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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ก.ย. 2024
- 파리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전으로 본 일본 마라톤 현주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일본은 동아프리카를 제외하면 세계 정상급입니다. 어떤 수준의 선수가 얼마나 있는지 10월 15일 올림픽 선발전(마라톤 그랜드 챔피온십)을 중심으로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와우치에 대해 이런 기사도 게재되었습니다.
통산 130번째 마라톤에서 출발총성이 울린 후 갑자기 튀어나온 가와우치는 하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독주 태세로 레이스를 전개했다. 35km 지점에서 따라잡혔지만, 이후에도 그룹에 끈기 있게 달라붙어 2시간 8분 57초로 우승한 코야마 나오키, 아카사키 아키라, 오사코 스구루에 이어 4위로 골인했다.
세계육상연맹 공식 사이트는 MGC를 리뷰하는 기사에서 "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유키 가와우치가 25km 지점에서 41초 리드하며 남자 마라톤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다.30km 지점에서 34초 차이를 벌였지만 다른 주자가 페이스를 올려 따라왔다. 가와우치는 나머지 7km 정도에서 후속 선수에게 따라잡혔지만 후퇴는 하지 않았다. 나머지 5km에서는 가와우치, 고야마, 오사코, 아카사키 등 4명만 살아남았다"고 끈기있는 그의 레이스를 언급했다.
카와우치 본인은 레이스 후 "단지 그룹속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카와우치 달리고 있는거야 없는거야?'라는 레이스는 재미없다. 제대로 된 구경거리라고할까 내가 잘하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쉽게 상금과 파리행 티켓을 놓쳐 보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42.195km 였다.
![[일본마라톤 분석] 가와우치 유키는 MVP](http://i.ytimg.com/vi/t8qf0aAEjKA/mqdefault.jpg)
![[일본마라톤 분석] 가와우치 유키는 MVP](/img/tr.png)
가와우치 유키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고하세요 th-cam.com/video/mjEM-xOiT2c/w-d-xo.html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도쿄 동네 러닝팀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팀에 풀 220-230 주자 10명이 넘습니다. 한국 어떤지 모르지만... 보통 일본 러닝클럽에서는 런린이 라고 절대 무시하지 않고 남자는 무조건 서브3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력자들이 서로서로 밀어주고 땡겨주는 분위기 라서 그런지 실력들도 금방 올라 가서 그사람 또한 다른 런린이가 오면 도와주는 반복적인 시스템으로 돌아 갑니다
참 부러운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저 경기보려고 선수 응원나온 일본국민들의 달리기 사랑이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는 마라톤을 하면서 왜 통행하는데 피해를 주냐고 경찰하고 실갱이 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달리다가 그런 장면 보면 힘이 쭉 빠집니다
@@user-tx8nu5wt1z와 너무 인정 달리다가 진짜 가서 뭐라 해주고 싶어요 ㅋㅋㅋㅋ 꼭 운동 안하는사람들이 말이 너무 많아요..
@@user-tx8nu5wt1z
일본 거리 응원문화, 자원봉사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암묵적인 룰??? 같은게 있어서 싫어도 억지로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ㅋㅋㅋ;;;
워홀가는데 외국인도 러닝팀 들어갈수있을까요…
@@케로롤로롤
외국인도 같이 운동할수 있습니다. 팀 마다 다르지만… 외국인 이라고 안된다고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주말에 근처 트랙이나 공원 가시면 한두 팀은 만날수 있습니다. 또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검색해 보세요 :)
트레일러닝 영상찍으시는 일본유튜버 분이 마라톤 풀코스하는데 2시간20분대 달리는거보고 깜놀했는데.. 역시 마라톤강국
가로 선수라면 실업단 선수 출신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cafdr550 くれいじーかろ번역하니 쿠라이지 카로 라고 나오는데 맞죠?
한국일본의 마라톤 사랑의 차이가 차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기록은 당연하겠죠.
한국이 2시간 14분대에 환호할 때 한국 정봉수감독님이 일본마라톤감독에게 어떻게 그렇게 잘달릴 수 있냐고 하니, 풍선에 무엇을 담아 흔들면서, 위가 흔들리면 달리기가 힘들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마라톤을 하고서 밥을 한공기보다 적게 먹는게 빠르게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얘기를 듣고 한국선수들을 설득했는데 선수들이 그렇게 힘든 운동을 하고 배고프게 먹으라는 게 말이 되냐고해서 설득하느라 힘들었다고 신문에 난 걸 본 적이 있네요. 일본선수들은 찰밥을 조금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신발 브랜드부터 아식시 미즈노 완전 메이져 브랜드가 있으니
@@존잘러이강인 최초의 런닝화가 아식스였으니, 아식스 최근에 할인해서 샀더니 밑창떨어지는 걸 보고 왜 인지도 떨어졌는지 이해함.
가와우치 아직도 선수생활하고있는지 몰랐네..정말 대단하다.
가와구치 유키는 회내가 심한데도 저렇게 잘달리는거보니 신기하네요
파리 올림픽 보니까 일본 남녀 선수들 6위로 들어오던데 진짜 잘 달리더군요 남자선수가 아카자키선수 였나 개인최고기록이 2시간 9분1초인데 2시간 7분에 들어오고 여자선수 여기에 언급된 2시간 24분 스즈키 선수가 2시간 24분 2초에 들어옴 아마 pb인거 같은데 남녀 선수 둘다 올림픽에서 개인 최고기록 갱신함 하계올림픽이 여름에 열려서 마라톤 세계기록이랑 올림픽 기록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여기서 개인 최고기록을 바꾼다는거는 진짜 대단하네요 한국도 2시간 10분 이내 선수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현역중에는 아직 1명도 없는거같지만..
대단하고도 부럽습니다 .
좋은 소식입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우리나라는 동호회 아저씨들은 비선출치고 정말
좋은데 정작 선수들은 동호회랑 별 차이가 안남.
선수 수준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뜻이죠
나래이터님 목소리가 참 좋읍니다
와 가와우치 선수는 진짜 아쉽겠어요😢 2018년도 보스턴마라톤 하이라이트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보스턴에서 우천속에 우승하여 이번에도 우천속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지 기대했는데 아쉽게 35km 지점에서 잡히고 말았습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시안게임에서 마라톤 하는데 어떤 젊은 일본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 나와서 압도적 1위하는데 해설가가 계속 오버페이스라고 저 선수 완주하기도 힘들거라고 어린 선수라서 뭘 모른다 계속 그렇게 해설 했는데 그 선수가 끝까지 페이스 유지해서 아시아기록 세우고 우승함ㅋㅋ
우리나라는 전국체전 10위 안에만 들면 소속팀 직장 이상무고 평생 코치도 가능하죠
올해 춘마 엘리트 기록보니 마스터즈에 잡힐 엘리트도 많이 보입니다.
일본은 상금도 두둑하고...
한국 엘리트의 운영방식은 어떤 식으로든 개선해야 경기력이 향상될 것같습니다. 오래된 숙원입니다.
사실 일본 마라톤 엘리트 상금은 두둑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 MGC는 매우 특별한 경우입니다. 일본의 정상급 선수가 총 출동하니까 올해 처음으로 상금을 수여한 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먹고사는데 지장없더라고요
그리고 엘리트는 망하고 있지만
생활체육으로 런닝은 꽤나 인기 있는 추세라서
그 사람들한테 나 국가대표출신이라고 뻐기는 정도만 있으면 되니
크게 기록 욕심안냄
레슨으로 낭낭하게 먹고삼 ㅋㅋㅋ
한국 유튜버 자칭 코치, 감독 호소인들 보면 답이 나옵니다. 부상으로 은퇴한 평범한 실업선수, 서브3도 컨디션 운운 하면서 못하는 사람들이 러닝클래스 운영하면서 꿀 빨고 있다는데 일본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마라톤만 그런가 육상이 재미 있어 자주보는데 우리가 신체조건이 나뿐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못 먹고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중등부까지는 우리 선수들이 잘하는데 엘리트 고등부 선수들도 기록이 나아 지질않아요 뭔가 문제가 있는듯
우천시에도 저런 기록이나오는게 정말 대단하다
제가 엇그제 요코하마 출장가서 아침에 뛰는데 다들 선수 같아요. 430인지 400페이스로 달림요. 전 런린이라 6분인데..
오사코 스구루나 히토미 니야의 훈련 영상 봐 보면 참 흥분됨니다. 전미대학선수들의 영상도 볼만 합니다. 비록 요즘은 조깅이나 하고 있지만 한때는 봉달이선수와 같은 주로를 달렸는데. 1시간뒤에......
히토미 니야 선수를 아는거면 엘리트선수급 이네여
정말 궁금한 게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왜 이렇게 격차가 많이 날까요? 한국선수들 기록이 안 좋은게 전에는 동양인의 어쩔수 없는 신체적 한계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우리와 가장 유전적으로 비슷한 일본 선수들이 저렇게 잘 뛰는 걸 보면 아닌듯합니다… 혹시 일본이 훈련 프로그램이나 전반적인 체계가 수준이 높아서 그런가요?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설명부탁드립니다~
1. 선수들이 42.195km라는 마라톤 종목을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기에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점
2. 마라톤을 완주하는 그 거리(마일리지)양을 다른 종목과 다르게 가져가야하는데 그것을 소화하는 선수가 드물고 중도 포기 또는 그만두는 경우도 생깁니다
3.개인적 생각이지만 다른 축구 농구 야구와 같은 구기종목과 달리 돈이 되지 않는다는점
4.일본은 학교 생활체육 육상이 잘 활성화 되어있는 반면 한국은 생활체육이 특정학교를 제외하면 거의 활성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못이루는 선수의 잘못도 감독도 코치의 잘못도 아닙니다 이렇게 만들어놓은 이 사회 시스템 체육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돈이 안되고 힘드니 마라톤 선수 하려는 사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요
우리나라는 인구자체도 일본의 절반이 안되는 데다가 출산율 세계 최하위가 된 지 오래라 젊은 인구는 더 적습니다
마라톤 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선수가 꾸준히 나오는 축구가 신기한 거죠
그나마 운동에 재능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은 그나마 돈 될 가능성이 높은 인기 종목으로 다 간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시스템에 잘못이지 선수 지도자잘못 아닙니다 절대로
선수는 환경에 따라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같은경우도
해외가서 잘하지 k리그에서 세계적인 선수 나오나요?
나라에서 마라톤 육상에 투자를 안함. 관심 없을정도..
마찬가지 월급이 일본하고 몇배 차이남..
그리고 제일 중요한 원인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가와우치 응원한다...
영조 봉주후 한국마라톤은 지하실에 발을 들여놓았다.
와.. 2시간 10분이내가 67명이라니 한국은 0명..
잘 봤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동시에 부럽네요!
한국 엘리트선수들 유튜브 찍고 레슨하느라 바쁨 ㅋㅋㅋ 그라고 은퇴후 아마추어대회 나가서 동호인이랑 맞짱뜨러 댕김 ㅋㅋㅋㅋ 안창피하나 진짜
시스템에 문제라고는 생각안함?ㅋㅋ
엘리트 비젼도없고 대우도 없으니
누가할려고하냐 ㅋㅋ
가와우치 유키 보면 시스템 운운 하는거 쪽팔리지 않냐??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생활체육 버리고 엘리트만 육성하는게 우리나란데..
시스템탓은 좀.. 불모지와 같은 피겨에서도 김연아같은 선수도 나온거보면 시스템 문제만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젼 없는데 맞짱은 왜뜨려고하냨ㅋㅋㅋㅋㅋ 동호인 좀 살려줘라 ㅋㅋ
여기있구나 진짜 선출탓하는 사람이 ㅋㅋㅋㅋ 근데 1~5위 남자는 입상은 다 선출이 아니던데.. 선출 아닌 사람들은 보통 한달에 150~200km 뛰던데 이런분들도 빈집털이 못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부럽다 일본의 시민의식 우리나라는.이제.막 시작이니 점점 좋아지겠죠 경기 운영도
시민의식 우리랑 별차이 없어요. 일본은 꾸준히 연구하고 인원도 많고.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게 하자.
그렇게 되면, 선수는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거다.
4~50대 아저씨들이 올림픽 대표로 나가게 될지도 모른다.
혹시 이거 남자랑 여자 영상 링크있나요? 하이라이트만 봐서 너무 아쉽네요. 일본은선수층이 두텁고 볼때마다 선수이름을 계속알게되네요. 스즈키겐고 오사코스구루 핫토리유마....재미있어요. 다들 잘뛰구요!
오늘 링크가 떴습니다. th-cam.com/video/2picb31v3kg/w-d-xo.html
가외우치 유키 선수 전업선수 되고 나서 오랜만에 보네요.
아 공무원 퇴사 했어요??
ㅎㅎ 한국은 마라톤 대회 통제하면 서로 싸움. ㅎ
문화가 다름. 길거리 응원은 크루들만 함. 일반 시민들은 응원보다 신경질내고 욕하고 통제하는 분들과 싸움.
한국의 마라톤 문화는 현재 없습니다. 마라톤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쓸데없는 대회일뿐.
일본은 기초 종목에 적극 투자하고, 사회인 체육에도 많은 참여가 있어 육상에도 대단한 성과를 냄
대표적인 예로 리우 올림픽 육상 100×4 에서 은메달을 땀.
우리나라는 마라톤 뛸려는 선수가 너무 없어! 우리나라 풀코스 뛰는 선수 다 합해도 일본 2시간10분내 들어 오는 선수보다 적은데,,,, 몇명되지도 않는 선수들 마라톤 시합에 그냥 5킬로미터 뛰어 달라고 하는 얼굴마담선수가 50%가 넘는 대회수준에서 무슨 기록을 논하는지?? 최근 몇년동안 국내대회에서 국내선수 2시간 10분이내 들어오는 선수 본적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육상 기초를 가르치는 초.중등부 코치들이 공부를 하지 않은 이유도 큰 영향이 있다고 본다
세계육상은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는데 모든 코치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초.중등부 코치들은 지금도 80~90년대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일본은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여 지금 마라톤 기록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우리나라는 동양인 신체타령만 하면서 지금도 80~90년데 기술을 가르치는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새로운걸 안받아들임
무슨 선사시대인지 입으로 입으로 경험으로 전해지는 방법으로만 코치하고 있음
어제까지 선수였던 인간이 다음날 코치한다고함 ㅋㅋㅋ그게 말이되냐고
그런 코치는 그냥 개인적인 경험을 전수하는 수준밖에 안되는데
한국인들은 운동을 안합니다..하는 운동도 대부분이 남에게 몸 좋아 보이거나, 옷 입었을 때 태가 잘 나가거나, 아니면, 이성에게 접근하기 쉽거나 이런 부가적인 목적들이 강합니다..
한국인들이 운동을 안한다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말하나요? 그런 부가적인 목적도 다 건강을 위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맞는말인데요. 뭘!~
우리나라는 운동하면 먼저 1순위로
거론되는게 헬스 잖습니까!
아마 일부 이상으로 맞을겁니다.
물론,저야 운동을 오래해왔지만,
성향상 작은 공간에 오래 틀어박힌 고립형 운동보단 오픈된 활동성이
강한 운동을 선호하죠. 단, 기기를 이용한 웨이트를 전혀 안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주로 삼지않고, 보강용도로 삼을뿐..
선수들도 비시즌때 훈련겸 보강운동으로 웨이트나 서킷트레이닝 많이 하잖습니까!
한국과 일본 육상 차이 꽤 큽니다.
한국은 운동 한다고 하면 수업에도 안 들어오죠. 공부 안해요. 그리고 기초에 대한 인식부터 잘못되었습니다. 기초는 기본이다, 쉽다. 라고 받아 들이는 한국인들 굉장히 많습니다.
기초가 뼈대이고 가장 중요한 데 말이죠.
일본의 경우 초중고 육상대회가 활발하고 학생들도 모두 참석하여 응원하더라고요.
한국은 관심있는 사람들만 유튜브로 보죠. 응원할 시간에 공부해냐 한다는 학생들 많아요.
성인의 마라톤 경우 보니까 대회를 자주 열고 기록이 좋은 아프리카 선수들 초대해서 페이스 메이커처럼 활용하더라고요. 한국은 한국인이 페이스메이커 하죠…육상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도 다르고. 예전에 임춘애 선수가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소식부터 이미 마라톤은 가난하고 배고프고 힘들기만 한 운동으로 자리 잡혔습니다. 달리기로만 먹고 살 형편이 아닌 거죠. 지금이야 건강 생각하고 다이어트 때문에 런닝 붐이 불었지만, 언제까지 이어질 지 알 수 없습니다. 한국은 워낙 유행에 민감하니..
ps.
자전거, 인라인, 농구, 탁구, 배드민턴 ,축구, 등산. 다 좋아하는데 육상엔 관심이 없었어요 ㅠㅠ 운동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데 ㅎㅎ 아이러니…
세계육상연맹 공식 사이트는 MGC를 리뷰하는 기사에서 "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유키 가와우치가 25km 지점에서 41초 리드하며 남자 마라톤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다.30km 지점에서 34초 차이를 벌였지만 다른 주자가 페이스를 올려 따라왔다. 가와우치는 나머지 7km 정도에서 후속 선수에게 따라잡혔지만 후퇴는 하지 않았다. 나머지 5km에서는 가와우치, 고야마, 오사코, 아카사키 등 4명만 살아남았다"고 끈기있는 그의 레이스를 언급했다.
카와우치 본인은 레이스 후 "단지 그룹속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카와우치 달리고 있는거야 없는거야?'라고 보여지는 레이스는 재미없다. 제대로 된 구경거리라고할까 내가 잘하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쉽게 상금과 파리행 티켓을 놓쳐 보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42.195km 였다.
가와우치 아쉽네. 위로를 전합니다. 악천후는 가와우치에게 유리했는데... ㅋ~
그러니깐..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놈인데 안타깝게도 올림픽은 못가겠네
마스터즈는 기안84 때문에 너도나도 동호회 만들어서 하는데..서브3도 힘든데 220~230이 마스터즈라니..대단하네요
일본은 마라톤에 진심인데 우리 한국은 비들기들을 키우고 있다
카와우치선수 폼 특이해서 바로 알겠네요
우리나라는 마라톤 응원은 커녕 도로 통제한다고 쌍욕..
예전 뚝섬 마라톤 대회서 싸이클 타면서 러너들한테 쌍욕하면서 지나가던 개줌마 생각나네요
일본 참 대단하네.
한국은 지도자들이 공부를 안 하는지 제일 문제고 다음으로 그런 지도자들에게 배운 30년 전 기술을 (러닝 기술을 이해하지 못한채로) 적당히 최근 방법과 짬뽕시켜 유투브에서 전파하는 국대나 선대 출신 유투버들이 문제고.
이번에 아시안게임보니 일본선수들이 포디움에없더군요. 아시안게임뒤에 열린 이 대회가 영향도 있었을까요?
중요한대회가 보름뒤에 있는데 아시안게임따위에 나오겠어??
아시안게임은 일본한테 의미 없죠
한국은 군면제 땜에 관심있게 보는거지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는 이케다 요헤이(2:06:53)와 사다카타 토시키(2:07:05) 2명인데 이 선수 모두 MGC 자격을 갖춘 선수였는데 MGC를 포기하고 아시안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이케다 선수는 심지어 6분대 기록 보유자였습니다만 이 선수는 2:15:04로 4위, 사다카타는 2:13:51로 6위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는 개최되지 않았던 1954년 마닐라, 1974년 테헤란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노메달을 기록하여 일본내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대회후 이 선수들은 남은 대회에서 기준기록을 달성하여 1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따겠다고 대회후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선 러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차이와 마라톤에 대한 접근 생각이 다릅니다.
그리고 대회 상금이 적어서 마라톤으로 먹고 살기는 힘들다는거 아는거죠
대회 상금이 적은 것은 오히려 일본이 더 적습니다. 단지 실업단이 발달되어 있어 선수의 생계가 유지됩니다. 그런 점에 있어 한국이 일본에 크게 뒤지지는 않습니다. 결국 저변과 관심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거 보면 한국마라톤은 참
답답합니다.
기록이 점점 퇴보,희망이 없으니 지원또한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건 당연하리라 봅니다
@@e0610기성용이세요?
남자 기록보자 여자 기준기록이 24분이란게 진짜 놀랍다 한국 기록보다 기록이 좋다니 고작 기준기록이 ㄷㄷㄷㄷ
그게 한국과 일본의 실력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마라톤 강국이며 마라톤을 경외시 하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MGC 기준이면 한국은 전원 탈락이네요
한국마라톤은 정봉수감독님 돌아가시고, 그냥 끝난거 같다. 선수 발굴 및 육성이 전혀 안되고 있음.
우리나라는 자랑스런 오주한이 있잖아요 ㅎㅎ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귀화를 시켰는데 이건 뭐~~~
한국마라톤의 현주소는 없나요?
여기 댓글에 한국 마라톤 현주소가 잘 나타나있는 것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비선수 기록차가 크지않다. 그만큼 선수 수준이 떨어졌다....
그런데 왜 일본은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이 없을까? 유일한게 여자마라톤 2004년 금메달 단 1개 뿐. 한국은 남자마라톤에서 손기정 황영조 둘이나 있는데
일본 여자마라톤은 2000 시드니, 2004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1992년 은메달, 1996년 동메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현재인 것같습니다. 현재 일본 마라톤의 수준은 동아프리카를 제외하면 세계 정상급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마스터즈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 실력보면 일본에서 그냥 무명수준임 ㅜㅜ
수능에 1000미터달리기 넣으면 해결됨
엘리트 스포츠인 우리나라는 풀이 적어서 절대 불가능함 기초종목에 투자가 없으니...
육상, 특히 달리기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중의 기본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대단하다. 모자는 유행인가
모자는 비때문입니다. 비가 바로 눈으로 들이치기 때문에 비오는 날 대부분 모자를 착용합니다.
한국마라톤은 여자랑 경쟁해야하는실정
우리나라는 밥만먹고 훈련하는 마라토너가 2시간 15분을 뛰고
퇴근하고 훈련하는 30대 직장인 동호인이 2시간 35분을 뛰면 말 다했지..
2시간 15분이 뭐임 걸핏하면 dnf인데..
마라톤 대회열면 시민들부터가 경찰이랑 맞짱뜨고 있는 나라인데 되것냐?ㅋㅋ한국 마라톤이
그래도 2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데 뭘 말하고싶은거였음?ㅋㅋㅋㅋㅋㅋ 차라리 MGC 일본선수 출전 61명 MGC기준 한국랭킹1위도 출전불가라고 비교하지 ㅋㅋㅋㅋㅋ
@@뮤레칸가면 진짜 궁군한게 일본이랑 비교하명햇디 한국 동호인들 쫌 뛴다고 한국 엘리트랑 비교하는거 레얄 ㅂㅅ같음 ㅋㅋㅋ
ㅋㅋ현 한국기록은 출전도 못한다~헐~~
답답하고 욕하고싶고 한국육상이랑
비교되면 본인이 달려서 한국마라톤 위상 높으시면 됩니다 ㅋㅋㅋ
엘리트면 하겠지 일반인은 힘들잖아
@@user-kl1ge2no2e
저 일본 공무원마라톤 안보임?ㅋㅋㅋ
2시간9분 뛰는데? ㅋㅋㅋ
@@user-mr2iz4cp3e 쟤두 엘리트잖아 지금은
@@user-kl1ge2no2e
그니까 지금은 엘리트지 ㅋㅋㅋ 공무원에서 ㅋㅋ이해가 안감?
꼭 이렇게 댓글다는 사람있음😢
일본 부러워 할거도 없고 어차피 앞으로 마라톤은 전부 아프리카 사람들이 휩쓸거야
가망 없는데 인생 낭비 말기를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스포츠를 하는 이유가 반드시 세계 정상이 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목표를 정하고 이를 추구해가는 것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 자메이카 흑인들도 휩쓰는거 보면 인종적 특성이 명확함. 아니 그렇게 수준이 높은데 올림픽 금메달은 왜 없음? 아프리카 빼고 상당한 수준? 아프리카 다음으로 2류라는 소리잖아@@TV-on5rs
한국 육상선수의 목표는 올림픽이 아닙니다...전국체전이 목표입니다..목표부터가 다른...ㅋ
일본 마라톤은 비흑인구국가중 단연 최고 수준.현재 한국 엘리트라해봤자 일본 마스터즈 동호인 최고수보다 조금 나은 수준..한마디로 동호인레벨이랑 별차이가 없다라는거죠 멘탈리티도 그렇고 허구헌날 d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