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오프닝 01:10 신흥 강국 독일을 견제하는 초강대국 02:40 세계를 놀라게 한 '슐리펜 계획'이란? 04:01 프랑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독일의 우회작전 05:06 슐리펜 계획이 어그러진 이유는? 06:22 결정적으로 슐리펜 계획이 실패한 원인은 잘못된 배치 08:19 모든 전쟁사를 관통하는 실패 원인이 있다?! 13:13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한 전쟁 14:08 전쟁의 우세가 가려진 전투였나?
@@kunufelix 영국육군이 아무리 정예해도 수가 너무 적죠. 유럽의 전통적인 육군강국은 프랑스인데 보불전쟁에서 프랑스육군을 압도적으로 꺽어놨으니 독일육군 장군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겠죠. 윈스턴 처칠이 독일을 방문했을때 독일황제 빌헬름2세는 육군의 대규모야전훈련을 보여주며 장관이지 않냐고 자랑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니까요. 처칠은 거기서 진짜 장관을 보고 싶으면 영국해군의 관함식을 보러오라고 대답했다고 하지만요. 거기다 영국을 의식하는건 독일해군(당시 영국헤군에 이어 세계 2위의 함대전력 보유)이지 독일육군의 관심사는 프랑스육군과 러시아육군이죠. 그러니 독일육군장성들의 군사전략적시야에서 영국육군은 별로 비중이 없었겠죠. 프랑스와 러시아라는 두 육군대국을 단기간에 격파해 버리면 규모가 작은 영국육군이 뭘 할수 있겠냐 싶을테니까요.
이 영상에 오류가 있는데 프랑스 러시아의 동맹이 맺어진 것은 1894년이지 1884년이 아닙니다. 1884년에는 비스마르크가 아직 독일 수상으로 있었고 프랑스를 고립시켜 대 독일전선을 형성할수 없도록 하는 현명한 외교정책을 써서 러시아와 독일은 준 동맹관계에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교수님은 슐리펜 계획의 실패를 소 몰트케에 돌리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셨는데 이에 대한 반론도 충분히 있습니다. 애시 당초 슐리펜 계획이 무모한 계획이었고 프랑스 북부의 도로망 사정을 고려하고 않고 세운 계획이어서 독일군 우측전선에 원래 슐리펜이 계획한 만큼의 군대를 진격시키는게 애시당초 불가능 했다는 군사전문가의 주장도 있습니다. 참고로 대 몰트케는 프랑스와 러시아와 양면전쟁에서 수비전략으로 프랑스와 러시아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나서 러사아를 상대로 반격을 하는 전략을 선호했는데 실제 1차대전의 상황도 이렇게 진행돼서 서부전선에서 무모하고 공격을 한 독일은 궁극적으로 패했지만 동부전선에서는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했으니 슐리펜이 전략적으로 틀렸고 대 몰트케의 생각이 전략적으로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슐리펜은 독일이 처한 상황을 군사 전술로만 풀려고 했지 전략적인 안목이 부족한 사람으로 군부 지도자로는 최악이었습니다.
'참호' 속에서 전쟁을 치루던 끔찍한 군인들의 생활
👉th-cam.com/video/99hOuE3k69M/w-d-xo.html
와우 드디어 임용환 교수님이 제대론 된 채널을 만나셨네요. 영상 편집 음햘 모두 좋네요
임용환이 아니라 임용한입니다~
임용한 박사님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듣기 쉬운 설명에 교과서로 딱딱하게 배웠던 역사적 내용들이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박사님의 코너 응원합니다!!
임용한 교수님의 어마무시한 화력에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임용한 박사님 여기서 뵈니 너무 좋네요
역시 전쟁사는 박사님한테 듣는게 재일 재밌어요 👍👍👍
모든 전쟁사에서의 패배 원인
상대방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다.
모든 전쟁은 마지막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박사님 강의는 볼 때마다 둑은둑은 쫄깃쫄깃 흠칫흠칫.
재미 없으니까 오버하지마라
@@목표는플란체-f1m 그럼 들어오지마.
임박사님 앞으로도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고정 강의 많이 해주세용!!!!
슐리펜 계획을 볼 때마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00:00 오프닝
01:10 신흥 강국 독일을 견제하는 초강대국
02:40 세계를 놀라게 한 '슐리펜 계획'이란?
04:01 프랑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독일의 우회작전
05:06 슐리펜 계획이 어그러진 이유는?
06:22 결정적으로 슐리펜 계획이 실패한 원인은 잘못된 배치
08:19 모든 전쟁사를 관통하는 실패 원인이 있다?!
13:13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한 전쟁
14:08 전쟁의 우세가 가려진 전투였나?
윗대가리들이 머리가 나쁘면 아랫사람들이 고생한다는건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어느 한쪽편을 들기 어려운 전쟁사지만 독일이 저때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역사가 많이 바뀌었겠어요…
오 임용한 박사님 드디어 여기서 뵙니다.
다른편도 있어요 찾아보셍용
넘 재밌고 유용해요
독일이 파리를 함락시켰다면 어땠을까 생각 들다가도, 지친 독일군이 파리에 도달하는 것과 함락시키는 곳은 또다른 문제같기도 하네요. 기술적 한계가 있다보니 그 이후처럼 영국.미국이 해협을 건너 상륙하기는 어려웠을둣한데.
박사님 나오는건 무조건 봐야지ㅣㅣ
교수님사랑해용💜💜
💖소중한 영상💖 👍 박수를보냅니다 💖💖 👍최고친구👍
재밌어요
좋네요
조아요
내가 힘들면 적도 힘들다
그 힘든 순간 숨을 몰아쉬는쪽의 심장에 창끝이 들어온다
정말 끔찍합니다..
마른 전투가 생각외로 if 가 많았군요.
그토록 양면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전쟁을 했으나 언제나 결말은
양면전쟁 후 개폭망
임용한박사님이누군데 나만모르는거임??
이번기회에 알아가면 될듯 한국에서 몇안되는 전쟁사 연구자이심
국방부 채널 토전사에서부터 오래 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토전사 팬들은 폐지 이후에도 계속 따라다녀서 ㅎㅎ
전쟁사 이야기해주는 유명한 분입니다 진짜 팬들이 영상 따라다니면서 찾아보는 분임
슐리펜계획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가 계획을 쓴 1904년 러시아랑 다르게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라 군대가 빠르게 소집된거도 컸죠
그런데 그부대가 힌덴브르크외 1명에게 개박살이남 ㅋㅋ
6:10 영국의 참전은 정확히는 영국이 벨기에의 독립을 보증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독일은 진짜 잘싸우네
러시아는 러시아다웠다 뭔가
업햄 레퍼런스가 여기 있었네요
독일 국기가 현대 독일이라 좀 거슬리는게 있네용 당시 독일제국 국기로 해주시면 좀더 좋았을텐데 ㅎ
하지만 무조건은 없습니다.
그 후 6주 엘랑을 찍어버렸거든요
슐리펜 계획이 나온게 1905년 이당시 영국이 독일에 대한 경계심과 전쟁 발발 직전에 경계심을 고려하면..벨기에를 공격할 때 영국의 참전은 기정사실이 되는건데...
몰트게는 이 작전을 폐기했어야 합니다.
뭐 어차피 전쟁할거라면 저질러야할거라서....저런식 외에는 빠르게 프랑스를 날릴 가능성 자체가 없어서...
전쟁을 안할거면 모를까...
전 오리지널 슐리펜 계획대로 갔다면 성공했다고 봅니다. 동원된 영국군은 소수였고 원 계획대로 우익 4개사단이 그대로였으면 마른강 전투에 승리후 바로 파리로 들이 닥쳤고, 독불국경의 프랑스군이 거대한 포위망에 갇혀 전멸당했을겁니다
@@정86 뭐 문제는 그걸 기동시킬 수단이 거의 없었다고 봐야되서 저 거대한 포위망을 만들러면 기동력이 어마어마해야하는데...당시 차량도 별로 없었다던지라 ㅋㅋ 독일 전체에서 트럭 긁어와야 4천대였다던가...결국 보급이 도달해야하는데 거기서 막혔을가능성이...
심지어 슐리펜은 마른 전투 1년 전에 돌아가신 양반임.. 이미 제갈공명처럼 계획 다 세워놓고 이대로만 하면 해볼만하다 라고 했는데 그대로 못함.
마른강... 계속 건조한 강인줄...
비스마르크가 대단하구나
제갈량,방통,사마의,주유를 합쳐놓은 지략가
사실은 하나인데 보는 눈은 2개
컨셉 한번 잡았음 끝까지 가야제!
심장도 약했다는 양반이 벨기에를 침공하면 영국이 참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무시한 건 어떻게 봐야할 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당장 독일제국에 위협이 되는건 육군국인 프랑스와 러시아지 영국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단기간에 꺽은후 적당히 협상하면 되겠다 싶었겠죠. 거기다 육군출신이니 영국해군과 싸워야할 독일해군의 사정따윈 알바 아니겠죠.
@@현이-d4d 스페인 왕위계승전쟁부터 크림전쟁까지 동맹군이랑 함께 유럽 대륙에 육군 보내서 전쟁질하는 걸 마다하지 영국인디...상비군은 한줌이긴 해도 가장 잘 훈련되고 직전에 보어전쟁이라는 실전을 치른 군대를 너무 우습게 봤단 소리인데.
@@kunufelix 영국육군이 아무리 정예해도 수가 너무 적죠. 유럽의 전통적인 육군강국은 프랑스인데 보불전쟁에서 프랑스육군을 압도적으로 꺽어놨으니 독일육군 장군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겠죠.
윈스턴 처칠이 독일을 방문했을때 독일황제 빌헬름2세는 육군의 대규모야전훈련을 보여주며 장관이지 않냐고 자랑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니까요. 처칠은 거기서 진짜 장관을 보고 싶으면 영국해군의 관함식을 보러오라고 대답했다고 하지만요.
거기다 영국을 의식하는건 독일해군(당시 영국헤군에 이어 세계 2위의 함대전력 보유)이지 독일육군의 관심사는 프랑스육군과 러시아육군이죠. 그러니 독일육군장성들의 군사전략적시야에서 영국육군은 별로 비중이 없었겠죠. 프랑스와 러시아라는 두 육군대국을 단기간에 격파해 버리면 규모가 작은 영국육군이 뭘 할수 있겠냐 싶을테니까요.
근데 성공했어도 결국 그당시 보급기술 한계로 늘어지게 되면서 양면전쟁되고 독일이 패전했을거 같습니다
벨기에 국민 학살 당했죠 에초에 항복 했으면. 식민지가 되었겠지만. 죽는거 보다는 사는게 좋다고 생각 한 사람도 있었을텐데. 전쟁 영웅도. 한낮 인간이란말임. 죽게 되어 있음.
독일 깃발이 흑백적이 아니라 흑적금으로 되어있네용
빌헬름1세와 비스마르크 였다면 어쩜 치고빠지는 외교술로 승전국이 되었을지도.... 찌질한 빌헬름2세
실패한 이유는 슐리펜계획을 입안했기 때문이지. 낫질 계획을 입안했으면 성공했을 것임.
1914년 기술로 대체 어떻게 낫질 계획을 세움?
몰트게ㅋㅋㅋ
ㄱㄱㄱㄱㄱ
이 영상에 오류가 있는데 프랑스 러시아의 동맹이 맺어진 것은 1894년이지 1884년이 아닙니다. 1884년에는 비스마르크가 아직 독일 수상으로 있었고 프랑스를 고립시켜 대 독일전선을 형성할수 없도록 하는 현명한 외교정책을 써서 러시아와 독일은 준 동맹관계에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교수님은 슐리펜 계획의 실패를 소 몰트케에 돌리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셨는데 이에 대한 반론도 충분히 있습니다. 애시 당초 슐리펜 계획이 무모한 계획이었고 프랑스 북부의 도로망 사정을 고려하고 않고 세운 계획이어서 독일군 우측전선에 원래 슐리펜이 계획한 만큼의 군대를 진격시키는게 애시당초 불가능 했다는 군사전문가의 주장도 있습니다. 참고로 대 몰트케는 프랑스와 러시아와 양면전쟁에서 수비전략으로 프랑스와 러시아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나서 러사아를 상대로 반격을 하는 전략을 선호했는데 실제 1차대전의 상황도 이렇게 진행돼서 서부전선에서 무모하고 공격을 한 독일은 궁극적으로 패했지만 동부전선에서는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했으니 슐리펜이 전략적으로 틀렸고 대 몰트케의 생각이 전략적으로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슐리펜은 독일이 처한 상황을 군사 전술로만 풀려고 했지 전략적인 안목이 부족한 사람으로 군부 지도자로는 최악이었습니다.
할튼 독일은 문제 덩어리임
양면 전쟁 하는게 바보...그리고 프랑스 정도의 큰나라를 점령해 봤자 어떻게 됄줄 알고..인구도 적으면서
1차대전 전에 이미 독일의 인구는 6500만명으로 4600만인 프랑스를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프랑스가 독일을 경계하게 만든 독일의 산업력과 군사력 그 근간이 프랑스보다 많았던 인구에요.
@@HDunicorns 인구가 그렇다쳐도..영국, 프랑스, 러시아 동시에 다 이기는건 불가능하다는게 천년간 증명된건데...2차대전까지 일어킨거 보면...뭐 히틀러가 미국 도움으로 빠르게 군비 마련한건 사실이지만
@@HDunicorns 그 인구가 있어도 군인의 비율은 한정적임 프랑스 정도의 나라를 점령할려면 그 인구수로는 택도 없음
저는 샤를세환님이랑같이전쟁사무기사
다룰줄알았어요자기가신이예요 세환이가
남부회랑 뭐 국사적목표 라고 ?아니근데러시아프로파간다랑 똑같은내용반성했고지금은
러시아방송국이 똑같이 영국까지 핵폭탄 몇초거리고
독일까지 몇초걸리고 ?? 근데군시전문가로써
의심할수있지만 ?너무결을 같이 하는사람
아닌가요 ? 조심하고반성하라고 하세요