 유튜브 동영상에서 나온 4가지의 분류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그런 '느낌'은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예를 들어서 기분좋음을 마약으로 바꿔 생각해본다면, 마약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는 멍청하거나 순진한 행동이겠죠.
남을 해치고 본인이 이득을 얻는 영악함은 마약상이나 그런 행위가 들어갈거고요.
단순히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을 왜 기분좋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기분 좋다는 느낌이 왜/어느정도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연관지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내 발가락을 망치로 찍는데 도파민이 나온다면 나는 도파민이 나오니까 이득도 보고 손해도 본 걸까요?
@@pcyche141 댓글 필터링이 좀 민감해서 다른 댓글이 안 보일수도 있는데, 도파민,전기신호는 '모든 행동'에 따라 오죠.
그리고 모든 행동은 본질적으로 다 자기 나름의 가치관으로는 자기 기분 좋으려고, 자기 이득 보려고 하는 행동이죠.
그러나 그게 왜곡되고 망가진 가치관이 아닌지, 자기 나름의 가치관에 따라서도 진짜로 이득인지가 중요하죠.
예를들어 오토바이 폭음개조를 한 사람에게, 당신은 플레이리스트에 최대음량으로 배기음을 듣습니까? 당신은 길 가다 소리 지르는걸 즐깁니까? 당신은 잠을 자고 있을때 누군가 큰 오토바이 소리로 자기를 깨우면 그 상대가 멋있어 보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실제로 폭음 개조를 한 사람도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겠죠 ㅋㅋㅋ
만약 당신의 친구나 가족이 우울증에 걸려서 자해로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멘헤라가 멋있어 보인다고 손목에 흉터를 늘리면 멋있어보이니까 니 나름은 이득이구나, 스트레스가 풀리니까 니 나름은 이득이구나 라고 생각 안 하고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우리 같이 병원 가자고 하겠죠? 그런 의미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폭음 개조가 이득이라고 착각하는건 알아요. 그러니까 했겠죠ㅋ 그러나 위에 예시를 든 질문들 처럼 본질적으로는 그들 스스로도 그게 이득이라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못 합니다. 그게 이득이라고 '착각' 하는거죠
동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이 '멍청함'은 지능과는 별개의 요소입니다
이득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영악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으로 나뉨.
현명한 사람은 공동체주의적으로, 이득을 주는 것이 ‘나’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지만, 영악한 사람은 그 반대로 이득을 주는 것이 ‘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다만, 생각할 여지는 신뢰라는 항목이 빠져있음. 영악함과 현명함은 가치판단적인 요소이므로 사람이 신뢰를 하지만 신뢰를 받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은폐된 해악을 끼칠 가능성을 생각해보야만 함.
예를 들어, 신뢰받은 권력자가 우민화정책을 통해 민중을 우민화시켰다면 그것은 사회적 효율성을 낮추는 해악을 저질렀으므로 비판받아야만함.
멍청한 사람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신이 멍청함을 모르는 것이다.
본인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며,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다.
헌데 멍청한 이들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자신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며 자기 자신을 '영악한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영악한 사람도 사회에 언제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에 부합한다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허나 멍청한 사람은 그럴 방법을 모른다. 혹은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일단 하고 싶으니까 그런다.
이는 특히 온라인에서 더욱 자주 보인다. 아무 이유 없이 욕설을 하거나, 딴지를 걸거나, 시비를 걸거나, 분란을 조장하는 등.
맨 마지막 유형이 가장 큰 문제다. 댓글을 달아서 투기장을 열어놓고, 나는 나에게 대꾸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며 본인이 영악한 것마냥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은 멍청한 것 뿐이다...
Sprouts 한국채널 ㄷㄷ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쿠르게작트처럼 해외에서 원래 유명한 채널이었나봐요.
선천적인 영향보단 후천적인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멍청한 부모한테 물려받아서 멍청한 게 아닌,
그런 부모에게 교육 받으면 누구라도 멍청해질 수 밖에요.
그리고 멍청한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멍청한 걸 인정안하기 때문에
엄연히 따지면 영악한 인간에 속해요. 멍청하고 영악한 인간인거죠.
그리고 현명한 사람에 대해 하나 더 보태서 말하면 사회적으로 좋은 사람이어도
그건 같은 직장 동료로써 좋은 거지 평생 함께 갈 친구인지는 여부는 별개에요.
그래도 영악한 인간보단 낫겠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100% 단정하고 보면 안 되는 거에요.
현명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악한 인간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신선한 시각이네요 ㅎㅎ
자신과 사회에 이익/손해를 끼침에 따라 순진한 사람, 현명한 사람, 영악한 사람, 멍청한 사람으로 나뉜다는데 동의를 하면서도 이익/손해를 끼치는 기준에 통상적인 합의점이 먼저 정리가 되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합의는 각자 주관에 달려있을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영상을 보며 저도 제 삶의 기준에서 누가 회사(사회)에서 이익/손해를 주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멍청한 사람이나 영약한 사람에게 권력이나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집단의 깨어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권력 시스템은 영약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현실이지만요.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더 멍청해지거나 멍청함이 억제되는 것도 없짏아 있을 거 같아요 😮
이 영상 덕분에 멍청함을 깨닫고 더이상 휘둘리지 않게 되었어요! 그들은 어디에도 있고 쉽게 막을 수 없으니, 인지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
멍청함을 깨닫았다는 것은 처음부터 당신은 멍청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멍청하다는 것은 결코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너무 공감이되네요.....
내가 손해를 봄으로 누구에게 이득을 주었는가
나의 행동은 모두에게 손해를 끼쳤는가
내 행동이 누구에게 손해를 끼침으로 나에게 이득이 되었는가
나는 그짓을 일부러 하였는가
구독자 몇 만 명은 되시는 줄 알았어요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멍청함~
멍청하지만 착한거 같아서 그냥 어울리다보면~
멍청함이 때로는 순수한 악의로 변하기도~
산다는건 끊임없이 주위사람을 탐색하고
방어하고 곁을 주지 않고
언제든 안전퇴각을 플랜비로 대비해야
하나보다..순수우정, 순수호의..는 없는걸로..
너무 재미있어서 책 주문했어요 감사합니다
자신도 멍청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합시다
근데 진짜 멍청한 사람은 자기가 멍청하다는걸 의식하려는 노력도 노력해도 찾아내지도 남들이 뭐라해도 인정하려 들지도 고치려 하지도 않음
내가 멍청한데 영악하더라도 머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음
타고난 성향을 환경이 그것을 강화하거나 변화시킨다고 생각.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에서 기인한 생각임.
윤석열의 의료파괴는 멍청함에 대한 정확한 설명.
멍청할수록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더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증오한다
자신의 멍청함을 들키지 않기위해 온갖 모사를 획책한다
이것이 멍청한 사람들을 무시해 버려야할 이유다
진짜 무서운거 이런 영상을 보고 나는 아냐라는 생각하면서 그런 멍청한 인간들은 사회악이네 이러면서 답답해 하는 사람들도 그 멍청인들 중 하나라는게 진짜 공포라는거다.
지극히 모든 사람이 멍청한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 또한 어쩌면 멍청함이겠죠?
자기 자신을 비판적으로 바라볼수 있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멍청함은 태도라고 생각함 비정상적인 고집과 배우려 하지 않는 게으름과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편협함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옹졸함 거기에 권력까지 더해지면 최악의 인간이 탄생함 2024년 대한민국의 최고권력자라는 자의 언행을 보면 이건 현재 진행형의 비극임
당신이 말한 멍청함의 정의를 정확하게 동의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정의는 '좌파'에 대한 것이고, 이것은 당신이 말하는 반대측 대표와 그리고 당신에게도 해당합니다.
왜냐? 당신이 정치의 기본만이라도 파악하고 이미 전 정권에서 적나라하게 일어났던 수많은 정책과 법치파괴등에 대해서 바라볼 수만 있었어도 이런 발언을 하지않았을테니까.
멍청함은 체질이고 자신이 답을 정합니다. 저는 이 부류를 답정너/광신도라고 흔히 표현합니다.
현명까지는 갈 것도 없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경험과 지식으로 '답'을 추론해냅니다. 그리고 학자들, 지식인들은 객관성과 분별력에 훨씬 날카롭습니다.
그들 중에 과연 당신이 말하는 걸 동의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있다고 할 겁니다. 근데, 그들이 과연 학자이고 지식인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지식인이라고 말하는 또 다른 '멍청이'일까요?
그 멍청이는 일관성이 없고 항상 감성을 주장했을 겁니다.
자신이 정치의 기본이라도 알고 '비극'(이건 정치의 바닥도 모르는 이들이 말할 크기가 아님)을 언급했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좌파들은 그들이 허구헌날 외치는 민주주의가 뭔지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단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말 다한거죠. 나아가서 인류역사가 이미 쌓아온 무수한 경제적 방향, 법적 성과등 언급할 수도 없죠.
그..문재인 선생을 이렇게 제대로 파악하신 분은 당신이 처음입니다 ㄷㄷㄷ
@@breakthewall5566 윤석열은 그 지지자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점에서 정말도 딱 맞는 지지자를 가진듯 합니다
@@김로그-k8m 정치의 기본도 모르면서 개소리하면서 부끄러운지도 모르지? 인류 역사가 증명하듯이 사회와 국가의 패망은 너같은 좌파들이 가져온다. 나랑 얘기해서 정치의 바닥수준이라도 증명할 수 있을까, 니가?
이게 찐임...
솔직히.. 멍청할 수 있다고 봄
과거에 나를 보면 미숙했던 때가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의도없이 피해를 준 적도 있음
물론 나도 피해본적도 있고
그래서 수차례 반성하고 다시 생각하면서 과거의 내가 모자람이 있음을 인지하면서 성장함
그래서 나는 실수하는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까지 보진 않음..
단.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도덕적관념이나 했던 실수를 3번 이상 반복함으로써 피해를 주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함
고집은 있을 수 있음 단, 그 고집에 스스로 책임을 지지않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 영악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여기서 고집에 대한 책임은 사과일 수 있고 배상일 수 있음
보통 고집쎈애들 내로남불로 한번 알려주면 사과한는게 정상인데 안하면 영악한놈임...
명료하고 재밌어요. 편지에 농으로 썼다기엔 굉장히 통찰있네요!
슬픈 점은, 절대적 분류로는 간단한데 현실에서는 모든 게 상대적이라는 점이죠😂 내가 누군가에게 현명한 사람이 될 수도, 또는 나보다 현명한 사람에게 나는 멍청한 사람일수도 있는…😂😂
우리 주군밖에 안떠오르네...이천좋아하시는 그분
하 진짜 팀플 할 때 빡치는게, 내가 팀을 위해 공헌하도 좋은 결과를 불러와도, 멍청한 사람을 여자들이 지지해주고 정치질해서, 팀 다 같이 결과가 안좋아지고 관계 파탄난단거지.. ㅠㅠ
멍청한 사람 없고 순진한 사람들이 나만 지지해주고 현명한 사람만 내게 조언 내지는 비판을 해주는 곳에서 살고 싶다.
너무 공감된다
정답은 '나'네요
내 생각에는 가정 환경의 영향이 클 것 같음
어떤 환경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댓글로 알려주세요^-^
@@ghang5022 가장 대표적인건 가정교육이지 않을까
상식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어릴 때 정서가 안정되야 인성과 인격도 제대로 함양된다고 봄
놀랍게도 가정환경도 중요하지만 성격 형성은 유전의 영향이 더 큼
지금은 멍청함이 세상을 하향평준화시키네.미국 한국중국일본까지
치폴라가 간과한 게 있다면, 사회에서 모든 행동은 다른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사회의 원동력은 어떤 행동에서 발생하는 손익이 아니라, 그 행동의 동기가 다른 행동에 미치는 도덕적 영향력이죠.
따라서 멍청한 행동은 당장의 피해는 끼칠지언정 사회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건 순진한 사람들의 주체적인 판단이에요.
이 영상을 보고서, 우리 주변의 문제들을 옆자리 멍청이들의 탓으로 돌리며 그저 현명한 사람들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주 경향을 나눠 놓았다고 그 명확한 기준 하나로 0 아니면 100 이런 식으로 판단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복합적인 면으로 가득한 보편적인 사람에 대한 이분법적 위아래 분류를 내리는 짓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와 진짜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인데 이렇게 정확하게 일치하는 이론은 처음 봤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멍청함이란 것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두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른 영상인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을 기준으로 보면 여기 나오는 순진한 사람들도 영악한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되겠네요.
카를로 치폴라의 멍청함에 대한 5가지 법칙은 그야말로 선천적인 멍청함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 같고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의 경우 선천적인 멍청함에 더해 사회적인 멍청함을 포함하는 느낌이라고 생각되네요.
재미있어요
멍청한 사람들이 진짜 멍청하다고 믿고 순수하게 분노하고 증오,혐오의 감정을 내비치는 사람들은 순진한 사람들이라 봐야겠죠. 멍청한척 하는 거예요.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멍청한 자들은 지들이 멍청한 줄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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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eokt212 scratched?
@@수능치는틀딱왜저래
@@수능치는틀딱ㅋㅋ
영악한 사람들은 종종 아니 숨쉬듯이 순진한사람을 멍청한사람이라고 매도하면서 순진한사람의 영혼까지 뽑아먹는데 진짜 멍청한사람은 따로있엇네요.
넘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 입니다. 즉시 구독 알림설정 댓글 했습니다 ㅎㅎ 잘 부탁 드리고요,
ㄴㅏ를 깨는 짧고 굵은 내용 매스 미디어의 긴 열변 보다 간결한 설명 감사 나머지는 나의 몫🎉
지금 한국 정부가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ㅠㅠ
국회가 ㄹㅇ임
ㅋㅋㅋㅋㅋ 정부보단 그짝들 뽑아준 국민이 문제인데 ㅋ
그러게요, 여기서 한국 문화와 대중 그리고 공교육의 실패현장을 보여주네요.
@@jasonpark5247 국회의원들은 영악한 자들입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나라와 기업을 외국에 팔아넘기고 커미션챙기고, 미래세대 먹거리를 마구 소진해 자기 표장사나 하는 놈들입니다. 여기서 좌우불문 그들의 포퓰리즘정책에 환호하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국면이라고 정부 욕할 자격도 없고, 오는 세금이 나때문이구나 깨달아야하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줄 알아야합니다
딱히 지금만의 문제겠음? 조선시대부터 쭉 내려온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인데 뭐.
퇴직한 후에야 내 친구들이 얼마나 멍청하고 무지한 이기주의자들인지 알게되어 한숨이 난다.
서울대 법대 출신 멍청이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ㅜㅜ 그래도 당하고도 또 뽑아주는...
ㄹㅇㅋㅋ
멍청한 조폭을 피해 멍청한 법대를 선택해야 하는 멍청해진 나라!
만약
특정한
어떤 사람을 멍청하다 확신하는데..
그사람은 나보다 훨씬 더 높은곳에 있고
돈도 훨씬 많이 벌고, 갖고 있다면..
과연 나는 그사람보다 똑똑하다 말할수 있을까요??
그런데 왜 나는 그사람보다 성공하지 못했지??
흙수저라서? 빽이없어서?
게을러서인가? 너무 정의로워서??
나는 과연 그사람을 평가할수 있을정도로
그사람보다 똑똑한 걸까요??
여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답을 내릴 수있다면..
그래도 아주 멍청하진 않다고 봅니다..
인간 대다수는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음...ㅎㅎㅎ
저는 그래도 이런 인문학적인 채널이 주는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 재밌게 보는 편이에요
뭐 그래서 결론이 뭔데 딱딱 뭔갈 내오라고 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 그렇구나 하고 잠깐 생각할 시간을 준거만으로도 좋은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문자용 같은 느낌이라 더 좋기도 하네요 전 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오와. 채널을 잘 이해해주셨네요. 다양한 학자나 이론을 쉽게 소개해서 각자의 사유나 학습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채널인데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
감사해요!! 😊🥰
@@SproutsKorea 인문학 특성이기도 한거같아요 철학이라던가 그런게 어떤 지금 당장의 결과를 내오는 수학도 아니고 말이에요 ㅋㅋ 그만큼 사람들이 팍팍해졋다는 의미고 그만큼 다들 힘든 시기에 살고있다는 의미도 되니 안타깝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고 계시긴 하죠
그러면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우리도 깨닫는 중. 멍청이가 권력을 가지면 어찌되는지. 심지어 멍청이가 멍청이들을 요직에 앉혀놓는 현실을.
흥미로운 접근법입니다. 멍청함만이 아닌 주위와 함께 살펴보니 멍청함이란게 파괴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는 너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의 원인을 멍청함으로 단일 요인화(즉 일반화)시켜서 말한 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저는 굳이 저 분류에 넣자면 순진한 사람인데, 현명한 사람 밑에서 일하고 멍청한 사람을 견제해야한다는 제 롤(?)은 알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제가 누군가를 견제하려고 할때, 단순히 멍청함만을 견제하는 방식으로는 쉽지 않았어요. 당장 그들이 권력을 가지면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들이 멍청하면서 권력을 얻으려면 부모덕이나 다른 재능으로(당장 멍청함은 일반적 개념으로 분류되는 걸로는 안잡힐 수 있다고 전제했으니) 올라왔다는건데 그러면 도대체 멍청하다는 게 뭔지 애매해지기도 하고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다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고요 ㅎㅎ 사회의 악이나 개인의 악은 좀 더 구체적으로 나뉠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전략도 다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멍청한 사람에 대한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양상에 있어서 부류를 크게 5가지 집단으로 나누었다는게 중요함. 영원히 멍청한 집단도, 영악한 집단도 없다. 개개인 사람 말고 집단으로 이해하는게 좋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의사파업과 관련한 의협은 영악한사람이다.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집단이기주의를 보여주고 있음. 현재의 정부는 현명하다기 보단 순진한 사람에 가까움. 결과적으로 의사증원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데 해결을 제대로 못하고 온갖 비난을 다 쳐받고있음. 대다수의 국민은 무능한사람에 속하고 있고... 여기 위에 나오는 분류가 어떤 한 집단이 항상 멍청하거나 순진하거나 한게 아님. 각 이슈나 화두에 따라서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어떤 집단은 순진한사람, 현명한사람, 영악한사람, 멍청한사람 이렇게 분류될 수 있는거지. 화석연료 관련 문제로 생각해 볼 때 순진한 건 신재생 옹호나 환경보호론자이고 현명한 사람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거고 대부분은 무능한 인간들이고 영악한 사람은 화석연료를 가지고 사업하는 사업가(기업)이고 멍청한 사람은 화석연료에 찬반 여부를 떠나서 사고를 일으키거나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임. 의외로 파악하기 어려운게 멍청한 집단인데 모든 상황에 정확한 객관적 시각에서 사회및자기효용을 둘 다 순손실로 가져오는 집단을 찾는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 모두가 위장하고 있기 때문이고 정보가 오픈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인 판단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5개 매트릭스로 좌표평면 상에서 나타내려는 시도는 매우 좋은 시도이고 앞으로도 잘 사용해볼 수 있는 척도이자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멍청함의 특징에 대하여 서술한 부분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은 많으나 멍청함이 선천적인 부분이라고 말하는 점은 선민 사상 같아 엄청 위험해 보임. 다른 사람의 멍청함에 대한 사람의 좌절감을 이용해서 선민사상을 부추기는 선동에 가까운 사상처럼 보임... 농담으로 시작했더라도 작가 본인의 근본적인 생각이 좀 들어나는 부분....
멍청이를 싫어하는 intj가 공감하고갑니다
멍청한거 싫어하면서 바로 MBTI 들고 나오죠? ㅋㅋㅋㅋ
그대들의 하루가 험난했음을 애도
이게 넌센스지
@@jsonastar3677 이렇게 쿨한척 하는것도 진짜... 그... 아닙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본인이 만약에 멍청이라면 본인을 혐오하실 건가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멍청함이다. 조금 순화해서 無智하디고도 한다. 가장 무서운 이유는 본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모든이들을 불행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멍청함(무지)는 모든 악의 뿌리이자 줄기이다. 세상에는 멍청한 자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런 인간들과 관계를 맺지않고 살아가는것이 좋다.
멍청한 사람이 신념까지 가지면 더 최악입니다. 지금의 누구처럼요
따봉입니다
멍청한 사람들이 멍청한 이유는 그가 그의 사회적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짜 자기는 아무 이득도 없는데 피해를 끼치는 이유는 그가 일이 그렇게 진행되리라고 예상을 못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우리사회가 영상에 나온 멍청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영상을 정확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회사나 학교에서 지 이득보는 것도 아닌데 남한테 피해만 끼치는 시X놈들을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회사면 어디 (그의 능력에 맞는) 한직에 앉히거나 만약 경력이 좀 덜 됐다면 사수를 붙여서 교육을 시키거나 그것도 안되면 (그의 능력에 맞는 다른 일을 찾도록) 짤라버립니다. 우리 사회는 이처럼 멍청한 사람을 아예 배제시켜 버리지 않고 그가 멍청한 그 나름의 자리를 찾도록 합니다. 설령 배척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도 사회적으로는 그런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멍청한 사람들도 자기 능력에 맞는 조직에 속하게 되면 사회적 능력을 비교적 정상으로 발휘할 수 있고 세상에 자기 후손을 남기는 거죠. 반면에 높은 사람들 중에도 멍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도 높은자리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괜찮았을 겁니다. 하지만 복잡한 조직을 다루기에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고 피해만 끼치는 거죠. 이 사람들도 자기능력에 맞는 자리에 있었을 때라면 절대 그런짓을 안했을 겁니다.
결론 :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있지 않아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