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관구검이 처음 고구려와 붙었을때 거의 학살당하다시피 고구려에게 도륙당합니다. 위나라입장에선 고구려는 정말 일개 부족이었거든요. 얕보다 혼쭐난거죠. 하지만 그다음전투에서 병력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고구려가 도륙당합니다. 이유는 전략 전술의 차이었죠. 삼국시대가 중국이 분열되어 망해가는시대라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군대는 그어느때보다 강한시대였습니다. 매일이전쟁인 시대다보니 병사들이나 지휘관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했죠. 반면 고구려는 아직 동예나 옥저도 완벽히 제압하지 못한시기니 체급차이로보나 경험으로 보나 고구려가 여러모로 위에 상대가되지 못한건 당연했습니다.
@@muchsoso8468 실력차이 가늠못하고 방심해서 지는것도 실력이죠 뭐. 한반도 뗀석기 쓰던시절부터 중원에서 몇백년동안 치고받고 싸운 경험으로 병법서까지 나오고 그런 살벌한 동네에서 당시 지상전 최강이었던 위나라인데... 축구 3부리그 에이스하고 국대선발 차이정도는 났겠죠
12:44 이 영상의 가장 핵심이라고 봅니다. 제게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학자님. (IF를 역사의 역동성을 배우고, 세상사에 관한 깨달음을 얻는 훈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이것만 아니었으면'이라는 생각에 빠져 원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렸을 때 우리집이 안 망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은 상상이고, 한일 뿐이다.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아쉬움으로만 간직해야한다. IF를 '저것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됐을 것이다' 단정하고, 감정을 넣으면 안 된다. 다양성을 늘려 가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
동천왕은 인성과 성품이 좋은 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고구려가 약했다고들 하는데 충분히 위의 침공을 역으로 밀어붙일만큼 강성하고 준비가 되어있는 국가였었고 후에 관구검이라는 맹장에게 수도까지 괴멸 당하긴했으나 결국 위나라 상대로 리벤지의 성공했다는건 상당히 고평가 요소이죠
IF를 들여다 보는 이유는, 그 당시의 선택과 집중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 봅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하지요. IF를 통해 그 당시의 선택을 알아보며, 지금 내가 내리는 결정을 가다듬는 것이 가정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택이란게 그렇죠.. 이 댓글을 코로나 시국에서 구국의 결단을 내린 300만 삼성전자 주주분들께 바칩니다.
1. 오나라 사신단이 공손씨에게 떼죽음 당할 때 살아남은 일부가 동쪽으로 ㅌㅌ해서 고구려에 입성함 2. 동천왕은 이들을 처음 봤지만 정말 잘 대접해주고 조의 25명에게 호위를 맡겨서 오나라에 돌려보내줌(값비싼 담비가죽 1천장과 갈계피 10벌은 덤) 3. 이 소식을 들은 손권은 고구려랑 친하게 지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많은 보물을 보냈다. 여기까진 상관없는데...... 4. 오나라 사신단이 다시 방문했을 때 고구려에 위나라 사신단이 옴. 이걸 본 오나라 사신단이 압록강에 머물자 동천왕이 사람을 보내 이들을 부름. 근데 이 오나라 새끼들이 쥐새끼 신하 아니랄까봐 동천왕이 정중히 보낸 30명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왜 위나라랑 통교하냐며 따짐. 5. 이걸 본 동천왕은 화낼 법한데도 전혀 화 안내고 일단 정중히 해명하며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함. 이때 비싼 말까지 선물로 주기까지 함 6. 오나라 사신단도 이에 의심을 풀고 보물을 갖다줌. 손권은 고구려의 호감을 샀다고 판단하고(?!) 다시 사신을 보냄 7. 어차피 위나라랑 손잡을 생각이라 오나라랑 친하게 지낼 이유 없던 동천왕이 이들을 전부 참수해 위나라에 보냄. 자 누가 제일 나쁜 놈이고 누가 제일 멍청한 놈일까?
평양성 세력은 광개토대왕,장수왕이 오히려 국내성을 견제하기 위해 키워준 지역임.애초에 평양성은 정복지였고 국내성세력이 평양성보다 훨씬 약했으면 이렇게 개털린 이후 미천왕 때 낙랑,대방군을 축출할 수 있었을리가 없음.소수림왕 이후 탄탄하게 키워온 왕권이 개박살 나는 건 안원왕 사후 벌어진 내전 때문.거기다 돌궐과의 전쟁도 겹쳐 한반도 중부 지배력도 완전히 상실했고 연개소문 집안이 세습하기 시작한 것도 대략 이즈음부터임
@@kinigarawakashikuhah ㅋㅋㅋㅋㅋㅋㅋ거기 까진 생각안했음 삼국지 세계관에서만 생각해봤음 ㅋㅋㅋㅋ 뿌리를 너무 갔어 형 ㅋㅋㅋㅋㅋ 진뽕빨면 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해 근대 촉은 멸망했잖아 ㅋㅋㅋㅋㅋㅋ 말씀에 이의없고 동감함 ㅋㅋㅋ 그래 마지막에 그럼 하나 더 첨부하자 ㅋㅋㅋㅋㅋ 빈센조 배부른 고양이 고구려가 되는거지 ㅋㅋㅋ 가지고 놀다 죽인다.
@@bhorg9715 고구려 당시 정세를 보면 요동이 아니라 낙랑,대방군을 먹는 게 더 중요시여겼음.실제 가치도 당시엔 낙랑,대방이 더 높았고 공손씨를 견제했던 것도 낙랑,대방이 공손씨 지배영역이여서 그랬던 거고 중간을 끊으려고 그렇게 서안평에 집착했던 거임.미천왕 때 그래서 311년에 서안평 먹고 순서대로 313~314년에 낙랑,대방까지 축출
오나라와 동맹을 맺으면서도 요동을 차지 하지 않고 완충지로 남기는 것이 해답인 것 같음. 손권의 도움을 통해서 요동을 얻는다 하더라도 필히 위나라가 요동을 노리고 침략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적으로 약한 고구려는 요동을 공손가문의 완충지로 남기는 것이 전략적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봄.
손권이 고구려에게 통수를 맞은 이유는 자기네 탓도 있습니다.손권의 사신단은 위나라와 고구려가 접촉했다는 말이 들리자 다짜고짜 인질을 잡으며 행패를 부리며 동천왕이 좋게좋게 돌려보내려고 말 100필을 주었는데 다 가져가지 못해서 항구에 일부를 내팽계치고 갔습니다. 손권의 쥐같은 외교력이 한 몫 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if 류는 망상까지가면 답없음 하츠오브 아이언하면 테크 이빠이타서 2차대전 시기에 지구버리고 우주탈출도 가능하듯이.... 이런식 망상 논리면 고구려가 요동에 방어선 만들고 일단 한반도 밀고 야마토 시대들어서기전이라 일본까지 각개격파로 밀어버리고 힘키워서 중국 밀어버리고 유럽 정복 세계정복까지 가능한 시나리오
@@82년생제라스 아니 영상에서 말하는 if 나 게임상 if 랑 차이가 없어여. 충분히 구현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여 단순 근대로 독국이 유대인학대 안하고 아인슈타인이 독국에서 폰노이만 리더로 핵개발 가능 루트나 맥아더가 트루먼한테 개겨서 선거출마 대통령 당선 중국 러시아 모든 공산당 핵날려서 아시아 전멸루트도 단순한게 if 입니다 난이도 차이일뿐입니다. 고구려가 세계정복 과정중에 내정이나 전염병 같은 다른사건으로 힘들고 기원 200년대 테크라 희박한거뿐입니다. 난이도랑 나비효과 차이일뿐 현대 역사에 if 를 붙여서 과거에 대입하면 모든 막장루트 가능합니다. 애초에 if 라는거 자체가 개소리일뿐이져
@@빅토르블라드미르세르 독일이 유대인 학대안하면 애시당초 히틀러도 집권 명분을 상당수 잃어버림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지지한 이유중 하나는 패배주의의 타파이고 이것의 근거는 민족 우월주의였으며 이를 가시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유대인 탄압임 애시당초 히틀러가 집권중 뻘짓을 그렇게 많이했는데도 대깨히들이 생겨났던게 유대인 탄압때문이라는것
편집하시는 분 국어자막 편집에 조금 더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띄어쓰기야 워낙 한국 사람도 저도 많이 틀리지만 문법은 좀 결이 다르지요... 사실 띄어쓰기도 보니까 틀린 게 너무도 많습니다.단순히 문법만 예를 들어 볼까요? 06:33 되요? 6:38 도망처 왔는데 09:27 위헙....어느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는 있지만.. 켜켜이 쌓이다 보면 영상의 질과 수준이 결정나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뢰의 문제죠. 제 아들과 같이 보다가도 온통 띄어쓰기에 문법까지 엉터리라 똑같이 따라할까봐 우려스럽습니다. 인문학 또는 역사를 다루는 영상이라면 특히 자막에 좀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허튜브와 임박사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손권이 고구려와 동맹을 맺기 위해 외교 했으나 인내의 끝판왕 동천왕의 심기를 너무 건드리는 바람에 오나라 사신들 참수하고 동맹은 없었던걸로 되었음 그러나 손권은 백제와 교역은 한 것으로 추측됨요 여담으로 고구려가 위나라에 쳐 발릴 때 밀우장군이 동천왕이 피신시키기 위해 후방에서 저지하고 있었는데 동천왕이 밀우 구해야 한다며 대성통곡 했답니다 물론 밀우장군은 죽지 않았고 유유 라는 신하는 독살작전을 실행 후 자결하였습니다 우리가 잘모르는 동천왕은 사실 엄청 인덕이 넘치고 부하를 끔찍히 여기는 성군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순삭밀톡] 삼국지뒤집기★ 유비 뒷담화 몰아보기](http://i.ytimg.com/vi/_WJc2nUZOA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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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왕때면 고구려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4세기에 비하면 체급차이 많이 날때네
애쓴다
옛날에 관구검한테 고구려가 수도까지 빼았겼다는 얘기를 듣고 좀 슬펐고 고구려가 왜이렇게 무능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영상을보고 생각해보니 애초에 그당시 위나라와 고구려는 체급차이가 많이났었네요 ㄷㄷ
체급차이도 체급차이지만 당시 관구검도 우리나라에서 안알려졌지만 위나라에서 능력있는 장수로 알려졌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위나라에서도 고구려 정벌하러 꽤 신경을 썼다는 거겠죠...?슬프긴하지만요 ㅠ
@@닉네임뭐하지-l3b 관구검 군대는 단 5천명이엿답니다 ㅋㅋ
@@공무원-i1q 오.....그건 처음들었네요 5천.....
@@공무원-i1q 고구려 버프 때문에 삼국지2에서 관구검의 무력이 90으로 상승했지만 삼국지 3이후로는 75로 쪼그라들어버림.
@@user-tp2sx5it3i 관구검 직속 한족 병사 5천이고, 선비족 기병을 대규모 추가해 데리고 갔고 , 한족 보병 방진으로 고구려 철기의 공격을 흡수한 후, 선비족 기병의 역습으로 고구려를 이긴 것입니다.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여담이지만, 관구검이 처음 고구려와 붙었을때 거의 학살당하다시피 고구려에게 도륙당합니다. 위나라입장에선 고구려는 정말 일개 부족이었거든요. 얕보다 혼쭐난거죠.
하지만 그다음전투에서 병력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고구려가 도륙당합니다. 이유는 전략 전술의 차이었죠. 삼국시대가 중국이 분열되어 망해가는시대라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군대는 그어느때보다 강한시대였습니다. 매일이전쟁인 시대다보니 병사들이나 지휘관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했죠. 반면 고구려는 아직 동예나 옥저도 완벽히 제압하지 못한시기니 체급차이로보나 경험으로 보나 고구려가 여러모로 위에 상대가되지 못한건 당연했습니다.
동천왕이 초반 우세에 방심해서 당한 거죠 뭐 고구려인들 평화주의자였을까
@@muchsoso8468 실력차이 가늠못하고 방심해서 지는것도 실력이죠 뭐. 한반도 뗀석기 쓰던시절부터 중원에서 몇백년동안 치고받고 싸운 경험으로 병법서까지 나오고 그런 살벌한 동네에서 당시 지상전 최강이었던 위나라인데... 축구 3부리그 에이스하고 국대선발 차이정도는 났겠죠
중천왕이 직접 리벤지 매치해서 박살 냈습니다 ㅋㅋㅋㅋㅋ
팩트는 수도도 빼앗기며 잔인하게 개쳐발렸는데 정신승리 오지네 ㅋㅋ
와~~ 토크멘터리 전쟁사 생각나요!! 임용한 소장님 반갑습니당!!
국사시간에 위나라에 털려서 동쪽으로 도망(천도)했다고 동천왕.. 나중에 털렸던 요동을 다시 먹어서 밑천을 찾았다고 미천왕 이렇게 외운 적이 있군요..
아직 고구려가 힘이 약한 동천왕 시대때 재미있는 가정이네요.
안타까운건 조선왕조 실록도 그렇지만 우리민족이 역사를 세세하게 기술하는 전통이 있는데, 외침으로 다불타 없어진것이안타까워요. 우리의 기록이 있었다면 당시 상황파악을 더 입체적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맞아요ㅠㅠ 조선 시대 이전의 기록이 더 자세히 남아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특히 사극 소재가 훨씬 더 다양해졌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나마 고대시대는 중국역사서가 도움이 되는데 그놈들이 심심하면 다태워먹어서 문제죠 ㅠ
요서는 지배했었죠 힘은 약했지만
@@이예찬-o3m 요서? 아직 요동도 먹기 전인데 뭔가 착각하신듯
저가 잘못 봤네요 모본왕때 북평,어양,상곡,태원을 점령했었고 태조왕때 요서10성얘기가 있긴합니다ㅎㅎ
오늘도 배워갑니다 교훈감사합니다
IF에 감정을 이입하지 말라...또 하나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 말씀은 재밌으면서도 교훈이 있네요
진짜 제발 이런 콘텐츠만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광고도 스킵안 하고 보고있어요 제발 이런 콘텐츠 많이 해주세오
총 시러시러 ㅠㅠㅜㅜㅜㅜ
공손연 토벌할 때 사마의 출정까지 해주시면….. 그 후 고구려정벌때 굳이 사마의 갈 필요? 결국 그 부장인 관구검이 국내성 초토화….. 당시 위나라 군사력은 넘사벽 이었던 거 같네요.
12:44 이 영상의 가장 핵심이라고 봅니다. 제게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학자님.
(IF를 역사의 역동성을 배우고, 세상사에 관한 깨달음을 얻는 훈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이것만 아니었으면'이라는 생각에 빠져 원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렸을 때 우리집이 안 망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은 상상이고, 한일 뿐이다.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아쉬움으로만 간직해야한다. IF를 '저것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됐을 것이다' 단정하고, 감정을 넣으면 안 된다.
다양성을 늘려 가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
이승만,박정희를 까내리는 사람들이 그렇죠,, 이승만이 아니였다면 남북으로 갈라질 일 없이 통일 되었고, 박정희가 아니였어도 충분히 발전했을 것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뇌피셜로 부정하고 결론까지짓고,,정신승리함 ㅋㅋㅋ
동천왕은 인성과 성품이 좋은 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고구려가 약했다고들 하는데 충분히 위의 침공을 역으로 밀어붙일만큼
강성하고 준비가 되어있는 국가였었고
후에 관구검이라는 맹장에게 수도까지 괴멸 당하긴했으나
결국 위나라 상대로 리벤지의 성공했다는건 상당히 고평가 요소이죠
ㅎㅓ준님 켠왕할때 넘 재밌게봤었는데 이번에 유튭하는거 첨 알았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했다고 해도 별일이 없었을듯… 하북과 중원의 생산력이 너무 막강해서 공손씨들처럼 공격 안당하는게 당시에는 제일 좋은 결과인듯
12:08 이게 진실일듯
광개토대왕이 백제와 함께 유연제노오월을 쳐서 가졌다라는 얘기가 삼국사(기)에 나오죠 .
If 방송, 100만 구독을 기원합니다🍀🍀👍👍👍
두분 조합이 정말 젤 재밌는거같애요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7:06 공손찬과 공손연은 서로 관계없지 않나요?
어디가 어딜먹고 이런거 말씀해주실때 지도에다가 어디가 요동이고 어디가 어느나라 소속이고 이런거 그래픽으로 해주시면 참 좋을거같은데 어렵겠죠?
말로만 들으니까 삼국지 잘 모르는사람입장에서는 얼마나 커지고 어느정도까지 먹고 이런걸 잘 모르겠어요
그럴려면 후원이 필요하죠. 편집자가 더 시간을 쓰시거다 더 오셔야 할 겁니다.
IF를 들여다 보는 이유는, 그 당시의 선택과 집중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 봅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하지요.
IF를 통해 그 당시의 선택을 알아보며, 지금 내가 내리는 결정을 가다듬는 것이 가정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택이란게 그렇죠.. 이 댓글을 코로나 시국에서 구국의 결단을 내린 300만 삼성전자 주주분들께 바칩니다.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라..
오.. 표현 멋지다.. 메모..
@겁없는선비 삼전주주 통한의 풀발 ㅜㅜ
어 저는 인생은 B(Birth) 와 D(Death) 사이의 C(Chicken) 이라고 배웠는데 아닌가요? 냠냠
@겁없는선비 몇층?😥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용!
사모님에게 들어온 허준님의 조공품목을 박사님 채널에서 한번 언급 해주시길 ... ㅎㅎㅎ
"개진상if가 없었다면 댓글창 분쟁나지도 않았을것"
이게 맞나?
1. 오나라 사신단이 공손씨에게 떼죽음 당할 때 살아남은 일부가 동쪽으로 ㅌㅌ해서 고구려에 입성함
2. 동천왕은 이들을 처음 봤지만 정말 잘 대접해주고 조의 25명에게 호위를 맡겨서 오나라에 돌려보내줌(값비싼 담비가죽 1천장과 갈계피 10벌은 덤)
3. 이 소식을 들은 손권은 고구려랑 친하게 지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많은 보물을 보냈다. 여기까진 상관없는데......
4. 오나라 사신단이 다시 방문했을 때 고구려에 위나라 사신단이 옴. 이걸 본 오나라 사신단이 압록강에 머물자 동천왕이 사람을 보내 이들을 부름. 근데 이 오나라 새끼들이 쥐새끼 신하 아니랄까봐 동천왕이 정중히 보낸 30명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왜 위나라랑 통교하냐며 따짐.
5. 이걸 본 동천왕은 화낼 법한데도 전혀 화 안내고 일단 정중히 해명하며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함. 이때 비싼 말까지 선물로 주기까지 함
6. 오나라 사신단도 이에 의심을 풀고 보물을 갖다줌. 손권은 고구려의 호감을 샀다고 판단하고(?!) 다시 사신을 보냄
7. 어차피 위나라랑 손잡을 생각이라 오나라랑 친하게 지낼 이유 없던 동천왕이 이들을 전부 참수해 위나라에 보냄.
자 누가 제일 나쁜 놈이고 누가 제일 멍청한 놈일까?
하허
오나라한테도 고구려는 아무쓸모도 없었어 ㅋㅋ
@@ghwnsha 아무 쓸모도 없어서 선우니 뭐니 칭호 달아줌?
와 국내성 세력이랑 평양성 세력이 저때 힘이 비슷해져서 고구려 끝까지 내분이 생겼다. 그래서 저때 안밀렸으면 내분이 힘 차이때문에 진작 눌렸을 지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연결시키려면 관련 지식이 얼마나 많으셔야하는겁니까
나비효과가 참 대단하네요. 그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그 지역 세력이 주류가 되면서 고구려의 발목을 잡은 내분의 씨앗이 이떄부터 라니...
평양성 세력은 광개토대왕,장수왕이 오히려 국내성을 견제하기 위해 키워준 지역임.애초에 평양성은 정복지였고 국내성세력이 평양성보다 훨씬 약했으면 이렇게 개털린 이후 미천왕 때 낙랑,대방군을 축출할 수 있었을리가 없음.소수림왕 이후 탄탄하게 키워온 왕권이 개박살 나는 건 안원왕 사후 벌어진 내전 때문.거기다 돌궐과의 전쟁도 겹쳐 한반도 중부 지배력도 완전히 상실했고 연개소문 집안이 세습하기 시작한 것도 대략 이즈음부터임
와 너무 재미있네요
12:08 팩트 ㅋㅋㅋㅋㅋ
허준: "아...그럼 촉만 놔두고 다먹지"
ㅋㅋㅋㅋㅋㅋ
촉을 멸 해야지...... 고조선의 원수 한나라 황실의 먼 후예가 만든 나라인데 ㅋㅋㅋ
@@kinigarawakashikuhah
ㅋㅋㅋㅋㅋㅋㅋ거기 까진 생각안했음
삼국지 세계관에서만 생각해봤음 ㅋㅋㅋㅋ
뿌리를 너무 갔어 형 ㅋㅋㅋㅋㅋ
진뽕빨면 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해
근대 촉은 멸망했잖아 ㅋㅋㅋㅋㅋㅋ
말씀에 이의없고 동감함 ㅋㅋㅋ
그래 마지막에 그럼 하나 더 첨부하자 ㅋㅋㅋㅋㅋ
빈센조 배부른 고양이 고구려가 되는거지 ㅋㅋㅋ
가지고 놀다 죽인다.
@@kinigarawakashikuhah 먼 후예라고 하기도 그렇지않나.. 전한 황실과 상상이상으로 먼 유비와 삼국지 당시 후한 황실은 멀어도 너무 먼듯
한무제형제인 중산정왕의 후손
동천왕 이야기가 빠져서 살짝 아쉽긴하지만 재미잇었네요
진짜 삼국지 if 개재밌음 자주해주세여 저는 손책 주유가 장수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함
아마 그랬으면 삼국시대가 아니라 초한지마냥 이국체제로 갔을듯..
촉한 절대 못 먹었지 ㅋㅋㅋ
위 촉 오 중 후대에도 인재가 가장많았던건 오나라임 그게 단한번도 위나 촉보다 우세였던적이없던 오나라가 버텨온 이유임
오나라에서 유일하게 도전적인 성향의 인물인 주유가 오래 살았다면 분명 바로 익주 정벌에 나섰을거라는 의견이 많네요.
그러면서 유비는 형주 남부에 갇혀서 오나라에 흡수되거나 자연히 망할거라거 보던.
오나라는 주유가 일찍 죽으면서 영토 확장시킬 기회를 잃었죠.
@@nOuel___a 그건 모르는거지 ㅋㅋㅋ
근데 사실 고구려는 위의 관구검이라는 장수 하나에게 개 털렸죠.
요동을 차지했어도 유지하는게 정말 어려웠을듯....설령...몇백년은 가지고 있어도 나중에 통일중국과 지겹도록 전쟁을 했을것같다....
이프 - 다음에 이거 해주세요 손권이 로마 황제에게 sos 했으면 어땠을 까?
너무 거리가 멀어서 도움이 될수 없을거같습니다 ㄷ
저기 변방 부족장 취급당했을거 같음..
공손연을 사마의가 멸망시키고 고구려가 관구검의 침략을 받았는데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한다면 사마의 vs 고구려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면 고구려 정말 탈탈 털려서 멸망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 것도 하나의 if스토리이지요 ㅎㅎ 아니면 요동의 기반을 반대로 요동방어를 해내고 5호16국시대를 맞이할지도모르고요
@@bhorg9715 고구려 당시 정세를 보면 요동이 아니라 낙랑,대방군을 먹는 게 더 중요시여겼음.실제 가치도 당시엔 낙랑,대방이 더 높았고 공손씨를 견제했던 것도 낙랑,대방이 공손씨 지배영역이여서 그랬던 거고 중간을 끊으려고 그렇게 서안평에 집착했던 거임.미천왕 때 그래서 311년에 서안평 먹고 순서대로 313~314년에 낙랑,대방까지 축출
초장에는 관구검의 위군이 개박살났었죠. 뒤에 얕잡아 본 고구려군이 패했던거구요. 고,오 연합작전으로 요동을 차지했더라면 위나라가 쉬 고구려를 넘보기 힘든 상황. 전력을 기울여 치다가는 오, 촉에 뒷통수를 쳐발리게 될테니까요.
@@rhinoha9477 얕잡아 본 고구려군이 패한 게 아니라 오히려 고구려를 얕잡아 본 관구검이 처음에 패한 것이고 그 뒤에는 철저히 실력으로 고구려군이 박살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김종원-n2g 정황상 그래보이긴하죠.유주자사 병력은 북방담당이라 선비족,오환족같은 애들이랑 싸우던 애들이고 전투경험도 많은데다 관구검 휘하에 선비족,오환족까지 있었으니 기동력에서도 우세했을 듯.두번 패해서 60%를 손실하고 반격해서 몰살시키고 수도까지 점령할 정도면 관구검도 보통은 아니였던 듯.
관구검의 승리가 사마의가 넌네준 꾀주머니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그런 내용은 역사서에는 일절 없습니다
이건 뭔 개소리야 ㅉㅉ
한중합작영화로 만들었으면 대박 날것 같습니다
정말 드라마로 만들어 볼만 합니다. 근데 스케일이 커질 것 같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만들지는 않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조예, 손권, 공손연, 오나라 사신들, 사마의, 관구검, 왕기, 밀우, 유옥구, 유유, 득래, 동천왕등은 기본적으로 나와야 하죠.
예전맴버들 다모아서 토멘사같이 만드시지요 ㅠ
중천왕이 아버지 때 관구검에게 비류슈에서 246년(20년) 진 것을 복수하게 되는 만큼 오나라와 친해지고 싶었던게 맞기는 하지만 고구려는 결국 남북조와 외교를 하게되었다는 결론.
아 그러고보면 땅은 크나 인간 속이 작아 중국이라고 불리는 고유명사의 대표자가 손권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의미가 있냐. 고구려는 관구검한데 처맞고 손권은 장료한테 처맞았는데 관도대전 때 이미 승부는 났지. 이궁의 변 생각하면 손권이랑은 안 엮이는 게 나아.
오나라와 동맹을 맺으면서도 요동을 차지 하지 않고 완충지로 남기는 것이 해답인 것 같음. 손권의 도움을 통해서 요동을 얻는다 하더라도 필히 위나라가 요동을 노리고 침략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적으로 약한 고구려는 요동을 공손가문의 완충지로 남기는 것이 전략적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봄.
관구검도 결국 반란으로 사망하지 자신이 아꼈던 부하한태.
그런 기록이 어디에서 있는지요? 금시초문입니다만
촉나라가 통일했다면 고구려를 침공했을까 그게더 궁금....
통일하고 뒷수습하느라 침공보단 조공이나 좀 뜯어낼듯...
솔직히 고구려가 대륙 원정 가능했던 시기는 광개토대왕, 장수왕 시절 뿐임.
모본왕:???
그당시 고구려국력은 위나라침공할만큼 안됐을..
손권이 고구려에게 통수를 맞은 이유는 자기네 탓도 있습니다.손권의 사신단은 위나라와 고구려가 접촉했다는 말이 들리자 다짜고짜 인질을 잡으며 행패를 부리며 동천왕이 좋게좋게 돌려보내려고 말 100필을 주었는데 다 가져가지 못해서 항구에 일부를 내팽계치고 갔습니다. 손권의 쥐같은 외교력이 한 몫 한 결과였습니다.
손제리 또 너야?
이건 첨알았네요...그왕에 그신하답다;;
애초에 동맹 맺으려 생각하지도 않았다 ㅋㅋ 국뽕새끼들이 지네 멋대로 정신승리해서 꾸며낸거야 ㅋㅋ
7:24 13:46 14:45진짜 전부터 그랬는데 편집하는 사람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요? 조선족인가요?
한창 싸울때 깝쳐서 이기고 그 이후로 개쳐맞아서 수십년을 회생 못했는데.. 손을 잡아도 오랑 잡으면..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영상 시작할때 BGM의 좌우밸런스가 깨진거같아요 ㅠㅠ 목소리는 좌우 동일하게 나오는데 BGM만 왼쪽이 더 크게 나와요 ㅜㅜ
이런 if 류는 망상까지가면 답없음 하츠오브 아이언하면 테크 이빠이타서 2차대전 시기에 지구버리고 우주탈출도 가능하듯이....
이런식 망상 논리면 고구려가 요동에 방어선 만들고 일단 한반도 밀고 야마토 시대들어서기전이라 일본까지 각개격파로 밀어버리고 힘키워서
중국 밀어버리고 유럽 정복 세계정복까지 가능한 시나리오
그런건 if로도 불가능하단게 if의 묘미
@@82년생제라스 ?충분한데여 어짜피 정사 제외 연의자체도 뻥국지고 막장이냐 마냐의 정도 차이고 if면 충분합니다. 야마토 이후 아스카쪽 백제 마한설도 있고
그냥 주체가 그전에 고구려가 싹다 밀어버리고
@@빅토르블라드미르세르 뭐 현대물자 무제한트립 이런거 아닌이상 고구려 세계정복 이지랄은 불가능함 if는 if대로의 한계가 있고 게임은 게임으로 구현 못하는것들이 넘친다는걸 고려해야함
@@82년생제라스 아니 영상에서 말하는 if 나 게임상 if 랑 차이가 없어여. 충분히 구현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여 단순 근대로 독국이 유대인학대 안하고 아인슈타인이 독국에서
폰노이만 리더로 핵개발 가능 루트나 맥아더가 트루먼한테 개겨서 선거출마 대통령 당선 중국 러시아 모든 공산당 핵날려서 아시아 전멸루트도 단순한게 if 입니다 난이도 차이일뿐입니다. 고구려가 세계정복 과정중에 내정이나 전염병 같은 다른사건으로 힘들고 기원 200년대 테크라 희박한거뿐입니다. 난이도랑 나비효과 차이일뿐 현대 역사에 if 를 붙여서 과거에 대입하면 모든 막장루트 가능합니다. 애초에 if 라는거 자체가 개소리일뿐이져
@@빅토르블라드미르세르 독일이 유대인 학대안하면 애시당초 히틀러도 집권 명분을 상당수 잃어버림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지지한 이유중 하나는 패배주의의 타파이고 이것의 근거는 민족 우월주의였으며 이를 가시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유대인 탄압임 애시당초 히틀러가 집권중 뻘짓을 그렇게 많이했는데도 대깨히들이 생겨났던게 유대인 탄압때문이라는것
고구려가 만약 중국을 점령 했으면... 한족과 섞여서 고구려라는 나라가 없어졌을거 갔은데..
오나라 하던 짓거리보면 그럴일은 절대로 없었겠지만..........
말그대로 상상만해도 짜릿한.............
손권은 지방토호연합의 대장에 불과한데
그런 불확실한 놈과 동맹을 어찌 맺을 거며, 맺어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이제까지 중국의 수 많은 제국들이 주변의 지방 토호들에 의해서 점령되고 지배되어 왔죠.
고구려는 그런 오보다도 못한 찐따였어
적어도 오나라는 위나라장수 한명한테 수도까지 털리는 치욕사는 없었으니
고구려는 일개신하들한테 쩔쩔매던 개허접이었어 ㅋㅋ
그런데 그게 사마의가 틈새를 노리고 침.
오나라가 뭔짓을 하든 위나라는 꿰뚫어보고 있었네
내실이 더 강해지고 부국이된 이후 2세기가 지나고 광개토대왕이 등장 했다??? 크 볼만할듯ㅋ
동천왕때면 대방군 낙랑군도 못먹을 시기 같은데..요동을 ??
말마따라 낙랑군을 평양이라 생각하는데, 이때 평양을 어떻게 건설했다는건지. 따지고보면 앞뒤 틀린 얘기죠.
3:46 허준형님의 박사님 암살시도 ㅋㅋ
if놀이를 하다 보면 오히려 역사를 세세하게 알게 되니 좋더군요 ㅎㅎ
원교근공도 모르는 바보들이 이렇게 많군요. 현재도 마찬가지긴 하죠. 서해와 태평양 어디가 더 넓은지 모르는 바보들이 있어요.
그래봐야 손제리가 손제리 했을듯 ㅋㅋ
관구검의 고구려 정벌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기록됨
고구려에겐 재앙이었던 천도상황
현명하게/.
국내성이 아니라 환도성이 함락 됬다고 합니다
고구려는 이중수도 체제였는데 국내성은 평지성이고 전시에 쓰던 산성이 환도성임.환도성이 넘어갔으면 당연히 국내성도 먹혔죠.
참 좋~~~은거 배우신 준이형...
맺어도 손제리인데 말아먹었겠조
태조왕때 이미 요동 차지하고 태원도 공격했음
오나라 손권이 보낸 국서에 고구려 동천왕을 흉노의 수장인 선우라 칭했음^^
편집하시는 분 국어자막 편집에 조금 더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띄어쓰기야 워낙 한국 사람도 저도 많이 틀리지만 문법은 좀 결이 다르지요... 사실 띄어쓰기도 보니까 틀린 게 너무도 많습니다.단순히 문법만 예를 들어 볼까요? 06:33 되요? 6:38 도망처 왔는데 09:27 위헙....어느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는 있지만.. 켜켜이 쌓이다 보면 영상의 질과 수준이 결정나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뢰의 문제죠. 제 아들과 같이 보다가도 온통 띄어쓰기에 문법까지 엉터리라 똑같이 따라할까봐 우려스럽습니다. 인문학 또는 역사를 다루는 영상이라면 특히 자막에 좀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허튜브와 임박사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고구려는 중국5호16국 혼란시대때 체급을 키웠지 저땐 경량급
04:05 박사님과 사모님 양쪽 모두가 원하는 바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국내성으로 멸망때까지 수도로 계속정했어야 했다
역대급으로 솔깃한 If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형님 ㅎㅎ
재밌는 상상을 한번해보자구
범죄의 재구성 마지막대사가나오네요
실제 역사라니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위장 관구검
얼마나 자존감 낮은 인터넷여포들이 IF는 없다 IF는 없다 해댔으면 몇번을 저렇게 강조하나 ㅋㅋㅋ IF는 있습니다. 상상력이죠. 화이팅~ 재밌었습니다.
이 가정 하에도 위나라가 먹었을거 같다
땅따먹기냐…말하는거 하고는…요동이 그런 의미에서의 땅덩어리에 불과하냐…
응 손권이 칭신하라고 보낸 사신 동천왕이 목벴어
박사님은 일부러 이프설정 맞춰주느라 생략하신건데 저때는 먹어도 국력상 지키기 힘듦 백성들 옮기는 사민은 어찌할거며 위가 가만 안놔둘텐데 지키기힘듦
와, 깜놀. 삼국지 때 고구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손권이 고구려랑 손 잡으려고 했단 것도 알았지만, 삼국지의 위촉오만 생각하다 보니 놓힌 IF네요. 와, 허준 형님. 놀랍습니다. 썸네일 보자마자 헉하면서 홀린 듯이 들어 왔네요.
토크멘터리 멤버들 다그리워요ㅠㅠ
if 제안합니다. 여포가 동탁 부하가 아닌 조조,유비,손견 중에 부하로 있었다면 삼국지가 어떻게 달라질수 있을까? 입니다.
침착맨 여포전을 보시면 얼추 감이 오실듯ㅋㅋㅋㅋㅋ
허준 형님 리액션이 좋아서 더 몰입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삼국지마니아덕후들이 하는 상상을 방송으로 옮기는 허준 최고다
박사님..모자 핫하네요 +_+
만약 고구려가 중국땅을 먹었다면 우리나라에 중국땅 영토가 있는게 될까요, 고구려의 후손이 중국이 되어있을 뿐인걸까요? 너무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니 if에 정체성 혼란이 오네요ㅎㅎ
중원 대륙을 통으로 먹은 수,당(선비족), 원(몽골족), 청(만주족)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분적으로 점령한 요(거란), 금(여진족) 같은 다른 이민족들도 최후에는 한족으로의 동화로 이어졌죠.
안타깝게도 중국으로 진출했다면 고구려 역시 중국으로 동화되었을 듯합니다.
둘다 맞고 둘다 틀림 100년이 채 안된 민족국가 개념으로 2000년전 일을 이해하려니 혼란이 오시는거임 그냥 생각하지 마세요
실제로 손권이 고구려와 동맹을 맺기 위해 외교 했으나 인내의 끝판왕 동천왕의 심기를 너무 건드리는 바람에 오나라 사신들 참수하고 동맹은 없었던걸로 되었음 그러나 손권은 백제와 교역은 한 것으로 추측됨요
여담으로 고구려가 위나라에 쳐 발릴 때 밀우장군이 동천왕이 피신시키기 위해 후방에서 저지하고 있었는데 동천왕이 밀우 구해야 한다며 대성통곡 했답니다 물론 밀우장군은 죽지 않았고 유유 라는 신하는 독살작전을 실행 후 자결하였습니다 우리가 잘모르는 동천왕은 사실 엄청 인덕이 넘치고 부하를 끔찍히 여기는 성군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임용한 선생님 점점 더 위트있어지시네요 ㅎㅎ
이곳이 바로 '처음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허튜브의 영상인가요?
모본왕 요서10 성 쌓았는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손제리라...ㅋㅋㅋㅋ
허준형님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오 이거 재밋어요. 고대 세계정세
IF의 매력은 역시 이런거지요..
이때 이랬으면 이렇게 됐을까? 저렇게 됐을까?
여러가지를 상상해보는 재미!!
역사에 재미를 붙이기엔 최고인거 같음..
손권 : 아 X바 당해보니 귀 큰 놈한테 내가 잘못했구나...
불뢰성 이에요? 불내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