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을 때 공항시스템 개발자들이 배타고 출근했다 합니다. 킨텍스 경우는 전시시스템 개발자들이 안전모 쓰고 건물에 출입했고요. 철도같은 경우는 건물이 없어 컨테이너에서 개발자들이 일했다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이 이런 인프라를 만들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공항 편리함 자체는 저는 창이보다 인천이 더좋았음. 대신 창이는 환승할때 쉬기 참 좋더군요. 조명을 은은하게 깔아서 사람들이 쉴수있게 배치한공간들이 많았음. 그리고 공간이 1자구조가 아니라서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아서 조용한곳들도 많고. 인천공항이 넓다넓다해도 결국은 1자구조인데반해, 창이는 뭐가 너무넓어가지고ㅋㅋㅋ 관광하는기분이였는데.. 이것도 세번째가니까 그냥 한곳잡고 죽치게되었던기억이
1년 전까지 전직 안양, 서울 법인택시 기사였었습니다. 제가 손님 모시고 인천공항으로 수도 없이 운행하면서 느낀 점은 인천공항의 위치가 수도권 주요 도심지역에서 출발시 대부분 특이사항 없을 경우 1시간 내로 진입 가능한 위치에 있는 점은 아주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기사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도 장기주차장 부근이나 버스대기장 부근에 만들어놓고 대기표 발권받아 순서대로 입차시키는 시스템을 도입 시킨것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따라하지 못할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민자도로 운영으로 인해 영종대교/인천대교 통과시 편도로 각각 5,500원, 6,6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만 하는건 조금 의문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게 일반 도보 이용자 입장으로서 보면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시 댓글에서 지적한 문제처럼 인천 도심지역인 송도신도시 라던지 기타 시가지로 진입하려 하면 직통 수단이 없거나 그나마 있는 버스도 배차간격이 진짜 말도 안되게 개판 그 자체라는 겁니다. 캐리어도 있고 짐도 한가득인데 대중교통 타러 가려한다? 이동 동선이 너무 길어요. 버스, 택시 뭐든지 승차하는 정류장 가는것 자체가 고역 그 자체일 정도죠. 다른 나라에는 주요 도심지에서 공항으로 직통운행하는 고속열차가 넘쳐나도록 많다는데 우리나라는 공항철도 지히철 노선 하나 뿐인 것도 인천공항에서 그토록 내세우는 21세기 최첨단 동북아 최대 공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모습인지 의문이 듭니다. 공항철도도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파리날렸다지만 요즘엔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해서 더이상 공기수송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인천 지역내 도심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이 현저히 부족한 수준은 현실이니깐요.
▩ 인천공항은 탁월한 위치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허브공항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 인천공항은 넓은 부지, 24시간 운영 가능한 입지, 활주로 배치 등 탁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천공항은 바다를 메워 넓은 부지를 확보했고, 준설토와 골재를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었다. (5:55) -소음 걱정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입지이다. (5:55)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 덕분에 활주로를 길고 평행하게 배치할 수 있었다. (5:40) ◎ 인천공항은 치밀한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훌륭한 공항을 건설할 수 있었다. -영국, 홍콩, 덴버 등 해외 공항들을 꼼꼼히 벤치마킹하며 실수를 피하고 장점을 흡수했다. (6:37) -미 연방항공청(FAA)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문을 받았다. (9:32) ㆍFAA 전문가들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문해 주었기에 최상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10:20) ◎ 그러나 인천공항은 지리적 한계 때문에 명실상부한 허브공항이 되기 어렵다. -허브공항이 되려면 공항 자체가 여행 목적지가 되어야 하는데, 인천공항은 그 조건을 충족시키기 힘들다. (12:25)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12:00) ㆍ저비용항공사의 등장 등 새로운 변수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11:40)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이 공항도시로서 매력적인 여행 목적지가 된다면 허브공항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12:36)
@@volvo3496 항구는 부산 몰빵이듯이 공항은 인천 몰빵하는 것뿐임. 수도권 몰빵이 아니라 대한민국 하나 몰빵해서 부산항을 세계적인 항만으로 만들었듯이 인천도 그래야만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중국 공항들, 홍콩, 싱가폴 사이에서 겨우 먹고 살기 때문임. 당장 2014년 일본에서 하네다-나리타 체제 폐지하니까 15년 정점찍고 내려가는 것만 봐도 답 나오지. 한국에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수요야 많으니까 인천이든 평택이든 막 띄우지만 미주노선 구주노선은 결국 부산으로 몰아줘야 매일 배 띄우겠지? 마찬가지로 일본 중국 동남아는 인천이든 김해든 김포든 상관 없는데 부산에서 런던, 뉴욕, 파리 매일 띄울 수요 나오냐? ㅋㅋ 그니까 가덕도 하자는건 광양항 하자는 거랑 똑같은 소린데 DJ가 고향 키운다고 부산항 죽였듯이 문재인이 고향 키운다고 인천 죽이는거임 ㅋㅋ 인천 화물실적이 지금 2, 3위인데 부산이 뭐? 게다가 김해공항은 주변에 중후장대 중공업이라 항공화물 아니고 그나마 경남에서 나오는 딸리 같은 거 빼면 TK발화물 비중이 상당하지. 그래서 여객수요도 안나오는데 화물 믿고 TK에서 우리도 신공항해줘 하면서 가덕도랑 또 갈라먹기 하고 있지. 부산신항은 잘만 해주고 인천신항은 증심도 안해주는데 수도권몰빵?ㅋㅋ 니 못사는거 평생 나라탓 해봐야 답 안나온다
@@_desaix9174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공항안에서 엄청 걸었던 기억은 있어요 인솔자 따라 다녔는지 정해진 루트 찾아 다닌지는 잘 기억 안나네요 공항이 당시에는 최신식 현대 건물이여서 리모델링 전 김포공항 보다 보니 신세계 느낌 이였어요 단체로 소풍이나 수학여행 간 느낌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통제를 안했는지 싶었는데 어렸을때 면허 딴 기념(?)으로 어머니차 몰래 끌고 나와서 친구들 태우고 월미도 갔다가 새벽1시쯤 인천공항 들어간적이 있어요.. 아직 개항전이라서 통제를 안했었나.. 사람한명 없는 개시(?)전이였나 암튼 텅빈 인천공항 진짜 개 웅장하고 개 멋있었어요 ㅎㅎ 친구들이랑 사진찍고 돌아뎅긴 기억이 나네용 벌써 그게 몇년전이야..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오명 장관의 추진력이 시발점이었군요. 그때는 국가적인 사업이나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위해 국가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집중시켰던것 같은데.. 요새는 더 능력자가 많을텐데도 진영논리에 따라 등용되지 않고, 미숙한자들이 망쳐놓는듯 합니다. 잼버리나 엑스포처럼..
중간에 콩코드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여 보자면 우리나라에 콩코드가 착륙했던 적이 있긴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대한항공과 접촉을 목적으로 한대가 들어왔었습니다 그 기체가 F-BTSC,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업운항을 시작한 콩코드 기체 입니다 안타깝게도 DC-10기의 파편으로 인해 추락한 AF4590의 사고기가 되어 운명을 달리했죠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이 허브 공항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공항이 허브공항이 되려면 거기를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가 그 공항을 기점으로 아주 다양한 노선을 좋은 가격에 운항하고 있는게 중요한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사실상 내수독점을 무기로 한국인 내수고객 특히 관광객만을 타겟으로 한 요상한 노선 운영을 하는데 심지어 가격도 비쌉니다 내국인 손님을 봉으로 잡으려는 가격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걸 외국인 손님한테 추천하기는 민망합니다. 외국 손님에게 인천공항에서 갈아타는게 의미가 있을법한 노선이 국제선에서 한국 국내선으로 갈아타는거 말고 뭐가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저는 미국에 살고있으면서 중국이나 유럽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출장때마다 항공편을 검색해 보면 인천 경유가 매력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니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목적지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도쿄 경유가 더 괜찮은 경우가 많은 지경이었죠…. 사실 영상에서 인천이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는 설명은 “허브”공항이 못되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약간 말도 안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목적지가 인천임에도 인천공항을 바로 이용하는 것보다 LA나 도쿄를 허브 공항으로 써서 인천을 가는게 더 유리한 상황에서 인천이 더 국제 도시가 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lcc 장거리 노선이 별로 없는거랑 lcc 가 서비스 좋고 비싼거랑 대한항공이 독점 노선 넘 비싼거랑 일본 환승은 일본이 최종 목적지인 사람 보다 싼 경우도 많고 지정학적 위치로도 허브의 매리트도 별로 없고 복잡한 이유가 있어요 목적지가 되면 노선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거죠 레이오버의 메리트도 생기고 그럼 환승 하는 사람도 늘죠 일본 사람이 미국에서 한국 갔다 돌아오긴 멀고 중국인들이 환승객 델구 오기도 가격 경쟁력이 없고 동남아 사람이 미국 갈 때도 일본이 낫고 싱가폴 홍콩 처럼 위치가 좋으면서 국제 도시도 아니고 인천의 매리트는 중국이나 일본 처럼 큰 공항이 여러 개 있는게 아니라 하나에 몰빵 한 효과 밖에는 없죠
10년 전까지만해도 세계 탑클래스급 공항이 맞았지만 지금은 많이 밀린게 사실 입니다. 공항공사 협력사로 6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후져지는게 보입니다. 반대로 여행 다니다 보면 규모는 작아도 시설, 시스템 더 좋은 곳도 있습니다. 지금 공항공사 직원들도 많이 물갈이 되서 전문성 떨어지고 관리 포인트 놓치는 직원들 많습니다.
확실한거 하나.. 시민단체, 환경단체는 국가의 발전을 방해하는 존재들. 국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라도 인프라발전이 되야하는데 이걸 방해함.. 전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존재들. 시민이라고 하는데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시민들은 그들을 시민을 대표하라고 한적이 없는데 자칭 시민을 씀...
1. ICN (서울,대한민국) 으로 표기하는데는 인천이 쓰레기 매립해주는 조건도 있었습니다. 2. 더군다나 철새 관련은 환경부단체 '극 일부' 에서 문제 삼았던것이지 , 시행하는데는 법적으로 문제 없었습니다. (단체와 추돌은 잦았으나, 법적으론 문제없었습니다.) 3.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 영종도 , 송도 개발을 일순위로 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4. 간사이 국제공항과 다른점이 화강암 뿐만이 아닙니다. 인천공항 당시 기술력도 한수 위고 이미 개발이 된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뮬을 돌려봐서 더 문제 없도록 만든것입니다. 5. 현재 2T 그 이상의 터미널을 시공하고 곧 개항하려 하는데 , 환경부와 그리고 기존의 노선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 LCC + 타국적기 배분 에 문제가 이만저만한것이 아닙니다. 6.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에서 수화물을 보낼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는 전 세계 대중교통노선에서 최초로 공항에서부터 가장 멀리 수화물을 처리 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제도임으로 지난 2018년에 대상을 받았습니다. 7. 현재 1위 공항은 창이공항에 내준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인천국제공항은 스마트 기술 , AI 기술로 승객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시스템을 편의에 집중하고 있고 실제로도 스마트 탑승시스템이라던지 , 최첨단 주차, 라운지, 탑승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요즘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면 인천공항은 허브는 커녕 동남아 수준만도 못한 공항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됨. 오히려 나리타랑 하네다가 보안검색대 통과하는 거 훨 낫더라. 그리고 밤에 인천공항 1터미널로 출국한번 하려 해보면 진짜 출발하기 전에 보안검색대 통과하는데 진이 다빠져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반은 사라지는 듯한 느낌임.
인천공항은 FLIGHT RADAR 보면 알다 시피 바로 위 코앞이 해상 휴전선 NLL 이라 밤에 북측으로 이륙하자 마자 좌회전 해야 되는 비행 공역이 너무 협소하고 지정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공항이라 허브공항은 절대 될 수 없다 다만 서울에서 거리는 꽤 있지만 수심이 낮고 암반 지반이 튼튼해 건설 비용 대비 효용성은 괜찮은 공항이라 그나마 위안이나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형 여객기 이착륙 가능한 SUB 국제공항이 활주로 1본 건설에 14조나 드는 깊은 외해 수심 가덕도 말고 여타 내륙 지역에 필요함
활주로만 4개면 뭐합니까? 공역은 코딱지만해서 맨날 flow control 한다고 램프에서 붙잡아놓고 지연이륙시키는데?! 하늘길이 좁아터졌다고요. 게다가 공항 지상에서의 관제능력도 의문입니다. 쫌만 traffic 많으면 소화불량걸려서 관제가 엉망입니다. 그나마 follow the green 으로 나아졌지만 관제사 work load가 늘어나버렸잖아요. 그지같은 ㄹ자 모양 STAR는 쓰지도 않을거 눈만 아프게 설계해놔서 조종사들 접근 준비시 업무가중만 시킵니다. 공항 시설과 규모에 비해 못따라가는 이런 여러문제가 한계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star 이름만 넣으면 포인트 컨스트레인 지가 들어가는데 stat랑 app차트 남발 안하고 덜 지저분 한 편이죠 공역 좁고 관제 부족하고 부족한거 많긴 하죠 한계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아시아 다른 공항들 보면 진짜 개판이죠 옵스타클이나 노이즈 문제 없어서 장점도 많죠 그래도 시설 자체가 워낙 좋고 활주로 4개라 아직까지는 트레픽 잘 소화하고 있음 창이 홍콩과 함께 가장 깔끔한 공항인거 같아요
@@K-electronic 지방에 자꾸 국제공항 이야기가 나오는것보단, 인천공항을 잘 집중시켜서 키우고 지방에서 인천공항 접근성을 좋도록 해 주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입니다. 과거에 동계올림픽때 개통했던 서울역-경의중앙선-공항철도 연결선은 편의성은 좋았지만 남부지방에서 접근성이나 소요시간 면에서 너무 경쟁력이 부족합니다. 현재 논의중인 인천발KTX과 연동한 제2공항선(고속선-수인선-제2공항선(신설)-공항철도연결)을 통해 남부지방에서 바로 서울을 거치지 않고 준고속선을 통해 공항으로 바로 들어가는 노선을 만들거나 혹은 인천발KTX 종착역인 송도역에서 공항까지 제2공항철도 셔틀노선 등을 운행해서 편의성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는 경강선도 마찬가지인데, 이후 경강선KTX(이음)이 송도-월곶-광명-판교-부발-원주-강릉 노선으로 다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또한 앞서 말한것과 같이 제2공항선을 연결하거나 제2공항철도 셔틀노선을 만들어서 운행하여 강릉,원주, 이천 뿐만이 아니라 성남,용인, 안양, 시흥 인천남부 권역까지 모두 철도노선으로 공항 연결해줄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pv9ot2hg8i 글쎄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3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고속철도는 인프라 특성상 비용이 어마무시하고,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인천공항으로의 수요가 서울역의 수요만큼 높을까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올라가는 경우 고속버스, 자차 등 방법은 많으니까요. 이미 존재하는 공항철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광명, 서울역에 이미 도심공항터미널이 존재하고 광명역에는 고속버스로 인천까지 갈 수 있는 충분한 이동수단이 많은데 굳이 어렵고 복잡하게 인천발 ktx나 서울역정차 ktx중 일부를 인천으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항철도 역시 직행노선이 있어 바로 운행 가능하고 인천대교만 봐도 교통 인프라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영상 내용처럼 인천공항 주변의 지역이 발전해야 인천국제공항이 한발 더 나설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댄공 + 아샤나 합병이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사들은 굉장히 오래걸릴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팀 + 스타얼라이언스 합치는게 아닌 부분관리도 이미 세부적으로 검토 들어간 단계입니다. 초 고마일리지 대상으로는 미리 연락갈테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마지막 허브공항 분석이 조금 의아한데 왜 허브공항이려면 그 자체가 목적지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환승 역할을 하는 공항이 허브공항이라면 저렴한 공항세 + 시설 + 큰 목적지들의 중간 위치여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 생각으론 위치+항공사 역할이 클 거 같은데요.. 중동 공항들처럼요
간척지를 메우면 세계구급 공항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걸 착안해서 공사에 들어간 것도 기가 막히고, LCC의 폭발적 성장 직전에 개항해서 LCC 수요를 다 수용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며, 중국의 폭발적 성장 직전에 개항하여 환승 수요를 창출한 것도 대단하다. 다만 인천공항의 지위에 비해 FSC 노선이 적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JAL, ANA는 LCC와의 경쟁 때문에 장사 안되고 환승 장사 경쟁력도 없다고 김포로 가버렸고, 이외에도 SAS, 오스트리아항공, 스위스항공, 엘알, 스타럭스는 인천 노선이 없다.
저는 왜 국가 제1관문공항이 꼭 영종도여야만 했냐는데는 아직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인천공항이 성공하긴했지만 그게 꼭 인천이라 성공한걸까요? 어차피 대한민국이 창출하는 대부분의 외국으로부터의 수요가 제1관문공항의 수요로 이어지는것이 자명했기때문에 인천이어야만 성공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더군요
경제적 측면의 투자대비 수익에 대한 비판도 많았던 기억이...사회기반시설이라는 명분을 빼면 경제성 측면에서 성공한 사업이 아니라는 비판과 영종대교, 인천대교, 청라대교, 공항철도 등의 건설비등 부가적인 간접비용을 고려하면 더욱더....최종적으로 수십조의 투자비로 얻는 이익은....혹자는 부수적인 창출효과를 이야기 할 것이나, 그로 인한 이용자 등의 비용부담도 무시할 것이 아니기에....
인천공항 1, 2단계때만 해도 세계 선도 공항이였는데, 어느 순간 싱가폴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중동 신 공항들에게도 밀리는 느낌.. 특히 주요 경쟁 공항들은 패스트트렉에 각종 고급화 라운지, 획기적 동선 설계로 기차/지하철 플랫폼에서 체크인 카운터까지 100미터도 안 되는 등등 난린데.. 2터미널만 해도 쾌적하긴 해도 이게 개항한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최신 터미널인데 이게 단가? 싶을 정도.. 1터미널 개항했을땐 입이 안 다물어졌었는데.. 물론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나 시스템 부분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1터미널 성공 뽕에 너무 취해서 시대에 뒤쳐진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진 느낌
창이 공항은 원래부터 넘사벽이고 책랍콕도 넘시벽 클라스이고 이젠 다시 몰빵으로 탑클이 된 하네다까지…애초에 탑클 트래픽트로는 넘시벽 영국 히드로, 럭셔리 어메니티로는 창이,첵랍콕이나 중동 허브에 발끝도 못미치는 인천였는데 지금 엄청 잘하고 있는거죠 저 수준 인프라로, 가장 중요한건 영국 런던처럼 세계의 중심이나 세계최고의 도시가 아닌이상, 홍콩같이 도시 저체가 아시어의 허브가 아닌이상, 싱가폴이나 두버이처럼 항공사 차원으로 키워야하는수 밖에 없는데 한국 인천은 둘다 안되니, 그냥 새 시설괴 뻑센 인력으로 갈아놓어 유지하던게, 나리타 하네다 분산과 중국 공항 춘추전국으로 어부지리로 그동안 수요를 몰고 있던건데 이젠 도쿄가 하네다로 돌리면사 나리타도 동시에 살리면서 이잰 인천의 허브 가능성은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 HKG이랑 SIN 확장 끝나면 이 둘은 넘사벽. 그래도 우리보다 규모 크고 화려한 중국 대형공항부터 중소 공힝들은 하나도 긴장이 안되겠지만 icn의 한걔는 안타깝게도 거기까지. 우리가 세계적인 메이저 대형 항공사를 못 갖춘게 첫뻔째로 들어날것이고. 한국 인천/서울자체의 매력도가 2번째 한계. 공항이 시설 새거고 삐까뻔적핰지는 전혀 중여하지 않아요(물론 그마자저도 인천공항은 라운지 수준 애매너티 부터 공항/쇼핑아울렛 레이아웃이 너무 선진국 대비 수준이 떨어지기도 하는건 아쉽죠)
인천공항은 잘 기획된 좋은 성공의 표본이라 봅니다. 하지만 단한가지 단기적으로 걱정이 되는점이 북한 휴전선과 너무 가깝다는 점 이겠죠. 남북이 평화로울때는 큰 이슈가 안되겠지만, 이렇게 휴전선과 가깝다는 점은 남북에 첨예한 정치적 이슈가 발생해 안보 이슈가 발생했을때 인천공항은 큰 약점이 될수 밖에 없을 겁니다. 남북이 통일되고 통합되는 시점에선 역으로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가 잇점이 되겠지만요.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참 잘 기획되고 완성된 공항이라 생각이 되네요. 인청공항에 심혈을 기울인 근로자들, 엔지니어들 등 모든 선대의 선배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번창한 공항이 되길 바랍니다.
여기는 북한이랑 가까운 것 때문에 결코 입지가 좋다고 말할 수가 없죠. 최근에 문재되는 북한 똥풍선만해도 그거 몇 개만 바람 타고 영종도 근처로 날라오면 공항스톱입니다. 때문에 안산시화 쪽으로 하는게 정답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ktx 초창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인천공항의 소위 성공이란 건 특혜적 몰아주기의 결과인 점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특히 부산경남권 자체 항공 수요를 억눌러 오면서 인천만 좀 어거지로 이용하게 만들었죠. 수년전 핀에어의 김해 취항을 막은게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죠.
위험하긴 하죠. 근데 선전포고하고 쏜다한들 세계 탑급의 국제공항이라 얼마나 많은 전세계의 국민들이 그 안에 있겠습니까. 북한의 우방인 중국, 러시아 국민들도 있을꺼구요. 그렇게 쉽사리 때리질 못하죠. 국제사회 압박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국민이 죽었는데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을 쉽게 도울 수 있을까요?
인천공항 지을 때 공항시스템 개발자들이 배타고 출근했다 합니다. 킨텍스 경우는 전시시스템 개발자들이 안전모 쓰고 건물에 출입했고요. 철도같은 경우는 건물이 없어 컨테이너에서 개발자들이 일했다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이 이런 인프라를 만들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pim950 요즘 국ㅃ 컨텐츠가 넘치다 보니 이런 선한 의도의 말도 사실 약간 별로네요.. 다 돈받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돈받고 하는 직업 모든 분들한테 감사해야 하는 게 맞죠. 특별히 이게 더 감사해야 할 거라고는 그닥 생각 안 드네요.
그 당시는 ~~영종도에~~다리가 없었고요~~배만 다니던 시절 이었죠
배에~~사람ㆍ차ㆍ오토바이 싫고 갔습니다
봉사했냐? 남보다 빵빵하게 돈 받으며 일 했다 ㅋ
@@jisoonjang3695 싣고
@@prettytiedup-m2x국뽕컨텐츠랑 뭔 상관임? 이 글이?
이런류의 대규모 사업은 뭔가 개같이 굴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우려를 비웃듯 우리나라의 자랑이 된 것 같네요. 적어도 다른 나라 공항에서 스트레스 받고 오면 인천공항이 무척 고맙게 느껴집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공항이 삽질이었죠.
@@truth1472ㅇㅇ 이나 ㅁㅇ같이...
ㅂㅅ은?
@@Gaetorai앞으로 ㅅㅁㄱ, ㄷㄱㄱㅂ 도 추가될듯
@@최정인-p8d ㄷㄱㄱㅂ은 아니지 않을까요?
대학생때 을왕리 엠티 갈때면 인천공항 공사장과 매립지를 버스가 지나갔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젠 멋진 공항이 되서 괜히 뿌듯하네요
종합적으로 내용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이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북한 영공 통과가 가능해져야 함...그래야 제대로 된 항로, 접근절차가 가능...
일단 안된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아니면 송도가 서울만큼은 되어야…
애초에 서울이 핵 맞고 망해야 됨
그래도 어쩔 수 없는거라....
이미 Top 5 안에 드는 허브 공항입니다~
평양에 미사일 꽂자
북한 점령 ㄱㄱ
항상 저희 인천공항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편한하고 안전한 공항이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 인공직원임?
똥내나는 대한항공 빼야 발전함
이미 최고임
니가 뭔데
@@Jachin0kr넌 뭔데
확실히 옛날에는 무지성으로 공항 좋다고 빤다고 생각햇는데 여러 나라 다녀보니깐 인천공항이 좋음
싱가포르 창이정도빼면 다 일본이나 중국 대만 이런데보다 확실히 한수위임
거기 뿐만 아니라 선진국 유럽 미국보다도 나음ㅋㅋㅋ 하 파리 공항이 진짜 거지 같음 출국장 입국장 분리가 안되어 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음
싱가포르 압도적 1등.. 초현실전 스케일이 공항인데 조금만 머리 굴려서 대단한 볼거리 하나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 역시 주입식교육이라 쯧쯧
공항 편리함 자체는 저는 창이보다 인천이 더좋았음.
대신 창이는 환승할때 쉬기 참 좋더군요. 조명을 은은하게 깔아서 사람들이 쉴수있게 배치한공간들이 많았음.
그리고 공간이 1자구조가 아니라서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아서 조용한곳들도 많고.
인천공항이 넓다넓다해도 결국은 1자구조인데반해,
창이는 뭐가 너무넓어가지고ㅋㅋㅋ 관광하는기분이였는데.. 이것도 세번째가니까 그냥 한곳잡고 죽치게되었던기억이
공항은 좋은데 댄공이 구려서,좀 ...
나는 창이보다 인천공항이 쾌적하더라구요
너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10분 넘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
1년 전까지 전직 안양, 서울 법인택시 기사였었습니다.
제가 손님 모시고 인천공항으로 수도 없이 운행하면서 느낀 점은 인천공항의 위치가 수도권 주요 도심지역에서 출발시 대부분 특이사항 없을 경우 1시간 내로 진입 가능한 위치에 있는 점은 아주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기사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도 장기주차장 부근이나 버스대기장 부근에 만들어놓고 대기표 발권받아 순서대로 입차시키는 시스템을 도입 시킨것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따라하지 못할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민자도로 운영으로 인해 영종대교/인천대교 통과시 편도로 각각 5,500원, 6,6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만 하는건 조금 의문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게 일반 도보 이용자 입장으로서 보면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시 댓글에서 지적한 문제처럼 인천 도심지역인 송도신도시 라던지 기타 시가지로 진입하려 하면 직통 수단이 없거나 그나마 있는 버스도 배차간격이 진짜 말도 안되게 개판 그 자체라는 겁니다.
캐리어도 있고 짐도 한가득인데 대중교통 타러 가려한다? 이동 동선이 너무 길어요.
버스, 택시 뭐든지 승차하는 정류장 가는것 자체가 고역 그 자체일 정도죠.
다른 나라에는 주요 도심지에서 공항으로 직통운행하는 고속열차가 넘쳐나도록 많다는데 우리나라는 공항철도 지히철 노선 하나 뿐인 것도 인천공항에서 그토록 내세우는 21세기 최첨단 동북아 최대 공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모습인지 의문이 듭니다.
공항철도도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파리날렸다지만 요즘엔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해서 더이상 공기수송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인천 지역내 도심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이 현저히 부족한 수준은 현실이니깐요.
98년도 삼성전자 입사해서 첫 프로젝트가 VHF UHF 지상감시 레이더 등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제안서를 쓰는 일이였습니다. 제안서를 잔뜩 20 부씩 인쇄해서 카니발 타고 월미도에서 배타고 영종도 들어갈 때가 잊혀지지 않네요.😊
오.....!
저도 삼성 SDS 사람들과 회식자리에서 그런 무용담 많이 들었습니다.
@@pim950 삼성전자에서 수주 하고 실제 수주팀이 SDS 로 전배 되어서 실행은 SDS 에서 했습니다. 저는 전자에 남았고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는데 일조하신 분이군요. 항상 이런 땀이 있었기에 지금 수많은 후손들이 그 번영을 잘 누리고 있습니다.
거짓말. 레이더와 방공설비는 삼성전자도 삼성정밀도 삼성데이타시스템도 아닌 다른 계열사인 삼성타레스에서 생산.
그리고 98년에는 카니발이 없었음.
요즘 출국 인원이 너무 많아서 보안검사에 진짜 토나올 정도로 줄스고, 자동출입국 기계가 10대밖에 없어서 또 줄을 엄청나게 스는데 자동출입국 기계를 두배정도는 늘려야할거같아요.
그래도 2터미널 생기고 요즘은 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체크인하다보니 저는 빨라졌구나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3시간전에는 도착해야했는데 요즘은 2시간도 약간 널널
저는 기장이 되는게 꿈이엇는데
꿈은 이루지 못했어도 스카이맥 영상을 통해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 인천공항은 탁월한 위치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허브공항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 인천공항은 넓은 부지, 24시간 운영 가능한 입지, 활주로 배치 등 탁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천공항은 바다를 메워 넓은 부지를 확보했고, 준설토와 골재를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었다. (5:55)
-소음 걱정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입지이다. (5:55)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 덕분에 활주로를 길고 평행하게 배치할 수 있었다. (5:40)
◎ 인천공항은 치밀한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훌륭한 공항을 건설할 수 있었다.
-영국, 홍콩, 덴버 등 해외 공항들을 꼼꼼히 벤치마킹하며 실수를 피하고 장점을 흡수했다. (6:37)
-미 연방항공청(FAA)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문을 받았다. (9:32)
ㆍFAA 전문가들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문해 주었기에 최상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10:20)
◎ 그러나 인천공항은 지리적 한계 때문에 명실상부한 허브공항이 되기 어렵다.
-허브공항이 되려면 공항 자체가 여행 목적지가 되어야 하는데, 인천공항은 그 조건을 충족시키기 힘들다. (12:25)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12:00)
ㆍ저비용항공사의 등장 등 새로운 변수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11:40)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이 공항도시로서 매력적인 여행 목적지가 된다면 허브공항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12:3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MBC 탐사보도는 예전부터 문제가 많다는게 참...전혀 연관이 없는 근거로 불건전한 논증을 많이 하는데 혹세무민의 의도가 보여서 극혐임
게네 비지니스예요 걸러들으세요
공항 자체가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라... 결국 지정학적 입지조건과 국력이 관건이군요 좋은 영상과 교훈 잘 봤습니다
직업상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1인인데, 정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사실 공공기관 주도사업에 대한 불신이 큰 편인데, 인천공항은 이용할 때마다 너무 만족스럽고, 게다가 건설비화까지 알게 되니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IMF 당시에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거액의 선급금은 자금사정이 어려웠던 기업들에게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외환위기 탈출을 도운 대표적인 정부 공사입니다.
국가적인 사업이다 보니, 언론과 시민단체에 많은 관심 때문에 힘들었죠.
기간시설은 정치말고 철처히 산업논리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좌익들의 사사건건 반대 선전선동!
아.. 기관.. 기간이 뭔가 한참 고민했네
@@비모-u4f기간 맞습니다
기간이 맞음
@@비모-u4f
@@비모-u4f기간시설 基幹施設
당시 인천공항건설은 전국민들의 관심사항이였어 곧잘 진척상황이 보도되었어다. 개항이 멀지 않았을때 모교수님(안전관리전공)이 애국심이 솟구쳐 주말에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전반을 검토하면서 운행사고예방을 조언하는 재능기부를 하셨다는 ...
개인적으로 인천 공항만큼은 소비자를 생각하기도하며 사업적이고 똑똑한 공사같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1터미널 리뉴얼한다는데 기대되네요 오래 걸리겠지만
유튜브가 좋긴 좋다... 이런 것도 방구석에서 편하게 보네
국토부 예측치 보다 항상 몇년 앞당겨서 이용객 예측치 달성하고..
슬롯이 100퍼 포화인 김해공항을 어떻게든 키우는거는 왜 정부가 미온적인지도 다뤄주세용.
외항사 장거리 직행 취항 하려 하도 대한항공에 보조금 지급등 조건 걸면서 방해하는 이유랑요
서울 수도권 몰빵하기위해
인천만 키우죠.
부산이 위치상 해상 항공물류 중추가 팩트인데, 인정하고싶지않겠죠.
국가발전을 생각안하고 자기영역 지키기라니..한심하죠.
수도권 키우기죠ㅋㅋ 인천이 클 수 있었던 것도 김포공항 죽이기 + 지방공항 홀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volvo3496 항구는 부산 몰빵이듯이 공항은 인천 몰빵하는 것뿐임. 수도권 몰빵이 아니라 대한민국 하나 몰빵해서 부산항을 세계적인 항만으로 만들었듯이 인천도 그래야만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중국 공항들, 홍콩, 싱가폴 사이에서 겨우 먹고 살기 때문임. 당장 2014년 일본에서 하네다-나리타 체제 폐지하니까 15년 정점찍고 내려가는 것만 봐도 답 나오지. 한국에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수요야 많으니까 인천이든 평택이든 막 띄우지만 미주노선 구주노선은 결국 부산으로 몰아줘야 매일 배 띄우겠지? 마찬가지로 일본 중국 동남아는 인천이든 김해든 김포든 상관 없는데 부산에서 런던, 뉴욕, 파리 매일 띄울 수요 나오냐? ㅋㅋ
그니까 가덕도 하자는건 광양항 하자는 거랑 똑같은 소린데 DJ가 고향 키운다고 부산항 죽였듯이 문재인이 고향 키운다고 인천 죽이는거임 ㅋㅋ 인천 화물실적이 지금 2, 3위인데 부산이 뭐? 게다가 김해공항은 주변에 중후장대 중공업이라 항공화물 아니고 그나마 경남에서 나오는 딸리 같은 거 빼면 TK발화물 비중이 상당하지. 그래서 여객수요도 안나오는데 화물 믿고 TK에서 우리도 신공항해줘 하면서 가덕도랑 또 갈라먹기 하고 있지. 부산신항은 잘만 해주고 인천신항은 증심도 안해주는데 수도권몰빵?ㅋㅋ 니 못사는거 평생 나라탓 해봐야 답 안나온다
가상승객과 수하물 시스템 시뮬레이션 알바했던 기억이 나네요.. 활주로 옆에서 도시락 먹을수 있는 기회도 주셔서 어릴때 좋은 경험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고2 올라갈 때 학교에서 단체로 가서 사람 동선 체크 하루 봉사 활동 함
잼있었음
@@eisjshaieonw오 어떤식으로 하나요 궁금하네요 ㅋㅋㅋ
@@_desaix9174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공항안에서 엄청 걸었던 기억은 있어요 인솔자 따라 다녔는지 정해진 루트 찾아 다닌지는 잘 기억 안나네요
공항이 당시에는 최신식 현대 건물이여서 리모델링 전 김포공항 보다 보니 신세계 느낌 이였어요
단체로 소풍이나 수학여행 간 느낌이였어요
@@eisjshaieonw 오 신기하네요 당시 리모델링 안한 김포랑 인천이랑 크기나 규모 차이가 엄청 컸을 것 같은데 학생 때 좋은 경험하셨네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 너무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은 허브공항이 절대로 될수없음.
대륙간 해상물류 항만이 인근에 있어야되는데 인천은 지리적으로 불가능임. 그래서 예전에 김석철이가 인천 앞바다에 심해항만 건설해서 중국까지 아우르는 대륙간 간선 허브항만을 건설하자고했는데 진짜 엉터리같은 얘기였지.
씨앤에어는 화물이고 저건 여객이야기 아님? 여객도 항만 있어야 함?
램프와 그라운드를 공사에서 하고, 나머지는 국가기관에서 하는부분은 인천, 히드로만이 아니라, JFK, 나리타등 여러 큰 공항에서 하는거에요. 시간당 40대 활주로 이착륙 이거는 아직도 인천은 관제공역제한 떄문에 효율적으로 못하고 있어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인천 2공항 이야기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통제를 안했는지 싶었는데 어렸을때 면허 딴 기념(?)으로 어머니차 몰래 끌고 나와서 친구들 태우고 월미도 갔다가 새벽1시쯤 인천공항 들어간적이 있어요.. 아직 개항전이라서 통제를 안했었나.. 사람한명 없는 개시(?)전이였나 암튼 텅빈 인천공항 진짜 개 웅장하고 개 멋있었어요 ㅎㅎ 친구들이랑 사진찍고 돌아뎅긴 기억이 나네용 벌써 그게 몇년전이야..
FAA 자문은 처음 보는데 윈윈전략이 재밌네요 ㅋㅋㅋㅋ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오명 장관의 추진력이 시발점이었군요.
그때는 국가적인 사업이나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위해 국가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집중시켰던것 같은데..
요새는 더 능력자가 많을텐데도 진영논리에 따라 등용되지 않고, 미숙한자들이 망쳐놓는듯 합니다. 잼버리나 엑스포처럼..
인과응보 자업자득이죠.
독재가 추진력이 좋음.
청문회 문턱을 넘기 어렵죠.
영종도 살면서 공항에서 일도 했었지만 관광은 영 꽝임
헤봤자 리조트, 호텔, 을왕리 정도?
대신에 살기에는 쾌적하고 좋음
인천공항이 진정한 허브 공항이 되려면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스튜디오 중 하나는 유치했어야
허브공항은 환승객이 많은 공항을 의미합니다
공항수요가 많은거랑 비슷하지만 별개에요
@@닷 별개 아닙니다. 홍콩처럼 스탑오버 수요가 생길 수 있지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강남역 30분만에 도착하는 철도만 있어도 경쟁력 있을듯
gtx d?
강남역은 모르겠는데 서울역은 있음 서울역직통열차라고 40분정도 걸림 가격은 9천원정도 하는걸로앎
서울역 있는데
강남도 김포 공항역에서 밎은편 9호선 급행 환승, 잘 파악 안했나 봐요. ㅋㅋ
그놈의 강남
중간에 콩코드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여 보자면 우리나라에 콩코드가 착륙했던 적이 있긴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대한항공과 접촉을 목적으로 한대가 들어왔었습니다
그 기체가 F-BTSC,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업운항을 시작한 콩코드 기체 입니다
안타깝게도 DC-10기의 파편으로 인해 추락한 AF4590의 사고기가 되어 운명을 달리했죠
어떤 일을 성사시키는 건 어마어마하게 어렵지만 남이 하는 일에 비난하고 흠잡는 건 너무 쉽죠. 그걸 이해하고 비난에 섣불리 동조하지 않는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이 허브 공항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공항이 허브공항이 되려면 거기를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가 그 공항을 기점으로 아주 다양한 노선을 좋은 가격에 운항하고 있는게 중요한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사실상 내수독점을 무기로 한국인 내수고객 특히 관광객만을 타겟으로 한 요상한 노선 운영을 하는데 심지어 가격도 비쌉니다
내국인 손님을 봉으로 잡으려는 가격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걸 외국인 손님한테 추천하기는 민망합니다. 외국 손님에게 인천공항에서 갈아타는게 의미가 있을법한 노선이 국제선에서 한국 국내선으로 갈아타는거 말고 뭐가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저는 미국에 살고있으면서 중국이나 유럽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출장때마다 항공편을 검색해 보면 인천 경유가 매력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니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목적지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도쿄 경유가 더 괜찮은 경우가 많은 지경이었죠….
사실 영상에서 인천이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는 설명은 “허브”공항이 못되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약간 말도 안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목적지가 인천임에도 인천공항을 바로 이용하는 것보다 LA나 도쿄를 허브 공항으로 써서 인천을 가는게 더 유리한 상황에서 인천이 더 국제 도시가 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lcc 장거리 노선이 별로 없는거랑
lcc 가 서비스 좋고 비싼거랑
대한항공이 독점 노선 넘 비싼거랑
일본 환승은 일본이 최종 목적지인 사람 보다 싼 경우도 많고
지정학적 위치로도 허브의 매리트도 별로 없고
복잡한 이유가 있어요
목적지가 되면 노선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거죠 레이오버의 메리트도 생기고
그럼 환승 하는 사람도 늘죠
일본 사람이 미국에서 한국 갔다 돌아오긴 멀고
중국인들이 환승객 델구 오기도 가격 경쟁력이 없고
동남아 사람이 미국 갈 때도 일본이 낫고
싱가폴 홍콩 처럼 위치가 좋으면서 국제 도시도 아니고
인천의 매리트는 중국이나 일본 처럼 큰 공항이 여러 개 있는게 아니라 하나에 몰빵 한 효과 밖에는 없죠
그래서 이악물고 지방에 대형공항 결사반대했죠 몰빵의 메리트가 사라지면 이도저도 아닌 공항이 되니까요
애초에 화물 수요가 훨씬 많고 화물 세계 탑티어 공항인데 단순 비교가 무의미하지. 서울과 가까운 인천마저 여객 수요가 이 모양인데 부산은? 여객 수요 절대 인천 못 뛰어넘는 게 당연한데 그렇게 큰 공항 지어서 뭐해?
좋은 지적입니다.내국인,특히 멀리 있는 지방민들 강제 수용입니다..
인천공항 허브가 아닙니다. ..독점 이익 ..국민 피빠는 공항입니다
10년 전까지만해도 세계 탑클래스급 공항이 맞았지만 지금은 많이 밀린게 사실 입니다. 공항공사 협력사로 6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후져지는게 보입니다. 반대로 여행 다니다 보면 규모는 작아도 시설, 시스템 더 좋은 곳도 있습니다. 지금 공항공사 직원들도 많이 물갈이 되서 전문성 떨어지고 관리 포인트 놓치는 직원들 많습니다.
규모는 작으면서 더 좋은 공항을 소개 좀 해주세요.
송도가 문제임, 바로옆에 그 멋진 도시를 만들어놓고 영종도에서 송도 가려면 직통 지하철이나 철도는 없고
몇대 없는 버스가 전부임
이런 미친 도시계획이 어딨나
영종도에 유니버설 스투디오나 디즈니랜드라도 들어어면 모를까 인천 자체가 목적지이기 힘들죠
개인적으론 f1인기도 오르고있겠다 영종도 트랙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카지노는 파라다이스 호텔있고
확실한거 하나.. 시민단체, 환경단체는 국가의 발전을 방해하는 존재들. 국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라도 인프라발전이 되야하는데 이걸 방해함..
전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존재들. 시민이라고 하는데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시민들은 그들을 시민을 대표하라고 한적이 없는데 자칭 시민을 씀...
그런데 그런 단체들 운영에 우리 세금이 들어간다.
좌파 시민단체..ktx도 막았지
그게 싫으면 법을 바꾸라고 해요. 환경 관련 법 원상 복구하자 하면 써결이, 국힘 좋아할거여.
@@bum-b9e 이런 좌좀 새끼들이 지리산에 곰 풀어놓고 사람잡고 환경 타령하면서 산에 나무 밀어버리고 태양광판 설치하고 ㅉㅉ 태양광판 만드는데 필요한 전력이 태양광판이 만들어내는 전력보다ㅠ더 크다 병신아 . Ktx터널 공사도 반대하고 ㅉㅉ 니들은 ktx타지마라
반대만 하고 액션이 없죠
진짜 인천공항은 5단계 건설 끝날때까지 정치적 개입은 제발 없어라😢
인천공항 입장에선 가덕도+장거리노선 개통 자체가 정치적이지 ㅋㅋ 물론 부산쪽 입장에선 국토부의 개입이지만..
런던에 히스로 공항은 활주로 2개로 인천공항하고 여객 인원수가 비슷하던데 인천은 활주로 4개 풀가동 아닌가요? 운영효율은 영상에서처럼 개선한거 아니었나요?
풀 가동해도 윗동네 영공이 막혀있어서 비슷한듯 합니다. …. 영공제한 ㅠ
그리고 지금 한곳씩 보수 공사? 하고 있는것도 있어요.
히드로 공항의 제5터미날인가 새로운 터미날은 정말 좋더군요.
싱가폴도 효율이 월등함요
우리 마음 속에는 이미 허브공항입니다.
1. ICN (서울,대한민국) 으로 표기하는데는 인천이 쓰레기 매립해주는 조건도 있었습니다.
2. 더군다나 철새 관련은 환경부단체 '극 일부' 에서 문제 삼았던것이지 , 시행하는데는 법적으로 문제 없었습니다. (단체와 추돌은 잦았으나, 법적으론 문제없었습니다.)
3.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 영종도 , 송도 개발을 일순위로 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4. 간사이 국제공항과 다른점이 화강암 뿐만이 아닙니다. 인천공항 당시 기술력도 한수 위고 이미 개발이 된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뮬을 돌려봐서 더 문제 없도록 만든것입니다.
5. 현재 2T 그 이상의 터미널을 시공하고 곧 개항하려 하는데 , 환경부와 그리고 기존의 노선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 LCC + 타국적기 배분 에 문제가 이만저만한것이 아닙니다.
6.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에서 수화물을 보낼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는 전 세계 대중교통노선에서 최초로 공항에서부터 가장 멀리 수화물을 처리 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제도임으로 지난 2018년에 대상을 받았습니다.
7. 현재 1위 공항은 창이공항에 내준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인천국제공항은 스마트 기술 , AI 기술로 승객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시스템을 편의에 집중하고 있고 실제로도 스마트 탑승시스템이라던지 , 최첨단 주차, 라운지, 탑승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새서울공항으로 작명하자는건 진짜 정신 나간건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촌스러움
당시 나리타 공항이 뭐 신도쿄 국제공항이었으니 그거 보고 따라하자한듯
@@이엔그런건 뉴욕 뉴햄프셔 뉴잉글랜드 다 그런식이죠 인간 사는거 다 똑같은 듯.
성남 공항 이름이 서울 공항이라 그랬을거에
Neo-Seoul Airport
새서울공항이 나은데 ㅋㅋ
인천공항이 발전하는건 좋은데 지방공항과 인프라 차이가 커도 너무 크다보니 모든 산업과 인구가 비즈니스에 더 유리한 수도권으로 다 몰려버리는 부작용도 있죠 인천공항이 수도권 도시국가화의 블랙홀 같은 역할을 주도하는 것도 사실임
예전에 부산에서 ktx바로 인천공항 운행할때 좋았는데..
개항전에 영종도 공항에 알바하러 갔었죠
근데 당시 도로에 과속카메라가 설치되기 전이라서 무지막지하게 쏘면서 갔던 기억이나네요
인천공항 주위에 허브공항을 자처하는 베이징 서우두/상하이 푸동/도쿄 하네다,나리타/오사카 간사이/홍콩 첵랍콕 같은 어마어마한 공항들이 경쟁자라는것도 경쟁에 어려움이 있는거도 맞는듯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것도 부탁드려요~ 환경문제 어쩌고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천공항만 봐도 얼마나 부질없는 걱정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은 그게 업인 환경호소인 환경이용단체일 뿐이죠
제주도는 제2공항을 추가하면 쓰레기장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가 수용가능한 관광객이 1500만 정도 인데 현재 공항이 게이트키핑 역할을 하며 제주의 환경을 그나마 보호 하는 것입니다
오버투어리즘 때문에 제주도가 완전히 망가지고 있는데, 제2공항으로 확장하면 제주도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됩니다. 그러면 이제 관광객들은 떠나고 제주도민들은 텅빈 콘크리트만 부여잡고 울겠죠.
제주도 이제 점점 안가요, 내국인들 바가지쒸우고 뒤통수치는거 방송계속나오고 거기갈돈이면 외국가는게 낫죠
환경좌파들의 돈달라는 소리에요
맞습니다. 본질에 충실하지 않고 정치적 이유가 개입되면 사회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면 인천공항은 허브는 커녕 동남아 수준만도 못한 공항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됨. 오히려 나리타랑 하네다가 보안검색대 통과하는 거 훨 낫더라. 그리고 밤에 인천공항 1터미널로 출국한번 하려 해보면 진짜 출발하기 전에 보안검색대 통과하는데 진이 다빠져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반은 사라지는 듯한 느낌임.
님 토론토 공항 한번 가보면 인천공항은 진짜 천사에요ㅋㅋㅋ
@@tbpom1003 일류 공항 꿈꾼다면서 일류 공항의 좋은 점을 따라가야지 토론토 공항보다 낫다 이런 마인드로 일류가 어떻게 됨?
@@Berserker195 보안 검색대 통과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님 같은 사람을 악성 민원인이라고 하는거에요
@@Berserker195 어휴 검색대 통과하는데 뭐 얼마나 힘들다고 악성민원인 수듄 ㅉㅉ
간사이공항은 거의 1시간 30분 넘게 걸렸는데...
인천공항은 FLIGHT RADAR 보면 알다 시피 바로 위 코앞이 해상 휴전선 NLL 이라 밤에 북측으로 이륙하자 마자 좌회전 해야 되는 비행 공역이 너무 협소하고 지정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공항이라 허브공항은 절대 될 수 없다 다만 서울에서 거리는 꽤 있지만 수심이 낮고 암반 지반이 튼튼해 건설 비용 대비 효용성은 괜찮은 공항이라 그나마 위안이나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형 여객기 이착륙 가능한 SUB 국제공항이 활주로 1본 건설에 14조나 드는 깊은 외해 수심 가덕도 말고 여타 내륙 지역에 필요함
애시당초 가덕도는 전면 재검토판정을 받은 김해 확장안을 대체해서 짓는 공항인데요?
내가 한국어 써서 인천공항이 편한건줄 알았는데 이제 영어에 막힘이 없는데도 인천공항이 제일 편하다
활주로만 4개면 뭐합니까? 공역은 코딱지만해서 맨날 flow control 한다고 램프에서 붙잡아놓고 지연이륙시키는데?! 하늘길이 좁아터졌다고요. 게다가 공항 지상에서의 관제능력도 의문입니다. 쫌만 traffic 많으면 소화불량걸려서 관제가 엉망입니다. 그나마 follow the green 으로 나아졌지만 관제사 work load가 늘어나버렸잖아요. 그지같은 ㄹ자 모양 STAR는 쓰지도 않을거 눈만 아프게 설계해놔서 조종사들 접근 준비시 업무가중만 시킵니다. 공항 시설과 규모에 비해 못따라가는 이런 여러문제가 한계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star 이름만 넣으면 포인트 컨스트레인 지가 들어가는데
stat랑 app차트 남발 안하고 덜 지저분 한 편이죠
공역 좁고 관제 부족하고 부족한거 많긴 하죠
한계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아시아 다른 공항들 보면 진짜 개판이죠
옵스타클이나 노이즈 문제 없어서 장점도 많죠
그래도 시설 자체가 워낙 좋고 활주로 4개라 아직까지는 트레픽 잘 소화하고 있음
창이 홍콩과 함께 가장 깔끔한 공항인거 같아요
고속철도랑만 잘 연계되어도 좋을텐데, 철도접근성이 아쉬움
뭔소리?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타면 금방인데~~
@@동안대디 이분 말은 공항에서 바로 고속철도를 탈 수 있어야 한다는 말 같은데... 솔직히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 서울역처럼 만들 거 아니라면 고속철도 들어오는건 의미가 없으니까..
있었다가 수요가 너무없어서 폐지되었어요
올해 다시 재협의 한다지만
서울역까진 지질나게 느리게감
@@K-electronic 지방에 자꾸 국제공항 이야기가 나오는것보단, 인천공항을 잘 집중시켜서 키우고 지방에서 인천공항 접근성을 좋도록 해 주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입니다. 과거에 동계올림픽때 개통했던 서울역-경의중앙선-공항철도 연결선은 편의성은 좋았지만 남부지방에서 접근성이나 소요시간 면에서 너무 경쟁력이 부족합니다.
현재 논의중인 인천발KTX과 연동한 제2공항선(고속선-수인선-제2공항선(신설)-공항철도연결)을 통해 남부지방에서 바로 서울을 거치지 않고 준고속선을 통해 공항으로 바로 들어가는 노선을 만들거나 혹은 인천발KTX 종착역인 송도역에서 공항까지 제2공항철도 셔틀노선 등을 운행해서 편의성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는 경강선도 마찬가지인데, 이후 경강선KTX(이음)이 송도-월곶-광명-판교-부발-원주-강릉 노선으로 다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또한 앞서 말한것과 같이 제2공항선을 연결하거나 제2공항철도 셔틀노선을 만들어서 운행하여 강릉,원주, 이천 뿐만이 아니라 성남,용인, 안양, 시흥 인천남부 권역까지 모두 철도노선으로 공항 연결해줄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pv9ot2hg8i 글쎄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3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고속철도는 인프라 특성상 비용이 어마무시하고,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인천공항으로의 수요가 서울역의 수요만큼 높을까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올라가는 경우 고속버스, 자차 등 방법은 많으니까요. 이미 존재하는 공항철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광명, 서울역에 이미 도심공항터미널이 존재하고 광명역에는 고속버스로 인천까지 갈 수 있는 충분한 이동수단이 많은데 굳이 어렵고 복잡하게 인천발 ktx나 서울역정차 ktx중 일부를 인천으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항철도 역시 직행노선이 있어 바로 운행 가능하고 인천대교만 봐도 교통 인프라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영상 내용처럼 인천공항 주변의 지역이 발전해야 인천국제공항이 한발 더 나설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정보를 전하는 사람이 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생각합니다.
Mbc 시민단체 환경단체 .... 저때도 발목 잡기를 했네
아니면 말고식도 아니고 무조건 반대부터~민노총의 힘!
발목부러뜨리기죠
좌좀들 너무무서워요
좌파+단체=99.99% 확률로 쓰레기다
시민단체 환경단체에 좌파매체들이 떠드는건 팩트 체크를 해야함. 서로 부풀리고 허위선동함.
후에 진실에 밝혀쟈도 사과하나 없음
공항 확장 보다 일단 주차장부터 늘려야겠던데
지금까지가 최고 전성기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동맹으로 환승장사 그나마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이제 합병되고나면 대한항공 스카이팀만으로는...힘들죠
이미 댄공 + 아샤나 합병이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사들은 굉장히 오래걸릴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팀 + 스타얼라이언스 합치는게 아닌 부분관리도 이미 세부적으로 검토 들어간 단계입니다.
초 고마일리지 대상으로는 미리 연락갈테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미국의 인스파이어호텔이 처음으로 해외에 지점낸곳이 영종도죠. 이걸 발판삼아 온 이유가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해 도쿄 상하이 홍콩 싱가폴을 재치고 허브공항으로써의 지위를 획득하길 바래봅니다!
네. 맞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도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쉽지않은............
일 추진 한 사람들
정말 Good
엠비씨가 또 한 건 하였군요
1,2 터미널 사이가 너무 말어서 이동시간이 오래 걸림…
존나 잘 만들었네
허브공항이면 심야나 24시간 여는 카페나 식당도 많아야지. 이스탄불공항 자주 이용하는데 진정한 허브공항이라 느껴질 정도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카페 면세점 어마어마하게 많음.
인천공항은 애초에 허브공항이 되기 어려운게, 인천공항 자체가 관광지가 될 수 없을정도로 볼 건 없다는 것. 비행기를 타려는 거 자체만으로는 성공했는데 그게 관광이랑은 다르지. 창이공항을 보면 알 수 있음.
오명 형님 여기서 또 보네 ㄷㄷ 굵직한 거 잘 됐다 싶은 거엔 다 손대신 ㄷㄷㄷ
마지막 허브공항 분석이 조금 의아한데 왜 허브공항이려면 그 자체가 목적지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환승 역할을 하는 공항이 허브공항이라면 저렴한 공항세 + 시설 + 큰 목적지들의 중간 위치여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 생각으론 위치+항공사 역할이 클 거 같은데요.. 중동 공항들처럼요
이 '허브공항 분석'은 강동석 전 장관님이 인터뷰에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비유해서 생각해봐도, 내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핵심인물(허브)이 되려면 나 자신이 매력적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길 원해야겠죠.
요즘은 항공기의 대형화보다 중소형화로 작은 공항간의 직항이 대세로 자리잡아 허브공항의 역할이 줄어들었단 기사를 본 기억이
영종도라는 섬이 커서 허허벌판이던 섬에 공항을 만든줄 알았는데...... 바다를 메워서 그 큰 땅을 만든거였어요???? 헐........
인천공항은 터미널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서 최악임 터미널 안에서는 자유롭게이동이 가능해야하는데 설계르를 병신처럼 해놨음
동료하고 손잡고 얘기하다 어느쪽이냐 물어보니 앉아서 턱으로 저쪽이야 하던 개줌마들 생각하면 ..
진짜 모기 미치는데....공항내부는 괜찮지만 외부에서 근무하는사람들은 모기때문에 죽어요..
작년 여름에 T2에서 노숙 한번 했었는데 아디다스 모기 5방 물렸습니다 ㅜㅜ
외부는 더 끔찍하겠네요..
간척지를 메우면 세계구급 공항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걸 착안해서 공사에 들어간 것도 기가 막히고, LCC의 폭발적 성장 직전에 개항해서 LCC 수요를 다 수용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며, 중국의 폭발적 성장 직전에 개항하여 환승 수요를 창출한 것도 대단하다.
다만 인천공항의 지위에 비해 FSC 노선이 적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JAL, ANA는 LCC와의 경쟁 때문에 장사 안되고 환승 장사 경쟁력도 없다고 김포로 가버렸고, 이외에도 SAS, 오스트리아항공, 스위스항공, 엘알, 스타럭스는 인천 노선이 없다.
스위스 항공은 5월7일부터 한국취항한다네요....
일본 노선은 가까워서 김포가 인기죠 그래서 값도 더 비싸고 유럽이랑 인천 노선 자체가 많기가 힘듬 멀고 수요는 적고
지정학적 위치로 싱가폴 홍콩을 이길 수 가 없음 유럽 호주 다 들렸다 가는 노선이고 미주 정도 동남아 발 조금 땡겨올만 한데 그것도 일본이랑 경쟁하고
인천공항 아쉬운점은 지방공항과 연결편이 많이 없다는거 내항선을 더 늘려야 한다
국제선 국내선을 완전 분리하면 국제 환승공항으로써도 가치가 높아지고 시스템관리하기도 편해서 국가적으로보면 완전 분리하는게 낫다고생각함
내항선은 선박 용어
국내선 많이 들어가면 연계와 출입국이 너무 복잡해짐
그리고 국내선만 타기에는 또 인천은 서울에서 멈
지금도 인천 김포 공항 왕래는 어느 정도 편리함
있으면 지방 사는 사람들이 확실히 해외 갈 때 편하긴 하겠죠
근데 장점 보다 단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eisjshaieonw 외국인들이 한국 왔을때는 지방 가기엔 많이 불편하죠 결국 서울 관광만 하게 됨
@@MESSI_win 외국인 들이 서울 제주 말고는 부산 정도 밖에 잘 안 감
출장도 관광도 거의 서울
한국인도 국내선으로 별로 안쓰는 노선에 외국 처럼 땅이 큰것고 아니고
편해지면 조금 늘긴 하겠지만 큰 의미 없을거 같아요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죠
강화도와 교량으로 연결하여 관광 인프라 의 스팩트럼을 넓혀야한다.
강화도에 뭐가 있는데요??? 인천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강화도는 군생활 빼곤 가본 적이 없;;
저는 왜 국가 제1관문공항이 꼭 영종도여야만 했냐는데는 아직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인천공항이 성공하긴했지만
그게 꼭 인천이라 성공한걸까요?
어차피 대한민국이 창출하는 대부분의 외국으로부터의 수요가 제1관문공항의 수요로 이어지는것이 자명했기때문에 인천이어야만 성공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더군요
서울로 하자니 공항 지을 부지가 없고 24시간 운행이 가능해야 하고 서울과 가까워야 했기 때문에 영종도가 된것이지요.
시화 1~2지구도 대상지에 들어갔으나 결국 영종도가 됐습니다.
@@플레인-h6j 국가 제1관문이었기때문에 반드시 서울근처여야 그 수요가 보장됐을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국의 수요가 곧 국가제1관문공항의 수요로 이어졌을테니 인천이 아니어도 수요면에서는 실패했으리라 생각하지않습니다
@@user-dm2zq7pj6u 인천공항 이용객 대부분이 수도권인데 그럼 어디다가 하나요? 인천 아니고 청주에 뒀으면 김포공항 백프로 증축하고 돈 뎌 들었어요
@@msg5884 인천공항 이용객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이 대상입니다. 부산,광주 사람들도 외국노선은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할수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user-dm2zq7pj6u 지방에서 좀 아쉬운 입지긴 하지만 시작이 '수도권'신공항이어서 단순하게 본듯. KTX 건설하는 김에 오송역에다 박아버렸으면 더 괜찮았을지도
청주공항 화장실 변소칸에 천장 올려다보면 거의 다 비취듯이 해서 옆칸 아저씨 똥싸고 똥딱는 모습도 고개들면 보였었음 ㅋㅋㅋ 지금은 없어졌나 모르겠네 ㅋㅋ
세종국제공항은 진짜 에반데
인쵼칭춍공항보단 낫다
JFK나 샤를 드골처럼 대통령 이름으로는 국내에선 정치적인 이유로 못 지을 것 같고.. 위인 이름으로 바꾼 것 아닐까요? 이순신 공항도 생각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경제적 측면의 투자대비 수익에 대한 비판도 많았던 기억이...사회기반시설이라는 명분을 빼면 경제성 측면에서 성공한 사업이 아니라는 비판과 영종대교, 인천대교, 청라대교, 공항철도 등의 건설비등 부가적인 간접비용을 고려하면 더욱더....최종적으로 수십조의 투자비로 얻는 이익은....혹자는 부수적인 창출효과를 이야기 할 것이나, 그로 인한 이용자 등의 비용부담도 무시할 것이 아니기에....
아시아에선 어디가 더 허브공항인가요??
싱가포르 창이, 일본 나리타, 홍콩 첵랍콕
@@똥짐빵 방콕 수완나품. 쿠알라룸프는요? 방콕입국자가 더 많은데..
❤❤❤❤
97년에 가족들과 인천에서 배타고 용유도 들어가서 바닷가에서 놀았는데
몇년후에 공항이 들어서버렸지
허브공항이 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을 달고 인천공항 인근이 목적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 허브공항의 의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이야기
제목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허브공항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내용과 맞는거 아닌지..
인천공항 1, 2단계때만 해도 세계 선도 공항이였는데,
어느 순간 싱가폴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중동 신 공항들에게도 밀리는 느낌..
특히 주요 경쟁 공항들은 패스트트렉에 각종 고급화 라운지, 획기적 동선 설계로 기차/지하철 플랫폼에서 체크인 카운터까지 100미터도 안 되는 등등 난린데..
2터미널만 해도 쾌적하긴 해도 이게 개항한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최신 터미널인데 이게 단가? 싶을 정도..
1터미널 개항했을땐 입이 안 다물어졌었는데..
물론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나 시스템 부분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1터미널 성공 뽕에 너무 취해서 시대에 뒤쳐진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진 느낌
그 뽕에 취해서 멈춰있는동안 많은 공항들이 치고 올라온것 같습니다. 요즘 CIQ 하는거 보면 순위 내려갈만 합니다.
1터미널 만든지가 30년이 넘어가니 그럴만 하죠
@@tbpom1003인천공항 1터미널은 20년전에 완공된걸로 기억하는데요…
창이 공항은 원래부터 넘사벽이고 책랍콕도 넘시벽 클라스이고 이젠 다시 몰빵으로 탑클이 된 하네다까지…애초에 탑클 트래픽트로는 넘시벽 영국 히드로, 럭셔리 어메니티로는 창이,첵랍콕이나 중동 허브에 발끝도 못미치는 인천였는데 지금 엄청 잘하고 있는거죠 저 수준 인프라로, 가장 중요한건 영국 런던처럼 세계의 중심이나 세계최고의 도시가 아닌이상, 홍콩같이 도시 저체가 아시어의 허브가 아닌이상, 싱가폴이나 두버이처럼 항공사 차원으로 키워야하는수 밖에 없는데 한국 인천은 둘다 안되니, 그냥 새 시설괴 뻑센 인력으로 갈아놓어 유지하던게, 나리타 하네다 분산과 중국 공항 춘추전국으로 어부지리로 그동안 수요를 몰고 있던건데 이젠 도쿄가 하네다로 돌리면사 나리타도 동시에 살리면서 이잰 인천의 허브 가능성은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 HKG이랑 SIN 확장 끝나면 이 둘은 넘사벽.
그래도 우리보다 규모 크고 화려한 중국 대형공항부터 중소 공힝들은 하나도 긴장이 안되겠지만 icn의 한걔는 안타깝게도 거기까지. 우리가 세계적인 메이저 대형 항공사를 못 갖춘게 첫뻔째로 들어날것이고. 한국 인천/서울자체의 매력도가 2번째 한계. 공항이 시설 새거고 삐까뻔적핰지는 전혀 중여하지 않아요(물론 그마자저도 인천공항은 라운지 수준 애매너티 부터 공항/쇼핑아울렛 레이아웃이 너무 선진국 대비 수준이 떨어지기도 하는건 아쉽죠)
@@puegogracia2127 CIQ 진짜 극 공감합니다 ㅠ
인천공항은 잘 기획된 좋은 성공의 표본이라 봅니다.
하지만 단한가지 단기적으로 걱정이 되는점이
북한 휴전선과 너무 가깝다는 점 이겠죠.
남북이 평화로울때는 큰 이슈가 안되겠지만,
이렇게 휴전선과 가깝다는 점은
남북에 첨예한 정치적 이슈가 발생해
안보 이슈가 발생했을때
인천공항은 큰 약점이 될수 밖에 없을 겁니다.
남북이 통일되고 통합되는 시점에선 역으로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가 잇점이 되겠지만요.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참 잘 기획되고 완성된 공항이라
생각이 되네요.
인청공항에 심혈을 기울인 근로자들, 엔지니어들 등 모든
선대의 선배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번창한 공항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틀란타 핫스필드 공항을 소개해주시면합니다. 40년간 미국 주요 공항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이렇게 편리한 공항을 45년전에 완공했다니 ..
알겠습니다. 애틀란타공항은 몇 년 전 직접 가봤습니다만, 너무 커서...😅
저도 1997년에 갔는데 정말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공항 내 전철도 타봤구요. 미국 고속도로 달리는데 길이 어찌나 매끈하던지 차가 유리판 위를 달리는 듯 했습니다.
와 글쿤요😮
영종베가스가 답이다
또 MBC야? ㅋㅋㅋㅋㅋㅋ 어휴 안끼는데가 없네
여기는 북한이랑 가까운 것 때문에 결코 입지가 좋다고 말할 수가 없죠. 최근에 문재되는 북한 똥풍선만해도 그거 몇 개만 바람 타고 영종도 근처로 날라오면 공항스톱입니다. 때문에 안산시화 쪽으로 하는게 정답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ktx 초창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인천공항의 소위 성공이란 건 특혜적 몰아주기의 결과인 점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특히 부산경남권 자체 항공 수요를 억눌러 오면서 인천만 좀 어거지로 이용하게 만들었죠. 수년전 핀에어의 김해 취항을 막은게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죠.
당시 언론은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고 난리였죠
한심하고 무식한 한국 언론 ㅜ
인천공항좀 너무 멀고 커서 출국 절차 너무 불편합니다... 인천은 싫겟지만 미안하지만 김포공항 국제선 팡팡 늘렷으면 좋겟어요 후쿠오카를 김포에서 못간다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콩코드 유치하려다 무산되었다고 하던데…
언젠간 붐 오버츄어가 오갈일이 있을까요?
일단 붐 오바추어를 주문한 화사들중 한국 노선에 오버추어를 넣겠다고 한 곳이 없습니다.. 유나이티드가 도쿄에는 넣는다네요
@@dongincheonrapid 육지로 올라오는 순간 초음속은 꿈도 못꾸니 일본이 소멸하지 않는이상 우리니라까지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브공항이 되기엔 너무 애매한 위치.
안개는 여전히 좀 문제긴 해요. 심하게 끼면 영종대교쪽은 거의 앞이 안보여서
인천공항 최대 단점은 북한 장사정포에 너무 가깝고 노출되어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처럼 인천공항에 포격하면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활주로에 한 발만 때려도 사상자 없이도 우리 경제마비 사회적 혼란과 파급력은 너무도 강력합니다
위험하긴 하죠. 근데 선전포고하고 쏜다한들 세계 탑급의 국제공항이라 얼마나 많은 전세계의 국민들이 그 안에 있겠습니까. 북한의 우방인 중국, 러시아 국민들도 있을꺼구요. 그렇게 쉽사리 때리질 못하죠. 국제사회 압박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국민이 죽었는데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을 쉽게 도울 수 있을까요?
공모전 세종공항… 예나 지금이나 참 변하는게 없네…
관제 민영화…항상 민영화 하면 사고나고 망한다더니 꼭 그런건 아니구나… 오히려 세금 아끼고 환경 보호하는 공항이 되었네…
모든 스토리에 등장하던 imf 이야기가 안나와서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