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앨범을 듣기 전에 '뽕을 찾아서' 영상부터 1~5화를 먼저 쭉 보고 음반을 듣고 있다. 250씨가 '뽕을 찾아서' 다니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에서 뽕짝을 찾는 부분이 나오는데, 내가 아는 고속도로 휴게소 뽕짝의 정수는 '노골송'이다. 왜냐하면 다른 뽕짝은 대부분 창작물이 아니고, 무명가수들이 이미 히트친 뽕짝 노래를 관광버스 리듬으로 신나게 리메이크한 곡인데 반해 19금 '노골송'들은 진짜 조선시대 통속적이고 외설적인 민요처럼 가사에 중년의 사랑과 성에 대한 해학이 묻어나 있는 영역이다. 이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고 오직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 250이 고속도로에서 뽕의 해답을 찾았다면 당연히 그걸 지나치지 않았을텐데, 과연 앨범에 그 한국적 매운맛을 어느 정도 녹여냈을지 궁금했다. Bang Bus 뮤직비디오에서 일부 보여주었는데, '이창'에서는 아예 진짜 보는 중년남성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정도로 예술적으로 잘 표현해놨다. 천재다.
250 뽕 앨범은 10대20대 이야기가아니라 30대이상의 이야기를 다룸, 계속 듣다가 이제 이창까지 왔는데 처음 모든것이 꿈이었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린 자신의 빛나던 젊은날과 아름다웠던 날을 지나 현실에 치여 살고있지만 그들에게도 여전히 욕구와 욕망은 살아있다. 뱅버스 중년남성은 성매매를 하다가 걸려 지금까지 이룬 모둔것을두고 도망친다, 사회적 시선, 법, 가족.. 어쩌면 지금까지 삶을 이뤄온 그자신 자체로 부터 이창 중년여성은 소원해진 남편, 혹은 애인과 약속을 잡고 다시 젊은날의 당신들처럼 사랑하기위해 그날밤을 기다리지만 애인혹은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약속이있는지 아니면 성매매를하다 들켜 도망치고있는지..) 결국 중년여성은 자신의 욕망을 음식과 술 그리고 자기스스로 해결한다. 입에맞지않는 와인대신 소주로, 젓가락 숟가락 대신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야한 것과 관능은 한끗 차이이다. 우리는 보통 야한 것을 싸구려로 취급하고, 관능을 좀 더 고급진 것으로 취급한다. 뽕짝의 앨범 자켓들은 관능적이지 않고 야하다. 이 노래는 야한 것에서 시선을 한겹 더 쌓는다. 음악에서도 그렇고 뮤비에서도 그렇고. 특히나 뮤비에서는 줌이라는 카메라의 기능을 활용해 우리의 시선에 카메라의 시선을 한겹 더 쌓는다. 이 음악은 너무나 솔직하다는 이유로 싸구려로 호도 되어버린 뽕짝이 아니라, 관능이 된다.
처음엔 왜 싱글 하나 뿐이지 생각했어요. 아쉬워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역시 처음듣는 장르인지라 새롭고 좋았어요. 그리고 뮤비를 보면서 다시 듣는데... 앞으로 음원을 내실때 앨범 단위가 아니라 싱글 단위로 뮤비와 같이 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뽕이라는 대부분이 처음 접하는 장르에서 음원만으로는 감정을 잡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서요. 뮤비를 보고 다시 음원만 들어보니 참 한국적으로 애달픈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이란 동명 영화에 다리를 다친 주인공이 창문을 통해 관음을 하게 되는데 뮤비에서 역시 도입부분 현관 입구의 거울 강조, 배우분이 개수대앞 창문을 바라본다던가 샤워할때 거울 클로즈업, 집 밖에서 샷시를 통해 촬영, 티비시청장면에서 보이는 유리창, 시청자가 영상을 통해 관음을 하는 것이라는 암시를 줌 게다가 영상 내내 신체의 뒷모습, 특정부분을 줌인하면서 찍어 실제로 훔쳐보는 느낌을 줌 특히 양념장 부분 그래서 배우분이 식재료 손질을 하거나 먹거나 씻을때 아무도 보지 않는 집에 혼자 있다면 하지 않을 몸쪽 꽉찬 농염함을 보여주심 그리고 약속이 취소되고 소주를 마신 뒤 결국 식탁에서 혼자 해결하시는데 마지막 소주 한잔 처럼 노래에서 씁쓸함이 느껴짐 노래가 무작정 야하기만 했다면 성인비디오 미리보기 수준이었겠지만 국뽕의(주모찾는거아님) 애환이 잘 느껴져 뮤직비디오 연출, 스토리와 잘 맞아 떨어짐 띵작이라 할 수 있음 인상 깊은 부분은 와인 마시는 장면에서 배우분도 티비를 보고 유리창에 비치는 티비도 티비를 보고 티비가 그 둘을 보는 모습을 유튜브로 우리가 보는 장면 추천- 김심야와 손대현 - Flowers
댓글란에 보이는 여혐무새들 너무 불쌍하다. 너네는 이미 답을 정해버렸잖아. 당사자성이 어쩌고 자주성이 저쩌고 하겠지. 그리고 기어코 남성의 시선을 들먹이겠지. 나도 학문적으로 페미니즘이 뭔지, 그 다양한 갈래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야. 그냥...... 하루빨리 세상으로 나오길 바랄게. 학문은 학문으로 남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법이거든.
이게 맞으려나? 아마도 시토필리아의 일부를 순화시킨듯. 음식물이 성기에 대한 아이콘이 되고 닦아내는 손길을 느리게 한장면 한장면 집중할 수 있도록 양념장을 찍어먹는 것은 핑계 손가락은 입술이 빨고있는 어떠한 ‘것’에 지나지않는다 입술에, 입안에 가득차도록 물고 눈을 감는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뉘앙스의 음미 흐르는 음식물을 닦는 것이 아닌 팔을 핥는 낯선 행동들 오지않는 누군가와 중년여성, 음식, 기다림, 샤워, 흐르는 시간 이러한 충족되지 못한 것들로 5분이 넘도록 애가 닳아있다는걸 알려주는거같다 보는 내내 감탄에 숨이 막히는 기분.. 바나 정말 대단하다
쓰으벌~~,,,, 우리,,청솔회..5싸모님이,,생각나구먼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심이다ㅋㅋㅋㅋㅋ 불장난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씻는장면을보고 아 이건 뭐랄까 자지의 메타포다 라고 생각하고 이걸 알아낸 내 업적을 자화자찬하고 있었는데 그 뒤의 모든 씬이 포르노그라피에 가까워져 앞서 나왔던 당근의 의미를 모범답안처럼 밝햐주는바람에 나의 사소한 업적이 사라지고말았다
"아 이건 뭐랄까 자지의 메타포다" 존나웃기네ㅋㅋㅋㅋㄱㄲ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들켰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진스 곡은 중독이 안될수가 없음. 뽕에 이렇게 진심인 사람이 그걸 녹여서 만든 노래들이 한국인에게 안먹힐리가.
난 앨범을 듣기 전에 '뽕을 찾아서' 영상부터 1~5화를 먼저 쭉 보고 음반을 듣고 있다. 250씨가 '뽕을 찾아서' 다니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에서 뽕짝을 찾는 부분이 나오는데, 내가 아는 고속도로 휴게소 뽕짝의 정수는 '노골송'이다. 왜냐하면 다른 뽕짝은 대부분 창작물이 아니고, 무명가수들이 이미 히트친 뽕짝 노래를 관광버스 리듬으로 신나게 리메이크한 곡인데 반해 19금 '노골송'들은 진짜 조선시대 통속적이고 외설적인 민요처럼 가사에 중년의 사랑과 성에 대한 해학이 묻어나 있는 영역이다. 이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고 오직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 250이 고속도로에서 뽕의 해답을 찾았다면 당연히 그걸 지나치지 않았을텐데, 과연 앨범에 그 한국적 매운맛을 어느 정도 녹여냈을지 궁금했다. Bang Bus 뮤직비디오에서 일부 보여주었는데, '이창'에서는 아예 진짜 보는 중년남성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정도로 예술적으로 잘 표현해놨다. 천재다.
이걸 보고 후끈 달아올랐다고? 대체? 어느? 부분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ngolinga2017나이 들면 알게 된단다
250 뽕 앨범은 10대20대 이야기가아니라
30대이상의 이야기를 다룸,
계속 듣다가 이제 이창까지 왔는데
처음 모든것이 꿈이었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린
자신의 빛나던 젊은날과
아름다웠던 날을 지나 현실에 치여 살고있지만
그들에게도 여전히 욕구와 욕망은 살아있다.
뱅버스
중년남성은 성매매를 하다가 걸려 지금까지 이룬 모둔것을두고 도망친다,
사회적 시선, 법, 가족.. 어쩌면 지금까지 삶을 이뤄온 그자신 자체로 부터
이창
중년여성은 소원해진 남편, 혹은 애인과
약속을 잡고 다시 젊은날의 당신들처럼 사랑하기위해 그날밤을 기다리지만 애인혹은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약속이있는지 아니면 성매매를하다 들켜 도망치고있는지..) 결국 중년여성은 자신의 욕망을
음식과 술 그리고 자기스스로 해결한다.
입에맞지않는 와인대신 소주로, 젓가락 숟가락 대신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그렇네요. 뱅버스와 이창의 주인공이 부부일수도 있겠네요. 앨범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해석입니다. ^^
나이들고 한 번 더 들어봐야 하는 앨범..,
세계관 ㄷㄷ
남편과 아내였군요😊
나랑 내친구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 내 친구는 신나는 뽕짝같다했고 나는 무지 고독하고 처량하도록 슬펐는데 그땐 그저 내가 우울해서인줄 알았지만 두번째 들어도 백번째 들어도 고독하고 슬픈 곡이 아닌가 싶다..
3:33 뽕을 찾아서에서 인터뷰해준분들 샤라웃 장면. 이 이창 뮤비는 사실상 저분이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던 것들을 거의 고대로 반영해서 나온 뮤비네요
축구공 차시던분 말씀 그대로...
야한 것과 관능은 한끗 차이이다. 우리는 보통 야한 것을 싸구려로 취급하고, 관능을 좀 더 고급진 것으로 취급한다. 뽕짝의 앨범 자켓들은 관능적이지 않고 야하다. 이 노래는 야한 것에서 시선을 한겹 더 쌓는다. 음악에서도 그렇고 뮤비에서도 그렇고. 특히나 뮤비에서는 줌이라는 카메라의 기능을 활용해 우리의 시선에 카메라의 시선을 한겹 더 쌓는다. 이 음악은 너무나 솔직하다는 이유로 싸구려로 호도 되어버린 뽕짝이 아니라, 관능이 된다.
그 브라운관시절의 느낌... 진짜 한국적인느낌 그걸 잘살려내는 영상도있는데 비트가 진국이네 무슨장르라고 생각을하는것조차 힘들다
바나에는 괴물들만 모여있냐ㅋㅋㅋㅋㅋ 비트 졸라 끈적끈적 하다 고급진 트로트 느낌이다, 뮤비도 고혹적이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네 감히 Deep house 비빌수 있는 갬성이다
단순해보이는 주제를 깊이있게 잘표현해낸 뮤비다 천재다 진심 바나사람들은 다 일반인과 생각이 몇차원 다른거같다
아 진짜 지독하다 ㅋㅋㅋㅋㅋ 이렇게나 하나부터 열까지 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진짜 아..
돈도 없이 차살려고 알아만 보다가 이곡 듣고 난 멍청한 ㅅ끼구나 했다..
한 스무번 가량을 돌려보니 영상에서 향이 느껴진다
고추가 당근이 되고, 요상한 방법으로 닭을 씻기고, 와인과 함께 모처럼 뜨거운 밤을 준비하는데 엎어지고, 결국 혼자 욕정을 못이기는데 그 모든걸 훔쳐보고 있는 카메라 구도
크 형님 예술적 식견이 대단하시네요
정cobb 저 정도 영상구도면 누구나 예측 가능하게 촬영했는데
성이름 웃자고 한말에 너무 진지빨지 말자
서울시마포동옥탑방 응
5:30 술 깨고 설거지할 생각에 숨이 턱
배우분 너무 매력적이심 노래도 너무 좋구용
뱅버스도 그렇고 이창도 그렇고, 뮤비 감독이 어느 분인지 궁금하네요. 멋집니다!
이창은 저런 저택의 통유리창을 말하는 것 같고 뽕에 서린 정서가 딱 저 정서인듯. 인생사 엎어져도 정욕을 가지고서라도 할건 하면서 어떻게든 즐기고자 하는거.
이세상 뮤비가 아니다...
처음보는 최고급 '한국' 음악이다
진짜 이태리 타올 나오는건 신의 한수다.................................
와 드디어....!!
이게 뽕을 찾아서의 결과물인가!!!!
처음엔 왜 싱글 하나 뿐이지 생각했어요.
아쉬워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역시 처음듣는 장르인지라 새롭고 좋았어요. 그리고 뮤비를 보면서 다시 듣는데...
앞으로 음원을 내실때 앨범 단위가 아니라 싱글 단위로 뮤비와 같이 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뽕이라는 대부분이 처음 접하는 장르에서 음원만으로는 감정을 잡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서요. 뮤비를 보고 다시 음원만 들어보니 참 한국적으로 애달픈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william lee
I agree with you
님아 앨범나왔어요 들어보셈
90년대 요리책에서 나온듯한 비주얼… 250을 안좋아할수가 없다
외박하지 맙시다ㅠㅠㅠ
진짜 이건 미쳤어
내가 이젠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건가 했는데
댓글보니까 나만 그런게 아녔어...
뮤비 뭔데 이렇게 육감적이냐 ㅋㅋㅋㅋ 뮤비 장면처럼 와인 먹다가 소주 먹는 느낌이다
이분과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이거시 꼬리안 오리엔탈 싸ㅡ운드여
이박사와 조지오 모로더의 만남
정말 명언이시네요 😂🤣
음잘알
계수대에서 물이 쏟아지고 감자를 닦는 장면에서 80년대 광고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날 서게 하는것이 목적이였다면 성공한 음악.
천재 250^^ 뽕 앨범 매일 듣고 있어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이란 동명 영화에 다리를 다친 주인공이 창문을 통해 관음을 하게 되는데
뮤비에서 역시 도입부분 현관 입구의 거울 강조, 배우분이 개수대앞 창문을 바라본다던가 샤워할때 거울 클로즈업, 집 밖에서 샷시를 통해 촬영, 티비시청장면에서 보이는 유리창, 시청자가 영상을 통해 관음을 하는 것이라는 암시를 줌 게다가 영상 내내 신체의 뒷모습, 특정부분을 줌인하면서 찍어 실제로 훔쳐보는 느낌을 줌 특히 양념장 부분
그래서 배우분이 식재료 손질을 하거나 먹거나 씻을때 아무도 보지 않는 집에 혼자 있다면 하지 않을 몸쪽 꽉찬 농염함을 보여주심 그리고 약속이 취소되고 소주를 마신 뒤 결국 식탁에서 혼자 해결하시는데 마지막 소주 한잔 처럼 노래에서 씁쓸함이 느껴짐
노래가 무작정 야하기만 했다면 성인비디오 미리보기 수준이었겠지만 국뽕의(주모찾는거아님) 애환이 잘 느껴져 뮤직비디오 연출, 스토리와 잘 맞아 떨어짐 띵작이라 할 수 있음
인상 깊은 부분은 와인 마시는 장면에서 배우분도 티비를 보고 유리창에 비치는 티비도 티비를 보고 티비가 그 둘을 보는 모습을 유튜브로 우리가 보는 장면
추천- 김심야와 손대현 - Flowers
와....
퍄
대박..!
ㄹㅇ 이박사 type beat인데
김수정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ㅌㅋㅋㅋㅅㅂ
이박사 타입비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댓글란에 보이는 여혐무새들 너무 불쌍하다.
너네는 이미 답을 정해버렸잖아. 당사자성이 어쩌고 자주성이 저쩌고 하겠지. 그리고 기어코 남성의 시선을 들먹이겠지.
나도 학문적으로 페미니즘이 뭔지, 그 다양한 갈래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야.
그냥...... 하루빨리 세상으로 나오길 바랄게. 학문은 학문으로 남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법이거든.
This man makes epic beats
Newjeans producer
많은 생각이 느껴지는. . . 야동. 음악과 영상에 바내써요 바나.
2:21 여기서부터 이박사 조아조아조아 소리 들리지 않음??
와
뮤비가 너무 아프다
뽕 앨범이 여태까지 봐온 그 어떤 컨텐츠보다 뽕이라는 개념에 근접한 작품인 것 같음
뽕을 찾았는지 뽕을했는지..
여보 아니 대체 언제 와!!!?!
아.. 아니 부장님이 놔주질 않네 ... 먼저 먹어 먼져! 아 언제는 나 기다렸다고 그래!?
뚝
Holy shit, this is good 💖
인생이 슬프다. 이건...
바나는 늘 영감을 준다
여자분 누구시죠? 굉장한 미인이시네요.
진짜 좋다.
고디바보단 우적우적 씹을 수 있는 금박에 싸인 가나초코렛
이거 보고 우리 회사 부장님 퇴근 빨리 하시게 도와드렸다...
영상 팀 미쳤어요
헐... 지리네요.
3:44 뽕을 찾아서 2화
다큐멘터리 뽕을찾아서 2화 4분 38초 참고..
남편이 배가 불렀구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통과하는 뮤비는 난생 처음본다
뭐여 이게
형님 여기서 뭐하셧습니까 연못 보러 가셔야죠
오 비트 좀 뽕짝같으면소 신선하다
eerie and brand new and also BLUE
이분이 뉴진스음악 만들었다는게 신기하네
배우 누구??
앞으로 이 뮤비는 나 혼자만 은밀히 볼거다.
여자분 성함 좀요??
뮤직비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생닭 폼 미쳤다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조건반사로 꼬추가 서는데 어떡하면 좋죠
건강하네~
what the fuck is going on.....i'm fucking lost guys..
미쳤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마시려다 전화받고 소주 빨고 손으로 게걸스레 먹는 이 살아있음. 이게 살아있는거다. 살아있음이야 이게.
누가 뮤비 해석좀
식사=섹스 라고 생각하고 다시봐보셍
왜 섹스에대한 거죠
성적인걸 음식으로 묘사한거죠
그런(ㅎㅎ) 약속이 있었어서 여자가 요리를 하고 그러다가 달아올라서 해결.. 하고 와인도 준비 하고 다 했는데 파토나서 와인은 개뿔 소주로 닭볶음탕이랑 먹는거임
하루만 누나집의 당근이 되고싶어 Oh Baby~
this is sick in so many ways
바나가 바나했다
배우분 이름 뭐임?
이거나 승무원 뮤비,
에릭 오 how to paint your rainbow 같은 영상,
제 3세계에서 온 것 같은 예술 영상이나 음악 아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Unhappy Circuit X DJ Son - Visual Melody Part.2
Aphex Twin -T69 Collapse
LORN - ANVIL
Oneohtrix Point Never나 Flying Lotus 등 Warp Records 출신들이 개인적으로 특이한 작품들 많이 내놓습니다.
Dye
부도덕한 성관계 금지
datamosh, adult swim off the air 추천요
알듯 모를듯한 음악과 비디오...
천재다ㄷㄷㄷ
닭도리탕을.. 하고.. 기다렸는데 안들어오셔서 혼자 술로 먹었다는건가 [이창]은 뭐지
영화 제목같은데요 히치콕의 관음증 소재로 한 영화
rear window 에서 .. 다른 한 가정의 주부를 보는건가...
장보고 아짐마 뒷테가 쓸떼없이 테이크가 롱테이크임,,,,,,ㅋㅋㅋㅋ 이거보고 장르가 에로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감자=ㅂㅇ 고추=고추 당근 큰거보소
처절하구나
뽕짝이 더 재밌게 듣는법 : 손가락으로 핑거스냅 갈기면서 신나게 몸흔들면서 들으면 더신남 ㅋㅋ
캬~~
이게 맞으려나?
아마도 시토필리아의 일부를 순화시킨듯.
음식물이 성기에 대한 아이콘이 되고
닦아내는 손길을 느리게
한장면 한장면 집중할 수 있도록
양념장을 찍어먹는 것은 핑계
손가락은 입술이 빨고있는 어떠한 ‘것’에 지나지않는다
입술에, 입안에 가득차도록 물고 눈을 감는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뉘앙스의 음미
흐르는 음식물을 닦는 것이 아닌
팔을 핥는 낯선 행동들
오지않는 누군가와 중년여성,
음식, 기다림, 샤워, 흐르는 시간
이러한 충족되지 못한 것들로 5분이 넘도록 애가 닳아있다는걸 알려주는거같다
보는 내내 감탄에 숨이 막히는 기분..
바나 정말 대단하다
내용이 진짜 어린 애들은 저리 가라~!라는 말이 떠오른다
love…
혹시 남편분은 들어와서 어떻게 됐어요?
분위기를 보면 남편을 기다리는 게 아닐 것 같네요.
아직도 달리고 있지 않을까요?
🤔
예술
한편의 단편영화를 본 기분.
인스트루멘탈 뮤비임?
이게 모지
나는 이노래들으면 심란함;;모르겠음..
유일무이
섰다..
도대체 이게 뭐죠
마지막 닭볶음탕 씬은 숨막혔다.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이창이라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듯 뭐 그렇게 해석할만한게 있는것도 아님 좆문가 댓글그만
히치콕의 이창에서 가져온건데 굳이 새로운 의미 "발굴" 해낸 마냥 텍스트낭비하는 애들 많네 ㅋㅋㅋ
걍 뭐 이래저래 해석하면서 재밌으면 된거 아닙니까 ㅎㅎ
뭘 뜻하고 싶어서 만든건지 모르겠다. 뜻하는게 없는걸 추구한건지도 모르겠고 ㄷㄷ 근데 신선하다
세웠도다
메타포가 엄청나다...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