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파의 해외 매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캡파의 수익은 캡파의 유지와 팀원들에게 환원되지 않았으며 마그나카르타2에서 창세기전4에 이르기까지 밑빠진 독에 투자됐습니다. 그 결과 반다이와 손잡고 뒷통수를 치며 나가는 팀원들, 정치에 밀려서 짤리는 핵심 기술 팀원 등... 개판을 쳤어요. 후임 PD는 뒷통수의 일환으로 임명 된 능력자라고 착각하는 무능력자였죠. 대격변을 주장하며 팀장급 회의에서 안건을 냈을 때 PD지만 면박에 삼박을 주면서 최소한 1년 이상의 사전 테스트와 유저 공감 없이는 불가하다고 피력했죠. 모든 팀장급이 있는 회의에서 당한 면박이고 알겠다고 천천히 진행하겠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1~2달 후 단독으로 대격변이 적용됐습니다. 게임의 동력은 여기서 대부분 끊겼다고 할 수 있겠구요. 경영진은 창세기전 바라기여서 회사를 지탱하는 캡파를 그저 지갑 정도로 생각하고 팀원들을 대우했기에 언젠가는 일어날 사달이었죠. 넷마블의 말처럼 더 이상 유저가 없어서 접었다는 말은 넷마블만의 입장인거죠.
소맥은 김형태를 적극 기용해서 창세기전3부터 마그나카르타까지 썼었고 한때는 사이가 좋았지만 마그나 카르타의 몰락이후에 금이 가기 시작한듯한데.(솔직히 망한이유도 원화가보다 게임사의 문제였지만...) 소맥이 낸 다른 게임들도 흥행이 그닥이었고 캡파는 서서히 내수시장이 줄어들던 반남에서 야심차게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한국시장의 건덕들을 노리고 콜라보한걸로 대성공이었으나 문제는 회사가 거기서 벌어들인걸로 똥볼을 차면서 문제가 됨. 마그나카르타 시리즈-창세기전4...들어간 돈에 비해 완성도는 형편없었고 사내정치에서 밀린 개발진들이 대거 다른 회사로 넘어가버리면서 성장동력을 상실. 아니 유지하기도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 캡파의 문제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악순환의 반복만 하다가 결국 창4의 대폭망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니...
한국서버에서 계속 모델링 만드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서비스 종료기간이 정식 서비스보다 더 길 정도로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신작건담게임이 캡파랑 비교되면서 까이는걸 보면 수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오래 기억될 정도로 게임자체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반디이가 정신차리고 초대형 IP 건담을 잘 사용해서 캡파같은 속도감과 타격감을 가진 재밌는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건 조금 반대입니다 소프트맥스가 만든 모든 온라인게임은 운영이 개판오브 개판 쓰레기 오브 쓰레기 였지만 '게임제작'만큼은 우리나라에서 탑오브 탑이였음 이건 부정못함 전세계에서도 함부로 따라하지못할정도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였음 테일즈위버 sd건담캡슐파이터 가 그러함 테일즈위버 같은경우 2000년도 초반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신선한 온라인 rpg 게임이였고 지금까지도 그 독창성은 인정받고있음 캡파도 마찬가지임 24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아직까지 캡파보다 더 잘만든 건담게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게나오는 요즘게임도 발끝에도 못미침 엄청난 게임을 만들어놓고 나태하고 멍청하게 굴려서 포텐셜을 다말아먹은 케이스임 게으른 천재들의 결말이라고 보면됩니다.
나온 무장들보면 당시 어느게임에서 볼수 없을정도의 고퀄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도미사일 판넬형 또 그 판넬을 실탄으로 격추도 가능했음 엔진과 밸런스 위치렉 빼고 게임 자체는 당시 나왔던 게임중 기술력으로 탑 오브 탑이었음 동시대에 비슷한 게임으론 건즈정도가 있었고 건즈보다 더 불합리한 밸런싱과 그 밸런싱을 잡기술로 극복가능할 정도로 카트라이더보다 더 심한 고인물화 된 게임이었음 뭐 망한 이유중 가장큰 부분을 차지한건 보관함임 캐쉬말고는 늘릴방법도 없고 키워서 조합해야 하는 유저 입장에서 보관함이 적다면 그만큼 기체를 늘리기 불리한 구조 아주 어린친구들이 꾸준하게 할수없게 만든 시스템이라 솔직히 더 빨리 망할줄 알았음
제게 있어 캡파는 TPS,FPS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게임 인생에 뿌리를 심는 결정적인 기반이 된 10대 시절 최고의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겟앰,콜옵,에세,붕스,블아 등등 하고있지만 캡파 아니였다면 제게 이들은 잊혀졌을 정도로 매우 의미있는 인생게임이네용~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S랭크 기체를 매우 빠른속도로 찍어내서 파는 와중에 해당 기체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려고 스킬에 과도한 사기성이 들어간게 밸런스붕괴의 주된 원인이었죠 미션 노가다해서 조합식얻고 AS랭크를 처음만들어 탔을때의 성취감은 S랭크를 현금으로 산 유저들한태 뚜드려 맞았을때 전부 없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BC랭크 제한걸린 방들이 많아진게 그쯤 이었을겁니다
저 게임 옛날에 콤보로 빔쏘고 스왑해서 칼쓰고 이거 반복 가능했음 ㅋㅋ 필살기도 상대방 타이밍 맞춰가면서 쓰면 그사람 필살기 무시되고 내필살기만 맞고 부스터 없으면 일부러 칼질 상대편에 해서 돌격모션으로 피하고 상대방을 시야각에 두지않고 썰어서 돌격모션 캔슬 시킨다음 그자리에서 베어버린다거나.. 갖가지 꼼수라고 해야하나 컨트롤적인 요소가 좀 많았음 기억나는건 묵제타 라는 기체타고 다죽이고 다녔던 기억남
라고 위에서 설명하지만 첫부분에서 이야기하는 고수들이 부캐나 보상도없는 계정으로 유입들 다 죽여버리는 "양민학살"을 밥먹듯이 하고 초보섭 벗어나면 자기들입에만 맞는 "어쩌고저쩌고금"뿐인 게임대기방들을 보고 허탈해서 접어버리는게 허다했습니다. 게임사도 문제지만 유입들과 유저들을 접으라고 입에 농약을 뿌리던 유저들이 한몫했어요
태초에 크딘이 있었다. 크딘께서 킬수가 필요하다 하여 세상을 창조하시니, 이에 비롯하여 모든 세계가 창조되었다. 크딘께서 첫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이르되 "너는 나한테 상대가 안되니 묵기체이니라" 라고 하시고, 두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너는 내 그림자조차 밟을수 없으니 찌기체 이니라" 라고 하셨으나, 세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세번째 생명이 이르되 "저에게도 이름을 주십시오." 라고 하자, 크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나에게 말도 붙일수 없느니라." 하며 산탄을 쏘아대자 세번째 생명이 사라졌고, 그 찌꺼기에서 나 온것을 '빠'라 하라 이르셨다. 크딘께서 찌기체를 이끄시며 묵의 나라에서 도망치실 때, 루인 시티의 강 앞에서 뭇 빠기체들이 그 앞 을 막아섰다. 크딘께서 이르시되 "갈라져라." 라고 하며 산탄을 쏘아대자 빠기체들이 거짓말처럼 옆으로 도망가며 사라졌다. 후세의 찌기체들이 이를 크딘의 기적이라 부르며 칭송하였다. 크딘이 지상에 강림함에, 지상의 몸이 필요 하였다. 이때 시구가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는 것을 크딘께서 보시며, "곧 내가 그대에게 임하겠노라." 라며 붉은 오오라를 비추셨다. 몇 개월 뒤, 시구의 배가 부풀자 지휘게이가 이를 보며 "우리는 남자와 남자인데 배가 부푸니, 이것은 부정을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 라고 하여 돌로 시구를 내치려 하자, 시구가 황급히 말했다. "이것은 크딘께서 곧 내려오실 징조입니다." 지휘게이가 계속 믿지 않자 크딘께서 천사인 딘을 내려보내시며 "시구는 죄가 없다." 하였다. 몇개월 뒤, 조굿간에서 크딘을 낳으니 후세 사람들은 그를 기리되 동정남 시구라 불렀다. 빠기체가 크딘에게 말하였다. "지금 오라이져 때문에 도저히 살수가 없습니다." 라고 도움을 청하자 크딘께서 이르시되 "그것은 내가 곧 임할 징조이니라." 라고 하셨다. 크딘이 곧 세상에 강림하시어 오라이져 앞에 서자, 오라이져가 불경되게 "저것은 해로운 새다." 라고 이르자, 크딘께서 "지금 너에게 날아가는 것은 전탄필이니라." 라고 하자, 오라이져는 사라졌고, 빠기체도 사라졌다. 크딘께서 지상에 임하였으나, 뭇기체들은 감히 크딘을 믿지 아니했다. 이에 극지팔이 나는 어미 없는 자식이다라며 크딘께 이르되 "니가 정녕 신이라면 나의 어미를 찾아줄수 있느냐" 라고하자 크딘께서 극지팔에게 이르되 "잠시 뒤를 돌아보면 어미를 찾아주겠노라." 고 하셨다. 극지팔이 이를 비웃으며 뒤를 돌아보자, 크딘께서 발로 불신자를 차셨다. 이에 극지팔이 "어..엄마.." 라며 없는 어미를 찾으니, 뭇사람들은 크딘이 없는 어미를 찾는 권능을 보였다 하여 이제서야 크딘을 믿기 시작했다 한다. 크딘께서 각종 이적을 보이시메, 사람들을 이끌자 이를 질투하던 에스족의 사람들이 그를 "크딘은 에스의 몸을 가지고 비랭의 논리를 말하니, 이것은 민심을 현혹하는 짓이다." 라고 고발 하자, 크딘께서 스스로의 목숨을 두번이나 끊으셨 다. 에스족의 사람들이 더이상의 부활은 없을거라 믿으며 축배를 드는 그 순간 일곱여초만에 크딘께서 부활하시며, "이것이 권능이로다." 라고 하자 모든 사람들 이 그를 믿지 아니 할 수 없었다. 1 크딘 앞에서는 아무도 이길 가망이 없어 보 기만 해도 생명이 없어진다. 2 건드리기만 하여도 발로 차니 아무도 맞설 수가 없다. 3 누가 크딘과 맞서서 무사하겠느냐? 하늘 아래 그럴 기체가 없다. 4 그 무지무지한 산탄 이야기를 어찌 빼놓으 랴! 그 더러운 전탄필을 어찌 말하지 않겠느 냐? 5 그 호밍 앞자락을 누가 헤칠 수 있으며 겹 으로 입은 그 방업을 누가 젖힐 수 있느냐? 25 너는 필로 크딘을 낚을 수 있느냐? 26 크딘의 산탄을 피하고 점수를 취할수 있 더냐? 27 누가 그를 쉴드치고 그를 폄훼할 수 있느 냐? 28 너는 그 철가죽에 빔샤벨을, 뒷통수에 바 주카를 꽂을 수 있느냐? 29 필을 맞어만 보아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하지 못하리라. 묵기체가 말하였다. "스프라는 것은 찌인데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내려오질 않고 법도를 어기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크딘께서 이르시되 "곧 내가 내려오게 하겠다." 라 하며 스프에게 내려오라 명하였다. 이에 스프 불경하게, "2번 사정거리가 닿지 않으니 감히 나에게 명령할수 없다." 라고 하자 크딘께서 "나에겐 3번이 있다." 라고 말씀하 시며 권능을 발사하시자 이 권능을 스프는 감히 피하지 못하고 내려 오게 되었고, 크딘은 오로지 참새만이 하늘을 날수 있다는 씹♡명을 남기셨다.
중격괴금, 파비얀 탑승기... 참 추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이 게임, 아무리 생각해도 수명연장하려면 그때 초기개발진이 남아있어서 엔진자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지 하지않는이상 가능성은 없었다고 봅니다. 다른게 아니라, 게임자체는 확실히 재미가 있었어도 오버커스텀에 커스텀파츠까지 깔짝 들어가서 즐겼어도 항상 평생 이해할 수가 없는게요 스왑을 포함한 동작등으로 "의도적으로" 위치렉을 발생시켜서, 상대방 행동이 화면에 보이지않더라도 마음의 눈으로 읽고서 대체해야하는 것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었습니다. 이거는 솔직히 아무리 봐도 제대로된 온라인게임으로서 성립한다고 보기가 어려운 문제이고 pvp위주가 아닌 마비노기에서도 엔진바뀌면 위치렉 해결되겠지? 하고 기대하는사람이 엄청 많을 정도인데 그것도 온라인, pvp 게임에서 위치렉을 그냥 너도나도 쓰는 고인물판이다? 이건 고인물도 아닌게 맞습니다. 부패한거죠, 그래서 유저수가 줄어들 수 밖에없었고 망한거고요.
@@penguinmonster 위치렉을 유발시키는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건물에 비비며 스왑을 미친듯이 쓰고나서 적진으로 가서 적과 싸우는 건데 솔직히 무적 같지만 고섭 고인물들에게는 거의 안통하고(게임할때 그정도 감안하고 싸우고 있기때문) 고의적 위랙은 대부분 강퇴당합니다.
7~8살 어린 시절 친형과 사촌 형을 통해 알게 된 게임이고 그 시절 형이 플레이 하는걸 보고 제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도 마냥 즐거웠었는데 몇 년 전 제 첫 컴퓨터를 사고 갑자기 떠올라 다시 해보고 싶어서 깔아보려니 한 참 전에 섭종 됐단 소식을 듣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된 현재도 가끔씩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추억의 게임인데 그래픽만 좀 올려주고 후속작으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2015. 5. 31일 종료된 캡슐파이터.. 어릴때 정말 재밌을정도로 많이했고 지금도 영상을 계속 찾아볼정도로 즐겼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면 정말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서버라도 옛날 초창기만큼의 재미성과 짜릿함은 그다지 없더라구요 아는 사람만 알고 진짜 갯바위 한가운데의 물 웅덩이처럼 완전 고여버려서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죠.. 아무튼 꼭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정식으로 다시 나와주었으면 재밌겠네요.. 언제간 다시 일어나게 될 수있는 그 날이 오기를..
7:56 저도 확실히 여기서 머리 봉합되었습니다. 오버커스텀 나오기 전, 어릴때 입문해서 PVP는 너무 어려워서 미션으로 즐겼다가 ABC방, 흔히 뮻방 부터 입문해서 당시 두자릿수 랭킹들 만큼 많이했는데 뭔 이상한 SR 켈딤이었나 하나가 다 쓸고 다니는거보고 그냥 손을 놔버렸습니다. 상성으로 어떻게든 피해를 주던 시절이 참 나았었어요. 관전으로 봐도 당해도 B랭기체 한대 뒤 맞아버리면 빈사였어요.
불필요한 스킬패치도 한몫 했었죠, 대표적인 예로 A랭의 *블리츠 건담* 이 기체의 2차 스킬이 '락온 재머' 였는데 '민첩 업' 으로 바뀌고 B랭크만도 못한 기체로 전락하고 말았고, 그리고 게임하는 연령층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채팅창 싸움이 터지면 이 사람들이 정말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믿바닥을 보여주는 양상의 육두문자,* *부모님 안부, 역사왜곡, 근거를 잡을수 없는 개인의* *세계관이나 종교 강요* 등의 싸움이 터졌던 것도 목격 했던게 기억나는군요
캡슐파이터 완전 초기부터 했던 일인.. 처음엔 그냥 힐링게임 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한 기술이 나오고 양학 당하다.. 덴드로 비움인가 프리덤인가.. 양학당하기 싫어서 현질해서 나오자마자 뽑기 해서 구매 했는데... 문제는 내 손과 내 뇌였다는 생각과 얼마 안가서 상위 기체 나오는거 보고 접음..참...좀 그랬음..
섭 시작부터 임종까지 쭉 하던 유저임. 이 게임은 이래저래 밸런스 얘기가 나오긴 하더라도 애정하는 기체 하나 잡고 하는 맛이 있었음.. 점점 숙련도 쌓이고, op들 껴있어도 애정 기체로 캐리하고 하는 맛으로 했었음 ㅋㅋ 사람 많이 빠졌어도 고정 유저층이 워낙 단단했어가지고 망할 것 같지는 않았는데.. 섭종 공지 올라올 땐 너무 충격이였음.. 그 때는 다들 창세기전 4 떄문이라고 많이들 소맥 욕했었지... 그립다 마이룸에 있었는 내 기체들.. 그리고 공략게시판 ㅋㅋ
오버커스텀 등의 문제도 있긴한데 ㅋㅋㅋ 기체 디자인 자체도 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었음ㅋㅋ 예를 들면 1. 원거리형 기체주제(출시 당시에는 빠속성)에 근접 8타까지 때리는 F91이라던가 2. 슈퍼아머가 탑재된 거대기체들 3. 판넬기체 4. [양자화]스킬을 사용하던 더블오라이저 계열의 유닛들
속도감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그런것도있어요. 건담은 로봇이다 = 묵직한게 맞다! 하는분들이 있는데.. 사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원하는 모습은 애니메이션에서, 작품내에서 고속기동을 하며 전투하는..그런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물리효과 다 구현해가면서 느릿느릿 이동하고 그런게..그런 고증덩어리를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포인트에서 건배오2도 캡파도 공통점은 기체의 움직임이 민첩하고 전투가 박진감 넘친다 라는거에요. 근데 캡파이후의 게임들은 고증을 중시한건지, 하나같이 느려터진탓에..보는맛도 싹 식어버렸죠. 그리고 유저 테크닉 부분에서도.. 호밍미사일 같은것만 봐도 배틀얼라이언스 까지..호밍은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았어요. 유저가 발사각 잡는게 안되니까 그냥 지형에 다 꼴아박히는거... 근데 캡파는 발사각/위치를 잡아줌으로써 고폭탄처럼 발사할수있었구요..빔병기도 노락온으로 팔 다리등 삐져나온부분 타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시때부터 캡파 대체게임 나왔다 라는 말이 돌았었던 배틀얼라는 그런거 안되잖아요. 제한적인 시스템에다가 소울라이크가 인기있으니까 접목시켜보자 하고 넣은 결과물은..어휴... 심지어 아군 죽은 시체에 적 기체 유도하면 멍청한 AI는 시체에 낑겨서 가만히 맞고만 있다가 죽어버리기도 하구요 그런 똥겜들이 가득하니...계속 되돌아보게 되는거죠.. 다시보니 선녀였다 이러면서요. 추억에 빠져산다기 보단..여타 건담 게임들이 캡파만큼의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맥이 헛짓하다 사고난건 하루이틀일이 아니라서... 4leaf 멀쩡하게 브라우저판 잘나갔는데, 넷마블, 한게임에 영향받았는지 웹브라우저로 만들더니 1년도못가서 망한적도있고... 웹판 주사위의잔영 조만간 업뎃할거다 했는데 약속어기고 아예안나와서 망했었고... 망하고 나서 10년넘게 지나서 모바일겜으로 내놓았으나 망했고.. 4leaf가 정말 아쉬웠던건 동접 몇만이상에 최초의 아바타 전신파츠별교환, 캐릭터 표정변화, 이모티콘있는 멀티게임이였는데[심지어 개발자랑 정기적으로 인게임상 토론가능했음] 가지고있는 장점 다 갖다버리고 인터넷사이트로 만들고 1년도 안되서 망했었죠... 창세기전을 포기하지 못했던건 소프트맥스 최고 전성기가 창세기전이였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1보다 많이팔린적이 있던 게임이라서 그래요 상징성이 어마어마 하긴 했습니다. 물론 매번 팬들은 기대했으나, 버그나깔았다, 웹4leaf 사태, sd건담, 창세기전온라인, 창세기전모바일, 창세기전4 등등... 공수표 남발하다가 뚜껑열었더니 쓰레기만나와서 이젠 팬들도 대부분 포기했죠, 회사 상장폐지되고 대탈주했다가, IP 팔렸다길래 기대한적도 있지만, 그러고 나온거보고 진짜 팬들의 대탈주만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팬들 기억에 남는거라곤 창세기전 2~파트2, 4leaf 정도가 좋은추억으로나마 남아있습니다. 버그나깔았다부터는 흑역사이고, sd건담 캡파는 베타 참여 유저들한테 1계정당 천원만쓸수있는 쿠폰 수백개 주고, 기존베타 당첨유저 쿠폰알바시킨 게임으로 당시 악명높았습니다. 본인이 쓸수있는 쿠폰은 단1장인데, 입대를 환영한다고 써있는 쿠폰 몇백장 주변에 뿌려서 대신 광고해달라는 말도안되는 게임이였어요 그래서 당시 학생[대학생포함] 그 쿠폰뭉치 다 쓰레기로 버리거나 학교소각장, 공사장 보온용 드럼통 땔깜으로 버리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소맥이 반다이랑 말도안되는 저작권 분쟁일으켰기도 해서, 기존 소맥 골수팬들에게 sd건담은 이미지가 좋은편이 아니였어요
캡파 초반에 즐겹던 유저 로서 성장 요소가 왜 중요한지 알계 되는 게임이 워 로봇?! 나중에 찍먹 할 필요 하겠군요.. 평범하게 끝난 생일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는 기간제 컨텐츠 조정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시청자들 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투표 형식의 컨텐츠 도 조정!!
안녕하세요 더빙팟님!! 생일이셨었나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ㅎㅎ 생일에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저는 생일마다 무한리필집을 갑니다 비싼 거 먹기는 돈이 아깝고, 많이 먹고 싶기는 해서 무한 리필을 가요 ㅋㅋㅋㅋ 가서 진짜 배터지게 먹곤 하는데 어쨌든 스토리 텔링 형식은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야기는, 많은 분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으니까요
진짜 미친듯이 했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군대있을때 이벤트 기간 맞춰서 휴가나와서 이벤트 참여해서 기체받고 한달동안 출석하는것도 싸지방 아득바득 기어들어가서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출석하고 미친듯이 했음 ㅋㅋ 근데 13년도 이후부터 유저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신규유입은 사실상 없어서 서비스 종료 마지막때는 퇴근시간 이후 게임하는사람 제일 많은 시간대에도 방 갯수가 몇개 없었음
섭종 후 게임사가 망한 것과 그로 인해 프리서버가 돌아가고 있는 점, 같은 메카닉 게임이라는 점까지 여러 모로 바우트라는 게임과 사정이 비슷하네요. 캡파가 간 길을 보면 바우트도 서비스 좀 더 했더라면 신규 종족, 로봇 출시 등으로 밸런스가 점차 산으로 간다든지, 대전 게임의 특성 상 양학 문제로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등 비슷한 전철을 밟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사실 근접 0.5초 쿨이 큰 반발을 산건 다른게 아니라 근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에서 근접속도 자체가 줄어버린 것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저 0.5초 쿨이 기본 근접무장에 리로드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 잔탄제로 상태이상이 걸렸을때 최소한의 저항수단이 될 수도 있는 근접무장까지 잔탄이 제로가 되어버려서 아예 저항조차 할 수 없게 된 상황이 더 컸죠.
해본 사람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국산게임 중에서는 손에꼽는 하드코어 극피지컬빨 게임이었음 기본적으로 근접전투관련 숙련도와 대처능력 모두 높은 경지를 필요로 하는데다 중원거리 사격능력, 이를 돌파하는 능력, 심지어 3차원 기동 게임이라 보는 눈도 넓어야 함. 거기다 사기기체가 하도 많아서 온갖 금지는 다 때려박은 공방에서 '그나마' 양반인 기체들끼리 겜하면 좀 낫겠지 하는데 사람들이 원체 씹고인물들만 모아놓으니 어중간한 짬밥으로는 대적조차 불가능했음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너무 즐겁게 하던 캡파..문제점이 너무도 많았죠 나름 대전에는 저런 버그를 이용한 방도 있었습죠 칼방이라고..참 추억이네요 신규유저 유입이 별로 없긴했지만 나아름 퀘스트로 S랭크 기체를 주기도 하며 신규유저 유입을 노린 업데이트도 진행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하지만 SR기체가 나온뒤부터ㅠ 현질유도가 어마무시하게 늘기도 했고 대전으로만 돈을 모으기는 24시간을 갈아넣어도 힘들었습죠.. 그래서 퀘스트 방에 얼방이라는 퀘방이 생겼죠 물론 버그방이였습죠..그렇게 조합식(기체 조합식-팔면 돈을줌)을 하나두개 모아 팔면 짭잘했었는데 하지만 무지성 파워밸런스 붕괴 기체 뽑아내고 또 똑같이 얼방돌고 대전은 밸붕기체가 판을치니 찐고인물들 말고는 잘 안했던걸로 기억하네요.그리고 딱히 퀘스트방 업데이트도 없었고 하는일이 하는일이고 이게 몇년간 지속되니 있던 유저들도 다 떠나갔던거 같네요...그래도 접종 전날까지도 접속했었는데 넷마블이 다시 캡파 만들어주면 내건담 돌려내 하고싶네요 수고하세요
@@ziardzero 당신은 건담을 몰라요. 우리는 아마 평생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겠죠. 우리의 가능성은 별처럼 반짝이지만 서로의 거리는 별처럼 아득합니다. 아무리 멋진 수사를 붙여도 이해하지 못 하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수십의, 수백의 수사를 붙여 당신에게 건담의 이야기를 노래하려고 할 때가 올겁니다. 그때에는 시니컬한 평가가 아니라 그저 누군가는 그 걸 정말로 좋아하는 구나 생각하고 웃어주길 바래요. 좋은 하루되세요.
으아아앗!!!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야마스터님!!!!! 저는 어릴 적엔 건담 애니보단 게임을 주로 했고 요즘엔 게임보다 애니를 주로 봅니다 캡슐파이터 같은 경우도 친구가 강제로 pc방에 끌고 다니면서 했었는데ㅋㅋㅋㅋㅋ 그때 제일 좋아했던 게 샤이닝 건담이었습니다 성능은 쓰레기였는데 그냥 멋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도, 저도 접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 시절에, 역으로 4개는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는 pc방에 가면서 캡슐파이터를 즐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야... 그때는 어떻게 그 거리를 매일 걸어다녔는지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소야마스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한 주도 파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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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처음 시작할 때 광고추적을 허용해 주셔야 합니다.
이제 워 로봇에 펭귄 로봇만 나오면 완벽한 겁니까 펭귄형?
개노잼 게임 광고도 하네 이젠 ㅋㅋ
@@neverlasss9252 엄청 재미는 있었음..요샌 과금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소과금 유저는 일반겜은 돌리지도 못할정도니 망한거지..
@@neverlasss9252 ㄹㅇ 건담 이야기하는데 뭔 똥겜 광고하고자빠짐
과금이니 벨런스니 그래서 캡파가 망했다 얘기하는데 똑같이 망해가는 게임 광고하는게 쥰내웃기네𐨛 𐌅 𐨛 𐌅 𐨛 𐌅
건배오 연방 캡파 지온.
진짜 맞는 말이긴하다.
지온놈들도 본진 망하고 30년 가까이 잔당이 남았는데
???: 죽은 캡파 불X 그만 만지라고!
???: 와 진짜 건배오연방이다, 솟같은데? 대체제가 없어;
티탄즈 창설이유 ㅋㅋㅋㅋㅋ
캡파 잔당군
방구석의 어느 매니아가 했을 법한 발언ㅋㅋㅋ
건담 세계관에서 지온잔당이 안사라지는 이유
캡파 솟망했잖아!!!!!!
그런당신 건배오2 연방군이 원함니다
죽은 캡파 X랄 그만 만지라고!
건담 x 근담 o
@@ijusthuman05 프리서버유저 : 안닥쳐!!
광고가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계속 캡파 설명하는 줄 알았네 ㅋㅋ
잉 광고가 있었나!?
ㄹㅇㅋㅋ
캡파의 해외 매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캡파의 수익은 캡파의 유지와 팀원들에게 환원되지 않았으며 마그나카르타2에서 창세기전4에 이르기까지 밑빠진 독에 투자됐습니다. 그 결과 반다이와 손잡고 뒷통수를 치며 나가는 팀원들, 정치에 밀려서 짤리는 핵심 기술 팀원 등... 개판을 쳤어요. 후임 PD는 뒷통수의 일환으로 임명 된 능력자라고 착각하는 무능력자였죠. 대격변을 주장하며 팀장급 회의에서 안건을 냈을 때 PD지만 면박에 삼박을 주면서 최소한 1년 이상의 사전 테스트와 유저 공감 없이는 불가하다고 피력했죠. 모든 팀장급이 있는 회의에서 당한 면박이고 알겠다고 천천히 진행하겠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1~2달 후 단독으로 대격변이 적용됐습니다. 게임의 동력은 여기서 대부분 끊겼다고 할 수 있겠구요. 경영진은 창세기전 바라기여서 회사를 지탱하는 캡파를 그저 지갑 정도로 생각하고 팀원들을 대우했기에 언젠가는 일어날 사달이었죠. 넷마블의 말처럼 더 이상 유저가 없어서 접었다는 말은 넷마블만의 입장인거죠.
유저 없어서 접었다는 씨발 지랄이지ㅋㅋ
캡파 서비스하고 건프라 잘 팔리던거 더 팔렸더랬으니, 반다이가 홍보용으로라도 라이센스 계약을 했으면 더 하고도 남았음 ㄹㅇ
유저 없어서 접어야한다면 옆동네 앨기어도 똑같은데 아직도 서비스중이고 프라모델, 피규어 잔뜩 팔리고 고공행진 개쌉떡상 탄거 보면 소맥 십새가 리즈시절 딸딸이치기 바빴던게 맞다ㅋㅋㅋ
소프트맥스는 중요한 인제를 나가게 한게 가장큰 결과라고 생각함..김형태의 그림을 안좋아하는사람도 있긴한데 그만큼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에서 큰 호응을 부른 거였음. 회사의 재정난도 문제있지만 어디서 삐긋난건지 도중 김형태는 nc로가버림 ..
소맥은 김형태를 적극 기용해서 창세기전3부터 마그나카르타까지 썼었고 한때는 사이가 좋았지만 마그나 카르타의 몰락이후에 금이 가기 시작한듯한데.(솔직히 망한이유도 원화가보다 게임사의 문제였지만...) 소맥이 낸 다른 게임들도 흥행이 그닥이었고 캡파는 서서히 내수시장이 줄어들던 반남에서 야심차게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한국시장의 건덕들을 노리고 콜라보한걸로 대성공이었으나 문제는 회사가 거기서 벌어들인걸로 똥볼을 차면서 문제가 됨. 마그나카르타 시리즈-창세기전4...들어간 돈에 비해 완성도는 형편없었고 사내정치에서 밀린 개발진들이 대거 다른 회사로 넘어가버리면서 성장동력을 상실. 아니 유지하기도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 캡파의 문제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악순환의 반복만 하다가 결국 창4의 대폭망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니...
@@swordman7330 소맥이 그럼 게임을 그지같이 만들어놓고 아트 탓을 한 거야?
넷마블은 이익이 났으면 접을 이유가 없음.
결국 이익이 안나니깐 접은거 맞음
지금도 프리서버로 신규 기체 내고, 애정갖고 즐기시는 유저들 존경합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건익버 스팀판 발매좀...
나오고 조금 지난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안 나왔다면...
더 걸리긴 하겠네요 ㄷㄷ
최신작인 수성의 마녀 기체까지 만드는게 신기했음 ㅋㅋㅋ
건담 익버스는 스팀으로 나올일 없을껍니다.. 건담브레이커도 그랬듯이요.
대신에 건대건 느낌의 모바일게임 있으니 그걸 추천드립니다.
@@류메이링 4가 PC로 나온다곤 하는데 예전작들도 좀 내줬으면 좋겠음. 3 진짜 꿀잼이었는데..
익버는 아케이드 인기가 좋은걸로 알아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류메이링
한국서버에서 계속 모델링 만드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서비스 종료기간이 정식 서비스보다 더 길 정도로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신작건담게임이 캡파랑 비교되면서 까이는걸 보면
수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오래 기억될 정도로 게임자체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반디이가 정신차리고 초대형 IP 건담을 잘 사용해서
캡파같은 속도감과 타격감을 가진 재밌는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캡파 이후로 캡파 넘어서는 건담 게임이 하나도 없음
죄다 평가가 매우 안 좋았죠...
ㅇㄱㄹㅇ
캡파 진짜 뉴타입 볼수있었는데 후…
캡파충 입장하십니다
슈로대시리즈가 있지요
7:21 희대의 병크
사실상 산소호흡기까지 떼버린 패치기는 했죠
저도 저 패치 하고 접었음.
묵찌빠는 없애면서 부스터는 안만진게 진짜 ㅈㅂㅅ들
@@penguinmonster 밸붕과 지나친 현질이 싫다고 만든 제한인데, 제가 캡파를 해본적은 없지만 개발사가 대놓고 제한방을 없앤다고 하면 저라도 접었을것 같네요.
묵찌빠 없어지고 뭔 이상한 파츠 생기더니 겜 망함
???=캡파잔당군이 너무 많아.
th-cam.com/video/_-_rN4f7khw/w-d-xo.htmlsi=uCKuuMARN3hjOdVu
티탄즈 창설이유 ㅋㅋㅋㅋ
캡파 부랄 그만 만져라~~
캡파잔당군 1인 추가,...
지온잔당군이 시리즈마다 계속 나오는 이유랑 비슷하죠 ㅋㅋ
캡파의 모든 단점은 한마디로 요약가능합니다. '개발사가 하필이면 소맥'
이건 조금 반대입니다 소프트맥스가 만든 모든 온라인게임은 운영이 개판오브 개판 쓰레기 오브 쓰레기 였지만
'게임제작'만큼은 우리나라에서 탑오브 탑이였음 이건 부정못함
전세계에서도 함부로 따라하지못할정도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였음
테일즈위버 sd건담캡슐파이터 가 그러함
테일즈위버 같은경우 2000년도 초반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신선한 온라인 rpg 게임이였고
지금까지도 그 독창성은 인정받고있음 캡파도 마찬가지임 24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아직까지 캡파보다 더 잘만든 건담게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게나오는 요즘게임도 발끝에도 못미침
엄청난 게임을 만들어놓고
나태하고 멍청하게 굴려서 포텐셜을 다말아먹은 케이스임
게으른 천재들의 결말이라고 보면됩니다.
@@yyetttky2089 그럼 그냥 '기획'만 잘 하는걸로
유저들이 말아먹은게 50% 이상임 ㅋㅋ
운영을 못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창세기전에 꼴아박은게 컸지
나온 무장들보면 당시 어느게임에서 볼수 없을정도의 고퀄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도미사일 판넬형 또 그 판넬을 실탄으로 격추도 가능했음 엔진과 밸런스 위치렉 빼고 게임 자체는 당시 나왔던 게임중 기술력으로 탑 오브 탑이었음 동시대에 비슷한 게임으론 건즈정도가 있었고 건즈보다 더 불합리한 밸런싱과 그 밸런싱을 잡기술로 극복가능할 정도로 카트라이더보다 더 심한 고인물화 된 게임이었음 뭐 망한 이유중 가장큰 부분을 차지한건 보관함임 캐쉬말고는 늘릴방법도 없고 키워서 조합해야 하는 유저 입장에서 보관함이 적다면 그만큼 기체를 늘리기 불리한 구조 아주 어린친구들이 꾸준하게 할수없게 만든 시스템이라 솔직히 더 빨리 망할줄 알았음
누가 캡파 못 놓는 사람보고 지온잔당같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넼ㅋㅋㅋ
건담팬들이 집요한 면들이 있음
캡파 대체제가 없어서 그럼 ㅋㅋㅋㅋ
초딩때 건담 왕팬이어서 자연스럽게 캡파도 접했었는데
어릴때라 문제점이 있는지 잘 모르고 마냥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유저 없어서 망할만 했다는 게 팩트긴 한데 겉으로는 우리 영업 계속 할 거에요라고 구라치다 유저 통수 날려버리고 섭종한 게 참 레전드
영업 계속합니다 (반다이 남코의 신작으로)
ㅋㅋ...
반다이에서 지네가 만들꺼라고 라이센스 회수해가서 썹종함
캡파 잔당군... 프리섭해보니까 핑때문에 가변할때마다 손해보게되니 접게되더군요 그래도 잠깐 추억에 잠길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9:13 와 내 모델링
모델링이 싸이코건담 같은데...
@@danj6686풀버스트 사이코 건담
사이코건담 기반은 맞아요
캡붕아...
어깨에 뭐 하나 달았다고 자기가 만든거라고 주장한다라……
1:29~2:51 워로봇
워로봇이 이제 오래하거나 현질안하면 게임이 어려워서...
현재 워롭 상황 한줄 요약
랩터 에펠 개십년
소맥에서 창세기전으로 몰빵해놓은게 그 창세기전 4도 영
섭종 끝까지 죠안을 만났어
창세기전4가 역대급 똥겜이긴 했죠
그것만 성공했어도...
현 김형태 대표도 나간게 큰문제였다고봄 지금 나와서 김형태의 입맛대로 나온게 큰대박을 첫으니.
워 로봇 숙제영상 이었어!!
내 인생의 온라인 메카겜 탑3 바우트 메탈레이지 캡파…
캡파잔당군이 10년 째 존재하다니
지온 패잔병은 몇 년 존재했죠?
@@nub754830년
오베때부터 시작해서 섭종까지 했는데 한 3번은 접었던거 같음.
그 이유가 대부분 벨런스 때문이었고.. 가끔 생각나기는 하는데 이제는 보내줘야지
그래서 더 과감하게 밸런스 대격변을 시도했던 것 같은데... 게임이 더 망가지는 원인을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워로봇을 한 1인으로서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아머드 코어가 스피디한 맛이면 워로봇은 헤비한 맛 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사일은 자동 록온도 있지만 다연장 미사일 포물선을 예상하고 예측샷 하는 맛이 있습니다
요즘은 얼쇽불가랑 유펠이 자동조준으로 학살하고다닌다네요
캡파 신작 광고인줄 알고 블레이드 안테나 휘날리며 뛰어왔습니다 😢
제게 있어 캡파는 TPS,FPS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게임 인생에 뿌리를 심는 결정적인 기반이 된 10대 시절 최고의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겟앰,콜옵,에세,붕스,블아 등등 하고있지만 캡파 아니였다면 제게 이들은 잊혀졌을 정도로 매우 의미있는 인생게임이네용~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자연스러운 광고 좋았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DJ_KIM님!
S랭크 기체를 매우 빠른속도로 찍어내서 파는 와중에 해당 기체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려고 스킬에 과도한 사기성이 들어간게 밸런스붕괴의 주된 원인이었죠
미션 노가다해서 조합식얻고 AS랭크를 처음만들어 탔을때의 성취감은 S랭크를 현금으로 산 유저들한태 뚜드려 맞았을때 전부 없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BC랭크 제한걸린 방들이 많아진게 그쯤 이었을겁니다
저도 건담 하나 열심히 만들었는데 사기 기체들에 두들겨 맞고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온라인 게임 초창기이기도 하고, 게임이 많지도 않던 시기라 맞으면서도 하긴 했는데...
참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그중 가장 사기스킬인 양자화....
원작구현은 정말 거의 완벽했는데
게임벨런스적으로 말이안되는 수준이었죠
근데 그것도 잡아내던 미친놈들이 있던곳...
@@이민호-y1g 더블오 라이저.. 초기 때 사기라고 욕먹은 기체 혜비암즈 EW로 잡은 기억이
@@drivesoul1305 그것고 칼질하려고 달려드는 사람에겐 잘통하는데
당시 찹쌀떡이 리로드도 빠르고 아파서 근접or짤질 이지선다가 가능해서 더러웠음ㅋㅋㅋ
ㄹㅇ 밸붕 때문에 기체 없어서 하는 맛 ㅈㄴ 떨어졌음 ㅠ 무너지기 전엔 비빌수라도 있었는데 어린 시절 돈이 어디있냐고... 하나 뽑는 것도 꼬깃꼬깃해서 뽑았는데
캡파잔당군이 이직도 살아있는 이유
겟앰도 밸런스가 무너지고 금지방이 대부분이지만 사기악세가 있어야 사기악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나 사기악만 쓰는 방들이 있어서 꽤 양쪽으로 나뉘어서 서로 잘 플레이하고 있는데 캡슐은 이게 안 됐네요.. 어릴 때 잠깐 재밌게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대격변 패치를 안 했다면 겟앰프드처럼 어느 정도 유지는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밸런스 문제 한 번에 해결하겠다고 대격변으로 다 갈아엎었는데 실패해서...
지금은 그래도 겟앰에 악세 등급별로 금지방 걸어놔서 사기악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가끔 상점악 방에 시작직전 에픽악세로 바꿔서 시작한뒤 학살하는 참극도 벌어지지만요
@@E7_Festive_Eda 그 짓거리로 유명한 유저도 있죠 관전 탔다가 들어오는 ㅋㅋㅋㅋㅋ 에휴..
@@FoxFlower0826 투귀의 무구 끼고 학살하는 ㅅㅋ 말씀하시는거죠? ㅋㅋㅋ
귀염 뽀짝한 SD 건담에서 갑자기 골리앗이 튀어나온 이질감....이건 광고의 맛이구나
1분 20초 정도 중간 광고가 들어가 있긴 합니다 ㅠㅠ
@@penguinmonster
에이, 광고 표시도 해 두고, 댓글에도 달아 주셨으며 됐죠 뭘 ㅋㅋㅋ
이 게임 섭종 후 다른 게임들 많이 해봤지만 한 달 이상을 못했음... 내가 가장 오래 한 게임이자 가장 재미있던 게임이었음...
그렇기에 지금도 캡파를 추억하는 분들이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중에게 어필하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마니아층만큼은 확실히 잡았던 게임이니까요
수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캡파가 최고의 게임이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바뀐적 없음. 그 증거로 지금도 하는중..
타격감이 넘사벽이라.. 저두 이겜 접은이후 로아,검사 깔짝이다가 게임 완전히 접었네요.
저 게임 옛날에 콤보로 빔쏘고 스왑해서 칼쓰고 이거 반복 가능했음 ㅋㅋ 필살기도 상대방 타이밍 맞춰가면서 쓰면 그사람 필살기 무시되고 내필살기만 맞고 부스터 없으면 일부러 칼질 상대편에 해서 돌격모션으로 피하고 상대방을 시야각에 두지않고 썰어서 돌격모션 캔슬 시킨다음 그자리에서 베어버린다거나.. 갖가지 꼼수라고 해야하나 컨트롤적인 요소가 좀 많았음 기억나는건 묵제타 라는 기체타고 다죽이고 다녔던 기억남
ㄹㅇ 일부러 고개돌리고 돌진모션 스킵하고 칼질하는 고인물들
묵제타 쓰시던분께 무한맵? 에서 한참 뚜드려맞은후 알려달라고 졸라서 콤보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라고 위에서 설명하지만
첫부분에서 이야기하는 고수들이
부캐나 보상도없는 계정으로 유입들
다 죽여버리는 "양민학살"을 밥먹듯이
하고 초보섭 벗어나면 자기들입에만 맞는 "어쩌고저쩌고금"뿐인
게임대기방들을 보고 허탈해서
접어버리는게 허다했습니다.
게임사도 문제지만 유입들과
유저들을 접으라고 입에 농약을
뿌리던 유저들이 한몫했어요
문제점중 하나는 뉴비가 올라오지 못하게 부계정을 생성해서 초보서버에서 그들을 학살하던 사람들이 꽤 있었죠...
상위서버에서는 기도 못펴는데 초보서버가면 그들을 상대로는 무쌍을 펼칠수 있었으니까요...
사실 그 시절 대전게임들 대부분이 그 문제를 해결 못 했고, 그게 그 시절 대전게임들이 줄줄이 망했던 이유긴 하죠
매칭 시스템이 어떻게 보면, 혁명적이있던 것 같습니다
태초에 크딘이 있었다. 크딘께서 킬수가 필요하다 하여 세상을 창조하시니, 이에 비롯하여 모든 세계가 창조되었다.
크딘께서 첫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이르되 "너는 나한테 상대가 안되니 묵기체이니라" 라고 하시고, 두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너는 내 그림자조차 밟을수 없으니 찌기체 이니라" 라고 하셨으나, 세번째 생명을 창조하시고 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세번째 생명이 이르되 "저에게도 이름을 주십시오." 라고 하자, 크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나에게 말도 붙일수 없느니라." 하며 산탄을 쏘아대자 세번째 생명이 사라졌고, 그 찌꺼기에서 나 온것을 '빠'라 하라 이르셨다.
크딘께서 찌기체를 이끄시며 묵의 나라에서 도망치실 때, 루인 시티의 강 앞에서 뭇 빠기체들이 그 앞 을 막아섰다. 크딘께서 이르시되 "갈라져라." 라고 하며 산탄을 쏘아대자 빠기체들이 거짓말처럼 옆으로 도망가며 사라졌다. 후세의 찌기체들이 이를 크딘의 기적이라 부르며 칭송하였다.
크딘이 지상에 강림함에, 지상의 몸이 필요 하였다. 이때 시구가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는 것을 크딘께서 보시며, "곧 내가 그대에게 임하겠노라." 라며 붉은 오오라를 비추셨다. 몇 개월 뒤, 시구의 배가 부풀자 지휘게이가 이를 보며 "우리는 남자와 남자인데 배가 부푸니, 이것은 부정을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 라고 하여 돌로 시구를 내치려 하자, 시구가 황급히 말했다. "이것은 크딘께서 곧 내려오실 징조입니다." 지휘게이가 계속 믿지 않자 크딘께서 천사인 딘을 내려보내시며 "시구는 죄가 없다." 하였다. 몇개월 뒤, 조굿간에서 크딘을 낳으니 후세 사람들은 그를 기리되 동정남 시구라 불렀다.
빠기체가 크딘에게 말하였다. "지금 오라이져 때문에 도저히 살수가 없습니다." 라고 도움을 청하자 크딘께서 이르시되 "그것은 내가 곧 임할 징조이니라." 라고 하셨다. 크딘이 곧 세상에 강림하시어 오라이져 앞에 서자, 오라이져가 불경되게 "저것은 해로운 새다." 라고 이르자, 크딘께서 "지금 너에게 날아가는 것은 전탄필이니라." 라고 하자, 오라이져는 사라졌고, 빠기체도 사라졌다.
크딘께서 지상에 임하였으나, 뭇기체들은 감히 크딘을 믿지 아니했다. 이에 극지팔이 나는 어미 없는 자식이다라며 크딘께 이르되 "니가 정녕 신이라면 나의 어미를 찾아줄수 있느냐" 라고하자 크딘께서 극지팔에게 이르되 "잠시 뒤를 돌아보면 어미를 찾아주겠노라." 고 하셨다. 극지팔이 이를 비웃으며 뒤를 돌아보자, 크딘께서 발로 불신자를 차셨다. 이에 극지팔이 "어..엄마.." 라며 없는 어미를 찾으니, 뭇사람들은 크딘이 없는 어미를 찾는 권능을 보였다 하여 이제서야 크딘을 믿기 시작했다 한다.
크딘께서 각종 이적을 보이시메, 사람들을 이끌자 이를 질투하던 에스족의 사람들이 그를 "크딘은 에스의 몸을 가지고 비랭의 논리를 말하니, 이것은 민심을 현혹하는 짓이다." 라고 고발 하자, 크딘께서 스스로의 목숨을 두번이나 끊으셨 다. 에스족의 사람들이 더이상의 부활은 없을거라 믿으며 축배를 드는 그 순간 일곱여초만에 크딘께서 부활하시며, "이것이 권능이로다." 라고 하자 모든 사람들 이 그를 믿지 아니 할 수 없었다.
1 크딘 앞에서는 아무도 이길 가망이 없어 보 기만 해도 생명이 없어진다.
2 건드리기만 하여도 발로 차니 아무도 맞설 수가 없다.
3 누가 크딘과 맞서서 무사하겠느냐? 하늘 아래 그럴 기체가 없다.
4 그 무지무지한 산탄 이야기를 어찌 빼놓으 랴! 그 더러운 전탄필을 어찌 말하지 않겠느 냐?
5 그 호밍 앞자락을 누가 헤칠 수 있으며 겹 으로 입은 그 방업을 누가 젖힐 수 있느냐?
25 너는 필로 크딘을 낚을 수 있느냐?
26 크딘의 산탄을 피하고 점수를 취할수 있 더냐?
27 누가 그를 쉴드치고 그를 폄훼할 수 있느 냐?
28 너는 그 철가죽에 빔샤벨을, 뒷통수에 바 주카를 꽂을 수 있느냐?
29 필을 맞어만 보아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하지 못하리라.
묵기체가 말하였다. "스프라는 것은 찌인데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내려오질 않고 법도를 어기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크딘께서 이르시되 "곧 내가 내려오게 하겠다." 라 하며 스프에게 내려오라 명하였다. 이에 스프 불경하게, "2번 사정거리가 닿지 않으니 감히 나에게 명령할수 없다." 라고 하자 크딘께서 "나에겐 3번이 있다." 라고 말씀하 시며 권능을 발사하시자 이 권능을 스프는 감히 피하지 못하고 내려 오게 되었고, 크딘은 오로지 참새만이 하늘을 날수 있다는 씹♡명을 남기셨다.
저새는 해로운 새다 잡아라
C랭전 개사기 기체
@@미적황-g2l 그건 그냥 딘
@@Flowering_Snow 초딩때 한거라 잘못 알았네요 ㅎㅎ 크딘은 뭐였지 그럼..
@@미적황-g2l 크딘은 미션 보상으로 나오는 조합식 까서 만드는 BS랭크에용 근데 그냥 딘도 쎄긴했음
건캡파가 조금만 다듬어서 다시 오픈하면 성공할 수 있을것 같은데 ㅠㅠ
캐시로 뽑을 수 있는 유니크 무기로 인한 밸붕, 유저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금지방, 고인물과 뉴비간의 테크닉차이 등 흐름이 놀랍게 당시 즐겼던 s4리그라는 겜과 비슷해서 생각나네요...
s4 리그도 비슷한 패턴으로 망하긴 했었죠
그 시절 대전 게임들은 다 비슷한 루트를 거친 거 아닌가 싶네요... ㅠㅠ
자쿠3가 입자쿠로 진짜 날먹중하나였었는데 추억이네요
지금 사설서버 한번보면 고인물들이 각종 모션버그로 뉴비순삭 시킴 칼부, 역칼 이 지랄하는데 그나마 있던 추억보정이 사라짐.
고인물들은 그걸 기본기 취급하고 있고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하지 않은 이상 무슨 짓을 해도 망했을거임.
그거는 본섭때도그랫는데 ㅋㅋ
중격괴금, 파비얀 탑승기... 참 추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이 게임, 아무리 생각해도 수명연장하려면 그때 초기개발진이 남아있어서 엔진자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지 하지않는이상 가능성은 없었다고 봅니다.
다른게 아니라, 게임자체는 확실히 재미가 있었어도 오버커스텀에 커스텀파츠까지 깔짝 들어가서 즐겼어도 항상 평생 이해할 수가 없는게요
스왑을 포함한 동작등으로 "의도적으로" 위치렉을 발생시켜서, 상대방 행동이 화면에 보이지않더라도 마음의 눈으로 읽고서 대체해야하는 것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었습니다.
이거는 솔직히 아무리 봐도 제대로된 온라인게임으로서 성립한다고 보기가 어려운 문제이고 pvp위주가 아닌 마비노기에서도 엔진바뀌면 위치렉 해결되겠지? 하고 기대하는사람이 엄청 많을 정도인데
그것도 온라인, pvp 게임에서 위치렉을 그냥 너도나도 쓰는 고인물판이다? 이건 고인물도 아닌게 맞습니다. 부패한거죠, 그래서 유저수가 줄어들 수 밖에없었고 망한거고요.
저도 어렸을 적에 스왑까진 썼었는데, 위치렉을 일부러 유발시킬 수 있다는 건 몰랐었습니다
그냥 고수 만나면 죽는 게 전부였는데... ㅋㅋㅋ
사실 대전 게임에서 위치렉을 일부러 유발할 수 있다는 상황을 방치한다는 게, 너무나 치명적이긴 하죠
@@penguinmonster 위치렉을 유발시키는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건물에 비비며 스왑을 미친듯이 쓰고나서 적진으로 가서 적과 싸우는 건데 솔직히 무적 같지만 고섭 고인물들에게는 거의 안통하고(게임할때 그정도 감안하고 싸우고 있기때문) 고의적 위랙은 대부분 강퇴당합니다.
ㄹㅇ 뉴타입 들이었누
7~8살 어린 시절 친형과 사촌 형을 통해 알게 된 게임이고 그 시절 형이 플레이 하는걸 보고 제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도 마냥 즐거웠었는데 몇 년 전 제 첫 컴퓨터를 사고 갑자기 떠올라 다시 해보고 싶어서 깔아보려니 한 참 전에 섭종 됐단 소식을 듣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된 현재도 가끔씩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추억의 게임인데 그래픽만 좀 올려주고 후속작으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캡파 스트라이크 루즈 순위 3위까지 올렸었는데 계속 저 기체만 타고 1위까지 올려보고싶었는데 못올리고
섭종해버려서 아쉽죠 ㅠ
2015. 5. 31일 종료된 캡슐파이터..
어릴때 정말 재밌을정도로 많이했고 지금도 영상을 계속 찾아볼정도로 즐겼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면 정말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서버라도 옛날 초창기만큼의 재미성과 짜릿함은 그다지 없더라구요
아는 사람만 알고 진짜 갯바위 한가운데의 물 웅덩이처럼 완전 고여버려서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죠..
아무튼 꼭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정식으로 다시 나와주었으면 재밌겠네요..
언제간 다시 일어나게 될 수있는 그 날이 오기를..
건담 트윈바주카로 s랭 기체 다 썰어버리던 추억… 그 손맛 다시 느끼고싶음
덕분에 프리서버 다시 시작했어요
내 추억돋게 설명해줘서 고마워요
건담 ip에 별로 흥미 없었는데 캡파덕에 흥미라 생겼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사가 밸런스 패치를 안하니 유저들끼리 밸런스 맞춘다고 금지방 파는데 금지방 방제들이 갈수록 이상해졌죠
7:56 저도 확실히 여기서 머리 봉합되었습니다.
오버커스텀 나오기 전, 어릴때 입문해서 PVP는 너무 어려워서 미션으로 즐겼다가 ABC방, 흔히 뮻방 부터 입문해서 당시 두자릿수 랭킹들 만큼 많이했는데
뭔 이상한 SR 켈딤이었나 하나가 다 쓸고 다니는거보고 그냥 손을 놔버렸습니다. 상성으로 어떻게든 피해를 주던 시절이 참 나았었어요. 관전으로 봐도 당해도 B랭기체 한대 뒤 맞아버리면 빈사였어요.
알딤에게 당하셨군요..
이 오래지난 게임을 이정도까지 정리해서 올려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ㅎㅎ
불필요한 스킬패치도 한몫 했었죠, 대표적인 예로
A랭의 *블리츠 건담* 이 기체의 2차 스킬이 '락온 재머'
였는데 '민첩 업' 으로 바뀌고 B랭크만도 못한 기체로
전락하고 말았고, 그리고 게임하는 연령층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채팅창 싸움이 터지면
이 사람들이 정말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믿바닥을 보여주는 양상의 육두문자,*
*부모님 안부, 역사왜곡, 근거를 잡을수 없는 개인의*
*세계관이나 종교 강요* 등의 싸움이 터졌던 것도
목격 했던게 기억나는군요
양학심해서 빠른시기에 접었는데 많은 변화가 있었군요 ㅎㄷㄷ
사실 유저 간 실력 격차가 너무나도 컸다는 게, 서비스 종료로 이어진 핵심 이유이기는 합니다
캡파 중딩때 진짜 재밌게 했고 그때 추억이 너무 좋았어서 요즘은 건프라 만드는데 옛날생각 많이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아머드코어 6이 굉장히 히트를 쳐서 희망을 본게 건담 게임도 그런 스타일로 만들면 참 좋겠다 싶더군요 그러니 반다이남코는 한번 프롬에 외주를 줘보는건 어떨지?
프롬식 건담이라... 프롬이면 믿을만하죠 ㅋㅋㅋㅋ
캡슐파이터 완전 초기부터 했던 일인.. 처음엔 그냥 힐링게임 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한 기술이 나오고 양학 당하다.. 덴드로 비움인가 프리덤인가.. 양학당하기 싫어서 현질해서 나오자마자 뽑기 해서 구매 했는데... 문제는 내 손과 내 뇌였다는 생각과 얼마 안가서 상위 기체 나오는거 보고 접음..참...좀 그랬음..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다시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프리섭에서 해보니 못하겠더라고요...
섭 시작부터 임종까지 쭉 하던 유저임. 이 게임은 이래저래 밸런스 얘기가 나오긴 하더라도 애정하는 기체 하나 잡고 하는 맛이 있었음.. 점점 숙련도 쌓이고, op들 껴있어도 애정 기체로 캐리하고 하는 맛으로 했었음 ㅋㅋ 사람 많이 빠졌어도 고정 유저층이 워낙 단단했어가지고 망할 것 같지는 않았는데.. 섭종 공지 올라올 땐 너무 충격이였음.. 그 때는 다들 창세기전 4 떄문이라고 많이들 소맥 욕했었지... 그립다 마이룸에 있었는 내 기체들.. 그리고 공략게시판 ㅋㅋ
자연스러운 로봇광고를 위해 캡파주제잡은 펭귄이면 개추
아직도 왜 서버 닫은건지 이해안가는 게임. 가장 유력한 썰은 창세기전 리부트작 만들려고 캡파에서 벌은 돈 다 거기에 투자했다가 창세기전 신작이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같이 개같이 산화
정말 좋아하고 즐겨했던 게임이였는데
캡슐파이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쭉 보고나니 소프트 맥스가 다 잘못했네요
저는 캡파를 한 7년 정도 마지막까지 즐겼습니다.
아직도 가끔 캡파를 추억하곤 합니다 ㅜㅜ
캡파에 대해서는 너무 할말이 많습니다 ㅎㅎ
게임은 잘 뽑혔는데 운영이.. 그 시절 운영이 다 그렇죠
온라인 게임 수명 짧게 보고, 근시안적으로 하는 운영이요
참... 안타까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4:15 초에서 여러분이 느껴야 할 것은 '뉴비를 배척하는 게임 중' 살아남을 게임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캡파 프리서버 어렵지 않으니 다들 해보세요 추억의 향수를 느껴보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1년째 계속 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
유저만 좀 많아졌으면 ㅋㅋ 지금은 저녁시간아니면 겜하기 넘힘드네열 ㅋㅋ
프리서버 어떻게 시작하나요 ㅠㅠ 저도 꼭 해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김파랑-w5z sd건담 아카라이브채널들어가시면 아주상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김파랑-w5z 아카라이브 캡슐파이터 채널 들어가보시면 방법이 다 나와있습니다
@@김파랑-w5z 아카라이브 sd건담캡슐파이터 채널 ㄱ
몇년전 했을땐 프리서버가 생각보다 굉장히 신경 많이 써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운영하시는 분이 기부도 안 받겠다 하셔고 출석 보상도 있고 뉴비 보호도 하고 있는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신규 건담 게임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 그래픽으로 그냥 캡파 조금 고쳐서 내주면 안되나..그 정도로 재밌었는데
그나마 배틀얼라이언스가 나름 액션성은 괜찮게 나왔는데 기본은 싱글에 협동PVE는 3인만 지원하는터라
@@Gold-qk7vt배얼은 pvp생기면 하루종일 근접콤보 맞아야 해서 pvp생긴다면 많이 뜯어고쳐야 할거 같은데요...
믿기 힘들겠지만 이게임 대회도 있었음 ㅋㅋㅋ
극초창기에 프로게이머들 나와서
조합짜고 55로 싸우고 그랬었는데
그땐 S랭크 사람만한게 제타건담, 아프사라스말곤 없었던 시절이라 ㅋㅋ
그 시절 대회가 나름 흥했다고 기사도 떴던 걸로 기억합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못 했지만, 그만큼 팬층이 많은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소맥은 죽었어!
이젠 없어!
하지만 우리의 등에, 우리의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으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커스텀 등의 문제도 있긴한데 ㅋㅋㅋ 기체 디자인 자체도 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었음ㅋㅋ
예를 들면
1. 원거리형 기체주제(출시 당시에는 빠속성)에 근접 8타까지 때리는 F91이라던가
2. 슈퍼아머가 탑재된 거대기체들
3. 판넬기체
4. [양자화]스킬을 사용하던 더블오라이저 계열의 유닛들
은지원도 했던 전설의 캡슐파이터
속도감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그런것도있어요.
건담은 로봇이다 = 묵직한게 맞다! 하는분들이 있는데..
사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원하는 모습은 애니메이션에서, 작품내에서 고속기동을 하며 전투하는..그런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물리효과 다 구현해가면서 느릿느릿 이동하고 그런게..그런 고증덩어리를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포인트에서 건배오2도 캡파도 공통점은 기체의 움직임이 민첩하고 전투가 박진감 넘친다 라는거에요.
근데 캡파이후의 게임들은 고증을 중시한건지, 하나같이 느려터진탓에..보는맛도 싹 식어버렸죠.
그리고 유저 테크닉 부분에서도.. 호밍미사일 같은것만 봐도 배틀얼라이언스 까지..호밍은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았어요.
유저가 발사각 잡는게 안되니까 그냥 지형에 다 꼴아박히는거...
근데 캡파는 발사각/위치를 잡아줌으로써 고폭탄처럼 발사할수있었구요..빔병기도 노락온으로 팔 다리등 삐져나온부분 타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시때부터 캡파 대체게임 나왔다 라는 말이 돌았었던 배틀얼라는 그런거 안되잖아요.
제한적인 시스템에다가 소울라이크가 인기있으니까 접목시켜보자 하고 넣은 결과물은..어휴...
심지어 아군 죽은 시체에 적 기체 유도하면 멍청한 AI는 시체에 낑겨서 가만히 맞고만 있다가 죽어버리기도 하구요
그런 똥겜들이 가득하니...계속 되돌아보게 되는거죠.. 다시보니 선녀였다 이러면서요.
추억에 빠져산다기 보단..여타 건담 게임들이 캡파만큼의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뉴타입이 많은 게임
요즘 들어가면 뉴타입이 안 되더라도 10년 넘게 탄 고인물들 실력 보면 올드 타입의 가능성을 봅니더 ㅋㅋㅋ
나는 아직도 캡파가 다시 서비스시작해서 준내게 즐겁게 플레이하는 꿈을 꿉니다
과금유도 벨붕과 튕기는거 빼면 진짜 갓겜이고 제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이번 건담 브레이커4라도 잘되었으면..
전 갠적으로 이게임에서 중국어 병음 입력기로 미션방에서 소위말하는 얼음을 일으킬 수 있다는게 가장 어이 없었음;;
사실 캡파 운영만 좀 신경쓰고 그놈의 창세기전 몰빵 전략좀 포기했으면 아직도 소맥이라는 화사가 게임회사로 남아있을거 같긴함 아 내 격추수 1위 윙재커가
그 몰빵한 창세기전도 진짜 처참한 게임이 나왔죠 ㅋㅋㅋㅋ
사실 소맥이 헛짓하다 사고난건 하루이틀일이 아니라서...
4leaf 멀쩡하게 브라우저판 잘나갔는데, 넷마블, 한게임에 영향받았는지 웹브라우저로 만들더니 1년도못가서 망한적도있고...
웹판 주사위의잔영 조만간 업뎃할거다 했는데 약속어기고 아예안나와서 망했었고... 망하고 나서 10년넘게 지나서 모바일겜으로 내놓았으나 망했고..
4leaf가 정말 아쉬웠던건 동접 몇만이상에 최초의 아바타 전신파츠별교환, 캐릭터 표정변화, 이모티콘있는 멀티게임이였는데[심지어 개발자랑 정기적으로 인게임상 토론가능했음]
가지고있는 장점 다 갖다버리고 인터넷사이트로 만들고 1년도 안되서 망했었죠...
창세기전을 포기하지 못했던건 소프트맥스 최고 전성기가 창세기전이였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1보다 많이팔린적이 있던 게임이라서 그래요
상징성이 어마어마 하긴 했습니다.
물론 매번 팬들은 기대했으나, 버그나깔았다, 웹4leaf 사태, sd건담, 창세기전온라인, 창세기전모바일, 창세기전4 등등... 공수표 남발하다가 뚜껑열었더니 쓰레기만나와서
이젠 팬들도 대부분 포기했죠, 회사 상장폐지되고 대탈주했다가, IP 팔렸다길래 기대한적도 있지만, 그러고 나온거보고 진짜 팬들의 대탈주만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팬들 기억에 남는거라곤 창세기전 2~파트2, 4leaf 정도가 좋은추억으로나마 남아있습니다.
버그나깔았다부터는 흑역사이고, sd건담 캡파는 베타 참여 유저들한테 1계정당 천원만쓸수있는 쿠폰 수백개 주고, 기존베타 당첨유저 쿠폰알바시킨 게임으로 당시 악명높았습니다.
본인이 쓸수있는 쿠폰은 단1장인데, 입대를 환영한다고 써있는 쿠폰 몇백장 주변에 뿌려서 대신 광고해달라는 말도안되는 게임이였어요
그래서 당시 학생[대학생포함] 그 쿠폰뭉치 다 쓰레기로 버리거나 학교소각장, 공사장 보온용 드럼통 땔깜으로 버리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소맥이 반다이랑 말도안되는 저작권 분쟁일으켰기도 해서, 기존 소맥 골수팬들에게 sd건담은 이미지가 좋은편이 아니였어요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지도 후속도 없어서 아쉽네요
캡파 초반에 즐겹던 유저 로서 성장 요소가 왜 중요한지 알계 되는 게임이 워 로봇?!
나중에 찍먹 할 필요 하겠군요..
평범하게 끝난 생일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는 기간제 컨텐츠 조정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시청자들 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투표 형식의 컨텐츠 도 조정!!
안녕하세요 더빙팟님!!
생일이셨었나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ㅎㅎ
생일에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저는 생일마다 무한리필집을 갑니다
비싼 거 먹기는 돈이 아깝고, 많이 먹고 싶기는 해서 무한 리필을 가요 ㅋㅋㅋㅋ
가서 진짜 배터지게 먹곤 하는데 어쨌든
스토리 텔링 형식은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야기는, 많은 분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으니까요
진짜 미친듯이 했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군대있을때 이벤트 기간 맞춰서 휴가나와서 이벤트 참여해서 기체받고
한달동안 출석하는것도 싸지방 아득바득 기어들어가서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출석하고 미친듯이 했음 ㅋㅋ
근데 13년도 이후부터 유저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신규유입은 사실상 없어서
서비스 종료 마지막때는 퇴근시간 이후 게임하는사람 제일 많은 시간대에도 방 갯수가 몇개 없었음
이런 스타일에 광고 너무 조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캣맘님!
소맥은 진짜로 다른것보다 경영진만 재대로된 사람만 있었으면 상장폐지와 버불어 회사가 망하지는 않앗음.....진짜 무능한 경영진이 회사말아먹은 대표적인 예임.....내 창세 시리즈 ㅠㅠ
랭킹 20위 까지 들어갔던 하드유저 였는데 묵찌빠 상성 없어지고 겜망했음 대격변이라고 쓰고 대변이라고 했던 병신 패치후 있던 유저 90% 죽어버림
섭종 후 게임사가 망한 것과 그로 인해 프리서버가 돌아가고 있는 점, 같은 메카닉 게임이라는 점까지 여러 모로 바우트라는 게임과 사정이 비슷하네요. 캡파가 간 길을 보면 바우트도 서비스 좀 더 했더라면 신규 종족, 로봇 출시 등으로 밸런스가 점차 산으로 간다든지, 대전 게임의 특성 상 양학 문제로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등 비슷한 전철을 밟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건슈배도 다뤄주십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수록 점점 괴물기체가 나와..
건담 모바일 게임이 있었네요 ㄷㄷ
@@penguinmonster 게임은 엄청 재밌지만 운영은......엄청납니다 정말ㅋㅋㅋ
근데 결국은 그 고인물들 때문에 뉴비 절대 유입 안 되고 그대로 망했지 ㅋㅋㅋㅋ
애초에 아쉬워 할 필요가 없음 그냥 자업자득이라
프리섭 보면 업뎃이랑 이벤트도 자주 하는 편이던데 걍 정식으로 부활 시켜줬음 좋겠네 ㅋㅋ 마이룸에서 기체별로 전적이랑 격추수 관리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부활하는 게임도 적지는 않은데, 캡파는... 소프트맥스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라 힘들려나요
캡파의 장점 구조를 닮은게 워로봇이었고, 실제로 캡파에서 저연령대 유저가 워로봇으로 많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캡파잔당군 모여라
사실 근접 0.5초 쿨이 큰 반발을 산건 다른게 아니라 근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에서 근접속도 자체가 줄어버린 것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저 0.5초 쿨이 기본 근접무장에 리로드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 잔탄제로 상태이상이 걸렸을때 최소한의 저항수단이 될 수도 있는 근접무장까지 잔탄이 제로가 되어버려서 아예 저항조차 할 수 없게 된 상황이 더 컸죠.
광고가 있지만 아주 좋은 방식인거 같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본 사람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국산게임 중에서는 손에꼽는 하드코어 극피지컬빨 게임이었음 기본적으로 근접전투관련 숙련도와 대처능력 모두 높은 경지를 필요로 하는데다 중원거리 사격능력, 이를 돌파하는 능력, 심지어 3차원 기동 게임이라 보는 눈도 넓어야 함. 거기다 사기기체가 하도 많아서 온갖 금지는 다 때려박은 공방에서 '그나마' 양반인 기체들끼리 겜하면 좀 낫겠지 하는데 사람들이 원체 씹고인물들만 모아놓으니 어중간한 짬밥으로는 대적조차 불가능했음
진짜 더블오랄이랑 풍운재기 좝식으로 만들었을 때 전율을 잊지 못함…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너무 즐겁게 하던 캡파..문제점이 너무도 많았죠 나름 대전에는 저런 버그를 이용한 방도 있었습죠 칼방이라고..참 추억이네요 신규유저 유입이 별로 없긴했지만 나아름 퀘스트로 S랭크 기체를 주기도 하며 신규유저 유입을 노린 업데이트도 진행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하지만 SR기체가 나온뒤부터ㅠ 현질유도가 어마무시하게 늘기도 했고 대전으로만 돈을 모으기는 24시간을 갈아넣어도 힘들었습죠.. 그래서 퀘스트 방에 얼방이라는 퀘방이 생겼죠 물론 버그방이였습죠..그렇게 조합식(기체 조합식-팔면 돈을줌)을 하나두개 모아 팔면 짭잘했었는데 하지만 무지성 파워밸런스 붕괴 기체 뽑아내고 또 똑같이 얼방돌고 대전은 밸붕기체가 판을치니 찐고인물들 말고는 잘 안했던걸로 기억하네요.그리고 딱히 퀘스트방 업데이트도 없었고 하는일이 하는일이고 이게 몇년간 지속되니 있던 유저들도 다 떠나갔던거 같네요...그래도 접종 전날까지도 접속했었는데 넷마블이 다시 캡파 만들어주면 내건담 돌려내 하고싶네요 수고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한 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사실제일심한건 뉴비 불친화적인 게임정책+밸런스문제였음 ss더블오라이저 업데이트 부터 그뒤로 나온 사기유닛들은 그냥 뉴비입장에선 게임이성립이안되는수준으로 내버렸음
실력 격차에 기체 격차까지...
얘들아 건담겜 맘에 안드는것만 나와서 짜증나는건 이해하지만 이제 그만 놓아주자.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아름다운거야.
지온 잔당이 왜 남아 있다 생각해요?
@@nub7548 건담 후속작 팔아먹을려고 계속 내놓는거죠
@@ziardzero 당신은 건담을 몰라요. 우리는 아마 평생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겠죠.
우리의 가능성은 별처럼 반짝이지만 서로의 거리는 별처럼 아득합니다.
아무리 멋진 수사를 붙여도 이해하지 못 하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수십의, 수백의 수사를 붙여 당신에게 건담의 이야기를 노래하려고 할 때가 올겁니다.
그때에는 시니컬한 평가가 아니라 그저 누군가는 그 걸 정말로 좋아하는 구나 생각하고 웃어주길 바래요.
좋은 하루되세요.
캡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워로봇 이야기 나오니깐 너무 중구난방한 느낌임... 짧은 것도 아니고 2분동안 보고 있자니 이게 게임이야기야, 광고 이야기야? 싶었네.
펭귄님안녕하세요!!! 어릴때 건담 애니로도 많이봤었는데 이렇게 한번더 추억하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겠습니다!즐거운주말되세요!!
으아아앗!!!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야마스터님!!!!!
저는 어릴 적엔 건담 애니보단 게임을 주로 했고
요즘엔 게임보다 애니를 주로 봅니다
캡슐파이터 같은 경우도 친구가 강제로 pc방에 끌고 다니면서 했었는데ㅋㅋㅋㅋㅋ
그때 제일 좋아했던 게 샤이닝 건담이었습니다
성능은 쓰레기였는데 그냥 멋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도, 저도 접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 시절에, 역으로 4개는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는 pc방에 가면서 캡슐파이터를 즐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야... 그때는 어떻게 그 거리를 매일 걸어다녔는지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소야마스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한 주도 파이팅하시길!!!
건담에 대한 빠심 빼고봐도 저만큼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가진 게임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함....
근데 그거빼고 모든게 수준이하여서 망한 게임 캡파
아앗...ㅠㅠ
묵찌빠 없앤거부터 별로엿음
묵찌빠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이 지금도 많으신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당시회사다녔던 지인에 말에 의하면 반남 갑질이랑 돈 요구도 상당했다고합니다.
헉 캡파라니 빔라이플 쏘는 속도처럼 달려왔습니다
이 드립은 변형이 무친듯이나오네ㅋㅋ
캡파 대규모 패치 전에 대령찍은 사람으로서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그전에는 아무리 오버 스팩이라도 상성 시스템 때문에 어느정도 버틸수 있었는데 그이후에는 그냥 사기 건담만 판을치고 다니는 세상이 됬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