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찬이십니다!! ㅋㅋ;; 저도 마음대로 시부리고 나서 스스로의 고증 오류를 많이 발견합니다. 본편 일례로, 우번은 손권의 외교 실패를 보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너무 자잘하고 내용상 흐름을 깨는 정도는 아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스스로 생각하는 완성도에서는 적지 않은 마이너스입니다 ㅠㅠ
내 촉빠, 위빠를 걸쳐 즐기는 자가 되었으나 도저히 오빠로 발을 들일 수 없던 이유가 나왔군요. 주유 사후 뭔가 대국적인 전략과 대의적인 면모가 보이지 않음. 형주 기습이나 요동연계가 뭔가 대국적인 움직임을 통해 뭘해보겠다가 아니고 그냥 눈앞에 그걸 냠냠하겠다. 라는 움직임이 대부분임. 손찬공이 말씀하신것 처럼 차라리 이걸 이용해서 위나라의 뒷통수를 치겠다.했으면 꽤나 쏠쏠한 패로 쓸수 있었을텐데... 내 짧은 식견으로 판단해보건데 손권은 본인의 실적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비, 조조는 개국 군주이고 제갈량은 남만안정이라는 실적이 있습니다. 조비도 젊었을때 원소와의 전쟁에 참가했었죠. 손책 사후 뭔가 본인 스스로의 힘과 계략으로 해놓은게 없으니 그게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혔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해야겠다! 그럼 나의 위엄을 사해에 떨칠 수 있고, 신하들이 알아서 길것이다! 라는 사고방식으로 뭔가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 내용은 중간에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냥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참 알면 알수록 여러모로 다채로운 군주인 손권인듯합니다.
삼국시대가 아닌 남북조 시대 때 했으면 대성공 가능성이 높았을겁니다 그때 고구려는 한사군과 요동을 장악했고 부여 흡수 직전까지 갔는데 과거의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남조가 별로 대우를 안해서 북조와 같이 놀게 되었죠 그래도 꾸준히 사신을 파견해서 정보를 듣다가 진나라가 하약필과 한금호에게 망한걸 알게되자 두려워하게 되었죠 양평성이 유명한 요동성인데 평지에 있어서 수비에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당태종 친정전까지 사수한 고구려가 대단할 뿐입니다
손찬선생. 컨텐츠 신청입니다 위나라 3대 황제 조방 부탁드립니다. 조예가 아무리 딸부자 였어도 왜 "태생조차 밝힐 수 없는" 조방을 후계로 삼았는지. 조창의 아들이라는 소문은 사실이라 보시는지? 그럼 왜 이걸 밝히지 못하는지? 밤마다 궁금해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그 넓은 식견으로 저의 불면증을 해소해 주세요.
ㅋㅋ 손권 얘는 시대를 잘못타고났음 ㅋㅋ 대만 일본 인구 가져올려는 근대적 사고로 원정보냈다가 망하고 어쩔수없이 고구려 코인탔는데 배신에 고구려도 개털렸는데 나중엔 남북조 시대가 되면 고구려가 강해졌는데 참 아이러니함 거기에 강남개발에 열을 올렸는데 큰그림은 잘짜는데 망상증이 겹치는게 손권의 흠인듯
매주 좋은 잘 안알려질 이야기 커버해주셔서 잘 보고 많이 배웁니다. 게임에서도 저때 고구려가 겁나 약소국인지 환도성 인근 땅만 나오고 한군현 잔여세력이랑도 비비는 정도더군요. 당시 요동이 반쯤 중국에 조공국인 건지 제후국 정도라 보는게 맞을런지요? 그러면 공손연이 반기를 든 시점은 입조 불응이나 스스로 연왕을 칭한 때라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사마의의 요동 정벌 이후에 요동에서 대량학살을 벌인게 물론 고구려가 위나라에 멸망 직전까지 가지만 세력을 수습해서 주변 견제없이 무난히 서안평을 시작으로 낙랑 대방 요동까지 병합하는 원동력이 요동을 정복한 대신에 아예 학살해서 비워버린가도 궁금합니다. 나중에 고구려 얘기할 때 더 여쭙고 싶습니다!
손찬이형이 역경루의 오빠를 자처하면서도 동오의 실책을 한 자도 빼놓지 아니하고 그대로 읊으니, 뭇 사람들이 그의 오빠를 자처함은 컨셉 중의 컨셉이라 하더라
애정이 있으니까 패는 겁니다.. 사랑의 매? 으잉? ㅋㅋ
오는 욕해도 오빠가 욕해
아잉 오빠아아아~~
오빠도 손제리는 말년 하는 것 때문에 안빨잖아요? ㅋㅋㅋ 오빠도 이궁의 변은 도저히 안되겟는지 실드 안쳐주는데 ㅋㅋㅋ 그만큼 오빠라는 사람 중에서도 제리빠는 없다시피 하는 수준이니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촉빠는 위를 까고 위빠는 촉을까는데 오빠는 손권을 깐다고;;
보통 삼국지 컨텐츠 다루면 어디서 삼국지 좀 안다 하는 놈들이 출몰해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겁나 태클 거는데
이 채널은 어중이 떠중이들은 모르는 이야기까지 들고와서 이야기 하니까 그런 놈들 싹다 아갈 닫고 버로우 한 듯
과찬이십니다!! ㅋㅋ;; 저도 마음대로 시부리고 나서 스스로의 고증 오류를 많이 발견합니다. 본편 일례로, 우번은 손권의 외교 실패를 보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너무 자잘하고 내용상 흐름을 깨는 정도는 아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스스로 생각하는 완성도에서는 적지 않은 마이너스입니다 ㅠㅠ
저도 이분 말이 맞다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여긴 헛똑똑이 없어서 좋은듯
뭘 그렇게 세게 말하냐 원래 그런 어중이 떠중이 들이 입털어야 나중에 지가 틀리면 대가리 박고 부끄러워라도 하겠지 ㅋㅋㅋㅋ
컨텐츠가 깊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합리적으로 추측해서 오랜 삼덕들이 눈치안보고 댓글다는듯ㅋㅋ 어디가서 얘기할 곳도 없어서ㅋㅋ
그만큼 믿고 들을만한 컨텐츠에 고서랑 검증하니 싹 다 구독한거죠 ㅋㅋ그러니 진태좀요... 삼국지 후반이라 다들 안다루네요
내 촉빠, 위빠를 걸쳐 즐기는 자가 되었으나 도저히 오빠로 발을 들일 수 없던 이유가 나왔군요.
주유 사후 뭔가 대국적인 전략과 대의적인 면모가 보이지 않음. 형주 기습이나 요동연계가 뭔가 대국적인 움직임을 통해 뭘해보겠다가 아니고 그냥 눈앞에 그걸 냠냠하겠다. 라는 움직임이 대부분임. 손찬공이 말씀하신것 처럼 차라리 이걸 이용해서 위나라의 뒷통수를 치겠다.했으면 꽤나 쏠쏠한 패로 쓸수 있었을텐데...
내 짧은 식견으로 판단해보건데 손권은 본인의 실적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비, 조조는 개국 군주이고 제갈량은 남만안정이라는 실적이 있습니다. 조비도 젊었을때 원소와의 전쟁에 참가했었죠. 손책 사후 뭔가 본인 스스로의 힘과 계략으로 해놓은게 없으니 그게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혔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해야겠다! 그럼 나의 위엄을 사해에 떨칠 수 있고, 신하들이 알아서 길것이다! 라는 사고방식으로 뭔가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 내용은 중간에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냥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참 알면 알수록 여러모로 다채로운 군주인 손권인듯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갑자기 가계에 문제가 생겨 후원을 자주 못하고있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그저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디 들이닥친 불경기 함께 잘 이겨냅시다!!
오나라가 호족이 중심인 국가이다보니 손권의 오버액션이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타국가에 비하면 지방의힘이 더 쌘 지역이다보니 보여주기식의 외교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맞습니다. 손권은 오나라 구조상 필연적으로 겪어야하는 권력 컴플렉스가 있었고, 제위에 오르자마자 그 보상심리가 발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말 수출은 이후에 장수왕이 남송 간에도 시도하죠.
평양 천도 이유도 한반도 통일에 뜻이 았다기 보다는 남송 무역로 확보를 위한 해상 진출에 목적이 있다는 주장도 있고
손 선생님 이제 슬슬 조조의 서주 대효도 같은 큰 사건을 상중하 정도로 심층 강의 해주시면 어떨까요.
1.조조가 왜 그랬나?
2.이례적인 사건이었나?
3.그 영햠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조조 한번 할때 되기도 했는데 조만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래는 안걸릴 겁니다!! 그때까지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
언제나 응원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한국인들은 제발 사마의를 응원하기 바랍니다.
고구려가 공손연때문에 고생했지만, 그 공손연을 박살낸것도 사마의였음
진나라때 고구려가 영토확장할수 있는 기회가 만들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하는 바입니다
이번 주제 특히 흥미롭고 재밋게 봤어요^^ 동북아 역사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니~
삼국시대가 아닌 남북조 시대 때 했으면 대성공 가능성이 높았을겁니다 그때 고구려는 한사군과 요동을 장악했고 부여 흡수 직전까지 갔는데 과거의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남조가 별로 대우를 안해서 북조와 같이 놀게 되었죠 그래도 꾸준히 사신을 파견해서 정보를 듣다가 진나라가 하약필과 한금호에게 망한걸 알게되자 두려워하게 되었죠 양평성이 유명한 요동성인데 평지에 있어서 수비에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당태종 친정전까지 사수한 고구려가 대단할 뿐입니다
내용 진짜 좋네요 감사합니다 !!
공손연과 삼면 공격 시나리오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대단합니다. 사마의가 친정할정도의 세력이었으니 상당히 위협적이긴 했을것이라는 의견이 공감합니다.
최훈 작가님의 삼국전투기를 볼때 가장 놀랐던 캐릭터중의 하나가 반장이었습니다.
그냥 어쩌저찌하다가 관우잡았도르 정도로만 알고있던 무장인데 인성은 바닥이지만 싸움의천재정도의 캐릭터로 나오더라고요
시간 나실때 반장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부반장도 리뷰 부탁
오빠 손찬이형이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반장이 인성이 개차반이지만 능력이 있었고 관우가 뛰어나지만 자만과 오만으로 뒤범벅된 나락의 테크에서 그가 항우처럼 30대에서의 전성기로 포위를 뚫은 것도 아니고 60의 다친 노구로 겹겹이 둘러싸인 포위망과 매복을 뚫는건 중과부적ᆢ 만인지적도 나이와 세월을 이기지는 못하는 법~ 😢
역시 이 채널은 삼국지 심화반임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깊이가 다르네요..덤으로 이야기에 집중되는 목소리에 악센트까지..흥미진진 합니다요
한국사에서 고구려 앞부분은 대충 배우고 넘어가서 잘 몰랐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ㄹㅇ 학교에서는 그저 동명왕 태조왕 소수림왕 그러고 바로 광개토대왕...
소림불태워
4:22 장소 패드립 솜씨 후덜덜
솔직히 인물 평보다 전쟁 설명
이런 배경 설명이 생소해서 재밌습니다
손권이 어지러운 동오의 상황을 잘 정리한 능력이 대단한 건 맞지만 외교능력은 0점인 이유죠. 제갈량, 하다 못해 강유마저도 북벌에 강족을 잘 이용해서 병력에 물자까지 지원 받았는데 말이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삼국지의 최장수 요원들 요화나 여대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Thanks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 장마철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4:53 비유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ㅠㅠㅋㅋㅋㅋㅋ 저 갈등 상황이 잘 와닿지 않았었는데 바로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참나무님 매번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소주 한잔 하는, 여유로운 평일 저녁 되시길!! :)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손권은 왜 조예의 친정에 빤스런 한건가요? 손권은... 천하통일에 간절함이 없었나보죠?
손권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과 조예가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이 상대가 안될 정도로 차이납니다
인물평도 인물평이지만 이런 정황분석도 재밌어요 사람들 잘모르는 분야인 당고의 금도 나중엔 어떨까요?
깔끔한 내용 감사합니다
제가 기다렷던 주제입니다
다음에 양맥곡전투 기대가 됍니다
생각해보니까 조예때 일어난 전쟁중에 조휴가 석정에서 털린거 빼고는 졌다고 할만한 싸움이 없지 않나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없습니다. 그마저도 사실상 조예의 실패라 보긴 어렵죠. 조휴가 대패하고도 조예는 그를 대사마, 종친의 권위와 체면을 생각하여 오히려 위로와 포상을 했죠. 조예에 대한 평은 육손의 그것이 가장 부합된다고 봅니다.
조휴 근데 전공 자체도 많지는 않은데 한중공방전 때 마초 장비 오란 의 별동대 공격 주도하고 조홍이랑 같이 격파한건 대단한거임
참고로 대륙삼국을 주장하는 이유중 하나가 손권과의 외교인데 노답이더라..
환빠는 답이 없습니다......
환빠로는 안먹히니 대륙 동부를 주장하더라.
논리적으로 일갈하니 차단 당하더라.
영상 후반에 촉오가 나눠갖기로 한 부분은 삼국시절 당시 언제 누가 협아ㅣ한 내용인가요? 처음듣는 이야기라 흥미롭네요.
집에 불난 장소처럼 뛰어왔습니다
사실 지금 현대 국제관계 외교에서도 겉으로 보이는 조약 협정 체결보다는 그 이전 물밑 협상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데.. 손권이 그걸 못한 것 같네요.
오환 - 공손연으로 이어지는 요동의 정세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있을까요?
전예는 삼국지 초반 서주에서 발견되서 공손연 관구검때까지 살았네.. 대단하다
원래 다 입장이 다르고해서 하나로 뜻을 규합하기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힘들듯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 그렇게 바빠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생각해 보니 당은 황제가 친정을 했는데 관구검따리에게...
손권이는 통수 치는 짓만 잘하지.. 대전략을 짜는 일은 영 아닌 것 같소이다.
영상중에 공손찬 일생 리뷰한거 있나요?
가능하시다면 유비와 손권 간 형주 갈등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본업이 따로있으신가여?
제발 본업버리고 이것믄해주세여 ㅋㅋㅋㅋ
공손하지 못한 연이 동생~~ 😅😅😅
잘봤어요.
손찬선생. 컨텐츠 신청입니다
위나라 3대 황제 조방 부탁드립니다.
조예가 아무리 딸부자 였어도
왜 "태생조차 밝힐 수 없는" 조방을 후계로 삼았는지.
조창의 아들이라는 소문은 사실이라 보시는지?
그럼 왜 이걸 밝히지 못하는지?
밤마다 궁금해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그 넓은 식견으로 저의 불면증을 해소해 주세요.
손찬이형 시간되면 동소 부탁드려용
동오의 북벌을 소상히 정리하여 올리지 아니하면 역경루에 불을 지를 것이다!!!
0:59 위온: 엑설런트!
제갈직: 어드벤처!
역시 오빠는 손권을 깐다
위 협공해서 땅 갈라먹을 수 있었는데,
평생 자기 스스로 판 날려먹은 손권
손찬이형 건강해야해 ❤
역경루 라이브 기다립니다
방장 아재요. 한국사 인물 컨탠츠 계획있어요?
👍👍👍👍👍
1분전은 못참지.
손찬이형 오빠였구나
오빠 처음 봐...ㅋㅋㅋ
진나라는 약해빠졌는데 위나라는 진짜 강했네요.... 유목국가랑 싸우는데 서쪽북쪽동쪽 할거없이 다 박살내던 강국이었는데 왜 통일된 진나라가 되자마자 급격히 약해졌을까 궁금하네요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게 아니어서...
유튜브에 팔왕의 난을 검색하시면 쉽게 아실수 있을 겁니다
17초 전은 동원참치
오빠가 조예를 칭찬하고 손권을 까게 만든 손권 당신은 도대체....
아니 ㅋㅋㅋㅋㅋㅋ 손권여고생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ㄹㅇ 맞음ㅋㅋㅋㅋㅋㅋ 잘 삐지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ㅋㅋ 손권 얘는 시대를 잘못타고났음 ㅋㅋ 대만 일본 인구 가져올려는 근대적 사고로 원정보냈다가 망하고
어쩔수없이 고구려 코인탔는데 배신에 고구려도 개털렸는데 나중엔 남북조 시대가 되면 고구려가 강해졌는데 참 아이러니함
거기에 강남개발에 열을 올렸는데 큰그림은 잘짜는데 망상증이 겹치는게 손권의 흠인듯
되든안되든 중국에서 자리잡을때는 무조건 북쪽에 자리잡아야 합니다. 촉도 그렇고 오도 그렇고 기병을 못구해요. 그냥 망하기를 기다리면서 버티는거 뿐입니다.
손권을 찰지게 깔 수 있는건 오빠이기 때문이다
매주 좋은 잘 안알려질 이야기 커버해주셔서 잘 보고 많이 배웁니다. 게임에서도 저때 고구려가 겁나 약소국인지 환도성 인근 땅만 나오고 한군현 잔여세력이랑도 비비는 정도더군요. 당시 요동이 반쯤 중국에 조공국인 건지 제후국 정도라 보는게 맞을런지요? 그러면 공손연이 반기를 든 시점은 입조 불응이나 스스로 연왕을 칭한 때라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사마의의 요동 정벌 이후에 요동에서 대량학살을 벌인게 물론 고구려가 위나라에 멸망 직전까지 가지만 세력을 수습해서 주변 견제없이 무난히 서안평을 시작으로 낙랑 대방 요동까지 병합하는 원동력이 요동을 정복한 대신에 아예 학살해서 비워버린가도 궁금합니다. 나중에 고구려 얘기할 때 더 여쭙고 싶습니다!
썸네일 슥 읽었는데 군주들 이미지 생각하고 나이 생각하니깐 흠칫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꽤 재밌는 주제죠 ㅎㅎ
속히 관구검,문흠,제갈탄의 난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지 않을시 역경루를 타고 올라가 성벽위에 코끼리만한 응아를 할것입니다.
후기 삼국지 원펀맨 문앙 ㄷㄷ
매번 오나라 관련 영상을 볼때마다 오나라는 왜 병권 중앙화를 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워낙에 결속이 약한 호족연합체라 중앙집권 할라고 생각해서 만든게 이궁지쟁이지 않나.. 싶습니다. 예송논쟁에 피바다를 곁들인..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사마사
공손공 추가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뭐라고 웃기지
어째서 원술 여포 유비가 떠오르는 것인가
확실히 이런면에서 손권이 쥐새끼 소리 들을만하다... 그리고 유비 조조보다 인기 없는거도 당연..
손제리가 밉다 미워..
사마사 4트
솔직히 공손연이 바보짓한건데 손권이 까이는 에피소드...
ㅆㅅㅌㅊ
아무리 생각해도 마지막 북벌 3로진격 때 조예가 친정으로 손제리 담당하러 간 판단은 역대급인거 같네요.
정말 중요한 부분 지적해주셨는데요. 만총은 신성의 일부 병력을 차출하여 수춘으로 손권 본대를 유인하려 했었습니다. 이에 조예가 내가 직접 갈꺼다. 로 정리한 것이고, 이것은 제갈량, 손권, 심지어 만총조차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이었죠.
조예가 황제로서 군재를 따지면 할아버지 조조 저리 가라임
썸네일 어질어질하네 ㅋㅋㅋ
삼국연의는 ㄹㅇ 제갈량 사후 이야기는 그닥 눈에 안들어옴...
1만 병력도 같이 증발?ㄷㄷ
손제리가 모든 것을 망쳤다
제리가또....
하 동천왕이 관구검한테 개털리는 썰 들을 날을 생각하니 심장이 두근대는데 제가 매국노인건가요
글쓰신 분이 그리 생각하시나 봄
그냥 이 시점부터 손권은 노망난건데
얘나.. 손제리나...
일등입니다, 고정해주세요
손권이놈이 진짜...
관구검 그렇게 허접장수 아님 ㅋㅋ
고...구려...
관구검 반란 일으킬 정도면 군주급으로 봐도 되지 않나요.
관구검 게임에서처럼 쩌리 아님
손권이랑 고구려랑 동맹을 맺었어도 큰 변화는 없었겠지만 신기하긴 했을듯 ㅋㅋ
관구검 저딴 ㅎㄹ잡장 삼류한테도 나라가 통째로 얻어맞고 멸망할 위기까지 갔었는데
초일류 지휘관급인(제갈량 사마의 육손 조조 장료 주유 정도..?)같은 장군이 침략했다면.. 나라가 몇개로 공중분해 되었겠죠?
멸망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님, 애초에 중원은 한반도를 경영할 생각이 없음, 누가 왔어도 걍 대충 굴복 시키고 돌아감
6분전은 고추참치
조아요
짐의 나이 60에 세상에 어렵고 쉬운일을 다 맛보았는데 이처럼 쥐새끼에게 당하니 분하다. 쥐새끼의 목을 잘라 바다에 던지지 않으면 다시
만국에 얼굴을 들지 못하겠다.
이건 번역오류거나 사서 오류겠죠? 손권이 60세라면 240년대인데
7:15 만약 그랬으면 진짜 할만했을 수도... 4방향이였으면 가능성이 그만큼 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